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 8K 3D VR 힐링 인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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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을왕리 해수욕장 - 8K 3D VR 힐링 인천 가볼만한 곳 나들이-META KOREA TOUR
    을왕리의 의미
    을왕리는 대동여지도에 왕산 王山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왕산은 어떤 왕자의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 가장 설득력을 갖는답니다.
    을(乙)은 오행 역학으로 동쪽을 뜻하고 왕은 해를 도굴 당한 왕자 묘를 보면 동향을 하고 묘를 썼다고 해서 을왕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후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을자와 왕자를 써서 을왕리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을왕리 해수욕장의 어느 곳에 어느 왕자의 묘가 있을까요?...
    을왕리 해수욕장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유명한 곳으로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 을왕리 해수욕장

    서울 근교 드라이브하기 좋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서해안의 명소가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을왕리의 가장 매력은 노을입니다. 저는 해외도 많이 다녀봤지만 을왕리처럼 아름다운 낙조를 경험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가 되어 한 장의 사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여행의 정점인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바닷가로 왔으니 조개구이에 해물칼국수는 필수이겠죠?


    을왕리 가볼 만한 곳으로는 왕산해변과 선녀바위 해변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핫플레이스는 역시 을왕리 해수욕장의 노을입니다.. 그리고 갈매기들도 마치 비둘기처럼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새우깡을 달라고 협박을 합니다. 갈매기들의 눈을 보면 저도 모르게 새우깡을 드리고 맙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바다의 성지로 꼽히는 을왕리 해수욕장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강렬한 노을과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바다가 진리죠.

    저는 개인적으로 백사장을 따라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답니다. 낙조를 따라 걸으면서 사진을 찍고 바다를 살짝 발을 담그는 정도로 걸으면 더위도 날리고 행복한 마음은 가슴에 담을 수 있어요.
    ​을왕리 해수욕장 무료 주차 핵 꿀팁
    기본적으로 을왕리 공영주차장의 가격은 하루 4,000원입니다. 하루 4,000원이면 물론 비싼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 살수 있습니다. 아니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을왕리 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기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 저도 우연히 들어가서 알게 된 을왕리 무료 공용주차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지도를 따라가시면 을왕리 무료 공용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합니다. 무료 주차를 하고 나면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차를 운전하는 사람만 아는 마음이죠... 이런 정보를 주고 나면 이제 사람이 너무 많아 저도 주차하기 힘들어 질지도 모르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복받으라고 올립니다....

    을왕리해수욕장무료공용주차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717-1
    을왕리 해수욕장에 진입하자 기러기들이 강아지처럼 반겨주기 시작합니다. 개러기라고 이름을 지워주었답니다.

    왜 이렇게 기러기들이 많은가 보니 사람들이 새우깡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개러기들은 새우깡에게 정신이 팔려 지들이 새 인지 개인지 모르고 있네요. 새우깡 소비의 30% 정도는 기러기들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농심의 마케팅은 기러기한테 해야 할 듯...

    새를 무서워하시는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새를 무서워하는 분에게 "새가 왜 무서워?" 하고 물어봤더니 생긴 게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위협을 주지 않아도 무섭게 생기면 무섭구나... 그래서 공포영화를 보면 무섭구나 하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공포영화를 거의 못 보는 사람이라.... 이해했습니다.

    을왕리의 해가 지는 순간입니다. 이제부터 을왕리의 아름다움이 시작되려 준비운동하는 듯하네요.

    을왕리 해수욕장의 노을과 조개껍질이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파도 소리까지...

    그래서 VR 편집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일반 촬영이 아니기 때문에 VR 편집을 해봐야 촬영할 때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할 지 감이 옵니다.

    해수욕장의 모래에서는 역시 흙장난이 최고지요. 평소에 흙장난하면 혼나지만 바다에서는 예외니까요. 어린이들은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흙장난해도 혼나지 않는다는 것을...

    을왕리 해수욕장의 해가 바다 끝에 걸려져 있네요. 해도 저무는 게 아쉬운지 마지막 시간을 살짝 끌고 있네요.

    사람들은 붉은 노을을 무료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장면이 공짜라니.... 제가 태양의 주인이라면 사람들에게 7천 원 정도씩 받을 것 같네요. 나쁜 놈 같나요? ㅋㅋ 요즘 물가도 높고 사는 게 빡빡하니 별생각을 다 하네요..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자기들끼리 놀고 있네요. 아마도 아까 먹었던 새우깡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까 어떤 놈이 모래에다가 새우깡을 주잖아!!!" 자기들은 모래에 떨어진 거 먹지도 않으면서!! 아직도 시민의식이 멀었어!! 옆에 있던 기러기가 이렇게 말합니다. "주는 데로 처먹어!"
    ​을왕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네요. 해가지면 을왕리 해수욕장은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시작합니다.
    ​을왕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너무 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이곳은 아주 시원하답니다. 역시 여름은 도시보다 바다로 가야합니다.
    이제 해가 거의 지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직아워가 시작됩니다. 개봉 임박!!
    차박을 하려는 프로차박러들의 차들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차박하면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없지요. 소문이 난 곳이라 벌써 선점이 다 되었네요 차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장실인데 이곳은 바로 앞에 화장실이 배치되어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블루아워의 시작... 세상이 파랗게 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붉은 기운은 파란색들을 더욱 파랗게 만들고 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파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을왕리 해수욕장의 미친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듯이...
    ​을왕리 해수욕장의 해변이 완벽한 이유는 해변가에서 파도 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기 때문이죠. 파도 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바람 소리는 완벽한 마무리를 만들어 갑니다.

    수평선 끝에 남은 구름이 아쉬운 듯 남아 있습니다. 남은 구름이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이제 블루 아워도 끝이 나고 있습니다. 하루 중 제일 극적인 시간이 마무리되고 있네요.
    ​블루 아워까지 끝나면 사람들은 불꽃놀이를 시작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꽃놀이 기구를 구입해서 불꽃놀이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불꽃놀이 기구를 구입했지만 이제는 구경만 합니다. 그냥 옆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효과적이지요. ㅋㅋ 어릴 적에는 왜 그렇게 직접 하고 싶어 했는지...
    ​밤이 찾아오면 모래사장에서 맥주 한잔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이제 을왕리 해수욕장의 어둠이 찾아오면 어둠을 이겨내고 싶은지 엄청난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정말 5분에 한 번씩 계속 진행이 됩니다. 고가의 불꽃놀이세트는 엄청나게 큰 불꽃을 만들어 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매일매일이 축제로 보이네요. 이곳에 잠자고 있는 왕자는 여름만 되면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왕자도 함께 즐기고 있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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