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시대] 결국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기준 (여전히 신분과 계급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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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1 янв 2025
-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냥 열심히 사는게 아닌 금융지식을 탑재한 상태에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거대한 물결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고 우리 삶을 개척해 나갑시다"
#자본주의 #부자 #경제 #주식 #파이어족 #삼성퇴사
ㅎㅎ 행인이 몇 개 동영상 보고 댓글 달아봅니다.
자유. 평등. 계급. 인플레이션. ㅡ 이에 대한 대처.
이 부분이 눈에 띠던데. 생각이 많이 다르다 보니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한편으로 공허한 해법을 제시하는 여타 유튜버들과 같을 것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자유 ㅡ 자유의 본질은 무한한 선택의 가능성이지만 자유 본연의 순수성은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개념에 불과합니다. 자유는 한정제 범위 내 자발적 추동에 의한 선택만을 실질적 의미로 사용되어야 마땅하며. 바꿔 말해 제한 내의 선택 가능에 대한 판별과 결정 과정에서 개개의 내외부의 상황적 영향이 배제된 순수 자기 결정권 ㅡ 취향성이 한껏 묻어나는 자기 의사 결정을 뜻한다 말하겠습니다. 헌데 그런 경험이 과연 얼마나 될까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인 저는 자유는 없고 자유란 개념만 존재하거나 개인이 선택 후 느끼는 일종의 내적 감동 형태의 자유감?만 존재할 수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절대적 의미에서 자유란 애초 현실에 존재할 수 없으며 한정된 자유조차ㅡ 그 선택이 과연 내외적 영향 관계와 무관한 순수한 의지의 결정체인가 불명확하다는 점에서 자유란 갈망하는 상대적 무언가로 다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자유란 인간이 갈망하는 무한한 선택 능력인 전능을 바람이며 실질적 의미의 자유란 제한 범위내 자발적 선택이나 그 또한 타인과 비교하거나 혹은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으로. 혹은 타인은 이룩한 선택이란 권력이 나에게 주어지지 않음에 대한 상대적 불만 감정이 자유라는 갈망의 대상을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길어져서 짧게 쓰겠습니다.
평등 ㅡ 동등. 균등과 차이가 큽니다. 다수 나라는 국민들의 혼용과 오해를 막고자 생명권 평등이라고 표현하거나 법 앞에서 평등 등으로 의미를 한정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평등은 개개인이 동등한 권리나 권력 . 소유물을 가지라는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
계급 .ㅡ계급은 우리나라에 존재합니다. 단 특정 범위인 예로 군대 계급이나 직장 직위 . 가족 내외 서열 등 계급은 구체적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소속 집단 밖으로 나오면 계급은 다시 소거되며 집단범위가 넓을 수록 계급에 대한 인식이 흐려집니다. 국가는 이 흐려지거나 다층적인 계급을 무의 상태로 놓고 ㅡ 동등하다 ㅡ 계급이 없다 등으로 쉽게 후려칩니다. 계급은 그래서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확실히 실물경제를 토대로 계층은 나눠지며 우리는 체감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겁니다. 계층을 분리하고 세금도 나누고 보조도 하는 등 나름 사회 운영에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수치화 하여 계층을 분리하였습니다. 계급은 없는 것으로 하지만 계층은 분리하는 것으로.
신분사회. ㅡ 신분의 본 뜻은? ㅡ
계
길다 싶어 간략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6:52
인플레이션은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 증가폭의 차이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일본만 해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ㅡ 장기 물가 정체 등을 겪었고.
한국이 이제 저성장시대에 돌입하여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증가폭을 단정지어 계산해 버리기에는 위험이 큽니다.
초보 투자자들이나 경제를 막 공부하시는 분들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같을 것이라 추정하는데 흔히 축산 농장주가 매일 먹이를 준다고 내일도 먹이를 줄 것이라 믿는 우매한 거위가 될 수 있습니다. 1ㅡ2년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확실하다고 주장할 수 있고 저 또한 그리 믿지만 10년 후 20년 후는 모른다가 정답입니다. 그러니 인플레의 영구성을 주장하며 투자를 독려함은 부동산 불패신화나 달러 불패신화 요즘은 미국주식 이나 금에 대한 종교적 믿음이 강해지는 ㅡ
아무튼 지나치게 섵부른 판단과 결론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ㅡ 정말 의심 없이 확실하게 정답을 제시할 수 있으십니까?
오히려 스스로 그 해답을 찾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우리는 확실히 자본주의의 노예로 길들여져 있지만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느낍니다. 자본주의에 강하게 종속되어 황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빠지는 요즘 시류에 나 자신이 지나치게 경제적 자유를 외치며 오히려 경제적 속박에 더 얽메이게 되는 건 아닌가 의심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 성장이 오면 정부 입장에선 금리를 낮춰서 더욱더 현금의 가치가 낮아질껍니다. 돈을 무료로 찍어대는 놈이 존재하는 한 인플레는 무조건 생깁니다.
비트코인 사면 인플레이션 방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