부연 설명으로 영화 마지막에 별이 사진이랑 자기 똘똘이 한 번씩 번갈아 보고 한숨 푹 쉬는 태수 모습 나오는데 알고보면 외도나 바람이 아닌 발기부전 때문에 그동안 관계를 계속 거부해왔던.. 야사도 개인적인 치료목적으로 남몰래 봐왔고 가부장적이고 자존심 강한 본인 성격때문에 태수는 이 사실을 숨겨왔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당
인물간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한 영화 특히 24:35 이 부분은 너무 인상적이였음 자신이 그렇게 오해를 받고 있고 자기 자신 조차도 처음 알게 된 사실로 인해 당혹스러웠을텐데 감내하고 친구를 위해서 오히려 친구를 위해주는 말을 함... 오히려 영배라면 이런 말을 못했을꺼임 근데 자기 자신이 당해보니까 이건 정말 좆같은거고 영배라면 이런 말을 못 했을테니 그 심정이 동화되서 태수가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이라고 봄
개인적인 내면의 것은 적당히 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 첫 남친이랑 헤어지게 된 계기도 알고 싶지 않았던 걸 알아버린 것이 시작이라 더욱 그렇게 생각해요. 성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이고,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걸 알지만 남친이 어떤 사진을 저장해두고 있는지 알고 나서부터 조금씩 어색해졌던 것 같아요. 한 가지에 어색함이 생기고 어긋나기 시작하면 점점 어긋나더라구요.
@@candytuft-ip3le 어떤 부분에서 맥락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셨는지 잘 모르겠으나, 말씀하신 것이 제 의견과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 없기에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욕은 당연한 것이나 그것을 모두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존재함을 알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골적으로 묘사하기는 터부시되는 것이 성욕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지성을 가진 인격체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위해서, 영화에서 묘사한 바와 같이 인간의 가장 개인적인 내면의 선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서요. 가장 가까울수록 우리는 원초적 욕구에 대해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공적인 내 자신과 사적인 내 자신, 그리고 개인적인 내 자신 중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개인적 내 자신이고,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 혼자만의 비밀을 만들죠.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적인 혹은 사적인 장소에서 보이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개인적인 나 자신만이 알기 위한 비밀이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것을 다른 이가 예고 없이 침범하게 된다면 그 관계는 당연히 어색해질 수밖에 없고, 정도에 따라서 그 관계는 어긋나기까지 합니다. 제 경우에는 결국 어긋났고,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어긋났던 관계가 떠올라 댓글로 남겼습니다. 사회적 관념에서 보았을 때 옳지 못한 사진이었고, 저는 그 사람의 개인적 비밀을 알 준비도, 알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당혹스러웠습니다. 모두가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나, 어떤 종류의 비밀을 담아놓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본질도 이해할 수 있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진은 정당하다고 판단될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맥락이 맞지 않았다고 여기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게는 꽤나 확실한 연결고리였기에 댓글로 남겨 보았습니다.
이 영화 개봉 당시 남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속 얘기를 원체 잘 안 하는 사람이라 영화 끝나고 나와서 남자친구 얼굴 빤히 쳐다봤다가 같이 저녁 먹으면서 싸움ㅋㅋㅋㅋ 싸울 당시에는 영화 끝나고 생각 많아져서 쳐다봤는데 뭘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나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보니까 나랑 사귀면서 자기 초등학교 동창들이랑 주위 몇몇 친구들한테 싱글인 척 하고 다니던 거 나중에서야 들킴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부모님이랑도 아는 사이인 애들이라 알면 피곤해져서 그랬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진짜 노어이. 잘 살아라 어휴~,~
이 영화 개봉했덩 것도 몰랐고 우연히 비행기에서 한국 영화 종류 자체가 별로 없는데 아는 배우는 많이 나오고 해서 봤던 건데 너무 재밌어서 10시간 비행 중 세 번을 봤습니다 ㅋㅋㅋ 봐도봐도 재밌어서 이탈리아 원작도 보고 인생 영화랄게 없던 저한테 인생 영화가 된 ㅋㅋㅋㅋ 확실히 일상적인 걸 많이 따와서 공감도 많이 가고 자극적이라 흥미점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크고 ㅋㅋ 배우들 명연기도 좋았네요
여러분... 이 영화를 절대로 따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관계를 지키고 싶다면...
다같이 걸레인데 뭐가 무서워...남자들 빠르면 중딩,,,아무리 늦어도 군대갈때 창녀촌에서 총각딱지뎁니다...깨긋함의 정의가 뭔지???
@@grapefarmman 개인적 소견입니다,,오해는 마세요,,
@@형부이러시면 ?누가그래요 누가 빡촌을 가
@@형부이러시면 일반화는 하지 말죠...
@@쭈니랑놀자요 초딩6학년 여자이이들 성경험 몇프로일까요?? 지역마다 다른긴 하지만,,,,어른들은 너무 몰라요,,어른들은 머리가 빠가에요,,, 어른들은 모르면서도 너무 아는척 해요~~~
11:05 예진이 준모 바람 상대가 또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 거임... 예진의 바람 상대는 이미 이 테이블 안에 있으니까 어차피 본인에게는 올 연락이 없으니 꿀릴 게 없던 거지
예진의 바람상대가.누구에요?
설마 유해진 형님...?
@@탱구핑구 이서진이요!
@@탱구핑구 예진이 준모 뺨때리는거랑 귀걸이 빼는거 보고도 모름?
@@냥냐냐냐냥-g9y 그거 보기전에 답글 달음 영상보면서 댓글봐가지구 ㅋㅋㅋㅋㅋ
유해진 배우님의
'넌 내가 게이인게 문제니, 말을 안한게 문제니?'
이 대사할 때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최고...
서순
@@lde1 ㅇㅈㅇㅈ
근데 여자랑 결혼했으면 게이인게 문제잖아유
평소에 게이에 대해 안좋은 시선으로 봤는데 이영화에 나온 말들로 인해 진지하게 내가 게이에 대해 갖고있던 편견들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됨...
@@김토티-p2m 왜저래
이 놀이 진짜 두렵네요............아무런 연락이 없을거 같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
ㅋㅋㅋㅋㅋㅋㅋ33
주룩 ㅠㅠㅠ
학생..글내려
아니요..안전재난문자가 올거에요ㅎㅎ
염정아 역할이 너무 좋았어요. 비밀의 삶이란게 꼭 성적인 걸로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몰래 시를 써왔다는 감성적인 삶도 있어서ㅠㅠ
좋아요 수 ㄷㄷㄷㄷ
진짜 이 영화는 ㅋㅋㅋㅋ 이서진 여자가 임신해써라고 전화받는 장면에서 소리질러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영화 그자체
혹시 영화관에서 보셨나요.....??
그러니까... 영화관이었으면 진짜... 소리 지를 것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저 장면에서 영화관에서 탄식소리 울려퍼짐
@@JUNSEO229 갠찬갠찬 다같이 소리지름ㅋㅋㅋㄱㅋ
와 진짜 영화관에서 다들 헉 어머 미친새끼 이랬던 기억이...
우린 서로를 잘 모르기에 잘 어울리면서 사는거 같다
와 ㄹㅇ..
그래도 배우자 몰래 바람은 아니잖아여…
뒤에서 다 욕하고 살듯
저 좁은공간에서 이렇게 재밋을수 있는게ㅋㅋㅋㅋㅋ다들 연기를 너무잘해서..
영화의 재미가 cg가 얼마나 쓰였는지,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랑은 관련이 없다는 방증이죸ㅋ
서울에 엄청 큰집인거 같은데....
작지만 큰집
완벽한 타인이랑 더 테러 라이브는 ㄹㅇ 한정된 공간에서 배우들 개인역량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데
그걸 보다 보면 도대체 뭐 하려고 다른 영화들은 그렇게 CG를 써제끼나... 싶음 ㅋㅋㅋ
유해진연기천재ㅋㅋ
진짜 이서진 캐릭터랑 저 의사 와이프? 이서진 불륜녀 역할이 제일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웠음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있을것만 같아서..
실제로는 허다하죠~~~
@@츄츄-t9s 헐...
실제는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ㅋ
있을것만이 아닌 있답니다~~파다해요~~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것없이 다
사회는 그냥...동물의 왕국이라 보심 됩니다
17:44 거울 연출 너무 좋다.... 예술적임
11:04 예진은 자신의 불륜상대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잃을게 없으니깐...
거기에 그 상대가 자기말고 누굴또만나는지 궁금해서..
아 그리고 그걸 석호가 알아버려서 마지막에 그렇게 된거규나 ㄷㄷㄷㄷ
ㆍㅡ😅ㅗㆍ😅 0:223ㅡㅡ 0:36 ㅗㄷㅡㆍㅜ 0:44 ㆍ 0:23 ㅡ브 0:49 ㆍ😊ㅡㅡ
요약: 유해진은 천재다
노력형 천재!
28:45 인셉션 /현실이 아니다하는걸 의미
이 영화는 천만 갔어야 했다 진짜 몰입도미침
명절에 가족들이랑 보면 ㄹㅇ어색해지겠다
제작비 캐스팅비용에만 몰빵했을듯 가성비좋은영화 굿
07:57 어데 오빠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
유퀴즈 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났네 난리났어!
뭔 뜻이지 ㅠ
이람서..
@@apwkemd1623 조용
30:00 심지어 대화내용 없앨려고 앞에문자는 매번삭제하는듯..오우쒯
이서진 와이프역이 송하윤?
유해진 광고찍는 거 앞에서 봤는데 애드리브 진짜 잘넣음 ..대단하다 생각함 차승원이랑 유해진 있았는데 다 무음으로 바꿔달라했는데 다른사람 벨소리 울랴서 ng날뻔 한 걸 애드리브로 살림
부연 설명으로 영화 마지막에 별이 사진이랑 자기 똘똘이 한 번씩 번갈아 보고 한숨 푹 쉬는 태수 모습 나오는데 알고보면 외도나 바람이 아닌 발기부전 때문에 그동안 관계를 계속 거부해왔던.. 야사도 개인적인 치료목적으로 남몰래 봐왔고 가부장적이고 자존심 강한 본인 성격때문에 태수는 이 사실을 숨겨왔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당
헐...그거였어?
태수갑자기 급호감 ㅋㅋ
헐… 저는 태수가 속으로 딴생각하면서 와이프만 엄청 잡는 치사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색다른 해석이네요 극중 염정아가 우리 안잔지 얼마나 됐는지는 아냐는 말도 했고 와 진짜 그럴듯해요 강아지 발기 마사지때 따라한것도 태수밖에없어욬ㅋㅋㅋㅋ
@@leeyua367
다시 찾아봐야겠네여... ㅎㅎ
근데 그럴거면 그냥 야동을 보지 텔레그램으로 특정한 사람한테 사진을 받는건 좀.
때론 모르는게 행복한듯 하네요
믾은 생각이 스치는 스토리 잼나게 봤어용 ~^
인물간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한 영화
특히 24:35 이 부분은 너무 인상적이였음
자신이 그렇게 오해를 받고 있고
자기 자신 조차도 처음 알게 된 사실로 인해
당혹스러웠을텐데 감내하고
친구를 위해서 오히려 친구를 위해주는 말을 함...
오히려 영배라면 이런 말을 못했을꺼임
근데 자기 자신이 당해보니까
이건 정말 좆같은거고
영배라면 이런 말을 못 했을테니
그 심정이 동화되서
태수가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이라고 봄
ㅇㅈㅇㅈㅇㅈ
예전 감독 인터뷰에서는 결말이 반지 돌아가는거 전후로 나뉘는데 전자쪽(진실게임 한쪽)이 결말로 생각한다고 했어요.
열린결말이라 더 다르게 느껴져서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유해진 배우님 항상 유쾌한 역하시더니 이 작품에서 되게 진지하고 꼰대스러운 연기하시는게 생각보다 잘맞으셔서 좀 의외였음
진짜 저도 유해진 배우님 보자마자 어? 또 재밌는 역할이시겠다 했는데 꼰대 연기였는데다 잘 어울려서 진짜 의외였어요
솔직히 이영화 내인생띵작이엿다 진심
나는 두렵지 않다!
연락이 안 온다!
자신의 가면이 벗겨진 민낯을 남이 적나라하게 알게된다는게 참 무섭다
닥치라 호오옹어 쉐리 가면은 너네들이 쓰는거고
친구7명이랑 이게임했는데... 30분동안 전부다합쳐서 엄마연락1개 게임알림3개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끼리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4명이서 했는데 게임 문자 1개랑 재난 문자 겁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알림 3개가 너무 웃기다
친구 7명? 시발 인싸새끼
30분이면 뭐..
이 영화가 알려주는 교훈..
모르는게 약이다..
하... 아싸의 삶을 사는 저는 진심 저 게임해서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ㅜㅜ...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
또르르 .....
이... 이건 땀입니다
@beat 1000 ㅋㄱㅋㅋ
나도..완전이김ㅋㅋ
저 주인공들처럼 한 30~40대정도 되면 하나정도는 분명 비밀이 있을걸요
자기 취향이든 바람이든 도박이든...
방은 만들었으나 플레이어가 들어오지 않는..
개인적인 내면의 것은 적당히 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 첫 남친이랑 헤어지게 된 계기도 알고 싶지 않았던 걸 알아버린 것이 시작이라 더욱 그렇게 생각해요. 성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이고,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걸 알지만 남친이 어떤 사진을 저장해두고 있는지 알고 나서부터 조금씩 어색해졌던 것 같아요. 한 가지에 어색함이 생기고 어긋나기 시작하면 점점 어긋나더라구요.
잘헤어지신거에요 그 사진이 님 사진이 아니더라도.. 님도 찍힐 수도 있는거고 그건 알게 되어서 헤어진게 너무 큰 행운인거같은데;;
@@candytuft-ip3le 어떤 부분에서 맥락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셨는지 잘 모르겠으나, 말씀하신 것이 제 의견과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 없기에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욕은 당연한 것이나 그것을 모두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존재함을 알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골적으로 묘사하기는 터부시되는 것이 성욕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지성을 가진 인격체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위해서, 영화에서 묘사한 바와 같이 인간의 가장 개인적인 내면의 선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서요. 가장 가까울수록 우리는 원초적 욕구에 대해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공적인 내 자신과 사적인 내 자신, 그리고 개인적인 내 자신 중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개인적 내 자신이고,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 혼자만의 비밀을 만들죠.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적인 혹은 사적인 장소에서 보이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개인적인 나 자신만이 알기 위한 비밀이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것을 다른 이가 예고 없이 침범하게 된다면 그 관계는 당연히 어색해질 수밖에 없고, 정도에 따라서 그 관계는 어긋나기까지 합니다. 제 경우에는 결국 어긋났고,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어긋났던 관계가 떠올라 댓글로 남겼습니다. 사회적 관념에서 보았을 때 옳지 못한 사진이었고, 저는 그 사람의 개인적 비밀을 알 준비도, 알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당혹스러웠습니다. 모두가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나, 어떤 종류의 비밀을 담아놓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본질도 이해할 수 있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사진은 정당하다고 판단될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맥락이 맞지 않았다고 여기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게는 꽤나 확실한 연결고리였기에 댓글로 남겨 보았습니다.
@@candytuft-ip3le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익명으로 지유로워진 상태에서는 비난이 더 쉬워지니까요. 익명이 아닌 실제 현실에서도 제게 비난을 한 사람도 있는 반면에, 저를 모르심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와 이런식으로 영화 다시보니 너무재밌네요 유해진은 진짜 천재배우다
저 영화는 조진웅 배우님이 진국이죠ㅎㅎ
조진웅도 돈 다 달려먹은 미련한 놈인데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워낙레전드라서 정상인으로 보임 ㅋㅋㅋㅋㅋ
서로간의 관계가 서서히 깨져가고 결국 공중분해되는걸 보는게 정말 재밌었음ㅋㅋ
이 영화 개봉 당시 남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속 얘기를 원체 잘 안 하는 사람이라 영화 끝나고 나와서 남자친구 얼굴 빤히 쳐다봤다가 같이 저녁 먹으면서 싸움ㅋㅋㅋㅋ
싸울 당시에는 영화 끝나고 생각 많아져서 쳐다봤는데 뭘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나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보니까 나랑 사귀면서 자기 초등학교 동창들이랑 주위 몇몇 친구들한테 싱글인 척 하고 다니던 거 나중에서야 들킴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부모님이랑도 아는 사이인 애들이라 알면 피곤해져서 그랬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진짜 노어이. 잘 살아라 어휴~,~
웬만한 공포영화에도 별로 무섭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이 영화는 좀 무섭더라
유해진은 영화에 대한 이해와 조예가 진짜 깊음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공간이 한정적이라 그런가.. 되게 소속감 들고 현실감 들어서 더 흥미진진함. 그래서 새벽 공부할때 이거 틀어놓으면 안 외롭고 좋음 ㅋㅋㅋㅋ
가장 중요한 57세 키티가 없네유
진짜 이건 영화 본사람만 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키티에서 웃다가 거의 울었는데 진짜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넷플에서 보다가 개터짐
57세 키티에 D사이즈라는 그분
키티가 몇살이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모는 어쩐지 연기를 너무잘한다했어.... 연기가아니었구나....
현실은 연락 아무데도 안옴 ㅎㅎ 슬프다 ㅠㅠ진짜 내 카톡은 너무 깨끗...그 자체
아니 저 인간들이 저딴 가식적인 관계를 오래 유지했다는게 제일 개극혐이었음 ㄹㅇ
저날모임 아니엇으면 평생 역겹게 유지햇을듯 ㅋㅋㅋㅋ
그니까 ㅋㅋㅋㅋ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가식적이지않은게 어딨어요. 심지어 가족끼리도 나름 비밀을 가지고 사는데 ㅋㅋ 정도가 심할뿐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과관계와 별반 다를거없어보임
영화를 완전히 이해를 못했구나.. 저건 픽션이 아니라 현실이야..^^
마지막에 엔딩은 저 게임을 하지 않은거에요
@구독안하면 프사 귀신이 찾아옴새벽4시에 님이 말 뜻 이해를 못한거임 영화설정상 가정이지만
저분 말은 실제 일어나고있는 현실이라는 뜻임
이 영화 개봉했덩 것도 몰랐고 우연히 비행기에서 한국 영화 종류 자체가 별로 없는데 아는 배우는 많이 나오고 해서 봤던 건데 너무 재밌어서 10시간 비행 중 세 번을 봤습니다 ㅋㅋㅋ 봐도봐도 재밌어서 이탈리아 원작도 보고 인생 영화랄게 없던 저한테 인생 영화가 된 ㅋㅋㅋㅋ 확실히 일상적인 걸 많이 따와서 공감도 많이 가고 자극적이라 흥미점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크고 ㅋㅋ 배우들 명연기도 좋았네요
이 영화 진짜 재밌고 흥미롭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유해진 배우님, 염정화 배우님 부부가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염정아..
유해진 배우님 정말 좋아합니다..ㅎㅎ
웬만한 스릴러 보다 더 긴장되고 쫄깃쫄깃 했네요. 귀신영화보다 더 공포 스러웠음.. 기대없이 봤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와... 이 영화는 볼때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이 심리묘사와 인물간 갈등이 미치겠네요!!!
진짜 잘 만든 영화! 배우들 연기도 진짜 멋있어요!
모르고 행복하기 vs 다 알고 불행하기
어떤게 더 가슴 아플까
진짜 유해진형님 개좋아...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다 잘어울리게 변신해버림
이거 재밌었는데 말한마디한마디가 다 막장이라 정신 놓고 봤음
ㅋㅋㅋㅋㅋㅋ지금 남편이랑 연애하고 첫 영화가 이 영화였는데... 보고 서로 핸드폰 강제공유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걸 왜해요?
남편이 되신걸 보니 별 일이 없으셨군요!
영동 세상에 미친사람 얼마나 많은데요ㅋㅋ 할 수도 있죠 지금 남편 되셨단거 보면 잘 된 것 같으니 딱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폰 검사 할일 있으면 그때 이 영화 또 보자 하면 되겟네ㅋㅋ
조진웅 대사 ㄹㅇ 씹간지…
다 베테랑 배우들이신데 전화 받는 배우들까지 베테랑 배우들이시다니.. 매일 리뷰로 봤는데 한 번 영화로 봐야겠어요!
11:05 예진이 게임을 하자고 한 건 아마 자기가 바람피는 건 준모고 한 자리에 있으니 걸릴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추가로 준모가 또 다른 여자를 만나는지 알기 위해서..?
가볍게 볼 요량으로 장르가 드라마래서 선택한 영화였는데...전개가 급 스릴러로 변경.....쫄깃쫄깃해진 심장 부여잡고 봤어요.
이서진 참 부지런하기도 하네
힘도 좋고 ㅋㅋㅋ
석호가 너무 불쌍하다..
진짜 유해진은 최고다. . .마인드자체가 미쳤음. . .
송하윤님 너무 존예신뎅
마성의기쁨에서도 존예..
3:17 찍긴 찍었다는거네 부럽ㅋㅋㅋㅋㅋㅋ
현실을 너무나 잘보여주는 영화...영화가 현실인건지 현실이 영화인건지 헷갈리게 만드는 그런영화
8:35ㅋㅋㅋㅋㅋㅋ아 개웃곀ㅋㅋㅋㅋㅋ
하윤이 여기 나왔니?
비록 연기지만 준모 역할이 너무 극혐이었던 영화 ㅠㅠ
태수라는 역을 보면서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앞에서 엄마한테 뭐라해도 뒤에선
그게 자꾸생각나면서 나중엔 사과하고
잘해주는게 너무 많이 바온 모습이에요
그리고 엄마는 그걸 알지만 또 서운해면서
울기도하고..(사과하기전에 아빠가 하시는거보면
엄마한테 너무하긴했어요..ㅋㅋ)
나 이영화 뒤늦게 넷플릭스로 보고 너무 재밌어서 주변인들한테 추천해줬는데 다들 먼저 보고 재미없었다고 타박 받았던 영화.. 지금 이렇게 봐도 참 재밌는거 같음 ㅋㅋ
영화에 너무 집중해서 봐서 배우분들이랑 전화하는줄 몰랐다...
재미는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편한 영화ㅋㅋㅋㅋ
영화가 아니라 NAPD 예능 신작인줄
염정아 씨 연기 지린다
펜트하우스 헤라클럽 모임 볼 때 이 영화 생각났음. 둘 다 은밀하고 속이는 분위기라 재밌었다ㅋㅋ
7:57 난리났다 난리났어
잔인한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만 오고가는
영화인데도 보고난 후
참 찝찝함이 남았던 영화
홍보 더 잘돼서 상영관 많았으면 백퍼 1000만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배 역 맡으신 배우 분 후반부에 연기 너무 좋았다....ㅠㅠ ㅠㅜ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조정석 목소리 연기 너무 웃겼음ㅋㅌ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메시지가 담긴 영화였음👍
이런 드라마물은 안좋아하는데...
몰입감 좋고...자기만의 비밀이 까발려지면서 의도지않게 꽈배기처럼 꼬여서 스토리가 흘러가는게..재밌음....
헉 이혼한 역으로 나오는 분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그 도깨비에 나오는 그 분이죠!
저기 나오는 물곰탕은 동해안 해안에 사는분들만 드시는 지역음식 이었는데 언젠가 부터 유명해져서 물곰이 예전보다 귀해짐 예전엔 증말 쌋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어른과 도덕은 상반되는 것임을 꺠닫는 영화
저기는 그나마 인싸들이나 가능한거임 나같은 사람은 저거 끝날때까지 문자한번 안옴
뭔가 애매~~~하게 불편하게 봤던영화
이 영화는 소극장의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연극같았죠^^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서진은 평소 욕 안하고 사나??
욕 대사 싹다 어색해
맞음. 근데 어색함 듯 안어색함ㅋㅋ
걍 연기를못함
ㅇㅇ맞아요 연기를 못하는거죠ㅋㅋ
이서진은 그나마 나은 편임
아수라에 나오는 정우성의 조지나 뱅뱅
26년후에 나오는 진구의 전라도 사투리 얼래?!
최악의 발연기였음
@@햇반스님 정우성 연기 개못하는데 그냥 얼굴로 뜨거죠
✔️출석!
췤
이거 실제로 완타 스태프 분들인가?끼리 해봤는데 15분만에 끝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없이 봤다가 영화관에서 너무너무 재밌게 웃으며 봤던 영화..
오타같습니당. 세개의 삶을 산다. 평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아..저는 배우분들 연기력에 한번 무릎을 치고 염정아배우 분의 신글린 연기에
와.. 저 더 열심히 살고 싶었어요 .
뭐랄까 진짜..신들린 연기 🙌🏻🙌🏻🙌🏻👍🏻
이 영화 관련 댓글 그게 개웃긴데
실제로 친구들이랑 해봤는데 아무도 문자가 안와서 나도 울고 친구도 울고 폰도 울었다는 ㅋㅋㅋ
끝내 폰은 울지 않았다...
24분00초 진짜 돌아버리게 웃기다ㅋㅋㅋㅋㅋ
뒤로 앞으로ㅋㅋㅋㅋ
진짜 유해진은 천재임ㅋ
배우들 웃음참느라 죽을듯ㅋㅋㅋ
난 저런 게임해도 연락 올 사람 없어서ㄱㅊ
비밀의 삶..영화화 할수 없는 그런 비밀의 삶을 사는 사람...
20:04 왜 내 빅스비가 켜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유해진!!!
예진이 이 게임을 하자고 한 이유는 준모의 여자관계를 알기 위해서...
역시!!!솔로 최고
만세!!!
구라 아니고 이영화 감독 이재규 감독님이 제친구 외삼촌이셔요 ㅎㅎ 영화 정말 재밌으니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