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Joe Hisaishi - Oriental Wind 02:22 Shiny Bridge 03:46 GomulChon (The Legend Four Gods OST) 06:21 King’s Love Waltz 08:51 Appassionata 10:55 One for Me 13:27 김지수 - Regrets 15:45 김지수 - If You Love 17:12 내 마음이 들리니 OST 19:34 Joe Hisaishi - FOR YOU
진짜 이누야샤 카라는... 너무 서사가 슬펐음... 자유를 갈망하다 죽은게... 하... 마지막에 셋쇼마루가 같이 있어준 것도 그렇고 카라는 기억 마지막에 행복했을까... 나라면 생에 미련이 진짜 많이 남았을 것 같아... 하지만 마지막엔 자유롭게 바람처럼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카라야... 그곳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롭게 살아. 잘가 내 인생에 다신없을 갓캐,,,ㅜ
나는 바람이다. 오늘도 네 주변을 맴돌고있다. 나는 바람이다. 오늘도 기분 좋게 살랑인다. 기분이 좋을때는 나무의 가지가지를 아프지않게 흔들었고, 기분이 나쁠때는 폭풍우가 몰아치듯 세게 그리고 춥고 무섭게 변했다. 나는 바람이라 너에게서 떠나 멀리 멀리 떨어져야만 했고 나는 그 현실이 두려워 회피했다. 나는 바람이다. 다시 지금 이 순간 너에게로 돌아가는 중이다. 나는 바람이다. 이쪽 저쪽 세상을 맴돌고 다니며 네가 살고 있는곳을 찾는다. 다시 한번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그 곳에 가면 너를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 작은 숨결을 네게 불어 넣어주어야겠다. 그 곳에서 네가 내게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것이다. “나는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네가 나를 불러줄 그 날, 내가 너를 만나는 그 날을 품고 살아간다. 오늘도 내가 불어오는 그 곳에서 네가 기다리기를 애타게 바랄뿐이다.
떠나가라 창공으로 부드러운 날개를 펼치며 나에게서 벗어나라 사랑했다 누구보다도 너를 죄책감일랑 갖지 말고서 훨훨 날아라 한시의 이별이 어찌 영원한 작별로 닿느냐 이제는 내 세상의 반쪽이 너인 것이다 고개를 들면 네가 있다 매일 밤 천장을 사이에 두고 설레 잠 못 들 내 모습이 선하지 않느냐 가질 수 없는 것을 탐하는 건 원래부터 나의 장기였느라
누군가 나에게 말했어 "⬛⬛은 뭐가 되고싶어?'' 난 바람이 되고 싶었다고 했어 자유로운 바람 참 모순적이지? 바람을 다루면서 정작 나는 바람을 동경하고 되고싶어했으니 하지만 괜찮아 지금 난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죽기전 나는 자유를 얻었지만 동시에 자유를 준이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었지 그레도 죽기전 그를 만났으니 괜찮아 나는 바람이니까 자유로운 바람이 되었으니까 그를 지켜볼꺼야 자유롭게 떠다니며 +원할때 머물고 원할때 떠나는 바람처럼 하늘의 주인이고 자유롭게 나는 새처럼 푸른 바다를 수백km를 수영하는 고래처럼 광할한 지평선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나는 그무엇보다도 자유로운 것들이 되고 싶었고 부러웠다 나는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다 나는 그누구보다도 자유롭다 땅은 나를 끌어당길수 없고 산소는 나를 억압하지 못하며 그어떤 벽도 나를 가두지 못했다 나는 지금 너무 자유롭고 행복하다
"돌아온 것을 환영해, 칼리엘라." 바람의 마녀 칼리엘라가 뒤돌아보며 웃었다. "마중 온거야?" "내 소중한 파트너가 긴 여행에서 돌아온다는데 당연하지." 나는 씨익 웃으며 연두색 머리카락을 잡았다. 바람의 마녀의 귀환은 언제나 그렇듯 거센 돌풍과 함께였다. "많은 곳을 돌아다녔어." 협곡, 고원, 사막, 빙산... 그녀의 입가에 만족스런 미소가 머물렀다. "역시, 난 바람이야. 바람은 자유로워야 해." 속이 시원해진 듯 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걸음은 거침이 없었고, 가벼운 갈색 여행가방을 손에 든 채 총총히 내게 다가와 섰다. "다음엔 나도 데려가 줘." "물론이지, 소네트." 그녀의 외투에서 짙은 바람냄새가 났다. 칼리엘라는 내게서 나는 풀내음을 맡듯이 내게 잠시 몸을 기울이더니, 그리웠다는 말과 함께 나를 끌어안았다. "내 고향, 나의 쉴 곳. 대지의 마녀 소네트. 언제나 나의 돌아올 곳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의 사랑스러운 자매, 칼리엘라. 그런 부끄러운 말씀을?" 나의 장난스러운 대꾸에 그녀는 키득키득 웃었다. 사랑스러운 얼굴에 하늘색 눈동자를 잔뜩 휘어가며 그녀는 내 손을 꼭 잡고, 먼 산맥으로 잠시 눈을 돌렸다. "..들어가자." "응." 우리는 휘파람을 불며 손을 맞잡고 두사람의 오두막으로 돌아갔다.
PLAYLIST 00:00 Joe Hisaishi - Oriental Wind 02:22 Shiny Bridge 03:46 GomulCho (The Legend Four Gods OST) 06:21 King's Love Waltz 08:51 Appassionata 10:55 One for Me 13:27 김지수 - Regrets 15:45 김지수 - lf You Love 17:12 내 마음이 들리니 OST 19:34 Joe Hisaishi - FOR YOU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Joe Hisaishi - Oriental Wind
02:22 Shiny Bridge
03:46 GomulChon (The Legend Four Gods OST)
06:21 King’s Love Waltz
08:51 Appassionata
10:55 One for Me
13:27 김지수 - Regrets
15:45 김지수 - If You Love
17:12 내 마음이 들리니 OST
19:34 Joe Hisaishi - FOR YOU
이 컨셉은 꼭 만들고싶었던 거라 일하다 얼른 만들어봤어요 :)
다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hyo_ 효정님은 천재...👍👍💖 유튜버 해주셔서 감사해요!!!💛
요근래 나의 행복은 이 채널을 알게 된 것
감사합니당♥
이그림은 무슨그림인가요?@@hyo_
그래...미련은 없어.
마지막 순간에 봤으니까...
이거 이누야샤 카구라가 죽을 때 했던 말 아닌가요 저 지금 울어요 효정님 플리 늘 절 울려요… ❤️
카라 아닌가요…?
@@민지-c2s4r 일본 원작판 이름이 카구라에용
가는거냐?
그래..미련은 없어..
마지막에 봤으니까
아..그거였군요ㅠㅠ제목 대충 보고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어찌구를 떠올렸네요ㅋㅋㅋㅠㅠ
헉 제목보고 놀래서 달려와써여 미쳤다ㅠㅠ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 달이 떴던가
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
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
내게 불러줬던 노래
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
-,나태주
와 진짜 너무 좋은 시다.. 캡쳐 ..
이누야샤 팬은 눈물이 줄줄......
이건 반칙이쟈나... 카구라 플리라뇨ㅠㅠㅠㅠㅠㅠㅠ
카구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 기억나네요
작가가 직접 말했는데.. 카라는 셋쇼마루를 사랑한게 아니라 자유로운 모습을 동경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본거래요.. 그래도 저는 사랑이라고 믿을겁니다.. (흑
진짜 이누야샤 카라는... 너무 서사가 슬펐음... 자유를 갈망하다 죽은게... 하... 마지막에 셋쇼마루가 같이 있어준 것도 그렇고 카라는 기억 마지막에 행복했을까... 나라면 생에 미련이 진짜 많이 남았을 것 같아... 하지만 마지막엔 자유롭게 바람처럼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카라야... 그곳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롭게 살아. 잘가 내 인생에 다신없을 갓캐,,,ㅜ
이누야샤는 고전만화인데 의외로 캐릭터 입채감이 미쳤음 하나하나..
나는 바람이다. 오늘도 네 주변을 맴돌고있다. 나는 바람이다. 오늘도 기분 좋게 살랑인다.
기분이 좋을때는 나무의 가지가지를 아프지않게 흔들었고, 기분이 나쁠때는 폭풍우가 몰아치듯 세게 그리고 춥고 무섭게 변했다.
나는 바람이라 너에게서 떠나 멀리 멀리 떨어져야만 했고 나는 그 현실이 두려워 회피했다.
나는 바람이다. 다시 지금 이 순간 너에게로 돌아가는 중이다. 나는 바람이다. 이쪽 저쪽 세상을 맴돌고 다니며 네가 살고 있는곳을 찾는다.
다시 한번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그 곳에 가면 너를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
작은 숨결을 네게 불어 넣어주어야겠다.
그 곳에서 네가 내게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것이다.
“나는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네가 나를 불러줄 그 날, 내가 너를 만나는 그 날을 품고 살아간다. 오늘도 내가 불어오는 그 곳에서 네가 기다리기를 애타게 바랄뿐이다.
오 ㅏ 대박이에요 작가님...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표현이다... ㅜㅜ
@@emumalangmalang 아녜요ㅠㅠ 과찬입니다!!
@@정윤선-e2f 아이구…사랑스러운 표현이라니 너무 기분 좋아요!!
@@yoyoguys114 ㅋㅋㅋ, 좋아요! 어디에요?
피와 독기 냄새가 나길래 와봤다
그랬구나 나락인줄 알았어? 실망했겠네 나락이 아니라서
너란걸 알고 있었어
그래? 알면서도 왔단말이지
가는거냐
그래 미련은 없어
마지막 순간에 봤으니까
웃으며 떠났다
난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약간 바람계곡 나우시카 느낌도 나면서... 신화 속에 나오는 바람의 정령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나는 바람이야 너의 주변에 맴돌며 네 삶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 바람. 언젠간 나도 흘러흘러 네 곁을 떠나겠지 그래도 부디 너무 슬퍼말길,
아까부터 머리가 엄청 지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그랬는데 처음 영상 틀자마자 머리가 맑아진 기분이에요
" 가는거냐 "
" 그래, 미련은 없어 "
' 마지막 순간에... 봤으니까 '
ㅠㅠ 셋쇼마루와 카라....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누야샤가 아니고 셋쇼마루에요!
@@빠라삐리뽀-y4q 아이구.... 이런 실수를.....ㅠㅠ 흥분해서 급하게 쓰다보니 이누야샤로 써버렸네요....ㅎㅎ
진짜 이만한 플리
아직도 못찾음 하 최고..
흰천과....바람만 있으면....어디든 갈 수 있어
효정님 노래들이 다 너무 스무스하게 넘어가서 다 한곡인줄 알았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그림인데 너무 그림 분위기랑 플리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아련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 ㅠㅠㅠㅠㅠ
잘 듣겠습니다!!!
Hoxy
어느분 그림인지 알 수 잇을까여~?ㅠㅜ 넘 취저라...
@@DDushhh 대신답변 죄송해요 호아킨 소로야 의 해변산책 그림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ㅜ♡
@@laneige7195 알림이 안와서 이제야 봤는데 대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 넘 풋풋하다 ㅎㅎ !
아아애앗 이 제목보고 어떻게 클릭 안하고 첫 음 듣고 어떻게 뒤로가기를 누르나요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취향저격 미쳤다 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가라 창공으로 부드러운 날개를 펼치며 나에게서 벗어나라 사랑했다 누구보다도 너를 죄책감일랑 갖지 말고서 훨훨 날아라 한시의 이별이 어찌 영원한 작별로 닿느냐 이제는 내 세상의 반쪽이 너인 것이다 고개를 들면 네가 있다 매일 밤 천장을 사이에 두고 설레 잠 못 들 내 모습이 선하지 않느냐 가질 수 없는 것을 탐하는 건 원래부터 나의 장기였느라
바람을 따르라 그리하면 앞길이 보일터니 물길을 따르라 그리하면 자유를 찾을테니 저 멀리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내게서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이요 당신을 포기하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울 따름이라
달의 연인 one for me는 진짜... 들으면 곧장 눈물행인데 이렇게 말도 못할 무드와 함께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효정님 최고,,,
카라 못 잊어..ㅠㅠ 플리 잘듣고 있어요❤
진짜 오바 안하고 하루에 5번 넘게 듣고 있어요 작년 제 최애 플리는 센과 치히로 망각 플리였는데 올해 최애 플리는 이 플리가 아닐까 싶어요 어쩜 이렇게 좋은 플리를….. 너무너무 감사해요 들을 때마다 웅장하고 벅차고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헠쓰 이 썸네일 작품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 ㅠㅠ 플리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
효정님 플리 듣고 머릿속으로 연성 오백개 짜먹으면서 눈물흘리는 여자..
와ㅏ제목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멀리서봐도 호아킨그림이라 헐레벌떠구달려와서 선곡에 울고갑니다ㅠㅠ 뭐람,,ㅠㅠ 이 오픈월드 rpg갬성의 행복감은 ㅠㅠㅠㅠ
03:46 15:45 님들 여기 곡 이어지는 거 들어봐유 개스무스해여.... 녹는다 녹아
카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목보고 바로 달려왔어여
헉 태왕사신기 ost중에서도 거믈촌이라니... 듣다가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역시 잘알..
이누야샤 카라 명대사네요 오늘 선곡도 좋게 듣고갑니다
자유로운 바람이여
너를 따라
머나먼 곳으로 가고 싶다
자유로운 바람아
이리로 불어오거든
나도 그곳으로 데려가 주오
너무너무 좋아요 효정씨
대박ㅜ 내 마음이 들리니
옛날에 울면서보던 드라마였는데..그 ost를 여기서 들을줄이야
역시 효정님 곡선정 대박이여유
효정님 플리중 이 플리와 수채화 플리를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아요 물론 제이팝도..❤ 요런 플리들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마음이들리니 ost가 들어있다니…듣다가 놀랐어요🤍(여러분 시간 있으시면 앨범 전곡 다 들어보세요…진짜 좋음. 오케스트라 버전 개짱 좋음) 인생드라마👍
공감요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예요!
속박이 있기에 자유도 있듯이, 바람도 진행과 멈춤이 있기에 존재하는 거니까요.
카라ㅠㅠ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캐릭... 마지막에 그렇게 갈때 을마나 맘이 아프던지.. 칸나랑 행복해라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작업하면서 효정님 노래 들으면서해요
정말 대단하시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늘 역대급이지만 이번 플리는 정말정말 역대급인 거 같아요 ㅠㅠㅠ 정말 한 곡도 빠짐없이 다 좋고 달의연인 ost까지 있다니… 항상 제 취향 저격해주셔서 너무 사랑합니다❤️🔥
공부하다 집중 너무 안될때 찾아오는 플리,, 너무 사랑,,❣️❣️
이렇게 저랑 잘 맞는 플리는 처음이에요ㅠㅠㅠ 가사 없고 노래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마음에 들고 어쩜 이렇게 좋을 수 있는 거죠ㅠㅠㅠㅠ 모든 영상이 다 좋아요..❤
수능 공부하면서 효정님 플리를 정말 자주 듣다가 오랜만에 효정님 플리를 다시 들으면서 정말 푹 잤는데 새 플리라니요•••! 항상 감사합니다♡
효정님 플리 요즘 하나씩 듣고 있는데 이 플리 넘 좋네요. 어느 하나 거를 것 없이 다 좋아요.
다른 플리들도 잘 듣고 있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계속 듣게 되는 플리는 이 플리인 거 같아요.
제목 카라 잖아요 그냥 홀린듯이 눌러서 들어왔읍니다 음악 들으니까 또 눈물난다
카라가 생각나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썸넬과 제목을 정말 기깔나게 잘 정하시는 것 같아요 ㅠㅠ안 들어올 수가 없음..
인생 플리,,,처음 들었을 때가 잊히지 아나요🤭🌿🍃
제목 미쳤다ㅜ
누군가 나에게 말했어
"⬛⬛은 뭐가 되고싶어?''
난 바람이 되고 싶었다고 했어
자유로운 바람
참 모순적이지?
바람을 다루면서 정작 나는 바람을 동경하고 되고싶어했으니
하지만 괜찮아 지금 난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죽기전 나는 자유를 얻었지만
동시에 자유를 준이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었지
그레도 죽기전 그를 만났으니 괜찮아
나는 바람이니까 자유로운 바람이 되었으니까
그를 지켜볼꺼야
자유롭게 떠다니며
+원할때 머물고 원할때 떠나는 바람처럼
하늘의 주인이고 자유롭게 나는 새처럼
푸른 바다를 수백km를 수영하는 고래처럼
광할한 지평선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나는 그무엇보다도 자유로운 것들이 되고 싶었고 부러웠다
나는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다
나는 그누구보다도 자유롭다
땅은 나를 끌어당길수 없고
산소는 나를 억압하지 못하며
그어떤 벽도 나를 가두지 못했다
나는 지금 너무 자유롭고 행복하다
자유로운 바람처럼
내 방식대로 앞길을 헤쳐나가고 싶은데
난 그러질 못하고
그저 남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밟히는
잡초인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그만 울고싶어진다
넘나 자주 찾아듣고 있어요. 아름다왕..ㅜㅜ
음악들이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너무 좋아요....!
다 다른 곡으로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느낌이네요 기승전결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영화 한 편 본것처럼 뭉클합니다. 맨날 듣고있습니다 최고👍
오랜만에 효정님 플리가 듣고 싶어서 차근차근 다시 따라잡고 있는데 이 플리가 참 요즘 날씨와 잘 어울려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늘 배경도 너무 찰떡이에요 :) 감사합니다!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보고 후다닥 들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최애 카라.....😭😭😭
아니 여름느낌 플리는 반칙이죠 샘...제가 여름 플리 좋아하는거 또 어떻게 아시고..사랑합니다,,껄껄..😘
와ㅠ 카구라 컨셉인가요...?
듣다가 자꾸 익숙해서 보니까 태왕사신기bgm도 있어서 소름돋았어요ㅠㅜㅠ 플리 넘 좋고 아련해요 흐엉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매우 취향이에요
와...밖에 나오지 않는 플리네요..진짜 효정님은 플리계 컨셉 원탑이신것 같아요😍 잘 들을게요!!!🌬
이 플리 진짜 대박이다... 어디선가 제 마음을 간질이고 적셔주었던 음악들이 다 담겨있네요ㅜㅜ 괜시리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란 걸 알고 있었어..
첫곡부터 너무 좋아요 ㅠㅠㅠ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았던 연모 수록곡도 있네요! 저도 자유로운 바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클릭....
진짜 대박이네요 정말...
이런 사진은 어디서 구하시는건지… 항상 제목과 찰떡인 썸네일에 홀린 듯이 들어와요😌😌
그거 알아요? 제가 보는 소설의 작품설명에 딱 이 플리 제목 써잇는거? 미쳣나봐요 저 당장 이 플리 반복재생 틀고 소설 읽으러 가야겟어요
요즘 넘 열일하시는 거 아니에요...? 병 나는 거 아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기를!!
크 좋다.....플리 너무 좋다....제목도 완벽하다.....맨날 들으러 온다...
오늘 플리도 너무 좋네여..히사이시조는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카라ㅠㅠ이번 플리도 짱좋아용❤️❤️
아 역시 .... 첫곡부터 너무 좋아하는 곡....
이야ㅠㅠ 낙원도 신은 그대를 플리잘듣고ㅠ있었는데 넘 좋아요 ㅎ
와제목보고놀라서달려왓져요…미친
피부에 스치는 바람결, 흔들리는 잔디. 일렁이는 태양.
기승전결 미쳤다… 영화 한편 본 느낌
제목 대사 이누야샤 카라 죽기 전에 말하는 대사ㅠㅠ 이와중에 노래 너무 좋다...ㅠ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제 취향…미쳤다ㅠㅠㅠ효정님 플리는 진짜 믿고 듣는…ㅠ플리 유튜버들 중 진짜 효정님이 최애..흐엉♥ ♥
자유로운 바람이야. 속세를 제쳐두고 드넓은 창공으로 날아갈테야. 가보았고 돌아갈 그곳으로 날아갈테야.
발레하는 음악 이런 거도 ..부탁드려요💜
첫곡부터 너무 좋은데요ㅜㅜㅜㅜㅜㅜㅜㅠ 잘듣겠습니다! 늘 챙겨보고 있어요
?찾았다 내 사랑 플리
"돌아온 것을 환영해, 칼리엘라."
바람의 마녀 칼리엘라가 뒤돌아보며 웃었다.
"마중 온거야?"
"내 소중한 파트너가 긴 여행에서 돌아온다는데 당연하지."
나는 씨익 웃으며 연두색 머리카락을 잡았다.
바람의 마녀의 귀환은 언제나 그렇듯 거센 돌풍과 함께였다.
"많은 곳을 돌아다녔어."
협곡, 고원, 사막, 빙산...
그녀의 입가에 만족스런 미소가 머물렀다.
"역시, 난 바람이야. 바람은 자유로워야 해."
속이 시원해진 듯 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걸음은 거침이 없었고, 가벼운 갈색 여행가방을 손에 든 채 총총히 내게 다가와 섰다.
"다음엔 나도 데려가 줘."
"물론이지, 소네트."
그녀의 외투에서 짙은 바람냄새가 났다.
칼리엘라는 내게서 나는 풀내음을 맡듯이 내게 잠시 몸을 기울이더니, 그리웠다는 말과 함께 나를 끌어안았다.
"내 고향, 나의 쉴 곳. 대지의 마녀 소네트.
언제나 나의 돌아올 곳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의 사랑스러운 자매, 칼리엘라.
그런 부끄러운 말씀을?"
나의 장난스러운 대꾸에 그녀는 키득키득 웃었다.
사랑스러운 얼굴에 하늘색 눈동자를 잔뜩 휘어가며 그녀는 내 손을 꼭 잡고, 먼 산맥으로 잠시 눈을 돌렸다.
"..들어가자."
"응."
우리는 휘파람을 불며 손을 맞잡고 두사람의 오두막으로 돌아갔다.
와 팔분 전 업로드
와 효정이 눈나 플리에서 태왕사신기 브금을?!
13:27 은조야..하고 불렀다….
난 요정이야. 효정님만 따라다니는.
와.. 효정님 진짜 열일하시네요! 이번 플리도 잘 듣겠습니다!!
카라….🥺🥺🥺🥺
PLAYLIST
00:00 Joe Hisaishi - Oriental Wind
02:22 Shiny Bridge
03:46 GomulCho (The Legend Four Gods
OST)
06:21 King's Love Waltz
08:51 Appassionata
10:55 One for Me
13:27 김지수 - Regrets
15:45 김지수 - lf You Love
17:12 내 마음이 들리니 OST
19:34 Joe Hisaishi - FOR YOU
으헝 카라 생각나요 ㅠㅠ
으아 카라..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영상 제목은 이누야샤의 나오는 빌런 카라가 죽을때 말한 대사입니다... 보면서 엄청 운 기억이 나네요...ㅎㅎ
하ㅠㅠㅠㅠㅠ 또 카라가 생각나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히사이시 조는 천재같다 ㅋㅋㅋㅋ
thank you so much for this playlist!
카구라... ㅠㅠ
구룡성채 홍콩 느와르 느낌에 플리도 듣고싶어용..!!
내가 바람 너를 따라간다면........
바람 너는 누굴 따라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