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에는 코나 귀를 자르는 형벌이 자비롭게 여겨지기도 했는데, 어쨌든 그건 죽이진 않기 때문이었음. 당연히 현대하곤 시대상이 다르고 상식이란 게 다른데 귀족인줄 알았던 여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실 나 귀족 아님 커밍아웃을 했다? 아무리 개방적인 왕족이라도 순간적으로 얼타고 배신감 느끼는게 당연한 거 아님? 차분히 생각을 거듭하면서 자기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주인공한테 돌아가는 전개인데 어색한 거 하나도 없는듯
그게 아니라 다니엘 아빠가 귀족이 아닌 돈을 많이 번 부르주아고 새엄마의 전남편이 남작이라 새엄마가 남작부인의 작위가 있는건데 다니엘이 망설이면서 자기가 역시 귀족이었던 친엄마의 이름을 쓰고있고 원래대로면 아빠를 따라 자신이 귀족이 아니라는걸 고백하지 못한건데 이게 왕자 입장에선 오랫동안 자길 속이고 사람들 앞에서 하녀라고 밝혀진거에 대해 배신감이 큰거임
말을 안해서 그런거죠 외국은 그런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귀족인 어머니 이름을 말해주면서 귀족행세를 했고 또 미리 말을 하지 못했던 것네 대한 배신감이었던거죠. 어쨌거나 왕자가 신의가 없었던건 맞아요 철이 안든 왕자였으니 신데렐라 이야기가 성립이 되는거기도 하구요~~~
신데렐라 아버지 신분얘기에 여러얘기들이 많은데 확실한건 신데렐라는 평민이나천민은 아니라는거임.다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져 가난해진거고. 워낙 신데렐라 스토리가 종류가많다보니 아버지의 신분이 정확하게 남은게없지만 그렇게 여러번스토리가 조금씩 바뀌었다고해도 신데렐라의 기본 신분은 바뀌지않았음. [여러 판본에 따라 설정이 갈리는 것은 맞지만 일반적으로 신데렐라가 처음부터 가난한 집 혹은 일반백성~천민 출신이라는 식의 이야기는 드문 편이다. 귀족(백작가 내지 공작가)설정이던 그냥 잘사는집 설정이던 부모를 잃고 아버지가 죽고 계모와 언니들에 의해 한번 추락했다가 왕자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자신이 원래 누렸던 신분이나 생활 수준을 되찾는다는 V자형의 인생곡선을 그리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단어는 신데렐라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신데렐라의 기본적인설정임.적어도 신데렐라는 출생부터가 가난한게아니라 망했다가 신분이 복원된거라는거.못해도 중상류계층이라는거.
사실 당시 유럽의 전례법 상 평민이 왕족과 결혼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당대 신분제 국가에서 격이 너무 낮은 귀족 역시 왕족과의 혼인이 귀천상혼으로 취급받았던게 보편적이다보니 신데렐라의 집안이 최소 백작가 이상이라는 인식이 보통이지요..... 국내에 출간된 신데렐라 동화는 묘사 자체가 어중간하다보니 마치 가난한 평민 소녀가 왕족을 마나 신세를 편다는 식의 내용이 됬다는게 참......;;
이 영화의 존재를 15년 넘게 찾고있었어요. 어린시절 이 영화를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것을 몇번 봤고, 이를 찾고싶은데 도무지 영화 제목이 기억나지않았아요. 게다가 이 영화에 대해서 갖고있는 단서는 신데렐라 스토리라는것과 마지막 계모가 수녀원에서 궂은 일을 하게된다는 것 두 가지. 이 두 특징으로는 지식인이나 주변사람들에게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한번도 답을 찾지못했죠. 그런데 오늘 정말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이 영화를 찾게됐네요. 마지막으로 수녀원이 나온 순간 유레카!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영화를 우연히 찾게돼서 너무 기쁩니다 ^^
왕자 .. 여주에 비해 너무 너무 늙은 감이 있긴 한데 ㅋㅋ 얼굴 나쁘지 않고 쾌남같아서 좋네 특히 이부분 15:42 계속 우는 스페인 공주를 보고, 따로 정인이 있는 걸 알아채고 가도 된다고 대사랑 손짓으로 말해주고는 이어지는 둘 보고 흐뭇해하며 목걸이 뜯고 자기도 정인 찾으러 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TT 와중에 여주는 진짜 어떻게든 될사람인듯 마지막에 혼자 힘으로 도망치는거나 언변만 봐도.. 얘가 더 왕감인데... 스페인 공주라네 미앙 ㅎㅎ ~! 수정해또
어릴때 비디오로도 보고 티비에서 명작영화에서도 봤어요..신데렐라 역할맡은 드류 베리모어의 리즈시절...왈가닥 명랑하며 왕자님 도움없이 자기힘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오히려 왕자를 성장시켜주는 신데렐라가 흥미로웠고 왕자는 주로 악역을 자주 맡으시는 배우가 해서 신기하고 독특하고 약간 디즈니느낌도 나고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되요..역시 영화는 고전영화가 볼만한듯...촬영지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요..
다니엘이 집시무리에게서 벗어날 때 "들고 갈 수 있는 것"으로 왕자를 들쳐메고 가는 장면. 말도 안통하는 정략결혼공주가 결혼식 내내 오열하는 장면. 등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은 영화였어요. 볼 기회 있는 분들은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데렐라 모티브의 로맨스 영화. 아 그리고 다니엘을 도와준 둘째딸은 벌 안받고 잘 마무리됩니다ㅎㅎ 20여년전 드류 배리모어와 더글라스 스콧의 풋풋한 모습이 정겹네요ㅎㅎ
예전에 볼라다가 유치할 거 같애서 안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고증 무시하고 막 그래서 유치하긴 한데 그게 컨셉이겠거니 하고 보니까 계속 웃게 돼요ㅋㅋ 특히 다니엘이 왕자 업고 나오는 건 무슨 독일 마을 전설에서 봤던 거 같아요. 전쟁에 져서 적군이 하나씩만 가져가라니까 부인들이 남편들을 업고 가서 살렸다는ㅋㅋ 둘 다 여기서 아주 연기력이 대단하다기보다 잘 어울리고 이 영화의 분위기에 잘 맞았어요. 근데 저는 로드밀라 세 모녀가 제일 웃겼어요. 마지막도 그렇고 역시 악역이 연기를 잘해야죠ㅋㅋㅋ
이거 초등학생때 비디오점에서 언니가 빌려와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크고나서 DVD로 샀었던ㅋㅋㅋㅋ 리뷰보니 새삼 반갑네요. 커서보니 프랑스배경에 이름부터(헨리면 보통 불어로 앙리...)영어로구나 아니 첫째 언니보다 통통하지만 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이것은 개취...)과 웃는 게 예쁜건 둘째 언니 같은데 등등을 지적하고 있는 찌든 저란 어른이란...
맞아요..요즘에 중세시대는 암울하고 너무 어둡게 좀더 리얼하고 사실적,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보고 나서도 마음이 착찹하고 편치 않은데 옛날 추억의 중세영화들은 코믹함이 섞여서 밝은 분위기에 선과 악이 확실하고 엔딩은 항상 통쾌한 해피엔딩이라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사실적으로 안 만들어도 좋으니 이렇게 판타지한 로맨스가 있는 가족들,자녀들과 같이 봐도 좋을 밝은 소재의 중세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4:19 부모가 다 귀족인데 계모가 들어왔다고 다니엘이 귀족이 아니게 될리가..?
그러니까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아버지는 상인(부르주아)이였대요. 그래서 계모가 귀족신분가지고 시집온건데... 아버지가 죽고 하인이 된거죠..영화상에서는요..
@@WIOZOE 설명 감사합니다
여자가 결혼후 남자 신분 따라가는 제도였으니 상인이랑 결혼한 귀족 여성의 딸인 다니엘은 평민이 맞음.아버지 죽고나서 계모는 본인 신분회복이 가능하니 도로 귀족부인이 된거고 계모가 딸로 받아주지도 않은 다니엘 신분은 바닥으로 내려앉은거니 뭐....
신데렐라 아버지의 정확한 신분에대한설정은 없지만 적어도 평민이나 천민이라는 설정은 어느나라에서도 거의없다네요.(어디선 남작이라는 말도있고 백작이라는말도있고 심지어 공작이라는 말도있지만 정확한거는 아님)확실한건 적어도 현재로따지자면 중상위층 계층정도는 되는듯.
역시 신데렐라가 하녀인줄 알았는데 남작 딸이라니까 결국 허락해준 거임.
신데렐라는 가난한 ‘귀족’이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이야기이지, 가난한 평민 혹은 천민이 신분상승하는 이야기가 아님.
맞아요...저 시대에 신분상승은 절대 있을수 없는일....원래 상류층이었기에 가능했던.... 몇백년 이후에도 신분 차이는 항상 이루어질 수 없는 불행으로 끝을 맺었는데 몇백년 전에는 더 불가능했겠죠...
애초에 계모도 신데렐라 아부지 신분이랑 돈 노리고 온 거니.. 그런 아빠 딸인 신데렐라도 애초에 귀족이었음. 아빠가 죽으면서 권위가 하락한 거지.
진짜는 알라딘이죠 거지 도적에서 공주와 결혼
15:47 헨리 뭘봐 내괅 뭘 잘못햇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마시고 분통 터트리면서 한국말하는 것 같아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한 짝 거하게 마신 대한외국인
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리 들린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ㄴㅋ
왕자가 다니엘 하녀 신분이라할 때
표정 바뀌면서 손절치는거에서
진짜 충격받았다,, 결국 해피엔딩이지만
평등한 신분 뭐라뭐라하더니
하녀라니깐 쳐내고
또 와서는 미안하다 결혼하자 그러고
진짜 마지막에는 얘가 결혼하려고하는건지 다니엘을
사랑하는건지 했음,,,
ㄹㅇ 손절칠 때 넘 정떨.심지어 다들 보는데서ㅜ 시부럴
중세 시대에는 코나 귀를 자르는 형벌이 자비롭게 여겨지기도 했는데, 어쨌든 그건 죽이진 않기 때문이었음. 당연히 현대하곤 시대상이 다르고 상식이란 게 다른데 귀족인줄 알았던 여자가 공개 석상에서 사실 나 귀족 아님 커밍아웃을 했다? 아무리 개방적인 왕족이라도 순간적으로 얼타고 배신감 느끼는게 당연한 거 아님? 차분히 생각을 거듭하면서 자기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주인공한테 돌아가는 전개인데 어색한 거 하나도 없는듯
그게 아니라 다니엘 아빠가 귀족이 아닌 돈을 많이 번 부르주아고 새엄마의 전남편이 남작이라 새엄마가 남작부인의 작위가 있는건데 다니엘이 망설이면서 자기가 역시 귀족이었던 친엄마의 이름을 쓰고있고 원래대로면 아빠를 따라 자신이 귀족이 아니라는걸 고백하지 못한건데 이게 왕자 입장에선 오랫동안 자길 속이고 사람들 앞에서 하녀라고 밝혀진거에 대해 배신감이 큰거임
ㅇㅈ
말을 안해서 그런거죠
외국은 그런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귀족인 어머니 이름을 말해주면서 귀족행세를 했고
또 미리 말을 하지 못했던 것네 대한 배신감이었던거죠.
어쨌거나 왕자가 신의가 없었던건 맞아요
철이 안든 왕자였으니 신데렐라 이야기가 성립이 되는거기도 하구요~~~
아니 하녀처럼 일을 하는 거지 하녀 신분은 아니지 않나??왕자 왜저래 발끈해 신분어쩌구하더니 실망잼
아버지는 귀족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새엄마의 전남편이 남작이라서 새엄마가 남작 부인일뿐.
@@tiggerlee6185 친엄마는 귀족 아닌가요?
@@skxkdoemakxk 엄마는 귀족 영애였던 거여서 실제 작위가 있는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tiggerlee6185 아하..
@@skxkdoemakxk 신데렐라 귀족아니고 그냥 평민신분임 엄마인가 반쪽짜리 귀족이라 귀족아님 아빠는 그냥 평민
신데렐라 아버지 신분얘기에 여러얘기들이 많은데 확실한건 신데렐라는 평민이나천민은 아니라는거임.다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져 가난해진거고.
워낙 신데렐라 스토리가 종류가많다보니 아버지의 신분이 정확하게 남은게없지만 그렇게 여러번스토리가 조금씩 바뀌었다고해도 신데렐라의 기본 신분은 바뀌지않았음.
[여러 판본에 따라 설정이 갈리는 것은 맞지만 일반적으로 신데렐라가 처음부터 가난한 집 혹은 일반백성~천민 출신이라는 식의 이야기는 드문 편이다. 귀족(백작가 내지 공작가)설정이던 그냥 잘사는집 설정이던 부모를 잃고 아버지가 죽고 계모와 언니들에 의해 한번 추락했다가 왕자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자신이 원래 누렸던 신분이나 생활 수준을 되찾는다는 V자형의 인생곡선을 그리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단어는 신데렐라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신데렐라의 기본적인설정임.적어도 신데렐라는 출생부터가 가난한게아니라 망했다가 신분이 복원된거라는거.못해도 중상류계층이라는거.
맞아요 제가 지금껏읽었던 책도 원래 지방에사는 귀족출신 아버지가 출장도중 돌아가시고 그 뒤로 계모와 언니들의 사치때문에 가난하게 된거라고 나와있어욤 ߮߰🧡߮߬ ⃕
사실 당시 유럽의 전례법 상 평민이 왕족과 결혼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당대 신분제 국가에서 격이 너무 낮은 귀족 역시 왕족과의 혼인이 귀천상혼으로 취급받았던게 보편적이다보니 신데렐라의 집안이 최소 백작가 이상이라는 인식이 보통이지요..... 국내에 출간된 신데렐라 동화는 묘사 자체가 어중간하다보니 마치 가난한 평민 소녀가 왕족을 마나 신세를 편다는 식의 내용이 됬다는게 참......;;
어쨌든 신데렐라는 집안 가세가 기울어서 평민이 되었지만 원래 상류층이라서 왕자와 결혼이 가능한거겠지만 처음부터 평민 계층이었다면 왕자와의 결혼은 절대 불가능할수도 있었겠죠...
귀족버전이 맞는듯. 궁전에서 왕자를 위한 무도회에 데뷔할 영애가 있는 모든 가문에 보내는 초대장을 받은걸 보면 중간계급도 아닌 귀족이어야 하지 않을까
디즈니판 봐도 집은 ㅈㄴ 으리뻑쩍한걸 보아, 백작의 딸로 추정되죠. 근데 계모가 재산을 날려버려서 ㅋㅋㅋㅋㅋㅋ
9:52 이거 예전에 신성 로마 황제가 어느도시 포위했는데 이때 협상하러 나온 여인들한테 들고나갈수 있는 모든것을 일절 터치하지 않겠다고하자 여인들이 부상당한 자기 남편들 데리고 도시를 떠나자 황제가 당황하면서도 흔쾌히 보내준 썰이 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오지네
근데 넌 비잔틴 사람이니까..
@@KIM_HS_0228 몇백 차이 안나는데 그냥 넘어갑시다.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도 대단하고 황제도 은근 쿨하네 ㅋㅋ
이 영화의 존재를 15년 넘게 찾고있었어요.
어린시절 이 영화를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것을 몇번 봤고, 이를 찾고싶은데 도무지 영화 제목이 기억나지않았아요.
게다가 이 영화에 대해서 갖고있는 단서는 신데렐라 스토리라는것과 마지막 계모가 수녀원에서 궂은 일을 하게된다는 것 두 가지.
이 두 특징으로는 지식인이나 주변사람들에게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한번도 답을 찾지못했죠.
그런데 오늘 정말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이 영화를 찾게됐네요. 마지막으로 수녀원이 나온 순간 유레카!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영화를 우연히 찾게돼서 너무 기쁩니다 ^^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댓글에 저까지 기뻐지네요~ 즐거운 감상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데렐라 영화 이 버전은 처음 보는데 ·· 오래 전에 나온 영화인가 보네요.
근데 배우가 누군진 몰라도 여주보다 계모 첫째딸(마가렛)이 왜 더 이뻐보이지? 😯
지금 생각해보면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신건 새엄마가 약쓴거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이 든다
과몰입 존귀ㅋㅋㅋㅋㅋ
ㅋ 진짜...
이거 영화 풀로 보면 중간에 다니엘 눈을 보면서 아버지 눈이랑 똑같다고 그리워하는장면 있음. 글고 남편 쓰러질때 진짜 같이 슬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레에에엔지 하긴 어렵게 재혼하고 남은 여생을 또 과부되기는 싫었을 것 같음
“내가 날개를 달아줄게”
너무 멋있으시다..요정보다 실존 인물이 도와준것도 색달라서 좋은거 같아요☺️
왕자 .. 여주에 비해 너무 너무 늙은 감이 있긴 한데 ㅋㅋ 얼굴 나쁘지 않고 쾌남같아서 좋네 특히 이부분 15:42 계속 우는 스페인 공주를 보고, 따로 정인이 있는 걸 알아채고 가도 된다고 대사랑 손짓으로 말해주고는 이어지는 둘 보고 흐뭇해하며 목걸이 뜯고 자기도 정인 찾으러 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TT 와중에 여주는 진짜 어떻게든 될사람인듯 마지막에 혼자 힘으로 도망치는거나 언변만 봐도.. 얘가 더 왕감인데...
스페인 공주라네 미앙 ㅎㅎ ~! 수정해또
왕자역 더그레이 스콧임. 휴잭맨이 차기 울버린으로 추천함. 원래 처음 울버린 역으로 캐스팅하려고 했었는데, 미션임파서블 찍는다고 거절해서 휴잭맨이 울버린 연기했었다는...
ㅇㅈ여주가 더 왕감
남주가 두류베리모어하고 나이차가 많이 나나요? 외모는 열정의 스페인 남자처럼 보이는 상당한 댄디가이처럼 보이는데??
@Korea Kim 니 얼굴
@Korea Kim그건 너만의 생각
어릴때 비디오로도 보고 티비에서 명작영화에서도 봤어요..신데렐라 역할맡은 드류 베리모어의 리즈시절...왈가닥 명랑하며 왕자님 도움없이 자기힘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오히려 왕자를 성장시켜주는 신데렐라가 흥미로웠고 왕자는 주로 악역을 자주 맡으시는 배우가 해서 신기하고 독특하고 약간 디즈니느낌도 나고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되요..역시 영화는 고전영화가 볼만한듯...촬영지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요..
흔히 아는 신데렐라 내용보다 좀더 현실적이네. 왕자의 감정도 들여다 볼수 있고..
팩트 : 저시대 레오나르도다빈치는
엄청난 헬창 에다가 엄청난 검술가 엿다는거
물론 엄청 늙었다면 저럴순 있을수도 있겟네
결국엔 엄청나단 얘기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굉장한걸?
검술가요? 무술을 했다고요???😮
@@magician77-c8h 네 무술도 잘했데요
왕자한테 다니엘이 과분하네요.......
어이 없는게 시녀 아닌데 시녀라 할 때 왜 반박을 못해
하녀라는건 노예가 아니라 직업이었음 로드밀라가 하녀로 부려먹은 것도 팩트고
내가 정말 원하던 신데렐라 이야기다 맨날 공주들은 다 연약하지만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이이야기는 혼자 스스로 못하는게 없고 당당한 그런 이야기라서 너무 마음에 드는 이야기였지만 신분때문에 왕자가 정색한건 충격
웨딩싱어와 함께 드류베리모어에게 딱 맞는 사랑스러움 자체
2:40 어우 깜놀 언니야 왜캐 이뻐..
여주가 마냥 왕자의 구원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혼자서 해결해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이라 너무 보기 좋다 ㅠㅠ
왕자극혐이네ㅋ
저걸 왜 받아줘;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님;
진짜 나이들어서 보니 왕자랑 결혼으로 해피엔딩 결말뒤에 정말 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싶음ㅎ
다니엘이 집시무리에게서 벗어날 때 "들고 갈 수 있는 것"으로 왕자를 들쳐메고 가는 장면.
말도 안통하는 정략결혼공주가 결혼식 내내 오열하는 장면.
등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은 영화였어요.
볼 기회 있는 분들은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데렐라 모티브의 로맨스 영화.
아 그리고 다니엘을 도와준 둘째딸은 벌 안받고 잘 마무리됩니다ㅎㅎ
20여년전 드류 배리모어와 더글라스 스콧의 풋풋한 모습이 정겹네요ㅎㅎ
정말 사랑스러웠던 드류 베리모어 리즈 시절...
오! 이렇게 통쾌한 신데렐라라니!!!!
내 아이에게 신데렐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땐 이 영화로 보여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신데렐라의 칼질 ㅋㅋㅋㅋㅋ 어린아이의 동심은 지켜주자고요. 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같이 지내던 소꿉친구를 응원했것만!!! 난 이 결말 반델세!
판타지 요소 뺀 신데렐라.. 다빈치를 쓴게 영리했음요 ㅋ
아니 왜 다니엘이 하인임?;;
근데 금발새언니가 존예인데..?
ㅇㅈ
222
그니까요~ 새언니가 이쁘네라고 생각함
이영화본 기억이 나네여 당찬 드류베리모어가 인상이 깊었어여ㅎㅎ
엄마의 드레스에 나비를 달고 등장할때의 아름다움이 13:58 지금 봐도 여전하네요 ㅠㅠ 저 영화를 처음본게 학생때인데도 그 부분을 계속 다시 돌려봤어요 ㅎㅎ 저 예쁜 의상 입은 시간이 좀더 길기를 얼마나 바랬던지 ㅠㅠ 등장하자마자 날개가 뜯기고 비맞고 ㅠㅠ...
요즘 로판이 판을치는데 실제로 이런모습들일거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확 와닿는다 ㅋㅋㅋㅋㅋ
역시 리뷰는 결말이 포함되어야 ㅋ 유쾌한 내용 잘 봤습니다.
디즈니 실사보다 좀더 현실적인 느낌이네용
뭔가 이쪽이 더 맘에 드는 느낌...
저두요,,나이 먹는건가봐요^^;;흑흑ㅠㅠ
옛날에 이 영화 보고 드류 베리모어를 좋아하게 됐음. 마녀의 마법이 아닌 다빈치의 기술이라는 게 흥미로웠음.
16:11 와..여자 진심 멋있다잉 만약 동화에서 신데렐라가 저러면 사이다겠지만 동심은 파괴 되겠지?
너무 좋아하는 영화!!!! 지금봐도 또보고 리뷰봐도 재밌네요🥰
이거 진짜 옛날에 본건데 지금 다시 봐도 재밌고 리뷰 봐도 재밌네요 ㅋㅋ
옹 각색이 너무 잘된거같아요 둘째도 인간미 있고 찾아서 보고싶네오
예전에 볼라다가 유치할 거 같애서 안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고증 무시하고 막 그래서 유치하긴 한데 그게 컨셉이겠거니 하고 보니까 계속 웃게 돼요ㅋㅋ 특히 다니엘이 왕자 업고 나오는 건 무슨 독일 마을 전설에서 봤던 거 같아요. 전쟁에 져서 적군이 하나씩만 가져가라니까 부인들이 남편들을 업고 가서 살렸다는ㅋㅋ 둘 다 여기서 아주 연기력이 대단하다기보다 잘 어울리고 이 영화의 분위기에 잘 맞았어요. 근데 저는 로드밀라 세 모녀가 제일 웃겼어요. 마지막도 그렇고 역시 악역이 연기를 잘해야죠ㅋㅋㅋ
드류 베리모어 ~ 귀엽다
여주 매력에비해 왕자가 너무 무매력
친구가 더 매력있어
드루 베리모어 좋아요~ 가 기억에 오래 남네요~
헐 완전 요즘영화,,, 의상도 어마어마하게 예쁘고,,
10:02 자막으로 하면 맛나맛나 팝니다 라고 되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영화에서 자주봤고 좋아했던 드류베리모어 너무 사랑스럽웠죠 인기가 엄청났었던기억 이영화 남주가 맘에안들었던 기억이
이런 명화가 있었다니♡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20년도 더 됐네요. 모아나 전까지 제 최애 영화였어요. 왕자를 걸머 매고 자기를 자기 스스로 구하는 여주^^
20년 전 드루 베리무어의 풋풋한 모습이 추억 속에서 되살아나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니엘 진짜 존멋…
둘째언니 은근 귀요미네 ㅋㅋㅋㅋ
동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참 호기심 솟는군요!?🌹
우와~~너무 재밌어용
감사합니다
세월 지나 봐도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거진짜재밌엇는데!!!
이거 초등학생때 비디오점에서 언니가 빌려와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크고나서 DVD로 샀었던ㅋㅋㅋㅋ 리뷰보니 새삼 반갑네요.
커서보니 프랑스배경에 이름부터(헨리면 보통 불어로 앙리...)영어로구나 아니 첫째 언니보다 통통하지만 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이것은 개취...)과 웃는 게 예쁜건 둘째 언니 같은데 등등을 지적하고 있는 찌든 저란 어른이란...
언냐,저뇬은 못됬고 저뇬은 나보다 예뻐서 질투놔~
어릴때 백번을 돌려본 영환데💜
너무 반갑네요 ㅎ
진~~~짜 좋아했던 영화에요 감사해요 !
스페인공주 장면이 명장면이네요 저 두 사람 이야기로도 영화가 보고싶음!
왕자 나만 짜증나냐?
09:56 여주 정말 너무 매력 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좋아하는영화인데..오랜만이네요
신데랠라중 가장 맘에 드는 스토리네요 ^^
오늘도 잘봤습니당🎉
06:44 이부분 왜캐웃기지ㅋㅋㅋㅋㅋ
드류베리모어 리즈 시절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디토 좋은작품감사합니다.오늘 구독시작했어요 !! 😊😊😊
사랑하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다녀가주세요 ^^
당시 복식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동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오래전 구입한 구슬 장식이 있는 것과 비슷한 구두를 보니 즐거웠어요
너무 재밌게봤던 영환데. . ㅠㅠ 너무좋네요.
0:22 와 너무 귀엽다ㅋㅋ
"짊어 질수 있는건 모든 주겠소 "푸하하 빵터졌어요. ㅎㅎ 아 웃겨
11:18 언니 죽빵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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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집중하고 감상했네요 ^^
목소리톤과 차분한 음성이 보는 내내 편안함을 주어서 끝까지 보게 되었어요
드류베리 모어 리즈시절의 모습도 좋고요~추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넘 재밌어요❤
아 이게 신데렐라였구나 오래전에 봤는데 신데렐라얘긴줄 모르고 봤네
와 이거 진짜 잼있게봤는데 오랫만이네요 ^^
초딩때 진짜 많이 봤던 영화.....!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음
속 시원한 신데렐라네요
이 영화 어릴때봤었는데 그땐 내용도 잘모르고 드류베리모어가 넘이뻐서 봤던것같아요
이제 다시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잘봤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 이거 정말 재밌었는데 ... 올만이네여
새엄마 낯익다했는데 아담스패밀리 엄마군옄ㅋㅋㅋㅋ드류베리모어 ㅠㅠ 넘 풋풋해 이영화에서 신데렐라 겁나 멋짐
예전에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이런 안우울한 중세시대 복식 넘 좋음 ㅜㅜㅜ 게임같구 그래.. 재밌어..
맞아요..요즘에 중세시대는 암울하고 너무 어둡게 좀더 리얼하고 사실적,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보고 나서도 마음이 착찹하고 편치 않은데 옛날 추억의 중세영화들은 코믹함이 섞여서 밝은 분위기에 선과 악이 확실하고 엔딩은 항상 통쾌한 해피엔딩이라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사실적으로 안 만들어도 좋으니 이렇게 판타지한 로맨스가 있는 가족들,자녀들과 같이 봐도 좋을 밝은 소재의 중세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엄청 재밌게 보고 또 보고 싶었는대 여기서 보네요. 저장하고 두고 두고 봐야겠어요^^
다빈치라니 각색 미쳤다 ㅎㅎ천재
ㅎ 재밌네요~ 잘보구가요~^^
잔잔한 설명과 깔끔한 편집 재미있게 잘봣습니다!!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이고 좋네요... 어른이 보기에는 디즈니 보다 훨씬 좋음
역시 드류 진짜 사랑스럽다ㅠㅠ
오 넘 사이다다!!!!!
18:12 저긴 행복 여긴.....
❤❤❤❤❤❤❤❤❤❤
정말 재미 있게 봤어요. 계모도 유명한 배우쟎아요. 아담스 패밀 리 엄마 같던데요.
너무너무 재밌네요 💖💖💖💖💖
신데렐라는 조금 현대화되었는데 왕자여야 하는 남자의 신분은 언제쯤 현대화 될지
제가 초딩때 본^^ 추억의 명작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이새록새록~^^감사해요
익숙한목소리라
버드보이스님인줄요^^;;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베이스로한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대박 리뷰♥♥♥♥
세상에 이 영화가 소개될 줄 몰랐네요. 예전에 TV에서 보고 생각나서 또 찾아보고 또 찾아봤던 소장각 명작이죠.
0:47 모티샤 아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