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습니다 는 당신을 상대하고싶지 않으니 귀찮게하지 마세요 라는 뉘앙스(느낌)의 강한 거절처럼 들리지만 이젠 대다수 국민들께서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3만 탈북 이주민들께서 이루신 성과겠지요. 괜찮습니다 는 정중한 사양의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어르신을 뵐때마다 어린시절 인자하셨던 스승님을 보는듯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북한댁사랑방전혀 달라요!! 자꾸 개성쪽, 황해도 사투리랑 서울경기랑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경기도는 서울말이랑 비슷하고요 동네에 개성에서 전쟁때 오신분들 계셨는데 전혀 달랐어요 은근 사투리 심했어요 최근 탈북한 김일혁씨 가족이 황해도 원주민들 몰래 인터뷰 해오셨는데 사투리 심했고 서울경기랑 전혀 다릅니다..
보여주신 동영상 특성이겠지만 얘기의 결론들이 다 당위적으로 끝나는게 흥미롭네요. 공식적인 말의 특성인걸까, 사실 북한에서 오신 분들 인터뷰를 보면 뭔가 사회적으로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거나, 국가에 대한 소속감, 의무감을 강조하실 때가 많은데 보는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저 말이 다 진심에서 하는 말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북한 사람들 특성으로 이해하고 갑니다. 좋은 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
@@차도영-w1l 네~고향말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도 있고 같은 언어 다른 뜻도 있어요. 그리고 5천만 국민이 불을 끄라고 사용하는데 3만5천명의 탈북민이 불을 죽이라고 하는 것이 고향의 언어를 지키는 것일까요? 북한에서는 그렇게 사용한다고 물론 알려주긴 하겠지만 사용하고 싶지 않은 언어도 많습니다. 우리민족의 언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어란 기본적으로 소통을 위한 목적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데 북한의 문화어도 바로잡고 변화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투리라 2년전까지 남한만 있는지 알고 살았는데 이만갑 유튜브 영상으로 몰아치기 시청해서 북한에 사투리가 있다는것 알고 충격 받았어요🌺 일없습니다 뜻도 2년전에 처음 알았네요 10년전에 조선족의 여성한테 데이트 하자 했는데 일없습니다 하길래 거절 했구나 추측함 더이상 이야기 안했음👏🌟❤🍭🌺🌈❣
저 사투리에 관심 많아서 한국 팔도 사투리는 들으면 어느 지역 사투리인지 제법 잘 맞추는데 북한 사투리는 어렵네요. 평양과 함경도 구분하는 디테일한 수준까지는 못하겠어요ㅎㅎ 지금이야 많이들 의미를 알지만 ‘일 없습니다’가 모르는 남한 사람들한텐 뉘앙스가 좀 세게 들리긴 해요. “됐으니까 참견마” 이런 느낌?ㅎㅎ 그런데 어머님의 현재 억양은 북한 사투리가 서울 표준어랑 섞이면서 변한 억양인 건가요? 다른 북한분들한테 흔히 들어본 억양이 아닌데 차분하고 교양있게 들려서 매력적이에요. 근데 저희 친척 어르신 중에 어머님과 되게 비슷한 억양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서 혹시나 그 분이 625 때 피란 오신 이북 분이셨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ㅎㅎ
자주듣는 언어가 아니니까 지금 우리가 듣기 힘들지만 자주 만나서 대화하면 알아듣겠지요? 지금이야 아무렇지 않지만 예전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 처음 들을 때 낮설었던 생각이 납니다. 특히 전남 영광에 가서 사람이 꽉 찬 버스를 탔는데 "어메 죽겠네 어메 죽겠네" 하는 소리를 어른은 물론 꼬맹이들 까지도 하는데 얼마나 웃겼던지요. 그 쪽 분들이 충청도 사투리 들으면 우습겠지요 통일 되기전 이런 영상 듣고, 보고 하면 적응하겠지요 북한댁 좋은 영상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남,여 정복입은 사람 옷이 맞지 않아 우습습네다.
대체적으로 알아듣는데는 거의 어려움이 없네요. 오히려 같은 대한민국의 경상도나 특히 제주도보다도 귀에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전반적인 억양이 비교적 끝말이 짧고 빠른편인 경상도와 매우 흡사해서 얼핏들으면 대구나 부산 사투리를 듣는 느낌이구요. 탈북민분 유튜버중에 따님과 함께 나오시고 북한에서 참모장으로 계셨다는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처음에 다들 경상도나 강원도쪽 분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았으니까요. 솔직히 아주 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이가 대략 30후반에서 40대이상 되시는분들은 북한 사투리가 북한사람들이 짐작하는것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는 낯설거나 이해가 잘 안되지는 않아요. 앞서 얘기했듯이 함경도나 양강도(원래 다 함경도 아니었나요?)는 한국에선 강원도나 그 아래 지방, 평안도는 경기지방, 황해도는 충청도 지방과 흡사해서 크게 어색함이 없고 무엇보다 한국엔 북한이 고향이신 실향민 어른들이 800만이 넘어 우리 세대만해도 실향민 2세,3세들이 많아 성장하는과정에 매일 들으며 살다보니 우리가 사회나와서 북한 사투리를 직접 쓰진 않아도 부모님들에게 들으며 자라왔던 영향으로 귀에는 많이 익숙하답니다. 어려서부터 몸에 베인 고향말은 고치기 힘들다고 6.25이후부터 한국에 오래 정착해 살다가셨어도 대부분 돌아가실때까지 북한 고향 사투리는 바뀌지 않고 지니고 가셨으니까요. 근데 일없습니다 이 말투는 지금은 쓰임새나 의미를 알고는있지만 무시하는 말투부터 심히 무례함이 느껴지고 상대방 의견 싹 끊고 쌩까는 뉘앙스가 훅 들어와 기분이 나쁜것도 사실이구요^^;;
"십리마다 말이 다르고 백리마다 풍습이 다르다" - 이것은 내가 어렸을 적 (50년대)에 어느 시골 인척 집에 잠간 있었을 때 그 곳 어른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실제로 읍내 사투리, 산넘어 다른 마을 사투리가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면서도 쓰는 단어나 발음이 약간씩 달랐는데 그것이 참 재미도 잇고 신기하기도 했지요. 읍내 사투리는 억양은 시골 억양이지만 쓰는 어휘나 발음은 분명히 표준말에 가까웠습니다. 종이 다섯장이란 말을 산넘어가면 종우 다잇장이라고 하는 것, 백킬로 쯤 떨어진 남쪽 해안가의 섬 여인이 내가 있던 마을로 바구니를 이고 건어포를 팔러 왔는데 "이랬습너이꺼? 저랬습너이꺼?" 하는 것 등이 모두 신기했었는데 지금도 그런 사투리를 쓸 것 같이 생각이 안되는 군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기차가 역에 정차할 때마다 그곳에서 김밥같은 스낵을 팔러 나와 호객하는 사투리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것이 어린 나에게는 대단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차가 대전을 지나면서 역에 나와 떠드는 사람들의 말투가 확실히 어렸을 적 서울 살 때 듣던 것과 같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북한이 도의 숫자를 남한과 맞추는 과정에서 함경도의 일부를 량강도로 떼어냈습니다. 같은 함경도니까 당연히 비슷하죠. 지리적으로 함경도, 경상도, 제주도만 조금 이질적이고 나머지 지역끼리는 다 막혀있지 않고, 열려있기 때문에 사실 거의 언어가 비슷합니다. 전라도 사람도 전라도에 있을때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지만 서울 온지 얼마 안되서 다 서울 표준말 쓰더라구요. 20년 전에 민주당원 활동할때는 당원들이 대부분 전라도 출신들이었는데 말은 다 서울 표준말 쓰더라구요.
북한에서 숫자 세는 것 보니까 하나, 둘, 셋, 넷, 다섯,.....들 같은 단위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더군요 남한에서 숫자 셀때는 일, 이, 삼, 사, 오 ,...같은 단위를 주로 사용하잖아요 남한에서는 하나, 둘,셋등의 단위는 나이 이야기 할때 가끔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일,이,삼,...등을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위에 것(하나,둘,셋, ....)은 순수 우리말이고 아래것은 중국 한자 발음에 온 한자어(일,이,삼, 사, .....그래도 오래 사용해서 우리말화)이지요 예를 들어보면요 중국 고대어랑 가장 비슷한 발음을 가졌다는 광동어에서 숫자 세는 것은요 "얏(1) 이(2) 쌈(3) 쎄이(4) 음(5) 록(6) 찻(7) 팟(8) 까우(9) 쌉(10)"이거든요 한국의 일,이,삼,사,오,육,...랑 비숫하지요 모든 한국어 한자어 발음 자체가 1000몇백년전에, 고대 시대에서 중국 수입산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한자어를 사용하면 고상하게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조선말, 일제 시대까지 내려와서 사람들이 언어를 폼나게 사용할려고 한자어를 더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숫자 세는데까지도 한자어를 순수 우리말 보다 더 선호해서 이렇게 된것 같은데요 그런데 숫자를 셀때, 왜 북한말은 남한말보다 순수 우리말 방식으로 사용할까요? 북한에서는 순수 우리말을 최대한도로 사용 하게 하는 것이 북한 당국의 방침이라는 것이 아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오래동안 사용해왔던 한자어 (일,이, 삼,사 도 사실 한자어 지요!)도 사용 못하도록 유도하고 아주 순수한 우리말로 사용해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요 숫자 셀때도 순수 우리말(하나,둘, 셋, ...)로 세도록 유도한 것이 아닌가 하고 제가 추측을 해봅니다 왜 이럴까요 ?
남한에서 고유어 수사 한자어 수사 둘 다 상황에 맞게 잘 쓰는데 한자어 수사만 거의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숫자 셀 때 한자어 수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건 단순 편의성 때문이죠. 단음절이라 말하기도 떠올리기도 쉽고. '서른 더하기 열둘'하고 '삼십 더하기 십이'하고 어떤게 더 직관적으로 숫자가 떠오르고 계산하기 수월한가요? 숫자 관련 굳이 "문제"라고 할 만한 건 '해당 12분은…' 이런 식으로 써서 이게 사람을 센 건지 시간을 센 건지 혼란스럽게 하는 건데 (일반인도 아니고 심지어 뉴스자막에서) 이것도 결국 잘못된 습관, 국어에 대한 이해저하와 교육부실에 의해서 맞춤법을 안 지키는 거지 한자어 수사 사용과는 별 관계 없습니다. 우리말 한자어 수사의 한자음은 중세시대 중국어에서 유래됐을 거란 게 학계의 중론입니다. 북경어가 북방민족의 영향으로 혼자 튀게 변해서 그렇지 광동어 뿐만 아니라 중국방언들 숫자 발음은 다 한국한자음과 비슷해요. 전부 중고한어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이죠 말이 1500년이지 조선왕조가 세번, 대한민국이 스무 번 반복될 만큼의 시간동안 병용되면서도 고유어 수사는 전혀 안 밀렸어요. 한글전용이나 시대의 변화로 한자어는 사용량이 줄었음 줄었지 있어보이려고 사용하는 건 영어로 대부분 넘어갔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염려해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모국어에 대한 이해도지만요. 자기 행동에 대해 ~했네요하고 사물을 존대하고 ㅐ/ㅔ 혼동하고 않되 이러고 영어는 존댓말이 없으니 우리말도 없애야한다는 것들을 보고있자면 머리가 어질어질해집니다
아니요 숫자 세는거 박정희 정권때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음 일부러 시간은 한시 두시 이런식으로 키로는 일키로 이키로 미터도 일미터 이미터 이런식으로 교육으로 학교에서 가르침 지금우리야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있지만 외국인이나 북한 사람은 뻥찌죠 ㅋㅋㅋ 군대에서도 숫자같은건 통일해야 하고 하니까 일키로 밖에 적이 침입 이라고 해야 하는데 어떤놈은 일키로 가 아니고 한키로 라고 하면 헷갈리고 의사소통 작전이 되겠음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교육을 시킨거임 박정희 정권때 부터 우린 이렇게 배우고 써온거임 이거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북한댁사랑방 80년대 중반에 부모님 따라서 외국가서 살다온 일이 있었습니다. ㅋ 부모님께서 그 때 소니에서 만든 고성능 라디오를 구입하셨는데...한국에 오니 제 것이 되었습니다.ㅋㅋ 그때부터 뭐...ㅋㅋ 어제 영상 댓글에 만수무강 연구소에 관한 영상 몇 개 올렸습니다. 북한댁님께서 생각하시는 것과 다른게 하나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북한도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변형되고 한국이 60년대 썼던 서울말고 현재 서울말은 어투부터 다르죠 예전 서울말이 평양말로 평양쪽은 문화어 라고 해서 서울 표준어가 상당수 들어가 있는걸 볼수 있는데 옛날 한국드라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등 1960년대 이전영화들을 보면 북한영화안지 한국영화안지 구분안감 1939년 영화 서욺말인데 지금의 평양맡같죠 ruclips.net/video/0KZZN69NvS8/видео.html 북한평양 문화어 화술 ruclips.net/video/OOse5KIV2q4/видео.html 북한에서 방송멘트를 보면 확실이 설명을 할때는 문화어로 일상적인 멘트는 한국드라마에서 나온 평안도 사투리가 나옵니다 동무 가래 가지고 죽갓구마야 동무 불 죽이라우 평안도 사투리 많이 구사하는말이죠 북한에도 외래어가 남발해 북한도 지내들끼리 햇깔림 ruclips.net/video/8Xx3wK_2IvQ/видео.html 그리고 북한에서 사투라가 알아듣기 힘든곳이 함경북도 유역 두만강변 회령 북한댁 고향 온성 경원 경흥 6개 읍을 통틀어 6진 방언집이 나와 있는데 요즘방언과는 다르고 변형돠엇죠 이게오라지날입니다 ruclips.net/video/SDUA1ctKP00/видео.html 탈북민들이 한국사람들이 북한말 사투리가 체계화 돠지 그냥 흉내 정도인데 반해 미국말 조선족말 알본 현지인도 한국배우들이 상당수 흡사하다고 합니다 북한말을 현지 그대로를 구사하려면 할수있지만 북한사람들이 구사하는 사투라가 재미가 없죠 그래서 북한말 포안트중 그랬습나꺄 동무 쌩까지 말라우 내래 닌민군 동무들은 키가 어캐 이리 작습네까 북한댁 동무 내래 사진찍을때 잘보고 박으라우 요런게 재미있는 포인트만 추려내야 북한사투리 재밌어지죠 함경도식 밥묵어씀까 니 어찌 그러니 야야 이러면 북한말이 찰진말이 없죠 한국사람사람이 구사한 북한말 ruclips.net/video/YJKMPYAlQ5s/видео.html
일제시대 까지는 서울과 평양의 표준어가 비슷했고 ,, 건국초의 KBS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평양방송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당장 손잡고 싶을 만큼 안타까움이 밀려 옵니다.. 하루 빠리 김가의 압제가 무너져 동포들이 해방되고 북녘 동포들도 내 이웃이 되어 서로 도우며 어울리고 자유롭게 오고가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이 방송을 보면서 가슴 아픈건 방송에 나오는 북한분 모두 너무 얼굴이 말라서 가슴이 아픕니다 영양이부족하다는 건 알지만 이 정도 일줄은 그래도 방송에나오는 분들은 평범한 사람들 일텐데 다른사람들은 더할텐데 그래도 북한이 더 좋다고 광분하는 인간들 남한에 아직 한 삼백만 정도는 될겁니다
많이 다를 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시골의 여느 지방사투리 정도로 느껴지네요. 몇몇 단어의 차이만 있다뿐이지 거의 다 알아 듣겠어요.
사투리는그고장의 특징을말해주는거지요 구수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머니 말씀을가만히들어보면 정말교양있고 너무나 정겹습니다 어머니랑같이 많이 출연해주세요
반 밖에 못알아 듣겠습니다.
일 없습니다 는 당신을 상대하고싶지 않으니 귀찮게하지 마세요 라는 뉘앙스(느낌)의 강한 거절처럼 들리지만
이젠 대다수 국민들께서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3만 탈북 이주민들께서 이루신 성과겠지요. 괜찮습니다 는 정중한 사양의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어르신을 뵐때마다 어린시절 인자하셨던
스승님을 보는듯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북한댁 안녕하세요 방가 썩어지게 🤗하루 수고했어요❣❣ 많이 가족과 주말 좋은 보내주세요 잘지내고세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네요~왜? 눈물이 나지~ㅠㅠ~ ~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우리 후손들 에게 물려 주는것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사명 이죠 ~
잘 보구 갑니다.
잘 보존해야할 우리의 아름다운 방언들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황해도
개성 해주 사리원 은 서울과 거의 같다고 들었음
맞아요~그쪽은 경기도와 비슷해요~^^
잘 아시넹~ㅎㅎㅎ
@@북한댁사랑방 현재 서울 말은 전라도 사투리가 섞인 말이죠 원래 한양을 만들때 개성 사람을 한양으로 이주시켰음
고려왕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다 개성에 살던 사람이고 그밑에 노비나 가족도 전부 이주했으니 개성과 서울은 같은말이 었죠
@@북한댁사랑방전혀 달라요!!
자꾸 개성쪽, 황해도 사투리랑 서울경기랑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경기도는 서울말이랑 비슷하고요
동네에 개성에서 전쟁때 오신분들 계셨는데 전혀 달랐어요
은근 사투리 심했어요
최근 탈북한 김일혁씨 가족이 황해도 원주민들 몰래 인터뷰 해오셨는데 사투리 심했고
서울경기랑 전혀 다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사투리 일부러 고치려 마세요~! 매력 입니다 !북향민 들이 역지사지로 볼때는 우리 남향민들이 사투리 입니다. 말투로 거리감을 두면 그만큼 통일은 멀어 집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에 감사를,,,
보여주신 동영상 특성이겠지만 얘기의 결론들이 다 당위적으로 끝나는게 흥미롭네요. 공식적인 말의 특성인걸까, 사실 북한에서 오신 분들 인터뷰를 보면 뭔가 사회적으로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거나, 국가에 대한 소속감, 의무감을 강조하실 때가 많은데 보는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저 말이 다 진심에서 하는 말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북한 사람들 특성으로 이해하고 갑니다. 좋은 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
캬..... 함경도~~ 사투리 정겹네 ~~~
하하하! 오랜만에 고향사투리 웃겨서 죽겠네요. 산림보호원이 정복을 입은것도 너무 웃깁니다
일없다. 골이 아프다. 이런말은 저도 남편에게서 많이 혼났던 말이네요.
강사님 ㅋㅋㅋ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고향사투리 저는 반밖에 못알아듣겠어요 ㅋㅋㅋ 성수라는 말도 썼어요?
복누님 여기서도 자주 뵈여~
난 다 알아 듣겠구만 ㅎ
북한의사투리는 평양쪽에서사시는사람들의 말투는 표준말에가까운거같네요 ᆢ지방사람들의 말투는약간약간다른지만ᆢ끝말이 강도가센느낌이드네요 ᆢ한국도서울 경기수도권지역의말은 ᆢ거의표준어이지만ᆢ 지방은거의다틀리거든요 ᆢ특히 경상도와 전라도는완전히 억양부터가다르죠 ᆢ충졍도말은 느린편이죠 ᆢ남한이나북한사람들의공통점은 우리는한민족이기때문에 ᆢ빨리빨리해야된다는마음ᆢ성격이급한편인거는 완전똑같음이라고볼수있어요 ᆢ또하나는 깔끔하고깨끗한성격을가지고있는거또한같다고생각이듭니다 ᆢ하나씨 영상으로북한의 사투리잘들었어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일 없단말은 일이 없다는 말인데..
따갑다와 뜨겁다는 완전 다른말인데
같은 한국말인데도 이렇게 해석이 틀리다니...
여긴 지방마다 틀려도 다 알아들을수 있지만 북한말은 전혀 못 알아들어요.두분 건강하세요
얼마전부터 보게 되어 쭉 다 보게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만남도 극적....모두모두 응원합니다
ㅎㅎㅎ
엔딩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제가 버벅거렸죠? ㅠ
@@북한댁사랑방 아뇨 어머님에 멘트와 그걸 수정해주시는 모습 때문에요 ^^
아~🤣🤣🤣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사투리~ 이건 귀중한 자료네요.
전 대충 절반 정도는 알아듣겠고 나머지는 모르는 단어와 억양 차이로 인해 알아듣지 못하겠군요.ㅎㅎ
잘 시청했습니다.^^
오늘은 어머님 나오셨네요!
구독4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우왕~~재생트레인님~제일 먼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발한발 최선을 다해 나갈때마다 우리 시청자님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 시청자님들 덕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투리 참 듣기 좋고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인생에.가장.값진선물은
인연이.아닐까싶습니다
응원합니다..대박나세요
구별없이 다똑같이 들리네요..ㅎ
지방 사투리는 보존해야할 우리의 언어입니다. 표준말이라고 하는건 사람들이 임의로 정한것입니다. 지방말도 풍부한 우리의 어휘와 그 지방의 풍습이 배여있습니다.
북한에서 알아서 보존하겠지. 저 사람이 오죽했으면 바꿨겠냐
카메라 앞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들과 다르게 북한 사람들은 말끝을 흐리지 않고 또렷하게 말을 마치는 점이 흥미롭네요.
강원도 동해안 출신이라 그런지 함경도 방언은 뭔가 고향말이랑 유사하네요. 제주방언이 더 어렵신옵니다. 경상도 방언도 성조의 전신이 남아있어서 처음에는 낯설고 못알아들었어요...지금은 그러려니
💖🏃♀️
탈북민 끝말 이랬단말이 말이 연변에서도 예전에 그렇게썼어요, 지금은 많이 달라져도 사투리 정겹습니다
요즘은 연변에서 그렇게 사용하지 않나요?
@@북한댁사랑방 시골에계시는 년장하신 분들은 그대로 쓰고 요즘 젊은층은 않쓰는
거 같아요
경상북도에서도 동서남북지역마다 사투리가 조금식 다른데..요즘 젊은세대들은 억양만 사투리고 표준 단어들을 많이쓰지요..
경상도 사람이라 귀에잘 들어오네요 함경도는 사민정책으로 경상도사람들이 많이 갔죠 60 70프로가 조선시대 경상도사람이 살았답니다 그래서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맣이비슷 합니다
최송죽님 말투 비슷하네요~^^
@1:03 리연희 아주머니 말은 중간중간에 못 알아 듣는 부분이 제법 있고, 나머지 분들 말은 거의 다 알아들겠네요^^
미국인들이 영국영어를 듣는 느낌이 이럴까요?ㅎㅎ
나는 여기와서 사투리땜에 엄청 신랑한테 혼났어요..자야는데 불을끄세요..한다는게 불 죽이세요..그담에 물리치료하러갔다가 뜨겁다는표현한다는게 아~따갑습니다..해서 많이 웃겼어요..그담에 티비가 세팁박스가 잘안되서 안나온다고 티비 고장낫다해야는데 티비 마사졌습니다.하고 손이 갑자기 뜨거운불에닿았을때도 앗따가워라..ㅋㅋ여러가지로 사투리로 말해서 신랑이 한국분이라 알아듣지못해서 애 먹었음..
🤣🤣🤣🤣ㅎㅎㅎ저도 남편에게 몇번 지적받은 후 남편에게 먼저 부탁을 해서 저도 따라하는 식으로 배웠어요 ㅎㅎ 남편이 불을 끄세요. 라고 말하면 저도 불을 끄세요라고 따라하며 그렇게 배웠죠 ㅎㅎㅎㅎ
전예진 님 지금은 충청도 사투리 쓰시겠네요?
@@북한댁사랑방 북한댁이야 한국 정착의 교본이지요
탈북민이 한 道의 인구만큼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남북 말이 융화되어 어색하지 않겠지요
@@차도영-w1l 네~고향말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도 있고 같은 언어 다른 뜻도 있어요.
그리고 5천만 국민이 불을 끄라고 사용하는데 3만5천명의 탈북민이 불을 죽이라고 하는 것이 고향의 언어를 지키는 것일까요?
북한에서는 그렇게 사용한다고 물론 알려주긴 하겠지만 사용하고 싶지 않은 언어도 많습니다.
우리민족의 언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어란 기본적으로 소통을 위한 목적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데 북한의 문화어도 바로잡고 변화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투리라 2년전까지 남한만 있는지 알고 살았는데 이만갑 유튜브 영상으로 몰아치기 시청해서 북한에 사투리가 있다는것 알고 충격 받았어요🌺 일없습니다 뜻도 2년전에 처음 알았네요 10년전에 조선족의 여성한테 데이트 하자 했는데 일없습니다 하길래 거절 했구나 추측함 더이상 이야기 안했음👏🌟❤🍭🌺🌈❣
일 없시다
북한의 여러 지역 사투리를 들어봐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들이 하는 북한 사투리 같은 것은 없군요. 대체 대본 쓰는 작가들은 북한 사투리를 어디서 듣고 와서 정체불명의 사투리를 만들어 낸건지...재밌게 잘 봤습니다.
~~♥
함경도사투리억양들어보니까 함경도사투리억양이 강원도사투리억양, 대구경북울산사투리억양이랑 비슷해요. 근데 일본어억양으로 들리는 부산경남사투리억양이랑 달라요.
강하나씨 유트뷰채널 4만명 축하드려요 🎉
새로운 마음으로 유트뷰채널 오픈하시오 구독자시청자여러분 북한댁 사랑 💕 유트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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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나눔과 쉼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총화를 매주 해서 그런지 발표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북한사투리는 몇가지 단어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알아 듣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개그프로나 영화에서 연변조선족 사투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은 독재치하에서 주체사상에 세뇌되어 힘겨운 삶을 이어가시는 북녘 동포들이지만 어릴적 우리 가난한 시절 어머니와 누이들 보는듯 하네요.
북한댁님! 항상 10배로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저 북녘땅 모든분에게도 그런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 많은 언어중에 화자가 정말 적은 언어인데.. 갈라져 있는게 참 ㅜ 소중한 우리말 우리글
저분들 유틉하면 초토화될듯 ㅋㅋ
말이, 마리, 마리~~~~~~~아~~~
아 베 마 리~~~~~~~~~~~아~~~
갑자기 떠올라서 노래함 불러봤슴당
🤣🤣🤣🤣🤣마리 마리를 하도 많이 써서 저도 많이 혼났어요~반말한다고요 ㅋㅋ
저 사투리에 관심 많아서 한국 팔도 사투리는 들으면 어느 지역 사투리인지 제법 잘 맞추는데 북한 사투리는 어렵네요. 평양과 함경도 구분하는 디테일한 수준까지는 못하겠어요ㅎㅎ
지금이야 많이들 의미를 알지만 ‘일 없습니다’가 모르는 남한 사람들한텐 뉘앙스가 좀 세게 들리긴 해요. “됐으니까 참견마” 이런 느낌?ㅎㅎ
그런데 어머님의 현재 억양은 북한 사투리가 서울 표준어랑 섞이면서 변한 억양인 건가요? 다른 북한분들한테 흔히 들어본 억양이 아닌데 차분하고 교양있게 들려서 매력적이에요. 근데 저희 친척 어르신 중에 어머님과 되게 비슷한 억양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서 혹시나 그 분이 625 때 피란 오신 이북 분이셨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ㅎㅎ
황해도 사투리도 궁금하긴 하네요.
원래는 경기사투리와 비슷했다지만 지금은 평양사투리의 침투로 이것도 좀 바꼈다고 하던데 ㅋ
황해도 들어봤는데 경기도와 평안도랑 섞인 말투였습니다.
충청도처럼 평안도 경기 사이에 낀 느낌이라
북한 사투리 이뻐요 ❤
자주듣는 언어가 아니니까 지금 우리가 듣기 힘들지만 자주 만나서 대화하면 알아듣겠지요?
지금이야 아무렇지 않지만 예전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 처음 들을 때 낮설었던 생각이 납니다. 특히 전남 영광에 가서 사람이 꽉 찬 버스를 탔는데 "어메 죽겠네 어메 죽겠네" 하는 소리를 어른은 물론 꼬맹이들 까지도 하는데 얼마나 웃겼던지요.
그 쪽 분들이 충청도 사투리 들으면 우습겠지요
통일 되기전 이런 영상 듣고, 보고 하면 적응하겠지요 북한댁 좋은 영상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남,여 정복입은 사람 옷이 맞지 않아 우습습네다.
북한말은 부드럽지 못하고 딱딱해용
니다.슴다를 주로쓰고 요는 없네요.^^
2:45 여기 빼고는 알아듣는데 큰 어려움은 없네요ㅎㅎ오히려 제주도 사투리가 더 어려울지도요ㅎㅎ
[일없습니다]는 내 일에 관심가지지 말라는 뜻처럼 들려서 처음 들었을땐 뭔가 상처가 됐었는데, 요즘 탈북자관련 매체가 늘면서 꽤 익숙해졌죠ㅎㅎ
ㅎㅎ 일없습니다.라는 말이 북한에서는 상황에 따라 안 좋게 사용될 때도 있으니 불쾌하게 들리는게 맞는 말씀이세요.
그래도 대부분 좋은 쪽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일없습니다가 익숙해지면 좀 덜 불편할 것 같아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 아주머니 이야기라는거 다알아 들겠네요.. 평양말은 억양만 평안남도풍이고 표준말에 가깝네요..
영상어떻게 촬영했죠!대박!
보기 힘든영상봅니다.
사투리 신기하구요.
대부분 비슷한 억양이네요.
남측 강원도 억양과 비슷하네요^^
일없습네다.ㅎㅎ
잘보고갑니다
또뵐께요.
대체적으로 알아듣는데는 거의 어려움이 없네요.
오히려 같은 대한민국의 경상도나 특히 제주도보다도 귀에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전반적인 억양이 비교적 끝말이 짧고 빠른편인 경상도와 매우 흡사해서 얼핏들으면 대구나 부산 사투리를 듣는 느낌이구요.
탈북민분 유튜버중에 따님과 함께 나오시고 북한에서 참모장으로 계셨다는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처음에 다들
경상도나 강원도쪽 분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았으니까요.
솔직히 아주 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이가 대략 30후반에서 40대이상 되시는분들은 북한 사투리가
북한사람들이 짐작하는것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는 낯설거나 이해가 잘 안되지는 않아요.
앞서 얘기했듯이 함경도나 양강도(원래 다 함경도 아니었나요?)는 한국에선 강원도나 그 아래 지방, 평안도는 경기지방, 황해도는 충청도 지방과 흡사해서 크게 어색함이 없고 무엇보다 한국엔 북한이 고향이신 실향민 어른들이 800만이 넘어 우리 세대만해도 실향민 2세,3세들이 많아 성장하는과정에 매일 들으며 살다보니 우리가 사회나와서
북한 사투리를 직접 쓰진 않아도 부모님들에게 들으며 자라왔던 영향으로 귀에는 많이 익숙하답니다.
어려서부터 몸에 베인 고향말은 고치기 힘들다고 6.25이후부터 한국에 오래 정착해 살다가셨어도 대부분 돌아가실때까지 북한 고향 사투리는 바뀌지 않고 지니고 가셨으니까요.
근데 일없습니다 이 말투는 지금은 쓰임새나 의미를 알고는있지만 무시하는 말투부터 심히 무례함이 느껴지고 상대방 의견 싹 끊고 쌩까는 뉘앙스가 훅 들어와 기분이 나쁜것도 사실이구요^^;;
1:28 여기부터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진짜 하나도 못알아듣갰음 ㅋㅋㅋㅋㅋㅋ 그냥들으면 중국말인줄 알았을듯
그렇죠?🤣🤣🤣
와 북한방송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ㅋ
탈북채널들도 게스트들과 대화시 마구빨리 말하면 알아듣기포기합네다 ㅋㅋㅋ
저 경상도 사람인데요. 함경도사투리 신기하게 다 알아들어요. 제주도 사투리는 못 알아들어도, 함경도말투는 알아들음.
북한 사투리 재밌게 들었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사투리가 있는데 전혀 뜻이 다른 일없습니다라는 말은 괜챦습니다 라는 말이라 하니 전혀 뜻이 다르니 못 알아 듣겠습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
일없슴다' 가 얼마나 듣기좋은 말인데 우리 한국 똘추들.
그렇지 아이하겟슴둥?
3:06 아니 함안댁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경북 안동이 고향인데 모르는 단어 몇개 빼곤 다 알아 듣겠네요..
오~ 그렇군요.
일단 경상도 사람들 중에 언어능력이 발달된 사람들이 동쪽(함경도/양강도) 말 잘 들리는 편이죠.
좨다 시커멓고 삐적마르셧네요
저는 남한에서 나고
살았지만북한사투리는
대부분 알아들어요
거의 95%??정도
그러나 갱상도 전라도
사투리는 65%밖에
알아 못들어요
단어 자체가 틀려요
경상도 전라도 말은
재주도는 대부분
알아 못들어요
하,....30퍼 정도만 알아먹겠다.
😅😅😭😭
저는 중국심양조선족인데요.이쪽도 《일없어》를 많이 쓰거둔요😂
0:39분부터 0:51분까지 나오는 음악의 제목이 뭔가요!
"십리마다 말이 다르고 백리마다 풍습이 다르다" - 이것은 내가 어렸을 적 (50년대)에 어느 시골 인척 집에 잠간 있었을 때 그 곳 어른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실제로 읍내 사투리, 산넘어 다른 마을 사투리가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면서도 쓰는 단어나 발음이 약간씩 달랐는데 그것이 참 재미도 잇고 신기하기도 했지요. 읍내 사투리는 억양은 시골 억양이지만 쓰는 어휘나 발음은 분명히 표준말에 가까웠습니다.
종이 다섯장이란 말을 산넘어가면 종우 다잇장이라고 하는 것, 백킬로 쯤 떨어진 남쪽 해안가의 섬 여인이 내가 있던 마을로 바구니를 이고 건어포를 팔러 왔는데 "이랬습너이꺼? 저랬습너이꺼?" 하는 것 등이 모두 신기했었는데 지금도 그런 사투리를 쓸 것 같이 생각이 안되는 군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기차가 역에 정차할 때마다 그곳에서 김밥같은 스낵을 팔러 나와 호객하는 사투리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것이 어린 나에게는 대단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차가 대전을 지나면서 역에 나와 떠드는 사람들의 말투가 확실히 어렸을 적 서울 살 때 듣던 것과 같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북한 사투리는 억양만 다를뿐 거의 다 알아듣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못알아들어요.
그래...일없단 얘기는 참 적응이안돼. 꼭 무시하는것 같거든. "넌 몰라도 돼","관심없어","쓸데없는 말 하지마","난 너랑 안친해","너랑 관계없잖아?","상관하지마" 이런 느낌이 들게 하거든.
사투리 인데 우리가 들을 때는 필요없다 치워라 라는등 기분 나쁘게 들려요
우리가 들엇던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는 들어봐서 이해가 되는데 않듣던 말을 들으니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오해를 하죠 ^^
통일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살 유일한 방법입니다!
북한이 도의 숫자를 남한과 맞추는 과정에서
함경도의 일부를 량강도로 떼어냈습니다. 같은 함경도니까 당연히 비슷하죠.
지리적으로 함경도, 경상도, 제주도만 조금 이질적이고
나머지 지역끼리는 다 막혀있지 않고, 열려있기 때문에 사실 거의 언어가 비슷합니다.
전라도 사람도 전라도에 있을때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지만
서울 온지 얼마 안되서 다 서울 표준말 쓰더라구요.
20년 전에 민주당원 활동할때는 당원들이 대부분 전라도 출신들이었는데
말은 다 서울 표준말 쓰더라구요.
2:22 이건 평양 말투같음 ㅎㅎ 아닌가??
북한에서 숫자 세는 것 보니까
하나, 둘, 셋, 넷, 다섯,.....들 같은 단위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더군요
남한에서 숫자 셀때는
일, 이, 삼, 사, 오 ,...같은 단위를 주로 사용하잖아요
남한에서는 하나, 둘,셋등의 단위는 나이 이야기 할때 가끔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일,이,삼,...등을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위에 것(하나,둘,셋, ....)은 순수 우리말이고
아래것은 중국 한자 발음에 온 한자어(일,이,삼, 사, .....그래도 오래 사용해서 우리말화)이지요
예를 들어보면요 중국 고대어랑 가장 비슷한 발음을 가졌다는
광동어에서 숫자 세는 것은요 "얏(1) 이(2) 쌈(3) 쎄이(4) 음(5) 록(6) 찻(7) 팟(8) 까우(9) 쌉(10)"이거든요
한국의 일,이,삼,사,오,육,...랑 비숫하지요
모든 한국어 한자어 발음 자체가 1000몇백년전에, 고대 시대에서 중국 수입산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한자어를 사용하면 고상하게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조선말, 일제 시대까지 내려와서
사람들이 언어를 폼나게 사용할려고 한자어를 더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숫자 세는데까지도 한자어를 순수 우리말 보다 더 선호해서 이렇게 된것 같은데요
그런데 숫자를 셀때, 왜 북한말은 남한말보다 순수 우리말 방식으로 사용할까요?
북한에서는 순수 우리말을 최대한도로 사용 하게 하는 것이 북한 당국의 방침이라는 것이 아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오래동안 사용해왔던 한자어 (일,이, 삼,사 도 사실 한자어 지요!)도 사용 못하도록 유도하고
아주 순수한 우리말로 사용해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요
숫자 셀때도 순수 우리말(하나,둘, 셋, ...)로 세도록 유도한 것이 아닌가 하고
제가 추측을 해봅니다
왜 이럴까요 ?
남한에서 고유어 수사 한자어 수사 둘 다 상황에 맞게 잘 쓰는데 한자어 수사만 거의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숫자 셀 때 한자어 수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건 단순 편의성 때문이죠. 단음절이라 말하기도 떠올리기도 쉽고. '서른 더하기 열둘'하고 '삼십 더하기 십이'하고 어떤게 더 직관적으로 숫자가 떠오르고 계산하기 수월한가요?
숫자 관련 굳이 "문제"라고 할 만한 건
'해당 12분은…' 이런 식으로 써서 이게 사람을 센 건지 시간을 센 건지 혼란스럽게 하는 건데 (일반인도 아니고 심지어 뉴스자막에서) 이것도 결국 잘못된 습관, 국어에 대한 이해저하와 교육부실에 의해서 맞춤법을 안 지키는 거지 한자어 수사 사용과는 별 관계 없습니다.
우리말 한자어 수사의 한자음은 중세시대 중국어에서 유래됐을 거란 게 학계의 중론입니다.
북경어가 북방민족의 영향으로 혼자 튀게 변해서 그렇지 광동어 뿐만 아니라 중국방언들 숫자 발음은 다 한국한자음과 비슷해요. 전부 중고한어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이죠
말이 1500년이지 조선왕조가 세번, 대한민국이 스무 번 반복될 만큼의 시간동안 병용되면서도 고유어 수사는 전혀 안 밀렸어요.
한글전용이나 시대의 변화로 한자어는 사용량이 줄었음 줄었지 있어보이려고 사용하는 건 영어로 대부분 넘어갔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염려해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모국어에 대한 이해도지만요. 자기 행동에 대해 ~했네요하고 사물을 존대하고 ㅐ/ㅔ 혼동하고 않되 이러고 영어는 존댓말이 없으니 우리말도 없애야한다는 것들을 보고있자면 머리가 어질어질해집니다
아니요 숫자 세는거 박정희 정권때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음
일부러 시간은 한시 두시 이런식으로 키로는 일키로 이키로 미터도 일미터 이미터 이런식으로 교육으로 학교에서
가르침 지금우리야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있지만 외국인이나 북한 사람은 뻥찌죠 ㅋㅋㅋ
군대에서도 숫자같은건 통일해야 하고 하니까 일키로 밖에 적이 침입 이라고 해야 하는데 어떤놈은 일키로 가 아니고 한키로 라고
하면 헷갈리고 의사소통 작전이 되겠음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교육을 시킨거임
박정희 정권때 부터 우린 이렇게 배우고 써온거임 이거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나도 너투거우 제낭이 처음 일 없습니다 할때 상당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내가 96년 연길을 다녀왔지요 북한댁 자당께서는 안도현 안산인가 친척분이사신다 했던가요 나는 안도 용산에 친척이 있습니다 여기는 미국 필라델피아 입니다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힘드네요. 자세히 들으면 대략적으로 해석은 가능한 정도임
대한민국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고 제주도 사투리는 못 알아듣죠
북한사투리도 재밌단 말이
조선족들도 일없음니다 쓰던데요
아~그래요?
저는 못들었어요~중국조선족친구들도 결혼해서 한국에 사는데 못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살던 조선족동네도 괜찮아~됐어 됐어 이런 말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연변쪽일까요?
제 귀가 이상한건가요?? ㅋㅋ 전 사투리는 잘 못해도...특정한 단어 빼곤 다 알아듣습니다.ㅋㅋ
80년대 중반부터 북한 방송을 들어왔거든요 ㅋㅋ
근데...새싹 유튜버 누귤까요...진짜 궁금...찾아봐야겠네요...ㅋㅋ
어머~정말요? 대박!... 저도 다 못알아듣겠는데 ㅎㅎㅎ
새싹유튜버 ㅎㅎㅎ
@@북한댁사랑방 80년대 중반에 부모님 따라서 외국가서 살다온 일이 있었습니다. ㅋ
부모님께서 그 때 소니에서 만든 고성능 라디오를 구입하셨는데...한국에 오니 제 것이 되었습니다.ㅋㅋ
그때부터 뭐...ㅋㅋ
어제 영상 댓글에 만수무강 연구소에 관한 영상 몇 개 올렸습니다.
북한댁님께서 생각하시는 것과 다른게 하나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하나-v7h 네~영상 보도록 할게요~^^_
북한댁은 숫자를 말할 때 '공'자를 붙이지 않는 데, 아직도 많은 탈북민들이 이천공팔년이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들을 때마다 불편해요. 왜 불필요하게 을 붙일까? "일 없습니다"는 확실히 거절하는 뜻이나 짜증이 섞인 말이나 대답으로 들립니다. 화를 내는 듯한.
흥미로운 컨텐츠네요. 그래도 제주도 사투리보다는 알아들을수는 잇을 것 같긴하네요. 그런데 조선족 사투리랑 북한사투리도 많이 다른가요? 북한 지역별 로 사투리 컨텐츠 더보고 싶네요.
연변 조선족들도 전부 "괜찮습니다" 그럽니다. 한국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연변 조선족TV 뉴스방송도 이건 한국방송인지 구별도 잘 안감.
북한도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변형되고 한국이 60년대 썼던 서울말고 현재 서울말은 어투부터 다르죠
예전 서울말이 평양말로 평양쪽은 문화어 라고 해서 서울 표준어가 상당수 들어가 있는걸
볼수 있는데 옛날 한국드라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등 1960년대 이전영화들을 보면 북한영화안지
한국영화안지 구분안감
1939년 영화 서욺말인데 지금의 평양맡같죠
ruclips.net/video/0KZZN69NvS8/видео.html
북한평양 문화어 화술
ruclips.net/video/OOse5KIV2q4/видео.html
북한에서 방송멘트를 보면 확실이 설명을 할때는 문화어로
일상적인 멘트는 한국드라마에서 나온 평안도 사투리가 나옵니다
동무 가래 가지고 죽갓구마야 동무 불 죽이라우 평안도 사투리 많이
구사하는말이죠
북한에도 외래어가 남발해 북한도 지내들끼리 햇깔림
ruclips.net/video/8Xx3wK_2IvQ/видео.html
그리고 북한에서 사투라가 알아듣기 힘든곳이 함경북도 유역 두만강변 회령 북한댁 고향 온성 경원
경흥 6개 읍을 통틀어 6진 방언집이 나와 있는데 요즘방언과는 다르고 변형돠엇죠
이게오라지날입니다
ruclips.net/video/SDUA1ctKP00/видео.html
탈북민들이 한국사람들이 북한말 사투리가 체계화 돠지 그냥 흉내 정도인데 반해 미국말 조선족말 알본 현지인도
한국배우들이 상당수 흡사하다고 합니다
북한말을 현지 그대로를 구사하려면 할수있지만 북한사람들이 구사하는 사투라가 재미가 없죠
그래서 북한말 포안트중 그랬습나꺄 동무 쌩까지 말라우 내래 닌민군 동무들은 키가 어캐 이리 작습네까
북한댁 동무 내래 사진찍을때 잘보고 박으라우 요런게 재미있는 포인트만 추려내야 북한사투리 재밌어지죠
함경도식 밥묵어씀까 니 어찌 그러니 야야 이러면 북한말이 찰진말이 없죠
한국사람사람이 구사한 북한말
ruclips.net/video/YJKMPYAlQ5s/видео.html
사투리가 어때서
우리 말을 풍부하게 만드는요온임
표준아는 사전에나 존재하지
실제로는 모두 지방언어를 씀
서울투착민도 서울지방의 방언을 쓰는 것임
1:03 이분 어느 사투리예요?
잘 들어 보세요
~다. ~까
군대에서 쓰는 용어가 북쪽임
솔직히 내가 서울 마포 태생에 지금은 경기도 화성 사는데
아버지는 경남 의령 어머니는 충남 예산
난 서울 경기 표준말이 제일 좋습니다
한국에서 일없으면 굶어 죽어요 ㅎ
일제시대 까지는 서울과 평양의 표준어가 비슷했고 ,,
건국초의 KBS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평양방송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당장 손잡고 싶을 만큼 안타까움이 밀려 옵니다..
하루 빠리 김가의 압제가 무너져 동포들이 해방되고
북녘 동포들도 내 이웃이 되어 서로 도우며 어울리고
자유롭게 오고가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평양말이랑 서울말이 차이가 없었다니.. 지금도 큰 차이는 없지만 악센트 차이는 있지만요
@@Australia789 그악센트가 전라도말이 섞여서 된 서울말임 예전 서울말은 북한말에 가까움
개성이랑 서울은 같은 사투리였음
이 방송을 보면서 가슴 아픈건 방송에 나오는 북한분 모두 너무 얼굴이 말라서 가슴이 아픕니다 영양이부족하다는 건 알지만
이 정도 일줄은 그래도 방송에나오는 분들은 평범한 사람들 일텐데 다른사람들은 더할텐데 그래도 북한이 더 좋다고
광분하는 인간들 남한에 아직 한 삼백만 정도는 될겁니다
양강도는 원래 함경도에요^^왕래가적고 방송의영향을 적게 받아 지방별 사투리 잘 보존된거같아 다 우리나라 말이니 너무 억지로 바꾸지 마세요 단 김가일가가 사상에끼워넣어 만든 단어는 바꿀필요가 있지싶어요^^
일없습니다.재미잇네요. 실제로 백수들은 일이 없습니다.
리연희님 30프로정도 알아들을 것 같은데.. 인터뷰 내용 아시는 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ㅠㅠ 1:18초부터 나오시는 분 인터뷰요~
ㅎㅎㅎ 리연희님 인터뷰는 당간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온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역별 구분 못하겠습니다,,ㅎㅎ 어머님 영상만 유투브가 찾아 보여주네요,,`~^^ 교육자이시라서 다르다는것에 대해 바로 교정을 하시네요,~~( 틀렸다는 표현은 안쓰겠습니다,~~)
ㅎㅎ
북한의 사투리...
하나도 못알아 듣겠어요!
ㅋ
일없습니다 .. 이건 한국말로 바꾸면
= 볼일없습니다 . 아님 백수 를 의미 😧
북한에서는 일없슴돠 다양하게 쓰이는데...
@@북한댁사랑방
북한여자가 한국남자에게 일없습니다 하면
담날 연락 안올걸요 ..
여기는 여자가 거절하면 포기하거든요
남자들이 북한처럼 10번찍고 그런게 없어요
@@거북이들-r3y ㅎ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
@@북한댁사랑방
한국남자
나 싫다고요 . 네 알겠습니다 ..끝 😔😔
북한남자
네가 싫다고 . 그래 끝까지 가보자 😲😲
@@거북이들-r3y 🤣🤣🤣🤣
4:17 일없습니다
북한댁이 책을쓰셨다는데 쓰신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지닌번 책방에서못찾고 돌아왔습니다
아~네 시청자님^^ "나는 북한댁이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천 공 이십일년
2021
백 공 구
109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