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외과의사 넓고 편한 아파트 대신, 작고 아담한 패시브 하우스를 지은 이유|어느덧 70, 내 남은 인생은 아내와 둘이서 소박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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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 ※ 이 영상은 2020년 1월 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집의 온도>의 일부입니다.
패시브한 삶을 위한 산골 작은 집
세종시에서도 외딴 산골에 자리한 숲속의 작은 집. 그 집에 사는 노승무, 임원중 부부가 은퇴 후 살아갈 집으로 패시브 하우스를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외과 의사로 살아온 남편, 그리고 바쁜 남편을 대신해 집안 대소사를 책임졌던 아내로 40년의 세월의 흘러 노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생만큼은 자연과 더불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한다. 에너지를 수동적으로 쓴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은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에서 패시브한 삶을 사는 부부의 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움 그 자체다. 단순히 난방에 드는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넘어, 집을 설계할 때부터 원래 쓰던 가구와 전자제품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 가구에 맞춰 집을 설계했을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는 남들이 쓰레기로 버린 물건을 재활용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런 부부의 일상은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묻어 퇴비로 활용하고,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농사를 짓느라 바쁘다. 산골 작은 집에서 은퇴 후의 인생을 누구보다 따스한 온기로 채워가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의 온도
✔ 방송 일자 : 2020.01.07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노부부 #은퇴 #의사 #패시브하우스 #단열
의사선생님 응원드립니다
평생 환자위해서 수고많으셨어요
홧팅입니다
부부의 대화가 너무 대조적인 것 같은데 존중해 주시는 것 같아 계속 웃음 짓게 만들어요~^^
마음 따뜻해지는 두분의 일상과 삶을 대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져 참 좋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 제일 잘한 일이
이집을 지은 것이다."
집이란게 대단하네.
가구들이 너무 예쁘고 고급이네요. 집 멋진건 물론이구요.
아 정말 훌륭하십니다 ~~
치열한 삶 나이에 묻힌 노년 우리 인생의 모습인데요. 전 정말 이 부부처럼살고있지만 지금도 욜로이고싶어요😊
패시브하우스가 매력적인듯요 건축비가 좀 나가서그렇지 유지비는 이득
시골은 개 고양이 닭을 키우면 벌레나 들짐승을 예방할수있다더라구여
여유있고 좋다
삶이 부럽다. 로망이네요
기후위기로 우박이 사과만하면 천창이 위험할수도. 저도 반대. 역시 다수의견보다 숨은진실은 언제나 웃음거리가 되는. 오버랩
남편이 여자 잘만났구면
솜씨 교양 등
외과의사답게 길냥이 티엔알하신거 역시 전문가십니다
닭이 벌레엄청잡아먹어주는데 새벽에엄청울어시끄러운데 안울게하는비법도 유튜브에검색하시면..나옵니다
환경이오염안돼서 벌레도엄청많고 지네 뱀나오는수도있습니다..닭이 땅에벌레도잡고 지네엄청좋아하고 뱀 도 잡아먹기도합니다...동남아에서 닭이 코브라도잡아먹음....독지네도..
세컨이면 ok
main이면 비추..
관리어렵고 편의시설, 병원멀면 집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도심으로 다시 오게됨 ..
Doctors are not working anyway.
에휴ㅉㅉㅉ 평생 일어나지 않은 일만 걱정만하다 아무것도 못 할 사람
의사 쌤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