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작하면서 마음먹은게, 랙 하나 설치하고 이거 이상으로 장비를 사지 않겠다 생각했더니 거기에 딱 맞게 짐이 보관되고 미니멀하게 다닐 수 있어서 캠핑할때 노동의 시간도 남들보다 짧은 편임. 그거 돈들고 힘들게 왜하냐 하는데 적어도 캠핑을 하는 동안은 잡생각이 사라져서 좋더라. 남들 따라하면 결국 다 지쳐서 나가떨어진다 차라리 나는 캠핑인구가 좀 줄었으면 좋겠다 개념없이 돈만 올려대는 미친 캠핑장 주인들좀 망해버리게
야전침대, 야전침대용 1인용 텐트, 침낭, 작은 접이식 테이블, 다이소 라이트, 다이소 접이식 의자, 소형화로 이렇게 들고다니는데 젤 부담스러운 짐이 나무장작일 정도로 간소함. 그리고 점심먹고 출발해서 3~4시 도착후 1~2시간 세팅 및 불피우기 후 고기굽고 저녁먹고 잠든 다음 아침에 라면먹고 철수하는 일정이면 사실상 끼니도 1끼 식사만 있으면 돼서 전혀 부담이 안됨. 설거지거리도 사실상 안나오고 냄비 정도만 물티슈로 닦고 집에서 씻으면 됨.
저희 부모님은 귀농을 하고 싶어 하셔서 시골에 땅 사고 집 올리셨는데 진짜 캠핑 별거 없더라고여. 진짜 깡촌이라 그 주변에 사는 사람 외에는 지나다니는 차도 없어서 한적한 것도 좋구. 낮에는 선베드 펴놓고 일광욕 하고 밭 구경, 주변 호수 구경 하다가, 저녁에는 비닐하우스나 마당, 평상에서 고기 구워 먹고 노래방 기계, 당구대 있어서 놀기도 하구. 편한 침대도 있고 비닐하우스 평상에서 자도 되고, 화장실도 좋으니.. 집에서 차타고 3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어서 휴가 때도 다른데 안가고 부모님이랑 부모님 집에서 놀다가 주변 구경 하는 것고 좋더라고용.
캠핑은 비싼 취미 입니다...장비도 그렇고 1~2인 1박 가는데도 보통 20만원은 깨집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캠핑붐도 한국도 전만치 못하죠....코로나때는 캠핑용품도 리셀도 붙고 물건사러 오픈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거 없죠... 다시 경기 좋아지면 그때 다시 캠핑붐이 일어날런지....암튼 저도 요샌 장비들고 고수부지 가서 반나절 놀다오는게 더 좋더라고요..
혹해서 해볼까 하고 장비 이것저것 찾아 보다 보면 생각보다 사야 할 물건도 많고, 그거 다 들고 최소 2, 30키로는 이동해야하니 최소 오토바이, 2인 이상이면 무조건 차 있어야 하고, 그렇다고 캠핑장 이용하는 비용이 그렇게 저렴한 거도 아니고... 준비하기도 전에 내가 이 돈 들여서 그 개고생을 굳이 하러 다녀야 하나 싶어지더라고요
말은 그렇게 하시지만 캠핑장 가서 전기 끌어다 쓰지, 수도시설 쓰지, 화장실 쓰지, 샤워장 쓰지.. 기반시설 없는 곳에서는 캠핑이 쉽지 않아요 특히 가족단위로요 캠핑장이 미쳤다고 사비 들여서 땅사고 공사하고 기반시설 공사하고 그랬겠나요? 말이 되시는 소리를 하셔야죠... 사회적으로 문제되는게 노지캠핑... 현실은 얌체 주차장 캠핑족인 이유가 뭘까요... 최소한의 인프라를 영위하려면 그만큼의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님께서 그런다는건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되고 있는 노지 캠핑족... 결국 그런 생각이 남들한테 피해주는 오물 캠핑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살고있습니다. 폭망은 아니고, 자녀있으면 캠핑 많이 갑니다. 일본이 도쿄 기준으로는 집이 좁아 장비 보관할 곳이 없고, 차가 없고 주말에 카쉐어 빌리기도 어렵고, 통행료가 비싸서 어디 멀리 가기도 힘들고, 한국이랑은 좀 환경이 많이 달라서 망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캠핑장비 시장규모만 봐도 한국이 오히려 작죠. 스노우피크가 망한 이유는 다른거 없구요. 비싸서 그렇습니다. 콜맨이 싸고 좋아요.
찾아보니 한국시장규모는 현재 6~ 7조원대로 성장. 일본은 21년 3200억엔정도라고 나오는데 한국은 앞으로는 유행이 식을지않을지 모르겟지만 두자리수 성장이고 일본은 코로나 이후로 산업 성장이 더디다네요 인구수 두배넘는데 캠퍼수가 비슷한점 아웃도어에 미친지출하는 한국인특성 고려하면 시장규모 한국이 더 적진않을듯...
애초에 일본인 습성자체가 아웃도어랑은 맞지않아서 아웃도어 강대국인 한국만큼은 안되죠 그리고 기본체력과 체구, 지구력등에도 한국남성이 역시 병역을 다녀오는 덕분에 전 여기서 회사분들이랑 등산갈때 항상 저 데리고갑니다 ㅎ전 일반군에 테러진압훈련부대&예비군사단인 56사단 나왔는데 다크호스취급이면 육군특전사분들이나 특전대 출신분들오면 난리날겁니다 인간병기취급할겁니다 ㅎㅎ
한국은 캠핑할 때 텐트랑 다 짊어지고 가는데, 일본은 그냥 캠핑장에 오두막이 지어져있어서 침낭 난로 조리도구들만 가져가던데요. 시장규모로만 봤을 때 우리나라는 뭐 동네 뒷산 올라가도 등산용품 엄청 사니깤ㅋㅋㅋ사치해서 클 수 있겠지만 문화의 규로모 보면 일본이 훨씬 클겁니다. 캠핑 도구들만 봐도 뭐 역수입이 수두룩..
@@minkyee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아웃도어강대국은 일본보다 한국이라고 일본 현지등산가들도 인정하고있구요. 제가 아는 아웃도어점장분과 부점장이 있는데 매년 주로 미스테리랜치 미국본사점과 다른 미국브랜드, 캐나다본사 도는데 하나같이 아시아권에서 아웃도어하면 한국얘기 안나올수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근데 확실히 일본 캠핑 장비가 엄청 비싸요.아마 이때문에 많이 떠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스노우피크는 우리나라에서는 고가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조금 비싼 수준이에요. 일본에서 장비 욕심있다면 주로 네이탈디자인, 네이버후드(캠핑이 메인은 아님), 발리스틱스, 페데카등등 많이 사는데 그냥 컵하나에 10만원씩도 하고 리셀가도 엄청 붙어서 엄청 부담되요. 그깟 캠핑 대충하면되는거 아니냐 하지만 원래 모든 취미는 장비빨입니다
저도 유루캠프보고 코로나 거품시절 캠핑입문 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단속심해져서 노지캠핑장 은 줄어들고 유로캠핑장은 비싸지고 예약도 힘들고 캠핑을 하면 할수록 장비에 들어가는 돈 많이 들어가고 군대훈련과 같이 캠핑은 끝내고 정리하는게 더 중요해서 부지런한 성격아니면 쉽지 않은 취미라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방사는 저도 이렇게 느끼는데 서울,수도권 사람들에게는 더 힘들게 느껴질 취미 같네요
거기다 한국캠퍼 대다수가 비슷한 시기에 입문한 사람들이고 커플캠퍼같은 경우 여자친구의 의견에 의해 시작된 사례들도 많아요. 즉 sns용 캠핑이 시작이었고 지금까지도 sns용 캠핑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미엄이니 뭐니 하면서 1박당 8만원 10만원 13만원 점점 가격도 비싸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캠핑장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마케팅은 여성에게 맞춰져 있으니 더욱 힘든 취미가 되어갈 것 같다 생각합니다.
@@pingpongking0129 걍 남자들이 주체적 소비자가 되면 바뀜ㅋㅋ 님이 예시든것처럼 여자친구 의견에 의해 시작됐으니까 sns용 캠핑이 우후죽순 생긴거고 여자들은 어차피 트렌드가 빨리 바껴서 sns용 캠핑장은 시간좀 지나면 대거 사라질거고 그때 남자들이 sns용 캠핑 말고 일반 캠핑을 소비하면 되는거지 수요가 많으면 공급은 당연히 따르는건데? 더욱 힘든 취미 ㅇㅈㄹ
일본 시골 삽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곰이 자체적으로 먹이를 못구해서 전국적으로 인간거주구역까지내려오는 일이 빈번합니다.최근에 인근에서 곰한마리가 개 물고 가버려서 동네 엽사들 산 올라가서 산 뒤지고 난리도아니었음... 요즘 등산 불가구간도 많아져서 꼭 사전에 알아보고 가세요
난 안 가지만 티비로 봐도 짐을 내놓고 정리하는 것부터 난관이던데...? 그 많은 용품들 어디에 놓고 관리할 건가... 귀찮다고 텐트 박아놓고 철거조차 안 하고, 캠핑카는몇 번 못 쓰고 공영주차장같은 곳에 방치하는게 현실 아닌가...? 암만 봐도 여유와 재력, 부지런함 이 삼박자 안 갖춰지면 따라하기도 버거운 취미가 캠핑임. 이삿짐 싸들고 풀었다 다시 싸는 걸 반복하는 취미지.
일본에 거주중이고 일본 전국 오키나와, 홋카이도, 관동, 관서 지역 등 약 100여곳 좀 안되게 캠핑을 다니고 있는 한국인 캠퍼입니다. 유루캠에 나온 캠핑장은 고암 캠핑장이네요. 최근 1주일 정도 전에도 갔었고 예약이 꽉차서 겨우 고암 제2 캠핑장을(후지산 보이지 않는곳) 예약해서 다녀왔죠. 고암 캠핑장의 후지산이 보이는 곳으로만 벌써 5번 이상을 다녀왔고 이전에는 예약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들어갔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에 따른 사회 시설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용 불가로 외출이 현저히 떨어졌던 시기와 맞물려 나왔던 유루캠프가 계기가 되어 자연으로 눈이 쏠리는 붐이 일어났죠. 그때부터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약제로 바뀌고 최근 캠핑장 예약시에도 꽉차서 못할 정도로 아직까지 인기가 많은 캠핑장의 붐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인게 일본인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인지 인도쪽인지 동남아 쪽인지 모를 외국인이 山梨県(야마나시현) 의 어느 캠핑장을 가도 예전보다 급증한게 느껴집니다. 그 외에도 일본 전국 캠핑 성지인 ふもとっぱら(후모톳파라) 역시 난민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발 디딜 틈 없이 주말, GW, 법정휴일이 되면 붐비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캠핑장들 역시 주말만 되면 예약이 꽉차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물론 평일은 그나마 원활한 편) 캠핑 사업이 망한것과 실제 캠핑장을 다니며 체감하는 느낌으로는 코로나 특수, 애니 유루캠의 반짝 인기로 늘어난 신규 유입층이 그대로 들어왔다가 그대로 빠져나간 것 뿐이지 예전부터 꾸준히 캠핑을 하던 사람들은 그대로인 느낌입니다. 캠핑 관련 사업 자체가 망한거라기 보다 캠핑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들의 장비 판매 실적에 비춰 캠핑 자체가 저무는 것 같은 늬앙스이지만 실제 장비는 한번 사서 잘만 쓰면 몇년 길게는 10년 이상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판매량은 당연히 반짝 붐이 끝남과 동시에 떨어지는게 당연하겠죠. 국내에 계신 분들은 TMI에 불과할 수 있겠지만, 실제 현지에서 캠핑을 하며 보고 듣는 저의 느낀점이어서 참고만 해주세요~
스노우 피크는 유루캠으로 물들어왔을때 스폰서로 투자해서 노를 저었어야 됐다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3기만들기가 어려웠어도 콜라보라던가 유투브영상등 할수 있는건 많았지 2기까지는 좋았는대 그뒤로 코로나 끼고 흐름이 거하게 끊기면서 작품붐도 완전 식어버림 이제서야 3기나옴...많이 늦었지 밖에 나가면 고생이라고 캠핑후 정리 하던지 어지간히 관리 해주지 않으면 힘든 취미라 붙잡아둘 매력이 충분히 있어야 됐음 아웃도어라도 보통은 캠핑장보다 팬션랜탈이 그나마 지속 가능한 형태일거임 편하고 쾌적한만큼 지출은 쌔지만... 원래 다 그런거고 비일상을 계속 경험하고 싶다면 관리는 타인에게 맡기는 팬션랜탈이 좋지 않을까... 뭐 그마저도 앤저에 급여 동결인 일본 국내에서 일반 사축들은 밖에 나가 놀 생각따윈 꿈에도 못하지만
캠핑으로 제대로 갖추려면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야 되서 전 선호 안하고 있습니다. 일단 싫어하는 SUV나 레이같은거 사야되고 체중관리 하는 입장에선 캠핑에서 먹는 음식은 살찌는 지름길.. 캠핑. 낭만있는 취미라 생각하지만 금액적인 부분외에 잘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네요. 전 그래서 등산다닙니다.
캠핑은 자고로 적당한 크기의 배낭에 적당히 챙겨서 적당히 모자른듯 괜찮은듯 꾸려 가야 재미가 있어요 장비 욕심내다 보면 완전 두집살림 장만하는것 처럼 되어버립니다 캠핑을 좋아하다보니 한가지 두가지씩 사다보니 어느새 장비가 엄청 쌓이게되 짐꾸릴때마다 찾아오는 고민해결하기 위해 최악의 악수를 두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모터홈을 맞춤제작하여 신차로 구매해 버렷다는점인데 6개월 운용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마무시한 감가 뚜드려 맞고 처분 했지만 왠지 모를 썩은이 뺀듯한 기분이 아주 오묘 하더군 요 지금은 손질된 식재료 도마 나이프 조리도 왼만해서 간단히 후추 소금으로 모자른듯이 먹는 그맛은 좋은 공기 풍경 느긋함에 오는 안락함에 배가되더군요 미미하게 시작하셔서 적당한 맛을 찾아 즐기시는것도 아주 훌륭한 캠핑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4월 초-중순동안 타카야마에 있었는데, 와..산에서 3시간 걷는 동안 곰 출현 경고판 10개는 본 거 같네요. 곰 겁나 많은가봐요..ㄷ 설치되어 있는 곰 좇는 종도 한 3개~4개 봤네요..ㄷ 그래도 부러운 게..전쟁없이 오랫동안 보존된 원시림이라던지, 경치 좋은 곳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캠핑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부럽긴 하더라고요.
캠핑은 모든게 불 편합니다.저도 춘천에 소양강 하류 산에 약만평이상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임야 관리인으로 등록하면 15평까지 농막을 올릴수 있더라구요.ㅎㅎ 캠핑장비가 15평 농막이랑 가격이 막먹더군요.힐레베르그 알락으로 시작해 캠핑장비 다 정리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캠핑을 해볼까 말까 하다가 홀로캠핑족들 하는 유튜버들 보고 두 달 고심끝에 포기했습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하고 번거로움도 감수할게 많으며 바리바리 짐싸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저에게는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데 그에 반해 제 성향과 안 맞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포기. 캠퍼들 부럽기도 하고 여튼 대단들 하십니다. ^^
올해 67세인 캠핑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댓글에서 보여지는 많은 분들이 캠핑에 대한 생각이 뭔가 왜곡되어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물론 캠핑장엘 가면 내 나이 또래는 거의 보이지 않고 3~40대, 50대까지가 주를 이루더라. 내 나이 또래들에게 캠핑을 간다고 하니까 뭐하러 그렇게 귀찮고 힘든거 하느냐고 핀잔을 주더라. 편하게 펜션을 가던지 글램핑을 하면 될 것을 하면서. 캠핑의 근본 취지는 집에서의 틀에 박힌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줘서 좀 번거롭고 약간 힘이 들어도 야생의 원시적인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것 아니었나? 그렇게 편하고 쉬운 것을 찾을거면 캠핑을 왜 나오는 것 인지? 그냥 집에 있지? 최근 들어 코로나 이후에 캠핑 인구가 부쩍 늘면서 캠핑장 가격이 오른 것은 부담이 되더라!
캠핑 혼자 가는 사람인데요. 부지런 해야합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귀찮음 덜하기위해 경량은 안따지고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장비로해서 세팅에 3~40분으로 가는편이에요. 한 편 일본 캠핑 많이 죽은건 너무 많이 생겨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아직 일본 제품들 중에 잘만들어서 갖고싶은 물건들은 정말 많죠. 그리고 한국은 아직도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 좋은 캠핑장 주말예약은 예약 오픈런 아니면 힘들고 걍 적당한 캠핑장도 사람들 많이 찹니다... 한국 캠핑도 코로나 대비 많이 죽었다는데 참.. 그리고 유루캠이 큰 역할도 했겠지만 코로나 때만 보더라도 뭔가 질병이 유행할 떄면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아웃도어나 야외 스포츠 같은 분야 판매량이 미친듯이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지인 통해 들은건데 한국, 미국에서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가 코로나 때 판매량이 3~500%가량 늘었었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다음에 갈때 후지산밑에 캠핑장 예약해야 겠네요 사진찍으러 들어갔는데 당일 허가받느라 양해구했는데 새벽이 되니 하늘이 열린듯 하얀눈덮인 후지산이 파란새벽하늘에 우뚝솟아있고 그밑에서 조용히 커피 끓이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텐트에서 나와 조용히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처음으로 저렇게 멋진산밑에서 언제든지 캠핑할수 있는 일본인이 부러웠던 기억 나네요 다이아 몬드 후지를 찍을수 있는 스폿트가 캠핑장안에 있거든요 다누키 호수도 멋진 캠핑장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제발 안가기를 바람
캠핑 열라 부지런해야 합니다. 아들이 갑자기 캠핑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첫 캠핑 때는 모든 것이 부족하여 고생이란 고생인 다하고 비까지 쏟아져서 다 젖어서 왔어요. 그 후 열라 열심히 공부하고 돈 열라 많이 쓴 후 인간 답게 캠핑 함. 그나저나 일본 중고 물건이 넘친다고 하니, 한번 가서 구매하고 싶네요.
그것도 있겠지만 일본 유튜브에서 꾸준히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채널들이 중고 경트럭이나 중고 박스형 경차를 사서 저예산으로 캠핑카로 개조 후 1인 차박을 즐기는 컨텐츠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비 이에 채널이나 스몰 베이스 캠프, 야가이 노 모리코 채널 등 인기가 많은 곳들이 있죠.
유루캠의 아주 광팬인데... 이것때문에 집돌이인 저도 필 받아서 미국 동부에서도 캠핑장 찾아가서 몇번 해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정작 일본에선 캠핑이 이렇게 하락중이라는게 정말 아쉽네요... 야마나시 모토스호는 유루캠팬들에겐 매우매우 유명하죠. 저도 저기에서 한번 캠핑해보는게 꿈입니다만... 언제 이루어질진..
일본에서 직접 캠핑을 해봐야 알텐데요. 저는 일본 캠핑 사이트나 구글 지도에서 캠프장을 검색해서 몇 군데 다녀 봤는데 한국보다는 넓은 캠프 존과 야외 온천탕등 을 가지고 있는 부대 시설 등을 아주 잘 꾸미고 있는 캠핑장이 많습니다. 더구나 일본은 국립공원의 산장 주변 에서도 캠핑이 됩니다. 일반 산에서도 취사가 당연히 됩니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역사가 좀 오래 되었고 기본 매너가 있어 일본 스러워서 깨끗합니다. 일반 대형 그리고 인기 있는 캠프장은 외국인들은 대중교통으로 접근 하기도 어렵고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예약이 힘들어서 아예 정보를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직접 다녀 보면 아실 거예요. 폭망 자체는 없습니다. 물론 일본을 찬양 하는 게 아니라 정보가 정확 하지 않아서 직접 다녀 본 결과로 한 말씀 드립니다.
스노우피크는 코로나시점으로 해서 폭풍성장 할 줄 알고 회사 덩치를 키웠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같이 망했나보네요. 기존에 즐기던 사람들은 여전히 즐기고 있는 듯 하군요. 한국도 그렇지만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정보들을 많이 접하고.. 일상 도시 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다 보니.. 캠핑과 같은 일탈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네요. 그만큼 빨리 식기도 하는 것 같고요. 한국도 당근같은 곳에 캠핑장비들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기에 유행을 타기 참 좋은 거 같네요.
갈땐 좋지. 먹거리 쇼핑할때도 좋고 자리 깔때도 좋고. 당연히 놀때도 좋고. 다음날 일어나서 점심 간단히 해먹고 나면 그때부터 현타 오짐. 바리바리 싸고 묶고 차에 올리고 그럼 이제 운전하면서 그 짐 집에 죄다 올리고 또 베란다 창고에 정리할 생각남. 몇번 겪으니 안땡김. 걍 대충 펜션 가서 고기 굽고말지
곰 나와 곰
우리나라 곰은 등산객 도시락을 뜯지만 일본은 사람을 뜯어버린다고 몇달전만해도 곰이 사람덮쳐서 50대 남자 3명이서 칼로 찌르면서 레이드해서 겨우 살아났다는 일도 있었음 심지어 칼에 찔린채로 도망가서 죽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 걍 국내에서 즐기세요
레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베어 레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몬스터헌터 실사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빈딕투스임? 곰 레이드 하게 ㅋㅋㅋ
당사자는 심각한 상황일텐데 레이드 이러니 ㅈㄴ 웃기네 ㅋㅋ
우리나라도 환경나치들이 지리산에 푼 곰이 엄청 증식해서 남일 아님 이제
캠핑 시작하면서 마음먹은게, 랙 하나 설치하고 이거 이상으로 장비를 사지 않겠다 생각했더니 거기에 딱 맞게 짐이 보관되고 미니멀하게 다닐 수 있어서 캠핑할때 노동의 시간도 남들보다 짧은 편임. 그거 돈들고 힘들게 왜하냐 하는데 적어도 캠핑을 하는 동안은 잡생각이 사라져서 좋더라. 남들 따라하면 결국 다 지쳐서 나가떨어진다 차라리 나는 캠핑인구가 좀 줄었으면 좋겠다 개념없이 돈만 올려대는 미친 캠핑장 주인들좀 망해버리게
마지막 문구가 막힌 체증을 날려버리네
ㄹㅇ 캠핑붐 일어나고 장박좀 알아봤을때 금토일 주말만 고정 쓸수있는건데도 가격이... 그냥 호캉스가고말지ㅋㅋㅋㅋ 노지도 유툽한번타면 ㅠㅠ
너무 괘씸한게 어디는 시골 촌구석 다 무너져가는 할머니집 하루 숙박비가 50만원이 넘음 ㅋㅋㅋㅋㅋ
그걸 또 tv 방영하고 sns 생쇼를 해서 잘만 예약 잡고있음 ㅋㅋㅋ
와~ 너무너무 좋은걸요? 낭만 고트~ ㅇㅈㄹ ㅋㅋㅋ
레알 코로나 전으로 캠핑족 줄어들었으면 좋겠음요
막줄 말고도 무개념 캠퍼들 너무 많아요 소중국 아니랄까봐. 그리고 왜 짐이 이삿짐 수준이죠? 그럴꺼면 콘도를 가.
무턱대고 시작하면 절대안되는 취미 .. ㅋ
진짜 움직이는거 좋아하고, 부지런한 성향들만 꼭 하시길 ㅋ
너무 인스타, 카페, 남따라가면서 쌩ㅈㄹ을 하려고 해서그렇지 좀불편하게 밖에서 즐겁게 잔다고만 생각하면 쉽고 편한 취미에요
가까운곳 가고 미니멀하게 가면 힐링되요
나 ㅈㄴ 게으른사람인데 캠핑장가면 부지런해짐 ㅋㅋㅋㅋㅋ
식단을 간소화 하면 좀 편하더라구요..
야전침대, 야전침대용 1인용 텐트, 침낭, 작은 접이식 테이블, 다이소 라이트, 다이소 접이식 의자, 소형화로 이렇게 들고다니는데 젤 부담스러운 짐이 나무장작일 정도로 간소함. 그리고 점심먹고 출발해서 3~4시 도착후 1~2시간 세팅 및 불피우기 후 고기굽고 저녁먹고 잠든 다음 아침에 라면먹고 철수하는 일정이면 사실상 끼니도 1끼 식사만 있으면 돼서 전혀 부담이 안됨. 설거지거리도 사실상 안나오고 냄비 정도만 물티슈로 닦고 집에서 씻으면 됨.
20년 전 쯤에 캠핑에 미쳤었는데,
장비를 장만하면 할수록 캠핑이 그냥 덜 편한 집처럼 돼감..
캠핑의 기본은 구석기 시대요, 그 끝은 집이 아닐까.
캠핑의 끝은 귀촌이라더니 ㅋㅋㅋㅋㅋㅋ
ㅋㅋ 저도 20년전쯤 미친듯이 즐겼는데, 어느날 주말에 문득, 주간엔 일하고 주말엔 특근(캠핑)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뭔가 의무적으로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아마, 그때쯤 나는 캠프에 질린것이겠지..
와닿는 댓글이네요.
캠핑은 끝은 돗자리
@@wonsY-wu9en 돗자리 끝은 모서리
한국도 가격 많이 올리고 서비스 개선은 1도 없는 캠핑장 줄 폐업 될거라고 봅니다.
제주도나 유명 관광지 배짱장사 땜에 사람들 안 가듯이 지금 캠핑시장이 그렇거든요
저도 캠핑장 사장들 각성해야한다 봅니다. 서비스엉망인데 가격만 계속 올려요. 5만원 이상짜린 이제 안가다보니 수도권에선 찾기 어려워 좀 멀리라도 갑니다… ㅠㅠ
글쎄 소래포구 이런데 여전히 멀쩡히 장사하는거 보면 개돼지 종특이라 남들 기어간다고 하면 꾸득꾸득 기어가서 장사 계속 할듯함
가는사람이 많으니 그런거라봅니다. 안가야하는데 5만이던6만이던 심지어 7~8만이여도 꽉꽉 차다라구요. 캠핑장은 올려서 팔던 뭐던 상관이없어요 지들맘이니까요 저는 그럼에도 가는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봅니다.
사장 뿐만 아니라 자칭 캠퍼들의 무매너도 문제죠 ㅋㅋㅋㅋㅋ
캠핑장이 문제가 아니라 이용하는 이용객 및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인식 과 마인드가 문제임
요즘 불멍 하고자 할때 연기 때문에 옆사이트 와 싸우고 몇몇 캠장에서는 매너시간에 불멍도 못하게 함 ...
좁은 땅에 너무 벌집처럼 붙어있는 사이트도 문제지만 인식부터 변해야 함
아케미짱 또 캠핑 가는줄 알았음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나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케미짱 곰만나는줄...ㅜ
아케미짱 호스트 만나느라 바빠요
ㅋㅋㅋㅋㅋ
ㅋㅋ
저도 부모님이랑 캠핑 많이 다녔는데요,
캠핑장이나 야영할 땅 찾는거, 쓰레기 처리 등등이 힘들어서 돈모아서 부모님이랑 농지 사서 귀농한후 캠핑 장비 마당에서 쓰고있습니다!
캠핑의 끝은 귀농같아요
저도 부모님이랑 캠핑 많이 다녔는데 저는 지금 일본 살고있긴한데 부모님 전원주택 사서 작게 먹을것도 기르고 해먹 설치해서 이용하시거나 마당에 텐트 쳐서 종종 캠핑? 하시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귀농을 하고 싶어 하셔서 시골에 땅 사고 집 올리셨는데 진짜 캠핑 별거 없더라고여. 진짜 깡촌이라 그 주변에 사는 사람 외에는 지나다니는 차도 없어서 한적한 것도 좋구. 낮에는 선베드 펴놓고 일광욕 하고 밭 구경, 주변 호수 구경 하다가, 저녁에는 비닐하우스나 마당, 평상에서 고기 구워 먹고 노래방 기계, 당구대 있어서 놀기도 하구. 편한 침대도 있고 비닐하우스 평상에서 자도 되고, 화장실도 좋으니.. 집에서 차타고 3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어서 휴가 때도 다른데 안가고 부모님이랑 부모님 집에서 놀다가 주변 구경 하는 것고 좋더라고용.
전원에서 캠핑 밖에서 느낌내고 안에서 자는게 최고 ㅋㅋㅋㅋㅋ
잠, 전기, 벌레 때문에 저도 그리 생각중 ㅋㅋㅋ
내 캠핑장비 이제ㅡ어따 쓴 했는데 답을 주시네요.
일본엔 곰이있다.. 반달가슴곰도 아니고 사람찢어죽이는 불곰이다
실버랑 깉이 가면 됨
@@장창-y7i 아재요 나이가
@@장창-y7i 아재요...
실버가 누구여
@@김준용-l5u 우리 꼬꼬마는 나이가 얼마?ㅎ
캠핑 백패킹 10여년째 다니고 있지만 포기해야할것들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캠핑을 즐길 수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놈의 허세때문에 고가품을 선호 하는뎈ㅋㅋㅋ히말라야 갈 스펙 제품을 딸랑 400고지 산에서 사용하니 돈이 많이 들지
동네 마실 런닝 하는데ㅋ 모자 선글라스 런닝복 워치 가방 런닝화 돈 제일 안들것 같은 달리기에도 고가풀장비 세팅ㅋ 런닝화 고가 제품은 리셀 사이즈 빠개짐ㅋ 장비는 이미 마라톤선수ㅋㅋ 하여튼 우리나라 허세 보여주기식은 전세계 최고!!!
첨에는 큰것 좋은것 찾다가 이젠 작고 가벼운것, 코펠도 컵만한것, 버너도 제일 작은것 가지고 다닙니다~^^
@@즐거운하루-e5r전 일본에서 러닝하는데 올가을 한국에서 마라톤대회 나갈예정인데 그냥 여기서 항상 입는 런닝복 입고 나가면 챙피할듯요.. 한국은 달리기 갓 시작한 사럼들도 모자부터 슈즈까지 쫘악 빼입으니..ㅋㅋㅋ
졸라 웃긴게 운동으로 조깅하면서 신발 몇십짜리에 운동복에 레깅스에 다 사야 되는줄 암
그냥 반팔반바지 입고 있는 신발로 일단 뛰어보고 맞는거 같고 재밌으면 장비 알아봐야지 ㅋㅋ
꼭 저러고 몇번나가고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장비 구석에 처박아놓지 ㅋㅋ
캠핑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마음은 편하지만 몸은 힘들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냥 멋져보여서 남들하니까 따라해보지만 몇번 한후에는 의무감 같은 느낌과 귀찮음이 너무 많이 찾아온다.
캠핑.. 1년에 한두번만 가면 정말 잼있는데~ㅎㅎ 어렸을 때 여름때면 부모님과 텐트싣고 이불싸들고 훌쩍~ 다녀오던 캠핑이 정말 신이나서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1년에 한두번이 잠시의 일탈이 될 때... 그럴때가 행복인듯~
캠핑은 비싼 취미 입니다...장비도 그렇고 1~2인 1박 가는데도 보통 20만원은 깨집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캠핑붐도 한국도 전만치 못하죠....코로나때는 캠핑용품도 리셀도 붙고 물건사러 오픈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거 없죠...
다시 경기 좋아지면 그때 다시 캠핑붐이 일어날런지....암튼 저도 요샌 장비들고 고수부지 가서 반나절 놀다오는게 더 좋더라고요..
우리나란 도대체 경기가 언제 좋음 ㅋㅋㅋㅋ 특히
자영업자 얘기만 들으면 대한민국은 평생 불경기임 ㅋㅋㅋㅋ
남들 다 하니 질수없지! 나도 해야지 라는 허영이 불러온 캠핑이라 금방 꺼짐. 나가면 피곤하거든
@@unka2007 공식적으로 좋다고 하는적은 없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가 좋았네...이런거 같네요..ㅋㅋㅋ 근데 최근엔 불경기는 확실한듯요...
@@Parabarabam 캠핑붐이 분건 남들 해서라기 보다 해외여행 다니고 지갑이 여유있던 사람들이 코로나땜에 많이 유입 되었는데
어차피 기본적으로 지출이 큰 취미라 여유없으면 하기 쉽지 않음
캠핑에 20 만원?
혹해서 해볼까 하고 장비 이것저것 찾아 보다 보면 생각보다 사야 할 물건도 많고, 그거 다 들고 최소 2, 30키로는 이동해야하니 최소 오토바이, 2인 이상이면 무조건 차 있어야 하고, 그렇다고 캠핑장 이용하는 비용이 그렇게 저렴한 거도 아니고... 준비하기도 전에 내가 이 돈 들여서 그 개고생을 굳이 하러 다녀야 하나 싶어지더라고요
모든 취미활동은 본인의 성향과 맞아야합니다
이런 마인드면 아무것도 못함
돈도 만만치 않고 귀찮은건 사실임 ㅋㅋㅋ 그걸 극복하면 다니는거고 아니면 못다니는거죠 ㅎㅎ
대신 야외에 나가면 뭘 먹어도 맛있고 계곡있는 캠핑장이라면 물놀이도하고 시원하고 공기좋고 힐링은 좀 됨
@@알레키노z 근데 어차피 야전에서 생활하는데 어느정도 열악한건 인정하고 대충 그 침낭에다가 냄비로 라면이나 간단한거만 해먹고 시간 보내면 되지 않음? 그러면 돈 별로 안 들듯
@@김재율-w5d 노지면 그래도 되는데. 캠핑장 가게되면 아무래도 장비빨이 좀 잇어요. 요샌 캠핑장에 대충 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장비 비교같은게 좀 됨. 그런거 진짜 신경 안쓴다하면 뭐 상관없구요
스노피크가 일본에서 폭망중이였군요. 오늘은 관심 있는 분야를 다루어주어서 특히 잘봤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일본의 트레킹 또는 백패킹 씬도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3만원 하던 캠핑장 사이트가 지금은 5~6만원이 넘어가지요. 주말에는 10만원까지..아니 내 짐가져가서 노는건데 10만원이면 왜 가요.ㅋㅋㅋㅋ 펜션가고말지
만원이면 충분
울동네는 5만원짜리와 0원짜리 다 있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시지만 캠핑장 가서 전기 끌어다 쓰지, 수도시설 쓰지, 화장실 쓰지, 샤워장 쓰지.. 기반시설 없는 곳에서는 캠핑이 쉽지 않아요 특히 가족단위로요 캠핑장이 미쳤다고 사비 들여서 땅사고 공사하고 기반시설 공사하고 그랬겠나요? 말이 되시는 소리를 하셔야죠... 사회적으로 문제되는게 노지캠핑... 현실은 얌체 주차장 캠핑족인 이유가 뭘까요... 최소한의 인프라를 영위하려면 그만큼의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님께서 그런다는건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되고 있는 노지 캠핑족... 결국 그런 생각이 남들한테 피해주는 오물 캠핑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ym-rw2hk 이건 사실임
강변 즉 노지에서 무상 캠핑하고 쓰레기와 대소변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태생적으로 공짜를 너무 좋아해 ㅉㅉ 한심한 댓글이네
역시 방구석이 최고야🎉
일본살고있습니다. 폭망은 아니고, 자녀있으면 캠핑 많이 갑니다. 일본이 도쿄 기준으로는 집이 좁아 장비 보관할 곳이 없고, 차가 없고 주말에 카쉐어 빌리기도 어렵고, 통행료가 비싸서 어디 멀리 가기도 힘들고, 한국이랑은 좀 환경이 많이 달라서 망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캠핑장비 시장규모만 봐도 한국이 오히려 작죠. 스노우피크가 망한 이유는 다른거 없구요. 비싸서 그렇습니다. 콜맨이 싸고 좋아요.
찾아보니 한국시장규모는 현재 6~ 7조원대로 성장. 일본은 21년 3200억엔정도라고 나오는데 한국은 앞으로는 유행이 식을지않을지 모르겟지만 두자리수 성장이고 일본은 코로나 이후로 산업 성장이 더디다네요 인구수 두배넘는데 캠퍼수가 비슷한점 아웃도어에 미친지출하는 한국인특성 고려하면 시장규모 한국이 더 적진않을듯...
애초에 일본인 습성자체가 아웃도어랑은 맞지않아서 아웃도어 강대국인 한국만큼은 안되죠 그리고 기본체력과 체구, 지구력등에도 한국남성이 역시 병역을 다녀오는 덕분에 전 여기서 회사분들이랑 등산갈때 항상 저 데리고갑니다 ㅎ전 일반군에 테러진압훈련부대&예비군사단인 56사단 나왔는데 다크호스취급이면 육군특전사분들이나 특전대 출신분들오면 난리날겁니다 인간병기취급할겁니다 ㅎㅎ
한국은 캠핑할 때 텐트랑 다 짊어지고 가는데, 일본은 그냥 캠핑장에 오두막이 지어져있어서 침낭 난로 조리도구들만 가져가던데요. 시장규모로만 봤을 때 우리나라는 뭐 동네 뒷산 올라가도 등산용품 엄청 사니깤ㅋㅋㅋ사치해서 클 수 있겠지만 문화의 규로모 보면 일본이 훨씬 클겁니다. 캠핑 도구들만 봐도 뭐 역수입이 수두룩..
@@minkyee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아웃도어강대국은 일본보다 한국이라고 일본 현지등산가들도 인정하고있구요. 제가 아는 아웃도어점장분과 부점장이 있는데 매년 주로 미스테리랜치 미국본사점과 다른 미국브랜드, 캐나다본사 도는데 하나같이 아시아권에서 아웃도어하면 한국얘기 안나올수없습니다.
@@10찐핑핑이사람마다 다른거지 뭔 개꼰대깉은 민족주의 마인드를 이야기합니까?
도시에서 조금떨어진 작은 밭하나 사서 경치는 볼꺼 없지만 농막쳐놓고 누웠다 오는게 제일 좋을꺼 같다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밭 하나 = 수 억원.
농민이 아니라도 1000평방미터 이하는 주말농장으로 구입 가능함.
@@sylee481일반인도 크기 제한없이 허가 구역이라도 허가를 받거나 일반 농지는 농지취득 신청하면 다 살수 있어요. 취득후 불법 시설물과의 싸움이죠. 일반인들은 불법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기에 강제처분 명령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를위한시-y4n진짜 고가의 취미네요
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근데 확실히 일본 캠핑 장비가 엄청 비싸요.아마 이때문에 많이 떠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스노우피크는 우리나라에서는 고가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조금 비싼 수준이에요. 일본에서 장비 욕심있다면 주로 네이탈디자인, 네이버후드(캠핑이 메인은 아님), 발리스틱스, 페데카등등 많이 사는데 그냥 컵하나에 10만원씩도 하고 리셀가도 엄청 붙어서 엄청 부담되요. 그깟 캠핑 대충하면되는거 아니냐 하지만 원래 모든 취미는 장비빨입니다
저도 유루캠프보고 코로나 거품시절 캠핑입문 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단속심해져서 노지캠핑장 은 줄어들고 유로캠핑장은 비싸지고 예약도 힘들고 캠핑을 하면 할수록 장비에 들어가는 돈 많이 들어가고 군대훈련과 같이 캠핑은 끝내고 정리하는게 더 중요해서 부지런한 성격아니면 쉽지 않은 취미라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방사는 저도 이렇게 느끼는데 서울,수도권 사람들에게는 더 힘들게 느껴질 취미 같네요
거기다 한국캠퍼 대다수가 비슷한 시기에 입문한 사람들이고 커플캠퍼같은 경우 여자친구의 의견에 의해 시작된 사례들도 많아요. 즉 sns용 캠핑이 시작이었고 지금까지도 sns용 캠핑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미엄이니 뭐니 하면서 1박당 8만원 10만원 13만원 점점 가격도 비싸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캠핑장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마케팅은 여성에게 맞춰져 있으니 더욱 힘든 취미가 되어갈 것 같다 생각합니다.
정말 이제는 캠핑을 하려면 막말로 우선 산을 하나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에게도 올지도 모르겠네요
@@pingpongking0129 걍 남자들이 주체적 소비자가 되면 바뀜ㅋㅋ 님이 예시든것처럼 여자친구 의견에 의해 시작됐으니까 sns용 캠핑이 우후죽순 생긴거고 여자들은 어차피 트렌드가 빨리 바껴서 sns용 캠핑장은 시간좀 지나면 대거 사라질거고 그때 남자들이 sns용 캠핑 말고 일반 캠핑을 소비하면 되는거지 수요가 많으면 공급은 당연히 따르는건데? 더욱 힘든 취미 ㅇㅈㄹ
그건 본인들 욕심때문이고.
원터치 텐트랑 타프 하나만해도 저렴하고 손 쉽게 캠핑 할 수 있음.
@@pingpongking0129그것도 코로나 시절 이야기지 요즘 누가 ㅋㅋㅋㅋㅋㅋ
캠핑은 시간적 여유도 많아야 하지만 그 여유를 부지런히 쓸 체력과 노력 재력도 필요함. 귀찮은 사람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취미, 아무리이쁘고 고급진 장비라도 고물 아님 쓰레기 되는 거 순간
아케미짱이 캠핑갔다가 폭망했다는 컨텐츠인줄
ㅅ관련 범죄나 곰이 나올줄 알았는데...
맞지...
벌레가 더무서워.....
일본 시골 삽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곰이 자체적으로 먹이를 못구해서 전국적으로 인간거주구역까지내려오는 일이 빈번합니다.최근에 인근에서 곰한마리가 개 물고 가버려서 동네 엽사들 산 올라가서 산 뒤지고 난리도아니었음... 요즘 등산 불가구간도 많아져서 꼭 사전에 알아보고 가세요
폭망중인 이유 기다리다 지쳐서 갑니다.
영상보기 전 댓글-
가난해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 봅니다
대츙 캠핑붐을 이끌었던 만화의 인기가 식고 코로나도 끝나서요
저도 이유가 도대체 뭐지? 이런 생각이 ㅋㅋㅋ
곰인줄 알앗는데 아닌갑네
댓글먼저보고
나갑니다 ㄱㅅㄱㅅ
난 안 가지만 티비로 봐도 짐을 내놓고 정리하는 것부터 난관이던데...? 그 많은 용품들 어디에 놓고 관리할 건가... 귀찮다고 텐트 박아놓고 철거조차 안 하고, 캠핑카는몇 번 못 쓰고 공영주차장같은 곳에 방치하는게 현실 아닌가...?
암만 봐도 여유와 재력, 부지런함 이 삼박자 안 갖춰지면 따라하기도 버거운 취미가 캠핑임.
이삿짐 싸들고 풀었다 다시 싸는 걸 반복하는 취미지.
산만 천만원이고
캠핑장까지 가는 도로부터 수도 전기 공사 등록 다하면 억대로 갑니더
오토캠핑하면서 텐트끼리 너무 가까워서 사생활보호도 안되고 시끄럽고 등등 차라리 집에 있는게 좋겠다 싶을정도로ㅋ 그래서 백패킹으로 바꿨죠ㅋ
와...스노우피크가 망했다니,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최고가의 캠용품메이커인데.....
일본에 거주중이고 일본 전국 오키나와, 홋카이도, 관동, 관서 지역 등 약 100여곳 좀 안되게 캠핑을 다니고 있는 한국인 캠퍼입니다.
유루캠에 나온 캠핑장은 고암 캠핑장이네요.
최근 1주일 정도 전에도 갔었고 예약이 꽉차서 겨우 고암 제2 캠핑장을(후지산 보이지 않는곳) 예약해서 다녀왔죠.
고암 캠핑장의 후지산이 보이는 곳으로만 벌써 5번 이상을 다녀왔고 이전에는 예약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들어갔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에 따른 사회 시설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용 불가로 외출이 현저히 떨어졌던 시기와 맞물려 나왔던 유루캠프가 계기가 되어 자연으로 눈이 쏠리는 붐이 일어났죠. 그때부터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약제로 바뀌고 최근 캠핑장 예약시에도 꽉차서 못할 정도로 아직까지 인기가 많은 캠핑장의 붐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인게 일본인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인지 인도쪽인지 동남아 쪽인지 모를 외국인이 山梨県(야마나시현) 의 어느 캠핑장을 가도 예전보다 급증한게 느껴집니다.
그 외에도 일본 전국 캠핑 성지인 ふもとっぱら(후모톳파라) 역시 난민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발 디딜 틈 없이 주말, GW, 법정휴일이 되면 붐비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캠핑장들 역시 주말만 되면 예약이 꽉차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물론 평일은 그나마 원활한 편)
캠핑 사업이 망한것과 실제 캠핑장을 다니며 체감하는 느낌으로는 코로나 특수, 애니 유루캠의 반짝 인기로 늘어난 신규 유입층이 그대로 들어왔다가 그대로 빠져나간 것 뿐이지 예전부터 꾸준히 캠핑을 하던 사람들은 그대로인 느낌입니다.
캠핑 관련 사업 자체가 망한거라기 보다 캠핑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들의 장비 판매 실적에 비춰 캠핑 자체가 저무는 것 같은 늬앙스이지만 실제 장비는 한번 사서 잘만 쓰면 몇년 길게는 10년 이상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판매량은 당연히 반짝 붐이 끝남과 동시에 떨어지는게 당연하겠죠.
국내에 계신 분들은 TMI에 불과할 수 있겠지만, 실제 현지에서 캠핑을 하며 보고 듣는 저의 느낀점이어서 참고만 해주세요~
이런 살아있는 정보 최고!
이게 맞는 내용 같음. 유튜브 내용은 극단적 사례만 나열한 것으로 판단됨,
일본 내 캠핑 사이트 찾는 법 알려주세요 고수님. 백패킹 떠나보고 싶네요 간사이인데.
한국사함이 일본에 거주 할 수가ㅡ있나요
중고 물건을 매매할 수 있는 판매점이 발달한건 아주 좋다고 본다.
@goodjob3314 전화 안 써보고 그냥 편지 쓰면 된다고 하는 수준ㅋㅋ
@goodjob3314 일본에 잠깐 살았는데 중고점 편하긴 함
나는 다이소+알리 메타, 최소 금액으로 캠핑하는거 좋아함
돈없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야지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사이트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면 '사는데 생각보다 필요한게 많지 않구나'
하면서 약간 홀가분해짐 ,패션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생존 미니멀리즘의 해방감ㅋㅋㅋ
정답이에요ㅎ
모토캠퍼로서 유루캠이 얼마나판타지냐면 초겨울~봄시즌에 부피에 엄청난제약이걸리는 모토캠핑을하는것부터가 일단말이안됩니다...자동차로해도 겨울 혹한기캠핑이 야생동물이전에 죽네마네 할정도로 고난이도에요...애니메이션으로만즐기십시오...저처럼 반쯤미쳐서 프로노숙자가되시면안됩니다...
혼자 즐기시겠다? 절대 안되지! 노숙라이프 가자잇!
@@harinj8126 으아앗 안돼!
다떠나서 겨울에 비노타고 산길 가는게 말이안됨
@@라즈-k2m 비노에 pcx엔진이라도 심었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침낭에 핫팩 5개 이상은 필수라고 영하 10도권에선~ 침낭 매트도 빵빵한거 쓰면 부피도 늘어서 무적권 차 있어야하는데 ㄷㄷ
캠핑이 용품가격도 엄청 비싸고 낭만에 비해 만족감이 적죠ㅠ
탠트만 있으면됨 바닥 깔개랑
@@JANG8SAMO 그건 그냥 군대
@@bsl9864거기다 침낭만 있으면 그림 그려진다
캠핑용품도 나름입니다 고가로 사야할 것들 제외하고 가성비로 해도 충분해요. 전 충분히 만족감 느끼고 다녀요. 그넘의 갬성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나 그러지…
@@leemich9 갬성도 존나 중요하지..뭐 군대도 아니고 즐기고 만족하러 가는건데 가성비 따지면서 까지 할필요 있슴?..그럴거면 집구석에 그냥 처박혀 있지
스노우 피크는 유루캠으로 물들어왔을때 스폰서로 투자해서 노를 저었어야 됐다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3기만들기가 어려웠어도 콜라보라던가 유투브영상등 할수 있는건 많았지
2기까지는 좋았는대 그뒤로 코로나 끼고 흐름이 거하게 끊기면서 작품붐도 완전 식어버림
이제서야 3기나옴...많이 늦었지
밖에 나가면 고생이라고 캠핑후 정리 하던지 어지간히 관리 해주지 않으면 힘든 취미라 붙잡아둘 매력이 충분히 있어야 됐음
아웃도어라도 보통은 캠핑장보다 팬션랜탈이 그나마 지속 가능한 형태일거임
편하고 쾌적한만큼 지출은 쌔지만... 원래 다 그런거고
비일상을 계속 경험하고 싶다면 관리는 타인에게 맡기는 팬션랜탈이 좋지 않을까...
뭐 그마저도 앤저에 급여 동결인 일본 국내에서 일반 사축들은 밖에 나가 놀 생각따윈 꿈에도 못하지만
2기도 2021년에 나왔는데?
어마어마한 맥시멀 스타일의 오토캠핑보다는 바이크패킹이나 백패킹이 진정한 캠핑이라 생각합니다
어릴때 아버지는 무조건 텐트와 캠핑이었는데 그때 결심한게 난 무조건 펜션 아님 호텔이다....캠핑 어린나이에 따라가서 한거 없는데도 잠자리부터 화장실 씻는 것 까지 모두 불편함...
캠핑으로 제대로 갖추려면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야 되서 전 선호 안하고 있습니다.
일단 싫어하는 SUV나 레이같은거 사야되고 체중관리 하는 입장에선 캠핑에서 먹는 음식은 살찌는 지름길..
캠핑. 낭만있는 취미라 생각하지만 금액적인 부분외에 잘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네요.
전 그래서 등산다닙니다.
형님 목소리 들으면 우울했던 한주가 위로가 됩니다! 늘 건강하게 방송 하십쇼❤
라인 이야기도 혹시 다뤄주시나요?
일본내 분위기나 여론이 궁금한데요...
한국은 가족캠퍼위주에 아파트거주자가 많아서, 자연환경을 곁에둘 수 있는 캠핑의 매력이 줄지는 않을 듯...
ㅉㅉㅉ 절대 주식하지마라 .
유루캠때문에 입문해서 지난주 마지막에 나온 캠핑장도 가보았는데 대만족이에요😊
예약도 여유가 있어서 계속 인기가 없었으면 하네요 😂
ㄹㅇ ㅋㅋ
캠핑 이동과정, 준비과정, 철수과정 생각만해도 번거롭고 피곤할거같아서 캠핑을 안좋아함...
가서 놀기만 하는거면 누가 싫어하겠어
편하게 놀고먹고 하시겠다?
그럼 일도 하지 말아야져
고생끝에 낙이온다는데
꿩먹고 알먹고만 하려고 하시넹
@@Jisu0213 일은 돈버려고 하는 거고 ㅋㅋㅋ 그 돈을 순수히 즐거움을 위해 쓰는데 거기서도 왜 고생을 해야해?
@@Jisu0213 그니까 왜 사서 고생을 하냐고 ㅋㅋㅋ 안하고 집에서 그 돈으로 10만원짜리 맛난거 먹으면서 벌레없이 노동없이 온전히 쉬면서 위생적으로 쉴 수 있는데
직접 하기 보다는 유튜브에서 부시크래프트 영상 같은거 보면서 대리만족 즐기는중...
캠핑은 자고로 적당한 크기의 배낭에 적당히 챙겨서 적당히 모자른듯 괜찮은듯 꾸려 가야 재미가 있어요 장비 욕심내다 보면 완전 두집살림 장만하는것 처럼 되어버립니다
캠핑을 좋아하다보니 한가지 두가지씩 사다보니 어느새 장비가 엄청 쌓이게되 짐꾸릴때마다 찾아오는 고민해결하기 위해 최악의 악수를 두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모터홈을 맞춤제작하여 신차로 구매해 버렷다는점인데 6개월 운용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마무시한 감가 뚜드려 맞고 처분 했지만 왠지 모를 썩은이 뺀듯한 기분이 아주 오묘 하더군 요 지금은 손질된 식재료 도마 나이프 조리도 왼만해서 간단히 후추 소금으로 모자른듯이 먹는 그맛은 좋은 공기 풍경 느긋함에 오는 안락함에 배가되더군요 미미하게 시작하셔서
적당한 맛을 찾아 즐기시는것도 아주 훌륭한 캠핑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평일에일하고 주말에.캠핑가는 사람 대단함...그러고 또 출근...
목소리, 나레이션 모두 넘 듣기 좋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협소님 맨날 잘 보구잇어여 좋은영상 감사해욥 많이만들어주세여!
아케미쨩도 캠핑 보내주세요 ㅠㅠ 힐링해줘야지
캠핑이라는 것이 돈을 왕창 쓰고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최대한 기본적인 것만 콤팩트하게 해야 함. 캠핑 자체가 원래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이 열악한 곳에서 생존을 위해 하는 거 아닌가.
경제적여건이 되어야 취미생활을할수있다는게 기본이지만
곰때문에도 힘들것같은데
특히 봄은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빨리 몸회복하기위해 육식위주로 가고 실제 열매나 영양가있는 풀도 없는시기라
일본에서 봄에 캠핑 잘못가면 ....
캠핑20년 하면서 오토캠 풀장비에 캠핑카 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2인용 텐트만 남겨놓고 가끔 다님.
애니로 시작된 시장이니 떠날 사람들은 떠남.
4월 초-중순동안 타카야마에 있었는데, 와..산에서 3시간 걷는 동안 곰 출현 경고판 10개는 본 거 같네요.
곰 겁나 많은가봐요..ㄷ
설치되어 있는 곰 좇는 종도 한 3개~4개 봤네요..ㄷ
그래도 부러운 게..전쟁없이 오랫동안 보존된 원시림이라던지, 경치 좋은 곳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캠핑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부럽긴 하더라고요.
캠핑은 모든게 불 편합니다.저도 춘천에 소양강 하류 산에 약만평이상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임야 관리인으로 등록하면 15평까지 농막을 올릴수 있더라구요.ㅎㅎ 캠핑장비가 15평 농막이랑 가격이 막먹더군요.힐레베르그 알락으로 시작해 캠핑장비 다 정리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다녀오고.. 캠핑은 다음 생에 하는걸로 결정 했습니다.
캠핑을 해볼까 말까 하다가 홀로캠핑족들 하는 유튜버들 보고 두 달 고심끝에 포기했습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하고 번거로움도 감수할게 많으며 바리바리 짐싸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저에게는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데 그에 반해 제 성향과 안 맞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포기. 캠퍼들 부럽기도 하고 여튼 대단들 하십니다. ^^
컨텐츠 주제가 신선해서 어제 영상보고 구독했는데 종일 맴돌아 다시 왔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여러가지 이슈들로 일본의 뒤를 밟아간다는 시각도 있는데 캠핑이 폭망중이면 현재 어떤 취미가 핫하게 뜨고있는지 트렌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운전면허 자체가 없는 젊은이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게 영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캠핑을 생각하기 전에 차부터 없으니, 줄어들 수밖에 없는 듯..
어휴 생각만 해도 귀찮고 번거로워.
마당 넓은집에서 캠핑 가끔하는데
집에서 할때 개꿀임 조용하고 편하고
근데 가끔은 집에서 하는데도 귀찮
멀리서 자주는 진짜 체력 + 부지런 만 추천
캠핑 한두번만 가봐도 굳이라는 생각이 듦
캠핑갈돈으로 그냥 편하게 숙소잡아서 노는게 훨씬 이득이라
우리나라도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인기 있는 곳은 예약하기 힘든데 다른 곳들은 텅텅....
올해 67세인 캠핑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댓글에서 보여지는 많은 분들이 캠핑에 대한
생각이 뭔가 왜곡되어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물론 캠핑장엘 가면 내 나이 또래는 거의 보이지 않고 3~40대, 50대까지가 주를 이루더라.
내 나이 또래들에게 캠핑을 간다고 하니까 뭐하러 그렇게 귀찮고 힘든거 하느냐고 핀잔을 주더라.
편하게 펜션을 가던지 글램핑을 하면 될 것을 하면서.
캠핑의 근본 취지는 집에서의 틀에 박힌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줘서 좀 번거롭고 약간 힘이
들어도 야생의 원시적인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것 아니었나?
그렇게 편하고 쉬운 것을 찾을거면 캠핑을 왜 나오는 것 인지? 그냥 집에 있지?
최근 들어 코로나 이후에 캠핑 인구가 부쩍 늘면서 캠핑장 가격이 오른 것은 부담이 되더라!
나도 15년 전에 텐트랑 타프만 사서 시작 했는데.. 하나씩 늘어나다가 텐트도 바꾸고 풀장비 다 장만 했는데. 애들 크고 일 힘들어지니까 안 가게됨.. 5년째 썩고 있음..
낚시를 하기전까진 캠핑이 아주 비싼 취미라 생각했습니다.
낚시해보니 캠핑은 가성비 쩌는 취미라는걸 알게되었지요..
백퍼 공감합니다~^^
한국은 조금더 갈듯. 우선 차량접근(차고지)이 쉽고. 중고장터(합리적금액)도 활발하고. 일본 영상엔 없었는데 한국특유(데크,지붕,단독화장실,글램핑)의 편리함이 더해진..캠핑문화덕분에??
혹한기 훈련이후 제인생에 야외취침은 없습니다. 집이 제일편해요
안협소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영상에 나오는 산 구매 사이트 주소를 알수 있을까요?
캠핑 혼자 가는 사람인데요. 부지런 해야합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귀찮음 덜하기위해 경량은 안따지고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장비로해서 세팅에 3~40분으로 가는편이에요.
한 편 일본 캠핑 많이 죽은건 너무 많이 생겨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아직 일본 제품들 중에 잘만들어서 갖고싶은 물건들은 정말 많죠.
그리고 한국은 아직도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 좋은 캠핑장 주말예약은 예약 오픈런 아니면 힘들고 걍 적당한 캠핑장도 사람들 많이 찹니다...
한국 캠핑도 코로나 대비 많이 죽었다는데 참..
그리고 유루캠이 큰 역할도 했겠지만 코로나 때만 보더라도 뭔가 질병이 유행할 떄면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아웃도어나 야외 스포츠 같은 분야 판매량이 미친듯이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지인 통해 들은건데 한국, 미국에서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가 코로나 때 판매량이 3~500%가량 늘었었다고 하네요.
세팅에 15분 이상 걸리면 힘들죠. 저는 둘이 가는데 15분 이상 걸릴거 같은 장비는 쳐다도 안봅니다.
중고로 널려있는 캠핑용품은 일본 어느 매장을 가면 좋을까요? 하드오프는 잘 없던거 같던데.. 점바점 일까요?
캠핑장이 점점 비싸져서 캠핑을 안가게됨
설명 잘 들었습니다. 구독 , 좋아요 다 눌렀구요, 전 걍 유류캠이나 보는 걸로 결론을...ㅎㅎ
결론 : 딱히 큰 이유는 없고 그냥 캠핑 유행이 지났다.
그렇군요 다음에 갈때 후지산밑에 캠핑장 예약해야 겠네요 사진찍으러 들어갔는데 당일 허가받느라 양해구했는데 새벽이 되니 하늘이 열린듯 하얀눈덮인 후지산이 파란새벽하늘에 우뚝솟아있고 그밑에서 조용히 커피 끓이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텐트에서 나와 조용히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처음으로 저렇게 멋진산밑에서 언제든지 캠핑할수 있는 일본인이 부러웠던 기억 나네요 다이아 몬드 후지를 찍을수 있는 스폿트가 캠핑장안에 있거든요 다누키 호수도 멋진 캠핑장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제발 안가기를 바람
와 말을 천천히 해주시니,
듣기 너무 편하네요~~😊
요즘 저도 강원도 캠핑장 6월에 예약했는데 유명한 곳이라 예약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너무 없어서 신기했어요
다들 해외여행 가나 했어요
모든 너무 유행에만 따라가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 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살기 어려워진거지뭐.. 막상 먹고살기도 빡신데...
30대때 거의 매주 다녔었는데요.. 다음 캠사 네이버 캠핑퍼스트...지금도 있나요? ㅋㅋ 나이 40 넘어가면서 체력이 안되서 그만두었네요... 캠핑장비 그대로 10년째 창고에 박혀있음..
뭐를 하던지 역시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면...ㅠ
캠핑퍼스트는 아직도 최대카페에요~^^
저두여 80년생인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5회씩 다니다 그이후로 거의안가고 창고에 처박아두었어요 40살되니까 여기저기 막 아픕니다 ㅜㅜ
제가 캠핑을 안가는 이유 월세가 얼마인데 주말에 왜 밖을 나가요???
ㅋㅋㅋ 👍
캠핑 열라 부지런해야 합니다. 아들이 갑자기 캠핑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첫 캠핑 때는 모든 것이 부족하여 고생이란 고생인 다하고 비까지 쏟아져서 다 젖어서 왔어요. 그 후 열라 열심히 공부하고 돈 열라 많이 쓴 후 인간 답게 캠핑 함. 그나저나 일본 중고 물건이 넘친다고 하니, 한번 가서 구매하고 싶네요.
유루캠 첫 방영 할 때 보고 캠핑붐 불겠구나 했는데 실제로 일어 났었군요.
자동차 운전면허도 관심없는데. 기본적으로 캠핑을 할 때 필요한 개인 준비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컨텐츠가 특이하고 재밌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아이가 어릴때, 좋은 추억 심어준다고 텐트부터 캠핑장비 사놓고 몇번 캠핑갔었는데, 아이가 큰 다음에는 장비가 모두 집안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었어요. 오늘 영상 덕분에 일본의 캠핑현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곰있어서 일본 캠핑 무섭다고 하는데...
일본인....해외 나가서도 곰 있다고 하는데도 밖에서 자다가 찢겨 죽은 이야기가 러샤 영상 보는데 나오더라고요 ㅜㅜ
사자호랑이는 목을 물어서 질식시켜 죽이고 먹는데
곰은 산채로 먹는걸 즐긴다고 하죠 ㄷㄷ
좋아하는 장기만 파먹어 남은 사체는 사탕봉지처럼 버려놓고 가는 러시아의 곰 피해 사진들은 정말 충격적이죠
캠핑 코로나시기에 처음 원터치텐트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지르고 해봤는데 결국은 미니멀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감성은 아이템 한두개만 챙겨도 충분하구요
무조건 비싼브랜드 비싼 장비가 답이 아닌것 같습니다
군대서 한달 야외 숙영지 텐트치고 대대종합전술훈련 , 징글징글해요.
주변이 전부 떵지뢰밭이라 배변활동 하는것도 힘들었음 😮😮😮😅😅
저도 캠핑좋은데 정식캠핑장소만 겨울철 옛날에 갔어요 문제 벌레 덥고 습기 다양해요 혼자서 라디오 책보는게 좋은기억 다만 겨울 실외 진짜 추워요 중무장 없음 동상확정입니다
8:15 여기부터 이유.
그것도 있겠지만 일본 유튜브에서 꾸준히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채널들이 중고 경트럭이나 중고 박스형 경차를 사서 저예산으로 캠핑카로 개조 후 1인 차박을 즐기는 컨텐츠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비 이에 채널이나 스몰 베이스 캠프, 야가이 노 모리코 채널 등 인기가 많은 곳들이 있죠.
준비하는 시간도 길고
도착하고 또 준비해야하고
중간에 중간점검 해야하고
자기전에 정리하고
끝나고 피곤한데 뒷정리...
요즘은 간단한 차박만 하는데 개편함
궁금한데 캠핑의 그것이 군대의 숙영과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가을인데도 덜덜 떨면서 죽겠다싶어 깬 기억이
난 혹한기a형 텐트 안에서 죽을뻔 ㅠㅠ
반바지, 반팔티 입고 자요
유루캠의 아주 광팬인데... 이것때문에 집돌이인 저도 필 받아서
미국 동부에서도 캠핑장 찾아가서 몇번 해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정작 일본에선 캠핑이 이렇게 하락중이라는게 정말 아쉽네요...
야마나시 모토스호는 유루캠팬들에겐 매우매우 유명하죠.
저도 저기에서 한번 캠핑해보는게 꿈입니다만... 언제 이루어질진..
일본은 곰이 많아서 캠핑이 매우 위험하다.
저도 캠핑 참 좋아해서 1년 전 부터 다니고 있는데, 스노우피크가 상폐됐다니 충격이네요 ㄷㄷ 뭔가 캠핑하면 일본이 원조같고 성지같고 그랬는데 그것도 옛말 이군요...
일본에서 직접 캠핑을 해봐야 알텐데요.
저는 일본 캠핑 사이트나 구글 지도에서 캠프장을 검색해서 몇 군데 다녀 봤는데 한국보다는 넓은 캠프 존과 야외 온천탕등 을 가지고 있는 부대 시설 등을 아주 잘 꾸미고 있는 캠핑장이 많습니다. 더구나 일본은 국립공원의 산장 주변 에서도 캠핑이 됩니다. 일반 산에서도 취사가 당연히 됩니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역사가 좀 오래 되었고 기본 매너가 있어 일본 스러워서 깨끗합니다.
일반 대형 그리고 인기 있는 캠프장은 외국인들은 대중교통으로 접근 하기도 어렵고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예약이 힘들어서 아예 정보를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직접 다녀 보면 아실 거예요. 폭망 자체는 없습니다.
물론 일본을 찬양 하는 게 아니라 정보가 정확 하지 않아서 직접 다녀 본 결과로 한 말씀 드립니다.
스노우피크는 코로나시점으로 해서 폭풍성장 할 줄 알고 회사 덩치를 키웠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같이 망했나보네요. 기존에 즐기던 사람들은 여전히 즐기고 있는 듯 하군요. 한국도 그렇지만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정보들을 많이 접하고.. 일상 도시 생활이 점점 더 힘들어지다 보니.. 캠핑과 같은 일탈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네요. 그만큼 빨리 식기도 하는 것 같고요. 한국도 당근같은 곳에 캠핑장비들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기에 유행을 타기 참 좋은 거 같네요.
어그로 목적으로 폭망 쓴듯 고인물 맛집(?)은 여전한가보네요
야마나시의 가와구치코 료칸에서 묵었던 적이 있는데 진짜 경치가 기가 막혔죠. 굳이 캠핑이 아니더라도 야마나시는 한 번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갈땐 좋지.
먹거리 쇼핑할때도 좋고 자리 깔때도 좋고. 당연히 놀때도 좋고.
다음날 일어나서 점심 간단히 해먹고 나면 그때부터 현타 오짐.
바리바리 싸고 묶고 차에 올리고
그럼 이제 운전하면서
그 짐 집에 죄다 올리고 또 베란다 창고에 정리할 생각남.
몇번 겪으니 안땡김. 걍 대충 펜션 가서 고기 굽고말지
여자친구나 마누라에게 시키면 됩니다. 남자는 곰이나 산짐승을 경계해야하거든요.
두세번 다녀오면 존나 질림 ㅋㅋㅋ
@@beenbae차라리 여자보고 경계하라하고 남자가 정리하고 요리하면 됨
@@yujlee8552 경계하는 사람이 처리도 해야죠.
@@yujlee8552 경계하는 사람이 처리도 해야죠.
유루캠에서 보여지는 후지산 근처의 캠핑은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더라고요
꾸준함이 아니면은 돈을 쓰면 안됨 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회사동료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막 장비부터 구입 겨울에 갈려고 난로까지 구입 ㅋㅋㅋ그리고 딱 1번 갔다옴. 결론 나하곤 잘 안맞음
@@Claymore-chobo 아마 안맞는 사람이 대다수 일거임 몸만 오라고 해서 한번 따라가 봤는데 얹혀간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로 번거로웠던 기억만 있음
차라리 가끔 팬션이나 글램핑장 이용 하는게 나을듯 캠핑은 군시절 야영 한걸로 충분함
우리나라도 코로나 때 유입된 캠퍼들이 많이 빠지고 있죠. 오픈런해서 예약했던 캠핑장을 널널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