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답을 구하고 얻는 것 만이 불안하고 복잡한 마음을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하고 털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곳의 댓글 창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싸우지 말아 주세요.. 불편하면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해주세요..! 다툼이 심해진다면 댓글 창은 닫습니다 :)
저도 모르게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까?"라고 중얼거렸을 때, 그 말를 듣고 불안한 목소리로 대답해주던 엄마를, 애써 웃어주던 친구를, 남몰래 날 배려해주던 귀여운 동생을 내일은 볼 수 없게 될까봐 오늘 밤 모든 걸 포기하게 될까봐 그런데 남들이 날 보는 시선이 너무 무서워서 날 보고 늦은 중2병이라 할까봐, 음침한 녀석이라 할까봐 그래서 내일이 오는게 또 싫어져서 불안해서 잠을 잘수가 없는데 또 그걸 꾸역꾸역 숨기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더라고요.... 그래도 현준님 노래 덕분에 밤이 조금은 좋아진 것 같아서 늘 고마워하고 있어요 이런 저라도, 다른 분들도 모두 빛이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현준님도 언제나 저희에겐 그 누구보다도 밝은 빛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몰라서 했던일이 어느새 제 잘못이 되어있었어요. 아직도 그 일로 자해를 해요. 저 너무 힘든데 버티고 있어요. 괜찮아?라는 이 한마디에 저는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그전에 있던 우울증과 불면증이 더 심해졌어요. 저 너무 힘들고 진짜 죽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정말 저 같았어요. 저는 저녁에는 우울하고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요. 물론 저보다 힘든사람도 많겠지요. 하지만 다른사람이 더 아프고 힘들다고 제가 안힘든건 아니니까요. 여러분께 항상 위로에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아니까요. 힘드신분들, 이 냉정한 세상에 지치신분들 모두가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저에게서라도 위로 받아가셨으면 해요. 수고하셨고, 수고했고, 감사하고, 고마워요. 여태까지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 모두 이 세상에 살아갈 가치가 있으신 분들 이십니다. 자신을 깎아내리기전에 나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항상 자신을 내세워 주세요. 그게 자신이 멋진사람이 되는 첫걸음이 될것입니다. + 좋아요 15개 감사드립니다.
늘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요 진짜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혅님 존경해요 정말정말 존경해요 예전에 정말 힘들시기일때 혅님 노래 듣고 버틸수 있었어요 요즘도 힘들때마다 혅님 노래들으면서 울고해요 그러고나면 속이 좀 편하더라고요 진짜 정말 혅님께 감사하다고 얘기하고싶었어요 진짜진짜 고마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존경하고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아니.. 세상에나... 진짜 현준님.. 체리들 마음 약해지게.. 일단, 우리 현준님.. 정말 너무 고생 많았어요.. 되게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그런 곡인것 같아요.. 현준님 그 자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얼마나 아픈 시간이 많았을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로하려던 마음에 위로곡을 했는데 거기에 돌멩이를 던지던 그런 사람들 때문에 현준님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현준님이 그동안 어떤 아픔들을 겪어왔는지, 그리고, 현준님께 위로와 격려를 받은 체리들은 얼마나 불안했고 얼마나 힘들었고 어떤 아픔이 있을지, 등등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사도 그만큼 공감도 되었고 쉽게 이해했네요... " *선을 긋고 멍을 장식* 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걸까?" 이 가사는 특히 공감되는 부분이 확실히 있네요... 저도 자해를 자주 하기에.. 그리고 가사가 너무 이해가 잘 되었던건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이 부분이였어요.. 그 사람들은 빛이 밝기에, 그 빛은 억지로 내는 빛도 아니기에, 그 빛에 그림자가 묻혀버려서 그림자가 흐려 보이는거겠죠. 우리같은 힘든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빛이니까.. 그리고, 일거수일투족 현준님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들은, 많이 어렵겠지만 무시해주세요... 현준님이 부러워서 그러는거니까, 그냥 무시해주세요.. 그리고 또 공감되는건, "오해로 뒤틀려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거란 *망상* " 저도 피해망상이 심해서... 자주 겪는거기도 하기에.. 아니 그리고..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어떻게 보면 연고보다 딱지가 더 중요한 역할이죠..! 연고를 아무리 많이 발라도, 딱지가 안생기면 그 상처는 전혀 낫지 않으니까요.. 이런 가사를 생각하고 또 쓸수 있었다는건 우리 현준님께서도 그만큼 아프셨다는 이야기겠죠.. 우리 현준님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현준님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이미 충분히 저희를 많이 안아주셨어요. 저희가 이젠 안아드리고싶어요.. 우리 현준님도 많이 아프셨을테니까... 우리 현준님 여태껏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는 현준님의 아픈 모습이라도 계속 좋아할거니까, 너무 걱정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아니 그나저나 맨 마지막 "오늘 여러분들의 불안과 걱정은 무엇이고, 결심하고 행복하고 기쁜 일은 무엇이였나요?" 아니.. 이거 진짜.. 하아ㅏ... 체리 심장 저격 뭐냐고요...ㅠㅠ 우리 최애님 항상 사랑해요ㅠㅠ!!♥
나이가 초4였던 때부터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머리속을 맴돌아서 다른 것들을 찾으며 필사적으로 피하고, 내가 사라지면 후에 있을 가족들의 실망과 슬픔이 두려워서, 또는 앞으로는 행복해질거라는 그림자 속 흔들리는 희미한 촛불만을 바라보고 이악물고 버티면서, 계속 물리라는하나의 길만을 파면서도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몰라서, 만약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편하지 않을까라는 마음 편한 생각을 지우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이 삶이고 사람들도 다 그럴것이라 억지로 생각하며 버티려 해도 내가 나아갈 길을 개척하는 것이 삶일 것이라 생각하면서 버티려 해도 시험때만 되면 말도 잘 듣지 않는 몸에 억지로 카페인을 부어가면서 버티려 해도 내가 남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하루였는지 생각하면서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내가 그럴 자격이나 있는지 생각하면서 매일매일을 불안과 고민, 고통, 자해, 자살충동에 시달리면서도 내가 보던 소설속 주인공들을 따라하며 때론 당당하게 때론 냉철하게 때론 무시하면서 때론 모든걸 끌어안고서 때론... 과학을 하겠다며 과학고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작 과학을 왜 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공부를 하라하는데 어느덧 그렇게 피를 토하며 강제로 버티면서 고3이 되어가는데 오늘도 내일도 버티다 보면...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고 최면을 걸며 오늘도 버틴다.
지금 제심정이 불안해서 살기싫어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편하지가 않아요 근데 이노래 들으니까 공감이 많이 가서 와닿아요 현준님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준님도 힘든시기가 있으셨을텐데 극복하신모습 정말멋있으신것같아요 항상 언제나 좋은컨텐츠 노래들 만들어주시고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댓글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살아가기 힘든 이 사회 속에서 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더 살아가고 있어요. 초등학생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래를 들으며 제 하루들을 위로받고 있어요. 이제는 고1이 되어버린 저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너무 감사해요.
그냥 힘들 때 지칠 때 우울할 때 에어팟 끼고 최대로 하고 노래 듣는 건데 그거마저 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그냥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우울하고 그런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그냥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우는 게 그나마 후련하고 좋은데 대체 그거마저 하지 말라는 건지 나도 털어놓기라도 하고 싶은데 피해줄 거 같고 댓글 보다 보니 옛날 기억하면 안 좋은 기억이 난다고 하는데 너무 공감 가서 진짜 댓글 보고 몇 번을 울었는지... 감사해요
늘 친구관계에서 동등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갈등들이 있었고 그 끝은 불안감과 우울함 뿐이였어요 내가 잘못한 것만 생각나고 하루에 끝은 오늘 한 말들 생각 뿐이거든요 이게 버릇이 되고 점점 불안해지고 누군가에게 말해도 지나간 일이고 별일 아닌 것처럼 듣고 말해주는게 더 큰 상처 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버릇처럼 밝게 거짓을 넣어서 아무일도 아니였던 것처럼 말하곤 해요 진실을 말하는게 아니니 더 불안하기만 한 것 같네요 말할 수 있을때 말하고 말하고 싶을때 털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 사람이 어떻게 말을 이렇게 이쁘게 하죠오? 와아ㅏ ... 현준님도 힘들텐데 체리 또는 힘든 사람을 위해 오늘도 가사쓰고 노래 부르고 감사합니다ㅠㅠ 현준님 덕에 제가 살 이유, 위로받을 곳 힘들때 마다 버틸 곳,꿈 등등이 생겨 너무 감사 아니아니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평생 감사합니다. 아마 제가 현준님을 안 만났다면 저는 지금 편안히 누워 있었을까요? 저는 정말 현준님께 감사하고 매일 좋은 곡 감사합니다. 이번곡 제목 지금 저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인거 같아.. 너무 슬프고.. 안들어 봤지만 갓곡인걸 알았내요.. 왠만히 현준님 신곡이 올라온다면 저는 여기저기 소문내고 카톡 프로필 해놓지만.. 이건 숨듣명으로 해야겠어요.. 그리고 보니 이번영상 편집을 현준님이 했네요..?!?! 아니.. 바쁘실텐데.. 굳이...? 흐어ㅓㅠㅠ 후욱..후욱.. 현준님의 편집을 볼수 있다.. 후욱..후욱.. 이게 몇년 만.. 후욱... 그리고 "구석으로 내몰은 건 걔네인데 왜 나한테 그래?" 이거 완전 쟤 옞날 일 같네요.. 전에 누구랑 싸웠는데 그누군가가 저 구석으로 몰아놓고 그랬는데 저만 욕 먹었지 말이에요;; 사실 이런적 많아서 상관은 없어요.. 뭐.. 그런데.. 현준님 댓글 봐보면 싸우지 말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요즘 보면 현준님 욕만이 아닌 체리들 욕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댓글 막는 것도 거의 사람들이 체리를 욕해서 던데... 생각해보면 현준님 느낌 알것 같네요.. 저희는 현준님이 욕 듣는걸 보면 참을수 없는데.. 현준님은 체리들 욕 듣는걸 보면 참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내일이 화접&야화 앨범,굿즈 배송일 아닌가요? 그러면 많이 힘들텐데.. 영상 감사해요ㅜㅜ 그리고.. 엉? 2시간 뒤네?!?!? 이번주 영상 없는 줄 알았는데... 솔직히 체리는 현준님 신곡 올라오면 기쁜데.. 현준님 걱정을 더한다구요!! ㄱ..그니깐...! 쉬엄 쉬엄 하시고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사랑합니다...!! 히익..! (후다닥) 아무튼!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행복하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고 잘 웃기를 바라고 돈도 많이 벌기를... 빌며 큐티하고섹시하고귀엽고사랑스럽고이쁘고아름답고멋지고노래를잘부르고작곡을잘하는후암하는키173 현준님을 사랑하는 체리가 +(근데 너무 짧네요.. 죄송합니다.. 큐티하고섹시하고귀엽고사랑스럽고이쁘고아름답고멋지고노래를잘부르고작곡을잘하는후암하는키 -182- 현준님~)
우리가 아픈걸 들어내면 돌맹이가 날라오는게 아닌 우리가 소수라 그런것 같은데 우리는 그냥 위로가 필요했고 힘들었을 뿐이고 그만큼 열심히 살아볼려 발버둥 친거고 그만큼 누구보다 여린 속을 가지고 있는데 왜 우리에게 다수가 돌을 던지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는 누구보다 남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건데
[가사] 내가 불안한 건.. ✦rap & lyric & vocal & pv & original : 류현준 ✦beat & mix : Hwii ✦design : 천소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난 왜 매일 밤 내게 오는 불안한 감정에 지는 걸까? 주인공이 절대 아니니까? 계속해서 지게 되는 걸까? 선을 긋고 멍을 장식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 걸까? 불안함의 원흉은 뭘까? 열등감이나 기대일까? 그건 아냐 그건 아냐 아니 맞아 아니 맞아 불안함에 수렴하는 질의응답에 친구는 쥐에서 새가 되었네 겁은 오히려 배가 되었네 "걔 좀 이상해"에 걔가 되었네 내게 준 선의를 게워내었네 뒷담에 불타서 재가 되었네 다가와 주었던 사람들을 밀어낸 이유는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참 멍청한 이유야 나도 알아 밝아질 거라 말하곤 기회는 뻥 차고 구석에 박혀서 우는 나야 지구가 둥근 이유는 누가 말했어 구석에서 울지 말라 그랬어 구석으로 도망쳐 숨는 것보다 구석으로 몰리는 사람이 더 많아 근데 그거 알아? 구석으로 내몰은 걔가 아닌 나한테 이유를 찾더라고 내가 문제라며 삿대질 하더라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 탓이야.. *(내가 불안한 건..)* 시기와 질투와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비참한 내 재능 *(내가 불안한 건..)* 또 막상 해놓은 건 없는데 얇아지는 책장 위의 저 달력 *(내가 불안한 건..)* 일거수일투족 내 모든 것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 *(내가 불안한 건..)* 오해가 생겨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 거란 망상 전부 다 망해버렸으면 해 처음부터라며 말해버리기엔 너무 먼 길을 떠나버렸기에 너의 잘못엔 끼지 않을게 *피해망상* 내 탓도 아닌 일에 자꾸 자책하게 돼 *피해망상* 내가 뭘 했는데?라며 탓을 하게 돼 하루 끝 불안하게 떨어지는 매일 날마다 밤마다 튠빠라 감놔라 배놔라 간단한 rhyme하나 답하나 말하나 맞춰라 갖춰라 시끄럽고 위로 곡이나 해라 그래서 위로곡 냈더니 댓글은 전쟁터 볼멘소리 또 그 소리 씹덕이 판쳐서 역겹다니 그럼 보지를 말지 겨냥을 한건 위로가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인데 다른 애들이 듣고선 우리에게 돌멩이를 겨냥해 그떄부터였지 내가 숨은 건 아픔을 당당하게 말하면 돌을 맞나 봐 가면을 쓰고 그저 다른 이야기인 척 위로를 피해 내 얘긴 절대 아닌 척 그떄쯤 내 별명은 척척박사가 됐지 상처받은 사람들을 안지도 못했지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 탓이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 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 친구, 시험, 미래 너를 펑펑 울게 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 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 *오늘 여러분들의 불안과 걱정은 무엇이고,* *결심하고, 행복하고, 기쁜 일은 무엇이었나요?*
그냥 난 힘들다는 생각만 했고, 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 조차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이제야 내가 불안한 이유를 찾은 것 같아요 나는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졌고, 미래 그 자체가 날 그냥 불안하게 해요 나조차도 나를 믿을 수가 없고, 이 행복한 순간이 끝나면 불행이 온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이 감정을 인정하기 전에 이 노래를 들었을때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이 감정을 인정을 하고 들으니 눈물이 나오네요 손에서 폰을 내려놔야 하는데 내려놓으면 이 우울이 나를 삼킬것 같아 두렵고 더 울고 싶지 않은데 이 감정들이 버거워 울고 싶어져요 진짜 불안함으로 인해 오는 부담감도 너무 무겁고 지금보다 더 어릴때는 이 책임질것이 적어 이 불안함이 버겁진 않았는데 점점 책임이 늘어나면서 불안함이 존재를 드러내니 너무 버거워져요 좀 더 컷을때까지 이 불안함을 해결하지 못하면 정말 다시는 이 영상에 들어오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불안하고 초조해서 미칠 것 같아
요즘 현준님 불안함 듣고 사는 사람인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구요 "죽고싶다는 말은 진짜 죽고싶다는게 이젠 행복해지고싶은건 이해돼?" "내가 전혀 관련없고 그냥 아는것뿐인데 세상 모든 사건들이 내 탓같은건 이해돼?" 이 두 가사가 제일 공감됬어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계속 불안함을 느끼겠죠..진로도 정해둔 것도 없고 딱히 잘 하는것도 없는 저는 그런 불안함을 느끼고 인간관계에도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었는데 뒤늦게 불안함을 듣고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전 왜 이런 불안함을 느껴야할지도 모르겠고 계속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살아가야죠...뭐 가끔은 죽고싶다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현준님을 응원할게요,어떤 일이 있더라도 현준님을 응원할게요!
현실도 꿈에서도 악몽 속에서 살아가다보니 '만약 꿈에서 봤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쩌지..' 라는 불안함에 시달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내 곁에 오는 게 무서워요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오면 피하게 되요 사람이 오는 걸 보면 '만약 저 사람이 나를 때리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예민해지고 화도 잘 내게 되더라구요 불안하다고 말을 해도 불안해하지 말라고, 그냥 네 성격이 너무 예민한 거라고 해요..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불안함에 짓눌려서 그게 반복되고 일상이 되다보니 제 성격이 변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한다는 방법을 듣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저 잠시라도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요즘 이유없이 힘들었는데...감사합니다..!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 어떤 위로의 말보다 위로가 되요... 죄책감생길일도 아닌데 힘들고 불안해하고...이렇게 살기 싫어서 죽고싶은데... 털어놔도 제 답글 창에만 뭐라고 해서 힘들고 공감해주지못하는 사람밖에 없어서 힘들었는데...감사해요..! 오늘은 위로도 받고 공감도 받고 갑니다...!
요즘에 다시 너무 힘들어져서 끊었던 자해를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긋다보니까 갑자기 슬프더군요..결국엔 눈물이 나왔고..울었어요..매번 일이 생길때마다 제탓같고..몇명은 제탓으로 돌리고..이젠 제가 못버틸까봐 두렵고 무서워요..대부분 사람들이 절 향해 이렇게 말하더군요..ㅇㅇ이는 강하니까 잘 이겨낼수 있을거야 ...과연 제가 강할까요..?아님..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걸까요..?
강할 필요 없어요. 주변사람말일 뿐이지 럽님(?)이 강하다고 생각하지않다면 아닌거죠. 주변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아픔을 공감 잘 못할거에요. 자신이 겪어보지않은 고통은 이해해주는 척만 하지 이해안되니까요. 울어도 되요, 마음껏 울어서 부정적인 아픔들이 날아갈 수 잇도록해주세요. 버티지않아도 되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수만잇다면 며칠이든 무너져잇어도 되요.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는건 어때요? 자해가 나쁜건 아니지만 계속하다간 피부도 상할테고 칼 속에잇는 성분?이 몸을 나빠지게 할수도잇어요. 차라리 다른 걸 하면서 풀어보는건 어떨까요? 전 힘들면 인형을 끌어안고 이불안에 숨어서 대성통곡을 해요. 그럼 조금이나마 나아져요. 럽님두 찾아봐요. 자해를 하는건 말릴 의무는 없지만 럽님이 자해를하면서까지 아픔을 다른아픔으로 덮는다는게 싫어서 말이죠
3:41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친구,시험,미래 너를 펑펑 울게 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 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더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 노래 너무 이쁜거같아요.. 3시간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매번 곡을 만들어주시는 현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런 위로곡은 저희에게 많은 행복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에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과연 현준님 본인께서는 "행복"하실까.. 현준님 말고도 많은 분들에게도 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제일 먼저 입니다." "자기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자신이 자기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셨을 때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ㅎㅎ" 더이상 상처를 받지 않으시면 이제 남에게 상처를 주시지 마시고 상처받는 분을 구해주시고, 구원해주세요 ㅎㅎ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용기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위로 같은건 바라지도 않고 누군가가 읽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번해 5월 말 부터 별로 좋지 않은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옛날부터 안좋은일이나 트라우마들이 정말 많아서 죽고싶은 일도 많았었고 너무나 괴로운기억들이 매일밤 저를 와서 괴롭히는 느낌이에요 잊으려고 할때마다 자꾸 와서 저를 괴롭히는거 있죠? 그리고 여러가지 여러 스트레스와 중간에 안좋은일들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까 이렇게 되버린거 같네요 요즘에는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까봐 도와주려고 했던 말이 약이 아닌 독이 될까봐 선뜻 두렵고 불안하기도 해요 거의 매일매일이 힘든일이 있든 행복한 일이 있든 무조건 불안해지고 괴롭고 아직 14살 밖에 안돼었지만 어렸을 때 부터 그리 행복했던 날이 많았던거 같진 않아요 소극적이고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에 어려움을 가져서 살면서 곁에 힘이 돼는 친구 하나 없었고 집안사는 정확히 말은 못하는데... 학교일보다 너무 힘든일이 많았었네요 요즘 들어서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기고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시는 분들도 생기고있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제가 살아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럼에도 그 마음은 오래가지 못하고 또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행복이 영원하지 않으면 어떡하죠? 라고 말했는데 이게 잘 기억은 안나는데(틀릴수도 있어요) 이렇게 말씀 해 주시더라고요 따뜻한 위로와 함께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건 지금 현재 행복하지 않은거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나름 맞는 말씀 같았어요 지금 쓰고있는 저 자신도 너무 심각한거나 이야기하기 정말 부끄러운게 많아서 힘들었던 점을 거의 다 적지 못했지만 내가 힘들다는 사실이 그낭 아무에게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나를 불편해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기분탓인지 진짜인지 뭐든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뭘 싫어하는지 알면서 못고치는 나도 정말 싫고, 날 싫어하는 사람을 못떠나는 내가 너무 싫다. 지속적인 행복은 언제 오는걸까.. 작은 행복 뒤엔 너무나도 큰 불행이 따라오는걸..버티기 힘들고 내가 행복해도 될까 싶은 생각까지 든다.. 내 목을 조여오는 무언가가 언제쯤 사라질까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다.. 위로곡도 위로글도 수없이 봐가며 날 달래지만 결국 끝엔 다시 불안함...우울함...이젠 정말 끝내고 싶다.. 끝낼 방법을 알면서도 겁쟁이인 내가 너무 싫다 언제까지 이래야하지..
음악을 배우고 있는 현 학생 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지치고 괴로워서 항상 현준님 위로곡 들으며 실컷 울다보면 아침이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전 현준님 처럼 누군가를 위로 하고 내가 위로 받고 사람들이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면서 가사를 쓰면서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아… 갑자기 최공 30분 전 알림 뜨길래…어 뭐지? 하고 봤는데 제목 보고 아 현준님 많이 힘드신가 또 걱정하고… 노래듣는데 아 현준님 진짜 또 상처 많이 받으셔서 이 노래 만드시고 올리신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근데 또 계속 듣고 있으면 공감이 되서 또 위로받고 가사 중에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이 가사도 진짜 가사처럼 현준님 위로곡 듣다보면 꼭 나오는 가사고..늘 위로받는 가사인데 아 진짜 이 노래 언제 만드신건지 모르겠는데 괜히 현준님이 힘드실 때 만든 노래일 것 같아서 진짜 제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왜 현준님께 딱지가 되어드리고 싶을까요..아 정말 진짜 사랑하고 현준님 힘들 때는 언제든 그..의지하셔도 되요 언제든지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음…그러니까…너무 혼자 아프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준님께 위로받는 만큼 현준님도 위로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음.. 오늘도 위로되는 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든 걸 좀 덜어낼 수 있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거나 많이 우울한 사람들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되는 것은 환상에 가깝죠. 하지만 꼭 그런 완벽한 안식처만이 사람을 다시 일어서게하는건 아니에요. 비를 피할 우산 정도의 역할만 해줘도 되죠. 왜냐하면 결국 불안함을 극복해내는건 다른 사람의 몫이 아닌 자신의 몫이 거든요.
최근에 자주 원인도 모르는 불안한 감정에 휩싸여서 괜히 심장이 뛰고 괴로워했어요 때마침 불안함에 대한 곡이 제 마음을 읽은 듯 나와주어서 신기하고 감사해요. 오늘의 불안의 원인은 아마도 성적이겠죠, 미래에 대한 불안이 항상 저를 감싸고 있고 여러 걱정들이 자꾸 덮쳐와요. 어떨땐 어떻게든 잘 살겠지, 싶다가도 내가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고. 안 될 걸 알면서도 말씀드리다가 나약해져버리고.. 공부가 인생의 답은 아니라지만 지금 당장에 있어서 제 인생의 해결책이 공부인걸요. 모르겠어요. 고민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헛되게 보내는 시간은 점점 많아져요. 점점 나아지는 듯 하면서도 길을 찾는 게 어려워서 헤매게 돼요. 뭐.. 오늘도 열심히, 잘 살겠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꼭 행복하세요.
내가 불안한 건.. 가사 ✦rap & lyric & vocal & pv & original : 류현준 ✦beat & mix : Hwii ✦design : 천소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난 왜 매일 밤 내게 오는 불안한 감정에 지는걸까? 주인공이 절대 아니니까? 계속해서 지게 되는걸까? 선을 긋고 멍을 장식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 걸까? 불안함의 원흉은 뭘까? 열등감이나 기대일까? 그건 아냐 그건 아냐 아니 맞아 아니 맞아 불안함에 수렴하는 질의응답에 친구는 쥐에서 새가 되었네 겁은 오히려 배가 되었네 "걔 좀 이상해"에 걔가 되었네 내게 준 선의를 게워 내었네 뒷담에 불타서 재가 되었네 다가와 주었던 사람들을 밀어낸 이유는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참 멍청한 이유야 나도 알아 밝아질 거라 말하곤 기회는 뻥차고 구석에 박혀서 우는 나야 지구가 둥근 이유를 누가 말했어 구석에서 울지 말라 그랬어 구석으로 도망쳐 숨는 것보다 구석으로 몰리는 사람이 더 많아 근데 그거 알아? 구석으로 내몰은 걔가 아닌 나한테 이유를 찾더라고 내가 문제라며 삿대질하더라고 내가 불안한건..×4 내탓이야.. 내가 불안한건.. 시기와 질투와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비참한 내 재능 내가 불안한 건.. 또 막상 해놓은 건 없는데 얇아지는 책상 위의 저 달력 내가 불안한 건.. 일거수일투족 내 모든것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 내가 불안한 건.. 오해가 생겨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거란 망상 전부 다 망해버렸으면 해 처음부터라며 말해버리기엔 너무 먼 길을 떠나버렸기에 너의 잘못엔 끼지 않을게 피해망상 내탓도 아닌일에 자꾸 자책하게 돼 피해망상 내가 뭘 했는데? 라며 탓을 하게 돼 하루 끝 불안하게 떨어지는 매일 날마다 밤마다 튠빼라 감놔라 배놔라 간단한 rhyme하나 답하나 말하나 맞춰라 갖춰라 시끄럽고 위로 곡이나 해라 그래서 위로곡 냈더니 댓글은 전쟁터 볼멘소리 또 그 소리 씹덕이 판쳐서 역겹다니 그럼 보지를 말지 겨냥을 한건 위로가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인데 다른 애들이 듣고선 우리에게 돌멩이를 겨냥해 그때부터였지 내가 숨은건 아픔을 당당하게 말하면 돌을맞나봐 가면을 쓰고 그저 다른 이야기인척 위로를피해 내 얘긴 절대 아닌 척 그때쯤 내 별명은 척척박사가 됐지 상처받은 사람들을 안지도 못했지 내가 불안한 건..(×4) 내탓 이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 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친구,시험,미래 너를 펑펑 울게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전 제가 힘들어도 기댈곳이 없게 되더라도 현준님이 이 채널을 지웠으면 좋겠어요 현준님이 이 채널을 운영한다는건 현준님도 힘들다는거니깐요 전 제가 힘들더라도 현준님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위로를 받기만 했어요 제가 해줄 수 있는건 바라는것밖에 없네요..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체리였던 저는 지금 고2올라가기 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 3부터 지긋지긋 했던 이간질하는 친구를 벗겨내는 데에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현준님 노래를 중1때 부터 들으면서 열심히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견뎌내며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견뎌 왔어요. 공부는 하기 싫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내가 정말 그런 아이인걸 까,나는 정말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까,왜 다른 친구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났는데 나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까,라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어느날,현준님의 노래에게 알고리즘이 데려다주었어요. 처음 들은 노래가 이 노래 다음에 나온 그만 울고 싶어요 였어요. 정말,랩이랑은 정말 접점조차 없는 사람이었는데 랩을 듣고,노래를 듣고 정말 펑펑울면서 대성통곡을 할 수 있구나를 난생 처음 느꼈어요. 그때부터 체리가 된 저는 오늘도 현준님의 예전 곡들과 지금 나온 곡들을 열심히 듣고 일본 대학 공부에 대한 피로와 위로를 풀고 있습니다.. 이 꿈을,목표를 가지게 해주신 현준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준님도 힘든 시절이 있으셨겠지만 열심히 이겨내셔서 저희 체리에게 나타주셔서,또 저를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위로를 해주셔서,피로를 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파이팅!!!ㅎㅎ
맨날 과제와 그 과제를 보는 교수님 동기들 때문에 불안하고 그것 때문에 내 주변인들은 못 챙기는 건가 싶어서 매일 긴장으로 살았는데 들으니까 사르르르 녹아드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매일 현준님 노래 듣고 용기얻어서 제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노래 올려주셔서 들으면서 힐링해요~! 가사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사람들은 저보고 착하데요 친절하데요 똑똑하데요 근데..그게 좋게 들리지가 않아요 난 그런사람아닌데...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날 욕하는 것처럼 느끼고 불안해하는 사람인데 실수할때 마다 내가 한심하고 멍청하게 느끼는 사람이고 게으르고 후회도 많이하고 멍청하고 무지한 사람인데 칭찬을 받아도 욕처럼 느껴지는데.........그런데도 전 우울해보이는 친구들을 위로해줘요 나같은 사람되지않게 한심하죠..?
절대 한심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당신이 많이 힘들엇던 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저마저 우울한데 남들만 신경쓰고 나같이 되지않기를 바래요, 근대 이제 전 다르게 생각하려구요, 이 아이를 ㅇ위로해주면서 나도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이렇게나마 나라는 사람이 필요한사람이구나를 느끼니까 난 살아잇을의무가 잇구나 라고.. 다 욕하는거처럼 들리고 불안해요? 실수 안하는 사람은 없어요. 완벽해질려는 강박을 갖지마세요. 완벽이라는건 구체적인 형태가 없잖아요? 주변이들에게 다 맞춰주는게 완벽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니 완벽하지않앗다고 자신을 한심하게 보지말아요 당신뿐아니라 모두 완벽하지않으니까. 게으른건 모두가 그래요. 단지 행동을 하냐안하냐 차이죠:) 칭찬을 잇는그대로 받아들여보세요, 꼬아서 생각하는걸수도잇어요. 당신의 생각처럼 인간은 무언가를 바라면서 칭찬을 해주기만하는 동물은 아니니까 시야를 조금만 긍정적이게 바꾼다면 조금이나마 주변이들의 표정, 시선, 행동과 말들이 달라보일수 잇을거에요. 당신이 부정적시선에서 약간이라도 방향을 바꾸길 기다릴게요:)
항상 괜찮다면서 울었고 항상 웃으면서 곁에 있었지만 내곁에는 아무도 없고 나는 항상 언제나 희생했는데 남는 건 없네요 이런 내가 비참해져요 일등이라는 강박에 시험만 치면 미치겠어요 이제 심장만이 아니 스트레스가 쌓여나봐요 두통도 생겼네요 멍때리는 시간이 늘었으며 심할때는 환청을 듣는 내가 비참해져요
저는 뭔가 남들보다 뒤쳐질까 봐 불안하고 아직 14살인데도 사는게 많이 힘들고 뭔가 사람들 앞에서만 거짓표정을 짓게 되어요.. 현준님 노래 들으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고 결심이라면 그림을 더 열심히 그려서 유튜버님들의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싶어요 그리구 현준님 노래 들어서 행복합니다 ㅎㅎ 이번주에는 현준님 노래 안나와서 나온거 중복으로 몇번 듣고있는데 갑자기 위로곡이라니 너무 좋아요! 현준님은 진짜 천사입니다♡ 위로곡 들으면 맘이 편해지거든요 ㅎㅎ 위로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수고하셨어요 현준님 화이팅 하세요♡ 언제나 현준님 노래 들으며 힐링하고 있어요! ㅎㅎ
인간관계에 상처를 입고 이번 학년 올라와선 모두하고 좋은 관계 되려고 노력하되 마음을 못열어서 깊은 친구를 만들지 못했어요. 학교를 가면 친하게 얘기할 친구가 없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몇몇의 친한 친구가 있었으니까. 온클을 하면 매일 같이 떠들었어요, 게임도 하고. 그러던 와중 연애도 하고 점점 행복해져갔어요. 하지만 지금은....연애 했던 애는 날 가지고 놀았다는 점과 이제 온클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절 미치게 만들어요. 마음 못열던 제가 해본 연애에서부터 전 이미 다시 상처를 받았고, 이제 학교를 가야한다는 사실이 저를 또 불안하고 미치게 만들어요. 편하게 있을 친구 하나 없고 가식적인, 제가 아닌 모습으로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의욕도 없어요. 너무 없어서 꿈에서조차 제가 다시 따돌림을 받는 꿈을 꿔요. 가만히 있어도 편하게 쉴 수가 없어요. 제발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Inthe_s2ea 상처가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른 사람이 제 글을 보고 공감을 해주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뻐요. 하령님 말처럼 전에 한번 이겨내본 적이 있었으니 다시 한번 조금씩 힘을 내보도록 할게요! 제 글 읽으며 공감 해주시고 방향 제시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툭하면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돼서 시도조차 못 할 대가 많았는데, 이젠 생각하는 것 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게 당연하게 되는 거 같아어요. 전에 '네 탓이 아니야로' 나 자신만을 탓했던 제가 조금은 남 탓을 하게 된 거처럼, 요번 이 영상을 듣고 좀 더 나은 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번 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현준님!!!
제가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는건 기대인거 같아요. 오빠가 재수했으니 넌 그러면 안된다 못해준다. 넌 좋은 대학 가야한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너가 하는 취미에는 재능 없으니 취미로만 삼아 오늘로 수능 40일이 깨지고 39일이 되었어요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더욱 집중은 안되는데 기대는 커져만 가네요 부모님, 오빠, 이모들, 그외 친척들 또 저 자신 스스로도 작년까지는 아니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모들께서 용돈을 주시고 잘해라는 말씀을 들으면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용돈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들이, 기대들이. 제가 불안한 이유는요 기대에요 그 기대가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라서 내가 잘해야만 할 것 같은데 못해서 이 기대를 무너뜨리고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내가 어떨지 모르겠어서
요즘에 솔짓히 학교,친구 문제로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오고 있는데 이걸 말하고 싶어도 제 고민을 다 말할정도로 친하거나 편한 친구가 없어요 그래도 선생님껜 고민상담을 하기는 하는데 선생님에게도 제 진심을 다 말 못하겠어서 맨날 뒤에선 혼자서 울기만 하고 앞에서는 애써 괜찬은척 했어요 근데 현준님 노래를 듣고 댓글을 보니깐 혹시나 해서 이렇게 나마 덜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어 볼려고요. 노래 들으면서 공감도 되고 제 상황이랑 맞는것 같아서 뭔가 위로?라고 해야되나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이걸 다 적고 나면 기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현준님이 가끔씩 이런 분류에 노래들을 업로드 해주시니깐 다른 사람들한테 쉽게 전해지 못했던 얘기들을 꺼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유튜브 힘내시고 음악 활동도 힘내십쇼 정말로 감사 합니다 현준님!
옛날에 사랑스럽고 모두가 아끼던 아이가 있었는데 또 다른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그아이는 혼자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두명의 아이 모두 다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더 이상 그 둘을 봐주는 사람은 없어졌다. 그 모든 엔딩보다 아름다운 엔딩이였다. 그리고 내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오늘 하루 저의 불안과 걱정은 이유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유없이 질투하고 이유없이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불안에 떨고 이제 곧 고등학생인데 공부해야지 하면서 안하고 또 자책하고 가난을 어떻게 벗어나야지 이에요.. 그래도 저 옆에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해볼려고 해요! 저 오늘 매운거를 먹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또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어서 좋았구 현준님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행복하고 기뻤어요! 그럼 현준님은 오늘 하루 어땠어요? 밥은 맛있었나요? 아 오늘 비가 오던데 괜찮았나요? 오늘 좋은 일 있었나요? 아님 불안과 걱정이 있었나요? 오늘 하루도 현준님도 수고하셨어요! 고생 많으셨구 오늘 하루에 현준님을 웃게 만드는 일이 있었음 좋겠어요! 물론 내일도 다음날도 앞으로 쭉! 오늘도 잘자세요~ 꿈꾸지맣구 푹자요~ 아 좋은 꿈이라면 얼마든지 꾸세요!
년도가 끝날때쯤이면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내가 무너질때가 많다 , 이번에도 그런시기가 온 것 같아서 조금은 아니 , 많이 불안할뿐이다 :) 현생도 신경 써야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만나 이들도 챙기기 바쁘다 , 한쪽으로 기울다보면 서운할때도 많다고 한다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이제는 붙잡기보단 앞으로는 잘가 ~ 고마워 하지만 뒤에서 혼자 곡 들으며 우울감 , 그리고 울음이 터져 혼자 울다 지쳐버린다 나는 버티는것이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거에 , 더욱 힘듬에 , 우울에 빠지는것같아 조금은 내려놔 보고싶은데 그게 안되서 힘들고 있죠 그대들도 오늘도 많이 힘들었죠 ? 수고했어요 :) 응원할께요 멀리서 그대들이 뭘하든간 , 무슨 결정하든간에 다들 이곡들으면서 힐링 되었음 하네요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요
사실 저는 어쩌다가 유튜브를 돌아댕기다가 류루가님을 만나게 되었고 우연히 아키블리라는 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 제 나이 13이였고,처음으로 시작한 연애가 엉망진창으로 끝났고 저의 오지랖은 욕설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때부터 마약에 중독 되듯이 현준님을 통해서 위로받고 살아가니 제가 그래도 살아는 되는 사람 같더라구요...그러니 현준님 당신은 저에게 이미 존재만으로도 신이에요.당신이 바뀌든 바뀌지않든 내 알바는 아니구요.그냥 당신이 올해도 건강하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당신의 신도이니 감히 저희가 당신의 뒤를 보살필게요.
헐 미쳤다 불안함 리메이크 버전인가요 불안함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럴수가 55분 후 최초공개라니 일요일에 무슨일이신지 싶어요 세상에 옛날느낌을 느껴볼 수 있나? 싶은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빠른랩 제가..사랑하구요..공감되는 가사도 많았어요🥺🔥🔥🔥 현현준님 사랑..사랑... 아니 저번부터 생각했었는데 좋은노래 내셨을 때 위로곡이나 내라 위로곡은 언제하냐 이런 반응은 진짜 예의없고 무례해요 진쟈..본인들이 내시던지 허 참 마지막 질문에서 쿠왕쾅콰앙 감동 오백만번 먹었읍니다 다음곡은 무엇일지 심장두근대며 기다리겠읍니다🔥🔥🔥
..나를 이 세상 절벽 끝에서 잡고 올려준 사람, 내가 좋아하고,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다시 세상 절벽 끝으로 밀어버렸어요.. 난 그냥 믿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런 사람이 있어도 항상 외로웠나봐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이후부터 힘든 거 다 참고, 그 사람이랑 만나는 주말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못 만난다고 했어요.. 약속을 하루 미뤘습니다.. 그 다음날도 못 만난다고 했어요.. 약속을 시험이 끝나는 1달 뒤로 미뤘습니다.. 난 정말 죽을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그 사람 생각하며 버티고, 또 버텨왔는데.. 근데도 난 그 사람을 아직도 좋아해요.. 그 사람 덕분에 살았고, 그 사람 덕분에 사랑이란 걸 알았고, 그 사람 덕분에 살아갈 이유를 알았고, 희망을 찾았고, 오랫동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였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 때문에 다시 세상의 끝에 버려졌습니다.. 난 참 멍청한 것 같아요.. 나한테 한없이 잘해주던 사람이, 날 버렸는데, 그럼에도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어떻게 해도 긍정적인 방법은 생각나지 않아요.. 현님께도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제는 너무 지쳐버린 건지, 옛날에 제 삶의 희망이 됬던 현님을 비롯한 많은 노래와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 들어도 희망을 못 찾겠어요.. 점점 더 힘들어지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원하는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요..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거 듣고, 보고,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면 벼텼는데.. 이제는 그러지를 못해요.. 그래서 내 몸에 점점 더 심한 상처가 생기기 시작해요.. 한줄.. 두줄.. 세줄.. 그렇게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렇게 해도 못 버티는 날이 많아요.. 가족으로 부터도 따뜻한 위로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현님의 위로 노래를 들으며 정말 겨우겨우 버텨가고 있어요.. 그냥 내 마음을 대신해주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 순간 만큼은 괜찮아지는데.. 그런 순간이 아니 때는 미친듯이 불안해요.. 조금이라도 털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털어보지만, 그래도 내 마음 속 깊이 있는, 초 1부터 지금까지, 그러니깐 9년동안의 내 고통과 상처를 모두 꺼내놓을 수는 없어서, 최근 1달 동안 일어난 일만 털어놓네요.. 난 항상 왜 이럴까.. 내가 어떤 잘못을 했길래, 난 이렇게 사는 걸까.. 이렇게 살 빠에는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 요즘들어 그런 생각들을 점점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내 몸에 상처를 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남아있는 사람은 날 떠나지 않도록, 남한테 잘 보이려고.. 항상 밝은 척을 하고, 화장을 진하게 하고, 머리를 꾸미고.. 나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정말.. 이 세상에서 죽는 게 맞을지.. 아님 이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게 맞을지.. 하나도 모르겠고,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좋았던 건 하나도 모르겠고, 부정적이고 싫었던 것들 만 기억이 나요.. 밤에는 항상 울고, 내가 우는 건 아무도 몰라요.. 엉켜버린 내 감정은, 나 자신도 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엉켜버렸고, 그래서 난 너무 불안해요..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우울증이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 당장 어딘가에 털어놓지 않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았어요.. 댓이 좀 늦었지만, 그래도 털어놓을 수 있었고,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유를 모른 채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저도 자주 있는 일이에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그리고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남몰래 눈물을 흘린 적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위로곡들 덕분에 삶을 하루라도 살아가게 된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저도 그 사람 중 한명이고요. 정말 죽고 싶을 때, 인생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 현준님의 노래들은 희망의 불이 되어서 저의 길을 밝혀주었어요. 항상 감사드리고 현준님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꼭 답을 구하고 얻는 것 만이 불안하고 복잡한 마음을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하고 털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곳의 댓글 창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싸우지 말아 주세요.. 불편하면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해주세요..! 다툼이 심해진다면 댓글 창은 닫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체리들이 사는 이유를 만들어주셔서
우리 최애님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하루하루를 형 땜에 버티는듯
진짜 사랑하고 고마워
옛날 느낌 그대로구먼 허허~~
이 분위기를 살려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옛날의 위로곡 느낌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보니
감미로운 맛이 드네용 ㅠㅠ
매번 좋은 곡들 Inst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휘이넴 수고하셨슴다!
오.. 류현준 PV 이건 귀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불안한건..
버림받을까봐
상처입을까봐
상처입힐까봐
잃게될까봐
그리고
이대로 어른이 될때까지 죽지 못하고 살게될까봐 불안하네요
시험기간만 되면 오는
압박감,불안함,초조함,짜증남,슬픔,
미치겠는 수 많은 감정들이 시험 1초 전까지
나한테 오는데 진짜 시험에 가까워 질수록
미쳐가는거 같음
시험에 지치는 모두들 화이팅
매일밤 죄책감 때문에
잘못잘 때가 많고
미래가 걱정되어서
제대로 잠을 못 청할때가 많은데
감사합니다
위로곡이라니 정말 마음이 샘솟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꼭이요
죄책감?
@@dillon4751 넵
제가 잘못한게 많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헤서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곤 합니다.
이런 댓글에 지적하고싶지는 않지만..... '제대로'입니다. 너무 불편해서ㅠ 죄송합니다.....
@@Jinsung0829 아닙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더욱 나아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PAI314sgm 점점 나아지면서 안 좋은생각들은 없어질거에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그냥 나는 시간이 안 흘렀으면 좋겠어요
저도 모르게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까?"라고
중얼거렸을 때,
그 말를 듣고 불안한 목소리로 대답해주던 엄마를,
애써 웃어주던 친구를,
남몰래 날 배려해주던 귀여운 동생을
내일은 볼 수 없게 될까봐
오늘 밤 모든 걸 포기하게 될까봐
그런데 남들이 날 보는 시선이 너무 무서워서
날 보고 늦은 중2병이라 할까봐, 음침한 녀석이라 할까봐
그래서 내일이 오는게 또 싫어져서
불안해서 잠을 잘수가 없는데
또 그걸 꾸역꾸역 숨기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더라고요....
그래도 현준님 노래 덕분에 밤이 조금은 좋아진 것 같아서 늘 고마워하고 있어요
이런 저라도, 다른 분들도 모두 빛이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현준님도 언제나 저희에겐 그 누구보다도 밝은 빛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옛날일이 하나 생각나면 그 뒤를 이어 다른 안좋은 기억들이 줄줄이 생각납니다.. 그것때매 "불안해서 죽을것 같아.."
저도요...
전 몰라서 했던일이 어느새 제 잘못이 되어있었어요. 아직도 그 일로 자해를 해요.
저 너무 힘든데 버티고 있어요.
괜찮아?라는 이 한마디에 저는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그전에 있던 우울증과 불면증이 더 심해졌어요.
저 너무 힘들고
진짜 죽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정말 저 같았어요.
저는 저녁에는 우울하고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요. 물론 저보다 힘든사람도 많겠지요.
하지만 다른사람이 더 아프고 힘들다고 제가 안힘든건 아니니까요.
여러분께 항상 위로에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아니까요.
힘드신분들, 이 냉정한 세상에 지치신분들 모두가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저에게서라도 위로 받아가셨으면 해요.
수고하셨고, 수고했고, 감사하고, 고마워요.
여태까지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 모두 이 세상에 살아갈 가치가 있으신 분들 이십니다.
자신을 깎아내리기전에 나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항상 자신을 내세워 주세요.
그게 자신이 멋진사람이 되는 첫걸음이 될것입니다.
+ 좋아요 15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많이 힘들어서 자해 시도 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한 번하기는 했는데 아주 작은 상처.. 그 다음부터는 잘 안 되더라고요.. 유월님에게 어떤 상처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었으면 좋겠어요..
@@tjfus 감사합니다!
늘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요 진짜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혅님 존경해요 정말정말 존경해요 예전에 정말 힘들시기일때 혅님 노래 듣고 버틸수 있었어요 요즘도 힘들때마다 혅님 노래들으면서 울고해요 그러고나면 속이 좀 편하더라고요 진짜 정말 혅님께 감사하다고 얘기하고싶었어요 진짜진짜 고마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존경하고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귀하다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아니.. 세상에나...
진짜 현준님..
체리들 마음 약해지게..
일단, 우리 현준님..
정말 너무 고생 많았어요..
되게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그런 곡인것 같아요..
현준님 그 자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얼마나 아픈 시간이 많았을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로하려던 마음에
위로곡을 했는데
거기에 돌멩이를 던지던 그런 사람들 때문에
현준님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현준님이 그동안
어떤 아픔들을 겪어왔는지,
그리고,
현준님께 위로와 격려를 받은
체리들은 얼마나 불안했고
얼마나 힘들었고
어떤 아픔이 있을지,
등등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사도 그만큼 공감도 되었고
쉽게 이해했네요...
" *선을 긋고 멍을 장식* 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걸까?"
이 가사는 특히 공감되는
부분이 확실히 있네요...
저도 자해를 자주 하기에..
그리고 가사가
너무 이해가 잘 되었던건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이 부분이였어요..
그 사람들은 빛이 밝기에,
그 빛은 억지로 내는 빛도 아니기에,
그 빛에 그림자가 묻혀버려서
그림자가 흐려 보이는거겠죠.
우리같은 힘든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빛이니까..
그리고,
일거수일투족 현준님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들은,
많이 어렵겠지만 무시해주세요...
현준님이 부러워서 그러는거니까,
그냥 무시해주세요..
그리고 또 공감되는건,
"오해로 뒤틀려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거란 *망상* "
저도 피해망상이 심해서...
자주 겪는거기도 하기에..
아니 그리고..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어떻게 보면 연고보다
딱지가 더 중요한 역할이죠..!
연고를 아무리 많이 발라도,
딱지가 안생기면
그 상처는 전혀 낫지 않으니까요..
이런 가사를 생각하고
또 쓸수 있었다는건
우리 현준님께서도 그만큼
아프셨다는 이야기겠죠..
우리 현준님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현준님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이미 충분히
저희를 많이 안아주셨어요.
저희가 이젠 안아드리고싶어요..
우리 현준님도 많이 아프셨을테니까...
우리 현준님
여태껏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는 현준님의 아픈 모습이라도
계속 좋아할거니까,
너무 걱정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아니 그나저나 맨 마지막
"오늘 여러분들의 불안과
걱정은 무엇이고,
결심하고 행복하고
기쁜 일은 무엇이였나요?"
아니..
이거 진짜..
하아ㅏ...
체리 심장 저격 뭐냐고요...ㅠㅠ
우리 최애님 항상 사랑해요ㅠㅠ!!♥
나이가 초4였던 때부터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머리속을 맴돌아서
다른 것들을 찾으며 필사적으로 피하고, 내가 사라지면 후에 있을 가족들의 실망과 슬픔이 두려워서, 또는 앞으로는 행복해질거라는 그림자 속 흔들리는 희미한 촛불만을 바라보고 이악물고 버티면서, 계속 물리라는하나의 길만을 파면서도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몰라서, 만약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편하지 않을까라는 마음 편한 생각을 지우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이 삶이고 사람들도 다 그럴것이라 억지로 생각하며 버티려 해도
내가 나아갈 길을 개척하는 것이 삶일 것이라 생각하면서 버티려 해도
시험때만 되면 말도 잘 듣지 않는 몸에 억지로 카페인을 부어가면서 버티려 해도
내가 남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하루였는지 생각하면서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내가 그럴 자격이나 있는지 생각하면서
매일매일을 불안과 고민, 고통, 자해, 자살충동에 시달리면서도
내가 보던 소설속 주인공들을 따라하며
때론 당당하게
때론 냉철하게
때론 무시하면서
때론 모든걸 끌어안고서
때론...
과학을 하겠다며 과학고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작 과학을 왜 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공부를 하라하는데
어느덧 그렇게 피를 토하며 강제로 버티면서 고3이 되어가는데
오늘도 내일도 버티다 보면...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고 최면을 걸며 오늘도 버틴다.
1:00 그림자가 흐린건 그 사람이 밝기 때문이라는거겠죠.. 너무 슬프잖아요..
지금 제심정이 불안해서
살기싫어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편하지가 않아요
근데 이노래 들으니까 공감이
많이 가서 와닿아요 현준님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준님도 힘든시기가
있으셨을텐데 극복하신모습
정말멋있으신것같아요
항상 언제나 좋은컨텐츠 노래들 만들어주시고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댓글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살아가기 힘든 이 사회 속에서 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더 살아가고 있어요. 초등학생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래를 들으며 제 하루들을 위로받고 있어요.
이제는 고1이 되어버린 저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너무 감사해요.
그냥 힘들 때 지칠 때 우울할 때 에어팟 끼고 최대로 하고 노래 듣는 건데 그거마저 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그냥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우울하고 그런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그냥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우는 게 그나마 후련하고 좋은데 대체 그거마저 하지 말라는 건지 나도 털어놓기라도 하고 싶은데 피해줄 거 같고 댓글 보다 보니 옛날 기억하면 안 좋은 기억이 난다고 하는데 너무 공감 가서 진짜 댓글 보고 몇 번을 울었는지... 감사해요
2:40
그러니까요.. 그냥 자기 이야기를 하고 위로받고 싶었을 뿐인데.. 여기오는 사람 모두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늘 친구관계에서 동등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갈등들이 있었고 그 끝은 불안감과 우울함 뿐이였어요 내가 잘못한 것만 생각나고 하루에 끝은 오늘 한 말들 생각 뿐이거든요 이게 버릇이 되고 점점 불안해지고 누군가에게 말해도 지나간 일이고 별일 아닌 것처럼 듣고 말해주는게 더 큰 상처 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버릇처럼 밝게 거짓을 넣어서 아무일도 아니였던 것처럼 말하곤 해요 진실을 말하는게 아니니 더 불안하기만 한 것 같네요 말할 수 있을때 말하고 말하고 싶을때 털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 사람이 어떻게 말을 이렇게 이쁘게 하죠오? 와아ㅏ ... 현준님도 힘들텐데
체리 또는 힘든 사람을 위해 오늘도 가사쓰고 노래 부르고 감사합니다ㅠㅠ 현준님 덕에 제가 살 이유, 위로받을 곳
힘들때 마다 버틸 곳,꿈 등등이 생겨 너무 감사 아니아니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평생 감사합니다. 아마 제가 현준님을 안 만났다면 저는 지금 편안히 누워 있었을까요? 저는 정말 현준님께 감사하고 매일 좋은 곡 감사합니다. 이번곡 제목 지금 저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인거 같아.. 너무 슬프고.. 안들어 봤지만 갓곡인걸 알았내요.. 왠만히 현준님 신곡이 올라온다면 저는 여기저기 소문내고 카톡 프로필 해놓지만.. 이건 숨듣명으로 해야겠어요.. 그리고 보니 이번영상 편집을 현준님이 했네요..?!?! 아니.. 바쁘실텐데.. 굳이...? 흐어ㅓㅠㅠ 후욱..후욱.. 현준님의 편집을 볼수 있다.. 후욱..후욱.. 이게 몇년 만.. 후욱...
그리고 "구석으로 내몰은 건 걔네인데 왜 나한테 그래?" 이거 완전 쟤 옞날 일 같네요.. 전에 누구랑 싸웠는데 그누군가가 저 구석으로 몰아놓고 그랬는데 저만 욕 먹었지 말이에요;; 사실 이런적 많아서 상관은 없어요.. 뭐..
그런데.. 현준님 댓글 봐보면 싸우지 말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요즘 보면 현준님 욕만이 아닌 체리들 욕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댓글 막는 것도 거의 사람들이 체리를 욕해서 던데...
생각해보면 현준님 느낌 알것 같네요.. 저희는 현준님이 욕 듣는걸 보면 참을수 없는데.. 현준님은 체리들 욕 듣는걸 보면 참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내일이 화접&야화 앨범,굿즈 배송일 아닌가요? 그러면 많이 힘들텐데.. 영상 감사해요ㅜㅜ 그리고.. 엉? 2시간 뒤네?!?!? 이번주 영상 없는 줄 알았는데... 솔직히 체리는 현준님 신곡 올라오면 기쁜데.. 현준님 걱정을 더한다구요!! ㄱ..그니깐...! 쉬엄 쉬엄 하시고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사랑합니다...!! 히익..! (후다닥) 아무튼!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행복하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고 잘 웃기를 바라고 돈도 많이 벌기를... 빌며 큐티하고섹시하고귀엽고사랑스럽고이쁘고아름답고멋지고노래를잘부르고작곡을잘하는후암하는키173 현준님을 사랑하는 체리가
+(근데 너무 짧네요.. 죄송합니다..
큐티하고섹시하고귀엽고사랑스럽고이쁘고아름답고멋지고노래를잘부르고작곡을잘하는후암하는키 -182- 현준님~)
요즘 이런저런 일로 엄~~청! 불안하고..죽을 거 같았는데..
역시 우리 혅님!! 우째 아시고 또 이런 걸..!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해주니구~ 곁에 계셔주셔서!
진~~~~짜루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역시 혅님 밖에 없네요!!
우리가 아픈걸 들어내면 돌맹이가 날라오는게 아닌 우리가 소수라 그런것 같은데 우리는 그냥 위로가 필요했고 힘들었을 뿐이고 그만큼 열심히 살아볼려 발버둥 친거고 그만큼 누구보다 여린 속을 가지고 있는데 왜 우리에게 다수가 돌을 던지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는 누구보다 남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건데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주변의 시선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무서워요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나에게 예전보다 더 날카로운 말들만 들려오고
주변이 너무 달라진 것 같아요..
[가사] 내가 불안한 건..
✦rap & lyric & vocal & pv & original : 류현준
✦beat & mix : Hwii
✦design : 천소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난 왜 매일 밤 내게 오는
불안한 감정에 지는 걸까?
주인공이 절대 아니니까?
계속해서 지게 되는 걸까?
선을 긋고 멍을 장식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 걸까?
불안함의 원흉은 뭘까?
열등감이나 기대일까?
그건 아냐 그건 아냐
아니 맞아 아니 맞아
불안함에 수렴하는 질의응답에
친구는 쥐에서 새가 되었네
겁은 오히려 배가 되었네
"걔 좀 이상해"에 걔가 되었네
내게 준 선의를 게워내었네
뒷담에 불타서 재가 되었네
다가와 주었던
사람들을 밀어낸 이유는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참 멍청한 이유야 나도 알아
밝아질 거라 말하곤
기회는 뻥 차고
구석에 박혀서 우는 나야
지구가 둥근 이유는 누가 말했어
구석에서 울지 말라 그랬어
구석으로 도망쳐 숨는 것보다
구석으로 몰리는 사람이 더 많아
근데 그거 알아?
구석으로 내몰은 걔가 아닌
나한테 이유를 찾더라고
내가 문제라며 삿대질 하더라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 탓이야..
*(내가 불안한 건..)*
시기와 질투와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비참한 내 재능
*(내가 불안한 건..)*
또 막상 해놓은 건 없는데
얇아지는 책장 위의 저 달력
*(내가 불안한 건..)*
일거수일투족 내 모든 것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
*(내가 불안한 건..)*
오해가 생겨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 거란 망상
전부 다 망해버렸으면 해
처음부터라며 말해버리기엔
너무 먼 길을 떠나버렸기에
너의 잘못엔 끼지 않을게
*피해망상*
내 탓도 아닌 일에 자꾸 자책하게 돼
*피해망상*
내가 뭘 했는데?라며 탓을 하게 돼
하루 끝 불안하게 떨어지는
매일 날마다 밤마다 튠빠라
감놔라 배놔라 간단한 rhyme하나
답하나 말하나 맞춰라 갖춰라
시끄럽고 위로 곡이나 해라
그래서 위로곡 냈더니
댓글은 전쟁터 볼멘소리
또 그 소리 씹덕이 판쳐서 역겹다니
그럼 보지를 말지
겨냥을 한건 위로가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인데
다른 애들이 듣고선
우리에게 돌멩이를 겨냥해
그떄부터였지 내가 숨은 건
아픔을 당당하게 말하면 돌을 맞나 봐
가면을 쓰고 그저 다른 이야기인 척
위로를 피해 내 얘긴 절대 아닌 척
그떄쯤 내 별명은 척척박사가 됐지
상처받은 사람들을 안지도 못했지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 탓이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 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 친구, 시험, 미래 너를 펑펑 울게 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 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
*오늘 여러분들의 불안과 걱정은 무엇이고,*
*결심하고, 행복하고, 기쁜 일은 무엇이었나요?*
노래를 듣고 새삼 느끼네요,
밝은 척 하면서 웃어도 사실 내가 힘들단걸 남이 알아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요..~
그냥 난 힘들다는 생각만 했고, 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 조차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이제야 내가 불안한 이유를 찾은 것 같아요
나는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졌고, 미래 그 자체가 날 그냥 불안하게 해요
나조차도 나를 믿을 수가 없고, 이 행복한 순간이 끝나면 불행이 온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이 감정을 인정하기 전에 이 노래를 들었을때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이 감정을 인정을 하고 들으니
눈물이 나오네요
손에서 폰을 내려놔야 하는데 내려놓으면 이 우울이 나를 삼킬것 같아 두렵고
더 울고 싶지 않은데 이 감정들이 버거워 울고 싶어져요
진짜 불안함으로 인해 오는 부담감도 너무 무겁고
지금보다 더 어릴때는 이 책임질것이 적어 이 불안함이 버겁진 않았는데
점점 책임이 늘어나면서 불안함이 존재를 드러내니 너무 버거워져요
좀 더 컷을때까지 이 불안함을 해결하지 못하면 정말 다시는 이 영상에 들어오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불안하고 초조해서 미칠 것 같아
한달이나 지났는데 여전한것 같네 아니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헉... 이번주는 영상 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위로곡이라니⸝⸝ʚ̴̶̷̆ ʚ̴̶̷̆⸝⸝ 이러시면 너무 사랑하죠 혅님ㅠㅜㅜ
요즘 현준님 불안함 듣고 사는 사람인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구요
"죽고싶다는 말은 진짜 죽고싶다는게 이젠 행복해지고싶은건 이해돼?"
"내가 전혀 관련없고 그냥 아는것뿐인데 세상 모든 사건들이 내 탓같은건 이해돼?"
이 두 가사가 제일 공감됬어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계속 불안함을 느끼겠죠..진로도 정해둔 것도 없고 딱히 잘 하는것도 없는 저는 그런 불안함을 느끼고 인간관계에도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었는데 뒤늦게 불안함을 듣고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전 왜 이런 불안함을 느껴야할지도 모르겠고 계속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살아가야죠...뭐 가끔은 죽고싶다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현준님을 응원할게요,어떤 일이 있더라도 현준님을 응원할게요!
저도 혅님 불안함 늦게 듣기 시작해서 많이 듣고 사는 사람인데 저도 그 두 가사가 젤 공감됐어요...
그리고 저도 인간관계에 불안함을 많이 느껴요... 하고 싶은 건 있는데 잘하는건 없고요...
소율님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소율님 응원할게요 화이팅!
현실도 꿈에서도 악몽 속에서 살아가다보니 '만약 꿈에서 봤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쩌지..' 라는 불안함에 시달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내 곁에 오는 게 무서워요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오면 피하게 되요 사람이 오는 걸 보면 '만약 저 사람이 나를 때리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예민해지고 화도 잘 내게 되더라구요 불안하다고 말을 해도 불안해하지 말라고, 그냥 네 성격이 너무 예민한 거라고 해요..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불안함에 짓눌려서 그게 반복되고 일상이 되다보니 제 성격이 변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한다는 방법을 듣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저 잠시라도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Inthe_s2ea 아니에요, 오히려 위로가 되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하령님 말씀대로 불안해서 더 일찍 나가고 더 많이 고민해서 실수를 줄인 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드는 생각
하루를 맞이하기 싫다
내 하루는 의미가없는 하루
아무 의미 없는 하루
1달이 지나도
의미 없는 나의 인생
요즘 이유없이 힘들었는데...감사합니다..!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 어떤 위로의 말보다 위로가 되요... 죄책감생길일도 아닌데 힘들고 불안해하고...이렇게 살기 싫어서 죽고싶은데... 털어놔도 제 답글 창에만 뭐라고 해서 힘들고 공감해주지못하는 사람밖에 없어서 힘들었는데...감사해요..!
오늘은 위로도 받고 공감도 받고 갑니다...!
"헐,, 괜찮아..?ㅜ" 이런 말보단, "망하면 어때ㅋㅋ"이런 말이 더 와닿더라
그러게요..
요새 불안한 일이 많은데
현준님이 위로곡 올려 주시다니..
그리고 이번주 안 올라올줄 알았는데ㅠㅠ
혅님은 정말 날개없는 천사세요..
최공 꼭 봐야겠네요!
털어놓으면 자신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만 그 기억을 다신 꺼내고 싶지 않았던 사람에게 기억을 꺼내게 질문을 하는건 그 사람이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노래가 잘못된 망상과 오해로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주는것 같네요 위로로 좋은 노래에요
요즘에 다시 너무 힘들어져서 끊었던 자해를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긋다보니까 갑자기 슬프더군요..결국엔 눈물이 나왔고..울었어요..매번 일이 생길때마다 제탓같고..몇명은 제탓으로 돌리고..이젠 제가 못버틸까봐 두렵고 무서워요..대부분 사람들이 절 향해 이렇게 말하더군요..ㅇㅇ이는 강하니까 잘 이겨낼수 있을거야 ...과연 제가 강할까요..?아님..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걸까요..?
강할 필요 없어요. 주변사람말일 뿐이지 럽님(?)이 강하다고 생각하지않다면 아닌거죠.
주변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아픔을 공감 잘 못할거에요. 자신이 겪어보지않은 고통은 이해해주는 척만 하지 이해안되니까요.
울어도 되요, 마음껏 울어서 부정적인 아픔들이 날아갈 수 잇도록해주세요. 버티지않아도 되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수만잇다면 며칠이든 무너져잇어도 되요.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는건 어때요?
자해가 나쁜건 아니지만 계속하다간 피부도 상할테고 칼 속에잇는 성분?이 몸을 나빠지게 할수도잇어요. 차라리 다른 걸 하면서 풀어보는건 어떨까요? 전 힘들면 인형을 끌어안고 이불안에 숨어서 대성통곡을 해요. 그럼 조금이나마 나아져요.
럽님두 찾아봐요. 자해를 하는건 말릴 의무는 없지만 럽님이 자해를하면서까지 아픔을 다른아픔으로 덮는다는게 싫어서 말이죠
친구들끼리 놀때 잠시라도 나 혼자 다닐때
또 버려질까봐 나는 걔네가 없으면 안되는데 걔네는 내가 없어도 잘만 지낼거 같고
나도 죽고싶으면서 나도 손목에 칼을 놓았는데
무서워서 긋지 못했으면서 죽으려고하는 친구를 말리고 손목 긋는걸 말리고.
그냥 다 불안해서 죽을것 같아
'불안함'이랑 '듣지마' 들으면서 위로 엄청 받았는데..
이것도 제가 위로 받고 있을 것 같아요..
3:41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친구,시험,미래 너를 펑펑 울게 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 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더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 노래 너무 이쁜거같아요.. 3시간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매번 곡을 만들어주시는
현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런 위로곡은 저희에게 많은 행복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에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과연 현준님 본인께서는
"행복"하실까..
현준님 말고도 많은 분들에게도 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제일 먼저 입니다."
"자기의 행복이 먼저 입니다."
"자신이 자기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생각하셨을 때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ㅎㅎ"
더이상 상처를 받지 않으시면
이제 남에게 상처를 주시지 마시고
상처받는 분을 구해주시고,
구원해주세요 ㅎㅎ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용기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위로 같은건 바라지도 않고 누군가가 읽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번해 5월 말 부터 별로 좋지 않은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옛날부터 안좋은일이나 트라우마들이 정말 많아서 죽고싶은 일도 많았었고
너무나 괴로운기억들이 매일밤 저를 와서 괴롭히는 느낌이에요
잊으려고 할때마다 자꾸 와서 저를 괴롭히는거 있죠?
그리고 여러가지 여러 스트레스와 중간에 안좋은일들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까 이렇게 되버린거 같네요
요즘에는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까봐 도와주려고 했던 말이 약이 아닌 독이 될까봐 선뜻 두렵고 불안하기도 해요
거의 매일매일이 힘든일이 있든 행복한 일이 있든 무조건 불안해지고 괴롭고
아직 14살 밖에 안돼었지만 어렸을 때 부터 그리 행복했던 날이 많았던거 같진 않아요
소극적이고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에 어려움을 가져서 살면서 곁에 힘이 돼는 친구 하나 없었고
집안사는 정확히 말은 못하는데...
학교일보다 너무 힘든일이 많았었네요
요즘 들어서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기고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시는 분들도 생기고있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제가 살아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럼에도 그 마음은 오래가지 못하고 또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행복이 영원하지 않으면 어떡하죠? 라고 말했는데
이게 잘 기억은 안나는데(틀릴수도 있어요) 이렇게 말씀 해 주시더라고요
따뜻한 위로와 함께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건 지금 현재 행복하지 않은거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나름 맞는 말씀 같았어요
지금 쓰고있는 저 자신도 너무 심각한거나 이야기하기 정말 부끄러운게 많아서 힘들었던 점을 거의 다 적지 못했지만 내가 힘들다는 사실이 그낭 아무에게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때까지 버티고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현준님은 진짜 천사인가봐요 진짜 위로도 마음에 와닿고 저희들 아픔까지 같이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배려까지 해주시는 느낌을 받아서 저는 평생 체리,메리 할겁니다.
😄
동감
나를 불편해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기분탓인지 진짜인지 뭐든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뭘 싫어하는지 알면서 못고치는 나도 정말 싫고, 날 싫어하는 사람을 못떠나는 내가 너무 싫다. 지속적인 행복은 언제 오는걸까.. 작은 행복 뒤엔 너무나도 큰 불행이 따라오는걸..버티기 힘들고 내가 행복해도 될까 싶은 생각까지 든다.. 내 목을 조여오는 무언가가 언제쯤 사라질까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다.. 위로곡도 위로글도 수없이 봐가며 날 달래지만 결국 끝엔 다시 불안함...우울함...이젠 정말 끝내고 싶다.. 끝낼 방법을 알면서도 겁쟁이인 내가 너무 싫다 언제까지 이래야하지..
강제로 이루어지는 억압속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의 의견이 없으면 결정을 못짓습니다. 그로인해 하는것마다 불안합니다 부디 여러분은 독립하시어 꿈을 이루십시오
현님은 정말 멋있는 분 인것 같아요.
음악을 배우고 있는 현 학생 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지치고 괴로워서 항상 현준님
위로곡 들으며 실컷 울다보면 아침이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전 현준님 처럼 누군가를 위로 하고 내가 위로 받고
사람들이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면서 가사를 쓰면서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우와 음악을 배우고 있다니..멋져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 지쳐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말아요! 항상 수고 많으세요,,🥰 그리고 잼진님의 삶을 응원하고있을께요😁
고3이라서 수능도 얼마안남았고 내가 원하는 대학은 갈수있을까 수능은 잘칠수있을까 부모님께서 만족하실정도의 결과를 만들수있을까 하루하루 불안한데 이 노래를 듣고 정말 많아 공감하는거같아요
아… 갑자기 최공 30분 전 알림 뜨길래…어 뭐지? 하고 봤는데 제목 보고 아 현준님 많이 힘드신가 또 걱정하고… 노래듣는데 아 현준님 진짜 또 상처 많이 받으셔서 이 노래 만드시고 올리신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근데 또 계속 듣고 있으면 공감이 되서 또 위로받고 가사 중에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이 가사도 진짜 가사처럼 현준님 위로곡 듣다보면 꼭 나오는 가사고..늘 위로받는 가사인데 아 진짜 이 노래 언제 만드신건지 모르겠는데 괜히 현준님이 힘드실 때 만든 노래일 것 같아서 진짜 제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왜 현준님께 딱지가 되어드리고 싶을까요..아 정말 진짜 사랑하고 현준님 힘들 때는 언제든 그..의지하셔도 되요 언제든지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음…그러니까…너무 혼자 아프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준님께 위로받는 만큼 현준님도 위로받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음.. 오늘도 위로되는 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든 걸 좀 덜어낼 수 있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따듯한 분이신 것 같아요.
힘든 순간도, 기뻤던 순간도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거나 많이 우울한 사람들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되는 것은 환상에 가깝죠. 하지만 꼭 그런 완벽한 안식처만이 사람을 다시 일어서게하는건 아니에요. 비를 피할 우산 정도의 역할만 해줘도 되죠. 왜냐하면 결국 불안함을 극복해내는건 다른 사람의 몫이 아닌 자신의 몫이 거든요.
최근에 자주 원인도 모르는 불안한 감정에 휩싸여서 괜히 심장이 뛰고 괴로워했어요 때마침 불안함에 대한 곡이 제 마음을 읽은 듯 나와주어서 신기하고 감사해요. 오늘의 불안의 원인은 아마도 성적이겠죠, 미래에 대한 불안이 항상 저를 감싸고 있고 여러 걱정들이 자꾸 덮쳐와요. 어떨땐 어떻게든 잘 살겠지, 싶다가도 내가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고. 안 될 걸 알면서도 말씀드리다가 나약해져버리고.. 공부가 인생의 답은 아니라지만 지금 당장에 있어서 제 인생의 해결책이 공부인걸요. 모르겠어요. 고민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헛되게 보내는 시간은 점점 많아져요. 점점 나아지는 듯 하면서도 길을 찾는 게 어려워서 헤매게 돼요. 뭐.. 오늘도 열심히, 잘 살겠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꼭 행복하세요.
내가 불안한 건.. 가사
✦rap & lyric & vocal & pv & original : 류현준
✦beat & mix : Hwii
✦design : 천소애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내가 불안한 건..
난 왜 매일 밤 내게 오는
불안한 감정에 지는걸까?
주인공이 절대 아니니까?
계속해서 지게 되는걸까?
선을 긋고 멍을 장식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 걸까?
불안함의 원흉은 뭘까?
열등감이나 기대일까?
그건 아냐 그건 아냐
아니 맞아 아니 맞아
불안함에 수렴하는 질의응답에
친구는 쥐에서 새가 되었네
겁은 오히려 배가 되었네
"걔 좀 이상해"에 걔가 되었네
내게 준 선의를 게워 내었네
뒷담에 불타서 재가 되었네
다가와 주었던
사람들을 밀어낸 이유는
너네들의 그림자는 너무
나에 비해 흐려 보였거든
참 멍청한 이유야 나도 알아
밝아질 거라 말하곤
기회는 뻥차고 구석에 박혀서 우는 나야
지구가 둥근 이유를 누가 말했어
구석에서 울지 말라 그랬어
구석으로 도망쳐 숨는 것보다
구석으로 몰리는 사람이 더 많아
근데 그거 알아?
구석으로 내몰은 걔가 아닌
나한테 이유를 찾더라고
내가 문제라며 삿대질하더라고
내가 불안한건..×4
내탓이야..
내가 불안한건..
시기와 질투와 열등감을
느낄 정도로 비참한 내 재능
내가 불안한 건..
또 막상 해놓은 건 없는데
얇아지는 책상 위의 저 달력
내가 불안한 건..
일거수일투족 내 모든것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시선
내가 불안한 건..
오해가 생겨버린 관계가
뒤에서 나를 욕할거란 망상
전부 다 망해버렸으면 해
처음부터라며 말해버리기엔
너무 먼 길을 떠나버렸기에
너의 잘못엔 끼지 않을게
피해망상
내탓도 아닌일에 자꾸 자책하게 돼
피해망상
내가 뭘 했는데? 라며 탓을 하게 돼
하루 끝 불안하게 떨어지는
매일 날마다 밤마다 튠빼라
감놔라 배놔라 간단한 rhyme하나
답하나 말하나 맞춰라 갖춰라
시끄럽고 위로 곡이나 해라
그래서 위로곡 냈더니
댓글은 전쟁터 볼멘소리
또 그 소리 씹덕이 판쳐서 역겹다니
그럼 보지를 말지
겨냥을 한건 위로가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인데
다른 애들이 듣고선
우리에게 돌멩이를 겨냥해
그때부터였지 내가 숨은건
아픔을 당당하게 말하면 돌을맞나봐
가면을 쓰고 그저 다른 이야기인척
위로를피해 내 얘긴 절대 아닌 척
그때쯤 내 별명은 척척박사가 됐지
상처받은 사람들을 안지도 못했지
내가 불안한 건..(×4)
내탓 이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 너무 돌아갔나 봐
우울하고 낡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
어제의 나를 반성하고 나를 아직 사랑한
너를 위한 내가 될게 우리 매일 만나자
가족,친구,시험,미래 너를 펑펑 울게한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노랜 할수 없는 난
네 상처에 살이 돋는 연고도 못 돼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되어줄게 딱지가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을 밀쳐낸다는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울컥했다
누군가 옆에서 위로해줄사람이 있다면
와 pv 류현준....지대로네요 저 너무 두근세근거리기...🥺
진짜 너무 울고싶어서 왔지여...ㅋㅋㅋㅋ
이제는 내가 얼마나 밑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힘든지도 모르겠다 힘든지 모르겠는데 왜 힘들때만 찾아오는 이곳에 난 찾아왔을까
이번곡 띵곡 예상
전 제가 힘들어도 기댈곳이 없게 되더라도 현준님이 이 채널을 지웠으면 좋겠어요 현준님이 이 채널을 운영한다는건 현준님도 힘들다는거니깐요 전 제가 힘들더라도 현준님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위로를 받기만 했어요 제가 해줄 수 있는건 바라는것밖에 없네요..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요즘에 걱정거리가 너무나도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잘 듣겠습니다 항상 너무 고마워요
요즘 불안한 일들이 많은데 이노래.. 기대가 되는 구만요.. 항상 감사합니다! 매일 좋은 일만 있으시길!
"따스하게 웃어보세요"
너무 불안한데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이가득한데.. 옆에 사람이 있어도 뭔가 불안해서 불안을 표출하면 그사람조차도 불편함을 표현해버려서 눈치보게되고..불안감에 입술을 물어뜯게 되고 어느순간 상처받아서 내몸을 상처주게되고..이런불안감 이야기하는걸로 쪼금은 상쇠됬으면....
중학교 때부터 체리였던 저는 지금 고2올라가기 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 3부터 지긋지긋 했던 이간질하는 친구를 벗겨내는 데에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현준님 노래를 중1때 부터 들으면서 열심히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견뎌내며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견뎌 왔어요.
공부는 하기 싫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내가 정말 그런 아이인걸 까,나는 정말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까,왜 다른 친구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났는데 나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까,라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어느날,현준님의 노래에게 알고리즘이 데려다주었어요.
처음 들은 노래가 이 노래 다음에 나온 그만 울고 싶어요 였어요.
정말,랩이랑은 정말 접점조차 없는 사람이었는데 랩을 듣고,노래를 듣고 정말 펑펑울면서 대성통곡을 할 수 있구나를 난생 처음 느꼈어요.
그때부터 체리가 된 저는 오늘도 현준님의 예전 곡들과 지금 나온 곡들을 열심히 듣고 일본 대학 공부에 대한 피로와 위로를 풀고 있습니다..
이 꿈을,목표를 가지게 해주신 현준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준님도 힘든 시절이 있으셨겠지만 열심히 이겨내셔서 저희 체리에게 나타주셔서,또 저를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위로를 해주셔서,피로를 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파이팅!!!ㅎㅎ
와~기대할게요! :)~
맨날 과제와 그 과제를 보는 교수님 동기들 때문에 불안하고 그것 때문에 내 주변인들은 못 챙기는 건가 싶어서 매일 긴장으로 살았는데 들으니까 사르르르 녹아드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매일 현준님 노래 듣고 용기얻어서 제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노래 올려주셔서 들으면서 힐링해요~! 가사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와 현준님 저 우울한거 어떻게 아시고...
사랑합니다❤
불안함, 듣지마를 잇는 곡이 나오는 건가..!!
흐엉어ㅓ엉엉ㅇ어엉유ㅜㅜㅠㅜ
사람들은 저보고 착하데요 친절하데요
똑똑하데요 근데..그게 좋게 들리지가 않아요
난 그런사람아닌데...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날 욕하는 것처럼 느끼고 불안해하는 사람인데 실수할때 마다
내가 한심하고 멍청하게 느끼는 사람이고
게으르고 후회도 많이하고 멍청하고 무지한 사람인데 칭찬을 받아도 욕처럼 느껴지는데.........그런데도 전 우울해보이는 친구들을 위로해줘요 나같은 사람되지않게
한심하죠..?
절대 한심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당신이 많이 힘들엇던 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저마저 우울한데 남들만 신경쓰고 나같이 되지않기를 바래요, 근대 이제 전 다르게 생각하려구요, 이 아이를 ㅇ위로해주면서 나도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이렇게나마 나라는 사람이 필요한사람이구나를 느끼니까 난 살아잇을의무가 잇구나 라고..
다 욕하는거처럼 들리고 불안해요? 실수 안하는 사람은 없어요. 완벽해질려는 강박을 갖지마세요. 완벽이라는건 구체적인 형태가 없잖아요? 주변이들에게 다 맞춰주는게 완벽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니 완벽하지않앗다고 자신을 한심하게 보지말아요 당신뿐아니라 모두 완벽하지않으니까. 게으른건 모두가 그래요. 단지 행동을 하냐안하냐 차이죠:)
칭찬을 잇는그대로 받아들여보세요, 꼬아서 생각하는걸수도잇어요. 당신의 생각처럼 인간은 무언가를 바라면서 칭찬을 해주기만하는 동물은 아니니까 시야를 조금만 긍정적이게 바꾼다면 조금이나마 주변이들의 표정, 시선, 행동과 말들이 달라보일수 잇을거에요. 당신이 부정적시선에서 약간이라도 방향을 바꾸길 기다릴게요:)
항상 괜찮다면서 울었고 항상 웃으면서 곁에 있었지만 내곁에는 아무도 없고 나는 항상 언제나 희생했는데 남는 건 없네요 이런 내가 비참해져요 일등이라는 강박에 시험만 치면 미치겠어요 이제 심장만이 아니 스트레스가 쌓여나봐요 두통도 생겼네요 멍때리는 시간이 늘었으며 심할때는 환청을 듣는 내가 비참해져요
PV 류현준!!!! 귀한 영상이네요 6시까지 존버탑니당✨
계속 불안했었는데.. 혅님 위로곡이라뇨ㅠ
가사가 너무 공감되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뭔가 남들보다 뒤쳐질까 봐 불안하고 아직 14살인데도 사는게 많이 힘들고 뭔가 사람들 앞에서만 거짓표정을 짓게 되어요.. 현준님 노래 들으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고 결심이라면 그림을 더 열심히 그려서 유튜버님들의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싶어요 그리구 현준님 노래 들어서 행복합니다 ㅎㅎ 이번주에는 현준님 노래 안나와서 나온거 중복으로 몇번 듣고있는데 갑자기 위로곡이라니 너무 좋아요! 현준님은 진짜 천사입니다♡ 위로곡 들으면 맘이 편해지거든요 ㅎㅎ 위로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수고하셨어요 현준님 화이팅 하세요♡ 언제나 현준님 노래 들으며 힐링하고 있어요! ㅎㅎ
시험기간이라 노래 아예 못듣고있다가 시험끝나고오랜만에 유튜브 접속해보니까 바로 알고리즘에 뜨더라고요 시험 개망했는데 위로받고갑니다
인간관계에 상처를 입고 이번 학년 올라와선 모두하고 좋은 관계 되려고 노력하되 마음을 못열어서 깊은 친구를 만들지 못했어요. 학교를 가면 친하게 얘기할 친구가 없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몇몇의 친한 친구가 있었으니까. 온클을 하면 매일 같이 떠들었어요, 게임도 하고. 그러던 와중 연애도 하고 점점 행복해져갔어요. 하지만 지금은....연애 했던 애는 날 가지고 놀았다는 점과 이제 온클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절 미치게 만들어요. 마음 못열던 제가 해본 연애에서부터 전 이미 다시 상처를 받았고, 이제 학교를 가야한다는 사실이 저를 또 불안하고 미치게 만들어요. 편하게 있을 친구 하나 없고 가식적인, 제가 아닌 모습으로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의욕도 없어요. 너무 없어서 꿈에서조차 제가 다시 따돌림을 받는 꿈을 꿔요. 가만히 있어도 편하게 쉴 수가 없어요. 제발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Inthe_s2ea 상처가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른 사람이 제 글을 보고 공감을 해주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뻐요. 하령님 말처럼 전에 한번 이겨내본 적이 있었으니 다시 한번 조금씩 힘을 내보도록 할게요! 제 글 읽으며 공감 해주시고 방향 제시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툭하면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돼서 시도조차 못 할 대가 많았는데, 이젠 생각하는 것 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게 당연하게 되는 거 같아어요.
전에 '네 탓이 아니야로' 나 자신만을 탓했던 제가 조금은 남 탓을 하게 된 거처럼, 요번 이 영상을 듣고 좀 더 나은 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번 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현준님!!!
어제 나한테 7개월 동안 스트레스 받게 하던 애들한테 화 내면서 연 끊자고 했다가 걱정했는데 현준님 노래 듣고 조금은 나아졌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는건 기대인거 같아요.
오빠가 재수했으니 넌 그러면 안된다 못해준다.
넌 좋은 대학 가야한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너가 하는 취미에는 재능 없으니 취미로만 삼아
오늘로 수능 40일이 깨지고 39일이 되었어요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더욱 집중은 안되는데 기대는 커져만 가네요
부모님, 오빠, 이모들, 그외 친척들
또 저 자신 스스로도
작년까지는 아니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모들께서 용돈을 주시고 잘해라는 말씀을 들으면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용돈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들이, 기대들이.
제가 불안한 이유는요 기대에요 그 기대가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라서 내가 잘해야만 할 것 같은데 못해서
이 기대를 무너뜨리고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내가 어떨지 모르겠어서
글씨와 가사가 너무 잘 맞는다..
가사로 눈에 눈물이 고였는데 마지막 질문으로 눈에 있던 물이 눈에서 나와 흐른다ㅠㅠ
가사가 1차로 슬프고
노래로 위로받는 모습이 슬프다..
근데 이게 더 좋을지도...
요즘에 솔짓히 학교,친구 문제로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오고 있는데 이걸 말하고 싶어도 제 고민을 다 말할정도로 친하거나 편한 친구가 없어요 그래도 선생님껜 고민상담을 하기는 하는데
선생님에게도 제 진심을 다 말 못하겠어서 맨날 뒤에선 혼자서 울기만 하고 앞에서는 애써 괜찬은척 했어요 근데 현준님 노래를 듣고 댓글을 보니깐 혹시나 해서 이렇게 나마 덜어보고 싶어서
글을 적어 볼려고요. 노래 들으면서 공감도 되고 제 상황이랑 맞는것 같아서 뭔가 위로?라고 해야되나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이걸 다 적고 나면 기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현준님이 가끔씩 이런 분류에 노래들을 업로드 해주시니깐 다른 사람들한테 쉽게 전해지 못했던 얘기들을 꺼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유튜브 힘내시고 음악 활동도 힘내십쇼
정말로 감사 합니다 현준님!
고마워요
피해만 받은 나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이 삿대질 하면서 내 잘못이라고 말해줄때마다 그렇구나 라고 생각을 한 나자신.. 낭떨어지로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진것도 아닌데 난 왜 그 말에 수긍을 한걸까?...
딱 고정글과 노래가 제 마음을 딱 표현을 해준건같아요.. 항상 불안감에 잠 못자고 울고 난리였는데 이유는 말하고싶지안히만 그런 불안감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까아ㅏㅇ아아ㅏㄱ 진짜 사랑해요
항상 저녁에 이상한 감정에 휩쓸려서 무섭고 려웠는데 그 감정이 불안함이란걸 알았네요:)
불안함의 답가 인거 같은데 역시 최고네요 제가 현준님을 처음 입덕한 노래가 불안함이었는데 이 노래도 너무 좋네요 진짜 살아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옛날에 사랑스럽고 모두가 아끼던 아이가 있었는데 또 다른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그아이는 혼자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두명의 아이 모두 다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더 이상 그 둘을 봐주는 사람은 없어졌다. 그 모든 엔딩보다 아름다운 엔딩이였다. 그리고 내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오늘 하루 저의 불안과 걱정은
이유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유없이 질투하고 이유없이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불안에 떨고 이제 곧 고등학생인데 공부해야지 하면서 안하고 또 자책하고 가난을 어떻게 벗어나야지 이에요..
그래도 저 옆에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해볼려고 해요!
저 오늘 매운거를 먹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또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어서 좋았구 현준님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행복하고 기뻤어요!
그럼 현준님은 오늘 하루 어땠어요?
밥은 맛있었나요?
아 오늘 비가 오던데 괜찮았나요?
오늘 좋은 일 있었나요?
아님 불안과 걱정이 있었나요?
오늘 하루도 현준님도 수고하셨어요!
고생 많으셨구 오늘 하루에 현준님을 웃게 만드는 일이 있었음 좋겠어요! 물론 내일도 다음날도 앞으로 쭉!
오늘도 잘자세요~ 꿈꾸지맣구 푹자요~
아 좋은 꿈이라면 얼마든지 꾸세요!
년도가 끝날때쯤이면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내가 무너질때가 많다 , 이번에도 그런시기가 온 것 같아서 조금은 아니 , 많이 불안할뿐이다 :) 현생도 신경 써야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만나 이들도 챙기기 바쁘다 , 한쪽으로 기울다보면 서운할때도 많다고 한다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이제는 붙잡기보단 앞으로는 잘가 ~ 고마워 하지만 뒤에서 혼자 곡 들으며 우울감 , 그리고 울음이 터져 혼자 울다 지쳐버린다
나는 버티는것이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거에 , 더욱 힘듬에 , 우울에 빠지는것같아 조금은 내려놔 보고싶은데 그게 안되서 힘들고 있죠
그대들도 오늘도 많이 힘들었죠 ? 수고했어요 :) 응원할께요 멀리서 그대들이 뭘하든간 , 무슨 결정하든간에
다들 이곡들으면서 힐링 되었음 하네요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요
사실 저는 어쩌다가 유튜브를 돌아댕기다가 류루가님을 만나게 되었고 우연히 아키블리라는 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 제 나이 13이였고,처음으로 시작한 연애가 엉망진창으로 끝났고 저의 오지랖은 욕설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때부터 마약에 중독 되듯이 현준님을 통해서 위로받고 살아가니 제가 그래도 살아는 되는 사람 같더라구요...그러니 현준님 당신은 저에게 이미 존재만으로도 신이에요.당신이 바뀌든 바뀌지않든 내 알바는 아니구요.그냥 당신이 올해도 건강하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당신의 신도이니 감히 저희가 당신의 뒤를 보살필게요.
불안함 2같은건가요..? 불안함도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곡도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래 들으시는분들과 현준님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헐 미쳤다 불안함 리메이크 버전인가요 불안함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럴수가 55분 후 최초공개라니 일요일에 무슨일이신지 싶어요 세상에 옛날느낌을 느껴볼 수 있나? 싶은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빠른랩 제가..사랑하구요..공감되는 가사도 많았어요🥺🔥🔥🔥
현현준님 사랑..사랑... 아니 저번부터 생각했었는데
좋은노래 내셨을 때
위로곡이나 내라 위로곡은 언제하냐 이런 반응은 진짜 예의없고 무례해요 진쟈..본인들이 내시던지 허 참
마지막 질문에서 쿠왕쾅콰앙 감동 오백만번 먹었읍니다
다음곡은 무엇일지 심장두근대며 기다리겠읍니다🔥🔥🔥
..나를 이 세상 절벽 끝에서 잡고 올려준 사람, 내가 좋아하고,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를 다시 세상 절벽 끝으로 밀어버렸어요.. 난 그냥 믿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런 사람이 있어도 항상 외로웠나봐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이후부터 힘든 거 다 참고, 그 사람이랑 만나는 주말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못 만난다고 했어요.. 약속을 하루 미뤘습니다.. 그 다음날도 못 만난다고 했어요.. 약속을 시험이 끝나는 1달 뒤로 미뤘습니다.. 난 정말 죽을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그 사람 생각하며 버티고, 또 버텨왔는데.. 근데도 난 그 사람을 아직도 좋아해요.. 그 사람 덕분에 살았고, 그 사람 덕분에 사랑이란 걸 알았고, 그 사람 덕분에 살아갈 이유를 알았고, 희망을 찾았고, 오랫동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였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 때문에 다시 세상의 끝에 버려졌습니다.. 난 참 멍청한 것 같아요.. 나한테 한없이 잘해주던 사람이, 날 버렸는데, 그럼에도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어떻게 해도 긍정적인 방법은 생각나지 않아요.. 현님께도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제는 너무 지쳐버린 건지, 옛날에 제 삶의 희망이 됬던 현님을 비롯한 많은 노래와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 들어도 희망을 못 찾겠어요.. 점점 더 힘들어지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원하는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요..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거 듣고, 보고,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면 벼텼는데.. 이제는 그러지를 못해요.. 그래서 내 몸에 점점 더 심한 상처가 생기기 시작해요.. 한줄.. 두줄.. 세줄.. 그렇게 상처가 생기고, 피가 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렇게 해도 못 버티는 날이 많아요.. 가족으로 부터도 따뜻한 위로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현님의 위로 노래를 들으며 정말 겨우겨우 버텨가고 있어요.. 그냥 내 마음을 대신해주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 순간 만큼은 괜찮아지는데.. 그런 순간이 아니 때는 미친듯이 불안해요.. 조금이라도 털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털어보지만, 그래도 내 마음 속 깊이 있는, 초 1부터 지금까지, 그러니깐 9년동안의 내 고통과 상처를 모두 꺼내놓을 수는 없어서, 최근 1달 동안 일어난 일만 털어놓네요.. 난 항상 왜 이럴까.. 내가 어떤 잘못을 했길래, 난 이렇게 사는 걸까.. 이렇게 살 빠에는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 요즘들어 그런 생각들을 점점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내 몸에 상처를 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남아있는 사람은 날 떠나지 않도록, 남한테 잘 보이려고.. 항상 밝은 척을 하고, 화장을 진하게 하고, 머리를 꾸미고.. 나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요.. 어느새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정말.. 이 세상에서 죽는 게 맞을지.. 아님 이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게 맞을지.. 하나도 모르겠고,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좋았던 건 하나도 모르겠고, 부정적이고 싫었던 것들 만 기억이 나요.. 밤에는 항상 울고, 내가 우는 건 아무도 몰라요.. 엉켜버린 내 감정은, 나 자신도 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엉켜버렸고, 그래서 난 너무 불안해요.. 어제 있었던 일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우울증이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 당장 어딘가에 털어놓지 않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았어요.. 댓이 좀 늦었지만, 그래도 털어놓을 수 있었고,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가사에 현준님 이야기가 들리는 거 같아요,
노래 내는게 그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데 본질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웃어야지 남들이 내가 힘들다는걸 몰라
자해를하고 시계를 차야지 내 자해흉터를 보지못해
가면을 써야해 그래야 나의 눈물을 숨길수있어
내자신을 숨겨야해 나조차도 모르게
나의 속마음을 보여서는안돼 나만 상처받으니까
아무도 없을때만 이라도 나 자신을 드러내세요 한번만 그 가면을 벗어주세요 다른 사람은 어려우니까 자기 자신한테만 이라도요..
크.. 오랜만에 이런 곡이라니 너무 환영합니다..!!
이유를 모른 채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저도 자주 있는 일이에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그리고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남몰래 눈물을 흘린 적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위로곡들 덕분에 삶을 하루라도 살아가게 된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저도 그 사람 중 한명이고요. 정말 죽고 싶을 때, 인생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 현준님의 노래들은 희망의 불이 되어서 저의 길을 밝혀주었어요. 항상 감사드리고 현준님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노래가목소리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