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계륵이라지만 그래도 b급 책사보다는 나은 스탯이네요(당장 곽도,봉기랑 비교해보면). 전방에서 구르기엔 미묘한데, 후방 도시의 태수로 쓰기엔 좋은. 원소군 보면 책사,도독이었던 전풍,저수는 정치력도 매우 높은 반면에, 정작 행정가였던 봉기, 심배는 정치 스탯이 저따구로 책정되는 것이 좀 의외입니다.
원소바라기 ㅋㅋㅋ 글고보니 삼국지톡에서 프린스 원소 티셔츠입고 원가를 위해서라면 온갖 잔인한 짓도 서슴없이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실제 원소의 예스맨이기도 햇긴 하지만요. 그래서 그런가 일러스트에서 갑옷+관모라는 이 조합은 원소를 따라한 게 아닌가 싶음. 원소도 갑옷은 입을지라도 투구는 안쓰고 관모쓰고 다녀서.
@@Unanswered_Ratings 뭐 심배는 진정한 원소 빠긴 한데 사실 원소 빠가 아니더라도 원소가 당시 청류파 아이돌이라서 그런지 미남에데가 위엄있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환호와 더불어서 원소가 있어보여서 따라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앗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심배가 원소빠라서 원소 복장을 비슷하게 입는 건 이상할건 고증상 절대 아니라고 ㅋㅋㅋ 당시 원소 패션을 따라하던 인간이 심배 말고도 넘치다보니까요. 그래도 전쟁터에서 투구도 안쓰고 다니는건 엄청 드물긴 한데(이걸 삼국지톡에선 투구 쓰면 열심히 관리한 머리 모양 망가진다고 거절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아니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전풍이 원소를 끼고서 퇴각하여 빈 담 속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원소가 '''두무를 땅에 벗어두고 말하길 “대장부가 적 앞에 당하여 죽게 되어서 담장 틈으로 들어왔으니, 어찌 살아날 수 있겠소?” 라 했다."는 구절이 있어, 부자의 주석과 달리 투구를 쓴 것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이 뜻은 본래 "가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투구 외에도 관이나 두건의 윗 부분으로도 볼 수 있다. 당장 두무의 두(兜}가 두건의 두다. 고로 원소가 투구를 썼다는 근거가 정사에 있다는 해석은 분명치 않다.] 원소전에서 대놓고 나오지만 쟤가 분투한다고 특유의 쇼맨쉽을 보일때도 투구를 던진 게 아니라 그 한족식 상투인 속발이라는 그것 감싸서 고정하는 천하고 남성용 비녀 비슷한 동곳으로 꽂아서 고정하는 식인데 저게 그거 집어 던졋다는 건데 그 당시 속발하는 모양세에 따라선 머리 올리고 천으로 감은 다음에 관모를 쓰고 동곳을 꽂아서 일체화 시키는 경우도 많앗다고 하니까 일체화 된 상태인데 흥분해서 천이 찢어질 정도로 한꺼번에 확 뽑아서 던져버렷다는 거니까요. 원소가 저래봐도 십상시에 난때 환관 두명 정도는 그냥 주먹으로 때려서 죽여버릴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나 체력이 엄청 쎄거든요.
@@Unanswered_Ratings 투구 안쓰는건 고증에 안맞는다기보단 그냥 원소 특유의 패션이라고 봐야겟죠. 원래 원소가 정치적으로 온갖 쇼맨쉽 성 퍼포먼스를 많이 하던 편이라서 전쟁터에서도 군복 안입고 인민복 입으면서 정치적인 이미지 포장하던 마오쩌둥 같은 경우라고 봐야할거임. 일본의 촌마게 경우는 하도 산발적인 국지전이 잦아서 늘상 전쟁 중인데 투구 쓰고 계속 싸우면 머리에 열 올라서 뻗게 생긴 유목민들의 변발 같은 이유때문에 하던거라고 하는데 평민들도 이걸 하던 이유가 '나도 언제든 전쟁터에서 누구 하나 쫑 낼수 잇는 상남자거든?'이라는 상징이기도 해서 반쯤은 패션 및 허세성으로 하게 된거라고 하니까 전쟁과 상관없어도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앗으니까요.
@@Unanswered_Ratings 이게 왜 촌마게 같은 머리가 나왓냐면 투구 쓰고 계속 싸우면 머리에 열 올라서 잘 안식는 것도 잇는데 또 그러면서 왜 머리 꽁지를 저리 남겻다면 관모 쓰고 거기다가 고정장치(애당초 한족 놈들도 상투 틀때 속발 올리고 천으로 감고 거기다가 동곳 꽂아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하고 그래야 하는데 싹다 밀면 그게 안되니까 그 고정장치 할 머리는 남기는 건데 평민이 관모 쓰고 높으신 분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잇겠어요. 근데 평민이 그렇게 하는거면 그냥 원소 패션 따라하는 인간들처럼 사무라이들 따라하는 허세성 패션이죠 뭐.
삼국지5 할 때 심배 얼굴보고는 노숙하면서 마약 먹고 자고 일어났나..하는 생각을 했었고, 삼국지6에서의 심배 얼굴을 보고 5에서 마약 먹은 거 들킬까봐 깨고나서 일부러 눈을 저렇게 크게 떴나...하는 생각을 했었죠. 5와 6의 심배 얼굴은 지금 봐도 너무 썩은 것 같습니다. 10하고 11이 가장 잘 그렸네요. 14에서 칼을 뽑은 이유는 아마도 야인시대 백병원 단기 입원 환자와 이름이 같은 조카를 똑같이 백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심배는 전풍과 저수를 대신하는 원소의 충신이에요. 원소는 자기 의견을 찬성하는 봉기,곽도,심배의 말을 들어요. 관도대전 초반에 조조기지 앞에 토성으로 포위할려는데 투석기때문에 망했어요. 원소는 진짜 바보에요. 전풍과 저수를 대신할 심배를 참모를 하지않고 군량조달 담당하지않나 순우경같은 술만 마시는 바보를 내보냈어요. 저수는 큰일 났다고 말렸는데 원소는 듣지않았어요. 심배는 원소에게 군량조달 준비를 마쳤는데 허유가 자식들을 시켜 뇌물을 챙기는 증거를 발견하자 심배는 허유의 자식들을 가뒀어요. 원소가 죽자 심배는 저항하다가 조조에게 붙잡혔어요. 절대 항복안하자 참수할려는데 심배는 자기 주인이 북쪽에 있는데 어찌 남쪽보고 죽으라고 해서 북쪽보고 죽었어요. 그 만큼 원소한테 신뢰한 충신이에요?
원소 휘하 장수들의 기록이 너무 부실해서 밸런스 문제로 명장이 되어버린 심배 ㅋㅋㅋ 저 통솔력은 도독자리에 있던 저수나 짬밥01 순우경에게 가야할듯. 연의에선 빠리타임 하다 죽었지만 정사에선 상식적인 대응을 했고 원소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 인식햔 점, 조조까지 일반 장수들마냥 피칠갑했던 점, 조조, 원소와 함께 서원팔교위 했던걸 보면 좋은 장수였을 듯. 조조가 괜히 등용버튼 눌렀을리가 없죠. 개인적으로 원소휘하 장수들 평가절하 되는건 막판에 곽도가 도독 된 점이나 안량이 관우에게 원턴킬 당한 탓도 큰거 같네요. 정말 방심해서 원턴킬 났다면 관공은 앙기모띠 했을까 ㅋㅋㅋㅋ
@@이주표-g2z 스타일은 만총과 비슷한 측면 있는데 결국 무너졌고 정치적으로도 실책도 있던 점 보면 만총보다 통솔, 정치력은 75-79선으로 떨궈야 하지 않을까요? 만총은 양표 심문 건도 그렇고 뭔가 욕안먹어가면서 일처리 깔끔하게 하는거 같아서 이런면에서도 심배와는 비교가 되는 느낌이 있네요
공손찬의 참모였던 관정(주군의 자결소식을 듣고 단기로 돌격해 죽음)처럼 연의에서의 장렬한 최후 묘사 덕분에 강직한 충신의 이미지만 남은 인물이죠. 사실 탐욕스런 관리이기도 했던 이중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덕분에 많이 알게 되겠네요. 다음은 조운의 마이너버전 진도겠군요. 오늘도 신박한 드립이 넘쳐나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심빠이!! 충성은 인정 부정부패는 노인정 일단 봐야지 ㅋ 얘가 신비 일가족 죽이지만 않았다면 어쩌면? 조조가 가둬놓고 좀 생각 잘해봐 이래서 썼을지도 모름 근데 신비가 있으니까 이 새끼 안죽이면 내가 뜬다 응? 이러니까 안 좋은 사례로 남으니까 걍 죽인 거임 진짜 들쭉날쭉한 평판임 ㅋ
탐욕스러운 만총같음
물론 보여준건 만총보다 없지만ㅎㅎ
만총과 비교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게임속 둘은 비슷하지만,
둘의 최후는 너무도 달랐죠
다음은 진도려나..
오! 😏
학같은 남자였다고 생각하지만 죽음만 충의로웠을뿐
평생 당쟁만 일삼다 간 쓰레기였음
원가의 정치내분의 한몫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물론 최후까지 살아남긴 했지만....🤔
성향은 곽가.정욱급인데..
능력치가 애매한 장수.
연의에서는 조조가 그렇게 탐내던 인물이었는데..
오 상당한 극찬을....
전 그가 부정부패에 물든 인물이었다는게 좀 깨더라구요;
형~늘 영상 고마워 :) 구독자 1천명 아래부터 봤는데 이제 벌써 3천명 넘은거 뿌듯하네😂😂 늘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인거 알지?ㅎㅎ1만까지 쭉쭉 가보자
늘 건강을 뒷전으로 챙겨주시는 마음 감사드릴따름입니다 😁😁😁 ㅋㅋㅋ
응원에 힘입어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한 젖풍의 강직함, 군량이 되버린 안량 엄청나군요.ㅋㅋㅋㅋㅋ
한문장으로 영상이 정리되었네요~
근데 심배가 없는 한문장정리 ㅋㅋ 😏
어찌보나님 광팬입니다
인물선택 매번 좋네요
처형시켜라..
광팬이라는 과분한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아 그리고
처형시켜라..
만총이 올라운더 장수로 기억하는대 심배는 만총 하위버전이네
보통 만총 말씀많이주시는데.
전 학소가.....너무 다른가요? ㅋㅋ
강직한 전풍, 음란한 봉기봉기, 가짜가슴 허유, 전작의 떡갈비 등 드립의 집대성을 보는 듯 하여 매우 흡족합니다👏👏
다음 영상의 힌트
좌절을 상징하는 회색빛 필터+개를 종합해 보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꺾여버린 제갈씨의 개. 제갈탄으로 예상해보겠다.
@@jk_typist 아, 그 촉은 용을 오는 호랑이를 위는 개를 얻엇다는 그 드립 때문에요? ㅋㅋㅋㅋ
저중 봉기를 하지 않았지만 봉기영상의 컨셉을 잡았습니다 ㅋㅋㅋ 무조건 봉기편에는 전풍이 자주 등장할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궁예질을 한다면, 정답은 알고계시지만 일부러 한번더 꼬아서 댓글을 다신걸로 예상합니다 ㅋㅋㅋ
제갈탄으로 답주신 분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아마 제갈씨의 평들로 해석을 하신것 같습니다 ㅋㅋ
진도?..
😏👍🤐
심배가 심배했다😊
묘하게 말이되는 표현입니다
장비가 장비했다.
원소가 원소했다.
황호가 황호했다. 😏
어중간한 계륵이라지만 그래도 b급 책사보다는 나은 스탯이네요(당장 곽도,봉기랑 비교해보면). 전방에서 구르기엔 미묘한데, 후방 도시의 태수로 쓰기엔 좋은.
원소군 보면 책사,도독이었던 전풍,저수는 정치력도 매우 높은 반면에, 정작 행정가였던 봉기, 심배는 정치 스탯이 저따구로 책정되는 것이 좀 의외입니다.
곽도 봉기에 비하면 어휴... 양반이긴 하지요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았나봅니다 😵
사실 정치에 대해선 저 험난한 원가의 여우들 사이에서 그래도 마지막까지 생존했다는것에 어드밴티지를 준것 아닌가 싶어요
???: 너 어중간해.... 순욱한테 뒤질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Unanswered_Ratings
웃으시는건 F가 어중간한 그 드라마 보신건가요 ㅋㅋ
ㅁㅂ 아니에요? 😗
@@Unanswered_Ratings
역시 모든걸 꿰뚫고 계시는군요 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개떡락한 원가 코인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루나가 되어버린 원가와 상폐를 맞게된 심배로 정리가 되네요 ㅋㅋ
다음은 오히려 저평가되었던 진도...?
역시! 😏👍
삼국지1-2에도 나왔네요 ㅎㅎ;;; 첨알았음 ㅋ 밤에 뭘 했는지 매일 자고있었군요 ㅋㅋ 근데 왜 정치가 높죠 ;;; 마지막 초대 안습 ㅠ_ㅠ 혹시 마지막 힌트는 조운에 가려진 진도인가요? ㅋㅋㅋ
삼국지1은 영어이름보고 신비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심배더라구요 ㅋㅋ
아 그리고 힌트는.. 👍🤐 정도로 대답하겠습니다 ㅋㅋ
심배 지력은 저수,전풍 위로 올라가야 되지 않나 싶음. 조조군 최고로 많이 괴롭혔던 사람 아닌가용 ?
만총과 더불어 코에이에서 스탯개판으로 부여한 문에 치우쳐진 문무겸비형 인재의 전형
굳이 비슷한 성향의 역사적행보나 능력을 가진인물이라면 주유 육손 정도를 둘 수있는데 이 둘은 각각 적벽 이릉대전이라는 삼국지 탑쓰리전투를 총괄지휘했던인물이라 평가가 다른듯 싶음
성공한 총괄지휘관 : 주유 육손
실패한 총괄지휘관 : 심배
@@Unanswered_Ratings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소쪽에 큰 관심없는 사람입장에서는
*원소의 책사라인
나 흘로 S급 : 전풍
A급 : 심배 저수
B급 : 곽도 봉기 허유
이런느낌;
저수가 좀 의외인데요? 😲
원최 전풍저수가 쌍으로 묶이는 지라 ㅋㅋ
원소바라기 ㅋㅋㅋ 글고보니 삼국지톡에서 프린스 원소 티셔츠입고 원가를 위해서라면 온갖 잔인한 짓도 서슴없이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실제 원소의 예스맨이기도 햇긴 하지만요. 그래서 그런가 일러스트에서 갑옷+관모라는 이 조합은 원소를 따라한 게 아닌가 싶음. 원소도 갑옷은 입을지라도 투구는 안쓰고 관모쓰고 다녀서.
진정한 원소의 빠로군요 ㅋㅋㅋㅋ
@@Unanswered_Ratings 뭐 심배는 진정한 원소 빠긴 한데 사실 원소 빠가 아니더라도 원소가 당시 청류파 아이돌이라서 그런지 미남에데가 위엄있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환호와 더불어서 원소가 있어보여서 따라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앗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심배가 원소빠라서 원소 복장을 비슷하게 입는 건 이상할건 고증상 절대 아니라고 ㅋㅋㅋ 당시 원소 패션을 따라하던 인간이 심배 말고도 넘치다보니까요. 그래도 전쟁터에서 투구도 안쓰고 다니는건 엄청 드물긴 한데(이걸 삼국지톡에선 투구 쓰면 열심히 관리한 머리 모양 망가진다고 거절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아니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전풍이 원소를 끼고서 퇴각하여 빈 담 속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원소가 '''두무를 땅에 벗어두고 말하길 “대장부가 적 앞에 당하여 죽게 되어서 담장 틈으로 들어왔으니, 어찌 살아날 수 있겠소?” 라 했다."는 구절이 있어, 부자의 주석과 달리 투구를 쓴 것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이 뜻은 본래 "가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투구 외에도 관이나 두건의 윗 부분으로도 볼 수 있다. 당장 두무의 두(兜}가 두건의 두다. 고로 원소가 투구를 썼다는 근거가 정사에 있다는 해석은 분명치 않다.]
원소전에서 대놓고 나오지만 쟤가 분투한다고 특유의 쇼맨쉽을 보일때도 투구를 던진 게 아니라 그 한족식 상투인 속발이라는 그것 감싸서 고정하는 천하고 남성용 비녀 비슷한 동곳으로 꽂아서 고정하는 식인데 저게 그거 집어 던졋다는 건데 그 당시 속발하는 모양세에 따라선 머리 올리고 천으로 감은 다음에 관모를 쓰고 동곳을 꽂아서 일체화 시키는 경우도 많앗다고 하니까 일체화 된 상태인데 흥분해서 천이 찢어질 정도로 한꺼번에 확 뽑아서 던져버렷다는 거니까요. 원소가 저래봐도 십상시에 난때 환관 두명 정도는 그냥 주먹으로 때려서 죽여버릴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나 체력이 엄청 쎄거든요.
근데 투구안쓰는건 사실 고증에 안맞지않나 싶습니다 화살이 그리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일본은 투구때문에 머리를 그렇게 미는판에..
@@Unanswered_Ratings 투구 안쓰는건 고증에 안맞는다기보단 그냥 원소 특유의 패션이라고 봐야겟죠. 원래 원소가 정치적으로 온갖 쇼맨쉽 성 퍼포먼스를 많이 하던 편이라서 전쟁터에서도 군복 안입고 인민복 입으면서 정치적인 이미지 포장하던 마오쩌둥 같은 경우라고 봐야할거임.
일본의 촌마게 경우는 하도 산발적인 국지전이 잦아서 늘상 전쟁 중인데 투구 쓰고 계속 싸우면 머리에 열 올라서 뻗게 생긴 유목민들의 변발 같은 이유때문에 하던거라고 하는데 평민들도 이걸 하던 이유가 '나도 언제든 전쟁터에서 누구 하나 쫑 낼수 잇는 상남자거든?'이라는 상징이기도 해서 반쯤은 패션 및 허세성으로 하게 된거라고 하니까 전쟁과 상관없어도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앗으니까요.
@@Unanswered_Ratings 이게 왜 촌마게 같은 머리가 나왓냐면 투구 쓰고 계속 싸우면 머리에 열 올라서 잘 안식는 것도 잇는데 또 그러면서 왜 머리 꽁지를 저리 남겻다면 관모 쓰고 거기다가 고정장치(애당초 한족 놈들도 상투 틀때 속발 올리고 천으로 감고 거기다가 동곳 꽂아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하고 그래야 하는데 싹다 밀면 그게 안되니까 그 고정장치 할 머리는 남기는 건데 평민이 관모 쓰고 높으신 분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잇겠어요. 근데 평민이 그렇게 하는거면 그냥 원소 패션 따라하는 인간들처럼 사무라이들 따라하는 허세성 패션이죠 뭐.
삼국지5 할 때 심배 얼굴보고는 노숙하면서 마약 먹고 자고 일어났나..하는 생각을 했었고, 삼국지6에서의 심배 얼굴을 보고 5에서 마약 먹은 거 들킬까봐 깨고나서 일부러 눈을 저렇게 크게 떴나...하는 생각을 했었죠. 5와 6의 심배 얼굴은 지금 봐도 너무 썩은 것 같습니다. 10하고 11이 가장 잘 그렸네요. 14에서 칼을 뽑은 이유는 아마도 야인시대 백병원 단기 입원 환자와 이름이 같은 조카를 똑같이 백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심영을 넣는다 넣는다하다가
결국 못넣었습니다
댓글에서라도 백병원 얘기를 하니,
안심이되네요 병원에 온것같습니다
개라면 제갈탄인가??
제갈탄과 또 한명의 인물.
둘이 아주 박빙이네요 😏
휴일 다음날이군요.
휴일을 희생해서 작업하는 제작진... ㅜ.ㅜ
알아봐 주셨군요.... 어휴 눈물이...😢
다른것보다 견뢰, 감수는 좋은 특기이긴함(특히 감수). 거기다 능력치도 준수해서 문관쪽 상위 직책 줘서 감수로 포로들 잡아두기는 좋은편. 약간 오버해서 방원진을 보유한지라 야전에서도 준수한 통솔을 기반으로 잘 버티는데 PK에서 충렬지귀로 상대 묶어두고 봉살개성으로 저지일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길목같은데서는 곧잘 잡아둘수 있음. 군웅할거에서 호로관 같은 관문으로 AI가 소수병력으로 짤짤이 오는것을 성주로 박아두면 꽤 든든한 장수이자 포로감시자임.
그렇다면 그간의 하락을 멈추고 14에서는 재기를 노리는 것으로 해석했어야했네요..
탐욕과 열전에 집중하다보니.. 😥
@@Unanswered_Ratings 좀더 역할이 분명해졌다가 맞는것같아요 수호&감시에 특화되어버린..
원소 밑에 좋은 장수들은 많았으나 그들을 하나로 규합 못하고 결국 망테크를 타버렸으니 이럴 때 보믄 조조가 대단합니다
승패의 가장 큰 영향을 준
리더의 카리스마! 😁
난세의 간웅이란 소리를 들을만 하네요
연의 영향이겠지만 원소쪽 장수는 정이 안감 다른장수는 논할가치가 없어보이고 그나마 전풍이 호감이긴 한데 다시생각하면 그렇게 원소를 잘알면 어케든 설득하든가 아님 누구처럼 조조한테 가든가 등의 운명에 저항 했어야했다고 생각함 충신코스프레도아니고 딱히 충신취급도 안해줌
사실 원소군인물들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달까요.. 역사기록의 패자라는 영향을 받은것 같기도 하고...
물론 전풍 저수는 그나마 낫지만요 😏
ㅋㅋㅋ심배... 애매한 장수에요 ㅠ 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운 얻어갑니다!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애매한 심배.. 전쟁에서 쓰일일은 거의 없었던것 같고 내정, 인사 정도로만 쓰엿던 것 같다는 그나마 5에서 등용으로 좀 써먹을만하긴함...
전형적인 밸런스와 애매함이 공존하는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ㅋㅋ
다만 공주나 교모같은 인력난의 군주에겐 이만한 인물은 또 없죠 😏
@@Unanswered_Ratings 사실 그런애들은 심배가 아니라 잠혼같은애라고 감지덕지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일단 옆에서 커피라도 한잔할수있는 사람있으면 감사......
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졸고있는 심배ㅋㅋ
그러다 실례한 심배 😏
오늘도 잘 봤습니다
균형 잡힌 애매한 정남이... 그래도 벨런스의 끝판왕 잠룡, 봉호보단 덜하군요
다음 인물은 진도인가요?
한자릿수로 밸런스를 맞춰버리는 잠룡 봉호에게는 아직 멀었죠 ㅋㅋㅋㅋ
다음인물은 역시....😏
심배 모든 능력치가 균형잡힌 편인데(무력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무력은 안량,문추,장합이 있고 지력은 저수,전풍이 있으니 애매해진
인재풀이 넓어서 뭘해도 서포트밖에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
삼14PK에서는 감수특기라 아주 소듕한 장수..
열전 금쪽이에 집중하느라
전혀 생각치 못했네요;
포로도망방지~!
다음은 공손찬 백규???
찬이형을 한다면 힌트로
백규를 어떻게든 써먹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갠적으로 심배는 14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다른분들 말대로 통솔은 안량문추에 밀리고 지력은 저수전풍에 밀려서 애매한데, 14에서는 원소군 최강 투석부대거든요.
요부분은 영상을 고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감수개성도 그렇고) 탐욕과 열전에만 꽂혀 좋을만한 요소를 너무 놓친듯합니다 😥
혹시 지난 주 힌트 해설 부탁드려도 되나요? 심배가 아싸라는 의미에서 주연짤을 올리신건가요?
아 저 짤은 삼국지8 시절 유명했던 짤입니다 ㅋㅋ 나중에 하후위로 바뀌었지만,
말씀대로 아싸였던 심배가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원최 아싸였던지라 아무도 안왔다는 내용이에요
나름 그시절 유명했던 짤방인지라.
아실줄 알았습니다 🤔
원소군의 적마도사였구나 다음은 제갈가문의 개 제갈탄인가 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적마도사~
딱 좋은 비유네요 ㅋㅋ
그리고 제갈탄까지..
합리적인 추론이십니다 😏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심배라는 인물을 좋아했었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모스트3안에 들정도로 좋아했었음
밸런스형 인물을 좋아하시나봅니다~~
학소나 곽회도 모스트안에??
심배 했으니까 같은 심씨 심영으로 갑시다
심영이가 심배 조칸데 조조한테 항복했대요
심영은 특별히 다뤄줘야죠 ㅋㅋ
심영 조누 사정은 셋트로 다뤄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마지막 심영의 배신소식을 듣고 심배가 큰 한탄을 했다지요...
능력치를 봐서도 알겠지만 만능형이라고 이거저거 애매하게 잘하는거보다 앗싸리 한가지 높은게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걸 알수있다. 능력치 합이 370이 넘는데 370이 안넘는 가후 태사자에 비해 잡장처리되는 현실....
딱 그느낌이랄까요?
인재풀이 충분하다면 참 애매한데
공주나 교모같은 인물에게 만능형의 심배는 천군만마가 된달까요 😁
심배는 전풍과 저수를 대신하는 원소의 충신이에요. 원소는 자기 의견을 찬성하는 봉기,곽도,심배의 말을 들어요.
관도대전 초반에 조조기지 앞에 토성으로 포위할려는데 투석기때문에 망했어요.
원소는 진짜 바보에요. 전풍과 저수를 대신할 심배를 참모를 하지않고 군량조달 담당하지않나 순우경같은 술만 마시는 바보를 내보냈어요.
저수는 큰일 났다고 말렸는데 원소는 듣지않았어요.
심배는 원소에게 군량조달 준비를 마쳤는데 허유가 자식들을 시켜 뇌물을 챙기는 증거를 발견하자 심배는 허유의 자식들을 가뒀어요.
원소가 죽자 심배는 저항하다가 조조에게 붙잡혔어요. 절대 항복안하자 참수할려는데 심배는 자기 주인이 북쪽에 있는데 어찌 남쪽보고 죽으라고 해서 북쪽보고 죽었어요. 그 만큼 원소한테 신뢰한 충신이에요?
우리 순우경 그런 사람 아닙니다. 오소에서 무지하게 잘 싸웠어요 지원만 왔어도....
결론! 원소는 바보다!
커트 코베인! 순우경팬이시군요!
난 힌트를 보고 맞춘적이 없다능
한번도....; 쉽게쉽게 봐주시면 될듯합니다 😁
난이도 하! 니깐요!
다음은 진도인가요~?
👍🤐👍🤐👍🤐
원소 휘하 장수들의 기록이 너무 부실해서 밸런스 문제로 명장이 되어버린 심배 ㅋㅋㅋ 저 통솔력은 도독자리에 있던 저수나 짬밥01 순우경에게 가야할듯.
연의에선 빠리타임 하다 죽었지만 정사에선 상식적인 대응을 했고 원소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 인식햔 점, 조조까지 일반 장수들마냥 피칠갑했던 점, 조조, 원소와 함께 서원팔교위 했던걸 보면 좋은 장수였을 듯. 조조가 괜히 등용버튼 눌렀을리가 없죠.
개인적으로 원소휘하 장수들 평가절하 되는건 막판에 곽도가 도독 된 점이나 안량이 관우에게 원턴킬 당한 탓도 큰거 같네요.
정말 방심해서 원턴킬 났다면 관공은 앙기모띠 했을까 ㅋㅋㅋㅋ
기록이 부실하긴 한데 남은 기록으로봐도 행정관,감찰관도 하고 일군을 통솔하는 도독도 하고 그래서 만총 못지않게 온갖걸 다 한 인간이다보니 이런 책정이 아닌가 싶음.
오우 저수는 통솔 더줘야죠.
다만 심배도 나름 한짓?은 있으니 밸런스로 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패한 전력이 있으므로 매력은 확낮춰야 되지않을까...🤔
문무관 모두 1인자를 했던 기록이 있으니... 하지만 반대로 패장이었기에 능력치는 이
현재정도가 마지노선 아닐지 싶습니다
@@이주표-g2z 스타일은 만총과 비슷한 측면 있는데 결국 무너졌고 정치적으로도 실책도 있던 점 보면 만총보다 통솔, 정치력은 75-79선으로 떨궈야 하지 않을까요? 만총은 양표 심문 건도 그렇고 뭔가 욕안먹어가면서 일처리 깔끔하게 하는거 같아서 이런면에서도 심배와는 비교가 되는 느낌이 있네요
5:15 삼7 총평: 실력도 없는 놈이 고집만 셈, 가오 부리며 죽은 게 인생원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일러가 딱 떠오르는 댓글입니다
심배는 병종적성에서 그 평가가 나옴
뭔가 있는데 뭔가 없어 애매하다는 애죠
원소군에서 궁병이 부실해서 쓰는데...(점점점)
있다가도 없는 심배지만 또 의외로 있는것같지만 또 없는..
하지만 뭔가 보여줄게 있어보이는 심배지만 결국 없는 심배입니다.
다음 장수는 원빈?
진도 가비능 제갈탄이 커피라면.
이 답변은 TOP였습니다 😏
심배 좀 부족한 만능형
작은..아니 중간크기의 육각형이랄까요?
삼국지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배 눈알 돌아가는거 거의 폭풍이네요ㅋㅋㅋㅋㅋㅋ
신뢰를 부르는 눈놀림이지요 😏
다음은 진도빼네 ㅋㅋ
ㅋㅋㅋㅋ 오 진도로 이런드립을~! 👍
일러스트로만 보면 가장 개를 닮은 장수가 가비능이라는
다음편은 가비능이라거 하고싶지만
진도입니다
가비능으로 몰아가면서 결론은 진도로 가시는군요 😏
다...다행입니다
관우, 조운, 장료, 조조, 주유 : 크고 아름다운 꽉찬 육각형
심배 : 크게 모난데 없는 완벽한 밸런스의 작은 육각형... ㅋㅋ
다음 힌트는 진돗개... 진도...? 인가요...? ㅋㅋ
삼국지8pk에서는 관우보다 지력이 겨우2 높음 ㅋㅋㅋ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큰 육각 : 조조
중간 육각 : 학소
작은 육각 : 심배
정도로 잡고있습니다
그리고 힌트는 ㅋㅋㅋ 😏
지력이 가장높은데 관우보다 2높은....
공손찬의 참모였던 관정(주군의 자결소식을 듣고 단기로 돌격해 죽음)처럼 연의에서의 장렬한 최후 묘사 덕분에 강직한 충신의 이미지만 남은 인물이죠. 사실 탐욕스런 관리이기도 했던 이중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덕분에 많이 알게 되겠네요. 다음은 조운의 마이너버전 진도겠군요. 오늘도 신박한 드립이 넘쳐나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하신 댓글입니다 거기에 지ㄴ...
한문장한문장에 모두 옳은 말씀만...ㅋㅋ
삼국지 5 일러를 보면 정치 87짜리 만능 인재가 아니라 지력1 짜리 같음.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러는 것 같은데
뭔가 머~엉하니....
왜들 싸워 하는 표정이지요 😏
지력1은 과하십니다.
2로 가시죠
심배는 ㄹㅇ 정치력은 좋은데 인성이 참...
그 정치력을 원가부흥에만 썼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황개!
이건 거의 정답수준인데요? ㄷㄷㄷ...
이렇게 어찌보나님은 황개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고ㅋㅋㅋㅋ 저도 진도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똑같은 개사진을 또 힌트로 보게 되실수도~ 😁
힌트가 개인걸 보니 예형으로부터 개나 돼지 도축하는 일을 하는 게 좋다고 평가받은 서황이군요
허억...개만으로도 이런많은 해석과 인물이 등장할줄은 몰랐습니다 😯
@@Unanswered_Ratings아니면 조조에게 집지키는 개로 평가받은 유장?
ㅋㅋㅋㅋ 답은 아시지만 묘하게 일부러 비껴나가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
심빠이!! 충성은 인정 부정부패는 노인정 일단 봐야지 ㅋ 얘가 신비 일가족 죽이지만 않았다면 어쩌면? 조조가 가둬놓고 좀 생각 잘해봐 이래서 썼을지도 모름 근데 신비가 있으니까 이 새끼 안죽이면 내가 뜬다 응? 이러니까 안 좋은 사례로 남으니까 걍 죽인 거임 진짜 들쭉날쭉한 평판임 ㅋ
양면성이 참 흥미롭더라구요
충성은 있으나 부패했다고하는게
더 옛날 진평이생각나는 대목입니다
@@Unanswered_Ratings 그러네요 암튼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ㅋ
늘 감사합니다 😁 다음편으로 뵙겠습니다!
1빠
힌트가 개인걸 보니 전쟁에서 처음으로 개를 사용한 오타 스케마사군요
ㅋㅋㅋ 또 어떤 기가막힌 장수가 나올까 했는데 1등으로 댓글까지 남겨주시네요
오타 스케마사.
태전자정이군요~
신장시리즈에서 정말 좋아했던
태전도관의 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