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가수들의 북한공연이 있었지만, 딩시에는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잊혀졌다. 2024년 2월에 다시 이 영상을 찾아본다. 왜일까???? 갑자기 문득 강산에의 영상이 보고싶은것일까???? 그 이유는 감성이다. 목청 자랑하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았다. 강산에의 공연은 뭔가 북한 사람들과 동질감을 주는게 있다. 아마도 강산에의 평양공연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강산에 모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의 요청으로 라구요를 기타반주로 부르셨지요. 장례식에 무슨 노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전통은 호상이면 잔치분위기이고 가사가 부모님의 자전적스토리고 자식의 직업이 가수라 가장 적합한 세레모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모친의 인생으로부터 흘러나온 노랫가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빠가 참 좋아한 라구요- 자연스레 어렸던 아기부터 따라부르곤 했어요. 중고딩 때 노래방 가면 불러서 친구들이 이 노래 뭐냐곤 했었는데ㅎㅎㅎ저에겐 이 노래를 부르는 저희 아버지의 쓸쓸함이 더 깊어지는 듯 덜어지는 것 같아서 더 가슴에 남는 곡이예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 곡을 듣는 게 너무 힘들어서 멀리했는데 오늘은 아기를 재워두고 옆방에서 듣는데 왜 이리 보고싶은지 모르겠어요. 3일에 한번은 문득문득 제 마음에 찾아와 다독여주시는 우리 할머니가 오늘 밤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실 우리 아빠 꿈에 나와 두분이서 많은 이야기 나누시면 좋겠어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제 인생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우고 싶으셨다던 한글 꼭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철없는 손녀는 그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바쁘단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했어요. 세상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고야 매일 후회해요. 강산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빠께 위로를 주셔서.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강산에 음악을 최근에서야 집중에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의 역할은 이래야하는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삶이 버거워서 어떻게 일어날까 용기가 안 들었는데.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부모님의 자전적 스토리, 아들로서의 바램. 그래서 더 감동이 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게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강산에도 최고. 뒤에 최만선 기타리스트도 최고. 저 기타리스트가 대단한건 절대 튀어보이지않고 묵묵히 보컬목소리를 보조해줌. 정말 대단함.. 저정도 실력이면 더 튀어나오고싶어하고 더 화려한 라인들을 보여주고싶을텐데, 그러지않고 정말 완벽하게 밸런스있게 노래를 꾸며주네.. 대단한 실력이다.
강산에씨가 그런 역사적 사명을 띠고 경희대 한의대 포기하고 가수가 되었다고 직접 말하던가요? ㅋㅋ 그냥 한의사 하는것보다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하는겁니다 대다수 국민들처럼 현장경험없이 적폐청산이니 정의니 선동만 내세우면서 이분법으로 5년동안 아마추어 운동권들이 온 나라를 분열만 시켜놨죠 촛불든 대다수 국민들 이럴줄 알았으면 절대 그짓 안했을껍니다 저도 후회를 하고있구요
평안남도 진남포, 평양이 고향이신 돌아가신 아버지,어머니 [봄이온다] 평양공연중에 실향민 자식인 강산에씨 라구요~ 를 듣다가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 소주한잔 했습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아버지는 큰누님(고모님)과 두분만 월남해서 명절때 혹시나 준비한 소주를 역시나 혼자 드시던 아버지 뒷모습이 생각납니다. 두고온 부모,형제들 생각에 얼마나 죄스러웠을까? 구수한 노래 자아아알 하시던 아버지 십팔번이 김정구 "눈물젖은 두만강"였는데,,,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는 대한민국 간호장교 창설멤버로 군생활 하시다가 6.25를 만나 1.4후퇴때 아우성치던 흥남부두에서 간호장교 끗발로 외가쪽 식구들을 군함에 태워 내려왔지요. 가슴으로 부른 라구요~를 가슴으로 울면서 듣고 있습니다. 담달 전남 신안에서 울형제 모임인데 또 얼마나 라구요를 부르면서 울까? 보고잡네 옴마 아부지,,,
이 무대가 저들의 무의식 속에 잠자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싶다. 평양공연의 정수였다.
24년도에도 감명깊게 듣습니다.
엄마!
저도요
표절곡ㅋ
일본의 정서를 담은 곡 베껴다 민족의 한을 노래하다니...
저두요 2024년에 듣습니다!!!
2024년에 듣는데 '라구요'는 언제들어도 감동적이네요..
강산에 아버님은 함경도 출신이고 강산에 어머님은 충북 제천출신입니다.. 어머님이 제천에서 함경도로 시집가셨고 전쟁때 남쪽으로피난와서 터잡고 생활하셨다고 하더라구요..진짜 아버님은 가지도 못할고향을 얼마나 그리워 헀었는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측은해지네요..그런마음이 강산에 노래에 다담겨있네요....
쿠와나 마사히로 loneliness
일본의 정신을 우리 머릿속에 영원히 남도록함
반일하면서 이 노래는 일본노래 표절~~ㅋㅋㅋㅋ
반한 하면서 드라마 영화 라면과자 노래표절 하는 쪽퐈리 쇙퀴 들
@@renoma4133매국노 일본놈은 가라
고향생각으로 평생을 그리워하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노래를
북한에서 부를때 자식된 강산에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chunhmm jaegal
그래서 가수를 딴따라라고 불림!
정치꾼들에게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
진정 평화를 원하십니꽈 !
진정 통일을 원하십니꽈아 !
반중 친미를 해보세요 !
댓글보고 눈물났네
맞네요 ㅠ
@@hotelcaliponia8566 뭔 개소리야
@@hotelcaliponia8566 할아버지 댓글다신지 두달지났는데 살아계시죠? 아직 불귀의 객이되신것이 아니라면 대댓달아주세요ㅜㅜ
2023년도에도 들으시는 분 👍
평생 들을 것 같네요.
계속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노래가 늙지 않고 익어가네요, 쌓여가네요.
와 멋진표현입니다
@라나갓 친일파
@Truth or truth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 나 해병대785기다.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와 행님 표현력에 지려버렸어요 ㄷㄷ
수많은 가수들의 북한공연이 있었지만,
딩시에는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잊혀졌다.
2024년 2월에 다시 이 영상을 찾아본다.
왜일까????
갑자기 문득 강산에의 영상이 보고싶은것일까????
그 이유는 감성이다.
목청 자랑하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았다.
강산에의 공연은 뭔가 북한 사람들과 동질감을 주는게 있다.
아마도 강산에의 평양공연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댓글에 또 감명받아서 눈물이 고이네요
부모님에 평생 한을 자식이 그것도 대한민국 대표로가서 풀어드렸는데 저 수많은 민족앞에서 노래부를때 강산에 형님은 어떤 감정으로 라구요를 불렀을지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강산에 모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의 요청으로 라구요를 기타반주로 부르셨지요. 장례식에 무슨 노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전통은 호상이면 잔치분위기이고 가사가 부모님의 자전적스토리고 자식의 직업이 가수라 가장 적합한 세레모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모친의 인생으로부터 흘러나온 노랫가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션 무니씨가 좋은 사람!
하나였으므로. 다시 뭉치자는 거요. 무슨 일본언어가 필요한가.
우리 전통이 아니고요. 불교사상입니다.
웃으면서 보내줘야 죽은 사람이 극락에 갈수 있고.죽은 사람 잊지않고 계속 슬퍼하면 극락에 못 가고 귀신이 된다고요.
천수를 누리면 호상으로 보는게 세계어디나 그렇지 않음?
와... 멋진 장례식이였군요...
역대 모든 남북콘서트 통틀어 최고의 명곡..
아니라고 못함❤
육십년만에 콧물맛봅니다ㅡ
저 닉네임 소둘치 입니다.
어쯔다 파주쪼카문. 울도현. 강산에생각
할부지 와 파란수박 주세요ㅡ ❤❤❤
평양공연을 위해 이노래를 만들었나...할정도로 찰떡이네요... 감동입니다.
90년대 중반 대학축제때 저녁 10시에 공연이 끝날예정인데 학생들이 호응을 하니까 새벽 4시까지 공연을 했었습니다. 당시 목이 터져라 혼신을 다하는 것에 감동이었습니다. 진정한 가수죠.
Kim Se Jin 엄청나군요!!! 대박
Kim Se Jin 노래가 인생이고 노래를 위해 살고 삶이 곧 노래인 관객과 호흡하면 몸을 아끼지않는 훌륭한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감동이군요.
90년대 중반에도 대학생이란 사람이 살고있었나요 ㄷㄷ
Adol Haha 뭐래
평양 공연의 최고의 레전드십니다
희망찬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가정에 좋은 일들만 찾아 오기를 바랍니다. 대박나세요~~~😊
기타가 대신 울어 주네...
표현 멋있넹
은유를 써야할 적시에 쓰셨습니다
@@communitychurch24 감정이입, 의인화 아닌가요?
다시 들어도 일렉 연주하시는 분이 감정 표현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캬
강산에가 이노래를 만들어 불렀을때 나는 너무 어려서 무슨 이런 노래가 있지?? 했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면 너무 많은 의미가 있는 노래였네요. 강산에라는 가수가 얼마나 크고 넓은 가수인지 다시 깨닿게 되었습니다.
네 크고 넓은 음주운전 전과자지요
@@nicets2645 네 느그애비도 음주운전한적있을테니 호적부터 파라
@@nicets2645 마약전과는 왜 빼냐~~!!
음주운전에 마약범죄자가 크고 넓은 가수래~~ㅋ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음주운전 용서할게.
방청객의 표정은 차치하더라도.. 그들, 마음의 동요가 느껴진다.
이 노래를 북한공연에서 부른 건
"신의 한수" 라구요!
@뭉탱이 뭐라고 안하고 죽임
쿠와나 마사히로 loneliness
북한에도 일본의 정신을 새기고 싶었다고
반일 최고봉인 북한에서 일본노래 표절곡을 부른건 신의 한수~~!ㅋㅋㅋㅋㅋㅋ
투박한 표현이지만 트로이 목마라고나 할까 ㅋㅋ
진짜 지겹다 토착왜구들과 방파제에서 온 왜구들 방사능 원전수나 퍼다마셔 바다에 방류해 전세계에 민폐끼치지 말고 니들 기본 가치관 민도가 남 한테 민페끼치말기라며? 온갖 폐악질은 다하면서.."이건 우리 잘못이 아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집단 정신병자들인가
이런분을 진정한 가수라고하죠..기타하나로 관객을 사로잡내요..
아 이감동 실화냐?
두갠데
강산에 눈빛에서 진심 부모님 생각하는 슬프면서도 기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
너같은면 일본노래 표절곡 부르면서 부모님 생각하겠냐~~ㅋㅋㅋㅋㅋㅋ
@@renoma4133retard
라구요, 삐딱하게, 깨어나, 태극기,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많이 좋아하는 팬으로서 변함없는 음색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넌할수있어 예럴랄라 할아버지와수박 와그라노등등 정말 주옥 같은 곡들이지요
노래방 최애곡 예럴랄라
강산에 진짜 잘생겼다. 참 젠틀하게 나이든다. 얼굴이 품격있음
James O 잘생긴 독립투사같아요 ㅋㅋㅋ느낌이
나이가들면 살아온인생대로 얼굴(인상)이 만들어지는법이지요 40이되면 자기 얼굴에책임져야된다는 말이있잖어요(링컨)
장정은 와 진짜 그렇게 보여요 ㄷㄷㄷ 얼굴 자체가 독립운동형인듯 ㄷㄷㄷ
@@metaphor5533 독립운동가형은 뭐얔ㅋㅋㅋ
굉장히 한국적인 인상이랄까. 우리 할머니의 젊었을적(?) 얼굴 같기도 하고, 내 20년 후 얼굴 같기도 하고..
내 사랑하는 아빠가 참 좋아한 라구요- 자연스레 어렸던 아기부터 따라부르곤 했어요. 중고딩 때 노래방 가면 불러서 친구들이 이 노래 뭐냐곤 했었는데ㅎㅎㅎ저에겐 이 노래를 부르는 저희 아버지의 쓸쓸함이 더 깊어지는 듯 덜어지는 것 같아서 더 가슴에 남는 곡이예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 곡을 듣는 게 너무 힘들어서 멀리했는데 오늘은 아기를 재워두고 옆방에서 듣는데 왜 이리 보고싶은지 모르겠어요. 3일에 한번은 문득문득 제 마음에 찾아와 다독여주시는 우리 할머니가 오늘 밤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실 우리 아빠 꿈에 나와 두분이서 많은 이야기 나누시면 좋겠어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제 인생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우고 싶으셨다던 한글 꼭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철없는 손녀는 그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바쁘단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했어요. 세상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고야 매일 후회해요. 강산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빠께 위로를 주셔서.
저희 할아버지할머니두 실향민 이세요.. 아빠는 늘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부르곤 하셨죠.. 저에게도 추억이 많은 노래인데.. 참 좋은노래입니다..
가족얘기는좋은데
졸라얘기가기네요.
今から
지금부터
하지요〜
@@공오공구-z5zㅡ
공감이 들려요..
강산에 노래는 변함없는 감동의 전율입니다. 벌써 5년반이 지났군요. 당시 남북의 극적인 화해분위기가 무르익고 곧 뭔가 가시적인 협력과 교류가 본격화될 것 같은 기대감이 물씬물씬 뿜어져나오던 그 감격이 가슴 절절하게 기억나네요.
세션 기타분이 기가막히네요
이번 평양공연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무대였다구 생각합니당
불과 6년전인데 가을 추수하기 전에 빙하기가 와 버렸네요. 24년 지금 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노래가 더 슬프게 들립니다. 형님~ 늘 건강하세요~
아.. 언어로 우리만의 노래를 만드는 가수.. 대체가 불가능한 가수.. 찐하다.. 사랑합니다.
언어를 연어로 봤네;;
이런 가수,이런 노래 또 없죠~
에비살인 음주운전 전과자를 사랑하시는군요
그 바탕에는 일본 노래가 있습니다. [라구요 표절] 검색해보면 떡하니 한 곡이 나오는데... 충격 받으시겠지만 그게 인생 아닙니까
@@ddoddo4491매국노는 빠져라.
나라팔아 먹고살만하니
일본으로 가 살어 이자슥아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강산에 음악을 최근에서야 집중에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술가의 역할은 이래야하는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삶이 버거워서 어떻게 일어날까 용기가 안 들었는데.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부모님의 자전적 스토리, 아들로서의 바램. 그래서 더 감동이 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게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강산에가 부릅니다. "넌 할 수 있어" 화이팅 하세요!
🥺
이공연을 왜 지금봤을까 끝내준다...
기타리스트 최만선님........
사운드 죽입니다...
섬과바다 hjjk
와 기타칠때 간지나십니다...
이형일 최만선씨 입니다
일렉기타 톤 들으러 종종 옵니다
진짜 톤 어쩔거야 왐마...
같은 사람 여기 1명 추가요 ㅋㅋ
저도여 ㅋㅋㅋㅋ
오햇살Sunshine OH 저도요 ㅋ
대한민국메도 이런 기타리스타가 있다고요..
방송으로 볼때 전율이..
여기도욬ㅋ큐ㅠㅠㅠ
다시봐도 눈물 나네요
강산에님이 북한공연중 최고였습니다.
기타와 보컬만으로 꽉찬 오디오, 시원시원한 가창력, 눈물나는 가사, 담담한 표정, 그리고.. 잘생김😂❤
부모님, 조부모님 다들 고향이 이북이아닌데도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나네요 ㅜㅜ
그런데 8살 아들도 이노래좋다고 하네요
명곡은 나이를 가리지않는군요
노래, 기타 둘다 너무 멋집니다
몇번을 들었는지...
글쵸. 비틀즈의 명곡들이 지금도 좋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산가족들은 가족이 그립고 고향이 얼마나 가슴에사무치게 그리웠을까요 타국에 여행만가도 내집이 그리운데 이해가 갑니다.
정말공감합니다..
제부모님도 함경남도..집안에서 편안할때는 함경도말을쓰면서살죠..
그런데 그말씨를 저렇게 대중앞에서 그것도 북에가서..
평소에좋아하는 가수요.. 노래들이지만..
정말감동이었습니다..
다운로드받아서 보고또보고..
볼때마다 눈물막나요..
강산에씨 정말고맙슴메..정말임메..ㅎㅎ
용감님 혹시 부모님과 용감님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명태 끝난 다음, 조명이 꺼지자 활짝 웃는 사람들의 표정이 참 정겹다. 모두 저런 감정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회에 살 수 있길...
강산에도 최고. 뒤에 최만선 기타리스트도 최고.
저 기타리스트가 대단한건 절대 튀어보이지않고 묵묵히 보컬목소리를 보조해줌.
정말 대단함.. 저정도 실력이면 더 튀어나오고싶어하고 더 화려한 라인들을 보여주고싶을텐데, 그러지않고 정말 완벽하게 밸런스있게 노래를 꾸며주네.. 대단한 실력이다.
ㅇㅈ
@@내가젤잘되게해주세요 뭐야 여기왜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훌륭한 안목입니다.
100% 동감합니당
우리 어머니를 우리 어무이 라고 부르는것도 감동이네요
이공연화면을 몇백번째 보는지 몰겠다 내나이 70이 훨 넘고 고향도 대구지만 표정없는 북 관중들이 자막을 뚫어지게 보며 아직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모르는듯한 세대들이 대부분인듯 ..강산에씨가 노래로 멘트로 두고온 고향을 생각케하고 실향민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내일생의 영원히 남을 최고의 공연..
구라치네
@@유성민-k7m ㅂㅅ
다시 잘보시면 웃으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다른분들 공연도 보시면 반응 있는 시민도 있습니다
일본 싫어하는 북한 인민들에게 일본 표절곡을 들려주는 강산에의 멋진 통수 한방~ ㅋㅋㅋㅋ
이산가족이 있을 사람들은 평양에 못 살죠 아오지나 중국 국경 근처로 가서 생고생 하고 살죠 ㅠㅠ 찐빨갱이 대대손손 북한에서 나고 자란 집안만 평양에서 살 수 있어요
이번 공연으로 강산에 다시 보게되었음. 몇번 봐도 감동적이다.
라구요는 걍 눈물없인 들을 수 없어...
전에는 그냥 노래 좋아서 불렀는데, 이 공연에서 가사가 확 와 닿아 버리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ㅜㅠ
진짜 소주한잔 하게되는...
연어도 좋음~!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
캬~ 소주한잔 해야하죠..
강산에공연이 가장 좋았었어. 기타 두대로 어떻게 이렇게 .. 꽉찬. 완벽한 보컬. 진정성 있는 음악. 전해지는것이 있었을거에요.
이 댓글보니 기타 두대밖에 없었다는걸 알앗어요.. 새삼 어느 밴드보다 꽉 참 무대엿음을 느끼네요
와...저도 댓글보고 기타 두대뿐이란걸 알았네요 ㅎㄷㄷ
저도요 ㅎㅎ
정말 감동이네요
북쪽에도 실향민 많겠죠? ㅠ 그쪽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그리워할듯...
이렇게 기타 잘 치는 분 첨 보네요..노래와 기타가 천상조화를 이루네요..
강산에 울면서 노래하구나... 그맘 전해 집니다...
@시맹너무 ruclips.net/video/aM74DRum_so/видео.html
시맹너무 감정이 그렇다는 거지 진지충....
느껴집니다 저도..
이번공연에 감동과 아버지어머니의 사연을 들려준~강산애가 최고로 보이네요 ~볼수록 눈물이~~~~~~
강산에 가수의 가사는 독창적이며 의미가 있고 또한 노래를 부를 때 고음을 아주 강렬하면서도 쉽게 그리고 매끄럽게 처리하는 걸 보면 정말 천부적으로 타고난 가수이다
2021년 1월 1일 재생중입니다 서른이 되어서의 첫 곡이 라구요 여서 감사합니다 강산에 선생님! 오늘도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갑니다!
92년생 반갑습니다
당신을 응원 합니다.
저도 92년생이에요 ~
서른즈음에 듣다가 생각나서 들으러왔어요
어서오세요 3의 세계로 별거 없더라구요 ㅋㅋ
92년생 화이팅!
이번 공연은 강산애가 최고다
명태 듣고 문화충격이 클거다 익숙한 소재로 저렇게 자유롭게 노래하는게 수령님 찬양하다 명태찬양하는 노래 들어니....
천편궁 명태찬양 ㅋㅋㅋㅋ
제 개인적으론 오현명씨가 살아계셨으면 명태를 불러주셨으면 했습니다. 1952년에 초연한 가곡이거든요. 명태가...
대홍단감자..
조태훈 ㅋㅋ감자찬양곡이노
이분 참 센스있다
대한민국 음악역사에 레전드 중 한명인 강산에씨. 아침에 제대로 즐감했습니다~
평양 공연 중 가장 멋진 무대였습니다
2020년 11월 듣고있네요.
노래가 자신의 삶을 표현한다는 게 어떤건지 참 잘 하는 가수네요.
계속 좋은 노래 발표해주세요.
눈물난다. 꼭한번만이라도 살아생전에 평양가고싶고 금강산보고싶다 다시 봄이 올까. 아 제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연주와 노래, 감성 모두 다 감동입니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입니다.
최고입니다 강산에
유튜브야 고맙다. 소중한 순간을 추천해줘서
곁에 있어서 소중한 줄 모르는 대표적인 예술인
@cdupyf 뭘 안다고
음주운전 전과자인줄 모르는 대표적인 전과자
@@nicets2645ㅉㅉ이런 무대를 보고 그런 말이 나오냐 뭐 감성이 좀비야?
@@nicets2645ok retard
명태 참말로 멋진노래군
세인트조셉 10:44 불 꺼지니 북한주민들 대부분 웃고 있음
눈물이 그냥 흘러내리네요 ㅠㅠ 정말 뜻깊은 공연이네요
자주 들으러 오는 거 같아요.. 이 버전으로도 음원 또 내주시면 좋겠어요... 질리도록 듣고싶어요 ㅠㅠ.. 들을 때마다 뭉클하는 기타 사운드와 목소리에 속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에요..
이 무대에서의 라구요가 모든 걸 다 말해준다..같이 울었어요.
우리집 옆에 부산 동래고등학교 졸업하신 강산에 님입니다. 언제 들어도 느낌이 많이 와 닫고
사람의 감정을 북받치게 하는 노래입니다. 가슴이 짠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하고공연하고..딱이다.감동적이네~
눈물난다 몇번듣는데도
애릭클립튼이 절하고 갈
강산애의 세련 간결한 무대
엄지척 ㅡ👏👏👏👏👍👍👍
세상 명태를 이렇게 힙하게 부를 가수가 있을까..
김영흠도,,
라구요 명곡이다!.!
권신애 라구요는 데뷔전 일본유학시절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이 머가있을까 고민하다 자신이 노래로 만든곡이라고 하네요..
강산에씨는 정말 국내에선 몇안되는 아티스트입니다.
소울이 느껴지는 분이심다.
쵝오~!
강산에님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강산에 선곡부터, 무대까지 최고다~
웃고싶은데 참는모습이 너무 짠하다..
성준아 잘점하자..
웃으면 아오지
숏츠 보고 전곡 듣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노래 좋다~~🎉
강산에씨는 발성이 정말 잘되었네요. 고음부에서도 전혀 흔들림없이 고급스러운 목소리가 나옵니다. 훌륭한 가수네요
소리를 공부하셨던 사극배우 선동혁 씨께 발성을 배우기도 했다네요.
독립투사 의열단장처럼 생기셨다
ㅎㅎ 최고의 댓글이십니다
동감ㅎㅎ
호남독립투사
아뇨 북괴를 때려잡던 육이오참전용사 같으신데요?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우리 과거사가 그랬다.. 남북이 서로 갈라져서 싸우고 분단되고. 우리라도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가야하는데..
우리는 남한에서 또다시 갈라져서 서로를 죽일듯 분열을 멈추지 않는다는게 이 노래를 들으며 한탄스럽게 느껴진다..
라구요 무대는 몇 번을 봐도 심금을 울리는구나..
전 18번봄
ㅋㅋㅋ
눈물이 날려한다는.. 강산에 저 노래부를때 마음이 어땠을까?
@@오홍주-m3o 저도 그 심정을 상상하며 들었더니 짠한 마음에 눈물나서 죽는 줄 ㅜㅜ 😓
같은 세대는 아닐지라도,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너무나 큰 영광을 느낍니다. 노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9 어무이 레파토리 하실때 살짝 울컥하시네요 ...ㅠㅜ 다시보니 라구요 부르실때 많은 부분에서 감정이 보이네요..
북한 인민들 속마음: 레파토리가 머지 뭐지 머지
젊은시절 시대의 아픔에 울고
자기 삶을 고민하고
학업도 포기해버리고
지금의 강산에가 되었다.
그시절을
기꺼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계속 국민의 요구로 흘러가고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고있다.
촛불은 국민이 깨어난
민주적 시민사회의 시작이다
아닌데....... 강산에는 그냥 강산에였고... 그 강산에의 음악을 들은 우리가 강산에가 된거에요...
멋진말이네요...ㅎ
싀발 대꺠문?
강산에씨가 그런 역사적 사명을 띠고 경희대 한의대 포기하고 가수가 되었다고 직접 말하던가요? ㅋㅋ
그냥 한의사 하는것보다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하는겁니다
대다수 국민들처럼 현장경험없이 적폐청산이니 정의니 선동만 내세우면서 이분법으로 5년동안 아마추어 운동권들이 온 나라를 분열만 시켜놨죠
촛불든 대다수 국민들 이럴줄 알았으면 절대 그짓 안했을껍니다
저도 후회를 하고있구요
멋지고 멋진 음색에 개념 짙은 우리의 국민감성가수
강 산 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가수입니다.
이런 노래를 이제는 이어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다고 단언합니다.
이건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강산에 없엇음 어떡할뻔햇나
백지영
윤도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가슴을 울리는 진정한 노래를 듣고 싶을 때마다 다시 찾아 들음. 최고의 가수 강산에...
오늘도 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그냥 지리지 뭐 위대한 아티스트
길티기어 ㅎㅎ♥
깝 ㄴㄴ
ㅋ ㅋ 저딴 흔해빠진 선동가요 가수가 위대? ㅋ ㅋㅋ 김장훈 보다는 위대한거 인정 합니다
@chun sama 좌파잖아요
좌파가 어디 인간입니까
@@대박이-g5b 같은 우파로서 부끄럽다 진짜 .. 저분 실향민이시자나 좀 존중하자 ..
명태 진짜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저 분들 문화 즐길 때 만큼은 맘껏 웃었음 좋겠다 ㅠㅠ
북한에선 무대에서 노래할땐 아무소리 안내고 조용히 들어주는게 예의라고 들었습니다. 마음껏 소리지르고 호응하는 우리 공연장 분위기하고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오홍주-m3o 아 그러고보니 보니 곡 끝나면서 이 보이면서 웃는 분들이 간간히 있네요 ㅋㅋ 명태 중간중간엔 웃참.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난다 어릴때 같이 임진각가서 저기가 할아버지 고향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얼마나 고향에 가고 싶으셨을까
이번공연중
당연히 쵝오였습니다
멋진공여 감사합니다
명태.
자꾸 들어도 너무좋습니다
이런게 공연이고
가슴을 흔드는거지요^^
몇번을 들었는데도 눈물이~~~
저도 심심하면 찾아보는 영상입니다 많은분들이 그러하군요
강산에.. 의식있는 최고 뮤지션!!
캬 ~~명태 진짜 기가 막힌 곡이다
이 분은 진짜 예술인이었구나
같은 시대를 살고있는 멋진 가수네요. 저에게는 축복같은 시간이었어요.
듣는자식입장이 아닌 북에있는 고향땅 가보고싶은 부모님 심정으로 가사를 본다면 눈물이 왁칼쏟아지는 노래
강산애 멋지십니다 진정한 가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고싶어요
예전에 가 무슨 내용의 노래인 줄 몰랐는데...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군요. 우리 아버지가 실향민이신데 57세에 돌아가실 때까지 술만 드시면 6.25때 헤어진 어머니 누나 동생을 그리며 매일 우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ㅠㅠ
담에 북한 공연을 만약 하게 된다면, 노라조라는 독을 풀어버렸으면
맹독이 되겠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카레 뮤직비디오 나오면 맨탈폭팔할듯
남한인이 공연장에 노라조를 풀었다!!!
노라조 개 병맛노래하나 부르다가
형 이라는노래 불러주면 존나충격더받을듯
와....진짜 멋있다...!!! 함경도 사투리 넘 맛깔나게 잘 살리고 가사도 잼 나고 기타소리 죽인다...!!! 👍👍👍👍👍👍
이렇게 엄청난 가수분이 왜 활동을 안하시나요,,, 나이가 들어서 들으니 형님의 진가가 가슴깊이 박히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돈으로 굴러가는 세상이라 큰 무대에서 안불러주니까 그렇지
울 아버지도 멍 하고 계실때는 고향 생각 하셨구나...눈물이 나네...
조로노아롤로 바람피는듯 증거잡아서 이혼하세요
@@user-lu9ud4er4i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라구요" 할 때, 진짜 어떻게보면 소년같은 감성으로 "라구요" 라고 대사치듯 노래하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 너무 감동이에요.. 노래를 진짜 너무 잘하세요
멋져요..강산에님
우리곁에서 좋은노래 계속 많이불러주세요
사랑합니다^^
평안남도 진남포, 평양이 고향이신 돌아가신 아버지,어머니
[봄이온다] 평양공연중에 실향민 자식인 강산에씨 라구요~ 를 듣다가 그리운 아버지 생각에 소주한잔 했습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아버지는 큰누님(고모님)과 두분만 월남해서 명절때 혹시나 준비한 소주를 역시나 혼자 드시던 아버지 뒷모습이 생각납니다.
두고온 부모,형제들 생각에 얼마나 죄스러웠을까?
구수한 노래 자아아알 하시던 아버지 십팔번이 김정구 "눈물젖은 두만강"였는데,,,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는 대한민국 간호장교 창설멤버로 군생활 하시다가 6.25를 만나 1.4후퇴때 아우성치던 흥남부두에서 간호장교 끗발로 외가쪽 식구들을 군함에 태워 내려왔지요.
가슴으로 부른 라구요~를
가슴으로 울면서 듣고 있습니다.
담달 전남 신안에서 울형제 모임인데 또 얼마나 라구요를 부르면서 울까?
보고잡네 옴마 아부지,,,
우리 할머니도 평안남도 진남포시 억양기리 119번지가 고향이셨는데 동네 이웃이었을지도 모르네요
@@Leo-qm7zo 은퇴한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님이 고향이 진남포입니다~ 아버지집 바로 옆집이 신부님집~창문열면 바로 옆집이 윤공희 대주교님~ 공희가 신부가 됐다고 친할머니가 그리 좋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