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무사시의 단한번을 패를 기록한 무기는 1.2 미터 봉 (jo - en.wikipedia.org/wiki/J%C5%8D)이 였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고노시케 무소가 원래는 봉으로 무사시와의 한판에서 진다음 무소의 연구로 만들어 진 무술입니다. 전쟁보다는 검과의 대적을 위해서 만들어 진 무기라고 볼수 있읍니다. 참고로 우에시바 모리헤이 아이키도 도주의 Jo 훈련법 영상 공유합니다. ruclips.net/video/KiQSxg6rCMQ/видео.html
옛날 곰사냥꾼들이 곰 잡는 방법이. 곰이 서서 앞발치기 할때 엎드려서 창만 앞으로 내미는거임. 그럼 곰은 오래 못서있기 때문에 자연히 앞으로 고꾸러지고, 창에 알아서 찔려 죽게됨. 그게 아니더라도 원딜카이팅 종족인 인간은 그냥 창벽세워서 못달라들게 하고 투창을 죽을때까지 던져서 과다출혈로 죽이는 방식으로 곰 뿐만아니라 코끼리도 사냥가능.
투창용 창하고 일반적인 창하곤 전혀 달라요.. 길이나 재질이나.. 투창의 대명사인 필룸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었고 작대기 던져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창은 숙련도가 필요한 무기입니다. 투창은 고대에 별도로 존재했던 투창병이 하거나 '검병'이 별도로 소지하다 충돌직전 던져 적 전열과 방패를 허무는 역할로 쓰였구요 일대일 상황이고 마음껏 리치를 벌릴수있는 환경이면 창이 유리하겠지만 전열을 형성해서 옆뒤가 다 아군보병이 있는 상황에선 창은 한쪽면밖에 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부대배치와 전열의 빽빽함에 의존하고요. 이게 깨지고 적 보병과 틈틈히 얽히는 상황이 오면 창은 무력해집니다. 애초에 냉병기끼리 근거리대전이다보니 실제로 그런경우가 빈번했고요. 레기온은 적극적으로 이를 이용해 호플리테스들을 격파합니다. 또한 창은 평지가 아니면 사용이 곤란합니다. 지형에 굴곡이 심하거나 숲같은 곳에선 전열을 형성하기도, 창을 걸리적거리지 않고 휘두르기도 힘드니까요. 검이 대인병기의 대표격이고 계속 중히유지되어왔던건 이유가있습니다
ONE S_court 지금 서술하시는건 파이크나 사리사 같은 극단적인 장창의 예시이지 일반적인 창병의 예시가 아닌것 같습니다. 팔랑크스나 호플리테스가 아닌 폴암으로 무장하는 중보병의 경우는 검방보병만큼은 아니지만 팔랑크스보다는 유연하게 움직였습니다. 사실 로마가 브레누스에게 함락당하고 중대편제로 개편한 이유는 검방보병의 효율 보다는 유연한 편제구성을 위한것일 뿐이고 브레누스가 이끈 갈리아족 병사들도 검보다는 창을 많이 썻습니다. 레기온이 팔랑크스를 이긴 피드나전투에서도 팔랑크스 진영이 흐트러지기전 까지는 레기온이 속수무책이었을 만큼 창과 접전하는것은 검에게 매우 힘듭니다. 오히려 냉병기간 접전이 벌어지는건 똑같은 폴암병기를 보유한 병사들이 더 자주 일어났고, 이 때문에 할버드, 팔티잔, 양손검 같은 창벽붕괴용 폴암들이 등장하게되죠. 결국 검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검으로 구현하는 전술만큼 폴암의 개발도 빨랐기 때문에 결국 전쟁의 주력은 창이었을수밖에 없습니다.
실전에서 반드시 창이 우위라고 보긴 어려움 검방패를 쓰는 로마군은 바보가 아님 검병은 창병보다 훨씬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기동전이나 투창을 던져서 상대 대열에 어느정도 틈을 만들어 난전을 유발했음 그리고 난전이 펼쳐지면 사람과 사람이 밀집되어 있어 공간이 부족한 전장에서 창은 거의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검이 압승할 수 있었음
검의 경우엔 한손방패가 보조를 해줘야 그나마 창이랑 대결성사가 가능했지만, 궁병이나 아군 창병들 보조 없이 검병들 만으로는 무슨 개짓거리를 해도 대열을 갖춘 창병을 이길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기병의 경우엔 대열의 후방을 치거나 창병보다 리치가 더 긴 창을 들고 정면 돌격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말들이 지레 겁먹고 정면 돌파하기도 힘들어 했다고함.
또, 일본검 (휘두르기)와 서양검 (rapier; 찌르는검) 과 결투가 나가사키에서 많이 벌어졌는데, 대부분은 서양검이 이겨서, rapier 의 휴대금지령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한번은 일본 검사들이 양선을 습격했는데 그 습격을 막은 무기가 도끼달린 창 (Halberd)이라는 기록이 있읍니다. 참고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ruclips.net/video/J-7ksfwv-as/видео.html
그쵸. 성벽을 올라타고 적을 급습한다거나, 식사 도중에 괴한의 기습에 반격한다거나, 숲속에서 길을 잃어 덤불을 쳐내며 나아가거나, 야생에서 잡은 고기를 손질하거나 등등 칼의 장점은 편리성에 의한 범용성에 있죠. 창과도 일대일이라면 창을 쳐내막으면서 파고들 수도 있는데, 대규모 정면전이라면 영상에서처럼 접근자체가 안될수 있으니 무리일거구요. 애초에 전쟁을 기준으로 삼아서 굳이 검을 까내리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notUNDERSTANDABLE 이건 검을 까내린게 아니라 그냥 역사적 사실이고.. 검의 장점은 언급한 그런 점들이죠ㅇㅇ 근데 범용성이 아니라 격투로 따지면 1:1도 창이 쉽게 이깁니다. 일본에 검도선수와 나기나타 선수 대결을 봐도 그렇고 서양 유튜버들 실험영상을 봐도 그렇습니다.
갑옷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창은 검보다 갑옷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지요. 특히 체인메일 갑옷은 베기 공격에는 강한 방호력을 자랑하지만 창 같은 찌르기 공격을 당하면 사슬이 끊어지면서 창끝이 피격자의 몸으로 파고듭니다. 검은 갑옷이 없는, 특히 비무장한 다수의 적이나 '민간인'들에게 창보다 효과적이지요. 콩키스타도레스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사용한 것처럼요.
로마 군단병vs그리스-마케도니아 중장팔랑크스보병들의 싸움은 창과 검의 우열을 가리는 전투라기보다는 전략과 전략의 싸움이었네요! 아 그리고 검과 창의 대결이라고 해서 생각난건데 르네상스 이후 스페인의 테르시오 장창부대나 스위스 장창부대를 상대하기 위해서 독일에서는 쯔바이핸더로 무장한 돌격대가 있었다는거 같은데
검은 휴대성 때문에 그 상징성이 빛을 발한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창은 이동과 공간에 제약이 있고 갑작스런 사태에 칼에 비해 준비 과정이 걸리는 건 어쩔수 없죠....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만전으로 서로를 죽이고자 드는 전쟁이나 결투에선 당연히 불리하겠지만.. 실전에서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될시 휴대성과 살상력 그리고 기술 숙련도에 따른 안정성이 검이 수많은 무기들중에서도 상징이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거 전부 영상 앞부분에서 설명하신거지만요 ㅎㅎㅎ. 도끼나 해머 등이 밀린 이유에 대해서 검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잽과 어퍼컷, 훅으로 설명을 해주신 것과 같은 맥락으로... 검이 좀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가능 한 범용성이 있기에 주목받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뛰뚱 그건 아닙니다. 소재발달이나 대량 생산이 겹치고 총포가 나오면서 임란 이후부터 조선군의 주력은 화약무기와 기마병과 보조하는 보병이었어요. 관련자료 소실은 화약무기의 대두와 지정학적으로 조선의 사대주의에 의한 명나라 청나라의 변동에의한 지위확보를 못해 내부적으로도 위축됬고 내부사정이 안좋아지면서 일반 백성들에게 보급된 활의 보급을 무기소지를 금하게 하면서 아예 절멸되다 싶이 했구요. 현재는 다 복원이된 상태인대. 성능은 좋아도 사실상 소재지체가 중국의 물소뿔과 소힘줄로 만든 아교 접착제등 생산단가 자체가 일본에서 20명 무장시킬 단가가 활 하나에 직접된 비효율성이 높은 무기였기 때문에 화약무기로 대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다 복원되서 국궁이란 스포츠로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하시더라구요
단체전이라는 전제에서는 이 영상이 맞음. 다만 1대1이라면 반만 맞고 반은 틀림. 검보다는 창이 더 다양한 공격 방법을 가지게 됨. 부대 단위로 싸우면 개인이 아무리 잘나봐야 대형 짜고 단체로 달려들면 죽을 수밖에 없음. 그래서 창을 들어도 창의 가장 큰 이점인 길이를 활용할 수 있고 아군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아 밀집해서 쓸 수 있는 찌르기 위주의 전법을 구사하게 됨. 그런데 이게 1대1이 되면 찌르기 외에 베기나 봉 부분으로 후려치는 등 다양한 방법의 공격이 가능해짐. 창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끼처럼 찍거나 상대의 무기를 잡아채거나 하는 일도 가능해짐. 검은 여전히 베기, 찌르기, 손잡이로 타격하기 정도임. 즉, 창이 더 공격 방법이 다양하고 그렇기에 더 배워야 할게 많음. 제대로 익히는것 자체가 힘들어짐. 다만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정말 강할거임. 삼국지의 여포가 그 시대 최강이라 불린 이유가 방천화극을 자유자재로 다뤄서라는 말이 있음. 방천화극 검색하면 알겠지만 당시 창의 최종 진화버전이었다고 함. 거의 모든 종류의 공격이 가능했음. 그리고 그걸 자유롭게 다루니 여포를 상대할 사람이 없었던거임. 그렇다고 검이 쓰레기라는건 아님. 휴대성이 좋고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함. 창을 항상 들고 다니며 좁은 곳에서는 휘두르기 힘들지만 검은 항상 들고다니며 좁은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함. 전쟁터에서 주무기로 쓰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무기일 뿐이지 충분히 유용한 무기라고 봄.
로마검병이 그리스 팔랑크스를 궤멸시킨 이유중 하나로 로마검병이 던지는 투창도 한몫했다고 들었습니다. 로마군이 돌격전에 던지는 투창은 목표에 맞으면 끝부분이 휘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적들이 다시 되돌려 던질수 없게 창끝앞에 무게를 집중했습니다. 방패에 박히면 바로 휘어져 버리게요 그렇게 적의 방패를 무력화시키고 화살로 마무리
이게 에매하긴하내요 현대시대에는 솔직히 검도 창도 들일이 없겟지만요 그러나 수련에있어서 창보다는 검이 좀더 수월하고 다양한건 확실합니다 일단 면적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서 창과봉이 나중에는 삼절곤이되죠 머이건 동양에만 적용되지만요 예전에 유럽에갔을때 과거 중세시대 검술 창술을 가르치는곳이있엇는데 확실히 창술은 단순하더군요
@@리니어-r7r 명나라가 야전에서 싸워서 그렇지 대포를 사용하는 수성전에는 잘 싸웠음... 그런 수성전 주장한 원숭환장군 목을 댕강 해버리니...애초에 동양에서 대포같은 대형화기를 야전에서 쓴 경우는 거의 없다싶이 해서 그렇지.. 그리고 명나라가 조총병 육성에 소홀하기도 했구요
영화 엑기스 이미 기관총 등장 이전부터 기병은 화승총 때문에 쇠락했습니다. 1525년 파비아 전투 이후로 기사계급은 사실상 맥이 끊기다 싶이 했고, 중기병 편제는 유효했지만 15세기에 비해서 그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죠. 특히 테르시오 등장 이후로 중기병의 충각은 더 이상 정면으로 승부하질 못했습니다.
Dorian fa 그건 전장식 소총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투사병기 모두의 문제였습니다. 쇠뇌도 사거리는 200m가 넘지만, 판금갑옷을 뚫을 위력이 보장되는 거리는 고작 50m 이내로 여기선 한발정도 쏘는게 고작입니다. 다만, 쇠뇌는 유효살상거리에서도 제 위력이 안나온 반면, 화승총은 유효살상거리내에서는 확실한 사살력을 보장했습니다. 때문에 화승총이 기병에게 1회 일제사격만 먹여도 그 피해는 무지막지했고 기병돌격의 위력이 급감했습니다. 테르시오 등장 이후에는 더 이상 중기병의 정면돌격은 유효하지 않아 측,후면 돌파에 집중하게되었고 선형진 등장 이후에는 죄다 후사르 같은 경기병과 척후병 위주로 이뤄지는건 다 총기의 막대한 위력 때문입니다.
장승원 냉병기 시절 기병처럼 여유가 되는 병과는 창,검,단도 같은 병기를 여러개 소유하고 전투했습니다. 서유럽에서도 기사들은 주무장은 랜스지만 유사시에 마상에서 쓸 수 있도록 롱소드나 아밍소드 혹은 에스터크를 사용했고, 난전에서 레슬링으로 상대를 넘어뜨린 이후에 갑옷의 빈틈을 찌를 목적으로 대거를 별도로 소지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여서 사무라이는 와키자시 포함 칼을 두세개 정도 찼었음에도 주무장은 활이나 창이었습니다.
원래 단체 전투에서 검과 장창은 제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대표적인게 피드나 전투인데 로마 검병들이 팔랑크스 장창병을 상대로 다가가지도 못해서 군단장이 부대 깃발을 적진 한가운데 던지는 초 강수를 던졌음에도(참고로 로마 군법 상 군단 깃발을 잃어버린채 패배하면 10분의 1형도 받을 수 있는 중죄였습니다) 결국 패배했습니다. 단창 던지기, 창대 자르기 등 온갖 수를 써도 정면 싸움에선 답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로마군을 쫓으려고 언덕 하나 오른 순간 진영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로마군의 역습에 팔랑크스 진영이 패배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열이 정비되고 평지 조건에서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무조건 장창병이 이기지만 상황에 따른 유연성은 검병 쪽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전에서는 무조건 창이 유리하다고 보면 됩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도 같은 기량에선 창이 유리하다고 오륜서에 써놨고 서양에서도 결투 시 장검보다 쿼터스태프가 유리하단 증언이 많았습니다. 일단 냉병기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리치 싸움이거나 전열 유지가 반은 먹고 가는지라..
여기 말 나온 김에 진법에 대해 적자고 합니다. 혹시 제갈량의 팔방진이 뭔지 아시는 분은 없을 거예요. 팔방진은 팔랑크스의 변형진인데 원형진은 아니고 원형진 보다 우수합니다. 팔방진은 팔각형 ~ 사각형의 팔랑크스 진형입니다. 먼저 일반적인 팔랑크스 진형은 사각형의 도형에서 어느 1면만 창의 날이 가게 하는 진형입니다. 그럼 나머지 3면은 무방비가 되죠. 그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팔방진 입니다. 그럼 사각형을 그려보고 이것을 대각선으로 X자로 4등분을 합시다. 그럼 각 삼각형 4개가 나오겠죠? 삼각형 모양의 팔랑크스를 상상해 봅시다. 그런 진형이 모여 4각형이나 8각형을 그린다면? 그게 제갈량이 말하는 팔방진으로써 사방 어디에서 어떤 공격을 받아도 팔랑크스 진형을 8각~4각으로 막기 때문에 사방 어느 방향에서의 공격과 방어가 최강이라고 합니다. 냉병기 최강병진으로써 이 방진을 구축한 쪽을 섬멸할 방법은 사실상 없으며 투석기의 공격이 아니면 사상율은 0입니다. 아니면 오랜 시간동안 비오 듯이 화살을 쏴서 팔 아파 방패를 내리게 하여 죽이는 것 외엔 타격할 공략법이 없다고 하죠. 오랜 시간 동안 비오듯이 화살을 쏴서 적을 무찌른 역사적 전례가 하나 있습니다. 로마의 3두 정치(카이사르 / 폼페이우스 / 크라수스) 중의 1명인 크라수스가 동방의 유일한 로마의 적 파르티아 침공하다가 이 공격으로 로마군이 박살이 났습니다. 비오듯 몇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화살의 비를 쏠수 있게 한 비결은 1명의 궁병 낙타병이 2~3마리에 낙타에 화살을 잔뜩 싣었다가 신나게 쏘다가 화살통에서 20발 화살이 떨어지면 옆 낙타에 되돌아가서 화살통을 꺼내서 다시 쏘는 그런 물량전으로 해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공격은 유효해서 로마는 파르티아 원정에서 패배하였으며 로마의 기병대장인 겁쟁이 안토니우스는 비오듯이 쏘는 적 낙타병에 돌격을 해야 하지만 화살이 무서워서 싸우지도 않고 바로 도망치고 그 결과 보병을 이끌던 크라수스가 죽었으며 나중에 그 안토니우스는 2차 내란전에서 카이사르의 조카이자 아들인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와 대적하게 되지요. 물론 안토니우스는 그때의 굴욕을 설욕하려고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본인이 이끄는 로마군 10만 아내인 클레오파트라가 열심히 내조하여 이리저리 빌리고 이집트 군까지 모두 합해서 준 병력 총 30만 대군으로 또 파르티아 때렸다가 15만도 안되는 파르티아 군에게 똑같은 전술에 똑같이 화살 공격에 겁을 먹고 총대장인 안토니우스가 제일 압장서서 도망가 버리니 대군이 무질서하게 퇴각하다가 파르티아 기병(낙타궁병)의 추격을 받아 또 대패... 멘붕 나가 도망치다가 모든 병력을 상실한 것을 눈치챈 옥타비아누스의 군대에 결국 안토니우스는 사망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이 죽자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코브라로 자살하였죠. 그리고 로마의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는 아버지인 카이사르의 친 아들아자 클레오파트라의 자식이자 유일하게 남은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인 카이사리온을 죽이고 이집트 황제가 됩니다. 그후로 이집트는 로마 황제 직할지가 되었습니다.(죽인 이유 : 1. 카이사르의 후계자는 옥타비아누스 1명으로만 하기 위해 / 2. 로마의 이집트 정복 3. 이집트는 신이자 왕만 다스리는 문화를 가진 나라이기에 옥타비아누스 스스로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가 되어 자기 소유의 개인영지인 직할지로 삼기 위해서 4. 아버지의 여인 즉 새엄마의 바람핀 것에 대한 징벌.) 원형진은 최초로 워털로 전투에서 나왔으나 그때의 나폴레옹의 프랑스 기병은 창도 아닌 칼 이였기 때문에 보병의 총검이 더 길어서 마상 돌격이 불가능한 관계로 기병이 돌격을 못하고 상대 보병 앞에서 얼쩡 거리다 총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만약 기병이 창기병이였다면 맥 없이 뚫렸을 것 인데... 원형진의 단점이 창(총검)과 창(총검)의 틈이 매우 넓고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팔랑크스가 밀집형태가 아니므로 창기병의 마상 돌격에 그냥 무너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원형진은 나폴레옹의 프랑스 칼든 기병은 무찔렀어도 전통적으로 창기병이 많은 폴란드 기병 앞에서는 원형진은 무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방TV에서 봤는데 고구려 당나라 전쟁때 당나라가 기병은 유목 민족을 선발했지만 창병은 산악 민족을 선발했다는데 창술이 언덕지형에서는 모르지만 산악지대에서는 쓸만하지 않을까요? 다만 장애물이 많은 동남아시아같은 산악지대와 밀림이 혼합된곳은 모르지만 하지만 풀독 많고 수풀이 많은곳은 한국 지형도 비슷하니 당시 로마 군대는 정예중에 최 정예병이었고 전략 전술이 뛰어났다고 들었습니다. 올라가는 적이 방어하는 적을 상대하기에 좋은 무기는 창이 아닐까 합니다
9:47 여러 역할포지션을 하나가 밸런스형으로 전부수행해내는것은 가격이 높아지지만 현대에와서 그렇게 된경우가 있습니다. 2차대전 까지만하더라도 중전차 중형전차 대전차자주포등으로 각 역할이 나뉘어져있던 전차들이 현대에와선 주력전차 즉mbt라는 개념의 이 모든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전차로 합쳐지게 되죠. 기술력의 발달과 가격만있으면 불가능하진 않은것입니다.
검이 아무리 숙련되고 좋아도 창이 유리 하기는 함. 생각하기로는 그냥 끝만 결국 날카로운 무기니까 안으로 파고 들어서 창대부분을 자르거나 잡고 공격하면 안되나? 하겠지만 이쑤시개도 아니고 적어도 지름이 3cm는 되는 걸 한방에 자르는건 무리지. 또 잡아도 한손으로 잡는다 쳐도 양손으로 쓰는 창이 당기면 그대로 당겨지며 자세가 무저져서 위험하고. 또 안으로 파고 들어도 창대 휘두르는 거에 맞아도 오지게 아프지..그냥 곤봉으로 후드려 맞는 수준이지. 게다가 거리싸움에서 긴 리치를 이용하는 창을 상대로 파고 들기도 힘들고. 방패가 있어도 얼굴을 향해서 훅훅 들어오는 창을 보면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장난 아니지. 그렇다고 얼굴 가리고돌격? 그냥 다리나 하복부에 창꼽히고 사망이지. 게다가 다대다 전투에서도 유리하고. 진짜 집안 방구석에서 창이랑 칼들고 싸우는게 아닌이상 창이 유리한건 맞지... 하지만 검은 멋지잖어? 그거면 된거지. 뭐가 더 필요해?
이태리나 프랑스의 풀 플레아트 아머로 무장한 기사상대로는 둘다 검이 안통함. 그래서 나중에는 해머로 상대투구를 함몰시키거나 박살내서 머리를 깨는 방식으로 죽임. 다만 중세때 일반 보병이 전신갑옷 무장한 기사를 죽이는건 많이 없었고 무력화시켜 포로로 접아 상대편에게 몸값 받는게 주로 많았음. 그리고 일반보병들에게도 귀족의 기사는 죽이는거보다 포로로 잡아라는 명령이 있었고, 적의 귀족기사를 포로로 잡으면 보병들에게도 포상금이 떨어짐. 그래서 귀족 기사들이 일반보병에게 포로로 잡히는건 많아도 죽는 경우는 많이 안생김.
1 : 1 에서 서양검술은 크기 무게 때문에 길이도 적당히 짧고 (롱도 있지만) 한 손들고 싸워서 한 손 검과 한 손 창이 붙으면 창이 유리하지 사정 거리가 길어서 근데 동양검술과 붙는 다면 다를거 같음 ,,,동양검술은 대응을 잘 할것 같음 ,, 동양검술에서 중단 자세가 있습니다. 찔러 들어오는 상대 무기를 중단 자세에서 손목만 꺽어 주면 창끝이 몸 가장자리 쪽을 찌르거나 벗어납니다. 다음은 상대는 무방비조,,, 한손 검술에선 이런 기술은 못 쓰죠
검은 당연히 부무장이지 창을 떨구거나 부러졌거나 적이 너무 가까울때 검 뽑아서 싸워야지 휴대도 편하고 주무장 문제 생기면 바로 꺼내서 싸울 수 있는게 검이니깐. 아무래도 난전에서 길다란 창 붕붕 휘두르는거보단 짧은 칼 휘두르는게 훨씬 쉽지 가까이서 창으로 싸우면 짧게 잡아야하는데 그럼 뒤에 장애물이나 아군 혹은 적군에 어기적어기적 걸려버리니까 칼이 낫지
헉, 코끼리 부대의 운영은 필패라고 알고 있었는데 키노스케팔라이 전투와 피드나 전투때는 로마군이 아주 쏠쏠하게 코끼리 부대를 잘도 써먹었었네여. 글고 피드나 전투때 승리가 로마군의 유연한 레기온의 진형의 승리로 보신건 맞지만 실제론 전투때는 중장보병대 본연의 전투력인 밀집 진형 전투의 승리였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 아무리 유연한 레기온 조차 제대로 된 팔랑크스를 정면에서 뚫는다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틈을 비집고 우회해서 들어가 근접전으로 들어갔을때는 대적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때 팔랑크스라고 검이 없는것이 아니므로 측면이나 후면에서 공격이 들어왔다면 사리사를 버리고 검으로 대항했을텐데 이때 난전 형태였다면 절대 로마군이 100명 남짓한 전사자만 날 수는 없었겠죠. 이 경우 거의 피해 없이 일방적인 학살을 했다는 소린데 일순간 마케도니아군이 전부 도망갔거나 아니면 아니면 로마군의 탄탄한 레기온 진형에 밀려 일방적으로 쓸려나갔을 겁니다. 진형 돌파까지는 소규모로 침투했어도 침투에 성공하여 본격적으로 전투할때는 절대 개별 난전이 아니라 방패를서로 맞대고 진형으로 밀어부치면서 근접한 적병의 팔다리를 글라디우스로 쳐내면서 착실하게 죽여 나가면서 전진했을 겁니다. 소규모로 쪼갤 수 있다와 진형을 유지 한다는 계속 상황 따라서 합체, 해체를 반복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모든 발언은 중세 유럽에서의 검에 대한것 입니다) 어월도는 불류상 검 형태 자체가 날이 굽어 있어 찌르는게 사일상 불가능 또 갑옷을 입은 1대1 전투라면 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갑옷을 벗으면 검과 창의 살상력이 동일 하다 싶이 해지고 래이피어스가 등장시 창이 래이피어스를 든 검사를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 (래이피어스=팬싱검) 왜 압도적으로 창이 유리한것 처럼 말하시죠? 수련의 경우 창이 위낙 일차원 적인 무기라 휘두를 힘만 있으면 되기에 그런거지 다른 무기들에 비해 검도 수련 강도가 낮은 무기 입니다. 휘두를 힘과 방법만 알면 검대 검의 결투가 아닌이상 잘만 하면 이길수 있고요.. 또 도끼같은 것은 질량 덕에 잘휘둘러도 손목이 부러지거나 날라가서 팀킬을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요..(만화에 나오는 대검이나 초대형검을 사용한다면 수련의 강도에대한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기는 합니다만...)또 어차피 싸울때는 기병이 잘 등장하지 안고 기병은 기병이 상대하며 검은 거의 빠따의 역활이기에 실전에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근데 검은 방패와 같이 써야 강력크함...1:1싸움에서는 창보다 검이 더강함. 특히 풀플레이트 입으면 창은 거의 유효타 내기 쉽지않아요.. 총이 강력크하기전에 머스켓병이나 아퀴부스까지두 풀플레이트입은 기사는 총병도 쉽게 못잡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연결부위 때려잡을수 있는 팬싱류가 발전된것입니다.그러다가 총이 너무 발전되어서 아무리 갑옷을 입어도 뒤지니깐 그냥 갑옷을 다벗어버리고 제복으로 통합된것입니다.
어떤사람이 사시미가 야구배트보다 싸우는데 유리하며 야구배트를 피하면 된다는 개소리를 하였다..그거 피해봤자 한번더 휘두르는게 유리한것 아닌가... 검에 대한 로말이 정말 많은듯.. 건달들이 배트보다 사시미 쓰는이유는 전투 보단 상대 힘줄끊어 불구로 만들며, 서로 죽이지 않울라고 한거지.. 절대 배트보다 유리해서가 아님.서로가 싸웠을때 살인이 나면 처리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이런룰이 있었다고 함...예전 조폭 인터뷰 에서 사시미 쓴이유인가 나온거 기억나서 써봄 암튼 배트는 타격 대상이 피하려 하다가 잘못맞으면 죽는거고 사시미는 사용하는 자가 급소를 찌르려 하지 않는이상 죽이는건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 같은 신체능력이면 리치가 길면 쎈거다.. 피해서 들러붙으면 된다...? 흐으음...상대가 갑툭튀 해서 들러붙지않는이상 대응 못하면 장애아닌가...
검은 전쟁터에서의 주력무기라기보다는 보조무기의 위치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예식무기이자 호신무기의 위치였죠. 전사계급들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위해서 3m가 넘는 장창을 들고 들고 다니는건 대단히 거추장스러울 겁니다. 거기다 손에 드는 것 외에는 마땅한 휴대법도 없죠. 반면 검은 허리에 차면 휴대도 간편합니다. 전사계급이 신분을 드러내기 위한 무기로서 적합했던 거죠. 그래서 검이 전사계급의 상징물이 된 걸 겁니다.
검술도 멋지지만 창술이 기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성룡, 이연걸, 견자단 다 좋지만 황비홍2에서 이연걸vs견자단 봉술 대결, 영웅에서 창검 대결, 투명장에서 이연걸의 언월도 액션, 포비든 킹덤에서 이연걸vs성룡간의 대결도 봉술. 소림무술의 기본도 봉술. 무술 중에서는 제일 역사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중에서도 도끼, 둔기, 창이 역사가 깊고 특히 창은 냉병기의 시작과 끝이죠. 창의 발전이 끝나는 시기에 화약무기가 주무장이 되었고 검이 부무장으로 남아서 창의 선호도도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우리 나라도 창병이 강성했던 시기에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고구려 기병돌격의 기본은 마상창이고 신라는 장창병과 쇠뇌병을 주축으로 당군을 이겼죠. 고려도 한창 강했을 시기에 검차라든가 창을 바탕으로 야전에서 귀주대첩, 여진정벌을 해냈다고 봅니다. 거점을 확보하고 축성을 하려면 야전은 필수고 창병부대를 잘 활용해야죠. 조선시대에도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여진을 쓸어버렸던 남이 장군은 마상창 마스터라고 들었습니다. 궁술은 게릴라와 수성전에 적합했고 이미 거점확보와 축성을 끝낸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몽골군은 특별한 케이스라고 봐요.
창과 검의 대련 (현대 연구) - 영문: ruclips.net/video/uLLv8E2pWdk/видео.html; 결과는 창 (초보자) 과 검 (숙련자) - 창 이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9 (창) 대 3 (검)
미야모토 무사시의 단한번을 패를 기록한 무기는 1.2 미터 봉 (jo - en.wikipedia.org/wiki/J%C5%8D)이 였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고노시케 무소가 원래는 봉으로 무사시와의 한판에서 진다음 무소의 연구로 만들어 진 무술입니다. 전쟁보다는 검과의 대적을 위해서 만들어 진 무기라고 볼수 있읍니다. 참고로 우에시바 모리헤이 아이키도 도주의 Jo 훈련법 영상 공유합니다. ruclips.net/video/KiQSxg6rCMQ/видео.html
검은 그 실전성이나 위력과는 별개로 남자의 로망 같은게 아닐까요ㅋㅋㅋ
멋 그 자체의 무기...
ruclips.net/video/8AK-WaBy0GM/видео.html
@@sdd7491 저건 방패덕분이자너
@@sdd7491 방패들고있는데 어케이겨
@@sdd7491 창이 방패들면 검방패보다 더 강합니다
1:1대결에서 선공격이 점공격을 이기는게 쉽지않죠...
창병으로서 창이 더 좋습니다.
헉 창병 인정 검선택하면 부모님이 뭐라하실 듯
김도검씨 나와주세요
@@이장진-g8y ㅋㅋ 센스😁
@နသနကဘညနငန င်မငမြမြမငမ ??
검:미래가 검검함
창:미래가 창창함
내 미래는 검검하다~ 아자!
드립의 상태가?
와x발 ㅋㅋ
@@felagund468 와끗발 굿
ㅋㅋㅋㅋㅋㅋ오진다
실전은 무조건 창이지, 눈앞에 곰같은 대형맹수가 덤벼들고 검과 창중에 선택해야 된다면 검도유단자도 창을 들걸
@@upperculture7 3:25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네요
죠니썬더 실전은 총을 들어야지 실제에서 검 창뿐이면 그냥 튀어야지 일반인이 곰같은 동물을 1대1을 이기는 방법은 없음 동물들은 가죽이 두꺼워서 무기가 잘 안들어감
@@닉읎다 텨도 뒤질듯
옛날 곰사냥꾼들이 곰 잡는 방법이. 곰이 서서 앞발치기 할때 엎드려서 창만 앞으로 내미는거임. 그럼 곰은 오래 못서있기 때문에 자연히 앞으로 고꾸러지고, 창에 알아서 찔려 죽게됨. 그게 아니더라도 원딜카이팅 종족인 인간은 그냥 창벽세워서 못달라들게 하고 투창을 죽을때까지 던져서 과다출혈로 죽이는 방식으로 곰 뿐만아니라 코끼리도 사냥가능.
도망은 누구냐?
짐승보다 빠르녀석인가?
당연히 창이죠 창은 전략무기죠. 투사무기도 되고 사정거리도 길고 수련시간도 더 짧고, 가격도 싸고 여러가지 면에서 검보다 우월하기에 현실 총으로 비유하자면 권총대 소총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창이 세지요. 이건 비교 불가입니다. 영화나 소설때문에 칼이 유명해진거죠.
투창용 창하고 일반적인 창하곤 전혀 달라요.. 길이나 재질이나.. 투창의 대명사인 필룸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었고 작대기 던져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창은 숙련도가 필요한 무기입니다. 투창은 고대에 별도로 존재했던 투창병이 하거나 '검병'이 별도로 소지하다 충돌직전 던져 적 전열과 방패를 허무는 역할로 쓰였구요 일대일 상황이고 마음껏 리치를 벌릴수있는 환경이면 창이 유리하겠지만 전열을 형성해서 옆뒤가 다 아군보병이 있는 상황에선 창은 한쪽면밖에 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부대배치와 전열의 빽빽함에 의존하고요. 이게 깨지고 적 보병과 틈틈히 얽히는 상황이 오면 창은 무력해집니다. 애초에 냉병기끼리 근거리대전이다보니 실제로 그런경우가 빈번했고요. 레기온은 적극적으로 이를 이용해 호플리테스들을 격파합니다. 또한 창은 평지가 아니면 사용이 곤란합니다. 지형에 굴곡이 심하거나 숲같은 곳에선 전열을 형성하기도, 창을 걸리적거리지 않고 휘두르기도 힘드니까요. 검이 대인병기의 대표격이고 계속 중히유지되어왔던건 이유가있습니다
ONE S_court
지금 서술하시는건 파이크나 사리사 같은 극단적인 장창의 예시이지 일반적인 창병의 예시가 아닌것 같습니다.
팔랑크스나 호플리테스가 아닌 폴암으로 무장하는 중보병의 경우는 검방보병만큼은 아니지만 팔랑크스보다는 유연하게 움직였습니다.
사실 로마가 브레누스에게 함락당하고 중대편제로 개편한 이유는 검방보병의 효율 보다는 유연한 편제구성을 위한것일 뿐이고 브레누스가 이끈 갈리아족 병사들도 검보다는 창을 많이 썻습니다. 레기온이 팔랑크스를 이긴 피드나전투에서도 팔랑크스 진영이 흐트러지기전 까지는 레기온이 속수무책이었을 만큼 창과 접전하는것은 검에게 매우 힘듭니다.
오히려 냉병기간 접전이 벌어지는건 똑같은 폴암병기를 보유한 병사들이 더 자주 일어났고, 이 때문에 할버드, 팔티잔, 양손검 같은 창벽붕괴용 폴암들이 등장하게되죠.
결국 검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검으로 구현하는 전술만큼 폴암의 개발도 빨랐기 때문에 결국 전쟁의 주력은 창이었을수밖에 없습니다.
@@ones_court3115 피드나 전투에서 레기온이 격파한건 호플리테스가 아니라 페제타이로이입니다.
사정거리가 길긴하지만 근접전엔 검이나도가더 유리하죠.
@@티찰라 창든 사람과 근접전 할 정도로 파고들기가 힘들다는 게 문제임
창과 도검의 대결은, 쉽게 비유해서 긴 창과 짧은 창의 대결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아니면 긴 도검과 짧은 도검의 대결 ㅠㅠ
창이 좋은이유는 농기구와 비슷해서 농민징집병들을 훈련시키기 좋았죠
검은 전문화 되기 힘들고 철을 많이써서 가격도 비쌈
그런 창마저도 테르시오대형으로 배치시키려면 훈련이 오래걸린건 함정...
@@joseph2953 누가 농민징집병한테 테르시오 진형을 시킴? 그건 고대 그리스같이 시민들이 병역의무 지던 나라나 가능한거고
@@user-KangPyeong 시키려'면' 오래걸린다고요
@@user-KangPyeong결국 안된다는 말이죠
검도 2단 땄는데 네 맞습니다 실전에선 창 쓰세요
실전에선 창이 훨씬 우위지만 영상매체나 만화에서 표현하는데 있어서 창은 매력적인 모션을 만드는게 훨씬 어려워서 그런듯.
세키로 같은거 보면 니기카타 같은 창을 쓰는거처럼 날 부분을 칼이랑 비슷하게 만들면 그럴듯하게 멋지게 나오는데 로마 시대 창 처럼 만들면 ㄹㅇ 개노멋 그 자체여서...
@@HK-do2uf 뾱뾱이밖에 안 써서ㅋㅋㅋ
난 창이 더 멋있어 보임ㅋㅋ
훅! 하고 뭐라 해야하나 선이 그어지면서..
잔상인가? 암튼 그런 연출로 찌르고
돌리는게 멋짐.
근데 또 신기한 게 삼국지연의 장수들의 주요 무장구는 대부분 창임ㅋㅋ 방천화극,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ㅋㅋㅋ
실전에서 반드시 창이 우위라고 보긴 어려움 검방패를 쓰는 로마군은 바보가 아님 검병은 창병보다 훨씬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기동전이나 투창을 던져서 상대 대열에 어느정도 틈을 만들어 난전을 유발했음 그리고 난전이 펼쳐지면 사람과 사람이 밀집되어 있어 공간이 부족한 전장에서 창은 거의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검이 압승할 수 있었음
검의 경우엔 한손방패가 보조를 해줘야 그나마 창이랑 대결성사가 가능했지만, 궁병이나 아군 창병들 보조 없이 검병들 만으로는 무슨 개짓거리를 해도 대열을 갖춘 창병을 이길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기병의 경우엔 대열의 후방을 치거나 창병보다 리치가 더 긴 창을 들고 정면 돌격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말들이 지레 겁먹고 정면 돌파하기도 힘들어 했다고함.
When the winged hussars arrived!!
또, 일본검 (휘두르기)와 서양검 (rapier; 찌르는검) 과 결투가 나가사키에서 많이 벌어졌는데, 대부분은 서양검이 이겨서, rapier 의 휴대금지령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읍니다. 한번은 일본 검사들이 양선을 습격했는데 그 습격을 막은 무기가 도끼달린 창 (Halberd)이라는 기록이 있읍니다. 참고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ruclips.net/video/J-7ksfwv-as/видео.html
검이 의미가 없는건 아니고 그냥 권총같은 용도였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부무장으로서의 위치는 언제나 확고했어요. 다용도라는 기능성때문이죠.
그쵸. 성벽을 올라타고 적을 급습한다거나, 식사 도중에 괴한의 기습에 반격한다거나, 숲속에서 길을 잃어 덤불을 쳐내며 나아가거나, 야생에서 잡은 고기를 손질하거나 등등 칼의 장점은 편리성에 의한 범용성에 있죠.
창과도 일대일이라면 창을 쳐내막으면서 파고들 수도 있는데, 대규모 정면전이라면 영상에서처럼 접근자체가 안될수 있으니 무리일거구요.
애초에 전쟁을 기준으로 삼아서 굳이 검을 까내리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notUNDERSTANDABLE 이건 검을 까내린게 아니라 그냥 역사적 사실이고.. 검의 장점은 언급한 그런 점들이죠ㅇㅇ 근데 범용성이 아니라 격투로 따지면 1:1도 창이 쉽게 이깁니다. 일본에 검도선수와 나기나타 선수 대결을 봐도 그렇고 서양 유튜버들 실험영상을 봐도 그렇습니다.
30년 전쟁때도 창병이 엄청 활약 잔인성은 두말할 것도 없음
도검술은 권총 사격술 비슷한 의미 아니었을까.소총이나 창을 들고다니는건 불편하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무력을 쓰겠다는걸 드러내는 느낌이라
맞아요. 소총 창은 대놓고 싸울준비가 됐다는 느낌이라면 도검,권총은 방어느낌?😁
평소에 농사짓던 평민들을 빠르게 훈련시킬려다보니 창이 선호되었죠. 검은 사용하기가 어려워 오랜시간동안 연습을 해야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귀족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실전에서는 무조건 길이가 긴 무기가 유리합니다. 단검보다는 일반검, 일반검보다는 장검, 장검보다는 창, 창보다는 화살
베이스없는 징집병으로 이루어진 군이라면 창이 제일 배우기 쉽고 장창병을 밀집시키면 큰 위협이 되고 진형을 유지하는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제식 훈련이 필요했던거구요
창이 검보다 관리하기쉽네 창날은 검보다
작고 리필도 가능
리필 ㅋㅋ 틀린말두 라님😏
@@upperculture7 upperculture어퍼컬쳐님 창의 대미지가 엄청 묵직한가요? 사극같은데에서 보면 창에 맞은 병사들이 맞자마자 자빠지던데
@@우도균-f9b 중량자체가 검보다 무거우니 제대로 힘을 실은 공격은 데미지가 크져😀
@@upperculture7 오~^^
@@upperculture7 어퍼컬쳐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일본(전국시대)랑 중국(명 또는 청나라)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지 뭐 난 창이 좋음
갑옷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창은 검보다 갑옷을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지요. 특히 체인메일 갑옷은 베기 공격에는 강한 방호력을 자랑하지만 창 같은 찌르기 공격을 당하면 사슬이 끊어지면서 창끝이 피격자의 몸으로 파고듭니다.
검은 갑옷이 없는, 특히 비무장한 다수의 적이나 '민간인'들에게 창보다 효과적이지요.
콩키스타도레스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사용한 것처럼요.
그냥 어릴때 막대기갖고 칼싸움 놀이 해봤으면 알꺼임 겁나긴 막대기로 멀리서 휘드르면 접근이 힘듦
영화 애니에서
검 > 창 > 총 > 대포
총은 모두 빗나가는 쓸모없는 무기이며 대포는 건물 및 지면 파괴용으로만 사용되며 자욱한 연기속에서 '해치운건가' 같은 마법의주문으로 적을 돕는 무기입니다.
와우~ 공감대 나오셨어요.? 공감이 팍팍😂
로마 군단병vs그리스-마케도니아 중장팔랑크스보병들의 싸움은 창과 검의 우열을 가리는 전투라기보다는 전략과 전략의 싸움이었네요!
아 그리고 검과 창의 대결이라고 해서 생각난건데 르네상스 이후 스페인의 테르시오 장창부대나 스위스 장창부대를 상대하기 위해서 독일에서는 쯔바이핸더로 무장한 돌격대가 있었다는거 같은데
도펠졸트너 관련은 언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돌격대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시파히는 당장은 아니지만 꼭 관련영상 만들겠습니다.😁
창이 괜히 냉병기의 왕이라고 불린 게 아니죠.
검은 휴대성 때문에 그 상징성이 빛을 발한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창은 이동과 공간에 제약이 있고 갑작스런 사태에 칼에 비해 준비 과정이 걸리는 건 어쩔수 없죠....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만전으로 서로를 죽이고자 드는 전쟁이나 결투에선 당연히 불리하겠지만..
실전에서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될시 휴대성과 살상력
그리고 기술 숙련도에 따른 안정성이 검이 수많은 무기들중에서도 상징이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거 전부 영상 앞부분에서 설명하신거지만요 ㅎㅎㅎ.
도끼나 해머 등이 밀린 이유에 대해서 검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잽과 어퍼컷, 훅으로 설명을 해주신 것과 같은 맥락으로... 검이 좀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가능 한 범용성이 있기에
주목받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 무엇보다.. 역시... 가오는 어쩔수가 없네요.....
검으로 유명한 일본도 전국시대때 창이랑 활이 주무기였지 검은 사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짧게붙었을때나 좁은실내 전투는 검이나 단도가 유용하지않음?
@@미카엘-u1y 그런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너무 적음.
그 와중에 창도 검도 아닌 활이 최고였던 '그' 나라
하지만 '그' 활 (설계도를 닛본쌔뀌들이 없에버렸다고함)
뛰뚱 그건 아닙니다. 소재발달이나 대량 생산이 겹치고 총포가 나오면서 임란 이후부터 조선군의 주력은 화약무기와 기마병과 보조하는 보병이었어요. 관련자료 소실은 화약무기의 대두와 지정학적으로 조선의 사대주의에 의한 명나라 청나라의 변동에의한 지위확보를 못해 내부적으로도 위축됬고 내부사정이 안좋아지면서 일반 백성들에게 보급된 활의 보급을 무기소지를 금하게 하면서 아예 절멸되다 싶이 했구요. 현재는 다 복원이된 상태인대. 성능은 좋아도 사실상 소재지체가 중국의 물소뿔과 소힘줄로 만든 아교 접착제등 생산단가 자체가 일본에서 20명 무장시킬 단가가 활 하나에 직접된 비효율성이 높은 무기였기 때문에
화약무기로 대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다 복원되서 국궁이란 스포츠로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하시더라구요
@@zic2222 그것 보다 활은 훈련시키기기 굉장히 힘들죠 직업 군인들이나 아니면 사냥꾼들 아니면 다루기 힘든 무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창보다는 편곤을 더 잘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총은 아시디 시피 2~3일만 훈련시켜도 누구나 잘 다룰 수 있습니다.
활이든 총이든 결국 한반도는 불벼락을 쏟아붓고 보는 민족
@@aphoth 화력 덕후였던 문종(아닌거 같죠? 밀덕입니다)
단체전이라는 전제에서는 이 영상이 맞음.
다만 1대1이라면 반만 맞고 반은 틀림.
검보다는 창이 더 다양한 공격 방법을 가지게 됨.
부대 단위로 싸우면 개인이 아무리 잘나봐야 대형 짜고 단체로 달려들면 죽을 수밖에 없음.
그래서 창을 들어도 창의 가장 큰 이점인 길이를 활용할 수 있고 아군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아 밀집해서 쓸 수 있는 찌르기 위주의 전법을 구사하게 됨.
그런데 이게 1대1이 되면 찌르기 외에 베기나 봉 부분으로 후려치는 등 다양한 방법의 공격이 가능해짐.
창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끼처럼 찍거나 상대의 무기를 잡아채거나 하는 일도 가능해짐.
검은 여전히 베기, 찌르기, 손잡이로 타격하기 정도임.
즉, 창이 더 공격 방법이 다양하고 그렇기에 더 배워야 할게 많음. 제대로 익히는것 자체가 힘들어짐.
다만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정말 강할거임. 삼국지의 여포가 그 시대 최강이라 불린 이유가 방천화극을 자유자재로 다뤄서라는 말이 있음.
방천화극 검색하면 알겠지만 당시 창의 최종 진화버전이었다고 함. 거의 모든 종류의 공격이 가능했음. 그리고 그걸 자유롭게 다루니 여포를 상대할 사람이 없었던거임.
그렇다고 검이 쓰레기라는건 아님. 휴대성이 좋고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함.
창을 항상 들고 다니며 좁은 곳에서는 휘두르기 힘들지만 검은 항상 들고다니며 좁은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함.
전쟁터에서 주무기로 쓰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무기일 뿐이지 충분히 유용한 무기라고 봄.
방천화극쓰는 여포는 연의한정 허구 아닌가요?
로마검병이 그리스 팔랑크스를 궤멸시킨 이유중 하나로 로마검병이 던지는 투창도 한몫했다고 들었습니다. 로마군이 돌격전에 던지는 투창은 목표에 맞으면 끝부분이 휘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적들이 다시 되돌려 던질수 없게 창끝앞에 무게를 집중했습니다. 방패에 박히면 바로 휘어져 버리게요 그렇게 적의 방패를 무력화시키고 화살로 마무리
가장큰이유는 숙련병부족과 산악지형에서 팔랑크스의 틈이 크게 생겨서이지요..
검은 게임같은 곳에서 주인공의 상징적인 무기이죠
간지로는 검이 한 수 위라서
다른 나라 신화에선 전설의 무기로 도검류가 주류이지만 북유럽 신화에서는 전설의 무기로 창이 많이 등장하며 묠니르와 같은 망치도 나오더라고요.
궁니르
여기서 깨알 상식. 언월도 혹은 월도라 불리는 무기류는 도검으로 취급됩니다.
쓸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
영상에서 말하는 의도는 짧은 단병기냐 긴 장병기냐로 나눈것 같습니다.
자루가 긴 도검류는 장병기로 분류해서 창과 같이 묶은듯
어퍼컬쳐님 영상 재밋네요. 유머적인 면도 과하지 않고 말도 잘하시고 내용도 라이트하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머의 선 참 중요한거 같아요.
검이 순수 전투용이라니? 검 없으면 사냥한 노루고기는 뭘로 써나요? 창으로 덤불넝쿨 쳐낼 수 있나요?
이게 에매하긴하내요 현대시대에는 솔직히 검도 창도 들일이 없겟지만요 그러나 수련에있어서 창보다는 검이 좀더 수월하고 다양한건 확실합니다 일단 면적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서 창과봉이 나중에는 삼절곤이되죠 머이건 동양에만 적용되지만요 예전에 유럽에갔을때 과거 중세시대 검술 창술을 가르치는곳이있엇는데 확실히 창술은 단순하더군요
실전에선 단순한게 좋은거임
검과 창은 총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정확히 말하면 기관총이죠. 그전에 대포도 있고 총도 있었지만 기마병한테 발렸습니다. 명나라가 여진한테 개발리듯.
전정식 소총은 발사속도가 낮아서 기마병 돌진시에 1번정도의 일제사격이 전부였습니다.
2발 쏠때에는 이미 기마병이 코앞으로 돌진.
그리고 플린트락 머스켓이 나오기 전까지는 야전에서 바람불거나 비오면 전장식 소총병은 화약에 불을 붙이기도 힘들었습니다.
화약이 바람에 날아가고 총알 장전하던중에 기마병 칼에 목이 뎅강입니다.
@@리니어-r7r 명나라가 야전에서 싸워서 그렇지 대포를 사용하는 수성전에는 잘 싸웠음... 그런 수성전 주장한 원숭환장군 목을 댕강 해버리니...애초에 동양에서 대포같은 대형화기를 야전에서 쓴 경우는 거의 없다싶이 해서 그렇지.. 그리고 명나라가 조총병 육성에 소홀하기도 했구요
영화 엑기스
이미 기관총 등장 이전부터 기병은 화승총 때문에 쇠락했습니다.
1525년 파비아 전투 이후로 기사계급은 사실상 맥이 끊기다 싶이 했고, 중기병 편제는 유효했지만 15세기에 비해서 그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죠.
특히 테르시오 등장 이후로 중기병의 충각은 더 이상 정면으로 승부하질 못했습니다.
Dorian fa
그건 전장식 소총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투사병기 모두의 문제였습니다.
쇠뇌도 사거리는 200m가 넘지만, 판금갑옷을 뚫을 위력이 보장되는 거리는 고작 50m 이내로 여기선 한발정도 쏘는게 고작입니다.
다만, 쇠뇌는 유효살상거리에서도 제 위력이 안나온 반면, 화승총은 유효살상거리내에서는 확실한 사살력을 보장했습니다.
때문에 화승총이 기병에게 1회 일제사격만 먹여도 그 피해는 무지막지했고 기병돌격의 위력이 급감했습니다.
테르시오 등장 이후에는 더 이상 중기병의 정면돌격은 유효하지 않아 측,후면 돌파에 집중하게되었고 선형진 등장 이후에는 죄다 후사르 같은 경기병과 척후병 위주로 이뤄지는건 다 총기의 막대한 위력 때문입니다.
창이 검보다 강한 이유
1.리치
2.찌르기 공격 - 베기보다 찌르기를 막는게 더 어려움 (실제 찌르기 특화 검이 나오는 등 찌르기 검이 1대1은 최강이었음)
1.나?
@@Kqbkkofiq3 ㅇㅇ 너
게임이나 소설로 넘어가면 검이 더 선호되는 이유는 간지도 간지지만 판타지적 요소인 마력,내공, 같은게 들어가서 그런듯. 아무래도 흔히 말하는 검기, 창기를 뿜어낼때 리치가 긴 창보다는 리치가 짧은 검에 소모되는 기운이 더 적을테니 에너지 효율 문제겠네요 여기선.
참신한 접근의 해석😀
창은 작은 동작으로 온전히 내 체중을
실어서 찌를수 있는데
칼은 큰 동작으로 힘을
싫어서 살상력은 더 좋은데
효율이 떨어지는듯
살상력 왜따져... 사람은 나무에 찔려도 죽어
둘다 맞으면 골로가
그냥 전투에서 창이든 칼이든 단검이든 화살이든 1대 맞으면 중상이라 전투불능이라 선빵필승임
따지고 보면 검은 선공격이라 막기도 비교적 쉽고 비효율적...
창은 점공격이라 막기도 쉽지않을듯
리치가 긴게 좋겠죠 베는것보다 찌르는게 더 무섭기도하고
찌르기 공격을 막는 건 베는 것을 막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죠 거기에 리치의 우위까지... 찌르기 검이 1대1 최강이었다는 것만봐도...
검은 호신용 암살용으로 좋죠. 창을 일상에서 휴대 할순 없죠.
장총과 권총 차이.
에드워드 뉴게이트 ㅋㅋㅋㅋㅋ
오늘 첨 알게되서 몇가지 봤는데 재미난 내용이 많네요 초딩아들들에게도 보여줄만한것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왜 중장기병이나 기병들, 심지어 보병들마저 창을 주 무장이고 검이 보조무장인지 옛날 시대 전쟁만 봐도 알죠.
그 비싼 검을 보조무장으로 쓰는 병과가 어딧나요... 주무기가 있으면 보조무기는 단도같은걸 쓰죠.
장승원
냉병기 시절 기병처럼 여유가 되는 병과는 창,검,단도 같은 병기를 여러개 소유하고 전투했습니다.
서유럽에서도 기사들은 주무장은 랜스지만 유사시에 마상에서 쓸 수 있도록 롱소드나 아밍소드 혹은 에스터크를 사용했고, 난전에서 레슬링으로 상대를 넘어뜨린 이후에 갑옷의 빈틈을 찌를 목적으로 대거를 별도로 소지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여서 사무라이는 와키자시 포함 칼을 두세개 정도 찼었음에도 주무장은 활이나 창이었습니다.
패체타이로이랑
이게마랑 같은건가요?
디아도코이시절 패체타이로이들을 이게마라고 부르게 된건가요?
이게마는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요.
죄송..아게마입니다. 정예근위대 친위대를 뜻합니다. 페제타이로이는 말씀대로 마케도니아왕국,디아도코이왕국의 팔랑크스부대입니다.
검도인도 인정하는 창의 위력.. 그래도 검이 더 멋지고 깊이있어보여
창은 최강장수의 상징인데 기마병의 필수조건이고 일대다 전투에 최적화된 무기임.기마병이 창을 내려잡고 달림만으로 적진을 휩쓰는게 주전략이죠.그리고 창은 봉과같이 찌르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돌리는게 주목적인무기.
2:42 마케도니아식 사리사에 갖다 박는 갈리아인들.....ㅎㄷㄷ 롬토2가 이런 점이 짜릿하죠
할버드 : 난 찌르기 베기 찍기 때리기 넘어트리기 전부 다 되는데 성능도 좋은걸? 으디 검따위가...
ㄹㅇㅋㅋ
창의 적은 방패입니다
방패로 밀고 들어간 다음 근접해서 칼로 학살하는 거죠
방패 없이 칼로 창을 상대한다? 그건 자살 행위겠죠
칼과 창의 차이는 권총과 소총의 차이?
군대에서 집단운용을 한다면 당연 창이 적합하겠지만 , 개인 간의 접전이나 호신용 무기로는 검이 휴대성이나 지형적합성에서 낫다고 봅니다. 좁은 공간이나 실내에서 기습을 당할 경우는 창은 제대로 사용이 어렵습니다. 길이 때문에 항시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도 어렵고요.
해봤는데 검이 창 이길려면 별별 응가쇼를 해야되용 ㅠㅠ
참고로 가볍고 연한 창으로 큐대질을 하면 스퀴툼은 그냥 뚫려요 윗윗아레아레 찌르면 결국 어딘가 맞더라구요
@@upperculture7 검(카타나)은 이미 있어서...창을...
선공격이 점공격을 못막죠
어? 이분 실제로 가검들고 스파링하시는 검도인이시잖아... 안녕하세요.
왕권의 상징은 검이 아니라 왕홀, 셉터입니다... 왕들의 초상화마다 들고있는 지휘봉같은 거고 제시하신 사진에도 나와있네요
원래 단체 전투에서 검과 장창은 제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대표적인게 피드나 전투인데 로마 검병들이 팔랑크스 장창병을 상대로 다가가지도 못해서 군단장이 부대 깃발을 적진 한가운데 던지는 초 강수를 던졌음에도(참고로 로마 군법 상 군단 깃발을 잃어버린채 패배하면 10분의 1형도 받을 수 있는 중죄였습니다) 결국 패배했습니다. 단창 던지기, 창대 자르기 등 온갖 수를 써도 정면 싸움에선 답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로마군을 쫓으려고 언덕 하나 오른 순간 진영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로마군의 역습에 팔랑크스 진영이 패배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열이 정비되고 평지 조건에서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무조건 장창병이 이기지만 상황에 따른 유연성은 검병 쪽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전에서는 무조건 창이 유리하다고 보면 됩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도 같은 기량에선 창이 유리하다고 오륜서에 써놨고 서양에서도 결투 시 장검보다 쿼터스태프가 유리하단 증언이 많았습니다. 일단 냉병기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리치 싸움이거나 전열 유지가 반은 먹고 가는지라..
여기 말 나온 김에 진법에 대해 적자고 합니다.
혹시 제갈량의 팔방진이 뭔지 아시는 분은 없을 거예요.
팔방진은 팔랑크스의 변형진인데 원형진은 아니고 원형진 보다 우수합니다. 팔방진은 팔각형 ~ 사각형의 팔랑크스 진형입니다. 먼저 일반적인 팔랑크스 진형은 사각형의 도형에서 어느 1면만 창의 날이 가게 하는 진형입니다.
그럼 나머지 3면은 무방비가 되죠. 그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팔방진 입니다.
그럼 사각형을 그려보고 이것을 대각선으로 X자로 4등분을 합시다.
그럼 각 삼각형 4개가 나오겠죠?
삼각형 모양의 팔랑크스를 상상해 봅시다.
그런 진형이 모여 4각형이나 8각형을 그린다면?
그게 제갈량이 말하는 팔방진으로써 사방 어디에서 어떤 공격을 받아도 팔랑크스 진형을 8각~4각으로 막기 때문에 사방 어느 방향에서의 공격과 방어가 최강이라고 합니다.
냉병기 최강병진으로써 이 방진을 구축한 쪽을 섬멸할 방법은 사실상 없으며 투석기의 공격이 아니면 사상율은 0입니다.
아니면 오랜 시간동안 비오 듯이 화살을 쏴서 팔 아파 방패를 내리게 하여 죽이는 것 외엔 타격할 공략법이 없다고 하죠.
오랜 시간 동안 비오듯이 화살을 쏴서 적을 무찌른 역사적 전례가 하나 있습니다.
로마의 3두 정치(카이사르 / 폼페이우스 / 크라수스) 중의 1명인 크라수스가 동방의 유일한 로마의 적 파르티아 침공하다가 이 공격으로 로마군이 박살이 났습니다. 비오듯 몇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화살의 비를 쏠수 있게 한 비결은 1명의 궁병 낙타병이 2~3마리에 낙타에 화살을 잔뜩 싣었다가 신나게 쏘다가 화살통에서 20발 화살이 떨어지면 옆 낙타에 되돌아가서 화살통을 꺼내서 다시 쏘는 그런 물량전으로 해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공격은 유효해서 로마는 파르티아 원정에서 패배하였으며 로마의 기병대장인 겁쟁이 안토니우스는 비오듯이 쏘는 적 낙타병에 돌격을 해야 하지만 화살이 무서워서 싸우지도 않고 바로 도망치고 그 결과 보병을 이끌던 크라수스가 죽었으며 나중에 그 안토니우스는 2차 내란전에서 카이사르의 조카이자 아들인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와 대적하게 되지요.
물론 안토니우스는 그때의 굴욕을 설욕하려고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본인이 이끄는 로마군 10만 아내인 클레오파트라가 열심히 내조하여 이리저리 빌리고 이집트 군까지 모두 합해서 준 병력 총 30만 대군으로 또 파르티아 때렸다가 15만도 안되는 파르티아 군에게 똑같은 전술에 똑같이 화살 공격에 겁을 먹고 총대장인 안토니우스가 제일 압장서서 도망가 버리니 대군이 무질서하게 퇴각하다가 파르티아 기병(낙타궁병)의 추격을 받아 또 대패... 멘붕 나가 도망치다가 모든 병력을 상실한 것을 눈치챈 옥타비아누스의 군대에 결국 안토니우스는 사망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이 죽자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코브라로 자살하였죠. 그리고 로마의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는 아버지인 카이사르의 친 아들아자 클레오파트라의 자식이자 유일하게 남은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인 카이사리온을 죽이고 이집트 황제가 됩니다. 그후로 이집트는 로마 황제 직할지가 되었습니다.(죽인 이유 : 1. 카이사르의 후계자는 옥타비아누스 1명으로만 하기 위해 / 2. 로마의 이집트 정복 3. 이집트는 신이자 왕만 다스리는 문화를 가진 나라이기에 옥타비아누스 스스로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가 되어 자기 소유의 개인영지인 직할지로 삼기 위해서 4. 아버지의 여인 즉 새엄마의 바람핀 것에 대한 징벌.)
원형진은 최초로 워털로 전투에서 나왔으나 그때의 나폴레옹의 프랑스 기병은 창도 아닌 칼 이였기 때문에 보병의 총검이 더 길어서 마상 돌격이 불가능한 관계로 기병이 돌격을 못하고 상대 보병 앞에서 얼쩡 거리다 총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만약 기병이 창기병이였다면 맥 없이 뚫렸을 것 인데...
원형진의 단점이 창(총검)과 창(총검)의 틈이 매우 넓고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팔랑크스가 밀집형태가 아니므로 창기병의 마상 돌격에 그냥 무너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원형진은 나폴레옹의 프랑스 칼든 기병은 무찔렀어도 전통적으로 창기병이 많은 폴란드 기병 앞에서는 원형진은 무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차피 보병은 대열로 싸우기때문에 로마 군단병처럼 찌르는 용도가 아닌 이상 동양식 베기검은 솔직히 밀집 대형을 이루기 어렵죠... 전쟁에서 실전용으로 쓰기는 창이 더... 그리고 로마군도 투창병이...
국방TV에서 봤는데 고구려 당나라 전쟁때 당나라가 기병은 유목 민족을 선발했지만 창병은 산악 민족을 선발했다는데 창술이 언덕지형에서는 모르지만 산악지대에서는 쓸만하지 않을까요? 다만 장애물이 많은 동남아시아같은 산악지대와 밀림이 혼합된곳은 모르지만 하지만 풀독 많고 수풀이 많은곳은 한국 지형도 비슷하니 당시 로마 군대는 정예중에 최 정예병이었고 전략 전술이 뛰어났다고 들었습니다. 올라가는 적이 방어하는 적을 상대하기에 좋은 무기는 창이 아닐까 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의 덧글 감사합니다😆
매스컴에서 칼로 싸우는게 더 멋있고 볼거리가 많아서 포장이 잘 된거 같아요 창이였으면 부딪침도 거의 없이 서로 간 보다가 한방 싸움이니까 ㄷㄷ
그나마 중국영화에서는 창 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창이 더 멋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매체에서 창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창 과 검
사용자가 얼마나 무기를 잘사용할수 있느냐 라고 볼수있죠 또한 대인과 대군 전에서도 지형 날씨 전략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무수한 결과를 볼수있기때문에 어느쪽이 이기고 지고 좋고 나쁘고를 따질수 없다고 봅니다~
주변환경도 영향을 미치지만...기본적으로 창이 검보단 무조건 강합니다...
탁트인 곳에선 무조건 3배이상 쎄고, 좁은 곳에선 창을 한 곳으로만 찍으면 되니까 오히려 더더욱...
냉병기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고 집단전 개인전 상황별로 다 달라지는데다 큰 분류로 나눠놔도 새부적인 형상과 제작방식에서 나오는 독특한 특성까지 반영하자면 끝이 없지 검창 양쪽모두 장단점은 있지만 훈련시간 대비 전투력으로 보면 창에게 한표
9:47 여러 역할포지션을 하나가 밸런스형으로 전부수행해내는것은 가격이 높아지지만 현대에와서 그렇게 된경우가 있습니다. 2차대전 까지만하더라도 중전차 중형전차 대전차자주포등으로 각 역할이 나뉘어져있던 전차들이 현대에와선 주력전차 즉mbt라는 개념의 이 모든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전차로 합쳐지게 되죠. 기술력의 발달과 가격만있으면 불가능하진 않은것입니다.
검이 아무리 숙련되고 좋아도 창이 유리 하기는 함. 생각하기로는 그냥 끝만 결국 날카로운 무기니까 안으로 파고 들어서 창대부분을 자르거나 잡고 공격하면 안되나? 하겠지만 이쑤시개도 아니고 적어도 지름이 3cm는 되는 걸 한방에 자르는건 무리지. 또 잡아도 한손으로 잡는다 쳐도 양손으로 쓰는 창이 당기면 그대로 당겨지며 자세가 무저져서 위험하고. 또 안으로 파고 들어도 창대 휘두르는 거에 맞아도 오지게 아프지..그냥 곤봉으로 후드려 맞는 수준이지. 게다가 거리싸움에서 긴 리치를 이용하는 창을 상대로 파고 들기도 힘들고. 방패가 있어도 얼굴을 향해서 훅훅 들어오는 창을 보면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장난 아니지. 그렇다고 얼굴 가리고돌격? 그냥 다리나 하복부에 창꼽히고 사망이지. 게다가 다대다 전투에서도 유리하고. 진짜 집안 방구석에서 창이랑 칼들고 싸우는게 아닌이상 창이 유리한건 맞지... 하지만 검은 멋지잖어? 그거면 된거지. 뭐가 더 필요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나
옛날 냉병기 전쟁시
사상자의 60%가 활 30%가 창 5%가 도끼나 철퇴등 3%가 굴러다는 짱돌 1% 검
이라고 햇던게 기억 나내요
검은 백병전에서는 잘 안쓰니까요. 근데 전투막바지에 전과확대로 기병들이 패잔병을 공격할때는 검을 꽤 썼을것 같아요. 사브르같은 기병도 말하는겁니다.
@@user-uc4px3vu6z 세이버는 열병기시대때 나온검아닌가요 냉병기시대엔 궁기병말고는 웬만하면 육중한 창기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활이 최고..
특히 우리 민족은 짱돌 던지기를 잘 하고 좋아했지. 고구려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석전이라는 행사가 이어졌고 돌 맞고 뒤져도 계속해서 조정에서 금지할 정도로 투석을 좋아하고 잘했음 ㅋㅋ 중종때 삼포왜란에서는 석전에서 우수한 사람들 수백명 뽑아 승리한 기록도 있음 ㅋㅋㅋ
@@문준서-k6k 세이버의 전신인 샴쉬르는 10세기 이전에 중동이랑 서아시아지역에서 썼습니다. 동아시아에도 비슷한 형태의 기병도가 많았고요.
당연히 창이 쎄지... 사람들이 우습게 알지만 조선시대 포졸들이 들고 다니던 삼지창은 엄청난 무기였음... 별 재주 없는 애들이 숙련된 검사 상대하려고 만든 무기임...
ㄹㅇ 죽창임
면적도 디게 넓어서 다구리 특화;
이름은 당파 주로 다른 병사 1열 뒤로 서있으며 1열 병사에게 오는 공격을 걷어내는 역할을 해주었다
캐릭터 독특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무기는 원래 구릴수록 로망이 있는듯
검 이라던지
권총 이라던지...특히 싱글액션 리볼버...
싱글액션 리볼버 쏴봤는데 오짐니다...손맛이크으으 반동이 크으으으ㅡ
@@humblemumble410 그러죠...ㅋㅋ 남자들은 가성비마 실용성을 엄청 따지는 동물같으면서도 손.맛 이거 하나면 가성비와 실용성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ㅋㅋ
1:23 고조선의 천부인과 일본의 삼신기 등 검은 전쟁을 위해 탄생했다기 보단 의식용으로 탄생했다 생각합니다. 물론 전쟁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하느냐, 채집용 혹은 조리용 칼도 검으로 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이분 토탈워 영상 엄청 많이 사용하시네 ㅋㅋㅋ
마음에 들어...!!
ㅋㅋ 철렁
로마군의 검은 찌르는 검 (gladius)이고 로마군의 창은 투창 (pilum)은 적의 방패를 못쓰게 하는 기능으로 쓰였읍니다.
철퇴,둔기류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갑옷이 너무 발달하고 나서는 날이 안들어가서 둔기류도 많이 사용됐다고 하던데
주제로 함 삼아보겠습니다.😁
@@upperculture7 기대하겠습니다^-^
이태리나 프랑스의 풀 플레아트 아머로 무장한 기사상대로는 둘다 검이 안통함. 그래서 나중에는 해머로 상대투구를 함몰시키거나 박살내서 머리를 깨는 방식으로 죽임.
다만 중세때 일반 보병이 전신갑옷 무장한 기사를 죽이는건 많이 없었고 무력화시켜 포로로 접아 상대편에게 몸값 받는게 주로 많았음.
그리고 일반보병들에게도 귀족의 기사는 죽이는거보다 포로로 잡아라는 명령이 있었고, 적의 귀족기사를 포로로 잡으면 보병들에게도 포상금이 떨어짐.
그래서 귀족 기사들이 일반보병에게 포로로 잡히는건 많아도 죽는 경우는 많이 안생김.
장비의 장팔사모 관우의 청룡언월도 여포도 방천극이라는 장병기가 애병이었죠.
그런점에서 검보다는 창이 보다 더 유리한 무기겠죠
저도 게임할때 창병 캐릭터를 더 선호합니다
참고)검도장에서도 창술, 봉술을 가르치고 단검술도 가르칩니다.
그건 검도가 아니라 다른 일본고류검술 같은데
@@행복지원제도-s7o 아뇨. 오히려 일본식 검도장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편이고 한국식 검도장에서 주로 가르칩니다. 보통 유단자를 대상으로 가르칩니다.
@@Hazard-H- 그니까 한국에서하는 고류검술도장아님?
@@행복지원제도-s7o 아닙니다. 아예 한국식 검도장이에요.
@@Hazard-H- 그런곳이 있나요? 어디죠?
창이지! 죽창만 봐도 답이 보이지 않는가?
1 : 1 에서 서양검술은 크기 무게 때문에 길이도 적당히 짧고 (롱도 있지만) 한 손들고 싸워서 한 손 검과 한 손 창이 붙으면 창이 유리하지 사정 거리가 길어서 근데 동양검술과 붙는 다면 다를거 같음 ,,,동양검술은 대응을 잘 할것 같음 ,, 동양검술에서 중단 자세가 있습니다. 찔러 들어오는 상대 무기를 중단 자세에서 손목만 꺽어 주면 창끝이 몸 가장자리 쪽을 찌르거나 벗어납니다. 다음은 상대는 무방비조,,, 한손 검술에선 이런 기술은 못 쓰죠
그냥 상대보다 긴 무기 들고 있으면 앤간하면 유리하니까 창 쓰는거지
검은 장군들이 장식용이면, 아님 정예부대 창은 실전용이죠 이마저도 갑옷이 발전된 적군이라면 도끼같은 해머가 유용함
나는 무엇을 하다가 여기로 들어온 것인가
강자가 될테야! 하는자들은 결국 이곳을 찾더이다!
진짜 검이 파고들면 창이 공격 못해서 유리하다는 사람들 겁나 많은데 창잡이는 대체 왜 가만히 있는게 전제인 건지...
진짜 잘하는 사람들끼리면 창이 무조건 이기는건 맞음
틈을 안주니까
@또바기 ...?
@또바기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검은 방패랑 섞어서 써야 창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거. 실제로 조선군이 여진족들 상대할 때 여진족 무기는 창이었는데 조선군의 팽배수 부대( 검과 방패를 든 군대부대)가 여진족 압상했었음
검은 당연히 부무장이지
창을 떨구거나 부러졌거나 적이 너무 가까울때
검 뽑아서 싸워야지 휴대도 편하고 주무장 문제 생기면 바로 꺼내서 싸울 수 있는게 검이니깐.
아무래도 난전에서 길다란 창 붕붕 휘두르는거보단 짧은 칼 휘두르는게 훨씬 쉽지 가까이서 창으로 싸우면 짧게 잡아야하는데 그럼 뒤에 장애물이나 아군 혹은 적군에 어기적어기적 걸려버리니까 칼이 낫지
전쟁터 장면에 흥분하다가 마지막 결론에 웃어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결국 전쟁에서 이길려면 성능 운운하기전에 전술을 짤수있는 머리가 됩시다
음 전술이란게 일정량의 충격력을 주는건데
마케도니아의 경우 언덕에서의 훈련이 안되어 있어서 아마 창든애 또 창내린애 등등 진형이 들쭉날쭉 했을듯요.
로마군은 이틈을 방패로 밀고 들어갔을거고
마케도니아군이 칼을 들었다고해도
검병 진형에서의 충격력은 당연히 로마군이 우위이므로 마케도니아군이 패한듯유.
후기의 장창병들은 궁병이나 총병을 엄호하기위해 언덕에서 진을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덕지형에서의 훈련이 되어있음.
그런데 이건 전술 변화 때문인거고
저 당시는 뭐 평원에서의 한타 싸움이라서
언덕에서의 진형훈련을 안하는게 당연한거고 후대의 장창병들은 당연히 팔랭크스의 약점을 보완하는건 당연한거니
언덕이라서 진게 아니라 준비를 못해서 마케도니아가 진거라고 봐야.
뭐 이걸 간파한 로마군이 대단한거지만유.
완전동의 합니다.
검과 창을 합친 도끼를 사용한다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거의 모든 장수들은 도끼형태의 무기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여포,다리우스)
도낏날로 베어내고(검) 끝날로 찌르고 후리고(창) 괜히 폴암이랑 할버드가 냉병기의 최종형이 아닌거죠
난 묵직한 철퇴가 좋더라
뚝배기 잘 깨트릴듯
마구니가 꼈구나
철퇴 및 도끼는 일단 근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운영이 가능하죠. 그래서 로마처럼 체구가 작은 남유럽인보다 체구와 힘이 쎈 북유럽인 게르만 노르만인들이 잘썼죠 ㅎㅎ
난 묵직한 숟가락이 좋더라
멘탈 잘 깨트릴듯
철퇴만큼 판금 뒤에 몸을 숨긴 쫄보들의 살을
효율적으로 으깰 수 있는 도구는 없지...아무렴!!
ㅎㅎㅎ하하
누구인가?
전근대 전쟁은 기본적으로 집단전(이건 지금도 그렇지만)+기병 유리가 패시브인데, 저 양쪽에 모두 유리한 게 창이니 말 다했지..
그 일본도 오다 노부나가, 혼다 타다카츠, 가토 기요마사 같은 주요 무장들도 창을 즐겨썼지 일본도가 상품화가 잘 돼서 그런것뿐..
로마군 항상 검무기 방패랑 같이 써서 그렇지 사무라이 마냥 오직 검이였음 뒤졌음
인정. 방패가 큰 역할을 하죠
@@chriskim2958 갑자기 뜬금없지만 조선인들은 칼과 방패를 거의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칼이 그리 길지가 않아서...)
그당시 조선인들 도축하는데는 일본도만으로 충분했죠
텐도 등패수는 그럼 도대체 어떻게 설명되는거임? ㅋㅋㅋ
@@2jaemyungE 오우쒯 그당시 조선인의 실제 경험담이시군요..ㄷㄷ
헉, 코끼리 부대의 운영은 필패라고 알고 있었는데 키노스케팔라이 전투와 피드나 전투때는 로마군이 아주 쏠쏠하게 코끼리 부대를 잘도 써먹었었네여. 글고 피드나 전투때 승리가 로마군의 유연한 레기온의 진형의 승리로 보신건 맞지만 실제론 전투때는 중장보병대 본연의 전투력인 밀집 진형 전투의 승리였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 아무리 유연한 레기온 조차 제대로 된 팔랑크스를 정면에서 뚫는다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틈을 비집고 우회해서 들어가 근접전으로 들어갔을때는 대적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때 팔랑크스라고 검이 없는것이 아니므로 측면이나 후면에서 공격이 들어왔다면 사리사를 버리고 검으로 대항했을텐데 이때 난전 형태였다면 절대 로마군이 100명 남짓한 전사자만 날 수는 없었겠죠. 이 경우 거의 피해 없이 일방적인 학살을 했다는 소린데 일순간 마케도니아군이 전부 도망갔거나 아니면 아니면 로마군의 탄탄한 레기온 진형에 밀려 일방적으로 쓸려나갔을 겁니다. 진형 돌파까지는 소규모로 침투했어도 침투에 성공하여 본격적으로 전투할때는 절대 개별 난전이 아니라 방패를서로 맞대고 진형으로 밀어부치면서 근접한 적병의 팔다리를 글라디우스로 쳐내면서 착실하게 죽여 나가면서 전진했을 겁니다. 소규모로 쪼갤 수 있다와 진형을 유지 한다는 계속 상황 따라서 합체, 해체를 반복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와~ 자세한 분석댓글 감사합니다. 상당 부분 아니 거의 동의합니다.
(제 모든 발언은 중세 유럽에서의 검에 대한것 입니다)
어월도는 불류상 검 형태 자체가 날이 굽어 있어 찌르는게 사일상 불가능
또 갑옷을 입은 1대1 전투라면 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갑옷을 벗으면 검과 창의 살상력이 동일 하다 싶이 해지고 래이피어스가 등장시 창이 래이피어스를 든 검사를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 (래이피어스=팬싱검) 왜 압도적으로 창이 유리한것 처럼 말하시죠? 수련의 경우 창이 위낙 일차원 적인 무기라 휘두를 힘만 있으면 되기에 그런거지 다른 무기들에 비해 검도 수련 강도가 낮은 무기 입니다. 휘두를 힘과 방법만 알면 검대 검의 결투가 아닌이상 잘만 하면 이길수 있고요.. 또 도끼같은 것은 질량 덕에 잘휘둘러도 손목이 부러지거나 날라가서 팀킬을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요..(만화에 나오는 대검이나 초대형검을 사용한다면 수련의 강도에대한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기는 합니다만...)또 어차피 싸울때는 기병이 잘 등장하지 안고 기병은 기병이 상대하며 검은 거의 빠따의 역활이기에 실전에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저는 창술이 좋은듯 창이 응용성이 좋아서 창 잘다루면 검도 어느정도 다루드라고요. 무기술이랑 맨손배운가면 나기나타, 궁술, 사격술, mma, 합기도식 포박술 이렇게 배워보고 싶네요.
검이 멋있죠 총보다도 멋있으니 효율따질수 없죠 ㅋㅋ 핵잠수함보다 엑스칼리버가 가지고싶음
내용도 좋고 음악도 좋네요
토탈워 좋아하시는군요
넵...ㅎ 사실 버파같은 격투겜을 젤 좋아하는데..플레이 할 틈이 없네여.
현실은 훈련 시킬려면 검은 오랜 기간 걸리지만
창은100일이면 가능햇다고하는데..
그래서병사는 창을씀
고도로 훈련받았다고해도 같은 레벨이면 창이 검 쉽게이김
재미져서 구독누르고 영상들 찾아보고있습니다. 구독자 80만넘어간다고 중간에 공지도없이 영상 한달가까이 안올리면 탈퇴합니다.
ㅋ감사,본업이 있어서 현재는 주 1회 시스템이지만 꾸준히는 약속 드립니다.
검과 창 중에 일대일로 하면 무조건 창을 쓰겠지. 리치가 다른데,, 근데, 창은 길어서 방패와 함께 쓰기는 힘들듯.
창이 가장 실용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쓰기 쉬운 병과중 가장 인간 역사에서 활만큼이나 중요했던 창이었죠.
검은 알다시피 서브무기 같은 개념이었고
상징성을 많았지만, 실제 실용적인 면에서는 창에 비해서는 떨어졌죠.
더 옛날 창병은 찌르기보다 힛앤러닝이 주 공격 수단일 때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명인이 만든 검보다, 아무나 대충 깎아만든 죽창이 더 위력적이다. 검은 장신과 참수용이지 쌈박질용이 아님.
근데 검은 방패와 같이 써야 강력크함...1:1싸움에서는 창보다 검이 더강함. 특히 풀플레이트 입으면 창은 거의 유효타 내기 쉽지않아요.. 총이 강력크하기전에 머스켓병이나 아퀴부스까지두 풀플레이트입은 기사는 총병도 쉽게 못잡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연결부위 때려잡을수 있는 팬싱류가 발전된것입니다.그러다가 총이 너무 발전되어서 아무리 갑옷을 입어도 뒤지니깐 그냥 갑옷을 다벗어버리고 제복으로 통합된것입니다.
@@정성현-q2l 네 개소리 잘들었구요 맞는말이하나도없네요 관련서적이나 정보들 더 공부하고 글쓰세요
@@dddrddd ㅋㅋㅋ 개소리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역사학자들이나 학자들이 하는 개솔이인데 ㅋㅋ무슨 남들 몰르는 소리 적은것두 아니구 일반적으로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를 개소리래 ㅋㅋㅋㅋ
정아성 창도 점 공격 찌르기인데 창이 비효율이라는게 좀 -_- 펜싱이 창을 찌르기랑 똑같은건데;; 갑자기 검이 더 나음?
@@정성현-q2l STEAMED
어떤사람이 사시미가 야구배트보다 싸우는데 유리하며 야구배트를 피하면 된다는 개소리를 하였다..그거 피해봤자 한번더 휘두르는게 유리한것 아닌가...
검에 대한 로말이 정말 많은듯.. 건달들이 배트보다 사시미 쓰는이유는 전투 보단 상대 힘줄끊어 불구로 만들며, 서로 죽이지 않울라고 한거지.. 절대 배트보다 유리해서가 아님.서로가 싸웠을때 살인이 나면 처리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이런룰이 있었다고 함...예전 조폭 인터뷰 에서 사시미 쓴이유인가 나온거 기억나서 써봄
암튼 배트는 타격 대상이 피하려 하다가 잘못맞으면 죽는거고 사시미는 사용하는 자가 급소를 찌르려 하지 않는이상 죽이는건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
같은 신체능력이면 리치가 길면 쎈거다.. 피해서 들러붙으면 된다...? 흐으음...상대가 갑툭튀 해서 들러붙지않는이상 대응 못하면 장애아닌가...
그냥 정면으로 마주보고 야구배트 휘두르기만 해도 접근도 못하는데 회피가 의미가 있나?ㅋㅋ
검은 전쟁터에서의 주력무기라기보다는 보조무기의 위치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예식무기이자 호신무기의 위치였죠.
전사계급들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위해서 3m가 넘는 장창을 들고 들고 다니는건 대단히 거추장스러울 겁니다. 거기다 손에 드는 것 외에는 마땅한 휴대법도 없죠.
반면 검은 허리에 차면 휴대도 간편합니다. 전사계급이 신분을 드러내기 위한 무기로서 적합했던 거죠. 그래서 검이 전사계급의 상징물이 된 걸 겁니다.
검술도 멋지지만 창술이 기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성룡, 이연걸, 견자단 다 좋지만 황비홍2에서 이연걸vs견자단 봉술 대결, 영웅에서 창검 대결, 투명장에서 이연걸의 언월도 액션, 포비든 킹덤에서 이연걸vs성룡간의 대결도 봉술. 소림무술의 기본도 봉술. 무술 중에서는 제일 역사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중에서도 도끼, 둔기, 창이 역사가 깊고 특히 창은 냉병기의 시작과 끝이죠. 창의 발전이 끝나는 시기에 화약무기가 주무장이 되었고 검이 부무장으로 남아서 창의 선호도도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우리 나라도 창병이 강성했던 시기에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고구려 기병돌격의 기본은 마상창이고 신라는 장창병과 쇠뇌병을 주축으로 당군을 이겼죠. 고려도 한창 강했을 시기에 검차라든가 창을 바탕으로 야전에서 귀주대첩, 여진정벌을 해냈다고 봅니다. 거점을 확보하고 축성을 하려면 야전은 필수고 창병부대를 잘 활용해야죠. 조선시대에도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여진을 쓸어버렸던 남이 장군은 마상창 마스터라고 들었습니다.
궁술은 게릴라와 수성전에 적합했고 이미 거점확보와 축성을 끝낸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몽골군은 특별한 케이스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