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한국음식의 정수를 보여주시는것 같네요~ 이땅의 에너지와 생명과 음양오행이 담긴 음식의철학을 세계에 알려지는것도 중요하며 더욱 내가사는나라의 역사와 뿌리를 제대로알아야 자부심을 갖고 지킬수있듯이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전수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무엇이든 빨리 전개되고 빨리 성과가 보여져야되는 세상에~ 느림의 철학과 해가 뜨고 지는 산하의공기와 풀 내음이섞인 한수 찻잔에 절로 공손해지는 두손으로 받아들고 건조해진 마음을 다스리고 싶네요 ~
Little chef nun is so knowledgeable - plant needs 9 days to acclimatize and human 3 wks. She is just awesome, so passionate about cooking the healthy temple food. I'm so inspired. Thank you Romeo paris for this video.
아 영상중 깨소금은 게으른 듯한 느낌이 나신다는데,, 정관 스님이 왜 한국음식에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양념이 된다라는 그 이유를 제 개인적 생각을 읊어보겠습니다. 참깨나 들깨는 들에서 나는 아주 흔한 식용풀이죠.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 깨야 어설픈 맛이 나지만 집에서 직접 차잎을 덖아 내듯이 덖아(볶아) 낸 깨는 볶는게 아닌 덖아 낸다라는 표현이 잇을만큼 최소한의 정성을 들여 볶아 내야하느 ㄴ것이고, 그런 흔한 것일지라도 적당수준의 정성이 들어간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깨소금은 그 노력 이상만큼의 정말 고소하고 오묘한 단 맛을 내줍니다. 가난한 서민들에겐 가성비 최고의 더할 나위없는 양념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맛을 내주는 양념이라고 하셨을겁니다.
@@눈썹끝에우레가이네 최소한의 정성.. 자신 스스로가 그렇게 소박하게 표현하는 방법론 차원의 사용법입니다. 제 말미에 보면 그러 ㄴ흔한 것일지라도 적당 수준의 정성이 들어간... 구절 안 보이시죠? 이게 다 연결된 선상의 표현법입니다. 한국인은 스스로 자랑질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님은 누군가가 고맙습니다 라고 하면 그래요 당연히 고마워하셔야죠 ㅎ라고 하나요? 천만에요 라고 하죠. 그래서 뒤이어 나오는 덖아내다도 님이 좋아하시는 국어협회표준 표기에는 어긋나지만, 덖어내다는 타의에 의해 덖는 것이고 덖아내다는 자의에 의해 덖다라는 의미에서 사용된 상태와 형태를 나타내는 비정형적 용언의 표현법입니다. 그럼 솎아내다도 솎어내다라고 표현해야할 까요? 덜어내다와는 또 다른 사용의 예라고 보아주세요. 스스로 볶아낸다해서 덕아낸다라고 표현한 것을 표기법에 어긋난다하여 잘못된 표기법이라고 지적하시기 보다는... 왜 ㄱ런 잘못된 표기법을 사용하엿는지부터 파악하시고 지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바람 0 , 바램 X ) 이 드는군요. 비슷한 사례로.. 아니 반대로 사용한 예를 들어보지요. 두들림. 두들김 어떤 것이 맞을 까요? 둘 다 맞는 용법입니다. 두들림은 자기도 모르는사이 신적인 내지는 타의의 영향이 들어가 자동으로 나오는 추임새고, 두들김은 자의에 의해 스스로가 두들기는 추임새를 의미하지요. 아마도, 국어 표준 표기에는 두들림은 잘못 사용된 예의고 두들김이 정식 표준법이라고 나올겁니다. 일제 강정기 때에 처음 생기고 발달한 국어 표준 표기 말고 한국인들의 자연스런 수도경기지역의 방언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말 폼새부터 공부를 하세요~ 방언이나 사투리는 잘 못된 말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님의 사고 영역부터 확대해보시구요
깨소금 만드는거 쉽지 않은데.. 일단 질좋은 한국산 참깨(일부사용, 나머지 밀폐용기 넣어 냉장보관 또는 해 안보는 서늘한곳 보관)를 사다 3~4번 깨끗이 씻고(빈껍질 및 먼지제거) 어느정도 물기를 빼고 기름없는 팬을 달구어 그곳에 넣고 열심히 뒤집으며 볶다가 물기가 없어지면 불의 온도를 약간 내려 계속 뒤집으며 볶음.. 그러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고 한두개씩 튀기시작하고 색이 약간 갈색이 되면(요때를 잘 맟추려면 밝은불빛아래서 주의깊게 봐야함.. 잘못하면 타거나 제대로 볶이지않아 고소함이 떨어짐)넓은 그릇에 식혀 작은 절구에 넣어 취향이나 음식에 따라 30% 60% 90%등으로 방아를 살짝 돌려가며 빻는다. 많이 볶아놓으면 고소함이 덜하므로 약 1주일분량? 정도로 만들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서늘한곳 보관)후 음식 만들때마다 꺼내 빻아서 사용한다(가정용 작은 도자기 절구도 씻기 힘듬..빻는 부위가 주름이 있어 세심하게 닦아야한다). 이렇게하면 진짜 고소함~ 내가 깨소금 만드는 가장 편한 방법임... 아주~ 편한방법ㅡ마트가서 때나라산 통참깨나 볶음참깨 대용량를 사다 사용한다.
로메오 쉐프님, 한국 음식에 대한 깨소금에 대해 스스로 편견을 두었던거 같습니다. 한국 속담에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난다' 라는 말이 있죠. 가장 행복하고, 좋아보이는 관계, 순간' 을 말할때 한국인은 예전부터 '깨소금'을 들어 표현했어요. 그만큼, '깨소금'은 예전부터 아주 귀하고 소중하게 취급되었던 식재료 입니다. 예전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이 게을러서 깨소금으로 모든 맛을 일률적으로 내려고 했던게 아니라,, 가족들, 자신들이 만든 밥상을 받을 대상을 향해 진심 맛있게 먹어주고,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소망''사랑'을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뿌려주고 넣었던게 '깨소금' 인 것입니다. 깨소금은 넣지 않으면, 뭔가 음식을 준비한 내 사랑이 빠진듯한 그 마음. 그게 곧 어머니의 마음.'깨소금'은 물리적으로 보이는 '사랑' 그자체의 식재료. 저 역시 미국 살지만, 내 아이들에게 먹이는 한식을 할때면, 같은 마음으로 요리를 하고 어우러짐이 필요한 마지막 순간에는 깨소금을 넣어 버무립니다. 그래야,, 음식을 통한 가족에 대한 내 진심의 결정채가 완성되는 듯해서요. 쉐프님이 깨소금에 대해 '요리하는 자의 게으름'과 연결시켜 생각하고 있었다는 부분이 다소 놀랐습니다.
Thank you for sharing this experience with us! Where is the restaurant Doodoogoyang where thsi experience took place? Is it in Paris, or in Seoul? Merci d'avance!
Merci beaucoup pour votre documentation. Depuis j ai vu Jeong Kwan la première fois à Netflix, je regard tous ce qu il existe d elle et j`aime préparer le KIMCHI. J`habite en Allemagne où nous mangeons le choux pendant tout l`hiver. La manière de préparer le choucroute est un tout petit peu semblable.
깨를 올려 정성을 표한 많은 어머님들께 너무 무례한 저분은 누군지 궁금합니다. 한국말이 서툰 것인지?? 지금은 수입하는 깨가 있어 값이 싸기나하지 그 옛날 힘든 시절엔 훌륭한 영양과 기능을 가진 귀한 깨였어요. 그리고 모든 음식에 고명으로 올리는 깨는 이 음식은 당신께 드리기위해 새로 정성껏 담은 음식임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지요
혹시 우리말에 서투른 분인가요? 외국에 오래 살았다던가 해서.. 깨소금이 게으른 느낌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점은 있어요. 아무데나 넣어서 음식의 맛이 평준화되고, 맛을 적당히 내려한다는 의미로 쓴 것 같네요. 하지만 그말에 많은 사람들이 화나는 것도 이해가 가요 😤 한식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해본 사람은 알거든요!😓 (해서 요새는 보통 나물 잘 안해요들. 나물이 참 좋은 음식인데! ㅠㅠ ) 우리말은 섬세해서 신중하게 다뤄야되요! 🤔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음운 하나 음절 하나에도 뜻이나 어감이 달라지거든요! 앞으론 주의해서 표현해주세요. 저도 그 표현(단어) 자체는 기분이 좋지 않았거든요 🤨
안녕 하세요, 저의 유튜브에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영상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깨소금이 너무 가볍게 생각없이 여기 저기 뿌려진다 이었는데 이 말이 게으르다고 표현이 되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저도 조금은 당황 했답니다^^ 당연히 깨소금 저도 엄청 좋아 해요, 건강 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왜 게으르다고 느끼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msg소금이랑 착각하신 걸까요? 깨소금은 코리안스타일 바질? 그런 거죠. 시장에서 파는 볶은 깨를 사기도 하고, 집에서 직접 깨 볶는 일도 흔했죠. 물론 전 사오는 게 맛있었습니다. 엄마가 일하시면서 바쁜 와중에도 깨 볶다가 태우신 기억이ㅋㅋ 그리고 깨를 빻아서 요리에 넣기도 하고. 손이 안 가는 건 아니에요. msg 소금은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ㅋ 근데 msg 넣음 맛있긴 하더라구요(사먹는 음식 얘기)
안녕 하세요 하나 님, 저의 유튜브에 방문해 주어서 반갑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말 하고자 했던것은 거의 모든 음식에 습관적으로 깨를 뿌리는 행동에 대해서 말 한 것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남겨 주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 앞으로 자주 놀러와 주세요, 댓글 남겨 주어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지세요:-)
@@romeoparis9884 아 설명해주시니 이제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네요. 저도 모든 음식에 깨를 뿌리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ㅎㅎ 깨를 뿌리면 조화로운 음식엔 뿌리는 게 맞지만... 그냥 그 고소한 맛이 좋다고 안 넣어도 괜찮을 거 같은 음식에도 넣는 건 별로죠. 답변 감사합니다.
@@섬과바다 모든 맛이 좋아 진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깨소금을 넣는 행위자체가 게으름으로 인식 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즉 개소리라 표현할걸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향신료 혹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게으르다고 하는 개소리랑 같은 논리니까요
@@neal10004 역으로 여쭤볼게있는데 지름길은 게으르다는 거니 님이 지름길로 돌아가면 게으르다는 결론인가요? 음식에 비유를 하자면 세계 3대 음식 중 트러플을 넣은 음식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쉐프들은 다 게으르다는 건가요? 게으르다는 표현자체가 잘못된것입니다. 많은 음식점 많은 집에서 깨소금을 사용하는데 그렇다면 깨소금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요리 할 때 게으른 건가요? 게으르다 말고 맛을 한층 더 이끌어내는 행위인데 그걸 보고 우리는 게으르다 라고 정의하나봅니다?
수행이라는건 몸이움직이고 수족이 움직이고 눈알굴리는것 마음한번 먹는것 모든게 수행인데 하물며 먹는것 자는것도 다 수행의 연속인데 외국 사람들이 그 간단하면서도 미묘한 그 무엇을 알수가 있을까? 도에 벗어나지 않는 언행을 왜 하는지 최종적으로 진리를 깨닳고 진리에 합치되고자 하는걸 알아야 함....그게 큰공부이고 영생공부임
사찰음식 구경하다가 여기까지 들어왔는데요... 정관스님의 수행음식과 약선 요리들의 존체와 그걸 만드시는 그 분의 존명이야 익히 아는 바이지만, 그런데 이 홈피 주인장이신 로메오 파리는 어떤 분이신지... 저 곳에 가신 것도 그렇고, 나이가 드셨음에도 손과 외모상에서 풍겨지는 수려함이 일반적인 분은 아니신듯한데...입고 계신 옷은 이세이 미야케나 꼼므 데 가르송의 90년대 초반 느낌이 나는게 패션 디렉터이신가???
에구 철없는 이양반아, 깨소금이 어디서 거져오는 줄 아나....게으르다니....가만히 앉아서 차려주는 밥만 먹고산 구시대 구태의연한 저 말뽄새 보소. 깨 사다가 씻고 말려서 채로 쭉정이랑 돌 걸러내고 서서 타지않게 계속 휘저으며 볶아 쓰려면 그게 얼마나 힘들고 귀찮은데.... 어머니들이 팍팍 넣는 깨소금 완제품 사다 쓰려면 그렇게 못넣는다네.
크- 스님 맞아요. 깨소금은 진짜 결정적인 순간에 오는거에요. 역시 큰스님이시다.
앙쥬 엄마 감사 합니다 ㅎㅎ
스님이 원래부터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다. 저건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님.타고 나신 감이 있으신 듯.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진정한 한국음식의 정수를 보여주시는것 같네요~
이땅의 에너지와 생명과 음양오행이 담긴 음식의철학을 세계에 알려지는것도 중요하며
더욱 내가사는나라의 역사와 뿌리를 제대로알아야 자부심을 갖고 지킬수있듯이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전수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무엇이든 빨리 전개되고 빨리 성과가 보여져야되는 세상에~
느림의 철학과
해가 뜨고 지는 산하의공기와 풀 내음이섞인 한수 찻잔에
절로 공손해지는 두손으로 받아들고 건조해진 마음을 다스리고 싶네요 ~
음식이 참 정갈하면서 깊이있고 품위있게 느껴지네요
재진님의 코멘트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Little chef nun is so knowledgeable - plant needs 9 days to acclimatize and human 3 wks. She is just awesome, so passionate about cooking the healthy temple food. I'm so inspired. Thank you Romeo paris for this video.
thank you so much your comments^^
정말 창의적이시고 수행자의 마음과 자세로 음식을 탐구하고 갈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관 스님은 깨달음의 도를 음식을 통해서 세상 만대에 전하고 설파하시는 음식의 성자시네요!!
내 생에 한 번 맛볼 수 있을까..ㅜㅜ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절밥쵝오!! 부처님오신날 사찰에서 주시는 밥이 느무 맛나요~
스님의 플레이팅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넷플릭스에 나오는 연꽃 플레이팅 정말 아름답죠
정말 아름답고 정갈한 삶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운 음식들입니다.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한국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놀러와 주셔서 감사 해요. 자주 와 주세요:-)
우와~~~~부럽네요. 정관스님이 차려주신 음식을 먹어본다니~~~완죤 부럽 부럽🥰🥰🥰
맞아요, 오랫동안 기억 될 추억의 시간 이었답니다, 건강 하세요^^
정관스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조계종 사찰음식명장에
지정이 되셨네요.
정관스님 너무 멋져요
아 영상중 깨소금은 게으른 듯한 느낌이 나신다는데,, 정관 스님이 왜 한국음식에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양념이 된다라는 그 이유를 제 개인적 생각을 읊어보겠습니다. 참깨나 들깨는 들에서 나는 아주 흔한 식용풀이죠.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 깨야 어설픈 맛이 나지만 집에서 직접 차잎을 덖아 내듯이 덖아(볶아) 낸 깨는 볶는게 아닌 덖아 낸다라는 표현이 잇을만큼 최소한의 정성을 들여 볶아 내야하느 ㄴ것이고, 그런 흔한 것일지라도 적당수준의 정성이 들어간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깨소금은 그 노력 이상만큼의 정말 고소하고 오묘한 단 맛을 내줍니다. 가난한 서민들에겐 가성비 최고의 더할 나위없는 양념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맛을 내주는 양념이라고 하셨을겁니다.
덖아내다 X
덖어내다 O
기본형 "덖다"에서
덖어서, 덖으니, 덖으면...
같이 활용함.
덖아낸다라는 말은 없음!
"볶아내다"라는 말에서
덖다도 "덖아내다"일 거라고 착각한 모양! 😓
그리고 최소한의 정성이 아니라
최대한의 정성이겠죠 ㅋ
맞아요 깨소금 볶기가 힘들지요
기름은 방앗간에서 해주는 게으른 음식이고 ㅎ
@@눈썹끝에우레가이네
최소한의 정성.. 자신 스스로가 그렇게 소박하게 표현하는 방법론 차원의 사용법입니다.
제 말미에 보면 그러 ㄴ흔한 것일지라도 적당 수준의 정성이 들어간... 구절 안 보이시죠?
이게 다 연결된 선상의 표현법입니다. 한국인은 스스로 자랑질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님은 누군가가 고맙습니다 라고 하면 그래요 당연히 고마워하셔야죠 ㅎ라고 하나요? 천만에요 라고 하죠.
그래서 뒤이어 나오는 덖아내다도 님이 좋아하시는 국어협회표준 표기에는 어긋나지만,
덖어내다는 타의에 의해 덖는 것이고 덖아내다는 자의에 의해 덖다라는 의미에서 사용된 상태와 형태를 나타내는 비정형적 용언의 표현법입니다.
그럼 솎아내다도 솎어내다라고 표현해야할 까요? 덜어내다와는 또 다른 사용의 예라고 보아주세요.
스스로 볶아낸다해서 덕아낸다라고 표현한 것을 표기법에 어긋난다하여 잘못된 표기법이라고 지적하시기 보다는...
왜 ㄱ런 잘못된 표기법을 사용하엿는지부터 파악하시고 지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바람 0 , 바램 X ) 이 드는군요.
비슷한 사례로.. 아니 반대로 사용한 예를 들어보지요. 두들림. 두들김 어떤 것이 맞을 까요?
둘 다 맞는 용법입니다. 두들림은 자기도 모르는사이 신적인 내지는 타의의 영향이 들어가 자동으로 나오는 추임새고,
두들김은 자의에 의해 스스로가 두들기는 추임새를 의미하지요.
아마도, 국어 표준 표기에는 두들림은 잘못 사용된 예의고 두들김이 정식 표준법이라고 나올겁니다.
일제 강정기 때에 처음 생기고 발달한 국어 표준 표기 말고 한국인들의 자연스런
수도경기지역의 방언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말 폼새부터 공부를 하세요~
방언이나 사투리는 잘 못된 말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님의 사고 영역부터 확대해보시구요
정관스님, 수행을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게 하시네요.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정관스님도 뵙고싶고
호강하셨네요
맞아요 아주 뜻 깊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요리도 요린데 플레이팅이 진짜 어나더 레벨이라 스님 음식하시고 플레이팅은 도움 받으시나 했는데 전혀 아니네 진짜 대단하시다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스님의 음식에 대한 고견이 대단하시고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아주 독창적이고 멋진 음식이네요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 ㆍ
잘 먹었습니다로만 끝나서는 안될
귀중한 보약인것 같아요^^
진짜 요리가 너무 멋진거 같아요
간결한거 같지만 화려하고 잎마다 모양이 다른거에 맞춰서 같은 요리도 정성들여 배치하시고..
ㅋㅋㅋ 실제로 이런 레스토랑있으면 1인식대가 얼마일까ㅋㅋ 세프가 직접눈앞에서 조리하고 설명까지 곁들이고ㅋ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링되네요 깨소금 게을러보인다는 말은 저도 좀 그랬지만 설명되지 않은 무언가가 있겠거니 했는데
이 좋은 영상에 그거하나로 너무들 트집잡네요
예술이네요
감사 합니다:-)
스님에 음식은 내몸이 자연으로 돌아가는것 같다..
중 역대 최고란 평을 들은 성공 비결은 PD 가 full control 을 내려놓는 것
깨소금 만드는거 쉽지 않은데..
일단 질좋은 한국산 참깨(일부사용, 나머지 밀폐용기 넣어 냉장보관 또는 해 안보는 서늘한곳 보관)를 사다 3~4번 깨끗이 씻고(빈껍질 및 먼지제거) 어느정도 물기를 빼고 기름없는 팬을 달구어 그곳에 넣고 열심히 뒤집으며 볶다가 물기가 없어지면 불의 온도를 약간 내려 계속 뒤집으며 볶음.. 그러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고 한두개씩 튀기시작하고 색이 약간 갈색이 되면(요때를 잘 맟추려면 밝은불빛아래서 주의깊게 봐야함.. 잘못하면 타거나 제대로 볶이지않아 고소함이 떨어짐)넓은 그릇에 식혀 작은 절구에 넣어 취향이나 음식에 따라 30% 60% 90%등으로 방아를 살짝 돌려가며 빻는다.
많이 볶아놓으면 고소함이 덜하므로 약 1주일분량? 정도로 만들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서늘한곳 보관)후 음식 만들때마다 꺼내 빻아서 사용한다(가정용 작은 도자기 절구도 씻기 힘듬..빻는 부위가 주름이 있어 세심하게 닦아야한다).
이렇게하면 진짜 고소함~
내가 깨소금 만드는 가장 편한 방법임...
아주~ 편한방법ㅡ마트가서 때나라산 통참깨나 볶음참깨 대용량를 사다 사용한다.
와우~ 깨소금 만드는 방법. 제가 젊어서 울 어머님이 하시던 모습이 역력히 떠오르네요. 깨소금 만드는 것 사람들은 게으름의 소산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하냐에 따라 고소함이 다르죠. 마치 차를 덖어내듯이...
맛이 다르죠 집에서 볶은깨랑 슈퍼파는 깨는♧♧♧
정말 음식이 주는 감동에 눈시울 ~ㅠㅠㅠ 여짓 그냥 마구 먹었던 음식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몸은 우주 이지만 이걸 지탱해주는 자연의 음식 또한 우주 그자체 을 관찰 합니다.
와 진정한 수행자이자 아티스트이십니다. 그림을 그리듯 직관적으로 요리를 만들고 플레이팅을 하시는데다
우주적 기운까지 염두에 두시는데 머리로 하시는게 아니고 선수행하듯 하시네요, ㅎㄷㄷ ㄷ
시각의 아름다움이네요
즐겁게 봐 주시었다니, 고맙습니다^^
정관스님의 밥상...부럽부럽합니다.~~~~겸상하고 싶네요
Wow! I've never thought about this and it is amazing! I love, very good for body and mind 😄
Thank you for your interest:-)
정말 배워보고싶네요
로메오 쉐프님, 한국 음식에 대한 깨소금에 대해 스스로 편견을 두었던거 같습니다.
한국 속담에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난다' 라는 말이 있죠. 가장 행복하고, 좋아보이는
관계, 순간' 을 말할때 한국인은 예전부터 '깨소금'을 들어 표현했어요.
그만큼, '깨소금'은 예전부터 아주 귀하고 소중하게 취급되었던 식재료 입니다.
예전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이 게을러서 깨소금으로
모든 맛을 일률적으로 내려고 했던게 아니라,,
가족들, 자신들이 만든 밥상을 받을 대상을 향해
진심 맛있게 먹어주고,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소망''사랑'을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뿌려주고 넣었던게 '깨소금' 인 것입니다.
깨소금은 넣지 않으면, 뭔가 음식을 준비한 내 사랑이 빠진듯한 그 마음.
그게 곧 어머니의 마음.'깨소금'은 물리적으로 보이는 '사랑' 그자체의 식재료.
저 역시 미국 살지만, 내 아이들에게 먹이는 한식을 할때면, 같은 마음으로 요리를
하고 어우러짐이 필요한 마지막 순간에는 깨소금을 넣어 버무립니다.
그래야,, 음식을 통한 가족에 대한
내 진심의 결정채가 완성되는 듯해서요. 쉐프님이 깨소금에 대해 '요리하는 자의
게으름'과 연결시켜 생각하고 있었다는 부분이 다소 놀랐습니다.
thank you for your kind comments^^
Loved her creativity with showcasing the dishes! 👍👍
thank you so much^^
Thank you for sharing this experience with us! Where is the restaurant Doodoogoyang where thsi experience took place? Is it in Paris, or in Seoul? Merci d'avance!
음악 참좋다.잔잔한음악에 힐링이 그냥 되네요
마음에 들어했다니 다행입니다, 저의 다른 에피소드 에도 자주 놀러와 주세요^^
여주를 음식으로 쓰는건 처음 봤네요
진짜 레벨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가서 음식좀 배우고 싶네요
와 정관스님이 해주신 음식 한 숟갈이라도 해봣음 좋겠네요 ㅠㅠ
Merci beaucoup pour votre documentation. Depuis j ai vu Jeong Kwan la première fois à Netflix, je regard tous ce qu il existe d elle et
j`aime préparer le KIMCHI. J`habite en Allemagne où nous mangeons le choux pendant tout l`hiver. La manière de préparer le choucroute est un tout petit peu semblable.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러운 음식이라는 걸 항상 생각하며 먹어야 한다는 걸 정말 잊고 살았군요..
와우~
신선한 충격입니다.
거의 모든 음식에 깨소금은 게을러 보인다는 인식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서민 음식들이다 보니 과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통 궁중요리를 보면 그 과함을 넘어선 엄청난 수고가 보여질꺼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 주말 가지세요:-)
@@romeoparis9884일본사람들은 게을러서 모든 음식에 간장 넣나요 ㅋㅋㅋ
우리나라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는 대체 가능한 것이 많은거같다 고추장 대신 고추를 썰어 넣고 설탕 대신 꿀 넣거나 단 과일 배 사과도 가능하고 취향 따라 참기름 않넣고도 들기름으로 가능하다
감식초 집간장등... 보통 재료가 아니네요. 완전 최고급 자연재료 . 저런거 살수있는 재료가아님. 시간과 정성 그자체
모든음식이 작품이네요
thanks^^
맛보지 못했지만 정갈한 음식이네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정관스님의 귀중한 한국 문화는 잘 보전해야합니다
후학들에게도 많이 전수해주세요
감사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보고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얼마전 스님을 뵙고 음식 체험을 하고 오면서 아쉬움과 감사한 맘으로 앉고 돌아왔는데~~
오늘 이영상을 보니 스님을 뵙고 싶네요ᆢ
저두 전통음식을 많이사랑하고 좋아해서 이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써 많은것을 깨닫고 배우고 왔답니다ㆍ
감사한 맘으로 앉고-> 마음을 안고
사람으로써-> 사람으로서
저도 우리 음식을 완전 사랑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무엇보다 맨먼저 국어부터 사랑해주시길 바라나이다~~~🙏🙏🙏
저 빗살무늬 종지...우리 할매때부터 있던 건데 여기서보니 신기하네요
good good good
매력 있으십니다 ♡
감사 합니다:-)
김장할때 어머니가 방금 버무린 김치에 깨를 뿌려서 주시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다
간단한데 그 간단함의 비법이 몇년의 숙성 이였다!
저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 너무 부럽네요^^
관심 가져 주어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It looks healthy!!!
You should join her dinner later together
@@romeoparis9884 😁😁😁🙏🙏🙏 i would love to😆😆😆
정관 스님은 어떻게 이렇게 보기 좋고 기승전결에 맞춰 음식을 내시게 된 것인지 궁금해요. 승가에서 파인다이닝을 추구하지 않잖아요 - 스님이 서양의 셰프들과 교류하시면서 배우신건지 말이죠. 참 신기한 일입니다.
세상에...여주는 써서 차 끓여 마시는데에만 쓰이는줄 알았는데 여주랑 두부를...
사실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깨를 올려 정성을 표한 많은 어머님들께 너무 무례한 저분은 누군지 궁금합니다. 한국말이 서툰 것인지?? 지금은 수입하는 깨가 있어 값이 싸기나하지 그 옛날 힘든 시절엔 훌륭한 영양과 기능을 가진 귀한 깨였어요. 그리고 모든 음식에 고명으로 올리는 깨는 이 음식은 당신께 드리기위해 새로 정성껏 담은 음식임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지요
스님께서 음식을 만드는 마음과 과정과 말씀이
하나인듯하여 감동스럽습니다. 너무도 크게 다가
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좋은 말씀 남겨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나를 찾는 여행이 곧 수행의 길이니 .. 말리지마~~~~
마음 으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정관스님 영어판 요리책 이름이 무엇인지요? 외국거주 교민인데 요리책 구입하고 싶습니다.
대충 한식 일식 양식등 다 배워보신분 이라면 아실텐데 깊게 배우면 배울수록 한식이 제일 어렵고 손 많이 갑니다...근데 그럴 가치가 있는게 한식이에요
우리나라 음식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 깨소금이 게으르다니.....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
게으르단 표현은 건방진 표현 같네요. ㅎ
나도 욕 나오더디.......
겉만알고
속은 모르는
건방진 사람들이
자기 기준으로
잦대를 재는거죠
@@빅보이-n3t 겉, 잣대....
깨 씻어 채로 받치기를 몇번. 물빼고 후라이팬에서 오래 볶아 손으로 으깨서 부서질때까지 볶아야 제대로 볶아진것.
볶는동안 깨가 후라이팬밖으로 톡톡 튀는건 옵션.
깨 양념이 게으르다니.
저의 유튜브에 방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그 과정을 모르고
시판되는 외국산깨만 보면
그리 생각할수도ㅎ
식당에서 걍 휘리릭 뿌리는것만 봐서 아마도,,,
혹시 우리말에 서투른 분인가요?
외국에 오래 살았다던가 해서..
깨소금이 게으른 느낌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점은 있어요.
아무데나 넣어서 음식의 맛이 평준화되고, 맛을 적당히 내려한다는 의미로 쓴 것 같네요.
하지만 그말에 많은 사람들이 화나는 것도 이해가 가요 😤
한식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해본 사람은 알거든요!😓
(해서 요새는 보통 나물 잘 안해요들. 나물이 참 좋은 음식인데! ㅠㅠ )
우리말은 섬세해서 신중하게 다뤄야되요! 🤔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음운 하나 음절 하나에도
뜻이나 어감이 달라지거든요!
앞으론 주의해서 표현해주세요.
저도 그 표현(단어) 자체는 기분이 좋지 않았거든요 🤨
안녕 하세요, 저의 유튜브에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영상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깨소금이 너무 가볍게 생각없이 여기 저기 뿌려진다 이었는데 이 말이 게으르다고 표현이 되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저도 조금은 당황 했답니다^^
당연히 깨소금 저도 엄청 좋아 해요,
건강 하세요^^
작품이다
사찰음식의 대가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
최고 최고입니다
8:18 수삼튀김을 fried male ginger 라고 번역을 했는데 ... 제 생각에는 fried fresh ginseng 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저희의 오류를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왜 게으르다고 느끼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msg소금이랑 착각하신 걸까요? 깨소금은 코리안스타일 바질? 그런 거죠. 시장에서 파는 볶은 깨를 사기도 하고, 집에서 직접 깨 볶는 일도 흔했죠. 물론 전 사오는 게 맛있었습니다. 엄마가 일하시면서 바쁜 와중에도 깨 볶다가 태우신 기억이ㅋㅋ 그리고 깨를 빻아서 요리에 넣기도 하고. 손이 안 가는 건 아니에요. msg 소금은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ㅋ 근데 msg 넣음 맛있긴 하더라구요(사먹는 음식 얘기)
안녕 하세요 하나 님, 저의 유튜브에 방문해 주어서 반갑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말 하고자 했던것은 거의 모든 음식에 습관적으로 깨를 뿌리는 행동에 대해서 말 한 것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남겨 주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
앞으로 자주 놀러와 주세요, 댓글 남겨 주어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지세요:-)
@@romeoparis9884 아 설명해주시니 이제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네요. 저도 모든 음식에 깨를 뿌리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ㅎㅎ 깨를 뿌리면 조화로운 음식엔 뿌리는 게 맞지만... 그냥 그 고소한 맛이 좋다고 안 넣어도 괜찮을 거 같은 음식에도 넣는 건 별로죠. 답변 감사합니다.
@@hanh2505 저의 다른 영상에도 놀러와 주세요 아직 유튜브 새내기 입니다.
정관스님이~ 우크라이나 정관스님이 3보1배하는 현장에 찾아가
건강식 공양 올리면
멋진 조화로움이 ... 아름다운 모습이...
어떻습니까? 여러분! ...
감동적이지 않나요?
깨소금을 넣는데 왜 게으르다는 인상을 받는지 이해가...잘 안가는데....
깨소금만 넣으면 모든맛이 좋아지니 보는사람 관점에서 그렇게 표현할수도...
깨소금.게으름에 열폭하시는 분들은 내용을 좀 심도있게 보는것도 중요할듯 히네요..
@@섬과바다 모든 맛이 좋아 진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깨소금을 넣는 행위자체가 게으름으로 인식 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즉 개소리라 표현할걸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향신료 혹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게으르다고 하는 개소리랑 같은 논리니까요
@@JOKER-cg6pw 좋은맛을 내는 지름길이라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이해되는데요
@@neal10004 역으로 여쭤볼게있는데 지름길은 게으르다는 거니 님이 지름길로 돌아가면 게으르다는 결론인가요?
음식에 비유를 하자면 세계 3대 음식 중 트러플을 넣은 음식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쉐프들은 다 게으르다는 건가요?
게으르다는 표현자체가 잘못된것입니다. 많은 음식점 많은 집에서 깨소금을 사용하는데 그렇다면 깨소금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요리 할 때 게으른 건가요?
게으르다 말고 맛을 한층 더 이끌어내는 행위인데 그걸 보고 우리는 게으르다 라고 정의하나봅니다?
@@창원이-q5z 긴장을 풀어 준다는 말씀이시죠? 근데 거기에 게으르다 라는 표현은 좀...훔....
매실청은 설탕이 들어가서 제외 한거네요.
전 세계에서 각종 식물, 뿌리 나물 , 채소로 다양하고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겁니다.
채식주의 자들이 가장 좋아할 만 것도
우리나라 나물 음식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한국 사찰음식이지요
굿 잡!
스님께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평범한 약선 사찰음식을 정석으로 선보이시네요. 그런데 요즘 젊은 스님들은 행사음식으로 더 화려하고 다양한, 기본베이스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퓨전요리를 많이 합니다. 예를들어 김치피자에서 과일을 이용한 음료까지 보도 듣도 못한 뇨~리를 하죠.
수행이라는건 몸이움직이고 수족이 움직이고 눈알굴리는것 마음한번 먹는것 모든게 수행인데 하물며 먹는것 자는것도 다 수행의 연속인데 외국 사람들이 그 간단하면서도 미묘한 그 무엇을 알수가 있을까? 도에 벗어나지 않는 언행을 왜 하는지 최종적으로 진리를 깨닳고 진리에 합치되고자 하는걸 알아야 함....그게 큰공부이고 영생공부임
채식주의자들에게 엄청 호평 받을듯..
이음식 저음식
본인 입맛에 맛으면 맛있는거고
전문요리사는
고객의 취향을 알아야 특급쉐프인거고
식당이던 부풰던 호텔이던 전문 쉐프던
오래된 장인에게서는 서로 배울게 있지 않을까합니다.
온고지신 신구조화를 이루는 어떤 창의저긴
직업모두
이거 영어 ...전문가 분이 손 보셔야할거 같아요.
영어가 너무 이상하게 달려있어요.
우리의 사찰음식이 영어로 보다 잘 전달되었으면 하네요.
암세포도 울며 도망갈 약이다.
사찰음식 구경하다가 여기까지 들어왔는데요... 정관스님의 수행음식과 약선 요리들의 존체와 그걸 만드시는 그 분의 존명이야 익히 아는 바이지만, 그런데 이 홈피 주인장이신 로메오 파리는 어떤 분이신지... 저 곳에 가신 것도 그렇고, 나이가 드셨음에도 손과 외모상에서 풍겨지는 수려함이 일반적인 분은 아니신듯한데...입고 계신 옷은 이세이 미야케나 꼼므 데 가르송의 90년대 초반 느낌이 나는게 패션 디렉터이신가???
뉘신지 모르겠으나 깨소금이 게으르다니...대부분의 음식에 올리브유를 넣는 이탈리아인들에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들이 뭐라고 할까요?
관심 가져 주어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영상 편집이나 음악이 좀 정신사나워서 안어울리지만 정관스님 음식은 참 정갈하고 본질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댓글 남겨 주어서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가지세요.
오미자청 청종류에 설탕으로 제워 만드는 것 아닌가요???
청 종류를 만들면서 설탕 안쓴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
에구 철없는 이양반아, 깨소금이 어디서 거져오는 줄 아나....게으르다니....가만히 앉아서 차려주는 밥만 먹고산 구시대 구태의연한 저 말뽄새 보소.
깨 사다가 씻고 말려서 채로 쭉정이랑 돌 걸러내고 서서 타지않게 계속 휘저으며 볶아 쓰려면 그게 얼마나 힘들고 귀찮은데.... 어머니들이 팍팍 넣는 깨소금 완제품 사다 쓰려면 그렇게 못넣는다네.
승려(비구니)가 속세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Wrong translation
16:55
It means, Eat only as much as you can handle.
It doesn't mean, Eat as much as you wish.
전국 어머니, 아주머니들이 깨소금으로 다 양념한다고 게으르다는건 너무 오만하신것 같네요...
요리로 성불하는 방법
한국음식이란것은 옛날 60~70년대 시골 잔치상에 올라오는 음식이 최고였지..그다음 70년대 생겨난 궁중음식점이 최고였고..이제 그 비법들이 거의 사라져서 맛있다는 음식들보면 조금씩 변형되서 맛이 그다지 맛이없다.
thank you for your kind comments^^
절에서 왠 와인을 .. ㅋㅋ
저도 스님 밥 한번 먹고 싶습니다
종교의식만 생략 하시면요...
아~ 위에 오탑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남성 화장품 브랜드였군요. 광고영상을 보니 배경음악이나 영상 분위기 전체가 20대보다는 30~50대 초반의 패셔너블한 사람들에게 어필할듯한... 죄송합니다. 불필요한 댓글 달아서...
마하반야바라밀..()()()
흠 예뻐요
음악이 너무 방해됨
영상과 어울리지않고 음악소리가 너무 큼
썸네일 신동엽인줄...
상추전은 전라도 음식
배추전은 경상도 음식
스님 옆에 있는 모자쓰신 여자분은 이 전체적인 무드에 안 어울리네요??
그릇 하나 소품 하나 식자제 하나
신경쓴 모습이 역역한데 왜??
깨소금이 게으른 느낌이라고 싫다니 아무것도 않고 해주는 음식 먹는 자가 할 말인지. 쥐어 밖고 싶다.
고귀한 의견 잘 새겨 듣겠습니다, 그런데 쥐어 박고 싶다는 표현이 아주 귀엽습니다 ㅎㅎ
하나님을 경외하는자는 족하게지내고 재앙을,당하지 아니합니다ㅡ잠언19
예수그리스도는 사람이되어 오신 하나님자신입니다ㅡ기독교,부흥교회
오늘 하루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푹 주무세요^^
한식은 약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