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괜찮았다가 그 다음날은 죽을 것 처럼 일상생활이 어렵다가 또 다음날은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공허하고.. 새로운 사람이 빨리 나타났으면 하다가도 그 사람이 돌아와줬으면 좋겠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다가도 자존심 다 내려놓고 붙잡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사람이 이렇게 미쳐가는구나 싶네요.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고 사는지 .. 내일은 오늘보단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조금이나마 정신차리고 갑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괜찮아지다가도 또 갑작스럽게 올라오기도 하고, 그런 과정들이 계속해서 반복될거에요. 상대와 함께한 추억이 많고, 감정교류도 많은데 이런 사랑이라는 큰 감정을 어떻게 쉽게 잊겠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도 어느순간부터 확 잊혀져서 이제 점점 희미해지고 생각이 안나시는 상황이 올거에요. 계속해서 나자신을 위해서 믿고 사랑해주시다보면 이겨내게 되어있습니다. 잘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함께 헤쳐나가봐요 :)
@@몽이네-g9v 얼마나 사귀셨나요?? 그리고 처음에 어느정도로 붙잡으셨는지, 중간에 연락하셨는지 궁금해요 ㅠㅠㅠ 저는 처음에 이틀정도 엄청 붙잡다가 한번 만나서 이성적으로 이야기해보구, 그 다음에 연락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삼일 전에 우연히 캠퍼스에서 만나서.. 다시 심란한 상태에요 ㅠㅠ 그래서 그날 카톡도 했거든요..
@@ces5127 저는 1년쯤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 헤쳐가기 어렵다 판단되었는지 상대방이 헤어짐을 통보하더라구요. 붙잡았다기보다는 그냥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 이유을 명확하게 듣고싶었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했고 만남 후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달 쯤 지났을때 제가 너무 힘들어서 톡을 보냈구요 그 내용이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그냥 제 솔직한 감정만 전달했습니다. 답장도 받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면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하고 그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매일 눈물로 지새고 있습니다만 ^^; 적어도 전달하고 나면 후련하더라구요. 만남에 있어서 정답은 없겠지만 스스로의 선택에 후회는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중이구요 ㅎㅎ 제 짧은 이야기가 위로가 되셨음 해요. 지금 인연이 아니더라도 꼭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 그냥 헤어진거다 이제는 끝 해결하려고 생각하려고 하지말구 내 감정을 받아들이기 언젠가는 없어진다 2 다른 시간으로 채우기 3 이 사람만이 다음연애는 더 소중한 사람ㅎ 더 특별한 상대... 4 나 자신이 온전해야 상대에게도 충분히 전달 나를 위로하기
이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 눈에만 안 보일 뿐,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바운더리를 계속 넓히고 있어요😊 동호회에 나가기도 하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계속 나갑니다😊 와중에 제게 관심이 있는 분들이 생겼는데 어쩔 수 없는 건 자꾸 전 상대와 비교하게 된다는 거에요🥺 각자의 매력이 있는건데 아직 다 떨쳐지지는 않았나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네네 지금은 이전과 비교된다면 천천히 만나세요. 너무 깊게 만나지말구 가볍게 천천히 다가가시면되세요. 어떻게든 원래 전이성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걸 최대한 흐리게하셔서 다음상대랑 만나셔야 후폭풍이 안일어나세요. 서서히 스며드시면되십니당! 잘하실수있어요!
잘 이겨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다 무너져버렸어요... 헤어졌던 주와 똑같이 매일매일을 울어요.. 그동안 꾹꾹 눌러놨던게 답답해서 터져버린거같아요.. 저는 더 좋은사람, 저를 좋아해줄사람 충분히 만날자격있고 만날 수 있다는걸 알아요. 전남자친구가 특별한존재가 아닌것도 잘 알아요. 근데 새로운연애가 싫어요. 그사람이였으면하는 마음밖에 안들어요...
저는 1년만나고 7개월 동거를 했는데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바쁜 상태여서 제 허전함을 전혀 못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물론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지만 가슴이 시리고 이별이 망설임도 없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
이별 5개월차 맞이하는데 다시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ㅠㅠ 다음 연애를 위해서던 재회를 위해서던 이별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 너무나도 중요한 과정인데 아직 그립고 아픈 감정이 커질 때마다 힘들더라구요.. ㅠㅠ 상대방은 이미 정리된 것 같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저는 계속 회상하게 되네요.. ㅠㅠ 이런 제가 참 그렇네요 ㅠㅠ
있는그대로를 수용하기... 힘듦을 외면하지말고 받아들이기 등등 많은 방법들을 찾아보고 해보려고했지만 참... 괜찮아 지는가싶어 이제 나도 잘 살수있겠구나라는 희망이생기다 그사람과의 추억의매개체를 스쳐지나가듯 보기만해도 다시 또 어김없이 무너지고 좌절하게되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왜이렇게 잊기가 고될까요
6년을 만났고 어느 순간부터 상대는 저에게 권태가 왔는지 갑자기 어느날 전화로 저의 잘못을 들이밀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2시간의 마지막의 통화가 끝난 후 정말 많이 힘들었고 거의 한달째가 되어가는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매일 친구만나고 술도 마셔보고 노래부르면서 울기도 하고 집에서 이별관련 유튜브도 계속 보고 이별관련 책도 사서 읽고 또 자기 전 친구랑 통화하고 겨우 지쳐 잠들어도 2시간 3시간 있다가 깨고 무한 반복에 제 몰골과 일상은 처참합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했을까 라고 계속 혼자 자책하고 죄책감 가졌었는데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당장 만나고 옆에 그사람이 있었을때는 과거 잘못들이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지도 않다가 결국엔 헤어지고 옆에 없어 아쉬우니 비겁하게 죄책감을 가질만한 핑계를 찾는것이니까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말라고.. 어차피 그런 예상치 못한 이별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컷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듣고 수긍하게 되면서도 여전히 상대방이 원망스럽고 꼭 그렇게 이별의 말을 내 치부를 들어내고 내 잘못으로 헤어지는거라고 말했어야했을까.. 하루에 수십번씩 원망합니다. 모든 친구들 유튜버들이 하나 같이 이별을 인정해야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ㅠ 통보당한 모든 분들 저와 같은 심정일거라 생각해요 다들 같이 이 힘듬을 이겨내봐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지만 이겨냅시다. 일도 새로운 취미도 새로운 사람만나보면서 무뎌지게 만드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 6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갈때마다 너무 힘들지만 이제는 끝났다는걸 계속 생각하고 인지하려구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실천이 안될뿐.. 그냥 너무 보고싶네요 헤어지기전 마지막의 만남이 애뜻한만남이 아닌 진지한 대화들이였고 그게 마지막일지 알았더라면 얼굴이라도 더 많이보고 오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들이 가득 합니다.. 나로 인해 힘들었을 그사람 생각에 미안한마음 뿐이고 항상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생각 했는데 더 잘해주지못한 후회들만 남는 이별이네요..
두달만에 이별통보 받았어요.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보름 정도 연락하다 처음 만나면서부터 좋았던 사람이고 한 달은 정말 행복했어요. 그렇게 한 달만에 집 앞으로 이사을 오더군요. 그러면서 남친이 코로나로 자영업이 힘들어지고 웃음을 잃어가고 웃음을 찾아주려 애써봤지만 서로 무엇이 해주려 하지말자며 부담스럽다고 좋게만 생각하는 저와 달리 본인은 그게 안된다며 그러는 동안 저는 서운함에 자주 다투고 어느 순간 제가 먼저 사과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다투는 이유는 정말 사소했는데 남자는 더 이상 다가오지도 미안하다고 말하지도 않고 저도 느낌이 오기 시작했죠 마음이 떠나고 있구나 이사오고 3주만에 잘안맞는 거 같다며 연애도 상황이 받쳐줘야 하는 거라며 아침에 장문의 카톡을 보내놨더군요. 바로 집 앞이 남자의 집인데 그런 카톡을 받은 저는 꼼짝도 못 하는 상태에요. 더 이상 저를 보며 웃지도 집에 오지도 말라는 사람한테서 이미 마음이 떠나는 걸 알고도 지나가길 바랬던 저는 또 안맞다며 밀어내는 사람을 저도 가치관이 맞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요. 안맞다는 거 알지만 그 사람 생각에 힘들고 상황이 힘들어서 나라도 덜어내서 덜 힘들다면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오늘도 종일 눈물만 나네요.
안녕하세요! 충분히 그럴수도 있죠. 상황적으로 힘들어지다보면 또 상대가 부담감이 커져서 이어나가기보다는 끊는쪽으로 나아가기도 하는데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 또 그렇게 있으시다보면 상대가 나아지거나 다시 나의 그리움이 올라오면 연락올수도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다시 무너진 나를 세워주셔야해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또 그렇게 괜찮아지다가 올라오기도 하고, 아무래도 내 마음속에 상대가 많이 들어와 있어서 쉽게 잊어지지가 않을거에요. 그것도 점차 어느순간부터는 괜찮아지고, 이런 시기를 거치다보면 더욱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건강해질거에요! 잘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는 페이딩이라는 효과때문에 미화가 되는부분이 큰거고, 보통 여자의 감정스펙트럼이 크기떄문에 또 문득문득강해질수도있습니다. 최대한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리시고 상대를 기억할수있는 시간들을 줄여나가셔야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저는 1년만나고 7개월 동거를 했는데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바쁜 상태여서 제 허전함을 전혀 못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물론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지만 가슴이 시리고 이별이 망설임도 없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
전 공부하고있어서 전여친이 더 생각나고 제가 너무좋아해서 더 힘든가봐요.. 의지를 진짜 많이했는데.. 헤어지고 3개월만에 우연히 식당에서 봤는데 남자랑 같이있더군요 .. 헤어지고 괜찮다가 그거보고 다시 우울해지고 공부하다가 눈물이나와서 정말 힘드네요 더군다나 연애할때 서로 맞춰주고 한번도 싸운적도없는데 전여친은 내가 공부하니까 자기도 기다리기 힘들다고 헤어졌어요 꿈에서도 생각나고 제가 이걸극복하려고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이때까지 연애하면서 그사람이 외모도그렇고 성격도그렇고 젤 마음에들어서 더 그런가봐요..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아무래도 그런 이별원인을 잘 파악해봐야될거같아요. 단순히 공부때문에 자주 보지 못해서 또는 표현을 많이 받지못해 서운한거라면 그러한 부분을 해소해주면되겠지만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 더이상 접근하는것보다는 본인의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해서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시는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정말 너무 힘드시다면 지금 남자친구인지 확인해보시고, 아직 썸단계라면 이러한 원인을 해소하는 쪽으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게좋죠! 많이 힘드신 시기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서 마음을 접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심장이 아려와요..좋아하는 마음을 없애버릴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아무렇지 않게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잊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안좋아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담담해졌다고 생각했다가도 다시 얼굴 보면 좋아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ㅜ 음...차라리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는 게 나을까요? 서서히 시간에 잊혀져 가게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거죠.....
4년 만나면서 만남과 헤어짐을 수도 없이 반복했고, 작년 4월 저의 감정적이고 화가나면 헤어지자고 습관처럼 말하는 저한테 남자친구가 지쳐서 이별통보를 했다가 3개월 만에 제가 다시 연락해서 재회를 했었어요. 그리고 재회 후 약 1년반 후인 지금, 남자친구에게만 맞춰주면서 연애를 하다보니 제가 지쳐서 이별을 통보한 상황이고 후회중입니다ㅠㅠ 1. 9월에 제가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9월 중순) 시간이 나면 저를 만나는게 아니라 무조건 친구들 먼저 만나고 데이트나 기념일에도 아무런 계획 없이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이 쌓여 이별통보를 했고 남자친구가 퇴근하자마자 울면서 달려와 본인이 더 잘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했을 때라 전문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우리관계 개선을 하던지,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전문가 상담을 받고 고쳐보자고 하더라구요. 전문가 심리상담에서는 남자친구 심리에 문제가 있는걸로, 그리고 저희 둘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르다는걸로 나왔어요 (현재 남자친구는 심적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상태라 여자친구를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질 수 있음 / 그리고 저는 스트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스트레스 생각이 나지 않도록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풀어야 하는 케이스,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화하고 이야기 하면서 푸는 케이스 /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가 저를 만나서 회사 이야기나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제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을하고 안좋은 대화를 차단 /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구나'라고 생각 / 따라서 여자친구보다 친구들을 더 많이 찾게됨) 그렇다보니 상담사분도 안'좋은 이야기를 상대에게 하는게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니다, 이런 안좋은 이야기들은 전문 상담사들에게 이야기해서 풀어야하고 앞으로 본인 마음의 응어리를 스스로 해결할수있도록 개선해야한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심리상담에 대한 솔루션을 주셨고 저에게는제 입장도 힘들어지는게 맞는거라면서 이걸 버티지 못하겠다면 헤어지는게 맞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안그래도 자존감이 낮은 성격인 남자친구가 본인 심리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기소침해진 상태였고, 워낙 남친 회사가 출퇴근이 정해지지 않은 업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상담을 받는데에 한계가 있어 "어쨌든 우리의 문제점을 알았으니 우리가 서로 노력해보자" 라는 결론을 내려 긴 대화끝에 다시 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2. 그리고 약 2주 후 남자친구가 커플링을 잃어버림 남자친구가 항상 잘때 커플링을 침대 옆 협탁에 빼놓고 자는 편인데 자고 일어났는데 커플링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커플링을 잃어버린걸 쿨하게 인정하고 미안하다, 내가 다시 살게 라는 식으로 사과했더라면 저도 화가 덜 났을텐데 '엄마나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이 치운것 같다'는 식으로 "내가 일부러 잃어버린거 아니다" 라는 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서운하긴 했는데 다음주에 집 대청소할때 어머니랑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알겠다고 했어요. 3. 커플링 잃어버리고 일주일 후 분명 주말에 부모님과 집 대청소를 한다고 했고 본인도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주말이 되도록 커플링에 대한 언급도 없고 찾았다, 못찾았다 말이 없길래 오후 4시쯤 먼저 물어봤더니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고 있더라구요. 너무 태평한 모습에 슬슬 짜증이 났고 나한테 미안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미안하다는 짧은 답변만 왔어요. 결국 커플링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4.그리고 그 다음 주 주말 - 말싸움의 시작과 헤어짐(10/17)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었고 남자친구는 아무 스케줄 없이 집에서 쉬고 있던 상태였어요.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사진찍어서 남자친구에게 보냈고 남자친구랑 같이 여기오자 는 등의 평소와 똑같이 애교섞인 카톡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너가 행복해보이는 모습 보니까 나도 좋다'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쌓인거 + 커플링사건으로 인해 그게 되게 비꼬아서 들렸어요ㅠㅠ(이건 명백한 제 잘못이죠)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 '너가 나를 행복하게 해줘야지 나는 행복을 남들이랑 찾고 너는 그냥 내가 행복해보이는게 좋은거냐' 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왜 이야기가 그런식으로 되냐며 그 부분부터 말싸움이 오고 가다가 제가 홧김에 가지고 있던 커플통장에 돈을 다 정리해서 남자친구에게 보내며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그 카톡을 보고 읽씹인 상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5. 헤어지고 연락 1 (10/19) 헤어지자고하고 이틀 후에 전화와 카톡으로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사과를 했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 너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또 왜이러느냐 라는 말을 했고 제가 후회하는듯한 카톡을 보내니 읽고 답장이 없었어요 6.헤어지고 연락 2 (10/28) 첫번째 연락으로부터 약 일주일 후, 남자친구가 업무시간일 때 회사에 출근 잘 했는지, 점심 먹었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카톡으로 연락을 했고 몇차례 카톡을 주고받다가 사과를 하고 다시 만나자고 얘기를 했으나 남자친구는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우리는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더 노력하겠다는 카톡을 읽고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7.헤어지고 연락 3 (11/2) 두번째 연락으로부터 약 일주일 후, 남자친구가 카톡을 보지 않자 남친의 친구, 남친의 동생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걸 알게된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제발 그만 해라 / 더이상 너랑 만날 생각 없다 / 너가 없는게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계속 만난다고해서 행복하지는 않을것같다 / 너한테 아무감정이 없다 / 4년동안 항상 이렇게 너가 헤어지자고 하고 너가 잡는거 이해못하겠다 / 내가 너보다 훨씬 못난거 알고 너같은 여자 못만난다는거 알아서 그거 생각해서 많이 참아봤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다 / 상담받을때가 무조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내 결정 변함없다 / 이럴수록 너가 더 미워진다 / 제발 그만하자" 등등.. 정말 저와는 끝을 내고 싶다고 느껴지는 말들을 쏟아내더라구요. 8. 연결되어 있던 계정들 차단 만날때 멜론(남자친구), 넷플릭스(저) 계정을 공유하고 같이 쓰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는 10/27 이후로 보지 않고 있고 멜론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어제(11/5) 바뀐 상태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언팔을 했더라구요ㅠㅠ (참고로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3개월정도 헤어져 있을때도 언팔하지 않았었음) 카톡이나 전화 문자는 차단 안된것같은데 3번째 카톡 이후에 연락한 적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아요!ㅠㅠ 제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남자친구 말이나 행동 하나에도 파고들어 일을 크게 만든 것 같고 헤어지자고 홧김에 말해놓고 너무 후회중이라서 그게 저 스스로도 바보같이 느껴지고 죄책감도 느껴집니다.. 저는 꼭 다시 재회하고 싶고 다시 만나면 좀 더 유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면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ㅠㅠ 지금 당장은 남자친구도 화가 많이 난 상태라서 화를 식힐 수 있도록 최대한 혼자 내버려두려고해요,, 내년 1월쯤 연락을 먼저 해볼까 하는데 혹시 저희같은 케이스도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너무 간절합니다ㅠㅠ 꼭 댓글 부탁드릴게요 상하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지금 작성자분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거같아요. 지금 제가 쭈욱 읽어봤는데 다시한번 본인이 남자친구에게 맞춰서 연애를 하셔서 지쳐서 이별을 고한건데.. 이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해요. 정말 정작 우리가 연애를 하면 자신을 잃어가면서 상대를 두기떄문이죠. 본인이 상대에게 이별고할정도라고하면 정말 본인의 마음이 많이 훼손되고 지쳐있을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러고 헤어지다보니까 그러한 불안감과 이별후유증떄문에 상대가 그리운거구요, 정말 상대와 함께하려한다면 그러한 본인의 감정적인것을 최대한 해소하셔서 상대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접근해보세요. 심리상담소에서는 남자친구분의 문제라고 할수도있지만 사실 연애에서는 어떠한 한쪽이 문제될수있는 경우가 잘없습니다. 그러한거는 자라온습관 환경에 따라 다르지요. 상대를 있는그대로를 존중해주는게 행복하게 연애할수있는 방법입니다. 누구 한쪽을 고쳐라마라 이러면 한쪽이 금방지쳐버립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작성분이 상대에게 너가 이렇게 고쳐야지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감정적인게 크기떄문에 상대를 더욱 더 압박하는거구요. 상대는 더욱 더 위축되고 남자로서 체면과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그건 연애를 절대 지속할수없습니다. 상대에게 보상을 줘야 상대가 일어납니다. 남자가 체면이 안서면 사랑하더라도 무조건 헤어집니다. 내년에 접근하신다면 정말 침착하게 감정적인걸 해소하셔서 접근해보세요.
3년...어딜가든 주변이 다 같이 갔던 곳이고, 함께 했던 것이기에 덤덤하게 이별했지만 기억이 절 힘들게 하네요. 이 지역을 벗어나야할까, 이사라도 가야될까.. 이제 눈물은 안나는데, 힘들지도 않은데, 근데 기억이, 추억이 너무 저를 답답하게 만들어요.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아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상대가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갑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아요. 이성적인 머리보다 감정만을 생각하는 머리가 커서 그렇습니다. 상대가 못되게 행동했다기보다는 감정에만 치우쳐서 본인의 감정대로만 행동하는거죠. 어떻게보면 작성분이 매력이 떨어져서 원인이될수도있고 상대방이 정말 지쳐서 다른 이성에게 바로 갈아탔을수도있죠. 이별하면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누군가 생겼다면 오히려 강하게 끊어내셔야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불안해하고 다시 되돌아볼거에요.
제가 감정적인 성격이라고 그 부분이 안맞는다고 헤어졌어요.. 붙잡았는데 안잡히고ㅠㅠ 근데 안아주면서 울더라구요ㅠㅠ 이렇게 우는 건 너도 감정 남아서 그런거 아니냐 했더니 꼭 감정이 없어져야 헤어지는 건 아니라면서.. 이제 일주일 됐는데 어제 문자 보냈는데 답도 없고.. 저한테 정떨어진걸까요 존버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재회를 하고 싶으시면 우선 본인이 생각하셨을 때 또는 상대가 평소에 말한 부분들을 생각하셔서 이별의 큰 원인을 생각해보세요. 그러한 원인을 해소시키시면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감정적인걸 해소시켜주시면 되시죠.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상대의 입장을 존중해보세요 우선. 재회확률은 더 올라갈거에요.
한달동안 거의 매일만나며 서로 알아갔고,그 후에 한달동안 만났습니다. 저를 많이 배려주고 그랬었는데 서운한게 조금씩 쌓이다보니 경솔하게 그만 연락하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 카톡에 읽고 답변이 없었고, 그 후로 제가 연락을 했지만 카톡을 읽지않네요.. 전화도 안받아서 문자로 제가 경솔하게 행동했던점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분은 연락이 없었고,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는데 고개 숙이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이분에게 나중에 다시 연락을 해도 될까요....?
@@이현정-l3e 길게 보내면 상대가 잘 안읽습니다. 또 거기다가 길어지게 되면 안부x2+일에대한부분 이 들어가서 상대에게 감정이 들어나기떄문에 상대가 불안형이거나 복합형이면 괜찮지만 회피형일 경우는 부담을 느낄 확률이 큽니다. 이렇게 보내셔도 상대가 많이 그리웠다면 편하게 답하겠죠~
헤어진 연인이랑 둘다 연끊기는 싫어하고 상대방은 지금은 지쳐서 연애를 하고싶지 않아해요 저도 친구라도 옆에 있고싶지만 아닌거 같아서 끊어냈어요 근데 결국 다시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서로를 젤 잘알고 같이 있음 편안해하고 둘다 연끊기는 싫어하는게 확실해서 쿨한척 제 맘을 숨기고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뭐가 맞는건가요ㅜ
안녕하세요! 답답하실거같아요. 아무래도 상대의 가치가 비교적으로 높은것도 있겠지만 내가 너무 그러한 생각을 깊이하고 또 깊이 빠지고 상상하고 이러한 연쇄작용에서 더 깊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 더 그러한생각들떄마다 빨리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시는게 나을거같아요. 힘내세요 :)
상하이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1년6개월이 접어드는데도 머리속 한구석엔 항상 자리잡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잊을만 하면 답변도 없는 문자가 오고 제가 답하면 읽씹 이런과정에 첫 대면 편하게 친구로 지내자는 제의에 싫다는 의사를 표하고 난후엔 연락이 없는중 입니다 아는 지인들에게 외롭다고 애인좀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이젠 저를 완전히 포기한 상때 이겠죠? 마음 한구석엔 재회란 바램도 있습니다 머리속 에서 깨끗이 지워지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충분히 그럴수도있어요. 아무래도 본인이 조금 힘든상황이거나 항상 전 연애사람들보다 지금 상대가 더 특별한 경우 잊지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요. 최대한 그 사람과 얽혀있는것을 지우시고 버리시고, 새로운 모임에 나가셔서 천천히 상대를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셔야될거같아요. 지금 시기면 충분히 새로운 이성을 알아가도 더 좋은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이별후 극복방법 및 마음정리 영상을보고 연락드립니다. 저는 대학교른 들어와서 같은과인 친구와 흔히말하는cc를 하였고 600일 가량 보내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는 인제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하지만 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를 일을 하려고 시도해도 의욕이 없어서 요즘 너무 힘드네요. 인제 대학교 3학년이라 곧 대학교 졸업 및 취직을 준비해야하는데 뭐 하나 준비된거 없이 많이 고민입니다 ..
제가 헤어진지 1달가까이 됬는데 전여자친구를 볼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가끔은 다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저희는 좋게 끝나긴했는데 마지막으로 얘기했을때 이친구는 저를 이제 그냥 친구로만 바라본다고합니다.저도 그래서 확실하게 잊고 미련 남기고 싶지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상황마다 다를거같아요. 원래 성향이 그럴수도있고, 무언가 상황떄문에 못할 수도 있고, 문자보다는 전화를 선호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하는 사람도 있고, 성향 차이에 가깝고 그렇기도 할거에요! 두분간의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으시다면 행동유도를 통해서 조금 더 상대를 자극시키지 않고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장점을 어필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헤어진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쳐서 신뢰를 져버러서 헤어졌는데 어제 만났는데 저의 대한 감정은 아직 남아있는데 이성적판단은 신뢰를 깨진 사람하고는 다시 못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감정을 나중가더라도 정리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에게 연락 할 일은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만날 생각 없다고 하면서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회를 꼭 하고싶은데 상대방은 이미 저런 마음을 먹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상하 인스타 : shlee185 카톡 : lovesangha
오늘은 괜찮았다가 그 다음날은 죽을 것 처럼 일상생활이 어렵다가 또 다음날은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공허하고..
새로운 사람이 빨리 나타났으면 하다가도 그 사람이 돌아와줬으면 좋겠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다가도 자존심 다 내려놓고 붙잡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사람이 이렇게 미쳐가는구나 싶네요.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고 사는지 ..
내일은 오늘보단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조금이나마 정신차리고 갑니다. 감사해요.🙏
저도 그랬는데 지금 헤어진지 3주 좀 넘었거든요 이제 슬슬 괜찮아지기 시작하면서 그아이에 대한 분노가 아주..그냥.. 애증?ㅋㅋㅋ 그런느낌이에요
하여튼 시간이 진짜 해결해줄거에요 가끔 생각날순잇지만!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괜찮아지다가도 또 갑작스럽게 올라오기도 하고, 그런 과정들이 계속해서 반복될거에요. 상대와 함께한 추억이 많고, 감정교류도 많은데 이런 사랑이라는 큰 감정을 어떻게 쉽게 잊겠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도 어느순간부터 확 잊혀져서 이제 점점 희미해지고 생각이 안나시는 상황이 올거에요. 계속해서 나자신을 위해서 믿고 사랑해주시다보면 이겨내게 되어있습니다. 잘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함께 헤쳐나가봐요 :)
@@상하 감사합니다😌🙏🙏🙏🙏
@@몽이네-g9v 얼마나 사귀셨나요?? 그리고 처음에 어느정도로 붙잡으셨는지, 중간에 연락하셨는지 궁금해요 ㅠㅠㅠ 저는 처음에 이틀정도 엄청 붙잡다가 한번 만나서 이성적으로 이야기해보구, 그 다음에 연락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삼일 전에 우연히 캠퍼스에서 만나서.. 다시 심란한 상태에요 ㅠㅠ 그래서 그날 카톡도 했거든요..
@@ces5127 저는 1년쯤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 헤쳐가기 어렵다 판단되었는지 상대방이 헤어짐을 통보하더라구요. 붙잡았다기보다는 그냥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 이유을 명확하게 듣고싶었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했고 만남 후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달 쯤 지났을때 제가 너무 힘들어서 톡을 보냈구요 그 내용이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그냥 제 솔직한 감정만 전달했습니다.
답장도 받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면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하고 그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매일 눈물로 지새고 있습니다만 ^^; 적어도 전달하고 나면 후련하더라구요.
만남에 있어서 정답은 없겠지만 스스로의 선택에 후회는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중이구요 ㅎㅎ 제 짧은 이야기가 위로가 되셨음 해요.
지금 인연이 아니더라도 꼭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헤어진걸 인정하고 자기계발하고 성공하면 생각은 조금나도 괜찬아지는거 같더라고요
그쵸 맞습니다 :)
1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 그냥 헤어진거다 이제는 끝 해결하려고 생각하려고 하지말구 내 감정을 받아들이기
언젠가는 없어진다
2 다른 시간으로 채우기
3 이 사람만이
다음연애는 더 소중한 사람ㅎ 더 특별한 상대...
4 나 자신이 온전해야 상대에게도 충분히 전달
나를 위로하기
이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 눈에만 안 보일 뿐,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바운더리를 계속 넓히고 있어요😊 동호회에 나가기도 하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계속 나갑니다😊 와중에 제게 관심이 있는 분들이 생겼는데 어쩔 수 없는 건 자꾸 전 상대와 비교하게 된다는 거에요🥺 각자의 매력이 있는건데 아직 다 떨쳐지지는 않았나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네네 지금은 이전과 비교된다면 천천히 만나세요. 너무 깊게 만나지말구 가볍게 천천히 다가가시면되세요. 어떻게든 원래 전이성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걸 최대한 흐리게하셔서 다음상대랑 만나셔야 후폭풍이 안일어나세요. 서서히 스며드시면되십니당! 잘하실수있어요!
잘 이겨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다 무너져버렸어요... 헤어졌던 주와 똑같이 매일매일을 울어요.. 그동안 꾹꾹 눌러놨던게 답답해서 터져버린거같아요..
저는 더 좋은사람, 저를 좋아해줄사람 충분히 만날자격있고 만날 수 있다는걸 알아요. 전남자친구가 특별한존재가 아닌것도 잘 알아요. 근데 새로운연애가 싫어요. 그사람이였으면하는 마음밖에 안들어요...
그쵸.. 그심정 이해해요.
그런감정이 들면 시선을 빨리 돌려주시고, 그대로 인정해주시면되는거에요!
또 이별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다시오든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잘하실 수 있어요!
공감
눈 떠 있는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나 이겨내 보려고,, 이겨내려고 노력 해 볼거야
대신 누나는 행복해야 해 힘들지 마 항상 행복하게 살아야 해
저는 1년만나고 7개월 동거를 했는데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바쁜 상태여서 제 허전함을 전혀 못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물론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지만 가슴이 시리고 이별이 망설임도 없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
내가 그렇게 치가 떨리게시르냐 참 냉정하다 야속하다 대단한놈이다 너재섭따
내잘못도 떠올라 어리석은부분도 인정한다
지금은 안정기라고 볼수있지만 그런데도 그사람이 와주길 바란다는거,,,ㅜㅜ
저 잘먹고 잘살고 일잘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그리움은 더 쌓여만 가네요 ,,,
힘내볼게요
그렇죠. 그럴수도 있는거에요! 나 자신을 계속해서 믿고 사랑해준다면 그간 상처받았던 나의 마음도 온전해지고 잘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와..저랑 진짜 같은상황..
어쩜 이렇게 냉정할까 하하
@@Smile_brings_goodluck 그러게요 내가 그렇게 싫을까 딴여자만나 헤어지고라도 내생각나면 다행인거같네여 에혀
댓글 보고 대댓글도 읽어보았는데 참 따듯한 조언이 넘쳐나네요 저도 덩달아 위로 받고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잘 헤쳐나가실 수 있습니다!!
내전여자친구 이름이랑 똑같네요
이별 5개월차 맞이하는데 다시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ㅠㅠ 다음 연애를 위해서던 재회를 위해서던 이별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 너무나도 중요한 과정인데 아직 그립고 아픈 감정이 커질 때마다 힘들더라구요.. ㅠㅠ 상대방은 이미 정리된 것 같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저는 계속 회상하게 되네요.. ㅠㅠ 이런 제가 참 그렇네요 ㅠㅠ
너무 상심마세요. 잘 헤쳐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있는그대로를 수용하기... 힘듦을 외면하지말고 받아들이기 등등 많은 방법들을 찾아보고 해보려고했지만 참... 괜찮아 지는가싶어 이제 나도 잘 살수있겠구나라는 희망이생기다 그사람과의 추억의매개체를 스쳐지나가듯 보기만해도 다시 또 어김없이 무너지고 좌절하게되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왜이렇게 잊기가 고될까요
정말 오늘이면.. 오늘이 마지막인데 오늘이면 붙잡을 수 있는데..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데 왜 너무 무서운 걸까..
6년을 만났고 어느 순간부터
상대는 저에게 권태가 왔는지 갑자기 어느날 전화로 저의 잘못을 들이밀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2시간의 마지막의 통화가 끝난 후 정말 많이 힘들었고 거의 한달째가 되어가는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매일 친구만나고 술도 마셔보고 노래부르면서 울기도 하고 집에서 이별관련 유튜브도 계속 보고 이별관련 책도 사서 읽고 또 자기 전 친구랑 통화하고 겨우 지쳐 잠들어도 2시간 3시간 있다가 깨고 무한 반복에 제 몰골과 일상은 처참합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했을까 라고 계속 혼자 자책하고 죄책감 가졌었는데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당장 만나고 옆에 그사람이 있었을때는 과거 잘못들이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지도 않다가 결국엔 헤어지고 옆에 없어 아쉬우니 비겁하게 죄책감을 가질만한 핑계를 찾는것이니까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말라고.. 어차피 그런 예상치 못한 이별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컷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듣고 수긍하게 되면서도 여전히 상대방이 원망스럽고 꼭 그렇게 이별의 말을 내 치부를 들어내고 내 잘못으로 헤어지는거라고 말했어야했을까.. 하루에 수십번씩 원망합니다. 모든 친구들 유튜버들이 하나 같이 이별을 인정해야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ㅠ 통보당한 모든 분들 저와 같은 심정일거라 생각해요 다들 같이 이 힘듬을 이겨내봐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지만 이겨냅시다. 일도 새로운 취미도 새로운 사람만나보면서 무뎌지게 만드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 6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갈때마다 너무 힘들지만 이제는 끝났다는걸 계속 생각하고 인지하려구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저도 6년을 만났네요 내가 상처를 준거같아 잡아봤는데 거절당했어요 너무 심정이 이해가되네요
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실천이 안될뿐.. 그냥 너무 보고싶네요 헤어지기전 마지막의 만남이 애뜻한만남이 아닌 진지한 대화들이였고 그게 마지막일지 알았더라면 얼굴이라도 더 많이보고 오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들이 가득 합니다.. 나로 인해 힘들었을 그사람 생각에 미안한마음 뿐이고 항상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생각 했는데 더 잘해주지못한 후회들만 남는 이별이네요..
두달만에 이별통보 받았어요.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보름 정도 연락하다 처음 만나면서부터 좋았던 사람이고 한 달은 정말 행복했어요. 그렇게 한 달만에 집 앞으로 이사을 오더군요. 그러면서 남친이 코로나로 자영업이 힘들어지고 웃음을 잃어가고 웃음을 찾아주려 애써봤지만 서로 무엇이 해주려 하지말자며 부담스럽다고 좋게만 생각하는 저와 달리 본인은 그게 안된다며 그러는 동안 저는 서운함에 자주 다투고 어느 순간 제가 먼저 사과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다투는 이유는 정말 사소했는데 남자는 더 이상 다가오지도 미안하다고 말하지도 않고 저도 느낌이 오기 시작했죠 마음이 떠나고 있구나 이사오고 3주만에 잘안맞는 거 같다며 연애도 상황이 받쳐줘야 하는 거라며 아침에 장문의 카톡을 보내놨더군요.
바로 집 앞이 남자의 집인데 그런 카톡을 받은 저는 꼼짝도 못 하는 상태에요. 더 이상 저를 보며 웃지도 집에 오지도 말라는 사람한테서 이미 마음이 떠나는 걸 알고도 지나가길 바랬던 저는 또 안맞다며 밀어내는 사람을 저도 가치관이 맞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요. 안맞다는 거 알지만 그 사람 생각에 힘들고 상황이 힘들어서 나라도 덜어내서 덜 힘들다면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오늘도 종일 눈물만 나네요.
안녕하세요!
충분히 그럴수도 있죠. 상황적으로 힘들어지다보면 또 상대가 부담감이 커져서 이어나가기보다는 끊는쪽으로 나아가기도 하는데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 또 그렇게 있으시다보면 상대가 나아지거나 다시 나의 그리움이 올라오면 연락올수도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다시 무너진 나를 세워주셔야해요! 힘내세요 :)
이별이라는게 참 힘든것 같네요. 요즘은 불안 장애증세까지도 조금 보이는것 같아요. 상하님 말씀대로 마음을 빨리 정리해보도록 해야겠네요....
저는 지금 8개월동안 분리불안장애 증상이 있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후라이드치킨0830 ㅠㅠ 죄송해요 전 다시 만나고 말았네요ㅠ
@@angry_cat7 축하해요..
나을때까지 매일 볼게요..
너무 너무 공감돼서 10번 넘게 본 거 같아요,, 잘지내다가도 힘들때마다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연애유투버 중에 제일 현실적이고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
말씀너무감사합니다 :)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구독좋아요..
추천해요...
다맞는말만하시네요...
저도두달동안 그과정을거쳐서 지내왔는데
이제는 괜챻아지네요...
문득문득떠오르긴하지만
이또한시간잊나면 서서히 잊혀질거라믿고지내고있어요
안녕하세요 :)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또 그렇게 괜찮아지다가 올라오기도 하고, 아무래도 내 마음속에 상대가 많이 들어와 있어서 쉽게 잊어지지가 않을거에요. 그것도 점차 어느순간부터는 괜찮아지고, 이런 시기를 거치다보면 더욱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건강해질거에요! 잘하실 수 있어요!
앗 얼마전에 댓글로 힘들면 또 응원주신다했는데 오늘 이 컨텐츠가 올라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울먹울먹)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는 거짓말이고 맨날 힘들어요.. 매일 자기 전에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그쵸.. 최근에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극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였습니다. 잘하실수있습니다 ! 이렇게 털어놓고하시다보면 더 잘 해내실수있어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별 4주차인데 어제도 울었어요 대체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는 페이딩이라는 효과때문에 미화가 되는부분이 큰거고, 보통 여자의 감정스펙트럼이 크기떄문에 또 문득문득강해질수도있습니다. 최대한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리시고 상대를 기억할수있는 시간들을 줄여나가셔야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당!😃
말씀감사합니다 :)
저는 1년만나고 7개월 동거를 했는데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바쁜 상태여서 제 허전함을 전혀 못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물론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지만 가슴이 시리고 이별이 망설임도 없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크크.
전 공부하고있어서 전여친이 더 생각나고
제가 너무좋아해서 더 힘든가봐요.. 의지를 진짜 많이했는데..
헤어지고 3개월만에 우연히 식당에서 봤는데 남자랑 같이있더군요 ..
헤어지고 괜찮다가 그거보고 다시 우울해지고 공부하다가 눈물이나와서 정말 힘드네요 더군다나 연애할때
서로 맞춰주고 한번도 싸운적도없는데 전여친은 내가 공부하니까 자기도 기다리기 힘들다고 헤어졌어요
꿈에서도 생각나고 제가 이걸극복하려고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이때까지 연애하면서 그사람이 외모도그렇고 성격도그렇고 젤 마음에들어서 더 그런가봐요..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아무래도 그런 이별원인을 잘 파악해봐야될거같아요. 단순히 공부때문에 자주 보지 못해서 또는 표현을 많이 받지못해 서운한거라면 그러한 부분을 해소해주면되겠지만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 더이상 접근하는것보다는 본인의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해서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시는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정말 너무 힘드시다면 지금 남자친구인지 확인해보시고, 아직 썸단계라면 이러한 원인을 해소하는 쪽으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게좋죠! 많이 힘드신 시기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상하 저랑 사귀기전에 너무 착하고 저한테 잘해준친구였는데 저도 그친구 한테 표현도 많이하고 저만큼 잘해준사람 없었대여.. 헤어질당시에 사람이 180도 바뀌고 매정해서 정말 너무힘들었는데
겨우마음잡고 공부하고 있다가 남자랑 같이있는거 우연히 봐서...
헤어지고 처음 본게 그거였어요.. 헤어지기 2주전부터 못보다가 헤어져버리고..
헤어진지는 3개월이나되었는데 왜계속 생각이나는건지.. 공부에 집중을하다가도 화장실가거나 밥먹을때 뒷통수 맞듯이 떠올라요 ..
사귀기 전 처럼 그냥 아는오빠사이였던사이로 되돌아갈순없을까요.. 그래야 마음에 안정을 찾을거같아요.
학원수업듣다가 눈에 눈물이 글썽거려서 우울증약이라도 먹어야할까요 ..
올 차단 당햇어요 ㅜㅜ 상하님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서 마음을 접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심장이 아려와요..좋아하는 마음을 없애버릴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아무렇지 않게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잊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안좋아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담담해졌다고 생각했다가도 다시 얼굴 보면 좋아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ㅜ
음...차라리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는 게 나을까요? 서서히 시간에 잊혀져 가게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거죠.....
힘내세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어찌나 상대가 원망스러운지 몰라요. 6년간 웃어주고 모든걸 함께했던 사이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버린걸 참아내기란 쉽지가 않은 일이에요. 정말 같이 이겨내봐요 ..
4년 만나면서 만남과 헤어짐을 수도 없이 반복했고,
작년 4월 저의 감정적이고 화가나면 헤어지자고 습관처럼 말하는 저한테 남자친구가 지쳐서 이별통보를 했다가
3개월 만에 제가 다시 연락해서 재회를 했었어요.
그리고 재회 후 약 1년반 후인 지금, 남자친구에게만 맞춰주면서 연애를 하다보니 제가 지쳐서 이별을 통보한 상황이고 후회중입니다ㅠㅠ
1. 9월에 제가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9월 중순)
시간이 나면 저를 만나는게 아니라 무조건 친구들 먼저 만나고 데이트나 기념일에도 아무런 계획 없이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이 쌓여
이별통보를 했고 남자친구가 퇴근하자마자 울면서 달려와 본인이 더 잘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했을 때라 전문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우리관계 개선을 하던지,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전문가 상담을 받고 고쳐보자고 하더라구요.
전문가 심리상담에서는 남자친구 심리에 문제가 있는걸로, 그리고 저희 둘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르다는걸로 나왔어요 (현재 남자친구는 심적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상태라 여자친구를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질 수 있음 / 그리고 저는 스트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스트레스 생각이 나지 않도록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풀어야 하는 케이스,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화하고 이야기 하면서 푸는 케이스 /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가 저를 만나서 회사 이야기나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제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을하고 안좋은 대화를 차단 /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구나'라고 생각 / 따라서 여자친구보다 친구들을 더 많이 찾게됨)
그렇다보니 상담사분도 안'좋은 이야기를 상대에게 하는게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니다, 이런 안좋은 이야기들은 전문 상담사들에게 이야기해서 풀어야하고 앞으로 본인 마음의 응어리를 스스로 해결할수있도록 개선해야한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심리상담에 대한 솔루션을 주셨고 저에게는제 입장도 힘들어지는게 맞는거라면서 이걸 버티지 못하겠다면 헤어지는게 맞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안그래도 자존감이 낮은 성격인 남자친구가 본인 심리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기소침해진 상태였고,
워낙 남친 회사가 출퇴근이 정해지지 않은 업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상담을 받는데에 한계가 있어
"어쨌든 우리의 문제점을 알았으니 우리가 서로 노력해보자" 라는 결론을 내려 긴 대화끝에 다시 잘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2. 그리고 약 2주 후 남자친구가 커플링을 잃어버림
남자친구가 항상 잘때 커플링을 침대 옆 협탁에 빼놓고 자는 편인데 자고 일어났는데 커플링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커플링을 잃어버린걸 쿨하게 인정하고 미안하다, 내가 다시 살게 라는 식으로 사과했더라면 저도 화가 덜 났을텐데
'엄마나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이 치운것 같다'는 식으로 "내가 일부러 잃어버린거 아니다" 라는 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서운하긴 했는데 다음주에 집 대청소할때 어머니랑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알겠다고 했어요.
3. 커플링 잃어버리고 일주일 후
분명 주말에 부모님과 집 대청소를 한다고 했고 본인도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주말이 되도록
커플링에 대한 언급도 없고 찾았다, 못찾았다 말이 없길래 오후 4시쯤 먼저 물어봤더니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고 있더라구요.
너무 태평한 모습에 슬슬 짜증이 났고 나한테 미안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미안하다는 짧은 답변만 왔어요.
결국 커플링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4.그리고 그 다음 주 주말 - 말싸움의 시작과 헤어짐(10/17)
제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었고 남자친구는 아무 스케줄 없이 집에서 쉬고 있던 상태였어요.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사진찍어서 남자친구에게 보냈고 남자친구랑 같이 여기오자 는 등의
평소와 똑같이 애교섞인 카톡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너가 행복해보이는 모습 보니까 나도 좋다'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쌓인거 + 커플링사건으로 인해 그게 되게 비꼬아서 들렸어요ㅠㅠ(이건 명백한 제 잘못이죠)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 '너가 나를 행복하게 해줘야지 나는 행복을 남들이랑 찾고 너는 그냥 내가 행복해보이는게 좋은거냐' 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왜 이야기가 그런식으로 되냐며 그 부분부터 말싸움이 오고 가다가
제가 홧김에 가지고 있던 커플통장에 돈을 다 정리해서 남자친구에게 보내며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를 했더니
그 카톡을 보고 읽씹인 상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5. 헤어지고 연락 1 (10/19)
헤어지자고하고 이틀 후에 전화와 카톡으로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사과를 했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 너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또 왜이러느냐 라는 말을 했고
제가 후회하는듯한 카톡을 보내니 읽고 답장이 없었어요
6.헤어지고 연락 2 (10/28)
첫번째 연락으로부터 약 일주일 후, 남자친구가 업무시간일 때 회사에 출근 잘 했는지, 점심 먹었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카톡으로 연락을 했고
몇차례 카톡을 주고받다가 사과를 하고 다시 만나자고 얘기를 했으나 남자친구는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우리는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더 노력하겠다는 카톡을 읽고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7.헤어지고 연락 3 (11/2)
두번째 연락으로부터 약 일주일 후, 남자친구가 카톡을 보지 않자 남친의 친구, 남친의 동생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걸 알게된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제발 그만 해라 / 더이상 너랑 만날 생각 없다 / 너가 없는게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계속 만난다고해서 행복하지는 않을것같다 / 너한테 아무감정이 없다 / 4년동안 항상 이렇게 너가 헤어지자고 하고 너가 잡는거 이해못하겠다 / 내가 너보다 훨씬 못난거 알고 너같은 여자 못만난다는거 알아서 그거 생각해서 많이 참아봤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다 / 상담받을때가 무조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내 결정 변함없다 / 이럴수록 너가 더 미워진다 / 제발 그만하자" 등등..
정말 저와는 끝을 내고 싶다고 느껴지는 말들을 쏟아내더라구요.
8. 연결되어 있던 계정들 차단
만날때 멜론(남자친구), 넷플릭스(저) 계정을 공유하고 같이 쓰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는 10/27 이후로 보지 않고 있고 멜론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어제(11/5) 바뀐 상태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언팔을 했더라구요ㅠㅠ (참고로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3개월정도 헤어져 있을때도 언팔하지 않았었음)
카톡이나 전화 문자는 차단 안된것같은데 3번째 카톡 이후에 연락한 적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아요!ㅠㅠ
제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남자친구 말이나 행동 하나에도 파고들어 일을 크게 만든 것 같고
헤어지자고 홧김에 말해놓고 너무 후회중이라서 그게 저 스스로도 바보같이 느껴지고 죄책감도 느껴집니다..
저는 꼭 다시 재회하고 싶고 다시 만나면 좀 더 유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면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ㅠㅠ
지금 당장은 남자친구도 화가 많이 난 상태라서 화를 식힐 수 있도록 최대한 혼자 내버려두려고해요,,
내년 1월쯤 연락을 먼저 해볼까 하는데 혹시 저희같은 케이스도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너무 간절합니다ㅠㅠ 꼭 댓글 부탁드릴게요 상하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지금 작성자분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거같아요. 지금 제가 쭈욱 읽어봤는데 다시한번 본인이 남자친구에게 맞춰서 연애를 하셔서 지쳐서 이별을 고한건데.. 이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해요. 정말 정작 우리가 연애를 하면 자신을 잃어가면서 상대를 두기떄문이죠. 본인이 상대에게 이별고할정도라고하면 정말 본인의 마음이 많이 훼손되고 지쳐있을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러고 헤어지다보니까 그러한 불안감과 이별후유증떄문에 상대가 그리운거구요, 정말 상대와 함께하려한다면 그러한 본인의 감정적인것을 최대한 해소하셔서 상대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접근해보세요. 심리상담소에서는 남자친구분의 문제라고 할수도있지만 사실 연애에서는 어떠한 한쪽이 문제될수있는 경우가 잘없습니다. 그러한거는 자라온습관 환경에 따라 다르지요. 상대를 있는그대로를 존중해주는게 행복하게 연애할수있는 방법입니다. 누구 한쪽을 고쳐라마라 이러면 한쪽이 금방지쳐버립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작성분이 상대에게 너가 이렇게 고쳐야지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감정적인게 크기떄문에 상대를 더욱 더 압박하는거구요. 상대는 더욱 더 위축되고 남자로서 체면과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그건 연애를 절대 지속할수없습니다. 상대에게 보상을 줘야 상대가 일어납니다. 남자가 체면이 안서면 사랑하더라도 무조건 헤어집니다. 내년에 접근하신다면 정말 침착하게 감정적인걸 해소하셔서 접근해보세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일단 저도 저 스스로를 한번 더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추스려봐야할것같아요...
남자친구가 저를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상하님이 보시기에는 2,3개월 뒤에 연락을 해봐도 괜찮을꺼라고 생각하시나용?ㅠㅠ
@@acxvftuo20 그정도기간이면 충분하죠!~
감사합니당 마음 굳게 먹고 존버해볼게요!ㅠㅠ
저두요 궁금해요 비슷해서
다맞는 말씀입니다
상하님 참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
3년...어딜가든 주변이 다 같이 갔던 곳이고, 함께 했던 것이기에 덤덤하게 이별했지만 기억이 절 힘들게 하네요. 이 지역을 벗어나야할까, 이사라도 가야될까..
이제 눈물은 안나는데, 힘들지도 않은데, 근데 기억이, 추억이 너무 저를 답답하게 만들어요.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아요.
맞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조금이라도 평온해지고 나아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주전쯤 다른게시물에 남자가 집착이랑구속때문에 지쳐서 헤어지자했다고 했던사람인데요,,시간을주라고해서 연락정말하고싶지만 참았어요,,,다음날내가연락해봐야지싶었는데 낮에연락이신기하게왔었어요 제물건 택배로보내준다고 주소다시보내달라고요 주소보내주고 별말없었는데 택배도안보내더라고요 그래서 또 다시 택배보냈냐는핑계삼아 제가연락하고 만나서얘기하자했는데 단호하게거절하더라고요 원래다정했는데 너무차가워져서 너무낯설고 무서웠어요 근데그게본모습이겠죠 여자친구일때는 잘해준거고,,본인은 다 정리했다고 나만정리하면된다고 그러고 그래서 그냥울수밖에없었어요 갑자기 정말얘는맘없는데 잡아도 안잡힐거같아서 연락안하는동안 제가생각정리한것과 잘못햇던점 정리한걸 마지막으로 얘기하고싶었는데 절대안만난다고 연락받아주는거도 당연하게생각하냐고 비수를꽂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문자한통만 보낼테니까 그거만 받아달라하고 장문보냈어요 그러고 새벽에 전화가왔었는데 너무놀래고 받지말까하다가 후회할거같아서받아서 할말해라길래 없다고 문자로보냈지않냐하고 그러고끊겼어요 뒷날에 낮에 저는안변할거라고 끝이보이는연애하기싫다고답이오더라고요 미련남은거같아서 얘기하려했는데 정그러면 자기가가는건좀그렇고 저보고 본인지역에 찾아오래요;그래서 너무갑질하는거같은생각이들어서 일단 답안하고 있었는데 그날새벽에알고보니 저랑헤어지고 다음날 바로 여사친한테 환승한거였더라고요 하 그래서 정말 무너졌어요 갖고노는거도아니고 정말마음아프고 지금 환승한거알게된지 일주일이좀넘었내요 너무힘들어서 위로받다가 눈맞았나싶은데 저혼자희망고문하고 매일꿈꾸고 꿈에서 화해하고 눈뜨면 울고하는 매일이 비참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못하겠어요 진짜병원가봐야할정도로 상실감이크네요,,,,짧게만났는데 뭐가그렇게좋아서 이전에 연애에서 성장해서 이 친구한테는 잘하면오래만나고 아프지않을거라생각했는데 제가 그대로라고느껴져서 그게 더 크게느껴지는걸까요 정말자존감개바닥치고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아는데 시간도안가고 좋은모습멀리서지켜보고있는 마음이 찢어지내요 보고싶어요 정말 미안하다고하면 받아줄만큼 호구등신같이,,,,,보고싶어 정호야
저도 오늘 꿈에서 화해하고... 그동안 사실 자기 마음이 아니였다고 안아주는 그런꿈을 꿨네요... 참 슬프고 비참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상대가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갑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아요. 이성적인 머리보다 감정만을 생각하는 머리가 커서 그렇습니다. 상대가 못되게 행동했다기보다는 감정에만 치우쳐서 본인의 감정대로만 행동하는거죠. 어떻게보면 작성분이 매력이 떨어져서 원인이될수도있고 상대방이 정말 지쳐서 다른 이성에게 바로 갈아탔을수도있죠. 이별하면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누군가 생겼다면 오히려 강하게 끊어내셔야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불안해하고 다시 되돌아볼거에요.
제가 감정적인 성격이라고 그 부분이 안맞는다고 헤어졌어요.. 붙잡았는데 안잡히고ㅠㅠ
근데 안아주면서 울더라구요ㅠㅠ 이렇게 우는 건 너도 감정 남아서 그런거 아니냐 했더니 꼭 감정이 없어져야 헤어지는 건 아니라면서..
이제 일주일 됐는데 어제 문자 보냈는데 답도 없고..
저한테 정떨어진걸까요 존버해야할까요ㅠㅠ
존버가답인듯요..
잡아봐야..잡히지도않을뿐더러
더구차해지는건 저자신이란걸알았어요
다시돌아간다면 쿨하게 헤어짐을인정하고
돌아설것같아요..시간이지날수록 내가한행동들에 후회만남드라구요..
안녕하세요!
재회를 하고 싶으시면 우선 본인이 생각하셨을 때 또는 상대가 평소에 말한 부분들을 생각하셔서 이별의 큰 원인을 생각해보세요. 그러한 원인을 해소시키시면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감정적인걸 해소시켜주시면 되시죠.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상대의 입장을 존중해보세요 우선. 재회확률은 더 올라갈거에요.
한달동안 거의 매일만나며 서로 알아갔고,그 후에 한달동안 만났습니다. 저를 많이 배려주고 그랬었는데 서운한게 조금씩 쌓이다보니 경솔하게 그만 연락하자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 카톡에 읽고 답변이 없었고, 그 후로 제가 연락을 했지만 카톡을 읽지않네요.. 전화도 안받아서 문자로 제가 경솔하게 행동했던점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분은 연락이 없었고,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는데 고개 숙이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이분에게 나중에 다시 연락을 해도 될까요....?
네네 ! 충분히 최선을 다해서 다시 진심을 전달하셨구요. 더이상 무언가 하려하지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추후에 시간지나서는 연락해봐도 상관없을거같아요!
마음정리한 남자도 맘이 왔다갓다ㅡ하려나요..
마음정리했다고 끝이 아니라, 또 상대도 그리워하는날은 올거에요. 그 순간은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도 은연중에 무의식중에 떠오르게 되는 날도 많죠.
저 헤어지고 3개월후쯤에 이렇게 톡보내보려고하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오빠~어떻게지내? 엄마랑 얼마전에 울산갔는데 오빠생각나길래 잘지내나 싶어서~시간지나고보니까 다 좋았던 추억인데 내가 마지막에 왜그렇게 못나게굴었나싶어..
헤어질떄 안좋게 끝나셨으면 이렇게 보내기보다는 답오게끔만 보내시구, 헤어질떄 잘 마무리하셨으면 이렇게 보내도되세요!
@@상하
@상하의 이별과 재회
헤어질당시에는 좀 안좋게헤어졌는데 헤어지고 20일후쯤에 이별 받아들인다는 톡 보냈어요~
그냥 오빠~ 어떻게지내요? 엄마랑 얼마전에 울산갔다가 오빠 생각나길래 잘지내나싶어서~
요새는 회사일 안힘들어요? 이렇게 보내는게 나을까요??
답오게끔 보내는건 어떻게보내면 될까요??
@@이현정-l3e 길게 보내면 상대가 잘 안읽습니다. 또 거기다가 길어지게 되면 안부x2+일에대한부분 이 들어가서 상대에게 감정이 들어나기떄문에 상대가 불안형이거나 복합형이면 괜찮지만 회피형일 경우는 부담을 느낄 확률이 큽니다. 이렇게 보내셔도 상대가 많이 그리웠다면 편하게 답하겠죠~
헤어진 연인이랑 둘다 연끊기는 싫어하고 상대방은 지금은 지쳐서 연애를 하고싶지 않아해요 저도 친구라도 옆에 있고싶지만 아닌거 같아서 끊어냈어요 근데 결국 다시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서로를 젤 잘알고 같이 있음 편안해하고 둘다 연끊기는 싫어하는게 확실해서 쿨한척 제 맘을 숨기고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뭐가 맞는건가요ㅜ
안녕하세요!
우선은 쿨한척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게 중요하세요. 본인이 서운함이 쌓이다보면 다시 또 이별로 가는 과정이기떄문에 조금씩 상대도 변하도록 먼저 인정해주고 요구와 보상을 해주셔야해요! 그런식으로 행동을 바꿔나가셔야해요 서로가요~!
@@상하
6일 사귀고 3년3개월 미련잇어서 흥신소에서 120주고 번호찾고 걔 여친잇는데도 카톡 두번 읽씹되고 결국새사람으로 잊엇어요 그런데 걔만큼좋은애가없어서 계속후회대요
안녕하세요!
답답하실거같아요. 아무래도 상대의 가치가 비교적으로 높은것도 있겠지만 내가 너무 그러한 생각을 깊이하고 또 깊이 빠지고 상상하고 이러한 연쇄작용에서 더 깊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 더 그러한생각들떄마다 빨리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시는게 나을거같아요. 힘내세요 :)
님 무서워요...
상하이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1년6개월이 접어드는데도 머리속 한구석엔 항상 자리잡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잊을만 하면 답변도 없는 문자가 오고 제가 답하면 읽씹 이런과정에 첫 대면 편하게 친구로 지내자는 제의에 싫다는 의사를 표하고 난후엔 연락이 없는중 입니다 아는 지인들에게 외롭다고 애인좀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이젠 저를 완전히 포기한 상때 이겠죠? 마음 한구석엔 재회란 바램도 있습니다
머리속 에서 깨끗이 지워지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충분히 그럴수도있어요. 아무래도 본인이 조금 힘든상황이거나 항상 전 연애사람들보다 지금 상대가 더 특별한 경우 잊지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요. 최대한 그 사람과 얽혀있는것을 지우시고 버리시고, 새로운 모임에 나가셔서 천천히 상대를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셔야될거같아요. 지금 시기면 충분히 새로운 이성을 알아가도 더 좋은시기입니다!
남사친과 한달주기로 2대2로새벽까지 술마시고 여행도가끔 1박2일로가는데
내가 신경쓰이는데 안그럴수잇냐에대해
신경쓰여도 그렇게할것같다네요.친구가 좋나봐요 가장친한친구입니다.
성향으로봐서는 바람필것같지는 않은데 신경이너무쓰여서 앞으로도 그럴것같고.
그래서 나를위해 헤어졋는데
헤어질이유가 충분하다고보나요
성향이 안맞는거죠.. 서로 불행할꺼면 헤어지는게 맞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이별후 극복방법 및 마음정리 영상을보고 연락드립니다. 저는 대학교른 들어와서 같은과인 친구와 흔히말하는cc를 하였고 600일 가량 보내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는 인제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하지만 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를 일을 하려고 시도해도 의욕이 없어서 요즘 너무 힘드네요. 인제 대학교 3학년이라 곧 대학교 졸업 및 취직을 준비해야하는데 뭐 하나 준비된거 없이 많이 고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상대와 헤어진것과는 별개로 헤어지게되면 이제 자기개발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부분은 항상 필요로 합니다. 하나씩 무언가의 성취감을 늘려나가보세요 .
제가 헤어진지 1달가까이 됬는데 전여자친구를 볼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가끔은 다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저희는 좋게 끝나긴했는데 마지막으로 얘기했을때 이친구는 저를 이제 그냥 친구로만 바라본다고합니다.저도 그래서 확실하게 잊고 미련 남기고 싶지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중 2학년때 첫사랑 만나서 너무 힘들어요 어케 잊아야할까요
상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남자들은 문자를
읽으면 왜 답변을 안할까요
안녕하세요!
상황마다 다를거같아요. 원래 성향이 그럴수도있고, 무언가 상황떄문에 못할 수도 있고, 문자보다는 전화를 선호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하는 사람도 있고, 성향 차이에 가깝고 그렇기도 할거에요! 두분간의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으시다면 행동유도를 통해서 조금 더 상대를 자극시키지 않고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장점을 어필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상하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연락이 몇개월동안
문자도 전화도 제가 먼저 계속하고
삐지면 풀어주기도 했는데요
혹시 요번에도 제가 먼저 풀어줘야되나요
@@상하 문자 답변 읽심뭡니까 제가 묻는 말에 대답하는것도
싫은건가요.아님 들을 같이가 없다는건
가요.심리를 모르겠어요
@@이현애-x3e 일정기간을 두시고 연락이 안온다면 먼저다가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먼저 연락이 온다면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는것은 분명하죠! 읽씹은 몇일 기다려보셔야합니다!
분노.. 증오 ..
너무 힘들어요..
점점 갈수록 많이 괜찮아지실거에요! 잘나아가실 수 있으세요! ^^
상담 하고 싶은데..유료인가요?
네네!
후유증을 3일만에 다 겪었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그렇게 빠르게 겪을수도있고 또 다겪은줄알았는데 또 생기고 그러한 과정이 지속됩니다!
어케 다른남자랑 썸탔으면서 나를 찬거지?
헤어진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쳐서 신뢰를 져버러서 헤어졌는데
어제 만났는데 저의 대한 감정은 아직 남아있는데 이성적판단은 신뢰를 깨진 사람하고는 다시 못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감정을 나중가더라도 정리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에게 연락 할 일은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만날 생각 없다고 하면서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회를 꼭 하고싶은데 상대방은 이미 저런 마음을 먹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