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될 수록 둔감해진다거나 교묘해진다거나...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아주 온몸으로 모든걸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정말로 실감하는 부분입니다..저 또한 나이를 먹고 서른 여섯해의 삶이 어떻게 지나갔느지도 모르게 숨 차게 살다 보니 피부에 스치는 바람, 사람에게 느꼈던 온도, 어떤 날의 어스름한 저녁 빛, 가로등의 채도, 공기의 색깔까지 예민하게 느끼던 10대 20대의 시절을 너무 멀리 두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그때를 추억하면서 감독님의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벌새라는 영화는 보면서의 느낌, 감동도 컸지만 영화를 본 후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는 잔상들이 훨씬 큰 영화같아요. 지나간 저의 10대의 아픔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는 현재 어떤 어른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어요.
시대적 배경은 달랐으나 은희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혼자 웃다가 울다가 영화가 끝났을때는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지금 이영상을 보는 와중에도 영화를 보던 그때의 느낌때문에 울먹거리게 되네요 ㅠㅠㅠ ... 원래 독립영화를 본적이 없었어요 어쩌다가 한번씩 관심있는 배우가 무슨영화를 찍었다더라 하면 한번보는정도였고 그렇게 관심있진 않았는데 올해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벌새부터 메기까지 여러 좋은영화를 볼수있어서 행운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화를 다 보고나서 어른이 된다는 것과 삶에 대해서 굉장히 생각을 하게 된것같아요. 그러다가 내가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나?하고 놀라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스스로 한 적이 있었지만 좀 더 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은희를 바라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그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떠오른 저 생각들이 아마 이전에 했던 고민들(지쳐있었고 어딘가 의무적이었던)과 다른점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인터뷰하신 내용을 보니 영화 내용이 좀 더 잘와닿네요. 벌새같은 영화 만들어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영화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학창시절을 보냈었으면..하는 생각을 했다. 내 학창시절은 온통 쓰레기통에 넣어져서 밟혀졌으니까...30대 중반이 되어가는 지금 이 나이에도 똑같은 인생..유튜브로 예고보고 바로 구매해버렸다 김보라 작가님 좋은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초딩때 학교에서 뉴스로 성수대교 무너진거 보고 너무 놀랬었는데.. 그 유가족분들..화이팅!!!
올해 만난 또 하나의 인생영화입니다. 국내외영화제 35관왕 작품, 올해 최고의 영화 를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요. 고마워요!
어른이 되면 될 수록 둔감해진다거나 교묘해진다거나...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아주 온몸으로 모든걸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정말로 실감하는 부분입니다..저 또한 나이를 먹고 서른 여섯해의 삶이 어떻게 지나갔느지도 모르게 숨 차게 살다 보니 피부에 스치는 바람, 사람에게 느꼈던 온도, 어떤 날의 어스름한 저녁 빛, 가로등의 채도, 공기의 색깔까지 예민하게 느끼던 10대 20대의 시절을 너무 멀리 두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그때를 추억하면서 감독님의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감상평이 너무좋네요💜
김보라는 영화의 신이다
벌새라는 영화는 보면서의 느낌, 감동도 컸지만 영화를 본 후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는 잔상들이 훨씬 큰 영화같아요. 지나간 저의 10대의 아픔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는 현재 어떤 어른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어요.
감독님 평생 꽃길만 걸으세요 어떤 행보든 응원합니다
시대적 배경은 달랐으나 은희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혼자 웃다가 울다가 영화가 끝났을때는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지금 이영상을 보는 와중에도 영화를 보던 그때의 느낌때문에 울먹거리게 되네요 ㅠㅠㅠ ... 원래 독립영화를 본적이 없었어요 어쩌다가 한번씩 관심있는 배우가 무슨영화를 찍었다더라 하면 한번보는정도였고 그렇게 관심있진 않았는데 올해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벌새부터 메기까지 여러 좋은영화를 볼수있어서 행운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보라 감독님 많이 응원하고있습니다!
뜻하고계신 일들, 모두다 잘되길 바랍니다.!
보라 감독님 모습에 영지 선생님이 겹쳐 보여서 괜히 울컥하고 너무 좋아요,, 감독님이 앞으로도 보여주실 작품들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어요. 감독님 응원합니다!
담담히 영화를 말해주시는 김보라 감독님 너무 좋아요,,,,🕊 벌새를 보면서 은희에게서 제 모습이 보여서 많이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ㅜ
영화를 다 보고나서 어른이 된다는 것과 삶에 대해서 굉장히 생각을 하게 된것같아요. 그러다가 내가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나?하고 놀라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스스로 한 적이 있었지만 좀 더 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은희를 바라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그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떠오른 저 생각들이 아마 이전에 했던 고민들(지쳐있었고 어딘가 의무적이었던)과 다른점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인터뷰하신 내용을 보니 영화 내용이 좀 더 잘와닿네요. 벌새같은 영화 만들어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독님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사랑해요오 ㅠ
김보라 감독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다음 작품 시나리오도 잘 준비하셔서 세계적 감독으로 성장해 가시길...좋은 시나리오는 감독님 앞에 투자사가 줄 서게 합니다.
영화도 인터뷰도 너무 좋아요. 김보라 감독님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아이콘TV도 감사해용
영화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학창시절을 보냈었으면..하는 생각을 했다.
내 학창시절은 온통 쓰레기통에 넣어져서 밟혀졌으니까...30대 중반이 되어가는 지금 이 나이에도 똑같은 인생..유튜브로 예고보고 바로 구매해버렸다 김보라 작가님 좋은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초딩때 학교에서 뉴스로 성수대교 무너진거 보고 너무 놀랬었는데.. 그 유가족분들..화이팅!!!
김보라 감독님이 세상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감독님의 작품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요
띵작입니다
저는 남자로 태어나서 은희의 내적인 감정이나 사고가 온전히 공감되진 않았지만 그저 그 나이대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시대가 다름에도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기억에 남는 독립영화.
하남의 자랑 💛
우리사회 곳곳에 여성리더가 많으면,,부패가 그나마 남자가 하는것보다 더 나아질겁니다..
왜??여성은 남성보다 더 용감합니다// 그건 사실인거 같읍니다.. 어느 남자가..............
여자가 남자보다 우월하다는 걸 인정하는 어느 남 자 가 .........
앞으로도 남자감독 흉내 하시지를 빌면서 ///어느 남자가 ..............................
뭐랴
뭔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