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금요일_수난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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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сен 2024
- 20240329_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예수께서 잡혀가실 때
곁에 아무도 없습니다.
바로 전날,
만찬을 나눴던 제자들도
부인하지 않겠다던
베드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재판을 받고,
조롱을 당하며
고통의 순간으로
나아가시지만
분노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극단적 악 앞에서
극단적 사랑이 필요했을까?
우리를 향한 사랑이 있었기에
모든 고통을 품어 않으십니다.
죽음도 어쩌지 못하는
주님의 사랑이
성금요일 예식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음을 느낍니다.
#천주교대전교구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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