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히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
역시 독일의 저널리즘은 대단합니다. 독일 기자들의 평가 및 비평하는 실력이 상당하죠. 독일 살 때 TV에서 기자 등 전문가들이 시사 및 정치 토론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곤 했는데, 아마도 이는 학교의 튼튼한 기본 교육을 통해서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우리의 교육도 빨리 개혁 했으면 합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자신은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일본 문학작품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뼈속깊이 야만이라고 말했죠. 실제로 19세기까지 봉건제가 이어진 일본은 야만국이 맞고 그런 야만적인 민 족성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만 아니였으면 일본도 중국처럼 미국이나 서양의 식민지로 몰락했을텐데 단지 운이 좋아서 일본이 산업화에 일찍 성공하고 경제대국이 된 것일뿐 시대가 많이 바뀐 이제 앞으로 동북아의 세력균형은 다시 예전으로 되돌아 갈거라고 확신 합니다.
@@이시현-r1f 미국을 사대해서도 안되겠죠. 사대는 사대일 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미국이나 유럽도 망조가 든건 동일합니다. 근본적으로 서구식 민주주의 체제가 이제 수명이 다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훗날 결국 누가 승자가 될 건가에 대해서는 중공이 부침을 겪다가 종국적으로는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유럽은 망할 날이 얼마나 남지 않았고, 미국은 국력이 약해지며 자기만 살려고 고립주의로 간다고 봅니다. 고립주의의 전조를 트럼프에서 봤죠. 우리의 당면 과제는 그런 변화의 시대가 와도 휘둘리지 않는 독자적인 힘을 갖추는 것이라고 봅니다.
@@johnbillon7757 민주주의가 수명이 다했다니요?.. 중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저그런 독재국가일 뿐이에요. 독재국가는 절대 민주주의 국가를 이길수 없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리더를 스스로 뽑고싶은건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서구식 민주주의가 수명을 다했다는 주장은 너무 생경한 소리라서. 중국인들이나 하는 소리를 하시다니..
한국에선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가 많긴 했지만, 제일 탑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서양인들은 사랑의 불시착이 최고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는 이미 좋은 드라마를 많이 봐서 잘 모르는건가, 그들의 눈엔 뭔가가 새롭나봐요.. 어떤 분은 헐리우드에서는 이런 디테일한 내용과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본분이 자기 인생을 변화시킨 드라마라고까지 하길래 보게 되었어요. “This drama changed my life”
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순종적인 성향의 사람들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일부러 겁을 잔뜩 주고 울려서 키운다고 들었는데, 결과로 겉과속이 다르다라는 평판이나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는 폐쇄적사회 분위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한국드라마가 왜 인기 있는 지 이해가 되네요.
선조실록에 보면 왜군의 반이 조선백성이었다는 기록이 있다.조선은 동족을 노예로 부린 인류사에 유례가 없는 노예국가였다. 노예는 사고팔고 매매 됐으며 대물림 되었고 맘대로 노예를 죽일수 있었다. 이순신 덕분에 조선백성들이 노예로 400년을 더 고통 받았다. 일본에의해 노예해방될 당시 조선백성의 70프로가 성이 없었다고한다.노예들의 이름은 개똥이 등으로 불렸다. 또한 일제시대가 조선시대보다 훨씬 살기좋았다
ㅣ정말 훌륭한 기사...그리고 해설이였습니다.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을 듯한 내용을 독일 기자들은 형상화하는 군요.....훌륭한 기사입니다. 우린 언론이 우리 미래의 걸림돌인데.....게으른 언론사들....매일 정치적 편향성만 축척하고자 하는 .....게으른 코리안 언론들.....거저먹는 언론인들....
한국의 드라마를 언급하는 독일의 언론을 통해 독일이 외부를 보는 시각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 콘텐츠로 각 대륙과 여러 언어, 인종을 바라볼 수 있는건 세계를 내다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국의 기레기를 제외하면 그래도 외국의 저널리스트는 어느 정도 교양과 안목을 지니고 있으니 현대를 보는 비교학적 관점에서도 좋고..
독어 포리베(편애?)를 여기선 한국드라마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 짝사랑이라고 역해도 괜찮을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독일에도 짝사랑을 뜻하는 말이 있겠지만요) 일드와 한드를 둘다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일드는 점점 볼게 없다는 데 극히 동감하고 그래서 아쉽기도 합니다. 일드 특유의 감성이 점점 사라지고 지루하거나 때로 연극을 보는듯 하죠. 반면 한드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어서 보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 완결편을 봐야하고 일단 한번 틀면 멈출수가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너무 클 정도입니다~^^
2018년도 기준으로 해서 조세+준조세를 뺀 실질가처분소득을 PPP로 환산하면 한국이 전세계4위입니다. 1위 스위스, 2위 룩셈부르그 3위 아이슬랜드, 독일이 10위 정도 합니다. (howmuch통계자료) 한류 이면에는 이런 경제적 여유가, 한국의 문화가 화려하게 보이게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성이 강한거죠 운전하다가 U턴할때 일 ; 주변에 차가 있건 없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신호에 U턴 한 ; 사고 날 상황이면 신호 지키겠지만 '주변에 차가 없네 신호도 없고 U턴장소도 아니지만 사고 안나겠네 돌리자' 중 ; 신호건 장소건 뭐건간에 '야 너 비켜 차 좀 돌리게'
그건 한국사람이나 하는 소리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때는 한국인은 남욕 잘 하고 거짓말 잘하고 사기잘 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음.면전에서 니 싫다고 하면 그 쪽도 기분 나쁠 건데. 그걸 돌려 말하는 걸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고,, 면전에서 대 놓고 지 성질 부려놓고 지는 뒤끝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면 ,,자기 합리화의 끝이지.
@@sungjinyou1136 '롯본기 김교수'라는 유튜버 채널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에서 교수로 오래동안 살다가 한국와서 유투버하는 분인데.. 일본내부 사회현상과 문화를 아주 적랄하게 설명하면서 재밋게 방송합니다.. 일본 까내리는 방송이라..친일파가 보는것은 사절입니다..
독일인들은 철학적인 통찰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날카로운 분석력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일본인들은 분석을 해도 자기 중심적 편집증 환자들 같은 분석만 하느라 정작 골수는 빼놓고 껍데기만 파는 행태를 보여주죠. 맨날 골판지에 차트표 붙혀놓고 초딩 가르치듯 설명하며 분석질....
(글쎄요, 제가 유럽의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다 비교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함부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독일인들은 '사색적'인거 같습니다. 즉, (뭔가를) 항상 깊게 분석/성찰하는 성향이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이들은 무엇이든 ㅡ심지어 대중문화까지도 ㅡ 철학적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분석을 즐기니 꽤나 날카롭게 맞춘 부분이 많다고 ㅡ제 개인적으로ㅡ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의 한국드라마 애착에 관해 '동경'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것이, 제 주관으로는, 참으로 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ㅡ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또한 매우 논리적 귀결이기도 합니다, 역시 그들답게 = 논리적. 왜냐면 사람이 뭔가(예로, 드라마)에 애착을 갖게될 때는, 그것이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이는 곧 '동경/꿈'으로 해석하는 접근법은 '논리적' 귀결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 고로 vorliebe라는 단어를 '동경'으로 번역하신 것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독어를 잘 모르는 초보가 주제넘게 함부로 평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논리에 따라 생각해볼 때 그런것 같다는 것입니다. 귀엽게 봐주십시오) 제가 독일인들이 '동경'이라는 개념으로 한국드라마에 대한 일본인들의 애착을 분석한 것이 날카롭다 (= 정확하다)고 하는 이유는, 제 나름대로 일본인들이 한국 ㅡ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ㅡ 문화전반에 걸쳐 현재 자기네들이 갖지못한, 그래서 분명히 '부러워'하는, 부분들을, 일본인들을 통해서 직접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요) 그런데 일본인들의 그 '고백'들이 지금 위 독일신문의 내용과 거의 일치합니다. *** 그런 점에서 독일인들, 아니, 독일인들의 논리적 분석력, 참, 대단합니다. 그런데, 반면, 그렇게 항상 '철학적'이기만 하니, 유머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감성풍부한 예능/예술이 안나오는거겠죠? = 예술도, 딱딱한 실험적 예술이나 아방가르드만 나온단 말입니다. 예술조차도 철학의 일부처럼 생각하니 원...
마지막 발언에 동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을 만드는 데는 이성보다 감성이 더 적합한 듯 합니다. 유럽 내에서만 봐도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라틴 문화권인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지에서 더 화려하고 감성적인 미술, 건축물, 패션 및 음식 문화, 심지어는 북유럽에는 별로 존재하지 않는 만화 문화까지 독일을 위시한 북유럽의 게르만 문화권을 압도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감성적인 문화에 따라서 부정 부패 및 뭔가 미숙한 일처리 방식등이 같이 따라오는 듯 합니다. 라틴 권 사람들에게 화려한 르네상스 로코코 바로크 등의 양식의 건물과 게르만 권보다 훨씬 발달한 미식 문화 및 패션 센스가 필연적으로 부정 부패를 동반하지 않냐구 했더니 다들 그다지 부정을 하지를 못하더군요.ㅎㅎㅎ.) 제 의견으로는 게르만 족 문화권 중에 영국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아마도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가 그나마 라틴적 문화의 영향을 받아 문화의 감성과 화려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물론 부정부패 및 일처리의 미숙함도 역시 게르만 치고는 심한 듯 합니다. 오스트리아 정치의 부정부패나 영국 런던의 그린펠 타워 화재 사건만 봐도 그런것 같더군요.)
너무 한가지 요인을 확대 해석한 것 같은 분석임. 일본사회의 특성을 설명하려고 한류의 한가지 요인을 끌여다가 쓴 트낌. 그런식으로 인터뷰를 유도한 느낌도 있음. 기질적으로 한국이 좀 더 자유 분방하고 감정적인 기질이 있는 것은 분명 있음. 이런 기질은 아마도 체제에서 연유한 면이 많다고 봄 어떤 분이 중국은 너무 자유 분방하고 일본은 너무 억압적이며 한국이 딱 그 중간이다라고 했는데 여기에 동의함 그런 분위기는 아마도 지배체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봄. 일본은 사무라이가 농민에 대해 즉결처분권 즉 그 자리에서 바로 농민을 죽여도 처벌을 받지 않는 그런 문화속에서 자라 왔고 중국은 영토가 넓어서 법의 사회적 지배가 한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더 느슨했을 거라고 봄 한국은 딱 그 중간의 위치에 있는 나라였음. 암튼 기질적인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류를 단지 이런 기질적인 측면으로만 분석할순 없음 예를 들면 일본 드라마를 보면 연기 수준이 너무 형편이 없음. 아이돌이 나와서 연기를 하는 건지 꽁트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이상한 연기를 보여줌 뭐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거지 한가지 요소로 모든 걸 설명하려면 잘못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거임 그리고 한류는 어디까지 갈까?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아마도 꽤 오래 갈거라고 생각됨 일단 경쟁자가 없음. 중국은 체제의 경직성으로 인해 어렵고 일본은 이미 도태되어 있고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은 너무 인프라가 없음 예전 홍콩 영화를 예로 들어 우리도 그렇게 되는거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는데 두가지가 다름 일단 홍콩이 몰락하게 된 계기가 홍콩 반환 이후라는 점 두번째는 그 당시 홍콩 문화는 아시아에 한정적이엿다는 점 이라고 봄 물론 한류도 아시아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잇으나 일단 규모의 차이가 다름.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규모가 되어 있다는 점임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음.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이런 시장지배력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라는 거임 IT의 발달과 더불어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세계화가 진행되면 될 수록 거대한 규모의 자본이 더욱더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거임 그리고 그 세상을 지배하는 기업이나 국가를 당분간 다른 나라들이 넘어 설수 없을 거임 그래서 가장 지금이 중요한 시점이고 이 시점을 한국이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것이고..
우리나라 언론이 독일 반만이라도 좀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진짜요.
쓰레기가 어찌 독일 언론의 반의 반반이라도 따라가나요..
행여나 꿈에나 바라지도 않구요
종이 질 윤전기 돌아가는 값만이라도
욕심이라고 좀 부려 본다면 초등학교 신문 정도
반이라뇨 욕심이 크네요 반에 반 희망합니다
어휴 어찌 그런 상상을...
독일은 언론이고
한국은 언론이라는 탈을 쓴 권력 집단...
유럽인이 아시아의 국가간에 흐르는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는것이 대단합니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히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테러리스트 김구의 수준이 이렇다. 김구가 무도한가 이토오 히부로부미가 극악한가?
저도요^^~~~
훌륭한 분이지만 순진하신거죠 언젠가는 똑같이 왜구들에게 받은만큼 갚아줘야합니다
일본의 악행을 똑같이 되갚는건 똑같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비열하고 끔찍한 일본정부는 미워하되 일본의 민주 시민들에겐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봐야겠죠. 그게 품격있는 시민의식입니다.
@@김대은-o2n 대필했다죠?
역시 독일의 저널리즘은 대단합니다.
독일 기자들의 평가 및 비평하는 실력이 상당하죠.
독일 살 때 TV에서 기자 등 전문가들이 시사 및 정치 토론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곤 했는데,
아마도 이는 학교의 튼튼한 기본 교육을 통해서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우리의 교육도 빨리 개혁 했으면 합니다.
독일인들의 무서운 통찰력. 먼 곳에 앉아서 텍스트만 보고서 한국과 일본의 머릿 속을 들여다 보는
신통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ㅋㅋㅋ
독일의 이런 장점을 우리가 갖고와야합니다.
....그전에 토왜밀정 소탕 우선ㅋ
동감 유러피안중에 독일인들이 제일 세상파악하는 눈이 정확함. 물론 그런나라가 어찌 나치정권이 들어섰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그 넘들 참 꼼꼼하게 보네요. 그냥 지면 메꿀려고 쓴 기사가 아니네요. 기자가 진심 관심이 많은 듯.
독일이 진짜 허투루 하지 않는걸로 세계 1등임 분석력 정확도 장난 아님
역시 외국기자들은 핵심을 끄집어 내는군요.
외국기자x 독일기자o 유럽이라고 다 같은 기자가 아닙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언론수준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내용이 많음
박경리 선생의 라는 책에 일본 문화의 허약함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옵니다. 몸소 일제시대를 겪으며 지켜본 일본인의 경박한 문화수준을 지적하며 한국의 깊은 문화를 결코 따를 수 없다 얘기하지요. 그것이 이제 현실로 나타나는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자신은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일본 문학작품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뼈속깊이 야만이라고 말했죠. 실제로 19세기까지 봉건제가 이어진 일본은 야만국이 맞고 그런 야만적인 민 족성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만 아니였으면 일본도 중국처럼 미국이나 서양의 식민지로 몰락했을텐데 단지 운이 좋아서 일본이 산업화에 일찍 성공하고 경제대국이 된 것일뿐 시대가 많이 바뀐 이제 앞으로 동북아의 세력균형은 다시 예전으로 되돌아 갈거라고 확신 합니다.
@@프린스송-w8g 예전으로 돌아가면 우리나라는 중공 사대국가 해야 하겠네요.
@@johnbillon7757 그때는 미국은 물론 유럽도 없을때였잖아요.
필요이상으로 혐중정서를 키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도 아니구요
@@이시현-r1f 미국을 사대해서도 안되겠죠. 사대는 사대일 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미국이나 유럽도 망조가 든건 동일합니다. 근본적으로 서구식 민주주의 체제가 이제 수명이 다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훗날 결국 누가 승자가 될 건가에 대해서는 중공이 부침을 겪다가 종국적으로는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유럽은 망할 날이 얼마나 남지 않았고, 미국은 국력이 약해지며 자기만 살려고 고립주의로 간다고 봅니다. 고립주의의 전조를 트럼프에서 봤죠. 우리의 당면 과제는 그런 변화의 시대가 와도 휘둘리지 않는 독자적인 힘을 갖추는 것이라고 봅니다.
@@johnbillon7757 민주주의가 수명이 다했다니요?.. 중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저그런 독재국가일 뿐이에요.
독재국가는 절대 민주주의 국가를 이길수 없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리더를 스스로 뽑고싶은건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서구식 민주주의가 수명을 다했다는 주장은 너무 생경한 소리라서. 중국인들이나 하는 소리를 하시다니..
독신남님의 쪽집게 해석도 대단하지만 나름대로 독일의 언론도 대단합니다. 역쒸 독일.
한국드라마를 본 일본인들을 인터뷰한 독일기사 멋지네요^^
언론은 독일처럼 수준 높아지길..언론이 우린 문제
독일신문은 참으로 깊이있는 사실을 얘기하여 감동입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관점을 소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일도 한류에 대해 주의 깊게 보고 있었네요
독일언론은 참 대단하네
사랑의 불시착이 역대급 드라마인것만은 확실한거 같네요. 지구 반대편 유럽 독일에서 한일간의 관계와 국민들의 내면까지 분석한 심도있고 수준높은 기사내용은, 국내 찌라시 언론보다 훨씬 좋습니다. 구독 추가 하고 갑니다
신기하네요..
독일에서 이런 기사도 다루네요..^^
웃기는 게, 나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해준 사람도 독일인 상사였음. ㅎㅎㅎ 나는 그냥 그랬는데 독일인 아저씨가 진짜 재밌다면서 꼭보라고
ㅎㅎㅎ
저도 유튜브에서 외국인들 추천으로 이제 보기 시작했어요.
나의 아저씨, 도깨비는 며칠전에 다 봤구요.
몇 년동안 티비를 안봐서
그런지, 우리나라 드라마의 예술성에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warm_us저도 대장금은 17년전에 외국여행중 만난 대만인에게서 추천받았어요ㅋㅋㅋ
평소에 TV를 아에 안봐서
한국에선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가 많긴 했지만, 제일 탑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서양인들은 사랑의 불시착이 최고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는 이미 좋은 드라마를 많이 봐서 잘 모르는건가, 그들의 눈엔 뭔가가 새롭나봐요.. 어떤 분은 헐리우드에서는 이런 디테일한 내용과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본분이 자기 인생을 변화시킨 드라마라고까지 하길래 보게 되었어요. “This drama changed my life”
와우~ 역쉬 이런 수준높은 기사도 있을수 있구나,,,, 부럽다. 우린 아주 저급한 쓰레기들만 넘처나는데,,, ㅠㅜ
간만에 고퀄리티의 뉴스를 접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나 언론들은 대부분 개쓰레기라서요ㅠㅠ
구독 좋아요 알림 누르고 갑니다.👍👍👍
개쓰레기레기 가 대부분 주류이니 문제죠
그러니까요..
보기 드물게 진지하고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유튜버네요. 매번 반갑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뉴스로 즐겁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언론의 분석에 매번 이마빡을 탁 치게됩니다.
독일 매체의 일본인들의 분석이
너무 잘 파악하고 있군요.
이제는 독일언론의 한국에 대한 태도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여~
독일언론이 잘 꿰뚫어 봤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여성은 사회적 지위가 한국보다 훨씬 후집 니다. 사랑의 불시착에 주,조연들의 남여 간 사랑의 밑바탕에 일본엔 보기힘든 여성들도 자기 개성이 확실한 남녀 평등 문화가 깔려 있죠. 일본여성들이 동경하는 부분일 아닐까 합니다.^^
'롯본기 김교수'라는 유튜버 채널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에서 교수로 오래동안 살다가 한국와서 유투버하는 분인데..
일본내부 사회현상과 문화를 아주 적랄하게 설명하면서 재밋게 방송합니다..
일본 까내리는 방송이라..친일파가 보는것은 사절입니다..
독일 언론의 분석력 대단하네.날카롭고 무섭기까지 하다
독일언론의 폭넓은 주제와
동시에 한국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고 성심 가득한 분석 고맙습니다.
아주쉽게 설명을 해 주시는군요 목소리와 톤도 매우 듣기 좋아요 게다가 훈남이시네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과장되지 않는 전달력인거 같습니다 좋아요~
내가 무척 많이 사랑하는 나라 독일~ 독일신문을 읽어주는 독신남 고마워요~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나라 기더기들과 차원이 다르다
독일에서 수입하자
쓰렉이들은 소각하고
독일 검사 판사도 수입하자
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순종적인 성향의 사람들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일부러 겁을 잔뜩 주고 울려서 키운다고 들었는데, 결과로 겉과속이 다르다라는 평판이나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는 폐쇄적사회 분위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한국드라마가 왜 인기 있는 지 이해가 되네요.
의문점을 제기한 시점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죠.
그런 일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 주는 짓은 하면 안된다는 점을 늘 강조하는 정도입니다.
사무라이 시대가 지금도 계속 되는거죠. 반발하면 사무라이한테 죽듯이. 지금도 일본 정치에 대한 비판을 못하는거죠. 죽을까봐
역사상 한번도 민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본 적이 없는 어찌 보면 불행한 민족이죠.
선조실록에 보면 왜군의 반이 조선백성이었다는 기록이 있다.조선은 동족을 노예로 부린 인류사에 유례가 없는 노예국가였다.
노예는 사고팔고 매매 됐으며 대물림 되었고 맘대로 노예를 죽일수 있었다.
이순신 덕분에 조선백성들이 노예로 400년을 더 고통 받았다.
일본에의해 노예해방될 당시 조선백성의 70프로가 성이 없었다고한다.노예들의 이름은 개똥이 등으로 불렸다.
또한 일제시대가 조선시대보다 훨씬 살기좋았다
@@kaizazerem816 쯪쯪....
분석이 날카롭네요. 정확히 꿰뚫어보네요.
비평의 기본을 보여준 기사네요
누구의 시각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상황과 맥락까지 잘 짚어줬네요. 이렇게 좋은 기사 읽어주신 ㅇ독신남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욱!!!
만약 한국기자가 비슷한 내용을 썼다면 사무실에서 "직장인 김모양과 대학생 최모양" 시작해 소설을 썼겠죠. 아니면 스탁벅스에서 그윽한 커피향을 즐기며 노트북 탁탁탁..
아주 좋은 프로그램닙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정보들을 전달해 주시면ᆢ사랑받기에 당연합니다. 그저, 국뽕이 아닌ᆢ 정확한 근거까지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긴, 외국에서 보는 지금의 한국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독일인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 관계가 아주 흥미로울 것 같아요
독일신문이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독일 유럽인의 시선으로 보는 우리 사회 현상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독일 언론 참 날카롭게 분석하네요. 그럴만 하네요. 억눌린 사회 일본이니까.
인간은 기계가 아냐...
자본주의가 극한으로 갈수록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
그걸 문화로 푸는거지...
코로나가 끝나 한국의 문화가
더욱 세계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익한 콘텐츠에요!.
ㅣ정말 훌륭한 기사...그리고 해설이였습니다.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을 듯한 내용을 독일 기자들은 형상화하는 군요.....훌륭한 기사입니다. 우린 언론이 우리 미래의 걸림돌인데.....게으른 언론사들....매일 정치적 편향성만 축척하고자 하는 .....게으른 코리안 언론들.....거저먹는 언론인들....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언론들이 있으면 좋겠다!! 다른건 다 발전하는데, 언론만 일제시대와 독재시대, 냉전시대에서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독일언론 분석력은 그 진실의 정도를 떠나서 살벌하네..ㅎㅎ
너무 다양한 시각의 분석들이 넘 좋네요
언제나 재밌어요^^
옛날 천자문 읽고 해석 하고 설명 하던 한문 선생님 생각 남니다.
감사합니다...대단하십니다.
우리가 잘 못느끼는 점을 세심한 분석을 통해 관찰하는 점이 독일스럽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셔 고맙구여
한국의 드라마를 언급하는 독일의 언론을 통해
독일이 외부를 보는 시각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 콘텐츠로
각 대륙과 여러 언어, 인종을 바라볼 수 있는건
세계를 내다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국의 기레기를 제외하면
그래도 외국의 저널리스트는
어느 정도 교양과 안목을 지니고 있으니
현대를 보는 비교학적 관점에서도 좋고..
독일인특성이 상대의 심중이나 어떤행동에 대한 심리적인원인분석이 강함. 아나운서든 언론이든 심지어 스포츠해설가들도 그런분석들을 잘함.
깊이있는 분석 잘 듣고 갑니다. 구독 누르고가요
봐도 또 봐도 보게되는 드라마
대장금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선하고 즐거운 나라가 되어 전세계에 그 영향을 전해주길..
가장부강한.나라.좋초.허나.이웃나라도.같이잘사는.나라가.더좋초,그래야.서로사이.좋게,평화롭게.,살아가지요?
독어 포리베(편애?)를 여기선 한국드라마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 짝사랑이라고 역해도 괜찮을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독일에도 짝사랑을 뜻하는 말이 있겠지만요) 일드와 한드를 둘다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일드는 점점 볼게 없다는 데 극히 동감하고 그래서 아쉽기도 합니다. 일드 특유의 감성이 점점 사라지고 지루하거나 때로 연극을 보는듯 하죠. 반면 한드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어서 보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 완결편을 봐야하고 일단 한번 틀면 멈출수가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너무 클 정도입니다~^^
가장 객관적인 평가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한국드라마를 분석하는게 신기하네요. 근데 진짜 날카롭다..
독신남 님의 프로 very good!
똑똑하네요 독일시각은 제3자입장 찾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하다
너무 정확히 분석했네요 정치는 까면서 한국 드라마는 없어선 안되니까
애풀의 혁신을 소니는 무시하고 삼성은 심각하게 생각했다 유럽이 한류를 이야기할때 긴장하고 더 열심히 앞으로 나가야 유지 할수 있을듯 하네요.우리나라 역사는 1등보고 쫒아가는데 익숙한데 1등을 유지하는방법도 생각할시기가 온거같네요
5개월 후 10월달에 전세계 네플릭스 차트 99프로 올킬 드라마가 나옵니다.
2018년도 기준으로 해서 조세+준조세를 뺀 실질가처분소득을 PPP로 환산하면 한국이 전세계4위입니다.
1위 스위스, 2위 룩셈부르그 3위 아이슬랜드, 독일이 10위 정도 합니다. (howmuch통계자료)
한류 이면에는 이런 경제적 여유가, 한국의 문화가 화려하게 보이게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태홍-e7l 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가 없죠. 가처분 소득은 증요합니다.
독일 언론분석 뛰어나네요.^^
우리나라언론은 언제나 독일을 따라갈까요? 정말 안타까운현실...
▶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간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빠르게 진화하면 앞서나가고
뒤처지면 퇴보하는게 역사의 순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중일 특징과 일부 일치하는 점이 있는것 같아서 이런 영상이 반갑네요, 일본은 지나치게 엄격하고, 중국은 지나치게 법을 어기고 (공안 제외) 한국은 딱 그 중간의 특징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법을 지키면서 적당히 엄격하지 않은
주체성이 강한거죠
운전하다가 U턴할때
일 ; 주변에 차가 있건 없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신호에 U턴
한 ; 사고 날 상황이면 신호 지키겠지만
'주변에 차가 없네 신호도 없고 U턴장소도 아니지만 사고 안나겠네 돌리자'
중 ; 신호건 장소건 뭐건간에
'야 너 비켜 차 좀 돌리게'
독일 = 언론
한국 = 찌라시 + 과일포장지 생산
아주 디테일한 분석 기사네요. 확실히 일본인들이 감정에 억눌려있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불만이지만 우리나라처럼 큰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특히나 여성들은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을 받고 있죠.
일본족 : 겉과 속이 다른 민족
그건 한국사람이나 하는 소리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때는 한국인은 남욕 잘 하고 거짓말 잘하고 사기잘 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음.면전에서 니 싫다고 하면 그 쪽도 기분 나쁠 건데. 그걸 돌려 말하는 걸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고,, 면전에서 대 놓고 지 성질 부려놓고 지는 뒤끝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면 ,,자기 합리화의 끝이지.
@Chris Kim 국뽕이 맛있긴 하나보네.그래도 많이 먹으면 대가리가 썩으니 차라리 짬뽕을 드셈
@@sungjinyou1136 통장입금되어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
@@sungjinyou1136 너같은 일뽕들 하고 대화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건 옛날에 깨달았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국이 싫으면 니네 본국 일본으로 쳐나가서 발사능 물도 먹고 쌀도 먹고 우익을 노예짓이나 해라
@@sungjinyou1136 '롯본기 김교수'라는 유튜버 채널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에서 교수로 오래동안 살다가 한국와서 유투버하는 분인데..
일본내부 사회현상과 문화를 아주 적랄하게 설명하면서 재밋게 방송합니다..
일본 까내리는 방송이라..친일파가 보는것은 사절입니다..
일본사회를 보면, 천주교 수사들, 불교 승단, 기타 유교 도교 등등
갇혀 사시는 분들 같애요.
과연 그 조직 안에 진리나 도나 그 비슷한 게 있으려나 싶은데 마치 어디 갇혀서 도닦나 싶은 그런 생각 행동..
갈라파고스라는 놀림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우리언론은 미국 중국 일본 기사뿐인데
유럽 독일등 이야기부탁합니다
많은일 하십니다 감사해요
일본의 한류지향문화는 과거 도래인들이 한반도에 머물시기에 가지고있던
감정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임
독일인들은 철학적인 통찰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날카로운 분석력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일본인들은 분석을 해도 자기 중심적 편집증 환자들 같은 분석만 하느라 정작 골수는 빼놓고 껍데기만 파는 행태를 보여주죠. 맨날 골판지에 차트표 붙혀놓고 초딩 가르치듯 설명하며 분석질....
어쩌면... 문화의 힘으로 일본의 전 국민 우익화를 위한 끔찍한 교육체계가 무용지물인 결과로 끝나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본 정치인들의 비열하고 오만한 행태는 치가 떨리지만 시민들에게는 연민이 느껴지네요..
다양한 반찬음식처럼 우리는 드라마 자체도 다양하다.
우리나라에 대한 기사말고 다른 나라들이나 유럽의 일도 영상부탁드립니다.
속과 겉이 완전 다른 일본일들
할말없으면 쓸데없이 스미마셍 ...스미마셍 데체뭐가
마안해...
유투브 볼때마다 느끼는게..
우리나라 기자들은 이 정도 수준의 기사도 왜 못 내놓는 건지..
이 채널 💯👍
(글쎄요, 제가 유럽의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다 비교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함부로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독일인들은 '사색적'인거 같습니다. 즉, (뭔가를) 항상 깊게 분석/성찰하는 성향이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이들은 무엇이든 ㅡ심지어 대중문화까지도 ㅡ 철학적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분석을 즐기니 꽤나 날카롭게 맞춘 부분이 많다고 ㅡ제 개인적으로ㅡ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일본인들의 한국드라마 애착에 관해 '동경'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것이, 제 주관으로는, 참으로 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ㅡ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또한 매우 논리적 귀결이기도 합니다, 역시 그들답게 = 논리적.
왜냐면 사람이 뭔가(예로, 드라마)에 애착을 갖게될 때는, 그것이 자신이 갖지 못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이는 곧 '동경/꿈'으로 해석하는 접근법은 '논리적' 귀결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 고로 vorliebe라는 단어를 '동경'으로 번역하신 것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독어를 잘 모르는 초보가 주제넘게 함부로 평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논리에 따라 생각해볼 때 그런것 같다는 것입니다. 귀엽게 봐주십시오)
제가 독일인들이 '동경'이라는 개념으로 한국드라마에 대한 일본인들의 애착을 분석한 것이 날카롭다 (= 정확하다)고 하는 이유는, 제 나름대로 일본인들이 한국 ㅡ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ㅡ 문화전반에 걸쳐 현재 자기네들이 갖지못한, 그래서 분명히 '부러워'하는, 부분들을, 일본인들을 통해서 직접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요) 그런데 일본인들의 그 '고백'들이 지금 위 독일신문의 내용과 거의 일치합니다.
*** 그런 점에서 독일인들, 아니, 독일인들의 논리적 분석력, 참, 대단합니다. 그런데, 반면, 그렇게 항상 '철학적'이기만 하니, 유머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감성풍부한 예능/예술이 안나오는거겠죠? = 예술도, 딱딱한 실험적 예술이나 아방가르드만 나온단 말입니다. 예술조차도 철학의 일부처럼 생각하니 원...
마지막 발언에 동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을 만드는 데는 이성보다 감성이 더 적합한 듯 합니다. 유럽 내에서만 봐도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라틴 문화권인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지에서 더 화려하고 감성적인 미술, 건축물, 패션 및 음식 문화, 심지어는 북유럽에는 별로 존재하지 않는 만화 문화까지 독일을 위시한 북유럽의 게르만 문화권을 압도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감성적인 문화에 따라서 부정 부패 및 뭔가 미숙한 일처리 방식등이 같이 따라오는 듯 합니다. 라틴 권 사람들에게 화려한 르네상스 로코코 바로크 등의 양식의 건물과 게르만 권보다 훨씬 발달한 미식 문화 및 패션 센스가 필연적으로 부정 부패를 동반하지 않냐구 했더니 다들 그다지 부정을 하지를 못하더군요.ㅎㅎㅎ.) 제 의견으로는 게르만 족 문화권 중에 영국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아마도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가 그나마 라틴적 문화의 영향을 받아 문화의 감성과 화려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물론 부정부패 및 일처리의 미숙함도 역시 게르만 치고는 심한 듯 합니다. 오스트리아 정치의 부정부패나 영국 런던의 그린펠 타워 화재 사건만 봐도 그런것 같더군요.)
순간 순간의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게 일본인들한테는 변덕스럽게 보이나보구나.하긴 천년이 넘도록 무신정권의 사무라이들 밑에서 목숨 부지하기 위해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으니 이해는한다만 일본의 이중인격보다 훨씬 낫다.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독일의 언론기사는 대단한 분석과 필력이 느껴진다.
하라쿠쥬-하라쥬쿠, 현제-현재
한때 코미디 프로그램도 일본에 유학가니 어쩌니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본가서 프로그램 복사해오던 때도 있었는데.. 카피켓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있었던 건가
중공하고 일본하고 날리뎅! ㅜㅜ
그리고 일본인들 한국와서는 한국인처럼 직설적으로 하는걸좋아하고 속을 확열고 지내다가 지들나라가면 다시 일본식으로 한데 ㅜㅜ ㅜㅜ ㅜㅜ
일본 사회문화땜에 생존할수 없다고 그런데 ㅜㅜ ㅜㅜ 미친다! ㅜㅜ
한국에는 진정한 기자는 극소수고 기레기들만 있는 현실이네요. 네이버등 포탈에 받아쓰기, 말도 안되는 가짜기사로 앵벌이 하는 수준, 그게 딱 그수준 입니다.
1'28" 하라쿠주가 아니라 하라주쿠 같네요
우리나라 기레기 독일 반만 따라가도...괜찮은 기사가 있어도 포털에서 노출 안 되면 소용없음. 클릭장사를 못 하게 포털기사를 없야야 함
사랑의 불시착? 뭐 손예진이나 현빈을 좋아하니 괜찮게 봤지만 진짜 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어? 거 참. 나쁘지 않네. ^^
막간을 이용해 독일 드라마 한 편 소개. '다크' 라는 미스테리 장르 드라마인데 볼 만합니다. 건조하고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시면 추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슴다
모래시계 리메이크 갑시다~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살아보지 않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분석인데 ㄷㄷ 아니면 기자가 분석심리학 천재.
요즘 일본 드라마 진짜 쓰레기 중에 이런 쑤뤠기가 없음. 현실에서 인간끼리 공감을 못하고 사니 드라마 인물들도 겉돌기만 함. 거짓 미소에 삼류 스토리...
너무 한가지 요인을 확대 해석한 것 같은 분석임. 일본사회의 특성을 설명하려고 한류의 한가지 요인을 끌여다가 쓴 트낌. 그런식으로 인터뷰를 유도한 느낌도 있음.
기질적으로 한국이 좀 더 자유 분방하고 감정적인 기질이 있는 것은 분명 있음. 이런 기질은 아마도 체제에서 연유한 면이 많다고 봄
어떤 분이 중국은 너무 자유 분방하고 일본은 너무 억압적이며 한국이 딱 그 중간이다라고 했는데 여기에 동의함
그런 분위기는 아마도 지배체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봄.
일본은 사무라이가 농민에 대해 즉결처분권 즉 그 자리에서 바로 농민을 죽여도 처벌을 받지 않는 그런 문화속에서
자라 왔고 중국은 영토가 넓어서 법의 사회적 지배가 한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더 느슨했을 거라고 봄
한국은 딱 그 중간의 위치에 있는 나라였음.
암튼 기질적인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류를 단지 이런 기질적인 측면으로만 분석할순 없음
예를 들면 일본 드라마를 보면 연기 수준이 너무 형편이 없음. 아이돌이 나와서 연기를 하는 건지 꽁트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이상한 연기를 보여줌
뭐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거지 한가지 요소로 모든 걸 설명하려면 잘못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거임
그리고 한류는 어디까지 갈까?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아마도 꽤 오래 갈거라고 생각됨
일단 경쟁자가 없음. 중국은 체제의 경직성으로 인해 어렵고 일본은 이미 도태되어 있고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은
너무 인프라가 없음
예전 홍콩 영화를 예로 들어 우리도 그렇게 되는거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는데 두가지가 다름
일단 홍콩이 몰락하게 된 계기가 홍콩 반환 이후라는 점
두번째는 그 당시 홍콩 문화는 아시아에 한정적이엿다는 점 이라고 봄
물론 한류도 아시아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잇으나 일단 규모의 차이가 다름.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규모가 되어
있다는 점임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음.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이런 시장지배력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라는 거임
IT의 발달과 더불어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세계화가 진행되면 될 수록 거대한 규모의 자본이 더욱더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거임
그리고 그 세상을 지배하는 기업이나 국가를 당분간 다른 나라들이 넘어 설수 없을 거임
그래서 가장 지금이 중요한 시점이고 이 시점을 한국이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것이고..
우리나라 언론은 일본의 검은 돈으로 탄생된 언론이 리드하여 일본언론 처럼 어떻게든 자국을 좋지 않은 국가로 이간질 시키고 있으며 작은 언론사는 그 언론에 맞춰 같이 국민과 정부를 이간질하고 있다 그래서 난 뉴스보다 유튜브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