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agic9006영국 백인들이 토착인디언들로부터 미국동부를 빼앗고, 스페인 식민지에서 막 독립한 멕시코에 쳐들어가서 미국서부(텍사스 부터 캘리포니아 까지)를 멕시코로부터 빼앗고, 하와이 원주민들로부터 하와이를 빼앗고, 스페인에게 전쟁을 걸어서 스페인 식민지인 괌 푸에르토리코를 빼앗앗습니다.
미국도 영국이 그러던 적에는 비슷하게 행동했습니다... 영국도 미국이 그렇지 않던 시절부터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구요. 영국이 노예해방이나 식민지 해방을 제국주의 나라들 중에는 가장 먼저 시켜준 나라입니다. 미국은 단지 식민지 확장시기 이후로 큰 나라이고, 굳이 식민지 키울 필요없을정도로 땅이 컷기 때문에 가만있던거죠. 우리나라의 식민지배를 묵인한 가쓰라 테프트 밀약아시죠? 근대로 오더라도 필리핀에서 10만명이상 학살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중국 러시아에 비하면 선녀인건 맞죠. 다행이도 민주주의 자체가 독재가 아니기 때문에 극단적인 쪽으로 정책이 치우칠 일이 적고. 또한 냉전 종료이후 최근까지 본인들이 이미 넘칠정도로 최강이라 다른 나라에 패악질할 동기도 떨어지죠. 하지만 트럼프때 봤듯이 미국의 지위가 중국에 위협받는다 생각하면 결코 베풀기만 할 나라는 아닙니다. 일본도 지들이 잘나갈때는 지금보단 속이 넓었어요. 근데 요즘 못나가니까 더욱더 치졸하고 옹졸해진겁니다.
사실 진지하게 말하면 중국의 지위는 냉전시기 소련에도 못 미치는거는 당연하고 1.2차대전의 영국vs독일에서 독일의 지위에도 못 미칩니다. 소프트파워. 과학기술. 국가산업 등의 면에서 말이죠(당시 독일은 공업생산량이 영국과 비등하거나 앞서 있었고 노벨상 수상자를 수십명 배출하고 선진과학의 산지. 심지어 세계의 이념적영향력으로도 독일의 파시즘에 밀릴 정도임(파시즘은 한때 유럽내서 선풍적인 인기였음)
ㅎㅎ 그럴수도 있지만 반대로 미국이 독재정권 국가의 식민지였으면 이정도로 못클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현 공산 독재국가들이 자유주의 국가들보다 대체로 못사는 가장 큰 이유가 공동생산 공동분배라는 사회의 한계 때문인데 이는 특히 미국처럼 초기 식민시절 농업을 바탕으로 시작한 국가에게는 더 크게 작용될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sebastian3004 그 한국 70년대 수준도 미국이 공짜로 준 돈 덕분인 건 집고 넘어가야지 ㅋㅋ 미국이 공산화도 막아주고 경제력도 살려준 건 팩트임.미국이 원화 가치만 내일 당장 높여도 손하나 까딱안하고 우리나라 망하게 만들 수 있음.미국 잡을 뻔한 일본도 이걸로 나락가서 30년째 허우적거리는 거고 ㅇㅇ 그럼에도 체급이 워낙컸어서 아직도 세계3위는 유지하는 중
내용 구성도 잘 하긴 했지만 CG효과 만든 거랑 전체적인 연출력은 진짜 미쳤다.. 이렇게 고퀄은 당장 공중파 방송해도 돼. 어 진짜! 나 22년차 공중파 교양피디인데요 진짜 옛날에 내가 이 채널 영상 딱 하나보자마자 구독 바로 눌렀다니깐! 와 연출 감각이 쩐다~ 진짜!!
시작부터 민주주의가 쭉 이어져오는 안정적인 체제에 어느 한 주가 독주하지 못할 정도로 균등한 연방제라 억압적인 독재자가 나올수 없는 구조... 본래 독재 체제가 급격한 발전은 할 수 있어도 어느 순간 정체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것에 비해 미국은 한 사람, 한 집단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음...
독재자가 안나오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어져 온건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의 공이 크다고 생각함.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유일하게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2번 당선되고 솔직히 인기가 너무 높아서 죽을 때까지 대통령 해도 미국 내에서 뭐라할 사람도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재선까지만 하고 낙향해 버림. 이게 루즈벨트 이전까지 불문율이 되어서 이후 대통령들은 지지율이 높아 더 할 수 있어도 딱 2선까지만 하고 내려오게 됨.
@@nixcore4602 맞아요 저도 이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함... 사람이 아무리 총명해도 실수 할 수도 있고 힘이 너무 강해지면 타락 할수도 있기 때문에 독재 체재가 위험한데, 워싱턴이 정말 절제의 미덕을 제대로 발휘한듯...그 점을 존경하고 따라준 후대 대통령들도 멋지고...FDR은 여러번 하긴 했지만 ㅋㅋㅋ
@Rasp berry 자원빨로 선진국이죠... 흙만 걷어내면 밑에 철광석, 석탄 삽으로 퍼내도 될 정도로 아주 효율좋고 양많고 고품질. 그 자원팔아 복지국가 행세중이죠. 자원빼고는 군사력, 인구, 사회기반시설, 교육, 2차~4차산업등 별거없습니다. gdp 순위에서 호주가 11위~15위 왔다갔다 할껀데 gdp 1위에서 15위까지 국가중 유일하게 자동차 하나 만들지 못하는 나라가 호주입니다.
예전부터 엄청 관심이 많았던 왜 유럽은 분열되어서 경쟁할 수 밖에 없었고 왜 중국은 하나로 통일된 왕국을 유지할 수 없었느냐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뭐 밀과 쌀, 중국의 지형적인 특색 이런것들이 다양하게 적용될텐데 이런 지형적 특색 때문에 양쪽의 문명의 특색이 엄청 다르게 발전해 간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유럽은 일단 민족주의 나타나기 이전부터 걍 지들 나라 지들 땅 이권에만 관심있었고 그에따라 경쟁하는데 문제는 유럽의 방식임. 잘난놈 한넘 다구라 까는거 예시로 나폴레옹이 팽창하자 전 유럽이 달려들어서 프랑스 ㅋ두들겨 팻음 잘난넘은 달려들어 막고 그 팽팽함 속에 평화를 유지하자가 유럽의 방식
아 조선땅이 정보에 뒤처진 이유도 납득이 되네요. 오른쪽 서구 방향으로는 태평양을 건너야 했고,서쪽 방향에서 서구 문명의 기술을 접하려면 중국을 통해야 하는 위치에 있네요... 대문명이 건설된 지역과 너무 동 떨어져 있던게 산업화로 이어지는 시대 흐름을 좇지 못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violetbluegreen9307 비행기와 선박을 통한 운송기술의 발달을 거치며 실질적인 대륙과 해양의 부가 모이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발전했던 것이죠. 한국의 조선업이 대한민국 공업발전 초기부터 워낙 강력하기도 했구요. 물론 북쪽와 서쪽으로 북한과 중국이 있으니 중국과 수교하기 시작한 1900년대 후반부터의 이야기이고, 또한 사회주의세력과 국경을 맞댄 최전선 지역이기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자유주의 세력들의 투자를 집중적으로 받은 영향도 있구요. 그냥 상식차원의 거시적인 흐름만 봐도 뻔히 나오는 이야기 아닙니까?
위대한 고대국가 로마의 정치체계를 뼈대로 삼았고 그때 당시 최강의 국가와 대륙인 대영제국과 유럽의 피를 물려 받았고 광활한 아메리카 대륙의 막대한 이점으로 피부를 만들었으니 그야말로 좋은건 다 합쳐 놓은 키메라 국가임 심지어 초강대국을 넘어서 극초강대국에 가깝던 시절까지 있을 정도로 차원이 다름
@MUT3 아니지. 지리랑 자원은 말 그대로 베이스인거고. 무한에 가까운 지리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노동력으로서 유럽인들이 유입이 되었고 세계대전을 통해 엄청난 부를 쌓아올렸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적자원도 유입을 함. (대표적으로 아인슈타인, 폰 베르너) 5센트 동전을 보면 라틴어 문구가 써있는데 "여럿이 하나" 라는 의미임. 인종/민족 구분없이 인적자원을 받아들이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함.
와 정말 편집 기가막혀요.. 다양한 짤과 밈 사용하시는 센스도 대박이고... 정확한 딕션, 귀가 편한목소리,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압축시키는 요약까지... 이런채널 처음봤어요 기획자님 편집자님 일러님 모두 고생많으시네요 몽자 휴지벽 파괴짤이랑 어몽어스에서 웃음터지고 감탄하며 댓글남기구 갑니당ㅋㅋㅋ♥️
@@user-go3nw9nn9v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davidjacobs8558 원주민은 원주민들끼리 교류가 없었다고 하고 민족의 숫자도 초기 군집수보다 적었다고 하네요. 또 미국도 처음 들어오고 나서 프랑스, 영국, 스페인의 상황 등 여러 국가랑 연관되어 이익을 얻는 구조로 흘러간게 컸던거 같네요....루이지에나 매각만 봐도.... 사실 완전 점유만 하면 국가적으로 큰 틀을 형성하고 강대국이 됐을 땅은 맞으니까여...
@@leechanghyun 그러니, 능력이 되면, 지구상 어딘가에 있을 그 신이 축복한 땅을 배타고 가서 찾을수 있는거고, 그 땅에 이미 주인이 있어도 뺐을 수 있는거고, 그런 신이 축복한 땅을 능력이 안되 개발 못하고 멍청히 있다가 남한테 뺐긴거 불쌍할 것도 없는것이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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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장단이 있는거다. 평야지대 농지생산량은 생각보다 많아 평지로 생산력 부족할 정돈 아니고 산지가 자연방어벽이 되어 수비에 굉장히 유리하다. 세계사에서 한반도만큼 전쟁이 드문 지역도 잘 없다. 오히려 그때문에 사회적 역동성을 잃고 뒤쳐진거지. 유럽은 2천년간 전쟁 없을때가 없다는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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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은 형님인 영국의 무식하고 잘사는 짝퉁 버젼이라고 다들 알고 있던거였죠. 우리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가장 유명한 영국을 그대로 이어받아 대영제국 못지 않는 패권을 지금 미국이 물려받았는데 그 이면에는 사실 전부 경제도 정치도 군사력도 교육 예술부터 가장 중요한 언어랑 질형까지 모든 국가 시스템이 다 영국을 그대로 뱃겨서 탄생한 나라가 미국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우리가 중국을 무시하듯이 영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은 항상 미국을 좀 깔보고 내려다보고 뮤시하는 조롱의 대상인것도 어쩔수 없은것인거였구요
@@dksfjieoslmakljsd 우리나라도 환경이 좋았죠 고대국가일때부터 중위도 지역이라 농경이 잘됐고 국력도 대륙과 견주는 강국이였고 꾸준히 전세계 10~20위권 나라였다고 해요 6.25이후에는 자본주의 최전선 지역이라서 미국에게 많은 원조를 받았고요 어떤 인종이 우월하다는건 지금같은 시대엔 맞지 않은 소리같아요
@@mkay9988 지금 좌파들이 툭하면 하는 소리가, 중국은 뜨는 태양이고, 미국은 지는 태양이니, 미국을 버리고 중국에 줄스자는 주장이죠. 그렇다면, 2차대전부터 지금까지, 미국이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그러니 이승만이 미국에 줄선건 미래를 내다본 신의 한수.
지리적인부분 이외의 이유로 보자면, 교육 등 자유주의에서 오는 소프트파워가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의 초특급 천재들을 흡수시킬수 있는 매력도, 다양성 그리고 깨어있는 교육. 소수의 천재가 다수의 군중을 이끌어 가야한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고있고. 예전에보니 좀 난다긴다하는 외국인 수재들은 미국 시민권 및 수많은 혜택을 주고 귀화시키더라구요. 아인슈타인까지 영입했으니 ㅋㅋ 또한 실리주의 교육을 통해 정말 뛰어난 인재들을 끝없이 양성해 낼수있고.. 노벨상 갯수만 봐도 대단하죠. 사실상 미국같은 유형의 국가는 지금까지 존재하지않았고 앞으로도 나올지 의문. 기존 전통적인 국가들이 갖고있던 불합리적, 모순된 낡은 전통에 얽매이지 않아도되고, 실리적인 부분만 남겨놓은 새로운 시스템.. 지정학적 이점을 잘 살려낼수있는 소프트파워가 미국이 다른 강대국들과 크게 다른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강압적인 지배가 아닌 서로 윈윈할수있는 강력한 어벤져스 동맹국들도 갖고있고. 아무튼 미국의 소프트파워에 대한 부분도 미국이 최강일수밖에 없는 이유로 다뤄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잘봤습니다. 추가적인 중요한 정보전달 할게요. 1. 남아메리카가 먼저 개발한 이유는 농업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등이 남미를 농업 광업 목축등의 팜으로 이용했죠. 북미는 영국이 주로 개발했죠. 그게 가장 큰차이입니다. 2.스페인 포르투갈은 멈쳐나는 금광등의 무역수입으로 기술개발에 소홀했죠. 반면 영국은 뒤늦게 대항해시대에 참여해서 가내수공업에 이은 공업을 발달시키죠. 왜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나 프랑스에 수출하려구요. 그 기술력과 해적질을 바탕으로 남미에 비해 황폐하다고 여겨진 미국을 먹죠. 인디언은 싸그리 죽이구요. 미국은 마치 영국처럼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목화농장도 하긴 하는데 영국의 영향이 컸죠.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먹혔으면 농업국가에 머물렀을 겁니다. 풍족한 환경의 남미나 유럽에 수출할 목화나 가내수공업이 미국에서 발달하고 그 다음에 공업이 발달한거죠. 3.전염병은 원주민 사망에 큰영향을 끼쳤다는건 근거가 희박합니다. 유럽인이 죽인게 대부분이죠. 그걸 희석시키려고 전염병때문이다 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 전염병 영향이 있긴 했겠죠. 하지만 대부분 농장에서 노예로 쓰다 죽이거나 땅뺏으려고 죽이고 하다 사람 부족하니까 아프리카에서 흑인들 싣고 와서 노예로 부린거죠. 그 흑인들은 배에 짐짝처럼 싣고오는 와중에 약한흑인은 다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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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제국주의 시대부터 세계대전까지 다른 나라들이 싸우고 있을때 혼자 아메리카 대빵으로 자리잡고 국력발전만 하고 교역하고 전쟁나면 무기 팔아먹기만 했어요 특히 세계대전으로 종래 열강인 유럽 전역이 박살났는데 미국 본토는 피해가 없었거든요. 이것 때문에 결국 세계패권까지 간 거죠
정성들여 쓴글이니 미국에 대해 관심있는 분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좋은 하드웨어도 운영프로그램이 개판이거나 업데이트를 안해주면 능력을 지속하거나 위기에 대응할수 없죠. 미국은 종교적 신념을 명문화하여 보편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헌법을 만들고, 왕이나 귀족이 애시당초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새로운 캔버스에서 시작했죠. 이에, 기존 국가들의 단점인 권력 집중으로 인한 세퇴 및 부정을 막기위한 장치들을 많이 고안해서 수립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노예도 존재했고, 인종차별도 만연했으며, 여전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겪고있지만, 다른 나라와 다른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종교의 자유, 개인의 욕구나 본능을 최대한 인정하고 적극성을 유도하는 보장성과 현실성에 있다고 봅니다. 세상이치에 맞게 만들었다는거죠. 중국이 강한이유는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하나의 중국원칙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피지컬적인 강대함을 유지했다면, 미국은 고유의 자율성을 인정한 대신에 연방이라는 강력한 울타리를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종교적 신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전히 미국의회나 정부행사에서도 예배나 기도를 통해 식을 시작하는 나라입니다. 전 무교지만, 종교는 강력한 신념을 제공하죠. 반면에 중국은 강제로 묶고 문화마저 주입했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를 시행하면 무조건 여러나라로 쪼개집니다. 그래서 외국침입을 막는 군대보다 내부치안경찰이 더 많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집회와 시위 등을 통한 정신의 통합이 가장 큰 위협이라는걸 아는것이죠. 그럼 좋은 헌법만 있다고해서 패권국이 될수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실행하는 사람들의 신념이 무엇보다 강해야 하며 누군가의 희생도 연료처럼 수반되어야 시스템 유지가 가능하죠. 미국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미국헌법의 초안을 만든 100달러 속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유와 안전에 관한 그의 철학을 보면 그가 어떤 사상을 헌법에 심었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Any society that would give up a little liberty to gain a little security will deserve neither and lose both. (약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약간의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자유도 안전도 가질 자격이 없으며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이것이 미국만이 가진 자유와 안전에 관한 기본인식의 차이를 만든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와도 결정적인 차이죠. 왜 수많은 총기사고에도 총기소유를 막지않는지 이유도 여기에서 나옵니다. 광활한 영토에서 경찰을 불러도 1시간이상 걸리는 나라에서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도록 보장한 것이고, 이로 인해 총기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보완하면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정부가 막지 못하도록 해놨기 때문에 절대로 외국 군대가 미국을 점령할수가 없습니다. 안보관 형성 자체가 다릅니다. 남북한이 대치한 상황에서 만약에 미국이 남한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 자국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일본이든 러시아든 누구든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북한을 쳐들어갔을겁니다. 왜냐면, 미국의 안보관은 군사적으로 비대칭적인 상황자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북한의 자주포 수백문이 수도권을 향하고 있어서 1시간이면 초토화될수 있으며, 사드로도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북한이 쏘면 지도에서 지워지겠으나, 미국사람들은 이런 담보할수 없는 상황은 존재자체를 허용하지 않죠. 즉, 잠재적 위협을 실존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전략을 세우고 실천을 하며 여기에 희생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희생이 절대로 절대로 가치있는 일이라는 사회적 존경과 관심을 반드시 부여합니다. 정리하여 간결하게 미국인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카우보이(무모함, 적극성, 용기 존중) 2) 발명가(표현의 자유, 개인능력의 극대화) 3) 워리어(호전적인 성격, 희생의 가치 인정) 현대에 와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올바름(PC주의)이 백인우월주의, 각종 차별과 사회문제를 조정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오며 불합리함에 대해 자정능력을 키우는 역할을 해왔지만, PC주의적 개념은 개인의 의지와 자유의 영역을 축소하고 타인의 불편함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에, 벤자민 프랭클린이 제시했던 자유와 안전의 그 균형자와 차이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00달러 양반의 말이 이치에 더 부합한다고 봅니다. 통제하면 위축되면서 일시적으로 안전해 지지만, 자유라는 에너지가 불편함이라는 감정에 지속적으로 침식당하여, 코미디를 보고도 웃지 못하는 사회가 되면 안전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있는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유라는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잘 지키는 나라가 생존에도 가장 유리하고 더 번영할 것입니다.
(◡ $ ◡) 💘TRENDING TOP YEAR'S 18+ 셰이크 바디 온리 걸스👇(◠‿◕)♪💗 45.76.207.246/270/?로맨스【18+🤤】 RUclips: this is fine Someon: says "heck" RUclips: BE GONE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lee-xc2fx 영국 백인들이 토착인디언들로부터 미국동부를 빼앗고, 스페인 식민지에서 막 독립한 멕시코에 쳐들어가서 미국서부(텍사스 부터 캘리포니아 까지)를 멕시코로부터 빼앗고, 하와이 원주민들로부터 하와이를 빼앗고, 스페인에게 전쟁을 걸어서 스페인 식민지인 괌 푸에르토리코를 빼앗앗습니다.
미국땅에 놀러와서 미국 얘기 보니까 넘나 재밌고
빠형 사랑해요
아싸2등
찐이네 ㄷㄷ
미국 잘 갔다와요~
찐인가 확인하려고 봤는데 이 형 구독자 왜이럼?
러시아 : 수천억 달러 가치의 땅(알래스카)을 720만 달러에 가져가다니!
프랑스 : 현 미국 국토의 1/3에 달하는 땅(루이지애나)을 1500만 달러에 가져가다니!
멕시코 : 씨발 니네한텐 돈을 줬어?
ㅋㅋㅋㅋㅋㅋ 잘 웃고 갑니다
원주민:시1111발
아잇 씨팔! 석기시대로 돌아가고싶어?
과달루페 조약 ㅋㅋㅋ
드립력이 ㅋㅋㅋㅋ
저 지구본 돌려가면서 지도에서 설명하는 방식이 항해하는 느낌을 주는데 채널 해적컨셉이랑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ㄹㅇ 훨씬 재밌어요. 특히 북극항로 영상때도 그랬고
감사합니다~~~!!! 지구본을 써야지 더 이해가 잘가는 영상 위주로 주제를 고르는 것두 있어요❤️❤️
@@eunji8587 ㄴㄱㅁ
심지어 낯선나라의 이름은 위치가 어디인지 모를수도있는데 이렇게 보여주니 위치도 더 잘 외워지고 세계에대한 시야도 더 넓이지는 기분 ㅠㅠㅠㅠ
@@alexa---------7684 너검
답글창 상태봨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또 개사기인점은 미국 50개주가 모두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점. 즉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못한 미국의 주가 하나도 없음.
알래스카 없는데?
ㄴㄴ 그냥 자원이 솟아나야 뭘 배우든 학교가 있든 인재가 나오든 하는거임 먼저는 땅이 좋아서인게 팩투고 그게 맞음 반박시 비응신
신이 내린 축복받은 땅
본토 침략이 쉽지 않음, 손 대는 것마다 대박, 곡창지대가 말이 안됨, 다른 국가들이 땅의 가치를 잘모를 때 빨리 매입해버리거나 뺏어버림
초기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긴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덕에 성공한거고
방장사기맵ㅠㅠ
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올라갓
형 안자??
플레이어도 사기 같습니다..ㅎ
진짜 미국은 신이 점지해준 땅일 뿐만 아니라 운도 엄청 좋지. 프랑스가 땅 팔아. 러시아가 알래스카 팔아. 알래스카 살 당시만 해도 욕 오지게 먹다가 지금은 완전 효자 땅 되었지.
미국인들이 뻑하면 자기네 나라보고 하느님이 굽어 살피는 나라 이러는게 이해가 가네요...현대국가에 필요한 모든게 몰빵되어 있네요....
방장사기맵 ㅠㅠ
다른 나라나 세력이 "우린 신이 축복하신(또는 보호하시는)나라야!"
라고 하면 미친 놈이 어그로 끄는거지만 미국은 진짜 신이 편애한다고 해도 납득이 될만한 나라
ㅋㅋㅋㅋ 이걸 운이라고 생각하네 다른나라 땅팔아먹을걸 ㅋㅋㅋ
진짜 신을 믿는 나라마냥 진짜 신이 도와준거 밖엔 설명아 안된다
미국은 영토도 넓고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위치가 굉장히 많은 영역을 차지한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미국의 국력에 시민 의식과 교육 방식 또한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시민 의식?...
미국 역사 상식 교육은 좀...
시?민의?식ㅋㅋ
미국의 가장 강력한 힘은 시민의식이 맞습니다. 가서 일주일만 살아보셔도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어요.
@@blackmagic9006영국 백인들이 토착인디언들로부터 미국동부를 빼앗고, 스페인 식민지에서 막 독립한 멕시코에 쳐들어가서 미국서부(텍사스 부터 캘리포니아 까지)를 멕시코로부터 빼앗고, 하와이 원주민들로부터 하와이를 빼앗고, 스페인에게 전쟁을 걸어서 스페인 식민지인 괌 푸에르토리코를 빼앗앗습니다.
너무 재밌는 주제선정 ㄷㄷ
그러게요, 정말 재밌다 그죠?
?
이왜찐??
?????
형 이런거 볼 시간에 겜한판 더돌려
그냥 미쳤네요. 그런 미국이 과거의 패권국이었던 영국처럼 행동했다면 지금 이 세계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으 상상만해도 ㅋㅋㅋ 😨
영국신분세탁하는거때리고싶음
미국도 영국이 그러던 적에는 비슷하게 행동했습니다... 영국도 미국이 그렇지 않던 시절부터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구요. 영국이 노예해방이나 식민지 해방을 제국주의 나라들 중에는 가장 먼저 시켜준 나라입니다. 미국은 단지 식민지 확장시기 이후로 큰 나라이고, 굳이 식민지 키울 필요없을정도로 땅이 컷기 때문에 가만있던거죠. 우리나라의 식민지배를 묵인한 가쓰라 테프트 밀약아시죠? 근대로 오더라도 필리핀에서 10만명이상 학살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중국 러시아에 비하면 선녀인건 맞죠. 다행이도 민주주의 자체가 독재가 아니기 때문에 극단적인 쪽으로 정책이 치우칠 일이 적고. 또한 냉전 종료이후 최근까지 본인들이 이미 넘칠정도로 최강이라 다른 나라에 패악질할 동기도 떨어지죠. 하지만 트럼프때 봤듯이 미국의 지위가 중국에 위협받는다 생각하면 결코 베풀기만 할 나라는 아닙니다. 일본도 지들이 잘나갈때는 지금보단 속이 넓었어요. 근데 요즘 못나가니까 더욱더 치졸하고 옹졸해진겁니다.
아메리카가 빠지고 새상이 와서 대합중국 이런식으로 바꿀듯
사실 미국이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열강들 중 가장 관대한
국가예요
@@벽을뚫는포신 제국아님? 제국중에서는 가장 자비로운건 맞음
미국보다 강한 나라가 언제 나타날까.....
앞 부분에 미국 업적을 다 늘어놓을 때 진짜 입이...와아...
미국은 진짜 지구 역사상 최강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이기려면 신부터 이기고 와라'
외계인이면 가능..
처음부터 최강은 아니였습니다. 최강이 되는데 수백년이 걸렸고 경제가 유럽을 쌈싸먹는데도 몸을 추스리며 해외 활동을 억제했죠
강국이 되는데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겁니다
@@trtg5836 도광양회의 참표본이죠. 중국은 덩샤오핑•후진타오까진 도광양회를 어느정도 실천했는데 시진핑서부터 폭주 중.. 미국으로 치면 덜 큰 체급으로 대영제국한테 들이받는 미친짓 중이죠
사실 진지하게 말하면 중국의 지위는 냉전시기 소련에도 못 미치는거는 당연하고
1.2차대전의 영국vs독일에서 독일의 지위에도 못 미칩니다.
소프트파워. 과학기술. 국가산업 등의 면에서 말이죠(당시 독일은 공업생산량이 영국과 비등하거나 앞서 있었고 노벨상 수상자를 수십명 배출하고 선진과학의 산지.
심지어 세계의 이념적영향력으로도 독일의 파시즘에 밀릴 정도임(파시즘은 한때 유럽내서 선풍적인 인기였음)
미국이 공산 독재국가가 아닌게 인류에게 천만다행일정도로 미국의 힘과 영향력은 아주 막강하죠.
미국이 중국같이 우매한 국민에 세계지배 야욕으로 가득찬 기득권층만 있었으면 진즉에 유라시아와 3차대전 일으키고 인류 멸망했거나 혹은 전세계가 미국 손아귀에서 지배당하고 있었을듯
@@Kilaman-x5v그 우매가 그 우매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지식이나 IQ 얘기하는거 같음??
이양반 크게 착각하고 있네 마지막제국이 미국이거늘 잠시 번쩍하고 금새 사라질꺼지만 인류를 멸망으로 몰고갈 나라인데 미국타령이네 에휴 진리를 알아야 대화가되지
@@Kilaman-x5v직접 증명시켜주시네요
ㅎㅎ 그럴수도 있지만 반대로 미국이 독재정권 국가의 식민지였으면 이정도로 못클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현 공산 독재국가들이 자유주의 국가들보다 대체로 못사는 가장 큰 이유가 공동생산 공동분배라는 사회의 한계 때문인데 이는 특히 미국처럼 초기 식민시절 농업을 바탕으로 시작한 국가에게는 더 크게 작용될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왜 역사덕후가 생기는지 알겠음 진짜 재밌고 신기하고 지금까지 알고있었던 동강난 지식들을 매끄럽게 연결해주는 느낌?? 진짜 미쳤다 너무재밌음
농업도 사기, 자원도 사기, 방어도 사기. 이런데도 자만하지 않고 군사력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첨단 산업들도 주도하고 있어서 괜히 세계 1위가 아니죠.
그런 세계1위 국가와 우리나라가 동맹을 맺고 있다는 게 참 감사할 따름
국가경영 전략도 좋음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함 절대 불쌍하다고 퍼주는게 없음
이런 애들 미국 와서 도로가 한국 70년대 수준, 길가에 쓰레기및 노숙자, 안전하지 않은 치안 보면 머라고 생각 할지 궁금하네.
@@sebastian3004 엄뒤국뽕등장ㅋㅋ
@@sebastian3004 그 한국 70년대 수준도 미국이 공짜로 준 돈 덕분인 건 집고 넘어가야지 ㅋㅋ 미국이 공산화도 막아주고 경제력도 살려준 건 팩트임.미국이 원화 가치만 내일 당장 높여도 손하나 까딱안하고 우리나라 망하게 만들 수 있음.미국 잡을 뻔한 일본도 이걸로 나락가서 30년째 허우적거리는 거고 ㅇㅇ 그럼에도 체급이 워낙컸어서 아직도 세계3위는 유지하는 중
와 지구본 훅훅 돌아가며 색이랑 모션으로 표시해주는 게 이렇게 이해가 잘 가고 재미있을 수가
미국의 위치가 얼마나 국력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 이렇게 알게 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꼬이름뱌뱡 ㅎㅎㅋㅋㅎㅎㅋ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그게 포인트!
위치보다 근데 유전자임 ㅋㅋㅋ 인디언들 봐라 ㅋㅋ
@@uhwi1675 마 영상 제대로 안보나
@@uhwi1675영상이라도 봤으면 이런 병신같은 말을 절대 못할텐데.. 영상도 안보고 지식도 없고... 우짤고..
미국이라서 강한게 아니다.강하길래 보니까 미국이였다..
중국이라서 미운게 아니다. 짜증나서 보니깐 중국짓이었다..
내용 구성도 잘 하긴 했지만 CG효과 만든 거랑 전체적인 연출력은 진짜 미쳤다..
이렇게 고퀄은 당장 공중파 방송해도 돼. 어 진짜!
나 22년차 공중파 교양피디인데요 진짜 옛날에 내가 이 채널 영상 딱 하나보자마자 구독 바로 눌렀다니깐!
와 연출 감각이 쩐다~ 진짜!!
Same!!
이야.. 연륜이 느껴지신다
이분은 ㄹㅇ 찐이야 ㅋㅋ
닉냬임봐보쇼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지약 헐 벌써 40만이네요. 좋네.
ㄹㅇ
시작부터 민주주의가 쭉 이어져오는 안정적인 체제에 어느 한 주가 독주하지 못할 정도로 균등한 연방제라 억압적인 독재자가 나올수 없는 구조... 본래 독재 체제가 급격한 발전은 할 수 있어도 어느 순간 정체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것에 비해 미국은 한 사람, 한 집단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음...
독재자가 안나오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어져 온건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의 공이 크다고 생각함.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유일하게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2번 당선되고 솔직히 인기가 너무 높아서 죽을 때까지 대통령 해도 미국 내에서 뭐라할 사람도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재선까지만 하고 낙향해 버림.
이게 루즈벨트 이전까지 불문율이 되어서 이후 대통령들은 지지율이 높아 더 할 수 있어도 딱 2선까지만 하고 내려오게 됨.
@@nixcore4602 맞아요 저도 이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함... 사람이 아무리 총명해도 실수 할 수도 있고 힘이 너무 강해지면 타락 할수도 있기 때문에 독재 체재가 위험한데, 워싱턴이 정말 절제의 미덕을 제대로 발휘한듯...그 점을 존경하고 따라준 후대 대통령들도 멋지고...FDR은 여러번 하긴 했지만 ㅋㅋㅋ
@@thffkfltm fdr 같은 경우은 당시 상황이 상황이었다보니 ㅎㅎ.....
대신 진짜 그 양반은 원래 건강도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자기 몸을 갈아서 임기를 보낸 사람이라, 죽기 하루전에 찍은 fdr 사진보면 진짜 산송장이 따로 없음 ㅇㅇ.
그 어려운걸 단신으로 해낸 위대한 개새끼, 그 이름도 찬란한 '조지프 메카시'
다음은 호주땅 리뷰도 해주세요
호주가 미국처럼 되기 힘든이유?
영상에 이미 나옵니다. 호주는 넓기는 하지만 쓸만한 땅이 해안가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국토의 대부분이 동토.
그래서 미국처럼 되기는 힘들죠.
재밌는 주제군요~!! 한번 조만간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에뮤랑 전쟁했는데 진 나라", "지금도 토끼한테 전국토가 유린 당하는 나라"
야생의 땅 그 자체
@Rasp berry 자원빨로 선진국이죠... 흙만 걷어내면 밑에 철광석, 석탄 삽으로 퍼내도 될 정도로 아주 효율좋고 양많고 고품질.
그 자원팔아 복지국가 행세중이죠.
자원빼고는 군사력, 인구, 사회기반시설, 교육, 2차~4차산업등 별거없습니다.
gdp 순위에서 호주가 11위~15위 왔다갔다 할껀데
gdp 1위에서 15위까지 국가중 유일하게 자동차 하나 만들지 못하는 나라가 호주입니다.
@@AppleMango. 우와 그렇군요 아랍이 미대륙보다 석유는 풍부하지만 아랍의 산업환경과 교육환경이라던지 등등이 아메리카보다 떨어지는 이유와 맥락이 살짝 비슷하네요
진짜 미국은 전설이다..
8:45 ㅋㅋ 조별과제, 싸우면서 큰다 ㅋㅋ정말 센스 넘치는 설명👍👏👏👏👏☺☺
화약은 반칙이지ㅋㅋ
한 군데서 테크를 올리면ㅋ 다같이 테크를 탄대 ㅋ ㅋ ㅋ 진짜 팬 될것같아요
개그가 먹힐까 싶었는데 재밌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studio_pirates 어몽어스 드립도 짱이에요 완전 승승장구했으면 ㅠㅋㅋㅋㅋ
진짜 이 집 편집은... 지구본 돌려가면서 큼직큼직한 세계사를 눈에 팍팍 꽂아주는 그 눈뽕의 맛이 지린다
이게 ㄹㅇ
진짜 눈이 즐겁다
ㅇㅈ 그리고 중간중간 짤 넣어줘서 더 재미도 있고
예전부터 엄청 관심이 많았던 왜 유럽은 분열되어서 경쟁할 수 밖에 없었고 왜 중국은 하나로 통일된 왕국을 유지할 수 없었느냐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뭐 밀과 쌀, 중국의 지형적인 특색 이런것들이 다양하게 적용될텐데 이런 지형적 특색 때문에 양쪽의 문명의 특색이 엄청 다르게 발전해 간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유럽은 일단 민족주의 나타나기 이전부터 걍 지들 나라 지들 땅 이권에만 관심있었고 그에따라 경쟁하는데 문제는 유럽의 방식임. 잘난놈 한넘 다구라 까는거 예시로 나폴레옹이 팽창하자 전 유럽이 달려들어서 프랑스 ㅋ두들겨 팻음 잘난넘은 달려들어 막고 그 팽팽함 속에 평화를 유지하자가 유럽의 방식
중국은 단일민족인데 유럽은 민족이 많음
@@user-qo3gr9qn3r 중국이 단일민족이 절대 아니죠. 지금도 얼마나 많은 소수민족이 있는데요.
@@3JTriple 주 민족이 85%이상이면 단일민족 국가로 분류되는데 중국은 한족이 92%임 티베트나 위구르족 반발을 없애버리기위해서 다민족국가라고 중국이 홍보하는거임 중국이 한족의 나라라고 말하면 티베트나 위구르에게 독립의 명분을 줄수도 있으니깐
총균쇠 읽어보니까 유럽은 피레네산맥 알프스산맥 등 자연의 장벽이 유럽을 가르고 있고 중국은 평야가 쫙 있는 차이가 있다네요
아 조선땅이 정보에 뒤처진 이유도 납득이 되네요.
오른쪽 서구 방향으로는 태평양을 건너야 했고,서쪽 방향에서 서구 문명의 기술을 접하려면 중국을 통해야 하는 위치에 있네요...
대문명이 건설된 지역과 너무 동 떨어져 있던게 산업화로 이어지는 시대 흐름을 좇지 못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비행기술이 발달한 얼마전부터 확 크고 있는 거 같습니다.
@@specialdays1172 관련 증거영상 혹은 정보 관련 링크 첨부해주실 수 잇을까요.!
@@violetbluegreen9307 ㅋㅋㅋ카더라가 아니라그냥 저 사람 생각이 그렇다는거잖아용
@@violetbluegreen9307 비행기와 선박을 통한 운송기술의 발달을 거치며 실질적인 대륙과 해양의 부가 모이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발전했던 것이죠. 한국의 조선업이 대한민국 공업발전 초기부터 워낙 강력하기도 했구요. 물론 북쪽와 서쪽으로 북한과 중국이 있으니 중국과 수교하기 시작한 1900년대 후반부터의 이야기이고, 또한 사회주의세력과 국경을 맞댄 최전선 지역이기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자유주의 세력들의 투자를 집중적으로 받은 영향도 있구요. 그냥 상식차원의 거시적인 흐름만 봐도 뻔히 나오는 이야기 아닙니까?
고려때까지만 해도 여러 나라랑 교류 했었음. 하지만 조선세우고 중국만 빨다가 도태됨 이상한 원조인 중국도 버린 유교 빨다가 발전 정체됨
그럼 반대로 현대의 맵디버프가 가장 심한나라는 어디일지 주제로 하면 좋을꺼같아요!
미국의 대척점(?)이자 지정학적으로 디메리트(인접국가 많음, 다른 문명권간 교류하기에 산악, 사막이 많아 어려움)가 많은 중국으로 합시다.
단군이 부동산 사기 당한 우리나라가 아닐까요?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아마 눈으로 뒤덮인 러시아, 사막으로 뒤덮인 호주나 사하라 쪽이 아닐까요?
@@이수-y2z 우리나라 정도면 괜찮은 편임. 사막도 없고 자연재해도 별로 없고
@@이수-y2z 1. 고조선시대에는 요동이 메인땅이었음
2. 한반도는 고대문명이나 현대문명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중세 근대문명으로는 꽤나 좋지 않은 맵임
지리 뿐 아니라
미국이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들 시리즈로 가주시죠~!
유럽애들이 다 미국으로 이민와서
인구 존내 늘리고 그거 싹다 산업력에 때려박았는데 미시시피강때문에 더 수월하고 빠르게 발전한거
위대한 고대국가 로마의 정치체계를 뼈대로 삼았고 그때 당시 최강의 국가와 대륙인 대영제국과 유럽의 피를 물려 받았고 광활한 아메리카 대륙의 막대한 이점으로 피부를 만들었으니 그야말로 좋은건 다 합쳐 놓은 키메라 국가임
심지어 초강대국을 넘어서 극초강대국에 가깝던 시절까지 있을 정도로 차원이 다름
이유가 지리랑 자원밖에없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경제(시장경제)국가인 앵글로색슨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것.
비슷한 지리적 조건인 브라질과 너무 비교됨.
@MUT3 아니지. 지리랑 자원은 말 그대로 베이스인거고. 무한에 가까운 지리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노동력으로서 유럽인들이 유입이 되었고 세계대전을 통해 엄청난 부를 쌓아올렸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적자원도 유입을 함. (대표적으로 아인슈타인, 폰 베르너) 5센트 동전을 보면 라틴어 문구가 써있는데 "여럿이 하나" 라는 의미임. 인종/민족 구분없이 인적자원을 받아들이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함.
압도적1위면 분열될만하기도 한데 계속 제국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능력임..
남북 전쟁에서 한 쪽이 이기지 않고세력이 분열 됐다면
지금의 미국은 없었을 거임
와 정말 편집 기가막혀요.. 다양한 짤과 밈 사용하시는 센스도 대박이고... 정확한 딕션, 귀가 편한목소리,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압축시키는 요약까지... 이런채널 처음봤어요
기획자님 편집자님 일러님 모두 고생많으시네요
몽자 휴지벽 파괴짤이랑 어몽어스에서 웃음터지고 감탄하며 댓글남기구 갑니당ㅋㅋㅋ♥️
야 그럼 왜 원주민은 실패했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유 알려줌 빌드업 개지렸따
방장 사기맵이라는 말 스타크래프트 해본 사람이면 ㄹㅇ 개빵터질 듯ㅋㅋㅋㅋㅋㅋㅋ
@@user-go3nw9nn9v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missprettie2165먼소리임 갑자기
@@missprettie2165 흔한 유튜브 강의팔이 채널
ㄹㅇ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가장 자비롭고 강력한 역사상 최고의 동맹국일듯 미국최고다
미국이란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강하며 절대선은 아니지만 절대악도 아니다
전세계 나라들 중에서도 꽤 대화가 통하는 편이며 이득, 목표, 성향 등등의 요소만 맞아 떨어지면 최강의 동맹/우방국이 된다
미국놈들이 당시 해방된 한국을 민주주의 만들려고 이간질해서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뉘였다
미국 입장서는 대한민국만이 동맹국이 아니란거.... 혼자 짝사랑하나...
@@티파울 시뻘겋네 이거 ㄷㄷ
@@rudrud-eq3sn 공산당이 싫다는게 어떻게 하면 미국을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되지? 내가 언급하지도 않은 부분에 급발진 하는거 보면 미국에 대한 막연한 피해의식이 참 대단하구나 ^^
와 진짜 총균쇠 내용이랑 거기에 부족했던 점까지 보충해서 설명 기가막히게 잘되었네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필수과목으로 넣어도 될듯
세계사라는 과목에 필수 과목으로 넣어도 된다는 게 무슨 말이예요? '수학 시간에 미적분을 필수 과목으로 넣어도 된다' 같은 말인 건가? ㅋㅋㅋㅋ
이 영상은 수업할때 참고자료로 보여주면서 또 설명해주면 집중력 좋을듯
어몽어스 탁자씬이 너무 좋네요 중앙아메리카 테이블은 썰렁한것도 재밌다
저도 보다보니까 어몽어스 ㅋㅋ
어몽어스!
거기서 못참고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해적단의 영상들은 현재 모 학교에서 독해(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에 실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미국의 지리적 이점, 콜레라, 할로윈의 유래, 괴혈병, 도량형, 세계 7대 불가사의, 한국의 보물이 된 외국에서 온 보물, 커피의 역사)
미국은 신의 축복을 받은 땅.... 여러가지 요건도 잘맞은 국가..
그런데, 그런 신의 축북의 땅을 먼저 점거 하고 있던 인디언 들은 왜 그꼴이 된거지?
@@davidjacobs8558 원주민은 원주민들끼리 교류가 없었다고 하고 민족의 숫자도 초기 군집수보다 적었다고 하네요. 또 미국도 처음 들어오고 나서 프랑스, 영국, 스페인의 상황 등 여러 국가랑 연관되어 이익을 얻는 구조로 흘러간게 컸던거 같네요....루이지에나 매각만 봐도.... 사실 완전 점유만 하면 국가적으로 큰 틀을 형성하고 강대국이 됐을 땅은 맞으니까여...
@@leechanghyun 그러니까 그런 신의 축복한땅을 조상한테 물려받아 봐야, 그 땅을 제대로 개발할 능력이 안되면 남한테 뺐긴다는거죠.
@@davidjacobs8558 그쵸 제가 그렇지 않다고 했는지....? 장난이고 저도 동감입니다
@@leechanghyun 그러니, 능력이 되면, 지구상 어딘가에 있을 그 신이 축복한 땅을 배타고 가서 찾을수 있는거고, 그 땅에 이미 주인이 있어도 뺐을 수 있는거고, 그런 신이 축복한 땅을 능력이 안되 개발 못하고 멍청히 있다가 남한테 뺐긴거 불쌍할 것도 없는것이란 소리죠.
총균쇠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셰일혁명과 미국없는세계
책3권분량을 짧게 요약 잘 하셨네요!
총군쇠 진짜 개재밌음
총균쇠가 재밌긴한데, 뭐랄까 선천적인 요소에만 너무 치우쳐진 느낌
@@strongman5846 애초에 그 얘기만 하겠다고 지은 이름이 총균쇠니까요 ㅋㅋㅋㅋㅋ
총균쇠말고 다른시각에서 보는 책들도 있나염??
사실상 문명 게임임ㅋㅋㅋ 스타팅의 중요성
역사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을때 요런 나라는 참 흥미롭다. 이런거 있으면 확실히 더 재밌게 시청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지식의 배가 부르네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
먹고 자고 싸고 전세계 자유롭게 여행가능
패권국가 미국이 존재함으로써 실현가능했던것 팩트 ㅇ
ㅇㅈ
결국 이세상에서 누군가는 왕을 해야 세상이 돌아가는걸 보면 왕(패권을 가진자)없이 모두가 평등한것은 역시 이상론인가
@@삼한 인간 기본능력 자체가 불평등한데 어찌 모두가 평범할수있나요. 나중에 통일된후 log님이
못배우고 못먹어서 작고 무식한 북한인과 이웃해 사는데 사상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지면 그때쯤엔 당연히 평등할수없구나 싶을걸요.
@@삼한 자원과 기술발달에 의한 헨디켑으로 누군가는 자연적으로 왕노릇을 하게 되겟죠. 이래서 자본주의가 더럽지만 무서운 이유중 하나... 인간의 욕심을 바탕으로한 제도라서...
2:30 몽자야 사람아니니? 감정표현이 엄청나구나
가장 관대한 제국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수백, 수천 년 전만 해도 절대 있을 수 없는 개념이었을 텐데... 그만큼 세계가 서로 얽혀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겠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미국이 영국 중국 일본 같았으면 진짜 끔찍했을듯
미국이라는나라가 자유를 상징해서 그런듯..
정의의 나라 천조국
ㅋㅋㅋㅋㅋㅋ 근데 미국도 별 개짓거리 많이함
@@ditiroma3367 근데 이전에 있었던 제국들에 비하면 신사인게 팩트
캐나다도 한번 부탁드려요. 미국 옆나라지만 북유럽국가처럼 복지가 발달하고 미국인처럼 말하지만 영국 단어랑도 비슷하고 프랑스어를 공용어를 쓰는 특이한 나라 같아요
개추
퀘백말고는 프랑스어는 잘 안쓰죠
학교에서 1년 사회 수업 듣는것보다 이분영상 몇개가 더 도움될듯
ㄹㅇㅋㅋ
애초에 더 재밌을수밖에 없는게 학교는 자세하게 전문적으로 가르쳐주고 유튜버는 주요 핵심내용만 재밌는거만 골라서 알려주니 더 재밌을수밖에없는데
아 진짜 너무웃겨 ㅠㅋㅋㅋㅋ패기. ㅋㅌㅋㅋㅋㅋㅋㅋ어려운 세계사를 친숙하고 웃긴드립들과 밈과 더불어 지구를 돌려가며 색으로칠해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ㅠㅋㅋㅋ와 지식해적단을 교육청으로!!!
영상 만들고 무료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배울때보다 너무 재밌고 이해도 잘 되고 정말 센스있는 편집이 정말 좋습니다
오토님 그림 잘 그리시는분 맞죠? 구독자입니다 ㅎㅎ
이야 진짜 내가본 인문학 컨텐츠중에서 제일 고퀄이네요^^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냥 1위가 아니라 압도적인 1위구나 ㅎㄷㄷ
한 40년전 책이긴 한데 그때기준으로 미국은 전세계 에너지소비의 30퍼센트를 혼자 사용했어요
ㄹㅇ 축복받은 나라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소련마저도 다른 나라와 전쟁하다 져서 망한것도 아닌 자멸하여 망한것에 비해 미국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아직도 힘을 키워가며 세계의 왕으로서 군림하는걸 보면 정말 급이 다름
@@jyyyy1834 지금은 중국1등 ㅇㅇ
@@lao3504 중국은 알아서 퇴보중;;
12:12 선장님 미국 2편 3편 나올때까지 숨 참겠습니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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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신이 사랑하는 나라라는 말도 있었죠... 다시 한 번 뼈 저리게 느낍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날개를 펼칠수있었죠..아이러니... 이렇게 미국이 유지되고있을때 국방력을 미친듯이 강화 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또 중국 일본 한테 괴롭힘 당함
ㅋㅋ 일본은 뭐임
우리나라는 산에 올라가보면 진짜 평지 없고 다 산맥인데 이런 땅에서 이정도까지 올라왔으니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ㅎㅎ
그게 장단이 있는거다. 평야지대 농지생산량은 생각보다 많아 평지로 생산력 부족할 정돈 아니고 산지가 자연방어벽이 되어 수비에 굉장히 유리하다. 세계사에서 한반도만큼 전쟁이 드문 지역도 잘 없다. 오히려 그때문에 사회적 역동성을 잃고 뒤쳐진거지. 유럽은 2천년간 전쟁 없을때가 없다는걸 알아야 한다.
대부분이 산지라 다행이지.. 대부분이 평원이었으면 우리 지금 중국임
현대국가는 = 석유나 석탄 없으면
말짱 꽝 개털
책 몇권은 읽어야 얻을수 있는 정보들을 좋은 영상으로 알차게 보여주네요 지식해적단 최고네요🤙🤙🤙
우리는 유튜브와 나무위키의 시대에 살고있다
@@Yun-jq3hm 우리는 지식해적단의 시대에 살고있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디테일이 없다는게 영상과 책의 차이죠
진짜 몇시간 들여서 읽어야 하는 내용을 유튜브 영상하나로... 시대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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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책 총 균 쇠의 일부와 비슷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그 책을 보니까 이 영상이 얼마나 정확하고 통찰력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이런 질 좋은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총, 균, 쇠 맞아용
총균쇠를 참고해서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영국인들 그들은 대체...
문명 플레이하는 거 생각나서 더 재미있게 봤어요ㅋㅋㅋ 몇부작으로 길어질지라도 맵빨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들도 설명하는 시리즈도 보고 싶네요! 다른 댓글들 보니 미국과는 반대로 지정학적으로 가장 불리한 나라는 어디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문명 생각함 도서관으로 못 따라가는 과학 유레카 빨로 따라가는게 문명끼리 치고 박고 싸워야 과학력도 빨리 큰다는게 비슷하네요
헐 저도 문명ㅋㅋㅋ
유명한사람이 폴란드인가랑 우리나라라고 그랬는데 기억이안나네..ㅜ
진짜 개꿀잼이다 형 ㅜㅜㅜ
메소포타미아가 왜 최초의 문명일 수 밖에 없었는지도 다뤄주라
인트로선에서 80% 정리가능ㅋㅋㅋㅋ 압도적이네 진짜
심지어 에어컨도 발명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패권을 잡았다면ㄷㄷㄷ 생각하기도 싫네요...
음..... 이렇게 미국이 세계에서 최강이였군 넘 재밌고 감사합니다
닉냬임봐욤 ㅎㅇㅎㅎㅇㅎㅇㅎㅇㅇㅎㅇㅎㅇㅎㅇㅎㅎㅇ!!
유럽이랑 가깝고 역대 제국들이 거쳐간, 좋은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었던 북아프리카는 어째 이렇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옛날에도 여쭤보고 답변을 받은적이 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1.폐쇄적인 이슬람문화가 발전 다 망쳐놓음
2.1만년 전에는 저 지역이 살기 좋은 시원한 날씨였으나 지구가 점점 극이동을 하면서 뜨거운사막이 됨 옛날엔 유럽지역이 개썅추웠음
약 5000년전부터 사막화가 진행되어서 그럼
@@rdza2990 이슬람 문화 오기 전에 이미 생산성 극악으로 치닫고 있었음 지구가 계속 따뜻해지면서 산림이 순식간에 사막으로 바뀌고 가축들도 이전만큼 잘 살 수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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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큐×영화 본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어쩜 이렇게 웅장할 수가.....
예전부터 엄청 관심이 많았던 미국에 대해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미국은 몇백년 전부터 강대국인 줄 알았다가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먹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형님인 영국의 무식하고 잘사는 짝퉁 버젼이라고 다들 알고 있던거였죠. 우리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가장 유명한 영국을 그대로 이어받아 대영제국 못지 않는 패권을 지금 미국이 물려받았는데 그 이면에는 사실 전부 경제도 정치도 군사력도 교육 예술부터 가장 중요한 언어랑 질형까지 모든 국가 시스템이 다 영국을 그대로 뱃겨서 탄생한 나라가 미국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우리가 중국을 무시하듯이 영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은 항상 미국을 좀 깔보고 내려다보고 뮤시하는 조롱의 대상인것도 어쩔수 없은것인거였구요
식민지이긴 한데...우리처럼 침략 당했다기 보다는 영국 청교도인들이 건너가서 만든 나라라서 멀티 세운나라라고 생각함 멀티 먹었는데 나중에 멀티가 독립한거
원주민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지금도 식민지 아닐까요.
@@Killing_Field 맞음. 우리나라로 치면 일본이 쳐들어 와서 한국먹고 나라 새로 세워서 독립하고 자원 다 빨아먹고 전세계 패권먹고 우리는 그냥 원주민 ㅋㅋ
식민지가아니라 공화국아닌가
총균쇠와 이 영상이 전하는 메세지는
그냥 미국 부럽다도 있겠지만
어느 나라가 발전한 이유는 그 인종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그냥 환경이 좋았다는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반박의 의미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도 안나고 다른 자원도 하나도 없는데 10위권 인데요? 더군다나 침략지배에 전쟁에 폐허였구요 침탈도 하지않았고요 지대도 산악지대라 썩좋은것도 아니고요
@@dksfjieoslmakljsd 우리나라도 환경이 좋았죠 고대국가일때부터 중위도 지역이라 농경이 잘됐고 국력도 대륙과 견주는 강국이였고 꾸준히 전세계 10~20위권 나라였다고 해요 6.25이후에는 자본주의 최전선 지역이라서 미국에게 많은 원조를 받았고요 어떤 인종이 우월하다는건 지금같은 시대엔 맞지 않은 소리같아요
@@dksfjieoslmakljsd 냉전시대에 미국한테 원조받은거 생각해봐요.. 한국사람들이 우월해서 잘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끝나고 일본 밀어준거랑 한국전쟁끝나고 한국밀어준거보면 두나라다 혼자힘으로 큰거같지는 않네요
@@Bright_02 산악지대가 대부분인 나라가 농경수확이 좋을리가
@@mkay9988 지금 좌파들이 툭하면 하는 소리가, 중국은 뜨는 태양이고, 미국은 지는 태양이니, 미국을 버리고 중국에 줄스자는 주장이죠. 그렇다면, 2차대전부터 지금까지, 미국이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그러니 이승만이 미국에 줄선건 미래를 내다본 신의 한수.
0:37 여기까지만 봤는데 진짜 대단한나라 라는게 느껴진다
이 채널 알게된지 몇일 안되었는데요, 진로를 고민하게 될 정도로 재밌네요~~~!!!
지리교사인데 너무 유익한것같아용 ^-^ 특히 지도 채색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너무 쉽게 잘되네요♡
좋은 교사가 되어주렴
와 초반 그림으로 설명해주는거 보고 미국 끌라스를
다시 느끼네...
11:38 그란 콜롬비아 -> 그냥 콜롬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한 줄 요약: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거슨 거역할 수 없어...
그르나! 최소한 자주국가 독립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말이 맞다
안될거 뭐있겠노..
@@mja0320 암 그래야죠. 100% 그래야지요. 그런데 그런 나라가 됐을땐 나는 없을것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했던 주옥같은 드립 좌우모두 공감했던 발언
역대 패권국가중 가장 평화로운 국가임. 만약 중국이 패권국가다? 한국 대통령은 중국 축제할때 파견가고 중국 차관급 오면 인천공항가서 영접해야됨.
지리적인부분 이외의 이유로 보자면, 교육 등 자유주의에서 오는 소프트파워가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의 초특급 천재들을 흡수시킬수 있는 매력도, 다양성 그리고 깨어있는 교육. 소수의 천재가 다수의 군중을 이끌어 가야한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고있고. 예전에보니 좀 난다긴다하는 외국인 수재들은 미국 시민권 및 수많은 혜택을 주고 귀화시키더라구요. 아인슈타인까지 영입했으니 ㅋㅋ 또한 실리주의 교육을 통해 정말 뛰어난 인재들을 끝없이 양성해 낼수있고.. 노벨상 갯수만 봐도 대단하죠. 사실상 미국같은 유형의 국가는 지금까지 존재하지않았고 앞으로도 나올지 의문. 기존 전통적인 국가들이 갖고있던 불합리적, 모순된 낡은 전통에 얽매이지 않아도되고, 실리적인 부분만 남겨놓은 새로운 시스템.. 지정학적 이점을 잘 살려낼수있는 소프트파워가 미국이 다른 강대국들과 크게 다른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강압적인 지배가 아닌 서로 윈윈할수있는 강력한 어벤져스 동맹국들도 갖고있고. 아무튼 미국의 소프트파워에 대한 부분도 미국이 최강일수밖에 없는 이유로 다뤄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총균쇠 압축영상이네 ㅋㅋㅋㅋ
최초공개 5분 정도 보고 쓴 댓글인데 아니 이왜진
다이아몬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이랑도 비슷하네
ㄹㅇㅋㅋ
@@komuson +지리의 힘
아 ㅋㅋ 이제 독후감 쓰러가면 되겠다
ㅋㅋㅋㅋ '그'나라 표현이 너무 웃기넼ㅋㅋㅋ
'그'나라여서 까는게 아니다.. 까고보니 '그' 나라였던것..
잘봤습니다. 추가적인 중요한 정보전달 할게요.
1. 남아메리카가 먼저 개발한 이유는 농업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등이 남미를 농업 광업 목축등의 팜으로 이용했죠. 북미는 영국이 주로 개발했죠. 그게 가장 큰차이입니다.
2.스페인 포르투갈은 멈쳐나는 금광등의 무역수입으로 기술개발에 소홀했죠.
반면 영국은 뒤늦게 대항해시대에 참여해서
가내수공업에 이은 공업을 발달시키죠. 왜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나 프랑스에 수출하려구요. 그 기술력과 해적질을 바탕으로 남미에 비해 황폐하다고 여겨진 미국을 먹죠. 인디언은 싸그리 죽이구요.
미국은 마치 영국처럼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목화농장도 하긴 하는데 영국의 영향이 컸죠.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먹혔으면 농업국가에 머물렀을 겁니다.
풍족한 환경의 남미나 유럽에 수출할 목화나 가내수공업이 미국에서 발달하고 그 다음에 공업이 발달한거죠.
3.전염병은 원주민 사망에 큰영향을 끼쳤다는건 근거가 희박합니다.
유럽인이 죽인게 대부분이죠.
그걸 희석시키려고 전염병때문이다 라는 식으로 물타기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 전염병 영향이 있긴 했겠죠.
하지만 대부분 농장에서 노예로 쓰다 죽이거나 땅뺏으려고 죽이고 하다 사람 부족하니까 아프리카에서 흑인들 싣고 와서 노예로 부린거죠. 그 흑인들은 배에 짐짝처럼 싣고오는 와중에 약한흑인은 다 죽었죠......
이런 병신특징 : 밤에 뒤에 흑인 보이면 오줌지리며 백인찾지
이 채널 알고리즘에 뜨고 채널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영상을 몰아 봤네요 ㅎㅎㅎ고퀄의 영상으로 짧은 시간안에 간결하게 이야기를 담아내는 해적단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 100만 기원합니다!!
저도 몰아봤습니다ㅎㅎ
진짜 영상은 고퀄 인정합니다.
진짜 "빨간" 나라들이 사기맵을 가졋다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ㅋㅋ 아 빨간맛 세상이냐고ㅋㅋ
붉은 깃발을 왜 드냐 옥수수 따먹으면 되는데ㅋㅋㅋㅋㅋ
빠빠빨간맛
사기맵이면 빨개질 이유가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ㅋㅋㅋㅋ
이슬람 놈들도 사우디같이 석유 나오면 저절로 착해짐 반대로 아프간같이 저주받은 지형에선 지랄맞아지고
진짜 설명과 영상이 어찌 이리 딱딱 맞아 떨어지는지👍👍👍
총균쇠 읽으면 나오는 내용의 일부를 영상으로 풀어주시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의 자원을 낀것도 대단하지만 최고의 정치시스템을 가진것도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임 민주주의의 거두같은 나라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헌터 맵의 중앙지역이 미국이라이거야. 거기 차지하면 게임이기는것임.
와 진짜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진심 너무 재밌어요!!!!!!!!!!열심히 정주행할 일만 남았어여 ㅋㅋ 진짜 영상 퀄리티랑 내용도 꽉 알차요😆
진짜 미국은 지리적으로 위치가 넘나 좋은 것;;;;; 그리고 주변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와도 현재 사이도 그닥 나쁘지도 않고(물론 미국이 워낙 쌘캐여서 함부로 못 개기는 것도 있지만......)
미국이 공산당이 아니라는거에
정말 감사하다
중국이 세계패권국이었으면 동아시아 먹었을겁니다ㄷㄷ
ㅇㅈ!
@@빌클린턴-n3u 나치 독일보다 더한 짓을 현재진행형으로 하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이 세계 패권국가로 아시아를 다 먹었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중국 서쪽 민족들처럼 당하고 살았을거에여
말같지않는 개소리말아라 이나라가 공산당이면 전세계가 공산주의로 물틀지도몰라
와 퀄 진짜 좋네요. 예산 몇백억의 공중파 보다 나은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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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될놈될ㅋㅋㅋ근데 한국은 진짜 대단함 미국 한 주보다 작고 전쟁끝나지 얼마안되서 근성+기술력+문화로 여기까지 올라오고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거 리스펙트임
절대 공감입니다. 해외에서 살며 보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헬조선인것은 그냥 환경적인 운명이고요.. 그걸 극복하려 애쓰며 살아온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형...! 일주일에 1개 나라씩만 업로드 해줘...
그러면 4년 동안 행복할 것 같아
기존에 성우 알바 짤렸다네여
재러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10분 요약집 본 거같이 명쾌하네요
동감
피터 자이한의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늦게 생긴 나라가 세계 패권을 먹고 있다는 게 진짜 놀라운 거죠
그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은 포옹력이 좋아서 외국에서 안받아주는 좋은 인재들이 미국으로 이민오고 자기들을 받아주니 그만큼 성장하는 거죠
이거맞음 아인슈타인도 독일에서 아버지가 유대인이라 개차반 취급받다가 미국에서 날개폈죠. 능력좋음 = 더 좋은조건에서 다 받아주고 서포팅 해줌. 이게 미국의 장점인듯
이거 더 자세하게 2편도 만들어주세요!!
미국이 최강대국이될수밖에 없는이유가 지리적이유말고도 분명히 더 있을것같은데 넘 궁금해요!!!!
청교도 정신
@@tara3353 시작은 청교도인들이 한게 맞지만 그 뒤로 너무 섞여서 청교도 정신 거의 없어진거 아닌가요..?
뭐 다 맞는말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저런게 아닙니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방관자적 입장에서 수없이 많은 군수물자들을 연합군측에 팔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강 제국주의 시대부터 세계대전까지 다른 나라들이 싸우고 있을때 혼자 아메리카 대빵으로 자리잡고 국력발전만 하고 교역하고 전쟁나면 무기 팔아먹기만 했어요
특히 세계대전으로 종래 열강인 유럽 전역이 박살났는데 미국 본토는 피해가 없었거든요. 이것 때문에 결국 세계패권까지 간 거죠
정성들여 쓴글이니 미국에 대해 관심있는 분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좋은 하드웨어도 운영프로그램이 개판이거나 업데이트를 안해주면 능력을 지속하거나 위기에 대응할수 없죠.
미국은 종교적 신념을 명문화하여 보편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헌법을 만들고, 왕이나 귀족이 애시당초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새로운 캔버스에서 시작했죠.
이에, 기존 국가들의 단점인 권력 집중으로 인한 세퇴 및 부정을 막기위한 장치들을 많이 고안해서 수립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노예도 존재했고, 인종차별도 만연했으며, 여전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겪고있지만, 다른 나라와 다른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종교의 자유, 개인의 욕구나 본능을 최대한 인정하고 적극성을 유도하는 보장성과 현실성에 있다고 봅니다. 세상이치에 맞게 만들었다는거죠.
중국이 강한이유는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하나의 중국원칙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피지컬적인 강대함을 유지했다면,
미국은 고유의 자율성을 인정한 대신에 연방이라는 강력한 울타리를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종교적 신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전히 미국의회나 정부행사에서도 예배나 기도를 통해 식을 시작하는 나라입니다.
전 무교지만, 종교는 강력한 신념을 제공하죠.
반면에 중국은 강제로 묶고 문화마저 주입했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를 시행하면 무조건 여러나라로 쪼개집니다.
그래서 외국침입을 막는 군대보다 내부치안경찰이 더 많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집회와 시위 등을 통한 정신의 통합이 가장 큰 위협이라는걸 아는것이죠.
그럼 좋은 헌법만 있다고해서 패권국이 될수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실행하는 사람들의 신념이 무엇보다 강해야 하며 누군가의 희생도 연료처럼 수반되어야 시스템 유지가 가능하죠.
미국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미국헌법의 초안을 만든 100달러 속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유와 안전에 관한 그의 철학을 보면 그가 어떤 사상을 헌법에 심었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Any society that would give up a little liberty to gain a little security will deserve neither and lose both.
(약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약간의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자유도 안전도 가질 자격이 없으며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이것이 미국만이 가진 자유와 안전에 관한 기본인식의 차이를 만든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와도 결정적인 차이죠.
왜 수많은 총기사고에도 총기소유를 막지않는지 이유도 여기에서 나옵니다.
광활한 영토에서 경찰을 불러도 1시간이상 걸리는 나라에서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도록 보장한 것이고,
이로 인해 총기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보완하면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정부가 막지 못하도록 해놨기 때문에 절대로 외국 군대가 미국을 점령할수가 없습니다. 안보관 형성 자체가 다릅니다.
남북한이 대치한 상황에서 만약에 미국이 남한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 자국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일본이든 러시아든 누구든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북한을 쳐들어갔을겁니다.
왜냐면, 미국의 안보관은 군사적으로 비대칭적인 상황자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북한의 자주포 수백문이 수도권을 향하고 있어서 1시간이면 초토화될수 있으며, 사드로도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북한이 쏘면 지도에서 지워지겠으나,
미국사람들은 이런 담보할수 없는 상황은 존재자체를 허용하지 않죠.
즉, 잠재적 위협을 실존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전략을 세우고 실천을 하며 여기에 희생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희생이 절대로 절대로 가치있는 일이라는 사회적 존경과 관심을 반드시 부여합니다.
정리하여 간결하게 미국인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카우보이(무모함, 적극성, 용기 존중)
2) 발명가(표현의 자유, 개인능력의 극대화)
3) 워리어(호전적인 성격, 희생의 가치 인정)
현대에 와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올바름(PC주의)이 백인우월주의, 각종 차별과 사회문제를 조정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오며 불합리함에 대해 자정능력을 키우는 역할을 해왔지만,
PC주의적 개념은 개인의 의지와 자유의 영역을 축소하고 타인의 불편함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에, 벤자민 프랭클린이 제시했던 자유와 안전의 그 균형자와 차이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00달러 양반의 말이 이치에 더 부합한다고 봅니다.
통제하면 위축되면서 일시적으로 안전해 지지만, 자유라는 에너지가 불편함이라는 감정에 지속적으로 침식당하여, 코미디를 보고도 웃지 못하는 사회가 되면 안전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있는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유라는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잘 지키는 나라가 생존에도 가장 유리하고 더 번영할 것입니다.
12:35 좋은 반응 좋은 반응 좋은 반응 좋은 반응
역사상 가장 관대한 제국 ㄹㅇ
캘리포니아를 하나의 국가로 치면 경제력 세계 5위 입니다
영국, 프랑스, 인도, 브라질 보다 더 경제규모가 크죠
캘리포니아에 뭐가 있길래 그 정도 인가요?
@@빙쿠이 애플 구글 테슬라 인텔 페이스북
@@wegonmakeit2217 ㄷㄷ
@@wegonmakeit2217 시-발 와
와우~ 지식해적단은 영상도 고퀄이고 정말 재밌게 노는 것처럼 설명해서 정말 좋아요~~ 고마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런 채널은 구독자가 한 300만 정도는 돼야 하는데 !!!
(◡ $ ◡) 💘TRENDING TOP YEAR'S 18+ 셰이크 바디 온리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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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однако #я #люблю #таких #рыбаков #Интересно #забавно #девушка #смешная..
11:38 그란콜롬비아 -> 그냥콜롬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lanisti_________________3785 이놈은 또 뭐지?
@@e-yam 뭐긴 뭐긴요
광고봇이죠
스팸신고하시면 됩니다
내용이 딱 음란물 광고로 보이면 스팸 대신 음란물 신고 넣으시면 됩니다
내용, 설명도 최고신데 영상까지.. 최고의 교육 자료인듯해요
ㅇㅈ..
저런 꿀땅을 차지하고 세워진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게 정말 다행이다
1편으로 부족 ㅎㅎ
@@lee-xc2fx 영국 백인들이 토착인디언들로부터 미국동부를 빼앗고, 스페인 식민지에서 막 독립한 멕시코에 쳐들어가서 미국서부(텍사스 부터 캘리포니아 까지)를 멕시코로부터 빼앗고, 하와이 원주민들로부터 하와이를 빼앗고, 스페인에게 전쟁을 걸어서 스페인 식민지인 괌 푸에르토리코를 빼앗앗습니다.
와씨..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였냐고
항상 생각하지만 영상편집하신 분 정말 숨쉬면서 만드는건 맞는지 궁금하고 엄청난 고퀄 영상에 놀랍니다. 설명도 굉장히 흥미롭고 유익하네요. 솔직히 이정도면 세계사 교재자료에 쓰여도 좋을 정도에요.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멋집니다. 2편,3편도 기다려지네요 ^^
서울편입이고 나발이고
우리를 미국에 편입시켜달라고ㅋㅋ
엄청난 세계관과 세계사에 대해 잘 배워갑니다. 지구 전체 이야기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