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가 많을 수록 구매를 않한다. 90년대에는 의류 매장에 가면 많은 선택지가 있었음. 그런데 요즘은 비쌀 수록 진열된 것들의 수가 적음. 이거였군요. 에게 문제인건 어디가나 다 똑같다는 것. 결국 돌아다니는 이유는 가격비교 밖에 없음. 사실 온라인 시장도 똑 같음. 예전엔 진짜 다양했는데, 지금은 가격차이만 있을 뿐 가지수는 없음.
음.. 제가 느끼기엔 스몰토크가 너무 많아서 그런 거 같은데... 레스토랑에서 딱 봐도 외국인이면 별로 커뮤니케이션도 안하고 그냥 메뉴만 받고 가요. 근데, 현지인(주로 백인)이랑 같이 레스토랑 가면 팁문화 때문에 웨이터들이 좋은 인상 주고 싶어서 시도 때도 없이 안부를 묻습니다. 주문 하나 하려하는데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 "오늘 날씨 참 좋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등등... 성심성의껏 질문함. 이걸 예쁘게 받아주는 것도 매너라 자기도 비슷하게 받아줘야하는 사회적 압박이 있어서 안 익숙하면 정말 피곤함.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말이 엄청 많을 때랑 비슷하려나?? 대신 미국 어르신들은 이런 스몰토크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 딱히 누굴 탓하기가 어려움.
어렸을때 전화공포증이랄까? 치킨이나 짜장면 전화로 주문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배달 어플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
헉 저도 그것땜에 배달 못시켰었어요 ㅎㅎㅎ
확증편향....맞습니다. 최근 대다수의 문제가 이것때문인거 같아요.
저 학원 강사인데 요즘 10학생들 그리고 20대들 마찬가지예요. 그저 호치민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는데 베트남인 여자 친구도 29살인데 똑같습니다. 식당에서 종업원 불러서 주문하거나 계산서 달라고 한 걸 매우 어려워해요.
무엇을 가르치시나요?
@@eJw2742 기타,작곡요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요구에 대한 어려움인지 대화에 대한 어려움인지, 아니면 시선의 집중에 대한 거북함인지 사실 잘은 모르겠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프락시님~ 재밌겠당~😊💗
日本の女性?
@@regeditious 반반이요^^
@@regeditious 한국사람 입니다
초기부터 봐온 구독자로서 요새 조회수가 오른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쭉 봐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업로드 주기 좋아용
우왕 프락시님 1만이 코앞이네요^^ 빨리 영상 더주세요! ㅎㅎ
우리나라도 mz가 아니라 gen-z세대라고 해야 맞는데;;;;;
자네 소질있어 영상 더 열심히 뽑아내 난 당신으로부터 영감과 지혜와 용길 얻어 힘내
넌 이 쁘띠끌 자두가 너어무 좋아
쁘락치님 요즘 업로드 자주해서 좋음
5년 버틴 에티오피아 식당이면 거기 맛있는 곳 아닙니까. 또 클로즈업 잼네요.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ㅋㅋ 라면도 두개는 먹던거 사고 하나는 새로운거 삽니다.
"라면도 두개는 먹던거 사고 하나는 새로운거 삽니다." - 좋은 팁입니다. 저도 앞으로 이렇게 시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운동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
요즘 프락시님 채널 보는 맛에 삽니다
형,..이 아닐수도 있구나 😂
오늘도 영상 고마워요
ㅋ
오늘도 연기 미쳤다
프락시님 1만 되면 QnA받아주세요!
QnA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흑백돼지 채널이 잘되는 이유가 있구나
저 메뉴 설명서 토익 RC 지문들 아닌가 ? 그냥 보고만 있어도 트라우마 울럴증 걸릴만 하구만
선택지가 많을 수록 구매를 않한다. 90년대에는 의류 매장에 가면 많은 선택지가 있었음. 그런데 요즘은 비쌀 수록 진열된 것들의 수가 적음. 이거였군요. 에게 문제인건 어디가나 다 똑같다는 것. 결국 돌아다니는 이유는 가격비교 밖에 없음. 사실 온라인 시장도 똑 같음. 예전엔 진짜 다양했는데, 지금은 가격차이만 있을 뿐 가지수는 없음.
음.. 제가 느끼기엔 스몰토크가 너무 많아서 그런 거 같은데... 레스토랑에서 딱 봐도 외국인이면 별로 커뮤니케이션도 안하고 그냥 메뉴만 받고 가요. 근데, 현지인(주로 백인)이랑 같이 레스토랑 가면 팁문화 때문에 웨이터들이 좋은 인상 주고 싶어서 시도 때도 없이 안부를 묻습니다. 주문 하나 하려하는데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 "오늘 날씨 참 좋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등등... 성심성의껏 질문함. 이걸 예쁘게 받아주는 것도 매너라 자기도 비슷하게 받아줘야하는 사회적 압박이 있어서 안 익숙하면 정말 피곤함.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말이 엄청 많을 때랑 비슷하려나?? 대신 미국 어르신들은 이런 스몰토크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 딱히 누굴 탓하기가 어려움.
전 마흔이 넘었지만 대림동같은곳에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합니다. 프락치님도 먹어보면 생각이 바뀔듯
저도 작년에 동생 따라서 대림동 가서 양고기 한번 먹어봤습니다! 나름대로는 여기저기 시도하려고 해요 하하.
팁을 18%줘도 되나 20% 줘야 되나 안절부절할수 밖에
복잡한게 싫기는 하다. 식재료 샀는데 맛없어서 버리게 되면 아까움. 손실에 대한 두려움에 유튜브나 지인 추천한 입소문 탄 제품만 사게된다. 새로운 걸 도전하는건 비용이 든다.
"새로운 걸 도전하는건 비용이 든다." - 이거 100% 입니다.
재밌어용잘봤습니다~^^
GenZ가한끼한다볼때마다구독자오르는매우좋은현상
이대로 1만명 가자!
사랑해요
내가 봤을때 십만가는데 2년쯤 걸림
노래도 서른살 넘어서는 더 새로운 노래 안들으려고 한다함
0:47 아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
딸 키우는 아빠같은 마음이네... 이남자 나만 보고 싶은데 잘 됐으면 좋겠고
쁘락찌~~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죠…ㅋㅋ 제 나이때 접해야하는 사회적 경험을 못했기 때문인데 이걸가지고…참… 그냥 각자 세대에 주어진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가 다른거죠…. 본인들도 같은 시대에 태어났으면 똑같았을거..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