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용어 중에 '크레센도'라는 말, '점점 크게'라는 뜻이잖아요, '점점 크게'라는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여기가 제일 작다'는 뜻이기도 해요. 여기가 제일 작아야, 앞으로 점점 커질 수 있는거니까. ᆢᆢ 내가 제일 작은 순간이 바꿔 말하면, '크레센도'가 시작되는 순간이 아니겠냐고."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中
자신이 정말 힘들잖아요? 그럴땐 댓글로도 위로가 안될때가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언젠가 좋아질거라는 말은 식상하지만 제가 정말 많이하는 생각이자 좋아하는 말이에요. 좋아질거야, 좋아질거야. 가 몇십번 수백번이 반복되면 그때서야 슬슬 안정되기 시작해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로요, 분명! 좋아질거에요. 이렇게 같이 얘기를 나누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작은 감동을 느낍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당신도 기억해주세요.
나 초등학교때 왕따당해서 옥상가서 죽으려했는데 나 죽고나서 남겨질 엄마아빠한테 너무미안해서 그냥 하루하루 버텻어요 중학교가서도 처음에 왕따당한거때문에 그 애들이 나를 계속왕따시키고싶어했는데 점점 친구도사귀고 나중에 사과도받고 잘지냇어요 살아있길잘했네 후회할뻔했다고 생각햇어요 그때부터정한게 너무살기힘들때 딱5년만견디자 5년뒤에 다를수도있다 정말좋은일들도와요
삼십대를 앞두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요 걱정과 불안, 두려움으로 가득한 매일이고 취업도 되지 않고 책임져야하는 부모님과 여동생을 뒤에 두고 항상 괜찮다는 말만 해왔어요 내가 놔버리면 가족이 다 무너질 것 같아서 혼자 짊어지고 있는 세상이 초라한 나에게 너무 큰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할게요 절대 포기하지 않을게요 정말 오랜만에 숨을 쉬고 가요 감사해요
영수야, 수고 많았다. 원래 그때 쯤이 뭘해도 불안한 시기거든. 혼자도 버겨울텐데,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뜻하고 든든하기 까지 하다. 사람들은 잘 몰라.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아무 걱정 말고, 네가 믿는 신과 자신을 믿고 지금 처럼 가면 되. 지치면 잠시 쉬면서 말이야. - 50대 초반 형아가, 영수 에게 -.
썸네일 보고 심장이 쿵해서 한참 머뭇거리다가 클릭했어요 딱 저의 20대 초반 지금이거든요. 고등학교졸업하고 재수하게되면서 원하는학교 다니고 있는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창피해서 주변 모든사람들과 일방적으로 연락을끊었어요 아무도 나를 무시하지 않았는데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 내가 내자신이 너무 창피했거든요. 학생때 저는 공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하면 잘하는데 안하는 아이로 이미지메이킹이 되어있었어요 항상 친구들을 리드하는편이었고 머리좋고 말잘하지만 학교생활 잘안하는 똑부러지지만 불성실한 아이랄까요.. 그런데 입시 결과는 제 민낯을 보여주었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고 창피했어요. 결과적으로 재수도 삼수도 실패했고 아직 방황중이에요 지금 내현실을 남에게 소개하는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무도 만나지 못해요. 누가’뭐하고 지내?’라고 물으면 ‘계속 입시하다가 실패했어’라는 말을 죽어도 할수가 없어서 성공하면 연락해야지 했던 친구들도 이제는 대학졸업반이에요. 대학 잘간 제일 친했던 친구들과 기본 시급부터가 4배차이가 나는 현재도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이미 이렇게나 뒤처져 버린 내가 그친구들보다 더 앞서게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이제는 욕심이구나 싶어요. 이 영상 사실 들어와놓고 다 보지못하고 있어요 이걸 보면 또 내 현실을 인정하는게 되는걸까봐.. 내가 일방적으로 모든 주변사람을 다 끊어내고 어떠한 만족할만한 결과도 내지못하고 시간만 흐른 지금이 너무 힘들어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정말 아무도 못만나고있거든요...
실패라는 단어는 너무 맘 아픈 거 같아요 ㅠ.ㅠ 저도 취업 한창 준비하던 때부터 자리잡기 직전까지는 사람들이랑 연락 잘 안 했어요....그 시기에 귤쟁이 되게 열심히 하면서 현실 도피를 했던 거 같은데,,,, 지금 꿈꾸시는 것들 절대 욕심 아니에요! 시간이 흐르면 내가 언제 여기까지 왔지? 하는 순간이 분명 올거구요. 저는 제 또래들...? 음 제 주변에서 제가 돈은 현실적으로 젤 적게 벌지만 돈으로 일하는 업이 아니다보니까 ㅠㅠ 다른 지점에서 만족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인정하기 보다는 타협을 보면 어떨까요? 저는 제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순간이 그냥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발견한 순간이거나, 좋아하는 드라마를 셀수없이 보면서 그때 그 감정을 되새김질 할 때 기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힘들었던 기억들을 대신하곤 했었어요... 작고 사소한 감정들을 발견하는 거에서 성취감을 찾아보면 어때요?
아궁... 겨우 제가 위로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시도해도 실패할수도 있죠 저도 제가 초라하지만 그냥 그러면 좀 어떤가하고 살아가요 남들이 나보다 충분히 잘났지만 저도 저한테만은 잘난 사람 될수 있잖아요? 남들과 비교하는것이 자괴감에 빠지는 가장 쉬운방법이래요 ㅠㅠ 글을 잘 못 써서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지만 수고 많으시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오늘 학원이 끝나고 밤에 혼자서 울면서 집에 왔어요 왜 난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을까 왜 다 애매하게 찔금찔금만 할까 생각하면서 명대사 1편을 보고 엄청 울었어요 모든 말이 다 공감되더라구요 항상 괜찮다 할수있다 알았다 라는 말만 하고 살아왔던 저한테 이 영상의 제목은 보자마자 울 수 밖에 없었고 들어오자 마자 소리없이 바로 울었어요 지금까지 내가 애매하게 중간만 갔던 이유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못할까봐 그게 겁나서가 맞는것같아요 정말 다른 친구가 옆에서 칭찬받는 소리 내가 맞은 개수 말할 때 너무 무서워요 가끔은 학원에서 울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뭘 하든 저는 항상 운이 안좋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 나는 이런 운명으로 타고났구나 전생에 내가 뭘 잘못했구나 세상에 내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은 없나보다 나도 나를 이렇게 깎아내리고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항상 느끼는 감정인데 스스로 그래 나 못났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말로 그래 나 못났다 라고 말하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내가 못났다고 생각할까? 적어도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거야 나도 나를 이렇게 싫어하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더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자꾸 나 스스로를 의심하게되고 비참해지고 명대사 중에 이 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매일매일 죽고싶은나와 살고싶은내가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싸우며 살아간다는 말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한때 죽고싶었다가 이렇게 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 포기하고 싶다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너무 아깝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다는 생각 이 명대사를 읽고 바로 눈물이 났어요 나는 뭘까 내가 도대체 뭘 하려고 지끔까지 열심히 산거지? 나는 커서 어떤사람이 되어있을까? 어릴 땐 크면 참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저 스스로를 멋있다 최고다 짱이다 라고 여겼습니다. 커보니 전혀 아니더라구요 세상엔 나보다 잘난사람이 많다는 걸 난 보잘것없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점점 성인에 가까워지고 있는 나이가 되보니 너무 너무나도 무서워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 행복해지고 싶다란 생각 아무한테도 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어요 남들한테는 다 가면쓰고 행복한척 웃는 얼굴로 다니거든요 이 영상과 명대사 영상 보고 감동받아서 조용히 남길 수 있는 댓글에 글을 남겨봅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기댈 수 있는 곳을 찾은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초 중학교 아이들에게 귤쟁이님의 영상을 보여줬어요 영상이 끝나고 흐느껴 우는 학생, 엉엉우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또한 매번 볼때마다 자연스레 응어리졌던 무언가의 마음이 녹아 없어질때가 있네요. 저와 학생들이 받은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함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어릴 때 부터 웃으면서 밝게 살아온 나 웃으며 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말만 믿으며 순수하게 슬퍼도 웃었고 힘들어도 웃었고 죽고싶어도 웃었던 나 모두가 날 싫어하고 아무것도 아닌걸로 생각하고 나의 기분, 내 삶 조차 생각해 주지 않을 때, 그 때마다 내 곁에 있어준 나에게 위로해줘서 고마웠고, 웃게 해줘서 고마웠고, 보듬어 줘서 고마웠고, 창밖을 싫어하던 내게 예쁜 하늘을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고, 죽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다는 거에 비참해질 때 도 있지만 그래도...언제나... 고마웠어 나도 많이 사랑해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나의 유일한 내 사람
안녕하세요.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들에게 듣고 싶은게 아니라 부모님에게 이런 말들을 들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할 때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위로 받고 힘이 될 거에요.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잘하고 있어, 넌 최고야 라는 말들을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lemon523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했으면 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아, 진짜,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영상 끝나자 마자 울었어요, 왜 난 내가 평소에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아니였나봐요, 다 가면이였나봐요, 나도 잊어버리고 계속 해서 착용하고 있었나봐요, 저번 영상도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덕분에 잠시동안은 나도 잊고 찾용하고 있던 가면을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돌고돌아 21살에 다시 수능준비하고 있는 대학교2학년학생입니다.. 원하는 목표와 학교,진로를 위해 거의 2년만에 다시 수능공부하는데 남들보다 2년이나 늦었다, 네 나이면 벌써 삼수다, 이런 이야기 가족에게도, 주변사람에게도 들어서 속상했고 아무도 절 믿어주질 않았어요. 근데 전 제 결정을 믿고 싶고 올해 수능은 꼭 당당히 성공해서 보여주고 싶어요. 4개월 뒤 다시 이 영상 찾아보러 오겠습니다. 난 내가 잘되길 바라고 이 결정이 틀리질 않길 바래요… sky여 기다려라.. 내가 간다
킬미힐미 모음 0:27 도현: 어릴 땐 그게 좀 슬펐습니다 왜 사람들은 나랑 친구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을까? 1:27 리온: 그러니까 어느쪽이든 자신있게 선택해 2:13 리진: 약하지 않아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해 3:07 리진: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구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게간 대학과 취업. 이 일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란 걸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억지로 버티는 와중에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저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 마저 헤어지고. 오늘 아빠에게 일 그만둔다 나 공황장애다 고백했습니다. 3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또 아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말았습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모든 일이 벅찹니다. 이 영상은 잠시나마 어께를 덜어줬습니다. 제작자분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꺼내보겠습니다. 계속 힘내보겠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내일은, 한시간 뒤에는, 아니 일초 뒤라도 어깨의 짐을 덜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0:27 애들은 절 싫어하고 노력이란걸 제가 안했겠어요? 포기 한거지 슬프다 2:02 제 편이 아무도 없는것 같아서 우울해요 가족,친구,모든 사람들 다 싫다 2:04 남들 앞에서 울면 우습게 보니까 혼자 울죠 다음날에 학교도 가야하고.. 2:06 다가올 날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는데.. "그" 꿈버렸어요 헛된 꿈이라서 2:14 전 나약해 빠졌는데.. 진짜 제가 생각한것 보다 강할까요?? 2:17 믿어준다는 말에 왈캌 했어요 2:18 남들 앞에서 주눅들고 자신감도 없고 쪽팔려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위로 잘 받았어요
어느 한 문장 빠질거 없이 모든 문장이 위로가 되었고 공감이 되었어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가족들에게는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할 수 있다고 혼자 잘 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아니였어요. 제 삶을 스스로 느끼기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었는데 그냥 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제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 웃고 있었나봐요. 지금 당장 가족들에게 힘들다고 말을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거 같아요. 고마워요
주눅 들었던 캐릭터들이 마침내 주눅을 버리고 도리어 주눅 든 사람에게 몇 마디 도와주는 거 그거 좋은 것 같다. "너만 그러고 살아? 다들 그러고 살아." 이게 아니라 "넌 결국에 해낼 거야. 그러기 위해 지금 힘든 거야. 네 인생 네 거야. 누가 뭐래도 네 인생의 기준은 너야." 이게 좋아. 참. 내가 눈치 보고 살아오고, 자존감도 자신감도 없었던 사람이라 현실적인 조언(그건 좀 아니지 않아?)이 아니라 격려(할 수 있어)를 듣고 싶은건데.
진짜 다른집안이 웃고떠드는거 보면 너무 부럽고 속으로 눈물이 차올라요 이제 고2가 되는데 저도 지쳤는지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엄마라는 글자만 떠올려도 화가난다기보단 눈물부터 먼저나와요 저는 그냥 잔소리만 듣고 큰게 아니라 맞으면서 컸고 엄마때문에 손가락도 부러진적이 있었어요 엄마는 분명 저한테 응급실 갈때 동생이랑 싸우다가 부러졌다고 하라고 했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맨날 거실에 가만히 있으면 방에 들어가라고 소리지르고 저는 고2인데도 휴대폰이 없어요 아 정확히 이야기하면 휴대폰은 있는데 엄마가 비밀번호를 걸어두었어요 노트북도 엄마가 열어줘야하고 회사다녀올때까지 노트북을 덮는 순간 저는 못쓰는거죠 인강도 듣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엄마한테는 공부한다고 노트북 비번알려줘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어짜피 무시하고 소리지를께 뻔한데 뭣하러 하냐고요 저는요 공부로 성공해서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백신을 만들고 싶어요 아 그냥 그렇다고요 저희엄마는 모를꺼에요 얼마나 내가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지 그냥 화나면 무턱대고 저한테 화풀이하고 공부그냥하지말아라,,, 그러면서 바라는건 엄청많죠 정작 시험망치면 뭐라고하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참는 법을 배운지라 누구한테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않아 답답해서 그냥 확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을 하는지요..엄마한테 한번 말을 해봤어요 많이 참았다고 간접적으로 죽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고요 돌아오는 답변은 내가 아픈건 다 너때문이니까 퉁치자...부모가 할 소린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렇게 아픈데 ...뭐 겉으로 아파야 아프나요..이 말고도 할 말은 많지만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않아요 저는 엄마가 아프지말고, 피해보지 않았으면해요 그래도 자식이니까..하지만 정작 엄마랑 이야기할때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저게 인간인가 싶어 막말을 퍼붓지만요..인터넷에 존재하는 익명성에 기대어 글을 적어봅니다 이렇게나마 마음을 이야기하니까 행복하네요 물론 방구석에 처박혀서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불쌍하지만...위로해달라고 쓰는 글이 아니에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랑 같은사람이 있구나 하면서 저한테 댓글을 달던 해서 마음을 저한테 다 털어주셨으면 좋겠어서 적습니다.
괜찮아? 그만울어 라는 말보다 안괜찮은거 알아..맘껏울어 라는말이 더 위로되더라 ㄱ:왜울어..울지마 ㄴ:왜 그만울으라고해? 난 그냥 맘껏 울고싶어 나도요즘 너무힘들어 ㄱ:난 그냥 착한사람이 되고싶었어..근데 어느순간 보니 만만한 상대가 되었고 그들의 화풀이대상이 되어있더라 누군가가 여기서 날 구해줬음 좋겠어 ㄴ:내가 그 구해줄 영웅이 되어줄게 그냥 혼자있고싶어 라는말보단 나좀 도와줘라는말이 더 좋아
전역한지 두달... 산업체하면서 5천만원 사기당했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같고 죽고 싶고 그랬는데 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나아지지를 않네요. 영상을 보고 느꼈네요. 안괜찮아도 된다는 것을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부모님한테는 또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꾸역꾸역 스터디카페를 오는데 공부가 잡히지를 않네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공부 안하고 폰보고 있네요. 이런거 보면 정신못차린거 같기도 하고 제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그래도 펜이라도 잡아보고 변명을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가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더 잘하고 싶고 적응하고 스며들고 싶은데 별거 아닌 것 같은 시련인 것 같은데 나만 어려운 것 같아서 왜이런거지 자책도 하게되고 다 그만두고 쉬고 싶다가도 어떻게든 극복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 불만족스럽고 붕 떠 있는 현재의 마음이 버거운 만큼 나아가고 싶은 시점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큰 힘이 되네요 귀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너지려고 할 때마다 보러올게요!
7개월이 지나서야 답하러 왔구나 부모님도 모르게 혼자 방 안에서 울었던 날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치열하게 노력해왔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긍정과 행복으로 답할 수 있다는 현재의 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다 포기하고 눌러앉고 싶었음에도 나아가 준 덕분에 이제 더 이상 행복했던 작년의 시간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무너지는 날이 있더라도 날씨와 같은 굴곡을 그렸던 지난날의 내 성장을 보며 또 해낼 수 있을거야 수고했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이영상을 보고, 새벽마다 울었어요 나이 22살 먹고,백수인 내가 부모님에게 너무 많이 미안해서요 알바 면접을 보면 다 떨어지다보니,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요새 사람도 안보고, 친구들 단톡방에서 연락을 보지도 않고, 답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우울증인가하고, 자가테스트을 해보았더니, 당장 병원갈 정도 라고 나오네요 너무나 죽고 싶어요 이러한 내가 죽지 못하는게 부모님의 슬픔때문이라니
유치원 때부터 폭력 괴롭힘 왕따........... 등 365일 시달렸었어요 어떻게든 화도 내지도 못하고 그저 참고 살았어요 아마 성격 때문인 것 같기도................. 그 후 트라우마 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악몽에 시달립니다 활발했던 모습은 없고 쉅게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힘들더라고요 한 때 극단적 선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와아.. 귤쟁이님이 저한테 하는 위로 말 같아요ㅋㅋㅋㅋ 저 진짜 딱 영상 속 상황과 이야기가 제가 듣고 싶은 말이었는데 말이죠:) 처음엔 웃으면서 봤는데 끝날땐 눈가에 눈물 저절로 나왔네요ㅠㅠ 귤쟁이님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 영상 힘들 때마다 보고싶네요:) 귤쟁이님 영상 덕분에 이렇게 제가 위로와 힐링을 받습니다♡ 감사해요🧡💜💛💚
옛날에는 이런말이 안 와닿았는데 아무 걱정 없는 그때보다 지금은 어쩌면 더 행복할 수 있겠다싶어요. 이런 위로가 마음에 닿아서 울렁일 수 있는 마음에 내가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구나.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아보이는척하려는 그 때보다 지금 그대로 안 괜찮은 것까지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내가 있는 게 그게 더 행복할 수 있는 거구나
이제 알았네.. 부정적일 때는 흑백이고 긍정적일때는 컬러구나 하나하나 듣고 또 적어보니 알겠다 컬러들이 해주는 말은 어쩌다보니 흑백들에게 해주는 위로라는 거 그리고 흑백과 컬러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이들도 많다는 거.. 무엇보다.. 다 듣고 나니 정말 오랜만에 흘린 눈물이지만 그 어떤 눈물보다 아름답다는 거! 예전에 영화는 블랙이었지만 지금은 색감이 가득하듯이 아직은 흑백일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에 페인트 칠을 하는 건 아마 우리일 듯하다
사람들한테 못 받았던 위로를 유튜브에서 받네
아고..그 위로 내가 해줄게요..
저도 그래요..
저두여...눈물이 나네여
유튜브도 사람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저도 그래요..
이 영상에는 책갈피를 꽂아놓아야겠다. 다른날보다 밤이 길게 느껴지는 날 펼쳐서 한줄 한줄 읽어내려가야지. 고마워요 귤쟁이님
🧡따뜻한 말 감사합니당 흑🧡
다른날보다 밤이길게 느껴지는날..ㅈ
멋지내요.맨트
"음악 용어 중에 '크레센도'라는 말, '점점 크게'라는 뜻이잖아요, '점점 크게'라는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여기가 제일 작다'는 뜻이기도 해요. 여기가 제일 작아야, 앞으로 점점 커질 수 있는거니까.
ᆢᆢ
내가 제일 작은 순간이 바꿔 말하면, '크레센도'가 시작되는 순간이 아니겠냐고."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中
브람스에 참 좋은 대사가 많았던 거 같아요...! 주인공들의 성장물이라 그런가
@@user-qk5vh3kf6q 제가 이대사를 이력서에 써서 합격했죠
근데 사회생활이란거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고요 그만둘까 생각도 해보고 공기업취업에 조만간 승진한다는 친구도 부럽고 입사 두달차라고해도 업무할때 자주실수하는 저만 못나보이네요 ㅠㅠ
와 개멋있다
와 너무 좋은 대사네요 ㅠㅠㅠ💕
다른 분들은 크레센도 인것 같지만 저는 데크레센도 인거 같네요
3:07~3:19 우울증으로 힘들고 죽고 싶단 생각을 셀 수 없이 하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말이라 계속 눈물난다.
이부분영상... 죽고싶지는 않지만 요즘 머리가 터질듯이 복잡하고 힘들었는데 보고 울었네요. 저에게도 필요한 말이었나봐요.
힘내세요. 죽고싶단 생각은 하지마시고요.
2:52 내가 내 인생이 괜찮다는데
왜 니들이 내 인생을 우습게 봐?
2:53
여러분 남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자기 자신의 인생이 맘에 들면 그걸로 된겁니다.
공감합니다.
재남들맘들맛없재
3:07 이렇게 소리치면서까지 전달하려고하는 말이 진실이라면, 정말 맞다면 나도 그 날을 위해 살아가도 될까 내 생에도 정말 죽지 않길 잘했다는 날이 다가올까 믿어보고싶다
자신이 정말 힘들잖아요? 그럴땐 댓글로도 위로가 안될때가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언젠가 좋아질거라는 말은 식상하지만 제가 정말 많이하는 생각이자 좋아하는 말이에요.
좋아질거야, 좋아질거야. 가 몇십번 수백번이 반복되면 그때서야 슬슬 안정되기 시작해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로요, 분명! 좋아질거에요.
이렇게 같이 얘기를 나누고 위로하고,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작은 감동을 느낍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당신도 기억해주세요.
나 초등학교때 왕따당해서 옥상가서 죽으려했는데 나 죽고나서 남겨질 엄마아빠한테 너무미안해서 그냥 하루하루 버텻어요 중학교가서도 처음에 왕따당한거때문에 그 애들이 나를 계속왕따시키고싶어했는데 점점 친구도사귀고 나중에 사과도받고 잘지냇어요
살아있길잘했네 후회할뻔했다고 생각햇어요 그때부터정한게 너무살기힘들때 딱5년만견디자 5년뒤에 다를수도있다
정말좋은일들도와요
0:19 여기서 터졌다.... 진짜 할머니한테 위로받는 느낌이야....아 낼 아침에 눈 붓는데
" 난 내가 여기서 좀만 더 괜찮아지길 바랬던거지. 걔가 되길 원한 건 아니였어요" 첨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 나는 내가 너무 안쓰럽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정말 너무 힘들어
모두 2021년에는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각자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길. 그 모두 중엔 나도 있으면 좋겠다.
분명 그 사람들 중 한명은 정민님일거예요🧡
삼십대를 앞두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요 걱정과 불안, 두려움으로 가득한 매일이고 취업도 되지 않고 책임져야하는 부모님과 여동생을 뒤에 두고 항상 괜찮다는 말만 해왔어요 내가 놔버리면 가족이 다 무너질 것 같아서 혼자 짊어지고 있는 세상이 초라한 나에게 너무 큰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할게요 절대 포기하지 않을게요 정말 오랜만에 숨을 쉬고 가요 감사해요
같은 30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써 글 남겨봐요. 불안하고 무섭고 포기하고싶고 무너지고싶을때도 있으시겠지만 결국엔 잘 되실거예요. 잘 되시길 꼭 바래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꼭 잘 되시길바래요
영수야,
수고 많았다.
원래 그때 쯤이 뭘해도 불안한 시기거든.
혼자도 버겨울텐데,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뜻하고 든든하기 까지 하다.
사람들은 잘 몰라.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아무 걱정 말고, 네가 믿는 신과 자신을 믿고 지금 처럼 가면 되. 지치면 잠시 쉬면서 말이야. - 50대 초반 형아가, 영수 에게 -.
지나가던 마법사 입니다.
"괜찮다"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 없는 말입니다.
"안 괜찮다"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한 말입니다.
용기가 없는 사람보단 용기가 있는 사람이 멋있습니다.
맞아요. 포기하는 일도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ㅠㅠ
정말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용기있어야 할 말인데 이걸 안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정말 이 댓글보고 힘 내고갑니다 맨날 괜찮다 괜찮다 했던 제 자신이 용기가 없었던거 같네요 이제 진짜 용기 내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와우
정말 지치고 힘들었나봐. 막 마음이 무엇인가에 눌려서 답답하고 먹먹해. 대사를 하나하나 곱씹어보면서 나를 위로해. 한번쯤은.. 정말로 듣고 싶었어. 내가 남을 위해서 위로하고 말을 들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나도 위로받고 싶었어.
잊지마!
너 하나도 안 꿀려!
오늘도 잘 버텼고
누가 뭐라해도
넌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존나 멋진 사람이야!
썸네일 보고 심장이 쿵해서 한참 머뭇거리다가 클릭했어요 딱 저의 20대 초반 지금이거든요. 고등학교졸업하고 재수하게되면서 원하는학교 다니고 있는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창피해서 주변 모든사람들과 일방적으로 연락을끊었어요 아무도 나를 무시하지 않았는데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 내가 내자신이 너무 창피했거든요. 학생때 저는 공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하면 잘하는데 안하는 아이로 이미지메이킹이 되어있었어요 항상 친구들을 리드하는편이었고 머리좋고 말잘하지만 학교생활 잘안하는 똑부러지지만 불성실한 아이랄까요.. 그런데 입시 결과는 제 민낯을 보여주었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고 창피했어요.
결과적으로 재수도 삼수도 실패했고 아직 방황중이에요 지금 내현실을 남에게 소개하는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무도 만나지 못해요. 누가’뭐하고 지내?’라고 물으면 ‘계속 입시하다가 실패했어’라는 말을 죽어도 할수가 없어서 성공하면 연락해야지 했던 친구들도 이제는 대학졸업반이에요. 대학 잘간 제일 친했던 친구들과 기본 시급부터가 4배차이가 나는 현재도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이미 이렇게나 뒤처져 버린 내가 그친구들보다 더 앞서게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이제는 욕심이구나 싶어요.
이 영상 사실 들어와놓고 다 보지못하고 있어요 이걸 보면 또 내 현실을 인정하는게 되는걸까봐..
내가 일방적으로 모든 주변사람을 다 끊어내고 어떠한 만족할만한 결과도 내지못하고 시간만 흐른 지금이 너무 힘들어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정말 아무도 못만나고있거든요...
실패라는 단어는 너무 맘 아픈 거 같아요 ㅠ.ㅠ 저도 취업 한창 준비하던 때부터 자리잡기 직전까지는 사람들이랑 연락 잘 안 했어요....그 시기에 귤쟁이 되게 열심히 하면서 현실 도피를 했던 거 같은데,,,, 지금 꿈꾸시는 것들 절대 욕심 아니에요! 시간이 흐르면 내가 언제 여기까지 왔지? 하는 순간이 분명 올거구요. 저는 제 또래들...? 음 제 주변에서 제가 돈은 현실적으로 젤 적게 벌지만 돈으로 일하는 업이 아니다보니까 ㅠㅠ 다른 지점에서 만족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인정하기 보다는 타협을 보면 어떨까요? 저는 제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순간이 그냥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발견한 순간이거나, 좋아하는 드라마를 셀수없이 보면서 그때 그 감정을 되새김질 할 때 기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힘들었던 기억들을 대신하곤 했었어요... 작고 사소한 감정들을 발견하는 거에서 성취감을 찾아보면 어때요?
아궁... 겨우 제가 위로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시도해도 실패할수도 있죠 저도 제가 초라하지만 그냥 그러면 좀 어떤가하고 살아가요 남들이 나보다 충분히 잘났지만 저도 저한테만은 잘난 사람 될수 있잖아요? 남들과 비교하는것이 자괴감에 빠지는 가장 쉬운방법이래요 ㅠㅠ 글을 잘 못 써서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지만 수고 많으시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힘내세요
오늘 학원이 끝나고 밤에 혼자서 울면서 집에 왔어요 왜 난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을까 왜 다 애매하게 찔금찔금만 할까 생각하면서 명대사 1편을 보고 엄청 울었어요 모든 말이 다 공감되더라구요 항상 괜찮다 할수있다 알았다 라는 말만 하고 살아왔던 저한테 이 영상의 제목은 보자마자 울 수 밖에 없었고 들어오자 마자 소리없이 바로 울었어요 지금까지 내가 애매하게 중간만 갔던 이유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못할까봐 그게 겁나서가 맞는것같아요 정말 다른 친구가 옆에서 칭찬받는 소리 내가 맞은 개수 말할 때 너무 무서워요 가끔은 학원에서 울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뭘 하든 저는 항상 운이 안좋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 나는 이런 운명으로 타고났구나 전생에 내가 뭘 잘못했구나 세상에 내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은 없나보다 나도 나를 이렇게 깎아내리고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항상 느끼는 감정인데 스스로 그래 나 못났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말로 그래 나 못났다 라고 말하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내가 못났다고 생각할까? 적어도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거야 나도 나를 이렇게 싫어하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더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자꾸 나 스스로를 의심하게되고 비참해지고 명대사 중에 이 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매일매일 죽고싶은나와 살고싶은내가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싸우며 살아간다는 말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한때 죽고싶었다가 이렇게 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 포기하고 싶다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너무 아깝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다는 생각 이 명대사를 읽고 바로 눈물이 났어요 나는 뭘까 내가 도대체 뭘 하려고 지끔까지 열심히 산거지? 나는 커서 어떤사람이 되어있을까? 어릴 땐 크면 참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저 스스로를 멋있다 최고다 짱이다 라고 여겼습니다. 커보니 전혀 아니더라구요 세상엔 나보다 잘난사람이 많다는 걸 난 보잘것없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점점 성인에 가까워지고 있는 나이가 되보니 너무 너무나도 무서워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 행복해지고 싶다란 생각 아무한테도 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어요 남들한테는 다 가면쓰고 행복한척 웃는 얼굴로 다니거든요 이 영상과 명대사 영상 보고 감동받아서 조용히 남길 수 있는 댓글에 글을 남겨봅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기댈 수 있는 곳을 찾은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항상 내가 전생에 뭘 잘 못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역꾸역 살아가는데
이 글이 저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힘든 인생 죽으려고 깽판치고 난장판이 된 집을 묵묵히 청소하는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고 정신 차리기 위해 다시 살기위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더 좋고 챙겨주고 싶었던건 내가 여유로워서가 아니라 내가 힘든걸 가리고 싶었던가보다,,
나에게도 그때 안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날이 올까요....지금보다 더 좋아지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말로 죽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요
저희 같이 살아가요 🥰🥰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응원할게요
같이 살아요 우리
서로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이 많이 따뜻해지겠다.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라서 더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모든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지금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들이 모두 곧 행복해 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은 없듯이
여러분들의 힘듬도 일시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아무도 친구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 내가 다가가야 친구가 되고 누가 먼저 다가와준적은 없었으니까 그건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는데..
와 .... 귤쟁이님 이런 감동스토리 ..... 저를 울게합니다
진짜 방송국에서 연락 안오세요 ...????
저번에 올리셨던 비슷한 분위기의 영상은 수험생인 저에게 가장 큰 무기와 방패가 되어주었는데 이번 영상은 앞으로 대학생으로 나아갈 저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주네요
꼭 스스로를 위로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갈게요 감사해요 항상
큰 무기와 방패라니 영광입니다🧡
시간지나면 괜찮겠지..? 이러다가 점점 더 지쳐가..위로 받았던 사람에게 힘듦을 느끼고있다는게 제일 힘들고 지치고 답답하고 무엇보다 서운해 죽고싶을만큼 힘들어
초 중학교 아이들에게 귤쟁이님의 영상을 보여줬어요 영상이 끝나고 흐느껴 우는 학생, 엉엉우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또한 매번 볼때마다 자연스레 응어리졌던 무언가의 마음이 녹아 없어질때가 있네요. 저와 학생들이 받은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함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제가 더 감사하네요🧡
ㄱㅈㅇ님은 저에게 터닝포인트에요 유일하게 기대는 사람이에요 항상 위로받고 갑니다 적게일하고 많이버세요 ㄱㅈㅇ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저도 오늘밤은 이 댓글에 좀 기대다 갈게요🧡🧡
우리가 같은 계절에 살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돼요 다들 힘내요 =)
두달 뒤에 행복한 나의 모습으로 마주하길
그때 다시 보러 올게요! 좀 늦고 돌아가도 결국 해낸다는 걸 증명할 수 있게 되길 .. 의심치 않아
이 영상 찾아오는 어른들 학생들 다 행복해졌으면.. 제가 응원 할게요
어릴 때 부터 웃으면서 밝게 살아온 나
웃으며 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말만 믿으며 순수하게 슬퍼도 웃었고 힘들어도 웃었고 죽고싶어도 웃었던 나 모두가 날 싫어하고 아무것도 아닌걸로 생각하고 나의 기분, 내 삶 조차 생각해 주지 않을 때, 그 때마다 내 곁에 있어준 나에게 위로해줘서 고마웠고, 웃게 해줘서 고마웠고, 보듬어 줘서 고마웠고, 창밖을 싫어하던 내게 예쁜 하늘을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고, 죽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다는 거에 비참해질 때 도 있지만 그래도...언제나... 고마웠어 나도 많이 사랑해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나의 유일한 내 사람
외로울 때, 쓸쓸할 때. 보고, 들으면 위로가 되는 드라마와 그런 드라마의 문장들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이런 말들..배우들이 말해도 좋지만 부모님한테 들어보고 싶다..
그럼 자기 자신한테 해줘보세요 좋아요
안녕하세요.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들에게 듣고 싶은게 아니라 부모님에게 이런 말들을 들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할 때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위로 받고 힘이 될 거에요.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잘하고 있어, 넌 최고야 라는 말들을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lemon523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했으면 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이래서 유튜브가 내 유일한 안식처야 사람들 부모님한테도 못 받았던 위로를 여기서 받으니까...😊😢😅
0:18 가장 예쁘게 필 거야
아, 진짜,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영상 끝나자 마자 울었어요,
왜 난 내가 평소에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아니였나봐요, 다 가면이였나봐요, 나도 잊어버리고 계속 해서 착용하고 있었나봐요, 저번 영상도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덕분에 잠시동안은 나도 잊고 찾용하고 있던 가면을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너그러워지기를 바라요 세상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돌고돌아 21살에 다시 수능준비하고 있는 대학교2학년학생입니다.. 원하는 목표와 학교,진로를 위해 거의 2년만에 다시 수능공부하는데 남들보다 2년이나 늦었다, 네 나이면 벌써 삼수다, 이런 이야기 가족에게도, 주변사람에게도 들어서 속상했고 아무도 절 믿어주질 않았어요.
근데 전 제 결정을 믿고 싶고 올해 수능은 꼭 당당히 성공해서 보여주고 싶어요. 4개월 뒤 다시 이 영상 찾아보러 오겠습니다. 난 내가 잘되길 바라고 이 결정이 틀리질 않길 바래요… sky여 기다려라.. 내가 간다
킬미힐미 모음
0:27 도현: 어릴 땐 그게 좀 슬펐습니다
왜 사람들은 나랑 친구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을까?
1:27 리온: 그러니까 어느쪽이든 자신있게 선택해
2:13 리진: 약하지 않아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해
3:07 리진: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구
제 인생 기억에 남는 드라마 대사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에서 나온 "자책은 짧게 대신 오래오래 잊지는 말고, 그래야 갚아 나가죠. 후회한들 어쩌겠어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시간은 거꾸로 흘러주지 않으니까."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와
그때 안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시작부터 너무 저와 똑같네요... 숨이막혀서 그 뒤로 못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초라해서 지금 그 누구도 안만나고 있습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살아요,
1:30 고딩이라 그런가 다른 대사들도 가슴에 박히지만 특히 이 부분이 더 그렇네
ㅠㅜ
올해로 약 10년째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요즘...힘든 일이 있다보니 극단적인 생각이 많이 드는데
매일매일 보러 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같이힘내요..
이런 얘기들이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서른의 문턱에서 내가 초라해서 발전한게 없어서 자꾸 포기만 하고 있었는데 묵묵하게 응원해주는 영상에 힘내봅니다.
고맙습니다.
인생은 연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연필이 부서지거나 다 닳아버려도 연필깎이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처럼
당신의 삶이 힘들어도 연필깎이라는 한 행동,사람,일이 있으면 다시 원래로 돌아 갈 수 있는거에요
위로가 되네요. 아주 큰 위로. 고맙습니다.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게간 대학과 취업. 이 일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란 걸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억지로 버티는 와중에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저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 마저 헤어지고. 오늘 아빠에게 일 그만둔다 나 공황장애다 고백했습니다. 3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또 아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말았습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모든 일이 벅찹니다. 이 영상은 잠시나마 어께를 덜어줬습니다. 제작자분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꺼내보겠습니다. 계속 힘내보겠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내일은, 한시간 뒤에는, 아니 일초 뒤라도 어깨의 짐을 덜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많은 위로 받고가요. 고맙습니다. 귤쟁이님 제발 좡좡한 찬란한 오렌지빛 걸어가요.🧡
좡좡한 찬란한 오렌지빛 길....같이 걸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라요. 이 대사 제 눈물버튼 ㅠㅠㅠㅠ 여기서 들으니 더 좋네요 ㅠㅜ
0:27 애들은 절 싫어하고 노력이란걸 제가 안했겠어요? 포기 한거지 슬프다
2:02 제 편이 아무도 없는것 같아서 우울해요 가족,친구,모든 사람들 다 싫다
2:04 남들 앞에서 울면 우습게 보니까 혼자 울죠 다음날에 학교도 가야하고..
2:06 다가올 날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는데.. "그" 꿈버렸어요 헛된 꿈이라서
2:14 전 나약해 빠졌는데..
진짜 제가 생각한것 보다 강할까요??
2:17 믿어준다는 말에 왈캌 했어요
2:18 남들 앞에서 주눅들고 자신감도 없고 쪽팔려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위로 잘 받았어요
그냥 살다가 가끔씩 다 포기하고 싶은 날들이 오더라구요..그럴때 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잘못된게 아니고 견뎌내고 버터내는게 훌륭한거니까 오늘 하루만 힘들어할게요 귤쟁이님 감사해요💛
수능 응원 영상 같은 거로 보여줘도 너무 좋을 듯.. 내 인생은 내가 정하고 산다!
사실 그 타이밍 맞춰서 올리고 싶었는데 현일이 너무 바빠서 이제야 올려요 ㅠㅠㅠㅠㅠ흡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라요" 아..
누가 뭐라하든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나처럼 불행한사람은 나 혼자면 되니까
현지님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길 제가 빌게요ㅠㅠㅠㅠ
제발 다음달에 제가 행복하게 해주세요
어느 한 문장 빠질거 없이 모든 문장이 위로가 되었고 공감이 되었어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가족들에게는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할 수 있다고 혼자 잘 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아니였어요. 제 삶을 스스로 느끼기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었는데 그냥 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제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 웃고 있었나봐요. 지금 당장 가족들에게 힘들다고 말을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거 같아요. 고마워요
이영상을 얼마나 봤는지 모르겠어요
새벽에 눈이 떠져서 일어났는데 이유모를 공허함에 불안해서 뭐라도 볼까하고 생각하다, 떠오른 이영상이,
다시금 안정찾게해주네요, 꼭 어떤 누군가 나에게 너힘들잖아 괜찮은척하지마 라며 위로해주는 기분입니다
진짜 요즘 다들 힘들어서 어디다가 나 힘들어라고 말도 못하고 같이 끙끙 앓는데 요 몇 분짜리로 위로가 되네욯ㅎㅎ ㅈㄴ짜 귤쟁이님 최고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올해는 더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ㅎㅅㅎ
아휴 그래도 이런 공간에라도 힘들다고 말해주세요🧡 ㅠㅠㅠㅠ 끙끙 앓으면 병 됩니당 ㅠㅠㅠㅠㅠㅠㅠ
지난번 영상도 힘들 때 마다 자주 봤는데 볼거 하나 더 생겼네요ㅠ 저를 위로해주신 만큼 귤쟁이님도 행복하길🧡
푸우우님도 더더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귤쟁이 님 부탁이 있어요 전 항상 혼자 있으면 폭식을 하고 자책을 왕창 하는데 이걸 위로할 수 있는 영상이 있으면 좋겠어요 결코 저같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 더 많을 굿 같아서요 부탁드릴게요 지금도 토할 것 같은데 억지로 참고 있거든요 부탁드려요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힘들 때마다 영상을 계속 돌려봤는 데.
또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ㅁ8
저도 감사해요 큐즈님🧡
주눅 들었던 캐릭터들이 마침내 주눅을 버리고 도리어 주눅 든 사람에게 몇 마디 도와주는 거 그거 좋은 것 같다. "너만 그러고 살아? 다들 그러고 살아." 이게 아니라 "넌 결국에 해낼 거야. 그러기 위해 지금 힘든 거야. 네 인생 네 거야. 누가 뭐래도 네 인생의 기준은 너야." 이게 좋아. 참.
내가 눈치 보고 살아오고, 자존감도 자신감도 없었던 사람이라 현실적인 조언(그건 좀 아니지 않아?)이 아니라 격려(할 수 있어)를 듣고 싶은건데.
가끔 숨막히게 외롭고 아무한테도 기댈 곳이 없는 게 미치도록 불안하다
00:39 이게 ㄹㅇ 팩트다
진짜 다른집안이 웃고떠드는거 보면 너무 부럽고 속으로 눈물이 차올라요 이제 고2가 되는데 저도 지쳤는지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엄마라는 글자만 떠올려도 화가난다기보단 눈물부터 먼저나와요 저는 그냥 잔소리만 듣고 큰게 아니라 맞으면서 컸고 엄마때문에 손가락도 부러진적이 있었어요 엄마는 분명 저한테 응급실 갈때 동생이랑 싸우다가 부러졌다고 하라고 했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맨날 거실에 가만히 있으면 방에 들어가라고 소리지르고 저는 고2인데도 휴대폰이 없어요 아 정확히 이야기하면 휴대폰은 있는데 엄마가 비밀번호를 걸어두었어요 노트북도 엄마가 열어줘야하고 회사다녀올때까지 노트북을 덮는 순간 저는 못쓰는거죠 인강도 듣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엄마한테는 공부한다고 노트북 비번알려줘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어짜피 무시하고 소리지를께 뻔한데 뭣하러 하냐고요 저는요 공부로 성공해서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백신을 만들고 싶어요 아 그냥 그렇다고요 저희엄마는 모를꺼에요 얼마나 내가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지 그냥 화나면 무턱대고 저한테 화풀이하고 공부그냥하지말아라,,, 그러면서 바라는건 엄청많죠 정작 시험망치면 뭐라고하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참는 법을 배운지라 누구한테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않아 답답해서 그냥 확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을 하는지요..엄마한테 한번 말을 해봤어요 많이 참았다고 간접적으로 죽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고요 돌아오는 답변은 내가 아픈건 다 너때문이니까 퉁치자...부모가 할 소린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렇게 아픈데 ...뭐 겉으로 아파야 아프나요..이 말고도 할 말은 많지만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않아요 저는 엄마가 아프지말고, 피해보지 않았으면해요 그래도 자식이니까..하지만 정작 엄마랑 이야기할때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저게 인간인가 싶어 막말을 퍼붓지만요..인터넷에 존재하는 익명성에 기대어 글을 적어봅니다 이렇게나마 마음을 이야기하니까 행복하네요 물론 방구석에 처박혀서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불쌍하지만...위로해달라고 쓰는 글이 아니에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랑 같은사람이 있구나 하면서 저한테 댓글을 달던 해서 마음을 저한테 다 털어주셨으면 좋겠어서 적습니다.
@@예비중-p3s 네 님도 행복하세여!!! 고생끝에는 행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올껍니다! 같이 힘내자구여..!
@@Ksnxnjwj 옙..! 오빠랑 같이 쓰는 계정이라 글 삭제해 놓을게요..!
너무 마음의 위로가 전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다시 잘 살아봐야겠다는 힘이 생기는 위로의 말이네요. 정말 고맙고 덕분에 생각고쳐먹고 잘 살아보려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
영영 님도, 힘내세요
안괜찮아도 괜찮아! 넘어질 수 있고 실수하고 쓰러지고 다치고 울고 원망하고 아플 수 있다 다괜찮ㄷㅏ 그럼에도 너와 난 앞으로 나아가고있다!
어제 오늘 너무 우울했는데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했습니다 눈물을 참아오며 살았는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아이가 된거마냥 울고싶은 만큼 소리내어 울어봤네요 감사합니다
괜찮아? 그만울어 라는 말보다 안괜찮은거 알아..맘껏울어 라는말이 더 위로되더라
ㄱ:왜울어..울지마
ㄴ:왜 그만울으라고해? 난 그냥 맘껏 울고싶어 나도요즘 너무힘들어
ㄱ:난 그냥 착한사람이 되고싶었어..근데 어느순간 보니 만만한 상대가 되었고 그들의 화풀이대상이 되어있더라 누군가가 여기서 날 구해줬음 좋겠어
ㄴ:내가 그 구해줄 영웅이 되어줄게
그냥 혼자있고싶어 라는말보단 나좀 도와줘라는말이 더 좋아
2:56 서현진 연기 진짜 ㅜㅜ
앞에 영상들 겨우 꾹 참다가 또오해영 서현진 연기만 나오면 무너져내림...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라요' 이 한마디가 진ㅉㅜㅜㅜ
모든게 다 끝난거 같아서 절망스럽고
세상에 내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고
하는일마다 안되고 사는게 쪽팔리고
이런게 너무 오래가니까
죽지못해 사는데 이영상을 보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전역한지 두달... 산업체하면서 5천만원 사기당했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같고 죽고 싶고 그랬는데 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나아지지를 않네요. 영상을 보고 느꼈네요. 안괜찮아도 된다는 것을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부모님한테는 또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꾸역꾸역 스터디카페를 오는데 공부가 잡히지를 않네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공부 안하고 폰보고 있네요. 이런거 보면 정신못차린거 같기도 하고 제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그래도 펜이라도 잡아보고 변명을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다 지나갑니다 ..다지나가요
너무 자기탓마시고 너무 괴로워 마시고
어느정돈 합리화도 하시고
지나가더라구요...
잠깐이지만 일어설 용기를 주셔서 고맙고 사랑해요.
2:13
3:03
3:08
마음이 동 울렸던 부분. 여운이 남네요. 자꾸 듣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약하지 않아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그 누가 생각하는것보다 너는 훨씬 강해 무너지지마 앞으로 나아가
고마워요. 되게 힘든 순간이였는데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누군가가...정말 누구든지 좋으니 이런 말들을 해주길 진심으로 바랬어요...저 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혼자 길을 걸으면서 울어요...감사합니다.이영상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지금 현재가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더 잘하고 싶고 적응하고 스며들고 싶은데 별거 아닌 것 같은 시련인 것 같은데
나만 어려운 것 같아서 왜이런거지 자책도 하게되고
다 그만두고 쉬고 싶다가도 어떻게든 극복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
불만족스럽고 붕 떠 있는 현재의 마음이 버거운 만큼 나아가고 싶은 시점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큰 힘이 되네요
귀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너지려고 할 때마다 보러올게요!
7개월이 지나서야 답하러 왔구나
부모님도 모르게 혼자 방 안에서 울었던 날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치열하게 노력해왔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긍정과 행복으로 답할 수 있다는 현재의 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다 포기하고 눌러앉고 싶었음에도 나아가 준 덕분에 이제 더 이상 행복했던 작년의 시간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무너지는 날이 있더라도 날씨와 같은 굴곡을 그렸던 지난날의 내 성장을 보며 또 해낼 수 있을거야
수고했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3:07~3:20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오겠죠.. 반드시..
많은 위로가 되어주는 부분입니다
이영상을 보고, 새벽마다 울었어요 나이 22살 먹고,백수인 내가 부모님에게 너무 많이 미안해서요 알바 면접을 보면 다 떨어지다보니,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요새 사람도 안보고, 친구들 단톡방에서 연락을 보지도 않고, 답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우울증인가하고, 자가테스트을 해보았더니, 당장 병원갈 정도 라고 나오네요 너무나 죽고 싶어요 이러한 내가 죽지 못하는게 부모님의 슬픔때문이라니
22살에 백수인건 이상한게 아니에요!🤍 어린 나이에 책임감이 빨리 든 것 같아 어렸을 때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힘들면 힘들어하고 행복하면 행복함을 누릴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부모님은 당신이 행복할때 가장 행복하실거에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이 영상에도 느끼는거지만 킬미힐미 진짜 띵작이다ㅠㅠ 명대사도 셀 수없이 많구...
유치원 때부터 폭력 괴롭힘 왕따........... 등 365일 시달렸었어요 어떻게든 화도 내지도 못하고 그저 참고 살았어요 아마 성격 때문인 것 같기도................. 그 후 트라우마 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악몽에 시달립니다 활발했던 모습은 없고 쉅게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힘들더라고요 한 때 극단적 선택을 많이 했었습니다
힘내주세요 예림님
오늘도 나의 위로였습니다 ఇ 고마워요 ◡̈
은이님의 댓글은 오늘 제 위로였어요🧡
모든 사람들 다 조금씩 해당되는말이라
위로되고 공감되서 우는사람들도 많겠다
드라마 작가님들 대단해ㅠㅠ 존경스러..
와아.. 귤쟁이님이 저한테 하는 위로 말 같아요ㅋㅋㅋㅋ 저 진짜 딱 영상 속 상황과 이야기가 제가 듣고 싶은 말이었는데 말이죠:) 처음엔 웃으면서 봤는데 끝날땐 눈가에 눈물 저절로 나왔네요ㅠㅠ
귤쟁이님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 영상 힘들 때마다 보고싶네요:)
귤쟁이님 영상 덕분에 이렇게 제가 위로와 힐링을 받습니다♡ 감사해요🧡💜💛💚
끄잉 ㅠㅠ 달핀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한 날이길 저도 기도할게요🧡
또오해영명대사..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바란다고...
지금도마찬가지...근데 왜 눈물이나냐고요..
어떻게 이렇게 조한테 필요한 말들을 꺼내오시는지 매번 위로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프고 견디기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도 있었네요. 잠시나마 따뜻한 온정 느끼고 갑니다...
삶을 포기하고싶은 요즘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이런말이 안 와닿았는데 아무 걱정 없는 그때보다 지금은 어쩌면 더 행복할 수 있겠다싶어요. 이런 위로가 마음에 닿아서 울렁일 수 있는 마음에 내가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구나.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아보이는척하려는 그 때보다 지금 그대로 안 괜찮은 것까지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내가 있는 게 그게 더 행복할 수 있는 거구나
이제 알았네.. 부정적일 때는 흑백이고 긍정적일때는 컬러구나
하나하나 듣고 또 적어보니 알겠다
컬러들이 해주는 말은 어쩌다보니 흑백들에게 해주는 위로라는 거
그리고 흑백과 컬러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이들도 많다는 거..
무엇보다.. 다 듣고 나니 정말 오랜만에 흘린 눈물이지만
그 어떤 눈물보다 아름답다는 거!
예전에 영화는 블랙이었지만 지금은 색감이 가득하듯이
아직은 흑백일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에 페인트 칠을 하는 건
아마 우리일 듯하다
죽을만큼 뭔가 열심히 해본 적 없었어요. 최선을 다했는데도 못하면 그땐 내가 진짜 못난걸까봐 그게 겁나서. 이번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진짜 더 많은 노력과 실패가 있어야 하는걸까.
드라마 볼때는 좋고 설렜다가 힘들때보니까 위로가되버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