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로 하시면 단순 트랜스포즈기 때문에 키가 안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ㅜㅜ 올리신 곡도 코러스와 메인 vox의 키가 안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귀찮아도 정 코러스 녹음 시간이 없으면 넥타로 트랜스포즈한 트랙들을 일일이 다시 wav떠서 멜로다인으로 키에 안맞는 음들을 튠해주는 편이지만, 웬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코러스랑 더빙은 직접 녹음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찌됐든 트랜스포즈하면서 3 semitone이상 차이나는 경우 열화가 생기고 페이징이 생겨서 전체 믹스에 생각보다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하루하-f5e 넥타로 할 경우 모든 음을 본인이 지정한 음정만큼 단순히 올리거나 낮춰버리기 때문에 키가 안 맞는다는 이야기에요~ 예를 들어 C Major 키에서 '도 도 미 파 미' 라는 음을 가진 리드 보컬 트랙을 넥타로 위쪽 장3도 화음을 만들어 준다고 칠게요. 그럼 장3도는 반음 기준 4개만큼 올려야 하기 때문에(+4 Semitone) 넥타가 만들어낸 코러스 트랙의 음은 '미 미 솔# 라 솔#'이 되겠죠? 이러면 솔#은 C Major 키의 C Major scale에 맞지 않는 음이 됩니다.(편의상 모드나 텐션 등의 어려운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 어쨌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부분적으로 단3도가 쓰인 '미 미 솔 라 솔'의 음을 가진 3도 화음 코러스 트랙이 나와야 하는데 넥타는 그런식으로 화음을 만들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모두 같은 값만큼만 올리거나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솔#같이 키가 안맞는 음이 나와버리는 거에요. 물론 넥타에 내장된 Pitch Correction 이나 Autotune 등의 외부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강제로 키를 맞출 수가 있긴 한데, 그런 경우엔 솔#대신 솔을 화음으로 쓰려고 의도한 부분이 솔 대신 라가 되어버릴 수 있어요. 한마디로 Pitch Correction이랑 같이 쓴다면 키는 맞을 수 있는데 내의도와 반대로 내려가야할 음이 올라가거나 올라가야할 음이 내려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정 넥타로 transpose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일단 특정한 음정으로 다 똑같이 올려놓고, Melodyne 등의 플러그인을 통해 손으로 직접 안맞는 음들을 키에 맞게 부분 부분 고치는 게 나을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어쨌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Transpose가 된) 트랙들이 하나만 있어도 페이징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코러스 트랙은 후렴에선 좌우 합해서 8트랙 혹은 그 이상 동시에 재생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그래서 그 많은 트랙들의 페이징으로 인해 코러스가 힘이 없거나 정말 이상하게 들릴 확률이 높습니다.(페이징 현상을 쉽게 말하면 특정 주파수 영역을 상쇄시키거나 증폭시키기 때문에 들려야할 게 제대로 안들리고 잘 안들렸으면 하는 안 좋은 부분은 더 심하게 들리게 된다는 뜻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만들어낸 더빙이나 코러스의 페이징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이 쓰는 비장의 수가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 따라하기도 힘들뿐더러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고 노하우가 쌓여야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에 굳이 추천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까지 할 시간이면 그냥 더빙 코러스 녹음 일일이 새로 받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결과물도 훨씬 좋습니다.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나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스케치나 단순 확인용이 아닌 퀄리티를 요구하는 결과물에는 만들어낸 코러스와 더빙을 사용하지 마세요. 생각하시는 부분 이상으로 녹음된 더빙과 코러스의 에너지는 역할이 매우 큽니다.
넥타로 하시면 단순 트랜스포즈기 때문에 키가 안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ㅜㅜ 올리신 곡도 코러스와 메인 vox의 키가 안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귀찮아도 정 코러스 녹음 시간이 없으면 넥타로 트랜스포즈한 트랙들을 일일이 다시 wav떠서 멜로다인으로 키에 안맞는 음들을 튠해주는 편이지만, 웬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코러스랑 더빙은 직접 녹음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찌됐든 트랜스포즈하면서 3 semitone이상 차이나는 경우 열화가 생기고 페이징이 생겨서 전체 믹스에 생각보다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걸 쓰는경우는 화음 제작할때 아니면 안쓰지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보컬녹음할때 화음은 직접내서 하는게 더 좋게뽑히기때문에 직접하고있구 다른분들은 화음
가이드없으면 못하시는분들이 너무많아서, 신청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세미톤을 바꾸는식으로
화음을 넣으니까 확실히 틀린부분이 너무많아서 저는 파일하나를 복사해서 새트랙으로 넣어주고 멜로다인으로 제작해주는데
저걸로 하는걸 보니까 그냥 세미톤올리는거보단 덜깨지는거같네요ㅋㅋㅋ 저기서 몇개만 음 바꿔주면 작업속도가 빠를거같긴해요
화음은 무젝건 직접 녹음하는게 짱
이게 뭔 얘기인진 알려주세여 ㅜ
@@하루하-f5e 넥타로 할 경우 모든 음을 본인이 지정한 음정만큼 단순히 올리거나 낮춰버리기 때문에 키가 안 맞는다는 이야기에요~ 예를 들어 C Major 키에서 '도 도 미 파 미' 라는 음을 가진 리드 보컬 트랙을 넥타로 위쪽 장3도 화음을 만들어 준다고 칠게요. 그럼 장3도는 반음 기준 4개만큼 올려야 하기 때문에(+4 Semitone) 넥타가 만들어낸 코러스 트랙의 음은 '미 미 솔# 라 솔#'이 되겠죠? 이러면 솔#은 C Major 키의 C Major scale에 맞지 않는 음이 됩니다.(편의상 모드나 텐션 등의 어려운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 어쨌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부분적으로 단3도가 쓰인 '미 미 솔 라 솔'의 음을 가진 3도 화음 코러스 트랙이 나와야 하는데 넥타는 그런식으로 화음을 만들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모두 같은 값만큼만 올리거나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솔#같이 키가 안맞는 음이 나와버리는 거에요.
물론 넥타에 내장된 Pitch Correction 이나 Autotune 등의 외부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강제로 키를 맞출 수가 있긴 한데, 그런 경우엔 솔#대신 솔을 화음으로 쓰려고 의도한 부분이 솔 대신 라가 되어버릴 수 있어요. 한마디로 Pitch Correction이랑 같이 쓴다면 키는 맞을 수 있는데 내의도와 반대로 내려가야할 음이 올라가거나 올라가야할 음이 내려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정 넥타로 transpose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일단 특정한 음정으로 다 똑같이 올려놓고, Melodyne 등의 플러그인을 통해 손으로 직접 안맞는 음들을 키에 맞게 부분 부분 고치는 게 나을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어쨌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Transpose가 된) 트랙들이 하나만 있어도 페이징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코러스 트랙은 후렴에선 좌우 합해서 8트랙 혹은 그 이상 동시에 재생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그래서 그 많은 트랙들의 페이징으로 인해 코러스가 힘이 없거나 정말 이상하게 들릴 확률이 높습니다.(페이징 현상을 쉽게 말하면 특정 주파수 영역을 상쇄시키거나 증폭시키기 때문에 들려야할 게 제대로 안들리고 잘 안들렸으면 하는 안 좋은 부분은 더 심하게 들리게 된다는 뜻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만들어낸 더빙이나 코러스의 페이징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이 쓰는 비장의 수가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 따라하기도 힘들뿐더러 시행착오를 충분히 겪고 노하우가 쌓여야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에 굳이 추천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까지 할 시간이면 그냥 더빙 코러스 녹음 일일이 새로 받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결과물도 훨씬 좋습니다.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나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스케치나 단순 확인용이 아닌 퀄리티를 요구하는 결과물에는 만들어낸 코러스와 더빙을 사용하지 마세요. 생각하시는 부분 이상으로 녹음된 더빙과 코러스의 에너지는 역할이 매우 큽니다.
@@kjnkdy 아.감사합니다!!
이런 알짜 정보를 시청할수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편안한 추석 연휴 되세요.
알기쉬운설명 감사합니다
요즘 보컬 믹스로 애를 먹었는데 조금은 해소가 되었네욤 감삼다
프로들 처럼 곡에 fx나 서브베이스 와 같은 부가적인것으로 채우는것좀 알려주세요
미리 세컨드 살짝 뒤로 빼는 방법은 로직에서도 적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ㅜ
오...
링크 걸어주신 강좌 영상이 안 열려요. 확인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에 설명해주신 피치값 변경은 손수 노가다만이 방법인가요?
이노래 제목은 뭔가요? 계속들으니까 중독되네 ㅋㅋ
플러그인없이 큐베이스 기본 오토튠으로 하는것과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