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혼돈 속에서, 혼자 눈 뜨는 아침 하권 5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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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한국문학 #장편소설 #현대문학 #오디오북
    #이경자 장편 소설
    #혼자 눈 뜨는 아침
    #푸른숲 출판사
    [#작가로부터낭독허락을받고만들어진영상입니다.]
    아내로서, 주부로서, 엄마로서 살던 한 여성이 어느 날 부덕으로 박제된 자아, 그래서 정체되어 있던 자기를 발견하게 되고 한 인간으로서 세계 속에 서고자 하는 과정을 사랑을 통해 보여주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 종가집 맏며느리로 가사와 소설 쓰기를 병행하며 그 어느 작가보다 여성 문제에 관해 고민, 1988년 소설집 '절반의 실패'를 세상에 내놓음. 이 작품은 금세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작가 스스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다'라고 표현을 할 만큼 커다란 이슈를 일으킴. 그간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던 사회적, 윤리적, 인습적인 여성 차별을 정면으로 고발, 수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으며 인기작가로 자리 매김 함. 소설가는 커피값이 아니라 쌀값을 해야 한다는 문학적 신념으로 갓 등단한 후배들 못지않은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언제나 ing형 작가로 불림. 산문집으로 '모계사회을 찾다'(2001), '남자를 묻는다'(2004), '딸아,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 마라'(2007)가 소설로는 '절반의 실패'(1988), '사랑과 상처'(1996), '황홀한 반란'(1996), '사랑과 상처'(1998), '정(情)은 늙지도 않아'(1999), '그 매듭은 누가 풀까'(2003), '계화(桂花)'(2006), '천개의 아침'(2007) 등이 있음. 올해의 여성상(1990)과 제4회 한무숙문학상(1999)을 수상.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

Комментарии • 203

  •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5회째 들어왔어요.
    잘듣고갑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오 ~~
      정자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 @user-fq8rj4cd4y
    @user-fq8rj4cd4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새벽 산책에 선생님의
    목소리와 함께 하루를 열어봅니다
    봄 꽃 같은 설렘과
    가슴 속을 물들이는 두사람의 사랑
    무수한 생각들의 그리움이
    가슴 밑바닥부터 빠르게 차오르고 태경과 호준 두사람
    애틋한 사랑에 답답하고
    고막이 찢어지게 고함을 지르고
    싶어요
    이경자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 자옥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까지 쭈욱 도달하시길🙏
      말씀 고맙습니다🥰

  • @chiyingsun5922
    @chiyingsun5922 2 года назад +28

    내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자식들 가슴의 대못을 박아가며 그들의 고통위에 이루어가는 쾌락이 사랑이라 할수있나요?
    잔인하리만큼 지독한 이기심같네요!
    고은목소리로 책 읽거주시어 늘 잘 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of3ht3um2y
      @user-of3ht3um2y 2 года назад +6

      불같은 사랑은 길면삼년 아님 일년육개월

    • @user-wf6fv1gy4f
      @user-wf6fv1gy4f 2 года назад +5

      그러게요ㅡ아주단단히
      미쳐각니다요ㅡ이게
      남편아이 엄마있는사람의
      현상인지요
      호준ㅡ그역시아내한테는
      못된사람일뿐ᆞᆞᆞ
      이가정 어쩌나요

    • @user-wf6fv1gy4f
      @user-wf6fv1gy4f 2 года назад +3

      @@user-of3ht3um2y
      얼른 정신차려야죠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3

      크~~ 고것이 문제입니다.
      태경이 아무리 합리화 하려 해도 그 고통의 굴레는 벗지 못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 @user-ps7hk5sc8s
      @user-ps7hk5sc8s 2 года назад +2

      저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네요.
      민트님의
      곱디 고운
      목소리 연기로 듣기 때문인지
      태경의 감성, 감정을 이해하다가도
      이건,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이번 회에서는 화가 나더군요.

  • @잎새예지
    @잎새예지 2 года назад +7

    아~
    그저.고맙습니다
    김작가님
    건강하셔요
    늘~💜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잎새예지님이시네요!!
      아이쿠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아무렴요 저는 건강 잘 챙기고 있습니다. 잎새예지님도 건강하셔요~~~🙏❤️

  • @user-vl2cr5zo1n
    @user-vl2cr5zo1n 2 года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민트님 목소리 참귀한 달란트 입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진자님 너무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자신감이 불끈 솟아나는 말씀 계속 읽고 읽고 또 읽습니다. ^^

  • @user-pj5vv9be6j
    @user-pj5vv9be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맥주를 가져오든 종업원이 입속으로 내뱉은말~
    "저런 꼴사나운것들"
    엄청 공감된다
    불륜을 진정한, 사랑으로 포장하는 두남녀 !
    정말 꼴사납다에 나도 한표던진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화영님🥰
      화제의 소설을 듣고 계시군요^^
      엄청 이견이 많은 소설입니다. 😅 화영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상당하고요.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user-ro5om5in4m
    @user-ro5om5in4m 2 года назад +11

    이제나 저제나 종일 기다렸어요~
    올라올때됐는데 하면서..ㅎ
    설레고 긴장되고~
    애쓰셨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아 그러셨어요!!^^❤️
      문희님~~~
      고맙습니다. ^^
      글로 이렇게 심장을 나대게 하는 능력.. 작가님이 참 대단하죠?

  • @user-lt6nc4nu2m
    @user-lt6nc4nu2m 2 года назад +8

    어쩌다 찾아온 사랑을 폭~빠져들게 잘 표현해주는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적당한 시간에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돌아설수있게 해주세요ㅜㅜ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시죠?^^
      태경의 인생이 작가님 손에 달렸네요 정말 ㅎㅎㅎ
      고맙습니다 현숙님!^^

    • @황규학-x4f
      @황규학-x4f 2 года назад +1

      전형적인 막장 소설인데 재미는 있네요

  • @도윤복
    @도윤복 2 года назад +8

    안녕하세요
    감사요~~^^

  • @user-ij1wd3dk8o
    @user-ij1wd3dk8o 2 года назад +2

    목소리가 넘좋아요
    긴시간 읽어도 목소리는 여전하시고 부드러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좀 좋게 들리나요?^^ 에고 고맙습니다 경란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youncho1555
    @youncho1555 2 года назад +5

    아침의 시작에 민트님의 만남이
    이렇게 행복할수가...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오옹~~🥰 저두 행복행요~~~
      예 Youn님, 여긴 여름으로 가는 중이라 낮에 뜨겁답니다. 계절이 반대로 가는 게 참 신기하죠!!^^
      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니 조심할게요~~~^^

    • @youncho1555
      @youncho1555 2 года назад +2

      @@mintaudiobook 세상에 !!!
      저는 민트님이 어느곳에 사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ㅋ~

  • @권지현-r2w
    @권지현-r2w 2 года назад +11

    쌤님~역시나
    빠르게 5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은 소설일뿐인데도 ㅋㅋ 태경이
    성향에 짜증이 나는 1인이예요
    쌤님의 낭독에 중독되어서 즐겨
    듣긴해도 ㅎㅎ 왠지 스물스물해요
    인천은 가을비가 내리고있습니다.
    아마 추워질 모양이에요
    오늘도 홧팅하세요

    • @무주상보시
      @무주상보시 2 года назад +1

      30년 전 소설이랍니다 그 시절이라면 이렇게 절절한 소설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아직도 같은 정서로 댓글 볼 땐 놀랍기도;;;;
      사랑은 어느때 어느환경이라도 찾아오죠
      불행인지 행운인지 모르나...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문제겠져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인천에 사시는군요!^^
      가을비… 스산하죠… 이곳도 봄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 빠꼼해서 사진을 찍으러 나갈까 하네요.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 @권지현-r2w
      @권지현-r2w 2 года назад

      @@mintaudiobook
      아하~지금 그곳은 봄이예요
      쌤님은 따뜻한 봄날이라 좋겠어요
      멀지 않아 눈이 올텐데...
      눈에 대한 낭만은 ~ㅎㅎ꽁꽁
      숨어버릴것 같아요
      쌤님~편안한밤 되세요
      사랑해요^^♥

  • @이혜연-i7p
    @이혜연-i7p 2 года назад +9

    감사합니다
    잘듣고있읍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해연님 고맙습니다~~~~^^🙏

    • @user-kq3cc1zf7l
      @user-kq3cc1zf7l 2 года назад

      순수한 사람이라고는 봐줄순없고 지독한 불륜의 경우 다

  • @user-qb9ok3fg8h
    @user-qb9ok3fg8h 2 года назад +4

    내일쯤
    오실려나...
    감사합니다.
    한시간이 순식간에
    슬픈음악소리와함께
    사라졌어요.선생님
    건강잘챙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선덕님! 잠은 잘 주무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user-tf9mh4tp7y
    @user-tf9mh4tp7y 2 года назад +6

    새벽 어둠과 민트님의
    고운 감성을 함께 했습니다
    한 슬픔이
    다른 슬픔 에게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 에게 ~
    태경이 벌써 아파 하네요
    열흘 연락 안되어 가슴앓이
    사랑 참 어렵다
    노래가사 스칩니다
    호준이 어려운 일 겪고
    민트님
    작가님께서 이런 사랑 있다고
    보여 주시는거 같습니다 ㅎ
    태경 사랑 점점 궁금합니다
    민트님 감사합니다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리얼하죠?
      자전적 소설인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수님!^^

  • @user-iu2ho3dh9w
    @user-iu2ho3dh9w 2 года назад +3

    촉촉이비내리는가을날에듣기에참 어울리는
    사랑이야기네요
    찬수와의결혼생활에서숨어있던 태경이의울부짖음이 참 안탑깝네요
    서로에게상처주지앓는사랑으로잘승화되길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가을비… 쌀쌀하겠어요! 감기 조심하셔요~~
      예 태경이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자꾸만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고맙습니다 숙현님!^^

  • @user-tl7iw1mx5b
    @user-tl7iw1mx5b 2 года назад +4

    감사드립니다 잘 듣겠습니다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벼리님, 벼리님 고맙습니다~~~~^^

  • @user-wx5vg3cz9p
    @user-wx5vg3cz9p 2 года назад +3

    이곳 부산은 ☔ 바가 내리고 있어요
    창밖에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혼자 점심식사 후
    ☕ ☕ 커피타임~~~^^
    민트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온 집안에 울려퍼지고~
    💕 오늘도 난 태경의 삶 속으로~~ 🎶 🎶
    잘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오 이번엔 점심이군요!!
      비 오는 날 커피향 쥑이죠~~~
      어옹~~ 혼자서 가을을 만끽하시네요!! 아니다 민트가 있었군요!! ^^😁
      오늘도 따뜻한 커피 잘 마셨어요 선희님!^^ 고맙습니다~~~^^

  • @user-eo4gp1be8h
    @user-eo4gp1be8h 2 года назад +5

    와ㅡ우 기다렸습니다
    잘듣겠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와우~~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숙님!^^

  • @user-cj4ic7fd9t
    @user-cj4ic7fd9t 2 года назад +4

    듣는 동안 내가 불안하고 안타깝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그죠?^^
      많은 분들이 그러시네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걸로 심장을 쫄깃거리게 할지… 함께 기다려 보아요~~~^^
      고맙습니다 영숙님!^^

  • @miroseboro8294
    @miroseboro8294 2 года назад +4

    민트님이 저의 주일을 넘 ~~~행복하게 해주셨어요. 완전히 빠졌답니다.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어마낫!!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저 또한 무지 행복합니다 mi roseboro님!^^
      이왕 이렇게 됐으니 더 푹 빠져보실까요!! ^^

  • @user-vg1uv5jw8s
    @user-vg1uv5jw8s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두 잘 들었습니다ㆍ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경례님!!^^
      듣고 계셨군요~~~

  • @egp3018
    @egp3018 2 года назад +9

    민트님...!! 전쟁의 시작...!! 산 자의 아픔....!!
    자신만의 세계를 향해 힘찬 항해의 돛을 올릴
    수 있기룰... 험한 파도를 이기고 항해의 끝에
    닿을 수 있기를.. 그리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이 올린 돛이 바람을 잘 만나야 할 텐데요… 그 바람의 방향도 바꿀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그가 행복할 수 있다면…

    • @egp3018
      @egp3018 2 года назад +1

      @@mintaudiobook 혹시요..!! 뜻대로 안되면
      민트님이 각색하면 안 될까요..?? 아주 멋진
      Closeing 말이지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p2pt3gb7m
    @user-mp2pt3gb7m 2 года назад +9

    불안하기만한태경의
    정신상태어떻게삶이
    지속될수있으려나
    남이하면하면불륜이고
    자신들을진정한사랑
    이라믿는태경과호준
    엄연한불륜인데
    안타까운시선으로
    다음회를기다려봅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misooklee5109
      @misooklee5109 2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왜 ~~끝이 보이는데
      그리로 가려는지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의 사랑이고 뭐고 그 여인의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
      경애님 고맙습니다~~~^^

  • @user-id2iw1oq8i
    @user-id2iw1oq8i 2 года назад +19

    나이 60넘으니까 40대의 다른님자를생각하는것이 너무 어리석고 웃음이나오네요.
    그남자 호준이도 다른여자니까 잘해주지 본인 아내에게는 태경이 신랑과같을거에요.
    남의것이 좋은건가?

    • @carpediem9879
      @carpediem9879 2 года назад +6

      맞아요 잔인하게도 감성이 다르다고 핑계를 대네요 모르고 결혼했을까?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2

      단순한 물건도 알고 샀다 싶어도
      쓰다보면 알게되는게 있지요
      그래서 금방 버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좋아서 오래쓰기도 하구요
      하물며 사람을 어찌 알고 결혼하겠습니까~^^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호준이 부인에게 대는 이유가 너무 궁색하게 들리더라고요.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어요. 어찌나 꼴보기 싫던지 ㅎㅎㅎㅎ그 아내도 그 소릴 듣고 황당했다죠!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어쩌면 그게 가장 큰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의 이혼사유가 성격 차이! 라고 하는 걸 보면요…
      에혀 ~~
      머리 아프네요 참말로…
      고맙습니다 민자님!^^

  • @user-re5ft1vw5u
    @user-re5ft1vw5u 2 года назад +6

    외로움이 밀려드는 가을 밤ᆢ
    잘 듣겠읍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은은한 기타소리에 얹혀진 따뜻한 음성으로 한음 한음 정성스레 부르신 노래 잘 들었습니다. ^^ 따뜻한 나무소리… 이름도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나무소리님!^^

    • @user-re5ft1vw5u
      @user-re5ft1vw5u 2 года назад +1

      @@mintaudiobook 귀한분께서 찾아주시니 무한 영광입니다.
      늘 좋은 글로 마음에 온기를 얻습니다.

  • @user-wz9ef2li2v
    @user-wz9ef2li2v 2 года назад +9

    민트님 휴일밤 오늘은
    9시30분에 업로드 해주셨네요 ^^
    🍃혼자 눈 뜨는 아침/하권5🍃 태경이 어떤 상황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지....
    지켜보러, 민트님 목소리 세계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업로드를 9시에 맞추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느려졌는지 시간이 좀 걸려 30분 늦어졌어요. ^^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셔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인숙님~~~💕

  • @user-qy1il8uo2v
    @user-qy1il8uo2v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듣고 계셨군요!^^
      고맙습니다~~~^^

  • @user-yi5zx4do9i
    @user-yi5zx4do9i 2 года назад +2

    하 6권 빨리듣고싶어요
    넘 재미있고 목소리가 성우급입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에고 좋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6회는 오늘 저녁 한국 시간 9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수정님!^^
      고맙습니다~~~^^

  • @sey9636
    @sey9636 2 года назад +19

    안타깝다못해 답답한 태경...20년 가까이 한남자의 부인으로 살고 있는 여자가 물론 남편도 참 별로다만 ...저렇게까지 깊이 다른 남자에게.... 하나도 아름답게 느껴지지가 않으네....

    • @misooklee5109
      @misooklee5109 2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하는 1인입니다~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1

      사는것 자체가 그런것일까 싶네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중년에 다시 타오른 감정은 쉬 꺼지지 않나 봐요. 드라마에서도 보면 막 미치던데요 …
      고맙습니다. SEY님!^^

  • @GJ-wr2cq
    @GJ-wr2cq 2 года назад +8

    30대에 이 소설을
    읽었고 그동안 강산이 몇번
    변한 나이가 되었네요.
    세상에서
    싫증나지 않는건
    오직 자식 뿐이래요.
    이 소설의 결말도
    그렇지 않을까요.?
    민트님
    감사 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아… 세상에서 싫증 나지 않는 건 자식이다… 오! 엄마로서 이해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GJ님!^^

  • @user-ij1wd3dk8o
    @user-ij1wd3dk8o Год назад +1

    태경이의 앞날이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Год назад

      재밌게 듣고 계신가요…?🥰
      막 궁금해서 결말부터 들으시는 거 아니쥬? 😄😄😄

  • @user-yv8xj4dy3c
    @user-yv8xj4dy3c 2 года назад +6

    일단 좋아요부터 누르고 지금부터 듣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자두님 !!^^
      고맙습니다~~~🙏❤️

  • @misooklee5109
    @misooklee5109 2 года назад +18

    불륜은 사랑이 아니죠.
    너무 미화되는것 같아
    씁쓸~
    저런 사랑은 남편하고도 할수 있는데~
    끝이 궁굼해 듣는
    1인입니다

    • @user-of3ht3um2y
      @user-of3ht3um2y 2 года назад +3

      남편하고는 긴 결혼생활속에 서로상처를 너무많이 주고받아서 힘들어요 걍 연민으로 살지요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2

      저 남편이랑 사랑을 할수있을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미숙님!^^🙏
      저도 끝이 무척 궁금해요!

    • @Wqepo
      @Wqepo 2 года назад

      @@saeha3505 남편과는 사랑이 아니라, 주종관계의 연속이지요

  • @user-yi6nz2zg8i
    @user-yi6nz2zg8i 2 года назад +5

    태경낭편 못됐어 왜다정히대해주지않는건지 ᆢ자신을 다정히 소중히여겨주는 호준한테 홀딱반한것이 자신이 살아있음 느키게되느거같네요 작가의 섬세하고 은유적 표헌들로 묘사된 정사신은 언어의 마술사같이 녹아내리네요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 남편 찬수요!! 저는 진작에 미워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멋진 문장들에 반하며 읽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초록님!^^🙏

  • @estherkim2106
    @estherkim2106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재미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기다려져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들으신다니 저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다음편에서 뵐게요~~~^^

  • @잘하자-h8i
    @잘하자-h8i 2 года назад +12

    좀답답한 심정으로 듣고있읍니다 뭘그리 죽자고 사랑을하는지...

    • @carpediem9879
      @carpediem9879 2 года назад +2

      3년은 커녕 대부분 일년이면 그 감정은 없어지고 그 감정을 붙들고 의리로 산다고 하던데요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2

      죽기전에 한번은 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참 답답하네요… 그죠?
      고맙습니다 잘하자님!^^

  • @ThePepperMH
    @ThePepperMH 2 года назад +13

    호준은 아내에게 너무 나쁘게 매정하게 하는 남자~
    만약에 호준과 태경이 함께 한다면 과연 그게 영원할까~
    또 다음 회를 무지하게 길게 느껴지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

    • @user-vp7gs7ih2s
      @user-vp7gs7ih2s 2 года назад +3

      ^^
      공감합니다

    • @misooklee5109
      @misooklee5109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하는 1인입니디ㅡ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1

      영원이 약속되지않는건 가치가 없는걸까요?
      영원한것은 무엇일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호준… 다른 남자와 그닥 다르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호준이 케릭터가 저는 왜케 재수없죠! 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미페퍼님!^^

    • @ThePepperMH
      @ThePepperMH 2 года назад +1

      @@mintaudiobook 선생님~
      선생님 태경 남편이 호준에게 하는거랑 호준이 아내에게 하는거랑 똑 같은것 같아요.
      그전에는 모르다가 아이가 죽고 난뒤에 호준이 아내에게 잔인하게 하는것을 보고 섬뜩한 마음이 들었어요.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기다리는 마음 제 능력으로 어떻게 설명 할수없을 정도로 가슴 떨리게 기다려집니다~~ㅎㅎ
      호준이 아내에게 못때게 하는 줄 알면서도 태경의 사랑이 너무 예뻐요~~^^
      더디어 내일이면 다음회가 나오겠어요.
      여기 시간으로 아침일찍 제 홈에 뜨는것을 보면은 너무나 반갑고 얼마나 기쁜지 말로 다 설명할수가 없어요.

  • @문현숙-o4z
    @문현숙-o4z Год назад +1

    태경도 불안할꺼야
    빨리 심판을 받고 살아야지
    태경이 잘못이 크다고생각한다

  • @user-uq8si1jt2n
    @user-uq8si1jt2n 2 года назад +5

    삶.
    우환.
    쾌락.
    일상사
    당연지사.
    호사다마.
    인생은 그런것이다.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럼요
      다 필요하지요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지겹게 기니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인생을 다 옮겨 놓으셨네요!
      고맙습니다 철수님!^^

  • @user-we9in6fm1t
    @user-we9in6fm1t 2 года назад +10

    초보운전자같은 태경의사랑 ...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악셀만밟지말고 브레이크도밟으시길.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아주 실감나는 조언이십니다. ^^
      적당한 브레이크!! 필요하죠!!
      고맙습니다 광문님!^^

  • @user-vg7ke7km9c
    @user-vg7ke7km9c 2 года назад +2

    눈뜨면 요즘 우리@민트님
    목소리 그리워서 얼른 채널킵니다 제남편도 드문드문 듣고있어요
    정확한내용은 아니드라도 오며가며ㅋㅋ이해를하지않지만 민트님목소리
    아따목소리는좋으네
    합니다~~♡#민트#님 화팅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아이쿠 채민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남편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콩당콩당합니디~~~ 아이 좋아라~~~~
      다음편에서 만나요~~~^^

    • @user-vg7ke7km9c
      @user-vg7ke7km9c 2 года назад

      @@mintaudiobook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z7rr1op1i
    @user-lz7rr1op1i 2 года назад +1

    어젯밤 늦은시간이라
    우선 킵 해놨다 지금 전철안에서 들어요
    감사합니다

  • @eunsil-Woo
    @eunsil-Woo 2 года назад +6

    지난편 댓글을 올리기도 전에 또 새로운 글이 올라왔네요.
    지난 주말은 또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즈음 남편이 정년 퇴직하면 내려가 남은 여생을 보낼 토지를 마련하고 이런 저런 잡다한 일로 거의 대부분의 주말을 그곳에서 보냈었죠.
    잠깐 쉬는 남편을 대신해 운전을 하며 지난편을 들었더랬어요..
    마치 허공에 떠있는 유리판 위를 걷는듯한 태경을 보며 그 위태로움에 제 오금이 저릴 지경입니다.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이제 곧 남편도 알게 될 것이고, 그로인한 가족의 파멸이 눈에 보이는 듯 싶습니다.
    과연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감춰줄 수 있을까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어머나! 아주 부러운 계획을 진행하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강원도에 자주 가셨나 봅니다? 나름 상상해 보게 되네요. 역시나 멋진 삶을 꾸리시는 은실님!
      고맙습니다~~🙏

  • @user-of3ht3um2y
    @user-of3ht3um2y 2 года назад +6

    끝이 보이는것 같은데 태경이 아이들20살 될때까지만 참아주면 좋겠네요 아이들 장래도 중요하니까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아이들이 어려서… ㅠㅠ
      제가 살아오면서 부모님께 감사한 것 중에 하나가 그렇게 사이가 안 좋으셨음에도 함께 살아주신 것입니다.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그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고맙습니다 상희님!^^

  • @user-dh4hn2gj2x
    @user-dh4hn2gj2x 2 года назад +7

    너무나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아~~
    태경이가 너무 달리는거 같아 어떻하면 좋죠?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에공~~ 기다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어욱새님!^^
      태경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 ㅠㅠ

  • @user-ro5om5in4m
    @user-ro5om5in4m 2 года назад +8

    내가 태경인듯 넘 떨리고 무서웠다.찬수는 불륜을 게임하듯 당연시 여기고 태경은
    감정을 어쩌지못해 넋이 빠져 위태위태해 보이고 어찌해야
    하나~

    • @carpediem9879
      @carpediem9879 2 года назад +3

      태경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버릴 생각도 하는 만남이고
      남편은 재미, 남자에겐 이 것이 당연시 되는 한국 문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그런 걸 봐도 여자와 남자의 경우가 좀 다른 것 같죠? 찬수와 호준은 고민 없이 너무 즐기는 것처럼 보이고 태경은 머리 터지게 갈등을 하고…

  • @dalzaspring
    @dalzaspring 2 года назад +2

    끝없는 자기합리화~
    사랑이라 믿는 아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화영연화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pop4364
    @pop436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여수로 내려온 아내를..젊은 여자를 끼고 들어온 찬수에게 따지는 태경을 가장의 위엄과 기강을 잡으려고 폭력을 가하면서도 죄책감도 없던 찬수가 뜬금없이 곰살맞게 구는 설정은 조금..
    수시로 외간여자를 품는 남자의 심리는 ..사랑과 배려하곤 거리가 멀어요..이혼 안하고 같이 살아도 계속 그럴겁니다..저걸 잘못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태경도 답답한게 젊어서 성병 걸려오고 바람도 두어차례 피고 여수에서 젊은 여자를 데려온걸 보고..자신도 찬수가 젊은여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
    이에대해 아무결정도 못하고 복종하고 순응하는거 보면..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긴 시간 함께해주시고 계시군요… 🥰
      알게 모르게 순종적인 삶을 배워왔던 태경이 과연 어떤 결정을 할지… 더불어 여성성의 회복이라는 작가님의 의도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user-vh9ld7ir6j
    @user-vh9ld7ir6j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 마음의 병이왔네요
    오직 준호가약인듯~~
    다른 것은 눈에 귀에 들어오지 않은듯 안타깝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태경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죠?
      독자 입장에서는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데 말이죠…
      마음이라는 것이 참 그렇네요…

  • @user-gx4jz2ii6i
    @user-gx4jz2ii6i 2 года назад +3

    깜짝놀랬어요호준이에게아픈상처가있었군요태경으로인해서치유받고싶은마음같아요...아내와함께이겨냈으면하는바람도있어요호준이와이프도짠하고태경이호준이도마음이아프고민트님고맙고사랑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둘 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라… 현실에서는 사실 이런 사람들이 같이 살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던데…
      고맙습니다 옥심님!^^

    • @Wqepo
      @Wqepo 2 года назад

      아이가 죽기전에 이미 몇차레 다른 여자와 물고빨고 햇는데 새삼스럽게 태경에게서 위로 받으려고 한다는 것도 이기적인거고요. 이런 상황이라면 호준의 아내도 다른 남자가 있다고 봅니다.

  • @user-su3yg7tl3i
    @user-su3yg7tl3i 2 года назад +3

    남편들이 갱년기 아내의 섬세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찬수는 세상에 흔한 보통의 남편일 뿐인데..
    호준도 집에선 그저 그런 남편일 건데..
    아내 아닌 여자에겐 감상적이고 특별히 느끼는 거네요.
    테스형~~
    삶이 왜이래~~~~???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ㅎㅎ테스형!!
      맞아요 호준도 그리 뭐 달라보이진 않드만…
      고맙습니다 adel님!^^

  • @user-pe5ey1tg3f
    @user-pe5ey1tg3f 2 года назад +15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잘듣겠습니다.태경이가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민트님 수고하세요 .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3

      죽도록사랑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안돌아와도 복있는 여자니까 잘 살꺼에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이오직예수님!^^
      기다리셨군요!!^^💕
      태경이 이오직예수님의 바람대로 그래야 할 텐데요…

  • @user-jj8tm2po5b
    @user-jj8tm2po5b Год назад +7

    도덕이라는 잣대만 빼면 엄청난 수작입니다 😊😊😊

  • @산촌노을
    @산촌노을 2 года назад +7

    마지막회로 접어들면서 많은 걸 보여주네요. 태경이 사랑한 그 사랑이 실망하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데요... 글쎄요, 다음회가 기다려집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점점 태경의 삶을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되네요. 그래도 댓글을 보면 태경의 사랑이 지지를 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함께 기다려 보아요~~^^
      고맙습니다 Theresa님!^^

  • @user-dx8ty4wo2z
    @user-dx8ty4wo2z 2 года назад +4

    태경의 사랑밖엔 난 몰라
    할수 있는 순수와 열정이 한편 인정하지만 아이들은 우째요
    창밖의 남자만 보고 애들은 엄마의 문밖에서 외로워 할지 몰라요
    남편찬수야 어른이고 지 알아서 하겠지만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태경이 아이들을 생각 안 하는 건 아닌데 오롯이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아이들 인생이 있다는 말로 아이들이 받을 상처까지도 덮어버리는 태경. 음…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
      고맙습니다 정희님!^*

  • @user-il6ge8or6g
    @user-il6ge8or6g 2 года назад +6

    늦사랑이 더 무섭대요.
    여자는 바람이 나면 모는걸 버릴 각오?를 한다지요..
    바람도 사랑은 사랑이니까...이해는 가는데
    현실로 돌아올 일이 걱정이네요..

    • @user-wf6fv1gy4f
      @user-wf6fv1gy4f 2 года назад +1

      저ㅡ역시걱정됩니다요
      어서정신차려야하는데ᆞᆞ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어허이~~~
      고맙습니다 즐감님!^^

  • @user-jg2nu1mz2c
    @user-jg2nu1mz2c 2 года назад +6

    잘 듣고 있습니다...사랑좀 살살하세요...지나치면 힘들어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ㅎ그러게요 살살 좀 하지 참…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니 조절이 안 되나 봅니다. ^^
      고맙습니다 둥근해님!^^

  • @user-uu3pr1hz1s
    @user-uu3pr1hz1s 2 года назад +1

    민트님 굳모닝~~~~!! 오늘은 좀 늦었네요 05시48분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오늘은 6시쯤에 눈을 떴어요. 어제 마당에 잔디를 깎았더니 좀 피곤했던가 봅니다. ㅎㅎㅎㅎ 그거 조금 했다고 픽 쓰러지는 접니다. 어찌나 저질 체력인지…
      활기찬 아침 함께 시작해보아요~~~~^^

    • @user-uu3pr1hz1s
      @user-uu3pr1hz1s 2 года назад +1

      @@mintaudiobook 오~ 잔디도 깍으셨어요? 얼마나 대견할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안뇽하시어요😘

  • @김피터-s4b
    @김피터-s4b 2 года назад +7

    결말이 파경이라지요.
    허구인 소설이라지만 현실과는 .
    남자를 모르는지.
    사십대,남자에게 목멜 나이 아니라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에구 결말을…
      고맙습니다 피터님!^^

  • @user-ti1sb1qx7m
    @user-ti1sb1qx7m 2 года назад +7

    민트님~🥀
    내일 9시에 약속이 있는데 지금 올리시면 저는 어떡해요?
    내일 아침 비도 온다던데...
    민트님을 거스를 수도 없고...
    팔자려니 할 수 밖에.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에고 광선님!
      약속 시간은 잘 지키셨어요?^^
      비가 온다니 날이 많이 쌀쌀하겠어요~~ 따뜻하게 하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고맙습니다~~^^

  • @user-xh1rp2ok2z
    @user-xh1rp2ok2z 2 года назад +17

    사랑이넘쳐 상사병이된
    태경 소설이지만 참 난해한 심리 이해불가.
    불륜을 너무 사랑으로미화
    덧씨우는 소설들이 범람하는 현실이 가슴먹먹합니다

    • @carpediem9879
      @carpediem9879 2 года назад +2

      자그마치 1997년도 얘기

    • @misooklee5109
      @misooklee5109 2 года назад +3

      오래된 소설인지라
      그래서 궁굼해서 듣고는있지만
      21세기를 사는 50대초인 제게는
      그 정서들이 공감이 되지않아요.
      그래서 몰입이 되지않아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기도 하죠… 바람핀 남편이 자기는 사랑했노라 말한다면 저도 절대 이해 불가입니다.
      소설이니 이렇게 삼자 입장에서 이해도 했다가 열불이 났다가 하는 거겠죠?^^
      그런데 예로부터 내려오는 “여자는 이래야 한다” 하면서 옭아매왔던 … 특히 성에 대한 부분에 이의제기를 하신 작가의 의도가 읽히고 나니 좀 편안해졌답니다. ^^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선희님!^^

    • @Wqepo
      @Wqepo 2 года назад

      불륜도 사랑입니다. 일반인들끼리보다 더 간절하고 안타까운 감정이지요. 불륜=죄인들의 사랑

  • @user-pt7du3ei3o
    @user-pt7du3ei3o 2 года назад +11

    애고.
    2등으로 출첵합니다.
    종말로 달려가는 태경의 마음.
    안타깝기도하지만 그래도
    공감하기엔 제가 늙었는지.
    ㅋㅎ.
    불안한 마음만 드네요.
    그래도 잘 극복하는 쪽으로
    기원해봅니다.
    리얼한 연기와 실감나는 낭독
    라이브 드라마를 보는 착각에 빠져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어떻게든 결정을 해야겠죠?
      에혀 ~~
      고맙습니다 지민 아버님!^^
      벌써 올 한 해가 저무네요.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그냥 어영부영 허무하게 흘러간 것 같아요.
      이제야 규제가 좀 풀려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건강 유의하시고요~~~^^

  • @user-ps2df8jr4y
    @user-ps2df8jr4y 2 года назад +17

    옛말에 여자가바람이나면 그가정을버리고 남자는바람이나면 결국에는
    그본가정으로 돌아온다는말이있더군요 태경남편도 간간히바람을피워도 돌아와서쉴수있는 이가정은절대파괴하지않은 이기적인바람을피우는반면
    태경의 아예 혼이빠진듯한사랑놀음이 아슬아슬하기만합니다
    태경씨~ 여자들 거의다가 결혼전에는는남편도 "호준"같이멋지고 다정해서 결혼 을하지요ㅋ 그래도 남편이 사회적능력도 있고 자식낳고산 남편이 나아요
    부부는 사랑도있지만 의리도 있어요 바깥남자?그열정오래못가요 그열정식으면 남편보다못해요
    남자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ㅋㅋ그래서 지나고보면 구관이 명관이라고한다지요ㅎㅎ
    좋은기억으로애틋할때 멈추시길~

    • @user-dx8ty4wo2z
      @user-dx8ty4wo2z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공감합니다
      애인은 길어야 3년이고 남편은 백년은 가는데 경제적 걱정없고
      하지만 지금은 사랑이 고파서

    • @user-vh3rk5ji7q
      @user-vh3rk5ji7q 2 года назад +6

      남편덕에 배가 부르니 엉뚱한짓을 사랑이라 하지
      참 딱하게 보이네요 현실에서도 이런케이스 봤지만 여자만 낙동강 오리알 되는걸 봤어요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삶의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십니다. ^^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정월님!^^

  • @jinnyapril2891
    @jinnyapril2891 2 года назад +6

    점점더낭떠러지로향해달려가는느낌
    불안하네요~
    이리고운목소리에도^^
    현실이아니기를..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 현실에서 이러면 곤란하당께요!^^
      고맙습니다 Jinny님!^^

  • @정귀분-f2l
    @정귀분-f2l 2 года назад +6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듣겠읍니다

  • @user-ro5om5in4m
    @user-ro5om5in4m 2 года назад +1

    기다리는 6
    태경아 빨리와~~~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이가 오늘 저녁 한국 시간 9시에 간대요~~~~^^
      고맙습니다!!^^

    • @user-ro5om5in4m
      @user-ro5om5in4m 2 года назад +1

      @@mintaudiobook 민트님~~
      ㅎㅎ 알려줘 고마워요~🥳

  • @user-dj6yf5hy2l
    @user-dj6yf5hy2l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하지요에덴동산으로의회고가어린왕자로돌아가게하지만그미로의끝을모르니안개속을헤메이지만천상으로향한계단을발견하고올기시작미로의끝인마지막방을찾아내고💘💜💌🙏🙏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대명금님 함께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user-dj6yf5hy2l
      @user-dj6yf5hy2l 2 года назад

      네감사합니다🙏🙏🙏💜💌💘

  • @user-ok5sg7dm5l
    @user-ok5sg7dm5l 2 года назад +1

    태경이는 불륜을 사랑이라고 자기 합리화하며 자식들에게 크나 큰상처를 준다는걸 모르고있는것같다

  • @이승선-e8p
    @이승선-e8p 2 года назад +1

    원래.몰래바람펴도.나말고.다알고있는법이지.아?,태경큰일이네.금연삼일째데.가슴이.답답하네.휴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어허이~~ 우짜죠!!!
      금연 3일째… 대단하십니다! 근데 고비가 3일째 아닌가요? 극기 훈련이 되지 싶습니다. ^^ 이 소설을 듣고 담배를 이겨내신다면 정말 큰일 하신 겁니다!!^^
      승선님! 아자아자아자!!!

  • @온새-u1l
    @온새-u1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불안한 딸을 지켜봐야하는 어머니가 안타깝습니다.
    마음떠난 여자의 무너지는 한숨에 무너지는 가정의 울타리가 보이네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이성을 놓아버린 그리움타령이 불편한 건 이상한가요?
    역시나 남자들의 이기심 또한 어디가 끝인지 오리무중 입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곧 마지막 편을 들으시겠군요!🥰
      놓치지 않고 들으시는 온새님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

  • @Wqepo
    @Wqepo 2 года назад +1

    호준이 왜 바람을 피우게 된는지는 모르겟지만 태경은 찬수와 헤어져야겟지요. 찬수는 너무나 당당히 수없이 외도와 바람을 피웟고 태경도 다른 남자와의 관계에서 정말 남녀간의사랑을 알게 되었는데 펑범한 척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거짓된 삶이잖아요. 자식은 찬수한테 맡기고 태경은 호준과 헤어지든 안헤어지든 태경 스스로가 만들고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겟지요. 이제부터는 태경도 혼자서 잘 살 수 있을거 같아요. 임기응변도 빠르고. 타고 난 거죠.
    배우자이외의 다른 사람과 자의에 의해 육체적 관계를 가진 후 다시 배우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발가벗고 돌아다니닐 것만큼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에 찬수와 태경은 헤어져야합니다. 당시로서는 둘 다 간통이라는 죄목으로 일단은 감방에 갔다와야하는데 말입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태경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죠? 태경이 홀로서기를 해야겠죠 아무래도…
      Bori님이 이 작품에 해결사이십니다!^^

  • @user-ok5sg7dm5l
    @user-ok5sg7dm5l 2 года назад +1

    호준이도 아내에게는 나쁜놈 태경이는 사랑이라며 남의가정을 깨는 불륜녀 둘 다 이기심 덩어리들이다

  • @숙희-x2h
    @숙희-x2h 2 года назад +2

    태경 여전히 갈팡질팡 혼돈과 방황의 연속이군요. 태경에 입장에선 사랑에, 또 누구의 입장에선 불륜에...일상이 힘들 정도로 너무 빠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트님,수고많으셨습니다~놓은 하루 보내세요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예 갈등이 더 깊어만 가고… 이러다 보면 어떻게든 결정을 하게 되겠죠? 태경의 도덕적 결벽증이 몰래 사랑을 하게 두진 않을 것이고… 그죠?
      고맙습니다 숙희님!!^^

  • @user-wo9rn7mm5t
    @user-wo9rn7mm5t 2 года назад +2

    주일이라 쉬시는지 알았는데 민트님이 오셨네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1

      진아님!
      고맙습니다~~~🙏
      요롷게 딱 반가우시라고 찾아옵니다! ㅎㅎㅎ

  • @user-wf6fv1gy4f
    @user-wf6fv1gy4f 2 года назад +1

    들을수록. 불안불안하네요
    간도어지간히커졌구요
    태경으로인해 친정엄마의
    입지가변할까 걱정됩니다
    이제ㅡㅡ그만ㅡㅡ스톱
    했음. 그냥추웍으로ᆞᆞ
    정말 ㅡ늦바람이 무섭네요
    들으면서 이거. 어쩌나
    들통나면. ᆞᆞᆞ
    자식들 엄마 남편다ᆞᆞ
    한사람으로인해 모두가슴에
    대못이박힐텐데ᆞᆞᆞ
    제발ㅡㅡㅡ그만하길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ㅎㅎ 간이 커지긴 한 것 같죠? ㅎㅎㅎㅎㅎ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아~~ 정말 태경이 고만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꽃꽃님!^^

  • @user-uc3vt8tq4m
    @user-uc3vt8tq4m 2 года назад +3

    태경이가 궁금한
    할망

    • @이혜숙-g9o
      @이혜숙-g9o 2 года назад +2

      매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여행중인데도 기다립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예 고맙습니다 까치발님!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이혜숙-g9o 여행중이세요??^^ 어머나 그럼에도 이렇게 들으신다니 !!!
      저는 좋아죽겠습니다~~~^^

  • @user-ti1sb1qx7m
    @user-ti1sb1qx7m 2 года назад +2

    민트님~♤
    표지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겨있는 분은 누구신가요?
    혹시, 민트님?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아뇨 저는 아니구요 저와 닮은 얼굴이라고나 할까요…

  • @rara-cv7rk
    @rara-cv7rk 2 года назад +2

    그 여자의 사랑법
    프란체스카는 나흘 간의 사랑으로 평생 살았고
    안나는 사랑 때문에 기차에 뛰어 들었으며
    테레즈는 욕망으로 인해 남편을 물에 빠뜨렸으며
    리첸은 결벽함을 증명하기 위해 몸으로 하는 사랑을 거부했다.
    리첸의 사랑처럼 마음을 다 줘버린 사랑인데도 죄짓지 않은걸까?
    사랑을 '사랑'이라 하는 건, 사랑의 독선 때문이지 않을까....
    모든 사랑은 다 이기적이다.
    오직 사랑하는 대상을 통해서만 자기 확인이 가능한 사랑의 독선~
    그러기에 사랑엔 정답없다.
    나는 결코 그가 아니므로~
    하지만 비난하진 말게 하소서.
    나도 그들처럼 연약하므로~
    진심으로 아내를 사랑한다면, 찬수는 논현동의 박여사를 함부로 '오락'거리처럼 만나지 않았을 것이고,
    감성이 다르다고 아내에게 모멸감을 준 호준도 판에 박힌 남자이고,
    그러기에 태경의 고뇌가 더욱 안쓰러운 지경, 자업자득이라고??
    소설은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져 놓고 각자 답을 찾으라고 하는 것 같다.
    "추억은 죽은 사람처럼 나이를 먹지 않았다"는 태경의 독백이 마치 태경의 사랑은, 그 사랑의 기억은 나이를 먹지 않았다. 로 내게 들려온다.
    ㅋㅎ 이 나이에 이처럼 소설에 몰두하다니...
    20~ 30년전에 '즐거운 사라'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한 한 교수도 생각난다^^
    때론 소설 한편이 설교 한편 보다 인생의 의미와 깊이를 더 깨닫게 하기도 한다.
    화양연화의 사랑보다 저는 태경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두번 오지 않으니까요^^
    민트님의 속사람을 생각해보면서~ 고맙습니다^~^

    • @saeha3505
      @saeha3505 2 года назад +1

      멋진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아~~ 라라님의 후기는 정말 명쾌합니다. 어쩜 그렇게 이야기의 포인트를 핀셋으로 집어내듯 집어내시는지!!
      다양한 인용은 다독을 하신 라라님임을 확인하게 하고 적절한 문장으로 생각을 표현하시는 것이 참 똑부러지십니다.
      태경의 독백으로 인해 지금의 사랑을 이해하고 그녀가 짊어진 불합리한 굴레를 벗어던지도록 응원을 하고는 싶은데 저도 어미인지라 아이가 걸리네요. 호준은 아이를 잃는 것으로 그의 고민을 덜어준 것 같은데 태경은 그렇지가 않아서… 모든 여자들이 새로운 삶을 생각할 때 걸리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들이 클 때까지만… 이라는 시간을 정해놓고 어쩔 수 없이 살아가게 만드는,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족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요. 작가님이 그 부분도 염두에 두셨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태경이 아이들은 아이들 인생이 있다는 말로 자신의 인생에 더 비중을 두는 독백을 하는 거겠죠. 아이들의 인생이 따로 있긴 한데 그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문제가 아닐지… 그렇다고 사랑 없는 부부의 연을 계속 이어가라고 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딜레마 상태네요. 작가님은 이 모든 굴레를 벗어던지는 것으로 여성이 다시 설 수 있다고 설정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부분을 작가님은 친정어머니나 동생 태희를 통해 다 전달하고 있더라고요.
      작가님의 설정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
      라라님!
      항상 고맙습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요~~~^^

    • @user-ps7hk5sc8s
      @user-ps7hk5sc8s 2 года назад +1

      멋진 댓글에
      공감되는 문장이 많아요.
      독서량이 꽤 많을 듯 싶습니다.
      태경은 시대별로 추론하자면
      저보다 십수년은 더 선배라 짐작됨에
      사회적인 불합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을
      사회성을 짐작해서라도
      태경을 이해하려 애쓰는 1인입니다.
      민트님 목소리가 아니라면
      진즉 태경이를 버렸을겁니다.ㅎ

    • @Wqepo
      @Wqepo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태경의 불륜(=사랑)을 응원합니다. 이걸로 찬수에게 크게 한방 먹엿으면 좋겟습니다

  • @user-dh6xn6nj6t
    @user-dh6xn6nj6t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mintaudiobook
      @mintaudiobook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가을연가님!^^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