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TV 특강 행복한 아이(2) 회초리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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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05

  • @김정숙-s9b2u
    @김정숙-s9b2u 3 года назад +160

    오은영샘 나라에서 필요한 분입니다
    활동 많이 하셔서
    우리나라의 아이 들이 건강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 @264eVivian
    @264eVivian 3 года назад +226

    오은영쌤 대단한 이유... 9년전에 하던 얘기 지금까지도 표정 하나 안찡그리고 똑같이 계속 해주심....나였으면 5년쯤부터 속 터져 죽었다ㅠㅠ 너무 대단하신 분

  • @lilykang194
    @lilykang194 3 года назад +40

    저는 애들, 손자들도 다 키운 황혼의 나이지만 오은영선생님의 유익한 말씀 꼭 챙겨듣습니다. 후회도 하면서....
    감사합니다.

  • @피존짱
    @피존짱 4 года назад +66

    애초에 부모님들 보면 자식이랑 말싸움을 하다가, 스트레스나 분노가 쌓인 상태에서
    급발진하면서 체벌을 가하는데
    그러면 그게 감정이 실린 폭력이지
    친구가 화가 나서 나를 때린거랑
    엄마가 화가나서 나를 때린거랑 뭐가달라
    체벌이 학대가 아니라는거는 말이 안대
    부모들은 자기들 편하려고 자기합리화까지
    하면서 체벌하려는거자너..

    • @장명순-m7r
      @장명순-m7r 3 года назад +4

      장미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김혜자 여배우의 말씀에 감동 받은적 잇어요~~~

  • @박정직하자
    @박정직하자 5 лет назад +38

    박사님 동영상 마니마니 보고싶어요
    참으로 우리나라 국보급이십니다
    오래오래 사셔서 항상 방송에 나오셔야해요
    당신이 계셔서 감사드림니다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3 года назад +30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교육! 정말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오은영선생님의 말씀을 어디서든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 @LionaKim
    @LionaKim Год назад +5

    한국의 밝은 미래에 큰 공헌을 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 @jennychoi1372
    @jennychoi1372 2 года назад +12

    어머. 이게 9년전꺼 였네요!!! 대박. 성경책도 아니고… 어쩜 시대를 초월해서 이렇게 계속 유익할수가 있죠??

  • @김윤서-b4r
    @김윤서-b4r Год назад +6

    오은영 박사님 대한민국에 태어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지식 지혜 모든걸 다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쏱아 부으셨습니다

    • @samyulkwon5810
      @samyulkwon5810 Год назад

      😢😢😂😂😅❤😢😂❤❤❤❤❤❤❤❤

  • @유리나-yrn
    @유리나-yrn 10 лет назад +109

    유아교육 전공한 학생입니다. 강의 들을 때와 비슷하네요. 어느 상황이든 아이 말을 먼저 듣고 아이 감정을 먼저 듣고, 그 다음에 단호하게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말한다든지 무섭게 말한다든지 하는거요.ㅎㅎ 최대한 때릴 생각하지 않구요. 잘 보고 갑니다.^^

  • @singforfather
    @singforfather 6 лет назад +92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하지않고 자기 기준에서 맘에 안들면 문제라고 단정하는 어른들이 아이를 몰아부치는거죠. 심지어 몇단어로 표현하려 애쓰는 유아때 부터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들어주고 왜 우는지 짜증이나는지 화가 나는지 살펴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끔 부모가 기달리고 이끌어줘야합니다
    어릴때부터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줘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른들은 자기 감정 조절이 안돼서 화부터 내죠~

    • @굿-p5k
      @굿-p5k 5 лет назад

      세솔학교 황 국 소효원 임목화 박세별 경찰

    • @송꽃샘-k1z
      @송꽃샘-k1z 3 года назад +1

      딱 제 얘기 네요

  • @임미자-o2j
    @임미자-o2j 3 года назад +17

    가슴이 따뜻하시고 풍부한 오은영 박사님 짐 시대의 꼭맞는 박사님 넘 조음니다~~♡♡♡

  • @debbyoh4220
    @debbyoh4220 2 года назад +13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늘 평정심을 잃지 않고 아이와 진심으로 만나기를 노력 해야겠습니다~

  • @mk-cl3nx
    @mk-cl3nx 4 года назад +71

    요즘은 오은영이 강의하는 시대다~!ㅋㅋ공감

  • @nyoungnyoung1416
    @nyoungnyoung1416 6 лет назад +266

    제목에 물음표라도 붙여주세요 내용과 정반대 제목이라 영상 안보면 오해할수 있겠네요

    • @Mia-fe1gk
      @Mia-fe1gk 3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저도 그래서 뭐지? 싶어서 들어왔어요

  • @angiekim3529
    @angiekim3529 3 года назад +50

    사랑의 매는 없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제목이 오해하게 만드네요...

    • @최영란-r6z
      @최영란-r6z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도움이 많았어요 감사 합니다 ~~

  • @위진희-h7v
    @위진희-h7v 3 года назад +24

    정말 존경합니다
    부모교육 많이 해주세요~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이 건강해주도록~
    감사합니다

  • @jh2989
    @jh2989 6 лет назад +312

    체벌을 하는 이유 : 체벌을 하지 않고 아이를 교육시키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 아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어른이 편하고자 하는게 체벌

    • @user-uj1hy9xc2u
      @user-uj1hy9xc2u 4 года назад +22

      체벌은 교육이 아니라 폭력일뿐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는 열을받는다 그럼 그상태에서 몽둥이를 든다?
      그때부터는 훈육이 아니라 그냥 기분풀릴때까지 욕하면서 사정없이 때린다 때리는부위는 손바닥? 종아리? 아니지 전신이지 머리든 목이든 배든 부위 가리지 않고 본인 기분 풀릴때 까지 몽둥이가 때리다 부러질때까지 사정없이 때리는거임

    • @user-uj1hy9xc2u
      @user-uj1hy9xc2u 4 года назад +3

      @싸없새 음... 나한테 하는말?

    • @user-uj1hy9xc2u
      @user-uj1hy9xc2u 4 года назад +15

      @싸없새 오냐 오냐? 길가다 넘어졌다고 쳐맞고 어른들 대화할때 말걸었다고 집들어가자마자 대문앞에서 집안으로 밀어넣고 사정없이 때리고 심지어 살고싶어서 내방들어가서 문걸어 잠그면 주방에서 식칼들고 문따고들어와서 구타를 하는데 그게 오냐 오냐? 참나... 뭔 대화를 시도하든 소리만 박박지르고 내의견은 토를단다고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복종을 강요하며 심지어 기분좋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몽둥이를 가져와서 무슨 3개월 5개월 전 일을 꺼내서 때릴구실 만들고 사정없이 구타를 하는데 뭐? 철들어?
      얼탱이가 없네? 장남이라고 해준거 마음준건하나 없고 항상 희생만 강요하면서 이제 사회나와서 돈좀 버니까 용돈타령하면서 한달에 50만원을 불러 재끼는데 심지어 자식 큰사고 나서 수술을 해야되도 수술실 한번 귀찮다고 안오던 인간들이다...
      지금은 뭐라는지 아냐? 20대 중반에 강압적으로 보험들게하고 월급의 50퍼이상을 종신보험으로 때려박게 만들었으며 여친도 없는데 마누라 대리고 오란다... 사람이냐?

    • @Xdjf
      @Xdjf 4 года назад +6

      화풀이죠. 약한 희생양에게 하는 내 기분 풀려고 하는 샌드백 취급

    • @banyahwang261
      @banyahwang261 3 года назад +7

      @@user-uj1hy9xc2u 그때 그 아이 참 안아 주고 싶네요. 앞으로는 사랑만 가득한 인생 가지세요

  • @kidstar5041
    @kidstar5041 6 лет назад +54

    10분 25초부터 나오는 체벌 재현 거기에서부터 공감하다가 뒤로 가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너무 나랑 똑같았고 그로 인해 나는 몇 번이나 집에서 도망을 쳤지만 가족 누구도 나에게 공감해주지 않았고 이해해주지 않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항상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맞았고, 맞을 때마다 시끄럽다는 말과 함께 계속 우는 소리가 들리면 더 맞는다는 소리에 이불 속에서 배게에 얼굴을 묻고, 이불을 입에 물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그렇게 나만 상처받은 채로 끝날 뿐이었다. 한 번은 새벽에 아빠한테 자신이 들어오기 전까지 자고 있지 않았다고 아빠가 와서 맞으라고 하는 것을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몰라서 그대로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더니 그 말에 아빠는 제대로 된 대답도 하지 않았고, 그냥 단지 빨리 오라고만 할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같은 질문를 반복했고, 아빠는 중간중간 매를 들고 오지 않으면 자기가 가서 아무대나 때리겠다고 협박을 했고, 계속해서 내가 반박하자, 이럴거면 나가라길래 맨발로 뛰쳐나갔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었지만 그 당시 그냥 든 생각은 지금 나가지 않으면 영원히 나는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뿐이어서 나와서 달리다가 엄마가 쫓아오는 걸 봤다. 당시 엄마를 본 나는 안심이나 안도, 그런 것이 아니라 저 손에 잡히면 나는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공포스러웠고, 엄마도 나를 때렸던 사람이었기에 아빠 말 안듣고 나가란다고 나갔다면서 길에서 다시 맞을까봐 무서웠다. 너무 싫고, 무서웠고, 지옥같아서 그렇게 숨었있다가 도망치고를 반복해서 2시간을 맨발로 길거리를 뛰어다녔다. 그렇게 도망치다 결국은 잡혔는데 내가 절대로 가기 싫다고 버티니까 결국 엄마는 주변에 지나가던 사람에게 신고해달라고 해서 경찰을 불렀다. 몇 분 후 경찰이 와서 하는 말은 집에 가자는 말과 엄마 말을 들어야지였고 그 말들과 함께 나를 경찰차에 태우려고 했다. 내가 경찰차에 타기를 거부하자 경찰들은 나를 강제로 힘을 써서 경찰차에 태웠고, 별다른 조치 없이 집으로 나와 엄마를 데리고 갔고, 그 후엔 엄마, 아빠에게 어떠한 조치도 없이 그냥 집에 갔다. 당시에 나는 몇 달 전 학교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가서 센터에서 나와 상담을 받았고, 그 상담이 끝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신고가 들어갔을 당시에도 자신들의 나에게 했던 행동들과 말들은 생각하지 않은 채, 나는 내 부모에게서, 다른 가족들에게서 네가 어떻게 네 부모한테 그럴 수가 있느냐 라는 비난을 받았다. 결국 당시 내가 느낀 것은 국가도 법도 그 무엇도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내가 나의 아픔을 알아달라고 하는 행동들은 세간에서 패륜아로 불릴 뿐이라는 사실 뿐이었다. 결국 내가 다짐한것은 절대로 국가따위, 법따위는 절대 믿지 않을것이고, 나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고, 가족따위 믿지 않을 것이고, 기필코 이 집에서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들이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나에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든, 나를 욕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든간에, 적어도 훈육이라는 이름 하에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는 패륜아, 이기주의자 또는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 @신지혜-c6m
      @신지혜-c6m 6 лет назад

      어릴때 오냐오냐하다가 사춘기때 체벌하려니 힘든거아닐까요
      그리고 옛날부모님들은 이런걸 배우신적이없으시니....

    • @yoonjinjo4993
      @yoonjinjo4993 6 лет назад +5

      무식한부모들....
      부모가 모두옳다구믿는건 정말아닌듯하다

    • @김하나-q3s
      @김하나-q3s 6 лет назад +14

      토닥토닥
      제가 크고나서 심리적으로 불안정이 생겨서 상담을 받았는데
      생존자 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어느부모도 믿을수없고 기댈수없는 환경 자살하지 않고 커준것만해도 기특하고 장한일...
      교육받은 자녀는 교육받지못한 부모를 절대 이해할수 없어요.
      그저 다음 세대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줄뿐...
      참 잘이겨내고 잘 크셨어요~
      꽃길 걸어요♡

    • @vov3721
      @vov3721 5 лет назад +8

      님 안아주고 싶네요 ㅠㅠ 힘내세요 !!!

    • @ohdododo
      @ohdododo 5 лет назад +4

      아이고....많이 힘드셨겠다...토닥토닥....ㅠㅠ

  • @sumikim2199
    @sumikim2199 9 лет назад +30

    좋은 강의네요 오은영선생님 존경합니다

  • @linako4862
    @linako4862 4 года назад +8

    오은영박사님 제가 살아있는동안 이런 훌륭한 강의 접하게 되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의 마음을 힐링해주시는분이세요. 어렸을때 너무 많이 맞고 그로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른이 될때까지도 가지고 사는데요.. 눈물이 많이 납니다. 제 자신한테 지금까지 내 잘못이라고 하면서 생각하면서 아빠와 엄마가 넌 왜그러니 너가 문제야 하면서 체벌했을때 그때 기억을 잃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상처가 많았는데.. 너무 감사해요.. 이걸보면서 제 잘못이 아니구나라는걸 느꼈고 그로인해 저를 더 사랑할수있었던 계기가 됐네요.. 계속 오은영 선생님의 강의 다 보고있구요 책도 읽을 예정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제가 있는 이세상에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

    • @atenrose5871
      @atenrose5871 4 года назад +2

      오랫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토닥토닥... 귀한 강의로 큰 걸 얻으셨군요.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정말 많이, 절대적이라 할 만큼 받지요. 부모가 달라졌을 때 달라지지 않는 아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너가 문제야.. 라니. ㅜㅜ 오은영박사님 정말 귀한 일 하고 계시네요. 즉문즉설도 도움될 듯합니다.

  • @규순장
    @규순장 Год назад +1

    은영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koreanhannah
    @koreanhannah 4 года назад +18

    이 동영상보면 만2세 전에 체벌하면 나중에 청소년 비행한다는데.. 애 둘 키워보는데 만2세 전에는 정말 애들을 때리고 싶은 순간조차 없었는데.. 진짜 때리는 부모가 있다면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2세 이후는 좀 참아야하긴 했지만 만4세까지만 엄마가 감정 컨트롤 하고 보내면 그 뒤에는 말 통해서 수월해져요. 진짜 딱 4년만 고생하면 되는데.. 한 인간 생명을 내가 좋아서 만들어놓고 그 정도 시간은 정신적으로 투자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준비 안 된 부모는 아이들 인생 뿐만 아니라 나중에 사회에 나갈 사람들인데 크게는 나라를 망칩니다. 임신하기 전이나 임신 중에 꼭 의무적으로 6개월은 부모교육을 받아야하는 게 법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

    • @유효호
      @유효호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이요. 18개월 아기 키우는데.. 때리고 싶다? 막 혼내야겠다 라는 순간이 없어요. 그냥 진짜 너무 고집부릴때 안된다고 하는 단호함만 있지.. 애를 때린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냥.. 키울수록 더 아기같고 아직 여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 @김정숙-s9b2u
      @김정숙-s9b2u 3 года назад +4

      만 2~3세 어릴때 이쁘기만 한데 때릴 일이 있을까요
      초등학교정도 가면 조금씩 말안듣지요
      유아기에 매를 들면
      정신치료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3~40대 부모들 아동 학대 심해 가슴아파요

  • @atlantiscolors4491
    @atlantiscolors4491 5 лет назад +13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방법론을 줘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나의 삶은 내가 해쳐가야하는 것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고, 세상에서 나를 끝까지 도와 주는 고마운 사람, 부모님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도록 해보시길,,

    • @atenrose5871
      @atenrose5871 4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헤쳐가야. 해치는 건 해를 주는 것..

  • @정이많은뇨자
    @정이많은뇨자 5 лет назад +61

    어릴때 매 맞고 고친 기억은 전혀 없다.
    옷걸이로 맞은거랑 과일 던지신거 기억은 아주 날나는데 그때 생각하면 효도하기 싫다는 생각이 불쑥 올라오네요…
    제 사춘기때 엄마는 우울증에 갱년기셔서 공감 전혀 못받고 살았던게 서글프네요.
    전 꽃으로라도 때리지 않으려고요…

  • @강가영-u9p
    @강가영-u9p 6 лет назад +13

    오은영씨덕분에 많은것을 알았네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 마음에 와닿는게 많았고 깨달은게 많았습니다ㅜㅜ 오은영씨를 정말 존경해요ㅠㅠ

  • @yeonjujeong1106
    @yeonjujeong1106 8 лет назад +92

    댓글들을 읽어봤는데 적절한 훈육을 하는것이 좋다는 의견도 많다. 나도 체벌을 받으며 자란 성인인데 어떤것을 잘못했는지는 현재 잘 생각이 안 나지만 그때 느낀 감정 놀람 떨림 무서움 공포 슬픔 분노(부모 대한) 것은 뇌 어딘가에 붙어 있다 비슷한 상황에서나 갑자기 떠오른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다. 만일 내가 든 회초리가 나에게 가해졌다면 어떨까?
    나는 미혼이지만 요즘 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많이 찾아본다.
    내 아이는 나처럼(돌이켜보면 내 부모님은 방법을 모르셨고 서툴렀던것 같다)성장하지 않고
    유대감과 친근감으로 정직하고 진솔한 소통을 하면서 키우고 싶어서다.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등교를 거부하는 자녀가 있다는 질문에
    " 너가 더 중요하지 학교가 더 중요하지 않아. 너가 있어서 학교도 있는거야. 너가 있기 때문에 학교도 다니는 거야 " 라는 말이다.
    비록 말 이지만 참 내 감정이 찡하다.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아이는 저 말을 해주길 바랬던건 아니었을까?

    • @joony041
      @joony041 5 лет назад +5

      님은 나중에 분명 좋은 부모가 되실것 같아요~

    • @atenrose5871
      @atenrose5871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인상깊었어요.
      정말, 죽을 만큼 괴로우면서도 학교는 가야 하는 줄 알고 다니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등 목숨 끊은 아이도 많잖아요.
      부모 태도가 목숨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들고 속시원하면서도 그 생각에 맘이... 그렇더라고요.

  • @2020.1.조두순출소합니
    @2020.1.조두순출소합니 7 лет назад +43

    전 우리 아빠 엄마한테 맞고 자랐는데.. 솔직히. 제가 잘못 했을때 혼 나는 게 맞긴 맞아요. 막댕이? 로 많이 맞았고.. 그 정돈 괜찮은데. 너무 사소한 것에 혼을 나거나. 일관성이 없는 교육에.. 약간 좀 그래요. 기분 좋을 땐 풀고. 기분 안 좋을 땐. 막 화내고.

  • @최윤석-u3i
    @최윤석-u3i 7 лет назад +62

    진짜 명 강의다... 박사님 역시 육아의 여왕이시다... 사랑의 매는 없다.. 진짜 맞는 말이다 누군가를 때릴수 있는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신에게도 그런 권리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한희수-l8e
      @한희수-l8e 2 года назад

      동의하기 어렵네요. 사랑의 매를 안 맞아보신 분이지요?

    • @산파람
      @산파람 Год назад +1

      @@한희수-l8e 사랑의 매로 문제를 재빨리 해결하고, 챙긴 시간에 지는 딴짓 하려고... 신통한 꼼수에 도가 트이신 분!

  • @이혜경-q6h
    @이혜경-q6h Год назад +2

    오은영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이룰꺼야이룰꺼야
    @이룰꺼야이룰꺼야 5 лет назад +21

    미혼이지만 많이배웠습니다! 정말 명강의네요^^ 감사합니다!

  • @박태희-w4o
    @박태희-w4o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정말 대단하셔요!!!!
    저는 12살딸 엄마인데요 어릴때 고집을 너무너무 징글징글하게 부려 초등1학년때 세차레 때린적이있었어요 아주 아프게 그땐 내속이 편하기위해때린거죠
    그 이후 지금은 한차레도 때리지않고 친구처럼 애인처럼 너무도 잘지내고있습니다
    칭찬도중요하지만 대화가 제일먼저인걸 절실히 매일매일 느끼며 잘살고있습니다^^

  • @조평옥-m4c
    @조평옥-m4c 4 года назад +7

    사랑이 답이네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Mu66388
    @Mu66388 5 лет назад +89

    저도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손에든거 아무걸로 손에 닿이는 곳 아무곳을 다 때린적이 있었어요. 엄마가 격해져서 빗자루로 머리를 마구 때린게 그게 아직도 충격이고 생생하게 남아요.. 엄마는 맞벌이로 바쁘셨고 집안일을 아무도 안도와주니 그 모든걸 혼자 하셔서 지금 생각하면 짠한 마음도 있는데 그런 마음보다는 맞은 충격에 엄마와의 관계가 내 속에서 단절됨을 느끼고 언젠가 커서 자립하면 신경안쓰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전 이제 결혼을 했고 가끔 친정엄마는 주변에는 ~것도 하고 ~것도 해준다는데 넌 왜 그러냐 라고 하면 .. 그냥 어릴적 체벌의 충격들이 다 남아서 잘해줄 맘이 안드는거 같아요.
    분명 엄마가 우리가정에 헌신한부분이 큰걸 아는데 체벌의 충격이 저에겐 컸나봅니다

    • @user-yl8dl3bm9j
      @user-yl8dl3bm9j 4 года назад +9

      Hanaa Yu 그맘 알것같아요🙁

    • @rachely.3712
      @rachely.3712 4 года назад +7

      토닥토닥 💕

    • @이연진-r3u
      @이연진-r3u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그럽습니다 이해하려고마니했는데도 그놈이 가끔씩올라와서 엄마를다시미워하게됍니다

    • @poki8893
      @poki8893 3 года назад +1

      토닥토닥

    • @강페르소나
      @강페르소나 3 года назад +3

      어찌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

  • @bbeya3123
    @bbeya3123 5 лет назад +10

    오은영샘 최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봉지맘
    @봉지맘 7 лет назад +16

    교수님 존경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배워가고있습니다♡

  • @Anna-ht5yo
    @Anna-ht5yo 3 года назад +7

    과거 되돌리수 없고 저의과거가 부끄럽습니다 오은영강사님 감사합니다

  • @김성훈-j1j
    @김성훈-j1j 5 лет назад +351

    아버지한테 목 졸리고, 목 졸린채로 공중에 뜨고, 머리통 채로 잡혀서 벽에 수차례 박고, 틈만 나면 초등학생 때 누워 있는데 발로 밟고 얼굴 내려치고, 구석에서 야구몽둥이로 맞고. 이게 다 훈육이였다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리. 아버지가 돌아간 이후도 난 절대 용서 하지 못 했다. 그리고 그 사람 덕분에 나는 다혈질과 분노가 오르면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 아버지 때문에 평생 이렇게 살기 싫어서 심리 상담 예약까지 해놨다. 절대 자식한테 폭력 쓰지 마라.

    • @yup2011
      @yup2011 4 года назад +79

      많이 힘드셨겠어요, 훈육도 체벌도아닌 폭행입니다

    • @Alivejeong
      @Alivejeong 4 года назад +52

      많이 억울하고 고통과 분노가 있으시겠어요....
      분노폭력폭발이 하나의 실존처럼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또하나의 존재라고 저는 봅니다. (영 이라고 생각해요)
      할아버지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아버지에게 흘러 들어와서, 또 다시 님에게 까지 흘러가서 결국 고통의 대가 이어져 가는것 같아요.
      님은 그것이 나쁜것이라 여기고 밀어내려고 노력하시니 반드시 바뀔것이라 생각이들고,
      사실 아버지 또한 분노와폭력이란 놈을 물려받고 가족과 아들과 사랑을 못 나누고 사셨기에 불행히 사셨던거지요....그것을 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신다면, 님에게 들어온 분노폭력폭발이런 놈들이 사라지기시작한답니다.

    • @rachely.3712
      @rachely.3712 4 года назад +61

      아..글 몇 줄만봐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그 폭력성을 내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다행이에요
      상처가 치유되시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
      힘 내세요!

    • @청소하자
      @청소하자 4 года назад +47

      부모는 선택할수 없지만 내가 좋은 부모가 되는건 선택할수 있습니다. 받은 상처 완벽히 아물수는 없지만 정말 나쁘다는것을 아셨으니 더좋은 부모님이 되실꺼에요 아이는 너무도 부족하다는것만 아시고 윽박지르고 체벌한다고 잘하는존재가 아니라 더 주늑들고 망가지는데 말이죠 모르는 부모들이 많죠
      부모교육도 의무화되서 정규과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 아동학대가 사라지는 그날을 바래 봅니다.

    • @atenrose5871
      @atenrose5871 4 года назад +21

      부모의 훈육권인지 하는 게 우리나라 법에만 있대요. 빨리 없애야 합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말이라지만, 이미 훈육이란 말의 이미지가 사람들 머릿속에 그렇게 잘못된 방식을 오해하고 미화하기 딱 좋게 형성돼있어요.
      훌륭하십니다. 대물림을 끊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류최고의 심리학자는 붓다였고 그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게끔 적용한 겁니다. 법륜스님도 현대 한국의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현자라 생각합니다.

  • @황금손-u6k
    @황금손-u6k 3 года назад +3

    열심히 듣고 실천 합시다 ㅎㅎㅎ
    저는 사회복지사이고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28살 아들 25살 딸을 둔 엄마라서
    좀 늦은감이 있는거 같지만
    더 늦기전에 듣고 실천하려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중에라도 결혼해서 손주가 생기면 더 잘해보려구요 ㅎ
    박사님 감사합니다 ㅎ

  • @poki8893
    @poki8893 3 года назад +80

    엄마가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때리고 소리지르고 대들면 아빠가 뛰어와서 또 난리피우고 ...이제와서 왜그랫냐고하니 사랑해서 날위해서 그랫다고 하는데 참 씁쓸하네요 나이가 들어도 상처받은사람은 있지만 사과하는 사람은 없네요

    • @앤토-i4p
      @앤토-i4p 3 года назад +6

      사랑이란 이름이
      면죄부는 아닌데 말이죠ㅠ
      참 너무도 서툴고
      무지했던 부모들ᆢ
      그 부모밑에 우리도
      똑같은 부모가되고..
      우리의 자녀도 그 길을 갑니다
      이런 악순환 반복되지 않기위해선 부모가 먼저
      상처를 치료받고 변해야겠지요

    • @hl3053
      @hl3053 3 года назад +4

      마중물없이 펌프질하느라고 몰라서, 서툴러서...
      태어날때부터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가 아니었잖아요~

    • @두별별
      @두별별 3 года назад +3

      @@hl3053 우리의 부모님들도 그전 부모님들도 바르게 교육받을 기회도 없었고 방법도 몰랐고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서로에게 상처만주고 사과할 방법도 모르고 저도 나이 60대인데 자식들한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나를 보고 갈고 닦아서 내가 변하니 부모형제 자식 주위분들 다 바뀌는걸 보았습니다
      6년수행중 내가나를 고치는것도 어렵고 힘든일인데 내가 상대를 고칠순 없더라고요

    • @hl3053
      @hl3053 3 года назад +1

      @@두별별 다 처음사는 인생이고 겪는거고 사람이니까 실수하는거는 당연한거죠. 몰라서 실수할수는 있지만, 알고도 계속하는건 나쁜거고 더 큰 죄를 짓는것이죠. 어떤 부모와 환경에서 태어나는것은 그 누구도 선택할수가 없잖아요. 이세상에 내가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부모가 되고 어떻게 생을 마감할지는 오로지 각자의 양심에 손얹고 선택과 결정에 따른 결과물이겠죠.
      모든 선택과 결정에는 반드시 결과와 책임이 따르는 법이잖아요.
      이세상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다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고 땅은 절대 배신하지 않거든요.
      콩심은데 콩나는거 당연하니까! 콩이 팥이 될수는 없지만, 주변환경과 충분한 영양과 사랑, 노력으로 품질은 바꿀수가 있답니다.
      그게 바로 후성유전학! 즉 타고난 유전자는 결코 결정론/운명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타고난 유전자는 30%를 결정하고 후성유전학은 70%를 결정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저는 이세상 그 누구에게도 잘보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내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이세상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오직 어제의 나자신과 비교해서 눈꼽만큼씩 더 좋은사람, 나은사람이 되고자 노력할뿐입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매일마다 어제의 나는 죽고 새로운 나를 만나고 거듭나게 될것이고 성장해나가지 않을까요?!
      인생에는 마이너스가 없잖아요. 넘어지고 실수를 통해 경험을 쌓거나 성장을 하거나 두가지뿐이니까요.
      산 정상까지 오를때 올리막도 있고 내리막도 평지도 있듯이, 인생자체가 그런거잖아요.
      저는 모든 사람에게서 장점만 배우고 따라하려고 했어요. 반대로, 정의롭지 못하거나 그릇되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반면교재로 삼고 반대로 했어요.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법이고 내 부모와 자식이 귀하면 남에 부모와 자식도 귀한 법이거늘!
      사람위에 사람없고 이땅에서 생명보다 더 귀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 했다면? 나도 할수있다는 가능성이 있는것이잖아요.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저는 평생 마중물없이 펌프질하느라고 고생많으셨고 가정이 지옥같던 가난하고 늘 엄마가 평생 화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본인이 직성이 풀리고 속이 시원해질때까지 5~6시간도 모자라고 누가 한마디라도 바른 소리를 하거나 순종하지 않고 반대의견을 내면 밤새서도 본적도 없는 모든 조상들과 일가친척, 가문, 핏줄까지 언급하면서 폭언하는 엄마...
      그런엄마에게 대꾸 한마디도 안하고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는데 1년내내 힘들게 농사짓고 겨울 농한기 몇개월내에 노름으로 다 탕진하고 엄마몰래 여기저기 돈을 빌리고 사채까지 끌어다가 쓰던 아빠! 못하는 일과 운동이 없고 뭐든지 잽싸고 재주도 많고 머리도 좋은 아빠...
      생각과 말로는 뭐든지 하고 지시하지만, 정작 본인은 체력도 힘도 딸리고 농사일이나 밭일이나 산과 들에 나는 나물이나 버섯하나도 모르는 엄마...
      이세상과 지구가 엄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죠.
      밑에 4살아래 남동생하나있는 저는 그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자 화풀이 대상이었네요. 한마디라도 하면 그때부터는 내가 누구때문에 이 개고생을 하며 참고 살았는데부터 시작해서 울고불고 서럽다고 몇시간을 가죠.
      그런 환경과 집은 지옥이였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35살이전에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은 사진이 1장도 없어요.
      저는 결혼전에는 집안에 기둥이고 결혼해서는 가장아닌 가장으로 살았고 현재는 싱글맘입니다.
      생후 5개월때 모든 약과 주사를 중단한 수십만명중 1명인 특이체질 판정받은 2006년생 아들을 최소한 만 20세 생일이 지나는 법적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하고 지켜주고 양육해야할 책임이 있는 엄마이기때문입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하죠? 정신줄을 놓고 아픈 사람은 그나마 기댈데가 있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랍니다.
      저는요~ 아프고 싶어도 아플수도 없답니다. 제가 책임지고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우리 집안 기둥도 뽑혀서도 안되지만 남에 집에 기둥도 뽑아오면 안되는 거잖아요.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법이고 내 부모와 자식이 귀하면 남에 부모와 자식도 귀한 법이거늘!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감당할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합니다. 내게 닥친 시련이 크다는것은 그만큼 충분히 감당할만한 그릇이 되니까 주시지 않았을까요?!
      저는 저희 집안에서 누군가 반드시 겪고 더이상 가난과 건강과 심혈관질환,치매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고 솔선수범해서 끊어내야만 한다면! 그사람이 저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안에는 유독 치매환자가 많은데요~ 2년전 91세에 소천하신 외할머니도 치매셨고 52년생인 친정엄마도 7년전에 혈관성치매진단 받으셨고 친정아빠도 초기치매 진행중이십니다. 시어머니도 저희 결혼전부터 치매셨고 시아버지는 46세에 가재인가? 드시고 그 담날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면서 뇌경색이 오셔서 평생 계시던 교직에서 일찍 은퇴하셨어요.
      현재 80대신데 그후에도 3번 더 쓰러지셨고 70대에는 위암수술도 하셨답니다. 거동도 약간 불편하시고 말씀도 어눌하신 그 상태로 40년을 살고 계십니다.
      글도 쓰고 작사작곡도 하고 안무가이자 학교선생님이셨던 시어머니도 60대초반에 치매진단받으셨구요. 평생 불면증에 시달리셨죠.
      저희 집안은 외할머니부터 엄마,아빠, 외삼촌들까지 모두 귀를 잘 못들으시고 난청이 심합니다.
      불면증과 난청이 있는 분들은 그렇지않은 분들에 비해 치매나 파킨슨병에 걸릴 확율이 4~5배 올라갑니다.
      치매나 파킨슨병은 최소 30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거든요.
      모든 사람은 다 내가 보고듣고 경험한만큼의 세상만 보이고 들리는 법이잖아요.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고 보고듣고 모른다고 해서 없는게 아니랍니다.
      6과 9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다른것이지 틀린게 아니잖아요.
      이세상에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사람은 없잖아요. 오직 나를 지으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뿐이시죠.
      하나님께서 매순간 동행해주셨고 위기때마다 수호천사를 보내고 가장 선한길로 인도해주셨더군요. 내 의지로 노력으로 참은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두손을 꽉 잡아주셨어요.
      왜냐구요?!
      저는 태어나기전부터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모든 순간에 다 산증인들이 있어요.
      삶속에서 겪은 수도없이 많은 사건사고들 중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었다면 수도없이 죽임을 당했거나 정당방어를 하거나 억울함에 복수한다고 제가 살인을 저지르고도 남았을테니까요!
      악은 절대 선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저는 제 삶속에서 만난 모든 악과 가해자들에게 한번도 악으로 되갚거나 복수하지 않았고 다 용서하고 선으로 갚았어요.
      제가 선을 행해준 사람들에게는 10배로 갚아드리고 평생 의리를 지키고 살았구요.
      종교나 믿음이 없으면 의리라도 있어야 하잖아요~
      ✔ 세상에는 3가지 일만 있습니다.
      1. 내가 할 일
      2. 당신(여러분)이 할 일
      3. 하나님께서 하실 일
      ✔ 모든 일은 3가지 경우뿐입니다.
      1. 일
      2. 경력
      3. 사명
      🌈 꽃길만 걸으세요? 💕
      🌈 꽃길로 만드세요! 💕
      🌈 꽃길로 여기세요! 💕
      정죄하고 심판하고 상을 주던 벌을 주던 그건 내가 할 일이나 소관이 아니고 오직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니까요.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되 죄인도 사랑하셨습니다.
      모든 치부를 덮어주는것도 드러내는것도 다 한치의 오차도 없고 절대 실수하지않고 늦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내뜻보다 크신 계획대로 행하시는 일이시죠.
      기도하고 기대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천지개벽과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들어나갑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갑시다.
      📌 오직예수그리스도! 💕🌈
      🚫 허벌라이프는 약이나 치료제가 아니고 종교와 상관없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결과이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갠적으로 저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믿습니다. 🚫

    • @두별별
      @두별별 3 года назад +1

      @@hl3053 종교가 의지처가 되어서 잘이겨내고 많은것을 깨달아서 내것으로 만드셨네요
      잘하셨습니다
      수행을 종교를떠나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사물을 어떻게 판단하고 받아들이냐에 내마음불편하지않고 상대를 있는그대로 봤을때 내기준과 분별이 깨지는 것이지요
      잘하시고 계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 @dear2707
    @dear2707 4 года назад +52

    참 많이 맞았어요 그냥 잡히는거 리코더 빨래판 뭐 대나무 회초리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맞았던것 같은데....정말 정말 불필요합니다.. 우리 부모는 지금으로 따지면 통제억압형 부모 였고 굉장히 엄격하며 일관성 없이 본인의 감정에 따라 훈육이 달라지는 부모였어요 저는 당연히 애착이 잘못되었구요 회피형-방어형 애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기를 낳기전까지는 내가 무슨 애착이건 내 한몸 살면되니 크게 중요하지 않았었어요 부모에게 신뢰감이 없다는 것이, 믿지 않는 다는 것이,특별히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한직장에서 10년이상 근무하고 있었고 학교도 별 문제 없이 대학교까지 졸업했으며...겉으로 보면 그저 평범한거죠...그렇지만...저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친구관계가 깊지 못했고 사람에게 실망하면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했으며 연애를 해도 참다 참다 이건아니다 싶으면 그냥 차단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는 식 혹은 제 맘대로 관계를 끊어버리는 식이니...인생에서 인간관계에서 기인한 행복을 느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 였어요 그저 잔잔한 혼자만의 취미생활 혹은 강아지와 나누는 교감등으로 정서적 안정을 대체하며 살아갔습니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가슴한켠은 늘 뻥 뚫려 있었고 다 큰 자식으로 부모와 대등해 지고 갑을 관계를 벗어나자마자 그런 부모에게 분노와 화 무시 같은 감정을 표출하게 되더군요.....그런데...그것이 아이를 낳으면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이렇게 소중하고 이쁜 아이에게 나와 같은 인생을 살게 하고 싶지가 않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게 되니 자존감 애착 부모의 잘못이 뭔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저의 노력 덕분으로 지금까지는 참 잘 자라고 있는데 .....저는 앞으로도 체벌은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 수준에서 표현하는 것을 감정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아이의 표현방법으로 생각하고 기준과 대안을 제시하게끔 그런 부모 믿을 수 있고 내가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로 체벌은요 옳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체벌을 당 했을 떄에 아이에게는 불편한 감정만 남습니다. 그것도 매우 오랫동안 수치심 분노 억울함 등등 부모에게 받고 싶지 않은 질타 비난 이런것들만 기억에 남아요 절대로 그 부모가 행하고 싶은 가르침이 남질 않습니다. 이걸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 @Joojoojoo1102
      @Joojoojoo1102 4 года назад +9

      응원합니다 ㅠㅠ̑̈ 늘 행복하시구 좋은 어머님이 되실거에요... ❤️

    • @김정숙-s9b2u
      @김정숙-s9b2u 3 года назад +10

      훌륭하세요
      내가 겪었던 일들을
      아기에겐 안 돌려 주고 싶으시다고 아시고 계시니 응원합니다
      저는 70대 할머니가 되어 육아 2년을 하다보니 이 채널을 찾게 되었습니다
      40여년전
      두아들의엄마로서
      늦게 낳은 아들이 너무 소중해서 손에서 놓지않고 사랑을 퍼 부었지요 유치원이후부터는 단단하고 야무진사나이로 키워보고 싶어 부모로 부터 이탈해보고 싶어하고 부모의 마음이나 생각이 잘 전달이 잘 안되면서 부터 발바닥 엉덩이 때론 허벅지에 자국도나기도 했지요 안보이는데 가서울기도 하고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이야기로 소통해보려 했고요
      님처럼 울아들도 외부적으론 평범하게 티는 내지 않는데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거는 느껴져요 지아들에겐 내가 저에게 했던것처럼 껌딱지가되서 떨어지질 않는답니다
      그시대엔 육아에대해 공부할때도 정보도 딱히 없었고 사회 통념도 귀한자식 매한대 더준다고~
      이쁘다고 주물러 터트리고 자라면서는 오냐오냐 하지도 않았어요
      님도 지금은 아기가 어린거 같은데 조금자라면 부모욕심에
      아이에게 많은기대를 하실거에요 그때 멈춰서 안아주시면 저희와는 다르실거에요 배운분이니까요
      지나놓고 보니 그탐을 놓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사실은 오은영샘이 사과를 해야한다는데
      40넘은 아들들에게 어떻게 사과를 하면 좋을지 젊은분에게 조언을 듣고싶어 감히 두서없이 늘어졌습니다
      분명한건 부모님도 저와 같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린마음에 힘드셨을텐데 우리 아들도 그랬나봅니다
      비슷한 시대를 산 제가 님과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 눈물로 사과하오니 아기를 위해서 용서하셔요
      그시대를 산 부모도 쉽지는 않았답니다
      괜찮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 @rogerkim5966
    @rogerkim5966 4 года назад +5

    훌륭하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lupaday
    @lupaday 4 года назад +19

    아직 옳고 그름도 분별하지 못하는 시기에 대화와 소통, 공감을 통해서 이해해주고 좋은 방식으로 고쳐나가야지 강압적인 체벌로 잘못을 응징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 @김치-q9l
    @김치-q9l 5 лет назад +8

    5살아이엄마입니다 아이 3살쯤 리모컨으로.엉덩이를한대때렸어요 .. 어느날 그한대를 기억하더라구요 어디서 어딜맞았는지.. 절대때리지마세요 ㅜㅜ 기억하고아파해요 ㅠ

  • @JulieNrEd07
    @JulieNrEd07 8 лет назад +10

    정말 좋은 강의네요. 에효~ 갈 길이 멀지만, 최선을 다해 예쁘게 아이들 키워야 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달님-t8o
    @달님-t8o 3 года назад +1

    나의 신념 가치관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체벌.
    고맙습니다
    반성합니다 ♡

  • @kapsy9185
    @kapsy9185 5 лет назад +13

    맞는거보다 화나는건 때리고 나서 자기 열받는다고 씩씩대며 욕하면서 술먹는거 그게 더 화가나고 반항심생기더라고요.
    대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들어주는건데 대화를 하려하면 자기말만 맞다고 자녀의견 묵살하는거.. 전 성인임에도 아버지랑 대화가 꼭 필요한거 빼고는 안하게 되었네요. 정도 없는 것 같구요.

  • @꿀단지-e2k
    @꿀단지-e2k 3 года назад +5

    자기가 겪기 싫은 일은 자식에게도 하지 않아야 한다

  • @mujin488
    @mujin488 4 года назад +12

    한국의 미래를 키우시는 분.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갑니다.

  • @happy-happy459
    @happy-happy459 3 года назад +9

    선생님 강의 정말 공감하며 듣고 적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 @냥이-l1z
    @냥이-l1z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새기고 갑니다
    건강사셔요

  • @minsupark4317
    @minsupark4317 8 лет назад +10

    진정한 소통이라는 점이 핵심인 것 같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가요

  • @treeisun
    @treeisun 4 года назад +8

    질문시간에 나온건데 첫번째 질문자님이요. 아이가 왕따를 당해서 체험학습 가기 싫다고 했을때 선생님께서 아이가 먼저이다.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겠다고 하셨는데요. 아이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를 계속 빠지는 건 아닐텐데요.. 그 다음 해결책이 궁금하네요~

  • @eunpark673
    @eunpark673 7 лет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화내지 않고 말썽꾸러기 대하기' 라는 책도 좋았어요♡

  • @atenrose5871
    @atenrose5871 4 года назад +5

    제목이 문제 있어요. 시청을 안 하면 오해를 부르기 쉽겠어요. 망친다? 이렇게 물음표라도 달든지..
    뾰족한 구두굽이.. 경험으로 아는데 허리에도 안 좋고 계속 불편해보였네요.
    주제가 정말 중요하고, 멋진 강의였습니다!

  • @박정은-r5r
    @박정은-r5r 7 лет назад +127

    체벌받은 아이가 부모에게 앙갚음을 품는다는 부분에서 특히 공감을 했는데 그 이유가 내가 어릴 때 엄마가 손에잡히는 아무거나로 일주일에 세번은 때리고 잡초는 밟아야된다는 말을 하면서 때렸는데 그런 이유들로 성인이된 지금도 엄마가 싫고 무섭고 내 생각 말하기도 싫고 엄마가 나는 자식 잘 키우려고 노력했다라는 말이 너무 가증스러움. 요즘 엄마가 많이 아픈데 걱정이야 되지만 슬프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이고 한 번씩은 언쟁도 높이고 그래도 환자인데 이러면 안되나.. 싶긴해도 별로 죄책감이 심하진 않음. ㅋㅋ 어릴때 엄마가 사다놓은 육아책보면서 아 난 이렇게 교육받아야되는구나 스스로 내 훈육이나 교육법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살았었는데 그 덕인지 비행을 하진 않았는어 근데 그걸 보고 내가 애를 잘 키웠어 라고 다른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진짜 분노가 몸에 끓는 기분이 많이 느꼈졌었음

    • @하이모어
      @하이모어 6 лет назад +3

      완전 공감....

    • @김하나-q3s
      @김하나-q3s 6 лет назад +12

      저도 그래서 자꾸 이런 영상들을 찾아봐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에 노출되었었기 때문에~ 이제 아기가 9주차인데 태어나면 정말정말 많이 사랑해줄거에요~ 교육받은 엄마는 다르게 키울수있다고 믿어요!!
      님도 힘내요♡♡

    • @ahkkung
      @ahkkung 5 лет назад +15

      와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저도 어릴 때 맞기도 많이 맞고 정서학대도 당했는데 나이 들고 부모가 되보니 더더욱 엄마가 이해 안가고 정떨어져요.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힘들다고 해도 안타까움 보다는 아무 감정도 들지 않아요..

    • @한우-o6i
      @한우-o6i 5 лет назад

      공감

    • @우연정-f5w
      @우연정-f5w 5 лет назад +3

      때리면멍청해짐ㅋㅋ

  • @수정-k6j6k
    @수정-k6j6k 4 года назад +17

    화나겠지만 아이의 감정과 원인을 먼저 생각해 주는 것 들어주고 기다려줘야 되며 해줄 말은 해줘야 하는 것.
    이게 가르친다는 거군요

  • @Cosmos-j2l
    @Cosmos-j2l 2 года назад +8

    은영쌤~🤩
    나라를 구하는 말씀이요👍
    애들을 정서가 안정되게 키우는게 나라구하는 일이죠!
    폭력적인 아이로 큰 한사람이 험한 일을 저지를때 사회는 불안과 공포속에 휩싸이죠~
    감사합니다()

  • @연두부-n6h
    @연두부-n6h 9 лет назад +8

    역시 오은영 박사님이에요. 최고다 최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이경희-q8i
    @이경희-q8i 3 года назад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덕볼일이생긴다네요 ~^^ 덕되는일들이많이있으시길바랍니다 ~^^
    뜻하시는일들~^^ 잘이루시길바랍니다

  • @김덕희-t8g
    @김덕희-t8g 2 года назад

    감사드립니다 ♥️

  • @user-gc9qt8wo6j
    @user-gc9qt8wo6j 4 года назад +8

    안때리겠다고 약속하는날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히려 절 위로하더라구요
    '엄마! 그래도 몇달은 걸릴거야' 라고요.
    사실은 아이가 더 지혜롭고 배울게 있는거 같아요.

  • @박올리비아-t4x
    @박올리비아-t4x 4 года назад +8

    전 딸아이4살때까지 인내로키웠어요...그러다보니 4살이후로도 손대거나 회초리는 더더욱 필요가없어용... 8살까지 한번도 엉덩이한번도 때린적없어요! 아이도 인격적으로 대하고 기다려주면 아이도 다 따라와줍니다..

  • @이선복-y8x
    @이선복-y8x 3 года назад

    감격스럽습니다.고맙습니다

  • @승필-l8t
    @승필-l8t 4 года назад +3

    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namomtv
    @namomtv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유익한 영상 공유할께요~ 감사합니다. ^^*

  • @ghkl1501
    @ghkl1501 5 лет назад +26

    매를 드는것은 과거 우리부모님세대가 아이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그 방법밖에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것이지요. 우리 부모님은 공감? 이런거 잘 모르던 세대였던거 같아요. 저두 애를 키우지만 양육방법을 모르면 매를 들수밖에 없어요. 진짜 아이는 폭력을 배우고 어디에선가 그 폭력을 누군가에게 사용할껍니다. 아이가 반성해서 그순간 말 잘듣는게 아니고 무서워서 잘 듣는거에요. 아이가 느껴야 바뀝니다. 이 세상에 말 잘듣는 애가 대체 몇명 될까요? 아이가 말 안듣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가 기다려주지 못할뿐입니다.. 매 안들고 훈육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공부해야합니다. 매안들고도 애 잘 키울수 있어요.

  • @정우맘-j2x
    @정우맘-j2x 4 года назад +2

    잘못에 대해서 체벌 보다는 카리스마 있는 설득이 아이를 바로 잡는데 효과 적이더군요.
    돈버느라 바쁜 부모들은 한가지를 두고 만번이상 이야길 못하겠죠. 그러니 빠르고 편리하다고 느낄수 있는 매를 들게 되는데 매를 들면 아이가 더 반항적으로 변합니다. 알아 들을때 까지 반복적으로 말하고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수 있는 힘을 기르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큰아들 10세 인데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고 어른들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왕노릇을 하기에 같이 앉아서 신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효과 좋더군요. 어린아이는 누구나 다 서툽니다. 알려줘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계속 해서 말해야 합니다.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하듯 하시면 안됩니다. 카리스마 있게 짧고 간결하게 말하고 반복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이 시기를 거쳐서 청소년이 되면 부모가 말을 하는 입장이 아닌 들어주고 기다려줘야 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므로 그전에 열정을 다해서 많은것들을 알려주고 말해줘야 합니다.

  • @신현아-f8k
    @신현아-f8k 7 лет назад +332

    날 때렸던 선생 부모.. 고마웠던적 없었다.

    • @dunedincluthavalleytaekwon9221
      @dunedincluthavalleytaekwon9221 5 лет назад +9

      이기주이군.. 당신

    • @erebi8386
      @erebi8386 4 года назад +1

      여선생인가요 남선생인가요?

    • @rogerkim5966
      @rogerkim5966 4 года назад +16

      난 60년대 선생님이 체벌하면 거부하고 책가방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죠...

    • @오또케-p9u
      @오또케-p9u 3 года назад +2

      날 때렸던 선생 내가 벼르고 있다
      길에서 내랑 만나지마소

    • @flex2369
      @flex2369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ㅎㅋㅎ

  • @리나-m8h2l
    @리나-m8h2l 5 лет назад +16

    어렸을 때 체벌 많이 받았죠. 아버지한테..형제들이 전부다..그런데 죽을 힘을 다해서 가정을 일구고 내 자식들은 안 때리고 키워요. 대화를 눈 뜨는 순간부터 눈 감는 밤까지 계속합니다. 수다입니다. 말 그대로...화날 때는 옛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왔던 아빠 생각하면서 반대로만 하자고 참고, 잔소리 대신 할 수 있는 걸 다 그냥 합니다. 그랬더니 요즘 큰 아들은 식사 준비에 밥 나르고 해요. '이건 엄마가 할 일이야 엄마는 힘들지 않아'라고 하면 '엄마, 내가 엄마 도와주고 싶어서 그래'라고 해요. 작은 딸도 물컵 나르고 신랑은 치우는 동안 빨래도 널어주고...한번에 되게 하려고 더 빨리 독립적인 존재로 만들게 하려고 내가 힘드니까 끊임없이 하는 잔소리나 체벌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니까 결국은 사이만 틀어지게 하는거같아요. 나부터 스스로가 원해서 해야 10년후든, 15년 후든 고비가 있을 때마다 원래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안정되게 살아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배우자,자식은 가르쳐야될 존재. 이겨야 될 존재가 아니고 한 집에서 함께 살아가야할 가족입니다

  • @유효호
    @유효호 4 года назад +33

    영상 보니까 저 고등학교 시절 생각나네요.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그래 .. 날 사랑하니까, 내가 잘 되길 바라셔서.. 당신들처럼 힘들게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다고 이해하며 지내지만.. 그래도 전 내 자녀에게는 절때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해요.

  • @anettejang
    @anettejang 6 лет назад +46

    댓글들 보니까 애를 안키워보신분들이 대부분이네요.. 과하게 체벌하거나 폭언은 잘못됐지만... 나도 어렸을때 맞은거나 엄마가 미쳐돌아버리셔서 화낼때 반항심만 생기고 그랬었는데.. 지금 내가 키워보니 그정도만 하신게 감사할 정도 임. . 하.. 꾹 참고 있긴한대.. 쉬운게 아니고 가슴에 피눈물나고 살고 싶지 않을 정도더라.. 매일 애 땜에 남편하고 싸우고 이런건 아나.. 그래도 참고 있다.. 부모님께 감사하시길 그리고 꼭 님들은 아이가 진짜 개 난리 부르스를 쳐도 잘 참으세요 난 지금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내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 @yoojiyoung__
      @yoojiyoung__ 5 лет назад +5

      무한공감

    • @hyeseons7929
      @hyeseons7929 5 лет назад +4

      일관되게 합리적으로.... 엄마도 상처입은, 상처 받는 사람이고 체력에 한계가 있는데 정말 너무 어려워요. 힘내자구요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5 лет назад +7

      웃기는게 애들 민폐 조금이라도 피우면 맘충들이 안혼내고 키워그런다. 오냐오냐해서 그런다 모든것을 엄마탓하는 문화잖어요ㅜㅜ 아이키워보심 알아요. 균형잡기가 얼마나 힘든지..

    • @yunheehan6695
      @yunheehan6695 4 года назад +2

      그쵸? 지금 애없는 사람들이 얘기하는거죠? ㅜ 진짜 자살하고싶을정도에요. 내 말안듣고 일생기면 책임은 다 나고 눈에 보이는 위험이나 되바라짐, 싸가지 등등...어릴땐 말도 안통하고 사춘기땐 지만 잘났고. 포기하고 싶어질때가 많아지는데 그걸 참고 기다린다는게 진짜 아들한텐 ㅜㅜ 그리고 내 말을 듣고 있긴한건지...ㅜㅜ

    • @yunheehan6695
      @yunheehan6695 3 года назад

      @@나린임-m9e 뭐라고하시는거에요? 누가 훈육을 안했다고 했나요? 누가 이기적이에요? 애를 왜낳았냐고요???
      그냥 지나가세요. 공감 못하는 분이시면.

  • @hanaelachok
    @hanaelachok 4 года назад +4

    뉴질랜드에서 25개월 아들 (둘째 예비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신체적 체벌이 법으로 금지된지 이미 수년이 지나 사회적으로 (물론 수면에 나오지 않게 집에서 몰래 행해지는 가정도 아직 많긴 하지만) 신체적 체벌이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하지만 집에서는 지극히 한국 사람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체벌이라기 보단 가끔 구타에 가까운 다혈질 어머니의 체벌을 받고 자랐고요) 아들을 아직까지 단 한번도 신체적 체벌을 해본적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아직 아이가 하나이고 25개월 밖에 되지 않아 이제 막 훈육의 시작을 겪고 있을 뿐이지만 - 내 아이에게 내가 느끼는 부모님에 대한 불신감, 의지하지 못함의 절망감, 불안감,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요. 필요에 의해서 사회에서 꼭 지켜야할 규칙을 가르쳐주기 위해 하는 훈육은 대부분 반복적인 대화로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 몰라도 더 길게 효과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다는걸 주변에서도 보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신체적, 모욕적인 언어의 체벌이 당연히 효과가 없는 행동이라는 사회적 믿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현진정-c6c
    @현진정-c6c 2 года назад +1

    이영상이 무려 10년전거네요. 지금에서야 애들에게 왜 매를 대면 안되는지... 깨닫네요.부디 늦지 않았기를... 좋은아빠 되고싶습니다

    • @흰은-z6i
      @흰은-z6i Год назад

      지금은 일단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불법이에요 한번이라도 물리적 폭력 가했다면 님은 이미 아동폭력범인거구요

    • @kis9380
      @kis9380 Год назад

      될수있을거에요
      박사님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한가지만 말씀하셨어요

  • @수현신-m6u
    @수현신-m6u 2 года назад +3

    제목 맨 끝에 물음표가 붙어야 하지 않을까요? '회초리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이렇게요.

  • @하트뿅방귀뿡
    @하트뿅방귀뿡 6 лет назад +22

    맞으면서 자라다 보면 어느샌가 위축되어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더라... 안 맞고 컸으면 예의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맞고 자라서 내가 그렇게 잘 된 것 같지도 않고.. ㅋ

    • @강페르소나
      @강페르소나 3 года назад +2

      저랑 정말 똑같으시네요 ^^ 저는 제가 맞고 자라서 예의있는게 아니고 그냥 기가죽은것 같아요~~ 안맞고 예의조금 없어도 할말 하고 사는 당당한 어른으로 클수 있었다면 그편이 행복했을것같아요^^

  • @마루-z8i
    @마루-z8i 5 лет назад +36

    체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체벌전에 내가 아이를 제대로 훈육했는지 돌아봐야한다.
    회초리는 아이가 아닌 아이를 그렇게 만든 부모 자신에게 들어야 맞는게 아닐지...

  • @달계곡
    @달계곡 7 лет назад +30

    와 근데 시뮬레이션 완전 리얼하다..

  • @monopattern
    @monopattern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머리속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 @이맹순-t4c
    @이맹순-t4c 3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경채인생레시피
    @이경채인생레시피 5 лет назад +1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박사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드립니다

  • @TV-kimposudal
    @TV-kimposudal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소위말하는" 니가 말을 예쁘게 못하고 맞을짓을 했겠지! " "얼마나 말썽을 폈으면 매를 벌었겠니? ""니가 얼마나 못되처먹고 나쁜애 였으면 그렇게 많이 맞았겠어?" 왜 혼나는지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마구자비로 맞았던 심정은 지속적으로 맞고 큰 아이들만 공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들은 베스트1위 말이 "야! 이 못되처먹은년아" 였거든요.... 7살때 어떤 한문제를 잘 못풀고 있었는데 그 때 수학공부를 잘 하고 싶었는데 그 문제를 못푸는 저를향한 공포감 조성하는 부모님이 아직도 떠올라요 너는 학교다닐 자격도 없다 학교 떄려치워라 너같은건 누굴 닮아서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넌 공부랑 안맞으니까 그냥 때려치워라 이런말을 아주 어릴적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왔어요 이 심정은 당해본 자녀들 아니면 모릅니다.... 너같은애를 누가 부러워하겠니? 니가 이상하니까 그런말이나 듣고다니지! 니 못생긴건 니네 아빠한테 가서 따져 넌 우리집 식구랑 1도 안닮았다 등등...^^

  • @3박4일-n8e
    @3박4일-n8e 3 года назад +1

    오은영 박사님 완전 존경해요~~~~

  • @kangjs0928
    @kangjs0928 11 лет назад +3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y4j
    @작가-y4j 4 года назад +11

    잘 타일러도 알아듣는다 말을 듣지않는다면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먼저 들어주길 감정 이해만받아도 알아서 잘한다 대부분 말을 할수없는 것도 아닌데 왜체벌을해

    • @ferndjwj1960
      @ferndjwj1960 4 года назад

      님이 하신 말씀도 맞아요, 그냥 부모들이 자기 기분에 성에 못이겨 체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아시다시피.. 사람은 착하지만은 않잖아요 ㅋ 그걸 애들도 나쁜걸 배워서 나빠진게 아니고 원래부터 본능적으로 나쁜걸 알고있는게 사람이잖아요..ㅋ 그걸 가르치라는거 아닐까요?

  • @미건강-k5x
    @미건강-k5x 4 года назад

    무엇이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지 존중 이해 소통인지 더불어 행복감을 ᆢ

  • @자청유
    @자청유 6 лет назад +12

    저의 어머니는 할아버지한테 어린이날 뭐하냐고 물어봤다고 중2때 죽어라 맞았답니다.그래서 어머니는 저를 체벌하고 싶지 않으셨때요 근데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맞으면서 자랐어! 너는 안맞고 자라는거에 감사해야지! 엄마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나는 할아버지한테 한마디도 못했었어! 맞고싶어?! 엄마한테 감사해야지!라는 말과 항상 남들과 비교해요 사촌동생은 뭐라더라 니 친구는 뭐했다더라 내 친구 딸은 뭘 잘한다더라 오빠친구는 어떤걸 한다더라 학교에 누구는 반장했다더라 니 반에 있는 친구는 몇점 받았는데 너는 왜 못하냐 돈을 얼마나 바치는데 그 점수하나 못 받아오냐 엄마는 돈이없어 학원하나 안다녀도 항상 100점 받았는데 너는 왜 못받느냐

  • @JSL-iy4sn
    @JSL-iy4sn 4 года назад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 @꾸르맘-y2q
    @꾸르맘-y2q 5 лет назад +10

    체벌할 때 아이가 굴욕감을 갖는 다는 부분... 새겨들을게요

  • @이상훈-q5d
    @이상훈-q5d 3 года назад

    잘배우고갈겠습니다

  • @dollplay3575
    @dollplay3575 4 года назад +6

    정말 제목 때문에 오해 하겠어요~ 제목 좀 바꿔주세요...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

  • @행복한아보카도-d4q
    @행복한아보카도-d4q 5 лет назад +6

    강의듣고 많은걸 느껴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아이들 때리지않고
    아이눈높이에 맞 추어 이야기에 좀더 귀기울여주었을텐데 미안한맘이 한없이듭니다 지난날 잘못한것만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도 들고요 이젠 아들이 커서 세자녀의 아빠가 되었네요
    행복한 아이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보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ooOoo-vs8il
    @ooOoo-vs8il 3 года назад +2

    2:57 어릴적부터 기가 쎗던 오은영(엄마에게 한번도 맞지 않음)
    3:40 아버지께 처음으로 길에서 회초리로 맞음 (동네 똑순이였던 오은영이 너무나 쪽팔림을 느낌)

  • @유덕희-x6c
    @유덕희-x6c 3 года назад +1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더불어 저와 자녀간의 사이가 좋아지는것은 물론이고요.

  • @Unknown_do-ob
    @Unknown_do-ob 6 лет назад +6

    난 어릴 때 하루에 한 번 꼴로 맞고 살았는데 때릴 때 뭘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고 때리면 모르겠는데 말안들었다고 그냥 때림. 때리기 전에 반성할 기회를 주고 설명을 하고 때렸으면 효과가 있었겠지.. 근데 난 이유도 없이 맞거나 그냥 기분 안좋거나 하라는 걸 자기 식대로 안한다고 맞은 적도 많음. 지금 성격은 남 눈치 잘보고 소심하고 내가 잘못한 게 있어도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말하지 않게 됨 ㅜㅜ

  • @김송은-b5y
    @김송은-b5y 8 лет назад +17

    엄마가 때릴때 저마음은 넘나 몰라주는것같아유유ㅠ

  • @꽃보다언냐
    @꽃보다언냐 9 лет назад +133

    여러분 그리고 혼날때 울잖아요
    그러면 엄마가 "니가 뭘 잘했다고울어?"하잖아요.
    그럼 잘하면 우나요??ㅋㅋ

    • @GureumXX
      @GureumXX 8 лет назад +8

      그건맞는말이네요ㅋㅋ ㅉ

    • @cpflthwn
      @cpflthwn 7 лет назад +20

      꽃보다언냐
      그건 뭐가 억울해서 우냐? 라는 뜻 아닐까요?

    • @jhpark2947
      @jhpark2947 6 лет назад +2

      잘못했으니 우는건데 말이에요

    • @조이-p6r
      @조이-p6r 5 лет назад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이에요 ㅎㅎㅎ

    • @syonnyandmunggu
      @syonnyandmunggu 4 года назад +7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억울해서 우는거고 어른은 뭐가 억울하다고 울어? 이뜻인데 뭔말이싱지요

  • @몽글이-u8i
    @몽글이-u8i 2 года назад

    오은영 ㅠㅠㅠㅠ 역사적 인물이다

  • @장경희-j3r
    @장경희-j3r 2 года назад

    오은영쌤 존경합니다

  • @ejlee9671
    @ejlee9671 4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훌륭한 강의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