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5 오달수 배우가 조금 걸린다고 한 점이 저는 굉장히 공감되네요. 송강호 배우는 바로 직전 ‘조선인’ 으로서의 죄책감과 ‘일본 형사’ 로서 임무수행 후 석방된 직후에도 본인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거나 아니라 하더라도 그 어떤 소속인지 애매한 채로 여기까지 온거죠. 근데 본인이 직접 폭탄까지 설치하며 의열단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본인을 석방한 일본 국장에 관한 감정도 애매했겠죠. 근데 그 역할을 송강호 배우가 직접 한다는 건 ‘모르겠고 그냥 난 의열단이다’ 하는 억지스러운 감은 좀 있던 것 같아요 !
그 짧은 시간동안 믿을만한 사람 하나 구해서 폭탄 설치하는게 걸리면 더 걸릴거같네요 의열단 잡아넣을려고 한 공을 법정에서 참작받아서 석방까지 된 사람인데 (하시모토도 너 구린건 변함없지만 대외적인 시선때문에 풀어준거라고 언급) 저 시점에서 어느 조선인이 이정출을믿을까요..
공유가 초반 송강호와 만남에 은근 경상도 사투리 와 서울말을 와리가리할때 진짜 캐릭터의 깊이를 더 많이 느낌. 송강호가 경상도 말투라서 친근함을 통해 빨리 친해지려고 경상도 말을 섞어 쓰는줄….. 사투리를 송강호랑 초반에 친해질때만 쓰는거 보면(오늘부터 형이라 부를게까지) 연기 디테일아닌가?…사투리 진짜 잘 소화함
저도 학생때 영화관에서 보다가 인두고문씬에서 뛰쳐나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그 부분은 잘 못보겠더라고요... 직접 연기하신 한지민 배우는 연기임에도 너무 공포스러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걸 당한 독립투사들은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오늘 오랜만에 밀정을 봤는데 정말 통탄스럽더군요
미술, 음악 얘기도 해줘서 좋았어요. 암살이 컬러를 민트, 베이지, 가끔 포인트 버건디 였던데 반해서 밀정은 좀 더 내용이 진중하다보니깐 녹끼가 약간 섞인 블랙 그리고 블루, 어두운 계열의 청록, 브라운, 버건디 빛이 필요할 때는 옐로우, 3000k 전구색류를 많이 사용한 것 같아요 일본군 군복 색만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암살은 베이지, 밀정은 블랙. 개인적으로는 암살도 매우 훌륭하지만 밀정이 무대를 디자인함에 있어서 조금 더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정채산이랑 이정출 첫만남 때 정채산이 엿듣는 씬에서 만약 이정출이 호의적으로 말했다면 정채산이 이정출을 그자리에서 바로 죽였을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봄. 정말 자신의 상태와 생각을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냈고 심지어 바닷가 씬에서는 정채산 본인한테도 어떻게 변할지 장담못한다는 말을 해서 오히려 역으로 정채산한테는 정출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음. 적어도 뒤돌아서 배신은 아니니까. 처음부터 자신 전체를 얘기해줬으니.
답변좀 부탁드리께요!! 초반부에서 한지민이 사진관에서 사진찍잖아요 그리고 공유 고문할때 그 사진관에서 찍었던 한지민사진보여주잖요. 그 사진을 일본에서는 어떻게입수한거에요? 주동성, 아니면 사진관에서 같이일했던 그형?? 전 사진관에서 찍었던 한지민사진이 어떻게 일본손에 들었갔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같이 일해던 사진관 그 형이 일본순사들한테 준거같은데... 주동성은 그때당시 사진관위치는 모르고있는거같기도하고... 제 나름대로 그 사진관에서 일한던 그형도 밀정같기도하고
오늘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 출연한 영화배우들이 워낙 유명한 배우들이라 화려하더라구요. 이제보니 그랬었네요. 방금 생각이 났어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에서 김지영 남편이 공유로 나왔었기에 포스터 홍보 화면을 볼때마다 비록 제 정신이 아닌 김지영이지만 순정이 있는 공유를 남편으로 둔 그 82년 김지영을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이야 뭐. 음... 내가 널 찍었다. 더 나아가 다른 남자들은 손도 못댄다. 뭐 이렇게 억지 해석하는게 여자들 마음 아닐까요~? 독립투사들이 그 당시 워낙 고생을 많이 하시고 많이 아파하셨었지요. 원자폭탄이 있었기에 일본이 패전국이 되었다만 고생하셨던 이분들이 없었다면 광복절은 우리나라에 없었을 것 같아요.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신 분들인지... 드라마 도깨비를 워낙 재밌게 봤던게 기억나서인지 이 영화에서 공유가 한지민을 마음에 두고 끝까지 사랑한게 가장 뿌듯하네요^^ 뭐... 내 것 같은 그런 느낌에.. 마냥 행복해요^^ 영화리뷰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8:10 그래서 경성역에서도 그렇게 죽음을 불사하고 구하려고 일본 순사들에게 달려 들으려 했던거고 감옥에 수감 되었을 때 계순이 죽었다는 소식에도 진심으로 통곡을 했던 것이였네요... 한편으론 저 사진 한 장이 모두를 비극으로 이끌 트리거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죠...
1:32 수정합니다. 김상옥 열사가 아니고 김상옥 의사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종합편!
나중에 한 번 더 보고 싶을 때... 정주행 하고 싶을 때 보세요 :)
잘 보구 있어요~ 근데 제가 아들이랑 자주 같이 보는데, 존나라던가 하는 비속어는 좀 자제하주시면 어떨까요? ㅠㅠ 채널 운영에도 더 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정간금자씨-j3b 네.. 조심하겠습니다 ㅜ
비속어가 참 몰입을 망칩니다..
1987 리뷰는 어디갓나요?? 다시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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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독립투사분들 보면 참 멋잇게 자신을꾸미고 다녓던거같네요 이유를 알아보니 언제돌아가실지모르니 하루하루 자기를꾸미며 다녓다고하는데 .. 참 대단하신분들 같네요 다시 한번 봐야겟습니다
국뽕에 취해서 몽롱하게
@@powerlinko1569 이걸 국뽕이라고 말하는건;
@@조성민-u6k 꼬인 인간이랑 길게 얘기해봐야 정신건강에 해로움ㅋㅋㅋ
가오잡이들
언제죽을지모르니 최대한 멋부리며 살자 주의였죠 근데 김원봉 미화는 역겹다
처음나올 당시엔 암살이 더 재밌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밀정이 명작이네요...배우들의 내면 연기거 일품입니다...
실제로 20년대에는 독립의 희망이 컷다고 합니다. 30년대. . 특히32년에서 35년 사이 정말
힘이 드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진짜..3.1독립운동 이후 무력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뀌고 임시정부오 의열단을 와해시키기위해 밀정들을 이용하는 치밀한 통치방법이 성공했지..
어떻게 사회를 분열시키는지 아는애들임..지금도마찬가지고..
@@user-mr5yw7mx4g 중공CCP가 사회 분열 공작의 원조답게 대단함.
테러리스트죠
@@Daniel1Park 독립열사들한테 테러리스트라고 한건가요?
@@dhfhfm 독립열사가 아니라 지들 이익을위한 테러리스트집단이죠
ex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이 영화 폭발력 엄청 났죠..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았던.. 김우진 역 공유 너무 멋있었고 송강호의 똥줄타게 하는 장면 , 무엇보다 연계순 역할의 한지민 누나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남문철 배우님 얼마전 고인이 되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본 영화나 드라마에는 다 조연으로 나오셨는데....
35:15 오달수 배우가 조금 걸린다고 한 점이 저는 굉장히 공감되네요. 송강호 배우는 바로 직전 ‘조선인’ 으로서의 죄책감과 ‘일본 형사’ 로서 임무수행 후 석방된 직후에도 본인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거나 아니라 하더라도 그 어떤 소속인지 애매한 채로 여기까지 온거죠. 근데 본인이 직접 폭탄까지 설치하며 의열단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본인을 석방한 일본 국장에 관한 감정도 애매했겠죠. 근데 그 역할을 송강호 배우가 직접 한다는 건 ‘모르겠고 그냥 난 의열단이다’ 하는 억지스러운 감은 좀 있던 것 같아요 !
가방을 송강호에게 맏겼는데 그럼 누가 설치해야 좋았을까요? 아님 아예 안하는게 나았을까요?
그 짧은 시간동안 믿을만한 사람 하나 구해서 폭탄 설치하는게 걸리면 더 걸릴거같네요
의열단 잡아넣을려고 한 공을 법정에서 참작받아서 석방까지 된 사람인데
(하시모토도 너 구린건 변함없지만
대외적인 시선때문에 풀어준거라고 언급)
저 시점에서 어느 조선인이 이정출을믿을까요..
'이제 더이상은 아무도 믿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캐릭터가 가지게된다면 억지스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밀정에게 속아 함정에 빠져 우진도 자신도 잡혔는데 누구한테 일을 시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직접 하는게 자연스럽네요
@@주주-y6i 당시 조선 민중들의 시선에서 이정출은 그저 친일 경찰으로 밖에 안 보이겠죠
송강호도 공유도 좋았는데 이병헌 등장하는 순간부터 연기가 이런건가 연기자의 호흡이랄까 한 컷도 눈을 못 떼겠더라 진짜 흡입력이 엄청난 배우긴 하다
동감.
김원봉 이란 인물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30:40 , 영화보면서 스윙재즈풍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1인, 현실은 비참한데 음악은 흥겹게 흘러가는게 묘하게 조화되는 느낌.. 담배피면서 생각이 많아보이는 이정출(송강호)의 연기와도 잘 어울림
한지민 배우가 열연한 연계순을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ㅇㅈ 한지민 배우 거의 선하고 청순한 역을 주로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다니. 진짜 그 시대 의열투쟁한 여성 독립운동가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좋아요. 영화 줄거리랑 결말만 얘기해주는것도 좋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도 하나하나 다 얘기해주니까 색다르고 너무 좋아요:)) 잘 보고있어요! 계속 이렇게만 쭈우우우욱 해주세요!
2:00 너무 충격적이라 뒷얘기 생각안남....
몇번씩 다시봤지만 요즘 시국에 또 새롭네요
설명이 몰입이됩니다
영화가 어떻게 찍혔는지도 설명으로 듣게되는게
참좋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가 초반 송강호와 만남에 은근 경상도 사투리 와 서울말을 와리가리할때 진짜 캐릭터의 깊이를 더 많이 느낌. 송강호가 경상도 말투라서 친근함을 통해 빨리 친해지려고 경상도 말을 섞어 쓰는줄….. 사투리를 송강호랑 초반에 친해질때만 쓰는거 보면(오늘부터 형이라 부를게까지) 연기 디테일아닌가?…사투리 진짜 잘 소화함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 공유가 자기가 사투리 쓴 것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30:02 송강호 ㅎㄷㄷ 소름끼치는 연기
넷플에 없어서 ㅜㅜ 이걸로 보네요 영화리뷰 중 압도적 1위 채널 !! ❤️❤️❤️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늘 보고나면
찌인한 초콜릿 무스 케익에
찌인한 에스프레소를 함께
낸듯한 느낌이 듭니다.
영상미 음악 연기
모든 부분이 강렬한데
또 그것들이 서로
잘 어우러 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근데 대체 인랑은 왜...ㅠㅠ
먼 개소리여 그냥 맛있는거 섞어놓고
솔직히 너무 슬퍼서... 끝까지 영화를 못봤음... 진짜 맘이 어찌나 아리던지...
굉장히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너무 잔인한장면이 많아서 반 이상을 눈감고 봤어야 해서 아쉬움이 많은 영화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좋네요 ㅎ
급식
굉장히? 이거 그렇게 오래된 영화였나?
저도 학생때 영화관에서 보다가 인두고문씬에서 뛰쳐나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그 부분은 잘 못보겠더라고요... 직접 연기하신 한지민 배우는 연기임에도 너무 공포스러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걸 당한 독립투사들은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오늘 오랜만에 밀정을 봤는데 정말 통탄스럽더군요
이병헌,송강호,공유, 박희순, 오달수 라인업만봐도 지리네요. 그땐 몰랐는데 어떻게 모은건지도 궁금할지경.
놈놈놈도 그렇고 배우들의 감독에 대한 신뢰가 엄청난가보네요.
늘 영화 '밀정'과 '암살' 이... 제목이 햇갈림... 두 영화 다... 밀정도 나오고 암살도 나오는지라...
정말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미술, 음악 얘기도 해줘서 좋았어요.
암살이 컬러를 민트, 베이지,
가끔 포인트 버건디 였던데 반해서
밀정은 좀 더 내용이 진중하다보니깐
녹끼가 약간 섞인 블랙 그리고 블루,
어두운 계열의 청록, 브라운, 버건디
빛이 필요할 때는 옐로우, 3000k 전구색류를
많이 사용한 것 같아요
일본군 군복 색만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암살은 베이지, 밀정은 블랙.
개인적으로는 암살도 매우 훌륭하지만 밀정이 무대를 디자인함에 있어서 조금 더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극장에서 보고 일주일간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영화..
잘볼게요!
소설뻥을 사실처럼 느끼다니???
이병헌 디테일연기는 언제나 놀랍고 놀랍다.
형 아니였으면 여기까지도 못왔소 하는데 눈물이 찡하네
이렇게 봐도 뭉클하네요.....
21:54 왼쪽에 서프라이즈~~~😄😄
정채산이랑 이정출 첫만남 때 정채산이 엿듣는 씬에서 만약 이정출이 호의적으로 말했다면 정채산이 이정출을 그자리에서 바로 죽였을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봄.
정말 자신의 상태와 생각을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냈고 심지어 바닷가 씬에서는 정채산 본인한테도 어떻게 변할지 장담못한다는 말을 해서 오히려 역으로 정채산한테는 정출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음.
적어도 뒤돌아서 배신은 아니니까. 처음부터 자신 전체를 얘기해줬으니.
마자
더 현실적이었지 ㅠ
범을 본 여우꼴이겠지
우린 실패해도 앞으로 나가야합니다, 실패가 쌓여 그실패를 딛고서 더 높은곳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명작 영화에 의미가 덧붙여지니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됩니다.
감사합니다.
와,,이 영화 왜 안봤지,,지금 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밀정과 암살을 둘다 봤는데 밀정이 더 와닿았습니다.
분명 본영화인데 리뷰보면 다시봐야할거같아요 다시보거싶어져요👏👏👏
저도 몇번이나 다시 봤어요 ㅎㅎ
답변좀 부탁드리께요!! 초반부에서 한지민이 사진관에서 사진찍잖아요 그리고 공유 고문할때 그 사진관에서 찍었던 한지민사진보여주잖요. 그 사진을 일본에서는 어떻게입수한거에요? 주동성, 아니면 사진관에서 같이일했던 그형?? 전 사진관에서 찍었던 한지민사진이 어떻게 일본손에 들었갔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같이 일해던 사진관 그 형이 일본순사들한테 준거같은데... 주동성은 그때당시 사진관위치는 모르고있는거같기도하고... 제 나름대로 그 사진관에서 일한던 그형도 밀정같기도하고
나중에 김우진 그 사진관 뒤졌겠죠 일본 경찰들이
이런 엄청난 영화를 만들던 감독이 도데체 뭐가 씌여서 인랑 같은 희대의 망작을..... 김지운 감독을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차기작에 영향을 준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색이 너무 구리게되었음ㅋㅋㅋ
인랑 보고싶었는데 친구가 보고 오더니 개쓰레기라고 절대 보지말라해서 돈아꼈음 ㄷㄷ
28:00 살인의 추억 송강호 아저씨 드롭킥 생각나네요 ㅋ
공유의 분위기 너무~~정말 좋앙~~♡
그니께 ♡
영어 제목이 왜 '그늘의 시대' , '그림자의 시대'로 했나 처음 볼 때는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리뷰 보면서 영화를 다시금 떠올려 보니, 한국의 식민지 시대 독립투쟁 이런 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한테는 그림자의 시대, 그늘의 시대... 참 어울리네요.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영화볼 시간도 없는 저를 위해 디테일한 설명까지 덧붙혀 주신듯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4:59 까지만 보고 영화 보고 올께요 후덜덜;;;;
0:20 자! 자! 오늘은 음주 를! 할거에요
암살하고 헷갈린 분 손!!??
언제나 영화는 정주행용이죠 1편2편도 보고 정주행용도보고 재미있죠
이쪽 영화에선 이병헌님, 저쪽 영화에선 조승우님. 대체 김원봉은 누구인가??
오늘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
출연한 영화배우들이 워낙 유명한 배우들이라 화려하더라구요.
이제보니 그랬었네요. 방금 생각이 났어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에서 김지영 남편이 공유로 나왔었기에
포스터 홍보 화면을 볼때마다
비록 제 정신이 아닌 김지영이지만
순정이 있는 공유를 남편으로 둔 그 82년 김지영을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이야 뭐. 음... 내가 널 찍었다.
더 나아가 다른 남자들은 손도 못댄다. 뭐 이렇게 억지 해석하는게 여자들 마음 아닐까요~?
독립투사들이 그 당시 워낙 고생을 많이 하시고 많이 아파하셨었지요. 원자폭탄이 있었기에
일본이 패전국이 되었다만 고생하셨던 이분들이 없었다면 광복절은 우리나라에 없었을 것 같아요.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신 분들인지...
드라마 도깨비를 워낙 재밌게 봤던게 기억나서인지 이 영화에서 공유가 한지민을 마음에 두고 끝까지 사랑한게 가장 뿌듯하네요^^
뭐... 내 것 같은 그런 느낌에.. 마냥 행복해요^^
영화리뷰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33:26 뭐 그리 작습니까 ㅜㅜㅜㅜㅜㅜ
좋은 영화임. 모두 멋지시지만 내눈에는 대배우들 속에서도 안밀리는 포스짱 엄태구 배우님❤❤ 검도복 등장신 삭제ㅜㅜ
난 객인적으로 밀정에 후한점수를 주고싶다 사실적이고 코믹하지 않은 리얼함에 강추!!!!! 잘 만들었다.
남쪽북쪽도 전부 외면한 조선아나키즘 의열단역사에 이렇게나 가슴벅찬 남자가 있었다는게 너무자랑스럽습니다....김상옥...오로지 살인 폭력으로서만 강도통치를 몰아낼수있다는 냉정한 결의 의열단
34:00 어우야.. 급 폭풍눈물나네.. ㅠㅠ
이영화의 명대사 및 명자면
1.폭풍싸다구
2. '자'
12:07 화보!
이 영화는 보면서 너무 가슴아팠던 영화라서 끝까지 보기가 너무 어려웠다. 자꾸 외면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안본다고 없어지는 역사가 아닌데..
다시봐도 좋은영화인듯 하네요.
성태형 ㅈㄴ멋있어;; 저게 배우라고 맞는게 쉬운게아닌데..
화면위해서 떄려달래... 배우는 저런게 필요하다고 본다..
08:27 이쁜 봉선 동지에게 잘생긴 도깨비오빠가 사진한장 찍어주는것도 나쁘진 않지 ㅎㅎ 항상 잘보고가 형~
예전에도 눈물나게 봤는데 ᆢ
오늘도 감명깊게 보네요ᆢ고맙습니다~~
어찌보면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삼는 암살은 너무 액션물에 무게를 둔 점이 아쉬웠다면 밀정은 각 인물들의 심리 변화 등에 더 중점을 맞춰져 그려진 작품이라 더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ㅎㅎ
무삭제 버전을 재개봉해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해석이 훌륭하네요, 굿 잡!
12:08
아니 ㅋㅋ난 이장면에서 촬영이 끝난후
진심어린 사과와 따듯한 포옹으로
맞은 배우의 마음을 달래주엇다
뭐 이런거 나올줄알앗는데 ㅋㅋㅋ
덜패도되는걸 더팻던거네 ㅋㅋㅋ
독립영화중에 가장좋아하는거 ㅋㅋ
그녀의 얼굴이... 예뻐 ㅋㅋㅋ 가장마음에 드는장면.
오달수 얘기는 추측컨데 저 곳에 송강호가 가서 설치하는건 설정 상 현실성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경비가 삼엄했을텐데..
너무 재밌다 진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병헌의 명대사 "자!!~" (살면서 이렇게 찰진 "자~"는 첨임)
독립운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괜히 그넘의 인랑을 건드리셔서...
연계순사진이 어떻게 유출이 되었을까요?
디데일이 있어서 그런가 영화관에선 못느낀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영화보다 더 재밌게 봤어요
쓸모없는 신파같은 부분이 아니라 비극 그 자체를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영화지요 개인적으로 독립운동 영화중 항거랑 같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와...진짜 너무너무재밋는 밀정 ㅠㅠㅠㅠㅠㅠㅠ
8:10 그래서 경성역에서도 그렇게 죽음을 불사하고 구하려고 일본 순사들에게 달려 들으려 했던거고 감옥에 수감 되었을 때 계순이 죽었다는 소식에도 진심으로 통곡을 했던 것이였네요...
한편으론 저 사진 한 장이 모두를 비극으로 이끌 트리거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죠...
술 계속 줄때 송강호 표정ㅋㅋㅋㅋㅋㅋㅋ 극장에서 다들 빵터졌었음 ㅋㅋ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라인업이 장난아닌 영화네요.
19:20 물을 저렇게 먹어도 취할거(?) 같은...ㅋㅋ
3명이서 술 마시는 장면에서 '자'는 몇번 반복 할까요...
공유의 ‘지금! ’ 발성이 겉돌아서 집중이 깨졌던 27:05
0:13 ??? : 김부장이 술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맙니다!!
진짜 너무 좋은데 흰배경만 조금 없애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ㅠㅠ 눈이너무아파요
영화만 보고는 이해가 안돼서 리뷰보러 왔습니다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박희순 배우 는언제나 옳다 ㆍ
5:31 우리들한테는 용과같이0로 유면한 ㅋ😅
너무 재밌게 봄 크
이병헌주연의 독립투사 영화 하나 나왔음 좋겟다
실존했던 순국 열사들에게
경의와 존경과 애도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지민은 이쁘다
0:33 뻘하게 터졌넼ㅋㅋㅋㅋㅋ 부엉강호
14:08
김원봉은 김일성과 같이 625 전쟁을 일으킨 전범인데 약산 + 선생 등의 수식어를 해주시는 건 역사를 배경으로 한 각본 영화 리뷰 영상에서 사용하실 단어가 아닌 듯 합니다
24:08 애기 엄마 그분이네요, 미스터 선샤인에서 '또 우리 아랫것들만 죽어 나가겠지!' 라고 하던 그분!! 대사에 감정을 아주 잘 싣는 분이죠 ^^
19:19 그는 드리퍼였다....
개인적으로 엄태구랑 박휘순같은 개성있는 배우들을 좋아함.
박희순
3:43 일본경찰 아닌가요?
솔직히 이쯤되면... 감독 취향 존중해줘야지 ㅋㅋㅋ
츠루미 신고 배우 는 기타노타케시 의 아웃레이지1 오자와 역이랑 용과같이 제로 사가와 역으로 은근히 야쿠자 전문배우 입니다
많은 배우들이 좋은 감독을 겸할 수 있는 이유가 있네요
시간 순삭. 소개된 영화 다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