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질문을 보면 두번째 질문 ' 아이의 기분을 예측할 수 없다' 이 부분이요 좀 헷갈리는데요 저희 아이는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전문용어가 생각 안 나는데) 반응성(?)이 높은 흔히 감정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한 아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아이는 기본적으로 기분을 예측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그렇지만 우리 아들은 감정을 읽어주고 대안을 제시하면 감정이 금방 가라앉거든요 이런면에서 보면 기질적인 취약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네 맞습니다. 반응역치가 낮은 아이들은 갑자기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분을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부모님 입장에서 이유를 모를 뿐,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자극하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것이죠. 이러한 기질의 아이들은 반응역치가 높은 아이들에 비해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확률은 높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불쾌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이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척도의 모든 항목이 높을 수는 없어요. 또한 기질은 같더라도(갑자기 짜증을 내고, 기복이 심하더라도) 부모님의 반응에 따라 다른 요인의 점수도 달라집니다. 기분을 예측할 수 없지만 감정이 금방 가라앉는다면,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말씀하신대로 기질적인 취약점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4,3살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는 감정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많아 혼자 노는걸 정말 잘해요 그래서 둘째도 친구들도 그걸 보고 와서 함께 놀고싶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첫째는 혼자 놀기를 원해서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가끔 다른친구가 뺏거나 했을때 때리는걸로 대처해서 혼나다 보니 같이 노는 것에 안좋은 인식이 생긴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둘째는 첫째가 그렇게 하다보니 배운것인지 둘째가 놀때 첫째가 다가오면 밀어내고 완강하게 거부를 해요ㅠ 선배 엄마들과 얘기했을때 첫째는 순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충돌하는 이유가 반복되는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우선 첫째의 기질을 인정하되 함께 노는 즐거움과 순서를 지켜 놀았을때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둘째가 아직 어려 의사소통이나 훈육이 잘 되지는 않아 같이 훈육을 해도 첫째가 억울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잘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용 ㅠㅠ
구독하고 열심히 듣고 있어요!^^ 6살 우리딸 늘 사소한 일에도 눈물부터 앞서서 제가 지쳐요. 한마디로 울보에요. 오늘 아침에도 유치원에 쇼핑백에 친구들 간식을 챙겨가는데 쏟아질 것 같아서 쇼핑백 끈 두개를 서로 묶어줬거든요. 그것 때문에 울며 갔습니다..제 생각엔 별일 아니거든요..어떻게 하면 울지않고 말로 해결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맛있는 음식이라도 놀이터가 더 좋으면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매번 강제로 안아서 들어갔다면 더더욱 집에가기 싫어할 거예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지 생각해보세요. 가정에서도 크고 작은 떼쓰기를 할 때 부모님이 대안을 따라고 울음을 멈출 수 있어야 놀이터나 마트 등의 더 큰 자극에서도 부모님의 대안을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나가기전에 '간식이나 장난감'을 보여주며 미리 얘기해주고, 밖에서 울 때 집에서 나눈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울면서 집에 들어갔더라도 약속한 간식이나 놀이를 제공하면서 확인시켜주기까지 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 17개월 아들인 아들이 물건을 자꾸 집어던져요 ㅠ 처음엔 무섭게 이놈~만 했지만 이젠 심할땐 손등도 딱 때려주는데 그래도 고쳐지진 않고 갈수록 심해집니다ㅠ 거기다 요즘들어선 저나 친구들을 꼬집고 밀치고 공격적인 성향이 늘어나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에요ㅠ 어린이집도 안보냐고 티비도 안보는 아이인데 어디서 이런 행동을 배운건지 모르겠고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너무 걱정이고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추후에 구체적인 사례들을 좀 더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특히 화가 났는데, 화가 날 수는 있다 그 감정은 괜찮다 하지만 거기서 빨리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를 좀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보고 싶은데 외국이라서 볼수가 없네요 ~ 그래서 선생님 강의가 더욱 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 뉴질랜드인데요 시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보통 3시간 서머타임땐 4시간) 시차가 있고 완전 독박이라 지난번에도 시간을 못 맞추고 끝 무렵에 잠깐 들어가고 그랬네요. 되도록 라이브 참여 하도록 노력은 해볼게요 유치원 픽업 시간에 많이 걸리더라고요 ~ 라이브 참여 못하면 재방으로도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육아메이트 오연경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조했는데요, 이렇게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된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면서 다시 안정을 찾는 경험들이 반복되어야 정서조절능력이 높아집니다. 강하게 훈육을 한다는 것 만으로 무엇이 옳은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훈육의 명분이 확실하고 평소 부모님이 애정표현도 잘 하고 있다면 아이의 정서조절 능력은 높을 거예요. 문제상황에서 정서조절이 잘 된 다는 것은 제한된 환경에서 원하는 것 외,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훈육을 통해 연습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은 제 영상 중 '누구를 위해 훈육하는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8:30 여기서 빵터짐요~~^^
엄마맘 공감 해주셔서 사이다처럼 뻥 뚫렸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라고하는데
엄빠들이 느끼는 힘든 감정도 내스스로 받아들이고, 그럴수 있는거라고 속으로 말해주면
좀더 여유가 생길것 같아요^^
우리 대에서 알려주어야 대대손손 내려간다는 말 와닿네요~ 부모의 유머~부정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유머, 관계속에서 웃음을 유발함.~웃음이 이렇게 중요한줄 몰랐네요. 너무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정서조절 능력은 부모로부터 학습된다. 부모가 사회적인 유머를 많이 사용할 수록 아이의 정서조절 능력이 높았습니다. 관계속에서 타인의 웃음을 유발하는지 ...함께해서 웃음이 나고 즐거운 사람은 그것이 부모는 물론, 친구나 사회관계속에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마 제가 웃기는 엄마라는 것이 감사한 저녁입니다 하하하하
유머러스한 부모가 아이들의 정서 조절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가요 ...
내 기분에 맞게 아이를 대하지 않고 어렵지만...내 기분을 조절 할 줄 아는 부모가 어른이자 부모인듯요..
너무 반성합니다 아이를 웃겨본적이 없네요 이제 좀 웃기고 유머도 표현해봐야겠네요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질문을 보면 두번째 질문 '
아이의 기분을 예측할 수 없다' 이 부분이요 좀 헷갈리는데요 저희 아이는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전문용어가 생각 안 나는데) 반응성(?)이 높은 흔히 감정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한 아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아이는 기본적으로 기분을 예측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그렇지만 우리 아들은 감정을 읽어주고 대안을 제시하면 감정이 금방 가라앉거든요
이런면에서 보면 기질적인 취약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네 맞습니다. 반응역치가 낮은 아이들은 갑자기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분을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부모님 입장에서 이유를 모를 뿐,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자극하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것이죠. 이러한 기질의 아이들은 반응역치가 높은 아이들에 비해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확률은 높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불쾌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이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척도의 모든 항목이 높을 수는 없어요. 또한 기질은 같더라도(갑자기 짜증을 내고, 기복이 심하더라도) 부모님의 반응에 따라 다른 요인의 점수도 달라집니다. 기분을 예측할 수 없지만 감정이 금방 가라앉는다면,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말씀하신대로 기질적인 취약점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오늘도 도움 많이 받고가요~
미오님이 읽어주셨던 노배드키즈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있는데 정말 인생육아책이에요ㅎㅎ
책보고 제가 느낀점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볼예정입니다~ㅎㅎ앞으로도 좋은영상,책 많이 보여주세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저희아이는 화가나면 그 감정을 오래 가지고 청개구리처럼 말을하고 엄마에게 기분안좋다고 내색을 많이해요. 저도 안아주고 이야기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더라구요..어떤 대안을 얘기하고 어떻게 회복시켜야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4,3살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는 감정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많아 혼자 노는걸 정말 잘해요 그래서 둘째도 친구들도 그걸 보고 와서 함께 놀고싶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첫째는 혼자 놀기를 원해서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가끔 다른친구가 뺏거나 했을때 때리는걸로 대처해서 혼나다 보니 같이 노는 것에 안좋은 인식이 생긴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둘째는 첫째가 그렇게 하다보니 배운것인지 둘째가 놀때 첫째가 다가오면 밀어내고 완강하게 거부를 해요ㅠ 선배 엄마들과 얘기했을때 첫째는 순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충돌하는 이유가 반복되는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우선 첫째의 기질을 인정하되 함께 노는 즐거움과 순서를 지켜 놀았을때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둘째가 아직 어려 의사소통이나 훈육이 잘 되지는 않아 같이 훈육을 해도 첫째가 억울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잘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용 ㅠㅠ
협동게임 같은건 어때요? 부모 대 자매, 아빠 대 자매 베개싸움같은거요
쇼크네요ㅜㅜ 전 아이를 재밌게 해줄 생각을 안했네요. ㅜㅜㅜㅜ 아이가 얼마나 재미가 없었을까요ㅜㅜ 잘 배우고갑니다
구독해놓고 자주 돌려보고 있습니다. 일단 감사해요. ^^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벌써 9살이고 예전에 알았다면 더 좋았을까 아쉬울때가 많네요. 9살 아이들에게도 유사하게 적용이 될까요? 궁금해요.
월령이 늦은5세남자아이입니다 인사도잘하고 밝고많이 웃는데 물건을 뺏기거나화가나면 침을뱉어서 깜짝놀라서
방법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마!! 안돼!! 같은거 갈켜주면 써먹드라구요ㅋ
구독하고 열심히 듣고 있어요!^^
6살 우리딸 늘 사소한 일에도 눈물부터 앞서서 제가 지쳐요. 한마디로 울보에요. 오늘 아침에도 유치원에 쇼핑백에 친구들 간식을 챙겨가는데 쏟아질 것 같아서 쇼핑백 끈 두개를 서로 묶어줬거든요. 그것 때문에 울며 갔습니다..제 생각엔 별일 아니거든요..어떻게 하면 울지않고 말로 해결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저도 잘우는 아이 훈육 궁금하네요
아이가 그것땜에 울면 그걸 안하면 되죠
전 정서조절은 잘하는편이였는데
매번 퇴근 후 독박만하니
조절하기가 점점 힘드네요
좋은방법 없을까요
유아기때힘들게 지나왔는데,
초등학교때는 어찌해야하는건가요?
상황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부분이 없지않는 부분이 있어요. 말씀듣다
보면 웬지 서론이 길다는 느낌을 받
았어요. 좀더 간략하게 포인트를
집어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질문드려요 18개월 아기가 밖에 나가는걸 좋아해서 같이나가면 한참 돌아다니다가 자기도 지치고 저도 지치고해서 집에 들어가자고하면 떼쓰고 울면서 집에 안들어오려고해서 강제로 안아서 데리고들어오는데 요즘 매번 그러거든요.. 맛잇는거먹으러집에가자고 꼬셔도 대답만 "꺄~ ,이야~" 할뿐, 몸은 따라들어올생각을 안하고 떼쓰며 버티는데 매번이러니 진짜 내가 뭘잘못한건가 너무어려운데, 순순히 들어오는방법에 대한 조언구합니당
맛있는 음식이라도 놀이터가 더 좋으면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매번 강제로 안아서 들어갔다면 더더욱 집에가기 싫어할 거예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지 생각해보세요. 가정에서도 크고 작은 떼쓰기를 할 때 부모님이 대안을 따라고 울음을 멈출 수 있어야 놀이터나 마트 등의 더 큰 자극에서도 부모님의 대안을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나가기전에 '간식이나 장난감'을 보여주며 미리 얘기해주고, 밖에서 울 때 집에서 나눈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울면서 집에 들어갔더라도 약속한 간식이나 놀이를 제공하면서 확인시켜주기까지 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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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반항하고 말대꾸하면 너무화나요 이게문제.. ㅜ.ㅜ
저희 17개월 아들인 아들이 물건을 자꾸 집어던져요 ㅠ 처음엔 무섭게 이놈~만 했지만 이젠 심할땐 손등도 딱 때려주는데 그래도 고쳐지진 않고 갈수록 심해집니다ㅠ 거기다 요즘들어선 저나 친구들을 꼬집고 밀치고 공격적인 성향이 늘어나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에요ㅠ 어린이집도 안보냐고 티비도 안보는 아이인데 어디서 이런 행동을 배운건지 모르겠고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너무 걱정이고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던지는것도 시기가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못던자게 하는게 아니라 던져도 되는것, 던지면 안되는것 구분해서 충분히 해소될수있게 해주래요. 공,인형,신문 등등. 안되는걸 던지면 이걸 던져볼까? 이건돼 하고 신나게 놀아주구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추후에 구체적인 사례들을 좀 더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특히 화가 났는데, 화가 날 수는 있다 그 감정은 괜찮다 하지만 거기서 빨리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를 좀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보고 싶은데 외국이라서 볼수가 없네요 ~ 그래서 선생님 강의가 더욱 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넵! 정서조절을 돕는 구체적인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준비해보겠습니다. 노배드키즈 2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세요^^
제가 여기 뉴질랜드인데요 시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보통 3시간 서머타임땐 4시간) 시차가 있고 완전 독박이라 지난번에도 시간을 못 맞추고 끝 무렵에 잠깐 들어가고 그랬네요. 되도록 라이브 참여 하도록 노력은 해볼게요 유치원 픽업 시간에 많이 걸리더라고요 ~ 라이브 참여 못하면 재방으로도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제 점주는 고득점인데 아이 점수는 저득점...😭
중간에 어떤 변수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아이랑 장난도 잘치고 웃고 하는데;;
아이는 감정조절을 어려워해요
너무 흥분해서 좋아하거나
떼부리는 시간도 길고 고집도 쎄고 ;;
주변에 좀 강하게 훈육하는 아이들을 보면 감정조절이 잘되는거같아서
혼란스러워요
육아메이트 오연경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조했는데요, 이렇게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된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면서 다시 안정을 찾는 경험들이 반복되어야 정서조절능력이 높아집니다. 강하게 훈육을 한다는 것 만으로 무엇이 옳은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훈육의 명분이 확실하고 평소 부모님이 애정표현도 잘 하고 있다면 아이의 정서조절 능력은 높을 거예요. 문제상황에서 정서조절이 잘 된 다는 것은 제한된 환경에서 원하는 것 외,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훈육을 통해 연습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은 제 영상 중 '누구를 위해 훈육하는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