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일주일 일하고 빤쓰런했습니다 저는 체격도 좋고 체력도 좋아 힘들어도 꾹 참고했지만 제일 힘들었던건 오전7시까지 출근 밤 12시 퇴근이였네요 주 배송지가 아파트라 더 오래걸린것도 있지만 진짜 밤 9시 넘어가면 멘붕옵니다 택배기사님들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택배배송보다 더 힘든건 택배 상하차입니다 이건 세계에서 힘든일에 손꼽힐듯
저는 헬스를 오래해서 근육질로 택배업에 뛰어들었죠~~ 돈만 보고 600만원 보장~~~ 광고보고~~ 현실은 차값할부 기름값 밥값 세금 나가고나니 순수입 120만원~~ 씨발씨발 욕하면서 물량 늘어나면 돈도 더 벌겠지 생각했는데 안 늘어남~~ 아파트면 빨리 끝날텐데 난 시장 상가 일반 가정집밖에 없어서 시간도 졸라 오래 걸렸음~~~ 밤10시 퇴근이 기본~~~ 72킬로 체중이 보름만에 62킬로가 되는 기적의 다이어트를 경험 했음~~ 그래도 참고 꾸역꾸역 하다가 1년 넘게 했음~~~ 이젠 세상에 못 할게 없다고 생각된다~~~♡♡♡♡♡♡ 택배업의 민낯을 말할게요~~ 생각보다 졸라 힘들다 근육 체력 체격 다 쓸모없다~~ 광고에 수입 600만 보장에 속지마라~~ 순수익은 200 될까 말까다 차할부 약 80 기름값 약 80 밥값 약 40 세금 약 40 240이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간다 그럼 순수익이 얼마 안된다~~ 막상 택배일 하러가면 기름값이 얼마나가고 세금이 나가고 밥값이 얼마 나가고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다들 한달에 매출로 이야기 해준다~~ 알맹이는 쏙 빼놓고~~ 그리고 분실해서 돈을 물어 주어야 한다~ 자기돈으로 물건 순서대로 정리해서 순서대로 배달 해야 하는데 꼭 자기거 먼저 배달 해달라고 하는 진상 고객이 있다 그러면 멘탈 약한사람은 멘탈 나간다~~ 눈 오는날 비오는날 태풍이 와도 배달해야 한다 이렇게 좆 같은게 택배다~~ 난 그만둘때 인수인계 할 후임을 하루 가르쳤다 점심은 푸짐한 장터국수를 사주었다 그리고 택배의 민낯을 샅샅이 말해 주었다 그친구 다음날 안 나오더라~~~
저는 처음에 차 사기당하고 그 할부때문에 어쩔수없이 계속 하게됐는데 벌써 3년차가 되어버렸네요.. 나름 운동도 꾸준히하고해서 체력은 자신있었는데 처음 시작하고 한달은 죽을것같았어요ㅎ 아직도 한번씩 더위나 클레임이나 말안통하는 고객 상대하고나면 당장 그만두고싶어진답니다. 기사님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고생하십쇼!!
175에 62키로 멸치 인데 한진택배에서 1년간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0개 정도 하고 있는데 물건 크기와 무게부터 cj기사님들과 비교하면 틀립니다 20키로 넘어가는 과일, 수산물 배송건이 하루 수십개는 됩니다 어떤날은 200개 정도인데도 차에 거의 못 넣을 만큼 부피가 큰것들이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랐는데도 버티고 하는걸 보니 힘은 택배하는데 크게 중요한것 같지는 않은거 같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잔머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지리를 몰라 송장을 뜯어 일일히 지도에 체크에 가면서 물건 차에 다 넣고도 1시간 정도 이후에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물건 넣는 순서도 잘못 넣어 동선이 낭비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1년정도 지나니 이제 박스만 봐도 머릿속에 위치가 생각나는 경지에(?)이르렀습니다 이제 영업소에서 제일 빨리 출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겁먹지 말고 공격적으로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됨!!! 새벽 두시까지 배송한 날도 몇번 있고 처음 한달은 영상의 주인공 처럼 매일같이 관두고 싶었지만.....견뎌냈네요. 한 겨울 혹독한 추위와 눈이 미친듯이 내려서 차가 빠지기도 했고 (이때가 22시였음 배송물건 남아있었음 얼마 안되는 물량이었지만) 차 빼느라 바퀴 밑에 눈을 손으로 다 쓸고(골목길 눈치운 길가에 주차했다가..ㄷㄷ) 버려진 박스들 가져와서 간신히 빼긴 뺏습니다.(렉ㅋㅏ 불러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선 의지만이 다가 아니라고 했지만......제가 생각하기엔......하고자 하는 의지와 끈기!!! 저 두가지 뿐입니다. 한달만 고생하면 다 눈에 들어오더라구요.(머리가 좋고 나쁨이랑 전혀 관계없음) 번지수, 건물명, 입구비번.....자연적으로 들어옵니다. 길게 잡아 한달정도......진짜 개고생을 견딜 끈기와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근데 이게 좀 상상을 초월하는 개고생입니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는게 또 이걸보고 느끼네요. 다 자신감이죠. 자신감 잃지마세요. 원래 어렸을때 뭣모르고 덤비다가 오래해서 경력되는거구요, 나이들면 이것저것 쟤다가 합리적인 일을 찾는거죠. 너무 조급해하지도 자만하지도 마세요. 그냥 강강수월래~ 인생 둥글게둥글게~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길ㅎ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습니까 다 어렵지.. 남이 볼때 쉬어 보여도 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 얘도 이거 하는데 나도 해볼까..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사람은 그만큼 되기 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왜 쉬워 보이겠어요.. 그사람의 노하우가 있으니 쉬워 보이죠.. 말 쉽게 함부로 하지 맙시다.. ㅋㅋ
택배기사분들 정말 극악의 노동환경임을 100% 인정합니다. 저는 산업용 액체가스용기 배송을 하는데 평균 270~320kg의 무게인 리콘용기를 주로 다루는데요 산업용 호이스트가 있는 거래처도 있지만 업체여건상 힘으로 굴려서 납품해야 하는 곳도 많습니다. 신입배송기사를 구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 대부분 첫 출근후 점심먹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ㅠㅠ 3개월만 버티면 적응하는데 그게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끼니까요 결론은 어떤 일도 직접 부딪혀서 해보면 쉬운 일은 결코 없다는 것!
공업용가스 배송기사입니다 차고지는 경기도 이천이구요.. 서울 경기 돌아다녀요 8~4시정도이고 주말 및 공휴일 다쉬고 연봉4천정도입니다..처음3개숼동안 양쪽팔이 떨어져나가는줄알았어요 3개월버텨서지금2년넘게잘다니고있네요 거기 사람구하시면 쪽찌남겨주세요~~ 리콘 잘굴려요ㅎㅎㅎ
쿠팡플럭스 경험했어요~ 첨에 아는 아파트라 얕보고 중간에 쉬다가가 했는데 결국 쿠팡맨에게 물건 돌려주고~ 첫날의실패~ 얕보면 안돼요~ 인근배송 할때 신랑이랑 함께 150개~ 배송완료 뜨면 넘 기쁘지요~ 남하는건 쉽게 보였는데~~~ 직접해보니 택배 아저씨들 넘 존경스럽습니다. 어찌되었든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힘든고비 넘겨야 진정한 승리자이죠~ 그래야 전문가 돼고요~ 힘들지 않고 돈벌수 있는 일 있다면 그것 거짓입니다. 택배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지금은 쿠팡 포장알바로 꿀알바하고 있습니다.
아이고....제가 택내님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것은 집에 캔커피고 생수고 고카페인 음료든 바리바리 쌓아두었다가 택배기사님 오시면 드려야겠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자 헬스 매니아이고 여자치고 고중량 무게도 소화하는 파워리프팅을 즐겨하는데 쇠질중독이어서 헬스장 2번씩가서 상ㆍ하체 나눠서 하지만 기사님들은 하루종일 쇠질 못지않은 무게를 하시니 정말 힘드실것같아요. 택배기사님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 지역 오시는분들 뭐라도 꼭 챙겨드려야겠습니다. 껌한통이라도.....항상 좋은일생기시길
저도 우체국 5년 했다가 더 늙기전에 다른 걸 해보려고 그만두고 나왔는데.. 5년이었지만 저도 별의별일 다 겪고 산동네에서 차 끌고 올라갔다가 브레이크가 잠겨서 죽을뻔한 적도 있고 택배도둑 잡으러 다니고 막..ㅋ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일을 떠나서 택배기사들 관리업체,기관들이 제일 더럽습니다. 기사들이 땀흘려번돈 사무실 앉자서 노란번호판 빌려주는 값으로 몇백 떼가고 지네가 유리하게 계약서 드리밀어서 강제로 리스차 몰게하고 그 명분으로 택배 단가하향하고 택아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에어컨도 안나오는 고물차 사기쳐서 기사들한테 팔아먹고 제가 그만두고 나올때 인수인계 했던 cj에서 넘어온 사람은 그 지역 사업소장?이 불만접수 건당 5만원씩 무조건 떼 갔다는 거 듣고 와.. 멀쩡히 회사 다닐때 tv에서 보던 아무런 힘도 없는 계약직의 드러운 현실이 이런거구나 했네요ㅋㅋ
저도 지금도 아찔했던게, 풀물량받은게 한달정도 됐을때 받은거 같네요. 까대기는 12시에 끝났는데, 오후 7시까지 저층 번지 다치고도 120개 남음 저층 마지막 배송하고, 하~~이걸 해낼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늦어도, 8시 안에 끝나요.짐 쌓는 방법이 각자가 달라요. 다른방법도 좀 배우고 싶긴한데, 저한테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익숙함을 벗어버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400개정도까지는...
안맞는 일이어서 그만 둔 것이길.. 시간당 10개 미만 배송했으면 체력적 부담이 있었을것 같지는 않고 멘탈문제, 본인 말대로 의지 문제인거 같은데..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겠다라고 느끼셨다면 버티셨어야 맞는것 같고.. 맞는 직업을 구하신다면 그때는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부디.. 운전을 업으로 삼아야 할 정도로 특화된 장점이 없다면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어떤 직업을 택하든 녹록치 않을겁니다
그건 아닌 듯 싶소. 대충대충 빨리만 하다간 빠꾸해서 더 시간 잡아먹음. 한 번에 정확히 신속하게..나는 마트 배달일을 했는데 3년 동안 단 한번도 오배송은 안했어요. 옆 직원 오베송해서 다시 회사 가서 트럭 타고 오배송한 물건 찾아 다시 배달하는 경우 종종 있었구요. 저는 딱 한 번 치매있는 105동 할매가 배달 전표에 104동이라 써놔서 그거 다시 처리하느라 되돌아간 적은 있었음. 자기 집 주소도 제대로 모르는 할매...어쩔
택배 시작하고 1주일 3개월 6개월 1년 딱 이정도 시기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들 많이 하죠. 1년 지나면 그때부터는 그냥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구역이 좋고 괜찮아서 오래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반면에 진짜 구역 안 좋고 똥짐 많은 바닥인데도 꾹 참고 하시는 분들이 진정 택배인이죠
노태우 시절 지은 구식 복도식 주공아파트들이 특히 예술이지요. ㅋㅋ 이중주차도 모자라 삼중에 사중주차도 해놨더군요. 덕분에 쿠팡맨으로서 야간배송했던 저는 주공단지들은 죄다 밀림으로 보이더라구요. 그걸 용달탑차로 후진해서 나와야 되고 그나마도 드나들 때나 배송 중일 때 주민들이 차몰고 드나들며 차 빼라고 즬알, 경비도 즬알, 자동현관 있는 신형 아파트들은 마스터키 달라고 존댓말해주면 반말에 짜증 부리며 휙휙 던지구! ㅋㅋㅋ 서울 노원 중계주공4단지 403동 할망구랑 노원 중계한화그린1차 경비슥히! 의정부 장암주공5단지 511동 경비슥히! 다 못잊을 ㄱ ㅐ싸가지들입니다. ㅎㅎ
@@ThePri0917 그렇죠 저도 타일 곰방부터 시작해서 준기공까지 가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빡신팀 막내로 들어가서 아파트 단지 쳐내는데 속도가 어떤팀들보다 빨랐으니;; 택배는 친구넘이 하구있는데 몇번 도와주러 갔었죠 무거운거 4-5층 빌라 옴겨주고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쪼그려 앉아서 작업하는 일들보다는 좀 수월했네요 단지 순간적으로 다리 팔 근육을 써야될때가 많아서 이런일이 중첩되면 몸은 좀 상하겠구나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동바리 폼 쳐내는거에 비하면 뭐 ㅎㅎ
삼성가전물류 설치 보조기사 하다가 주기사 되기엔 투자비가 너무 들어 포기(회생중이라 대출이 안나옴)하고 저렴하게 2천정도로 가스 중고차 사서 택배로 뛰어들었습니다. 이제 첫날인데 ...이것도 다른의미로 힘드네요 ㅎㅎ 가전설치 보조기사할때는 몸이 정말 힘들었고,.,,,택배는 시간압박에 엄청 쫒기네요 ㅎㅎ 이제 혼자 탄지 1일차입니다...
물량을 처음에 100개로 시작하셔야 할듯,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니까. 주단위로 시간이 넉넉하다싶으면 50개씩 더 배정받으면서 케파를 늘려가셨어야 했는데, 처음 의욕만큼 250개 300개 할 수있는 능력이 되지가 않으니까 , 처음시작하면ㅠ 배송지 주소도 척보면 척알아야하고, 배송루트도 바로바로 머리속으로 그려지고해야되는데. 차량으로 가는길에 맞춰서 해야하니까.. 주차문제도 있고, 건물진입시 비밀번호도 있구, 너무 변수가 많으니까, 못 버티시는것도 이상한게 아니긴해요. 그 여러가지 조건들이 내가 익숙해지면 그때 물량을 많이 배송하게되고, 한만큼 수익도 많이 올라가게되고, 비효율적인 루트에있는 배송구역을 버리고 좀더 효율좋은 구역을 배정받아서, 수량은 올리고, 시간여유 확보하고, 집화 영업해서 허브 복귀해서 꽉채워서 복귀하고. 이렇게 다하기 위해선 정말 오랜경험치와 노력이 쌓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무슨일을하시던 항상 힘내시고, 시작은 작은걸음부터, 점점 템포를 올려가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마라톤이듯 택배라는 일도 마라톤처럼 점진적으로 지속적으로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말보다 참 쉽지 않죠. 지역이 그나마 괜찮으면 괜찮은데... 지역이 야박하면 참 어려운 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사고라도 하나 나면 그냥 한달 혹은 몇달 벌이를 다 날릴수도 있고.. 분실은 말할것도 없고... 동선에 대해 빠삭해야 하고 엘리베이터나 초분단위의 시간에 민감해지고 터미널로 돌아가기 위한 교통상황이 시간대별로 머릿속에 계속 굴러가고 있고...
현직입니다만 쓰레기 버려달라고 준다는건 한 십여년전 얘기구요 요즘은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진상분들 있긴 하지만요~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다는 이유로 직접대면해서 물건을 받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영업중인 상점/회사/관공서 방문, 착불/반품, 외출하는 고객님과 마주친 경우 아니면 거의 문앞으로 배송이 이뤄지고 있고 노크를 해서 부재확인만 한 뒤 떠납니다. 그러니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떠넘길 가능성 자체가 없구요 오히려 음식점 등에서 쌀을 대량주문했을땐 수고했다고 음료수 쥐어주시는 분은 몇번 있었네요 ㅎㅎ
나는 택배시작하고나서 한 1달?까지가 고비였던 것 같음. 이유로서는 일단 근육통이나 손가락아픈 게 유지됐던 점도 있고 아직 배송이 안 익숙해서 처음가본 집이나 꽁꽁 숨어있는 집 찾다 하루종일 걸려서 밤늦게까지 돌리는데 거기에 개짖는 소리까지 있으니 뭔가 서러움. 그리고 길이 너무 좁아서 도랑에 빠진 경험이랑 깊이 빠진 건 아니지만 후진은 안 되고 앞에는 바위가 막고 있어서 바위를 치우느라 애쓴 일 참 여러 가지 일이 있던 것 같음. 근데 이제와서는 많이 익숙해진 것 같고 스피드만 더 빨라지면 좋겠음 물량도 늘어서 수입도 늘고..
@@던모-z4z 음 자리가 꽉찼으면 어쩔 수 없는데 아마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셔서 구역 자리가 공백이 생기면 그 구역이 좋은 구역이었다면 거기에 들어갈 수도 있기는 한데 구역이라는 게 소장관할이라서 뭐 님 말씀대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구역영향은 있긴 있는 건 사실이긴 해요.
노란넘버달고 쿠팡지입 시작한지 5일째 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혼자 나가봤는데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밤에 3분이 지원을 나오기는 하셨는데 차에 남아있는 물량을 보고 탄식들을 내뱉으시는데 이거 얼마나 창피하고 죄송스럽던지... 아파트 동별로 나누고 찾고 개수 확인하는데서 시간 다 보낸것 같습니다. 오늘은 잘 할 수 있을지...
고층빌딩 밧줄타는일 하고 있습니다....하루하루가 힘드네요
허걱스 택배기사보다 돈 많이 버나요
배울수 있나요??
생명을 담보로 일하고 계시네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안전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젠다이 점검잘하고 코브라 잘차세요~화이팅 안전제일!!
택배기사분들이 더 벌 겁니다
일이 몸에 안 맞고 아닌것 같으면 과감하게 포기 할 줄 도 알아야죠ㅎ 그만두신분 선택 잘하셨네요ㅎ 좋은직장 구하시길 바래요!
택배는안해봐도 너무너무너무힘들어보임
너무너무 힘든 게 한 두세 달 가는데 그 기간 지나면 몸이 적응합니다. 첫 세달은 몸이 부서질 것 같고 쉬어도 근육통이 낫질 않다가 넉 달째부턴 자고나면 회복하더라구요. 사람의 적응력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합니다.
프레셔가 있음 2~3달 하다가 적응하다보면 몸이 골병나기 시작함
violet1945 그러다가 골병나는건 순식간이죠
시간에 쫓기는게 힘들듯
6개월 경험자입니다.. 초반의 힘듬은 똑같았고 어떻게 버텼지만 명절을 경험하고 정말 사는게 힘들고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있네요.. 그후에 바로 그만두고 다른일을 시작했습니다.. 택배 정말 힘들어요.. 시작하시는분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하시길 ㅎㅎ
현 CJ택배기사 입니다
일을 시작한지는 6개월을 넘어 7개월을 바라보고 있네요 일반 회사 월급으로는 생활충당이 안될거 같아 시작했는데
정말 도망가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적이 많지만 생각만 하고 있고 5개월 정도 되는 아들이 있기에 버티고 일하고 있네요
가족이 있기에 버틸수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가정의 아버지들이 그런 마음이실거같아요 화이팅
아버지로써 아버지에게 화이팅 보냅니다
힘내세요
저또한 7살아이랑 살고있는사람인데
택배일이 힘들어도버티고있네요~!!
택배기사님들진짜최고세요
아무것도 안해보는것 보다 이것 저것 해보면서 나한테 맞는 직업을 찾는것이 나쁜거라고는 생각안해요. 좋습니다.
이일이아니면 안된다는 절실함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ㅋㅋㅋ요즘 구인어플만가봐도 택배관련 사기?아닌사기같은거 엄청많은데 진짜 택배맨님은 인덕이 많으신거같아요 !
택배 일주일 일하고 빤쓰런했습니다
저는 체격도 좋고 체력도 좋아 힘들어도 꾹 참고했지만 제일 힘들었던건 오전7시까지 출근 밤 12시 퇴근이였네요 주 배송지가 아파트라 더 오래걸린것도 있지만 진짜 밤 9시 넘어가면 멘붕옵니다
택배기사님들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택배배송보다 더 힘든건 택배 상하차입니다 이건 세계에서 힘든일에 손꼽힐듯
아파트인데 12시에 끝나면 몇개를 배송 하신건가요?..ㄷㄷㄷㄷ
물량이 많아서 그런겇아닌가요? 수량조절 된다고 들은거 같은데 안되나요?
아파트가 더빠르지않나요?
@@lsh7311 절대..그렇지않아요 하나짜리 오피스텔이나 그런건 괜찮은데 호수 1.2 3.4호식으로 나뉘는 아파트면 더더욱 오래걸립니다 고층만 걸리면 멘붕오죠 ㅋㅋㅋㅋ엘베내려가면 욕나오고
저는 헬스를 오래해서 근육질로 택배업에 뛰어들었죠~~ 돈만 보고 600만원 보장~~~ 광고보고~~ 현실은 차값할부 기름값 밥값 세금 나가고나니 순수입 120만원~~ 씨발씨발 욕하면서 물량 늘어나면 돈도 더 벌겠지 생각했는데 안 늘어남~~ 아파트면 빨리 끝날텐데 난 시장 상가 일반 가정집밖에 없어서 시간도 졸라 오래 걸렸음~~~ 밤10시 퇴근이 기본~~~ 72킬로 체중이 보름만에 62킬로가 되는 기적의 다이어트를 경험 했음~~ 그래도 참고 꾸역꾸역 하다가 1년 넘게 했음~~~ 이젠 세상에 못 할게 없다고 생각된다~~~♡♡♡♡♡♡ 택배업의 민낯을 말할게요~~ 생각보다 졸라 힘들다 근육 체력 체격 다 쓸모없다~~ 광고에 수입 600만 보장에 속지마라~~ 순수익은 200 될까 말까다 차할부 약 80 기름값 약 80 밥값 약 40 세금 약 40 240이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간다 그럼 순수익이 얼마 안된다~~ 막상 택배일 하러가면 기름값이 얼마나가고 세금이 나가고 밥값이 얼마 나가고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다들 한달에 매출로 이야기 해준다~~ 알맹이는 쏙 빼놓고~~ 그리고 분실해서 돈을 물어 주어야 한다~ 자기돈으로 물건 순서대로 정리해서 순서대로 배달 해야 하는데 꼭 자기거 먼저 배달 해달라고 하는 진상 고객이 있다 그러면 멘탈 약한사람은 멘탈 나간다~~ 눈 오는날 비오는날 태풍이 와도 배달해야 한다 이렇게 좆 같은게 택배다~~ 난 그만둘때 인수인계 할 후임을 하루 가르쳤다 점심은 푸짐한 장터국수를 사주었다 그리고 택배의 민낯을 샅샅이 말해 주었다 그친구 다음날 안 나오더라~~~
체력 좋고 몸 좋은 사촌 동생도 소리 소문 없이 그만 두더군요.차를 사는 바람에 손해도 많이 봄.
저도500손해봤네요 지입ㅠ
체력이랑몸보다 악입니다
저는 처음에 차 사기당하고 그 할부때문에 어쩔수없이 계속 하게됐는데 벌써 3년차가 되어버렸네요.. 나름 운동도 꾸준히하고해서 체력은 자신있었는데 처음 시작하고 한달은 죽을것같았어요ㅎ 아직도 한번씩 더위나 클레임이나 말안통하는 고객 상대하고나면 당장 그만두고싶어진답니다.
기사님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고생하십쇼!!
차사기가 어떤건가요?
175에 62키로 멸치 인데 한진택배에서 1년간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0개 정도 하고 있는데 물건 크기와 무게부터 cj기사님들과 비교하면 틀립니다 20키로 넘어가는 과일, 수산물 배송건이 하루 수십개는 됩니다 어떤날은 200개 정도인데도 차에 거의 못 넣을 만큼 부피가 큰것들이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랐는데도 버티고 하는걸 보니 힘은 택배하는데 크게 중요한것 같지는 않은거 같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잔머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지리를 몰라 송장을 뜯어 일일히 지도에 체크에 가면서 물건 차에 다 넣고도 1시간 정도 이후에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물건 넣는 순서도 잘못 넣어 동선이 낭비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1년정도 지나니 이제 박스만 봐도 머릿속에 위치가 생각나는 경지에(?)이르렀습니다 이제 영업소에서 제일 빨리 출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겁먹지 말고 공격적으로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남자친구도 한진택배인데 월,토빼고 평균250개정도하는것같아요ㅜㅜ 이렇게더운날에는 정말걱정이 말도아니네요ㅜㅜ 건당800원이라는데 최저임금도올랏는데 왜 택배는안오르는지ㅠㅠ 정말 걱정돼죽겠습니다
한진이 무겁고 부피큰 물건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저희동네 한진기사님도 왜소하신데 일은 엄청 잘하시는것같더라고요
@@popo-hd1ln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거보면 300개이상 돌파 가능하시겠네요. 안다치고 돈 많이 버는것도 노하우입니다. 남자친구분 정신력 하나는 대단하네요. 대단합니다.
오래할건못대여ㅠ진짜몸다상함 늙어서고생함
상하차도 제일 관리가 안되는게 한진택배임
저도 택배기사인데 첨시작했을때 하루에4시간을못잔거같네여 얼마나걸어다녔나 발가락사이가터져서 산처럼 살이올라오고 친구만아니였음 도망가고싶을정도로 지금은7년차 배터랑ㅎ
존경합니다 조심히 운전조심히하세요 항상건강하세요
저도택배일 하고싶은데요ㅠㅠ 알바천국 보고 구할려고햇는데 무슨 리스랑 뭐 한달에 얼마 내야되고 그러더라고요 제일 안정적이게 구할수있는 방법없나요?
@@혁김-p2v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서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구직사이트로 들어가면 사기확률높습니다. 차량을 아주 고가로 판매하더라구요.
월 얼마버세요~?
자리하나만주세요 ㅋ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됨!!!
새벽 두시까지 배송한 날도 몇번 있고
처음 한달은 영상의 주인공 처럼 매일같이 관두고 싶었지만.....견뎌냈네요.
한 겨울 혹독한 추위와 눈이 미친듯이 내려서 차가 빠지기도 했고 (이때가 22시였음 배송물건 남아있었음 얼마 안되는 물량이었지만)
차 빼느라 바퀴 밑에 눈을 손으로 다 쓸고(골목길 눈치운 길가에 주차했다가..ㄷㄷ) 버려진 박스들 가져와서 간신히 빼긴 뺏습니다.(렉ㅋㅏ 불러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선 의지만이 다가 아니라고 했지만......제가 생각하기엔......하고자 하는 의지와 끈기!!!
저 두가지 뿐입니다.
한달만 고생하면 다 눈에 들어오더라구요.(머리가 좋고 나쁨이랑 전혀 관계없음)
번지수, 건물명, 입구비번.....자연적으로 들어옵니다.
길게 잡아 한달정도......진짜 개고생을 견딜 끈기와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근데 이게 좀 상상을 초월하는 개고생입니다.
13년차 택배기삽니다 처음 택배할때 밤12시밤에 아무도 없는 고등학교 운동장에 세워서 빵이랑 우유사먹고 배송완료 잡고 새벽2시까지 1달 넘게했습니다 ㅋㅋ
멋있으셔요! 화이팅
남자라면 이정도 깡다구는있어야지
멋집니다
이건 진짜 이등병때 보다 더 막막할꺼 같다 ㅋ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
의지와 절실함, 그리고 근성이 필요하군요...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는게 또 이걸보고 느끼네요. 다 자신감이죠. 자신감 잃지마세요.
원래 어렸을때 뭣모르고 덤비다가 오래해서 경력되는거구요, 나이들면 이것저것 쟤다가 합리적인 일을 찾는거죠. 너무 조급해하지도 자만하지도 마세요. 그냥 강강수월래~ 인생 둥글게둥글게~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길ㅎ
돈에 귀천이없는거지... 직업엔 귀천있습니다. 좋은직업과 안좋은직업의 차이는 자기자식한테 물려주고싶은직업이면 괜찮은직업, 절대 이거는 안시킨다생각들면 ... 후자
오히려 직업엔 귀천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느껴짐
에고고... 저희 신랑도 현직 ㅋㅍㅁ 입니다!! 지금 새벽배송 나갔는데 집에오면 따듯한밥 맛있게해주고 한번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해줘야겠어요.. 영상보고 신랑생각하니 맘이 아푸네요 ㅠㅠ
극한의고통입니다.
남편분 정말 잘해주세요
남자들은 힘든걸 말하지않습니다.~^^
저도 택배일 하는데 커피 한잔 하실래요?
ㅋㅍㅁ가 머에요?
@@Hambak-Island 쿠팡맨
쿠팡맨 3일하고 빤스런... 힘든건 둘째치고 할당량 채우기 위해 점심도 못먹고 달리면서 배송해야됨..;;
와 이번영상 너무 재밌는데요 ㅎㅎ 끝까지다봤습니다
진짜 끝까지!? 고마워요 ㅋㅋ
구독자 500바라던게 엊그제 같은데 곧 4000 되겠네여!? 화이팅!
@@taek-a2240 기억해주시는군요! 대박! ㅎㅎ 진짜 끝까지 스킵안하고 봤어요 브이로그만큼 재밌었습니다 이번영상 대박날거같아요! 굿밤보내세요
지금53만,?
@@민-x1f 1년사이에 떡상 ㄷㄷㄷ
ㅠㅠㅠ고생하셨네요 대단하신분들 ..자신을 이겨내신분들!!!!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토닥토닥 다들 힘내세요
진짜 매일매일 몇시간동안 무거운거 들고 사람들 상대 해야 하고 하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일이 센스도 필요합니다 15일하셨으면 짧게한감이 있지만 한두달하면 적재하는것부터 배송하는거까지 최적화된 동선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택배
정말밥먹을시간도 없다던데
우째 유튜브찍을 생각을 하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 접하고 놀랐어요.
너무 바쁘시던데요
우리아파트담당님보면서
한진에서 시작한지 4달째 입니다. 첨 혼자 나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비오던날 짐 다 무너지고...ㅠㅠ 새벽까지 배송했었던..
지금은 구역도 넓혀가고 있네요. 저도 택아님처럼 배수진으로 온거라 절실함이 크네요
키야 벌써 구역 넓히고 👍👍 다 적응하셨네요 벌써! 건강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택배는 단순히 몸이 힘들어서 힘든게 아닙니다. 몸이 힘든 일이야 다른 직종도 많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을 포기하고 딴생각없이 일중독에 걸려야만 할 수 있는게 택배 지입기사의 현실이기에 그게 힘든 것입니다.
정말 자기 생활 포기해야 합니다. 친목모임 하기 힘들죠.
쉬는날 없나요???
안해 ^^
49살에 들여다 보는데~~
젊은분들! 힘들지않은일 300벌 일~
정말없답니다
진짜 저번에 잠깐 도와드렸었는데 택아형님 피지컬 체력 진짜 좋으신듯.... 물도 많이 드시더라구요....저도 뭐...택배기사가 꿈이긴 꿈이지만 체력도 의지도 좋아야 할수 있을듯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댓글에 쿠팡은 일반 택배보다 더 쉽다고 하는 분이 계신데, 쿠팡은 3분에 1가구 꼴로 배송 안 하면 제 시간에 배송 못 합니다.
2달하고 허리 급부상 당해서 바로 그만뒀습니다. 참고로 군대에서 특급전사 달고 나왔습니다. 튼튼하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렸더라구요..
나 쿠팡플렉스 배송 4번 나가서 해봤는데 자동차는 좁지 어둑어둑한데 물건은 남아있지 아직 다 못했냐고 전화오지 진짜 좀 정신없고 고생스러워
그뒤로 택배들 보면 아련한 눈으로 보게된다
3분이아니라 2분입니다.
@@DeathNote_Lawliet 아닌가요?까지는 잘못알고계신거같네요.지금은 인센이 생겨서 왕따 그런거없고 뒤에서 얘기하는건 알방법이 없으니까요
@@DeathNote_Lawliet 그건 쿠팡 문화가 아니고 그사람이 문제죠.
택아님 흰티너무잘어울리세요!!♡더운데 늘 화팅하세요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습니까 다 어렵지.. 남이 볼때 쉬어 보여도 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 얘도 이거 하는데 나도 해볼까..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사람은 그만큼 되기 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왜 쉬워 보이겠어요.. 그사람의 노하우가 있으니 쉬워 보이죠.. 말 쉽게 함부로 하지 맙시다.. ㅋㅋ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택배 버스 집배원 이런 운수업이 정말 스리디인거같아요. 며칠전에 버스기사분이 17 시간 운행 중에 뇌출혈로 돌아가셨다하더라고요. 몸에서 신호가 왔을건데 책임감때문에 돌아가신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아휴.. ㅠ 건강관리 잘하세요!
택배기사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택배기사분들 정말 극악의 노동환경임을 100% 인정합니다. 저는 산업용 액체가스용기 배송을 하는데 평균 270~320kg의 무게인 리콘용기를 주로 다루는데요 산업용 호이스트가 있는 거래처도 있지만 업체여건상 힘으로 굴려서 납품해야 하는 곳도 많습니다. 신입배송기사를 구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 대부분 첫 출근후 점심먹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ㅠㅠ 3개월만 버티면 적응하는데 그게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끼니까요
결론은 어떤 일도 직접 부딪혀서 해보면 쉬운 일은 결코 없다는 것!
급여가 얼마길래 도망가나요..?
돈은 안되는데 일은 힘들고 그만 둘 수 밖에
공업용가스 배송기사입니다 차고지는 경기도 이천이구요.. 서울 경기 돌아다녀요 8~4시정도이고 주말 및 공휴일 다쉬고 연봉4천정도입니다..처음3개숼동안 양쪽팔이 떨어져나가는줄알았어요 3개월버텨서지금2년넘게잘다니고있네요 거기 사람구하시면 쪽찌남겨주세요~~ 리콘 잘굴려요ㅎㅎㅎ
나쁜일 제외하곤 직업에 귀천 없습니다. 자신이 그분야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인정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대기업이든 중소이든 사무직이든 현장직이든 결국 다 같은 톱니바퀴입니다. 그대들의 이가 맞물리기에 세상이 돌아가는겁니다.👍
띵언
본사직원들이 밑으로 보는듯이 하니 문제죠
택배 많이 힘들고 노동강도대비 돈이 짠 직업입니다.
많이 고생하십니다. 응원해주세요.
자기길이아닌걸빠르게판단잘하신겁니다.쥔장님은 여유있고 노련함 으로 더욱성장가능성보이네요
돈만 보고 뛰어 들었다간 개고생합니다.
그 분야에 관심을 같고 일하지 않는 이상 저 꼴 납니다..
택배일 지금도 하고 계신건가요?
쿠팡플럭스 경험했어요~ 첨에 아는 아파트라 얕보고 중간에 쉬다가가 했는데 결국 쿠팡맨에게 물건 돌려주고~ 첫날의실패~ 얕보면 안돼요~
인근배송 할때 신랑이랑 함께 150개~ 배송완료 뜨면 넘 기쁘지요~ 남하는건 쉽게 보였는데~~~ 직접해보니 택배 아저씨들 넘 존경스럽습니다. 어찌되었든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힘든고비 넘겨야 진정한 승리자이죠~ 그래야 전문가 돼고요~ 힘들지 않고 돈벌수 있는 일 있다면 그것 거짓입니다. 택배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지금은 쿠팡 포장알바로 꿀알바하고 있습니다.
택배 간단해보이죠? 물론 간단합니다
하지만 물량이 많습니다 거기다 시간압박까지 생기니 쉬운것도 어렵게 느껴지면서 초짜는 코마상태가옵니다 먼말인지는 해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처음가면 해당 지역 지리도 잘 모르는데다가
초보는 동선짜는게 효율 안나오게 되어서..
처음이 많이 힘들지여.
어느택배회사 기사님 이던간에 택배기사님은 사랑입니다^^ 그만두신 동생분도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잘보구갑니다. 화이팅!!
저희 대리점도 새차 사고 들어와서 3~4주만에 포기하고 그만두신분도 있고, 택배 진짜 아무나 하는거지만 한편으론 아무나 못하는게 택배입니다. 진짜 쉽게 보고 택배나 해볼까 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게 현실입니다
아이고....제가 택내님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것은 집에 캔커피고 생수고
고카페인 음료든 바리바리 쌓아두었다가 택배기사님 오시면
드려야겠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자 헬스 매니아이고
여자치고 고중량 무게도
소화하는 파워리프팅을
즐겨하는데 쇠질중독이어서
헬스장 2번씩가서 상ㆍ하체
나눠서 하지만 기사님들은
하루종일 쇠질 못지않은
무게를 하시니 정말 힘드실것같아요.
택배기사님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 지역 오시는분들
뭐라도 꼭 챙겨드려야겠습니다.
껌한통이라도.....항상 좋은일생기시길
안녕하세요.24세 평택지역에서현직 로♡택배기사입니다.저도 2년정도하고있지만 이동영상에 공감되고 초보때생각나게되네요^^
이제 프로시네요 ㅎㅎㅎ
@@taek-a2240
요즘 많이덥습니다~물많이드시고 늘사고없이 안전운전하세요^^~~
종종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저도 현직택배기사입니다ㅋㅋcj구요ㅎㅎㅎ
참... 첫날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
다 똑같네요ㅋㅋㅋ 막막하고 아무생각안나고ㅋㅋㅋ
그래도 다끝나고 나면 제대로 배송을 했던지 안했던지ㅋㅋㅋ그냥 탑에 물건없으면 그저 행복하고 뿌듯ㅋㅋ
CJ기사입니다
응원합니다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인수.인계 받고 나서 밥먹듯이 150~200건을 새벽 3~4시까지 하던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지만 처음 그 때를 생각하며 항상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우연히 보게됐네요~ 예전에 제주도 한달살기할때 같은 숙소 이용했던 남자 기억하겠어요? 이렇게 택배일 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니 주제넘게 뿌뜻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더운데 고생하세요!^^
어!! 동학이형 ㅋㅋㅋㅋㅋㅋ
잘 살고 계시죠!? 너무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신기하다 ㅋㅋ
저도 너무 깜짝 놀랬고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 유투버까지 그때 느꼈었지만 뭔가 해낼거라 생각했어요 ㅋㅋ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4년전...
저도 7년간 택배 용차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힘든것도 있지만 어느순간 사람을 미워하게
되더라고요.... 빨리가져다 달라...전화하면 받지도 않고...왜 맞겼냐..!
놓으래서 놨더니 . 물건이 없어졌다...하루
백여통전화에..3만보씩 뛰면서 ...(만보기 재봤음)머하는짓인가....질릴때로 질려버려서 ..
관둔게... 잘한거 같아요 ..
힘들걸 알기에 ..... 기사님들 화이팅하세요~~~^^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는 말이 그당시 고통을 실감하게 하네요...숨막힐정도로 바쁜 상태에서 연락오면 벨소리마저 소름돋게 만들죠.. 고생하셨습니다
인간 자체가 싫어짐
날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택배기사님들 정말 고생많습니다.
집에서 편히 물건받을수 있게 해주시는 감사함을 잊지않겠습니다
엇 겅부하느라 안자고있었는데 영상알람 떳네요 ㅋㅋㅋ 진짜 택배일두 만만치 않다는걸 한번 더 깨닳게 되네요 ㅜㅜ... 언제나 힘내세욧!!
헉 이 시간까지 공부를 ㅠㅠ
작년(2018년) 설날시즌
화요일인데 암것도모르고 친구가 택배일 하루만 땜빵해달라고 일당24만원 이라고..
호기심도있고해서 나갔다가 7시출근 19시 퇴근.. 물량은 약180개정도였는데 레일 돌아가는속도에쫄고 엄청난 물량에 지리고 배고픔에 지쳐서 하루일하고
택배 일 할 생각 바로접었습니다.
나름 쌀유통도 해보고 노가다도해봤는데 택배 하루일당뛰고 지린적 처음이었읍니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천일택배 1달 하고 그만뒀어요 힘들긴해요 머든 1년은 해봐야 익숙해지는듯해요 잘그만두셨네요 안맞으면 빠른결정하는게 좋아요 몸도상하고 마음도 힘드니까요 고생하셨습니다ㅎ
저도 우체국 5년 했다가 더 늙기전에 다른 걸 해보려고 그만두고 나왔는데.. 5년이었지만 저도 별의별일 다 겪고 산동네에서 차 끌고 올라갔다가 브레이크가 잠겨서 죽을뻔한 적도 있고
택배도둑 잡으러 다니고 막..ㅋ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일을 떠나서 택배기사들 관리업체,기관들이 제일 더럽습니다. 기사들이 땀흘려번돈 사무실 앉자서 노란번호판 빌려주는 값으로 몇백 떼가고
지네가 유리하게 계약서 드리밀어서 강제로 리스차 몰게하고 그 명분으로 택배 단가하향하고 택아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에어컨도 안나오는 고물차 사기쳐서 기사들한테 팔아먹고
제가 그만두고 나올때 인수인계 했던 cj에서 넘어온 사람은 그 지역 사업소장?이 불만접수 건당 5만원씩 무조건 떼 갔다는 거
듣고 와.. 멀쩡히 회사 다닐때 tv에서 보던 아무런 힘도 없는 계약직의 드러운 현실이 이런거구나 했네요ㅋㅋ
배넘버 도입할때 노란번호판으로 택배기사들 착취하던 것들이 엄청나게 반발이 심했다 그러죠 ㅋㅋ
적응 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인듯. 연봉 많이 받는 대기업 가서 일해도 못버티고 나오는 사람도 있음.
저도 지금도 아찔했던게, 풀물량받은게 한달정도 됐을때 받은거 같네요.
까대기는 12시에 끝났는데, 오후 7시까지 저층 번지 다치고도 120개 남음 저층 마지막 배송하고,
하~~이걸 해낼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늦어도, 8시 안에 끝나요.짐 쌓는 방법이 각자가 달라요.
다른방법도 좀 배우고 싶긴한데, 저한테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익숙함을 벗어버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400개정도까지는...
힘든일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은 절박함이죠
자기 최면 걸어서 난 이거 아니면 끝이다 이런거
부끄러우실것 없습니다. 택배가 얼마나 빡센건데.. 2019년 8월이면 아직 코로나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이네요
코라나 제대로 터지기 시작할때 택배 정말 엄청나게 물량 터져서 베테랑 기사들도 맛탱이 갔었습니다.
차라리 일찍 그만두길 잘하신듯
우와.. 다들 힘드실텐데,, 식구라고 도와주는 모습들이 너무 멋집니다
안맞는 일이어서 그만 둔 것이길.. 시간당 10개 미만 배송했으면 체력적 부담이 있었을것 같지는 않고 멘탈문제, 본인 말대로 의지 문제인거 같은데..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겠다라고 느끼셨다면 버티셨어야 맞는것 같고.. 맞는 직업을 구하신다면 그때는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부디.. 운전을 업으로 삼아야 할 정도로 특화된 장점이 없다면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어떤 직업을 택하든 녹록치 않을겁니다
저도 지금 막 한진택배 시작하자 열흘째인데 한시간에 10개정도 합니다,
ㅠㅠㅠ, 전부 빌라에 엘베없는 계단에 현관비번,
꼼꼼한 사람에게 안 맞는 직업임..
빨리 빨리 대충대충 일을 덩어리느낌으로 보고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함.
나쁘게 말하는거 아님..
그건 아닌 듯 싶소. 대충대충 빨리만 하다간 빠꾸해서 더 시간 잡아먹음. 한 번에 정확히 신속하게..나는 마트 배달일을 했는데 3년 동안 단 한번도 오배송은 안했어요. 옆 직원 오베송해서 다시 회사 가서 트럭 타고 오배송한 물건 찾아 다시 배달하는 경우 종종 있었구요. 저는 딱 한 번 치매있는 105동 할매가 배달 전표에 104동이라 써놔서 그거 다시 처리하느라 되돌아간 적은 있었음. 자기 집 주소도 제대로 모르는 할매...어쩔
그건아니네요😂
택배 시작하고 1주일 3개월 6개월 1년 딱 이정도 시기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들 많이 하죠.
1년 지나면 그때부터는 그냥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구역이 좋고 괜찮아서 오래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반면에 진짜 구역 안 좋고 똥짐 많은 바닥인데도 꾹 참고 하시는 분들이 진정 택배인이죠
구역도중요하고. 넉살도 좋아야하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벽 한시에 차 뒤에서 앚아서 울어본 사람...
힝... ㅠㅠ
아..... 저랑 똑같아요 ㅠ
먹먹하죠..
명절에 까대기 끝나고 잔량 정리하고
배송지 출발하는 시간이 오후 다섯시반 나이 40에 눈물이 눈물이 쭈욱 쭈욱
진짜 맘이 쓰린 댓글이네..
역시 아무나 못하는 거군요 ㅜㅜㅜㅜㅜ살아가는게 쉽지 않아여 ㅜㅜ모두 홧팅!!
택배 진짜 대단합니다. 일단 저같은 성격은 주정차를 못할거 같은....
자가용도 무조건 주차장에 넣거든요.
게다가 날씨 비오고 이러면 진짜....
노태우 시절 지은 구식 복도식 주공아파트들이 특히 예술이지요. ㅋㅋ 이중주차도 모자라 삼중에 사중주차도 해놨더군요. 덕분에 쿠팡맨으로서 야간배송했던 저는 주공단지들은 죄다 밀림으로 보이더라구요. 그걸 용달탑차로 후진해서 나와야 되고 그나마도 드나들 때나 배송 중일 때 주민들이 차몰고 드나들며 차 빼라고 즬알, 경비도 즬알, 자동현관 있는 신형 아파트들은 마스터키 달라고 존댓말해주면 반말에 짜증 부리며 휙휙 던지구! ㅋㅋㅋ 서울 노원 중계주공4단지 403동 할망구랑 노원 중계한화그린1차 경비슥히! 의정부 장암주공5단지 511동 경비슥히! 다 못잊을 ㄱ ㅐ싸가지들입니다. ㅎㅎ
택배일은 첨에 봄,가을에 들어가는게 가장 적응하기좋습니다. 여름에 일배운다고 들어가면 정말지옥입니다. 그리고 첨엔 당연히 좋은구역을 덥석 주지않기 때문에
1년정도는 고생합니다.
마지막 한마디가 팩트입니다,,
택배하고나면 어떤일이든 할수 있습니다^^
저도 택배3년하고 지금은 세차업 하고있지만,, 택배만큼 힘든일은 없었네요~ 다들 잘되셨음 좋겠습ㄹ다
인테리어,건설기술직(노가다 말고)안해보셨으면 택배힘들다고 말하지 마십셔. 건설시공12년차에 나이가 차서 택배업 뛰어들었는데 세상쉬운일중 하나네요
@@ThePri0917 그냥 자기가하는게 젤힘들어요 ㅋㅋㅋ😅
@@ThePri0917 ㅈㄹ ㄴㄴ 어디 편한 아파트 지역 택배 맡아서
구루마에 엘베타고 짐옮기는 일만하니 택배가 편하다고 하지 택지 맡아서 해봐라 ㅋㅋㅋ 노가다로 돌아가고싶어한다 ㅋㅋ
@@sebtur 울아파튼 1층 택배실에 놓으면 다들 찾아감 택배천국임
@@ThePri0917 그렇죠 저도 타일 곰방부터 시작해서 준기공까지 가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빡신팀 막내로 들어가서 아파트 단지 쳐내는데 속도가 어떤팀들보다 빨랐으니;;
택배는 친구넘이 하구있는데 몇번 도와주러 갔었죠 무거운거 4-5층 빌라 옴겨주고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쪼그려 앉아서 작업하는 일들보다는 좀 수월했네요
단지 순간적으로 다리 팔 근육을 써야될때가 많아서 이런일이 중첩되면 몸은 좀 상하겠구나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동바리 폼 쳐내는거에 비하면 뭐 ㅎㅎ
구독자가 하루가 다르게 쭉쭉 늘어가시네요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데 저절로 올라간건 아니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체력은 기본이고 여러가지 필요한 조건이 많군여...ㅜㅜ 세상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적게벌고 숨만쉬고 사는 수밖에...ㅋㅋㅋ
ㅋㅋㅋㅋㅋ 지금 제 얘기같아서 ㅋ
쉬운일도 없고 본인에게 맞는일도 다 다를텐데, 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용 !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나도이제 편집해야하는데 ㅋㅋ)
업로드 압박에 영상 다듬을 겨를도 없이 6시간동안 한번도 안 일어나고 편집해서 업로드... ㅋㅋㅋ
@@taek-a2240 다듬어져있는데요? ㅋㅋㅋㅋ 뭐지 ㅋㅋ 6시간...ㄷㄷ 저도 신라호텔은 한 3일 8시간씩한듯... ㅜㅜ 점점 만족할만한 퀄리티는.올라가고....ㅜㅜ
택배는 몸과마음이 정말 힘들고 괴로운일이야
이 일이 아니면 할게없고 더이상 갈때가 없고 일못하면 죽음뿐이라는 간절함과 열의가 없으면 절때 못하는일이라능....정말 택배기사들은 대단하신 분들이여~~!!
택배도극한직업이지만 삼성물류설치기사님들도 응원해주셧으면좋겠내요 냉장고200키로짜리들고3층올라가시고하시는거보면대단합니다...
삼성가전물류 설치 보조기사 하다가 주기사 되기엔 투자비가 너무 들어 포기(회생중이라 대출이 안나옴)하고 저렴하게 2천정도로 가스 중고차 사서 택배로 뛰어들었습니다.
이제 첫날인데 ...이것도 다른의미로 힘드네요 ㅎㅎ
가전설치 보조기사할때는 몸이 정말 힘들었고,.,,,택배는 시간압박에 엄청 쫒기네요 ㅎㅎ 이제 혼자 탄지 1일차입니다...
예전엔 2박3일였는데 언제부턴지 다음날배송됐던데....... 택배 좀 늦게받아도 되니까 택배기사분들좀 쉬게해주자.,.. 급한건 .터미널배송하고.... 190812
재밌네요 ㅋㅋㅋ저 처음 택배할때 생각나면서 ㅎㅎ 몸이 부서지는지 강해지는지 둘중 하나다 생각하고 해봤더니 부서지지 않더라구요 ㅎㅎ 같이 일하는 분들께 나만 약해빠져서 아픈가 물어봤더니 다들 아프시데요 원래 그런거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위로(?)같은걸 받았죠 ㅎㅎ
더 좋은 취업하시기바랍니다.
유튜버님
운동 열심히 하셨나봐요
머슬킹이신데요~~^^
물량을 처음에 100개로 시작하셔야 할듯,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니까. 주단위로 시간이 넉넉하다싶으면 50개씩 더 배정받으면서 케파를 늘려가셨어야 했는데, 처음 의욕만큼 250개 300개 할 수있는 능력이 되지가 않으니까 , 처음시작하면ㅠ 배송지 주소도 척보면 척알아야하고, 배송루트도 바로바로 머리속으로 그려지고해야되는데. 차량으로 가는길에 맞춰서 해야하니까.. 주차문제도 있고, 건물진입시 비밀번호도 있구, 너무 변수가 많으니까, 못 버티시는것도 이상한게 아니긴해요. 그 여러가지 조건들이 내가 익숙해지면 그때 물량을 많이 배송하게되고, 한만큼 수익도 많이 올라가게되고, 비효율적인 루트에있는 배송구역을 버리고 좀더 효율좋은 구역을 배정받아서, 수량은 올리고, 시간여유 확보하고, 집화 영업해서 허브 복귀해서 꽉채워서 복귀하고. 이렇게 다하기 위해선 정말 오랜경험치와 노력이 쌓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무슨일을하시던 항상 힘내시고, 시작은 작은걸음부터, 점점 템포를 올려가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마라톤이듯 택배라는 일도 마라톤처럼 점진적으로 지속적으로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값진 경험 하셨네요^^
영상을 보면서 정말 힘들게 일하시는거 같아 안쓰럽네요 ㅠㅠ
택배기사님 덕분에 필요한 물건을 편하게 받아 쓸수 있다는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할게요!
몸 다치지 마시구 건강 잘챙기세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그치 이게 맞지
빠른포기 좋네요
어쩔수없이 일하는사람 많은데 저도 한2년햇는데 억울한일이 좀 많습니다
아파도일해야되고 ㅋㅋ
지금은 회사다니는데 수입은좀작지만
주5일에만족합니다ㅎㅎ
이번추석에 남편이 더나이들기전에 취직자리 알아보다 지입해서갔는데 추석대목이 끼고2틀 인수받고하는데 지리와 물건탑재하는것과 송장선별 너무힘들고옆에서보니 포기아니면 쓰러질것 같아 일주일 내장사 잠시 미루고 같이했는데 불쌍하고 눈물도 안나옴 밥먹을시간도없고 처음이라 출발은 누르고 완료를 3일지나서처리했는데 전화 엄청오고 머리가어지럽고 해야하나고민하고 자존심과 책임감으로 버티고 연휴에지리 직접보고 공부하고 오늘도 화요일 배송 많다네요 노동시간으로볼때 천만원은 받아야 할듯 개불쌍함 ㅠ ㅠ
그래도 마지막에 어떻게해서든 잡아보려고 형이 한 구역 할수 있겠냐고 물어보는거 보면 참 사람이 착하고 멋지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30정도 되니 말하는 사람의 심리가 어느정도 보이는갓 같다 ㅋ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
❤❤❤❤❤❤❤❤❤
@penetrate Pierce 응 가면 갈수록 보이겠지.늙어서 좋겠당~~ 너는
펭펭! 30이 늙은것도 아닌데
15일하고 이유가 더위와 추위라 ??
그리고 진짜 물어내나요?
저는 사업자인데 파손분실 전부 우리쪽에서 물어내는데...
영상보기 전에 먼저 좋아요하고 시청합니다👍
끝까지 안보면 삐질겁니다
같은영업소 동생도...명절때 새벽혼자 차에서 피자먹다...잠들었다네요....
다음날지각....,..
택배한지 첫주때 밤12시 넘었는데
진짜 눈물나왔습니다
말보다 참 쉽지 않죠. 지역이 그나마 괜찮으면 괜찮은데... 지역이 야박하면 참 어려운 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사고라도 하나 나면 그냥 한달 혹은 몇달 벌이를 다 날릴수도 있고.. 분실은 말할것도 없고... 동선에 대해 빠삭해야 하고 엘리베이터나 초분단위의 시간에 민감해지고 터미널로 돌아가기 위한 교통상황이 시간대별로 머릿속에 계속 굴러가고 있고...
cj대한통운 입사 6개월도 안되서 직장을그만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돈보고 들어갈곳은 아님니다....
입사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하는건가요?
우리아파트는 기사님들은 왜이리 편해보이는걸까요? 오후 3시정도에 차는 거의 비어있고 기사님들끼리 커피 마시면서 여유있게 쉬시던데 cj기사님 ㅎ
저과정을 이겨내고택배일한다면다른일은 아무것도아닙니다 물론택배일이 다른일보다힘들지요 비도맞야야하고 몸아플때빠지지도못하고 무슨일이든 긍정정인마인드가없다면 힘드네요 택배는 딱3개월 고비라는말도있는데 저분 15일채웠네요 본인이 안맞는일도있습니다 오래택배한사람들은 나갔다 다시들어오든데 ㆍ
마지막에 삼겹살 집에서 한말에 빵 터짐~^^
오늘도 정말 더운데 울 택배 아찌 고생 하십니다.
항상 영상 보면서 느끼지만 택배 만만히 볼 직업이 아닌것 같아요.
모든 택배일 하시는 분들 존경 합니다.👍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택배 일..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많은 부담감도 갖고있으실거같고 몸도 마음도 다 지치고 힘드실거같아요
요즘 개념없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쓰레기좀 버려달라고 주는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런사람들;; 에휴 진짜 개념없는사람들;;
존경스럽고 멋있어요! ㅎㅎ
요즘 너무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헐.. 진짜 그런 사람이 있어요?;;;
있어요 있어요~~~ㅋㅋㅋ박스 더러운거 주면서
버려주세요ㅋㅋ
현직입니다만 쓰레기 버려달라고 준다는건 한 십여년전 얘기구요 요즘은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진상분들 있긴 하지만요~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다는 이유로 직접대면해서 물건을 받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영업중인 상점/회사/관공서 방문, 착불/반품, 외출하는 고객님과 마주친 경우 아니면 거의 문앞으로 배송이 이뤄지고 있고 노크를 해서 부재확인만 한 뒤 떠납니다. 그러니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떠넘길 가능성 자체가 없구요 오히려 음식점 등에서 쌀을 대량주문했을땐 수고했다고 음료수 쥐어주시는 분은 몇번 있었네요 ㅎㅎ
@@cfsinc 남편도 현직입니다..왜 지금은 없죠?내가 만난..남편이 만난 사람 많아요.3~4년전에 쿠팡에서 박스수거해가면서 그래서인지 박스 가져가라는 사람 많아요.그리고 탑에서 까대기하는데 쓰레기 줍니다.ㅋㅋㅋ그거보고 기함했는데요.진짜..젊은 사람이였고 박스수거는 40대아줌마셨어요.있어요.지역마다 다르겠죠
당연히 음료수,간식 주는분들 계시죠.있기는 있다는 말입니다
역시 쉬운일은 하나도 없네요 일이.많아 영상이제.봣는데 다독여주는 택아님 보니 그래두 마무리는 훈훈!! 잘보고갑니다^^
택아님 정말 멋있으시고 리스펙합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나는 택배시작하고나서 한 1달?까지가 고비였던 것 같음. 이유로서는 일단 근육통이나 손가락아픈 게 유지됐던 점도 있고 아직 배송이 안 익숙해서 처음가본 집이나 꽁꽁 숨어있는 집 찾다 하루종일 걸려서 밤늦게까지 돌리는데 거기에 개짖는 소리까지 있으니 뭔가 서러움. 그리고 길이 너무 좁아서 도랑에 빠진 경험이랑 깊이 빠진 건 아니지만 후진은 안 되고 앞에는 바위가 막고 있어서 바위를 치우느라 애쓴 일 참 여러 가지 일이 있던 것 같음.
근데 이제와서는 많이 익숙해진 것 같고 스피드만 더 빨라지면 좋겠음 물량도 늘어서 수입도 늘고..
택배를 시작하고 싶은 취준생입니다.
주변에 지인이 없어 인터넷이나 유튜브만 보고 정보를 얻었는데
택배는 구역 영향을 많이탄다고 들었는데 혹시 좋지 못한 구역을 받았는데
나중에 짬이찬다거나 그럴때 구역이 바뀔수도 있는건가요??
@@던모-z4z 음 자리가 꽉찼으면 어쩔 수 없는데 아마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셔서 구역 자리가 공백이 생기면 그 구역이 좋은 구역이었다면 거기에 들어갈 수도 있기는 한데 구역이라는 게 소장관할이라서 뭐 님 말씀대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구역영향은 있긴 있는 건 사실이긴 해요.
택배기사님 진짜 고생하십니다
노란넘버달고 쿠팡지입 시작한지 5일째 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혼자 나가봤는데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밤에 3분이 지원을 나오기는 하셨는데 차에 남아있는 물량을 보고 탄식들을 내뱉으시는데 이거 얼마나 창피하고 죄송스럽던지... 아파트 동별로 나누고 찾고 개수 확인하는데서 시간 다 보낸것 같습니다. 오늘은 잘 할 수 있을지...
애초에 실을 때부터 동별로 적재하셔야죠..아파트 한단지에 수십개 있는데 그냥 다 때려박으면 절때 못찾습니다..
5일차면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이게 벌써 2개월 전 댓글이시니 지금은 잘하시겠네요.
추노 ㄱㄱ
@@violet1945 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째 접어드네요. 지금은 하루에 200~250개 합니다. ^^
첨부터 잘하는 분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요령 생겨서 잘하시겠네요
택배는 힘들죠. 돈은 괜찮게 받는것처럼 보이지만 일이 힘들어서 오래 버티는 사람은 많이 없을듯요.
바쁘실떤데 유튜브까지 하면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쿠팡 플렉스로 네다섯시간하고 있는데 진짜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