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찬우가 학창시절때 트라우마가 많은거 같습니다. 용찬우가 스스로 일진을 혼내주는 일진위에 일진이라 아이덴티파이 하더라구요. 용찬우는 자기 트라우마를 그런 인식의 역전을 통해 해결하더라구요. 가지지 못하는것에 대한 열등감은 악담으로 폄하하고 자기가 가지고있거나 목표로하는건 지나치게 올려치기하고 ㅎㅎ 암튼 생각보다 단순한놈이에요
전 굿월헌팅 영화 에서 마지막부분에 니잘못이 아니였어...니잘못이아니야 에서 저두 오열하면서 치료가되었던 기억이 있어요.어릴적 5년넘는 학교폭력 과 가족안에서의 차별로인해...많이 힘들었는데... 니잘못이 아니야..내잘못이 아니야..내잘못이 아니었어. 정말 많이 울었네요..그후 많은 주변의 달라진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 공황장애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용찬우씨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전 그럴듯하게 들렸어요 확신에 찬 어조도 그렇고 확실히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살아보니 세상을 절대적인 게 없기에 다들 비난해도 조롱에 편승하는 게 즐거워서 그러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들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원래 달콤한 말들이 더 믿고 싶잖아요 그게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게 마음 한구석에 있어도요
용찬우 같은 애들 정작 정신과 전문의, 정신과의대교수 앞에서는 그런 헛소리 절대 못합니다..... 저도 방구석에서는 EPL,라리가 감독전술에 훈수두고, 주급 7억 6억 받는 선수들 플레이에 지적하고 훈수 둡니다. 근데 저도 정작 주급 7억 받는 축구선수 만나면 절대 축구 훈수 못 두겠죠. 찬우도 지가 잘 모르는 분야 어디서 주워들은거 막 뱉는거죠. 제가 축구관련 아무 것도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메시, 네이마르 지적하고 훈수 두는 모습이 용찬우랑 비슷한거 같아서요ㅎ
@holykim_ 님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7월이 재산세 내는 날인데... 님같이 재산세 한번 못 내는 거지같은 인생 보다 제 인생이 낫지 않을까요?? 님은 재산세 평생 내볼 일 없으실텐데.., ㅋㅋㅋ 재산세 내본적 없으시죠?? ㅋㅋㅋ 국가에서 주는 AA소득, BB수당이나 받아 먹으면서 사세요 ㅋㅋ 인터넷에서 쎈척 그만 하시구 ㅋ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끌어당김 시크릿을 하기 전에 내면 아이 치유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하면 계속 그 일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허용해 주고 인정해 주고 마주해주면 해소됩니다. 용씨는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 무시하는데.... 책 몇자 읽고 끌어당김 시크릿 얘기하는건 좀...오늘 영상 참 좋네요 핵심입니다
용찬우가 영상 내린 건 저번에 용찬우가 자살암시 커뮤니티 글 올린 적이 있어요. 그걸 근거로 본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흑자헬스 채널 동영상을 신고해서 채널에 타격을 주는 공격을 하는 중이고요. (3번 신고당하면 채널 완전 삭제 및 새 채널 생성 금지) 그런데 본인도 사방에다 저격을 했었으니까 본인도 같은 방법으로 채널에 공격당할까봐 내린 것 같다고 흑자헬스 님이 말하더라고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한다라는 것을 당연하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된거 같습니다. 이번 논란을 떠나 저 자신도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거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더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 어느 댓글에는 답을 달고 어느 댓글에는 답을 달지않고 할 수가 없어서 대댓글을 자제하고 있었었는데요. 제 영상의 존재이유를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대댓글을 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용찬우는 신경정신과 진료를 얄팍하게 아주 잠깐 접해봤나 봅니다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 들었는데 아마 그때였을거 같네요 지금처럼 소아청소년 따로 성인따로 체계적으로 진료하는 시스템이 아닌 짧은 면담이후 약처방하고 오랜시간뒤 다시 재진하는 시스템을 겪은거 같아요 그러니 정신과선생님들에 대한 분노(자신의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고 약만 처방하고(그약도 안먹었을듯..) 무성의한 진료 등등)를 이런식으로 표출한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의 극대적인 편애, 학대로 제아이들에게는 제가 겪은 제부모님이 아닌 제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부모님을 겪게 해주려 심리학, 아동심리학, 오은영교수님 양육법, 대처법 등을 공부하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어요 04년생 첫째와 07년생 둘째와 12년생 막내 모두 사회가 틀리니까 그에 맞게 대처하고 양육해주려고요.. 04년생 첫째는 딸이라 (다른아이들은 아들..) 엄마는 세상 단하나의 나무그늘이고 네편이고 네친구이고 네가 터놓지못한 비밀을 터놓으면 내가 다 들어주고 무덤까지 비밀지켜줄께 라고 약속하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어요 이룰은 다른아이들도 같이 적용되고 있어 담임선생님과 상담할때 아이들끼리의 이야기를 많이 깊이 알고 있으면서 민원안넣고 들어만 준것에 신기해 하시더라고요(아이가 원하는 것만 살짝 귀뜸하듯 민원넣거나 때에따라 매우 적극적인 방어도 해줍니다 하지만 맘충소리 한번 들은적 없습니다) 어.. 이야기가 많이 벗어났지만.. 제가 막내를 임신하며 암진단을 받고 막내출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많이 전이되서 막내가 생후 20일 되는날 수술하러 들어가 대동맥과 다른장기들과 유착이 심해 수술못하고 다른 전이된데만 제거하는 수술후 6개월 시한부선고받고 운좋게 12년을 살아남으면서(막내가 초5입니다) 제가 아픈것과 여러번 위험했던 순간을 지켜본 첫째와 둘째는 소아우울증 증세를 보여 소아정신과를 같이 다니고 치료하는데도 개선이 안되 이상하다.. 생각하던중 애아빠가 제가 병원간새 말잘듣는(아픈제가 한번도 큰소리 내본적 없는 착한3남매입니다 제게는 과분한 보물들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있지도 않은 육아스트레스, 여러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화풀이를 해 아이들에게 정신적(엄마는 너희들때문에 아픈거야 엄마 죽으면 너희들 싹다 고아원보낼거야 라고 협박..참나..), 육체적(저는 단한번도 매, 욕을 하고 키우지 않았어요 할이유도 상황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아빠가 때렸...답니다 허이구...) 학대를 가하는 것이 밝혀져 운좋게 이혼,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 없음으로 판결받아 (위자료도 2천만원 판결받았는데 막내가 무섭다고해 크면 받으려고요) 우리끼리 재밌게 살고 있어요 물론 이혼하고 되려 소아정신과 와 성인 정신과 집중치료를 받았는데 원인제공자와 적극적인 격리가 되고 안전하게 보호받다보니 씻은듯 치료가 되더라고요 시간지나 애들과 카더라 토크할때 아빠가 원인제공자인데 아빠랑 같이 살면서 치료받으러 다니는게 어이없었다..라고 해 늦게 이혼해줘(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좀 혼자 움직일만큼 체력을 기른뒤에 이혼청구할수 있다 시간좀 다오.. 하고 미뤘는데 운좋게 상황이 되버림)어찌나 미안하던지.. 암튼 단편적인 예 이지만 저희집 이야기를 보며 용찬우가 왜저렇게 정신과를 우습게 적대적으로 대하는지 아주 조금 이해하고 측은해 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2달이나 지난 영상을 소개해줘(구독자인데도 말이죠^^;;) 늦게나마 긴 답글 달았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타입이죠. 대도서관과 함께한 광고영상에서 쫄보모드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를 직시하기 보다는 회피하는 타입이라서 흑자님의 송곳 같은 질의에 정면돌파하는게 아니라 게시글,영상을 내리거나 본질과 다른 뜬급없는 응답으로 모르는 사람이 그의 답변만 본다면 이 말이 맞는건가 싶게 만드는 ㅎㅎ
인생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원래 사람 인생이 그렇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알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노력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 또한 필요하다면 노력해 보고 그래도 안된다 싶을 때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는 거죠. 그럼에도 인생을 내가 뜻하는 대로만 흘러가진 않을 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것을 극복한 것은 죽음에 관해서 깊게 고민했을 때입니다. (모든 인간의 종착점) 「내가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는 만큼 지금 나한테 주어진 인생 또한 소중한 것이기에 오늘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자」
용찬우는 절대로 자신의 발언들을 해명 또는 정의 하지 못할겁니다. 영상을 내린결정에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책 한권 깔짝 읽고 끌어당김 법칙을 마스터 해버린 그는 다른 의미로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 당기고 있네요.. 엇그제 8살 조카가 장난감 칼로 저를 찌르면서 이칼은 나만 들수있고 모든걸 자를수 있어!! 하는 놀이에 윽 살려줘~ 역시 대단한 칼이야 이러고 놀아줬는데.. 용씨가 딱 그 조카 같네요... 여튼 좀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모두 하고 갑니다.
간단한 걸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어려운 것처럼 설명하는 것보다 어려운 걸 쉬운 단어로 쉽게 설명하는 게 훨씬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용x우 사기꾼한테 홀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대로 된 의학 지식으로 거짓말쟁이의 의견을 반박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로 가볍게 들어왔다가 울고 갑니다 😂... 어렸을때부터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이었던 집, 이혼, 부모의 부재 그러나 그 모든 걸 내가 의연하게 버티면, 괜찮다고 말하면, 이해한다고 말하면 다 좋아지고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다고 생각한 어린 시절의 상처가 결혼하고 내 가정을 꾸리니 문득문득 더 자주 생각나는 것 같아요. 20여년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외면해왔구나 집 구석에 숨어 눈물소리라도 날까봐 눈물만 흘리고 있는 어린 나를 꼭 끌어 안아주고싶은 요즘이에요. 선생님이 설명한 모든 한마디 한마디가 참 위로가 되네요.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그 상처가 얼마라고 말할 수 없어요. 단순히 먹어보지 못한 음식에 대해서 평을 못내리는 것과 같은건데 세상은 참 쉽게 쉽게도 말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처럼 이렇게나 소중하게 사람의 감정을 다독여주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라고하고싶은지 뭐라고 쓰는지 지금 본인도 잘 모르겠지만, 요약은 너무 잘 봤습니다.
하... 영상보고 예상치도 못하게 슬픈 과거가 생각나고 눈물을 흘릴 뻔 했네요. 저도 사실 연애를 길게 하지 못하는 편이었고, 그 심리기반에는 못난 제 자신이 남에게 들통나고 조롱당할까봐 느끼는 두려움도 굉장히 컸던 거 같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진 제가 그것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그런 두려움을 느끼고 산다 생각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단지 덜 못났냐 더 못났냐의 차이일거다라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네요. 아무튼 제 슬픈 과거까지는 여기에 적긴 힘들지만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과거의 제 자신과 마주하고, 정신적인 치료도 더 열심히 받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찬우에 대한 영상이라기 보단 과거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너무 귀중한 영상이였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정신적으로 힘든 문제와 꽁꽁 숨기고 있었던 나의 과거 상쳐에 대해 되돌아보게 해주네요. 정신과 의학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문턱을 낮춰주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주전부터 과거트라우마에대한 그분의 생각을듣고 한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과거를 마주하지말고 기억을 각색 조작하여 없는것 처럼 만들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습니다. 그런가 그게 맞는방법인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뭔가 석연찮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옳은 방법을 알수있었네요. 과거를 마주보고 가야 한다는 것을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눈에 보이지않는것들을 이렇게 풀어내고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존경스럽고 보람찬 일을 하신다는 생각이듭니다. 한때 심리학과를 지망했었던 사람으로써 선생님 강의 정말재밌게들었고 진화심리학, 과거,정신 등의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오르네요ㅎㅎ 요즘 핫이슈인 이건에 대해 뜻밖에 배움의 기회가열린것 같아 아이러니 하지만 좋은것 같습니다.좋은강의 감사하고 잘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현재가 독립된 순간이 아니듯..당연히 과거와 연관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가 싫을때가 있지요. 그러나 반드시 과거의 상처입은 나를 직면하는 단계없이 현재의 자유를 누릴 수는 없다는 메세지를 영화 이야기와 함께 쉽게 녹여주셔서 몇번이고 반복재생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어떠한 말도 증명하지 못한 사람이 인생이 증명한다 같은 소릴 하니 어이가 없을 뿐.. 기억을 조작하고 다른 기억으로 대체 한다는 말은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회피하란 말 그 자체이고 그 이전에 그런게 정말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미 정신적으로 어딘가 고장이 나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화상 흉터를 지우는 시술의 처음이 흉터 위에 더 깊은 상처를 내는거 라고 합니다. 상처의 직시를 통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고, 상처받는 경험을 통해서 더 마음을 단단히 만드는 방법은 심리학에서도 마치 제 1강에 해당하는 것처럼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영상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 정신과의학이 엉터리라 발전하면할수록 정신병이 늘어나는게 아닌, 과거 최대 난제였던 육체적 의학이 어느정도 데이터와 과학기술로 해결방향을 찾아가자 ㅇ이제 사람의 정신작인 질병까지 해결하려고 발전해나가 과거엔 질병인지도 몰랐던 상태들이 이제와서 점점 정확하게 진단되는거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의 대표적 예시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마주 본다 거울 속 너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 거야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거야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 걸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eh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oh oh oh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내 안에는 여전히 oh oh oh 서툰 내가 있지만 oh oh oh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oh oh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oh oh oh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굿윌헌팅은 맷데이먼의 과제였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벤에플렉과 공동 각본을 거쳐 만든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입니다 허구의 이야기죠 하지만 로빈 윌리암스가 맡았던 역할의 롤모델은 있었다고 하네요 동네에 살던 하워드 진 교수라는 매우 인자하신 분이라는데요 꽤 유명하신 교수분이신거 같더라고요
“마치 모든 것을 이룬 풍요로운 상태가 지금 자신에게 이미 이루어진 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저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간편하게 심상화 또는 Identify 하는 행태란, 자신의 목적 및 트라우마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인내, 통제, 극복 한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행위가 결여 된 활동입니다. 그들의 추종자 또한 자신이 가지 못했으나, 자신보다 더 높게 더 멀리 가 본 사람의 조언을 듣기 위해서 그의 말을 경청할 텐데, 정작 그들이 원하는 뱡향을 해쳐 나가기 위한 올바른 길은 제시할 수가 없는거죠. 애당초 본인 조차 그 길을 걸어 본 적이 없을테니까요. 아주 당연하게도,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겁니다. 심상화란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쉬고 있어도 오로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며 완전하게 몰입하여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정진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 그 자체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동 없는 심상화 만으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그 어떤 활동도 시행착오도 증명도 없으니, 아무런 노하우를 얻을수도 제공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전쟁 트라우마를 가졌다고 칩시다. 사랑하는 배우자는 눈앞에서 잔인하게 죽었고,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마저 죽었습니다. 공포로 이성은 마비되고 생존본능에 의해서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적군에게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해서 자신만 살아 남았구요. 이런 큰 트라우마를 마주할 수 있을까요? 매일밤 죄책감에 잠못들고 자살충동과 자괴감이 엄습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뇌는 본능적으로 이런 트라우마를 지우려고 합니다. 생각하지말자. 극단적인 경우엔 부분적으로 기억상실처럼 까맣게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죠. 사람의 정신력은 사람마다 다르고 생각보다 모두 강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의 크기도 모두 다르구요 과연 트라우마를 직시하는게 생존가능성이 클지, 트라우마를 없었던일로 인식하는게 생존가능성이 클지요. 큰 트라우마 앞에서, 당장 오늘밤 자기위해서. 내일도 살아남기위해서 없었던일로 인식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직시하는게 답일까요?
@@텅스텐-f1k 트라우마를 잊겠다고 잊을 수가 있다면, 그 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대로 목적에 따라 자신의 기억을 쓰고 지울 수 있는 컴퓨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드러내어 마주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영상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당초 할 수가 없는 활동인 겁니다.
그 사람들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나 예전에 용호수 영상을 봤었고 이 영상에 있는 몇 장면으로 유추할때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자기 확신에 차서 자기 세상에 갖혀 사는 사람 같습니다. 지식과 경험은 누구도 완성이 없고 평생 쌓아야하기 때문에 겸손해야 하는데 철학적 사유를 통한 깊이 있는 통찰도 인문학적 소양도 없고 선생님 말씀하신 의학적 지식도 부족하면서 본인 머릿속 세상이 전부라 생각하는거겠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용찬우는 과거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그 트라우마를 마주하지 못하고 여전히 회피하고 있으며... 그것이 나르시시즘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함... 해를 거듭할수록 세상에 해를 끼치고 있음... 지금이라도 빨리 과거를 마주하고 이겨냈으면 좋겠다. -쉽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용찬우의 발언은 아마 앤드류테이트의 말을 너무나도 왜곡해서 이상하게 따라하다 나온 말로 보이는데, 테이트가 설파하는 말들 중 하나가, 불가피한 이유 (정말 불운한 환경, 물도 못 구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우울증은 마음가짐과 끊임없는 자가발전 (운동, 돈 벌이 등), 그리고 자신이 상대적으로 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음을 인지함으로 없앨 수 있다 입니다. 논지는, 예전 사람들은 현대인보다 생활 조건이 더욱 열악했지만 어쨌든 하루하루에 사는 것에 집중했고, 정신과 치료 등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오히려 사람들이 자신의 열등감 (비만, 상대적 가난함, 외로움) 등을 해결하기보단 "괜찮아, 너 잘못이 아니야" 등의 말로 회피하면서 우울증 뒤에 자신의 실패를 숨긴다, 그로인해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합니다. 결국 대부분 현대인의 우울증은 노력과 운동 등으로 이길 수 있다가 주장인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앤드류 테이트는 원래 과장된 화법으로 유명합니다, 이 댓글에는 그의 발언에 대한 제 자의적인 해석도 들어 있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계기로 과거를 되짚어보았네요. 과거에 여러 안좋은 기억이 있지만 제가 제대로 마주해왔던 기억과 미뤄두고 피했던 기억들이 따로 있습니다. 마주해오면서 고통받은, 기억들은 지금 다시 떠올려도 크게 아프지않아요. 그러나 덮어놓고 쉽게 기억 한구석으로 미뤄뒀던 기억은 오히려 뒤늦게와서야 이상한 타이밍에 저를 괴롭히네요
조심하세요...
용찬우 요즘 하는거 보니 본인을 저격하는 영상이 있으면 어떤 더러운 수단을 쓰더라도
신고 + 음해 + 댓글 공작으로 내리게 할려고 발악을 하더라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zㅏ살암시글 쓰고 신고넣고 글삭제 ㅋㅋ 진짜 졸렬하게 산다 찬우야 인생 ㅈㄴ짧은데 속 진짜 ㅈㄴ게 좁게 산다
ㅇㄱㄹㅇ임 또 살자 유언 커뮤글 싸고 그걸 근거로 채널 삭제 하려고 할 수도
와 진짜 역대급으로 최악이네요..
홍찬우 하는거보면 의사급은 안건드림 ㅋㅋㅋ
강약약강임. 근데 경솔해서 강강하다가 고압전선 만지고 나락갈 가능성 높음. 똥된장 구분 못하고 찍을 수 있다.
용찬우가 학창시절때 트라우마가 많은거 같습니다. 용찬우가 스스로 일진을 혼내주는 일진위에 일진이라 아이덴티파이 하더라구요. 용찬우는 자기 트라우마를 그런 인식의 역전을 통해 해결하더라구요. 가지지 못하는것에 대한 열등감은 악담으로 폄하하고 자기가 가지고있거나 목표로하는건 지나치게 올려치기하고 ㅎㅎ 암튼 생각보다 단순한놈이에요
용찬우 ㅂㄷㅂㄷ 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그걸 보통 사자성어로 정신승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 아큐정전, 이세계물
일진잡는 일진으로 셀프아이덴티파이된 용찬우 vs 흑자 종합격투룰로 경기한번 하즈아 ㅎ 흥행도 되고 괜찮을듯
@@isisisis123 그딴 게 뭔 흥행이 됨
운동이라곤 홈트 깔짝한 게 전부인 개ㅈ밥 멸치인데 피지컬도 압도적으로 딸리고 싸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나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 극단적인 상황 가정과 자극적인 어법, 현학적 허세 가득한 어휘를 쓰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진짜 전문가.
똑똑한 사람의 말과 글은 이해하기쉽고 술술 읽히죠.. 누군가의 say는 주저리주저리 인용은 겁나많은데 정리도 안돼있고 논리전개도 뒤죽박죽 하고싶은 말은 드럽게 많고 읽어본 글 중 가장 안읽히더라고요
미성년자면 이해라도 가능함. 근데 다 큰 성인이 헛소리만 하면, 상대할 가치조차 못느끼게 된다. 영어로는 BS라고 하지. 진심. 혹킹 BS.
한양대 에리카와 의학박사의 차이죠.
배워서 의사면허 따서 한다는게
유투버 2030애들 보는 렉카질이나 하구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업 돈벌이가 잘안되나보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불만과 자격지심으로 뭉치셧나봐요
영화 에는 "우리는 과거를 잊었으나, 과거는 우리를 잊지 않았다."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과거를 망각했다고 생각하나, 끊임없이 과거에 영향을 받는 인간의 단면이 잘 표현된 대사 같아요.
문장 하나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러고 뒤에서 신고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흑자님도 신고 당해서 계정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위기까진 아님
용찬우 방식이 개헛소리인건 용찬우 스스로가 증명하고있죠. 저딴식으로 사는놈이 자기 트라우마를 극복한 인간으로 보일까요? 가면쓰고 연극하는 헛짓거리는 더욱더 자기파멸로 이끌뿐입니다.
사람 마음을 치료하시는 정신의학과 의사님이 얼마나 화나셨으면...
이렇게 많은 영상이...
똑똑똑 여기 화력이 엄청난 분이 계신다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좋아하는
미성숙한 방어기제 연구하기에 정말 좋은 우리 드래곤
그는 정말 정신의학분야에서도 도덕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계에이어 의학 정신학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그는 도덕책
ㅋㅋㅋㅋㅋㅋㅋㄹㅇ 도덕책이네
선생님 너무 품위를 지키면서 비판하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린 강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용찬우의 시급한 문제는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그 친구는 진짜 시급하네요.
어느정도 극복하셨나보네요 다행입니다 힘내시어요
전 굿월헌팅 영화 에서 마지막부분에 니잘못이 아니였어...니잘못이아니야 에서 저두 오열하면서 치료가되었던 기억이 있어요.어릴적 5년넘는 학교폭력 과 가족안에서의 차별로인해...많이 힘들었는데... 니잘못이 아니야..내잘못이 아니야..내잘못이 아니었어. 정말 많이 울었네요..그후 많은 주변의 달라진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 공황장애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와씨 우리 선생님 화력 미춌다
진짜 명작이지 굿윌헌팅
용찬우씨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전 그럴듯하게 들렸어요 확신에 찬 어조도 그렇고 확실히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살아보니 세상을 절대적인 게 없기에 다들 비난해도 조롱에 편승하는 게 즐거워서 그러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들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원래 달콤한 말들이 더 믿고 싶잖아요 그게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게 마음 한구석에 있어도요
가스라이팅 … 나르시즘 …
용찬우 디스영상이 아니라 진짜 깊이생각할수있는 수업을 받은느낌입니다.
결론
가짜는 진짜를 이길수 없다
진짜 사람은 배워해......자신한테 반성하게 되네요....이일준선생님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용찬우 같은 애들 정작 정신과 전문의,
정신과의대교수 앞에서는 그런 헛소리 절대 못합니다..... 저도 방구석에서는 EPL,라리가 감독전술에 훈수두고, 주급 7억 6억 받는 선수들 플레이에 지적하고 훈수 둡니다. 근데 저도 정작 주급 7억 받는 축구선수 만나면 절대 축구 훈수 못 두겠죠. 찬우도 지가 잘 모르는 분야 어디서 주워들은거 막 뱉는거죠. 제가 축구관련 아무 것도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메시, 네이마르 지적하고 훈수 두는 모습이 용찬우랑 비슷한거 같아서요ㅎ
@holykim_ 님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7월이 재산세 내는 날인데... 님같이 재산세 한번 못 내는 거지같은 인생 보다 제 인생이 낫지 않을까요?? 님은 재산세 평생 내볼 일 없으실텐데.., ㅋㅋㅋ 재산세 내본적 없으시죠?? ㅋㅋㅋ 국가에서 주는 AA소득, BB수당이나 받아 먹으면서 사세요 ㅋㅋ 인터넷에서 쎈척 그만 하시구 ㅋ
@holykim_ 이새긴 진짜 문제있나..혼자 재미로 훈수두고 집구석에서 까는건 무슨상관이야 속으론 무슨 생각을 못해 근데 이걸 남들한텐 보이면 안되겠구나 재미로 혼자까면된다라는걸 인지를 하고있으니 이런댓글을 쓰는거고, 이게 정상인거지 그걸 몇단계 아래인간이라고 보는 너가 더 맥락맹같고 메타인지가 심하게 떨어지는거같다..
내 댓글보고도 무슨소린지 인지를 못하고 계속 까고싶다면 넌 진짜 문제있는거라는걸 알아야됨..
@@wenfoie 얘는 메타인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도 이상하고
@holykim_ 방구석에서 하는거랑 사람들이 다 보는 영상에서 지껄이는거랑 같냐? 방구석에선 누구나 퍼거슨, 펩 감독 빙의될수 있다 띨빡아
그리고 너 용찬우 쉴더 맞잖아 어딜 아닌척을 해ㅋㅋ
용찬우 디스하니까 부들거리면서 난데없이 인신공격으로 시작하는데 뭘ㅋㅋ
용찬우를 떠나서 너무 좋은 영상이다
굿윌헌팅 이해 못한 부분 있었는데 선생님이 설명해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과거와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모두가 갖기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명장면 + 인생영화 너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 장면은 진짜....지금봐도 명장면이다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끌어당김 시크릿을 하기 전에 내면 아이 치유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하면 계속 그 일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허용해 주고 인정해 주고 마주해주면 해소됩니다. 용씨는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 무시하는데.... 책 몇자 읽고 끌어당김 시크릿 얘기하는건 좀...오늘 영상 참 좋네요 핵심입니다
용찬우가 영상 내린 건 저번에 용찬우가 자살암시 커뮤니티 글 올린 적이 있어요.
그걸 근거로 본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흑자헬스 채널 동영상을 신고해서 채널에 타격을 주는 공격을 하는 중이고요. (3번 신고당하면 채널 완전 삭제 및 새 채널 생성 금지)
그런데 본인도 사방에다 저격을 했었으니까 본인도 같은 방법으로 채널에 공격당할까봐 내린 것 같다고 흑자헬스 님이 말하더라고요.
이 분 디게 교양있고 논리적으로 용가 수준을 까발리고 있는데 너무 통쾌함
자신의 과거와 마주한다라는 것을 당연하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된거 같습니다.
이번 논란을 떠나 저 자신도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거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더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 어느 댓글에는 답을 달고 어느 댓글에는 답을 달지않고 할 수가 없어서 대댓글을 자제하고 있었었는데요. 제 영상의 존재이유를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대댓글을 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용찬우는 신경정신과 진료를 얄팍하게 아주 잠깐 접해봤나 봅니다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 들었는데 아마 그때였을거 같네요 지금처럼 소아청소년 따로 성인따로 체계적으로 진료하는 시스템이 아닌 짧은 면담이후 약처방하고 오랜시간뒤 다시 재진하는 시스템을 겪은거 같아요
그러니 정신과선생님들에 대한 분노(자신의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고 약만 처방하고(그약도 안먹었을듯..) 무성의한 진료 등등)를 이런식으로 표출한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의 극대적인 편애, 학대로 제아이들에게는 제가 겪은 제부모님이 아닌 제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부모님을 겪게 해주려 심리학, 아동심리학, 오은영교수님 양육법, 대처법 등을 공부하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어요 04년생 첫째와 07년생 둘째와 12년생 막내 모두 사회가 틀리니까 그에 맞게 대처하고 양육해주려고요..
04년생 첫째는 딸이라 (다른아이들은 아들..) 엄마는 세상 단하나의 나무그늘이고 네편이고 네친구이고 네가 터놓지못한 비밀을 터놓으면 내가 다 들어주고 무덤까지 비밀지켜줄께 라고 약속하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어요 이룰은 다른아이들도 같이 적용되고 있어 담임선생님과 상담할때 아이들끼리의 이야기를 많이 깊이 알고 있으면서 민원안넣고 들어만 준것에 신기해 하시더라고요(아이가 원하는 것만 살짝 귀뜸하듯 민원넣거나 때에따라 매우 적극적인 방어도 해줍니다 하지만 맘충소리 한번 들은적 없습니다)
어.. 이야기가 많이 벗어났지만..
제가 막내를 임신하며 암진단을 받고 막내출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많이 전이되서 막내가 생후 20일 되는날 수술하러 들어가 대동맥과 다른장기들과 유착이 심해 수술못하고 다른 전이된데만 제거하는 수술후 6개월 시한부선고받고 운좋게 12년을 살아남으면서(막내가 초5입니다) 제가 아픈것과 여러번 위험했던 순간을 지켜본 첫째와 둘째는 소아우울증 증세를 보여 소아정신과를 같이 다니고 치료하는데도 개선이 안되 이상하다.. 생각하던중 애아빠가 제가 병원간새 말잘듣는(아픈제가 한번도 큰소리 내본적 없는 착한3남매입니다 제게는 과분한 보물들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있지도 않은 육아스트레스, 여러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화풀이를 해 아이들에게 정신적(엄마는 너희들때문에 아픈거야 엄마 죽으면 너희들 싹다 고아원보낼거야 라고 협박..참나..), 육체적(저는 단한번도 매, 욕을 하고 키우지 않았어요 할이유도 상황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아빠가 때렸...답니다 허이구...) 학대를 가하는 것이 밝혀져 운좋게 이혼,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 없음으로 판결받아 (위자료도 2천만원 판결받았는데 막내가 무섭다고해 크면 받으려고요) 우리끼리 재밌게 살고 있어요 물론 이혼하고 되려 소아정신과 와 성인 정신과 집중치료를 받았는데 원인제공자와 적극적인 격리가 되고 안전하게 보호받다보니 씻은듯 치료가 되더라고요
시간지나 애들과 카더라 토크할때 아빠가 원인제공자인데 아빠랑 같이 살면서 치료받으러 다니는게 어이없었다..라고 해 늦게 이혼해줘(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좀 혼자 움직일만큼 체력을 기른뒤에 이혼청구할수 있다 시간좀 다오.. 하고 미뤘는데 운좋게 상황이 되버림)어찌나 미안하던지..
암튼 단편적인 예 이지만 저희집 이야기를 보며 용찬우가 왜저렇게 정신과를 우습게 적대적으로 대하는지 아주 조금 이해하고 측은해 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2달이나 지난 영상을 소개해줘(구독자인데도 말이죠^^;;) 늦게나마 긴 답글 달았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타입이죠. 대도서관과 함께한 광고영상에서 쫄보모드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를 직시하기 보다는 회피하는 타입이라서 흑자님의 송곳 같은 질의에 정면돌파하는게 아니라 게시글,영상을 내리거나 본질과 다른 뜬급없는 응답으로 모르는 사람이 그의 답변만 본다면 이 말이 맞는건가 싶게 만드는 ㅎㅎ
대중세뇌위험이 있는 주장들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 영상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 이번 용찬우 사례는 교과서에 실어야 할듯
인생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원래 사람 인생이 그렇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알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노력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 또한 필요하다면 노력해 보고 그래도 안된다 싶을 때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는 거죠.
그럼에도 인생을 내가 뜻하는 대로만 흘러가진 않을 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것을 극복한 것은 죽음에 관해서 깊게 고민했을 때입니다. (모든 인간의 종착점)
「내가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는 만큼 지금 나한테 주어진 인생 또한 소중한 것이기에 오늘 당장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자」
의사선생님 살인자로 고소당하실 수 있으니 조심하셔용
박찬우는 박경서랑 손잡고 정신과를 내원 바랍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디 이 영상이 숀교수가 윌에게 그랬던것처럼 특정인물뿐만 아니라 다른분들께도 알에서 나올수 있는 두드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용찬우는 절대로 자신의 발언들을 해명 또는 정의 하지 못할겁니다. 영상을 내린결정에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책 한권 깔짝 읽고 끌어당김 법칙을 마스터 해버린 그는 다른 의미로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 당기고 있네요.. 엇그제 8살 조카가 장난감 칼로 저를 찌르면서 이칼은 나만 들수있고 모든걸 자를수 있어!! 하는 놀이에 윽 살려줘~ 역시 대단한 칼이야 이러고 놀아줬는데.. 용씨가 딱 그 조카 같네요... 여튼 좀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모두 하고 갑니다.
간단한 걸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어려운 것처럼 설명하는 것보다 어려운 걸 쉬운 단어로 쉽게 설명하는 게 훨씬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용x우 사기꾼한테 홀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대로 된 의학 지식으로 거짓말쟁이의 의견을 반박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찬우 같은 거 다 떠나서 이번 영상은 수작인 것 같습니다. 함부로 남의 정신적 고통을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전문가의 관점에서 어떻게 핸들링 하는 게 맞는지 도움이 되었어요
20대 30대초까지만해도 용찬우같은 생각했었다 트라우마 정도는 내가이겨내면된다 나약한자들만 그런거다 했었는데 어느순간 내가힘들때 그 트라우마가 몇배로 돌아오더라
트라우마는 극복하는게 아니라 치료가필요한거라는걸 느꼈다 물론 케바케 겠지만여 나는 적어도그랬다
재미로 가볍게 들어왔다가 울고 갑니다 😂...
어렸을때부터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이었던 집, 이혼, 부모의 부재 그러나 그 모든 걸 내가 의연하게 버티면, 괜찮다고 말하면, 이해한다고 말하면 다 좋아지고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다고 생각한 어린 시절의 상처가
결혼하고 내 가정을 꾸리니 문득문득 더 자주 생각나는 것 같아요.
20여년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외면해왔구나 집 구석에 숨어 눈물소리라도 날까봐 눈물만 흘리고 있는 어린 나를 꼭 끌어 안아주고싶은 요즘이에요.
선생님이 설명한 모든 한마디 한마디가 참 위로가 되네요.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그 상처가 얼마라고 말할 수 없어요. 단순히 먹어보지 못한 음식에 대해서 평을 못내리는 것과 같은건데 세상은 참 쉽게 쉽게도 말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처럼 이렇게나 소중하게 사람의 감정을 다독여주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라고하고싶은지 뭐라고 쓰는지 지금 본인도 잘 모르겠지만, 요약은 너무 잘 봤습니다.
하... 영상보고 예상치도 못하게 슬픈 과거가 생각나고 눈물을 흘릴 뻔 했네요. 저도 사실 연애를 길게 하지 못하는 편이었고, 그 심리기반에는 못난 제 자신이 남에게 들통나고 조롱당할까봐 느끼는 두려움도 굉장히 컸던 거 같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진 제가 그것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그런 두려움을 느끼고 산다 생각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단지 덜 못났냐 더 못났냐의 차이일거다라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네요. 아무튼 제 슬픈 과거까지는 여기에 적긴 힘들지만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과거의 제 자신과 마주하고, 정신적인 치료도 더 열심히 받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을 내린 이유는 아마도 흑자헬스 고소전 준비하는중이라 약점잡힐만한거 다 내린게 아닐까요?
정성스럽고 젠틀하게 설득, 반박하는 영상을 찍어올리셨지만 용찬우는 이걸 보고도 계속 의사보다 자기가 우월하고 똑똑한 존재라고 자기세뇌를 할 것 같습니다..
어머 이 영화 봐야겠어요. 네 잘못 아니라 하는장면에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ㅠㅠ
진짜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영상입니다.
저도 끌어당김 법칙 잘 모르는데 용찬우씨는 이미 많은걸 끌어당긴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사태를 보면 알 수 있죠 ㅋㅋ
굿윌헌팅 봤지만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이 명강의를 공짜로 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제 값은 아니겠지만 좋아요 구독이라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
흑자님이 용차누한테 신고당해서 관련영상을 거의다 내렸습니다.이제 이일준님이 남으셨네요.지금같은 조근조근한말투로 계속저격부탁드립니다.구독 떡상가즈아~!!!
트라우마 환자로서, 용찬우의 주장이 맞다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야의 다방면으로 욕먹는 용찬우는 그는 대체 ㅎㅎㅎ
정말 배우신 분의 논리적이고 고상한 반박, 감사합니다.
용찬우에 대한 영상이라기 보단 과거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너무 귀중한 영상이였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정신적으로 힘든 문제와 꽁꽁 숨기고 있었던 나의 과거 상쳐에 대해 되돌아보게 해주네요. 정신과 의학에 대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문턱을 낮춰주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 공유도 많이많이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몇주전부터 과거트라우마에대한 그분의 생각을듣고 한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과거를 마주하지말고 기억을 각색 조작하여 없는것 처럼 만들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습니다. 그런가 그게 맞는방법인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뭔가 석연찮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옳은 방법을 알수있었네요. 과거를 마주보고 가야 한다는 것을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눈에 보이지않는것들을 이렇게 풀어내고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존경스럽고 보람찬 일을 하신다는 생각이듭니다.
한때 심리학과를 지망했었던 사람으로써 선생님 강의 정말재밌게들었고 진화심리학, 과거,정신 등의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오르네요ㅎㅎ
요즘 핫이슈인 이건에 대해 뜻밖에 배움의 기회가열린것 같아 아이러니 하지만 좋은것 같습니다.좋은강의 감사하고 잘들었습니다.
용찬우가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도망만 다니는 모습에 안타까움만 느껴집니다.
3,4,5살 짜리 아이가 학대받는 사실에 대하여 자신을 탓한다고 말씀 하시는것 듣자마자 진짜 눈물이 계속 고이네요.
선생님도 눈이 촉촉해지시는게 보이네요...
최근들어 들은 말중에 가장 슬픈 말 같아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제가 요즘 하는 생각들에 있어서 정리가 어느정도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챙겨보겠습니더. 더욱 건강해지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현재가 독립된 순간이 아니듯..당연히 과거와 연관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가 싫을때가 있지요. 그러나 반드시 과거의 상처입은 나를 직면하는 단계없이 현재의 자유를 누릴 수는 없다는 메세지를 영화 이야기와 함께 쉽게 녹여주셔서 몇번이고 반복재생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불태워 유튜브 의학계와 헬스계를 들끓게한 그 이름...
용찬우...
정신승리란 말이 잘 어울리네..이겨낸듯 싶지만 막상 앞에 맏닥들이면 도망가는 사람의 유형이지..회피형인간 중 하나..회피하고 주변에 없음 내가 이겼다는 정신..칭찬해
선생님 덕에 정신의학과를 가서 진지하게 상담 받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필 일요일에 마음먹게 돼서 아쉽네요 심지어 직장인인데ㅋ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아요
내용이 너무 좋아 구독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신병원 이름중에 백병원이 있는 이유가 빛속성이라 그랬던구나라고 생각 되는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인의 어떠한 말도 증명하지 못한 사람이 인생이 증명한다 같은 소릴 하니 어이가 없을 뿐..
기억을 조작하고 다른 기억으로 대체 한다는 말은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회피하란 말 그 자체이고
그 이전에 그런게 정말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미 정신적으로 어딘가 고장이 나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선생님이 윌을 위로해주는 장면에서 왜 눈물이 날까요.
도망가던 버릇이 붙으면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도망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평생 도망자로 살아야 하죠....
선생님 감기는 정신병입니다.
알아서 잘 치료 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운동후에 열대야가 못견디겠어서 에어컨 쎄게 틀었다가 감기기운 있는데 이제 우리는 정신병자인가요? 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이번 사건때문에 이끌려왔는데 좋은 채널 하나를 알게됬습니다 구독박습니다
쌓아온 지식, 진료 경험, 실제 사례등을 예시로 전문의의 시점에서 설명하니 다른 부가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해가 쉽네요.
명언을 인용하면서 자기 말이 맞다고 때쓰는 정도의 어휘를 펼치는 사람과는 깊이가 다르다는 게 느껴집니다.
화상 흉터를 지우는 시술의 처음이 흉터 위에 더 깊은 상처를 내는거 라고 합니다. 상처의 직시를 통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고, 상처받는 경험을 통해서 더 마음을 단단히 만드는 방법은 심리학에서도 마치 제 1강에 해당하는 것처럼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굿윌헌팅이 이런 내용이었군요. 감동적입니다
형님 너무 멋지십니다 감기는 정신병이고 우울증은 허구라고 말하는 겉멋든 의사호소인의 가벼운 말과 너무 수준차이나네요ㄷㄷ
선생님 덕분에 귀중한걸 배워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지 못하는 것이 오로지 제 성격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도망갔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명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용찬우는 돈에 눈멀어 어떻게든 젊은 서민들 돈 뜯을 생각 밖에 없는데 본인의 잘못도 인지하고 정신차리면 좋겠네요. 흑자헬스에게도 가서 잘못했다고도 하구요. 정말 불쌍하고 무능한 인간입니다.
와우.........wow.......우와아우....와아우...와우. 최근 본 영상중에 제겐 최고의 내용이었네요. 저의 집착도 한번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영상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 정신과의학이 엉터리라 발전하면할수록 정신병이 늘어나는게 아닌, 과거 최대 난제였던 육체적 의학이 어느정도 데이터와 과학기술로 해결방향을 찾아가자 ㅇ이제 사람의 정신작인 질병까지 해결하려고 발전해나가 과거엔 질병인지도 몰랐던 상태들이 이제와서 점점 정확하게 진단되는거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의 대표적 예시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마주 본다 거울 속 너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 거야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거야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 걸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eh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oh oh oh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내 안에는 여전히 oh oh oh
서툰 내가 있지만 oh oh oh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oh oh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oh oh oh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흑룡 대전의 순작용인가요. 덕분에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보겠습니다!!
굿윌헌팅은 맷데이먼의 과제였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벤에플렉과 공동 각본을 거쳐 만든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입니다 허구의 이야기죠 하지만 로빈 윌리암스가 맡았던 역할의 롤모델은 있었다고 하네요 동네에 살던 하워드 진 교수라는 매우 인자하신 분이라는데요 꽤 유명하신 교수분이신거 같더라고요
ㅋㅋㅋ진짜
영상 및 커뮤글 지우는거 개그맨임ㅋㅋ
“마치 모든 것을 이룬 풍요로운 상태가 지금 자신에게 이미 이루어진 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저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간편하게 심상화 또는 Identify 하는 행태란, 자신의 목적 및 트라우마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인내, 통제, 극복 한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행위가 결여 된 활동입니다. 그들의 추종자 또한 자신이 가지 못했으나, 자신보다 더 높게 더 멀리 가 본 사람의 조언을 듣기 위해서 그의 말을 경청할 텐데, 정작 그들이 원하는 뱡향을 해쳐 나가기 위한 올바른 길은 제시할 수가 없는거죠. 애당초 본인 조차 그 길을 걸어 본 적이 없을테니까요. 아주 당연하게도,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겁니다. 심상화란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쉬고 있어도 오로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며 완전하게 몰입하여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정진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 그 자체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동 없는 심상화 만으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그 어떤 활동도 시행착오도 증명도 없으니, 아무런 노하우를 얻을수도 제공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전쟁 트라우마를 가졌다고 칩시다.
사랑하는 배우자는 눈앞에서 잔인하게 죽었고,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마저 죽었습니다. 공포로 이성은 마비되고 생존본능에 의해서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적군에게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해서 자신만 살아 남았구요.
이런 큰 트라우마를 마주할 수 있을까요? 매일밤 죄책감에 잠못들고 자살충동과 자괴감이 엄습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뇌는 본능적으로 이런 트라우마를 지우려고 합니다. 생각하지말자. 극단적인 경우엔 부분적으로 기억상실처럼 까맣게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죠.
사람의 정신력은 사람마다 다르고 생각보다 모두 강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의 크기도 모두 다르구요
과연 트라우마를 직시하는게 생존가능성이 클지, 트라우마를 없었던일로 인식하는게 생존가능성이 클지요.
큰 트라우마 앞에서, 당장 오늘밤 자기위해서. 내일도 살아남기위해서 없었던일로 인식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직시하는게 답일까요?
@@텅스텐-f1k 트라우마를 잊겠다고 잊을 수가 있다면, 그 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대로 목적에 따라 자신의 기억을 쓰고 지울 수 있는 컴퓨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드러내어 마주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영상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당초 할 수가 없는 활동인 겁니다.
저 또한 문제가 많다는걸 얻어갑니다. 전역 이후에 사람과 관계를 잘 맺지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기저가 너무 궁금하네요. 심리학 관련 도서를 10권정도 내리읽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흑자님 고소하면서 본인도 당할수있어서 내린거같드라고요
어떤 사람에게 한대 맞고그걸 잊지않는다면 그사람을 피해다니던 복싱을 배워서 복수를 하던 해야지 잊었다가는 나중에 또맞을수있다는건 용찬우도 이번에 알았을겁니다.
역사또한 마찬가지잖아요. 6.25가 있었기때문에 우리나라가 현재의 강국이 됐으니까요
와 영화보고도 이해못한 채로 몇년이지났는데 이영상보고 이해가됐네요 왜 니잘못이아니야 라고 하는지 몰랐었어요
그 사람들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나
예전에 용호수 영상을 봤었고
이 영상에 있는 몇 장면으로 유추할때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자기 확신에 차서
자기 세상에 갖혀 사는 사람 같습니다.
지식과 경험은 누구도 완성이 없고
평생 쌓아야하기 때문에 겸손해야 하는데
철학적 사유를 통한 깊이 있는 통찰도
인문학적 소양도 없고
선생님 말씀하신 의학적 지식도 부족하면서
본인 머릿속 세상이 전부라 생각하는거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도 좋지만 건강 조심하세요 >.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용찬우는 과거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그 트라우마를 마주하지 못하고 여전히 회피하고 있으며...
그것이 나르시시즘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함...
해를 거듭할수록 세상에 해를 끼치고 있음...
지금이라도 빨리 과거를 마주하고 이겨냈으면 좋겠다.
-쉽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용찬우의 발언은 아마 앤드류테이트의 말을 너무나도 왜곡해서 이상하게 따라하다 나온 말로 보이는데, 테이트가 설파하는 말들 중 하나가, 불가피한 이유 (정말 불운한 환경, 물도 못 구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우울증은 마음가짐과 끊임없는 자가발전 (운동, 돈 벌이 등), 그리고 자신이 상대적으로 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음을 인지함으로 없앨 수 있다 입니다. 논지는, 예전 사람들은 현대인보다 생활 조건이 더욱 열악했지만 어쨌든 하루하루에 사는 것에 집중했고, 정신과 치료 등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오히려 사람들이 자신의 열등감 (비만, 상대적 가난함, 외로움) 등을 해결하기보단 "괜찮아, 너 잘못이 아니야" 등의 말로 회피하면서 우울증 뒤에 자신의 실패를 숨긴다, 그로인해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합니다. 결국 대부분 현대인의 우울증은 노력과 운동 등으로 이길 수 있다가 주장인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앤드류 테이트는 원래 과장된 화법으로 유명합니다, 이 댓글에는 그의 발언에 대한 제 자의적인 해석도 들어 있습니다
일단 언급하신 내용에 대한 남아있는 기록이나 과학적으로 밝혀진 연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압니다.(옛날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가 없어도 잘 살았다는 내용) 그저 한 사람의 의견과 생각일 뿐이에요.
과거와 마주할 때 비관적으로 바라보면 트라우마로 빠질 가능성이 점점 가까워지고 낙관적으로 용서와 포용 극복 사랑 연민으로 인식한다면 극복으로 가는 길 과거를 바라보는것은 정신작용의 시작점
자신을 저격하는 영상에 대해서는 신고를 넣어서 채널 경고 먹이는거 같던데 조심하세요....그래서 자신이 저격 받은 영상은 내려서 자신은 그런적 없는데 저격을 한다라는 식으로 유튜브 측으로 민원을 넣는거 같음...
트라우마가 있으면 그걸 잊어버려야지 하는데 트라우마 많은사람으로써 그 트라우마가 삶에 모든 영향이 가는데 그걸 어떻게 잊니 못잊고 내 삶에 영역에 영향을 주는데~ 그래서 트라우마 인거야 못잊을정도에 사고같은거니까
무언가를 자꾸생각 하면 모든삶이 그쪽으로 기울어서 어느새 그생각이 현실에 나타나는건 당연한것일뿐 끌어당김의법칙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끌어당김에 법칙이 완벽 하다면 내일 태양이 없어지고 돼지가 날아다니고 죽었던사람도 살아나고 모든게 가능해져야함
저도 이 영상을 계기로 과거를 되짚어보았네요. 과거에 여러 안좋은 기억이 있지만 제가 제대로 마주해왔던 기억과 미뤄두고 피했던 기억들이 따로 있습니다.
마주해오면서 고통받은, 기억들은 지금 다시 떠올려도 크게 아프지않아요.
그러나 덮어놓고 쉽게 기억 한구석으로 미뤄뒀던 기억은 오히려 뒤늦게와서야 이상한 타이밍에 저를 괴롭히네요
저의 내면을 들여다본듯한 영상이였습니다 저는 어쩌면 생각보다 맘에 상처가 있는것 같내요 영화속 윌만큼은 아니겠지만 영화속 윌의 방어기재가 저와 상당히 비슷하다 느껴 무언갈 알지 못한걸 깨우치는 느낌이네요
고생하십니다
특히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어서, 대를 잇는 아픔... 윌의 부친에게도 어떤 트라우마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