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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_첫영성체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9/29 오늘 교중미사 중에 21인의 어린이들 안에 거처를 마련하셨습니다. 처음이란 단어는 언제나 설레지만, 그중에 제일은 첫영성체인가 봅니다. 아이들의 상기된 설렘과 미소가 보는 이조차 설레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오늘을 맞이한 부모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긴 시간 동안 신부님과 교사회 선생님들께 신앙 교육을 받으며 첫영성체의 축복을 받은 21인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본당 공동체 모두는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거처에 주님 사랑 가득 채우길 응원과 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천주교대전교구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첫영성체

20240922_예비신자 교리 오늘, 하느님 집에 첫발을 내디딘 예비 신자분들을 환영합니다. 김민엽 프란치스코 주임 신부님은 손수 본당의 모든 곳을 안내해 주셨고, 의미와 유래에 대한 설명도 해 주셨습니다. 예비신자들은 반짝이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곳저곳을 살피며 응답하셨고 방규순 안토니아 교육분과장님과 봉사자들은 예비신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셨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돌봐 드릴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경배와 감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공동체는 마음을 모아 응원을 보내며,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글, 사진 : 홍보분과 #천주교대전교구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예비신자_교리

20240829-30_식혜 작업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은 불어주지만, 낮에는 여전히 물러설 줄 모르는 더위는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럼에도 본당 공동체 여성부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들과 각 구역 공동체는 성전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더움을 이기고 주방에 섰습니다. 식혜는 달달하지만, 과정은 그리 달달하지 않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힘을 써야 하는 과정이 있어서 만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성분과는 언제나 그랬듯이 해내고 맙니다. 몇몇의 식혜 달인과 보조 역할로 분담하고 봉사자들 식사까지 해냈습니다. 웃음기 잃지 않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에서 또 다른 사랑을 보았고 공동체 안에서 지속 가능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천주교대전교구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수제식혜 #추석_한가위 #성전건립기금 ...

20240727 '여름신앙학교'_2일 차 2일 차, 이번 여름신앙학교 진행은 1일 차는 고학년 2일 차에는 저학년을 맞이하여 에어 풀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겁니다. 집을 떠나 본당에서 1박을 한 고학년들은 저학년 동생들을 맞이하였고 함께 나만의 비치볼을 만들며 물놀이 준비를 합니다. 하나, 둘, 셋! 함성과 함께 날개라도 달린 듯 가볍게 물에 뛰어듭니다. 달아오르는 가마솥 위에 서있는 듯하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제 여름신앙학교는 파견 미사로 마무리가 됩니다. 햇빛이 없음에도 머리 위에 내리쬠을 느끼고 바닥에선 지열이 끓어 올라옵니다. 아이들 얼굴에는 땀이 주룩주룩 흘려도 미사참례와 진행을 흔들림 없이 해나갑니다. 1박 2일의 캠프였음에도 더위를 이겨내는 아이들의 ...

20240726 '여름신앙캠프'_1일 차_떼제 저녁에 진행된 떼제 기도에서 아이들은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저녁 식사 후 휴식 시간까지 천방지축 뛰어놀던 그 아이들이 이 시간을 정숙하고 절도있게 떼제 기도에 임합니다. 좀 전까지의 그 아이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물론 교사회 지도하에 준비하고 성전에 올라왔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해내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예수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는 동안 조용히 응원의 기도를 올리는 자모회 어머니들과 교사회 선생님들에 모습 역시 아름다워 감동을 줍니다. 이콘과 초를 이용해 성전을 꾸며 주신 분 덕분에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 또한 기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을 맡아 주신 신부님의 잔잔한 말씀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합니다. - 홍보분...

20240726_여름신앙캠프 1일 차, 조별 대항으로 진행된 게임은 생명, 물, 놀이가 접목되어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면서 물의 소중함도 배우고 신나는 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보는 이의 마음도 뭉클합니다. 게임 도중에도 아이들은 감동을 줍니다. 물을 모으지 못한 조를 위해 신부님은 조력자로 나섰고 쏟아지는 물총 세례를 홀로 맞고 계십니다. 한 아이가 슬쩍 신부님 옆에 서니 아이들이 하나둘 신부님 옆으로 모여서 물을 함께 맞아줍니다. 아이들의 속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함께 맞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천주교대전교구 #여름신앙학교 #포도나무 -홍보분과-

20240725_ '성전 건립 기금 마련 청귤청 작업' 제주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청귤청 작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푸릇푸릇 탱글탱글하여 보는 이의 마음이 정화라도 될 듯 하나 과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풋귤을 껍질째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유기농이라도 단계별 세척이 중요하고 곰팡이와 부패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해주며 용기는 열탕 소독을 합니다. 이제 하나하나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슬라이스 해주고, 슬라이스 한 풋귤에 설탕과 레몬 과즙을 넣어 섞어주는 데 이 과정이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오랜 시간 동안 이 작업을 하셨고, 얼굴이 하얗게 변화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직관했습니다.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어도 마치 가마솥 위에 서있는 듯한 더위에도 하느님이 함께...

20240630_ 미사와 전례 음악 교육 '미사 전례란' 무엇인지, 그 예식에 따른 의미를 알아봄으로서, 그에 알맞은 성가를 부를 수 있는 성가대 단원이 되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교육이었습니다. 교회의 공식 의식인 미사 전례 안에서 성가 봉사자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예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글 : 백민숙 스텔라 사진, 영상 : 홍보분과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천주교대전교구 #미사와전례 #전례음악 #성가대

20240528_성모의 밤 행사 5월의 마지막 주인 오늘,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덕을 기리며 은혜를 구하고자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성모의 밤을 보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모의 밤 행사를 준비하는 교우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성모의 밤 선포로 오늘이 특별한 날임을 인지하며 벅찬 설렘이 몸으로 전해집니다. 성모님의 이야기를 담은 신부님의 멋진 강론은 당신을 향한 사랑의 깊이를 더해주고 성가대의 특송에 가슴 절절하게 당신을 느껴봅니다. 미사가 끝난 후 당신과 한 컷 남기고 싶은 교우들의 모습이 5월에 푸르름보다 더 빛나 보입니다.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천주교대전교구 #성모의밤

20240524_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대전교구청 성모당에서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주교회의 주최이며 대전교구 가정 사목부가 주관하는 이날 미사는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외쳐라, 가정과 생명의 복음을!” 주제로 봉헌되었습니다. 미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생명 수호, 가정 수호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대전 교구청에서 세종시청까지 생명 대행진을 하였으며 음악공연과 붓끝에 신앙을 담은 캘리그라퍼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은 붓끝 따라 함께 숨 쉬면서 작가의 감성을 공유합니다. 이처럼 가정은 생명이 주체적 인격체로 성장하는 곳으로 생명이 전달되어 하느님의 창조 및 구원 사업이 실현되는 거룩한 곳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이니,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가정과 생명의 ...

20240518_제2회 은총시장 5월 중순인데 볕은 초여름 날씨인양 의기양양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소리에는 비견할 수 없습니다. 1년 동안 은총 스티커를 모으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듯... 웃음소리는 더욱 커지고 성당 마당을 가득 채웁니다. 아이들이 은총 시장을 통해 주님의 은총도 체험했길 바라며, 화창한 날씨와 시간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막대 사탕을 손수 나눠주시는 깜짝 이벤트로 아이들을 흥분시키고 홀연히 떠나가신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한 뜻으로 한 몸같이 정성을 다하여 은총 시장을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주임 신부님, 교사회, 자부모회와 빨랑카 참여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단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천주교대전교구 #세종...

2024 하느님 사랑 큰잔치

20240425_ '연중 위령 미사' 오늘 우리는 세상을 떠난 조상님, 부모님, 지인이나 벗들을 위해서 4월 연중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육적으로 그분들을 대면할 수 없지만, 하느님 안에서 영적으로 서로 연결이 되어 서로에게 복을 빌어주는 통공이 이루어지고 서로의 기도 안에서 일치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연중위령미사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천주교대전교구 - 홍보분과 -

20240407_세례식

주님 부활 대축일_낮미사

주님 부활 대축일_파스카 성야

주님 수난 성금요일_수난예식

주님 수난 만찬 성목요일

20240324 주님수난성지주일

아치에스 봉헌식

연중 위령미사

주님 성탄 대축일_낮미사

@주님성탄대축일 밤미사

구역미사

신입 복사 입단식

위령성월특강

수험생을 위한 미사봉헌

전신자성지순례_본당의 날 기념행사2

전야음악회_메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