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351]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달빛이 내 맘을 보여줍니다..” 노랫말도 너무 예뻐요..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묻는 사람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을"이 되는 것이니까요.. 님의 피아노를 느끼며 댓글을 쓰는데, 갑자기 이문세가 왔다 가네요.... "을" 만큼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절(切切)한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갑"이 승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을"이 승자입니다. 그 이유는 절절한 사랑을 하고 있는 "을"이 갑보다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또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 [절절(切切)한 사랑 : 창자가 끊어질 것만 같은 사랑]
이 노래가 가진 낭만과 순정에 꿀과 기름을 부어주는 듯한 댓글입니다!! 와....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가졌던 모든 사람들은 알거예요. 이기려는 마음은 이미 사랑이 아니라는 걸, 늘 지기만 해도 행복한, 아니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선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나부터 행복하다는 것을요. 참으로 멋집니다. 💕💕💕
@@pianoangel 님의 음악을 들으며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피아노 천사에게 날개가 되어주는 여러분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건반에 갇힌 음악 뿐이예요....." ...건반에 갖힌 음악... 어제 "바닷가에서"에 남긴 "도통한 피아니스트"랑 똑같은 말씀을 남겨 놓으신 것을 보고.. 사실, 저는 음악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님의 연주를 듣고 느낀 느낌을 조심스레 적었을 뿐인데.. .... 놀라워요... 저도 음악을 느끼긴 하나 봅니다.. 지금 정신이 번쩍들고....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그런 맘으로 연주하셨다는게.... 그걸 느꼈다는게.....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MeekC-g1m 아이고 저도 깜짝이야! 저는 어제 '바닷가에서' 그 댓글에 그 부분에 "따옴표" 쳐 놓으셨기에 제가 이야기 했던걸 어딘가에서 기억해 주시고 적어놓으신 걸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공감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마치 제가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고 표현하셨던 거였네요!!! 맞아요.. 이렇게 음악에 이끌려서 음악에 대한 진심과 뜨거운 마음에서 저와 함께하는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과는 음악안에서 마음이 잘 통하는 것을 느낍니다. 예쁜 이름을 지어드리려고 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여러분을 음악의 수호천사라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수호천사! 음악의 힘과 기쁨 늘 함께 나눌 수 있기만을 빕니다. 🙏🤗💝
쌤!!! Congratulations on hitting a 5,000 mark. I remember it was still at a three-digit subscribers of around 600-700 when I hit 구독하기 and 좋아요 buttons a couple years ago. With this size of economy you have achieved, I believe it is only a matter of time to reach a five-digit number ^^
My dream was you 여러분! with you, years later.... Now, I have a dream.... yes, a five-digit number dream.. the sky is the limit with your support. Thank you always!! My heart will go on!
손 의 작사. 웡칭시 작곡. 노래 진분란: 피아노연주:이민정:. 1973년에 발표된 :월량대표 아적심: 등려군(덩리쥔)이 1977년에 커버곡으로 발표를 했지요. 타이완 출신 불세출의 스타 가수 등려군은 1970~90년대에 타이완, 일본, 홍콩 등지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려 :야래향:, :첨밀밀: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깁니다. 1973년에는 일본에 데뷔를 해 엔카인 등을 발표를 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74년에는 일본 신인가수상도 수상합니다. 등려군이란 예명은 1961년 11살 때 중화덴타이 라디오 방송국이 주최한 황메이 노래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다음해에 어머니가 지어 주었으며 16세에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해 드라마 영화주제가를 부르며 매혹적인 미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아시아의 :가희:라 불렀지요. 그러나 평생 그녀를 괴롭혔던 기관지 천식이 악화되어 1995년 5월 타이 치앙마이의 한 호텔에서 천식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42세에 생을 미감 했으며 그녀의 장례식은 국장급으로 치러졌습니다. 지난날 아시아의 가희 등려군의 커버곡 월량대표 아적심을 구독자 5000명 기념곡으로 이민정님의 품격 높은 피아노 연주로 듣고갑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멋지세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멜로디와 차 한잔의 여유가 그리울 때 언제든 들러주세요. 지금 함께하는 예쁜 보라색 꽃처럼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저는 이곳에서 늘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음악을 대접해 드리고 있어요. 좋은 날 다정한 인사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겨울 되시길요!
당직 근무 중에 새벽에 일어나 윗분들께보고서 올리고 지금 쌤 연주 쭉 듣고 있는데 노래 간주 부분에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이 노래가 건빵 봉지속 별사탕처럼 들어 있네요 ㅋ 흔히 붓 가는대로 쓴 글이 “수필”이라고 학창시절 배웠는데, 자유로운 영혼이 이끄는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치는 쌤 연주는 “피아노 수필” !!😅
우연인 듯, 인연인 듯, 운명인 듯! 텍사스의 가을에서 찾아온.. 반가웠던 첫 인사를 기억합니다... 음악을 앞세워 여러분과 이렇게 행복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예요. 제게 이런 마음을 선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이 있어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요즘 왜 댓글에 안오시나 생각했답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음악과 함께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했어요. 반가운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함께해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과 행복하게 지내다보면 오만명, 오십만명과 함께 할 날도 오겠지요? 덕담에 힘이 납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주영상, 구독자와 댓글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때... 한걸음 한걸음 버겁게 가던 중... 좋아요를 눌러가며 음악을 듣고 계시는데 어느새 안 누른게 없더라는 지나치듯 해주신 그 말씀을 듣고 제가 감격해서 울 뻔한 기억이 납니다. 댓글 달기 힘들까봐 감상은 가끔만 남겨주신다는 말씀을 듣고는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하면서도, 그렇지 않는데.. 하고 철렁하며 얼마나 아쉬웠는지요! 그만큼 여러분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가 제겐 낙이 되나봅니다. 산속에서 빗속에서 제 연주와 함께하심을 전해듣고 기쁘고 설렜던 순간들이야말로 유튜버 피아니스트인 제게 최고로 멋진 추억이자 꾸준히 하는 원동력이예요. 중국 노래를 연주했는데 마침 중국에 계시다니 이 또한 미소짓는 추억이 될테고요. 좋은날 주신 소중한 마음 달게 받고 앞으로도 기쁘게 즐겁게 뵙겠습니다.
멋진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격려 믿고 꿈을 크게 가져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 저는 교수가 아니랍니다. 이름이 똑같은 피아노 교수를 저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꽤 계셨어요. 그래서 제게 교수라고 불러주신 분께 꼭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또 반가워요 😊😊 항상 느끼는 건데 민정님 피아노 연주 하시는 모습 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곡을 연주 하시 는 모습이 슬퍼 보여요. 이곡 자체가 즐겁고 신나 는 곡은 아니지만 감상하 는 저도 마음이 뭉클 합니 다. 잘 들었구요. 힘 내셔요. 홧팅~~~~ 수고하셨습니다 구독자님 5천명 촉하드 립니다.😊😊
누군가 함게해 주는 외로움은 더이상 외로움이 아니듯 여러분이 공감해 주시는 슬픔은 더이상 슬픔이 아닐겁니다. 가감 없이 전해 드리는 피아노 소리에 담은 희노애락애오욕.. 이렇게 살갑게 보고 듣고 받아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외로워도 슬퍼도 늘 행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날개가 있어 음악과 함께 건반을 날 수 있는 피아노 천사에게는 부족한 것이 있을 수 없답니다. 늘 고맙습니다.
구독자 5천 명 축하합니다! 5천이라는 숫자는 대단한 거지요. 저 같은 구독자 한 사람은 언제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요.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해가 져 어둑한 거리를 걷는 한 사람이 부를 것 같은 노래에요. 앞으로도 멋진 연주 늘 기다리겠습니다. 축하 꽃은 수국이네요. 제가 수국을 꽤 좋아합니다. 어릴 때 집 마당에 피던 때부터 좋아했어요. 제 집 앞 길에도 수국이 많은데, 지금은 완전히 시들어서 퇴색했거든요. 연주는 신선한 꽃다발 같은 게 아닐까요. 앞으로도 언제나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수국을 참 좋아해요! 최근에야 구분할 줄 알게 된 산수국도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여러분께 드리는 꽃의 이름은 리시안셔스 라고 하네요. 신비로운 색깔과 뉘여져 겹친 풍성한 모습이 그렇잖아도 수국과 비슷하게 보이네요. 어둠을 벗 삼아 흥얼거리는 노래라면 마음에서 흔쾌히 튀어나온.. 투박하지만 진심어린 선율일 것 같아요. 등려군의 원곡을 참고하다가 아무래도 그런 소리를 피아노와 제가 내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나름대로 노래해봤지요. 연주는 신선한 꽃다발 같은 것이라는 표현이 맘에 쏙 듭니다. 5천 구독자를 기념하는 타이밍도 그렇지만, 이 꽃다발 실은 여러분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으로 그날 조카들이 합창 공연에서 받은 것 중 하나를 얻어 온 것이거든요. 음악에서 얻은 마음도 또 꽃도 시들기 전에 얼른 영상을 만들었지요. 꽃도 지금, 음악도 지금입니다. 퇴색하고 지나가도.. 속상하지만은 않을 수 있는건 지금이라는 건 우리 앞에 늘 무한히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함께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피아노 소리에 보온, 방풍 효과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들으실 생각하니 멜로디에 온기가 덧입혀 지더군요. 월동준비에는 피아노입니다! 긴 더위에 지쳐가던 여름의 동요 시리즈를 함께 해주신 것도 어느덧 추억이 되었어요. 사계절 여러분 일상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겨울나기 배경음악도 제게 맡겨주시고요! 저도 올 겨울 잘 부탁드립니다.
높은 산도 몰라요 너른 바다도 몰라요 우리집 흰 담벼락에 동백꽃 붉게 피었어요 꿈도 몰라요 과거도 미래도 몰라요 우리집 흰 담벼락에 동백꽃 붉게 피었어요 사랑도 몰라요 이별도 슬픔도 몰라요 피아노 천사님 건반 위에 뜨거운 눈물로 붉은 겨울 동백 가득 피었네요 축하합니다!
눈물 흘리던 동백이 웃음꽃 활짝 피웠어요. 여러분과 함께라면 슬픔까지도 기쁨이란 열매로 맺어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글을 받을 수 있다니.. 앞으로도 계속 계속 피아노 칠래요. 눈물도 미소도 아껴두었다가 모두 건반 위에 띄울래요. 내 남은 마지막 열정을 여러분께 드릴래요. 이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최고예요! 저는 알파벳이 적힌 줄도 잘 몰랐어요. 옷은 ELLE 인데 오늘부터 무조건 LOVE 옷입니다. 뭐든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는 여러분 덕에 제 피아노 소리에서 미소가 마르지 않을 것 같아요. 음악으로 함께하는 여러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올 겨울도 뜨겁게 열심히 지낼 기운이 나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음악이, 음률에, 예쁘니, 그리운. 시간들. 맑으니. 그녀는, 피아니스트 천사. ...... 음악 人. 음률 愛. 예쁜 이. 그리 音. 詩簡 단. 맑은 이. 그 여음, 피아니스튼,. .천사. ...... * 詩簡(시간) : 시로 써 내려가는 편지 같은 글 * 餘音(여음): 연주, 끝난 후 마음, 오래 여운주는 音
월랑(月亮)... 달빛...이라는 뜻 이라 , 아적심(我的心)..나의 마음이란 뜻, 대표(代表)...대신 표현한다는 의미. 달빛이 마음을 대신 한다는, 이라는 참 고운 의미이네요. 그만큼 연주 고와서. 이렇게 다시 적네요. 피아니스트 음악은 연주의 마음, 어쩌면 달빛을 닮았겠구나. 그래서 달빛 맘 닮은 피아니스트, 연주로, 달빛 고운 은은함을 담아 내는 이.
피아노를 앞세워.. 그리고 달빛에게 제 마음을 대신하라 부탁했더니 제대로 잘 전달해 드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제 마음이 희끄므레라니.. 그건 말이 안될 말이죠! 지금 이 순간, 댓글에 활짝 웃는 제 얼굴도 환한 달님 부럽지 않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알라뷰합니다!
귀로 음악(이음)을 들으며 마음을 잇고(이음) , 서로를 알아가는 지음이 많아지고 있어 참 좋습니다. "단 하나의 깃털만 남아도 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새처럼.. " 이라는 문구가 저와 많은 지음분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꽃과 의상이 가진 의미와 간주의 사랑이 지나가면에 담긴 뜻을 다 알진 못하지만, 해,별,달 3부작처럼 연주 영상마다 재미있는 상징들까지 담겨 있다는 것이 천사님의 성정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통해 따듯해지는 순간 자체가 삶의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더 많은 지음들이 생겨 천사님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삶을 다독여 주었으면 합니다. 덕분에 기쁜 지금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이음지음이네요! 우리말로도 한자로 해도 참 멋있는 말.. 덕분에 배웁니다.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지만 여러분은 댓글을 연주하시는 듯 제가 감상하며 감탄하곤 합니다. 결론은 늘 감동과 희망인 것은 물론이고요. 한곡 한곡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댓글 읽을 때마다 점점 마음이 희망차고 좋아져요. 해 달 별이니 의상이니.. 하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계획이나 아이디어도 여러분 생각하다보니 어떻게 맞춰지고요. 여러분 말씀은 제가 모두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음악을 통해 따뜻해지는 순간 자체가 삶의 아름다움이다.. 정말 멋져요!! 계속 연주할 수 있는 저의 기운과 영감이 부풀어 오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오천 돌파 축하 드리며 반갑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항상 하는 타이핑도 모처럼 하려니 손이 안 풀려서 오타 투성이 입니다. 우리 칠학년 들 께서는 녹슬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ㅎㅎㅎㅎ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젊었을때의 꿈은 장미를 가득실은 쌍두마차 이었지만 현실은 그만 못하다 실망 하지 마세요. 그전과는 다르게 글로벌라이제이션화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진 정보화 사회가) 이렇게 좋은 세상을 대신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더 좋은 세상인가요. 연주하시는 곡 따라 불러 보면서, 건강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화이팅!!! Let it be 피아노 아래 까만부분 가사가 나오니 따라 부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훈훈한 말씀 최고예요! 가사 자막 위치가 괜찮지요? 신나게 즐겁게 연주 영상을 이용해 주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녹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새겨봅니다. 저는 어떤 일에 작정을 하고 잘해보겠다 무리하면 꼭 탈이 나더라고요. 그냥 하던대로 꾸준히 한다면 최소한 녹슬지는 않을 것을... 거창한 마음을 먹고 시작하면 괜히 짓눌리고 하기도 싫어졌어요. 이런저런 반성과 희망으로 즐거운 상상하기 좋은 연말이 다가오네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께 의지하며 여러분만 믿고 하루 하루 또 즐겁게 연주하며 지내려고요.
저의 피아노 여정의 산증인이시죠! 제 생각에도 아마 첫구독자이시지 싶습니다. 리사이틀 자리도 매번 제일 먼저 맡아두고 기다려 주시던.. 제가 가끔 처절하고 지친 마음이 들때에도 애정어린 관심 떠올리고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오늘에 왔죠. 앞으로도 함께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피아노 연주할게요.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식지않는 마음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덕분에 오늘이예요!!
와우 저도 기회되면 직관하러 가고프네요^^ 사실 초대형 피아니스트 유튜버들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동시녹음하며 전체샷으로 촬영하기는 힘든데, 이렇게 자신있게 감정선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을 찍으실정도면 얼마나 탄탄한 기본기와 내공을 쌓으셨을지 그 노력의 무게가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코로나 때 1~7세의 시기를 보낸 아이들이 비언어적 사고발달에 손해를 크게 봤다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언젠가 이 채널에서 많은 것들을 종종 느끼는 날이올 것 같네요!
저는 꿈을 자주 꿉니다. 솔직히 꿈을 꾸지 않는 날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꿈의 대부분은 악몽이거나 아무 의미 없는 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꿈을 꾸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어쩌다 아주 가끔 한 번씩 제가 하늘을 나는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날개 짓 하듯 팔을 움직이면 몸이 떠오르고 이내 지붕들 보다 높이 날아다니는 꿈을 꾸죠. 깨어나선 꿈이라는 걸 깨치지만 잠자는 꿈속에선 절대로 알아채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닐 때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데 솔직히 저만의 능력에 조금 우쭐하기도 하죠. 꿈. 실현하고픈 이상을 말하는 ‘꿈’과 자면서 꾸는 ‘꿈’은 왜 이름이 같을까요? 우리말에서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거 같아요. 옛날 선사시대엔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입는 것을 혼자서 자급자족을 했었다죠. 조금 인구가 늘어도 가족단위거나 무리지어 생활을 할 때도 비슷했을 거구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지금 당장 그런 원시시대처럼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그럼 전 지금 듣고 있는 ‘사랑이 지나가면’이 간주에 담긴 멋진 이 음악을 듣기 위해서 '바이엘'을 사서 최소 2~3년은 매일 몇 시간 씩 연습을 해야 ‘월량대표아적심’을 연주하며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도 피아노에 소질이 좀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하지만 그런 저런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고 추워진 날에 가스난로 가에 앉아서 이 음악을 듣고 또 반복해서 듣는 행복을 누립니다. 지금은 자급자족하는 시대가 아니고 그럼 전 이 음악을 듣는 대가를 무엇으로 어떻게 값을 치러야 하는 걸까요? 이미 누른 ‘구독’버튼에 더해 고작 ‘좋아요’버튼이 단가요? 참 염치 없이 싸고 부담 없이 거저 음악을 듣고 있는 거네요. 대한민국 국민 50,000,000명, 만약 이 숫자가 구독자 수의 목표시라면 이미 이룬 5,000명에 곱하기 10,000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니 49,995,000라는 숫자가 남은 게 아니라 10,000이라는 수가 남아있는 겁니다. 말씀하신 5천 개의 깃털 중에 저도 있는 거라면 저는 추락방지용 비상낙하산처럼 딱 그 정도로 특별하고 싶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5천개의 깃털은 비행용으로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추위를 막는 패딩의 보온재로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엉키지 않고 눅눅해지지 않는 5천 개의 깃털은 더욱 더 그 수가 늘어 언젠가 결국엔 날개를 가득 채워 훨훨 날아다닐 수도 있으실 겁니다.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1. 지난 날 - 푸른하늘 2. 하늘 - 어떤 날 3. 축복 합니다 - 들국화 *작은 새는 900개정도부터 고니처럼 큰 새는 25,000개까지 깃털의 개수는 몸체의 크기에 따라 다양하다 함. 여름보다는 겨울에 그 수가 증가한다고 함. 그러니 5,000개의 깃털을 지닌 피아노천사는 비행이 가능할 수도 있음. 하지만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니 자제를 권고 드림. 단, 소파나 책상 위에서 뛰어내려보는 정도의 시도는 괜찮을 듯함. 또 겨울에는 대부분의 새들에게 깃털이 늘어난다고 하니, 피아노천사의 깃털에 해당되는 구독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어리석은 저는 왜 그토록 많은 악몽을 꾸게 하시며 단꿈도 꾸도록 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주십니다. “니가 하도 많은 악몽을 꾸기에 내 가끔 단꿈을 주는 거다.”라는 대답을....
꿈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이든 참 흥미진진해요. 그만큼 아직도 우리에게 꿈은 미지의 세계라서 그런가봐요. 밤꿈도 그렇지만 깨어서 꾸는 꿈도 마찬가지일테죠. 구독자 수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돌아보면, 아마 미지의 영역이라서 생각을 할 수도 없는 영역이라고 여겨온 것 같아요. 지금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은 눈앞의 현실처럼 분명한 것인데 반해서 말이죠.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사실 지금 여러분들의 존재도 불과 얼마전에는 제게 꿈같은 미지의 존재였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꿈같은 삶이라고 말하나봐요. 아는피아니스트, 라는 이름에서 불쑥 피아노천사 라고 스스로 이름을 바꿀 뜻이 생기고, 여러분에게 날개라는 존재를 붙여 드리며 꿈같은 말을 하는 이런 시간을 미리부터 계획한 것이 아닌데 내게 주어졌으니 꿈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네요. 그래서 욕심이나 성취하고픈 의미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내뜻대로 되지 않는 미지의 어딘가라는 의미에서 많은 구독자랑 함께하는 것을 꿈이라고 해도 멋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5천만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으려나요. 그래도 5천만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반문하는 제 마음이 순박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네요. 제 꿈은 그럼 10만 구독자라고 할게요. 10만 구독자가 되면 유튜브에서 명찰 옆에 v 표시를 달아 준다는 걸 최근 알게 되었는데 얼핏 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 그 표시가 멋져 보였어요. 유튜브에서 한곡 한곡 올리며 힘겹게 적응하고 있을 때 인기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죠. 꾸고 싶은 꿈을 어떻게 해서 꾸지 않듯이 저도 어떻게 해서 이루겠다는 목표는 아닌, 꿈으로 해둘래요. 그러려면 일단 잠을 자야 꿈을 꾸듯 저도 일단 한 곡 한 곡 모아서 여러분께 드릴 음악 보따리가 풍성해져야 더 멀리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울려 퍼지고.. 그렇게 되는거겠죠. 어린시절 살다시피 했던 피아노 학원에 겨울이면 어디 있다가 꼭 나와서 주인공처럼 가운데를 차지하던 가스난로가 있었어요. 피아노 한 대씩 있던 독서실 자리 같던 각방에서, 피아노 연습생 사이 전투복처럼 통하던 팔이 편한 조끼형 쟘바를 껴입고 손이 시뻘개지도록 연습하다가 어두워져가는 창밖을 느끼며 올 것이 오겠구나, 할 그때 쯤! 들리는 목소리. "모두 나와라!!" 선생님이 모두를 그랜드피아노가 자리 잡고 있던 중앙 거실로 불러 모으는 반갑기도 무섭기도 한 메세지죠. 그럼 차례대로 그랜드 피아노에 올라 간이 발표회 같은 것을 했어요. 말이 발표지 하루 연습의 점검과 심판, 그리고 내일을 함께할 과제를 다시 짜는 시간이었죠. 그 시간이 각박하고 힘든 시간으로 남지 않은 것은 모두가 둘러 손을 녹이고 순서에 불릴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혼자 방에 갇힌게 아닌 함께 불을 쬐던 그 난로의 온기와 불빛 때문이예요. 그 때 제가 그런 꿈을 꾸는 법을 알았더라면... 그 시간이 누군가의 가스 난로 곁 따뜻함을 더해줄 음악이 될 것을 알았더라면.... 무엇이 어떻게 달랐을까요. 알 수 없다는 것은 이토록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려움이나 조바심이 아닌, 하늘을 신나게 나는 꿈을 기대하는, 잠자리에 들며 가져보는 소박하고 사치스러운 마음처럼 저도 그럼 여러분과 함께 10만 구독자를 꿈꾸어 볼래요.. 몰랐지만 진짜 새도 깃털 5천개도 가지지 못하는 새가 있는데 지금도 건반을 날아다니기에 더 바랄 것 없지만, 그게 꿈이 된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또 다른 여러분이 함께하게 되는거라면 저도 그 꿈 꿔볼래요! 가스 난로가에서 겨울동화처럼 행복한 이야기 나눈 따뜻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가스난로 가에서 저의 달빛노래를 듣게 된 것은 어떻게 봐도 값없이 이뤄진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 옛날 피아노 학원에서 선생님 사부님이 새벽마다 먼저 오셔서 불씨를 관리하던 그 손길을 포함해 오천만가지의 무언가가 합하여 일어난 대단스런 사건 아닐지요. 저야말로... 염치가 있다면 피아노 듣기 좋게 쳐서 여러분께 들려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값없는 인간, 의미없는 소리가 될 뻔한 저와 제 음악을 날아다니게 해주시는 여러분이 귀하고 귀할 뿐이죠.) (하늘 노래, 축복의 노래도 행복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천사가 하늘에 살아서 천사가 아니라 여러분이라는 날개가 있어서 천사라는 것을... 여러분 함께하지 않는다면 날아 오를 하늘도 없다. 입니다.)
이런 감사한 유튜브를 보면 댓글로 그 감사함을 전하다보니 꽤.길어지는데... 이 분의 댓글은 내 댓글과 비교할 수 없게 기네요. 댓글 수준이 아니라... 인류학책 또는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같은, 일본애 유행했다는 심학에 가까운 깊이 있는 글에 매우 감명합니다. 매일 꾼다는 꿈...부럽내요. 나이가 들어ㅡㅡㅡ 아니 늙어 끔도 이제 꾸지 않는데... 쓰셨듯이 현실의 꿈과 잠자며 꾸는 꿈이 왜 같은 단어로? 예... 나는 구분해서 현실에서 꾸는 꿈을 소망이라 합니다. 님의 댓글을 읽다보니 오늘 밤엔 꿈 좀 꾸게 해달라고 꿈... 소망하네요. 꿈 꾼 날... 일어나지 못하고 그 지워져가는 꿈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던... 그런 내일.아침이길 바래봅니다. 참 감사합니다. ㅡ참 나는 꿈 또는 소망을 글로 남기고 삽니다. 일테면.이런 사랑은??? 하고픈 사랑을 소설 장르를 빌어서요.
진짜 이렇게 컨텐츠가 많은 채널 별로 없다. 무슨 저급 양산형 인스턴트같은거 말고 이렇게 농밀하면서도 순수한 예술성이 충만한 그런 컨텐츠를 말하는거다. 여긴 진짜 최고다. 나 진짜 아무데서나 이런 관종짓하는 ㅁㅊ사람 아니다. 나중에 내가 여기 남긴 댓글들은 이민정 피아니스트님의 예술의전당 챔버홀 전석 유료 매진과 함께 다 성지글 된다. 두고봐라 ㅋㅋ
[좋아요♥💎 351]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달빛이 내 맘을 보여줍니다..”
노랫말도 너무 예뻐요..
당신은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묻는 사람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을"이 되는 것이니까요..
님의 피아노를 느끼며 댓글을 쓰는데,
갑자기 이문세가 왔다 가네요....
"을" 만큼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절(切切)한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갑"이 승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을"이 승자입니다.
그 이유는 절절한 사랑을 하고 있는 "을"이
갑보다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또 내게 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
[절절(切切)한 사랑 : 창자가 끊어질 것만 같은 사랑]
이 노래가 가진 낭만과 순정에 꿀과 기름을 부어주는 듯한 댓글입니다!! 와....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가졌던 모든 사람들은 알거예요. 이기려는 마음은 이미 사랑이 아니라는 걸, 늘 지기만 해도 행복한, 아니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선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나부터 행복하다는 것을요. 참으로 멋집니다. 💕💕💕
@@pianoangel 님의 음악을 들으며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피아노 천사에게 날개가 되어주는 여러분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건반에 갇힌 음악 뿐이예요....."
...건반에 갖힌 음악...
어제 "바닷가에서"에 남긴
"도통한 피아니스트"랑 똑같은 말씀을 남겨 놓으신 것을 보고..
사실, 저는 음악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님의 연주를 듣고
느낀 느낌을 조심스레 적었을 뿐인데..
....
놀라워요...
저도 음악을 느끼긴 하나 봅니다..
지금 정신이 번쩍들고....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그런 맘으로 연주하셨다는게....
그걸 느꼈다는게.....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MeekC-g1m 아이고 저도 깜짝이야! 저는 어제 '바닷가에서' 그 댓글에 그 부분에 "따옴표" 쳐 놓으셨기에 제가 이야기 했던걸 어딘가에서 기억해 주시고 적어놓으신 걸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공감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마치 제가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고 표현하셨던 거였네요!!! 맞아요.. 이렇게 음악에 이끌려서 음악에 대한 진심과 뜨거운 마음에서 저와 함께하는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과는 음악안에서 마음이 잘 통하는 것을 느낍니다. 예쁜 이름을 지어드리려고 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여러분을 음악의 수호천사라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수호천사! 음악의 힘과 기쁨 늘 함께 나눌 수 있기만을 빕니다. 🙏🤗💝
@@pianoangel ❤ 정말 예쁘게, 사랑스럽게, 연주하시네요,,,
@@pianoangel 2024.12.09.이제 160명... 남았네요,,, 🎁
명연주는 깊은 감명을 늘 주네요/감사드립니다!!!
달빛 이 제마음 을 대신 합니다~^^
첨밀밀 생각나네요
오.. 첨밀밀 보셨군요! 아직까지도 손꼽는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연말에도 특히 떠오르고요. 🤗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
이민정씨의5000구독기념 연주 축하드립니다 늘 아름답고 훌륭한 이민정씨 연주도 그에 못지 않아요😅😊❤
고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찾아 주시고, 귀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습니다. 🤗🎶💖
역시 듣고 또 들어도 부인할수 업는 /최고 중 최고/세기에 하나 혹 둘/천재 중 최고입니다!천년이가도 나올수 없는 귀재이죠!!우린 늘 선생님 기다려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봄을 여는 노래로 곧 뵐게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소중하고 귀한연주 또 봐요!삶이 너무 행복해요!!힘들고 지친 우리에겐 희망이라는 /비젼을 /들을수록 긴 여운 감명 주심 감사드립니다!!!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픈 연주 선사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좋아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동입니다.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 습니다
사랑 합니다
멋진 말씀 남겨 주시는 훌륭한 마음씨를 배웁니다. 저의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생을 사면서 선생님 같은 귀한 분/백년 아니 천년에 나올까 말까 귀재/바로 선생님 쳔사님입니다/늘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기청님 고맙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성적 사랑에 저도 기운을 얻습니다. 건강하고 행복 기청님께!!!
최고의 연주에 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호천사님들 고맙습니다. 💖🎶
선생님 최고의 연주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최고의 감상자. 최고의 구독자이십니다!!
우리는 늘 존경합니다!!!
사랑하는 수호천사 여러분이 저는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최고 중 최고!!!
기청님 한결같이 보내주시는 마음과 함께해 주시는 시간에 정말 고맙습니다.
(구독자 5000명 기념곡)
피아노천사님!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하면서
순간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ㅎ
근수님 저의 연주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분 덕분에 좋은 음악과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연주자로 살아갈 수 있어요. 11월을 시작하는 한주 힘찬 출발 되시길 바랍니다! 🤗💖
어머!! 어제도 들었네요!!! 세상에❤❤❤
자꾸 들어도 좋은 음악이 있어요! 😄😄😄
❤❤❤
😊😊😊
나그네는 길에서 쉬지않는다 거대한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하기에 동력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말어겠죠 그래서 내일의 창을 열어 봅니다 나무꾼
저도 건반위의 나그네!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도전천곡으로 나아갑니다. 🧡🧡
일과를 마치고 추운날씨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날 천사 민정씨 답글이 쌓인 피로가 풀리고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네요 추운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나무꾼
여러분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음악의 힘을 나눌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오늘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저녁 되시길요!
선생님 언재 어느때든지 /굳건한 팬/STAND BY YOUR MAN!/손 다 치료될때까진 진짜 건반 가까이도 안됩니다!!! 우린 참고 기다릴수있어니/천천히 뵈요/우린 찐찐 팬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동이예요. 여러분은 저의 수호천사 ❤️❤️🎶
와... 중국 출장... 30년전이내요. 이 노래 테이프를 우연히 샀는데... 알고보니 무척 유명한 배우에 일찍 요절한... 피아노로도 듣다니... 감사합니다.
와... 이런 우연한 스토리야말로 영화같아요. 멋져요! 고맙습니다. 등려군을 흉내내려 하니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의 목소리인 피아노로 그리움의 마음을 불러보았습니다. 🤗❤️🎶
@@pianoangel 이민정 님의 댓글이 그 영화? 미국 LA 의 거리에서 이ㅜ노래를 듣던 두 중국인 배우를 떠오르게 합니다... 배우이름도 영화제목은 잊었지만.그 영상과 그리고 노래는 이리 오래오래 남네요. 또 다른 느낌으로 피아노로 다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삶에 지친 우리에게 늘 희망과 사랑 주심 넘 감사!천사!!최고의축복입니다/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구독자,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준히 좋은 곡 즐겁게 연주해서 자꾸 자꾸 들려드릴게요.
중간에 이문세 사랑이지나가면 센스가 참 멋집니다
😊 이렇게 여러분이 어서 오셔서 함께해 주시길 기다리면서 피아노섬 보물찾기! 했지요.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늘 더욱 즐겁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늘/우리는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항상 건강 조심 하셔요!!!
아낌없는 격려 덕분에 오늘이예요!!!!
댓글이 차단된 줄 알고 민정씨가 그런거라 서운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와 기쁘네요 시상이 10대가 전성기였는데 지금은 사라진거 같아요 나무꾼
유튜브 댓글기능에 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오해 마시고 앞으로도 음악 많이 들어 주시고 댓글 시인 활동도 기대합니다. 여러분 이야기가 있어서 제 연주가 완성되고 더욱 빛난다는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언제나 좋은 선사하는 천사민정씨 건강을 따뜻한 차를 권하고 싶네요 나무꾼
네 현규님이 차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요즘 부지런히 챙겨 마십니다. 생강차, 홍차, 쌍화차... 감기 조심 하세요!
❤❤
❤❤❤❤
천사님 고맙씀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하죠 >>소중하고 귀중한 연주!!!
기청님 고맙습니다! 🎶
왜 많은 음악이 아픔 미련 이별인지 이건 누구나 이룰수 없는 사랑을 가슴에 안고서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서로를 사랑하면서 사랑한다 용기를 내어 가슴으로 다가가지 못해는지 바보같은 사내로서 사는지 아무리 후회해도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나무꾼
답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 답을 알기가 어렵기에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찾는 것 아닐까요. 음악에서 답을 구하기 보다는 음악에 마음을 기대어 잘 지낼 수 있음이 그저 고마울 뿐이죠. 오늘도 음악의 기쁨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사랑가득한 노래 월량대표 아적심이군요
감성가득 멋진 연주
정말 좋아요😊😊
저의 진심을 가득 담아 전해드린 월량대표아적심..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 연주의 주인공은 항상 여러분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처럼 비내리는날에 피아노소리 넘 좋아요 연주 감사 합니다
빗소리 음악소리와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음악 선사해 주세요 나무꾼
제 인생은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 전해드리는 사명으로 살아가려고 피아노천사, 이름을 붙였습니다. 수호천사님들 함께해 주시면 도전천곡까지 문제없어요. 고맙습니다!!
쌤!!! Congratulations on hitting a 5,000 mark. I remember it was still at a three-digit subscribers of around 600-700 when I hit 구독하기 and 좋아요 buttons a couple years ago. With this size of economy you have achieved, I believe it is only a matter of time to reach a five-digit number ^^
My dream was you 여러분! with you, years later.... Now, I have a dream.... yes, a five-digit number dream.. the sky is the limit with your support. Thank you always!! My heart will go on!
선생님이 계서 우리는 늘 아픈 상처 위로 받고 삶에 소망을 얻어요!귀한 연주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분 덕분에 늘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 사랑해요 수호천사!!
구독자 5천 축하드립니다/ 곧 50만 백만 되시길 바랍니다!귀한연주 감사드립니다!!건강 잘 챙기셔요!!!
말씀 고맙습니다.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좋을지요?! 바보같은 질문이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제게는 전부예요. 왠지 자꾸 그런 생각만 들어요. 따뜻함 챙기시고 겨울에도 건강 지키시길요.
손 의 작사. 웡칭시 작곡.
노래 진분란: 피아노연주:이민정:.
1973년에 발표된 :월량대표 아적심:
등려군(덩리쥔)이 1977년에 커버곡으로 발표를 했지요.
타이완 출신 불세출의 스타 가수 등려군은 1970~90년대에 타이완, 일본, 홍콩 등지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려 :야래향:, :첨밀밀: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깁니다.
1973년에는 일본에 데뷔를 해 엔카인 등을 발표를 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74년에는 일본 신인가수상도 수상합니다.
등려군이란 예명은 1961년 11살 때 중화덴타이 라디오 방송국이 주최한 황메이 노래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다음해에 어머니가 지어 주었으며 16세에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해 드라마 영화주제가를 부르며
매혹적인 미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아시아의 :가희:라 불렀지요.
그러나 평생 그녀를 괴롭혔던 기관지 천식이 악화되어
1995년 5월 타이 치앙마이의 한 호텔에서 천식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42세에 생을 미감 했으며
그녀의 장례식은 국장급으로 치러졌습니다.
지난날 아시아의 가희 등려군의 커버곡 월량대표 아적심을 구독자 5000명 기념곡으로
이민정님의 품격 높은 피아노 연주로 듣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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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대한 이야기 적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즐겁고 편안하시길 빌겠습니다.
듣고 또 들어도 참 좋은 연주 감사드립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기청님께 늘 고맙습니다!
👍👍👍👍👍👍
🎶🎶🎶❤️❤️🎁
피아노위에 꽃
보라색
리시안셔스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
그렇게 항상
바라볼게요.
멋지세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멜로디와 차 한잔의 여유가 그리울 때 언제든 들러주세요. 지금 함께하는 예쁜 보라색 꽃처럼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저는 이곳에서 늘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음악을 대접해 드리고 있어요. 좋은 날 다정한 인사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겨울 되시길요!
당직 근무 중에 새벽에 일어나 윗분들께보고서 올리고 지금 쌤 연주 쭉 듣고 있는데 노래 간주 부분에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이 노래가 건빵 봉지속 별사탕처럼 들어 있네요 ㅋ 흔히 붓 가는대로 쓴 글이 “수필”이라고 학창시절 배웠는데, 자유로운 영혼이 이끄는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치는 쌤 연주는 “피아노 수필” !!😅
일요 근무라니! 힘내십시오.. 이른시간부터 분주하셨을텐데 잠시의 여유를 음악과 함께.. 멋져요. 그리고 제 연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별사탕 찾으셨군요.. 최고예요. 여러분이 발견해 주길 기대하며 두근두근 숨겨 놓았지요. 피아노 수필가.. 참 예쁜 별명인데요. 맘에 들어요. 항상 따뜻한 말씀, 기분좋은 칭찬 고맙습니다.
25★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소리 경청하니 마음이한층가볍게느낌을받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녁 편히 쉬십시요★♥
날이 춥습니다. 그래도 쨍한 햇살이 반갑기만 한 주말 오후를 지나 편안한 저녁에 도착했어요. 음악과 함께 늘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를 그리고 저의 연주가 조금의 도움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다정한 말씀 고맙습니다.
구독자 5천 돌파를 축하합니다. 작년 이맘때 텍사스에서 처음 유튜브로 접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팬이 환호하기를 기원합니다
우연인 듯, 인연인 듯, 운명인 듯! 텍사스의 가을에서 찾아온.. 반가웠던 첫 인사를 기억합니다... 음악을 앞세워 여러분과 이렇게 행복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예요. 제게 이런 마음을 선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이 있어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이 음악은 발을 사랑한 이백을 연상케 하군요 민정씨는 저달에 어떤 소원을 실어 보낼건지 달에 소원 보내 볼까요 나무꾼
도전천곡까지 수호천사님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진심이 변치 않으며, 정답게 즐겁게 나누는 것이 저의 유일한 소원입니다!
5천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 🎉🎉 연주하시는 모습이 아름 다우십니다~♡♡♡
쌀쌀한 오늘. 마음에 핫팩을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이죠!! 핫팩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요즘 어딜 가거나 길거리에서 홍보하시는 분들을 마주치면 핫팩을 나눠주기도 하더라고요. 제 연주가 마음에 핫팩이 된다니.. 이런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지요.. 올 겨울도 부지런히 연주를 배달해 드릴게요.
구독자 5천명 달성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오만명 오십만명 까지 쭈욱~~
연주에 감탄만 하는 구독자 중 일인
요즘 왜 댓글에 안오시나 생각했답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음악과 함께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했어요. 반가운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함께해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과 행복하게 지내다보면 오만명, 오십만명과 함께 할 날도 오겠지요? 덕담에 힘이 납니다.
@@pianoangel 감사 하고 미안스럽 습니다
살짝 보고 가곤 했는데...
참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왜 요즘 뜸하시지.. 하면 꼭 그 다음 영상에 댓글로 찾아 주시더라고요. 오실 때가 됐는데.. 하는 텔레파시? 신기하죠! 편안한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길요.
이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언제 이 곡을 제대로 칠 수 있을까...😢 죽기 전에 가능할지 모르겄네...
좋아하는 곡을 맘에 드는 연주하는 그날까지... 피아노 연습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축하의 꽃다발 대신 보냅니다.🎉 중국 여행중인데 대만달러로 송금되었네요. 약소한 액수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주영상, 구독자와 댓글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때... 한걸음 한걸음 버겁게 가던 중... 좋아요를 눌러가며 음악을 듣고 계시는데 어느새 안 누른게 없더라는 지나치듯 해주신 그 말씀을 듣고 제가 감격해서 울 뻔한 기억이 납니다. 댓글 달기 힘들까봐 감상은 가끔만 남겨주신다는 말씀을 듣고는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하면서도, 그렇지 않는데.. 하고 철렁하며 얼마나 아쉬웠는지요! 그만큼 여러분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가 제겐 낙이 되나봅니다.
산속에서 빗속에서 제 연주와 함께하심을 전해듣고 기쁘고 설렜던 순간들이야말로 유튜버 피아니스트인 제게 최고로 멋진 추억이자 꾸준히 하는 원동력이예요. 중국 노래를 연주했는데 마침 중국에 계시다니 이 또한 미소짓는 추억이 될테고요. 좋은날 주신 소중한 마음 달게 받고 앞으로도 기쁘게 즐겁게 뵙겠습니다.
민정씨! 너무 예뻐요 나무꾼
현규님 제 연주 자주 찾아 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저의 채널 성장에 큰 힘이 될거예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 하십시요...나는 요즘
고양이가 사랑 스러워요...민정님
도 쪼금 사랑 스럽네요...감사
저를 찾아 주시고 제 연주를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교수님, 구독자 5000명 돌파를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5만, 50만, 500만으로 성장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튜버가 도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격려 믿고 꿈을 크게 가져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 저는 교수가 아니랍니다. 이름이 똑같은 피아노 교수를 저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꽤 계셨어요. 그래서 제게 교수라고 불러주신 분께 꼭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또 반가워요 😊😊
항상 느끼는 건데 민정님
피아노 연주 하시는 모습 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곡을 연주 하시
는 모습이 슬퍼 보여요.
이곡 자체가 즐겁고 신나
는 곡은 아니지만 감상하
는 저도 마음이 뭉클 합니
다.
잘 들었구요.
힘 내셔요.
홧팅~~~~
수고하셨습니다
구독자님 5천명 촉하드
립니다.😊😊
누군가 함게해 주는 외로움은 더이상 외로움이 아니듯 여러분이 공감해 주시는 슬픔은 더이상 슬픔이 아닐겁니다. 가감 없이 전해 드리는 피아노 소리에 담은 희노애락애오욕.. 이렇게 살갑게 보고 듣고 받아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외로워도 슬퍼도 늘 행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날개가 있어 음악과 함께 건반을 날 수 있는 피아노 천사에게는 부족한 것이 있을 수 없답니다. 늘 고맙습니다.
구독자 5천 명 축하합니다! 5천이라는 숫자는 대단한 거지요. 저 같은 구독자 한 사람은 언제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요.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해가 져 어둑한 거리를 걷는 한 사람이 부를 것 같은 노래에요. 앞으로도 멋진 연주 늘 기다리겠습니다. 축하 꽃은 수국이네요. 제가 수국을 꽤 좋아합니다. 어릴 때 집 마당에 피던 때부터 좋아했어요. 제 집 앞 길에도 수국이 많은데, 지금은 완전히 시들어서 퇴색했거든요. 연주는 신선한 꽃다발 같은 게 아닐까요. 앞으로도 언제나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수국을 참 좋아해요! 최근에야 구분할 줄 알게 된 산수국도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여러분께 드리는 꽃의 이름은 리시안셔스 라고 하네요. 신비로운 색깔과 뉘여져 겹친 풍성한 모습이 그렇잖아도 수국과 비슷하게 보이네요.
어둠을 벗 삼아 흥얼거리는 노래라면 마음에서 흔쾌히 튀어나온.. 투박하지만 진심어린 선율일 것 같아요. 등려군의 원곡을 참고하다가 아무래도 그런 소리를 피아노와 제가 내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나름대로 노래해봤지요.
연주는 신선한 꽃다발 같은 것이라는 표현이 맘에 쏙 듭니다. 5천 구독자를 기념하는 타이밍도 그렇지만, 이 꽃다발 실은 여러분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으로 그날 조카들이 합창 공연에서 받은 것 중 하나를 얻어 온 것이거든요. 음악에서 얻은 마음도 또 꽃도 시들기 전에 얼른 영상을 만들었지요. 꽃도 지금, 음악도 지금입니다. 퇴색하고 지나가도.. 속상하지만은 않을 수 있는건 지금이라는 건 우리 앞에 늘 무한히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함께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순수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그들의 사랑이 생각나네요...
오래전 보았던 영화를 저도 이번에 다시 떠올렸답니다.. 결국은 행복한 이야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자 5천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연주 들으러 자주 오겠습니다~ ㅎ
아무리 자주 뵙는다해도 제게는 늘 더욱 더 반가운 여러분입니다. 함께해 주셔야 좋은 연주가 되고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천사님~ 안녕하세요~
구독자 5,000명 격하게 축하드립니다~
등려군의 대표곡을 피아노 연주로
조용히 들으니 추위도 녹아 내리듯
몸과 마음도 따뜻해 지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저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피아노 소리에 보온, 방풍 효과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들으실 생각하니 멜로디에 온기가 덧입혀 지더군요. 월동준비에는 피아노입니다! 긴 더위에 지쳐가던 여름의 동요 시리즈를 함께 해주신 것도 어느덧 추억이 되었어요. 사계절 여러분 일상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겨울나기 배경음악도 제게 맡겨주시고요! 저도 올 겨울 잘 부탁드립니다.
또 들어요!최고중 최고입니다!!건강 잘챙기셔요!!!
고맙습니다. 제가 그만 감기에 걸렸어요!! 최고라는 말씀에.. 또 들어주신다는 댓글에 없던 힘도 납니다. 날이 포근해져도 방심은 금물,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 곧 다시 즐거운 연주로 뵐게요.
굿 밤되세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높은 산도 몰라요
너른 바다도 몰라요
우리집 흰 담벼락에
동백꽃 붉게 피었어요
꿈도 몰라요
과거도 미래도 몰라요
우리집 흰 담벼락에
동백꽃 붉게 피었어요
사랑도 몰라요
이별도 슬픔도 몰라요
피아노 천사님 건반 위에
뜨거운 눈물로
붉은 겨울 동백 가득 피었네요
축하합니다!
눈물 흘리던 동백이 웃음꽃 활짝 피웠어요. 여러분과 함께라면 슬픔까지도 기쁨이란 열매로 맺어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글을 받을 수 있다니.. 앞으로도 계속 계속 피아노 칠래요. 눈물도 미소도 아껴두었다가 모두 건반 위에 띄울래요. 내 남은 마지막 열정을 여러분께 드릴래요. 이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pianoangel품고 오신 귀한 능력 우리에게 내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울지마세요... 모두들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말씀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온몸과맘으로 저 달빛이 내맘을 대신한다는 아름답고 처연한 피아노 연주가 초겨울밤 온기를 가득채우네요. 구독자을 위한 꽃다발과 LOVE 의상도 어울리십니다. 겨울철에 그리움을 담은 연주 잘 감상합니다🎉😊
최고예요! 저는 알파벳이 적힌 줄도 잘 몰랐어요. 옷은 ELLE 인데 오늘부터 무조건 LOVE 옷입니다. 뭐든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는 여러분 덕에 제 피아노 소리에서 미소가 마르지 않을 것 같아요. 음악으로 함께하는 여러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올 겨울도 뜨겁게 열심히 지낼 기운이 나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음악이,
음률에,
예쁘니,
그리운.
시간들.
맑으니.
그녀는,
피아니스트 천사.
......
음악 人.
음률 愛.
예쁜 이.
그리 音.
詩簡 단.
맑은 이.
그 여음,
피아니스튼,. .천사.
......
* 詩簡(시간) : 시로 써 내려가는 편지 같은 글
* 餘音(여음): 연주, 끝난 후 마음, 오래 여운주는 音
댓글로 멋진 연주를 보여주시는 adfontes님! 음악에 편견없이 다가가고 순수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에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날 축하 남겨주시는 예쁜 마음, 예쁜 댓글... *시간과 *여음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랑(月亮)... 달빛...이라는 뜻 이라 ,
아적심(我的心)..나의 마음이란 뜻,
대표(代表)...대신 표현한다는 의미.
달빛이 마음을 대신 한다는,
이라는 참 고운 의미이네요.
그만큼 연주 고와서.
이렇게 다시 적네요.
피아니스트
음악은 연주의 마음,
어쩌면 달빛을 닮았겠구나.
그래서
달빛 맘 닮은 피아니스트, 연주로,
달빛 고운 은은함을 담아 내는 이.
고운 글로 저의 연주를 완성시켜 주시는 기꺼운 마음에 저도 음악을 새로 대하는 용기와 기운을 얻는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오매~ 달빛도 이런 달빛이 없다
뭐, 은은하다거나 교교하다거나한 그런 희끄므레한 빛이 아니요
휘황한, 찬란한, 눈부신 그런 광휘의 달빛이다.
천사님 알라뷰합니다~ 오매!!! 멋진 님~♥
피아노를 앞세워.. 그리고 달빛에게 제 마음을 대신하라 부탁했더니 제대로 잘 전달해 드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제 마음이 희끄므레라니.. 그건 말이 안될 말이죠! 지금 이 순간, 댓글에 활짝 웃는 제 얼굴도 환한 달님 부럽지 않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알라뷰합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귀하신 연주 듣고 또 들어요!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듣고 또 듣고 싶은 연주를 전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 곁에 함께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귀로 음악(이음)을 들으며 마음을 잇고(이음) , 서로를 알아가는 지음이 많아지고 있어 참 좋습니다. "단 하나의 깃털만 남아도 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새처럼.. " 이라는 문구가 저와 많은 지음분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꽃과 의상이 가진 의미와 간주의 사랑이 지나가면에 담긴 뜻을 다 알진 못하지만, 해,별,달 3부작처럼 연주 영상마다 재미있는 상징들까지 담겨 있다는 것이 천사님의 성정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통해 따듯해지는 순간 자체가 삶의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더 많은 지음들이 생겨 천사님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삶을 다독여 주었으면 합니다. 덕분에 기쁜 지금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이음지음이네요! 우리말로도 한자로 해도 참 멋있는 말.. 덕분에 배웁니다.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지만 여러분은 댓글을 연주하시는 듯 제가 감상하며 감탄하곤 합니다. 결론은 늘 감동과 희망인 것은 물론이고요. 한곡 한곡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댓글 읽을 때마다 점점 마음이 희망차고 좋아져요. 해 달 별이니 의상이니.. 하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계획이나 아이디어도 여러분 생각하다보니 어떻게 맞춰지고요. 여러분 말씀은 제가 모두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음악을 통해 따뜻해지는 순간 자체가 삶의 아름다움이다.. 정말 멋져요!! 계속 연주할 수 있는 저의 기운과 영감이 부풀어 오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자 5000을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노래의 기쁨을 누리며 늘 더욱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이문세의 명곡과 절묘하게 믹스된 아름다운 연주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여러분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생각하면서 연주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일이 참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감상과 이야기도 남겨 주시니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구독자 5000명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더많은 구독자를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이 아낌없는 축하와 설레는 기대를 보내 주시니 저도 마음이 점점 부풉니다.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멀리까지 닿는 마음으로 멀리까지 울리는 소리로 꾸준히 만나뵙겠습니다. 좋은 날,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정말 고맙습니다.
먼저, 오천 돌파 축하 드리며 반갑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항상 하는 타이핑도
모처럼 하려니 손이 안 풀려서 오타 투성이 입니다. 우리 칠학년 들 께서는 녹슬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ㅎㅎㅎㅎ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젊었을때의 꿈은 장미를 가득실은 쌍두마차
이었지만 현실은 그만 못하다 실망 하지 마세요. 그전과는 다르게 글로벌라이제이션화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진 정보화 사회가) 이렇게 좋은 세상을 대신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더 좋은 세상인가요. 연주하시는 곡 따라 불러 보면서, 건강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화이팅!!! Let it be 피아노 아래 까만부분 가사가 나오니 따라 부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훈훈한 말씀 최고예요! 가사 자막 위치가 괜찮지요? 신나게 즐겁게 연주 영상을 이용해 주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녹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새겨봅니다. 저는 어떤 일에 작정을 하고 잘해보겠다 무리하면 꼭 탈이 나더라고요. 그냥 하던대로 꾸준히 한다면 최소한 녹슬지는 않을 것을... 거창한 마음을 먹고 시작하면 괜히 짓눌리고 하기도 싫어졌어요. 이런저런 반성과 희망으로 즐거운 상상하기 좋은 연말이 다가오네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께 의지하며 여러분만 믿고 하루 하루 또 즐겁게 연주하며 지내려고요.
축하드리며,
가즈~아~~ 이제 5만 구독자로~~!!!!!!!♡♡❤❤❤
여러분이 간다면 가는거죠! 저는 계속 꾸준히 피아노랑 사이좋게 즐거운 음악으로 꾸준히 여러분을 대접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연주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마음으로 피아노를 대하고 또 여러분께 그 마음을 담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악과 벗하여 늘 행복하시기를 저도 함께 빕니다!
와우 정말 기쁨의 눈물을 흘릴만한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구독자5000명 와우~~해달별이 완성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덕분에 올 겨울은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기쁨의 연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따뜻한 휴일 맞이하시길요!
구독자 5천ㅡ1만 많이 많이 기대합니다 🎉🎉🎉
앞으로 갈 길에... 무척 힘이 나요!! 고맙습니다.
멋진피아노연주즐겁게잘들었습니다.참잘하십니다.응원합니다.즐겁고행복한저녁시간되세요.
여러분과 함께라서 더 잘 할 수 있는거죠.. 그것을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고마운 여러분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요.
제가 처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독자 가입순서 3위안에는 들지싶은데.. 벌써 5000명.. 만명.. 이만명..계속 민정님의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를 들으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의 피아노 여정의 산증인이시죠! 제 생각에도 아마 첫구독자이시지 싶습니다. 리사이틀 자리도 매번 제일 먼저 맡아두고 기다려 주시던.. 제가 가끔 처절하고 지친 마음이 들때에도 애정어린 관심 떠올리고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오늘에 왔죠. 앞으로도 함께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피아노 연주할게요.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식지않는 마음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덕분에 오늘이예요!!
와우 저도 기회되면 직관하러 가고프네요^^
사실 초대형 피아니스트 유튜버들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동시녹음하며 전체샷으로 촬영하기는 힘든데, 이렇게 자신있게 감정선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을 찍으실정도면 얼마나 탄탄한 기본기와 내공을 쌓으셨을지 그 노력의 무게가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코로나 때 1~7세의 시기를 보낸 아이들이
비언어적 사고발달에 손해를 크게 봤다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언젠가 이 채널에서 많은 것들을 종종 느끼는 날이올 것 같네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깐듯 아름다운 선율을 맞이하러 맨발로 주단길을 뛰어갑니다.^*👍💕👏
이 노래처럼 낭만이 가득한 댓글이예요. 고맙습니다. 🎶🎁❤️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하는 순간, 갈 곳 모르고 허공을 방랑하던 소리가 좋은 연주가 됩니다.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을 넣으셨군요.. 잘 들었습니다.
멋져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대로 10만까지 쭉 올라가길^^
말씀만 들어도 벅찹니다! 덕분에 꿈 꿀 수 있죠. ^^ 함께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연주하면서 영화 '첨밀밀' 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함께해 주셔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피아노를 주제로 하는 유튜브에 구독자 오천명이 쉽지않은데 조만간 일만명도 기대해봅니다 미모는 여전하십니다
격려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기대해주시니 저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날을 그려보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영화의 한 장면이 떠 올라요..
너무 좋은연주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구독자 5,000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마음을 담아 연주하시니 그 마음이 듣는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자꾸 찾게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만 해오던 제가 여러분 덕에 비로소 그런 마음도 알게 되고 갖게 되고 믿게 되었지요! 함께라서 뭐든지 되어지고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구독자 5000명 축하드려요 🎉
언제나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
루피나님.. 따뜻한 축하에 마음에 미소를 짓습니다. 피아노와 함께 올겨울도 문제없지요! 늘 음악과 함께해 주셔서 의지가 되고 기분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꿈을 자주 꿉니다.
솔직히 꿈을 꾸지 않는 날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꿈의 대부분은 악몽이거나
아무 의미 없는 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꿈을 꾸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어쩌다 아주 가끔 한 번씩 제가 하늘을 나는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날개 짓 하듯 팔을 움직이면 몸이 떠오르고
이내 지붕들 보다 높이 날아다니는 꿈을 꾸죠.
깨어나선 꿈이라는 걸 깨치지만
잠자는 꿈속에선 절대로 알아채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닐 때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데
솔직히 저만의 능력에 조금 우쭐하기도 하죠.
꿈. 실현하고픈 이상을 말하는 ‘꿈’과 자면서 꾸는 ‘꿈’은 왜 이름이 같을까요?
우리말에서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거 같아요.
옛날 선사시대엔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입는 것을 혼자서 자급자족을 했었다죠.
조금 인구가 늘어도 가족단위거나 무리지어 생활을 할 때도 비슷했을 거구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지금 당장 그런 원시시대처럼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그럼 전 지금 듣고 있는 ‘사랑이 지나가면’이 간주에 담긴
멋진 이 음악을 듣기 위해서 '바이엘'을 사서 최소 2~3년은 매일 몇 시간 씩 연습을 해야
‘월량대표아적심’을 연주하며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도 피아노에 소질이 좀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하지만 그런 저런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고
추워진 날에 가스난로 가에 앉아서
이 음악을 듣고 또 반복해서 듣는 행복을 누립니다.
지금은 자급자족하는 시대가 아니고
그럼 전 이 음악을 듣는 대가를 무엇으로 어떻게 값을 치러야 하는 걸까요?
이미 누른 ‘구독’버튼에 더해 고작 ‘좋아요’버튼이 단가요?
참 염치 없이 싸고 부담 없이 거저 음악을 듣고 있는 거네요.
대한민국 국민 50,000,000명, 만약 이 숫자가 구독자 수의 목표시라면
이미 이룬 5,000명에 곱하기 10,000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니 49,995,000라는 숫자가 남은 게 아니라 10,000이라는 수가 남아있는 겁니다.
말씀하신 5천 개의 깃털 중에 저도 있는 거라면
저는 추락방지용 비상낙하산처럼 딱 그 정도로 특별하고 싶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5천개의 깃털은 비행용으로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추위를 막는 패딩의 보온재로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엉키지 않고 눅눅해지지 않는 5천 개의 깃털은
더욱 더 그 수가 늘어 언젠가 결국엔
날개를 가득 채워 훨훨 날아다닐 수도 있으실 겁니다.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1. 지난 날 - 푸른하늘
2. 하늘 - 어떤 날
3. 축복 합니다 - 들국화
*작은 새는 900개정도부터 고니처럼 큰 새는 25,000개까지 깃털의 개수는 몸체의 크기에 따라 다양하다 함.
여름보다는 겨울에 그 수가 증가한다고 함.
그러니 5,000개의 깃털을 지닌 피아노천사는 비행이 가능할 수도 있음.
하지만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니 자제를 권고 드림.
단, 소파나 책상 위에서 뛰어내려보는 정도의 시도는 괜찮을 듯함.
또 겨울에는 대부분의 새들에게 깃털이 늘어난다고 하니,
피아노천사의 깃털에 해당되는 구독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어리석은 저는 왜 그토록 많은 악몽을 꾸게 하시며 단꿈도 꾸도록 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주십니다. “니가 하도 많은 악몽을 꾸기에 내 가끔 단꿈을 주는 거다.”라는 대답을....
꿈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이든 참 흥미진진해요. 그만큼 아직도 우리에게 꿈은 미지의 세계라서 그런가봐요. 밤꿈도 그렇지만 깨어서 꾸는 꿈도 마찬가지일테죠. 구독자 수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돌아보면, 아마 미지의 영역이라서 생각을 할 수도 없는 영역이라고 여겨온 것 같아요. 지금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은 눈앞의 현실처럼 분명한 것인데 반해서 말이죠.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사실 지금 여러분들의 존재도 불과 얼마전에는 제게 꿈같은 미지의 존재였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꿈같은 삶이라고 말하나봐요. 아는피아니스트, 라는 이름에서 불쑥 피아노천사 라고 스스로 이름을 바꿀 뜻이 생기고, 여러분에게 날개라는 존재를 붙여 드리며 꿈같은 말을 하는 이런 시간을 미리부터 계획한 것이 아닌데 내게 주어졌으니 꿈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네요.
그래서 욕심이나 성취하고픈 의미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내뜻대로 되지 않는 미지의 어딘가라는 의미에서 많은 구독자랑 함께하는 것을 꿈이라고 해도 멋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5천만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으려나요. 그래도 5천만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반문하는 제 마음이 순박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네요. 제 꿈은 그럼 10만 구독자라고 할게요. 10만 구독자가 되면 유튜브에서 명찰 옆에 v 표시를 달아 준다는 걸 최근 알게 되었는데 얼핏 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 그 표시가 멋져 보였어요.
유튜브에서 한곡 한곡 올리며 힘겹게 적응하고 있을 때 인기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죠. 꾸고 싶은 꿈을 어떻게 해서 꾸지 않듯이 저도 어떻게 해서 이루겠다는 목표는 아닌, 꿈으로 해둘래요. 그러려면 일단 잠을 자야 꿈을 꾸듯 저도 일단 한 곡 한 곡 모아서 여러분께 드릴 음악 보따리가 풍성해져야 더 멀리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울려 퍼지고.. 그렇게 되는거겠죠.
어린시절 살다시피 했던 피아노 학원에 겨울이면 어디 있다가 꼭 나와서 주인공처럼 가운데를 차지하던 가스난로가 있었어요. 피아노 한 대씩 있던 독서실 자리 같던 각방에서, 피아노 연습생 사이 전투복처럼 통하던 팔이 편한 조끼형 쟘바를 껴입고 손이 시뻘개지도록 연습하다가 어두워져가는 창밖을 느끼며 올 것이 오겠구나, 할 그때 쯤! 들리는 목소리. "모두 나와라!!" 선생님이 모두를 그랜드피아노가 자리 잡고 있던 중앙 거실로 불러 모으는 반갑기도 무섭기도 한 메세지죠. 그럼 차례대로 그랜드 피아노에 올라 간이 발표회 같은 것을 했어요. 말이 발표지 하루 연습의 점검과 심판, 그리고 내일을 함께할 과제를 다시 짜는 시간이었죠. 그 시간이 각박하고 힘든 시간으로 남지 않은 것은 모두가 둘러 손을 녹이고 순서에 불릴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혼자 방에 갇힌게 아닌 함께 불을 쬐던 그 난로의 온기와 불빛 때문이예요.
그 때 제가 그런 꿈을 꾸는 법을 알았더라면... 그 시간이 누군가의 가스 난로 곁 따뜻함을 더해줄 음악이 될 것을 알았더라면.... 무엇이 어떻게 달랐을까요. 알 수 없다는 것은 이토록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려움이나 조바심이 아닌, 하늘을 신나게 나는 꿈을 기대하는, 잠자리에 들며 가져보는 소박하고 사치스러운 마음처럼 저도 그럼 여러분과 함께 10만 구독자를 꿈꾸어 볼래요.. 몰랐지만 진짜 새도 깃털 5천개도 가지지 못하는 새가 있는데 지금도 건반을 날아다니기에 더 바랄 것 없지만, 그게 꿈이 된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또 다른 여러분이 함께하게 되는거라면 저도 그 꿈 꿔볼래요! 가스 난로가에서 겨울동화처럼 행복한 이야기 나눈 따뜻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가스난로 가에서 저의 달빛노래를 듣게 된 것은 어떻게 봐도 값없이 이뤄진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 옛날 피아노 학원에서 선생님 사부님이 새벽마다 먼저 오셔서 불씨를 관리하던 그 손길을 포함해 오천만가지의 무언가가 합하여 일어난 대단스런 사건 아닐지요. 저야말로... 염치가 있다면 피아노 듣기 좋게 쳐서 여러분께 들려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값없는 인간, 의미없는 소리가 될 뻔한 저와 제 음악을 날아다니게 해주시는 여러분이 귀하고 귀할 뿐이죠.)
(하늘 노래, 축복의 노래도 행복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천사가 하늘에 살아서 천사가 아니라 여러분이라는 날개가 있어서 천사라는 것을... 여러분 함께하지 않는다면 날아 오를 하늘도 없다. 입니다.)
이런 감사한 유튜브를 보면 댓글로 그 감사함을 전하다보니 꽤.길어지는데... 이 분의 댓글은 내 댓글과 비교할 수 없게 기네요. 댓글 수준이 아니라... 인류학책 또는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같은, 일본애 유행했다는 심학에 가까운 깊이 있는 글에 매우 감명합니다.
매일 꾼다는 꿈...부럽내요. 나이가 들어ㅡㅡㅡ 아니 늙어 끔도 이제 꾸지 않는데... 쓰셨듯이 현실의 꿈과 잠자며 꾸는 꿈이 왜 같은 단어로? 예... 나는 구분해서 현실에서 꾸는 꿈을 소망이라 합니다. 님의 댓글을 읽다보니 오늘 밤엔 꿈 좀 꾸게 해달라고 꿈... 소망하네요. 꿈 꾼 날... 일어나지 못하고 그 지워져가는 꿈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던... 그런 내일.아침이길 바래봅니다.
참 감사합니다.
ㅡ참 나는 꿈 또는 소망을 글로 남기고 삽니다. 일테면.이런 사랑은??? 하고픈 사랑을 소설 장르를 빌어서요.
5천명!! 축하해요!🎉🎉🎉
고맙습니다!! ❤️❤️
"첨밀밀"과 더불어 중국 여가수 등려군의 대표곡. 잘 들었습니다.^^
🤗🎶🎁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연주 즐청하고 갑니다 😂😂😂
반가운 댓글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따뜻한 주말 되시길요!
천사님의 진정한구독자 5000명 추카 축하 합니다.
진정한 구독자, 그리고 진정한 음악사랑 혁구님..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라서 기대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어요. 늘 고맙습니다.
선생님, 치시는모든곡들을 넉을놓고 봅니다, 선생님이 치시는 곡들 악보구매가 가능한지요 ??
이 곡은 즉흥연주라 악보가 없지만 악보를 구매한 경우에는 악보정보와 구입처를 영상마다 설명란에 적어 놓았어요. 제 연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정이 피아노.. 좋다.. 추워지는데... 건강도 챙기고... 잘 지내라.. 늘.. 응원한다..
😊🤗❤️ 저의 영원한 담임, 고등학교 졸업반 담임선생님!! 이십니다. 선생님, 그때나 지금이나 늘 격려말씀과 지켜봐 주심에 고맙습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요.
민정님?
청곡 있어요.
두곡 인데요 기회 되면 부탁 드려요.
1. 그리운 금강산.
2. 홀로 아리랑
두곡은 민정님 피아노
연주 하시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돼요. 😊
좋은밤 되시길...
참고곡 메모에 소중히 적어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셔요..
@@pianoangel 넵. 감사합니다 😄 😊
@TheClassicalPond 그런.
가요? 그런데 민정님 개인
연주로 약간 편곡도 하고
민요 아리랑도 삽입하면
더 좋겠죠?
민정씨는 가요에서 애창곡이 있나요? 나무꾼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가 없었는데... 여러분과 함께하면 신기하게 그 노래들을 모두 정말로 좋아하게 되는 마법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도전천곡까지! 기대돼요. 늘 고맙습니다.
Nice.
곧 10000.
덕분에 오늘입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이렇게 컨텐츠가 많은 채널 별로 없다.
무슨 저급 양산형 인스턴트같은거 말고
이렇게 농밀하면서도 순수한 예술성이 충만한 그런 컨텐츠를 말하는거다.
여긴 진짜 최고다.
나 진짜 아무데서나
이런 관종짓하는 ㅁㅊ사람 아니다.
나중에 내가 여기 남긴 댓글들은
이민정 피아니스트님의
예술의전당 챔버홀 전석 유료 매진과 함께
다 성지글 된다.
두고봐라 ㅋㅋ
격려 말씀 언제나 고맙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계절이시길 바랍니다. 🤗💝
내 마음을 띄워 보냅니다 민정씨랑 밥먹고 커피 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싶군요 가능할까요? 나무꾼
현규님 재밌으신 분 같아요. 저는 여러분 위해 피아노 앞에서 마음으로 노래하는 피아노천사 입니다!! 밥과 커피 대신 댓글 먹고 살지요. 연주 자주 찾아 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채널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귀하게 받고 꾸준한 연주로 대접해 드릴게요.
민정씨는 가요에서 애창곡이 있나요? 나무꾼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노래가 저의 애창곡이 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