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린아이 같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이런 표현은 전략적 의미로 봅니다. 진짜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같을 수 없다고 봐요. 흉내 내기에 불과한 것이지. 그리고 피카소 예술의 궁극의 지점이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의 의미는 아니죠. 그의 치열한 예술에 대한 열정의 화살이 겨냥하는 본질적 목표는 '인간'이지 어린아이에만 초점을 두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을 위한 전략적 태도일 수는 있겠죠. 언제부턴가... 일본의 특성이 전형적인 모습으로 돼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했는데... 변화를 주려는 시도인 것 같아 반가운 일이지만 애니메의 여전한 틀은 깨지 못하고 있군요. 전략 상품이 시장에서 잘 유통이 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작품성을 구매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바쁜 우리를 위한 타임 스탬프
00:00 오프닝
00:50 상업예술가가 살아남는 방법
02:39 비전공자 거리예술가, 스타의 발판을 밟다
04:25 손가락으로 더한 역동성
06:33 일본 미술의 유산을 반쪽만 계승하다
08:33 아웃트로
가까이서보면 귀여운 일러스트고 멀리서보면 아름다운 추상화같다
A visual delight from start to finish.
에디터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있는 컨텐츠를 잘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직 모든 영상을 보진 못했지만 볼때마다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귀여운 로카꿍
작업하면서 들을(? ) 좋은 유튜브 발견~
잘봤어요!😊
덕분에 또 아이들과 재미있는 미술수업 했습니다~ㅋㅋ 록카쿠 따라잡기 수업 엄청 재미있어하지만 그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흥미롭네요! 예술가가 누군가에게 발견되어지는 초기의 과정이 너무 궁금해요. 록카쿠는 어떻게 무라카미 다카시에게 알려진 걸까요? 아니면 그 전에 이미 유명세를 가지고 있었을까요?
머릿속을 그려내는건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집중하지않으면 언제나 암흑이던데 나는
12월에 예술의전당에서 작가 개인전 열린대요!
집에 걸어놓고싶다…
길잃고 헤메는 직장인 작가지망생입니다. 암흑속 등불같은 영상들 넘 감사합니다 😭😭😭
❤
흔히 어린아이 같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이런 표현은 전략적 의미로 봅니다. 진짜 어린아이의 순수함은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같을 수 없다고 봐요. 흉내 내기에 불과한 것이지. 그리고 피카소 예술의 궁극의 지점이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의 의미는 아니죠. 그의 치열한 예술에 대한 열정의 화살이 겨냥하는 본질적 목표는 '인간'이지 어린아이에만 초점을 두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을 위한 전략적 태도일 수는 있겠죠.
언제부턴가... 일본의 특성이 전형적인 모습으로 돼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했는데... 변화를 주려는 시도인 것 같아 반가운 일이지만 애니메의 여전한 틀은 깨지 못하고 있군요.
전략 상품이 시장에서 잘 유통이 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작품성을 구매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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