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젤 착각하는게 몸이 편한걸 행복이라 착각하는거. 그건 그냥 편한거지 행복이라고 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사랑을 하게됨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노동을 해야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형언할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는데 이게 진짜 행복인거지 그런 감정노동 등이 다 귀찮다고 연애 안하면 그건 편하기만 한거지 행복한게 아님. 인간과 동물의 가장 극명한 차이점이 바로 이점임.
36에 결혼해서 지금 37입니다. 현재 2달된 아들 있구요. 매일 새벽 3시에 애기 분유 먹이고 다시 자고 5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일하러갑니다. 총각때보다 말도 못하게 피곤하죠. 총각땐 일 다니다 수틀리면 바로 그만두고 집에서 쉬었어요. 돈이 많이 안드니 적당히 벌고 일 안하고 쉬는 날도 많았죠. 지금은? 아내랑 아들 생각하면 아무리 ㅈ같아도 무조건 참고 계속 일합니다. 그래서 결론. 총각으로 혼자 살때보다 훨씬 빡셈. 인생 난이도 많이 올라갔어요. 그래도 다시 선택 할 기회 주어진다면 저는 결혼 택할겁니다. 너무 힘들지만 아내와 아들이랑 같이 사는 지금이 더 행복해요
너무 맞는 이야기들입니다. 8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가족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는 행복은 그 어떤것으로도 설명 할수없는 엄청난 것이지만. 그 행복을 맛보려면 지불해야하는 희생과 노력 또한 엄청난 것이라는 사실이죠. 요즘엔 그걸 지불하지 않고 행복만 얻으려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구요.
@@로제-s9s 부정적인게 아니라 현실인데요... 스토커인가? 비혼은 자기 인생만 책임지면 되지만 결혼은 다른사람 인생도 책임져야함...내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가족이란 이유로 싸잡아서 욕먹음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만점 의대생 부모도 자기들이 살인자 가족이 될지 몰랐겠죠 그 아들은 한때는 집안의 자랑이었겠죠😅 그 아들이 사고 치는 바람에 온 가족이 신상 털리고 이사가고 아주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죠.. 자꾸 노력하면 행복이 보장될 것처럼 말함? 뜻대로 안되는게 결혼이고 자식 농사인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리셨네요. 아 물론 저도요. 혼기를 놓쳐버린 싱글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언젠간 부모님이 제 곁을 떠나시게 될 거고 형제자매, 친구들 비롯한 지인들 다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나면 과연 지속적으로 제 곁에 누가 있을지를 생각해본다면... 결혼한 형제자매들, 친구들 다 가정 꾸려서 배우자와 자식들과 하하호호할 때 바라만 보며 그저 상실감, 허탈함, 외로움 등의 감정을 겪어야겠지요. 하지만 그런 모든 것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본인이 자초한 결과일 뿐. 평생을 그렇게 아쉬워하며 후회하며 사는 거 나이 든 싱글들의 결혼을 포기한 대가겠지요. 아무리 결혼해도 외로운 순간은 있다고 하나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을 혼자 살아야 하는 이들만큼 외로울 순 있을지는...
다양한 삶의 형태는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3-40대에는 모릅니다. 나이를 70~80정도 먹고서 내가 병들고 아플 때, 부모님은 이미 다 돌아가셨고,,, 결국 내곁에 있어줄 사람은 배우자와 자식뿐입니다. 연애할떄부터 결혼 후 몇년간은 저희 부부도 완강한 딩크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차려보니 딸이 태어났고 양가부모님이 손녀를 안고 너무 행복하게 미소지으시던 그 모습은 잊을 수가 없네요.
눈이높지 않다면서 확신이 없어서 안한다라;;; 그게 기준이 높은겁니다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서로 의지하고 애낳고 같이 키우면서 몇십년을 가야하는데 확신 없이 가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젊을때면 사랑하나만으로도 할수있겠지만 나이들수록 이거저거 따져보며 확신이들어야 합니다 확신이 안들어서 못했다는건 그만큼 본인 눈이 높은겁니다
구독자 83년생 솔로남입니다 늘 병맛같은 어투와 드립에 실실쪼개며 보는맛이었는데 오늘따라 팩트도 많고 공감도 많아서 오지랖좀 부려봅니다 너는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다 (지인들의 강도높은 증언) 눈이 높냐...네 저도 그건 ㅈㄴ억울합니다ㅋㅋㅋ 생긴것도 변변치 않은데 가진것도 없어서 포기했다가 1번 나도 이혼가정이고 희생하며 잘 살 자신도 없고 고양이랑 둘이 사는것도 만족스럽다가 2번 넉넉치 않은 형편에 아둥바둥 살고 싶지도 않고 이런 박박한 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사는건 감히 생각도 못하겠다가 3번 늘 이런 핑계를 대며 솔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자연스레 주위에서도 비혼으로 보는 시선이 되버렸죠 저도 이여자다 이여자라면 결혼해도 될것 같다 그런 날이 온다면 모를까 시리우스최님 말처럼 현생의 만족과 간간히 찾아오는 외로움과 허전함을 늘 저울질하며 정신승리 합니다 뭔 오지랖으로 댓글까지 달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처지의 벚들이 전국에 있으니 걱정말라 응원한다 뭐 그런거라 생각해주십셔 PS - 오늘의 명언 2:10 ㅈㄴ 억울하다... 7:16인생 ㅈ되요
언젠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사는 같은 직장 여성분(50대 초)과 나중에 거동이 힘든 고령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살아가는 건 괜찮지만 나중에 혼자 살아갈 것에 대해 좀 걱정은 된다고 하더군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결국은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건 맞지만, 노년의 긴세월 동안 늙어가는 자신에게 안부전화 한통없는 삶이 20~30년 지속되는 삶은 지금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케 포기하고 40세가 되서 또 포기하고.. 뒤늦게 이런 영상 만들게 됨..눈을 좀 낮추죠?? 남자들도 여자처럼 계산적으로 많이 변해갑니다.. ㅋㅋㅋ 나중엔 비슷해질꺼임.. 그럼 뭐가 서로의 결혼 무기가 될지 뻔함 ㅋㅋ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어야할 남녀평등이었음 ㅋㅋㅋ 남자를 깨우치면 여자가 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해본것 보다는 낫다더군요, 너무 결혼자체를 무겁게 뭔가 대단한 것으로 보는게 문제인데. 가볍게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한다는건 아니고요) 최소한의 준비로 시작하고 아이를 가지지 않고 최소 일년이상 살아보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쿨하게 돌아서는것이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심히 자신을 가꾸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인생은 결국 혼자입니다. 아니다가도 결국 혼자가 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두번 이혼해 본 결과 두번다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돈 많으면 결혼은 선택이지만.. 돈 없으면 결혼을 무조건 해야함. 일단 돈 없으면 노후생활이 x나게 비참해짐.. 그런데 돌봐줄 사람도 없으면 그 비참함은 지옥같을것임. 결혼이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삶에 동반자를 구해서 함께 걸어가는것이 결혼이라는 의미임. 시대적으로 행복해서 결혼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는 말임. 결혼이란 항상 목적이 있는거지. 행복하기 위해 결혼한 시대는 존재하질 않음.
결혼하면 다양한 행복을 경험할수 있는건 맞지만 그만큼 다양한 빡침과 스트레스도 같이옵니다 ㅎㅎ 지난 영상보니 남자 고르는 안목이 좋지못하신듯한데 그럼 다양한 행복보다 다양한 불행을 맛보실 확률이 높아요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마무리 멘트보니 이미 아시는것 같지만요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이죠.. 결혼을 하면 자유를 잃고 책임이 생기지만 가족이 생기고 유대감을 얻죠.. 결혼을 하지않으면 자유롭고 내한몸만 책임지면 되지만 문득문득 외롭겠죠.. 그렇다고 모두가 이상적으로 살아가는건 아니듯이 결혼을 해도 외롭고 가족들이 아닌 웬수가 될수도 있는것이고 결혼을 안해도 너무 자유롭고 책임감 없이살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죠.. 결국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돈과 인간관계니까 둘중 뭐하나라도 준비해놓는다면 어떤삶을 살든 크게 잘못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동감. 저는 둘있는데 고2 중3 너무 행복합니다. 빠따로 키웠는데 지금은 딸애한테 잔소리 듣고 아들은 팔씨름을 하자고 달려 듭니다. ㅎㅎ 저도 언젠가는 딸의 보살핌을 받고 ,힘이 딸리면 아들을 찾을 날이 오겠죠. 손주 손녀 많이 놓을수 있도록 힘이 닿을 때까지 돈벌어 지원도 해줘야 겠다는 큰 욕심도 있고 그렇네요. 손주 손녀를 볼수 만 있다면 .. 그날이 온다면 하나님께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30대 후반 노쳐녀라는 컨셉으로 유튜브 운영하는 분 결혼하셨던데 자기객관화 안된 눈높이 과감히 낮추고 진짜 인성과 내면 보고 진지하게 만났더니 연하 남성분이랑 화촉 올리셨더라구요 기준에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덕목 빼고 다 삭제하는게 유일한 답인듯..아니면 시간을 되돌리거나..
결혼은 가난을 방지하고 부자로 가는 1차적인 방법이며 무엇보다 사람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생활이 꼭 필요합니다. 60대가 되면 인생을 알게 됩니다. 나이에 맞는 생은 인간의 숙명입니다. 숙명에 맞게 살지 않으면 인간은 비극이 찾아옵니다. 인간의 자유는 죽기 전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숙명입니다.
공감합니다 이왕 한번 사는거 남들하는거 다해보고 살자 라는생각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 정말 또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이런 행복도 있구나 하는? 그렇다고 주변에 하라마라 말은 절대 안합니다 놀이기구도 각자취향에 맞게 타는거잖아요 인생과 행복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잊을만 하면 영상 올라오는 구독자 밀당의 여왕 빛나는 최님 ㅎ 영상 잘봤는습니다 ㅎ 편한 벚 친구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ㅎ 작업 하면서 크라운 콘칲 초당옥수수 먹고 있네요 ㅎ 입맛에 맛으시면 사서 드셔보셔보시구요 ㅎ 가격은 1700원 ㅎ 트리플 셋트가 없어서 아쉽 ㅠㅡㅠ 1000만배 가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어우야 갑자기 이전 댓글 남겻던 내용이 나오네요 ^^ 원래 혼자보다 둘이 아름답고 둘보다 셋 보다 셋이 아름답습니다. 어찌 됐건 더 늦지 않게 마지막 불씨를 태워서 하지못했던 , 발견하지 못했던 진정한 행복을 꼭 찾길 바래요 그리고 내가 확신이 드는게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 확신이 되는게 결혼 입니다. 내가 이사람에 확신이 되면 이사람이 맞나 안맞냐 ? 구분할 필요도 없지요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저랑 성별, 성씨, 미혼, 자취하는 거, 운전하는 거 똑같고 나이대 비슷하고 생각하는 게 완전 똑같은데 세상에... 몸무게도 같아요!~ㅋㅋ 악플이 많은데 왠만하면 삭제 안 하시는 거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유튜브 대박나셨나봐요 ㅊㅋㅊㅋ 정주행 중인데 제일 궁금한 거 하나 물어봐도 되나요? 식탁 한가운데 인덕션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인덕션 위에 밥상을 차리고 서서 드시는 건가요? 식사하는 모습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결혼과 연애를 여자의 삶 한쪽의 희생과 포기라고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가보지 않은 삶을 미리 걱정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게 인생도 결혼도 아닙니다. 없으면 말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나답게 살수 있게 함께 할수 있는 사람과 결혼 하는겁니다.
생각이 바뀌었군요...ㅎㅎ " 세상만사"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뭐가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내가 선택한 삶이 맞기만 바랄 뿐.......다들 이번 생이 처음이잖아요...😆 원치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구요...ㅠㅠ 제발~ 쇳덩이만 들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시리우스 최: 😠😡 ~~~~~ 😁😁😁
@@hbruce5589 인류역사에서 결혼의 목적,형태뿐 아니라 가정의 목적, 형태도 계속해서 변해왔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행복가치관이 존중받는 시대에 결혼이 역사의 답습에서 비롯된 규율을 따르는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 되어버린게 오늘날의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이죠. 이런 연구와 눈문 결과는 이미 20세기 후반에 발에 치이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데 , 님이 얘기하는 그 대단한 인류학서적좀 추천해주세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입니다. 안 한 사람은 한 사람의 좋은 부분이 부각 되어 보이고, 한 사람은 안 한 사람의 그런 것이 부각 되어 보이고. 실제 그 상황으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한다면 기대하던 것과 많은 차이가 있겠죠.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총량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느 것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요.
사랑없는 결혼하면 인생 망가짐니다. 아무리 조건 좋은 사람 만나도 애정없는 결혼 하지 말아야죠. 결혼을 경험해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결혼은 인생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에대한 책임입니다. 재미없으면 버려버리는 자세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시길..열심히 살다보니 40대인데.. 아니 30살에 사회생활 시작해서 겨우 15년 돈 모으면 얼마 모았겠어요? 사회적 안정? 10억 있어도 사회적 안정 못 갔는 세상..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난해도 같이 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에요!^^ 요즘 나뿐 놈년들은 다 갖추고 결혼 한다고 부모등꼴 쏙 빼 먹고 좀 안 맞는다고 이혼합니다. 그것도 그냥 이혼 합니까? 변호사 대동해서 재산분할 한답니다. 어차피 늦은 40대들 서둘지 말고 사랑할 준비를 하시고 남은 반평생을 같이할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래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전제하에 미혼쪽이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넉넉하니 내가 원하는 사람과만 골라서 만나고 원하는 취미활동 골라서 하는데 왜 외로울까요? 행복하지... 예를 들어 월500 버는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 애 교육비에 뭐에 본인을 위해 몇십만원밖에 못쓰고 가족들 생활비로 500만원이 다 빵꾸나죠. 반면에 미혼이면 오롯이 본인을 위해 300만원을 펑펑쓰며 행복한 생활을 해도 200만원이나 남아서 미래를 위해 200씩 저축할 수 있는 여력까지 생기죠. 돈이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외로움도 돈으로 극복할 수 있는 세상이죠. 내 후손이 없어서 아쉽다구요? 까놓고 말해서 돈만 많으면 우성이형처럼 양육비 지원하고 결혼하지 않고도 내 후손을 만들 수 있는 세상입니다. 미혼이면 외로운 것이 단점이라는 뻘소리는 여태껏 젊은시절 욜로생활하며 모아둔 돈도 없는 가난한 미혼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거죠. 비혼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력이라 행복한 비혼생활을 위해서는 젊을때부터 계획적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데 돈도 없는데 비혼하면 당연히 처량하고 불행한거죠.
인생은 동료를 찾는 과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적으로나 영업적으로나 남녀 사이나~ 20년된 일본 애니 원피스를 보면 주인공 루피가 내 동료가 되지 안을래? 말하곤 하조.. 일적으로 동료가 생기면 연봉이 올라가거나 사회적으로 더 남들 보다 앞서 갈수 있조.. 최님은 이제 남자 동료를 찾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40대 중반 이였습니다~ ㅎㅎ
순편익 = 비용ㅡ편익 비용까지 고려 했을 때 결혼이 반드시 행복의 선택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익을 구성하는 항목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더욱 일괄적으로 말하긴 어렵죠. 단, 지금에서 결혼 하지 않은 것이 아쉬워도, 결혼이 불필요하다 느꼈을 그당시의 본인 으로서는 그때의 최선을 선택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재의 최선을 향해 나가면되죠. 무지성으로 결혼에 목매던 과거 사회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 중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있는 현재가 훨씬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젤 착각하는게 몸이 편한걸 행복이라 착각하는거. 그건 그냥 편한거지 행복이라고 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사랑을 하게됨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노동을 해야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형언할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는데 이게 진짜 행복인거지 그런 감정노동 등이 다 귀찮다고 연애 안하면 그건 편하기만 한거지 행복한게 아님. 인간과 동물의 가장 극명한 차이점이 바로 이점임.
뼈맞고 갑니다
행복은 주관적인거라 몸이 편한걸 행복으로 여길 수 있어요. 행복만큼 주관적인게 없더라구요.
뼈 때리는 말이네요
흠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라서..모두 다를겁니다. 우리는 다름을 인지 해야합니딘
36에 결혼해서 지금 37입니다. 현재 2달된 아들 있구요. 매일 새벽 3시에 애기 분유 먹이고 다시 자고 5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일하러갑니다. 총각때보다 말도 못하게 피곤하죠.
총각땐 일 다니다 수틀리면 바로 그만두고 집에서 쉬었어요. 돈이 많이 안드니 적당히 벌고 일 안하고 쉬는 날도 많았죠.
지금은? 아내랑 아들 생각하면 아무리 ㅈ같아도 무조건 참고 계속 일합니다.
그래서 결론.
총각으로 혼자 살때보다 훨씬 빡셈. 인생 난이도 많이 올라갔어요.
그래도 다시 선택 할 기회 주어진다면 저는 결혼 택할겁니다.
너무 힘들지만 아내와 아들이랑 같이 사는 지금이 더 행복해요
걱정하지마세요, 앞으로 40이상 결혼 못하는 여자 엄청 많아질거니 외롭진 않을겁니다
50 60대 도축하나요?
그분들끼리.. 잘 소통이 될까요?..
ㅋㅋㅋㅋ
나쁜새끼야, 왜 미혼동호회도 많아질꺼라고 하지?
박카스가격 많이 내려가겟네요
너무 맞는 이야기들입니다. 8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가족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는 행복은 그 어떤것으로도 설명 할수없는 엄청난 것이지만. 그 행복을 맛보려면 지불해야하는 희생과 노력 또한 엄청난 것이라는 사실이죠. 요즘엔 그걸 지불하지 않고 행복만 얻으려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구요.
다음생에는 꼭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보고싶네요😄
강아지 키우면서도 이렇게 소중하고 이쁜데 내 자식이면 오죽할까 그런 생각도 가끔해요.
가족들과 행복한 불금되세요~❤️
아직 사춘기도 안왔는데 뭔 인생 깨달은 것마냥 댓글 쓰세요 22년후에 이런댓글 쓰세요
프사 c 달고있는사람 다른 댓글에 댓글단거보세요 진짜 인간이 얼마나 꼬여있는 인생 살았으면 저리 부정적인지
@@로제-s9s 부정적인게 아니라 현실인데요... 스토커인가? 비혼은 자기 인생만 책임지면 되지만 결혼은 다른사람 인생도 책임져야함...내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가족이란 이유로 싸잡아서 욕먹음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만점 의대생 부모도 자기들이 살인자 가족이 될지 몰랐겠죠 그 아들은 한때는 집안의 자랑이었겠죠😅 그 아들이 사고 치는 바람에 온 가족이 신상 털리고 이사가고 아주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죠.. 자꾸 노력하면 행복이 보장될 것처럼 말함? 뜻대로 안되는게 결혼이고 자식 농사인데
그 책임이 혼자선 버거우니 그 짐 같이 짊어져주는게 배우자라고요 님은 어차피 못만날테니까 세상탓 많이하면서 살아가시고요. 본인이 혼기지나고 후회해도 그땐 진짜 늦은건데 지금 여기에 님이 댓글단어 스크랩해두고 나이들고 보시면 내가 진짜 어렸구나 느낄겁니다 .
너무 늦게 깨달아버리셨네요. 아 물론 저도요.
혼기를 놓쳐버린 싱글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언젠간 부모님이 제 곁을 떠나시게 될 거고
형제자매, 친구들 비롯한 지인들 다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나면
과연 지속적으로 제 곁에 누가 있을지를 생각해본다면...
결혼한 형제자매들, 친구들 다 가정 꾸려서
배우자와 자식들과 하하호호할 때 바라만 보며
그저 상실감, 허탈함, 외로움 등의 감정을 겪어야겠지요.
하지만 그런 모든 것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본인이 자초한 결과일 뿐.
평생을 그렇게 아쉬워하며 후회하며 사는 거
나이 든 싱글들의 결혼을 포기한 대가겠지요.
아무리 결혼해도 외로운 순간은 있다고 하나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을 혼자 살아야 하는 이들만큼
외로울 순 있을지는...
+ 생활고에 시달림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고 먹고 살려면 평생 일은 해야되는데
40 넘어가면 소기업 사무직도 안써줘서 청소부 잡일 해야되는데 그런 일은 하기 싫고 ㅋㅋ
외루움을 견딜수만 있다면 미혼이 정답이 맞음 근데 그건 진짜 쉽지않음
인생의 의미는 책임의식과 희생입니다. 가족이 시작이자 끝이고 전부입니다.. 여러분 이분처럼 늦지 말고, 가장 예쁜나이 20대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남자를 만나려고 노력하는게 진짜 행복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20대때 결혼한 여자들이 기성세대 였는데 인생 조진 여자들 한둘 아니었잖아 ㅋㅋㅋ좋은남자인지 아닌지 뭘로 판단해?ㅋㅋㅋㅋ이부진도 노소영도 ㅈ같은놈 만났는데 다른 평범한 한녀들이 어떻게 좋은남자 만나노?
눈이 높으신 게 맞는 것 같네요. 자기만의 행복이 아니라, 모든 행복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일하다 그토록 휴일을 기다리지만
백수의 휴일이 의미 없듯이
독신의 자유는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여..
고통도 행복도. 나눌수록 좋습니다.
다양한 삶의 형태는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3-40대에는 모릅니다. 나이를 70~80정도 먹고서 내가 병들고 아플 때, 부모님은 이미 다 돌아가셨고,,, 결국 내곁에 있어줄 사람은 배우자와 자식뿐입니다. 연애할떄부터 결혼 후 몇년간은 저희 부부도 완강한 딩크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차려보니 딸이 태어났고 양가부모님이 손녀를 안고 너무 행복하게 미소지으시던 그 모습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강원도감자-g7z 저희 조부모님은 625피난민 이셨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셨지만 형제자매 친척들 모두 우애가 좋은 가정이었습니다. 복이라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 제 자식에게도 물려주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죄송한데 배우자가 암걸리고 이혼요구하는 경우 ㅈㄴ흔하구요
평소에 잉꼬부부였다가도 부인 암걸렸다니까 이혼하네마네 했던 할배도 있습니다.
그때까지 살지 안살지도 모름 가는건 순서가 없어요
@@Iiiiillliiliiiii남집 어찌살던 관심없는데 뭐 어쩌라고
@@Ranran-iu9hh 엥 그게 본인얘기가 될수도 있으니까 그런거죠
눈이높지 않다면서 확신이 없어서 안한다라;;;
그게 기준이 높은겁니다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서로 의지하고 애낳고 같이 키우면서 몇십년을 가야하는데
확신 없이 가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젊을때면 사랑하나만으로도 할수있겠지만 나이들수록 이거저거 따져보며 확신이들어야 합니다
확신이 안들어서 못했다는건 그만큼 본인 눈이 높은겁니다
구독자 83년생 솔로남입니다
늘 병맛같은 어투와 드립에 실실쪼개며 보는맛이었는데
오늘따라 팩트도 많고 공감도 많아서 오지랖좀 부려봅니다
너는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다 (지인들의 강도높은 증언)
눈이 높냐...네 저도 그건 ㅈㄴ억울합니다ㅋㅋㅋ
생긴것도 변변치 않은데 가진것도 없어서 포기했다가 1번
나도 이혼가정이고 희생하며 잘 살 자신도 없고 고양이랑 둘이 사는것도 만족스럽다가 2번
넉넉치 않은 형편에 아둥바둥 살고 싶지도 않고 이런 박박한 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사는건 감히 생각도 못하겠다가 3번
늘 이런 핑계를 대며 솔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자연스레 주위에서도 비혼으로 보는 시선이 되버렸죠
저도 이여자다 이여자라면 결혼해도 될것 같다 그런 날이 온다면 모를까
시리우스최님 말처럼 현생의 만족과 간간히 찾아오는 외로움과 허전함을 늘 저울질하며 정신승리 합니다
뭔 오지랖으로 댓글까지 달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처지의 벚들이
전국에 있으니 걱정말라 응원한다 뭐 그런거라 생각해주십셔
PS - 오늘의 명언 2:10 ㅈㄴ 억울하다... 7:16인생 ㅈ되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라 더 반갑네요😁
그쵸? 다들 왜 계속 눈이 높다고 하는건지 들을때마 억울해요 ㅋㅋㅋ
벗들이 전국에 있다는 말 왜케 든든하죠?
너무 든든해서 오늘은 저녁을 안먹어도 될거같습니다🤣
댓글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꼭 남겨주세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언젠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사는 같은 직장 여성분(50대 초)과 나중에 거동이 힘든 고령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살아가는 건 괜찮지만 나중에 혼자 살아갈 것에 대해 좀 걱정은 된다고 하더군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결국은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건 맞지만, 노년의 긴세월 동안 늙어가는 자신에게 안부전화 한통없는 삶이 20~30년 지속되는 삶은 지금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눈이 높았을꺼임.. 결혼은 타협도 해야함..
내맘에 쏘옥드는 외모와 조건을 가진 백마탄것 같은 남자 만날확율이 1%로도 안됨..ㅋㅋ
친구처럼 지내다 연애결혼인지.. 소개팅결혼인지 분간하고 해야죠..
@@시리우스최 노후준비 잘 해두세요. 혼자살면 50부터 노후입니다.
근데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외롭긴해요…
손,익을 따질 거면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결혼 후에도 계속 억울할 테니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하면 될 거 같다.
37살 인프피 노처녀에요, 누가 뭐래도 제 자신의 행복이 뭔지 너무 잘 알아버려서 강을 건넌 느낌이에요,,😂 운동 후에 집에서 씻고 잔잔한 시리우스최님 영상보는데 행복하네요 감사해요ㅎㅎ 시리우스최님의 행복을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도 인프피가 걸려버리셨군요🤣 강을 건넌 느낌 이라는 말 보고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래버렸..😮
그리고 운동후 제 영상을 보시고 행복하시다니….그말 들은 제가 더 행복하네요🥹
유튜브 하길 잘했어…
복받으실꺼에여🥰
저도 선생님의 행복 정말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이렇케 포기하고 40세가 되서 또 포기하고.. 뒤늦게 이런 영상 만들게 됨..눈을 좀 낮추죠?? 남자들도 여자처럼 계산적으로 많이 변해갑니다.. ㅋㅋㅋ 나중엔 비슷해질꺼임.. 그럼 뭐가 서로의 결혼 무기가 될지 뻔함 ㅋㅋ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어야할 남녀평등이었음 ㅋㅋㅋ 남자를 깨우치면 여자가 운다
부모님이 한 자리 차지 하고 있는거 아니면
40 언저리에서 님들이 원하는 조건상 소개 받는거 조차도 힘듬.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해본것 보다는 낫다더군요,
너무 결혼자체를 무겁게 뭔가 대단한 것으로 보는게 문제인데. 가볍게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한다는건 아니고요) 최소한의 준비로 시작하고 아이를 가지지 않고 최소 일년이상 살아보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쿨하게 돌아서는것이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심히 자신을 가꾸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인생은 결국 혼자입니다. 아니다가도 결국 혼자가 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두번 이혼해 본 결과 두번다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돈 많으면 결혼은 선택이지만.. 돈 없으면 결혼을 무조건 해야함. 일단 돈 없으면 노후생활이 x나게 비참해짐.. 그런데 돌봐줄 사람도 없으면 그 비참함은 지옥같을것임. 결혼이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삶에 동반자를 구해서 함께 걸어가는것이 결혼이라는 의미임. 시대적으로 행복해서 결혼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는 말임. 결혼이란 항상 목적이 있는거지. 행복하기 위해 결혼한 시대는 존재하질 않음.
또한 고통스러운 삶이 항상 이어진다는 의미도 아니고 좋은날이 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요.
저도 결혼했지만
주위에서 하는말 다 똑같음
해보고 이혼하든가 하라고
물론 사람마다 행복 가치가 다르겠지만
결혼해서 나쁜것도 있고 좋은것도 많고
한번은 경험 해보는게 좋습니다
영상잘보고가요. 저도 41살인데 10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만했는데 주위사람들은 너가 눈이 높아서 문제라는말 자주들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암튼 영상 잘보고가요. 힘내세요~ 화이팅
여성들 같은 경우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지않고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다면
미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미혼도 좋습니다😆 맘편하게 사는게 최고라 생각하면 혼자가 짱이죠
이모가 50대 싱글이셨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제 나이 묻더니
제발 결혼하라고 😂😂😂
재미있게 잘봤네요 ㅋㅋ 좋은분 같은데 아직 인연이 못난거라 생각됨니다. 저희 형님은 작년에 결혼 했어요 형님은 48살 여자분은 44살이구요 둘다 노총각 노처녀 이구요 둘다 재혼 아니고요
요즘 평균 평균수명이 엄청 기니깐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안하셨으면 합니다. 둘다 자녀는 없지만 실험관 알어본다고 하더라구요 해볼때까지 해보고 안되면 같이 그냥 둘이 행복하게 산다고 하네요
관리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셔서 좋은 분 나타 날거라 생각 듬니다.^^
미혼들의 가장 큰 착각
편안함을 행복이라고 착각하더라
현실적이면서도 위트 있어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파이팅!!
기혼의 행복은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지만 미혼의 행복은 노력을 하더라도 점점 감소한다
여자력을기르세요
남편을 퐁퐁남으로 길들일생각말고
어휴 40대 아줌마한테 무슨 여자력이 남아있겠어?ㅋㅋㅋ
40대는 고추없는 남자입니다.동남아에서는 장모님의 나이
@@silverbugsㅋㅋ 동남아 여자랑 결혼 하시길
@@user-rp2cw5jk51 17살 연하 20살 168cm 러시아 여자친구 있어요 ㅋㅋㅋ 도태녀로 늙어서 할카스나 되시길
@@silverbugs너무 말이 심하시네요..
결혼하면 다양한 행복을 경험할수 있는건 맞지만 그만큼 다양한 빡침과 스트레스도 같이옵니다 ㅎㅎ
지난 영상보니 남자 고르는 안목이 좋지못하신듯한데 그럼 다양한 행복보다 다양한 불행을 맛보실 확률이 높아요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마무리 멘트보니 이미 아시는것 같지만요 😅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요....결혼을 안하고 평생을 산다면 인생을 절반만 산것이며 미혼인들과 교제를 해보면 뭔가 공감도 못하고 ...50넘어서 가족도 없고 정말 혼자서 살아야...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이죠..
결혼을 하면 자유를 잃고 책임이 생기지만 가족이 생기고 유대감을 얻죠..
결혼을 하지않으면 자유롭고 내한몸만 책임지면 되지만 문득문득 외롭겠죠..
그렇다고 모두가 이상적으로 살아가는건 아니듯이
결혼을 해도 외롭고 가족들이 아닌 웬수가 될수도 있는것이고
결혼을 안해도 너무 자유롭고 책임감 없이살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죠..
결국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돈과 인간관계니까 둘중 뭐하나라도 준비해놓는다면
어떤삶을 살든 크게 잘못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결혼감정 아이 생길때 감정 둘째셋째 생길때 감정이 계속 다르다고 해요. 전 다 느껴보고 싶어서 대가족으로 살겠어요. 내 인생 가족을 위해 .
지금은 혼자만의 자유가 최고의 행복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불안한 여러 감정으로 다가올거니 많은 준비를 해두세요. 그 준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마지막 대사가 가장 와닿네요ㅋ 저도 사십대 미혼 혼족여성으로서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 시대의 여성들이 많다라는걸 요즘 더 많이 느끼게 되네요~어떤선택을 하던지 우리모두 홧팅입니다^^!!!
40살 여자인가요? 아직 안 늦었는데 왜 결혼을 하네마네 궁상이세요?
대신 동갑내기 만날 거라는 기대는 버리세요. 50대 아저씨거나 40대 후반 돌싱이라면 또 모를까
그런 사람 만날바엔 안만날거잖아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시면 됩니다
100세 시대에 결혼못하고 40중반 넘겨봐라 재산이라도 많이 있으면 돈으로 행복살수있는데 걍 일해서 먹고살아야하는 인생이면 걍 다람쥐쳇바퀴시작이고 그나이되면 아무도 찾지않고 관심도 안가지고 그냥 죽지않으니까 사는것밖에 없지 고독사예정자로 몸은 늙었지 앞으로 더늙는데 곁에 아무도 없다?앞날이 이런식으로 늙어죽는다는게 보인다? 스트레스받을일없는게 아니라 그 상황자체가 우울증걸려서 정신나가도 이상하지않을 상황임
그러다 알콜이 유일한낙되고 인터넷괴물이되고 몸은골골거리고 자기관리 그런건 이미 부질없어진지 오래가됨
차라리 스트레스받아도 배우자와 자식이 있으면 그곳에선 내가 주연이고 역할이있고 존재이유가있지 가족간에 다양한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살다 죽을때 곁에 누군가있고 슬퍼할이가 남겼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다 개고양이랑 늙어서 비참한 아줌마 할매취급받는다 생각해봐라 그게 공포임
난 다시 20대로 간다해도 결혼 할겁니다. 배불뚝이가 되고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어도 나를 믿고 나를 좋아하는 딸을 키우는게 더 좋더라구요. 48세 남.
@@수박바-e1b 그렇죠. 딸이 지금 대학생입니다.ㅎㅎ 어릴적에는 회초리로 엄하게 했는데 커서 지금은 말로 합니다.
동감. 저는 둘있는데 고2 중3
너무 행복합니다. 빠따로 키웠는데 지금은 딸애한테 잔소리 듣고 아들은 팔씨름을 하자고 달려 듭니다. ㅎㅎ
저도 언젠가는 딸의 보살핌을 받고 ,힘이 딸리면 아들을 찾을 날이 오겠죠.
손주 손녀 많이 놓을수 있도록 힘이 닿을 때까지 돈벌어 지원도 해줘야 겠다는 큰 욕심도 있고 그렇네요.
손주 손녀를 볼수 만 있다면 .. 그날이 온다면 하나님께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하나의 길에 들어섰다면 쭈욱 발전시켜보세요. 어차피 서로 부러워하는 건데요, 뭐^^ 인연은 내가 매력적이고하면 오겠죠♡
30대 후반 노쳐녀라는 컨셉으로 유튜브 운영하는 분 결혼하셨던데
자기객관화 안된 눈높이 과감히 낮추고 진짜 인성과 내면 보고 진지하게 만났더니 연하 남성분이랑 화촉 올리셨더라구요
기준에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덕목 빼고 다 삭제하는게 유일한 답인듯..아니면 시간을 되돌리거나..
렛풀다운 속도 자세가 명품이시네요
우와~ 진짜요??😆 이런 말씀 해주시니 넘 뿌듯해요. 더 열심히 해야지 룰루~~🏋🏻♀️
너무 공감이 됐어요~ 잘 봤구여 구독 버튼 누르고 감다~😁😁 항상 행복하세요~😊😊😊
기다리게 되는 영상이니
자주좀 올려주세요^^
간간히 나오는 개그포인트가 재밌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결혼은 가난을 방지하고 부자로 가는 1차적인 방법이며 무엇보다 사람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생활이 꼭 필요합니다. 60대가 되면 인생을 알게 됩니다. 나이에 맞는 생은 인간의 숙명입니다. 숙명에 맞게 살지 않으면 인간은 비극이 찾아옵니다. 인간의 자유는 죽기 전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숙명입니다.
시리우스최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오늘 하루도 고생햇어요😺
항상 건강 챙기세요
시리우스최님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결혼 장려 영상 만들어서
사회에 좋은일 해주시네요..
복받으시겠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판단의 기준이 오직 자신의 행복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네요.
사람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외롭습니다. 결혼 등으로 그 정도가 약해질 뿐입니다. 그러니, 외로움을 기준으로 삼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좋은말씀입니다 아이키우면 물론 힘든것도 있는데 너무이쁘고 행복합니다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 됐을 때 혼자남는 삺 상상만 해도 무서움
왔다 내 최애최
최애라니…감동입니다🥰
공감합니다 이왕 한번 사는거 남들하는거 다해보고 살자 라는생각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 정말 또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이런 행복도 있구나 하는? 그렇다고 주변에 하라마라 말은 절대 안합니다 놀이기구도 각자취향에 맞게 타는거잖아요
인생과 행복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외로움이냐 괴로움이냐
그 차이인데
혼자 잘 살려면 자기 자신과 잘 지내면서 자존감이 건강해야됨
잊을만 하면 영상 올라오는
구독자 밀당의 여왕 빛나는 최님 ㅎ
영상 잘봤는습니다 ㅎ
편한 벚 친구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ㅎ
작업 하면서 크라운 콘칲 초당옥수수 먹고 있네요 ㅎ 입맛에 맛으시면 사서 드셔보셔보시구요 ㅎ 가격은 1700원
ㅎ 트리플 셋트가 없어서 아쉽 ㅠㅡㅠ
1000만배 가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운동도 하시고 자기관리 하시는거 같은데 지금도 충분히 하실수 있으실거에요~~너무 딱 맞는사람 기다리지마시고 편하고 즐거운사람이 쵝오입니다 😂
고려은단 비타민 유명한데 알약형태는 흡수률이 떨어진다구하네요 운동 열심히 하시는거 보니 항산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메가도스 추천할게요^^ 건강하게 살아가요~ 저도 노처녀?? 인데 ㅋ공감꾹🎉
나는 64 세 노총각 할아버지 입니다,8일날 쏠캠 갑니다, 너무좋아요 ,인생은 팔자대로 살다 가는거 라고 생각 합니다,생각하기 나름이지요,슬퍼할일도 기뻐할일도 롤러 코스트처럼 반복 되네요,,
기다리고 있었다구~~~~~~
기다려줘서 고맙다구우~~~😚 룰루님 즐거운 불금되세요~❤️
모자이크 웃겨요 ㅎㅎㅎㅎ 네일아트 처럼 또 팁을 하나 드리면 남자들은 90% 정도가 무조건 긴머리를 선호 합니다. 뭔가 그런 로망이나 환상이 있거든요. 네일아트+긴머리+치마나 원피스만 입어도 소개팅 성공률 확~ 올라갈 거에요.
유튜브 잘못 누르다 여기까지 왔네요 ~ 님^^ 상당히 재미있는 분이네요 그런데 운동하시고 마니 먹네요 협찬 아닌거 같은데. . . 말씀도 표현이 조절이 잘 안돼고 과감하시네요 ㅋㅋㅋ 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님은 결혼하시면 잘 살거에요 진심입니다.
어우야 갑자기 이전 댓글 남겻던 내용이 나오네요 ^^ 원래 혼자보다 둘이 아름답고 둘보다 셋 보다 셋이 아름답습니다.
어찌 됐건 더 늦지 않게 마지막 불씨를 태워서 하지못했던 , 발견하지 못했던 진정한 행복을 꼭 찾길 바래요
그리고 내가 확신이 드는게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 확신이 되는게 결혼 입니다. 내가 이사람에 확신이 되면 이사람이
맞나 안맞냐 ? 구분할 필요도 없지요
그냥 혼자사는게 진짜 속편한겁니다...진짜에요...괜히 나이먹어 안맞는 결혼해서 남은인생 피곤하게 살지 말고 그냥 혼자사는게 더 좋아요..
오 육 칠십살 에도 혼자서 행복하길 꼭 바랍니다
영상 다봣어요 👍👍👍
칭찬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
"결혼 및 출산으로 다양한 행복을 맛 볼 수 있다"에 동의하지만 다양한 (생각지도 못했던) 스트레스와 불행도 맛 볼 수 있습니다.ㅋㅋ 각자 자신의 삶에서 자신의 행복을 누리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저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ㅎㅎ
보는 재미가 있어요. 보는 맛이 있다고 할까요? ^^ 독거노총각 유튜브 볼 때처럼 묘한 끌림이...
오~ 극찬이네요😆
묘하게 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전도사님 olo😏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저랑 성별, 성씨, 미혼, 자취하는 거, 운전하는 거 똑같고 나이대 비슷하고 생각하는 게 완전 똑같은데 세상에... 몸무게도 같아요!~ㅋㅋ
악플이 많은데 왠만하면 삭제 안 하시는 거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유튜브 대박나셨나봐요 ㅊㅋㅊㅋ
정주행 중인데 제일 궁금한 거 하나 물어봐도 되나요? 식탁 한가운데 인덕션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인덕션 위에 밥상을 차리고 서서 드시는 건가요? 식사하는 모습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저 인덕션이 뭐지 .....ㅋㅋㅋㅋㅋㅋ
저도 마누라 잘못만나서 진짜 후회합니다.
잘 못 만났음 다시 만나심 되죠😁
결혼생활 안맞으시면 비혼으로 사셔도되시고요
@@시리우스최 마누라가 나몰래 1억 빚을 만들어서 지금 이혼하면 와이프 개인파산하고 몸도 안좋아서 불쌍해서 못하죠
1억 큰돈이지만 가족이 1억 가치가 더 될꺼에요. 의논하고 대출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힘내세요.
....
퐁퐁이다❤어맛 스윗해
선생님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애키우려면 얼마나 자신을 희생해야하는지 모르실 겁니다.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내일 딸래미랑 아들래미랑 뭐할 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말씀이.. 좀.. 결혼해서 아를 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40대에 막차라도 타서 아도 놓고 외로운 싱글을 졸업할 사람들에게.. 아기는 혼자 성장하는 겁니다. 많이 해줄 필요 없어요. 해줘도 몰라요.^^
님이 낳은 자식들이 할말하않
저는 자식을 낳는거 추천입니다
초6 아들 볼때마다 듬직 합니다
딸은 너무 귀엽고요 자식을 키우는걸 희생이라
대댓능지실화냐 ㅋㅋㅋ비틱질이자나 ㅋㅋㅋㅋㅋㅋ
진심 가정교육 수준 보인다
자식에게 주변에서 처럼 뭔가를 많이 주려고 하면 부모도 힘들고 자식도 힘듭니다. 자식 그리 키우는게 아녀요. 건강하게 최소한 돈으로 키우세요. 자식이 주는 행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행복합니다. 화목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 행복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지지 못 한 것에 대해 부러워 하고 아쉬어 하죠.
파랑새는 없습니다.
그게 뭐가 됐든 장단점이 있는 법.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혼자만의 삶을 즐기세요!
결혼지옥, 이혼숙려, 오은영 참고하시구요.
마지막 멘트가 와 닿네요. ㅎ
행복의 기준이 높은건 아닐까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가요???
조만간 좋은일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부산도 덥죠?? 주말 저녁 화이팅 하세요 ^^
오늘 엄청 덥네요🥵 그래도 전 겨울보단 여름이 좋아요😁 토끼님도 즐거운 일욜 밤 되세요~
@@시리우스최 시리우스님두 ~ 더위조심하고 즐거운 일욜밤되셔요 ^^
결혼과 연애를 여자의 삶 한쪽의 희생과 포기라고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가보지 않은 삶을 미리 걱정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게 인생도 결혼도 아닙니다. 없으면 말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나답게 살수 있게 함께 할수 있는 사람과 결혼 하는겁니다.
생각이 바뀌었군요...ㅎㅎ
" 세상만사"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뭐가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내가 선택한 삶이 맞기만 바랄 뿐.......다들 이번 생이 처음이잖아요...😆
원치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구요...ㅠㅠ
제발~ 쇳덩이만 들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시리우스 최: 😠😡 ~~~~~ 😁😁😁
제가 만나겠단게 아니라 여러분들 결혼 하시라 그말이죠🤣 전 못해요 욕구가 안살아나서요🥹
제가 오토바이를 안타면 인생 반은 손해본거라고 말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겁니다.
누군가 수영을 안배우면 인생 반을 손해본거라고 말한다면 전 믿지 않을겁니다.
결혼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제일 멍청한소리 ㅉㅉ 인류 역사에서 결혼과출산의 역사가 어마어마하게 길고 그 과정이 마치 전래동화처럼 내려오는데 그걸 수영, 오토바이 따위와 비교하는 수준 ㅉㅉ 인류학 책이라도 하나 읽어봐라 ㅉ
@@hbruce5589 인류역사에서 결혼의 목적,형태뿐 아니라 가정의 목적, 형태도 계속해서 변해왔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행복가치관이 존중받는 시대에 결혼이 역사의 답습에서 비롯된 규율을 따르는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 되어버린게 오늘날의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이죠.
이런 연구와 눈문 결과는 이미 20세기 후반에 발에 치이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데
, 님이 얘기하는 그 대단한 인류학서적좀 추천해주세요
결혼 앞두고있는 30대인데..
고민하셨던게 제가하고있는 고민이랑 너무 똑같네요!
경제력 없는 가정의 주인보단 경제력 있는 미혼이 천배... 아니 천만배는 낫습니다. 결혼하고 애 낳은 인간들이 전부 다 행복하진 않습니다ㅋㅋㅋ 행복하다고 말 해야만 되는 억지 인간들이 넘쳐나요. 미혼이든 유부든 부모든 아니든, 행복의 조건엔 정답이 없는듯ㅋㅋㅋ ❤
톤다운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목소리 좋다는 말 정말 잘 못듣는데…감사합니다🙇🏻♀️❤️
매력넘침 중독성있어요 ㅋㅋ
2:00 그걸 우리는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올려치기 및 내려치기로 '너는 지금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 라고 주변에서 바람넣는거죠.
게임이 너무 쉬우면 도리어 폭망합니다. 인생도 적절한 난이도를 주는 아이템 예를 들면 자식놈같은게 있으면 나름 달싸름한 재미가 있더구요.
여기 주인장한테 하는이야기는 아니지만 안할꺼면 주변사람들한테 신포도 라이팅좀 하지말고 조용히좀 있어 그래보이지 않더라 , 희생이거 쓰지마라 님들 해봄..??
잘보겠습니다~😊😊
그냥 혼자사는게 편한사람이신데 뭐 굳이 결혼을 할려고해요, 돈있으면 혼자사는게 최고여
제가 결혼을 하려고 했나요?🤔
@@시리우스최20 -30대때 결혼을 할뻔 했다면서요...
이번 영상 진지한대요?😅 어떤 삶이든 장단점은 있는거니 저는 싱글로 만족하며 살려구요~
내 도파민 올라왔다 🤩🤩🤩
내편?? 웬수 안되면 다행인 부부가 대다수일듯..... 다양한 행복과 다양한 지옥도 같이 경험할 겁니다.
쉽지 않겠지만 지금 현재 말고 5년 10년 20년 후의 나의 모습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입니다. 안 한 사람은 한 사람의 좋은 부분이 부각 되어 보이고, 한 사람은 안 한 사람의 그런 것이 부각 되어 보이고.
실제 그 상황으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한다면 기대하던 것과 많은 차이가 있겠죠.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총량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느 것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요.
한성 컴퓨터 무접점 키보드 같은거 쓰시네요 ^^; 행복은 모두가 다른 것 같아요..
맞는말같아요 좋은사람있으면 하는거 추천 하지만 나이 찼다고 아무나 잡고 하려는거는 진짜 완전 비추
사랑없는 결혼하면 인생 망가짐니다. 아무리 조건 좋은 사람 만나도 애정없는 결혼 하지 말아야죠. 결혼을 경험해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결혼은 인생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에대한 책임입니다. 재미없으면 버려버리는 자세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시길..열심히 살다보니 40대인데.. 아니 30살에 사회생활 시작해서 겨우 15년 돈 모으면 얼마 모았겠어요? 사회적 안정? 10억 있어도 사회적 안정 못 갔는 세상..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난해도 같이 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에요!^^ 요즘 나뿐 놈년들은 다 갖추고 결혼 한다고 부모등꼴 쏙 빼 먹고 좀 안 맞는다고 이혼합니다. 그것도 그냥 이혼 합니까? 변호사 대동해서 재산분할 한답니다. 어차피 늦은 40대들 서둘지 말고 사랑할 준비를 하시고 남은 반평생을 같이할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래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전제하에 미혼쪽이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넉넉하니 내가 원하는 사람과만 골라서 만나고 원하는 취미활동 골라서 하는데 왜 외로울까요? 행복하지...
예를 들어 월500 버는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 애 교육비에 뭐에 본인을 위해 몇십만원밖에 못쓰고 가족들 생활비로 500만원이 다 빵꾸나죠. 반면에 미혼이면 오롯이 본인을 위해 300만원을 펑펑쓰며 행복한 생활을 해도 200만원이나 남아서 미래를 위해 200씩 저축할 수 있는 여력까지 생기죠.
돈이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외로움도 돈으로 극복할 수 있는 세상이죠.
내 후손이 없어서 아쉽다구요? 까놓고 말해서 돈만 많으면 우성이형처럼 양육비 지원하고 결혼하지 않고도 내 후손을 만들 수 있는 세상입니다.
미혼이면 외로운 것이 단점이라는 뻘소리는 여태껏 젊은시절 욜로생활하며 모아둔 돈도 없는 가난한 미혼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거죠.
비혼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력이라 행복한 비혼생활을 위해서는 젊을때부터 계획적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데 돈도 없는데 비혼하면 당연히 처량하고 불행한거죠.
앞서간 사람은 최고의 길라잡이죠
저도 마흔줄이지만 저는 후회 없어요 ㅎ
눈이 높아서 못한경우 가 아닌사람들은 말은 아쉽다 결혼하고싶다 이렇게해도 실상은 남자자체에 별관심없고 심드렁한경우가 대부분인듯.남자에 큰관심없다보니 외적이던 다른면이던 자신의 판타지충족 시켜주는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와 친해지고 발전하려는 진취적 적극적인 면도 없을수밖에없고 마음깊이 형성되어있는 판타지에 한참 밑도는 남자만 만나다보니 연애자체가 심드렁하게됨.
인생은 동료를 찾는 과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적으로나 영업적으로나 남녀 사이나~ 20년된
일본 애니 원피스를 보면 주인공 루피가 내 동료가 되지 안을래? 말하곤 하조.. 일적으로 동료가 생기면 연봉이 올라가거나 사회적으로 더 남들 보다 앞서 갈수 있조.. 최님은 이제 남자 동료를 찾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40대 중반 이였습니다~ ㅎㅎ
불행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결혼하면
뭐든지 다 행복할 겁니다.
근데 행복해지려고 결혼하면
결혼생활은 가시밭처럼 느낄테구요.ㅋ
물론 불행도 상관없을 정도로
좋은 상대를 찾아야 되겠지만요.ㅋㅋㅋㅋ
불행해도 상관없단 생각으로 결혼하려면 정말 사랑해야겠네요😁 그렇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손가락 따봉 👍까딱까딱 ㅋㅋㅋ매력적
순편익 = 비용ㅡ편익
비용까지 고려 했을 때 결혼이 반드시 행복의 선택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익을 구성하는 항목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더욱 일괄적으로 말하긴 어렵죠. 단, 지금에서 결혼 하지 않은 것이 아쉬워도, 결혼이 불필요하다 느꼈을 그당시의 본인 으로서는 그때의 최선을 선택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재의 최선을 향해 나가면되죠.
무지성으로 결혼에 목매던 과거 사회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 중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있는 현재가 훨씬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요즘 이혼률이 높잖아요~
저는 안전주의자 비혼이라서
이대로라면
중간은 갈꺼 같아요
평균 타는 치는거죠
불행한 쪽박 결혼은 피할수 있겠죠...
현실에 안주하는 스탈이라
근데 또 한편으론
결혼의 대박 행복도 ... 어쩔수없이 그것도 포기하게 되는게..
아쉽긴 합니다
이혼한 지인도 많지만
행복하게 잘 사는 지인도
있긴 있거든요
성공도 실패도 고르지 않고
비혼으로 남는게 좀
아쉬울뿐입니다
지나고 보니
약간은 겁쟁이 였던거 같아요
사람은 주사위와 같아 인생속에 던져진다 그 숫자는 신만이 알수있다 - 샤르트르
다 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