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애래 정신과 다닌다고 자해한다고 자주 운다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태어난게 신기하대 심지어 부모님 조차 날 이상한 애로 만 봐 난 그냥 마음이 아픈거라고 생각해줬음 좋겠는데 사람들은 그걸 전혀 이해못해주나봐 그래 내가 이상한 애 될께 인정할께 그냥 이상한 애로 취급해줘 나 조차도 부정하지 못하겠으니까
이상한 애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너는 쓸모도 없다"는 말은 왼쪽 눈밑 그늘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안에 뿌리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말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생각을 해서 그렇게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돌려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봐요
이번 곡은 진짜 유달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깊게 중얼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잔뜩 지쳐서는 친구에게 실소를 내비치며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는 어른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야기 하지만 상처가 내비쳐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자신이 이상하고 몹쓸 이라고 하다가도 결국엔 제 상상력과 희망에 미소짓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곡 이었어요.. 이번에도 잘 듣고 갑니다!
사실, 나 아직도 숨이 잘 안 쉬어져. 사람들 앞에 서면, 동공이 흔들리고, 방에 틀어박혀 살아도 좋은 소리 하나 못 듣고, 숨이 쉬기 힘들어서 헉헉 대면 도와주긴 커녕, 오히려 깔깔대고, 피하고, 곁눈질 해. 이런 힘들고 화만 나는 세상에서 왜 살아있나 싶은건.. 당신같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내가 더 오래 있고 싶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야.
와 진짜 와 뭐죠 아 진짜 심장이 막 뛰어요ㅠㅜ 어쩌다가 유튜브 들어왔는데 글쎄 옆돌기하면서 앞구르기 하면서 뒤구르기 하면서 봐도 딱 봐도 현준님 노래라는 게 보이는 거예요!! ᅲᅮ아니 하 진짜 내 심장 돌려내세요. 지금까지 가슴이 먹먹하고 슬펐는데 보자마자 눈 땡그래지면서 내적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진짜. ㄹㅇ 아 진짜 역시 내 인생의 구원자가 맞는것같네요ㅋㅋ 현준님 이번 곡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혅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건 어찌 알고˃ᴗ˂ 이번 곡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일러 너무 이쁩니다ㅎㅎ🍒
남의 말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면 쟤가 이상하고 내가 쟤보다 더 높아서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스스로 더 좋게 생각하고 나 자신은 내가 가꾸는거지 남이 가꾸고 만드는게 아니므로 신경 쓰지 말아요 현준님,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막상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힘내라고 하는 이유는 힘은 우리 안에 있어서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있거든요
모두가 이상한 애가 아닌, 상상 이상인 애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이상한 애가 뭐 어때서? 이상한 애던 다른 애던 모두 소중하고 똑같은 사람들인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이번 년도는 2021년도 보다 더 행복하고 코로나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것들 하실 수 있도록 매일 기도 할게요! 이번 곡도 매일매일 들을게요! 소중한 노래 감사합니다 :)
{이상한 애} 가사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너는 쓸모도 없다"는 말은 왼쪽눈밑 그늘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안에 뿌리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듬감 위에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다가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봐요
이상하다는 기준이 뭔지, 그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붙이는 수식어라면 모두에게 붙여 마땅하지 않을까요? 내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어차피 같은 인간인걸...저도 그저 다를바 없다는걸 인정 받고 싶을 뿐이였어요. 쓸모없다, 뜬 구름만 잡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요. 그 말을 꺼내기 전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는 지 생각해줘요. 내 고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줘요. 당신들에겐 별거 아닐지 몰라도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한 고민들이에요.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저 시점이 다를 뿐이고 살아왔던 환경이 달랐을 뿐이에요
RYU_814는 다 차분한 느낌인데 다 다른 분위기여서 골라듣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곡은 처음에 목 다듬는거랑 마지막에 인사는 마지막을 생각하고 녹음하는 것 같은 느낌이고 노래 자체는 해탈해서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살짝 흥분해 얘기하다가 다시 해탈해지는듯 한 느낌
늦었지만 새해 복 최대한 많이 모든 복 다 받으세요🙇♀️🙇♀️ 순간적으로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이고 3시가 아니라서 놀랐지만 앨범 제목에 있는 숫자 겸 혅님 생일인 8시 14분에 맞추려다가 8시 15분으로 최공건거 보고 심멎할 뻔 했습니다......bb 너무 뜻깊고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신곡 너무너무 잘 들을 예정이고 아쉽게 최공은 못 볼 것 같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들을 겁니다! 너무 기대가 되어서 오늘 잠은 다 잔 것 같습니다ㅜㅜ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초5부터 류현준님의 노래를 듣기 시작하며 어느새 중3이 되었네요. 많이 지난 몇년동안 울고 웃고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간것같아요. 전 변하고싶지 않았는데 결국 변질되어 너무 이르게 사회에 찌든 학생이 되었어요. 성적압박이란건 초등학생땐 없었는데 과거의 아픔이 아물기도전에 너무 큰일들이 제게 부딪혀서 힘든 일을 달고 살다보니 중학교에 들어가선 선생님께서 정신과상담을 권유하셨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하진 않았지만 해보고는 싶었어요. 그래도 사회적 시선 때문에 제 인생에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새기면 안좋게 볼 것이 뻔하니까 안했죠. 어딘가에 털어보려고해도 이해하고 위로해줄사람은 존재하지않아서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오는 모진말과 우울한마음들을 삼키게 되었는데 그게 쌓이고쌓여서 이젠 더 삼켜지지도않아요. 제 주위엔 절 이해할사람은 있지만 공감하고위로할 사람은 없어서 그게 더 힘들게 느껴지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는있으니까 괜찮은거겠죠?
현준님... 저 지금 밀린 노래 3개 듣다가 10시 넘은 거 봐갖고 부랴부랴 오긴 했는데 와... 진짜 울 뻔... 아니 진짜 다 저를 말하는 거 같아서 공감도 되고... 뭔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ㅎㅎ 남한테 기대기만 하는 것도 좋진 않은데 자꾸 기대려고만 하네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이 부분부터 뭔가 엄청 공감되고... ㅎㅏ...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그냥 진짜 "와...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ㅋㅋㅋ 이상한 애라... 저도 저를 그렇게 생각 하는 거 같아요. 제 친구들과는 다르게 꿈도 확실하지 않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화나면 화났다고 자기 감정표현조차 제대로 못하는 제게 조금 화가 나긴 해도 "이런 게 나야"라고 생각하다 보니 이젠 조금 익숙해져 버렸네요...ㅎㅎ 고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바로 포기해 버리지만, 특출난 건 이해력밖에 없지만, 공감만 해 주고 내가 공감될 말을 하지 못하는 저지만, 힘들다고 다 포기하고 죽기는 싫은 저니까 살아가는 거 같아요... 오늘도 "교통사고 나서 죽었는데 판타지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웃긴 생각 하면서 집에 왔어요ㅋㅋㅋ 엄마는 노력해라, 노력하면 다 된다. 라고 말 하시지만 저는 전혀 그런 거 같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다음 주부터 영어학원 다시 가야 하는데 가면 또 엄청 힘들까봐, 지금처럼 웃지 못할 까봐 무섭기도 해요. 그래도 6학년인데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ㅎㅎ 그러니까 나중에. 나중에 성공하고 나서 쉬려고 마음을 다잡아도 이상한 애라 그게 1일도 가지 못해요. 다들 "옛날엔 모범생이였고, 누구나 탐내던 애였는데 왜 요즘에는 이상해?"라고 말 하시는데 진짜 그 때마다 울컥 해져요. 제가 이렇게 크고 싶어서 큰 게 아니잖아요. 고칠 수 있지만 안 고치는 건 맞아요. 애초에 끈기가 없는데 어떻게 고칠까요? 그래서 더 감정이라던지... 그런 걸 숨기려 하는 거 같아요. 말 하면 "너가 뭘 했다고 힘든데?"라고 하니까 짜증이 나기도, 화가 나기도, 슬프기도 해서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 같아요. 어차피 제 성격인데 제가 이해 안 하면 어쩌겠어요. 솔직히 자신감이 없어요. 가끔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이걸 고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을까, 뒤쳐져 버리진 않을까 라는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 와요. 1등을 못하면 울컥하고 "쟤가 없었으면..."이란 생각이 들어도 제가 더 열심히 했다면 1등을 했을지도 모르죠. 그 1등이 제 친구일 때가 있는데 그 땐 진짜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쟤는 되는데 왜 난 안돼?" "쟤는 잘 하는데 왜 난 잘 못해" "왜 나는 맨날 3등이지?"라는 의문들이 들어요. 저번에 종업식 전전날에 롤링페이퍼에 그걸 적었어요. 그 뒤로 뭔가 어색해져서 괜히 그랬나라는 기분도 들고요. 괜히 말한 거겠죠...?ㅠㅠ 어디 이런 거 말 할 데도 없어서 여기에 토해내고 있네요. 진짜 저는 쓸모 없고 이상한 앤가봐요. 그래도 언젠가 성공할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가야죠!ㅎㅎ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안녕히 주무세요!ㅎㅎ
『 [ 위로곡 ] 이상한 애 』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남 몰래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 때 담임 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 ( 나는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나는 이상한 애야 말은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 했던 거지 뭐 거지 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 The End -
누구보다 신경써서 들었는데 나만 못 들은거래요 내 말은 다 무시해놓고 내가 말을 안한거래요 다들 괜찮다는데 저만 예민한거래요 내가 울고 있을때 내가 우는 걸 보고 웃었대요 다 나 때문이래요 내가 이상한거래요 다 내 잘못이래요 내가 나쁜새끼고 내가 문제아래요 그 말들이 아직도 맴돌며 제 상처들을 덧나게 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너무 힘들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기억조차 아득한 어린시절부터 사람들은 저를 이상한 애라 불렀어요. 남들과 다르면 손가락질을 당하길래, 저는 제 스스로를 이상한 애라 재단하고 평범함의 기준에 여태껏 억지로 저를 욱여넣었어요. 대체 평범함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왜 저같은 사람은 절대 평범해질 수 없는걸까요, 항상 이방인으로만 남아야하는걸까요. 최초공개가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 시간대에 학원에 있으니 최공을 놓친다는 사실에 기겁합니다..ㅠㅜ 그래도 금요일 날 올라오는 현준님의 신곡을 기대할게요 XD 체리분들도, 현준님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허어어... 썸넬 무슨일이죠?? ㅠㅠ 영상 딱 보자마자 제 심장이 최대심박수 168bpm을 넘어서 814bpm으로 뛰는 중이고 지금 제 좌심방과 우심방이 EDM페스티벌하는 것 같아요 ㅠㅠ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크흡..ㅠㅠ 게다가 8시14분에 맞추려다가 8시 15분으로 맞춘 것까지 너무나 귀여운 현준님 ㅠㅜㅠ 이번 노래도 잘 들을게요!!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초등학교 5학년땐가 4학년땐가 왕따당하고 그이후로 전 저만의 세계를 만들었어요... 저만의 상상의세계를요... 어머니께서 상상의 세계에서 나오라고하는데 못나오겠더라고요... 혼날때마나 "왜사냐?","쓸모없는 년" 이런 말,비슷한 말들을 하니까 소심한 성격인 전 밝은척 하지만 사실은 상처받아 혼자 우울해하네요...그래도 현준님 위로곡들 덕분에 상처가 조금은 낫는거같아요.....
현준님 올해 복 정말 많이많이 받으셨으면 좋겟ㅅ어요 진짜 하루도 빠지지 말고 복받으셨으면 좋겠고 2022년 매일매일이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행복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나같은 사람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늘 이상한 애라며 손가락질 당하던 저에게 그건 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라고 알려주시고 매일밤 울면서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울던 꼬맹이에게 어서 내일이 와서 현준님의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해주신 현준님께는 이세상 그 어떤 행복을 줘도, 이 세상 형용할 수 없는 모든 사랑을 부어도 부족하지만 지금의 저로서는 이렇게 쓰는 댓글 하나가 현준님의 마음에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기억해주세요. 현준님의 이름은 8년하고 한 달, 또 나흘이 지나도 영원히 저의 가슴속에, 체리들 가슴속에 남아있을 거에요. 언젠가 현준님의 영상이 뜸해지고, 소식이 가물가물해져도 저희는 여기에 남아 현준님이 뒤를 돌아보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형용할 수 없는 크기의 말로 제 마음을 대체해요. 항상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이번곡은 저하고 겹치는게 많아서 바로 공감됬어요...친구들 사귀고 싶었는데 제가 말솜씨도 없고 장난도 잘 못쳐서 그냥 장난을 받아주자 했던게 선을 넘는것조차 그냥 잠시 화를 삭히고 받아주고 별거아닌것들도 받아줬더니 별것도 아닌것들이 모여서 무시할수 없게 됬네요...절 건드는건 어떻게든 버틸수있다고 생각한 제가 좀 바보같아요 아님 제가 그냥 버티지 못하는애겠죠... 이가사에서 시작이 아름답지 않아도 끝은 아름다울수 있다는 말이 뭔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영상 알림 떠있길래 와 현님 영상이다하고 좋아요 눌러놓고 아 이번 주 토요일 일정 비워놔야지 희희 거리면서 2월 4일 기대된다! 하고 일상 보내는데 갑자기 학원에 있는데 30분 후 최초공개 알람이 오네요...? ??????아니 잠시만요 저는 학원인데 도대체 왜 알람이..? 이러고 있다가 ㅎ학원 떄문에 늦게 봤네요ㅜㅜㅜ 아니 근데 이거 뭐예요 아니 이거 영상부터 완전 그거 같아요 전주 중 같은 거 쓰여있는 거나 가사 하나씩 올라가는 거나 이런게 약간 플레이 리스트 같은 느낌인데 그게 진짜 취저네요ㅜㅜ 그리고 약간 가사도 듣기 좋은 말 해달라는 게 약간 찡하네요.. 언제나 듣기 좋은 말만 들으면 좋은데 사실 좋은 점보다는 먼저 보이는 게 안 좋은 점이라 그런지 잘 못 듣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한 거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칭찬같은 긍정적인 말을 들으면 진짜 기쁘고 그런데 뭔가 그게 되게 같은 마음인 가사라서 마음이 뭔가 찡하네요.. 그리고 뭔가 노래에서 화자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상한 애 취급당하는게 다르다고 배척당하는게.. 슬프네요.. 근데 거기에 약간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같은 가사들이 있어서 막..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거 아싱한 거 아니니까 그냥 마음껏 하고 싶은 거 다 해 .. 같은 느낌이라 위로되네요.. 현님 노래는 뭔가 공감되는 가사가 있어서 그런가 자동으로 막 과몰입이 되는 느낌이예요.. 근데 그게 또 뭔가 하나의 위로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아 그리고 남한테 안 좋은 말 하면 걔가 상처받을까봐 멀어질까봐 그런 말 안 하고 오히려 제가 들으면 그냥 응... 그래 하면서 듣기만 한다는게 진짜 너무 저 같아서 공감되고요...그리고 상처되는 말 들었을 때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서 자꾸 생각나는 것들이 또 저랑 같아보이고 어릴적에 들은 말이 새겨졌다는 것도... 예전에 선생님한테 너한테 이거는 안 어울린다라면서 이야기 들었던 것 때문에 약간 어.. 나 이거 하면 안되는 건가..? 같은 생각에 갇혀있었던 적이 있어서.. 아니.. 진짜 이거 뭐예요 아니 이렇게 공감되는 게 맞나요... ? 아니 진짜 다들 그런건가요.. 제가 그냥 억지로 말하고 싶어서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현준님 오늘도 덕분에 엄청 위로받구 갑니다.. :)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해요
[ 이상한 애 ] lyrics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 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알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 유지뿐인 것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예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솔직히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늦게 하는 친구 보고 답답하다 하지마요.. 내가 이런말을하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떤 생각을 할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고심해서 말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만, 좋은 말만 해야만 나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은 나에겐 필요없는 말이죠. 고심해서 좋은 말을 해도 나에게 돌아오는건 배신감뿐. 억지 웃음 지으며. 이러면 복이 좀 오지 않을까. 이러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항상 생각하는데요. 이런 속담도 날 버리죠. 고운 말을 하는데 돌아오는건 배신감, 항상 웃고 있는데 복은 오지 않죠. 진짜로 웃어야만 복이 오는 거면 아마 난 평생 받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웃거나, 고운 말을 하면 나에게 오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니 눈치를 보며 기분 좋은 말을 고르죠. 남을 위해 사는것 같지만,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나름 이기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알고 딱 오늘 이노래가 나온걸까요... 같이 게임하고 노는 무리가 있는데 제가 변했데요 다같이 하는 게임이 갑자기 초기화니, 복구는 없다니 하는 난리가 났는데 다른 사람이 접을까해서 저도 똑같이 다른게임알아볼까 했는데 저보고만 갈거면 가래요 저만 제 아이템들 사라졌다고 말한게 아닌데 저만 불만이 많데요 그랬는데 저보고 말해주면 그냥 그려려니 받아들이지를 않는다고 욕을해요 그러고는 저는 또 제잘못을 모르고 디코 나갈거래요 이런적이 너무 많아서 외로운 내 옆에 있어준 고마움과 정이 전부 사라졌어요 이젠 진짜 제가 이노래 제목처럼 이상한 애 같아요 제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단지 더이상 상처받기 싫다며 포장하고 또 도망치는 제가 역겹고 혐오스러워요 한 번 도망친 곳에서 또다시 도망치고 있어요 정말 제가 있을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없어요
오늘 굿즈 와서 굿즈 도착 문자 오자마자 택배 가져와서 열어봤는데 다 너무 예쁘고 구ㅣ엽고 사랑스럽고 멋있고 빛나고 반짝거리고 아름답고 고귀해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아 진짜 연 담요 왜케 이뻐요? 노트 하 진짜 너무 예뻐서 못 쓰겠잖아요 진짜 포토카드... 이로소 위동 연 위동2 퍼플 화접 포카가 모두 생겼군요 하 진짜 가사집 보자마자 처음부터 마지막 체리 2행시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하 진짜 숙제 끝내자마자 굿즈 택배 도착 문자 오고 나가서 가져오고 열자마자 이런 보물들이 들어있으면 저보고 어떡하라는 거죠 진짜 사랑해요 하 진짜 현준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요즘 현준님 예전 노래들부터 최근 노래들까지 미친듯이 듣고 있는데 하 어떻게 안 좋은 노래가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모든 노래가 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죠? 그만큼 현준님, 휘님, 단풍노조님들 등등 많은 분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겠죠? 언제나 좋은 곡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진짜 어떻게 커버곡들은 알고 있던 곡이든 모르던 곡이든 원곡 추월을 이렇게 잘 하시는거죠 진짜 망상감상대상연맹에서 랩을 하시고 파돌리기송이라던가 코이라던가 하 진짜 네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라던가 하 병맛 커버라면서 그렇게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만드시면 진짜 하 진짜 사랑한다구요 네? 진짜 아 현준님은 천사 요정 완벽한 신 벨루가 라스굴라 세상에서 가장 귀염뽀쨕말랑콩떡사랑스러운 존재에요 진짜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존재할 수 있죠? 진짜 전세계 사람들이 현준님 알게 되는 게 제 평생의 소원이에요 진짜 제가 1학년 때 저희 반에 현준님을 얼마나 전파했는지 아시나요? 저 생기부에 현준님 이름만 두 번 적혔고 현준님과 현준님의 노래의 존재가 적어도 10번 나왔어요 도덕 선생님께서는 저를 현준님 덕후로 기억하고 계시고 반 사람들은 존재감도 없는 저를 체리로 기억하고 있고 그나마 친한 친구들 3명은 저처럼 한 아티스트를 이렇게 격렬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 봤대요 하 진짜 제가 뭘 했..네요 네 현준님 진짜 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합니다 진짜 목소리는 어떻게 그렇게 낮은 목소리에서 높은 목소리까지 다 올라가시는 거죠? 아 진짜 이 세상 사람들이 현준님을 이상한 애, 외계인이라 해도 체리들에겐 인생의 구원자시고요 진짜 너무 사랑해요 언제나 엄청난 노래를 하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밤 꿈엔 현준님이 등장해주시면 그 꿈을 오늘 받은 노트에 자세하게 전부 적고 그 노트를 저희 집의 가보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이 제가 체리가 된지 867일이 된 날입니다 133일 뒤에는 1000일이 되겠군요 그리고 133일+997일 하면 1997일이 되는 것이고 그 때가 되면 현준님의 노래를 814번 들어야겠어요 (굿) 언제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구원자이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시는 현준님께서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고요한 새벽에 조용히 가사의 말들을 읊는것 같은 분위기도 그렇구 차분한 현준님 목소리와 ~해줘요,~에요 같이 존댓말을 쓰셔서그런지 되게 간절?하고 서글픈 감정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다른 가사들도 정말 공감되었지만 해주고싶은 말을 한다는 구절부터의 가사들은 현재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이번 노래도 가사한줄한줄이 다 좋았구 분위기도 현준님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 이상한 애 」가사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새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 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 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 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 유지뿐인 것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예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 오타 있으면 알려주세요! 평소와 다르게 금요일 8시 15분 최공이라니.. 이건 매우 귀하군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이미 닫히고 잠긴 문을 어떻게 열려고 하는거야? 이 말을 생각하고 엄청 울었어요.사람이 그날 죽을 확율이 70%라니까 마음을 살고싶다고 하고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 있었으면 한국인의 대부분은 죽었을거라고 하죠. 아침해가 반겨주는 날도 비가오는 날도 내 기분은 항상 알수가 없었지.
너무 오랜만이에요 현준님~ 옛날에 정말 열심히 덕질했던 여러 팬들 중 한 명입니다...ㅋㅋㅋ 바쁜 현생 때문에 정신도 못 차리고 살아가다 보니 한동안 못 보다가 최근에 생각이 나서 여유로운 시간에 한 번 들러봐요. 예전에 올라온 노래들부터 제일 최근에 올라온 노래까지 쭉 들어보니까 한창 빠져서 노래 나오면 좋아라 듣고 댓글 적고 했던 옛날 생각나면서 기분이 막 이상하더라고요...ㅋㅋㅋㅋ 저의 과거 추억 한편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분이 현준님으로 채워져있던 거 같아요. 특히 저 새벽감성 노래는 진짜 좋아하거든요ㅠㅠ 혹시 한 시간짜리로 업로드가 가능하다면... 공부할 때 열심히 틀고 빡공하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비록 만나서 열정을 나눌 순 없지만 현준님은 현준님 자리에서,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힘내봐요! 파이팅!!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8시 14분에 걸고 싶었지만 안되니까 8시 15분에 걸은 노래..
아아 언제 기다령 ㅜㅜ 빨리 들어보고 싶당...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시 14분이 안되서 15분에 걸었다니 너무 귀엽잖아요
후욱...후욱... 이렇게 귀여운게 내 최애라니.... 최애라니ㅣㅣㅣ!!너무 귀여워우우류ㅜ우충
아 진짜 우리 최애님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냐구요ㅋㅋ큐ㅠㅜㅜ
내가 이상한애래
정신과 다닌다고
자해한다고
자주 운다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태어난게 신기하대
심지어 부모님 조차 날 이상한 애로 만 봐
난 그냥 마음이 아픈거라고 생각해줬음 좋겠는데 사람들은 그걸 전혀 이해못해주나봐
그래 내가 이상한 애 될께 인정할께
그냥 이상한 애로 취급해줘
나 조차도 부정하지 못하겠으니까
"쟤 이상한 애네"
"넌 정말 이상한 애야"
"너보다 이상한 애는 없을걸?"
"이상한 애"
항상 들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상처받게 되는 말
이상한 애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너는 쓸모도 없다"는 말은
왼쪽 눈밑 그늘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안에 뿌리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말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생각을 해서 그렇게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돌려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봐요
오늘부터 현준님 노래듣고 죽고싶다는생각은 잠시 접어둘게요…항상 현준님 위로곡들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있어요ㅎㅎ
작년 이 맘때 이 노래 밤마다 들으면서 버텼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나를 보다듬어주고 싶네
그냥 뭐든 하면 이상한 애라고 듣는게 , 그런 시선 받는게 익숙해 졌네요
이런 저보다 현준님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이번 곡은 진짜 유달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깊게 중얼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잔뜩 지쳐서는 친구에게 실소를 내비치며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는 어른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야기 하지만 상처가 내비쳐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자신이 이상하고 몹쓸 이라고 하다가도 결국엔 제 상상력과 희망에 미소짓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곡 이었어요..
이번에도 잘 듣고 갑니다!
보라보라한 느낌에 최근 곡에서 푸른파란 쪽으로 바꼈다
사실, 나 아직도 숨이 잘 안 쉬어져.
사람들 앞에 서면, 동공이 흔들리고,
방에 틀어박혀 살아도 좋은 소리 하나 못 듣고,
숨이 쉬기 힘들어서 헉헉 대면
도와주긴 커녕, 오히려 깔깔대고, 피하고,
곁눈질 해.
이런 힘들고 화만 나는 세상에서 왜 살아있나 싶은건..
당신같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내가 더 오래 있고 싶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야.
'이상한 애' 뭔가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들으면 울렁해지는? 그런 단어인거 같아요
그냥 뭐한다고 이상하다 안하면 또 그거대로 이상하다 그리고 듣다보면 진짜 제가 이상한 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현준님 노래는 항상 조금씩 공감되고 그러면서 먹먹해지는 그런 노래인거 같아요
와 진짜 와 뭐죠 아 진짜 심장이 막 뛰어요ㅠㅜ 어쩌다가 유튜브 들어왔는데 글쎄 옆돌기하면서 앞구르기 하면서 뒤구르기 하면서 봐도 딱 봐도 현준님 노래라는 게 보이는 거예요!! ᅲᅮ아니 하 진짜 내 심장 돌려내세요. 지금까지 가슴이 먹먹하고 슬펐는데 보자마자 눈 땡그래지면서 내적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진짜. ㄹㅇ 아 진짜 역시 내 인생의 구원자가 맞는것같네요ㅋㅋ 현준님 이번 곡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혅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건 어찌 알고˃ᴗ˂ 이번 곡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일러 너무 이쁩니다ㅎㅎ🍒
어디보자..부정맥입니다.
@@Superse1xse1xse1x ㅋㅋㅎㅋㄹㄹㅋㄹㅋㄹㅋㄹ
최애님..!
02:47 자막 오타인가요..?
"잘 알아는걸요" 가 아니라
"잘 아는걸요" 아닐까요..?
갹 뭐죠 썸네임 뭐죠 미쳣다 갸설레 진짜 제가 사랑한다고 말했었나요..ㅠㅜ 이런 컨셉 계속 해주시면 제가 정말로 사랑합니다♡
남의 말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면 쟤가 이상하고 내가 쟤보다 더 높아서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스스로 더 좋게 생각하고 나 자신은 내가 가꾸는거지 남이 가꾸고 만드는게 아니므로 신경 쓰지 말아요 현준님,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막상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힘내라고 하는 이유는 힘은 우리 안에 있어서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있거든요
모두가 이상한 애가 아닌, 상상 이상인 애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이상한 애가 뭐 어때서? 이상한 애던 다른 애던 모두 소중하고 똑같은 사람들인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이번 년도는 2021년도 보다 더 행복하고 코로나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마음껏 하고 싶은 것들 하실 수 있도록 매일 기도 할게요! 이번 곡도 매일매일 들을게요! 소중한 노래 감사합니다 :)
위로 감사합니다:)
@@나미-t4p 앗! 저야말로 제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하지요!!
@황신인 감사합니당~!
사과하니 받아주라.. 진짜 공감이였어요
대략 6년간 한 아이 때문에 힘들었는데 선생님 이 잘 알고 있으면서 걔가 혼자 지내니까, 같이 잘 지내주라라는 말과, 사과도 했으니 받아주라.. 그 말이 정말 아직도 생각난다
울든, 웃든, 화내든, 손목을 긋든, 진심으로 힘들어하든
뭘 해도 결국 돌아오는 말은 이상하단 말뿐야
그냥 뭐가 됐든 날 그렇게 몰아붙이고 싶었겠지
근데 생각해 보면 저런 이유로 한순간에 날 이상한 애로 몰아간 니네들이 몇 배는 더 이상한 것 같다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이 말이 진짜 더 아프게 하죠..
{이상한 애} 가사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너는 쓸모도 없다"는 말은
왼쪽눈밑 그늘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안에 뿌리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듬감 위에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다가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봐요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림자에서 오타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마을 했어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그리고 싶은 것은 그러볼래>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감사합니다
자기혐오임에도 날 사랑하고 싶어 그러니까 꿈이라도 좋으니 듣기 좋은 말 좀 해주라
이상하다는 기준이 뭔지, 그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붙이는 수식어라면 모두에게 붙여 마땅하지 않을까요?
내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어차피 같은 인간인걸...저도 그저 다를바 없다는걸 인정 받고 싶을 뿐이였어요.
쓸모없다, 뜬 구름만 잡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요. 그 말을 꺼내기 전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는 지 생각해줘요.
내 고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줘요. 당신들에겐 별거 아닐지 몰라도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한 고민들이에요.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저 시점이 다를 뿐이고 살아왔던 환경이 달랐을 뿐이에요
RYU_814는 다 차분한 느낌인데 다 다른 분위기여서 골라듣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곡은
처음에 목 다듬는거랑 마지막에 인사는
마지막을 생각하고 녹음하는 것 같은 느낌이고
노래 자체는 해탈해서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살짝 흥분해 얘기하다가
다시 해탈해지는듯 한 느낌
늦었지만 새해 복 최대한 많이 모든 복 다 받으세요🙇♀️🙇♀️ 순간적으로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이고 3시가 아니라서 놀랐지만 앨범 제목에 있는 숫자 겸 혅님 생일인 8시 14분에 맞추려다가 8시 15분으로 최공건거 보고 심멎할 뻔 했습니다......bb
너무 뜻깊고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신곡 너무너무 잘 들을 예정이고 아쉽게 최공은 못 볼 것 같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들을 겁니다!
너무 기대가 되어서 오늘 잠은 다 잔 것 같습니다ㅜㅜ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참다참다 드디어 터졌을뿐인데 급발진한 이상한 애가 되어버렸어...
모야 설레게ㅠㅠ기대할께요!
초5부터 류현준님의 노래를 듣기 시작하며 어느새 중3이 되었네요. 많이 지난 몇년동안 울고 웃고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간것같아요. 전 변하고싶지 않았는데 결국 변질되어 너무 이르게 사회에 찌든 학생이 되었어요. 성적압박이란건 초등학생땐 없었는데 과거의 아픔이 아물기도전에 너무 큰일들이 제게 부딪혀서 힘든 일을 달고 살다보니 중학교에 들어가선 선생님께서 정신과상담을 권유하셨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하진 않았지만 해보고는 싶었어요. 그래도 사회적 시선 때문에 제 인생에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새기면 안좋게 볼 것이 뻔하니까 안했죠. 어딘가에 털어보려고해도 이해하고 위로해줄사람은 존재하지않아서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오는 모진말과 우울한마음들을 삼키게 되었는데 그게 쌓이고쌓여서 이젠 더 삼켜지지도않아요. 제 주위엔 절 이해할사람은 있지만 공감하고위로할 사람은 없어서 그게 더 힘들게 느껴지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는있으니까 괜찮은거겠죠?
현준님... 저 지금 밀린 노래 3개 듣다가 10시 넘은 거 봐갖고 부랴부랴 오긴 했는데 와... 진짜 울 뻔... 아니 진짜 다 저를 말하는 거 같아서 공감도 되고... 뭔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ㅎㅎ 남한테 기대기만 하는 것도 좋진 않은데 자꾸 기대려고만 하네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이 부분부터 뭔가 엄청 공감되고... ㅎㅏ...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그냥 진짜 "와...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ㅋㅋㅋ
이상한 애라... 저도 저를 그렇게 생각 하는 거 같아요. 제 친구들과는 다르게 꿈도 확실하지 않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화나면 화났다고 자기 감정표현조차 제대로 못하는 제게 조금 화가 나긴 해도 "이런 게 나야"라고 생각하다 보니 이젠 조금 익숙해져 버렸네요...ㅎㅎ 고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바로 포기해 버리지만, 특출난 건 이해력밖에 없지만, 공감만 해 주고 내가 공감될 말을 하지 못하는 저지만, 힘들다고 다 포기하고 죽기는 싫은 저니까 살아가는 거 같아요... 오늘도 "교통사고 나서 죽었는데 판타지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웃긴 생각 하면서 집에 왔어요ㅋㅋㅋ 엄마는 노력해라, 노력하면 다 된다. 라고 말 하시지만 저는 전혀 그런 거 같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다음 주부터 영어학원 다시 가야 하는데 가면 또 엄청 힘들까봐, 지금처럼 웃지 못할 까봐 무섭기도 해요. 그래도 6학년인데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ㅎㅎ 그러니까 나중에. 나중에 성공하고 나서 쉬려고 마음을 다잡아도 이상한 애라 그게 1일도 가지 못해요. 다들 "옛날엔 모범생이였고, 누구나 탐내던 애였는데 왜 요즘에는 이상해?"라고 말 하시는데 진짜 그 때마다 울컥 해져요. 제가 이렇게 크고 싶어서 큰 게 아니잖아요. 고칠 수 있지만 안 고치는 건 맞아요. 애초에 끈기가 없는데 어떻게 고칠까요? 그래서 더 감정이라던지... 그런 걸 숨기려 하는 거 같아요. 말 하면 "너가 뭘 했다고 힘든데?"라고 하니까 짜증이 나기도, 화가 나기도, 슬프기도 해서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 같아요. 어차피 제 성격인데 제가 이해 안 하면 어쩌겠어요.
솔직히 자신감이 없어요. 가끔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이걸 고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을까, 뒤쳐져 버리진 않을까 라는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 와요. 1등을 못하면 울컥하고 "쟤가 없었으면..."이란 생각이 들어도 제가 더 열심히 했다면 1등을 했을지도 모르죠. 그 1등이 제 친구일 때가 있는데 그 땐 진짜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쟤는 되는데 왜 난 안돼?" "쟤는 잘 하는데 왜 난 잘 못해" "왜 나는 맨날 3등이지?"라는 의문들이 들어요. 저번에 종업식 전전날에 롤링페이퍼에 그걸 적었어요. 그 뒤로 뭔가 어색해져서 괜히 그랬나라는 기분도 들고요. 괜히 말한 거겠죠...?ㅠㅠ
어디 이런 거 말 할 데도 없어서 여기에 토해내고 있네요. 진짜 저는 쓸모 없고 이상한 앤가봐요. 그래도 언젠가 성공할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가야죠!ㅎㅎ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안녕히 주무세요!ㅎㅎ
너무 위로되서 정신 나갈것 같아요
상상은 자유죠? 아무리 말도 안되고 이뤄질수 없다고 하더라도
『 [ 위로곡 ] 이상한 애 』 가사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pv : 핑퐁
★ill : 새노
★design : 나른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남 몰래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 때 담임 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
( 나는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나는 이상한 애야 말은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 했던 거지 뭐
거지 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 거린다며 도망가네요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유지 뿐인 것 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에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 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 The End -
기대(?)
대기대기!!
0:30 여기 그림자 할때 그륍좌라고 하는거 중독성 ㅈㄴ 개쩐다 ㅠㅠ
와 뭐죠 일러 뭐죠 하 사랑합니다ㅠㅠ 이번주 금요일이라니ㅠㅠㅠ 흐엉ㅇ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ㅠ 흐엉ㅇ어 아이 기뻐라ㅎㅎ
누구보다 신경써서 들었는데
나만 못 들은거래요
내 말은 다 무시해놓고
내가 말을 안한거래요
다들 괜찮다는데
저만 예민한거래요
내가 울고 있을때
내가 우는 걸 보고 웃었대요
다 나 때문이래요
내가 이상한거래요
다 내 잘못이래요
내가 나쁜새끼고
내가 문제아래요
그 말들이 아직도 맴돌며
제 상처들을 덧나게 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너무 힘들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인데 남들보다 좀 더 개성 있을 뿐인데 이상한 애로 만들어버리는 이런 힘든 세상 속에서도
살아가는 여러분들은 충분히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가끔은 푹 쉬어주세요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세상은 알아서 잘 돌아가니까요
진짜 너무 좋아...
류현준님 엄청 기대되네요! 존버탈게여
기억조차 아득한 어린시절부터 사람들은 저를 이상한 애라 불렀어요. 남들과 다르면 손가락질을 당하길래, 저는 제 스스로를 이상한 애라 재단하고 평범함의 기준에 여태껏 억지로 저를 욱여넣었어요. 대체 평범함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왜 저같은 사람은 절대 평범해질 수 없는걸까요, 항상 이방인으로만 남아야하는걸까요. 최초공개가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 시간대에 학원에 있으니 최공을 놓친다는 사실에 기겁합니다..ㅠㅜ 그래도 금요일 날 올라오는 현준님의 신곡을 기대할게요 XD 체리분들도, 현준님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사랑해요 형아 당신이 내 롤모델이에요 내가 가사 쓰기 시작한 이유도 현준형이에여,,
저도!!!
아 진짜 노래 뭐입니까.. 완전 좋아요ㅠㅠ
허어어... 썸넬 무슨일이죠?? ㅠㅠ
영상 딱 보자마자 제 심장이 최대심박수 168bpm을 넘어서 814bpm으로 뛰는 중이고
지금 제 좌심방과 우심방이 EDM페스티벌하는 것 같아요 ㅠㅠ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크흡..ㅠㅠ
게다가 8시14분에 맞추려다가 8시 15분으로 맞춘 것까지 너무나 귀여운 현준님 ㅠㅜㅠ
이번 노래도 잘 들을게요!!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대할게요옷!!!!
전에 위로곡들은 현준님이 부르시는걸 듣고 공감하고 같이 말하는 것 같은 노래였지만 오늘 노래는 저에게 들려주는 느낌이라 더 슬픕니다ㅠ
노래일뿐인데 왜 저는 울고있을까요..ㅠㅠㅠ
과외때문에 늦어서 바로 왔는데 오자마자 목소리 무슨일이죠ㅜㅜ
초등학교 5학년땐가 4학년땐가 왕따당하고
그이후로 전 저만의 세계를 만들었어요...
저만의 상상의세계를요...
어머니께서 상상의 세계에서 나오라고하는데
못나오겠더라고요...
혼날때마나 "왜사냐?","쓸모없는 년"
이런 말,비슷한 말들을 하니까 소심한 성격인
전 밝은척 하지만 사실은 상처받아 혼자
우울해하네요...그래도 현준님 위로곡들
덕분에 상처가 조금은 낫는거같아요.....
맨날 난 남들앞에서 항상 웃으니까 잔잔한 애였다가 태풍처럼 몰아친 나니까..태풍같은 말만 돌아오고 망상만 많고 밤에 숨죽여 우는 이상한 애니까 그게 나니까..나에 꼬리표는 이상한애야ㅎ..
와 일러 무슨일이야 세상에나 허ㅓㅓㅓㅓㅓㅓ 예약해두고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아!
와 미쳤다 진짜루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고 가사도 공감되는 이쁜 가사들이고 목소리도 와..역시 류현준님 최고 이번노래도 너무 최고에요
완벽하게 3박자가 맞아 떨어지네요 대박이에요!! 수고하셨어요! 항상 행복하게 듣고 갑니다
현준님 올해 복 정말 많이많이 받으셨으면 좋겟ㅅ어요 진짜 하루도 빠지지 말고 복받으셨으면 좋겠고 2022년 매일매일이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행복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나같은 사람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늘 이상한 애라며 손가락질 당하던 저에게 그건 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라고 알려주시고 매일밤 울면서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울던 꼬맹이에게 어서 내일이 와서 현준님의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해주신 현준님께는 이세상 그 어떤 행복을 줘도, 이 세상 형용할 수 없는 모든 사랑을 부어도 부족하지만 지금의 저로서는 이렇게 쓰는 댓글 하나가 현준님의 마음에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기억해주세요. 현준님의 이름은 8년하고 한 달, 또 나흘이 지나도 영원히 저의 가슴속에, 체리들 가슴속에 남아있을 거에요. 언젠가 현준님의 영상이 뜸해지고, 소식이 가물가물해져도 저희는 여기에 남아 현준님이 뒤를 돌아보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형용할 수 없는 크기의 말로 제 마음을 대체해요. 항상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현준님 정말 언제나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최고의 유튜버 아니 최고의 가수는 현준님입니다! 화이팅!!!
상대가 울고있는데
너는 충분하다고
말할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
ㅎㅓㄹ헐ㅠㅜㅜ 세상 짱이다ㅠㅜ
두근두근 이번도 좋은노래~
이번곡은 저하고 겹치는게 많아서 바로 공감됬어요...친구들 사귀고 싶었는데 제가 말솜씨도 없고 장난도 잘 못쳐서 그냥 장난을 받아주자 했던게 선을 넘는것조차 그냥 잠시 화를 삭히고 받아주고 별거아닌것들도 받아줬더니 별것도 아닌것들이 모여서 무시할수 없게 됬네요...절 건드는건 어떻게든 버틸수있다고 생각한 제가 좀 바보같아요 아님 제가 그냥 버티지 못하는애겠죠... 이가사에서 시작이 아름답지 않아도 끝은 아름다울수 있다는 말이 뭔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하든 못하든 뭘해도 이상한 애로 지목받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감사하고 기대되는 곡인것 같네요 늘 감사해요
너무 잘 들었어요!!ㅠㅠ 가사도 너무 공감되고
금요일 밤이랑 잘 어울리고 너무 위로돼요ㅠㅠ
이번곡도 수고많으셨어요!!
초반 헛기침에 치이고, 가사에 치이고, 라이브같은 깔린 목소리에 치이고, 현님에 치입니다. 늘 들으면서 공감하고있어요.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늘 와닿습니다. 뜬구름이 아니라, 좋은 선택이라고 인정받기를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노래가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현준님!
그리고 목 안 아프게 따뜻한 물도 많이 드시고 무리하지마세요!
너무 좋아요 ㅠㅠ
ㅇㅁㅇ💜
아니 영상 알림 떠있길래 와 현님 영상이다하고 좋아요 눌러놓고 아 이번 주 토요일 일정 비워놔야지 희희 거리면서 2월 4일 기대된다! 하고 일상 보내는데 갑자기 학원에 있는데 30분 후 최초공개 알람이 오네요...? ??????아니 잠시만요 저는 학원인데 도대체 왜 알람이..? 이러고 있다가 ㅎ학원 떄문에 늦게 봤네요ㅜㅜㅜ 아니 근데 이거 뭐예요 아니 이거 영상부터 완전 그거 같아요 전주 중 같은 거 쓰여있는 거나 가사 하나씩 올라가는 거나 이런게 약간 플레이 리스트 같은 느낌인데 그게 진짜 취저네요ㅜㅜ 그리고 약간 가사도 듣기 좋은 말 해달라는 게 약간 찡하네요.. 언제나 듣기 좋은 말만 들으면 좋은데 사실 좋은 점보다는 먼저 보이는 게 안 좋은 점이라 그런지 잘 못 듣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한 거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칭찬같은 긍정적인 말을 들으면 진짜 기쁘고 그런데 뭔가 그게 되게 같은 마음인 가사라서 마음이 뭔가 찡하네요.. 그리고 뭔가 노래에서 화자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상한 애 취급당하는게 다르다고 배척당하는게.. 슬프네요.. 근데 거기에 약간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같은 가사들이 있어서 막..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거 아싱한 거 아니니까 그냥 마음껏 하고 싶은 거 다 해 .. 같은 느낌이라 위로되네요.. 현님 노래는 뭔가 공감되는 가사가 있어서 그런가 자동으로 막 과몰입이 되는 느낌이예요.. 근데 그게 또 뭔가 하나의 위로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아 그리고 남한테 안 좋은 말 하면 걔가 상처받을까봐 멀어질까봐 그런 말 안 하고 오히려 제가 들으면 그냥 응... 그래 하면서 듣기만 한다는게 진짜 너무 저 같아서 공감되고요...그리고 상처되는 말 들었을 때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서 자꾸 생각나는 것들이 또 저랑 같아보이고 어릴적에 들은 말이 새겨졌다는 것도... 예전에 선생님한테 너한테 이거는 안 어울린다라면서 이야기 들었던 것 때문에 약간 어.. 나 이거 하면 안되는 건가..? 같은 생각에 갇혀있었던 적이 있어서.. 아니.. 진짜 이거 뭐예요 아니 이렇게 공감되는 게 맞나요... ? 아니 진짜 다들 그런건가요.. 제가 그냥 억지로 말하고 싶어서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현준님 오늘도 덕분에 엄청 위로받구 갑니다.. :)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해요
아 넘 기대 중....
'이상한애'
뭔가 익숙하네요 슬프게...
아 뭐에요;;
노래가 넘 좋잖아요...
[ 이상한 애 ] lyrics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세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 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 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 나는 이상한 애야 )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 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알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 유지뿐인 것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예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듣던노래중 가장 위로되는곡이네여 감사합니다 힘내세여 ~
오늘도 썸네일부터 갓이네요
항상 좋은 노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곡도 잘 들을께요
이번 곡도 너무 듣기 좋고 보기좋은 곡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앞으로 돌려들을 곡이 더 생겼네요ㅎㅎ
아악 진짜 일러부터 이렇게 예뻐버리시면,,,, 마침 최공 올라오는 시간도 딱 학원 끝나고 집올 시간이네요..ㅠㅠ 이번곡도 존버타겠습니다..!!!!
이번 작품도 미치겟네요 하아..... 잘 듣고 갑니다
이럴수가 썸네일 그저 갓..갓...
이상한 애라뇨 진짜너무 그저갓..
현준님 빛과소금...
편집방식 깔끔하고 이쁜것 같아요
훅너무좋아요ㅜ.ㅜ
울지마세요 현준님은 충분하셔요 🔥
근데 가끔은 펑펑 우시면서 체리들에게 위로받으시는것도..🔥🔥
내가이상하대요
뜬구름만잡는다네요
듣기좋은말좀해줘요
오글거린다며도망가네요
중독성 미쳣어요 후
시작하실 때 기침하시면서 목풀고 시작하시는거 너무좋아요🔥
꾸고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봐요
가사너무이뻐요진짜~~
파랑파랑보라한 일러스트도 넘이뻐요♡.♡
영상 분위기랑 노래 넘 좋다
듣기 좋은 말만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부분이 왠지 공감된다 다들 위로 좀 해달라하면 다들 무시하고 지나치던데
아 빨리 듣고 싶다 진짜..,,
사랑해요❤🧡💛💚💙💜💖💗💓💞💕💟❣💔💝💘💌
솔직히 머뭇거리면서 대답을 늦게 하는 친구 보고 답답하다 하지마요.. 내가 이런말을하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떤 생각을 할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고심해서 말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만, 좋은 말만 해야만 나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은 나에겐 필요없는 말이죠. 고심해서 좋은 말을 해도 나에게 돌아오는건 배신감뿐.
억지 웃음 지으며. 이러면 복이 좀 오지 않을까. 이러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항상 생각하는데요. 이런 속담도 날 버리죠. 고운 말을 하는데 돌아오는건 배신감, 항상 웃고 있는데 복은 오지 않죠.
진짜로 웃어야만 복이 오는 거면 아마 난 평생 받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웃거나, 고운 말을 하면 나에게 오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니 눈치를 보며 기분 좋은 말을 고르죠.
남을 위해 사는것 같지만,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나름 이기주의라고 생각했는데
와오앙오오아오아아아아어왕오오이오악!!!! 신곡이다!!!!!!
최공 기다릴게요!!
(현준님의 예전 위로곡들 듣다가 신곡 소식을 듣고 맘속으로 소리를 지르고 다른 체리분들의 댓글을 읽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체리입니당 헤헿)
이번 가사 공감 엄청 공감가네..
와 얼굴 일러 미쳤네요 진짜 목소리랑 가사는 더 미쳤겠죠 ㅠㅠㅠㅠㅠ
진짜 보이스가 오져요.. 오늘도 좋은 감상했습니다!
너무공감돼네요.ㅠㅠ감사합니다.현준님은 체리들의 신 입니다ㅠㅠ 당연하지만요! 매일매일 영상 올라올때마다.... 너무기대돼고 심장이 정말 세게뛰어요ㅠㅠ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절말감사합니다ㅠㅠ
현준님 보라머리!! 4th palnet 여긴 것 같아 maintain purple lane 착륙한 뒤에 #(헤시태그) 어름땡 진짜 좋아요♡♡ 오늘 8시15분 기대할게요~
현준님 만큼 가사가 저를 울리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알고 딱 오늘 이노래가 나온걸까요...
같이 게임하고 노는 무리가 있는데 제가 변했데요 다같이 하는 게임이 갑자기 초기화니, 복구는 없다니 하는 난리가 났는데 다른 사람이 접을까해서 저도 똑같이 다른게임알아볼까 했는데 저보고만 갈거면 가래요 저만 제 아이템들 사라졌다고 말한게 아닌데 저만 불만이 많데요 그랬는데 저보고 말해주면 그냥 그려려니 받아들이지를 않는다고 욕을해요 그러고는 저는 또 제잘못을 모르고 디코 나갈거래요 이런적이 너무 많아서 외로운 내 옆에 있어준 고마움과 정이 전부 사라졌어요
이젠 진짜 제가 이노래 제목처럼 이상한 애 같아요
제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단지 더이상 상처받기 싫다며 포장하고 또 도망치는 제가 역겹고 혐오스러워요
한 번 도망친 곳에서 또다시 도망치고 있어요
정말 제가 있을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없어요
와 바뀐 그림도 너무 이쁘고요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위로도 잘하시고 진짜 못하는게 없으셔요 진짜 벽느껴져요 완벽☆
위로곡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아서 고막 녹을 것 같아요 달팽이관도 간만에 힐링중... 개지리는 곡 개오지는 목소리 개예쁜 일러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 굿즈 와서 굿즈 도착 문자 오자마자 택배 가져와서 열어봤는데 다 너무 예쁘고 구ㅣ엽고 사랑스럽고 멋있고 빛나고 반짝거리고 아름답고 고귀해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아 진짜 연 담요 왜케 이뻐요? 노트 하 진짜 너무 예뻐서 못 쓰겠잖아요 진짜 포토카드... 이로소 위동 연 위동2 퍼플 화접 포카가 모두 생겼군요 하 진짜 가사집 보자마자 처음부터 마지막 체리 2행시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하 진짜 숙제 끝내자마자 굿즈 택배 도착 문자 오고 나가서 가져오고 열자마자 이런 보물들이 들어있으면 저보고 어떡하라는 거죠 진짜 사랑해요 하 진짜 현준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요즘 현준님 예전 노래들부터 최근 노래들까지 미친듯이 듣고 있는데 하 어떻게 안 좋은 노래가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모든 노래가 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죠? 그만큼 현준님, 휘님, 단풍노조님들 등등 많은 분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겠죠? 언제나 좋은 곡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진짜 어떻게 커버곡들은 알고 있던 곡이든 모르던 곡이든 원곡 추월을 이렇게 잘 하시는거죠 진짜 망상감상대상연맹에서 랩을 하시고 파돌리기송이라던가 코이라던가 하 진짜 네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라던가 하 병맛 커버라면서 그렇게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만드시면 진짜 하 진짜 사랑한다구요 네? 진짜 아 현준님은 천사 요정 완벽한 신 벨루가 라스굴라 세상에서 가장 귀염뽀쨕말랑콩떡사랑스러운 존재에요 진짜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존재할 수 있죠? 진짜 전세계 사람들이 현준님 알게 되는 게 제 평생의 소원이에요 진짜 제가 1학년 때 저희 반에 현준님을 얼마나 전파했는지 아시나요? 저 생기부에 현준님 이름만 두 번 적혔고 현준님과 현준님의 노래의 존재가 적어도 10번 나왔어요 도덕 선생님께서는 저를 현준님 덕후로 기억하고 계시고 반 사람들은 존재감도 없는 저를 체리로 기억하고 있고 그나마 친한 친구들 3명은 저처럼 한 아티스트를 이렇게 격렬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 봤대요 하 진짜 제가 뭘 했..네요 네 현준님 진짜 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합니다 진짜 목소리는 어떻게 그렇게 낮은 목소리에서 높은 목소리까지 다 올라가시는 거죠? 아 진짜 이 세상 사람들이 현준님을 이상한 애, 외계인이라 해도 체리들에겐 인생의 구원자시고요 진짜 너무 사랑해요 언제나 엄청난 노래를 하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밤 꿈엔 현준님이 등장해주시면 그 꿈을 오늘 받은 노트에 자세하게 전부 적고 그 노트를 저희 집의 가보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이 제가 체리가 된지 867일이 된 날입니다 133일 뒤에는 1000일이 되겠군요 그리고 133일+997일 하면 1997일이 되는 것이고 그 때가 되면 현준님의 노래를 814번 들어야겠어요 (굿) 언제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구원자이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시는 현준님께서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노래 나오고 들으며 울고 지금 다시 듣는중인대 역시 눈물나네요..
와 진짜 8시 15분에 딱 올게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고요한 새벽에 조용히 가사의 말들을 읊는것 같은 분위기도 그렇구 차분한 현준님 목소리와 ~해줘요,~에요 같이 존댓말을 쓰셔서그런지 되게 간절?하고 서글픈 감정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다른 가사들도 정말 공감되었지만 해주고싶은 말을 한다는 구절부터의 가사들은 현재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이번 노래도 가사한줄한줄이 다 좋았구 분위기도 현준님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진짜 현준님 덕에 살아요
이번 곡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았어요 가사도 좋고.. 현준님 목소리도 좋고.. 제가 많이 감사하고 사랑해요!
신곡..!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빨리 금요일이 되면 좋겠네요
이분 커버 송이나 노래 다 좋은데 진짜 더 떡상하셨으면 좋겠다
일러부터 너무 이뽀요ㅜㅜ
류현준님 신곡 나오기만 기다렸죠!!
기대할게요!! :)
멜로디부터 하나하나 다 조아요… 현준님 짱짱.. 🥺🥺
「 이상한 애 」가사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 네가 뭘 잘했는데 우냐 " 는 말은
내 심장 가장 가까운 피부에 새긴 말이야
" 너는 쓸모도 없다 " 는 말은
왼쪽 눈 밑 그늘 속에 남몰래 숨긴 말이야
" 쟤가 너를 괴롭히고 때렸어도
사과하니 받아주라 " 는 그때 담임선생님 말은
나의 해마 안에 뿌리 깊게 새겨져서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말이야
그때부터였지 그 위에
억지로 좋은 글귀를 적었지
열등감 위에 " 각자의 시간은 다른 거야 " 적었더니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난 이상한 애야 말도 못 하는
난 이상한 애야 맨날 어두운
난 이상한 애야 (나는 이상한 애야)
난 이상한 애야 많이 소심한
난 이상한 애야 말을 걸어도
대답을 머뭇거리니까 다들 내게
너는 뭔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해?
이렇게 말을 뱉어도 넌 괜찮을까?
혹여나 내 말에 넌 표정을 구길까?
눈치를 보는 내가 너무나 밉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 이제 버림받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입을 닫고 귀만 열은 거지 뭐
답답해도 빙 둘러서 말했던 거지 뭐
거지 같아 이런 내 모습이 싫다..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웃으니까 다들
내가 이상하대요
뜬구름만 잡는다네요
듣기 좋은 말 좀 해줘요
오글거린다며 도망가네요
" 시작이 아름다워야만 끝이 아름답지는 않아 "
" 밤이 너무 깊으면 그림자도 사라지잖아 "
울지 말라 해줘요 너는 충분하다 해줘요
사실 충분하지 않다는 건 잘 아는 걸요
문제를 회피하면 현상 유지뿐인 것도요
그러니까 저도 아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거예요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될게요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해주고 싶은 말을 할게요
사실 정답은 없는걸요
상상력은 계산기가 아니에요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볼래?
지금 밤이 많이 어두워요?
괜찮아요 곧 아침이 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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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있으면 알려주세요!
평소와 다르게 금요일 8시 15분 최공이라니.. 이건 매우 귀하군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가사 써주셔서 가사합니다!
근데 마지막에 꾸고 싶은 꿈은 꾸어도 돼 인데 '꿈은' 이 안 적힌것 같아요!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은 거 아니에요..?
이미 닫히고 잠긴 문을 어떻게 열려고 하는거야?
이 말을 생각하고 엄청 울었어요.사람이 그날 죽을 확율이 70%라니까 마음을 살고싶다고 하고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 있었으면 한국인의 대부분은 죽었을거라고 하죠.
아침해가 반겨주는 날도 비가오는 날도 내 기분은 항상 알수가 없었지.
너무 오랜만이에요 현준님~ 옛날에 정말 열심히 덕질했던 여러 팬들 중 한 명입니다...ㅋㅋㅋ 바쁜 현생 때문에 정신도 못 차리고 살아가다 보니 한동안 못 보다가 최근에 생각이 나서 여유로운 시간에 한 번 들러봐요. 예전에 올라온 노래들부터 제일 최근에 올라온 노래까지 쭉 들어보니까 한창 빠져서 노래 나오면 좋아라 듣고 댓글 적고 했던 옛날 생각나면서 기분이 막 이상하더라고요...ㅋㅋㅋㅋ 저의 과거 추억 한편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분이 현준님으로 채워져있던 거 같아요. 특히 저 새벽감성 노래는 진짜 좋아하거든요ㅠㅠ 혹시 한 시간짜리로 업로드가 가능하다면... 공부할 때 열심히 틀고 빡공하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비록 만나서 열정을 나눌 순 없지만 현준님은 현준님 자리에서,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힘내봐요! 파이팅!!
진짜 너무 잘 들었어요ㅠㅠ 흐엉엉ㅇ엉ㅇㅇ엉 일러도 멋지고 노래도 좋고ㅠㅠ 현준님 목소리도 좋고 역시 갓현준님 ㅠㅠ 금요일에 들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잘 듣고 갑니다ㅠㅠ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ㅎㅎ
현준님,이번 곡도 잘 들었습니다.
근데 앞에 헛기침한 부분이 ㅋㅋ 인상 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