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분경 원나라의 쿠빌라이칸과 악연이 깊다고 하셨는데 쿠빌라이는 대리국과 남송정벌당시 몽케 칸과 함께 동행했고 몽케칸 사망후 고려의 원종을 만나 '불개토풍'을 약속하고 고려와 오랜 전쟁을 마감한(1259) 군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나라 건국이 1271년이라 이미 고려와 전쟁을 마감한 이후이고 고려를 지독하게 쳐들어왔던 군주는 오고타이와 몽케로 알고있습니다..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주제로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유비에게 제갈량이면 칭기즈칸에게는 야율초재가 있다는 근거가 다소 의문입니다. 제2대 태종 오고타이 카한과 야율초재가 유비와 제갈량 관계라면 그것은 그런대로 수긍할 수 있다고 해도 칭기즈칸 입장에서 제갈량 같은 인물은 야율초재가 아닌 야율아해였지요. 사실 야율초재의 역할에 대해서는 그 위상이 과장되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만큼 신중히 다룰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문에 치중한 야율초재에 비해 야율아해는 문무를 겸비한 인재 중의 인재였지요.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야율)아해는 타고난 기품이 뛰어나고 굳세었으며, 용기와 지략이 여느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고, 더욱이 말타고 활쏘는 것을 잘 하였으며, 여러 나라의 언어에 능통하였다(阿海天資雄毅,勇略過人,尤善騎射,通諸國語)。 『원사(元史)』 권150(卷一百五十) 「열전 제37(列傳 第三十七)/야율아해(耶律阿海)」, p, 3548~3549.
너무 재밋게이야기해주시니감사해효
퀴담..ㅎㅎㅎ 맞네요..되었네요..축하합니다.항상 좋은세월 건강한 세월 되시길 바람니다..즐거운 담 이며 행복한 담입니다..
대단합니다 한쉼도 안쉬고 슬슬나옵니가
잘보고갑니다 머리에쏙쏙 감사합니다
역시 역사에 남을 무언가 하나를 이루어낸 영웅은 시공을 초월하는 비슷한 깨달음(?)을 가지는 듯하네요. 가장 큰 적은 내 안에 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 (칸) 가 되었다. 캬~~~ 멋집니다.
팬입니다~~
좋은강의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해요.
편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역사 영상 즐기고 있습니다
최고의 역사스토리 영상입니다! 수다몽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 좋은 강의 많이 보여주세요 ^^*
조은영상 감사합니다
넘 잼있게 잘 듣고있어요~ 샘~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미인이십니다..
너무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교훈을 얻게 되네요❤
야호~ 일등!^^* 저도 남탓하지 않을께요 ㅠㅜ 반성합니다
칭기스칸 하면 수부타이가 떠오릅니다
19분경 원나라의 쿠빌라이칸과 악연이 깊다고 하셨는데 쿠빌라이는 대리국과 남송정벌당시 몽케 칸과 함께 동행했고 몽케칸 사망후 고려의 원종을 만나 '불개토풍'을 약속하고 고려와 오랜 전쟁을 마감한(1259) 군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나라 건국이 1271년이라 이미 고려와 전쟁을 마감한 이후이고 고려를 지독하게 쳐들어왔던 군주는 오고타이와 몽케로 알고있습니다..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주제로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몽님 어쩌면 그리 예쁘게 잘 꾸미세요 머리 옷 진짜 예쁘게 잘 꾸미세요..피부도 엄청 뽀얗고요-ㅋㅋ부럽습니다😯😯~ㅋ 오늘도 유익하고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힘나는 칭찬^^ 감사합니다.
유비에게 제갈량이면 칭기즈칸에게는 야율초재가 있다는 근거가 다소 의문입니다. 제2대 태종 오고타이 카한과 야율초재가 유비와 제갈량 관계라면 그것은 그런대로 수긍할 수 있다고 해도 칭기즈칸 입장에서 제갈량 같은 인물은 야율초재가 아닌 야율아해였지요. 사실 야율초재의 역할에 대해서는 그 위상이 과장되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만큼 신중히 다룰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문에 치중한 야율초재에 비해 야율아해는 문무를 겸비한 인재 중의 인재였지요.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야율)아해는 타고난 기품이 뛰어나고 굳세었으며, 용기와 지략이 여느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고, 더욱이 말타고 활쏘는 것을 잘 하였으며, 여러 나라의 언어에 능통하였다(阿海天資雄毅,勇略過人,尤善騎射,通諸國語)。
『원사(元史)』 권150(卷一百五十) 「열전 제37(列傳 第三十七)/야율아해(耶律阿海)」, p, 3548~3549.
"우리의"라는 단어선택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그 당시 고려침공때 얼마나 악행을 많이 저질렀는데.."우리"라니요.
몽고에도 역사서가 있고 그걸 근거로한 이야기 인가요?
당연히 역사서가 있습니다. 칭기즈칸이 사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록된 몽골비사는 칭기즈칸의 가계를 이어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몽골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몽골비사 번역판 읽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Sudamong 그 거친 유목민들이 이렇게 자세한 기록을 남겼다는게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방 1년을 갈수있는 땅을~
걸어서 10초 만이라도 갈수 있는 땅을 얻는게 소원인 1인.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여
'부라하'가 아니라 "부하라"가 맞는 거죠?
그.... 호라즘의 전수도였던 '부하라'성... 맞죠...제가 '부라하'라고 했나 싶어... 순간 놀랬어요ㅠㅠ
@@Sudamong 제가 12월에 결혼하러 우즈베키스탄에 가는데요 처가는 사마르칸트, 장인 고향이 부하라라서 관심이 많아요ㅋ
@@김성훈-m2s3o 와... 짝짝짝, 결혼 축하드립니다. ^^ 행복한 결혼 되세요~~
문하매드~~~
무하마드가 다뉴브강까지 토꼈다던데
이거 칭기스칸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인데.
드라마 보고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애들은 역사를 드라마보고 배운다.
명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기즈카한이 실제로 저런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김종래 전 조선일보 기자가 칭기즈카한의 일생을 저런 식으로 정리했는데 그것이 마치 칭기즈카한이 직접했던 말처럼 잘못 알려진 것이지요.
몽골 풍습 신기하고 슬프네요 낙타새끼를 죽여서 ㅠㅠㅠ...
그런 잔인성으로 지금은 몰락한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