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SBJ(신한은행재팬)직원이랑 고베 산노미야에서 토리키조쿠를 처음 접했어요. 토리키조쿠가 유명아이돌의 부모님이 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가성비에 맛도좋고 술종류도 많아서 지금까지 자주 갑니다. 그때 토리키조쿠에서 처음만난 일본여성과 결혼해서 10년넘게 兵庫 西宮(니시노미야)에 삽니다. 세분을 보면 오샤베리 오사카아저씨들 같아서 정겹고 재미있습니다. 방송에서 자주 뵙고싶네요.
@@장고흐-s9g 뼈를 고아서 낸 국물이 맞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뼈를 곰솥에 고아도 우유색이 잘 안나오는데요 정확한 방식은 재탕을 끓여야 우유색이 잘 나옵니다. 그 걸 섞는 거죠. 처음부터 우유색을 기대하고 끓이면 색도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가스값이며 시간소비가 엄청나서 비효율일 겁니다.
23:30 한국의 배달문화가 설렁탕배달이 시초였다고 말하는거 보니 일본에서 만든 자료 보고 배운듯. 설렁탕 배달이 일상화 된것은 일제강점기였음. 한국에서 배달문화는 고려까지 올라감. 음식배달이 일반인들에게도 활성화 된것은 조선중기 지나면서이며, 특히 조선후기 냉면배달은 현대 짜장면배달처럼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음..
일본 세프분들이라서 우리 음식에 대한 정보는 좀 어둡군요 곰탕은 말 그대로 푹 곤 탕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소족, 사골, 도가니를 넣고 고아서 먹는 탕으로 콜라겐이 녹아서 국물이 걸죽한 요리로 우리나라 가정에서 흔하게 해먹는 음식이죠. 그리고 설렁탕은 선농단에서 해먹던 음식이라고 해서 선농탕에서 변형된 이름이고, 소 전체를 넣고 끓여서 나눠 먹던 음식입니다. 곰탕보다는 국물이 묽습니다.
미노리상 한국사람 처럼 나눠 먹으려고 방치탕 2개, 설렁탕 1개 시켰는데... 두 분이 아직 한국패치가 안 되신 분들이라 미노리상이 직접 가져가거나 달라고 해서 방치 고기 겨우 얻는 모습이 약간 짠하다고 할까...😂 같이 나눠 먹는 문화가 한국 특이기는 하죠 저도 어릴 때는 내꺼 니꺼 각자 먹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한국의 나눠 먹기도 하나의 유대감의 표현이라는 생각, 융통성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있는 걸 같이 교환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로요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까 저도 방치탕 먹어보고 싶네요... 감자탕의 소고기 버젼 같네요😋
배달 음식의 최초 기록은 조선시대에 해장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벽에 통행금지 해제가 되면 양반집에 숙취 해소용으로 해장국(탕)을 배달 했다고 조선시대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정확한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해장탕 일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탕이나 국물 음식 좋아 하시니 종로에 있는 청진옥에도 한번 가 보시길...청진옥 해장국 추천 합니다. ^^..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설렁탕의 국물은 뼈로 내는거고(그래서 국물이 뽀얗습니다)곰탕 같은 경우는 요즘은 뼈로 국물 내며서 곰탕이라 말하는 경우도 많은데 원래는 고기로 국물을 내서 맑은국물의 고기국물을 곰탕이라 불렀습니다. 나주곰탕이나 서울 하동관 의 곰탕이 그렇죠. 그리고 곰탕은 소금이 아닌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여러분 그거아심? 제가 축구를 했는데 키가작았음. 중학교때 팀에서 제일작았음. 고등학교 입학이 힘들정도로...( 공을잘차도 피지컬 선호하는게 있었음. 그래서 고등학교 갈수는 있는데 원하는 학교에서 스카웃이 안옴.)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곰탕에 하루세끼 밥말아먹고 매일 우유 1리터먹음. 방학때( 중3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키가 13센티, 15센티큼.) 지금 축구하는 애들은 185이상 기본인데 대학갈때 187이됨.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보온병에 어무이가 곰탕고아서 기숙사 가져옴. 신체조건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도 어려웠는데 경희대 입학함. 대학때 축구그만뒀지만...( 1학년때 프로계약 못하고...) 여튼 자녀가 키가 안크면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곰탕이랑 우유 먹여보셈. 경험담이라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친듯 큽니다.
댓글 중에 맑은 국은 고기로 낸거고 뽀얀 국물은 뼈로 낸거라는 글이 있어서 살짝 TMI 뼈로 육수를 내어도 다량의 사골부위로 2회차 재탕 부터 오래 고아내야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사골도 1차 육수는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뼈를 이용해도 우사골 부위를 잔뜩 진하게 고아 낸것이 아닌, 사골의 비율이 적고 잡뼈 위주라면 우유색은 나오지 않습니다. 양지 등의 국물용 살코기를 아무리 많이 넣어 끓여도 곰탕 국물맛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분들 일본인 이시지만 넘 인상도 좋으시구 정감 느껴지는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 귀여우셩 ㅋㅋ좋은 음식 문화도 많이 체험 하시구 한국에 머무르시는 동안 좋은 느낌만 받고 가시기를...이렇게 보면 나쁜감정 갖을 필요없는 좋은 사람 관계인데 그릇된 생각을 갖은 극우나 정치인들 의 그릇된 생각 때문에 혐한 혐일 이 있는거겠죠 안타까운 현실 이네요 언젠가 조금은 지금 보다더 국가간 앙금을 풀고 좋은관계로 발전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봉지리(닭꽁지)를 안먹는 이유는. 기름샘이 같이 있는데 손질차이인지 닭냄새가 아주아주 역하게 강합니다. 어릴 때 트라우마가..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곰탕은 고기육수, 설렁탕은 뼈육수. 배달의 시초는 냉면이랑 탕류였을 거에요. 인도에서 소는 먹지 않지만 야크와 물소 소취급이 아니라 먹습니다
이 세분은 정말 먼가 단정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가끔은 허당 . 참 편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하시는것 같아서 보기가 좋아요
한국음식에 관심 많은 요리하시는 분들 대화라서 훨씬 재밌게 봤어요
이 세분 "아저씨 조합" 너무 좋아요
자주자주 나오시면 좋겠어요
이 세분 너무 기다렸습니다. 케미가 너무 좋아요.
밥공기 흔드는건 밥알이 공기 안쪽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흔드는 거예요
겨울에 손녹일라고 흔드는줄
근데 저러면 엄마한테 혼남.
짜장면 비닐 벗기기 전에 흔드는것도 비슷한 원리죠
소스랄 면이랑 섞이라고 ㅋㅋ
국물이 아주 뜨거울때 밥을 말아놓는것과 적당히 식었을때 말아먹는 맛이 다르죠.
취향대로 드시길
방치탕 모르고 살았던 한국 사람 여기 있음요!
2인 기준 방/설 하나에 소주 3병 딱...느낌 온다.
저도 서울 토박이인데 처음 봤어요.혹시나 파는 가게를 간적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 가격이면 보통 다른 안주를 먹다보니..여튼 신기하긴하네요
방지탕은 뭔지 감이 안오는데 30000원ㄷㄷ
이 아저씨들 뭐야? ㅋㅋ 너무 좋네요.. 이런 일본인들이 방송에 나오니까,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더 올라가고, 역시 우리나라와 가장 정서적으로 잘 맞는곳은 일본이라 생각도 해봅니다... 세분 모두 한국생활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이 분들 영상으로만 재생 목록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この方々の話聞いているととても懐かしく思います韓国人なのに日本が懐かしいってなんか面白いですけども特に大阪独特のボケとツッコミがとっても面白いです
일본 셰프들 편이 제일 재밌다.. 한국 음식에 대해서 너무 잘아니깐 맛표현이 제대로!!
세분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웠어요. 한국인인 저도 참 모르는게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이번 편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치탕. 먹으러. 한국 가야겠어요 😂
이. 세남자 각자 개성이 있어서. 재미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사카에서 🙏
같이가시죠
파김치.김치 .깍두기.열무김치.왠만한 김치에는 식초 안들어 간답니다😊숙성으로 되서 그런 맛이 나네요~~숙성됐을땐 유산균도 많이 있는 상태가 된답니다.방치탕 이라는거 있다는거 첨 알았네요~~영상잘보구 갑니다 😊
일본 아재들도 참 재밌네요.
건강한 웃음도 좋아요.
방치탕 먹어보고 싶네욤 세 분 케미 넘 좋아요 자주 나와주세욥❤❤❤
언제 나오시나 했는데 기다리고 있었어요!
세분 나오면 너무 재미나요!
세분 너무 재밋어요ㅎㅎ
세분은 완벽한 환상의 삼총사이십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먹고 싶어지고 맛난 김치와 깍두기 그리운 한국 음식입니다.
방치탕이라고 해서 해산물로 만든 국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걘적으로 꼬리곰탕, 삼계탕, 소고기뭇국 같은 흰국물요리를 즐긴답니다 💜👍🇰🇷
15년전 SBJ(신한은행재팬)직원이랑 고베 산노미야에서 토리키조쿠를 처음 접했어요. 토리키조쿠가 유명아이돌의 부모님이 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가성비에 맛도좋고 술종류도 많아서 지금까지 자주 갑니다. 그때 토리키조쿠에서 처음만난 일본여성과 결혼해서 10년넘게 兵庫 西宮(니시노미야)에 삽니다. 세분을 보면 오샤베리 오사카아저씨들 같아서 정겹고 재미있습니다. 방송에서 자주 뵙고싶네요.
와 저도 2년간 니시노미야 에가미쵸에서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이혼했지만…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뻔했네요 니시노미야정말 살기좋은동네입니다 인프라도좋고
암튼 그립네요
세 분 모두 유쾌하시네요 😊
세분 기다렸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한국 음식에 대해 내공이 많으신 분들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술 한 잔 하면서 보는데, 셰프 여러분과 같이 한 잔 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일본인 세분 볼때마다. 너무 좋아요~
자주 영상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옆자리에 함께 앉아있고 싶은 조합이에요ㅎㅎ
한국의 국밥이나 탕요리에서 국물색이 맑으면 고기육수고, 우유색이면 뼈로 우려낸거라 보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우유색은 우유타서 그런것 아닌가요?
@@장고흐-s9g
뼈를 고아서 낸 국물이 맞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뼈를 곰솥에 고아도 우유색이 잘 안나오는데요 정확한 방식은 재탕을 끓여야 우유색이 잘 나옵니다.
그 걸 섞는 거죠.
처음부터 우유색을 기대하고 끓이면 색도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가스값이며 시간소비가 엄청나서 비효율일 겁니다.
간혹 뽀얗게 보이기 위해 편법을 쓰는곳도 있습니다.
@강상묵-o8u 맞아요
그런 곳도 있지요.
하지만 맛이 확 달라요.
맞아요
이 아재들 정이 가네요. ㅋㅋ
세분 조합 진짜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식 올라와야 하는 조합 맴버 ㅎㅎㅎ
미노리씨는 다른 팀에서 한국어 할땐 세상 조용한 젠틀한 아재였는데
일본 사람들끼리 모여서 일본인으로 대화할땐
아주 그냥 개구쟁이 ㅎㅎㅎㅎㅎㅎㅎ
23:30 한국의 배달문화가 설렁탕배달이 시초였다고 말하는거 보니 일본에서 만든 자료 보고 배운듯. 설렁탕 배달이 일상화 된것은 일제강점기였음. 한국에서 배달문화는 고려까지 올라감. 음식배달이 일반인들에게도 활성화 된것은 조선중기 지나면서이며, 특히 조선후기 냉면배달은 현대 짜장면배달처럼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음..
저 분들 술도 좋아하고 한국 음식도 잘 먹고 음식에 대한 조예도 많으셔서 좋음. 무엇보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를 잘 찾는것도 좋음.
분량이 다르네 ㅋㅋ 오늘도 알찼다
이 3총사 시리즈 은근히 재밌네. 한국 사는 일본 셰프들의 한국음식 탐방기라니. ㅎㅎ
한국사는 다른 일본셰프들 꽤 많은데 얼릉들 나오셈.
세분의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ㅋㅋㅋ
제일 연장자이신분 너무 진심이시네요 ㅎㅎ 다들 너무 케미도 좋고 재밋습니다 ㅎㅎ
역시 리액션 맛집분들 ㅋㅋㅋㅋㅋㅋ
방치탕이란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봤네요 ㄷㄷ
그나저나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제동이형 얼굴이 벌건게 너무 추우시간봐요 ㅋㅋ
어허 이미지도 좋지 않은 사람 붙이지 마세요
공기밥을 뒤집어서 흔드는 이유는
그렇게 하고 밥공기에 국물에 천천히
기울이면 밥공기에 밥풀이 하나도 안
뭍게 국에 넣을수 있어서 입니다 보통은
뒤집어 흔들면 밥공기 옆면에 밥풀이
안 뭍게 하려고합니다
일본 세프분들이라서 우리 음식에 대한 정보는 좀 어둡군요
곰탕은 말 그대로 푹 곤 탕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소족, 사골,
도가니를 넣고 고아서 먹는 탕으로 콜라겐이 녹아서 국물이
걸죽한 요리로 우리나라 가정에서 흔하게 해먹는 음식이죠.
그리고 설렁탕은 선농단에서 해먹던 음식이라고 해서
선농탕에서 변형된 이름이고, 소 전체를 넣고 끓여서
나눠 먹던 음식입니다. 곰탕보다는 국물이 묽습니다.
재밌어 ㅋㅋㅋㅋ 이 세분 케미
와😊 형님 세분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술냄새나고 사람냄새 나는 이런영상
너무좋다. 계속해주세요:)
설렁탕은 뼈베이스에 우윳빛갈 곰탕은 고기 국물 베이스에 맑은 국물
곰탕 국물을 식히면 평양 냉면베이스
아니 미보님 계속 맥주, 소주 외치셔서 너무 호감ㅋㅋㅋㅋㅋㅋ같이 한잔 하고 싶어요ㅋㅋㅋㅋ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멋진세분😂❤❤
미노리상 한국사람 처럼 나눠 먹으려고 방치탕 2개, 설렁탕 1개 시켰는데...
두 분이 아직 한국패치가 안 되신 분들이라 미노리상이 직접 가져가거나 달라고 해서 방치 고기 겨우 얻는 모습이 약간 짠하다고 할까...😂
같이 나눠 먹는 문화가 한국 특이기는 하죠
저도 어릴 때는 내꺼 니꺼 각자 먹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한국의 나눠 먹기도 하나의 유대감의 표현이라는 생각, 융통성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있는 걸 같이 교환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로요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까 저도 방치탕 먹어보고 싶네요...
감자탕의 소고기 버젼 같네요😋
세분 먹방하시는거
너무 재미있어요
방치탕 맛이 궁금해서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이 세분조합이 항상 젤 잼남~~ ㅎㅎㅎ
이런 프로가 있을 줄이야. 정말 재밌네요 😝
배달 음식의 최초 기록은 조선시대에 해장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벽에 통행금지 해제가 되면 양반집에 숙취 해소용으로 해장국(탕)을 배달 했다고 조선시대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정확한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해장탕 일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탕이나 국물 음식 좋아 하시니 종로에 있는 청진옥에도 한번 가 보시길...청진옥 해장국 추천 합니다. ^^..
저 분이 아마도.. 일본에서 만든 자료만을 본듯합니다. 왜냐면 설렁탕배달이 일반화된게 일제강점기였거든요. 특히 조선후기 냉면배달은 양반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완전히 일상화되어 있었을 정도인데, 조선총독부는 그런걸 알 수 없었으니까요..
외국인 분들의 반응에 군침 흘리고 있는 한국인 1명 .. 먹고싶다
국밥에 소주❤
아재들 보기 너무 좋다.
곰탕, 설렁탕 등은 저렇게 대화하면서 여유롭게 먹는 것이 아닌데..., 뚝배기 식기 전에 후루룩! ^^~
아하~ 소주병 튕길 때 츠츠이님의 반응은
"오사카식 리액션"이였던 거군요!
이 요리사님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기무치 라고 안하고 김치 라고 정확하게 발음하시는거에 정말 깜놀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설렁탕의 국물은 뼈로 내는거고(그래서 국물이 뽀얗습니다)곰탕 같은 경우는 요즘은 뼈로 국물 내며서 곰탕이라 말하는 경우도 많은데 원래는 고기로 국물을 내서 맑은국물의 고기국물을 곰탕이라 불렀습니다. 나주곰탕이나 서울 하동관 의 곰탕이 그렇죠. 그리고 곰탕은 소금이 아닌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양지와 사골을 함께 우려내서 내놓는 '마포옥' 스타일의 설렁탕집도 있지요.
맑은 설렁탕도 있어요.
곰탕 어원이 오랫 동안 고아서 만든 탕이라는 의미라서 설렁탕 도가니탕 닭곰탕 등 푹 오래 고아서 만든 건 다 곰탕에 속한다고 봐야
여러분 그거아심? 제가 축구를 했는데 키가작았음. 중학교때 팀에서 제일작았음. 고등학교 입학이 힘들정도로...( 공을잘차도 피지컬 선호하는게 있었음. 그래서 고등학교 갈수는 있는데 원하는 학교에서 스카웃이 안옴.)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곰탕에 하루세끼 밥말아먹고 매일 우유 1리터먹음. 방학때( 중3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키가 13센티, 15센티큼.) 지금 축구하는 애들은 185이상 기본인데 대학갈때 187이됨.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보온병에 어무이가 곰탕고아서 기숙사 가져옴. 신체조건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도 어려웠는데 경희대 입학함. 대학때 축구그만뒀지만...( 1학년때 프로계약 못하고...) 여튼 자녀가 키가 안크면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곰탕이랑 우유 먹여보셈. 경험담이라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친듯 큽니다.
@@youn1323그냥 클때되서 큰거입니다
뭘 먹어서 좋아질거면
머리카락 갈아 마시면 대머리가 머리 난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클 시기에 호로몬과 적절한 영양이 도움이 될뿐 이거해서 키 큰다
이거하면 머리난다
이거하면 암이 완치 된다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일을 하시면서 한국문화, 음식을 이해해 가시는 대화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무조건적인 애정은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이해와 관심 부탁드려요. 일본으로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행복하시길
한국말 너무 자연으러움 😊😊😊
사랑은 호기심을 낳고 호기심은 또 사랑을 낳고...
체인점 일줄은 상상도 못 했넹😂😅
공기밥을 흔드는 이유는 잘 떨어지라고 하는 행동도 있습니다 간혹 밥이 그릇에 달라는 붙는 경우가 있거든요
댓글 중에 맑은 국은 고기로 낸거고 뽀얀 국물은 뼈로 낸거라는 글이 있어서 살짝 TMI
뼈로 육수를 내어도 다량의 사골부위로 2회차 재탕 부터 오래 고아내야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사골도 1차 육수는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뼈를 이용해도 우사골 부위를 잔뜩 진하게 고아 낸것이 아닌, 사골의 비율이 적고 잡뼈 위주라면 우유색은 나오지 않습니다.
양지 등의 국물용 살코기를 아무리 많이 넣어 끓여도 곰탕 국물맛은 나오지 않습니다.
방치탕 세 개 주문하시징....ㅎ
16:30
아무말 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
밥을 흔든 것이 예의는 아닌데 식당에서 밥 먹을 때 그릇에 밥풀이 붙는 것이 번거로우니까 흔드는거에요 어른들이랑 식사할땐 하면 안됨
갈비탕 아닌강
미노리님 가방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쁩니다.
남다른 패션센스❤
이분들 일본인 이시지만 넘 인상도 좋으시구 정감 느껴지는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 귀여우셩 ㅋㅋ좋은 음식 문화도 많이 체험 하시구 한국에 머무르시는 동안 좋은 느낌만 받고 가시기를...이렇게 보면 나쁜감정 갖을 필요없는 좋은 사람 관계인데 그릇된 생각을 갖은 극우나 정치인들 의 그릇된 생각 때문에 혐한 혐일 이 있는거겠죠 안타까운 현실 이네요 언젠가 조금은 지금 보다더 국가간 앙금을 풀고 좋은관계로 발전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 세분들 재밋어 ㅎㅎ
설렁탕 좋아해요♥️♥️
최초의 배달음식은 기록상으로 "냉면"입니다. 영상에서 설렁탕이라고 했지만 "효종갱"이라는 해장국(설렁탕과 효종갱의 재료가 다르지만 해장으로 먹었으니 포함시킬 수도 있겠죠)을 배달시켜 먹었죠.
노미노씨 유독 유머센스가 좋으시네요.
방치탕 첨들어보네요
미보님은 한국개그맨 서기원씨 닮으셧네요. ^^
일본음식에 '김치'가 어딧어요 다른 명사를 사용해야 올바른거죠 비슷한 음식이 있어도 엄연히 다른 음식인데
별 이야기 없는데, 이 아저씨들 재밌어
일본은 건더기를 먹으려고
탕이나 국물음식을 먹지만
힐국은 국물을 먹으려고
탕이나 국물음식을 먹는 게
서로 좀 다르지요 ^^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하나 만들면 매주 볼듯
방치탕으로 유명한 영등포 덕원에 오래동안 다녔었는데 영상에 나온 이집 음식이 더 퓽성하고 진해보아네요😂
종로쪽에 설렁탕 맛집이 많은 이유가 숙취있는 양반(한국귀족신분)에게 빨리 배달하기 위해서 였죠..ㅎ
밥그릇 흔드는건 밥알이 그릇에 달라붙는거 줄일려고 하는거 입니다
30년 전만 해도 복 달아 난다고 엄마한테 숟가락으로 맞을 일 이지만
문화가 바뀌어서 그런지 그런 효과로 흔든다고.
@@파란무지개 30년전엔 참 쓸데없는걸로 혼내고 그랬죠
한국 음식을 다 먹어볼 수가 없는데.
한국사는 저도 평생 다 못 먹고 죽을 판이구만요. 😂
美味そう🤤
방치탕은 저도 첨입니다..
꼬리곰탕, 설렁탕은 익숙한데...
염소전골 진짜 맛나는데...
한번 도전해 보시죠 ? ㅎㅎㅎㅎㅎ
영등포 덕원에서도 방치탕 팔아요. 수요미식회에서 나왔어요!
쉐프님들 ㅋㅋㅋ ❤😂
재밌어요😊
세분 영상이 제일 재미있어요 말을 너무 재밌게 하심ㅋㅋ
배달시작은 짜장면 아니였나 치킨도 국밥도 짜장면 배달이 원조였던거같은데
흔히 말하는 오토바이 배달은 짜장면이 대표적이긴 한데
국밥 백반 배달은 항상 있어왔죠
원조 배달은 조선시대어 있었음
방치탕 저도 처음 들었네요
❤집에서 고기랑 뼈 넣고 일단 압력솥에 한번 꿇이고 좀 큰 남비에 옮긴후 계속 굻이며 찬물을 1컵씩 넣고 쌀에 붙은 고기가 뭉그러 질 때까지 꿇이면 맛납니다.
한국인인데 방치탕 처음 들어보는데 약간 감자탕 소고기버전으로 보이는듯...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21세기 태어난 사람이라 그런지? 자라면서 처음 들어본 음식인데 고기좋아하는 입장에서 무조건 먹으러갈듯...
엉덩이의 의미인 똥방댕이+엉치 두 단어의 합성어인듯 ㅎㅎㅎ
설렁탕은 원래 서울 음식이고 엄밀히 🤴 왕이 먹는 궁중 음식이었어요. 조선시대 한 임금이 가뭄이 심해 서울 신설동으로 행차해서 🐂 를 잡아 기우제를 드렸고 잡은 소로 국을 끓여 백성들과 현지에서 나누어 먹어 신설 설렁탕이란 말이 유래했습니다.
기우제라기 보다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동대문 제기동에 있는 선농단이 선농제가 하늘에 제를 올렸던 제사였죠.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정확한 정보 고맙습니다
봉지리(닭꽁지)를 안먹는 이유는. 기름샘이 같이 있는데 손질차이인지 닭냄새가 아주아주 역하게 강합니다. 어릴 때 트라우마가..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곰탕은 고기육수, 설렁탕은 뼈육수. 배달의 시초는 냉면이랑 탕류였을 거에요. 인도에서 소는 먹지 않지만 야크와 물소 소취급이 아니라 먹습니다
맛은 있다고 하지만 전혀 줄어들지 않잖아 ㅋㅋㅋㅋㅋ
2024년 국가애도기간으로 연말이 좀 조용해서 그렇지...
사실 제야의 종 소리 듣고...
일출 보러 가는 날이긴 합니다...
요리사님들의 진정한 맛 평
좋습니다!!!
국에 밥을 말기전에 밥공기를 흔들고 뒤집으면 밥알이 그릇에 붙지않고 깔끔하게 다 떨어집니다.
쇠긁는 소리 들어가며 밥공기를 숟가락으로 벅벅 긁을 필요가 없어용.
예전엔 한복 소매가 너무커서그걸 걷어올리는데서 왼팔을받치는게 두손으로하는것과 같게취급하면서 유래되었습니다.
방치탕이 엉덩이의 의미를가진 방댕이+엉치 같은뜻의 두 단어를 합친듯
방댕이는 사투리로 똥빵댕이 라고도함 ㅎㅎㅎ
0:28 맨 오른쪽 분은 보면 볼수록 나이든 김제동.. ㅋㅋ
비슷해도 제동이는 좀.... 그 넘 닮았다고 하는 건 욕 아닌가 ㅋㅋㅋ
@@sky-rx5lj 니놈 닮았다고 하면 ㅈ ㅅ해야겠네요? ㅎㅎ
@@詩-t4b 이상한 말 한 게 아닌데 왜 시비터는지 모르겄네 ㅎㅎㅎㅎ
김제동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러는 거임?
닮았다고 해도 욕먹는 사람이랑 닮았다고 하면 참 기분 좋으시겄네요.
@@詩-t4b 사람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왜 그러실까.
내 말에 왜 상처입으셨을까...
문재인 닮았다는거 보단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