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검사와 여선생(1966) 4k REMASTERED 한국고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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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민검사와 여선생
    Prosecutor Min and a Female Teacher ( Min Geomsa-wa Yeo-seonsang ) ㆍ 1966 년
    -------------------------
    감독: 전범성
    -------------------------
    출연:
    김지미 박양춘(여선생) 역
    김석훈 민장손(민검사) 역
    서영춘 이업동 역
    도금봉 천안댁 역
    최성호 탈옥수 역
    --------------------------------------
    줄거리(스포주의)
    박양춘(김지미)은 초등학교 교사로 정이 많아서 학생들을 세심하게 돌본다. 박양춘이 담임으로 있는 반의 민장손(노도윤)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병든 할머니와 단 둘이 살며 아침에는 신문을 돌리고 밤에는 찹쌀떡을 팔아가며 산다. 장손은 도시락이 없어 뚝배기에 점심을 싸가고 아이들이 놀리자 울며 교실을 뛰쳐나간다. 박양춘은 도시락을 사가지고 장손의 집으로 가 장손을 달랜다. 이후 박양춘은 장손의 아픈 할머니를 손수 간호하기도 하고 직접 과외공부를 해주며, 추운 겨울날 목도리를 둘러주는 등 장손을 극진히 돌봐준다. 세월이 흘러 박양춘은 학교를 그만두고 선장과 결혼을 한다. 박양춘은 새로 이사 간 동네에서 우연히 어린 장손을 도와주곤 했던 쌀집 이씨(서영춘)를 만나게 된다. 박양춘은 이씨에게 장손의 소식을 물어보나 6·25이후 소식을 알 길이 없어졌다고 한다. 떡장사 천안댁(도금봉)은 박양춘의 남편이 성미가 깐깐하고 남한테 실수하는 법이 없이 너무 정직하고 꼿꼿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한다. 남편은 출항으로 떠나고, 박양춘은 홀로 집을 지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살인강도죄수가 탈옥을 해 양춘의 집으로 숨어들어온다. 마음이 약한 양춘은 탈옥수(최성호)의 사정을 듣고 그를 찾으러 온 경찰에게 그를 넘기지 못한다. 양춘은 한번만 딸을 만나게 해달라는 탈옥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딸을 데리고 와서 부녀상봉을 돕는다. 양춘을 미행한 경찰에 의해 탈옥수는 잡혀가고, 양춘은 탈옥수의 딸을 돌봐준다. 양춘이 탈옥수와 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고, 이 소문은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에게까지 들어간다. 술에 취한 남편은 양춘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다그치며 총까지 들이댄다. 양춘은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하지만 남편은 믿지 않는다. 흥분한 남편은 실수로 자기 총에 맞아 죽고 양춘은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다. 담당검사는 공교롭게도 예전 양춘이 돌봐주었던 민장손(김석훈)이다. 장손은 선생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검사직을 사퇴하고 변호사가 되어 양춘을 변호한다. 양춘의 은혜를 입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판이 시작된다. 민장손은 양춘의 자신을 도와주웠던 양춘이 의도적인 살인을 저지를 리 없다며 감동적인 변호를 한다. 양춘은 민장손의 도움으로 무죄로 석방된다. 석방되던 날 장손은 선생님의 목에 목도리를 해준다.

Комментарии • 30

  • @user-gq2kn1ur4e
    @user-gq2kn1ur4e 5 дней назад

    귀한 영화들 감사드립니다

  • @이익모-f5q
    @이익모-f5q Месяц назад +3

    옛날에 진짜 훌륭한 선생이 많았다
    인천 송림국민학교 6학년6반
    이태환 선생님1963년 그분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가난해서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학생들에게 매번 빵을 공급해주신
    고마운 분이다 지금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인다 몇해전에 생존해 계셨다는데
    지금 생존하시다면 100세쯤 되셨을텐데 ᆢ 형편이 여의치않아 찾아뵙지
    못하고있다

  • @nayamimondai70
    @nayamimondai70 19 дней назад +3

    まさしく、この映画は名作ですね。
    どこの国にも、この様な素晴らしい先生はいるのですね。
    感動し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수연-e1f
    @수연-e1f 5 дней назад +1

    1975년 대구 대현국민학교
    2학년6반 이매리선생만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치솟는다
    얼마나 트라우마가 심했으면 지금만나도 얼굴을 기억하리만큼 기억이 생생하다
    지지리도 가난한 집 9살 먹은 여자애가 구구단못외운다고 이빨을 꽉 깨물며 그렇게도 두들겨 패던 뻐드렁니 이매리선생
    잘 살고 있는지..
    그렇게 쳐맞고 혼자서 1시간 황토길을 울면서 걸어 갔었지. 엄마아부지마음아플까봐 집에가서는 말도 못하고 혼자 부은 빰 만지던 슬픈 기억이 가끔씩 혼자있을때 떠오르곤 한다
    지금 70대중후반되었겠네
    그때 그렇게 구박받고 디지게 쳐맞던 나는 지금 재벌소리듣고 사는데..
    돈 한뭉치 적선해 주고 싶다
    ㅜㅜ
    애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했다
    이 나쁜 선생아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네
    히잉😢😢😢

    • @UnI-kn7jx
      @UnI-kn7jx 2 дня назад

      그래도 그선생님때문에 재벌되었으니.. 그 선생님아니였음 땅거지되었을 수도..감사하게 생각하새요.

  • @user-qc3bs3ph3t
    @user-qc3bs3ph3t Месяц назад +8

    선생은 저런분이선생이지 옛날엔 정말나쁜선생들 얘기많이들었다 기성회못낸다고 때리고 문제못푼다고때리고 그 선생님들도 살아있다면반성하며살아야한다 그어리고불쌍한것들을 때리고벌주고 맞고와서도 집안사정을아니 돈얘기는하지도못하고 그러니 학고가기싫고 그래서학교그만둔아이도 부지기수 였다

    • @pulgacsi
      @pulgacsi Месяц назад

      👍

    • @user-qp1fd2tm8q
      @user-qp1fd2tm8q 9 дней назад

      특히 일부 성욕에 굶주리던 여선생들이 애들빨가벗기고 잘때렸음.우리아들반 여선생이 그짓거리하다가 나중에 졸업하고 길에서 양아치하던 17살제자놈이 길에서 만나서 똑같이 옷다벗기고 엉덩이때렸었음 물론 당시엔 여성인권자체가 전무해서 소년원들어가서 일년살다나왔다캄

  • @quix0tedon186
    @quix0tedon186 19 дней назад +1

    ______//좋은 영화 속엔 향기가 있다. //___________
    긴말이
    필요치 않은 영화이다. 한마디로 감동 또 감동 .... !!

  • @원동용
    @원동용 Месяц назад +6

    내가국민학교때
    담임선생.서수자
    이가갈린다
    육생회비안낸다고
    아이들앞에서꼬추내놓고회초리맛으며울던내모습
    그후로국민학교만졸업하고
    중학교진학포기
    서수자선생,.치가떨린다

    • @MakuDonarudo.
      @MakuDonarudo. 5 дней назад

      우리 아버지도 월사금 때문에 츠동학교때 많이 맞아서 70이 다되었는데 아직도 욕함, 저도 90년대 초딩떄 많이 맞는거 보고 맞기도 하고 해서 옛날 선생들에게 일절 존경심 하나도 없음 착한 선생 한명도 본적 없음, 다 쓰레기들임, 촌지나 받을줄 알지, 스승의 날에 초등학교 애들이 고사리 손으로 선물 사가지고 오면 그걸 칠판 밑에 모아 놓고 품평회 하던 늙은 남자 선생 얼굴 아직도 기억나네요, 초등학교때 이기수라는 미술 선생이 있었는데,애들을 그냥 무지막지하게 싸다귀를 날림, 아주 평등하게 ,그런데 다른학교에 교감으로 승진 했다고 갔을떄 애들이 환호성과 함께, 잘 떄려서 승진 했다고 하더라 그런 말이 있었음, 아무튼 옛날 선생들은 다 쓰레기 들임,

  • @도윤이-q1q
    @도윤이-q1q 28 дней назад +2

    김석훈서영춘진짜오랜만이구나

  • @user-dh8uj6pg3f
    @user-dh8uj6pg3f Месяц назад +1

    재밌게 잘봤어요

  • @tv.8851
    @tv.885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민곰사와. 여선생. 😢😮.
    즐감하며 쉬어갑니다..

    • @user-qp1fd2tm8q
      @user-qp1fd2tm8q 9 дней назад

      대한연합영화사가 대한극장서 운영하던 영화사였음 주로 예술적인 작품만 맹글어서 출품하던 영화사였음

  • @kimwonjune
    @kimwonjun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눈물 없이는.....

  • @user-lc6xg8yx2l
    @user-lc6xg8yx2l Месяц назад

    첨부터 끝까지 눈물😢😢😢

  • @TV-oq4mg
    @TV-oq4mg 7 дней назад

    저때가 그래도 인간 의 정이 있던 시절이었다! 말세에 고통하는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성서 디모데 후서 3장 에서)

  • @ejh560908
    @ejh560908 Месяц назад +2

    눈물없이 못보겠네요 세상에나 부모없이 병든할머니와 어린꼬마가
    너무불쌍하네요 기특하고 훌륭합니다

  • @user-qp1fd2tm8q
    @user-qp1fd2tm8q 9 дней назад +2

    저시절이면 애들이 점심시간에 벤또못싸와서 펌푸물이나 마시던 시절임

  • @백우현-l9h
    @백우현-l9h Месяц назад +2

    옛날 선생님들 다그런건아니지만
    학생들을 엄청나게 때렸지요
    문제 못푼다고 책상위에 전부올라가라해서
    종아리를 매가 뿌러지도록 때리고
    기성회비 못내면 줄서라해서 차례대로 때리고
    졸면 백먹던저 얼굴에 때리고
    완전 깡패보다더 악질이었지요

  • @user-bz5gw1ub9m
    @user-bz5gw1ub9m Месяц назад +5

    남자한테는 친절을 베풀어서 좋은 소리 듣기가 힘들다.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남자한테 친절을 베푼 대가로는 오해뿐이다. 남자들은 마음이 바늘구멍만하다. 그런 남자를 믿고 살아가는 많은 아내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 @도윤이-q1q
    @도윤이-q1q 28 дней назад

    참이영화만이보았는데

  • @이익모-f5q
    @이익모-f5q Месяц назад

    서영춘이 나왔네 ?
    저 영화는 내가 16세때 인데 ᆢ?

  • @user-qp1fd2tm8q
    @user-qp1fd2tm8q 9 дней назад

    원작은 검사제자가 출소한 여선생과 한집살다가 결혼하는것임

  • @user-jj3hs6ic3z
    @user-jj3hs6ic3z Месяц назад

    월사금인가 1달에 한번씩 내는게 기성회비 뭐드라 오래 되서 모르겠네

  • @changjae-kv3ey
    @changjae-kv3ey 7 дней назад

    하하하...
    유관순,도봉순
    1965년3학년,극장에서
    형과 함께 보았는데...
    한국인 변호사,열사에게
    변호 할테니 이제 그만
    하라고...
    눈시울,뜨거워짐니다

  • @ejh560908
    @ejh560908 Месяц назад +1

    김지미 제자가 커서검사가 되었군요

  • @ejh560908
    @ejh560908 Месяц назад

    저때는 법관이 왜반말을 하나 말도안됀다

  • @ejh560908
    @ejh560908 Месяц назад

    저런흉악범을 왜숨겨주나 겁도없이
    대단히 위험한데 더구나 여자혼자있는데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