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객관적인 영상을 보니까 확 와닿네요 그냥 표현이 줄었다는 이유로 불안해 하고 저에게 짜증을 자주 내는 모습만 보고 저는 불안해지더라고요 근데 여기 3가지 모두 해당되네요 저와의 관계발전을 위해 직장을 바꾸고 단 한 번도 바쁘다는 이유로 데이트 약속을 파토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제가 피곤하고 컨디션적인 문제로 약속을 미룬 적은 몇 번 있지만..) 이미 저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제가 필요 이상의 확신을 요구하고 있는 거 같군요 만나면 뽀뽀 찐하게 해줘야겠어요
석구리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1년됐네요 저는 이십대부터 십년넘게 남자에게 한번에 맘주고 몸주고 차이고 까이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그렇게남자한데 디인게 많아피해의식 쪄는 노처녀로 늙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작년에 친한 언니가 남자가 어떤여자를 좋아하는지 연애유트버본다고 너도 보라고 권해줬는데 "말도 안된다 이런게 어딨냐"하며 무시했는데 정말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똑같은일 반복하는구나하고 울고 불고 자책감에 빠져있다가 이게진짜 도움이 되나 하고 그 당시 남자 유트버 영상다보고 또보고 계속 공부아닌 공부를 하게 됐는데 그중에 님영상이 저한데 신의 한수 였어요 시키는데로 했고 먹혔고 1년째 잘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1년사겼는데 이게 안정긴지? 나한데 불만이 많나 헷갈리고 모르겠어서 다시 영상챙겨보고 있습니다 석구리님 정말 대단하세요 책도 냈다 그러셨는데 읽어보고 싶었는데 우리동네책방은 없고 쿠팡에서 시킬랬는데 그당시에 그 책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책소개 해주시면 안될까요? ^^;;/
아..어릴때 주 양육자에게서 일정하고 안정적인 리액션(울었을때 기저귀를 갈아준다든가, 불렀을때의 대답 등)을 못 받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불신하게 된다고 해요 저도 조금 그런면이 있어서 연애를 시작하고 오히려 상대에게 미안할 짓을 할뻔한것 같아요 고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결혼하고서도 남편이 나를 좋아하나? 계속 의심,,, 그런데 남편도 나도 서로 좋아했구나 생각해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년을 붙어 살았어요.. 그래서 소중함을 모를 때도 ,,, 많았어요!! 그리고 가족이고 부부이기에 희노애락 바로 영향받아요,,, 서로의 감정이 연결되어 있다보니까요! 그리고 제가 회사일을 하면 남편이 살림 육아 전담하는 경지에 왔어요! 그 전에는 오히려 사랑하지 않고 마음이 떠나간 것 같았는데, 몇년의 이별 기간이 저희 부부에게 좋게 작용했나봐요! 오히려 이 사람 저 사람 겪어보다보니, 서로가 그래도 최상의 파트너구나! 느낀답니다... 내새끼, 강아지 잘 돌봐주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앗..ㅎ 남친이 절 좋아한다고 많이 느끼면서도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첨이라, 거들떠도 안보던 연애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중인데... (그전까진 제가 연애쌉고수라 생각했는ㄷㅔ 공부하고보니 딱히 아니었더라구요^^) 말씀대로라면 제 남친은 저한테 빠졌나봐요 (?)ㅋㅋㅋ 맘 변하지 앙게 계속 정진하며 더욱 치명적인 제가 되어야겠어요.
8년을 연애중이고 7년 동거중이고 10년쨰 되는날에 약혼을 해도될까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나이차가 좀 나서 싸우지 않는것같아요. 8년을 연애하고 동거하는동안 딱 한번 싸웠네요. 말을 오해하고 있어서 싸움으로 번졌고 3시간동안 서로 각자 하고싶은걸 하고서 다시 돌아와서 왜 내가 화가났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오해를 풀고서 그뒤로는 단 한번도 싸우지 않았어요. 소통을 자주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싸우게 되더라도 존심을 칙켜세우기위해 남을 깍아내리는 짓은 하지마세요. 시간은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장기연애 커플이어도 결혼준비하면서 헤어지는 커플 정말 많구..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기보단 서로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연애하신 분들이 결혼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구..그리고 무엇보다 일이야 말로 먹고 사는 문제에 관한 거라면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록 일을 연애에 조율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일이야 말로 정해신 시간 내에 마무리해야만 하는건데 그걸 연애때문에 미루면 큰일 아닌가요.. ㅠㅠ 세상에 다양한 직종이 있는 만큼 다양한 업무가 있으니 어느정도 조율이 가능할 수 있다해도 그렇지 않은 직업도 정말 많은 걸요😢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부끄럽지만 절 가장 예쁘다고 생각할지 외모부분에서 항상 걱정이 돼요.. 썸탈때 넌 성형 안한거 치고 예쁘단 말을 듣고 나서부터 계속 신경 쓰여요. 예쁜 연예인들 좋아했던것도 신경쓰이고 진짜 병걸릴거같아요..😢 어떻게 신경을 끌 수 있을까요..? 이상하게 또 저 스스로는 외모에 대한 불만족은 크게 없습니다..ㅎㅎ
30대 중반 남자친구랑 이제 4개월 됐는데.. 같이 출장 갈 상무님이 저녁 먹자고 했는데 저랑 선약 있다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괜히 저 때문에 높은 분께 안 좋게 보였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일할때는 카톡이 몇 시간씩 없더라도 신경 안 쓰는데 꼭 지나고서라도 답장해주더라구요. 기간은 안정기는 아니지만 희로애락이나 조율의 범위에 있어 확실한거 같네요.
2년만난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이럴꺼면 헤어지자를 밥먹듯이 말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하길래 진짜 좋아하면 그런말 함부로 안하지 않나 하면서 들어왔다가 3개 전부다 포함되길래 기분이 살짝쿵 풀리네요.. 회사에서 아무리 바빠도 점심 20분 컷하고 매일 전화해주거든요..자랑이에요
모두 해당했는데. 질리고 지친다 는 이유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고. 물론 제가 상처를 줘서 그 이후로, 제가 한번 잡아서 노력한다고. 그런데 그 이후에 확 줄어든, 마음때문에 제가 좀 힘들어요. 그런 마음이 전해져서 그런지 편하게 제 마음이 편하게 나오지 않아요. ㅠ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요. 놔줘야 한다는걸 알지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전 더커요. 이게 이기적인거 맞죠? 제 감정대로 움직이려는거 .
첫번째 훅 들어오네요.. 특이한 성향이라 이기적 자존심 표현 1도 못하는 말 못되게하는 남잔데.. 헤붙을하다 결국 지쳐서 밀어냇는데.. 3개월넘게 아직도 연락에 찾아오곤하네욪.. 초반엔 잦은 연락과 찾아왓구 두달넘으면서 좀 잦아들었지만..여전히..아직도 절 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외로워서 일까요? 지겹네요 ㅠ
남친이랑 만난지 4년째인데 올해 4주년때 나 만나려고 일부러 연차썼다는데 회사사람들이 끈질기게 물어봤다고 심지어 직장상사는 남친한테 여친이랑 결혼할꺼면 연차쓰라고 했다고 그래서 남친이 이미 썼다고 애기하고 남친이 회사사람들한테 내 자랑을 엄청 한다고 글구 내가 엄청 힘들어하면 비타오백도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주던데 글구 요즘 묻지마 범죄땜에 불안하다고 호신용품까지 사주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석구리님이 영상으로 많은 깨달음과 마음의 안정을 얻고가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문득... 왜 그랬을까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아요 전 남자친구와 헤어기지 몇일 전 " 너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정말 잘 할거야" 라는 말을 하길래 속으로 왜 저러지? 라고 그냥 넘겼거든요 그 사람은 전부터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건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3년 10개월 만났습니다 (1년반 +군대 1년반+ 전역후1년) 둘다 취업을 하게 되고 6개월 정도는 퇴근하고 거의 매일 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출퇴근하면서 2주 전에 오토바이 사고 났는데 보험이 잘 안되서 3개월정도 걸릴 것 같고, 자차 수리비도 500정도 나와서 걱정하고 일도 시설관리직이라 맨날 다치면서 하고 주 6일을 근무하다 보니 하루는 데이트 해야하고 쉴 시간도 없고 남자친구 부모님도 뵈러 가야하는데 저한테 말하는게 눈치가 보여서 이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문제는 먼저 사과를 한적이 거의 없어서 였습니다 항상 제가 잘못해도 삐져버리니 싸우기 싫은 남자친구는 그냥 자기가 미안하다고 했죠 근데 그러더라구요 매일 먼저 사과하는게 쌓이다보니 자기도 지친거 같다고 그래서 상황도 이러다 싶어 자기가 권태기가 온건지 안온건지 모르겠대요 처음처럼 설레지가 않아서, 이게 정으로 사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물어보니 정과 사랑이 반반이래요(제가 첫 여자친구입니다) 괜히 말했나 후회도 한대요 그러면서 이대로 헤어지는건 아닌거 같으니 혼자 생각할 시간 1주일만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날에는 매우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그냥 사귀면 되는거 아니냐라며 미안한것들을 울면서 토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귀면 그러지 않겠다고.. 그러더니 아직은 모르겠다, 그 시간동안 얼굴은 그냥 안봤으면 좋겠고 연락은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시간에 한번씩 주고 받았습니다 4일차가 되던날 제가 집에 가질러 갈게 있어서 집에서 어플로 차 문좀 열어달라 했는데 내려오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차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냥 만날까 싶기도 한대 잘 모르겠다고 지금 구속이 없어서 아무나 만나고 아무때나 들어가는게 너무나 편한대 마음은 불편해서 잘 모르겠답니다,, 그땐 이제 눈물도 안나와서 울진 않고 그냥 집으로 가서 카톡으로 제가 너한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니 연락하지 말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답은 안옴) 7일차 새벽에 동생에게서 남자친구가 힘들어 하는거 같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를 남겨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아침에 딱 출근하려고 일어날 시간에 카톡으로 전화 했네 라고 남겼더라구요 저희가 연락을 끊기전에, 생각하자고 한 날부터는 걔가 일어나자마자인 시간에 답장한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내일, 생각을 정리하고 만나는 날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체 뭐때문에 그렇게 힘든건지 만약 저때문이라면 그렇게까지 힘들면서 저를 놓고 싶어하는건지, 상황때문에 감당하기 힘들다하면 제가 뭐라 해줘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우린 헤어질거야 매일 되새기면서 미리 헤어짐을 연습하고 있지만 걔가 힘들다는 소리를 들으면 모성애?같이 너무걱정이 됩니다 ..
잘해결되셨나요..?ㅜㅜ 저라면 여자친구가 그런 큰일들도 있고 일하느라고 바쁜데도 매일 만나줘서 고맙다, 일-이주에 한번만 봐도 난 좋으니까 지금 상황 해결될때까지라도 거기에 집중해라, 난 괜찮으니까 기다려주겠다 이런 식으로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스탠스로 나와주기를 바랄것 같습니다..ㅎ 데이트 당일에도 짧게 저녁만 먹고 헤어진다던지 최대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중에 좀 숨통이 트일때 더 잘해주실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여자분에게 지친거 같아요 글로 읽어도 그런 느낌 듭니다 잡지 말고 그대로 두어 주세요 남자도 숨을 쉬어야죠 남자든 여자든 숨을 쉬어야 다음 생각을 할거 같아요 본인의 변명도 말고 따뜻하게 대해줘요 너무 달라붙지 말고 그동안 배려를 받았다면 남자도 생각하고 연락 올거예요 본인 감정이 정리가 되면
음..제가 이제 30살인 여자입니다만.. 일단 남자친구분은 주6일을 일하며 거의 매일 퇴근하고 보고 그나마 쉬는 하루는 여자친구분과 데이트에 매일 본인의 쉬는 날이 없다는게 지속 된다는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일 같습니다.. 제가 활동적인것을 정말 좋아하는 타입인데도 글만 봐도 정말 지치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의 일의 강도에 따라 사람의 성향 등에 따라서도 체력이라는건 천차만별 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자친구분께서 예쁜 말과 함께 쉬는 타임을 주면서 이해를 좀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과 부분에서도 본인이 잘못 한 것은 분명히 사과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된 사람이고 멋진거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자존심 부리지 마세요😔 본인에게 상대방이 참된 사람, 소중한 사람 이라면 자존심 부리지 않고 양보 할 수 있을 때는 양보 하고 배려하며 고마울 때는 고마운 마음 표현과 미안 할 때는 미안하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기본적으로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어요 ㅜㅜ저도 5-6년전에는 경험이 많이 없어 잘 몰랐어요. 년도가 지날 때 마다 생각이 달라지고 성숙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예쁜마음으로 행복한연애하세요🙏🏻
저는 반대인데...😢저는 여자인데 제가 워커홀릭이라네요 남들이 얘기하기를...그래서 주로 제가 조율을 해요. 남자친구가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예요~ 주로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는데 전 바빠죽겠는데...그렇다고 남자친구도 안바쁜건 아니지만요~~본인도 바쁜데 의미없는?연관없는 일상얘기들을 해요~그런 푸념들을 듣는게 싫어서 제가 자주 하는말이 "일하고 있어","지금 바쁜데 중요한 얘기야?""그래서 할말이 뭐야?"라고..얘길했는데.... 상처받았는지 그다음부터 그런얘긴 안하던데...이게 제가 잘못 말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그냥 전 일할때는 올인하는 편이라서요.. 평소엔 제남자친구한테만 나름 애교부리고 요리도 하는데 일할때는 일에 올인이고 솔직히 다른사람들은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이라서요ㅠㅠ 중요한건.. 처음엔 멋있다고 응원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내조해줬는데 3개월이 지나니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보여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풀버전] 남자가 안달나서 매달리는 여자들의 비밀 '9가지'](http://i.ytimg.com/vi/mOMWnyFzUII/mqdefault.jpg)
석구리 1:1 개인 상담
www.clavis.love/shop/item_consulting.php?it_id=1697952328
1. 기간 (1-3년만남 안정기, 그이상 절대영역)
2. 영향력 (서로에게 희노애락 영향을 받는다)
3. 조율 (나로인해 그의 일을조율한다)
이게 맞는듯...
괜히 이영상 저영상 보면서 남친이 날 사랑하나
이런거 찾아보는거 도움 안되는거 뿐 아니라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 들게함..
6년째 연애중인데 장거리연애임에도불구하고 한달에한번보는데불구하고 직장인들은아니지만 서로 볼일볼때 터치안하고 연락시간적어도 연락할때는잘하고 그러다보니 매일통화도하게됐다 의무감보다는 습관이됐고 남친도고마운게 자기할일하다가 너무보고싶어서 시간일부러 만들어놓고 멀리까지 와준다 ㅠ 더 고마워해야겠다
ㅋㅋ그라다 우연찮게 폰보고 ㅈ댐 내얘기
좋네요..
전국구아닐까
3개월째 장거리인데, 이글보니 생각이 굳혀지네요..
연락먼저 안함. 백수라 시간많음. 만나러 한달에 한번올까말까...진작헤어질걸ㅠ
전 4년6개월 장거리연애 헤어졌어요~ 잘 사귀고계신가용?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적절하게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 진짜 헤어지자고는 안했지만 피터지도록 엄청 싸우면서 이럴거면 헤어지는게 낫지않냐고까지 했지만 확실히 6개월 지나니까 이제는 성향이 파악되서 크게 안싸우게 되더라고요.
곧 1년 다되어가는데 진짜 안정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저는 첫 연애라 이런게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
4:19 상대가 나에게 느끼는 자극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크...👍
보아왔던 연애관련 동영상중 제일 현실적인 내용인것같아 잘보고갑니다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갉아먹는 연애를 하는 분들이 저렇게 상대를 끔찍하게 생각하면서도 상대를 극단으로 힘들게하는 마력을 가지고있을때도 많음..
진짜 정신과 몸이 피폐해짐.
접니다그게...
나요..
@@jjeong6219 아 힘들게하시는분인가요? 힘드신분인가요...
저요..ㅠㅠ후
이렇게 객관적인 영상을 보니까 확 와닿네요 그냥 표현이 줄었다는 이유로 불안해 하고 저에게 짜증을 자주 내는 모습만 보고 저는 불안해지더라고요 근데 여기 3가지 모두 해당되네요 저와의 관계발전을 위해 직장을 바꾸고 단 한 번도 바쁘다는 이유로 데이트 약속을 파토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제가 피곤하고 컨디션적인 문제로 약속을 미룬 적은 몇 번 있지만..) 이미 저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제가 필요 이상의 확신을 요구하고 있는 거 같군요 만나면 뽀뽀 찐하게 해줘야겠어요
별개의 얘기긴 하지만 서로 사랑의 언어를 아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어떨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사랑을 어떤식으로 표현하는지를 알면
상대가 만족할만한 표현을 해줄수도 있고, 상대가 자기나름의 표현을썼을때 알아들어줄수도 있잖아요.
전 남친이나이가많아요 40후ㅜ 근데개인사업하는데 저만날라고 할일 최대한빨리끝내고 시간짬내는거 일때매 피곤해도 잠조금못자도 저만나려고하는거 일중 연락해도 칼같이 받고 카톡은 무조건 칼답이고 모든게 구찮을나이인데이거에 중점을맞췄어요 솔직히 외모가 좀 저랑나이차이나는게 아쉽지만 제가제대로 포커스잡은거맞죠??
석구리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1년됐네요 저는 이십대부터 십년넘게 남자에게 한번에 맘주고 몸주고 차이고 까이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그렇게남자한데 디인게 많아피해의식 쪄는 노처녀로 늙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작년에 친한 언니가 남자가 어떤여자를 좋아하는지 연애유트버본다고 너도 보라고 권해줬는데 "말도 안된다 이런게 어딨냐"하며 무시했는데 정말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났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똑같은일 반복하는구나하고 울고 불고 자책감에 빠져있다가 이게진짜 도움이 되나 하고 그 당시 남자 유트버 영상다보고 또보고 계속 공부아닌 공부를 하게 됐는데 그중에 님영상이 저한데 신의 한수 였어요 시키는데로 했고 먹혔고 1년째 잘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1년사겼는데 이게 안정긴지? 나한데 불만이 많나 헷갈리고 모르겠어서 다시 영상챙겨보고 있습니다 석구리님 정말 대단하세요
책도 냈다 그러셨는데 읽어보고 싶었는데 우리동네책방은 없고 쿠팡에서 시킬랬는데 그당시에 그 책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책소개 해주시면 안될까요?
^^;;/
아..어릴때 주 양육자에게서 일정하고 안정적인 리액션(울었을때 기저귀를 갈아준다든가, 불렀을때의 대답 등)을 못 받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불신하게 된다고 해요 저도 조금 그런면이 있어서 연애를 시작하고 오히려 상대에게 미안할 짓을 할뻔한것 같아요 고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3개 전부 다 해당되는데... 남자친구가 큰잘못을 했는데 가슴에 좀 멍이크지만 아직도 연애중이구요...ㅜㅜ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받은 상처가크고ㅜㅜ .. 요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뭐가 정답일까요...?ㅠㅠ
무슨 상황인지 알것같아요. 제가 곪거나 끊어내거나 둘중 하나더라구요.. 아니면 그 멍을 남자친구가 평생 쓰다듬어 주던가요..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 만나지만 기간은 오래만나고 있는것에도 해당되나요?5년 넘게 만나고있거든요
석구리님 이야기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큰오빠가 조언해주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제 기준에서.. 귀 귀울여 들어야겠다 싶은 몇안되는 연애 유튜버 입니다!! 늘 감사히 잘 들겠습니다 😊
결혼하고서도 남편이 나를 좋아하나? 계속 의심,,, 그런데 남편도 나도 서로 좋아했구나 생각해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년을 붙어 살았어요.. 그래서 소중함을 모를 때도 ,,, 많았어요!! 그리고 가족이고 부부이기에 희노애락 바로 영향받아요,,, 서로의 감정이 연결되어 있다보니까요! 그리고 제가 회사일을 하면 남편이 살림 육아 전담하는 경지에 왔어요! 그 전에는 오히려 사랑하지 않고 마음이 떠나간 것 같았는데, 몇년의 이별 기간이 저희 부부에게 좋게 작용했나봐요! 오히려 이 사람 저 사람 겪어보다보니, 서로가 그래도 최상의 파트너구나! 느낀답니다... 내새끼, 강아지 잘 돌봐주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어머...애인의 행동이 세가지 다 들어가네요. 그래서 내가 전화 안하면 그렇게 화냈구나...ㅎㅎㅎ
앗..ㅎ 남친이 절 좋아한다고 많이 느끼면서도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첨이라, 거들떠도 안보던 연애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중인데...
(그전까진 제가 연애쌉고수라 생각했는ㄷㅔ 공부하고보니 딱히 아니었더라구요^^)
말씀대로라면 제 남친은 저한테 빠졌나봐요 (?)ㅋㅋㅋ 맘 변하지 앙게 계속 정진하며 더욱 치명적인 제가 되어야겠어요.
석구리님은 다른 연애유튜브처럼 단정적이고 함부로 예단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날 진짜 사랑하는구나아..신기해...
필요한 문자후 답장 하지말고 일하라고 한후 놔둡니다. 일 마친후 답장 오면 수고했다. 고생했다 말해줍니다. 나~~잘하고 있는거네 ^^😊 저 자존심 헵니다.ㅎㅎㅎ
음.. 우리오빠 1번째 2번째 잘모르겠는데 3번째에 좀느껴요 오빠가 24시간 일만 하는 사람이라 ㅠ30분이라도 보러와줘요 ㅎㅎ 저희는 83일째라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많네요 아직 크게싸운적도없고 사소한걸로 기분나쁜적은있았는데 결국 오빠가 먼저사과하거든용 ㅠㅠㅎㅎ
8년을 연애중이고 7년 동거중이고 10년쨰 되는날에 약혼을 해도될까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나이차가 좀 나서 싸우지 않는것같아요.
8년을 연애하고 동거하는동안 딱 한번 싸웠네요. 말을 오해하고 있어서 싸움으로 번졌고 3시간동안 서로 각자 하고싶은걸 하고서 다시 돌아와서 왜 내가 화가났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오해를 풀고서 그뒤로는 단 한번도 싸우지 않았어요. 소통을 자주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싸우게 되더라도 존심을 칙켜세우기위해 남을 깍아내리는 짓은 하지마세요. 시간은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항상 석구리TV 석구리님에게 배우고 도움되고있었습니다.늘 감사합니다.영상 재밌기도하고 유익해요.덕분에 웃을때도많았고 제가 몰랐던부분 오늘도 또 배웠고 깨달았어요 고맙습니다
자존심세고 서로 성향이 반대라고 느껴지는데도 계속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면서 5년간 만나온것도 인연에 해당하나요ㅠ?
저해얘기에요,,,
환승연애 희두나연 생각해보세요...
너무 좋아도 그래요 저도 그러고 있네요 😅😅 뭔가 중독 이랄까,,,,
대단... 어떻게 안 헤어질 수가 있죠 ㅠ
전 그 상황이 11년째예요..
다부질없다고 느끼는요즘 어차피 뒤에서 할짓다하드라
고맙습니다! 진짜 요점만 쏙쏙 말해주는 건 이 채널이 최고
1번은 아직 아니고 2번은 애매하고 3번은 장거리라 이번에 조금 무리해서 보려고 하던데 그럼 맞는거겠죠..? 제 성격상 남친이 괜히 나 때문에 일에 영향가는거 싫어서 무리하지 말고 일 여유 있을때 연락 달라고 그랬는데 이게 생각보다 큰 매력을 줬을 수도 있겠군ㅇㆍ
엄청 사랑받는 여자였네 나..😢
장기연애 커플이어도 결혼준비하면서 헤어지는 커플 정말 많구..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기보단 서로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연애하신 분들이 결혼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구..그리고 무엇보다 일이야 말로 먹고 사는 문제에 관한 거라면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록 일을 연애에 조율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일이야 말로 정해신 시간 내에 마무리해야만 하는건데 그걸 연애때문에 미루면 큰일 아닌가요.. ㅠㅠ 세상에 다양한 직종이 있는 만큼 다양한 업무가 있으니 어느정도 조율이 가능할 수 있다해도 그렇지 않은 직업도 정말 많은 걸요😢
오늘 왜 잘 생겼죠?
오늘만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
더잘생겨지시네요ㅎㅎ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가 웃기네요
왜^^
어쩜 저에게 딱맞는 타이밍에 알림이 왓는지....거의 3가지 맞네요...어제 서운해서 혼자 승질내고 대판한 상황인데 미안하다고 해야겟어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쇼츠 보다가 클릭하기잘햇어요
와,, 저 생각이 많아져서 혼자 우울했는데 안정되었어요 ㅠ.ㅠ 세 가지 다 해당되네유,, 혼자 생각하지 말아야겠어요! 감사함당
맞아요 진심인척하기ㅠㅠㅠ딱2달 좋아하는척하고 잠수타버린 나쁜x쉑히가있었죵🥹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부끄럽지만 절 가장 예쁘다고 생각할지 외모부분에서 항상 걱정이 돼요.. 썸탈때 넌 성형 안한거 치고 예쁘단 말을 듣고 나서부터 계속 신경 쓰여요. 예쁜 연예인들 좋아했던것도 신경쓰이고 진짜 병걸릴거같아요..😢 어떻게 신경을 끌 수 있을까요..? 이상하게 또 저 스스로는 외모에 대한 불만족은 크게 없습니다..ㅎㅎ
성형안한거 치곤 이쁘다???? 그렇게 말하는 놈이랑 왜 사겨요….객관적으로의 외모를 떠나서 내눈엔 니가 젤 예쁘다 해주는 사람 만나요 ㅠ
미친..살다살다 별 ㅈ같은 칭찬을 다 보네. 헤어지세요 젭알!!!!
30대 중반 남자친구랑 이제 4개월 됐는데.. 같이 출장 갈 상무님이 저녁 먹자고 했는데 저랑 선약 있다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괜히 저 때문에 높은 분께 안 좋게 보였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일할때는 카톡이 몇 시간씩 없더라도 신경 안 쓰는데 꼭 지나고서라도 답장해주더라구요. 기간은 안정기는 아니지만 희로애락이나 조율의 범위에 있어 확실한거 같네요.
마지막 세번째 그런거같아요 ㅎㅎㅎㅎ 긍정적이게 되네요
2년만난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이럴꺼면 헤어지자를 밥먹듯이 말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하길래 진짜 좋아하면 그런말 함부로 안하지 않나 하면서 들어왔다가 3개 전부다 포함되길래 기분이 살짝쿵 풀리네요.. 회사에서 아무리 바빠도 점심 20분 컷하고 매일 전화해주거든요..자랑이에요
뼈를 맞고 갑니다.
세가지가 다 들어있었네요.
목소리가 넘 좋으세요😊
개비스콘 영상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두번정도 .. 저에게 상처를 준 남자인데.. 제가 생각나서 저랑 사귀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진짜 잘해주고 결혼까지 하고 싶다는데.. 어떡해 이해를 해야 할까요?
전에 바람을 피웠던 남잔데 .. 왜 저한테 그런말들을 하는건지 석구리님 조언좀 부탁드료요
안돼요ㅜ
안돼요 ㅠ 바람핀사람이잖아요 ㅠ
영상보고 뼈를 맞았네요
모두 해당했는데.
질리고 지친다 는 이유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고. 물론 제가 상처를 줘서 그 이후로,
제가 한번 잡아서 노력한다고. 그런데 그
이후에 확 줄어든, 마음때문에 제가 좀 힘들어요. 그런 마음이 전해져서 그런지 편하게 제 마음이
편하게 나오지 않아요. ㅠ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요. 놔줘야 한다는걸 알지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전 더커요. 이게
이기적인거 맞죠? 제 감정대로 움직이려는거 .
외로워서 그냥 헤어지잔말안하는남자도 많아요
여자도..
저 첨으로1등요 👉아프지말고 삽시다👍
셋 다 인가? 오~~~~👍🏻
일년 넘는 기간동안 헤붙을 어마어마하게 했는데.... 정말 놀랍네요...
청소년에 대해서도 알랴주세요…
감사합니다
석구리,,, 사랑해 ❤
첫번째 훅 들어오네요.. 특이한 성향이라 이기적 자존심 표현 1도 못하는 말 못되게하는 남잔데..
헤붙을하다 결국 지쳐서 밀어냇는데..
3개월넘게 아직도 연락에 찾아오곤하네욪.. 초반엔 잦은 연락과 찾아왓구 두달넘으면서 좀 잦아들었지만..여전히..아직도 절 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외로워서 일까요? 지겹네요 ㅠ
맘이 없으시면 본인을 위해서 차단하셔야합니다.
남친이랑 만난지 4년째인데 올해 4주년때 나 만나려고 일부러 연차썼다는데 회사사람들이 끈질기게 물어봤다고 심지어 직장상사는 남친한테 여친이랑 결혼할꺼면 연차쓰라고 했다고 그래서 남친이 이미 썼다고 애기하고 남친이 회사사람들한테 내 자랑을 엄청 한다고 글구 내가 엄청 힘들어하면 비타오백도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주던데 글구 요즘 묻지마 범죄땜에 불안하다고 호신용품까지 사주더라구요
@@누구-u5w 넹 초반때부터 잘 챙겨줬어요 ㅎㅎ
아ㆍㆍㆍ진짜 잠잘오는 보이스
현남친이 전여친이랑3년동안 사겼다가 한두달만에 저랑사귀던데 이영상보니 슬퍼지네요😢
안녕하세요?남친이 약속해놓고안오고 ㆍ전화오면집에오는중이라고하고제가연락하면안받아요 헤어져야하나요ㅠ
뻔하지 않은, 통찰력 즐겁게 봤어요! 😊🫰🏽
역시 사랑한게 아니었네
명쾌하네욬ㅋㅋㅋㅋㅋ
오늘도 치명적이러 왔습니다 체크하고 갑니당
헤붙 커플일 경우 5개월도 안정인가요?ㅜㅜㅜ😂
맞네요 ㅎㅎ
저의 그런 배려가 첨에는 좋아하더니 1년이 넘어가면서 권리가 되던데요 ㅠ
영상 잘 봤습니다. 저렇게 하지 못해 헤어졌는데요 많은 깨달음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속이 뻥!! 뚫리네요
헤어지기 전에 이걸 봤다면ㅠㅜㅠㅠㅠ
슈트가 완전 잘 어울리시네요
멋지십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
저는 7년을 넘어가요ㅎㅎ 이것만으로도 사랑하는건가요??^^
음.3가지가 다 포함이네요.
8년되가는우리 한번도 헤어진적이없었어요.
잘해줘야겠네용
그럼 나랑가까워지려고 지역까지 이사해서 직장을새로구해서 온 남자친구는 나를사랑하는거져? 근데 왜 그게.. 그렇게까지
팩트 쩌네요.최고
오랜만입니다
와우! 오늘도 영상 잘 들을게용!_! ❤❤
안녕하세요 석구리님이 영상으로 많은 깨달음과 마음의 안정을 얻고가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문득... 왜 그랬을까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아요
전 남자친구와 헤어기지 몇일 전 " 너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정말 잘 할거야" 라는 말을 하길래
속으로 왜 저러지? 라고 그냥 넘겼거든요 그 사람은 전부터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건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햇수로10년 4번에 제회를했어요 그렇지만 이번은??!!
3년 10개월 만났습니다 (1년반 +군대 1년반+ 전역후1년)
둘다 취업을 하게 되고 6개월 정도는 퇴근하고 거의 매일 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출퇴근하면서 2주 전에 오토바이 사고 났는데 보험이 잘 안되서 3개월정도 걸릴 것 같고, 자차 수리비도 500정도 나와서 걱정하고
일도 시설관리직이라 맨날 다치면서 하고 주 6일을 근무하다 보니 하루는 데이트 해야하고 쉴 시간도 없고 남자친구 부모님도 뵈러 가야하는데 저한테 말하는게 눈치가 보여서 이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문제는 먼저 사과를 한적이 거의 없어서 였습니다 항상 제가 잘못해도 삐져버리니 싸우기 싫은 남자친구는 그냥 자기가 미안하다고 했죠
근데 그러더라구요 매일 먼저 사과하는게 쌓이다보니 자기도 지친거 같다고 그래서 상황도 이러다 싶어 자기가 권태기가 온건지 안온건지 모르겠대요 처음처럼 설레지가 않아서, 이게 정으로 사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물어보니 정과 사랑이 반반이래요(제가 첫 여자친구입니다) 괜히 말했나 후회도 한대요
그러면서 이대로 헤어지는건 아닌거 같으니 혼자 생각할 시간 1주일만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날에는 매우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그냥 사귀면 되는거 아니냐라며 미안한것들을 울면서 토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귀면 그러지 않겠다고..
그러더니 아직은 모르겠다, 그 시간동안 얼굴은 그냥 안봤으면 좋겠고 연락은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시간에 한번씩 주고 받았습니다
4일차가 되던날 제가 집에 가질러 갈게 있어서 집에서 어플로 차 문좀 열어달라 했는데 내려오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차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냥 만날까 싶기도 한대 잘 모르겠다고 지금 구속이 없어서 아무나 만나고 아무때나 들어가는게 너무나 편한대 마음은 불편해서 잘 모르겠답니다,, 그땐 이제 눈물도 안나와서 울진 않고 그냥 집으로 가서 카톡으로 제가 너한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니 연락하지 말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답은 안옴)
7일차 새벽에 동생에게서 남자친구가 힘들어 하는거 같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를 남겨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아침에 딱 출근하려고 일어날 시간에 카톡으로 전화 했네 라고 남겼더라구요
저희가 연락을 끊기전에, 생각하자고 한 날부터는 걔가 일어나자마자인 시간에 답장한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내일, 생각을 정리하고 만나는 날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체 뭐때문에 그렇게 힘든건지 만약 저때문이라면 그렇게까지 힘들면서 저를 놓고 싶어하는건지, 상황때문에 감당하기 힘들다하면 제가 뭐라 해줘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우린 헤어질거야 매일 되새기면서 미리 헤어짐을 연습하고 있지만 걔가 힘들다는 소리를 들으면 모성애?같이 너무걱정이 됩니다 ..
잘해결되셨나요..?ㅜㅜ 저라면 여자친구가 그런 큰일들도 있고 일하느라고 바쁜데도 매일 만나줘서 고맙다, 일-이주에 한번만 봐도 난 좋으니까 지금 상황 해결될때까지라도 거기에 집중해라, 난 괜찮으니까 기다려주겠다 이런 식으로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스탠스로 나와주기를 바랄것 같습니다..ㅎ 데이트 당일에도 짧게 저녁만 먹고 헤어진다던지 최대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중에 좀 숨통이 트일때 더 잘해주실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여자분에게 지친거 같아요
글로 읽어도 그런 느낌 듭니다
잡지 말고
그대로 두어 주세요
남자도 숨을 쉬어야죠
남자든 여자든 숨을 쉬어야 다음 생각을 할거 같아요
본인의 변명도 말고
따뜻하게 대해줘요
너무 달라붙지 말고
그동안 배려를 받았다면
남자도 생각하고 연락 올거예요
본인 감정이 정리가 되면
음..제가 이제 30살인 여자입니다만.. 일단 남자친구분은 주6일을 일하며 거의 매일 퇴근하고 보고 그나마 쉬는 하루는 여자친구분과 데이트에 매일 본인의 쉬는 날이 없다는게 지속 된다는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일 같습니다.. 제가 활동적인것을 정말 좋아하는 타입인데도 글만 봐도 정말 지치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의 일의 강도에 따라 사람의 성향 등에 따라서도 체력이라는건 천차만별 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자친구분께서 예쁜 말과 함께 쉬는 타임을 주면서 이해를 좀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과 부분에서도 본인이 잘못 한 것은 분명히 사과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된 사람이고 멋진거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자존심 부리지 마세요😔 본인에게 상대방이 참된 사람, 소중한 사람 이라면 자존심 부리지 않고 양보 할 수 있을 때는 양보 하고 배려하며 고마울 때는 고마운 마음 표현과 미안 할 때는 미안하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기본적으로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어요 ㅜㅜ저도 5-6년전에는 경험이 많이 없어 잘 몰랐어요. 년도가 지날 때 마다 생각이 달라지고 성숙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예쁜마음으로 행복한연애하세요🙏🏻
전여친한테 표현 잘하는 남자가 저한테는 보고싶다 예쁘다라는 말한디 안하는건 뭘까요? ㅠ 이러면 내가 외로울거 같아 그만 만나자고 하면 그런걸 말로 해야지 아냐고 많이 좋아한다고 하구 ㅠㅠㅠㅠ 6개월 만나면서 전화통화도 한 10번 해봤나....
내보기엔 사랑이 아닌것 같아요
본인도 알잖아요
싫어하는겁니다. 어장
님아 사랑받는 연애하세요
그거 그냥 그 순간에 달래주는거에요 사랑 아닙니다
아닌듯해요ㅜ
너어무 감사합니답
와 헤붙100번정도하고 오늘 2주년맞은 커플인데요, 세가지 다 해당돼요..
너 나 진촤 사랑하는구나?
1년동안사궜어요 남친이돈애기만애기해요?저도그만큼스트레스받아요 ㆍ어떻게버릇을고쳐줘야하나요 한두번도아니고요?
저는 반대인데...😢저는 여자인데 제가 워커홀릭이라네요 남들이 얘기하기를...그래서 주로 제가 조율을 해요.
남자친구가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예요~ 주로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는데 전 바빠죽겠는데...그렇다고 남자친구도 안바쁜건 아니지만요~~본인도 바쁜데 의미없는?연관없는 일상얘기들을 해요~그런 푸념들을 듣는게 싫어서 제가 자주 하는말이 "일하고 있어","지금 바쁜데 중요한 얘기야?""그래서 할말이 뭐야?"라고..얘길했는데....
상처받았는지 그다음부터 그런얘긴 안하던데...이게 제가 잘못 말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그냥 전 일할때는 올인하는 편이라서요..
평소엔 제남자친구한테만 나름 애교부리고 요리도 하는데 일할때는 일에 올인이고 솔직히 다른사람들은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이라서요ㅠㅠ
중요한건..
처음엔 멋있다고 응원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내조해줬는데 3개월이 지나니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보여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전남친 나를 진짜 사랑했구나
3개 다 해당됐고 현재는 남편입니다 ^^ 그러고보니 절대 저를 헷갈리거나 불안하게 만든 적 조차도 없는것 같아요.
6년을 만나고 헤어진지 2주차인데 ㅋㅋ이걸 지금봤네
하 오빠 미안해 못믿어줘서
남자들이 기막히게 잘하는거 진심인척하기 ㅋㅋ그것도 길어야 1-2달!ㅎㅎ 참고하세여
3번째는 정말 정확한듯 해요
명료하게 설명 잘하시네요.👍👍👍
3가지 모두해당 됐었는데 관심도가 떨어져서 연락이 없네요. 저도 관심 줄이고 즐겁게 잘지내려구요. 시간이 갈수록 현타는 본인이 받겠죠~
ㅎㅎ 생각해보니 모두 땍떽 거리듯이 하면서도 8년 이상은 다 사겼고 나머지 두가지도 다 해줬네요,, 근데도 다정하게 만화주인공처럼 안대해줘서 허구헌날 화만 냈네요--^^미안해--전상대님들--^^
3개다 해당하는데ᆢ9년 이제서로 지겹고 안설레고 ᆢ 대판싸우고 헤어졋어요ᆢ 이제 서로 질린듯 ᆢ걍 맘아프지만 또 만나기도 싫내요 ᆢ타고난 끼쟁이라 ᆢ이제 걍 포기
하나도 안 좋아했네 ㅎㅎ
계속 확신이 없어서 의심하고 불안해 했는데 진짜 나한테 맘 없었나 보네,,ㅎ
ㅋㅋㅋㅋㅋㅋ 개시원하게 말하네
내가 저걸몰라 헤어졌네 에휴 ㅠ
여자친구가 ㅜ다른 친구랑 놀때가 가장좋다. 연락안하고 풀운동 때릴수있으니..
헐 제 남친이랑 다 해당되는 것들이네요!! 너무좋아라😊❤
이거 보니 나름 잘 연애하고 있구나 하네요 2년째 연애중인데 제일 불탈때인 연애 초때는 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서 의심했었는데 마음 고쳐먹고 남친이 배려해주는 만큼 저도 배려해주니 2년 됐는데도 여전히 설레고 더욱 좋고 더욱 행복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