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안 무너졌으면 당산철교부터 무너졌을 거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저 당시 당산철교도 심각한 결함이 있었는데 끝까지 묵살당함 그러다가 성수대교 무너진 후 MBC 최일구 기자가 당산철교 위에까지 올라가 고발하는 보도를 했고 곧바로 당산철교 전면 통제하고 보완공사 들어갔음 지하철 2호선이 전무후무로 순환선이 아니었던 시절
그 시내버스에 저희 엄마 친구들 타고 있었다네요 저희 엄마도 무학여고생이셨는데 그때가 그 분들이 지각한 시간이었는데 저희 엄마께서는 어차피 늦은 거 편하게 가려고 지하철 타셨는데 엄마 친구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려고 시내버스 탔다가 돌아가셨다네요ㅠㅠ 그분들 살아계셨다면 저도 만날 수 있었는데 안타깝고 그 "어차피 늦은 거..." 하는 엄마의 선택 하나가 엄마의 생명을 구했다는게 안도감이 들어요 만약 그때 저희 엄마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보겠다고 시내버스 타고 갔다면 저는 지금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 거에요...
@@playwithjjaejjjae2245 하아,,,,,,,,,저 졸업하고 다음해에 있었던,,,일이었는데,,,,,,가슴이 너무 아팠던,,,, 벌써 그 세대들이 결혼해서 자녀들을 낳아 이렇게 댓글을 남길정도의 오래전 일이 되었네요,,,,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인재죠,,,,,,,
심지어 한 시간 전에 민원을 넣었는데도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니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다친 의경 11분들이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한 것은 몰랐는데 저분들의 의로운 행동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규제가 필요합니다. 분명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입니다.
저희 엄마 친구도 그 시내버스로 학교 가다가 돌아가셨다네요...ㅠㅠㅠ 그때가 지각한 시간이었는데 엄마 친구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본답시고 시내버스 타셔서 돌아가셨고 저희 엄마는 어차피 늦은 거 느긋하게 가겠다고 지하철 타고 가셨대요 그 선택 하나가 엄마의 생명을 살렸어요... 그런데 님 말씀대로라면 저희 엄마 친구분들 중 님의 아버지 친구분의 동생분이 있으셨던 거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님의 아버지분의 친구분의 여동생분이 저희 엄마와 친구였을지도 모르겠네요...ㅠ
94년생 10월 19일생 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이틀뒤. 이 대교를 지나던 도중 저희 차 뒤에서 일어난 다리 무너짐으로 저희 가족은 다행히 지나쳐서 무사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난 뒤에 이 영상을 보니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의 피해를 입은 고인분들,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싶네요. 유감입니다..
도로 상판이 떨어지고 나서 버스가 매달려 있다가 뒤집어져서 떨어지는 바람에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의 인명사고가 많았던 사고입니다. 상판이 떨어질 때 그냥 같이 버스가 같이 떨어졌더라면 충격을 좀 덜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은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희 아버지가 출근길에 성수대교 항상 지나가셔서 엄마도 놀라고 저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안 그래도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바로 앞에서 무너졌었다네요 완전소름 이게 갑자기 일어난일도 아니고 전조증상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일어난 사고라 더 안타깝습니다 희생되신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emiumblack9566 이 영상에 내가 글쓴거있거든? 읽어봐라... 어차피 안볼거같아서 간단하게 말하는건데 건설사는 서울시에서 대수와 톤수를 예측 한대로 지었고 관리책임도 똑바로 진게 맞다 그후 서울시에서 인수했을때 방식도색이랑 노후자제 교체등의 관리를 안하다시피 개판으로관리한거다 그래서 추후 소송에서 이를 이유로 서울시가 더 높은 과실비중을 떠안게된다 좀 알아보고말해라 빡대가리야 내가 만났던 건축과교수들은 모부 절대로 성수대교는 부실시공이 아니라고한다 수요의 예측오류와 관리의 부실로 일어난 인재라고하지
1994년 저는 엄마와 함께 성수대교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지나고 엄마가 그 부분을 지나려고하자 갑자기 다리가 우지직 꽝 하면서 한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엄마는 다행히 죽진 않았고 구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버스를 타고 지났는데 죽었습니다. 돌아갔습니다 꿈도 이루지도 못했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나없어도 열심히 살아야돼"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차가 더 늦게 도착했더라면 그 버스에 있던 동생과 사람들은 죽지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소원은 건축가였습니다 동생은 돌아갔습니더
몇초만 더 빨리 갔어도 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에 저 가족들은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미리 좀 공사해놓았더라면... 전 초6이고요 엄마가 학창시절때 베프와 다른 고등학교에 지정되었는데 베프가 처음 그 학교 등교하는 날에 저 다리 건너다가 떨어져서 베프랑 베프 어머니 둘다 사망하셨어요 엄마는 충격이 너무 커서 상담도 받았고 그 베프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속상하실지...ㅠㅠ
오늘 이 사고 검색하다 몇 년 전 저 사고 당사자들이면서도 사고현장에서 사고 당한 시민들을 구했다는 의경 분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자신들의 옷을 벗어서 연결하고 수영을 해서 시민들을 구했던데,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아직도 다리를 잘 지나기 어려워하고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던데, 의경들은 정신과 치료로 못받고 보상에서도 제외되었다더군요. 당시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40중대 소속 최충환(崔忠煥.23)의경 등 11명은 경찰의 날을 맞아 우수중대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으러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표창장을 받으러 봉고차를 타고 가던 중인데 교량 상판이랑 같이 추락하여 피해가 덜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분들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정신적 피해 보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왜 제외가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헬기 등 구급차가 30분이 지나서야 왔다던데, 그분들 아니었으면 시민들 전원 다 사망이었겠네요.
다리를 짓는데 미관을 우선으로 한다고?? 안전이 1순위여야하는거 아니야? 뭐 미술관짓냐?
설계는 공대출신이 하지만, 최종 결재는 윗대가리 문과출신이 해서 그럼.
미술관도 안전이 1순위다 ㅡㅡ
@아리랑의봄 원래 서울이 돈쳐바른 도시인데 뭔 세계도시
요즘은 미관을 더 우선시하죠 아 물론 튼튼한건 기본이구요 튼튼하게 지으면서 미관을 중요시합니다 그냥 튼튼하게만 짓는.시대는 지낫서여
한다고? 야? 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괴 1시간전에 민원넣었다는 사람은 민원 무시당하고.. 성수대교 무너져서 여러명 죽었다는 뉴스보고 존나어이없었겠다ㄹㅇ
와 진짜로 그럴거 같아요
@@응애22살애기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님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고인 능욕이에요 이거ㅋㅋㅋㅋ
@@응애22살애기 관종인가
뻥
그러게요..
삼풍백화점이랑 똑같은 사고네...
미리 막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미드나이아신 ㅇㄱㄹㅇ이다
위에 있는놈들은 관리도 쳐안하고 돈만 뽑아 먹으니까 저런건 "아래 애들이 하겠지~"이러 겠지 뻔하다
모든 사고는 결과론 적으로 보면 다 막을수 있었죠 ㅠ
@@쥬띵-k2m ㅇㄱㄹㅇ뜻 좀...
@@각유-r5l 이거리얼
입니다
6~80년대 급진적인 개발로 인한 휴유증이 제대로 드러난게 90년대 같음.... 90년대는 참사가 너무나도 많은 시기였던거 같음
4:32 대교의 볼트가 손으로 풀림...
풀리는게 아니라 애초에 안조여 있었던거임
@@hondamarin5669 잘안조여있으니까 풀리지;;
@@인직-n9n 잘 안조여저서 풀리는게 아니라 볼트너트 구멍이 안맞으니 구멍 크게 뚪어서 그냥 걸쳐만 놓은거임 손으로 돌리니 겉돌며 돌아가는거
4:30 볼트 구명이 맞지 않자 더 넓게 뚫어
억지로 조여 흘렁한듯
@@명품현기차
영상 속 다리의 경우 넓은 구멍에 얇은 볼트를 쓰니 제대로 조여지지 않았던 것임
이 나라는 누가 죽어야 개선하냐?
개선? 그나마 하면 다행임
@@타이라-c6k 맞아
그 법칙있잖아요 1번의 큰 사고전에 29번의 경미한사고가 있고 300번의 이상징후가 있다
부실시공
삼풍Back화점
성Su대교
@@Napalm47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한 번 대형사고 발생할때 29번의 중형 300번의 소형이 발생한다는 비율이라는거지 하나로 연결된 사고법칙이 아니에요
매년 위령비 앞에서 추모제 하시던데..지난해인가 위령비 주차장 앞에 “세상은 널 잊어도 엄마는 널 기억할게”라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는 걸 보고 가슴이 먹먹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0년은 문통님의 시대로
5천만 국민이 중국몽을 꾸며, 부유하고 행복한 나날이 연속되고 있는데,
🔴 저 당시는 다들 가난한 서민들 기사만 보이는군요... 맘이 넘 아픕니다..
저도 그거 봤어요 저도 위령비 보니깐 마음이 먹먹하네요 😔😔
@@blueberry13117 한국특:자기손으로 뽑은사람 욕함
@@blueberry13117 대깨문 어서오고
@@blueberry13117 뭐하냐
아니무슨 개울 다리도 아닌 한강 다리를 기능보다 미관을 중시해...
그러게요..그 큰?강에 다리를 놓는데..
대가리 진짜 비었는듯 안전이 1순위죠
그러면 미관이 빈티지 느낌으로 했었나보네
첫째도안전!
둘째도안전!
셋째도안전!
넷째도안전!
다섯째도안전!
여섯째도안전!
일곱째도안전!
여덞째도안전!
아홉째도안전!
열째도안전!
これが韓国の技術力なのかw 三豊百貨店崩壊から学ばなかったのか
저때는 사건 담당자들 모자이크 없이 다 내보냈네
지금은 이게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구분도 안가는데
모자이크 14년인가?? 그쯤에 만듦 ㅋㅋ 범죄자 보호법
가해자 보호.간첩 신변 보호에 앞장서는 민변..
한 사람에 존재를 없에버렸는데 인권이있어도 되나
구분은 가죠 모자이크 안되면 피해자 이게 나란가 ....
요즘은 모자이크 안하면 피해자
모자이크 하면 가해자죠
왜 다들 의경 이야기는 없지 의경들도 자기 챙기느라 정신없었을 텐데 남 도우는 거 정말 멋있다
ㅇㅈ합니다
한국여자 : 당연한거아닌가요?
@@김끼수리-d1m 니때문에 한남혐오증 생기는그임 ㅋㅋ
의경들은 떨어졌는데도 멀쩡히 걸어다니네...신기
@@jang11922 아파도 직업정신으로 시민 구한거죠 멋지신 분들임
멀쩡하던 다리? ㅋㅋㅋ
성수대교 출렁 거린다고 했더니
방송에서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며
출렁거려야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던게.. 대한민국 언론 이였음
선진국 예를 들어 가면서 방송함
그러는데 언론은 이때다하고 공무원, 건설회사 욕 오지게 박고
선진국 타코마다리... 공진현상도 이해못하는 기레기 출렁거리니깐 더 위험하지 수직처짐이 눈에 보일정도인데...
와...진짜요?????? 진짜 개판이네;;; 지금은 그나마 유튜브나 sns가 발달된게 다행이네요 이상한 정보도 많지만 언론에 지배를 전보단 덜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출렁거려야 더 안전한건 맞긴한데..성수대교는 그냥 부실공사였으니 뭐..
@으디오빠한테! 압축응력보다 인장응력을 받아야해서 ,. 흔들리게끔 설계되어야 더 안전한건 맞아요.. 다만 성수대교는 부실공사가 원인이었을뿐
성수대교 안 무너졌으면 당산철교부터 무너졌을 거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저 당시 당산철교도 심각한 결함이 있었는데 끝까지 묵살당함
그러다가 성수대교 무너진 후 MBC 최일구 기자가 당산철교 위에까지 올라가 고발하는 보도를 했고
곧바로 당산철교 전면 통제하고 보완공사 들어갔음
지하철 2호선이 전무후무로 순환선이 아니었던 시절
최일구 기자가 잘했네요
당산철교 철거중에 붕괴됐다고 하던데 ㄹㅇ 그거 아니었음 진짜 ..
하루만 늦게 폐쇄했어도 다리가 두개 무너졌겠죠...
마자여 그때 기억나네요 지하철 승객들 무료순환셔틀버스로 당산역과 합정역을 계속 이어주던...
최일구상뱀..
사람들을 구해준 저 의경분들은
당시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것 외에는
딱히 보상을 받거나 그런게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현재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좋아요 받기 위해서 올린거 아니고
나라에 대한 반감도 없습니다.
세상에;; 대단하신분들인데.. 안타깝네요 ㅠㅠ
PTSD'의' 보다는 PTSD'에' 가 맞습니다
@@시발-w8v 수정했습니다
세상에 이 말이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청원에 올려서라도 보상을 받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미드나이아신 과한 욕 같지만 팩트다
이 사건볼때마다 “다녀오겠습니다” 인사가 얼마나 사명감 있는것인지 생각하게된다
왜 댓글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잘가보다는 잘갔다와를 입에달고살았음ㅋㅋㅋ근데 싸우고나서 미우면 잘가 하고나서 다와조용히하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지키기 힘든 약속'
ㅠㅠㅠ생각없이 의례적으로?하는말인거 같은데 곱씹어보면 의미가ㅜㅜㅜ
살아돌아오겠습니다
이거 저희 아빠가 성수대교 버스타고 갈려고 정류장 걸어거시는데 버스가 앞에 지나가서 저희 아빠가 버스를 잡으려고 뛰어 가셨어요 근데 지금도 그러지만 저희 아빠가 달리기가 느리셔서 버스를 못잡고 "아...씨.." 하시고 계실때 성수대교가 무너 젔대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저희 아빠 달리기 느린게 다행이라고 맨날 그러세요
히익
와...무섭네요.ㅣ
그 버스가 만약 멈추었더라면 모두가 무사했겠네요
ㅁㅊ..ㅋㅋ
@@ever4737 와 이걸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진짜 생과 사는 한 끗차이네…
책임 질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은 사고 방지하라고 월급 주는거예요. 책임 못질 자리면 그냥 내려놓으세요.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벌어야겠고ㅉ
공무원 아직도 개꿀이긴 함, 특히 경찰
@깝돌이 이번에 아동학대 신고 묵살한 경찰관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은 경찰이 있으면 그 정반대도 있는 법입니다
@깝돌이 제가 원했던 정답입니다
@@user-od5cw5er9d ㅇㅇ 기본적으로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고방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성수대교를 건너야 등교를 할 수 있었던
무학여고생들이 제일 안타까움
ㅜ
살아계셨으면 지금 한국 근현대사를 지켜보시는 50대어머님들이실텐데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ㅠㅠ
@@이구미호를진짜없애자 뭐래 저때 여중고생들 지금 거진 40대초중반인데
@@이구미호를진짜없애자 깔려고 들어 왔더만 이미 누가 까고 잇네 ㅋㅋ
@다미 정확하십니다!
아이고....
통행량 많은 다리에 무슨 미관이야ㅡㅡ
튼튼하게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ㄹㅇ 강철판 수천수만개 덧붙여도 모자랄 통행량인데 미관 ㅇㅈㄹ 떨면서 이상하게 공사하고...
지금 영상을 보면서 저당시 사고로 희생당한 무학여고 학생들을 꼭 기억하고 추모합시다.
네크로맨서등장
그 시내버스에 저희 엄마 친구들 타고 있었다네요 저희 엄마도 무학여고생이셨는데 그때가 그 분들이 지각한 시간이었는데 저희 엄마께서는 어차피 늦은 거 편하게 가려고 지하철 타셨는데 엄마 친구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려고 시내버스 탔다가 돌아가셨다네요ㅠㅠ 그분들 살아계셨다면 저도 만날 수 있었는데 안타깝고 그 "어차피 늦은 거..." 하는 엄마의 선택 하나가 엄마의 생명을 구했다는게 안도감이 들어요 만약 그때 저희 엄마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보겠다고 시내버스 타고 갔다면 저는 지금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 거에요...
@@playwithjjaejjjae2245
하아,,,,,,,,,저 졸업하고 다음해에 있었던,,,일이었는데,,,,,,가슴이 너무 아팠던,,,,
벌써 그 세대들이 결혼해서 자녀들을 낳아 이렇게 댓글을 남길정도의 오래전 일이 되었네요,,,,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인재죠,,,,,,,
심지어 한 시간 전에 민원을 넣었는데도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니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다친 의경 11분들이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한 것은 몰랐는데 저분들의 의로운 행동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규제가 필요합니다. 분명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입니다.
의경 분들은 그렇게나 사람을 구했는데도 한푼도 보상을 못받앗다고 합니다
@@freedom_is_notfree미쳤네..ㅜㅜ 사망자들도 그분도 안타깝네요
원래 한남들은 희생해도 그냥 무시받음...
와 책임 떠넘기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게 소름이네;
500년동안 절대안변함
@@puckyoun 아 진짜요?
501년 뒤에 태어나는 후손들 부럽다 ㅠㅠ
책임전가는 예나지금이나 계속 우리주변에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저는 그냥 말만했고 얘가 부셨어요!! 이러는데,,ㅋㅋㅋ
@@bazzi4990 그땐 님 부X도 썩어 없어져용..
@디딩 개소리하지말고 조용히 사라져 :)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
가만히 앉아서 해쳐먹는 사람...
이래서 부실공사가 무서운겁니다...
성수대교는 부실공사가 아니라 부실관리임
건축 당시에는 설계대로 결함없이 만들었음
저 때 저희 아버지의 친구 여동생이 성수대교를 지나가던 버스에 타서 학교에 가고 있었는데 그만 저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저희 어버지 말로는 집에서 먼 거리의 학교에 다닐 정도로 공부도 무척 잘하고 성실한 학생이였는데 참 안타깝다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공사입찰부터개선해야최저가아닌적정가로공사발주해야부실이없는법
무학여고 학생들이 여럿 죽었죠
저희 엄마 친구도 그 시내버스로 학교 가다가 돌아가셨다네요...ㅠㅠㅠ 그때가 지각한 시간이었는데 엄마 친구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본답시고 시내버스 타셔서 돌아가셨고 저희 엄마는 어차피 늦은 거 느긋하게 가겠다고 지하철 타고 가셨대요 그 선택 하나가 엄마의 생명을 살렸어요... 그런데 님 말씀대로라면 저희 엄마 친구분들 중 님의 아버지 친구분의 동생분이 있으셨던 거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님의 아버지분의 친구분의 여동생분이 저희 엄마와 친구였을지도 모르겠네요...ㅠ
원래돌아가신분들은 다 평소 착하고 성실함
1994년도 성수대교 붕괴
2021년 건축철거 붕괴
나아진게 뭐지???
더 안나아짐 배우는게 없어서
나아진것 없어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그뒤에 참혹한 참사가 터지는거같네요
없죠...
기업을 처벌하는게 손방망이니 그냥 노동자 목숨과 맞바꾸는거지요~
그런데도 국짐당은 건설기업을 대변하지요~
이거 붕괴되고 나서 한강에 모든 다리 조사했는데 2호선 철교(당산철교)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결나서 철거하던 도중에 붕괴되었다고 함 진짜 개소름 ㄷㄷ
의경이 없었으면 몇명이 더 세상을 떠났을까...
전원사망
2월18일 의경입대합니다
@@jw3651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odzbe1158 네
@@jw3651 화이팅입니다 몸조심!!
이거 보수 거절한 사람 진짜 감옥 가야함
죽여야지
진짜 갇히면 한국법으로 최대 4년 갇힐 듯
매드클ㄷ
감옥으론 모자름 걍 공개처형시켜야함
와...이 사건 후 약 1년 정도 뒤 삼풍백화점 사고가 났다는게 놀랍다........사람들 누구도 또 그런 큰 참사가 일어날 거라 상상도 못 했겠지.....
시간이 많이 지난일이지만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에 이런일들이 다시는 발생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과거 시드니에서도 다리붕괴 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죠..한국과 차이점이라면 호주는 그이후 법률을 아주 크게 강화해서 엄벌에 처할뿐더라 다리하나만큼은 하자를 절대 용납못하죠..
차이점은 그 뿐만이 아닙니나 사고의 사전 원인차이도 많아요
우리나라는 "아 시바 좆됬다 야 숨겨숨겨" "간듯 눈치 못깐듯 ㅇㅇ 이야 좀 살맛나네 다시 고고 더 챙겨 더!!"
가장 안타까운 사건중 하나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수대교,삼풍백화점,세월호 다 규칙을 어기고 강행한거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들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고
세월호는 맨 아래층 화물칸에 미군물자가 있었다죠.
오바마가 세월호 참사 다음날 바로 한국와서 추모만 하고 떠났죠.
예정에도 없던 한국순방.ㅋ 왜일까요?
이사건은 박근혜가 봉인시켜 놓은 자료.30년인가 50년 후에나 풀리게 됩니다
@@zorlucas7343 이런 허무맹랑한 음모론 맹신하는 정치병자들은 한곳에 모아서 화형시켜야됨
@@zorlucas7343 네 철근 400톤 ㅇㅇㅇ
세월호는 왜 끼워넣냐? 그리 우려 쳐먹어놓고. 좌파냐?ㅉㅉ
헐 진짜요? 대가리는 박살난건 괜찮으세요??
이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무학여고 학생들이 제 또래였는데 너무 가슴 아픈 사고였어요. 지금도 우리나라 한강위의 다리들은 안전한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 안타까운 사고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해보니 저당시 군대 막 입대후 훈련소에서 보던기억이 나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겠네요....
저는 10월25일 4일후 306으로 입대😭
3:20 내가 다 눈물이 줄줄 난다,,,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했을 직장인들,
학교에 가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을 학생들,
그리고 할일이 있어 아침부터 외출한 사람들...
전부 이런일이 일어나리라 생각 못하고 여느때처럼 일상을 준비하고 있었을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저 버스 모셨던 기사님도 돌아가셨다죠....
누군가의 출근, 등교길의 발 역할 하시다가....
진짜 저런 사고 날때마다, 왜 다들 책임을 회피하는지 모르겠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에 국민들만 억울하게 죽어나간다는게 말이되냐.. 이번 장마때 있었던 춘천시 의암호 사건 담당공무원은 어떻게 됐냐? 요즘은 기사도 안나오네
과거에서부터 이렇게 끔찍한사고가 일어나는데도..여전히 사고는 끊이지않는다는게 안타깝다😢
이사건으로 돌아가신분들이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관련인들은 잘먹고 잘살고 있겠지... 대한민국이니깐... 국토부 대기업하청짓 여전히 하고 있고... 금감위 또한...
@새대갈 일부 구속이라는데
@새대갈 구속이여도 돈으로 빠져나옴
@무지개 황소 ㅇㅇ
야 대한민국에서는 돈 과 인맥이면 사형도 면할수 있어마
동아건설오너ㆍ관련공무원
사형시켜야 한다
저 때 생각나네 선생님 친구가 저기서 돌아가셨다고 수업 중에 엄청 우셨지..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선생님 언니..
@ᄇ 왜그러세요... 선생님이 나이가 많으실수도 있잖아요...
@ᄇ 초
@ᄇ 왜 욕을해;
지금도 기억나는데.. 성수대교붕괴되기전.. 엠방송에서 한강대교볼트문제 뉴스에나왔었음.. 기자가직접취재.. 그러고 얼마후ㅜㅜ 그나저나 예전뉴스는 뉴스다웠는데 지금은왜그럼?
뉴스 할게 드럽게 없나보내
94년생 10월 19일생 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이틀뒤. 이 대교를 지나던 도중 저희 차 뒤에서 일어난 다리 무너짐으로 저희 가족은 다행히 지나쳐서 무사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난 뒤에 이 영상을 보니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의 피해를 입은 고인분들,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싶네요. 유감입니다..
혹시 그 다리 차로 건넌을때 어느쪽으로 이동하셨나요?
제2롯데월드도....말 되게 많이 나왔던 건데...
아니 무슨 미관을 우선으로 하냐 진짜 말이 안나온다 일단 안전으로 하고 미관이 다음아님? 어떤 댓글처럼 미술관 짓냐
보도블럭도 외관 및 미관 우선으로 회색으로 만드는데..
@@닉짓기귀찮 이건 생명이 달린 문제잖아 ㅋㅋ 구별못함??
... 죄송합니다
@@닉짓기귀찮ㄹㅇ 방구석 Wls 마인드노 ㅋㅋㅋㅋ
@@user-d6efi4n8ed ㅇㅈ 미술관도 안 무너지게 튼튼하게 만들어야하는데 그 관련인들 참 잘살고 있을 거임
책임을 떠넘기다니......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구조해주신 의경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런 일이 이제는 없어야 할텐데요.....
막을수있었는데 못막은게 더 눈물나네요....하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탓을 할거냐는 명언아닌 명언이 나온 사건...
시공도 시공이지만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면 좋겠네요.
진짜우는 사람들이랑 부상,돌아가신분들 너무 안타깝다...
전문가가 지적을하면 듣고 고칠생각부터해라...ㅠ
그러기엔 ㅈ문가들이 너무 많아..
@@hwan1106 맞아
저날 아침에 이모가 출근하는데 출근길이 성수대교를 지나는 곳이였어서 뉴스 나오는거 보고 놀랜 엄마가 바로 괜찮냐 전화했는데 이모는 너무 태연하게 전화를 받아서는 무슨 일이냐고 했다 함. 저 구간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난거. 저때 학생들이 많이 죽었다고 했어요..ㅜㅜ
우리 엄마 저기 사고 당시에 운전하고 계셨는데..
흰색 세피아 몰고 건너시다가 무너진 다리 단면에 충돌하는 사고 나셨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나셨던..
진짜 그때는 어려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엄마 없이 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누군가가 피해를 입어야 개선을 하나.. 그전에 잘 점검했어야지.. 민원을 넣어도 개선을 안하고 뭐하나... 진짜 안타깝다...
성수대교가 무너진것에 대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사람이 다치고 죽는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건때 희생되어야만 했던
분들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
을빕니다 부디 편히눈감으시길
소망합니다!!!
도로 상판이 떨어지고 나서 버스가 매달려 있다가 뒤집어져서 떨어지는 바람에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의 인명사고가 많았던 사고입니다.
상판이 떨어질 때 그냥 같이 버스가 같이 떨어졌더라면
충격을 좀 덜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은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세월호도 그렇고 이 일도 그렇고 서로 조금만 주의하고 서로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고 그랬으면 다 살았을텐데 진짜 썩었다.
브레이크 고장난 택시 버스 트럭 운행시키는 이유도 돈 때문이죠. 한탕이라도 더 보내려고
세월호는 미리 알려줬어요 날씨가 안좋아 사고날 수 있으니 가자 말라고 했고 교장이 이 소식을 학생에게 알렸는데 수학여행을 어떻게 안갈 수 있냐고 밀어붙인 학생들이 경고를 무시해서 생긴 사고에요....
@@Teocis 마인드 소름돋네
@@Teocis ㅁㅊ.....그러면 선장은....... 아무죄가 없다는거네 그런 생각은 어디서나오심????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Teocis 미친놈인가?
저희 아버지가 출근길에 성수대교 항상 지나가셔서 엄마도 놀라고 저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안 그래도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바로 앞에서 무너졌었다네요 완전소름 이게 갑자기 일어난일도 아니고 전조증상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일어난 사고라 더 안타깝습니다 희생되신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관을 생각하려면 뭐든 안전이 기본 바탕으로 깔려야 되는 거 아니냐.. 그렇다고 성수대교 미관이 이뻤던 것도 아님 ㅋㅋ
처음부터 결함이 있던, 저 다리가 15년을 버틴것 자체가 기적중에 기적이지! @@
제3기동대 전역자입니다 저희 선배님들이 큰 역활 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4:01 예나 지금이나 서로 떠넘기는 건 똑같네
크랩님도 영상 준비할때 가슴아프셨겠어요ㅠㅠ
ㅠㅜ
우리학교 선배들이 이 사건으로 하늘나라에 가셨다는데.. 진짜 안타깝다
당시 저희 아빠가 항상 성수대교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셨었는데 붕괴사고가 나기 전날밤에 도로에 구멍이 크게 뚫려(?)있어서 바퀴가 빠질뻔하여 화가 많이 났었다고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클날뻔했네요ㅠㅠ
(?)
와 큰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ㅠㅠ
니 태어나지도 않았을때 무너졌을거 같은데? 어그로 끌지마라
@@나미국-d4h ?? 아는분이에요? 태어났는지아닌지 어케알지 ㅋㅋ
1977년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이죠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잉-d2m 맞아요
부실공사 아닙니다 부실관리지
네. 관리 감독을 못 한것 같아요!
@@HAN-tf7bm 그게그거지 부실하게 공사했고 부실하게 관리했으니 사고난거아냐~돌대가리냐??
@@premiumblack9566 이 영상에 내가 글쓴거있거든? 읽어봐라... 어차피 안볼거같아서 간단하게 말하는건데 건설사는 서울시에서 대수와 톤수를 예측 한대로 지었고 관리책임도 똑바로 진게 맞다 그후 서울시에서 인수했을때 방식도색이랑 노후자제 교체등의 관리를 안하다시피 개판으로관리한거다 그래서 추후 소송에서 이를 이유로 서울시가 더 높은 과실비중을 떠안게된다 좀 알아보고말해라 빡대가리야 내가 만났던 건축과교수들은 모부 절대로 성수대교는 부실시공이 아니라고한다 수요의 예측오류와 관리의 부실로 일어난 인재라고하지
왜 ? 지금도 똑같잖아 ...공무원들 일하는거나 건설사 저러는거 아니야?
달라진게 뭐가 있는데 손얹고 생각해봐라
ㅂㅅ
잖아
@@user-d6efi4n8ed ㅠㅠ 그냥 수정했어요 ㅠㅠ..
광주 건물 매몰사건보고 왔습니다. 왜 매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 그리고 항상 왜 이런 비극에는 많은 사람이 타고있는 시내버스가 있을까요?
옥수역 승강장에서 성수대교가 바로 보이는데 그 때 거기서 출근길 전철을 기다리며 붕괴장면을 본 사람은 내가 방금 뭘 잘못 봤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보기전:~
본후:내가 피곤한가 이상한걸 봤나
아니 무너질걸 예상했으면 바로가서 고쳐야죠... 다리를 지키라고 월급주지 가만히 앉아서 자리만 지키라고 월급줍니까...
@@user-dkwnvizosdm 전문가들이 몇번 말을 쳐했은데 안들은 윗대가르 문제지 어케 전문가 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문가가 100번 말해도 공사안하면 그만임
슬픈 현실이네요..
ㅠㅠㅠㅠ
수주를 공사비 싼 곳으로 주니 건설사에서 남겨야 하는 건 부실한 장비. 사고는 당연한 결과. 애초에 공사비 비싼 곳은 제대로 된 설계와 장비를 쓰니까 비쌀 수 밖에. 비싸더라도 튼실한 건설사에 맞기면 사고는 없음.결국 저런 사고는 국가탓.
건축 내리 구조 자체가 거지같긴하죠...
왜 이런 사건이 2021년에도 버젓이 일어나는 건지.. 답답하네요
저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일가는중에 성수 대교에 같는데 앞에 차들이 다 물속으로 다 들어가는걸 봤었습니다 저희 할매 할배는 살았지만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1994년 저는 엄마와 함께 성수대교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지나고 엄마가 그 부분을 지나려고하자
갑자기 다리가 우지직 꽝 하면서
한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엄마는
다행히 죽진 않았고 구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버스를 타고 지났는데
죽었습니다. 돌아갔습니다
꿈도 이루지도 못했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나없어도 열심히 살아야돼"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차가 더 늦게 도착했더라면 그 버스에
있던 동생과 사람들은 죽지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소원은 건축가였습니다
동생은 돌아갔습니더
닉을 보니 너는 관종같습니다. 앞뒤 문맥도 하나도 안 맞고 언어 구사 능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야합니다.
멀쩡하던 다리가 붕괴된게 아니라 이미 문제가 있었고 예견된 사고였다
초등학생이던 시절 등교준비 중 뉴스보다 다리가 무너졌단 속보듣고 말도 안된다고 가족들과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렸던 때 너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많이 났었네요 90년대의 부실공사들로 너무많은 인명피해사고가 났었는데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고의의 명복을빕니다...
천국가서 행복하세요...
90년대 진짜 사건사고 ㅈㄴ많았던 시대지.ㅋㅋㅋ
경제 황금기 시대였던 시절이면서 경제 최악의 시대였던 90년대..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시절..ㅋㅋㅋㅋㅋㅋ
다리 무너져 납치 살해 인육사건(지존파) 건물도 무너져 비행기 추락사고 지하철 도시가스 폭발 사고.등등..
영삼이가 한몫한 마지막까지
몇초만 더 빨리 갔어도 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에 저 가족들은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미리 좀 공사해놓았더라면...
전 초6이고요 엄마가 학창시절때 베프와 다른 고등학교에 지정되었는데 베프가 처음 그 학교 등교하는 날에 저 다리 건너다가 떨어져서 베프랑 베프 어머니 둘다 사망하셨어요 엄마는 충격이 너무 커서 상담도 받았고 그 베프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속상하실지...ㅠㅠ
성수대교 무너지고 1년뒤에 삼풍백화점 무너졌네..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사람이 죽었는데 서로 떠넘길 일이냐고 이게
오늘로 딱 30주기라네요ㅜㅜ부실공사가 없어져야할텐데 요즘에도 정신 못차리고 신축아파트는 아직도 부실공사하고ㅜㅜ몇년후에 줄붕괴될까봐 겁나네요
내가 태어 난날에 이런일이 있었구나... 이미 20년이 넘은 시점에서 댓글을 달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10살 남짓 되던해에 저런일이 있었는데. 어렸을쩍 당시에도 마음이 절여 왔었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일입니다.
학교 다녀와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는데 " x x아 성수대교 무너졌데"하고 넋나간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던 엄마의 표정,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비현실적인었거든.
오늘 이 사고 검색하다 몇 년 전 저 사고 당사자들이면서도 사고현장에서 사고 당한 시민들을 구했다는 의경 분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자신들의 옷을 벗어서 연결하고 수영을 해서 시민들을 구했던데,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아직도 다리를 잘 지나기 어려워하고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던데, 의경들은 정신과 치료로 못받고 보상에서도 제외되었다더군요. 당시 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40중대 소속 최충환(崔忠煥.23)의경 등 11명은 경찰의 날을 맞아 우수중대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으러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표창장을 받으러 봉고차를 타고 가던 중인데 교량 상판이랑 같이 추락하여 피해가 덜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분들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정신적 피해 보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왜 제외가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헬기 등 구급차가 30분이 지나서야 왔다던데, 그분들 아니었으면 시민들 전원 다 사망이었겠네요.
몇십 명이 부상당하고 사망하신 이 불행한 참사를 가리켜 우리 꼰대쌤은 "수영만 잘 했다면 모두 살 수 있었을 것" 이라 하심
@@破釜沉舟-u3q 안타까운 사건에 젠더갈등 들먹이는 버러지
@@破釜沉舟-u3q 젠더갈등 일으키지 말자고 했더니 일베ㅋㅋ
@@破釜沉舟-u3q
"일반화의 오류"
"피장파장의 오류"
+ 최근 댓글목록 보니까
"선풍기 틀고 자면 죽음" 요지랄 해놨네..
수준 알만하다
@@破釜沉舟-u3q 얘 왜이럼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이말 모르나...
아니 어째 건설회사가 미관이 우선이란 말을 할수가 있냐 ㅋㅋㅋ미술관도 안전이 우선이지 작품감상하다 건물 무너지면 어쩔래 뭐든 안전이 우선이다...
남 생각해서 구해주신분들 멋지다 존경스러워요
다행히도 2020년에안일어나서
다행이조 이제
그런일이절때 일어나질않기를
2020년에 그런일도 일어나면 2020년 망함
다행히도 2020년에 안 일어나서
다행이죠 이제 그런일이 절대 일어나질 않기를…
맞춤법 진짜…
불_편
뭐가 다행이도 인거지
이미 2020년은 파국인데?
고등학생때였어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ㅜㅜ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의경들이 대단하네..자기들도 떨어지고도
사람을 구하다니...
진짜 저기에 아버지 말고도 더 많은 가족들이 슬퍼했을텐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더
하...이 사건때문에..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운다..
김영삼 시절 참 사건사고 많았지....퇴임직전 마무리는 역대급 imf 참사로 깔끔하게 똥싸놓고 마무리ㅋㅋ
근데 똥싼건 많지만 imf는 김영삼 잘못 별로 없음
김영삼 때문에 일어난 사고들이 아니고 전부터 쌓여왔던 모순적인 것들이 김영삼때 터진거라고 봐야지
김영삼정권이 운이없었을뿐.. 금융실명제.. 총독부건물부순거부터 잘한일도많음..
박정희때 짓던 건물들은 왜이렇게 부실공사가 많지 남산 인가 어디아파트 붕괴도 그렇고 보기 싫은거 다갈아 엎고 미관을 중요시...
김영삼도 김영삼이지만 그전도 뭐..
우리 할아버지가 항상 출근하시면서 지나가시던 성수대교... 그날도 아침에 출근하시는데 차가 막혔었다...
너무 차들이 안 움직여서 앞으로 가 확인했더니
글쎄 다리가 무너져있었다
할아버지는 두눈으로 다리가 끊어진것을 충격을 받으셨다고 한다
우리가 죽은 게 아니니까 잠시 안타까워하고 마는거지 유가족이었으면 가슴이 찢어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