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할아버님도 월남전 참전하셨는데 그 당시에 주월한국군사이에서는 남진선생님의 미담이 퍼지고, 진짜 가수는 남진이다 라고들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래전에 이야기를 들어서 어떤 미담인 줄은 까먹었지만요.) 할아버님이랑 술마실 때도 남진님 이야기하면 진짜 남자지~멋진 가수지 하십니다. 그래서 아직도 가끔씩 외할아버님이 트랙터 모시면서 밭 가실 때 남진 테이프 들으면서 즐겁게 농사지으신답니다. ㅋㅋㅋㅋ
@@jemerytim6507 저희 외할아버지도 같이 술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면 월남에서의 일을 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정글에서 수풀헤쳐가며 다니실 때 잎에 본인도 모르는 새에 베이셔서 알고보면 팔이 피범벅이었던 일, 옆에서 전우가 총탄에 맞아서 쓰러졌던 일, 쉬잉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귀 바로 옆으로 총탄이 지나갔던 일, 베트콩들이 할아버지께서 가던 정글 속에 비트를 파고 숨어있다가 급습해서 처절하게 싸우셨던 일, 할아버지의 부대가 작전을 하시던 장소를 다른 부대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후방으로 가시게 됐는데, 인수인계를 마치고 사나흘 뒤쯤에 그 지역에 고엽제가 뿌려졌다는 일, C-ration을 헬기에 싣고 전방 부대원들에게 보급품 운송하는 일에 동원되어서 헬기 옆자리에 기관총 사수로 사주경계 하셨던 일, 그 헬기 조종사가 흑인이셨는데 신체조건이 다부지고, 힘도 세고, 든든해보이셨다는 일까지, 들으면 들을 수록 전쟁은 참혹하기 그지없는 일이구나는 생각과 함께, 이역만리 타국까지 건너가셔서 가족을 위해서, 전우를 위해서 목숨 바쳐가며 싸우셨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생각하게되더군요... 분명 덧글 달아주신 님의 외할아버님께서는 편히 쉬시고 계실 겁니다. 할아버님께서 열심히 싸워주신 덕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님과 가족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배 전우님들과, 월남전 참전용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덧글 쓴이 분의 조부님의 명복과 덧쓴이분과 가족분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남진 선배님께서도 아버지께서 목포에서 잘나가는 의원?인가 시장?인가 집안이라 안가도 되는 군대를 가셔서 자진해서 월남전 참전용사이시죠.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3기 해병으로써 6.25당시 통영상륙작전과 도솔산 전투 등의 업적을 치하받아 인헌무공훈장 받으신 자랑스러운 1사단 해병대 출신이십니다. 존경심을 담아 저희 아버지께서도 380기 나오시고 저 역시 08년도 12월 1088기로 입대했습니다. 모든 참전용사는 나라를 위해서 빛내신 훌륭한 분들입니다.
가수 남진 은 알아주는 부자집 아들 에 당대 최고 인기 스타 였지만 스스로 그 빡쎈 해병대 자원 입대 하고 거기에 당시 국제정세 와 국익 의 목적 이였던 월남전 을 또 자원 했고 전역 연기 까지 해가며 월남 에 있던 도저히 존경 할수밖에 없는 분 입니다. 바른척 쎈척 근육자랑 존나 하다 미국 으로 빤스런 한 어떤새끼 랑 너무 비교됨
저희 할아버지도 월남전 참전용사이십니다. 아직도 건강하시고 제가 전쟁때 어떠셨냐고 여쭤봤는데 주변사람들 다 총맞고 죽고 피흘리고 할아버지랑 몇분들만 살아남으셨다고 하네요.. 이야기 들으니까 더욱 전쟁의 공포도 느낄수 있었고 저희 할아버지가 무사하셔서 감사하고 전쟁에서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연기 미쳤었음 황정민 죽을뻔한 상황에도 놀란마당에 혹시 남진아입니까-.- 이러고 유노윤호의 맛깔나는 이넘의 인기는 전후방을 안가리는구마잉 ㅋㅋ 그리고 영상속처럼 총맞았을때 다들 놀라서 어떡해...! 이러고있는데 그때 유노윤호가 올려세우면서 괜찮소잉~ 진짜 연출 미쳤던 영화
이영화서 진짜 곳곳에 이런점이 좋았음..대부분 경상도분들은 나훈아.전라도분들은 남진 이런식일때 주인공은 남진이라한거.. 외노자차별부분에서도 .. 꼭 몇몇들이 이상한말해선 엉뚱하게 편이갈려진 영화 ㅡ ㅡ 정작 영화가말하고저하는 감동보단 ..그걸또 언론이 부풀렸지 ..그나저나 영화볼때 진짜 저 남진역할이 유노윤호인줄몰랐음 . 진짜 연기들잘하네
남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비록 참전하는 과정은 껄끄러웠지만 부잣집 도련님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일평생을 말랑말랑하게 살아온 사람이 약속한 1년간의 파병 중에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와 엄청난 고통을 겪어봤는데도 병사들이 본인 알아보고 힘을 얻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2년 연장 신청해서 3년을 버틴건 진짜 초인적인 부분이긴함
해병대 남진선배는 연예인들은 대체적으로 연예공연하는 문선대 배치를 받는데, 남선배님은 "해뱅대가 무슨 연예공연이냐..전쟁이지..나 해병대에서 연예인안혀분다"하면서 당시 해병대에서 가장 전투를 많이 치르는 부대이자 해병최정예인 해병기습특공대에 자원하여, 월남 최전방에서 숫한 전투를 치르고 살아남으신 진정한 해병이자 영원한 해병이십니다. 필승!
@@goat77777베트남전이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전쟁처럼 단순한 이념 싸움이 아님. 애초에 남베트남이 프랑스에 빌붙어서 우리로 따지면 친일파같은 놈들이었고 북베트남이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삼고 독립전쟁을 한 건데, 미국이 이때 내수경제가 개좆창나있었음. 그래서 여러 사정을 보니 ‘지구 반대편 독립하려는 베트남이란 곳에 전투를 지원하면 군수공장도 돌리고 좋겠네!’해서 통킹만 사건과 도미노이론을 빌미로 베트남에 드갔지만... 통킹만은 미국의 주작으로 밝혀졌고 도미노이론도 명분뿐이었기에 그 안에 들어가서 미군이 할 게 없었지. 정확히 말하면 어딜 향해야 하는지를 몰랐음. 당연하지, 프랑스 지배받던 중 독립하려던 건데 거기를 밑도 끝도 없이 ’민주주의 수호! 도미노처럼 번지지 않게!‘하면서 무대포로 들이댔으니까. 즉 미국은 명분상 민주주의 수호만 외치고 다른 이유로 드갔던 거임. 그래서 당시에 미국 본토에서 “왜 남의 나라 전쟁에 우리 아들들을 내모는 거냐! 빼액!!” 하면서 그때 유명한 Get our GIs back home이라든가 영국인 존레논의 give peace a chance라든가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이 맞물리면서, 클린턴이 입 털면서 시작하고 린든 존슨이 이어받아 개차반을 내던 큰 똥을 결국 닉슨이 독박 쓰고 베트남에서 철수함. 그리고 미국이 이 베트남전이라는 헛짓거리를 하면서 대한민국도 동맹국이기에 같이 참전해서 도와줄 수밖에 없던 거임. 그리고 대한민국 군인들도 거기서 못된짓 많이 했다고도 하고... 그러니까 베트남에서 미군 철수 후에 증오비 세워서 한국이랑 미국 같은 외국들을 나쁜놈들로 인식하고 자국에서 몰아냈다고 좋아했던 거. 아무튼, 베트남전을 베트남 자체의 이념 사상 문제로 보는 건 엄청 옛날 틀딱들이 무지성으로 ’나쁜 베트콩 공산당!‘할 때나 쓰이던 논리고, 지금은 많은 게 밝혀지면서 미국이 괜히 부스럼낸 뻘짓인 거로 받아들이는 게 중론임. 우리나라 입장에선 우리를 도와줬던 큰형님들이라 나몰라라 하고 있을 수 없으니 같이 참전해줬다가 이득은커녕 손해만 보고 철수했던 거고.
저런 기억이 있으면 진짜 평생가지
잊어선 안될 기억이지..
ㄹㅇ 생명의 은인인데 ㅋㅋㅋㅋ
포레스트검프 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쿠리를 안하면 영화를 못만들어요~
@@dltnals0503한 인물이 역사적인 일들을 겪는게 표절이면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표절임?
남진을 좋아하는 이유도 목숨을 살려준 사람이라 그렇다는 말을 안해.. 꽃분이네 가게 안파는 이유도 아버지가 찾아올곳이라 안파는거다 말도 안해.. 모든것을 짊어졌던 그시대 가장..
그런 이유들은 다 좋은데 말하면 좀 덧나나
@@david-t4s3z저때는 그걸 숨기고 혼자 짊어지는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시대였음
힘들다 괴롭다 어렵다 이런 표현이나 말을 하기가 어려웠던 시대를 살았던 분들이라 그래요...
경상도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아 냈네요 ㅋㅋㅋㅋㅋㅋ
@@Yes_you_요런것 보다는 저때 당시 가장, 즉 남자는 약한모습 보이면 안되고 내가 모든걸 짊어져야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가장이 약해지면 가정 자체가 무너지기에 굳건하게 꾹 참으며 버텼던거임 ㅇㅇ
남진 선배님께선 진짜 해병대원 이셨습니다.
심지어, 월남전까지 참전하신 진정한 애국가수십니다.
허경영도 월남전 참전하신 애국정치인입니다
윤석열,이재명따위는 미필
@@CostcoDaiju😊
@@CostcoDaiju문재인 특전사
박정희 일본군 장교 전두환2스타
@@CostcoDaiju그 모든 걸 찍어누르는 적국에 군사정보 빼주는 “대문크”
@@CostcoDaiju허경영이 하는 말은 다 구라다
저 괜찮소는 진짜 멋있었다
진짜 국제시장 보고 나서 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보면 뭔가 그러시는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고 뭉클해짐
그런면에서 젊은 세대들이 노년층을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앗나 생각됨
요즘 어린친구들이 이 영화 필수로 보면 좋겠네요
일부러 구구절절 내 사연 설명 안해도 실력으로 인정받길 바라는 경상도남자라서 ㅋㅋㄴㄴ
이거진짜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도 국제시장에서 이장면이 제일 기억이 남네요
목숨 구해줬으면 저럴만하지ㅎㅎ😊
문크도 일성장군님한테 구해져서 북에다 그렇게 대줬구나 ㅠㅜ
븅신한테 먹이주기 금지
괜찮소~ 하는데 왜 눈물이 나냐..
괜찮소? 이러는거 너무 멋있고 목소리 좋음…
우리 외할아버님도 월남전 참전하셨는데 그 당시에 주월한국군사이에서는 남진선생님의 미담이 퍼지고, 진짜 가수는 남진이다 라고들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래전에 이야기를 들어서 어떤 미담인 줄은 까먹었지만요.) 할아버님이랑 술마실 때도 남진님 이야기하면 진짜 남자지~멋진 가수지 하십니다. 그래서 아직도 가끔씩 외할아버님이 트랙터 모시면서 밭 가실 때 남진 테이프 들으면서 즐겁게 농사지으신답니다. ㅋㅋㅋㅋ
참 멋지고 낭만있으십니다 할아버님
장수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도 육군중사 소대장으로 월남전 참전하셨다네요. 비록 동료들의 죽음과 잔인한 전투현장의 후유증으로 국내복귀하신 뒤 술에 의존하며 사시다 일찍 돌아가셨지만요. 술 취해서 늘 엄마한테 진짜 가수는 남진이라고 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홍재윤-r5q 감사합니다!
@@jemerytim6507 저희 외할아버지도 같이 술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면 월남에서의 일을 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정글에서 수풀헤쳐가며 다니실 때 잎에 본인도 모르는 새에 베이셔서 알고보면 팔이 피범벅이었던 일,
옆에서 전우가 총탄에 맞아서 쓰러졌던 일,
쉬잉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귀 바로 옆으로 총탄이 지나갔던 일,
베트콩들이 할아버지께서 가던 정글 속에 비트를 파고 숨어있다가 급습해서 처절하게 싸우셨던 일,
할아버지의 부대가 작전을 하시던 장소를 다른 부대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후방으로 가시게 됐는데, 인수인계를 마치고 사나흘 뒤쯤에 그 지역에 고엽제가 뿌려졌다는 일,
C-ration을 헬기에 싣고 전방 부대원들에게 보급품 운송하는 일에 동원되어서 헬기 옆자리에 기관총 사수로 사주경계 하셨던 일,
그 헬기 조종사가 흑인이셨는데 신체조건이 다부지고, 힘도 세고, 든든해보이셨다는 일까지,
들으면 들을 수록 전쟁은 참혹하기 그지없는 일이구나는 생각과 함께, 이역만리 타국까지 건너가셔서 가족을 위해서, 전우를 위해서 목숨 바쳐가며 싸우셨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생각하게되더군요...
분명 덧글 달아주신 님의 외할아버님께서는 편히 쉬시고 계실 겁니다. 할아버님께서 열심히 싸워주신 덕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님과 가족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배 전우님들과, 월남전 참전용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덧글 쓴이 분의 조부님의 명복과 덧쓴이분과 가족분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남진 선배님께서도 아버지께서 목포에서 잘나가는 의원?인가 시장?인가 집안이라 안가도 되는 군대를 가셔서 자진해서 월남전 참전용사이시죠.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3기 해병으로써 6.25당시 통영상륙작전과 도솔산 전투 등의 업적을 치하받아 인헌무공훈장 받으신 자랑스러운 1사단 해병대 출신이십니다.
존경심을 담아 저희 아버지께서도 380기 나오시고 저 역시 08년도 12월 1088기로 입대했습니다. 모든 참전용사는 나라를 위해서 빛내신 훌륭한 분들입니다.
유노윤호는 국제시장에서한 연기가 제일 좋았음 ㅋㅋㅋ
ㅋㅋ ㅇㅈ
@mtmo5261?
확실히 건실한 이미지였던 사람의 나락이 제일 깊고 사람들 뇌리에 오래남는듯 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에게 최고의 인생작 아닐까요? 마지막이자...이젠 다신 연기같은 안시킬거 같음.
딴건 모르겠고 황정민 노인연기 진짜 맛있네 ㅋㅋㅋㅋㅋ
덕수가 여자아이 구하러 간 건 어릴 때 흥남항에서 자기 여동생 막순이 놓친 것도 하나의 이유일 듯..
황정민 구해주고 괜찮소는 다시봐도 개간지네
내 목숨 구해준 은인이라고 말해주면 아내는 무조건 남진이라 할건데...
저래 짊어지며 살면서 대화단절되서
말하는게 우기는 것만 남은 건
또 저시대 아버지의 단점
안해봤으니 약하게 말 못하는 기라
근데 말을 안해요. 왜냐면 말하면 와이프 가슴아프거든요
진짜.. 왜 말씀을 안하시지.. 나중에 나이먹고 조금씩 아버지 마음을 알겠음.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게 예전엔 낯간지럽고 남사스러워서 그런가봅니다
시대적으로 저당시 우리 부산어르신들은 자잘한 부연 설명딴윈 안하고 사시든 분들임. 전형적인 부산남편.아버지상.
베트남 간다고 했을때도 와이프가 엄청 뜯어말리던거 전투부대 가는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면서 갔는데 베트콩들한테 죽을뻔한거 남진이 구해줬다고 자랑인양 떠들면 와이프 속 다 뒤집어지는거지
해병대출신 남진....진짜사나이 !
가수 남진 은 알아주는 부자집 아들 에 당대 최고 인기 스타 였지만 스스로 그 빡쎈 해병대 자원 입대 하고 거기에 당시 국제정세 와 국익 의 목적 이였던 월남전 을 또 자원 했고 전역 연기 까지 해가며 월남 에 있던 도저히 존경 할수밖에 없는 분 입니다.
바른척 쎈척 근육자랑 존나 하다 미국 으로 빤스런 한 어떤새끼 랑 너무 비교됨
자원 입대는 맞다만 군대에서 연예인 해병 입대시키려고 말도 안되는 파격 조건을 걸었습니다.
미국으로 빤스런이 누군데요? 몰라서 물어봐요
@@breathehee 유승준입니다
스티븐 유입니다.
@@lllliiilli621그만큼 해병 입지가 올라가고 인기도 많아지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전쟁터에서 목숨을 구해주면 의리 하나만으로 평생 전우이자 평생 팬이지 저건
남진 선생님은 요즘 광고에서도 참 표정이 좋더라.
남진선생님 지금도 엄청 멋있더라고요.
팬서비스(사진,싸인)도 너무 좋으시고요 👍🏻👍🏻
저희 할아버지도 월남전 참전용사이십니다.
아직도 건강하시고 제가 전쟁때 어떠셨냐고 여쭤봤는데 주변사람들 다 총맞고 죽고 피흘리고 할아버지랑 몇분들만 살아남으셨다고 하네요..
이야기 들으니까 더욱 전쟁의 공포도 느낄수 있었고 저희 할아버지가 무사하셔서 감사하고 전쟁에서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을 살아오신 어르신들 참 고지식하고 퉁명스러운 분들 많지만 격동의 시대를 이겨내신 국가적 희생의 아이콘들임.한국전쟁으로 인해 100년이 지나도 복구가 힘들다던 나라를 50년만에 경제 선진국으로 만들어준 초석들이니깐~
경제 선진국 아닌데요.
정치는 후진국 이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한 세대인데 정작 대우받지못한 세대이기도 하지요.
저 장면이 나이 든 사람들한테는 더 웃긴 장면인게 당시에 지역감정도 있던 시기라 남진은 목포, 나훈아는 부산사람이라 라이벌기믹이 있었음.
근데 극중 부산사람인 황정민이 부산시장에서 나훈아보다 남진이라고 하고있는거 ㅋㅋㅋㅋㅋ
부산에서 야구는 롯데보다 기아라고 하는격
진짜 연기 미쳤었음
황정민 죽을뻔한 상황에도 놀란마당에 혹시 남진아입니까-.- 이러고 유노윤호의 맛깔나는 이넘의 인기는 전후방을 안가리는구마잉 ㅋㅋ
그리고 영상속처럼 총맞았을때 다들 놀라서 어떡해...! 이러고있는데 그때 유노윤호가 올려세우면서 괜찮소잉~
진짜 연출 미쳤던 영화
근데 유노윤호도 사투리 원어민 ㅋㅋ
저 장면이 감동이게 아내한테는 베트남전 가서 베트콩한테 죽을뻔했다는거 남진이 살려줬다는 얘길 안했다는거임. 아내가 걱정할까봐. 상남자의 시대...고난과 시련과 두려움은 소주한잔에 다 마셔 치워버린 시대 아버지
난 대구사는데 어느날 남진씨가 방송에서 한말때문에 그때부터 최애가수입니다
가수는 대중들과있어야지 하시며 전통시장 무대도없는곳에서 할머니들 몇분앞에서 노래하시던...가수라고 연예인이라고 뭐라도 된것처럼 폼잡는인성보다는 나는 남진처럼 팬들곁에 있는 연예인이 좋음
남진님 진짜 멋있던데
불후의 명곡에서 나왔을때도 후배들 엄청 잘챙겨주시던거 같던데
그런데 참전용사였다니..그저 빛...
제가 남진님을 꼭 뵙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더니 하나님이 이에 응해 주신겁니다아멘!
ㅋㅋㅋㅋㅋㅋㅋ 남진이 구해준 전요환 목사
ㅋㅋㅋ
슈퍼패스트트랙
ㅁㅊㅋㅋㅋㅋㅋㅋ
남진형제님. 아멘이 무슨뜻인지 아십니까?
괜찮소 존나 치이네 진짜...하...
진짜 ღ 국제시장 지금봐도 너무 잼나고 평샌 소장 각인 영호ㅓ
이영화서 진짜 곳곳에 이런점이 좋았음..대부분 경상도분들은 나훈아.전라도분들은 남진 이런식일때 주인공은 남진이라한거..
외노자차별부분에서도 ..
꼭 몇몇들이 이상한말해선 엉뚱하게 편이갈려진 영화 ㅡ ㅡ 정작 영화가말하고저하는 감동보단 ..그걸또 언론이 부풀렸지 ..그나저나 영화볼때 진짜 저 남진역할이 유노윤호인줄몰랐음 .
진짜 연기들잘하네
"경상도는 나훈아. 전라도는 남진 이런식일때 주인공은 남진이라한거"
뭐가 특이하다는거죠?
경상도에서 남진을 외치고있잖아요. 지역감정에 반하는
@@최용현-f9i저당시 지역감정은 지금이랑은 상상도 못할정도입니다
@@최용현-f9i딱보니 ㅈ도모르면서 아는척하는게 주특기인가보구만
@@binlu7969 아하
우와~남진 선생님이 월남참전 용사 이셨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생선대가리가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남진 님..몰랐네요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군대다녀오신 분들 또 현역 모두 감사하고 존겨합니나
평생 못 잊을 듯.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라...
해병대원 남진
확 끌어당기고 나서 무심하게 ‘괜찮소~’ 물어볼때 눈물났다
유노윤호 미치것다 ㅋ
남진가수님도 대단한게
언제 목숨이 날아갈지도 모르는
전쟁터에서 저런 멋진 신곡을
작곡한거도 대단한거 같다...
지나고 보니 나이든 어르신이 표현이
강할때는 확실한 이유가 있는듯
그게 옳고 그름을 떠나
맨땅에 헤딩 보니 유노윤호 성장 많이 했구나
남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비록 참전하는 과정은 껄끄러웠지만 부잣집 도련님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일평생을 말랑말랑하게 살아온 사람이 약속한 1년간의 파병 중에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와 엄청난 고통을 겪어봤는데도 병사들이 본인 알아보고 힘을 얻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2년 연장 신청해서 3년을 버틴건 진짜 초인적인 부분이긴함
진짜 싸나이입니다...
와 그랬군요 진짜 존경스럽다...
시대는 달라도 아직도 우리네 가장들의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 시절 나라와 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 남녀를 떠나 모두 존경합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도 6.25 학도병 참전, 월남전 직업군인으로 참전하셨는데 전쟁 화포? 때문에 한쪽귀가 안들리셨어요
군생활만 약 50년가까이 하셨고 (학도병 참전, 휴전이후 18살인데 고아에 갈곳이 없어서 그때부터 군대가서 직업군인 준위로 전방에서 정년까지 하심. )
총상도 두군데 있고.. 총상은 6.25때 생긴걸로 아는데 웃으면서 저한테 보셔주시던 그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국제시장보면 외할아버지가 더 생각나는게 저희할아버지도 고향이 철원(북한쪽)이 셨고 6.25로 헤어졌던 친형 2분을 KBS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에서 찾으셨고 베트남참전까지...
그래서 그런지 국제시장 영화를 보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자랑스러운 유공자집안이시네요.
애국자집안이시네요 👍👍
가수 남진이 나
살려줘따꼬~~~!!!!!
저 푸른 초원위에~~!!
으잉?!!
내 생명의 은인이꼬~! 이 명곡 많은 가수인거 모르나!
자기 목숨구해줬는데 저게 맞는거지...
어릴 때는 어르신들 고집 부리는거 이해 안되고 왜 저러나 싶었는데
본인이 치열하게 살아온 경험이랑 그때의 지식이 쌓여서 굳어진 거더라고
남진 노래를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이 영화 보고 좋아하게 되었음 ㅎㅎㅎ
둥지 들어보시면 사랑이 싹틉니다~
9월 전역한 21살인데 남진님 노래 둥지 지립니다! 트로트는 남진만 듣습니다ㅎㅎ
나훈아 매너가 장난 아니란다. 여자 홀리는 마력이 있다대.
이 영화에서 남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본인의 목숨을 살려줘서이고 나훈아를 싫어하는 이유는 여동생을 괴롭히고 결혼한 남편 외모가 나훈아를 닮았음
ㅋㅋㅋ
아니 연기 진짜 하... 한국배우분들
진짜 최고임
헐 진짜..? 참전용사가 아직 우리나라 연예계에 남아있다니
월남전 참전용사
이건 무슨 댓글이야...
나훈아 남진 두 분다 멋지십니다 ❤
어른들 대단하다...
진짜 국제시장 최고의 영화..~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영화볼때는 베트남어 모를때라 몰랐는데 지금보니 아역들 진짜 베트남 아이들이네요.물에 빠지고 대사중에 "어더우" 어디?라는 뜻의 베트남 언어인데 완벽한 성조구사 ㅎㅎ 한국 아역인줄 알았는데 현지인 이였네요 ㅎㅎ
그래도 유노윤호 연기 인생중 가장 맛깔 나게 표현 했네ㅋㅋ 오그리 토그리
연기 지리네 ㅋㅋㅋㅋ
이러면 무조건 남진이지
그 상황을 설명해주면 누구든 남진이가 멋지다는걸 알것이지만 할배 맘속에 원픽 저장이제 조아따😊
괜찮소❤
남자가 바라는 다정함의 정석이다.
사실 둘다 개쩌는 상남자긴 함 ㅋㅋㅋㅋ
남진님은 저렇게 파병다녀오고
나훈아씨는 이전 정권때 북한공연 캐스팅 받았는데 나는 독재자앞에선 노래 못부르는데? 하고 빠꾸 ㅋㅋㅋㅋ
내가 부산 출신인데도 남진 좋아 하는 이유 안보 및 이념은 남진 아재 완전히 보수적이라서 존경한다 문재인은 부산 출신 인데도 대한민국를 북칸에 팔아 먹으려고 작정 하던이 북칸하고 군사 합이 조건 보면 이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이다
나훈아 행님도 좀 ㅈ되긴 하네
이건희 회장이 초청했는데 거절한 일화도 있음.. 자기 노래 듣고 싶으면 직접 예매해서 콘서트장 오라고
남진은 파병 중 2년 복무 연장신청한 진짜 개상남자임ㅋㅋ
ㄹㅇ 상남자들의 시대
남진은 파월해서 총좀 땡겨보고
나훈아는 자기 노래 들을라면 표끊어야함 ㅋㅋㅋ
유노윤호 캐스팅한거보고 절묘하다 싶었는데
남진오빠
ㅠㅠ 너무 슬퍼요 ㅠ
예전에 불후의 명곡 보다가 남진편 나올때 양동근이 경례하고 남진이 받아주던거 생각난다 진짜 멋있었는데🫡
와 진짜 리얼하네
피난중에 여동생과 떨어져 이산가족이된
기억때문에 물에빠진 베트남 아이를
절대 가만둘수 없었을 아재 ㅜㅜㅋ
음악성은 당연 나훈아지만, 인성은 남진이 압도적.
아.. 유노윤호구나
윤호 연기 맛깔나네
아빠가 월남전 군인이였는데
남진이랑 같이 갔다 온 이유만으로
황정민 처럼
경상도 아버지라도 전라도 남진을 못깠음ㅋㅋ
전라도여도 참전군인은 틀리지
국가를 지키는데 전라도 경상도가 어딧냐
국내에선 디지게 싸워도 해외에서 한국인이다
평소 그 지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안좋게 생각하는사람이라면
주위에서도 알아서 거른다
@@user-leetaewook나도 그렇게생각했는데 전라도는 다름. 나도 외가는 전라도지만 전라도는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님
@@user_aefaefadsfkjlgjkwerㅋㅋㅋㅋㅋ 편견없이 봐봐요 경상도가 더해요
아 오랜만에 둥지나 들으러 가야긋다
윤호이때는 잘햇네
이게 진짜 상습숭배지
해병대 남진선배는 연예인들은 대체적으로 연예공연하는 문선대 배치를 받는데, 남선배님은 "해뱅대가 무슨 연예공연이냐..전쟁이지..나 해병대에서 연예인안혀분다"하면서 당시 해병대에서 가장 전투를 많이 치르는 부대이자 해병최정예인 해병기습특공대에 자원하여, 월남 최전방에서 숫한 전투를 치르고 살아남으신 진정한 해병이자 영원한 해병이십니다. 필승!
와.....진짜군요.....참 싸나이 !!
그것도 1년만 할라다가 죽어가는 군인들 보고 2년 더 참전 ㄷㄷㄷㄷㄷ
나훈아 남진 두분다 우리나라 특급레전드다
스티븐 유는 이제 승소해서 한국 자유롭게 들어 올 수있다는데...
ㅋ 인천공항에 내릴수만 있어요 ㅎ 그거승소했다고 해도 못들어옵니다~
여유있게 괜찮소하는데 멋있다 ❤
뭐 두분다 군필이라..
그래도 참전용사인 남진 승
내마음속 가수는 피자형이 최고였는데..
그놈의 군대 간다고 국민들 디통수쳐서..
평생을 욕을쳐먹네
아 스티브?
병역기'피자'
강제징용의 아픔. 국민의 절반은 여자라는 이유로 평생 병역을 면제받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부인한테 남진이가 날 구했다 라고만 말했어도 나훈아라고 말 안할듯
남진 승
군대감 그냥 끝
참잘만든영화야보다보면왜?생각이드는걸나중에다이해할수있게끔잘만들었다
남진 선생님은 해병대 출신으로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심!!
남진가수 2024년 80세~~
25년에 80임 46년생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핀트에서 극대노 하는거 울 외할아버지 같놐ㅋㅋㅋㅋㅋ
남진이 진짜 보수고 남자지 나훈아 입만 살았고
ㅋㅋㅋㅋ 황정민은 못하는연기가 없어 ㅋㅋㅋ 와 레전드
둘다 멋지지
매력이 달라
참전용사 참전용사 거리는거 ㅈㄴ 웃기네ㅋㅋ
베트남에 미안한 역사.. 미안했지 우리가 살기위해 직접 죽이러 간 역사였으니
남베트남 지키러간건데 왜 미안함
@@goat77777베트남전이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전쟁처럼 단순한 이념 싸움이 아님.
애초에 남베트남이 프랑스에 빌붙어서 우리로 따지면 친일파같은 놈들이었고 북베트남이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삼고 독립전쟁을 한 건데,
미국이 이때 내수경제가 개좆창나있었음. 그래서 여러 사정을 보니 ‘지구 반대편 독립하려는 베트남이란 곳에 전투를 지원하면 군수공장도 돌리고 좋겠네!’해서
통킹만 사건과 도미노이론을 빌미로 베트남에 드갔지만...
통킹만은 미국의 주작으로 밝혀졌고 도미노이론도 명분뿐이었기에 그 안에 들어가서 미군이 할 게 없었지.
정확히 말하면 어딜 향해야 하는지를 몰랐음. 당연하지, 프랑스 지배받던 중 독립하려던 건데 거기를 밑도 끝도 없이 ’민주주의 수호! 도미노처럼 번지지 않게!‘하면서 무대포로 들이댔으니까.
즉 미국은 명분상 민주주의 수호만 외치고 다른 이유로 드갔던 거임. 그래서 당시에 미국 본토에서 “왜 남의 나라 전쟁에 우리 아들들을 내모는 거냐! 빼액!!” 하면서 그때 유명한 Get our GIs back home이라든가 영국인 존레논의 give peace a chance라든가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이 맞물리면서,
클린턴이 입 털면서 시작하고
린든 존슨이 이어받아 개차반을 내던 큰 똥을
결국 닉슨이 독박 쓰고 베트남에서 철수함.
그리고 미국이 이 베트남전이라는 헛짓거리를 하면서 대한민국도 동맹국이기에 같이 참전해서 도와줄 수밖에 없던 거임. 그리고 대한민국 군인들도 거기서 못된짓 많이 했다고도 하고...
그러니까 베트남에서 미군 철수 후에 증오비 세워서 한국이랑 미국 같은 외국들을 나쁜놈들로 인식하고 자국에서 몰아냈다고 좋아했던 거.
아무튼, 베트남전을 베트남 자체의 이념 사상 문제로 보는 건 엄청 옛날 틀딱들이 무지성으로 ’나쁜 베트콩 공산당!‘할 때나 쓰이던 논리고,
지금은 많은 게 밝혀지면서 미국이 괜히 부스럼낸 뻘짓인 거로 받아들이는 게 중론임.
우리나라 입장에선 우리를 도와줬던 큰형님들이라 나몰라라 하고 있을 수 없으니 같이 참전해줬다가 이득은커녕 손해만 보고 철수했던 거고.
ㄹㅇㅋㅋ
저 장면 진짜 멋있었는데..
“괜찮소?“
올타임 연예인 군생활 레전드ㅋㄱㅋ
지금 강철부대니 특수부대니 해도ㅋㅋ
전쟁참여한거 앞에서 아무것도 아님ㅋ
참전 앞에 평등~!
국제시장 참으로 역사의 드라마네 다양한 배경에 다양한 인물에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주인공
유노윤호 연기개웃기네
남진이지 동방신기는 안좋아해도 유노윤호 형님 팬입니다 !! ㅋㅋ
남진님..진짜멋있네ㅋㅋ최고
영화보고 알앗다 가수하면
남진선생님 가요대상 3번
나훈아는 ㅋ 갖다버려라
저거 영화관에서 봤을 때 너무 멋있었음 괜찮소잉~
나훈아는 사탄이 만든 가래같은거고
남진은 신이 내린 은총이야.
ㅋㅋ 미쳤
나훈아 암것두 안하고 가래되기 ㅋㅋㅋㅋㅋㅋ
너이새끼 사탄들렸어!!??
제가 바지를 벗고 있어야 가레가 아님을 믿겠습니까?
합-격-
남진아저씨 지금도상남자죠
목포 3대 부잣집아들래미여서 군대뺄수도있었는데 해병대입대해서 월남전까지
당시의 소문에 따르면...
특혜를 조건으로 연애병사 입대했는데, 모 신문사 회장 딸 생일잔치를 거절했다니 그 특혜를 폭로해 버림.
문제 터지니 해병대는 입 싹 닦고, 남진은 여단장 직접 찾아가서 차라리 파병 보내달라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