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번 선생님한테서 치료받은지 8개월됐어요.44개월,무발화에서 발화는 됐으나 자발적으로 하는말은 크게없어요.과일,야채,사물이름,색상 백개정도 아는데 40%정도는 전혀 다르게 말해요.예를들어 참외를 판치,주황색을 캉카,자동차를 딴따,물을 음 이런식으로요.비슷하게 말하는것도 많구요.발음이 뭉개지는건 아닌데 전혀 다르게 말해요.매번 선생님니하는 치료방식을보면 누구라도 할수있는,하고있는 행동을 생중계하는 정도더라구요.자폐성향이있고 사람감정을 못읽고 감정표현도 못하고 요구하기도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겨우하는 아이한테 이런방식의 치료를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한할려니 너무 불안할것같고 주2회 치료로는 효과를 못보는것같아 선생님책 탁트임 엄마표 엄어치료를 구매하긴했는데 아직 도착전이라서요.책보면서 제가 배워주긴 할건데 선생님을 바 꿔야 할까요? ㅠ
@@taktim 탁트임언어치료책을 읽고 거기에서 할수있는걸 최대한 집에서 하고있어요.일반아이들은 지금 치료선생님 방식대로해도 효과를 볼것같은데 자페성향있는 아이는 효과를 못볼것같아요.일반센터에서하는 언어치료는 원래 이런건지 궁금하네요.다른데를가도 그런지. 이 선생님만 그런지 그게 궁금하네요..
선생님~ “발”을 단독적으로 발이라고 잘 했었는데 어느날 “신발”을 신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신빵이라고 말하고 나서 발을 발이라 못하고 한동안 빵이라고 했어요(지금은 또 안그러는데 여전히 신발은 신빵이라고 하네요 ㅠㅠ) 약간 입에 말이 안붙는건 교정이 잘 안되기도하고(그러다가 그냥 두면 어느새 하기도 함) 내꺼 라는 말은 하면서 엄마,꺼, 줘 이 세가지 말은 하는데 엄마꺼 줘~ 이렇게 연결해 보라고 엄마꺼! 하면 “엄마꺼요이 “이런식으로 이상하게 말을해요 저희 아이는 일단 혀랑 입이랑 몸쓰는거랑 연관이 되어 문제같긴한데 개월수가 찰때로 차니 걱정이네요 ㅠㅠ 전보다 조금씩 나아지긴하고 딸기 같은 발음도 얄기 알기 이런식이다가 제법 “딸기”랑 흡사하게 발음하기도하고 자발어도 나아지긴 하는데 지금 개월수에는 터무니없는 수준이라 걱정이네요 수박은 수갑 버섯은 버덥 버덧 그리고 ㅁ 발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안먹어” 입에 붙더니 “먹어”가 안나오고 안먹 안먹 그래요 ㅠㅠ 입을 크게 안벌리고 오물오물 말하는것도 있고 소극적인 성향도 있어요(뭐를 하고 확인하고 싶어서 다시 해보라고 하면 부끄러워하는) 이런 아이는 운동적인거(몸쓰고 입운동하고)를 해야할까요? 단어ㅜ연결이 잘 안되는거 뭔가를 말하려고해도 발음이 안나오는거같은 총체적인 문제같은데 답답하네요 ㅜㅜ
돌아보게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여윽시 음악인이십니다. 비유가 기타 선생님
저희 선생님 좋으신 분이셨네요:D
지금 2번 선생님한테서 치료받은지 8개월됐어요.44개월,무발화에서 발화는 됐으나 자발적으로 하는말은 크게없어요.과일,야채,사물이름,색상 백개정도 아는데 40%정도는 전혀 다르게 말해요.예를들어 참외를 판치,주황색을 캉카,자동차를 딴따,물을 음 이런식으로요.비슷하게 말하는것도 많구요.발음이 뭉개지는건 아닌데 전혀 다르게 말해요.매번 선생님니하는 치료방식을보면 누구라도 할수있는,하고있는 행동을 생중계하는 정도더라구요.자폐성향이있고 사람감정을 못읽고 감정표현도 못하고 요구하기도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겨우하는 아이한테 이런방식의 치료를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한할려니 너무 불안할것같고 주2회 치료로는 효과를 못보는것같아 선생님책 탁트임 엄마표 엄어치료를 구매하긴했는데 아직 도착전이라서요.책보면서 제가 배워주긴 할건데 선생님을 바 꿔야 할까요? ㅠ
안녕하세요 많이 답답하실텐데
현재 선생님께 이런 생각을 솔직히 말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부모입장에서 진전이 있는지 잘 모르겠으니
목표 진행이 어떻게 되고있나 공유해달라고요
상담 후 결정은 부모님께서 잘 판단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taktim 탁트임언어치료책을 읽고 거기에서 할수있는걸 최대한 집에서 하고있어요.일반아이들은 지금 치료선생님 방식대로해도 효과를 볼것같은데 자페성향있는 아이는 효과를 못볼것같아요.일반센터에서하는 언어치료는 원래 이런건지 궁금하네요.다른데를가도 그런지. 이 선생님만 그런지 그게 궁금하네요..
@@kimyerim12 선생님들마다 달라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제 경우는 말늦은아이(정상발달,발음만 나쁨)와 무발화기간이 긴 아이는 접근법을 다르게 합니다
선생님~
“발”을 단독적으로 발이라고 잘 했었는데
어느날
“신발”을 신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신빵이라고 말하고 나서
발을 발이라 못하고 한동안 빵이라고 했어요(지금은 또 안그러는데 여전히 신발은 신빵이라고 하네요 ㅠㅠ)
약간 입에 말이 안붙는건 교정이 잘 안되기도하고(그러다가 그냥 두면 어느새 하기도 함)
내꺼 라는 말은 하면서
엄마,꺼, 줘 이 세가지 말은 하는데
엄마꺼 줘~ 이렇게 연결해 보라고
엄마꺼! 하면 “엄마꺼요이 “이런식으로
이상하게 말을해요
저희 아이는 일단 혀랑 입이랑 몸쓰는거랑 연관이 되어 문제같긴한데
개월수가 찰때로 차니 걱정이네요 ㅠㅠ
전보다 조금씩 나아지긴하고
딸기 같은 발음도 얄기 알기 이런식이다가
제법 “딸기”랑 흡사하게 발음하기도하고
자발어도 나아지긴 하는데
지금 개월수에는 터무니없는 수준이라
걱정이네요
수박은 수갑
버섯은 버덥 버덧
그리고 ㅁ 발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안먹어” 입에
붙더니 “먹어”가
안나오고 안먹 안먹 그래요 ㅠㅠ
입을 크게 안벌리고 오물오물 말하는것도 있고
소극적인 성향도 있어요(뭐를 하고 확인하고 싶어서 다시 해보라고 하면 부끄러워하는)
이런 아이는 운동적인거(몸쓰고 입운동하고)를
해야할까요?
단어ㅜ연결이 잘 안되는거
뭔가를 말하려고해도 발음이 안나오는거같은
총체적인 문제같은데 답답하네요 ㅜㅜ
오랜만이에요 내용이 길어서 답변을 카페에서 드릴게요!
2번 선생님이라 관뒀어요 ...잘 관둔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다은아~ 나 상준이 오빠
간만에 일태 만나고 너 채널서 영상으로 보니... 왤케 늙은겨 ㅋ
담에 서울서 일태랑 밥 함 묵쟈 ^^
우와 땅콩오빠다^^ 진짜 올만이네요 ㅎㅎ 그쵸 많이 늙었죠. 어릴 때 같이 보드게임도 하고, 오빠 여동생이랑도 같이 놀고 그랬는데. 다음에 오빠랑 같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