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 나이가 저를 낳아주셨던 어머니의 나이가 되었네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 대학교 그리고 직장인이된 지금.. 시간이 무섭다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현재를 살아가느라 바쁘지만 지가난 추억에 웃음을 짓고 또 눈물이 나네요 언젠가 제가 지금의 어머니 나이가되고 더 흘러 노인이되겠죠 걱정을 너무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지만 제가 먹은 나이만큼 부모님의 나이도 늘어나니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운 요즘이네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진짜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인데.. 그리고 나서 다음날 노래 들으면 ..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게 하는데.. 힘들 때 마다 듣는 노래인데.. 꼰대 같지만 진짜 우리 아버지들은 어떻게 버텻을까??.. 지금은 혼자 살아도 힘든데.. 어떻게 아버지들은 버텻을까??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작년 7월에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많이 미워도 했고 많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내가 정말 아버지를 사랑했으며 내가 아버지처럼 처절하게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고 느낀다. 내가 아버지에게 못받아서 마음 아픈것 보다 아들에게 더 주지 못해서 마음 아파했을 우리 아버지. 미안합니다. 너무 가난했고 너무 처절했어요. 그냥 화낼곳이 필요했어요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 더 사랑받고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부디 저승에서는 마음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4년 7월에 듣고있네요... 이 노래 처음 알게된게 중학생때였네요... 지금은 30개 후반입니다. 두번의 파혼을 겪고... 큰 상처가 되어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벌써 직장인으로 살아간지도 15년이 넘었네요... 어릴때 듣던 노래가 나이를 먹어 듣게 되니 너무 감정몰입이되네요...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상사 후뱌 눈치보고... 회식과 술에찌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참고 인내하고... 그냥 나이먹은 어른른 그냥 되는 줄 알았고... 어른이 되면 냐가 하고싶은대로 하니까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데...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노랴가사처럼 정말 쉽지않네요... 여러분 나이먹어가면 제일 슬픈게... 부모님을 가끔 몇달이라도 한번씩 찾아뵈면... 얼굴에 주름이 하나 둘 늘어가시고... 농사지으시는 우리부모님... 농번기에는 피부도 다 햇빛에 검어지시고... 이 슬픔은 정말 이루...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이 너무 가슴아파지거든요...왜케 눈물이 흐르는지 ㅎㅎ.... 나이를 먹어보니 그 옛 속담에 틀린말 하나도 없다는걸 느껴요... 20대는 20키로의 속도로 30대는 30키로의 속도로 40대는 40댜의 속도로... 하루하루 나날들이 너무 빨리지나간다는말... 틀린말이 아닌것같아요.. 그냥 사는것도 힘들고 주저리주저리 ㅎㅎ 투정해보네요.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아.... 이젠 반오십의 나이가 되어서 이노래를 들으니 아버지 어머니에게 더 잘해드려야지 하거 생각하고..... 아직은 많이 남은 미래를 생각하기도 하고 지나온 25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인생이 다시 되돌아보여지기도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뒤늦게 왁스 노래를 주구장창 찾아다가 듣던 중 알게 되었던 노래.. 뭔가모를 섭섭함과 아쉬움, 애잔함 그리고 그리움이 진하게 느껴지는 이노래. 그 당시 정말 많이도 들었었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이 노래 듣기가 더 겁이난다. 그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될 터이니. 왁스노래는 참 마음을 울리는것들이 많다.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세월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30대에 들어섰고 주변에선 장가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아버지는 60대가 되었고 언젠간 나도 7080되고 죽겠지.. 일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끔 술도 마시고 그렇게 1년 2년 익숙해 진다는건 정말 무서운듯.. 늙어간다는건 죽어간다는건데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엔 제약이 너무 많고 슬프군
진짜 가슴이 착잡해지네요 항상 엄마아빠가 30대라고 생각했던 초등학교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50중반이고 전벌써 딸 아들이 있네요 참 인생이 길고도 짧은게 애들키우면서 시간도 금방가는데 나이도 금방먹는데 더불어 엄마아빠도 같이 먹고있네요 아직도 엄마랑아빠는 30먹은 저한테 아직도 애기라고 말하는데..자꾸 슬픈생각만되네요 영생을 누리고싶은 생각
안방에서 짱구 목소리 들리길래 뭔가 싶어서 들여다 다봤는데, 아버지가 어쩐 일로 짱구 보고 있었음. 저거 회상장면 봐서 기억남. 아버지가 만화같은 걸 다봐요? 딴거 틀어드려요? 하고 물으니 나둬봐라 하시길래 ㅇ.ㅇ하고 나감. 그날 저 짱구애니 끝까지 다보신걸로 기억남. 저거 본다고 상차려서 안방에서 저녁 먹었으니까.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 아버지 당신 인생이 생각나신거 같드라... 나이 50 넘으셨는데,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내집마련 하고, 가정을 만들고... 정말 아직도 기억난다. 많은 생각이 나는 애니장면인듯...
결혼식 하던 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많이 늙으셨네... 이 노랫말이 가슴을 후벼판다. 부모 없이 결혼했으니까.... 그런 내가 정말 황혼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이노래는 이게 뮤비인듯
그니까요
ㅋㅋㅋㅋㅋ
@@mrkim-jj1pz 저희외할머니사진을담은영상찍을때이노래로했는데
ㅇㅈ합니다
진짜 노래와 영상의 싱크로율 대박인듯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옴
6년전.작고하신.아버지생각이나네요
내가.아기였을때.젊었던.아빠가.나에게
홍시를 먹여주시면서 하하.웃던 모습이선명합니다
이젠.나도.아이를.낳아서.오늘귤을까서
먹여주는데 문득 그생각이나면서울컥하더라구요
ㅠㅅㅠ
멋진 아버지세요
건강하세요 항상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오는길 잠시 신호걸려 이 댓글보고 울컥ㅠㅠ
벌써 제 나이가 저를 낳아주셨던 어머니의 나이가 되었네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 대학교 그리고 직장인이된 지금..
시간이 무섭다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현재를 살아가느라 바쁘지만 지가난 추억에 웃음을 짓고 또 눈물이 나네요
언젠가 제가 지금의 어머니 나이가되고 더 흘러 노인이되겠죠
걱정을 너무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지만 제가 먹은 나이만큼 부모님의 나이도 늘어나니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운 요즘이네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눈물짓고있는 내부모님ᆢ어느새많이늙으셨네에서ᆢ결혼8년차지만 한번도안운적이없네요ᆢ
발달이느렸던우리큰아이가ㆍ초등학교도움반에 이제곧ᆢ입학을앞두고있어서ᆢ
짱구를보면ᆢ 내이야기같네요ㅎㅎ
40넘었습니다ㆍ 짱구아빠처럼ᆢ
그렇게강인하던 울아부지가50대에 약주많이드시고
이불에서 엉엉우시던기억이나는데ᆢ
우리아부지가70이넘으셨으니ㅎㅎ
이노래는진짜ᆢ 명곡입니다
어렸을땐 몰랐지..
왜 아빠는 항상 평일에 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는 잠자기 바빴는지...
머리가 커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알겠더라
아버님의 굽은 등이 나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친 세월의 흔적과 맞바꾼 것이었음을...
아직 들으시는분 계실려나..
한번씩 들으면 참 좋은디
저요
저요 ㅋㅋ 고딩때 부터 애창곡이 였는데 노래방 못간지 일년이 훌쩍넘어서 슬프네요...ㅋㅋㅋ
37저요
2024년에도 들어요
저도 ^^
애들은 재밌게보고 어른들은 눈물훔치다왔다는 전설의 명작 20세기..
공감가는 말이네요. 어릴땐 그냥 재밌게봤었는데..ㅎ
이강준 저어린이인데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이쥬마 너무 철 들지마. 즐겨. 인생은 즐기는거야
@@bolbbarganyanggoch 맞습니다. 너무 일찍 어른스러우면 오히려 힘든 점이 더 많더군요..
20세기그립네요
에휴...이노래를 결혼하고 애낳기전에 처녀시절엔 그냥좋은노래로만 생각했는데 너무공감가고눈물나는 노래에요...ㅠㅜ 짱구영상까지더하니 폭풍눈물흘리고갑니다..ㅠㅠ
이세상모든 부모님들 너무감사합니다..
이거는 볼때마다 웃음보다 눈물이나는데 가끔씩 보러오게됨.그래 가끔 눈물흘리고 싶을땐 흘려야지.2023년...
진짜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인데..
그리고 나서 다음날 노래 들으면 ..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게 하는데..
힘들 때 마다 듣는 노래인데..
꼰대 같지만 진짜 우리 아버지들은 어떻게 버텻을까??.. 지금은 혼자 살아도 힘든데.. 어떻게 아버지들은 버텻을까??
아버지만큼 당신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9년전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술먹을때마다 자기전 꼭 보고잠
삶이 힘들어서 그런지 듣고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노래도 겁나게 좋은데 이거 영상..선택하신분..진짜 대박이네..
이 영상만든분 싸이월드에
이거 올리고 입대했는데 100일 휴가 나와서
조회수 대박친 영상이 되었죠~~~ 유투브였음 초대박이였을텐데 ㅎㅎㅎ
"거울에비친 내모습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이가사가 젤 슬픈거 같다
그러게요
점점 얼굴이 쳐지네요~
이노래는 왜이렇게 내 인생의 노래 같을까..
아니. 우리 모두의 노래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네.. 황혼의문턱이라는 말이 왜이리 슬프냐..
이 노래 들으면 우리 부모님 인생이 보이는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18살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그땐 흔한 노래중 하나였어요. 지금와서 다시 들어보니, 눈물이 말없이 흐르네요. 그땐 이해 못했던 걸, 지금은 이해하고 느끼게 되어서 그런가봐요
가사가 심금을 울리게 잘만들어 졌습니다.
노래를 들을때마다 작사가 얼마나 잘만들었지 귀에 잘들어오는 군요 작곡도 말할것도 없고요.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와우
인간의 인생은 아름다운거구나..
아니 영상보면서 듣는데 진짜 하염없이 울엇다 거짓말 안보태고 그냥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림
어릴적 천원가지고 행복했고
하고자하는 모든게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땐 아무생각없이 즐거웠는데…
점점 황혼이 찾아올수록 내가 많이 변했구나
라는걸 느끼며! 더열심히 살아봐야지
모두들화이팅!!
본래 뮤비는 왁스본인 사진이 많았는데.. 애니지만 아버지를 주인공으로하니 감동이 수십배 커지네요...노래도 좋고 아빠도 좋아요
아버지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한태 가사회상할수있는곡입니다
짱구아빠 신형만도 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었다는 점이 새삼스레 느낄 수 있는 감동 포인트 같음...
어릴때 들으면 그냥 좋은 곡이라고 좋아했고 나이 들어서 들어보면 슬퍼서 울게 되는 곡... ㅠㅠ
작년 7월에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많이 미워도 했고 많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내가 정말 아버지를 사랑했으며 내가 아버지처럼 처절하게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고 느낀다. 내가 아버지에게 못받아서 마음 아픈것 보다 아들에게 더 주지 못해서 마음 아파했을 우리 아버지. 미안합니다. 너무 가난했고 너무 처절했어요. 그냥 화낼곳이 필요했어요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 더 사랑받고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부디 저승에서는 마음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힘내요! 다 잘되실꺼에요.
댓글 정말 와닿네요
저랑 비슷하신 삶을 사신듯해서...
힘내세요!!
나 45세 애들셋 이 노래를 듣고있음 내 삶이 파노라마 같이 펼쳐진다 기억이라는 것이 있을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48...이시군요...ㅠ
@@준혁양-o3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51 이네요.
인생 이제 시작입니다.
이 노래는 인생이나 마찬가지인것같다.. 전체 4분 25초중 약 1분 20초정도 흘렀다..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사셨던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면서 복잡하다. 나도 곧 이노래의 끝으로 가지않을까 하고..
영상보면서 댓글읽는데 …역시 드라마는 먼곳에 있는게 아니었음 우리각자 주인공인 드라마에살고있음…모두들 화이팅입니다!!!!
24년 7월에 듣고있네요...
이 노래 처음 알게된게 중학생때였네요... 지금은 30개 후반입니다. 두번의 파혼을 겪고... 큰 상처가 되어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벌써 직장인으로 살아간지도 15년이 넘었네요...
어릴때 듣던 노래가 나이를 먹어 듣게 되니 너무 감정몰입이되네요...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상사 후뱌 눈치보고... 회식과 술에찌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참고 인내하고... 그냥 나이먹은 어른른 그냥 되는 줄 알았고... 어른이 되면 냐가 하고싶은대로 하니까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데...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노랴가사처럼 정말 쉽지않네요...
여러분 나이먹어가면 제일 슬픈게... 부모님을 가끔 몇달이라도 한번씩 찾아뵈면... 얼굴에 주름이 하나 둘 늘어가시고... 농사지으시는 우리부모님... 농번기에는 피부도 다 햇빛에 검어지시고... 이 슬픔은 정말 이루...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이 너무 가슴아파지거든요...왜케 눈물이 흐르는지 ㅎㅎ....
나이를 먹어보니 그 옛 속담에 틀린말 하나도 없다는걸 느껴요...
20대는 20키로의 속도로 30대는 30키로의 속도로 40대는 40댜의 속도로... 하루하루 나날들이 너무 빨리지나간다는말... 틀린말이 아닌것같아요..
그냥 사는것도 힘들고 주저리주저리 ㅎㅎ 투정해보네요.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형 힘내
@@강병기-r3n공감 저의마음입니다 행복 하십시요
30키로의 속도든 40키로의 속도든 ㅋ 우리가 가야할 아주 먼 길에 비하면 느린 속도다! 힘내라!!
그 눈물을 흘릴줄 안다는게, 넌 어른이라는거다!
이 노래 들으면서 몇번이나 우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정말 결혼하고 아이가 있을때 들으면 오열할거같아요 😭 저 울리게 한거 책임지세요 ㅠㅠㅠ 진짜 명곡이다... 편집 감사해요 잘들을게요
이런거보면서 부모님한테 맨날잘하자 잘하자 하면서 몇시간뒤에 부모님한테 짜증내는 내모습이 정말 한심하다.... 아버지 어머니 이글을 못보시겠지만 전 그누구보다도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ㅠㅠ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ㅠㅠ
참 아이러니하고 죄송하죠ㅠ 머리로는 늘 잘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막상 행동은 반대로 되고. 그러고나서 다시 후회하고...
누구든 말을하지않으면 모릅니다 말을해야알아요
진심 곁에계실때 손잡아드리고 사랑표현하고하세요...하늘나라가시면 그땐 하고싶어도못해요..이제부터 하시면되죠..^^
부모님들도 다 그마음 아실거라 생각해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말만 하지말고 잘혀
2:40 어릴땐 짱구아빠의 발냄새가 그저 웃음거리일 뿐이였는데,, 어른이되고 취업해서 발에 땀차도록 일해보니 알겠더라..짱구아빠의 발냄새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증표와 같은 것이였다고..
@@성이름1532 그건맞지..
엄마는 밖에서 일해도 그렇게 안나요
어른제국의역습.....11살때봤을땐 재밌었다 하고 끝이었는데 33인지금은 눈물이 안멈춘다.....
이건 우리의 미래입니다 노래든 영상이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축복받으면서” 라는 첫 가사에 너무 많은 생각이 나 가슴이 미어진다
당연한건데 크나큰 행복인.
걍 왁스 황혼의문턱은 이 영상 위해 만들어진 것 마냥 싱크로가 너무 잘 맞고 노래도 너무 좋아서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이건 일본으로 역수출 해도될듯!! 영상과 노래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게 대박임!!
한 일년에 한번씩 들어와서 보는데 너무 좋습니다...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영상과 노래가 찰떡...
가사에 인생이 다 담겨있네..
이걸 중학교때 듣던 나는 왜운거지?.. 뭘안다고 지금들으니까 진짜눈물나는거같음 ㅠㅠ
초딩때만돼도 알거다아는디 .. 초딩때 이영상 동생이랑봣는데 동생도울더라
이 노래는 어린시절 들었을때는 걍 좋은노래일뿐이라 생각했는데 마흔이 넘어서 다시 들으니 먼가 찡하네요. 인생 참 허무하고 빠른거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때 들었는데 벌써 23살이네 내가 이 노래를 찾아서 듣게 될 줄이야., 그립다
저도 그나이때 듣고 스물셋 되네요..^^ 역시 세상은 좁아요. 반갑습니다
형님들 이제 스물 중반이 되었군뇨
나도 지금 스물셋이다.... 뭐했다고 스물하고도 삼년이 훌쩍 넘었지? 세월아 뭐가 그리 급한것이냐
아.... 이젠 반오십의 나이가 되어서 이노래를 들으니 아버지 어머니에게 더 잘해드려야지 하거 생각하고..... 아직은 많이 남은 미래를 생각하기도 하고 지나온 25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인생이 다시 되돌아보여지기도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
이제 28살이시겠네요~ 지난 5년은 어떠셨나요? 앞으로 5년만 지나면 저랑 같은 나이겠네요! 잘지내세요 코로나조심하시고
이런 최고의 뮤비를 왜 이제야 봤을까요... 너무 좋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아름답고 슬픈것 같아요 이 순간도 나중에 되돌아보면 이 때도 아름다운 순간일까요 ..매 순간 모든걸 사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일케 보니 새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한몫했다 진짜 뮤비 또는 ost다 ㅋㅋ
라고 생각하다가 밑에 댓글들 보고 뭔가 뭉클해짐 ㅠㅠ
이 노래 부모님 앞에서 부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뒤늦게 왁스 노래를 주구장창 찾아다가 듣던 중 알게 되었던 노래.. 뭔가모를 섭섭함과 아쉬움, 애잔함 그리고 그리움이 진하게 느껴지는 이노래. 그 당시 정말 많이도 들었었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이 노래 듣기가 더 겁이난다. 그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될 터이니. 왁스노래는 참 마음을 울리는것들이 많다.
저랑비슷하네요 뭔가 심금을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었어요. 추우니까 참 옛생각만 나네요
내가 평소나 웬만하면 유튜브에 좋아하는 동영상만 보구 눈팅하고 이렇게 댓글안달고 하는데 이거보구 하는순간 긴댓글을 남기고 할말을 하고 십습니다.....항상 이거볼때마다 느끼고 하는건데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시겠다고 나같은 자식낳으면서 애지중지 키우시면서 살아온 인생이 27이 되어버린 지금....... 대학졸업하고 나니 살아남기가 힘들고 백수로 취업해서 "엄마 천원만 아버지 만원만 주세요." 하면서 한푼 뜯고 등골 빨아먹으면서 가져가는 돈으로 하는게 고작 술만 쳐빨고 하는거밖에 안되고...... 살기힘든 백수에게 눈물을 훔치는 노래다.... 진심 이거 계속 반복하고 돌려서 노래듣고 있는데도 울면서 이러고 있지만..... 진짜 내가 잘하고 부모님에게 항상 잘해야 겠다고 항상느낀다........진짜 부모님께 잘합시다.!!!!!
열심히 사세요
힘내여 좋은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
당신은소중한사람 힘내세요 열심히 살자구요
힘내세요! 그렇기 생각하시는 마음이 벌써 효도입니다! 화이팅!!
울지마라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세월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30대에 들어섰고 주변에선 장가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아버지는 60대가 되었고 언젠간 나도 7080되고 죽겠지..
일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끔 술도 마시고
그렇게 1년 2년 익숙해 진다는건 정말 무서운듯.. 늙어간다는건 죽어간다는건데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엔 제약이 너무 많고 슬프군
제 생각 그대로 말씀해 주시네요. 어떤 삶을 살든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열심히 살면 그건 의미있고 성공한 삶입니다.설령
매일 같은 일상일지라도..
힘냅시다ㅜㅜ인생이란게 참
개소리
감수성이 매말랐나 싶을 때 오게 됨. 언제 들어도 크..
볼때마다 우는데 오랜만에 봐도 울게되네ㅠㅠ
티비에서도 우연히 노래듣고 익숙해서 찾아보니 이게 아직 영상이 있네요
옛날에 어렸을때 이 영상 봤을때도 감동이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감동 ㅠㅠ
아빠엄마 사랑해요...나도누군가의 엄마아빠가 되겠지만 지금의 엄마아빠만큼의 부모님이 될 자신이 없어요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각자 부모님들이 주신거 50프로만 해도 충분한 성공일겁니다
출근길 이노래를들으니 하늘나라로너무일찍가신 아버지생각이몹시난다...참 손주들이뻐하셨는데..건강하신던아버지 갑자기건강이나빠지셔서 그이쁘고귀여운손주들재롱한참보실때 삼년남짓 병상에누워계신모습에 참 짜증도많이냈는데..지금생각하면 참내가생각이없던아들인거같다..이제 곁에계신 어머니ㆍ장인ㆍ장모님께잘해야지...아버지 참 보고싶습니다..잘계시죠?
왜이리 가슴이 아리지..
1:43 난 영원히 어린나이로 평생 남아있을줄 알았는데 어느덧 30대찍고 딸아빠가 되버렸다 벌써 신형만나이가 되버림.... 인생 3분의1 지나갔다 .... 열심히 살아보련다 나혼자만 나이먹는거 아니고 모든 사람들 함께 가는거니 무섭거나 후회스럽지는 않음
옛날엔 저 대목에서 신형만이 왜 우는지 감이 잘 안왔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된다
정말 이노래 들을때마다 가슴으로 많이 우네요. 부모님속모르고 철부지였는데 제가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보니 후회와 죄송함에 눈물이 흐르네요.
아버지의 책임감의 무게에 동감하게 되죠...
이 매드무비를 보면서, 단 한번도 울지 않은 적이 없단 것 만으로도 나에게 이 영화는 인생영화...
이노래는 노래방에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본 뮤비가 진리. 가사때문에 울고, 왁스, 부모님사진, 어릴때사진, 대학다닐때사진 샤사삭 지나가는거 보다가 한번 더 우는 노래 .. ㅜㅜ
감동적이네요 ㅠㅠ 잘 듣고 갑니다.
왠만해서 유튜브 댓글안다는데왁스노래 전부터 자주들었지만 ㅜㅜ 감수성 오늘 터지네여 슬퍼지고 싶어서 슬프네요
4살 아이 초보아빠이지만 참 어러모로 공감도되고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지하며 다짐하게 되네요 모두다 잘됬으면 좋겠어요😊
정말 철없이 내세상같이 살았는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니 부모님이 어떻게 날 키웠는지 새삼 느껴지네요
노래와 영상이 찰떡이다 눈물난다ㅜㅜ
싸이-아버지
왁스-황혼의문턱
두 음악을 듣는순간 부모님에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안든다.. ㅠㅠ
이거 어렸을때 봤는데도 먹먹해서 한참 감상에 젖어있었음...ㅠㅠ짱구 내 최애 애니메이션...
군대 제대후7 복학하고 이 노래를 들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취직해서 내가 돈벌어 내 인생 좀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여전히 그 꿈을 못 이루고 현재는 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걸로 바꼈네요
진짜 가슴이 착잡해지네요 항상 엄마아빠가 30대라고 생각했던 초등학교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50중반이고 전벌써 딸 아들이 있네요 참 인생이 길고도 짧은게 애들키우면서 시간도 금방가는데 나이도 금방먹는데 더불어 엄마아빠도 같이 먹고있네요 아직도 엄마랑아빠는 30먹은 저한테 아직도 애기라고 말하는데..자꾸 슬픈생각만되네요 영생을 누리고싶은 생각
2024년도에도 짱구 영상의 황혼의 문턱 들으러 온 사람 손!
✌🏻
4월26일에 들으러옴
손.. 저렇게 살고 싶다 .ㅡㅡ
나이먹으니 이노래 넘좋음 내나이 46살 벌써 ㅜㅜ
저요
하루하루가 엿같아도 이렇게 좋은노래 들으려고 사나보다 ㅎㅎ
이노래 이 영상에 어쩜 한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지도.....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문턱으로 데려와 옛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하네...
하.....
고등학생때 처음 짱구 영상에 더빙된 노래 듣고 노래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나도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라는 가사까지 왔네... 시간이 참 빠르다
아이노래...ㅠ어렸을땐 그냥 재밌게 보던 극장판이였는데 어느덧 25살... 나이먹고 들으니까 묘하네요
너무좋습니다☺
아버지생각나고 나도나중에 이렇게되겠구나 생각들었습니다. 그러니아버지 계실때 잘해드려야겠네욥 😊😀
학창시절에 한창 불렀었는데, 어느덧 애엄마가 되어 황혼의 문턱을 앞에두고 다시 들으니 제일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가장 와닿네요, 애들 학교보내고 이제 다시 꿈을 이어가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파이팅
응원해요❤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 상황 다 겪게 될텐데 감정이입 오졌다리ㅜㅜ
이 영상 진짜 12년 전인가 처음 봤는데 벌써 그때 살아온 시간 배 이상을 살았다..ㅠ
어릴적에 새벽녘에 아버지등에 업혀 산올라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불효자는 오늘도 웁니다
진짜 다시봐도 슬프다.
지나온 세월 기분이 묘해집니다.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남기고 말업시 사라지는
모닥불같은것 ........
이 노래로 사람 울리기 참 쉽더라...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이구절에서 울컥함 우리아버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생각하면서
진짜 눈물 나온다 ㅠㅠ
노래가 그냥 짱구 아버지 어렸을적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간만에 따뜻한 눈물한번 흘리고 갑니다..
젊음이 영원할줄알고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부모님은 아니더라.. 세월은 무섭도록 인정사정없이 지나간다 누구에게나..
우리는 그렇게 나고 자라고 이별을하고 스러져간다
25살인데 이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ㅠㅠㅠ
지금27이겠네
노래 듣고 울었어요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내 나이 30
20살 언저리부터 저 영상 봤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달라지네
안방에서 짱구 목소리 들리길래 뭔가 싶어서 들여다 다봤는데, 아버지가 어쩐 일로 짱구 보고 있었음. 저거 회상장면 봐서 기억남.
아버지가 만화같은 걸 다봐요? 딴거 틀어드려요? 하고 물으니 나둬봐라 하시길래 ㅇ.ㅇ하고 나감. 그날 저 짱구애니 끝까지 다보신걸로 기억남. 저거 본다고 상차려서 안방에서 저녁 먹었으니까.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 아버지 당신 인생이 생각나신거 같드라...
나이 50 넘으셨는데,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내집마련 하고, 가정을 만들고...
정말 아직도 기억난다.
많은 생각이 나는 애니장면인듯...
나이 50 넘어가지고 동생들 뒷바라지에 집 마련에 가정만들면 대단하긴하다ㅎㅎㅎㅎ
이노래 10살때쯤 들은거 같은데 벌써 서른에 가까워지네요...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가사들이 내 경험이 되어가는게 슬픕니다 ㅜㅜㅋㅋㅋ
시간아 가지마라!!....
아직 어른이 되기엔 너무 이른데..
왜 단 한번도 기다려 주지 않는지
그러게요 ㅜ
이 영상과 음악을 들으니 지나왔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돌아 가고싶다 어린 시절로.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이부분에서 울컥했네요....ㅠㅠ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서 힘들게 일하시고 우리는 나중 우리 자식들을 위해 공부하는거같음
ᄋ ᄋ 부모님을 위해서도
내리사랑..
가장 평범하기에, 가장 위대한 아버지의 표본
나는 축복받았다..사랑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