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나라 시대의 기생이었던 설도라는 분의 시. 설도(薛濤, 768년? ~ 832년)는 당나라의 시인이다. 자는 홍도(洪度)이다. 동심초의 가사는 7세기 중국 당나라 시인인 설도(薛濤)의 작품을 친일문인 김안서(필명:김억)가 번역한 것을 작곡가 김성태가 작곡. 1955년『한국가곡집』에 처음 소개, 당시 원시의 작자가 신사임당(申師任堂)으로 오기(誤記)되어 잘못 소개되기도 하였다. 음 ,내가 학창시절에 배울 때도 신사임당으로 배웠는데, 신사임당의 시라고 하여 신사임당을 더 알려지게 한 노래입니다. 신사임당도 아니고 박인환시인의 시,는 더욱 아니에요.
유튜브에 동심초 영상이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명작 중 명작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두루마기를 입고 노래하는 김성호 성악가의 동심초는 특히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성악가 중에 강혜정의 노래에 최고의 방점을 두고 싶은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강혜정의 동심초의 가사 한 음절 한 음절이 가장 안정된 소리를 내는 성악가는 강혜정님 뿐이었습니다. 특히 모티브의 중심으로 올라가는 피치음을 끌어올리고 유지하는 안정된 기술을 강혜정님 이었습니다. 모티브의 끝음을 흔들림이 가장 적게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음을 유지한 분도 강혜정님 이었습니다. 둘째는 다른 성악가님들의 감정 처리와 비교해 보면 가장 감정이 압축되고 절제되고, 그러나 시의 그림움을 중요한 시의 방점에서 잘 끌어올린 감정 조절의 미학이 잘 살려진 노래는 강혜정님이었습니다. 사운드가 좋고 영상도 질이 좋은 다른 영상이 올라온다면 훨씬 좋을텐데 소리와 영상의 화소가 다소 떨어지니 너무 아쉽습니다.
1991년도 뉴욕 유학시절(미술전공)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독창회를 간 적이 있다 마침 무대 맨 앞에서 파바로티의 표정까지 읽을수 있는 자리인지라 무대 중앙으로 나설때마다숙연해하는 모습이랑 하얀손수건을 손에 쥐고 열창하던 모습이 새롭다 한곡 한곡 부를때마다 마디마디 음정 하나 흐트리지지않고 절대음을 구사하는 파바로티의음감에 매료되어 질투가 날 지경이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한국인 중에는 태너 엄정행씨가 있었지만 솔직히 외람되지만 비교할수 없는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이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RUclips 를 통해 만난 강혜정님은 그야말로 경이 그 자체였다.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군계일학처럼 한국의 성악계에 별이 나타난 것을 느끼는 황홀한 순간이고 충격이었다 파바로티를 능가하는 절대음 구사는 물론이고 더욱더 놀라운건 노래하며 짓는 예쁜 웃음과 듣는이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얼굴 표정이다 아시겠지만 모든 성악가들의 노래하는 모습은 하나같이 굳어져 있다 .음정마저 다들 흔들린다 그러나 강혜정님은 그렇지 않다. 무대 위에서 항상 천사처럼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노래한다 그게 사실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더욱 특별난 분이란걸 강조하고 싶다 일반 성악가들의 공통적인 맹점인 가사전달도 모두다 극복하여 귀에 속속 들어박히게 전달하는 달인이시다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추호의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이 마디마디 빠져들어 구름위를 걷게한다 대구 계명대학도 음대로서 전통이 나있지만 거기에 머무를 분이 아니라 동문인 연세대나 서울 여타 명문대에서 하루빨리 SCOUT 해서 후배들을 양성하게끔 천거해야할 분이다 래서 대한민국의 음악계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날을 머지않아 이루어야 할 것이다 2년전 LA 연대 동문회 초청으로 교수님 독창회를 가질때 직접 가까이서 듣고 뵐수 있는 영광을 가졌지만비록 한국에 비해 작은 무대이었지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렇게 출중하신 분인데도 늘 겸손하시고 마음으로부터 향기가 나는 분이시라는 걸 만나본 분들은 다 알고 칭찬한다 우리 한국에 강혜정님이 계시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요즘처럼 COVID19 펜데믹으로 다들 힘들 때에 강 혜정님의 노래를 들으며 희망과 평화와 사랑을 꿈꾸며 위로를 받자 무지개와 같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천사의 소리와 모습을 거기서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LA 에서 교포 최 민 )
개인적으로는 조수미 창법보다 훨씬 청아하고 듣기 좋다. 조수미 창법은 성악발성 이외의 약간 어거지 섞인 요소가 있어서 중간 중간 그냥 순수하게 부르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강혜정교수의 목소리는 정말 군더더기와 불필요한 비계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살코기 그 자체다. 개인적인 감상임.
영롱한 목소리, 최고의 미성과 정확한 음정, over하지 않는 제스추어, 아름다운 자태, 단연 최고입니다.
곁에 오래 오래 머무시길 바랍니다.
강혜정 동심초,,, 가사 전달이 매우 훌륭한 소프라노! 감정몰입도 최고!!!
동심초 첨으로 강혜정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들어봅니다 맑고 깨끗하고 영롱한 보이스 일품이네요 (오석환)
동심초 이 노래는 전 세계에서 강혜정님이 가장 잘 하시는 듯. 감동입니다.
수 없이 들어도 동심초는 강혜정 교수님이 최고!
강혜정교수님! 발성 최고 이십니다, 브라바!
기교없이 순수함. 아름다운 음색. 훌륭합니다.
감동적인 추억속으로 만회깊은 한마음으로 건강행운가득 하시길발원 드립니다
60이넘어 동심초를듣고보니 눈물이고이네요~~ 갈래머리 여고시절 음악시간에 가곡 동심초를 너무좋아서 부르고 부르고 또부렀던 그시절이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Cosa sono gli accordi concentrici?
Grazie.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 애틋한 노래 감사합니다
어려서 배운노래가 아직도 나의 18번이네요
60년 애창곡 입니다
당신은 천사입니다
내가 천사라 당신을 알아봅니다❤❤
학생시절 배웠던곡 다시 듣습니다. 지존의 목소리에 매혹되어버립니다,
소프라노 강혜정 " 동심초" 아주 훌륭합니다! 맑고 막힘없는 발성과 감정을 잘 배합되어 흐르는 음률은 어디에 내놓아도 한치의 손색없는 최고의 경지라 할수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넘 아름 예쁘게 잘 부르세요 👍👍👍💗💗💗제가 이곡만 즐청 하면 눈물이 주르르 납니다 잘즐청 하였습니다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thank you 멋진 🚴🏼♀️IEC 올렸습니다,
감동했습니다 깊이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내 마음의 강물을
듣노라니 어릴적 뙤놀던
고향 생각에 젖어 듣고
또 듣곤 했답니다.
그 수로 열혈 팬이 되었답니다.
갑자기 소녀시절 그리움에 터치했습니다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강교수님은 세월이 갈수록 소리가 깊이를 더하네요.
남들은 1년 전에 댓글을 썼던데,..
지금이라도 강혜정 교수의 동심초에 박수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고운소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명곡 동심초 들었습니다. 애잔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중국 당나라 시대의 기생이었던 설도라는 분의 시.
설도(薛濤, 768년? ~ 832년)는 당나라의 시인이다. 자는 홍도(洪度)이다.
동심초의 가사는 7세기 중국 당나라 시인인 설도(薛濤)의 작품을 친일문인 김안서(필명:김억)가 번역한 것을 작곡가 김성태가 작곡. 1955년『한국가곡집』에 처음 소개,
당시 원시의 작자가 신사임당(申師任堂)으로 오기(誤記)되어 잘못 소개되기도 하였다.
음 ,내가 학창시절에 배울 때도 신사임당으로 배웠는데, 신사임당의 시라고 하여
신사임당을 더 알려지게 한 노래입니다.
신사임당도 아니고 박인환시인의 시,는 더욱 아니에요.
목소리도 예쁘시고 동심초 노래 최고입니다~♡♪♬
소리 빛깔에 빈틈이 없이 꽉 채워져
어색한 부분이 하나도 없이 반짝 반짝 !!!!
Brava!!
동심초와 너무 잘어울립니다 ㆍ초연하게 부르는 모습이 온몸에 전율입니다ㆍ갑자기 윤심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오버랩 됩니다 ㆍ영상잘보고 갑니다
맑고 고운목소리 참좋아요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브라비씨마. !! 역대급 동심초 입니다. 가벼운 뮤지컬 팝송에서 슬픈 가곡 그리고 베르디 오페라까지 못 부르고 못 살리는 노래가 없으십니다. 발성은 단연 최고. !!
서정적인 참 아름다운 가곡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곡중의 한 곡입니다
강혜정님 천상의 목소리를 사랑합니다❤
동심초!!!
강혜정교수님의 노래를
듣고서 마음이 맑아지고
정신이 깨끗해집니다
좋은 날 되소서
상서중고교 이사장
이재석배상
노래속에 담겨져 봤네요
새하얀 눈밭속에 힘겹게 피어내는
연두빛 생명이 잉태되어 따사로운
햇살을 바라는듯한 안타까움과
간절한 몸부림이 느껴집니다
노래가 주는 감동은 한편의 드라마보다 영화보다 더 더욱
애잔한듯하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애절한 목소리 고맙습니다 ~
동심초 너무나 감동적으로 부르십니다 감상 잘 했읍니다
수수한 모습과 자연스런 목소리...긴 여운이 남네요
잠을 이루지 못하게하는 호소력은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정말 최고입니다.
최곱니다 동심초
저렇게 감동적이고 노래에 공드리는 집줄력과 그재질은 세계적 수준 , 그 향기는 나의눈시울를 적시우내요!! 저런 분과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처음 듣는 감동적 가곡...
가장 한국적
서정적인 感情을
잘 살려
부르신것 같습니다~^^❤
最高의 소프라노입니다.
명곡 입니다
옛날이 그립 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자에게로 전달력❤
상대가 마치 나인듯
가슴에 절절함~~
예술의 또 다른 감동
심금을 울리는 그 감동이
요즘은 멈춰버린 심장처럼
울림이 없는 나를 원망한다
감사합니다 ❤
😊
노래의 감성까지 최고로 잘하시는분 감탄 그 자체 입니다
제 구원의 여상...아름다운 노래...가슴속 긴 여운으로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한국적인 발성이 최고입니다.
작년 오월 바람부는 어느날 하동벗꽃길을 떠올리며 흩날리던 옛추억 부스러기에 이노래를 봅니다
정확한 피치와 고급스러움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자연스러움이 듣기에 전혀 부담 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곱니다....
짝짝짝""!!
정말최고에요 늘 건강하세요
강혜정님 정말 음성과 모습 아름답습니다 !
최고입니다~~ 가곡집 앨범 내주세요~~~
아 이맑고 깨끗한 음정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듯한 목소리 ...
음성이 너무굽고😂힘이있구 나무날때가😅업읍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최고의 소프라노, 천상의 목소리, 응원합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아름답고 강혜정님은 더 아름답고요!
너무도 감동으로느껴지네요 ❤ 목소리가 너무예쁘네요 처음으로
듣습니다 ❤❤❤
목소리가아름답네요고맙습니다❤
구구절절하고 애절한노래 정말 몰입됩니다
정말 잘 부르시네요. 지금까지 동심초를 부르신 분들이 여러분이셨지만 강혜정님이 단연 최고인것 같습니다
강혜정도 잘부르지만 동심초는 누가뭐래도 송광선의 애절함과 긴호흡은 단연최고입니다
@@해리미-q4o 권혜경님의 동심초도 들어주세요
조수미가최고인듲
얼굴도 이쁘시고 몸매도 아름다운데
그 목소리 심금을 울립니다.
고운 노래 고맙습니다.
내 기나긴 아픔을 달래고 갑니다.
영화배우탕웨이 닮은 이분이
그동안 슬픈 이노래
부른 가수들 중 최고입니다
북녘의 동포 이설주와도 닮으셨네요. 너무 소리가 예쁘십니다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설도의시는많은이들의마음에서마음어로이어주는동심초.강해정씨의음이이렇게아름다울줄
최고입니다 교수님 !
이노래는 고등학교때 많이불렀지요. 그때가좋았지요 학창시절이 많이그립습니다
현 최고 혜정!!
만감이 교차하는 동심초 60년전 배우던 생각이 나는군요 70년을 넘게 살면서 최고의 동심초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sa sono le candele concentriche?
Grazie...
더 자주 나타나 주세요
독창회는 언제 하시나요
그동안 잘계셨는지
독창회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잘들었읍니다 고맙습니다...()...
제 젊은날과 이 곡 가사랑 너무 닮아 이 곡 자주 듣습니다.
우리큰언니가 옛날에 잘 부르던 노래
그 큰언니가 이제는 80 이 넘어
병원에 계시네요
눈물 납니다
편안하게 부르셔서. 듣는 우리도 평안이 오네요
감명깊게 잘 들었어요
어려운 노래 정말 잘부르십니다 내가 조아하는 노래
아름답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제가 큰 실수를 하였군요.
당나라 시인 '설도' 라는 시인이 지은 한시 였군요.
한시를 이렇게도 더 느낌있게
번역하신 분도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좋은 깨우침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니스프리
동심초는 우리나라 김소월의 시
한글로 해삭을 부탁드립니다
중학교 2학년(1972년) 때 음악부에서 배운 가곡!! 그 시절이 그립네요. 곽기순 음악 선생님.
천상의 여인!
준희라니 어떤준희?
가끔식 듣고싶어 가슴이후련 뼝
뚫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말 잘 부르십니다~~^^
Oh my god The Best 💕!'"
넘..좋네요 ㅎ
참 좋네요.
엔딩 부분이 계속 여운으로 남아요.
두분다 너무 아름다우셔요
표정.감정.음색 단연 동심초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사람. 강혜정님 사랑합니다//
멋져요!멋져!
Your voice like a
angle from Haven
~~~~~~~~~~~
Angel
잘 허십니다 !!!
유튜브에 동심초 영상이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명작 중 명작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두루마기를 입고 노래하는 김성호 성악가의 동심초는 특히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성악가 중에 강혜정의 노래에 최고의 방점을 두고 싶은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강혜정의 동심초의 가사 한 음절 한 음절이 가장 안정된 소리를 내는 성악가는 강혜정님 뿐이었습니다. 특히 모티브의 중심으로 올라가는 피치음을 끌어올리고 유지하는 안정된 기술을 강혜정님 이었습니다. 모티브의 끝음을 흔들림이 가장 적게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음을 유지한 분도 강혜정님 이었습니다.
둘째는 다른 성악가님들의 감정 처리와 비교해 보면 가장 감정이 압축되고 절제되고, 그러나 시의 그림움을 중요한 시의 방점에서 잘 끌어올린 감정 조절의 미학이 잘 살려진 노래는 강혜정님이었습니다. 사운드가 좋고 영상도 질이 좋은 다른 영상이 올라온다면 훨씬 좋을텐데 소리와 영상의 화소가 다소 떨어지니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잘부르네요
아ㅡ 이곡 노래는 강혜정님만을 위해 만든 것이 확실합니다.
몇 년 전 보다 소리가 더 깊어진 느낌? 공명이 달라졌다고 해야하나...
강혜정님 차-암 좋아요.
독창회 꼭 갈껍니다.
가곡앨범 내주시면 좋겠어요. 최고에요~~~^^
슬픈 듯한 이 노래도 은혜롭게 들리는 것은..
역시 강혜정님이기에...
1991년도 뉴욕 유학시절(미술전공)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독창회를 간 적이 있다
마침 무대 맨 앞에서 파바로티의 표정까지 읽을수 있는 자리인지라 무대 중앙으로 나설때마다숙연해하는 모습이랑 하얀손수건을
손에 쥐고 열창하던 모습이 새롭다
한곡 한곡 부를때마다 마디마디 음정 하나 흐트리지지않고 절대음을 구사하는 파바로티의음감에 매료되어 질투가 날 지경이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한국인 중에는 태너 엄정행씨가 있었지만 솔직히 외람되지만 비교할수 없는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이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RUclips 를 통해 만난 강혜정님은 그야말로 경이 그 자체였다.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군계일학처럼 한국의 성악계에 별이 나타난 것을 느끼는 황홀한 순간이고 충격이었다
파바로티를 능가하는 절대음 구사는 물론이고 더욱더 놀라운건 노래하며 짓는 예쁜 웃음과 듣는이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얼굴 표정이다
아시겠지만 모든 성악가들의 노래하는 모습은 하나같이 굳어져 있다 .음정마저 다들 흔들린다
그러나 강혜정님은 그렇지 않다. 무대 위에서 항상 천사처럼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노래한다
그게 사실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더욱 특별난 분이란걸 강조하고 싶다
일반 성악가들의 공통적인 맹점인 가사전달도 모두다 극복하여 귀에 속속 들어박히게 전달하는 달인이시다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추호의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이 마디마디 빠져들어 구름위를 걷게한다
대구 계명대학도 음대로서 전통이 나있지만 거기에 머무를 분이 아니라 동문인 연세대나 서울 여타 명문대에서 하루빨리 SCOUT 해서
후배들을 양성하게끔 천거해야할 분이다
래서 대한민국의 음악계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날을 머지않아 이루어야 할 것이다
2년전 LA 연대 동문회 초청으로 교수님 독창회를 가질때 직접 가까이서 듣고 뵐수 있는 영광을 가졌지만비록 한국에 비해
작은 무대이었지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렇게 출중하신 분인데도 늘 겸손하시고 마음으로부터 향기가 나는 분이시라는 걸 만나본 분들은 다 알고 칭찬한다
우리 한국에 강혜정님이 계시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요즘처럼 COVID19 펜데믹으로 다들 힘들 때에 강 혜정님의 노래를 들으며 희망과 평화와 사랑을 꿈꾸며 위로를 받자
무지개와 같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천사의 소리와 모습을 거기서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LA 에서 교포 최 민 )
감동입니다
설도시인의동심초
수업이들어도질리지.않는동심초.
강해정의성악.은최고
동심초 가사 지은이가 신사임당으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다큐 중국 기행에서 중국 최고의 여류시인으로 꼽히는 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수미 창법보다 훨씬 청아하고 듣기 좋다. 조수미 창법은 성악발성 이외의 약간 어거지 섞인 요소가 있어서 중간 중간 그냥 순수하게 부르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강혜정교수의 목소리는 정말 군더더기와 불필요한 비계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살코기 그 자체다. 개인적인 감상임.
잘합니다
사랑합니다 . .
너무잘하네요.
한국적 외모와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리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