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섬세하지 못했던 룰은 둘째치고, 각 팀의 소외되거나 자기 일만 묵묵히 하며 억센소리 못하는 마음여린 팀원들 방출 시켜서 패널티 잔뜩 준다음 똑같이 경쟁하라는게 상당히 불편했음. 긴장감이나 박진감 혹은 반전을 주고 싶어서 넣은 장치같은데, 걍 착하고 조용한애들 일부러 왕따시켜서 갖고 노는거로 밖에 안보였음. 초반 회차까지의 고수와 하수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고전무협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컨셉은 사라지고 약한사람 괴롭히는 컨텐츠 됨.
@@JunghoKim-q2q 함정은 1등, 2등 팀은 백개나 팔았어요. 인당 평균 4번의 재구매가 있었다는 말이죠. 해당팀의 메뉴는 원한다면 모두 먹어봤다는 말이구요. 중복주문이 안 되는 룰조차도, 승리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패배팀에게만 문제가 됐습니다. 룰의 문제라고만 치부하기에는 4등팀에는 1등과 2등팀의 전 멤버가 있었습니다. 전 팀에서 하려던 방식과 프로세스는 충분히 함께 구성한 상태였죠.(물론 그런 이점을 갖고 있더라도, 수적열세와 타팀대비 부족한 조리시간은 절대적인 패널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리과정을 체계화하지 못하고, 메뉴의 선정을 잘못한 겁니다. 가격과 맛과는 별개로요. 손님은 음식을 먹으면서, 심지어 내가 돈을 써주는 입장에서 죄인이 되는 경험을 하고싶어 하지는 않아요. 많은 방영맛집이 방영 직후 손님을 잃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티비방영 전 기준의 객수에 맞춘 프로세스로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주방에서 음식이 나가는 과정에 엄청난 지연이 발생하고, 이는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과 음식을 받은/먹는 손님 모두를 불편하게 합니다. 주변의 손님이 보내는 기대와 부러움에 대한 부담과, 음식을 기다리는 행위 자체로 식당에 부담을 준다는 부담감을 주거든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쁜사람이 되는 걸 싫어합니다. 프로세스가 정리되지 않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준비가 안 된 맛집들은 손님이 죄인이 되는 경험을 줍니다. 자연스럽게 기존손님들도 불편함을 느끼고 발길을 끊게 됩니다. 평범하게 인스타를 잠시 스치는 맛집이 되고, 잊혀지죠.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대표님이 경계하던 현상 중 하나구요. 꼴찌팀은 중복주문이 안 되는데도 음식이 나가는데 지연이 있었어요. 이건 명백한 작전 실패입니다. 해당 경합에는 어울리지 않는 메뉴 선정이었던 거에요. 물론 맛으로 등수를 매기고, 요리의 순수한 과정과 결과만으로 심사를 했다면, 떨어져야할 요리사분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각 분야에서 너무나 대단한 요리사분들입니다.
@@SpnnM 중복주문 안돼도 1등팀은 고객 1명당 평균 다섯접시를 서비스했고, 시간이 부족해도, 비싸도, 시식자만 원했다면 1등팀은 전메뉴를 서비스할 수 있었음. 대기시간이 긴 것은 하위권 팀들의 전략부족으로 인해 스스로 만든 족쇄이고, 시식단은 물론이고, 상위권 팀들에게도 피해를 줬음.
1. 애초에 한중일도아니고 그외 타국가 음식도 많이 나옴(음식에 제한을 두면 더 볼맛 안날듯) 2. 무의미한 어드벤티지보다 패널티를 주는 것이 나음. 제한적 공간에서 승자를 뽑아야하는 미션들인데 강점은 본인이 살려야 하는 것임(편의점 편) 3. 제작진의 의도에서 흑백 대결의 구도는 2차전이 끝임. 그 이상의 대립은 보는 시청자가 질리는 맛이라고 봄. 의미가 없음 승자는 1명뿐임
미리 여러가지를 주문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면, 한 번에 서너개, 열개씩 조리를 할 수 있고(대량조리가 가능하며, 10분 걸리는 요리 1개와 10개를 할 때 똑같이 10분이 걸릴 수 있고, 대량조리가 불가능한 1분짜리 요리를 10개 할 때 10분이 걸릴 수 있음),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에 대한 긍/부정적인 인식이 시식단에 관여하는 부분이 작아지니까요. (이미 음식을 먹고 있고, 다음에 먹을 음식도 이미 나와있다면, 이후 요리는 조금 늦어도, 크게 부정적으로 다가오지 않고, 빠른 조리 과정이 재구매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음)
이건 좀 편집된 뒷 상황을 상상해 봐야함 일단 안유성이 방출통보 받자마자 인사도 없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도 팀원들도 별로 놀라는 모습도 아니였음 그리고 먼저 기다리던 방출팀 두명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그걸로 유추해 보면 그 안에서 안유성의 이미지가 좋지는 않았다고 예측할 수 있고 텐동 늦게 나와서 주문 밀렸을때 철가방이랑 만찢남이 평소 모습과 다르게 짜증을 내는걸 봤을때 시청자가 보는것과 다르게 안유성의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음 여기서 더 연결을 해보자면 최현석 팀은 왜 다른 팀처럼 자진 방출을 해서 관계악화를 막지 않고 투표까지 갔었는지도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음 물론 안유성이 일방적으로 방출되며 시청자 입장에서 감정이 이입되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제작진을 욕하거나 최현석을 욕하는건 아니라고 봄 다른 팀들은 생각이 없어서 좋게 헤어진게 아님 결론은 안유성의 평판이 좋지 못할거고 제작진을 욕해야 하는 부분은 퇴출이 아니라 산으로 가는 미션으로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이다
문제는 참가자들 입장에서 먹는사람들이 20명이 올지 100명이 올지 200명이 올지 모르는거지 직전 팀전만 해도 100명이었고 100명 기준으로만 해도 박리다매식으로 중저가로 많이 파는게 더 이득이었을 수도 있고 근데 20명에 인당 100해버리니 최현석팀이 이길수밖에 없지 객단가 높은걸로 파는쪽이
저도 같은 생각인데, ‘레스토랑 운영’미션이라면서, ‘영업이익’ 대신 ‘매출’을 기준점으로 선택한 순간, 제작진의 기획은 망가졌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작진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던 거 같아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레스토랑 운영’이라는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게 하나, 150분에 100만원이라는 사실상 무제한의 소비력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하나였죠. 제작진은 운영이라는 미션을 주면서 ’영업이익‘을 생각지 않았을 리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욕심이 난 거죠. 영업이익으로 하면 화면으로 옮길 때 구성이 복잡해지고 화려한 음식 대신 방어적인 운영이 되어서, 쉐프들의 화려한 음식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 같으니, 그냥 냅다 ’매출‘을 선택한 거죠. 그런데 최현석 쉐프 빼고는 기획의도(일타쌍피)를 읽은 참가자가 없었던 거 같아요. 심지어 백종원 대표 마저도요. 백종원 대표나 안성재 셰프 둘 다 최현석 셰프 브리핑 듣고는 레스토랑 운영을 이렇게 하는 게 맞냐는 반응이잖아요. 제작진이 두 심사위원에게 교감한 내용은 ‘레스토랑 운영’을 평가하겠다는 거였는데, 심사위원들은 이게 뭐지 싶은 거죠. 그런데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고, 진행은 무를 수 없으니, 심사위원들은 생존 조건 중 두번째 기준인 ’심사위원 평가‘에서 레스토랑 운영 부분을 좀 더 고려해보겠다 생각했을 거 같아요. 여튼 이런 이유로 망가지지 않았을까하는 뇌피셜입니다. 그런데 최초 3개팀에서 팀원 1명 방출하는 것에도 기획자들의 욕심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오로지 악마적인 이유로 팀원 중 한명을 방출하라는 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왜냐면, R4에서 생존하려면 팀매출 1위 달성 외에, 팀원 5명 중 상위 3등 내에 들어야 했거든요. 풀어서 보면, 매출 1위 팀은 5명 전원 생존, 매출 3위 팀은 5명 전원 탈락. 다음 스테이지 참가자는 8명. 그렇다면 2위 팀에서 팀내 3위까지 다음 스테이지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단 말이죠. 각 팀이 정할 수 있는 메뉴도 3개 뿐이었구요. 그렇다면,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팀을 꾸릴 때부터 자신이 팀 내에서 3등 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뒀어야 했죠. 팀의 메뉴는 3개 뿐이므로, 팀장은 운영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한 개의 메뉴는 자신의 메뉴이거나 주로 기여할 수 있는 메뉴여야 했었단 말이에요. 그러던 와중에 방출 지시가 있었고, 이건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팀을 꾸려서 자신의 음식을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거죠. 구성에 긴장감을 주면서도 방출자에게는 내 메뉴를 제시할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였단 말이에요. 팀을 위해서 희생한 팀원을 말살하려는 거 개인적으로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하는데, 여튼 참가자들의 상황은 그랬어요. 개같은 건데 상황이 그랬고, 참가자들은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어요. 팀 구성을 마치 팀장이 하는 것처럼 그렸지만, 사실은 팀원에게도 두 번의 기회는 있었던 겁니다. 최초에 팀을 꾸릴 때가 첫번째고, 방출지시가 있을 때가 두번째였던 거죠. 개같은 조직에서 이직할 기회가 있었고, 철가방 조리사와 만찢남은 속내가 어쨌든 자원을 했거든요. 심지어 철가방 요리사는 여기서는 내가 기여할 게 크지 않다고 정확하게 말했죠. 개같은 지시에 마음이 아파서 명분을 찾아서 하는 말이라도, 실제로 그게 예리했단 말이에요. 실제로 결과로도 2, 3위 팀에서 나온 생존자는 대부분 자기 메뉴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맛피아는 쌈장파스타를, 에드워드는 스테이크를, 정진선은 딤섬을 만들었죠. 게다가 두 명은 팀장이었단 말이에요. 팀원으로서 생존하려면 적어도 자기 메뉴를 자기 팀 메뉴판에 올리는 게 최소한의 요건이었단 얘기죠. 철가방과 만찢남은 어쨌든 캐치를 했고, 움직였고, 살 가능성이 있었어요. 다만 그들에게는 팀최현석의 전략을 실행할 시간도 인력도 부족했으니, 적어도 인건비를 계상해줌으로써 보완을 할 필요가 있었는데, 기준을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로 잡아버렸으니, 그냥 망하라는 거죠. 욕하면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백대표가 짬통을 뒤지는 모습, 맛피아가 흥미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모습, 최현석 세프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면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모습과 전략가적 모습까지. 각각의 캐릭터가 끌어가는 힘이 큰 시리즈 같아요. 제작진들이 준결승과 결승은 무탈히, 그리고 성실히, 적당히 욕심내어서 마무리 지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출은 진짜 진짜 욕나오는 방식이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한 팀은 3명으로 구성하되 재료비를 더 주든가 어드밴티지를 줬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간제한 걸린 미션에서 인원은 한명 모자라고 이미 새벽이라 재료수급하기도 난감하고 오로지 패널티+패널티+패널티인 건데 이게 악마적인 이유가 아니라고요?
난 먹방러들 나오는 회차 보면서 든 생각이 최현석이 백종원이랑 친해서 미리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듣고서 초고가로 메뉴 정한 거 아닌가 음모론까지 들었음.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경영도 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식으로 승패가 결정되는지도 모르는데 초고가 메뉴만 만드는 게 이상했음. 승패를 결정할 때 차익을 보는 게 아닌 매출만 보는데 먹방러들한테 100만원이나 쓰게 해주면 무조건 가격이 높은 메뉴를 만든 팀이 이길 수 밖에 없었음.
100만원이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전혀 납득이 안됨. 제작진은 가게들이 어느 가격대로 책정했는지 다 보고나서 결정할 수 있는 위치였음. 그래서 그 손님에게 제공되는 돈을 애매하면서 절묘한 선으로 맞춰야 재미도 살고 이 미션을 통해 쉐프들의 능력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00만원은 그냥 돈 무한임... 내 돈 아닌걸로 뭐 먹을래? 하면 평소 못먹어 본거 먹는다는 최현석의 말까지는 인정임. 근데 이게 재주문을 해서 매출을 쌓는걸로 겨루는건데 많이 먹기 대회나가는 수준의 먹방러라고 해봐야 3~4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일반인보다 조금 많이 먹는 사람들 뿐이였음. 어거지로 먹어도 5인분도 채 못먹는 사람들임. 결국 이건 장사, 가게운영을 볼 수 있는 환경도 안된다는거고 100만원이라는 수치가 이 미션에서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했다는거임. 손님들이 이 가격대에 이 음식이 효율적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니까..... 왜냐면 아무리 비싼걸시켜도 배가불러서 100만원을 다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니까 ㅋㅋ 그냥 꽁돈 돈무한... 음식,맛으로만 평가한다는 프로그램에서 '장사' 경연한다는거 자체도 맘에 안들긴하지만 그래 한다치고 생각해봐도 가게와 손님, 자본금과 매출이라는 설정을 해두고 손님으로 하여금 가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리면 장사,가게운영의 능력을 볼 수 있나요? 음식 단가는 뭐하러 책정한걸까요? 맥거핀? 함정? 인가 ㅋㅋ 그리고 퇴출은 상대방 팀들의 전략을 알고 어떤 상황인지 다 아는 상황이 어드벤티지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떤 손님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걸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음. 결국 그냥 패널티만 덕지덕지 붙고 시작한거라 진짜 불공정의 끝이긴 하네요. 팀원 퇴출은 하지말았어야 했고 예능적 재미를 위해 굳이 굳이 해야하면 적정한 어드벤티지를 줬어야했다고 봄. 당사자는 물론 시청자들한테도 납득을 시켜야하니까... 확실한건 1~4화가 최고점이였던 것은 분명함. 1~4화에서는 다른 요리경연과는 차원이 다른 비범함을 보여주며 기대감 뿜뿜. 그 이후는 다른 요리경연과 다를 바 없음을 온몸 비틀기하며 보여줌... 1~4화의 비범함과 안성재 등 뉴페이스들의 매력으로 계속 달리는 중이긴하나 1~4화의 임팩트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함.
흑백요리사 제작 문제점 7가지 우선 착각하실까봐 남깁니다. 대식가 20인 아닙니다. 20명중 몇명이 많이 먹는거지 이국주 밥굽남이 많이 먹는 사람은 아니죠. 물론 일반인보다는 더먹겠지만 히밥처럼 미친듯이 많이 먹는 사람아님. 그리고 주문은 1인당 여러메뉴를 한꺼번에 시킬수 없으니 이왕 먹는거 맛있는거 골라야되므로 신중할수 밖에요. 이 미션은 기획 자체가 잘못됨. 1. 제작진의 의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급 중식당 같이 객단가 있는 음식을 준비하라는 건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음. 최소 메뉴구성, 재료 수급을 생각한다면 1주일은 줘야했음. 근데 그렇게 안한 이유는 프로그램 제작기간, 넷플릭스 계약 등이 걸려서 저렇게 촉박하게 숫자 줄이기 양식으로 하는듯 해서 아쉬움. 2. 가격 책정도 저렇게 한다면 사전에 미리 고지했어야 된다고봄. 최현석이 방송물 많이 먹어서 그나마 눈치빠르게 행동한거지, 누구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수준있는 셰프들 모셔다가 장난질. 3. 방출과정도 뭔 이지메, 왕따 조장... 사회적으로 문제 있는 왕따를 공개적으로 이용 4. 따로 방출된 3인에 대한 베네핏 전무. 최소 매출 +300만원 혹은 재료비 +300 정도 그리고 스텝이나 떨어진 쉐프들중 몇명 이용할수 있는 권한이라도 줬어야 된다고 봄. 4명이서 단체전과 3명이서 단체전은 타 팀대비 25% 정도의 인력 손해를 감수하고 미션을 진행한거임. 그리고 시간도 더 촉박함. 제작진이 이런 불합리한 조건을 몰랐을것 같지는 않다. 일부러 한 느낌도 없지 않음 왜냐? 대진운과 잦은 팀미션으로 묻어가는 쉐프들이 있을 것이라 판단. 이번 기회에 자체 정리 하는 시스템을 하나 끼워 넣을듯 한 느낌이 있음. 5. 매출이 아닌 순수익을 기준으로 했어야 된다고 봄. 이런 식이면 이미 메뉴 선정 하고 가격책정되는 그순간 순위는 정해져 버림. 몰입도도 떨어지고, 뻔한 결과가 나와버림. 순수익이라면 제료비를 제외하고 마지막에 오픈되니 좀더 긴장하고 보는 재미가 있을수도 있음. 6. 먹방러들에게 1인당 100만원이 아니라 이 레스토랑 음식 비용은 사비이니 본인 출연료에서 깐다는 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20명이 아닌 먹방러 10 + 일반인 40명해서 총 50명으로 운영하던지 아니면 인당 20만원만 줘서 선택의 폭을 제한했어야 된다고 봄. 본인 돈도 아닌 100만원이면 사람 심리가 요리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 손해 안볼려는 심리로 무조건 비싼거 시키게 되어 있음. 7. 팀미션을 연달아 2번이나 함. 옛날 마쉐코 보다 더 로우 퀼리티 음식을 경연에서 보는데 좀 짜쯩남. 사실 최종8인부터 경연하는데 그것보다는 팀전은 최소1번으로 제한하고 개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개인전으로 해야 했음. 그래야 음식 자체의 평가로 집중되고 프로금 취지에도 더 맞음. 어떻게든 정해진 기간은 있고 빨리빨리 숫자를 줄이기 위해 무리수를 써서 경력이 있는 셰프들 바보 만드는 경연같아 보였음. cu 야 대기업 스폰도 있고 아무래도 편의점은 셰프보다는 일반인 눈높이로 음식에 접근할수 있다는 발상이 좋긴 했음. 다만 그 미션을 굳이 탈락미션에 했어야 하나 아쉬움이 있음. 이미 팀전으로 개빡쳐 있는 셰프들이 편의점 미션 나오니 아 장난질이구나 그냥 안해야겠다. 일단 나 홍보 했으니까 이런 마인드가 좀 보였음. 좋은 하이 퀄리티 음식이 안보여서 너무 아쉬움. 팀미션과 편의점 미션은 쉐프들 자존심도 있으니 분리해서 했어야 된다고 봄. 이렇게 한다면 최소 12화가 아닌 20화정도는 해야됨... 제작 기획 한 분은 반성하고 흑백요리사2때 반영해라
저는 처음부터 완벽한 기획이라는게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전이나 레스토랑 미션 볼 때는 업장의 자신의 팀원들을 대리고 와서 붙어봤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죠. 근데 섭외과정을 들어봤을 때 현재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흑백요리사가 흥행하긴 했지만 나오기 전까진 흥행할지 말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으니까요. 흑백요리사2가 나온다면 1의 파급력을 생각하고 참여하려는 쉐프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글로벌 히트작이니 지원을 더 해주지 않을까 싶고요. 참여자가 적극적이고 지원금이 더 많아지고 흑백요리사 1을 하며 배운 장단점들을 업데이트한다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겠죠. 참고로 저는 1대1 대결이 아니라 팀전이 2번인게 납득이 갑니다. 맛이라는게 대부분 한계가 있고 같은 요리사라도 메뉴에 따라 실력이 달라집니다. 팀 미션할 때 심사위원들이 한 말인 '맛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도 충분히 공감이 가고요. 그날 컨디션, 약간의 실수, 유리한 재료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수준이라면 서바이벌 내내 개인전으로 붙기는 좀 아쉬운 것 같아요.
방출도 제작진 의도는 미리 상대방 전략과 비용을 다 듣고 새로 준비하는게 어드밴티지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전략적으로 상대방 메뉴를 다 아니까 디저트 메뉴를 새로 만들거나 비용도 비싸게 하는 등 또 최현석 팀에서는 이미 회전율 빠르게 할 준비도 공유했을거 같은데 이런 전략등을 카피 했으면 방출팀 메리트도 있었을 거 같은데 너무 회전율 느린 메뉴 구성과 비용 측정이 아쉬웠어요 너무 전략적으로 하지 못한 아쉬움...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다는 의도와 달리 왜이리 중요한 길목에서 팀전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감.. 덕분에 늙고 출신이 빈약해 자기주장 강하지 못한 요리사들은 팀에서 잡일만 하다가 다 나가리 돼버림.. 그리고 이번 팀전은 룰도 이상해서 중간에 요리사가 나와서 ”지금 주문하면 케비어 더 올려드림!“ 이런식으로 홍보하던데 중간에 레시피 바꿔서 파는게 어디있음..그럼 최현석도 나와서 “지금 주문하면 랍스타 두마리 드림”이렇게 해버리게?
@@rincro 메뉴구성적으로도 아쉬움이 보였고, 제작진이 단서는 충분히 제공했는데, 본인들이 캐치를 '안'하고, 캐치한 참가자를 안 좋게 말하는 부분도 아쉬웠고... 심지어 시식단에게 제공되는 총 시식비용이 같다는 전제에서, 인당 시식비의 지급이 적은 상황이었다면 주문 소화력이 있는 팀은 최현석팀 뿐이었고, 조리시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적은 가짓수의 메뉴를 한두가지만 시켜야한다면, 최현석 팀의 매출은 더 컸을텐데... 단서가 얼마나 많은 게임이었는데...
@@jcjcnd 100인 시식단에 1인 20만원이었으면 최현석쪽 매출 더 몰렸음. 시식단의 소비규모는 재료비로, 영업시간과, 재료준비시간으로 그 규모에 어떤 속도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까지도 힌트가 있었음. 단순히 마진이 0인 메뉴로 메뉴를 구성해도 2시간에 1000만원을 팔 수 있는 회전률, 그에 대한 계획이 있었어야함. 객단가를 높여서든, 서비스당 속도를 높여서든. 이 두가지를 가장 잘한게 최현석임
한정된 공간 시간 인원때문에 무조건 승부는 메뉴의 객단가로 나오게 되있음 매출의 격차를 줄일만한 게 회전율정도인데 중복구매제한이나 제한된 인원이라 그냥 빼박 객단가가 전부가 되버림 의도를 생각해 보자면 기본금 300만원이 있어서 이윤으로 안해도 복잡한 계산 없이 매출가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그러면 300만원에서 아예 예산을 남기는 전략이나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 일반인이든 아니든 100만원이든 10만원이든 사비지출이든 돈은 의미없음 저곳에 참가하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재봄님 예상대로 연출진은 먹방러들의 푸파와 한정된시간, 금액으로 긴박하고 다이나믹한 셰프들의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황이 예상한 장면과는 좀 다르게 진행된 듯 싶음 미션을 우선시해서 미션을 분석(300만원, 2시간 30분 매출, 초대손님)하고 미션승리에 집중한 최현석팀과 미션이 있지만 미션의 요소를 생각해서(실제 상황을 고려해 현실적인 판단) 본인의 스탠스를 표현한 팀을 방송 외부에서 보면 시청자에게 남은건 최현석의 생각, 다른 셰프들의 태도나 실력, 실제 업장에서 기대되는 요리가 남음 ex)딤섬, 방출자팀의 요리들(실제 업장 방문의 요소가 될만함), 나머지는 미션과 조금 타협한 느낌 안셰프느낌으로 의도가 명확X 최현석팀은 성향(본 성향이 독특함이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듯), 의도가 오로지 미션에 맞춰졌고 나머지 셰프분들은 본인의 실력이나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 혹은 증명하기 위한 의도가 남아있다고 생각됨 후자의 의도로 미션까지 승리했으면 금상첨화 1석2조였겠지만 그러지 못해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셰프들이 있다고 보여짐
개인적으로 제작진의 의도는 최현석 셰프님이 하신것처럼 비싼 메뉴가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본미션은 일반적인 레스토랑 운영이 아니기떄문에 인건비, 공과금, 세금, 임대료 등 생각없이 재료비 코스트를 100%까지 끌어쓸수 있는 상황이라 일반적인 식당 가격 책정보단 더 비싸게 또는 더 좋은 재료들을 넣었어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메뉴 3개중 한개는 고가의 음식이 있었어야 합니다. 만약에 5만원짜리 채끝이 올라간 딤섬, 10만원짜리 자연상 송이버섯이 들어간 동파육, 15만원짜리 킹크랩 한마리가 들어간 쌈장파스타가 있었다면, 처음에 먹방러들도 공짜로 100만원이 지급되었지만 자기 돈처럼 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억수르 식당 음식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입소문과 실물을 보면서 다들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고 결국 비싼 음식을 시키게 되죠. 이제 이게 후반부가 될무렵엔 사람들이 넌지시 느끼게 될것입니다. 남는 돈은 내가 가지고 갈수 없다는것. 그러면 이 돈을 다 써야 한다는것. 이제부턴 사람들이 돈을 다 쓰기 위해 과소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때부터 사람들은 제일 맛있었던 음식보단 제일 비싼 음식들을 시킬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럼 각팀마다 고가의 음식들의 러쉬가 시작되고 그때부턴 말씀하셨던 먹방 러쉬의 모습도 보여질테고 또한 4등이었던 팀도 1등으로 치고 갈수 있는 기회가 생길겁니다. 이 100만원이란 금액은 아마 이런 상황을 대비해 책정된 금액이었을것 같고, 최현석 셰프가 초반에 돈을 주기 때문에 비싼것을 해도 된다라고 했던게 이 미션을 관통하는부분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적은돈으로 했을 경우 사람들이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될텐데 그러면 굳이 먹방러들을 부를 이유가 없었을겁니다. 먹방러들은 최대한 12개의 모든 음식을 먹을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그 12개의 모든 음식들을 시켜먹을수 있는 가격과 재주문 하게될 가격, 그리고 마지막 과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넉넉하게 100만원을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팀의 평균 음식가격이 3만원 정도인데 한명당 33개의 음식을 먹어야 100만원을 다쓰게 되는것입니다. 아무리 먹방러들이라도 2시간 반동안 33개의 음식은 일부를 제외하곤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가격이 낮았기에 전체 2000만원 지원금에 900만원 후밴대밖에 못쓴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봐도 제작진은 고가의 음식을 하길 바랬던것 같았는데 셰프님들이 순수했던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강조되어서 편집되었고 바로 뒤에 최현석 쉐프팀은 2분만에 짬뽕 나오게 만들었다는 영상을 붙여넣어서 명장님이 되게 답답한 사람인것 처럼 해놨어요. 저도 첨에 그 영상 때문에 명장님 떨어진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갯수로는 딤섬이랑 비슷하게 팔렸다더라구요. 딤섬팀은 팀장님이 위에 올리는 튀김 썰어주고 다른 남자 분도 도왔잖아요. 솔직히 짜장면 짬뽕은 원래 중국집에서도 빨리 나오는 메뉴잖아요 면 삶아서 육수 부어서 내는 건데 ㅋㅋㅋ 매출왕 하려면 대통령이나 국빈 만찬 준비하는 분도 맛이고 나발이고 분식집 튀김 만들 듯 다 때려넣고 튀겼어야 하는 거였어요. 이런 요리 경연으로 무슨 한식을 알린다구 하는 건 지 ㅋㅋㅋ 편집으로 사람 바보 만들고 방출과정에서 누군가를 소외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어이가 없어요.
최현석팀이 저렴하지는않죠 ㅎㅎ 저가격이요 ??.... 그냥 저런방식자체로 나올걸 예상을 최현석팀이 잘 캐치한거죠 다른팀은 일반적인 금액을 책정한거고 최현석팀은 이번에 분명 돈을 넉넉히 쓰게 해줄거다 그럼 비싸게 팔자 이렇게 한시적으로 생각한게 통한거죠~ 방송에도 나왔듯이 밖에서는 저가격에 다신 안판다고 했고 먹는 애들중에도 이가격이면 밖이엇으면 안온다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원가를 듣는 순간 당연히 예상해야 하는 부분조차 예상하지 못하고 최현석팀의 판매가를 비난하거나 안 좋게 보던 쉐프들은 사실 업계의 경력이나 실력과는 별개로 사업가, 경연 참여자로의 역량은 부족해보였음. 원가 300에 3팀 원가 900에 부대비용,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재료비인데, 여기에 마진을 아무리 아무리 몸비틀어서 싸게 팔아서 10프로만 붙여도, 1000만원돈이고, 최소 1500매출은 예상하고 장사하라고 힌트 준건데, 그럼 적어도 1500만원이 온다는 걸 예상하고 대결에 들어갔어야함. 본인들이, 자영업 하는 사람들의 기본만 생각해도 알 수 있던 걸 놓치고 최현석을 욕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리 좋게봐도 아마추어 자영업자였음.
물론 방출을 통한 팀 쪼개기, 그 과정의 껄끄러움, 패널티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주지 않은(경쟁에서 본인이 매력있는 팀원이 되지 못하거나, 팀에 남아야하는 의견피력을 못했거나, 팀을 떠나는 것에 긍정적인 모습 등 결국 방출과 잔류까지도 경연에서의 경쟁과 선택의 일부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부분은 '굳이' 필요한 부분인가 싶기는 했음.
요리해 본 사람이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주문이 들어올 때 얼마나 빠르게 낼 수 있는가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최현석은 빛이 났고 안유성의 텐동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주문 시간 + 조리 시간 + 식사 시간 + 먹방러 아님 으로 인해 돈을 다 쓰지 못한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빈 만찬 준비하는 분이고 명장 타이틀 딱 달아놓고 메뉴도 대통령이 좋아하던 텐동이라고 해놓고 분식집 튀김 만들듯이 몽땅 튀겨 내서 회전율만 높이면 요리 대회 맞을까요? 저도 첨에 명장님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팔린 갯수는 딤섬하고 비슷하다고 해요. 편집을 그런 식으로 한 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요리가 다른데 ...이런 방식으로 매출왕을 뽑을 거면 요리 고수들을 뭐하러 어렵게 섭외해 올까요? 먹방 유튜버들도 점잖게 있다가 가고, 맛으로 따지면 이영숙 쉐프 캐비어전하고 딤섬이 맛있다는 말이 제일 많았었는데...한식 쉐프들은 뒤에서 백업 해주고 조용히 계시다 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에드워드 리 쉐프 대단하다고 했지만 알고 보면 허당일수도 있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고 고기 탓, 환경 탓을 많이 하시던데...스테이크 혹평 받고 준준결승 오른 게 납득이 안되네요. 맛으로 심사했으면 그 사람 이력이 대단하거나 말거나 떨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이-v5w9o 텐동이라는 요리를 마구 튀겨서 내야 했다는게 아니라 메뉴 선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현석을 보면 랍스타 빠르게 내기 위해서 초벌 해놓고 주문 들어오면 따듯하게 해서 나가는 방식을 사용했죠. 프랩이 가능한 메뉴를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을 구워둔 것도 그렇고요. 프로그램 취지가 맛 1인자를 뽑는거라고 한다면 기획이 잘못된거겠죠. 근데 맛 1인자를 뽑겠다고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지금과 같은 흥행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우승자가 누가되도 논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님의 생각보다 맛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이번 흑백 요리사가 흥행하며 여러 유튜버들이 참가자들의 가게를 방문하고 음식평을 남기고 있죠.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안재성의 심사 기준의 요리의 의도 였다고 생각해요. 심사위원의 취향, 요리사의 그날의 컨디션, 구한 요리 재료의 퀄리티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맛으로만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탑급 쉐프들이라면요.
@@nymp3411 안유성 명장 전문이 회인데 12시간 남았는데 좋은 횟감을 어떻게 구해오며 숙성할 시간이 있습니까. 기존 거래처도 지방에 있을 거고, 결국 시간에 쫓겨서 3명이서 회의 하잖아요. 잘하는 거 매장에서 맛있다고 하는 거 하자고. 짧은 시간에 메뉴 다시 짜고 장도 봐야 되고 비교적 쉬운 재료로 컨셉도 맞아야 하니까. 그렇게 정해진 건데 ..메뉴가 문제라뇨.. 방출된 팀 3명 음식은 불호도 없었구요. 음식 펼쳐 놓고 방송하는 유튜버들 데려다가 1개씩 주문하게 만든 것 부터가 노잼이었구요. 랍스타는 애초에 쪄서 준비를 해놓는 건 당연하구요. 요리가 다른데 기준을 랍스타랑 비교하면 할말이 없죠. 회전율 높이지고 텐동을 미리 만들어 놓을 수도 없고 딤섬에 튀김이 올라가니까 굳이 비교하자면 정지선 쉐프가 메인이었고 팀장이 도왔습니다. 딤섬하고 텐동하고 비슷한 숫자 판매 됐구요. 결론은 명장 팀에 이유없이 패널티를 줬으면 인원수, 준비 시간은 동일하게 주고 갔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탑급 쉐프들 모아 놓고 기량은 고사하고 웃음 거리 만들었다고 난리여서 넷플릭스에서 그 팀전에서 떨어진 사람들 급조해서 영상 올렸는데 못보셨나 봐요. ㅋㅋ
@@nymp3411 님 말대로라면 미술 실기는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전 세계의 요리 프로그램, 경연 대회는 어떻게 평가하구요? 올림픽에도 예술성이 강조되는 종목들이 있지만 1위는 가려집니다. 그리고 그 디테일에서 1위가 가려질 때 보는 사람들은 1위를 응원하기도 하고 2위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해요. 요리 대회에 당연히 심사위원 취향이 있을 수 있고 운이 있을 수 있죠. 그 가운데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석이 아닌 납득하는 과정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편의점 대전까지는 그렇게 보여줬기 때문에 열광했다고 보여집니다. 여경래 쉐프 같은 분도 맛 앞에서 멋지게 승복하는 모습이 멋지고 좋았었죠. 편의점 편 후부터는 개인들이 숨겨둔 기량. 필살기 등이 나오는 게아니고 요리 수준은 첫 경연보다 떨어져 보였습니다. 두 심사위원 초반 맛 평가만 비교해서 봐도 알 수 있어요. 어떤 색다름도 없는 안동국시와 겉절이, 비빔인간 회덮밥 같은 요리가 준결승에서 선보일 요리로 맞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뭐 맞다고 생각하시면 이만할게요.
제작진이 의도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각 팀 메뉴를 정하고 가격을 정하고 시작한 경쟁이라 이런 그림이 나왔다고 봅니다. 20명의 먹방러들이 각자100만원을 쓸 수 있다는걸 미리 공지하고 메뉴와 가격을 정했다면 영상에 나온대로 고급화 전략을 짰겠지만.. 실상은 아무도 몰랐죠. 그런데도 최연석 셰프는 이런 그림을 어느정도 미리 예상해서 그렸었던거구요.
모수 메뉴 하나 대접할때부터가 힌트 시작이긴했어요ㅋㅋ 레스토랑 4개였을때 솔직히 편의점에서 떨어진사람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방출은 오버였음 편의점에서 떨어진사람이 그냥 일등을 하면 꼴등한 팀은 다 탈락하고 2,3등에서 제일 좋았던 사람 뽑는거였다면 더 좋았을거같긴함 먹방러 한가지 음식 주문 다 먹고 주문하게 한거 실수였음 너무 멍청한 시스템 다 먹을수있게 시스템을 짜놔야 그 중에 맛있는게 먹었던거 위주로 먹을수있는데 그래야 공평하지 아무리 비싸도 내 스타일이면 그걸 계속 먹고 엄청 가성비라도 내 스타일 아니면 안먹을테고
심사기준이 매출인거하고 팀전인건 이해는 가긴 하는데 일단 방송짬빠로 최현석은 어느정도 특수 상권이라 말한건 일반적이지 않다는것 스튜디오 사이즈와 준비자금 300만원인걸 들었을떄 어느정도 먹방러들이 올것을 눈치챈것 같았고 유일하게 준비자금 보다 더 많이 매출을 올린 팀이 되었고 그래서 회전율도 빠르게 준비했고 대부분 오래걸리지 않는 메뉴들이었음 그래서 3가지 메뉴다 골고루 나갈수 있었던것 같음요. 유일하게 랍스터나 이쿠라(연어알) 같은 비싼 식자재를 쓴거 였고 그게 적중한듯요.
@@herahan5829 확실한건 제작진이 실수를 한게 명백하긴 합니다. 팀전에서 떨어져도 본인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아예 박탈하는건 잘못되었다 보고요. 3명을 핸디캡 준것도 공정한 대결조차 아니죠. 문제가 그냥 지금까지 심사과정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하는데 이번에는 문제가 많다 봅니다, 셰프로서 10년 넘게 수석 셰프까지 갔지만 저정도면 억울할만한 평가 기준이라 봅니다. 방송을 ㅇㅖ능으로 봐야할지 진짜 대결이라 봐야 할지 애매한 에피소드라 봤습니다. 맛만 평가해서 우승을 가려야 하는데 레스토랑 운영은 뭐 물론 요즘 시대에 맛없어도 어그로 끌거나 그런데가 더러 있긴 한데 오래가지도 못할뿐더러 맛이 있어야 사람들이 가죠… 그냥 이번 에피소드는 말씀하신대로 무한도전 수준의 예능한편으로 봐야 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2:00 저도 똑같이 생각했음 굳이 유명한 먹방 유튜버들 부른 이유가 그간 보여왔던 먹방 모습 보여줄거라고 기대한게 기획의도였다고 생각함 근데 보면서 미식가처럼 맛평가하고 까다롭게 구는거 보니까 이건 일반인들 부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음 차라리 그게 더 나았을거같고 히밥 말고는 기획의도 맞춰준 게스트 없었던거같음
동감이 많이 갑니다. 한명씩 방출한 팀들은 실질적으로 손해도 있어야하는데 오히려 필요없는 인력 빼버릴 수 있고 탈락의 확률도 낮추는 격이 되어 유리한 점만 있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먹방러 20명보다 두가지정도 만 먹을 수 있는 금액 한계를 가진 100명이 온것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사진을 잘찍은것, 메뉴선택에서도 차이가 있었을것 같네요.
님 분석이 틀린게 먹방러들이 레스토랑 이라고 갑자기 고상해진게 아니라 먹방러들은 애초에 자기 채널에서 먹듯이 주문러쉬하고 엄청 먹을 생각으로 나왔을거임. 근데 룰이 한번에 한개 메뉴만 주문이 가능했고 메뉴를 받아야 추가주문이 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님이 생각한 그림이 애초에 나올수가 없었음. 게다가 제한 시간이 2시간 반이고 주문들어가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조리시간까지 포함이고 금방 나오는 집도 있었지만 방출팀의 경우는 텐동이 밀리는게 꽤나 비중있게 나올만큼 음식 조리에 소모되는 시간이 컸기 때문에 더더욱 2천만원을 다 쓰는건 불가능했음. 방출룰도 그렇고 4라운드는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역량 부족인 라운드였음.
아마 재방문. 이라는 걸 20인의 먹방러를 통해 구현하려고 했던 건 아닐까 싶네요. (먹방러가 아닌 일반인 판정단이었다면, 음식 하나 먹고 배불러서 다른 음식을 먹지는 못했을테니까요). 다시 맛보고 싶은 음식. 한번에 하나의 주문만 하게 제한 한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명장님의 탈락은 아쉬웠습니다 실력과 인성 매우 중요하죠 이 프로그램 목적은 셰프님들의 자질과 스토리 ~창의성 있고 완성도 높은 요리~ 손님이 많을수록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권에 따라 손님에 따라 메뉴도 달라야합니다 수익을 올리려면 가격과 마진율 회전율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의견이 다를 때 경청과 조율 할 수 있는 대화가 되야 일도 손발이 맞아 좋은 분위기로 일 할수 있습니다 나아가 들수록 느낍니다 경력만큼 말보다 살력으로 보여줘야하고 나이만큼 앞울 내다보는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또 나를 평가하는 심시위원이 어떤 사람이고 평가하는 이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있는 자리가 단체전이라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감당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경쟁하면 됩니다 명장님의 명성답게 스케일 크게 과감하게 특기인 일식 제대로 실력 보여주고 제 값 받으셨으면 더 좋았을걸 어쉽네요
먹는 사람은 저게 어떤 자리인 줄 알고 일부로 초대 받아서 간 것이라 자신의 선택이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고 갔고 특별히 요리 잘한다고 하는 분들을 불렀기 때문에, 가볍게 와구와구 먹을 생각을 못했던 것이라 봅니다. 이 모든 점에 대해서 의식을 했으면 , 다른 영상의 댓글을 통해서소 나온 말이지만, 최현석 셰프가 현명하게 대처한 것이죠. 음식맛을 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왔으니 먹방러들이 잘 들이키지 않았던 것이고
어느 분이 댓글 쓴 거에서 가장 그럴듯 했던 건, 우승자 후보 1, 2, 3위를 팀장으로 팀을 꾸려서 꼴찌팀 전원 탈락 룰을 만들고 보니, 에드위드 리, 최현석, 트리플스타 셋 중 하나는 탈락 확정이니까 남은 회차에서 화제성이나 긴장감 넘치는 경쟁 구도를 가져가는 데 문제될 것 같으니, 이들 셋을 대신해 떨어질 팀을 만든 거라고 분석하던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어찌 보면 각팀에서 최약체(적어도 팀장은 방출될 일 전혀 없는) 팀원들로 구성된 팀에다가, 시간과 인원수 절대 부족, 새로운 팀 구성도 저녁 시간 때라 재료 공수부터 어려운데다 편집도.. 실제 텐동이 딤섬이랑 거의 비슷하게 판매됐고 시간도 5분 여만에 나갔다고 하는데 완전 문제있는 듯이 편집한 거 보면 그냥 저 팀을 탈락시키기 위한 의도였다고 밖에 보이지 않음..
룰이 다소 바뀌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 팀 최현석이 팀 트리플스타를 두 배 이상 앞섰는데 이는 판 디시 수도 더 많았다는 것. 가격 차이가 두 배까진 나지 않았으니까. 팀 최현석의 성공요인은 비싼 가격책정도 있지만 주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맛도 다른 팀보다 처지지 않은 것에 있음. 반대로 팀 안유성의 패배 요인은 메뉴 선정이다. 빠르게 나갈 수 없는 메뉴를 큰 준비도 없이 팔았다. 예를 들어 다른 팀의 딤섬 처럼 초밥 3피스와 중식 국물을 세트로 하나의 메뉴로 팔았으면 훨씬 더 팔았을 것인데 너무 각자의 시그니쳐로만 갔다. 결국 승패는 아이디어의 차이였다.
정해진 돈 안에서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한된 시간동안 빨리 회전을 반복하게 해서 많이 판매하는것도 중요한 미션이었다. 즉 아무리 저렴해도 빨리 나오지 않으면 제한된 시간동안 많이 판매할 수가 없기에 빠르게 음식이 나오는걸 고민한 쪽이 유리했다고 본다. 이러한 요소들이 매출에 녹아져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건 순익을 따졌어야 더 재미있는 미션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즌2가 나온다면 보완되어질거라 보여진다.
최현석이 비싼 음식 파는 전략은 사실 조금만 생각해도 먹는 사람들이 자기돈 쓰는게 아닐거라는건 알수 잇엇는데 너무 정직하게 햇던 쪽이 아쉬웟다고 봅니다 사실 메뉴를 3가지 정하라고 햇다면 사실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비싼 고급 메뉴 하나 + 평범한 가격의 메뉴 두가지 이렇게 전략적으로 갈수도 잇엇다고 봅니다 특히 떨어져 나온 3명의 팀은 확실히 불리하긴 햇지만 세팀의 전략을 다 알고 전략을 짠다고 햇을때 제가 말한 비싼고급메뉴1+평범한메뉴2 이렇게 갓다면 3명이서 한 팀도 할만햇을거 같은데 아쉽긴 하더군요
덧붙여서 먹방러들이 평소보다 많이 못 먹은 이유는 원래 식사라는게 흐름이 끊기면 뇌에서 식사가 끝난걸로 판단하고 포만감 신호를 보내주게 되어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번 경쟁에서는 여러메뉴를 동시에 주문할 수도 없고, 식사중에 다른 메뉴를 미리 시켜놓을 수도 없었죠. 거기다 메뉴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가 시작되고, 주문이 밀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다보니 식사의 흐름이 중간중간 계속 끊겼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평소에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는 먹방유투버라도 평소만큼 먹을 수는 없었을 상황이라고 봅니다
제작진이 어떤 의도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짜여진 각본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리얼로 되는 것이기에 모든 것을 열어놓고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제작진이 어떤 의도로 했고 그 의도대로 이루어졌다면 리얼하지 못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매우 만족스런 내용이였네요.
뭔가 내용이 유튜버들이나 셰프 문제를 지적하는 거 같은데 제작진 미스가 맞는 듯. 처음부터 고지를 잘 했으면 셰프들도 방향을 억수르 기사식당처럼 잡았겠지. 유튜버들은 주문제한을 없앴으면 그렇게 시켰을텐데 그거 때문에 식사 하나랑 맛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그게 아니면 인당 100만원이 아니라 출연료를 더 지급해주고 사비로 계산하게 했어야 됨.
유튜버들이 생각보다 덜 먹은건 예상 못했다고 쳐도 제작진은 유튜버 등장 촬영 전에 이미 네팀 메뉴 가격 정보가 있는 상태니까 의도한 그림이 나오도록 가상머니 지급 액수를 설정하면 되는건데 100만원으로 가버린게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모든 메뉴를 2번 시킬 수 있는 액수보다 살짝 부족하게 했으면 메뉴선정, 가격, 작명, 사진, 서빙속도, 재주문/질리는 맛인가 등등 여러 요소가 작동하기에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랬어도 전 메뉴가 비싼 최현석 팀이 많이 유리하지만.. 제작진이 일부러 최현석 전략을 카운터 쳐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ㅋㅋ
개인적인 생각은 제작진 3명 방출의도는 해당미션이 발생 했을때 제작진 대가리에서는 각팀의 리더들이 본인들을 희생해서 리더3명의 팀으로 가는 구도를 의도 한거같은데 이건 완전 멍청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거 같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생각이지만 총5명 3팀 구성 거기서 각팀 방출1명 방출팀은 3명 나머지는4명.,.진짜 허접한 생각 같았습니다.굉장히 불편하고 불공정 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쪽으로 해석해도 제작진의 기획 미스입니다. 인당 30~50만 원 정도로 줄이거나, 각 팀에게 인당 100만 원이라고 사전에 고지해 줬어야 합니다. 심지어 방출 투표는 뭐..할 말이 없네요.
그렇게 다 알려주고하면 그게 뭐 재미가있나?
심사를 두명이서 한다는거 자체가 이 프로는 공정한 경연은 아닙니다. 1:1도 심사위원 두명이서 심사를했고요 팀전 그리고 먹방러까지 그냥 재미로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공정하지는못하죠
제 생각엔 이 쇼가 대박난건 너무나 훌륭한 인품과 실력을 지니신 요리사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성공 한 것이지 제작진이 잘해서 성공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안알려줘도 딱딱 맞춰서 하는 방송에 최적화된 최현석 같은 사람도 있는데 다 알려주라고? 그럼 재미가 없었겠지 방송국 놈들이라고 하면서도 그걸 제일 잘 이용해먹는 사람인듯
실제 자기돈으로 음식을 사먹는게 아니니 셰프들이 음식의 퀄리티와 가격을 정하는 전략을 무색하게 만듬여
사실 안유성님이 대방어 좋은거 두마리만 떠서 팔아도 백마넌넘게 벌엇을듯
그냥 가격만 10만원 올렸으면
어차피 가격 신경 안쓰고 먹는터라
10명만 먹어도 100만원임..
기획 자체가 쓰레기인 대결이였음..
@@스코다 ㄹㅇㅋㅋ
새벽 수산시장 닫았을 시각이라 생각했어요 ㅠ
@@yummydanmuji 저정도 위치에 있으신분이면 얼마든지 수급가능하죠
@@Akm-8927 기획은 좋았는데 출연진들이 기획의도 파악을 못한거지 븅시나 방출한게 오징어에 나온 깍두기급 특권이었음
동시주문안되는 게 컸음 히밥이 텐동시켰다가 15분가량 아무것도 못 먹으니 빡쳐서 2분만에 나오는 알밥을 6번 먹은거임
제작진이 고급요리를 의도하고 제작한 거였으면 판매하기 전에 처음부터 20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할 거라고 말해줬어야겠지.
먹방러 개인 돈으로 먹을 수 있게 하고 주문 제한 같은 거 없었어야 함
제작진의 의도보다 낮은 음식가격대가 형성됨
레스토랑의 섬세하지 못했던 룰은 둘째치고,
각 팀의 소외되거나 자기 일만 묵묵히 하며 억센소리 못하는 마음여린 팀원들 방출 시켜서 패널티 잔뜩 준다음 똑같이 경쟁하라는게 상당히 불편했음.
긴장감이나 박진감 혹은 반전을 주고 싶어서 넣은 장치같은데,
걍 착하고 조용한애들 일부러 왕따시켜서 갖고 노는거로 밖에 안보였음.
초반 회차까지의 고수와 하수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고전무협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컨셉은 사라지고
약한사람 괴롭히는 컨텐츠 됨.
그대신 각 팀의 전략을 다 알게해준 뒤 방출 시킨 거잖아요. 레스토랑 미션은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차리는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최현석팀은 알았기에 우승했고
문제는 한번에 한개만 오더할 수 있고 다 먹고나서야 다른 오더를 하는 구조가 잘못된것
스프 샐러드로 구성해놓은 메뉴 내서 맨 첫 요리선택을 받은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 다 끝날때까지 뻐기다가 스프 하나 주면 우승하는 구조.
정답
나도 이구조 때문에 먹방러들이 못먹은게 크다고봄
근데 또 이렇게 안하면 시장돗대기판마냥 난장판이라
카메라에 담기도 뭐했을듯 ㅋㅋㅋㅋ
처음하는 시도였어요. 돈을 주고 개개인별로 주문해서 맘껏먹는 요리 팀전은 아마 전세계에 없었를 겁니다. 새로운 시도였던 만큼 완벽할 순 없죠. 시즌 2가 나오면 보완되지않을까요
근데 먹방러들 데려다놓고 이정도제한도안한다?? 바로 다 100만원어치 원큐주문하고 끝났을듯 ㅋㅋ
중복주문이 안되는게 컸음.
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대기시간도 길고
방송각을 위한 중복주문조차 안되니
모든 사람들이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도 못하고 끝난 결과가 난것.
@@JunghoKim-q2q 함정은 1등, 2등 팀은 백개나 팔았어요. 인당 평균 4번의 재구매가 있었다는 말이죠. 해당팀의 메뉴는 원한다면 모두 먹어봤다는 말이구요. 중복주문이 안 되는 룰조차도, 승리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패배팀에게만 문제가 됐습니다. 룰의 문제라고만 치부하기에는 4등팀에는 1등과 2등팀의 전 멤버가 있었습니다. 전 팀에서 하려던 방식과 프로세스는 충분히 함께 구성한 상태였죠.(물론 그런 이점을 갖고 있더라도, 수적열세와 타팀대비 부족한 조리시간은 절대적인 패널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리과정을 체계화하지 못하고, 메뉴의 선정을 잘못한 겁니다. 가격과 맛과는 별개로요. 손님은 음식을 먹으면서, 심지어 내가 돈을 써주는 입장에서 죄인이 되는 경험을 하고싶어 하지는 않아요. 많은 방영맛집이 방영 직후 손님을 잃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티비방영 전 기준의 객수에 맞춘 프로세스로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주방에서 음식이 나가는 과정에 엄청난 지연이 발생하고, 이는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과 음식을 받은/먹는 손님 모두를 불편하게 합니다. 주변의 손님이 보내는 기대와 부러움에 대한 부담과, 음식을 기다리는 행위 자체로 식당에 부담을 준다는 부담감을 주거든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쁜사람이 되는 걸 싫어합니다. 프로세스가 정리되지 않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준비가 안 된 맛집들은 손님이 죄인이 되는 경험을 줍니다. 자연스럽게 기존손님들도 불편함을 느끼고 발길을 끊게 됩니다. 평범하게 인스타를 잠시 스치는 맛집이 되고, 잊혀지죠.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대표님이 경계하던 현상 중 하나구요. 꼴찌팀은 중복주문이 안 되는데도 음식이 나가는데 지연이 있었어요. 이건 명백한 작전 실패입니다. 해당 경합에는 어울리지 않는 메뉴 선정이었던 거에요. 물론 맛으로 등수를 매기고, 요리의 순수한 과정과 결과만으로 심사를 했다면, 떨어져야할 요리사분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각 분야에서 너무나 대단한 요리사분들입니다.
재주문유도하려고 그렇게한거같은데 까다롭게작용됏죠
@@송사리움-i6q요약좀
@@SpnnM 중복주문 안돼도 1등팀은 고객 1명당 평균 다섯접시를 서비스했고, 시간이 부족해도, 비싸도, 시식자만 원했다면 1등팀은 전메뉴를 서비스할 수 있었음. 대기시간이 긴 것은 하위권 팀들의 전략부족으로 인해 스스로 만든 족쇄이고, 시식단은 물론이고, 상위권 팀들에게도 피해를 줬음.
@@SpnnM 더 요약) 시간이 부족해서 모든 사람이 모든 메뉴를 먹지 못한건 상위권 팀에게는 해당하지 않았음
그리고 중간순위부터는 팀장이 유리함 팀장만이 판단하고 할수있던 영역들이있는데 팀장믿고 아래서 묵묵히 일하던 사람들이 퇴출됨.. 이건아니지.. 에드워드리만 봐도 팀장일때와 아닐때 분위기가 다른데.
내가보기엔 팀 만들기 전에 셰프들끼리 팀장을 투표로 결정한게 가산점이 들어간듯함 그게 크게 작용한듯
그전 라운드만 봐도 팀장이 중심 못잡거나 팀원이 의견이 너무 쎌때 문제가 터지는걸 본 상황에서 팀원들은 자기위치 에서 역활 잘햇는데 팀장에게만 가산점이 잇엇다는게 의아 하긴 햇죠
저도 그걸생각했어요
얼마나 이윤을 남겼느냐 그걸 보는줄알았더니
그냥 매출만보는게 아쉬웠음
그리고 먹는 분들한테 제한이 있었던거같음 먹방러분들 말하시는게 텐동에서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따른걸 시켜서 먹고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기다리는걸 보니까 한가지 먹는걸 끝내야 다음껄 주문할수 있는거 같았음
그건 주문하나만 할수있다고 자막에 나옴ㅡㅡ
@@wishcattraining2071 아 못봤네여 그러면 더안되지 먹방러들인데 먹는데 흐름끊기면 돈 다못쓰지 제작진 역량 부족이확실하게 맞았던거같음
@@자로우-d4n뭔 ㅋㅋㅋㅋㅋ 애초에 그게 주젠데 그럼 느리게 나와도 전혀 상관없지 최현석처럼 회전률 빨라야 많이들 시키는거고
@@hinasan_ ㅇㅇ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먹방러들 불러놓고 1주문제한이 잘못된 룰이라고 봄
내가 먹방유튜버라면 3가지음식 4레스토랑 12개 한꺼번에 시켰을거임
20명이 다 동시에 모든 음식을 시키면 더 재밌는 상황들이 연출되지 않았을까 싶음
1. 걱정했던 대로 점점 양식 잔치에 한중일을 곁들인 이 되어가는 느낌
2. 무의미하게 패널티를 줬으면 어드밴티지도 줬어야하지 않았을까
3. 이름이 흑백요리사라 계속 흑vs백의 구도를 유지해야해서 승패 선정에 어느 정도 흑백 비율도 감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
1. 애초에 한중일도아니고 그외 타국가 음식도 많이 나옴(음식에 제한을 두면 더 볼맛 안날듯)
2. 무의미한 어드벤티지보다 패널티를 주는 것이 나음. 제한적 공간에서 승자를 뽑아야하는 미션들인데 강점은 본인이 살려야 하는 것임(편의점 편)
3. 제작진의 의도에서 흑백 대결의 구도는 2차전이 끝임. 그 이상의 대립은 보는 시청자가 질리는 맛이라고 봄. 의미가 없음 승자는 1명뿐임
@@yeonhokim869
1번은 음식이 아니라 쉐프들의 전공을 말하는 것이고
2번은 레스토랑 미션을 말하는겁니다.
최현석팀의 전략을 들었을때 다른 팀은 수정/변경할 수 없었지만, 방출자로 구성된 팀은 세팀의 장점만으로 전략을 새롭게 구상할 수 있었음. 이게 가장 큰 어드벤티지인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웠음. 단가, 프렙, 메뉴 선정 이라든지..
애초에 "셰프", "레스토랑" 자체가 서양것이라
그리고 하나씩 주문해야됐던게 너무 별로였음 먹방은 여러개 놓고 먹는 그맛인데 하나씩 두고 먹으니 시간도 늘어지고 개수제한은 둬도 한개는 너무 취지와 안맞았던듯
주문 처리능력 보려고 그런 거 같아요. 하나 하나 들어오는 메뉴를 얼마나 빨리 낼 수 있는 형태로 주방을 준비 했는가
미리 여러가지를 주문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면, 한 번에 서너개, 열개씩 조리를 할 수 있고(대량조리가 가능하며, 10분 걸리는 요리 1개와 10개를 할 때 똑같이 10분이 걸릴 수 있고, 대량조리가 불가능한 1분짜리 요리를 10개 할 때 10분이 걸릴 수 있음),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에 대한 긍/부정적인 인식이 시식단에 관여하는 부분이 작아지니까요. (이미 음식을 먹고 있고, 다음에 먹을 음식도 이미 나와있다면, 이후 요리는 조금 늦어도, 크게 부정적으로 다가오지 않고, 빠른 조리 과정이 재구매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음)
@@송사리움-i6q이것은 요리대결인가 장사대결인가...
@@Akm-8927 매출이라는 형태의 심사기준이 아니라 단순 주문수행능력을 겨뤘다면 요리대결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었을텐데, 어느정도는 장사가 포함된 대결 같아요.
사실 그러면 1개 보다는 3,4 가지 주문해서 주문 밀린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으면서 넘어가게끔 했어야 됬다고 보는데. 너무 아쉽더라.
개인적으로 음식의 가격이 통일했어야했습니다 예를들어 5만원이면 네팀다 5만원으로 통일하고 제일많이시킨(금액이높은) 팀에게 승리를 주었어야했습니다
공산당인가요? 다 초밥만하겠네 재미도없어지고 이게 뭐 진지한 대결인가? 예능인데
안유성 명장님 방출되는 게 좀 그랬습니다;;
그부분은 저도 아쉽더라구요. 방출 자체가 좋은 장치는 아니었던 것 같고요.😓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면 4명이 일한곳 보다 3명이 일한 곳이 붙는게 맞는데 말이죠
일손도 부족하고
쓸데 없는 방출.. 흑백 초반의 센세이션한 공정과 실력 그런것에 떨어져버린 룰
음식값을 올리던가 50만원씩만 먹방러들 주던가..5만원씩 20종목은 먹방러도 무리였네요
이건 좀 편집된 뒷 상황을 상상해 봐야함 일단 안유성이 방출통보 받자마자 인사도 없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도 팀원들도 별로 놀라는 모습도 아니였음 그리고 먼저 기다리던 방출팀 두명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그걸로 유추해 보면 그 안에서 안유성의 이미지가 좋지는 않았다고 예측할 수 있고 텐동 늦게 나와서 주문 밀렸을때 철가방이랑 만찢남이 평소 모습과 다르게 짜증을 내는걸 봤을때 시청자가 보는것과 다르게 안유성의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음 여기서 더 연결을 해보자면 최현석 팀은 왜 다른 팀처럼 자진 방출을 해서 관계악화를 막지 않고 투표까지 갔었는지도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음 물론 안유성이 일방적으로 방출되며 시청자 입장에서 감정이 이입되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제작진을 욕하거나 최현석을 욕하는건 아니라고 봄 다른 팀들은 생각이 없어서 좋게 헤어진게 아님 결론은 안유성의 평판이 좋지 못할거고 제작진을 욕해야 하는 부분은 퇴출이 아니라 산으로 가는 미션으로 재미를 반감시키는 부분이다
만약 20명의 먹방러들이 각각 100만원 쓸 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많은 인원이 각자 적은 금액을 소지한 상태였다면 최현석 셰프의 고급화메뉴 전략은 오히려 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운빨이 들어간 경쟁이었던게 맞는거 같음
맞음 200명의 심사인단이 5만원씩만 돌아가면서 먹게 했으면 아예 망했을수도 있음
문제는 참가자들 입장에서 먹는사람들이 20명이 올지 100명이 올지 200명이 올지 모르는거지 직전 팀전만 해도 100명이었고 100명 기준으로만 해도 박리다매식으로 중저가로 많이 파는게 더 이득이었을 수도 있고 근데 20명에 인당 100해버리니 최현석팀이 이길수밖에 없지 객단가 높은걸로 파는쪽이
타당한 리뷰,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3인팀은 너무불리하게 시작함 시간도 부족했고 400만원에 서빙 도우미라도 있었어야 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레스토랑 운영’미션이라면서, ‘영업이익’ 대신 ‘매출’을 기준점으로 선택한 순간, 제작진의 기획은 망가졌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작진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던 거 같아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레스토랑 운영’이라는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게 하나, 150분에 100만원이라는 사실상 무제한의 소비력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하나였죠.
제작진은 운영이라는 미션을 주면서 ’영업이익‘을 생각지 않았을 리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욕심이 난 거죠. 영업이익으로 하면 화면으로 옮길 때 구성이 복잡해지고 화려한 음식 대신 방어적인 운영이 되어서, 쉐프들의 화려한 음식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 같으니, 그냥 냅다 ’매출‘을 선택한 거죠. 그런데 최현석 쉐프 빼고는 기획의도(일타쌍피)를 읽은 참가자가 없었던 거 같아요. 심지어 백종원 대표 마저도요. 백종원 대표나 안성재 셰프 둘 다 최현석 셰프 브리핑 듣고는 레스토랑 운영을 이렇게 하는 게 맞냐는 반응이잖아요. 제작진이 두 심사위원에게 교감한 내용은 ‘레스토랑 운영’을 평가하겠다는 거였는데, 심사위원들은 이게 뭐지 싶은 거죠. 그런데 이미 경쟁은 시작되었고, 진행은 무를 수 없으니, 심사위원들은 생존 조건 중 두번째 기준인 ’심사위원 평가‘에서 레스토랑 운영 부분을 좀 더 고려해보겠다 생각했을 거 같아요. 여튼 이런 이유로 망가지지 않았을까하는 뇌피셜입니다.
그런데 최초 3개팀에서 팀원 1명 방출하는 것에도 기획자들의 욕심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오로지 악마적인 이유로 팀원 중 한명을 방출하라는 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왜냐면, R4에서 생존하려면 팀매출 1위 달성 외에, 팀원 5명 중 상위 3등 내에 들어야 했거든요. 풀어서 보면, 매출 1위 팀은 5명 전원 생존, 매출 3위 팀은 5명 전원 탈락. 다음 스테이지 참가자는 8명. 그렇다면 2위 팀에서 팀내 3위까지 다음 스테이지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단 말이죠. 각 팀이 정할 수 있는 메뉴도 3개 뿐이었구요. 그렇다면,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팀을 꾸릴 때부터 자신이 팀 내에서 3등 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뒀어야 했죠. 팀의 메뉴는 3개 뿐이므로, 팀장은 운영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한 개의 메뉴는 자신의 메뉴이거나 주로 기여할 수 있는 메뉴여야 했었단 말이에요. 그러던 와중에 방출 지시가 있었고, 이건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팀을 꾸려서 자신의 음식을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거죠. 구성에 긴장감을 주면서도 방출자에게는 내 메뉴를 제시할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였단 말이에요.
팀을 위해서 희생한 팀원을 말살하려는 거 개인적으로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하는데, 여튼 참가자들의 상황은 그랬어요. 개같은 건데 상황이 그랬고, 참가자들은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어요. 팀 구성을 마치 팀장이 하는 것처럼 그렸지만, 사실은 팀원에게도 두 번의 기회는 있었던 겁니다. 최초에 팀을 꾸릴 때가 첫번째고, 방출지시가 있을 때가 두번째였던 거죠. 개같은 조직에서 이직할 기회가 있었고, 철가방 조리사와 만찢남은 속내가 어쨌든 자원을 했거든요. 심지어 철가방 요리사는 여기서는 내가 기여할 게 크지 않다고 정확하게 말했죠. 개같은 지시에 마음이 아파서 명분을 찾아서 하는 말이라도, 실제로 그게 예리했단 말이에요. 실제로 결과로도 2, 3위 팀에서 나온 생존자는 대부분 자기 메뉴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맛피아는 쌈장파스타를, 에드워드는 스테이크를, 정진선은 딤섬을 만들었죠. 게다가 두 명은 팀장이었단 말이에요. 팀원으로서 생존하려면 적어도 자기 메뉴를 자기 팀 메뉴판에 올리는 게 최소한의 요건이었단 얘기죠. 철가방과 만찢남은 어쨌든 캐치를 했고, 움직였고, 살 가능성이 있었어요. 다만 그들에게는 팀최현석의 전략을 실행할 시간도 인력도 부족했으니, 적어도 인건비를 계상해줌으로써 보완을 할 필요가 있었는데, 기준을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로 잡아버렸으니, 그냥 망하라는 거죠.
욕하면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백대표가 짬통을 뒤지는 모습, 맛피아가 흥미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모습, 최현석 세프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면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모습과 전략가적 모습까지. 각각의 캐릭터가 끌어가는 힘이 큰 시리즈 같아요. 제작진들이 준결승과 결승은 무탈히, 그리고 성실히, 적당히 욕심내어서 마무리 지었길 바랍니다.
분석력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지금까지 방출 룰 추가가 정말 이해가 가지않았는데 덕분에 좀 납득이 가는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기획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감에 대해서는 좀 생각이 부족하지않았나 싶네요 ㅠㅠ
영업이익을 뺀건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라고 이해는 되지만 매출만으로 전원생존 전원탈락을 할거였으면 메뉴 가격 하한가와 상한가를 어느정도 운영팀에서 제시를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현업으로 자기가게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셰프분들이라서 최현석셒같은 사고방식을 보통은 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방출은 진짜 진짜 욕나오는 방식이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한 팀은 3명으로 구성하되 재료비를 더 주든가 어드밴티지를 줬어야 한다고 보는데
시간제한 걸린 미션에서 인원은 한명 모자라고 이미 새벽이라 재료수급하기도 난감하고 오로지 패널티+패널티+패널티인 건데 이게 악마적인 이유가 아니라고요?
요리 고수들과 먹방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렇게 고구마로 만들기도 어려울거라는 생각했어요.
유명인들 타이틀 가져오는 데에만 열을 올린 느낌이예요.
장사왕 선발대회로 전락 ㅋㅋㅋ
난 먹방러들 나오는 회차 보면서 든 생각이 최현석이 백종원이랑 친해서 미리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듣고서 초고가로 메뉴 정한 거 아닌가 음모론까지 들었음.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경영도 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식으로 승패가 결정되는지도 모르는데 초고가 메뉴만 만드는 게 이상했음. 승패를 결정할 때 차익을 보는 게 아닌 매출만 보는데 먹방러들한테 100만원이나 쓰게 해주면 무조건 가격이 높은 메뉴를 만든 팀이 이길 수 밖에 없었음.
먹방러들에게 1인1메뉴를 주문하게 해서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졌던게 그 돈을 다 쓰지 못하게된 원인이죠.
여러개의 주문을 하게 해줬다면 최현석의 전략과 다른팀들의 전략이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대결결과가 흥미로웠을듯
애초에 타겟층과 인원을 공개 안한거가 에바라고 봄.
100만원이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전혀 납득이 안됨. 제작진은 가게들이 어느 가격대로 책정했는지 다 보고나서 결정할 수 있는 위치였음. 그래서 그 손님에게 제공되는 돈을 애매하면서 절묘한 선으로 맞춰야 재미도 살고 이 미션을 통해 쉐프들의 능력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00만원은 그냥 돈 무한임... 내 돈 아닌걸로 뭐 먹을래? 하면 평소 못먹어 본거 먹는다는 최현석의 말까지는 인정임.
근데 이게 재주문을 해서 매출을 쌓는걸로 겨루는건데 많이 먹기 대회나가는 수준의 먹방러라고 해봐야 3~4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일반인보다 조금 많이 먹는 사람들 뿐이였음. 어거지로 먹어도 5인분도 채 못먹는 사람들임. 결국 이건 장사, 가게운영을 볼 수 있는 환경도 안된다는거고 100만원이라는 수치가 이 미션에서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했다는거임. 손님들이 이 가격대에 이 음식이 효율적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니까..... 왜냐면 아무리 비싼걸시켜도 배가불러서 100만원을 다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니까 ㅋㅋ 그냥 꽁돈 돈무한...
음식,맛으로만 평가한다는 프로그램에서 '장사' 경연한다는거 자체도 맘에 안들긴하지만 그래 한다치고 생각해봐도 가게와 손님, 자본금과 매출이라는 설정을 해두고 손님으로 하여금 가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리면 장사,가게운영의 능력을 볼 수 있나요? 음식 단가는 뭐하러 책정한걸까요? 맥거핀? 함정? 인가 ㅋㅋ
그리고 퇴출은 상대방 팀들의 전략을 알고 어떤 상황인지 다 아는 상황이 어드벤티지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떤 손님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걸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음. 결국 그냥 패널티만 덕지덕지 붙고 시작한거라 진짜 불공정의 끝이긴 하네요. 팀원 퇴출은 하지말았어야 했고 예능적 재미를 위해 굳이 굳이 해야하면 적정한 어드벤티지를 줬어야했다고 봄. 당사자는 물론 시청자들한테도 납득을 시켜야하니까...
확실한건 1~4화가 최고점이였던 것은 분명함. 1~4화에서는 다른 요리경연과는 차원이 다른 비범함을 보여주며 기대감 뿜뿜. 그 이후는 다른 요리경연과 다를 바 없음을 온몸 비틀기하며 보여줌... 1~4화의 비범함과 안성재 등 뉴페이스들의 매력으로 계속 달리는 중이긴하나 1~4화의 임팩트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함.
흑백요리사 제작 문제점 7가지
우선 착각하실까봐 남깁니다. 대식가 20인 아닙니다. 20명중 몇명이 많이 먹는거지 이국주 밥굽남이 많이 먹는 사람은 아니죠. 물론 일반인보다는 더먹겠지만 히밥처럼 미친듯이 많이 먹는 사람아님. 그리고 주문은 1인당 여러메뉴를 한꺼번에 시킬수 없으니 이왕 먹는거 맛있는거 골라야되므로 신중할수 밖에요.
이 미션은 기획 자체가 잘못됨.
1. 제작진의 의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급 중식당 같이 객단가 있는 음식을 준비하라는 건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음. 최소 메뉴구성, 재료 수급을 생각한다면 1주일은 줘야했음. 근데 그렇게 안한 이유는 프로그램 제작기간, 넷플릭스 계약 등이 걸려서 저렇게 촉박하게 숫자 줄이기 양식으로 하는듯 해서 아쉬움.
2. 가격 책정도 저렇게 한다면 사전에 미리 고지했어야 된다고봄. 최현석이 방송물 많이 먹어서 그나마 눈치빠르게 행동한거지, 누구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수준있는 셰프들 모셔다가 장난질.
3. 방출과정도 뭔 이지메, 왕따 조장... 사회적으로 문제 있는 왕따를 공개적으로 이용
4. 따로 방출된 3인에 대한 베네핏 전무. 최소 매출 +300만원 혹은 재료비 +300 정도 그리고 스텝이나 떨어진 쉐프들중 몇명 이용할수 있는 권한이라도 줬어야 된다고 봄. 4명이서 단체전과 3명이서 단체전은 타 팀대비 25% 정도의 인력 손해를 감수하고 미션을 진행한거임. 그리고 시간도 더 촉박함. 제작진이 이런 불합리한 조건을 몰랐을것 같지는 않다. 일부러 한 느낌도 없지 않음 왜냐? 대진운과 잦은 팀미션으로 묻어가는 쉐프들이 있을 것이라 판단. 이번 기회에 자체 정리 하는 시스템을 하나 끼워 넣을듯 한 느낌이 있음.
5. 매출이 아닌 순수익을 기준으로 했어야 된다고 봄. 이런 식이면 이미 메뉴 선정 하고 가격책정되는 그순간 순위는 정해져 버림. 몰입도도 떨어지고, 뻔한 결과가 나와버림. 순수익이라면 제료비를 제외하고 마지막에 오픈되니 좀더 긴장하고 보는 재미가 있을수도 있음.
6. 먹방러들에게 1인당 100만원이 아니라 이 레스토랑 음식 비용은 사비이니 본인 출연료에서 깐다는 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20명이 아닌 먹방러 10 + 일반인 40명해서 총 50명으로 운영하던지 아니면 인당 20만원만 줘서 선택의 폭을 제한했어야 된다고 봄. 본인 돈도 아닌 100만원이면 사람 심리가 요리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 손해 안볼려는 심리로 무조건 비싼거 시키게 되어 있음.
7. 팀미션을 연달아 2번이나 함. 옛날 마쉐코 보다 더 로우 퀼리티 음식을 경연에서 보는데 좀 짜쯩남. 사실 최종8인부터 경연하는데 그것보다는 팀전은 최소1번으로 제한하고 개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개인전으로 해야 했음. 그래야 음식 자체의 평가로 집중되고 프로금 취지에도 더 맞음. 어떻게든 정해진 기간은 있고 빨리빨리 숫자를 줄이기 위해 무리수를 써서 경력이 있는 셰프들 바보 만드는 경연같아 보였음.
cu 야 대기업 스폰도 있고 아무래도 편의점은 셰프보다는 일반인 눈높이로 음식에 접근할수 있다는 발상이 좋긴 했음. 다만 그 미션을 굳이 탈락미션에 했어야 하나 아쉬움이 있음. 이미 팀전으로 개빡쳐 있는 셰프들이 편의점 미션 나오니 아 장난질이구나 그냥 안해야겠다. 일단 나 홍보 했으니까 이런 마인드가 좀 보였음. 좋은 하이 퀄리티 음식이 안보여서 너무 아쉬움. 팀미션과 편의점 미션은 쉐프들 자존심도 있으니 분리해서 했어야 된다고 봄. 이렇게 한다면 최소 12화가 아닌 20화정도는 해야됨...
제작 기획 한 분은 반성하고 흑백요리사2때 반영해라
날카로운 분석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완벽한 기획이라는게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전이나 레스토랑 미션 볼 때는 업장의 자신의 팀원들을 대리고 와서 붙어봤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죠.
근데 섭외과정을 들어봤을 때 현재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흑백요리사가 흥행하긴 했지만 나오기 전까진 흥행할지 말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으니까요.
흑백요리사2가 나온다면 1의 파급력을 생각하고 참여하려는 쉐프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글로벌 히트작이니 지원을 더 해주지 않을까 싶고요.
참여자가 적극적이고 지원금이 더 많아지고 흑백요리사 1을 하며 배운 장단점들을 업데이트한다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겠죠.
참고로 저는 1대1 대결이 아니라 팀전이 2번인게 납득이 갑니다.
맛이라는게 대부분 한계가 있고 같은 요리사라도 메뉴에 따라 실력이 달라집니다.
팀 미션할 때 심사위원들이 한 말인 '맛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도 충분히 공감이 가고요.
그날 컨디션, 약간의 실수, 유리한 재료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수준이라면 서바이벌 내내 개인전으로 붙기는 좀 아쉬운 것 같아요.
@@nymp3411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분석입니다.
방출도 제작진 의도는 미리 상대방 전략과 비용을 다 듣고 새로 준비하는게 어드밴티지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전략적으로 상대방 메뉴를 다 아니까 디저트 메뉴를 새로 만들거나 비용도 비싸게 하는 등 또 최현석 팀에서는 이미 회전율 빠르게 할 준비도 공유했을거 같은데 이런 전략등을 카피 했으면 방출팀 메리트도 있었을 거 같은데
너무 회전율 느린 메뉴 구성과 비용 측정이 아쉬웠어요
너무 전략적으로 하지 못한 아쉬움...
시간을 더줬으면 가능했지
ppt끝나고 내가 이거해보고싶다 식으로 새로 들어가는 방식이었으면 괜찮을듯
아마 멘탈 나가셔서 정신 없으셨을 듯...
사람한명도 없는데 어떻게해요 ㅠ 시간도적고
멘탈나가서 그렇게까지 생각 못했을꺼같네요ㅜㅜ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다는 의도와 달리 왜이리 중요한 길목에서 팀전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감..
덕분에 늙고 출신이 빈약해 자기주장 강하지 못한 요리사들은 팀에서 잡일만 하다가 다 나가리 돼버림..
그리고 이번 팀전은 룰도 이상해서 중간에 요리사가 나와서 ”지금 주문하면 케비어 더 올려드림!“ 이런식으로 홍보하던데
중간에 레시피 바꿔서 파는게 어디있음..그럼 최현석도 나와서 “지금 주문하면 랍스타 두마리 드림”이렇게 해버리게?
애초에 가격 경쟁력도 끼워넣었는데 그걸 무시할 수 있는 무제한 공짜랍니다.~ ㅇㅈㄹ
자신의 돈으로 저걸?? 최현석님도 얘기했지 밖에선 이렇게 안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 오래했던 최현석 셰프님만 간파했지 아무도 캐치하지 못함.....
최현석이 방송 짬바로 제작진의 의도대로 수행을 잘 한듯.
요리만화 클리셰를 따라할거면 아예 일반인한테 오픈된 장소에서 파는게 맞지않앗나 싶긴 함. 그러면 이제 전략의 다양성에 따른 결과를 보는 재미가 잇엇을텐데, 아마 제작진도 그러고 싶었지만 어른의 사정이란게 잇엇을듯
결과가 방송 전에 대중에게 알려지는 문제가 있죠. 스포일러가 됨.
생각해보니 파인다이닝급 가격에 그 정도 음식 만들수 있는 쉐프들이고 그 이상 먹을수 있는 먹방러들이었음
최현석 처럼 전 팀이 했으면 100만원이 과한돈이 아님
최현석이 제대로 본거. 개장시간이 2시간30분이면 150분이고 메뉴하나당 2분친데도 75개 메뉴가 나가는 수준이고 재료비가 300이면 메뉴한개당 재료비가 4만수준 매출생각하면 최소 5만원 메뉴가 나가야됨. 이길려면 재료비 남김없이 써서 최대한 객단가를 올려야됨. 그리고 파인다이닝 셰프도 많은데 본인들 매장에선 15만이상의 메뉴도 많다는거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식비로 20이상 줄거라고 예상해야 되는거라서 가성비라인으로 가격을 잡은게 실수죠. 먹방러가 아니고 일반인이 나왔어도 식비를 지급하는 상황인데 식비를 최대한 쓰고싶은게 인지상정이고 일반인이면 1메뉴소화밖에 못함 그러면 식비가 얼마나 주냐가 관건인데 적게줄수는 없음. 히든천재 알리오파스타만해도 본인매장에서 3만에 팔던데 후식메뉴만드는 팀이 있다는 가정하에 최소 5만임. 정지선이 잘나간것도 후식메뉴가 전멸해서 가볍게 마무리로 먹을만한 메뉴가 딤섬이 제일 가까워서라고 생각됩니다... 맛피아는 편의점때는 머리가 돌아가더니 레스토랑에선 머리가 안돌아간듯.... 죄다 메인메뉴만 팔아서 뭔가 입가심할 메뉴만 만들어도 죄다 긁어모으는건데.... 방송국의 의도는 3코스 에피 메인 디저트로 나갈걸 예상했을듯해요. 식당대결이 아니고 레스토랑대결이라는점에서 메인만 잔뜩나오고 동네밥집의 가격이 나올줄 몰랐던듯.
@@rincro 메뉴구성적으로도 아쉬움이 보였고, 제작진이 단서는 충분히 제공했는데, 본인들이 캐치를 '안'하고, 캐치한 참가자를 안 좋게 말하는 부분도 아쉬웠고... 심지어 시식단에게 제공되는 총 시식비용이 같다는 전제에서, 인당 시식비의 지급이 적은 상황이었다면 주문 소화력이 있는 팀은 최현석팀 뿐이었고, 조리시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적은 가짓수의 메뉴를 한두가지만 시켜야한다면, 최현석 팀의 매출은 더 컸을텐데... 단서가 얼마나 많은 게임이었는데...
전혀 제작진이 페널티를 줬어야지 1인당 100만원이 말이됨? 제작진이 미리 그렇게 했더라도 셰프들이 가격 적어논거 보고 수정을 햇어야함 1인당 20만원 했어도 동파육 10접시임 돈 무한 걸어놓으면 비싼거 적는놈이 무조건 이득이지
@@jcjcnd 접수 숫자로도 최현석팀이 제일 많이 팔았어요.
가격 절반으로 했어도 1등이었음
@@jcjcnd 비싸도 맛 없으면 재구매 안함. 맛은 당연히 깔고 간거.
@@jcjcnd 100인 시식단에 1인 20만원이었으면 최현석쪽 매출 더 몰렸음. 시식단의 소비규모는 재료비로, 영업시간과, 재료준비시간으로 그 규모에 어떤 속도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까지도 힌트가 있었음. 단순히 마진이 0인 메뉴로 메뉴를 구성해도 2시간에 1000만원을 팔 수 있는 회전률, 그에 대한 계획이 있었어야함.
객단가를 높여서든, 서비스당 속도를 높여서든. 이 두가지를 가장 잘한게 최현석임
한정된 공간 시간 인원때문에 무조건 승부는 메뉴의 객단가로 나오게 되있음
매출의 격차를 줄일만한 게 회전율정도인데 중복구매제한이나 제한된 인원이라 그냥 빼박 객단가가 전부가 되버림
의도를 생각해 보자면 기본금 300만원이 있어서 이윤으로 안해도 복잡한 계산 없이 매출가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그러면 300만원에서 아예 예산을 남기는 전략이나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
일반인이든 아니든 100만원이든 10만원이든 사비지출이든 돈은 의미없음
저곳에 참가하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재봄님 예상대로
연출진은 먹방러들의 푸파와 한정된시간, 금액으로 긴박하고 다이나믹한 셰프들의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황이 예상한 장면과는 좀 다르게 진행된 듯 싶음
미션을 우선시해서 미션을 분석(300만원, 2시간 30분 매출, 초대손님)하고 미션승리에 집중한 최현석팀과
미션이 있지만 미션의 요소를 생각해서(실제 상황을 고려해 현실적인 판단) 본인의 스탠스를 표현한 팀을
방송 외부에서 보면 시청자에게 남은건 최현석의 생각,
다른 셰프들의 태도나 실력, 실제 업장에서 기대되는 요리가 남음
ex)딤섬, 방출자팀의 요리들(실제 업장 방문의 요소가 될만함), 나머지는 미션과 조금 타협한 느낌 안셰프느낌으로 의도가 명확X
최현석팀은 성향(본 성향이 독특함이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듯), 의도가 오로지 미션에 맞춰졌고
나머지 셰프분들은 본인의 실력이나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 혹은 증명하기 위한 의도가 남아있다고 생각됨
후자의 의도로 미션까지 승리했으면 금상첨화 1석2조였겠지만 그러지 못해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셰프들이 있다고 보여짐
개인적으로 제작진의 의도는 최현석 셰프님이 하신것처럼 비싼 메뉴가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본미션은 일반적인 레스토랑 운영이 아니기떄문에 인건비, 공과금, 세금, 임대료 등 생각없이 재료비 코스트를 100%까지 끌어쓸수 있는 상황이라 일반적인 식당 가격 책정보단 더 비싸게 또는 더 좋은 재료들을 넣었어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메뉴 3개중 한개는 고가의 음식이 있었어야 합니다. 만약에 5만원짜리 채끝이 올라간 딤섬, 10만원짜리 자연상 송이버섯이 들어간 동파육, 15만원짜리 킹크랩 한마리가 들어간 쌈장파스타가 있었다면, 처음에 먹방러들도 공짜로 100만원이 지급되었지만 자기 돈처럼 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억수르 식당 음식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입소문과 실물을 보면서 다들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고 결국 비싼 음식을 시키게 되죠. 이제 이게 후반부가 될무렵엔 사람들이 넌지시 느끼게 될것입니다. 남는 돈은 내가 가지고 갈수 없다는것. 그러면 이 돈을 다 써야 한다는것. 이제부턴 사람들이 돈을 다 쓰기 위해 과소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때부터 사람들은 제일 맛있었던 음식보단 제일 비싼 음식들을 시킬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럼 각팀마다 고가의 음식들의 러쉬가 시작되고 그때부턴 말씀하셨던 먹방 러쉬의 모습도 보여질테고 또한 4등이었던 팀도 1등으로 치고 갈수 있는 기회가 생길겁니다. 이 100만원이란 금액은 아마 이런 상황을 대비해 책정된 금액이었을것 같고, 최현석 셰프가 초반에 돈을 주기 때문에 비싼것을 해도 된다라고 했던게 이 미션을 관통하는부분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적은돈으로 했을 경우 사람들이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될텐데 그러면 굳이 먹방러들을 부를 이유가 없었을겁니다. 먹방러들은 최대한 12개의 모든 음식을 먹을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그 12개의 모든 음식들을 시켜먹을수 있는 가격과 재주문 하게될 가격, 그리고 마지막 과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넉넉하게 100만원을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팀의 평균 음식가격이 3만원 정도인데 한명당 33개의 음식을 먹어야 100만원을 다쓰게 되는것입니다. 아무리 먹방러들이라도 2시간 반동안 33개의 음식은 일부를 제외하곤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가격이 낮았기에 전체 2000만원 지원금에 900만원 후밴대밖에 못쓴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봐도 제작진은 고가의 음식을 하길 바랬던것 같았는데 셰프님들이 순수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 팀전에서 심사위원100명을 동원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떄문에 예능짬이 없는 순수한 장사셰프들은 회전율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었겠죠
처음부터 20명 심사위원이라는 것만이라도 밝혀줬으면 이리 재미없게 흘러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들이 오더가 1주문후 나와야지 다음주문을 할수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어요.먹방하시는 분들이 미식가에 빙의한게아니라 저렇게 시스템을 제작진이 만든겁니다.초반에 보면 텐동을 주문하고 나올때까지 다른음식을 주문못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나옵니다.다시한번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주문중이면 다른걸 주문 못하는것 같던데 히밥이 텐돈시키고 기다리면서 너무 오래걸린다면서 나올때까지 다른거 못먹는다는 식의 발언을 함
그 부분이 강조되어서 편집되었고 바로 뒤에 최현석 쉐프팀은 2분만에 짬뽕 나오게 만들었다는 영상을 붙여넣어서 명장님이 되게 답답한 사람인것 처럼 해놨어요. 저도 첨에 그 영상 때문에 명장님 떨어진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갯수로는 딤섬이랑 비슷하게 팔렸다더라구요. 딤섬팀은 팀장님이 위에 올리는 튀김 썰어주고 다른 남자 분도 도왔잖아요. 솔직히 짜장면 짬뽕은 원래 중국집에서도 빨리 나오는 메뉴잖아요 면 삶아서 육수 부어서 내는 건데 ㅋㅋㅋ 매출왕 하려면 대통령이나 국빈 만찬 준비하는 분도 맛이고 나발이고 분식집 튀김 만들 듯 다 때려넣고 튀겼어야 하는 거였어요. 이런 요리 경연으로 무슨 한식을 알린다구 하는 건 지 ㅋㅋㅋ 편집으로 사람 바보 만들고 방출과정에서 누군가를 소외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어이가 없어요.
300만원 원가면, 최소 600만원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전술을 짜는게 정상이었다고 생각함.
다른팀들은, 많이 팔고 싶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한거임.
그리고 그 저렴의 기준은 바깥을 기준으로 생각한거고.
최현석팀도 어쩌면 가격대가 저렴한 라인업이었다고 생각했었음.
최현석팀이 저렴하지는않죠 ㅎㅎ 저가격이요 ??.... 그냥 저런방식자체로 나올걸 예상을 최현석팀이 잘 캐치한거죠 다른팀은 일반적인 금액을 책정한거고 최현석팀은 이번에 분명 돈을 넉넉히 쓰게 해줄거다 그럼 비싸게 팔자 이렇게 한시적으로 생각한게 통한거죠~ 방송에도 나왔듯이 밖에서는 저가격에 다신 안판다고 했고 먹는 애들중에도 이가격이면 밖이엇으면 안온다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원가를 듣는 순간 당연히 예상해야 하는 부분조차 예상하지 못하고 최현석팀의 판매가를 비난하거나 안 좋게 보던 쉐프들은 사실 업계의 경력이나 실력과는 별개로 사업가, 경연 참여자로의 역량은 부족해보였음. 원가 300에 3팀 원가 900에 부대비용,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재료비인데, 여기에 마진을 아무리 아무리 몸비틀어서 싸게 팔아서 10프로만 붙여도, 1000만원돈이고, 최소 1500매출은 예상하고 장사하라고 힌트 준건데, 그럼 적어도 1500만원이 온다는 걸 예상하고 대결에 들어갔어야함. 본인들이, 자영업 하는 사람들의 기본만 생각해도 알 수 있던 걸 놓치고 최현석을 욕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리 좋게봐도 아마추어 자영업자였음.
물론 방출을 통한 팀 쪼개기, 그 과정의 껄끄러움, 패널티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주지 않은(경쟁에서 본인이 매력있는 팀원이 되지 못하거나, 팀에 남아야하는 의견피력을 못했거나, 팀을 떠나는 것에 긍정적인 모습 등 결국 방출과 잔류까지도 경연에서의 경쟁과 선택의 일부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부분은 '굳이' 필요한 부분인가 싶기는 했음.
이게 웃긴게 소비자층 분석이 하나도 안되는 도박수인데 무슨 논리를 붙입니까ㅋㅋ
실제 일반인들이 왔으면 어땠을 것 같아요?
최소한의 정보는 줬어야 댁 말이 맞죠
프로그램 이름이 최강자영업자냐고요. 최강요리사이면 안좋게 보는게 맞다고 봄
@@루나니머스일반인들이 왔다면 100명 이상 불렀을거고 일반인들이라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건데 만약 일반인 20명이면 예산이 더 적었을거고 어느정도는 예산 보고 파악 가능한게 맞긴함
@@kmhan9121 그럼 모두가 합의해서 우리 메뉴가격은 상한을 이정도까지만 하고 합시다라고 정했어야하나 무슨 서든처럼?? 그냥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전략을 잘 짠건데 그걸 안좋게 볼 이유가 어딨음
오히려 다른 팀들 전략이 너무 없어서 좀 그랬구만
요리해 본 사람이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주문이 들어올 때 얼마나 빠르게 낼 수 있는가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최현석은 빛이 났고 안유성의 텐동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주문 시간 + 조리 시간 + 식사 시간 + 먹방러 아님 으로 인해 돈을 다 쓰지 못한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빈 만찬 준비하는 분이고 명장 타이틀 딱 달아놓고 메뉴도 대통령이 좋아하던 텐동이라고 해놓고 분식집 튀김 만들듯이 몽땅 튀겨 내서 회전율만 높이면 요리 대회 맞을까요? 저도 첨에 명장님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팔린 갯수는 딤섬하고 비슷하다고 해요. 편집을 그런 식으로 한 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요리가 다른데 ...이런 방식으로 매출왕을 뽑을 거면 요리 고수들을 뭐하러 어렵게 섭외해 올까요? 먹방 유튜버들도 점잖게 있다가 가고, 맛으로 따지면 이영숙 쉐프 캐비어전하고 딤섬이 맛있다는 말이 제일 많았었는데...한식 쉐프들은 뒤에서 백업 해주고 조용히 계시다 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에드워드 리 쉐프 대단하다고 했지만 알고 보면 허당일수도 있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고 고기 탓, 환경 탓을 많이 하시던데...스테이크 혹평 받고 준준결승 오른 게 납득이 안되네요. 맛으로 심사했으면 그 사람 이력이 대단하거나 말거나 떨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이-v5w9o
텐동이라는 요리를 마구 튀겨서 내야 했다는게 아니라 메뉴 선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현석을 보면 랍스타 빠르게 내기 위해서 초벌 해놓고 주문 들어오면 따듯하게 해서 나가는 방식을 사용했죠.
프랩이 가능한 메뉴를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을 구워둔 것도 그렇고요.
프로그램 취지가 맛 1인자를 뽑는거라고 한다면 기획이 잘못된거겠죠.
근데 맛 1인자를 뽑겠다고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지금과 같은 흥행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우승자가 누가되도 논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님의 생각보다 맛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개념입니다.
이번 흑백 요리사가 흥행하며 여러 유튜버들이 참가자들의 가게를 방문하고 음식평을 남기고 있죠.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안재성의 심사 기준의 요리의 의도 였다고 생각해요.
심사위원의 취향, 요리사의 그날의 컨디션, 구한 요리 재료의 퀄리티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맛으로만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탑급 쉐프들이라면요.
@@nymp3411 안유성 명장 전문이 회인데 12시간 남았는데 좋은 횟감을 어떻게 구해오며 숙성할 시간이 있습니까. 기존 거래처도 지방에 있을 거고, 결국 시간에 쫓겨서 3명이서 회의 하잖아요. 잘하는 거 매장에서 맛있다고 하는 거 하자고. 짧은 시간에 메뉴 다시 짜고 장도 봐야 되고 비교적 쉬운 재료로 컨셉도 맞아야 하니까. 그렇게 정해진 건데 ..메뉴가 문제라뇨.. 방출된 팀 3명 음식은 불호도 없었구요. 음식 펼쳐 놓고 방송하는 유튜버들 데려다가 1개씩 주문하게 만든 것 부터가 노잼이었구요. 랍스타는 애초에 쪄서 준비를 해놓는 건 당연하구요. 요리가 다른데 기준을 랍스타랑 비교하면 할말이 없죠. 회전율 높이지고 텐동을 미리 만들어 놓을 수도 없고 딤섬에 튀김이 올라가니까 굳이 비교하자면 정지선 쉐프가 메인이었고 팀장이 도왔습니다. 딤섬하고 텐동하고 비슷한 숫자 판매 됐구요. 결론은 명장 팀에 이유없이 패널티를 줬으면 인원수, 준비 시간은 동일하게 주고 갔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탑급 쉐프들 모아 놓고 기량은 고사하고 웃음 거리 만들었다고 난리여서 넷플릭스에서 그 팀전에서 떨어진 사람들 급조해서 영상 올렸는데 못보셨나 봐요. ㅋㅋ
@@nymp3411 님 말대로라면 미술 실기는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전 세계의 요리 프로그램, 경연 대회는 어떻게 평가하구요? 올림픽에도 예술성이 강조되는 종목들이 있지만 1위는 가려집니다. 그리고 그 디테일에서 1위가 가려질 때 보는 사람들은 1위를 응원하기도 하고 2위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해요. 요리 대회에 당연히 심사위원 취향이 있을 수 있고 운이 있을 수 있죠. 그 가운데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석이 아닌 납득하는 과정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편의점 대전까지는 그렇게 보여줬기 때문에 열광했다고 보여집니다. 여경래 쉐프 같은 분도 맛 앞에서 멋지게 승복하는 모습이 멋지고 좋았었죠. 편의점 편 후부터는 개인들이 숨겨둔 기량. 필살기 등이 나오는 게아니고 요리 수준은 첫 경연보다 떨어져 보였습니다. 두 심사위원 초반 맛 평가만 비교해서 봐도 알 수 있어요. 어떤 색다름도 없는 안동국시와 겉절이, 비빔인간 회덮밥 같은 요리가 준결승에서 선보일 요리로 맞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뭐 맞다고 생각하시면 이만할게요.
@@하이-v5w9o
수준 낮아서 대화하기 좀 그렇네요.
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면서 사세요~
심사를 두명이서 한다는거 자체가 이 프로는 공정한 경연은 아닙니다. 1:1도 심사위원 두명이서 심사를했고요 팀전 그리고 먹방러까지 그냥 재미로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공정하지는못하죠
제작진이 의도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각 팀 메뉴를 정하고 가격을 정하고 시작한 경쟁이라 이런 그림이 나왔다고 봅니다. 20명의 먹방러들이 각자100만원을 쓸 수 있다는걸 미리 공지하고 메뉴와 가격을 정했다면 영상에 나온대로 고급화 전략을 짰겠지만.. 실상은 아무도 몰랐죠. 그런데도 최연석 셰프는 이런 그림을 어느정도 미리 예상해서 그렸었던거구요.
모수 메뉴 하나 대접할때부터가 힌트 시작이긴했어요ㅋㅋ
레스토랑 4개였을때 솔직히 편의점에서 떨어진사람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방출은 오버였음 편의점에서 떨어진사람이 그냥 일등을 하면 꼴등한 팀은 다 탈락하고 2,3등에서 제일 좋았던 사람 뽑는거였다면 더 좋았을거같긴함
먹방러 한가지 음식 주문 다 먹고 주문하게 한거 실수였음
너무 멍청한 시스템 다 먹을수있게 시스템을 짜놔야 그 중에 맛있는게 먹었던거 위주로 먹을수있는데 그래야 공평하지 아무리 비싸도 내 스타일이면 그걸 계속 먹고 엄청 가성비라도 내 스타일 아니면 안먹을테고
한 번에 하나씩만 주문할 수 있다는 룰 영향이 제일 크죠
심사기준이 매출인거하고 팀전인건 이해는 가긴 하는데 일단 방송짬빠로 최현석은 어느정도 특수 상권이라 말한건 일반적이지 않다는것 스튜디오 사이즈와 준비자금 300만원인걸 들었을떄 어느정도 먹방러들이 올것을 눈치챈것 같았고 유일하게 준비자금 보다 더 많이 매출을 올린 팀이 되었고 그래서 회전율도 빠르게 준비했고 대부분 오래걸리지 않는 메뉴들이었음 그래서 3가지 메뉴다 골고루 나갈수 있었던것 같음요. 유일하게 랍스터나 이쿠라(연어알) 같은 비싼 식자재를 쓴거 였고 그게 적중한듯요.
방송제작진 의도 파악이 요리대결 중점이 된거면 이미 잘못된거지
그게 무슨 요리대결예능임?
그냥 무한도전 요리대결편이죠
명예와 실력이있는 사람들 데려왔으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그에 맞는 최소한의 격을 지켰어야 했는데 무한도전 수준되버렸음
@@herahan5829 확실한건 제작진이 실수를 한게 명백하긴 합니다. 팀전에서 떨어져도 본인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아예 박탈하는건 잘못되었다 보고요. 3명을 핸디캡 준것도 공정한 대결조차 아니죠. 문제가 그냥 지금까지 심사과정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하는데 이번에는 문제가 많다 봅니다, 셰프로서 10년 넘게 수석 셰프까지 갔지만 저정도면 억울할만한 평가 기준이라 봅니다. 방송을 ㅇㅖ능으로 봐야할지 진짜 대결이라 봐야 할지 애매한 에피소드라 봤습니다. 맛만 평가해서 우승을 가려야 하는데 레스토랑 운영은 뭐 물론 요즘 시대에 맛없어도 어그로 끌거나 그런데가 더러 있긴 한데 오래가지도 못할뿐더러 맛이 있어야 사람들이 가죠… 그냥 이번 에피소드는 말씀하신대로 무한도전 수준의 예능한편으로 봐야 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2:00 저도 똑같이 생각했음 굳이 유명한 먹방 유튜버들 부른 이유가 그간 보여왔던 먹방 모습 보여줄거라고 기대한게 기획의도였다고 생각함 근데 보면서 미식가처럼 맛평가하고 까다롭게 구는거 보니까 이건 일반인들 부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음 차라리 그게 더 나았을거같고 히밥 말고는 기획의도 맞춰준 게스트 없었던거같음
동의합니다 일단 많이 먹기만 하는 유튜버를 부른것 부터 상위클래스 셰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느끼는데 심지어 만원이어도 안먹네 어쩌네 깐깐한 평가도 한다?
동감이 많이 갑니다. 한명씩 방출한 팀들은 실질적으로 손해도 있어야하는데 오히려 필요없는 인력 빼버릴 수 있고 탈락의 확률도 낮추는 격이 되어 유리한 점만 있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먹방러 20명보다 두가지정도 만 먹을 수 있는 금액 한계를 가진 100명이 온것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사진을 잘찍은것, 메뉴선택에서도 차이가 있었을것 같네요.
맞음 인당100이 오바였든 팀별 재료비300이 문제였든 이미션자체가 좀 아쉽긴했음 주인장말대로 매출액이 아니라 순수익으로 했으면 좀 재밌었을거같긴함 별게로 나는 정지선쉡 딤섬이 너무너무 궁금하긴함 ㅜㅜ
님 분석이 틀린게 먹방러들이 레스토랑 이라고 갑자기 고상해진게 아니라 먹방러들은 애초에 자기 채널에서 먹듯이 주문러쉬하고 엄청 먹을 생각으로 나왔을거임. 근데 룰이 한번에 한개 메뉴만 주문이 가능했고 메뉴를 받아야 추가주문이 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님이 생각한 그림이 애초에 나올수가 없었음. 게다가 제한 시간이 2시간 반이고 주문들어가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조리시간까지 포함이고 금방 나오는 집도 있었지만 방출팀의 경우는 텐동이 밀리는게 꽤나 비중있게 나올만큼 음식 조리에 소모되는 시간이 컸기 때문에 더더욱 2천만원을 다 쓰는건 불가능했음. 방출룰도 그렇고 4라운드는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역량 부족인 라운드였음.
최현석이 스마트한 것임. 현실세계에서도 최현석 같은 사람이 성공한다.
특별한 베네핏도없이 3명내몰아서 새로판짜라는건 너무했음. 셋이 이겼음 드라마였겠지만..떨어져서 불공정한 가혹한 장치로 끝나버렸음.
공감함. 제작진의 의도로 끌고갈거였으면 누가 얼마나 오는지, 얼만큼의 예산이 주어지는지 사전 고지했어야 한다 봄
맞아요 남는 장사 이윤으로 책정했어야 흥미진진 했을듯여
아마 재방문. 이라는 걸 20인의 먹방러를 통해 구현하려고 했던 건 아닐까 싶네요. (먹방러가 아닌 일반인 판정단이었다면, 음식 하나 먹고 배불러서 다른 음식을 먹지는 못했을테니까요). 다시 맛보고 싶은 음식. 한번에 하나의 주문만 하게 제한 한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일부 먹방러들 먹고 토하기, 씹고 뱉기가 스킬인게 공공연한 비밀
2. 동업자들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푸드파이팅이 아니라 미식스타일로 함
3. 시간제한
가격대를 낮게 잡은것도 있었고 주문 후 식후 주문 가능이라는 제약이 있었고
계산상으로는 5만원짜리가 3분내에 나와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했지
돈 때려박아서 스케일 크게 했기 때문에 집중을 받았으나
회차가 진행될 수록 허술했지
명장님의 탈락은 아쉬웠습니다 실력과 인성 매우 중요하죠 이 프로그램 목적은 셰프님들의 자질과 스토리 ~창의성 있고 완성도 높은 요리~ 손님이 많을수록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권에 따라 손님에 따라 메뉴도 달라야합니다 수익을 올리려면 가격과 마진율 회전율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의견이 다를 때 경청과 조율 할 수 있는 대화가 되야 일도 손발이 맞아 좋은 분위기로 일 할수 있습니다 나아가 들수록 느낍니다 경력만큼 말보다 살력으로 보여줘야하고 나이만큼 앞울 내다보는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또 나를 평가하는 심시위원이 어떤 사람이고 평가하는 이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있는 자리가 단체전이라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감당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경쟁하면 됩니다 명장님의 명성답게 스케일 크게 과감하게 특기인 일식 제대로 실력 보여주고 제 값 받으셨으면 더 좋았을걸 어쉽네요
모둠 사시미 20만원에 팔았으면 어차피 돈도 남고 잘 팔렸을것 같은데..
먹는 사람은 저게 어떤 자리인 줄 알고 일부로 초대 받아서 간 것이라 자신의 선택이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고 갔고
특별히 요리 잘한다고 하는 분들을 불렀기 때문에, 가볍게 와구와구 먹을 생각을 못했던 것이라 봅니다.
이 모든 점에 대해서 의식을 했으면 , 다른 영상의 댓글을 통해서소 나온 말이지만, 최현석 셰프가 현명하게 대처한 것이죠.
음식맛을 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왔으니 먹방러들이 잘 들이키지 않았던 것이고
먹방러 분들도 본인 돈 될때만 미친듯이 먹죠. 많이 먹는거 힘들자나용~~~~
문제는 지금 올라오는 1대1 미션 미공개 영상이 더 재미있다는거.
그것이 문제죠ㅋㅋ
어느 분이 댓글 쓴 거에서 가장 그럴듯 했던 건, 우승자 후보 1, 2, 3위를 팀장으로 팀을 꾸려서 꼴찌팀 전원 탈락 룰을 만들고 보니, 에드위드 리, 최현석, 트리플스타 셋 중 하나는 탈락 확정이니까 남은 회차에서 화제성이나 긴장감 넘치는 경쟁 구도를 가져가는 데 문제될 것 같으니, 이들 셋을 대신해 떨어질 팀을 만든 거라고 분석하던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어찌 보면 각팀에서 최약체(적어도 팀장은 방출될 일 전혀 없는) 팀원들로 구성된 팀에다가, 시간과 인원수 절대 부족, 새로운 팀 구성도 저녁 시간 때라 재료 공수부터 어려운데다 편집도.. 실제 텐동이 딤섬이랑 거의 비슷하게 판매됐고 시간도 5분 여만에 나갔다고 하는데 완전 문제있는 듯이 편집한 거 보면 그냥 저 팀을 탈락시키기 위한 의도였다고 밖에 보이지 않음..
예산이 300만원이고 판매시간이 두시간반이었으면 최소한 개당 얼마로 단가잡고 어떻게 판매전략을 짤지를 고민했어야지 애초에 최현석팀 빼곤 완전 다 판단미스였음 예산 300만원 이상 팔지도 못했고 재료는 반도 못썼고
룰이 다소 바뀌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 팀 최현석이 팀 트리플스타를 두 배 이상 앞섰는데 이는 판 디시 수도 더 많았다는 것. 가격 차이가 두 배까진 나지 않았으니까. 팀 최현석의 성공요인은 비싼 가격책정도 있지만 주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맛도 다른 팀보다 처지지 않은 것에 있음.
반대로 팀 안유성의 패배 요인은 메뉴 선정이다. 빠르게 나갈 수 없는 메뉴를 큰 준비도 없이 팔았다. 예를 들어 다른 팀의 딤섬 처럼 초밥 3피스와 중식 국물을 세트로 하나의 메뉴로 팔았으면 훨씬 더 팔았을 것인데 너무 각자의 시그니쳐로만 갔다.
결국 승패는 아이디어의 차이였다.
진짜 마지막은 매출액에 순이익 얼마인가로 뒷이야기 기대했는데 ㅋ
내가 봤을땐 먹방러 한 네다섯명만 불러놓고 블라인드로 음식 디펜스 시키면서 어느팀 빈접시가 더 많나 대결로 갔으면 더 재미있었을거같음
색깔다른 접시 두종류만 준비하면 되고 먹방러들은 누구 평가한다는 부담 내려놓고 먹을수있고 지금같은 상황 안일어났을거 같은데
정해진 돈 안에서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한된 시간동안 빨리 회전을 반복하게 해서 많이 판매하는것도 중요한 미션이었다.
즉 아무리 저렴해도 빨리 나오지 않으면 제한된 시간동안 많이 판매할 수가 없기에 빠르게 음식이 나오는걸 고민한 쪽이 유리했다고 본다.
이러한 요소들이 매출에 녹아져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건 순익을 따졌어야 더 재미있는 미션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즌2가 나온다면 보완되어질거라 보여진다.
이런저런 의견이 오간다는 것 자체가 성공한 예능이라고 봐야죠👍
먹방분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어야지 다른 음색을 준무할수있던거같아요 그러지 않고서야 다들 기달릴이유도 없고 각자 한접시씩 가지고 먹을 이유가 없잖아요? 걍 제작진들이 생각이 짧음
요리 대결에 맞게 상권분석을 해주고 했음 공정한 요리 대결로 보였을건데.. 메뉴는 프리 메뉴 가격도 3만원 5만원 7만원 이렇게 다 똑같이 정해줬으면..
너무공감합니다.바로구독! 앞으로도잘부탁드려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100만원도 못먹은 이유는 ㅋㅋ 시간이 안되서지 방송도해야되서 말도하고 음식평가도 해야되는데 음식나오는 시간이 긴것도잇고 메뉴도 한개씩만 시켜야되니 당연히 시간내에 전부 못쓰는거지 ㅋㅋ 이해도가 좀 부족하시네
마진 역시 최현석팀이 많이 남았으니 수익률 따지는것도 크게 의미는 없었을것 같습니다.
프렙한 식재료들은 어차피 음쓰행이니
매출액 기준 말고 음식 갯수로 등수를 산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게요 매출대비 재료비 주문량 평균내서 점수를 매겨야 하는데
매출만 따지니... 당연히 비싼걸 먹을수 밖에(돈도 많이 줬으니)
잘가다가 미끄러 자빠졌는데.. 그 후 대결은 흥미로웠네요
결승전이 기대가 됩니다
중간에 보면 텐동 기다리면서 빨리 나와야 다음 음식 시킬수 있는데 라고 하는거 보면 무작정 막 시켜먹는것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돈 다 못쓴거일수도
최현석이 비싼 음식 파는 전략은 사실 조금만 생각해도 먹는 사람들이 자기돈 쓰는게 아닐거라는건 알수 잇엇는데 너무 정직하게 햇던 쪽이 아쉬웟다고 봅니다 사실 메뉴를 3가지 정하라고 햇다면 사실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비싼 고급 메뉴 하나 + 평범한 가격의 메뉴 두가지 이렇게 전략적으로 갈수도 잇엇다고 봅니다 특히 떨어져 나온 3명의 팀은 확실히 불리하긴 햇지만 세팀의 전략을 다 알고 전략을 짠다고 햇을때 제가 말한 비싼고급메뉴1+평범한메뉴2 이렇게 갓다면 3명이서 한 팀도 할만햇을거 같은데 아쉽긴 하더군요
셰프들 밤새고 먹방러들 맞이한거라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먹방하듯이 식사했다면 셰프들이 못견뎠을것 같네요.
덧붙여서 먹방러들이 평소보다 많이 못 먹은 이유는 원래 식사라는게 흐름이 끊기면 뇌에서 식사가 끝난걸로 판단하고 포만감 신호를 보내주게 되어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번 경쟁에서는 여러메뉴를 동시에 주문할 수도 없고, 식사중에 다른 메뉴를 미리 시켜놓을 수도 없었죠. 거기다 메뉴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가 시작되고, 주문이 밀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다보니 식사의 흐름이 중간중간 계속 끊겼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평소에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는 먹방유투버라도 평소만큼 먹을 수는 없었을 상황이라고 봅니다
제작진이 어떤 의도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짜여진 각본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리얼로
되는 것이기에 모든 것을 열어놓고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제작진이 어떤 의도로 했고
그 의도대로 이루어졌다면 리얼하지 못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매우 만족스런 내용이였네요.
1인 테이블로 다 해야 하는데, 서로 눈치, 체면 차리게 세팅되어 있음...
분석이 너무 훌륭하네요 완벽한 리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 내용이 유튜버들이나 셰프 문제를 지적하는 거 같은데 제작진 미스가 맞는 듯.
처음부터 고지를 잘 했으면 셰프들도 방향을 억수르 기사식당처럼 잡았겠지.
유튜버들은 주문제한을 없앴으면 그렇게 시켰을텐데 그거 때문에 식사 하나랑 맛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그게 아니면 인당 100만원이 아니라 출연료를 더 지급해주고 사비로 계산하게 했어야 됨.
유튜버들이 생각보다 덜 먹은건 예상 못했다고 쳐도 제작진은 유튜버 등장 촬영 전에 이미 네팀 메뉴 가격 정보가 있는 상태니까 의도한 그림이 나오도록 가상머니 지급 액수를 설정하면 되는건데 100만원으로 가버린게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모든 메뉴를 2번 시킬 수 있는 액수보다 살짝 부족하게 했으면 메뉴선정, 가격, 작명, 사진, 서빙속도, 재주문/질리는 맛인가 등등 여러 요소가 작동하기에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랬어도 전 메뉴가 비싼 최현석 팀이 많이 유리하지만.. 제작진이 일부러 최현석 전략을 카운터 쳐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ㅋㅋ
진짜 방출미션은 좀 아니었는듯... 3명이니까 나중에 스페셜 쉐프가 오거나 심사위원이 좀 도와주나? 했는데 끝까지 그대로 가서 .. 결국 그 한명이 부족해서 탈락한거 같은 이번 레스토랑미션은 공정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
그게 아니라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다른거 주문 못하게 한게 미스죠. 맘껏 주문해서 입맛에 맛는거 실컷 먹게 해줬어야지.
인당 100만원이라는걸 모르고 미션 주어지지않았나...미션 자체가 사업수완을 보는거라는데 사업수완하고 상관없는 미션이였다고봄
하나시키고 다먹을때까지 주문못하는 룰이라그럼 음식나오는시간이 걸려서
먹방러를 불렀으면 먹방러의 장점이 보여지는 셋팅을 하던가… 200만원 이상 먹을수 있게
셋팅을 해야지 …
무작위로 일반인 불러서 본인돈으로 먹이는게
좋았을듯
1인당 10만원정도가 딱이지. 그래야 한참 고민하고 머리굴려서 진짜 먹고싶은것만 선택할거 아냐.
개인적인 생각은 제작진 3명 방출의도는 해당미션이 발생 했을때 제작진 대가리에서는 각팀의 리더들이 본인들을 희생해서 리더3명의 팀으로 가는 구도를 의도 한거같은데 이건 완전 멍청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거 같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생각이지만 총5명 3팀 구성 거기서 각팀 방출1명 방출팀은 3명 나머지는4명.,.진짜 허접한 생각 같았습니다.굉장히 불편하고 불공정 하다고 느꼈습니다.
인기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예능을 국가대표선발전처럼 진지빨고 보고있음
예능인데 왜케 불만들이 많은지..어차피 총버짓은 2천만원 고지해줬다하고 식사시간 2시간30분이라 고지해줬다고 해요 최현석팀은 그걸듣고 인원이 엄청 많지는 않겠다고 생각했고 전략을 잘세운건데 본인 응원하는 팀이 승리못했다고 불만들 참 많네 어떻게하든 불만들일껄?
최현석은 우승을 하든 안하든 이번 흑백요리사 최대 수혜자는 최현석이다 존나 멌있다
방출은 그렇다고 치자 그럼 재료라도 좀 잘 준비해주던가... 그냥 탈락하세요 그룹만들어버림... 그리고 차라리 20명 푸드파이터로 꽉채워서 2000만원 다 쓰게 만들어야지 다 먹지도 못하고... 에휴... 다음 시즌은 잘하자....
같은 음식이라고 미세한 그차이를 추구하는 명장들과 셰프를 모셔놓고 누가누가더 장사를 잘하냐 잔머리 더 잘굴리냐로 평가하는게 맞냐싶다
개짜증남,, 진짜 생각만해도 이 엿같은 룰때문에 열받는다
먹방러들이 갑자기 미식가가되서 우아한척 맛, 식감 평가하고 웃겨 진짜 😂
레스토랑 운영 미션 너무 잘못된거 같긴함. 마진도 계산해서 최종금액 산정 해주고 했어야 했는데. 매출로만 하니까. 게다가 1명이 1개만 음식 나오길 기다리니까 결국 몇가지 못시키고 그림도 별로긴했음. 한음식에 너무 시간이 걸리니 그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거고.
이럴때 제작진이 개입 했어야됬음
비싼 고급요리로 하라고
아님
유튜버님말처럼 했던가
저 딴거를 왜하냐
정치질 왕따나 하면서
맛으로 승부본다며 넷플해지했다
예능이나하는넘들이 유리하지
또또 아오.. 오징어게임 넘는 드라마 만들수있었는데 철가방이랑 만찢남이 머리나빠서 기회 뻥찬거임
끄덕끄덕... 사실 각 요리사분들이 음식점에서 파는게 4~5만원씩은 다들 넘을텐데 2만원대 식사들은 너무 싸게 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