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류, 육류 도매업회사는 생산회사에 1주일이내에 지불합니다. 도매회사(디스트리뷰터)는 소매업에 판매할때 1주, 2주, 30일 정도 지불기간을 설정하고 지불기간이 늦어지면 기본적으로 크레딧스코어 내려가니까 엄청 진상은 거래 못합니다. 저희회사에서 유일한 코리안인데 다행인지 코리안 거래처는 많지 않고 다들 튼튼한 곳들이라 10년동안 도산파산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항상 한국 사정 잘 풀어주셔서 공부하고 갑니다.
저희집이랑 같네요. 건설사에서 받은 약속어음이 꽤 많았는데 imf 직후 부도나면서 휴지조각나고 저희집도 완전히 몰락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친구 부모님들 중 몇분 생을 마감하셨죠 ㅠㅠ 친구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구. 이러니 지금 국짐을 절대 지지할수없죠. 그 꼴을 봤으니까요.
나는 독일에서 사는 프리랜서인데 에이전트가 청구서 들어오면 31일내로 돈을 주기로 계약을 했음에도 고객측에서 돈을 못받았다는 이유로 돈을 제때 안주고 연락도 씹길래, 뭔 개같은 소리냐며 계약서에 고객으로 부터 돈을 받으면 그때 준다는 조항은 어디에 있냐며 변호사 선임해서 추심 진행했습니다. 그 에이전트는 1100유로의 추심비용및 이자 추가청구받고 얼마 안가서 돈 줬습니다. 자기 돈 못받았다고 돈 못주면 그게 양아치새끼지 사업자입니까. 법적으로 해결하세요.없다고 배째던 개새끼 배에서 돈이 생기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사장님이셨던 분들 중 지금도 어음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신 분들 꽤 있습니다. 외상 이야기 하면 바로 얼굴 빨개지던 제 친구 아버지... 저한테 친구가 돈 빌렸을 뿐인데. (500원) 당장 돈 갚으라고 친구를 그렇게 혼냈었죠. (근데 왜 옆에 있는 나도 친구끼리 돈 빌려주는거 아니라고 혼남) 성인이 되서 왜 돈빌려주는거 아니라는 그 분의 말이 이해는 갔지만, 고작 500원 가지고 흥분하시는거 치고는 너무 진심이였음. 진짜 헬보이 같이 피부가 빨개지시던데, 사람이 피부가 그렇게 빨개지는거 첨봄.
저희도 중소기업 운영중인데 매출이 매년 수십억씩 느는데도 매년 더 힘들어집니다... 보통 발주 받으면 생산~ 납품 ~ 대금지급까지 6개월~1년까지도 걸리는데 한달 매입이 10억 이렇게 들어가다보니 현금 흐름이 최악이 되더라고요. 특히 미국쪽 나가는건 계약상 너무 불리하게 되어있어서 60 days after B/L인데 달러 환율 바뀌는것도 엄청 신경쓰이고 밤에 잠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ㅋㅋ
가장 이상적인거는 외상이 아니라 그냥 물건 넘길때 현금지급인데.... 물론 발주 -> 생산 -> 납품 되는 시기까지 그 발주기업이 망하면 소용없는건 알지만... 적어도 납품 될때는 대금지급 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결국 금융비용을 맨 밑에 회사들이 감당하는건데 맨 위에 회사들이 높은 신용도로 금융비용 감당하게 법을 못바꾸나 ㅠㅠ
1차가 하청을 주면서 지네가 그냥 중계수수료 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그사업을 따오기만 하는거면서 엄청나게 마니 먹다보니 하청에 하청으로 가면 엄청 어려워지고 그마저도 어음 받고 하니 문제인건데 과연 저렇게 할까?? 어차피 일은 다 하청에서 하니 지네는 암것도 안하면서 돈만 다 먹다보니...과연...??
글쎄, 겉으로 보기엔 좋아 보여도 결국 원청은 대금 결제를 외상으로 가능한 것은 차이가 없네요. 만약 결제 대금을 지불 할만큼 수익이 생기면 원청도 이익이고, 대금지불하지 못하고 파산신청까지 넘어가도, 그들이 이익인게 그 정도 될 정도면 결국 자기가 살 길을 마련해 두었을테고, 일단 외상 거래라는게 자체가 자금의 유동=외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지불해야 하는 금액+ 추가 이익 이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원청이 사업 시 현금이 100억이 필요하다고 가정시, 자금출자가 100프로 자사에서 준비할 경우와 자사 준비금이 50억일 경우 50억을 대출로 준비한다면 그에 따른 이자가 발생하겠죠. 혹은 50억으로 준비 후 50억으로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겠죠. 이는 결국 원청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거나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것이 아닌가요. 결국 2-4차까지 이르는 하청업자는 원청의 사업 성공에 따른 추가 수익은 얻을 수 없지만, 실패의 경우 동반 손해를 봐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정말 좋은 법인지, 생각되네요… 결국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거지 원래 받아야 할 돈을 받는 건 아니니까요. 결국 한국에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구조는 대기업.이 정답이란 생각이 드네요 😢
기업은 아니더라도 저희 할아버지가 도매랑 줄눈시공 가게 하셨는데 공사대금 못 받아서 따로 수금받으러 다니는 직원까지 고용했었죠 공사맡길때는 빨리해달라 깎아달라 뭐다 말이 많으면서 정작 대금지급일때는 입 싹닫고 소상공인이라 고소 진행하고 변호사선임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그만두셨습니다
어음결제.. 현금결제.. 큰 차이 있나요.. 어음이라도 마감후 60일정도에만 따박따박 들어오면 큰 문제 없어요.. 현금도 똑같음.. 보통 60일 이니까.. // 현금이던 어음이던 100일 150일 또는 그 이상 미루고.. 힘들게 하고.. 그러다가 회생, 파산, 청산, 부도 이렇게되면 하청도 망하는 수순으로 가서 문제지.. // 세금계산서 빌행하면서 며칠이내에 주겠다는 약속을 계산거에 기입하고.. 기한내에 안주면 일단 국세청에서 주고, 받대로 원청에 패널티주고.. 이런식이 맞지 않나.. 싶네요..
@@GGT30 공무원은 즉 세금이라 국민들 세금이 더 올라갈 겁니다 탈세 조사 징수랑 하위기업 파산 시 대기업 세무조사까지 하겠다고 뽑으면 오히려 더 손해날 겁니다 안타깝지만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어요 말로는 저도 세무조사 상위기업까지 하고 탈세 조사 징수도 늘렸으면 하지만...
이런것도 좋은데 그냥 말도 안되는 어음을 없애야 한다. 대기업이 외국계 기업과 거래할 때 어음 준다고 해봐라.. 외국계 기업이 그 거래를 하겠는지…. 외국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 하면 모두 안 믿는다. 놀라운건 한국에 진츨한 혹은 한국 기업과 거래를 많이 하는 중국 회사들도 아런거 배워서 한국 회사 상대로는 어음 발행한다.. 결국 중소기업 잡아 먹고 사는 대기업 배 불리는 제도가 어음 제도이다..
미국에서 주류, 육류 도매업회사는 생산회사에 1주일이내에 지불합니다. 도매회사(디스트리뷰터)는 소매업에 판매할때 1주, 2주, 30일 정도 지불기간을 설정하고 지불기간이 늦어지면 기본적으로 크레딧스코어 내려가니까 엄청 진상은 거래 못합니다.
저희회사에서 유일한 코리안인데 다행인지 코리안 거래처는 많지 않고 다들 튼튼한 곳들이라 10년동안 도산파산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항상 한국 사정 잘 풀어주셔서 공부하고 갑니다.
이게 맞겠지만 우리 정치꾼들은 돈 주는 사람들 물지 않아요
우리집도 imf 어찌어찌 버텼는데 거래처가 튀어서 어음 종이쪼가리 되고 공용화장실쓰는 단칸방에서 네가족 살았고 20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그때 데미지 못 벗어나고 있음...
저희집이랑 같네요. 건설사에서 받은 약속어음이 꽤 많았는데 imf 직후 부도나면서 휴지조각나고 저희집도 완전히 몰락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친구 부모님들 중 몇분 생을 마감하셨죠 ㅠㅠ 친구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구. 이러니 지금 국짐을 절대 지지할수없죠. 그 꼴을 봤으니까요.
@가뭄 ㄹㅇㅋㅋ
@@normal77079 역시 자기집 망했다고 다같이 배급받는 더듬어로동당을 지지하는구나
Imf가 특정 정당과 이념때문이라...
왜 기구한 삶을 사셨는지 알겠네요
@@normal77079 아직 덜쳐맞으셨네요
의외로 대금지급 받아야되는 기업분들께서 상생결제 기피하시는 경우가 있긴합니다만 대부분은 초기의 귀찮음을 감수하고서 해주시더라구요... 여기서 이런내용 볼줄은 몰랐는데 좋은내용이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어음은 사라져야 할거 같은데....그리고 상생결제를 기업에게 강제로 시켜야지 부탁을 왜 해 그냥 제도화 시켜버려야지
중국가면됨
@@구글계정-g9v 니가 중국에 살아서?
나는 독일에서 사는 프리랜서인데 에이전트가 청구서 들어오면 31일내로 돈을 주기로 계약을 했음에도 고객측에서 돈을 못받았다는 이유로 돈을 제때 안주고 연락도 씹길래, 뭔 개같은 소리냐며 계약서에 고객으로 부터 돈을 받으면 그때 준다는 조항은 어디에 있냐며 변호사 선임해서 추심 진행했습니다. 그 에이전트는 1100유로의 추심비용및 이자 추가청구받고 얼마 안가서 돈 줬습니다. 자기 돈 못받았다고 돈 못주면 그게 양아치새끼지 사업자입니까. 법적으로 해결하세요.없다고 배째던 개새끼 배에서 돈이 생기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아마 법적으로 한 번 해결해도 결국 그 거래처가 끊기면 팔아먹을 곳이 없다던가 하는 고충이 있을수도..
여태껏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았으니 이런 제도가 늦게나마 생기는 거겠죠. 중소기업들이 바보도 아니고 외상 기록에 불과한 어음을 왜 받겠습니까. 대기업이 하도급을 끊어버려 사업을 접게 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죠.
유학생입장에서 카우치온 못받는경우도 많았죠.. 설마 소송하겠나하고 페어발퉁쪽에서 그냥 안줘버리고 걍 한국가라구..
@@ahancbjq8946 이런 정신병자 생산한 부모는 어떤 인간이냐.
@@ahancbjq8946 당신이 코리아의 파쇼 나찌인 것입니까? 당신의 어머니 흘린다 눈물을
예전에 사장님이셨던 분들 중 지금도 어음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신 분들 꽤 있습니다.
외상 이야기 하면 바로 얼굴 빨개지던 제 친구 아버지... 저한테 친구가 돈 빌렸을 뿐인데. (500원) 당장 돈 갚으라고 친구를 그렇게 혼냈었죠. (근데 왜 옆에 있는 나도 친구끼리 돈 빌려주는거 아니라고 혼남) 성인이 되서 왜 돈빌려주는거 아니라는 그 분의 말이 이해는 갔지만, 고작 500원 가지고 흥분하시는거 치고는 너무 진심이였음.
진짜 헬보이 같이 피부가 빨개지시던데, 사람이 피부가 그렇게 빨개지는거 첨봄.
익월말 대금지급....
결제 올리면서도 참 신기한 구조 같아요
결국 어음이란 시스템은 결재 하는 쪽에서의 레버리지 인거죠. 보통 대기업이 갑이다 보니 리스크를 중소기업에 지게 하고, 자기들은 결재할 돈으로 지불일까지 현금을 더 돌려서 이익 창출하는 시스템임. 결국 이건 대기업의 중소기업 짜내기 그 이상은 아님.
오히려 상생결제 안하는 기업에
막대한 페널티 주는 게 더 맞을거 같은데
지들이 발행한 어음으로 망한 기업이 셀수가 옶는데 ㄷㄷ
그러네요!
사업하면서 나갈 돈은 현금인데. 들어오는 돈은 어음이여서 괴로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도 중소기업 운영중인데 매출이 매년 수십억씩 느는데도 매년 더 힘들어집니다... 보통 발주 받으면 생산~ 납품 ~ 대금지급까지 6개월~1년까지도 걸리는데 한달 매입이 10억 이렇게 들어가다보니 현금 흐름이 최악이 되더라고요. 특히 미국쪽 나가는건 계약상 너무 불리하게 되어있어서 60 days after B/L인데 달러 환율 바뀌는것도 엄청 신경쓰이고 밤에 잠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ㅋㅋ
그심정 공감합니다 처음에 납품계약할때는 엄청친절하게 하고는 납품끝나면 결국 갑.을이 바뀌줘 수금하기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맞음. 특히 팔아야 돈나오고 그 돈으로 대금지불할거면 개나소나 기업하지
영업도 힘들고 거래도 힘들고
@@jangyoungho9265 갑을 바뀌는거 정말...
헷지하세영
10년 가까이 노력해서 그런지 아이디어가 진짜 좋네요
이거 걍 신용장아님??
애초에 어음거래량을 일정 비율 이하로만 할 수 있게 (아예 못하게 하는건 과도한 규제고) 제한해야 맞는거죠.
결국 강자가 약자에게 갑질하는 걸 대놓고 허용하는 관습법(?)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가장 이상적인거는 외상이 아니라 그냥 물건 넘길때 현금지급인데.... 물론 발주 -> 생산 -> 납품 되는 시기까지 그 발주기업이 망하면 소용없는건 알지만... 적어도 납품 될때는 대금지급 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결국 금융비용을 맨 밑에 회사들이 감당하는건데 맨 위에 회사들이 높은 신용도로 금융비용 감당하게 법을 못바꾸나 ㅠㅠ
좋은 제도. 부작용이 없길 바람.
IMF때도 어음때문에 여러기업이 줄도산했다고하죠 😢
심지어 흑자도산 오지게 함..
국가부도의 날에 나오죠 ㅋㅌㅋ
그거 막자고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제도를 만드는건데 생방송 채팅보면 '그거 채팅으로 메꾸는거임' ㅇㅈㄹ하는 인간들 굉장히 많음. 그럼 이대로 계속 가자는건지
제도적으로 강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차 기업에서 그걸 등록을 해주나… ㅋㅋ 보통 3-4차 되면 거래처 뺏길까봐 원청이 어딘지도 안 알려주고 일 시키는 경우가 태반인데
흑자도산이 진짜 어이없는 경우죠
저건 무슨 모자야ㅋㅋㅋ
패랭이모자 ㅋㅋㅋㅋ
보부상 모자네요
양쪽의 하얀색이 목화솜인지 비상용 주먹밥인지 헷갈리는 모자
홍길동 모자같은데..
보부상들이 쓰던 전통 패랭이모자
보부상들의 패랭이 솜모자 저거 유래 진짜 웃겨요 왕 지혈해준 썰도 있고
매출채권 회전율이 요즘 개판인가봐요, 어음들 기한도 많이 안지키나봄
요즘도 1차 2차밴더에서 어음 오지게돌립니다
이런제도는 의무화가되야함
최근 같은업종 2차가 부도내서 하청2곳 망함
진짜 악성채권중에 저런거땜에 망한 중소들 많음... 에혀 돈이 없으면 직접 대출을 받아서 지급해야지...
솔직히 외자구매때는 기껏해야 net30일 개념으로 지불유형하고 국내 하청한테는 어음을 6개월 3개월. Net180에 3개월 할인 들이미는 나쁜 놈들. 돈주는 입장이랑 하청 주는 입장으로 갑질 존나 나쁜새끼들.
1차가 하청을 주면서 지네가 그냥 중계수수료 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그사업을 따오기만 하는거면서 엄청나게 마니 먹다보니 하청에 하청으로 가면 엄청 어려워지고 그마저도 어음 받고 하니 문제인건데 과연 저렇게 할까?? 어차피 일은 다 하청에서 하니 지네는 암것도 안하면서 돈만 다 먹다보니...과연...??
보통 중소기업에서 어느정도 매출있는곳은 한곳에 목메달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
여러기업에 빨대 꼽고 있는곳은 외상 어느정도 넘어가면 거래 끊기더라도 외상 결제해야 일을 하는데
한곳에 몰빵인곳은 뭐 그냥 죽는거지
그냥 애시당초 즉시결제를 의무화 하고 대기업이 유동금이 필요할때 초저금리로 대출해주는게 낫지 않나요?
대기업 입장에선 은행에 종속되는거고 양적완화 리스크도 있어서 실이 더 클거라 생각하네요
@@ssiimm0485 같은 생각입니다. 거래환경에 맞춰서 형성된 관행이라 쉬이 고치기 힘들겁니다. 특히 규제로 해결하려하면 엄청난 부작용이 생길거에요
이런거 보면 사실상 계급사회지. 돈이 신분을 만듦
사실상의 계급도 없는 사회는 없음
지갑이 두툼하든, 마음이 두툼하든
세상이 불공평하니깐 부자가 되는겁니당
하청의 하청의 하청을 줄이고 자기업으로 되어 있었다면 이런 번거로움도 없었을텐데요
이런 문제도 생각하고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좋은 제도입니다! 그래도 앉아서 은행만 돈 번다는 말도 맞아보여요...
어음,,
결제 2달은 선녀고 4달짜리도 엄청 많고,,,
그마저도 밀려서 거래처에 어음 또 발행하고
할인어음,,,
차장님 피 말렸던 그것😢
평소 ESG 하면 보여주기식 환경 지키기 염병만 떠는게 전부였는데 ex) 종이빨대
이런식으로 S나 G도 좀 잘 해줬으면 한다 아가리만 털지말고
살면서 옆을 보니 자기 자본 거의 없이 사업하는 놈들이 있드라,,,그 반대로 여신 거래를 역으로 먹는 놈들도 있더라,,,
글쎄, 겉으로 보기엔 좋아 보여도 결국 원청은 대금 결제를 외상으로 가능한 것은 차이가 없네요. 만약 결제 대금을 지불 할만큼 수익이 생기면 원청도 이익이고, 대금지불하지 못하고 파산신청까지 넘어가도, 그들이 이익인게
그 정도 될 정도면 결국 자기가 살 길을
마련해 두었을테고, 일단 외상 거래라는게
자체가 자금의 유동=외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지불해야 하는 금액+ 추가 이익
이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원청이 사업 시 현금이 100억이
필요하다고 가정시, 자금출자가 100프로
자사에서 준비할 경우와 자사 준비금이
50억일 경우 50억을 대출로 준비한다면
그에 따른 이자가 발생하겠죠.
혹은 50억으로 준비 후 50억으로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겠죠.
이는 결국 원청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거나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것이 아닌가요.
결국 2-4차까지 이르는 하청업자는
원청의 사업 성공에 따른 추가 수익은
얻을 수 없지만, 실패의 경우 동반 손해를
봐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정말 좋은 법인지, 생각되네요…
결국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거지
원래 받아야 할 돈을 받는 건 아니니까요.
결국 한국에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구조는
대기업.이 정답이란 생각이 드네요 😢
어음하니 생각나네 결제대금 934만원 이러면 어음60일 금액도 900만원 나머지 금액 어디갓냐 하면 지그들 결제 편할라고 100만단위 절삭했다함 ㅋㅋ ㅈ같아서 두번 거래하고 손절
아니 그럴꺼면 올림을 쳐하든가 지들멋대로 버림은 뭔 쌩양아치래요
조특법에서 정말 열심히 외웠던거다..
반갑습니다...
@@CTA_BYEUL 반갑습니다 세법학2부동지님.. ㅋㅋㅋㅋ
어음 이 나라 경제 에 너무 위험해서 없어져야할 방식 입니다. 너무 위험해요
어음은 있는게 좋은겁니다.
다만 법률에 적힌 어음과, 사람들이 거래하는 어음의 종류가 다르니까 생기는 문제입니다.
법이 못따라가는거죠
근데 고칠생각을 안해요
사실상 한국은 삼성 엘지 현기등 대기업 하청 뿐임 의무화시켜야지 안하면 협력사 끈기는정도로
현실은.... 대기업놈들은 현금을 안주고..
맨날 어음으로 주고....
은행놈들은 .... 그걸 어음깡해서 20% ~40% 때먹고...
월급날 월급을 못주고 늦어지고
기업은 아니더라도 저희 할아버지가 도매랑 줄눈시공 가게 하셨는데
공사대금 못 받아서 따로 수금받으러 다니는 직원까지 고용했었죠
공사맡길때는 빨리해달라 깎아달라 뭐다 말이 많으면서 정작 대금지급일때는 입 싹닫고 소상공인이라 고소 진행하고 변호사선임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그만두셨습니다
돈을 빌려주거나 돈을 받을사람이 굉장히 불리해요.. 어떤 경우던 채무자가 돈이 없으면 못받음..ㅠ.ㅠ
도소매업도 대금지급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적게는 몇백 많게는 억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어음결제.. 현금결제.. 큰 차이 있나요.. 어음이라도 마감후 60일정도에만 따박따박 들어오면 큰 문제 없어요.. 현금도 똑같음.. 보통 60일 이니까.. // 현금이던 어음이던 100일 150일 또는 그 이상 미루고.. 힘들게 하고.. 그러다가 회생, 파산, 청산, 부도 이렇게되면 하청도 망하는 수순으로 가서 문제지.. // 세금계산서 빌행하면서 며칠이내에 주겠다는 약속을 계산거에 기입하고.. 기한내에 안주면 일단 국세청에서 주고, 받대로 원청에 패널티주고.. 이런식이 맞지 않나.. 싶네요..
하위기업 파산시 대기업까지 세무조사를 하면 다들 알아서 할것입니다
그럼 지금 세무 공무원 3배는 뽑아야 할듯...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이야기네요ㅠ
니가낳은자식이 도둑질하다가 걸리면 니까지 감방가자랑 뭐가다름?
@@fgjkns6982 세무공무원은 늘려도 될거 같긴하네요. 탈세 조사 징수 담당도 늘리고
@@GGT30 공무원은 즉 세금이라 국민들 세금이 더 올라갈 겁니다
탈세 조사 징수랑 하위기업 파산 시 대기업 세무조사까지 하겠다고 뽑으면 오히려 더 손해날 겁니다
안타깝지만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어요 말로는 저도 세무조사 상위기업까지 하고 탈세 조사 징수도 늘렸으면 하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점토판도 결국 나는 너랑 이런 거래했었다는 확인 증서였죠.
꼭 필요한 조처라고 생각합니다
오…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
대박 😊
최고다
대기업은 어음을 주고 그 어음을 자기들이 깡을 해줌.... 결국 납품가를 깎는거지
이형 생방송 알람은 안오는데 영상은 계속 올라와..나만 알람 안오는건가?
ESG는 역시 법으로 때려잡아야함 절대 자체적으로 안함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을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악당들도 마찬가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업이 더함
현대 세금계산서 발행후 2달뒤 어음발행임
중견기업들 대금지급 즉시안하면 바로 세무조사 착수+세금 가중부과하고 대기업들이 대금지급 즉시안하면 향후 1년동안 은행대출 금지 회사채발행금지+세무조사+세금 가중부과때리면 알아서 즉시 지급하지 않을까
그냥 대금지급 즉시안하면 사형을 하자고 하지 그래
이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모자는 전통 모자 치곤 작네 ㅋㅋㅋ
7:05p.m.
사장님들 못받은 돈 배째라 하면 배째세요....
저희 아버지도 과거에 어음 부도나서 운영하던 회사 망했던적이 있죠 그 약속어음 아직도 가지고 계십니다😢
😢😢 그 어음 아직도 유효는 한가요? 만약에라도 돈 받을 수는 없나요?
@@woyoq 받을수있겠냐
@@woyoq 제가 고등 학교때 어음이니 20년이 거의 넘었네요.... 불가능하죠
@@pray4skylark 우리 아버지도 외환위기 당시 대우건설 어음 2억짜리 갖고있다가 몇년전 버렸음...
@@woyoq대한민국이 망하면 원화는 휴지조각이되겠죠? 어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음을발행한 회사가망하면 그저 종이쪼가리입니다.
불쌍한 소상공인분들ㅜㅜ
대기업이 갑질을해야하기때문에 실현될수없음
모든 기업이 그렇게 움직입니다. ㅠㅜ 결제일 전에 폐업하고 먹튀..
대놓고 사기의 하나죠. . .만기일보면 교묘하고. .연휴걸리는어음은 부도삘
슈카형 신혼부부 전세대출 관련해서 한번만 다뤄주세요 ~
그냥 외상거래. 대기업 갑질. 현금바로 결제 하고 돈 없으면 자기들이 대출 받던가 채권 발행해야지
정말 좋은 제도네요 주변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외국도 이런가오?
이쯤되면 모자만을 위한 방이 따로 있을듯요 ㅋ😂
그냥 깔끔하게 모든 기업간 거래도 선 지불 후 납품 하도록 법을 만들면 되지 않나
지불만 받고 물건은 안주는경우도 있어요~
어음이랑 명동 이야기
옛날얘긴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는 얘기구나..
세금조사 면제라고 하니 동은이가 생각나네요
잘보고갑니다
이런 영상을 봐야지 안그라요
오빠(대기업)가 유동자금이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울텐데 왜 현금이 아닌 어음을 쓰는방향으로 가는건가요?
실제로 대기업들은 현금으로 많이 줍니다. 상생결제는 그 아래 기업들이 거래하는데 문제없도록 신용도가 매우 좋은 결제수단을 제공해주는거구요
익익월 어음지급인데 2,3개월 후 지급이었는데 길게못해서 그케 발행을 늦춰서 하는거였네요 ㅂㄷㅂㄷ 실무자 살려
1분전은 Not Tuna!
Nail Tuna
그냥 이자 없는 채권 찍어서 유동성 빨아먹는 거네.. 거래 상대방은 물건 팔았는데 돈은 커녕 신용도 리스크까지 져야 하고
여태 제대로 된 규제가 없던 게 신기하네
이런것도 좋은데 그냥 말도 안되는 어음을 없애야 한다. 대기업이 외국계 기업과 거래할 때 어음 준다고 해봐라.. 외국계 기업이 그 거래를 하겠는지…. 외국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 하면 모두 안 믿는다. 놀라운건 한국에 진츨한 혹은 한국 기업과 거래를 많이 하는 중국 회사들도 아런거 배워서 한국 회사 상대로는 어음 발행한다.. 결국 중소기업 잡아 먹고 사는 대기업 배 불리는 제도가 어음 제도이다..
세무조사유예는 뭐여 ㅋㅋ 조작 기다려주겠다는거야 뭐야 ㅋㅋ
포크레인 지입기사한테도 어음주는 양아치 건설사들 많음
경제가 안 좋아지니 유동성 문제가 더 심각해졌나보군요...
대금도 6개월안주고 막 그러더만...하청에 하청에 덤핑주고 그러던거 이제 막는건가....
어음법 90일 생겼다지만
연매출 5천억하는데 100만원짜리어음은 뭐냐...
회사들이 번거로움만 감수한다면 협력사간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 같아요!! 상생결제 화이팅🎉
아직도 어음이 있다고?? imf때 없어진게 아니야?? ㅡㅡ 히부레
정말 좋은 제도네요!
내가 10년 전에 삼성 에스원하고 거래했는데 1억도 안되는 금액을 3개월 짜리로 주더라.
이거도 솔까 이번에 내수 자빠지면서 없어져야해
어음도 전세계에 극소수 몇몇 나라만 한다메?
전세만 썩은 제도가 아냐
어음도 진짜 썩을데로 썩은 제도
상생 같은 소리 하네 ㅋㅋ
어음이 경제가 좋을땐 찔끔버프
경제가 않좋을땐 끔살 디버프자너 ㅋㅋ
신용장이나 구매확인서
우리집도 imf터지고 받을 돈들 휴지되부럿지 시부래거
바젤3회계 기준에서 어음은 범죄
이래나저래나 세금으로 때려막겠다는건데 가까운 미래엔 남미 안부럽겠다
어음이 굳이 필요한 이유가 있음? 아무리봐도 대기업 위주의 세기말 수준의 제도인거 같은데 21세기까지 저걸 굳이 해야하나? 슬슬 못하게 막아버리는게 맞지 않음?
경제 잘 아시는 분들 설명 좀?
부모님 청계천 공구상가에서 장사하셨는데 부도어음 어마어마 ㅠㅠ 환영합니다. 같이먹고죽는 분배정책보다는 이런 성장돕는정책에 세금내는거 좋아요~
😮
채팅 진짜 심각하네 ㅋㅋ
예초에 물건 샀으면 바로바로 돈 줘라 ㅅㅂ...
지금 중기부에서 돈을안주던데 국가를 상대로는 어떻게해야하죠?? ㅋㅋ
폭탄테러하셈
국가를 어케 이김
어음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사기아이탬
내가 보기엔 상생결제 사용하는 1차벤더는 어차피 원래도 결제 잘해주는 애들이고, 어음가지고 지들 현금흐름 좋게 장난질 치는 애들은 어차피 저 정도 혜택 줘도 상생결제 안할거 같은데
저걸로 머리채 잡고 흔드는데 하지말란다고 안할까
알면 알수록 대기업들 쌩 양아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