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신동훈 목사: 콜튼교회안식일예배: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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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20250118 신동훈목사: 콜튼교회안식일예배: 말의 힘
    성경절: 약 3:5-6
    첫찬미: 22.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끝찬미: 42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약3:5-6]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Jas 3:5-6, NIV]
    5 Likewise, the tongue is a small part of the body, but it makes great boasts. Consider what a great forest is set on fire by a small spark.
    6 The tongue also is a fire, a world of evil among the parts of the body. It corrupts the whole body, sets the whole course of one's life on fire, and is itself set on fire by hell.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었다.
    예수님의 말씀에도 힘있다.
    폭풍우가 잠잠해지고, 말씀 한마디로 사람이 낫기로 하며,
    죽은 사람도 살리신다.
    그 말씀에 생명의 힘이 있다는 뜻이다.
    무덤 앞에서 일어나라라고 하신 예수님,
    그 앞에 한 사람을 꼭 찍어서 ‘나사로야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기 망정이지, 아마도 창세 이래 죽은 모든 사람들이
    이 예수님의 한 마디에 다 부활의 경험을 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
    우리 말에는 힘이 있다.
    한 마디의 말에 사람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좀 시간이 지났으나, 만인이 사랑했던 한국의 유명 탈렌트가 목숨을 스스로 끊었다.
    그 당시 2008년, 대한민국의 총 인구가 5,000만 명이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나오는데, 5000만 명이 그를 좋아하였으나, 단 10명 미만의 사람이 최진실을 욕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나머지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세상을 스스로 마감한 참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두 남매를 놔두고 엄마가 정상적으로는, 정상적 사고로는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
    왜 나쁜 말만 듣고 그렇게 했을까?
    좋은 말 보다는 나쁜 말이 파급효과가 더 높고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100명 중에 99명이 좋게 말을 해도, 단 한 사람, 1명이 나쁜 말을 한다면 그 말이 더 귀에 거슬리는 법.
    +
    이상하지 않은가? 오천만이 좋아하는 말을 듣지 않고 10명이 하는 나쁜 말에 귀를 기울이다니.
    [지존파 사건]
    1994년에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건:
    김기환을 두목으로 한 5명의 조직원이 결성되어 사회에 대한 불만을 범죄로 표출하였다.
    부자들을 증오하고 범죄하여 각 사람이 10억원을 모으는 목표로 일을 시작한다.
    대범성을 보이기 위하여 지나가던 여행원을 납치하여 죽이는 등.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 중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소씨 부부를 납치하여 고문하여 죽이고 또 인육을 먹는 그러한 잔인함을 보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5년에 사형이 집행 되었다. (이때가 마지막 사형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머리가 좋아 (아이큐 140) 항상 성적이 최상위권에 있었던 김기환은 가정이 가난하여 힘든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 미술시간이 되면 미술도구를 준비하지 못하고 등교하게 되었고, 그러면 미술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게 된다. 이 때에 미술선생이 하는 말:
    “돈이 없으면 남의 것을 훔쳐서라도 준비해와야 한다.” 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할 수 있으면 해도 된다는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 말의 힘 ~
    좋은 말은 사람을 살리지만, 나쁜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학대:
    물리적인 학대가 있지만, 더 심각한 것은 정신적인 학대인데,
    이것은 학대인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더 문제가 된다.
    잠언 12:18“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말이 무기가 되어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치유하는 약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베소서 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우리의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렇긴 한데, 성경인물 중에서 말을 잘 쓴 사람. 그리고 잘못 쓴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골방에서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쏟아놓을 때나, 길을 가면서 묵묵히 기도할 때에도, 우리가 올리는 기도의 말이 우주의 임금님의 보좌에 상달된다. 이러한 기도가 비록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우주의 침묵 속에 사라져 버리지 아니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때문에 허지로 돌아가는 일도 없다.” (실물, 174)“진실된 기도는 한 번도 잃어버려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새겨지고, 하나님의 보좌에 기록된다.”(Prayer, p. 35)
    +
    이처럼 언어는 중요하다.
    사람에게만 주어진 참 귀중한 특권.
    부부간에 대화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
    왜냐하면 여자와 남자가 그렇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연애/부부 상담가의 말을 들어보면,
    여자와 대화할 때에는 4가지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 정말이야, 웬일이야, 헐 -
    이렇게 이야기 하란다.
    그런데, 부인과 남편이 왜 대화가 안 되냐 하면:
    1.여자는 이야기를 그냥 들어주면 되고, 그 과정을 즐긴다.
    2.그러나 … 남편은 다들 ‘홈디포’ 출신들이란 말이 있다.
    허리에 각종 도구를 허리춤에 차고, 뭐든지 고치려고 든다. Fix.
    3. 그러니, 대화를 하는 방법이 다르다.
    남편: “그래서 결론이 뭔대…”
    부인: 결론은 무슨 결론 그런 일이 있었다는데…
    남편은 해결책을 제시하려 한다.
    부인은 그냥 들어주고 공감하면 된다는데…
    +
    화가 날 때, 무슨 심한 말을 하려할 때, 그때는 사람에게 하지 말고 개에게 하라고 한다.
    개를 붙잡고 한참 하소연 하면, 개는 잘 들어준다. (말을 옮길 염려도 없다…) 말이 퍼지지도 않는다.
    +
    그러나 더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하며 당신의 분노와 원한을 하나님께 내어드려라.
    기도는 당신의 원망과 분노의 감정을 배출하는 밸브이다.” -
    출처: Grace is greater (by Kyle Idleman)Take your anger and rage to Him in prayer. Prayer is the release valve for your feelings of bitterness and anger. (p. 102)
    당신의 화와 분노를 기도로 하나님께 내어드려라. 기도는 당신의 괴로움과 분노를 배출하는 밸브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신문을 받으리니" (마태복음 12:36).
    실물 85.1
    “Every act, every word, is a seed that will bear fruit. Every deed of thoughtful kindness, of obedience, or of self-denial, will reproduce itself in others, and through them in still others.”
    모든 행동, 모든 말은 씨앗으로 열매를 맺게된다. 사려깊은 친절한 행위, 순종, 자기부인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재생산되고, 그것을 통하여 또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
    “모든 행동과 모든 말은 열매를 맺는 씨가 된다. 모든 친절한 행동과 순종과 극기는 다른 사람에게서 재생산되고 그들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뿌려진다”
    *
    남자들의 특징.
    Reactance (반발심).
    남편이 쓰레기통을 치우려는 찰나, 부인이 쓰레기통을 버려달라고 하면 그만 그 일을 하기 싫어지고 안 한다.
    이것은 심리학적으로 자율성 침범, 그리고 반발심이 생긴다고 하네요. 자유가 침해되는 것으로 느낀다고. Reactance theory. 남편이 쓰레기통을 버리려 하던 찰나, 부인이 "버려 달라"고 요청하면, 남편은 자신의 선택이 제한되었다고 느껴서 더 이상 쓰레기통을 버리려 하지 않게 되는 것처럼, 자유를 제한받았다고 느낄 때 반발하는 행동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남녀가 대화하기가 힘들다 - 말이 안 통해:
    왜냐하면 대화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
    여자들은 과정을 중요시 하고.
    남자들은 결과 중심적이다.
    부인이 무슨 이야기를 늘어 놓으면, 남편들은 기다리지 못한다.
    남편: 그래서 결론이 뭐야?
    +
    부인에게 필요한 것은 같이 공감하는 것: 이야기를 들어만 주면 되는데,
    남편은 전부 ‘Home Depot ‘ 출신이라고 하자나요.
    허리 춤에 모든 연장 도구를 차고 있어서 - 해결할라고 든다.
    (이때는 그냥 이야기만 들어주면 되지, 해결책을 제시 안 해도 되는데…)
    +
    “우리가 골방에서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쏟아놓을 때나, 길을 가면서 묵묵히 기도할 때에도, 우리가 올리는 기도의 말이 우주의 임금님의 보좌에 상달된다. 이러한 기도가 비록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우주의 침묵 속에 사라져 버리지 아니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때문에 허지로 돌아가는 일도 없다.” (실물, 174) We pour out our heart's desire in our closets, we breathe a prayer as we walk by the way, and our words reach the throne of the Monarch of the universe. They may be inaudible to any human ear, but they cannot die away into silence, nor can they be lost through the activities of business that are going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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