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e flehen meine Lieder (라이제 플레엔 마이네 리이더) 부드럽게 간청하는 나의 노래들은 Durch die Nacht zu dir; (두르히 디 나흐트 쭈 디어) 밤의 어둠을 뚫고 그대를 향하네.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인 덴 슈틸렌 하인 헤어니이더) 고요한 숲속에서부터 그대에게로 향하네 Liebchen, komm zu mir! (립헨 콤 쭈 미어)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오세요!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플뤼슈테른트 슐란케 비펠 라우쉔) 잔 수풀 가지들은 살랑이며 속삭네요. In des Mondes Licht; (인 데스 몬데스 리히트) 달의 광채 아래에서..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데스 베어랜터스 파인틀리히 라우쉔) 혹여 웬 녀석이 엿들을까는 Fürchte, Holde, nicht. (퓌르히테 홀데 니히트) 전혀 걱정하지 말아요. Hörst die Nachtingallen schlagen? (회르스트 디 나흐틴갈렌 슐라겐) 나이팅게일의 소리가 들지지 않나요? Ach! sie flehen dich, (아흐 지 플레헨 디히) 아! 새들이 간청하네요. Mit der Töne süßen Klagen (밋 데어 퇴네 쥐센 클라겐) 달콤한 음색의 탄식으로 Flehen sie für mich. (플레헨 지 퓌어 미히) 나를 위해 대신 간청하네요.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지 페어슈테헨 데스 부젠스 제넨) 새들은 가슴 속의 갈망을 알고 있죠. Kennen Liebesschmerz, (켄넨 리베스슈메르츠) 사랑의 괴로움을 알기에 Rühren mit den Silbertönen (뤼렌 밋 덴 질버퇴넨) 은방울 같은 음색으로 감동케 하네. Jedes weiche Herz. (예데스 바이헤 헤르쯔) 이 모든 가녀린 마음을... Laß auch dir die Brust bewegen, (라스 아우흐 디어 디 브루스트 베베겐) 그대의 마음도 움직이게 해주오. Liebchen, höre mich! (리프헨 회레 미히) 나의 사랑이여, 내 노래를 들어요! Bebend harr' ich dir entgegen! (베벤트 하르 이히 디어 엔트게겐) 떨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Komm, beglücke mich! (콤 베글뤽케 미히) 어서 와서 나를 달래주시오!
I miss you , Mr. Peter Schreier ‼️ Schubert's aesthetics fascinates me , I just am intoxicated with his exquisite singing voice . When I think about Schubert's short life , I can't listen to this masterpiece without tears . I miss you , Peter Schreier , Sir From chaotic Tokyo of Japan ♨️
피아노 전공자지만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은 성악의 애수를 거의 담아내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곡을 최고의 가수의 노래로, 공들인 번역을 곁들여 들으니 매우 행복하군요. 가사를 알고 들으니 몇 배는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올려 주신 채널 주인장께 큰 감사를 표합니다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한국어 가사 밑에 원어 자막을 달아 주실 수 있을까요? 원어의 표기와 발음이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절제되고 기교 없는 감정을 충만하게 하는 목소리만으로 2024년 늦은 가을을 충만하게 즐기게 합니다. 당신은 영원 합니다
나뭇가지에
언뜻
멈춰있는
겨울의 흔적
봄을 품은
햇살에 자취를 감추고
계절의
전환기를
관장하는 정령들은
시간을 짓고
봄을 여는
신의 일을 하는구나
🌸곡이 넘 아름다워
시 한편 짓고 가네요
ㅎㅎㅎㅎ
멋진 시입니다🎉👍
지르는 소리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들어야할 정제되고 절제된 이런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할텐데요. 정말 잘하네요 억지가 한개도 없이 ..
Leise flehen meine Lieder
(라이제 플레엔 마이네 리이더)
부드럽게 간청하는 나의 노래들은
Durch die Nacht zu dir;
(두르히 디 나흐트 쭈 디어)
밤의 어둠을 뚫고 그대를 향하네.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인 덴 슈틸렌 하인 헤어니이더)
고요한 숲속에서부터 그대에게로 향하네
Liebchen, komm zu mir!
(립헨 콤 쭈 미어)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오세요!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플뤼슈테른트 슐란케 비펠 라우쉔)
잔 수풀 가지들은 살랑이며 속삭네요.
In des Mondes Licht;
(인 데스 몬데스 리히트)
달의 광채 아래에서..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데스 베어랜터스 파인틀리히 라우쉔)
혹여 웬 녀석이 엿들을까는
Fürchte, Holde, nicht.
(퓌르히테 홀데 니히트)
전혀 걱정하지 말아요.
Hörst die Nachtingallen schlagen?
(회르스트 디 나흐틴갈렌 슐라겐)
나이팅게일의 소리가 들지지 않나요?
Ach! sie flehen dich,
(아흐 지 플레헨 디히)
아! 새들이 간청하네요.
Mit der Töne süßen Klagen
(밋 데어 퇴네 쥐센 클라겐)
달콤한 음색의 탄식으로
Flehen sie für mich.
(플레헨 지 퓌어 미히)
나를 위해 대신 간청하네요.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지 페어슈테헨 데스 부젠스 제넨)
새들은 가슴 속의 갈망을 알고 있죠.
Kennen Liebesschmerz,
(켄넨 리베스슈메르츠)
사랑의 괴로움을 알기에
Rühren mit den Silbertönen
(뤼렌 밋 덴 질버퇴넨)
은방울 같은 음색으로 감동케 하네.
Jedes weiche Herz.
(예데스 바이헤 헤르쯔)
이 모든 가녀린 마음을...
Laß auch dir die Brust bewegen,
(라스 아우흐 디어 디 브루스트 베베겐)
그대의 마음도 움직이게 해주오.
Liebchen, höre mich!
(리프헨 회레 미히)
나의 사랑이여, 내 노래를 들어요!
Bebend harr' ich dir entgegen!
(베벤트 하르 이히 디어 엔트게겐)
떨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Komm, beglücke mich!
(콤 베글뤽케 미히)
어서 와서 나를 달래주시오!
자주 들으러 오지만..겨울밤에 듣고 싶어 또 왔습니다. 성악선생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렇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울 수가 ..
고교시절 FM을 통해 듣던 음성
페터 슈라이어
단 한 소절도 거슬리지 않고
청아하고 부드럽고...
살아계셨다면 일부러 외국에 나가서라도 듣고 싶을만큼 매력적이고, 근사합니다~
오늘 비오는 날의 아침에 듣으니 마음이 힐링이 되면서 안정이 되네요 ..... 기분이 좋게 잘 듣고 갑니다.
발음이 너무 멋지네요
물론 노래하시는 분의 음성도좋구요~^
마음 평온해 지네요
너무 멋있어요~~
시를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슈베르트는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했을려나...
이제는 천국에서 노래를 하고 있을 독일 가곡의 신 페터 슈라이어. 냉전시절 동독을 대표하는 테너였고 독일 가곡과 모차르트 전문 테너로서 세계 최정상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벌써 별세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ㅠㅠ 그랬군요.
어쩐지 파바로티가 이탈리아 가곡 감성 살려서 부른만큼 너무 독일가곡 그 특유의 감성을 너무 잘 살려서 부르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아갑니다
레퀴엠 듣다 너무 감동 받아서 또 찾아 봤는데 새로운 사실을 또 알게 되는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모차르트 전문 테너가 슈베르트 노래를 부르네
맨날 듣던 노랜데 왜 가사보니 눈물나냐ㅠㅠ
감사합니다💕
결혼식 축가로 부르기 위해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0:35 *렐슈타프의 시
*연가곡집 의 제 4곡.
*세레나데 : 밤의 음악이라는 의미, 밤에 연인의 집 밖에서 부르던 성악곡이었으나 18세기에는 길이가 짧은 몇 개의 악장을 기악합주로 연주하는 기악곡으로 연주됨.
피터 슈라이어의 이 놀라운 연주에 싫어요를 누른 사람은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피아노 연주도 좋고 목소리도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Wonderful song
누군가를 짝사랑 하면서 들으니 내마음을 노래한듯 해요
사랑은 달콤하면서도
아프다~~
젊은시절에 참 좋아했는데... 오랫만에 들으니 역시 아름다운곡..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유 합니다!
여름향기도 생각나고
가을날의 동화도 생각이 난다.
드라마
여름향기,,
I miss you , Mr. Peter Schreier ‼️
Schubert's aesthetics fascinates me , I just am intoxicated with his exquisite singing voice .
When I think about Schubert's short life , I can't listen to this masterpiece without tears .
I miss you , Peter Schreier , Sir
From chaotic Tokyo of Japan ♨️
피아노 전공자지만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은 성악의 애수를 거의 담아내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곡을 최고의 가수의 노래로, 공들인 번역을 곁들여 들으니 매우 행복하군요. 가사를 알고 들으니 몇 배는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올려 주신 채널 주인장께 큰 감사를 표합니다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한국어 가사 밑에 원어 자막을 달아 주실 수 있을까요? 원어의 표기와 발음이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아옹...너무 좋아요. 가사가 이런뜻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노래를 듣는데
없던 눈물도 나오게 하네..
휴우......
좋다 좋다 ~ 영상 감사합니다 :)
후반에 음악을 따라서.. 카메라 클로즈업하는게 뭔가 ..ㅋㅋㅋ순간... 그렇지만 열정적이네요 ㅠㅋㅋ
옛날 갬성
아 좋다~~~^^
와 좋네오 깔끔
이런 소리 내는 기분이 어떨까요?
ㅎㅎㅎ
듣기 너무 좋습니다
일단 저는 발음이 안되니 감상만^^
좋다..
최고의 리릭테너
体が熱くなった、引き込まれる……
3:08 카메라 과몰입 하신듯.. 감상에 젖어 듣다가.. 내 감동 물어내세요ㅜㅜ
카메라맨 갑자기 왜저래 ㅋㅋ 으악
감사합니다
가사가 궁금했는데 한글자막..
오연실 번역이 너무 사실적. 독어로 듣고 생각한 아름다움이 스러지지요.
직접 불러보고싶네요
독일 사람특유의 무감성으로 불러야 맛인듯합니다
3:7 너므 좋아 좋은 영상 땡큐
우리나라 톱가수 조용필님과 많이 비슷하신 분! 명복을 빕니다~
제가 클래식 입문자
특히
가곡 초보도 아닌 (알상태)라서
몰라서요
백조의 노래 전곡 올리셨을까요?
검색해도 전곡은 없는 것 같아요
어려우시겠지만
백조의 노래 전곡 부탁드립니다
기다릴게요~~
이 노래가 예술가곡인가요? 학교 음악 수행평가로 이거 하려고하는데 예술가곡이여야 해서요.
예술가곡 맞습니다.
이곡으로 제대로만 하면 점수 대박날 듯
이분 오늘 처음 봤고 처음 들었는데 .... 아 소름끼쳐요.
청아해요
근데 구두쇠인가요?
"그 게임"
목소리가 악기.!
아재.. ㅋㅋ 독일발음 열나좃네요
독일사람이니까요 ㅋㅋㅋㅋ
3:07
0:15
3:02
펜트하우스 땜에 온 분!
크흠 ㅋㅋㅋ
오 저돜ㅋ
원래 좋아하던 곡인데 펜트하우스에 나오니
더 좋아요^^
엣헴...;;
저용ㅋㅋ
독일인이 컴퓨터 유머책에서 제일 비난받았어요
aab 형식
수행 ㅅㅂ
입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겜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왜케 윤종신님 닮았데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