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요정(??) 내지 정령(???) 컨셉인데, 모그루가 헨젤과 그레텔 같은 동화풍의 장난기가 넘치는 느낌이면 티타니아 브금은 몽환적인 숲과 호수에서 요정과 춤이라도 추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죄식자가 된 티타니아의 대사 또한 '놀이'라는 것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여서 더더욱 그랬고요.
칠흑 입문자입니다. 인생 브금이네요 이거랑 절렉 브금(노이로제) 딱 두개ㅋㅋ 점핑의 폐해로.. 제대로 해보는 첫 레이드가, 티타니아였네요. 그때 당시 초보 채팅창에서 새벽시간에 질문 했더니, 같이 가자고 알려준다고 하셔서 디스코드 음성채팅을 일면식도 없는 분이랑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진입 난이도가 확 줄었습니다. 그때 당시 긴장감과 이 브금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덕분에 파판14 적응을 금방 해버렸죠. 티타니아 끝나고 친추 드렸었는데.. 지금은 그분 닉넴 조차 기억을 못하고있어서 매우 안타깝네요..ㅠ 친구 그룹 설정이라는 기능을 뒤늦게 알게되서..
(*칠흑 스포일러가 있는 댓글입니다) . . . 보통 죄식자들은 창백한 흰색인데 티타니아는 대죄식자인데도 본래의 색과 모습을 유지했죠. 지능이 높은 생명체거나 의식이 남아있을 경우에만 본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렇담 티타니아는 의식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역을 자처하면서 영웅에게 토벌당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더라고요 전멸기 스킬명이 '죽어야 하는 운명' 인데, 이건 티타니아 자신의 운명을 뜻하는 말일 거 같기도 하고... 해석 영상마다 가사가 다르긴 하지만 "난 주어진 역할을 연기할 테니 당신은 밤을 찾아요" 라는 부분은... 앞서 말한 티타니아를 생각했을 때 굉장히 머리가 멍해지네요 칠흑 밀 당시엔 그냥 예쁘고 특이한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는데 되게 슬픈 캐릭터였어요ㅠㅜㅠ 괜히 다시 들으러 와봤네요...
파판14 OST들의 공식 가사를 잘 보면 영어 가사와 일본어 해석 가사가 다소 차이가 있는데, 말씀하신 '난 주어진 역할을 연기할 테니 당신은 밤을 찾아요'라는 부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일본어 해석은 그러하고, 영어 가사는 '맡은 역을 연기하는 법을 배우자'로 되어있는데 이러한 차이를 알고 들으면 해당 테마곡들의 보스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알 수 있어서 재밌죠🙂.
그냥 들을때는 파라라라밖에 안들렸었는데 막상 가사보니까 갇혀있는 본인 신세한탄하는 느낌이 살짝......
자긴 억울하게 갇혀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존재들은 자기한테 칼을 들이미니 억울한 그런느낌....?
픽시 성격의 특성상 장난치며 돌아다니는걸 좋아할텐데 죄식자가 되어 갇혀버렸으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티타니아: 갇혀있는것도 억울해죽겠는데 웬 같잖은것들이 칼뽑고 날 죽이려 드네 하
아이고 여왕님...😂🤣
불쌍한 여왕님
똑같은 요정(??) 내지 정령(???) 컨셉인데, 모그루가 헨젤과 그레텔 같은 동화풍의 장난기가 넘치는 느낌이면 티타니아 브금은 몽환적인 숲과 호수에서 요정과 춤이라도 추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죄식자가 된 티타니아의 대사 또한 '놀이'라는 것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여서 더더욱 그랬고요.
마침 티타니아 토벌전 장소의 이름도 '요정왕의 무도회장'이죠😏ㅎㅎ
언제들어도 티타니아 토벌전 노래는 파판 인생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ㅠㅜ 언제나 잘 듣고 갑니다!
깜찍한 멜로디와 그렇지 않은 가사가 절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죠😌.
칠흑 입문자입니다. 인생 브금이네요
이거랑 절렉 브금(노이로제) 딱 두개ㅋㅋ
점핑의 폐해로.. 제대로 해보는 첫 레이드가,
티타니아였네요. 그때 당시 초보 채팅창에서 새벽시간에 질문 했더니, 같이 가자고 알려준다고 하셔서 디스코드 음성채팅을 일면식도 없는 분이랑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진입 난이도가 확 줄었습니다. 그때 당시 긴장감과 이 브금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덕분에 파판14 적응을 금방 해버렸죠.
티타니아 끝나고 친추 드렸었는데..
지금은 그분 닉넴 조차 기억을 못하고있어서
매우 안타깝네요..ㅠ
친구 그룹 설정이라는 기능을 뒤늦게 알게되서..
저도 이 게임 시작할 때 많이 부족한 실력임에도 계속 클리어 할 때까지 도전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 닉네임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소 안타깝긴 하지만 덕분에 게임을 잘 즐기고 있으니 이 모습을 본다면 도와주신 분도 뿌듯해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픽시 야만족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요정왕 이야기와 같이 생각하면 짠하네요😢 가사 잘 보았습니다~
안 라드 였나요, 티타니아 생각 많이나더군요 😢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
(*칠흑 스포일러가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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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죄식자들은 창백한 흰색인데 티타니아는 대죄식자인데도 본래의 색과 모습을 유지했죠. 지능이 높은 생명체거나 의식이 남아있을 경우에만 본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렇담 티타니아는 의식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역을 자처하면서 영웅에게 토벌당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더라고요
전멸기 스킬명이 '죽어야 하는 운명' 인데, 이건 티타니아 자신의 운명을 뜻하는 말일 거 같기도 하고... 해석 영상마다 가사가 다르긴 하지만 "난 주어진 역할을 연기할 테니 당신은 밤을 찾아요" 라는 부분은... 앞서 말한 티타니아를 생각했을 때 굉장히 머리가 멍해지네요
칠흑 밀 당시엔 그냥 예쁘고 특이한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는데 되게 슬픈 캐릭터였어요ㅠㅜㅠ 괜히 다시 들으러 와봤네요...
파판14 OST들의 공식 가사를 잘 보면 영어 가사와 일본어 해석 가사가 다소 차이가 있는데, 말씀하신 '난 주어진 역할을 연기할 테니 당신은 밤을 찾아요'라는 부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일본어 해석은 그러하고, 영어 가사는 '맡은 역을 연기하는 법을 배우자'로 되어있는데 이러한 차이를 알고 들으면 해당 테마곡들의 보스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알 수 있어서 재밌죠🙂.
항상 감사드려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풀로밖에 안가봤는데 브금듣다보면...조율걸고도 가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요ㅠㅠ칠흑 최애테마곡...
아무래도 조율을 걸면 그만큼 더 긴장과 몰입이 되기 마련이죠😄.
티타니아 토벌전이랑 그와 관련된 픽시퀘를 하고나서 보니까 티타니아가 맞으면서 했던 자기를 왜 아프게 하냔 게 너무 맴찢하더라구요..
스토리를 알고 들으면 다정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꽤 슬프고 잔인한 내용의 가사죠🥺.
@@JaicyChoi 맞아요..그리고 티타니아 입장에서도 자긴 친구들을 위해서 나쁜 아이(죄식자)를 혼내줬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자기를 성에 가두고 놀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토벌하겠다며 아프게 하니까 그것이 담긴 말이지 않나..싶기도 해요.
깜짝 놀랬어요.. 초행으로 입장했을때 이 노래 나오길래. 디코도 안하는데 노래가 나와서요 ㅎ여튼 22년도 6월 뉴비등장
22년도 6월이면 뉴비 예정(?)이신건가요?😁
여튼 환영합니다!🎊
영상에 사용된 영어/한국어 가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jaicy.tistory.com/769
팔랄라랄라라
티타니아 OST에서 제일 중요한(?) 가사죠 😁
이 때 점핑하고 레벨업하면서 첫 토벌전으로 갔었는데 ㄹㅇ 충격이었음 와 레이드 bgm으로 이런 게 나오네 하면서
모르고 들으면 이런 깜찍한 곡이 정말 게임 전투 BGM인지 눈치챌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긴 합니다😏.
처음볼땐 어...언니? 이랬는데 ㅋㅋㅋ 부케로 나이트 시작했는데 티타어글 걱정이 화악~ ㅋㅋ
ㅋㅋ 멘탈도 함께 파라라라라-🎵
영상에 쓰인 영어 폰트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DK Quilted Butterfly, Bird Feather, Broadcast Matter 입니다 🙂
@@JaicyChoi 감사합니다:D
뭔가 천진난만 하면서 혼란스러운 분위기네
내용을 모르고 들으면 정말 아기자기한 곡이지만 가사는 꽤 살벌한 편이죠😮. 그래서 더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잉 영상들이 다 교체되었네요
얼마 전 몇 개의 OST 영상들이 스퀘어에닉스 측 경고를 받는 바람에 혹시 다른 영상들에도 영향이 있을까봐 OST 영상들은 모두 수정 업로드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bit.ly/3tjbctD )
찌릿찌릿 우리업계서는 그런걸 포상이라 부릅니다.
ㅋㅋㅋ 한창 짤로 돌아다니기도 했지요 🤩
노래 좋네...
깜찍한 멜로디와 보컬, 하지만 어딘가 슬픈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아직도 쫄구간 헷갈림 ㅋㅋㅋ
탱커님 어글 빨리 가져가주세요!😂🤣
어째서인지 티타니아 명수가 생각나네요
ㅋㅋ 티타니아 중의 티타니아는 명수죠😁
티타에서 욕 정말 많이 먹었는데 ㅋㅋ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