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치세는 25년으로 결코 짧지 않았지만 후사를 예비하지 못해 의문의 급사 후 그의 개혁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 조선을 망국을 향해 치닫는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가 등용했던 서얼 실학자들도 모두 축출되고 말았지요. 영정조 부흥기에 조선이 기회를 놓친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설에는 노비제 폐지를 진행하다가 독살당했다는 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5천 년 노비제를 폐지해준 것이 일제랍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죠.
그것또한 신분제라는 당시의 시대적 한계성을 보여주는 일화이겠지요 당대의 신하들은 다 양반출신의 적자인 신하에 또 그러한 신하들의 부모까지 극소수였지만 존재하고 다스리고 있었으니 신분제라는게 다 있었던 시절이긴해도 조선만 유별나게 적서의 차별이 심각했으므로 바로 옆의 중국은 그런것이 없었건만
@@Justin-cw3sp사도세자가 사람100명 죽인것 잘했다고도 볼 수는 없으나 그리된것은 다 영조의 탓이 크죠. 사도세자도 그렇게까지 된것을 보면 아버지의 욱하는 성격을 닮았기에 정신병 걸려서 그렇게된것도 있겠지만 영조 역시 이유없는 자식편애, 정성왕후 서씨를 첫날밤 이후 찾지않은것, 그리고 사도세자가 얼마나 지 아버지를 무서워했으면 어쨋든 자신의 아들을 임신한 여자인데 출산할때까지 숙빈임씨를 외면했을지 참
완전히 개혁은 무슨..그냥 조선왕조라는 전근대 틀 내에서 찔끔찔끔 발전했겠지.. 틀을 깨부수고 국제질서에 편입해서 인권과 자유,평등,시장경제가 확립된 근현대세계를 이룩해야 그게 발전이고 성장이지.. 영국은 이때 산업혁명 막 할락말락하고 있었고 일본도 국제질서에 대해 감각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었는데 ㅉㅉ... 정조가 24년을 더 해도 조선은 조선일뿐입니다 발전은 무슨... 그래봤자 전근대시대의 군주인데 뭘 그리 찬양하는지..
개인적으로 일본의 야욕때문에 글쌔요.... 정조때 일본 사찰단이 조선 방문하고 조선은 끝났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했습니다 영정조때 조선시대 조선시대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였지만 삼정의 문란같은 근복적인 문제는 해결하지못했죠 탕평책으로 성장한 척신정치를 바탕으로 붕당정치는 붕괴되었지만 세도정치가 자리잡게되었죠...
우리는 역사적 인물 자체의 훌륭함 혹은 흠결을 볼 때 그 인물이 살아간 그 시대적 맥락을 늘 같이 염두에 두고 생각해 버릇해야 합니다. 정조대왕은 훌륭한 임금인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그 시대 조선의 대왕이었지, 그 당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서구 문명과는 당연히 완전 딴세상 분이신 것입니다. 개혁군주라고 하지만, 조선 시대 내에서의 개혁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와 문명화와 관련된 그런 개혁과는 당연히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조선 후기의 비극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문효세자를 비릇 왕손들이 마치 무슨 저주에라도 걸린 것 마냥 요절해 버린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효세자에 이어 효명세자도 그렇고 결국에는 은언군의 핏줄인 강화도령을 왕으로 옹립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나라가 그나마 중심을 잃고 개판이 된 것이지요.
국내외의 시대적 맥락 보다는 어떠한 점들을 들어 주장도 아니고 판단을 해버리고 마는 것은 대개 일반인들의 모습입니다만... 학계도 나뉘겠지요? 대세는 어느 쪽이며 반대의 주장들은 어떤 것들인지 알고 싶어지네요. 대중들에게 정조의 장점들이 의도적으로? 노출되거나 부각되거나 했던것일까요? 몇몇 댓글들이 황당하기도 한데 역사쪽으로 전문가는 아닌것 같아.. 이렇게 하여 든 생각을 선생님 글을 보니 조금쯤은 답해주시지 않을까 해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 근데 꼭 답을 바라는건 아니고 이런 글을 이곳에서 보게 된것만으로도 감사드릴 일이기에..말이 길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어도 서인 보수파의 기운이 워낙 강하여 폐위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정조가 김조순의 딸을 며느리로 들인 것을 보면 이미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순왕후와 벽파를 숙청하는데서 김조순의 선정을 마치고 바로 세도정치로 들어감. 순조가 정조를 닮은 데가 하나도 없다는게 이미 망조의 기운..
조선멸망은 영조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자기 친 아들을 그렇게 죽이면서, 영조가 죽으면서는 왕권이 사정 없이 약화되었음. 영조는 왕이 뭘 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돌아이라고 해야 할 듯. 여자에 미쳐서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기 손자마저 위험에 빠트리고. 왕권을 흔들흔들하게 만들고.
세종과 정조 ! 조선의 최고 왕들임. 하지만 이들의 선왕인 태종과 영조가 없었다면 불가능 ! 역사는 이들과 같이 인적 청소를 해 후왕이 편히 선한 정치 할 수 있도록 악왕이 필요함. 이들이 없었다면 신하들의 견제와 방해로 그저 평범한 왕에 머물렀음. 지금 한글도 없고....
1762년 임오화변 부자비극 그자체 부자간 갈등 소론노론 권력 다툼이죠 영조는 아버지이전에 국왕입니다 영조아들에게 채질을 하고 사도세자 아버지의기대 채우기위해 노력 해지만 기대못미쳐고 정신병걸러 후궁 사람을 죽이는 만행 벌리지요 개인 적으로 불쌍하지만 100명 되는 사람들 죽이고 당시 왕정 시대 왕을죽인다고 아버지를 죽여버린다고 현대에서도 폐륜인데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죠
힘쎈놈이 칼로 왕위에 올라 사람들을 양반노비로 나누어 부려먹고 살던 이조때 이야기구만,,, 지넘들도 결국 조상이 칼로 왕에 올라놓고, 남들도 언제나 기회봐서 왕좌를 노리는게 당연하거지 저시대는 ... 날때부터 상놈이 세상에 어딧고 왕이 세상에 어딨나, 다 똑 같은 사람들이 , 단지 무력이 센놈은 왕이고 힘없는놈은 상놈인거지..지금 현시대도 법이 있다해도 알고보면 이조때나 똑같고,,,
실록에는 구선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능지처사'라 표현하고 있으니 능지형이 맞습니다. '(중략) 하니, 능지 처사(凌遲處死)시켰다. - 정조 10년 12월 9일 무신 4번째기사 - ' 하지만 원래 뜻의 능지처사는 너무 잔인하기에 조선에서는 이루어진 적이 없고, 대부분 거열형으로 대체하였으나, 거열형조차도 부담스러워 참형으로 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능지처사'라고 함은 거열형 혹은 참형을 의미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정조 사후에 특별히 조선왕조가 몰락했다라는 이분법은 타당성이 없슴. 당장 순조때부터 세도정치로 민생이 파탄난것이 아니고 민란이 일어난것도 엄밀히 따지면 세도정치가가 부패해서라기 보다는 근대적 민권의식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함. 예전같으면 그냥 가렴주구에 순응하고 참는것을 이제는 어디상 참을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강해짐. 다만 순조조이후와 정조조이전과 차이점을 들라면 그나마 정조때까지는 구 봉건체제가 유지될만 했지만 순조때부터는 기존체제에 점차적인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것으로 해석해야 함. 세도정치는 부차문제이고 근본적으로 기존 구체제가 서서히 한계를 들어나보이는 증세로 해석해야 함. 그리고 세도정치가들이 마냥 가렴주구나 하는 존재는 아닌데 그 근거로 흥선대원군이 집권후에도 안동김씨와 협력관계를 유지했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안동김씨등 세도정치세력들이라고 무작정 민생을 파탄내고 국정농단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함. 진짜 제대로 세도정치로 민생이 파탄난 시기는 고종친정후 여흥민씨 세도기라고 보아야 함.
조선이 아니었으면 신라로인해 한반도가 중국이나 일본영토가 되었을것. 조선시대때 무능군주도 있었지만 그 뒤엔 늘 안동김씨 등 권력 돈에 눈이 먼 것들이 카더라 따 패싸움질 등등으로 사회나라교란시켰는데 그런 구조를 만든 원흉들후손들이 꼭 조선시대를 폄하왜곡함. 마치 일본극우들이 그러는것처럼 점하나안틀리고 똑닮. 암튼 조선시대때 세계최대명문인 한글 우리말탄생 조선시대때 12척으로 그 많은 왜구들 처단 조선시대때 성군명군들도 많았으며 의병들도 많았어서 결국은 강제병합되어 식민지화되었어도 다시금 일어설수있었음.
생각하는 것 하고는...조선이 민주주의 나라였나? 왜 현재 시점에서 그 시절을 판단하는데...역사는 역사로 생각해라. 어떤 재단도 하지말고...얼치기 떨거기들이 과거를 재단하고,판단하더라. 그렇다고 바뀌지 않는데...왕권시대였다. 모든 중심엔 왕이 있었고...제발 쓸데없는 상상하지말자.
신하 호칭에 종(宗)을 쓰는 경우로는..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윤12월 4일 기사를 보면 태조가 첨서중추원사(僉書中樞院事) 정총(鄭摠)과 이색에 대해서 대화하던 중 태조가 이색(李穡)을 두고 '유학(儒學)의 종사(宗師)'가 되었다는 뜻으로 이색을 유종(儒宗)이라고 정총 앞에서 친히 호칭하는 대목이 나오던데 정조가 무종이라는 호칭 문제로 그랬다면 좀 의외네요. (上曰: "李穡爲儒宗.." 임금이 말하였다: "이색은 유종(儒宗)이 되어..")
@@EldoradoHistory 정조는 나쁜 왕입니다. 저는 조선 역사상 최악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조는 유교 탈레반이에요. 문체반정(1791년)으로 모든 서양서적과 청나라 기술서적을 모아서 불태웠는데요. 일본은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1720년 기존 금서 목록에서 과학기술 서적을 제외함으로써 지식인 사회에 서구의 신지식이 유입되는 전기를 마련하는데, 정조는 문체반정을 선언하고 한 달 뒤인 11월 12일 정조는 홍문관과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된 서양 서적을 태워버리라 명했습니다.(1791년 11월 12일 ‘정조실록’) 심지어 수입도 막았습니다. 저는 정조 때문에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고려말 신진사대부처럼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개화된 지식인 계층의 성장을 막은 것입니다. 조선에서 서양서적을 다시 수입하게 되는건 고종때입니다. 중국 정부의 양무운동(1861-1874)과 재중 서양선교사의 서학지식 보급운동을 배경으로 중국에서 대번역시대 생성되었으며, 이것이 고종때 개항 이후 조선 정부의 개화정책을 배경으로 조선으로 수입됩니다.
1. 능지형이 아니라 거열형이라고 구분 못한다고 정정해주시려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능지형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 실록에는 구선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능지처사'라 표현하고 있으니 능지형이 맞습니다. '(중략) 하니, 능지 처사(凌遲處死)시켰다. - 정조 10년 12월 9일 무신 4번째기사 - ' 하지만 원래 뜻의 능지처사는 너무 잔인하기에 조선에서는 이루어진 적이 없고, 대부분 거열형으로 대체하였으나, 거열형조차도 부담스러워 참형으로 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능지처사'라고 함은 거열형 혹은 참형을 의미합니다. 2. 오타 수정입니다. 02:30 구간 1752년이 아니라 1762년 임오화변입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당시 중국은 적서의 차별없이 장자순으로 황제가 되었고, 일본은 가장 뛰어난 아들이 뒤를 이었는데, 조선은 차별이 심하였다. 스케일이 작은 나라에서 바늘구멍 성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서얼자의 차별은 사실 아비를 처벌해야하는데 죄없이 태어난 아이를 차별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조선은 멸망한 것이다.
![[#23웃음페스타] 조선을 피 바람을 불게 했던 '문정왕후'..🔥 왜 문정왕후에게 악독한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나? #벌거벗은한국사 #디글](/img/1.gif)
정조의 치세는 25년으로 결코 짧지 않았지만 후사를 예비하지 못해 의문의 급사 후 그의 개혁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 조선을 망국을 향해 치닫는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가 등용했던 서얼 실학자들도 모두 축출되고 말았지요. 영정조 부흥기에 조선이 기회를 놓친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설에는 노비제 폐지를 진행하다가 독살당했다는 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5천 년 노비제를 폐지해준 것이 일제랍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죠.
이미 소현세자가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ㅠ
정조가 딱히 개혁한게 있나요?
@@jhpakr8742 현빈을 무시하는 겁니까?ㅋ
@@kyunnyt6344ㅁ
😮
정조는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인물입니다. 오히려 세도정치시대의 계기를 만들어 망국을 앞당긴 인물이죠.
복수
그 기회는 기다리다 보면 오게됩니다
정조대왕의 현명한 판단 존경합니다
역시 처세술이 대단하십니다
영조가 미친왕이었던거지요
무수리엄마라는 열등감에 빠져ᆢ
자신의아들을 뒤주에죽이고 상중에 성은을내리는 더러운왕
그것또한 신분제라는 당시의 시대적 한계성을 보여주는 일화이겠지요 당대의 신하들은 다 양반출신의 적자인 신하에 또 그러한 신하들의 부모까지 극소수였지만 존재하고 다스리고 있었으니 신분제라는게 다 있었던 시절이긴해도 조선만 유별나게 적서의 차별이 심각했으므로 바로 옆의 중국은 그런것이 없었건만
사조세자는 연쇄살인마입니다. 그래도 아들이라고 처벌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굶어죽도록 놔둔거고요. 사도세자가 재미로 죽인 사람만 100명이 넘어요. 하루 최고기록이 6명입니다. 오래 참은거죠. 정조가 아버지라서 기록더 많이 지웠지만 죽인사람만 100여명.
@@Justin-cw3sp사도세자가 사람100명 죽인것 잘했다고도 볼 수는 없으나 그리된것은 다 영조의 탓이 크죠. 사도세자도 그렇게까지 된것을 보면 아버지의 욱하는 성격을 닮았기에 정신병 걸려서 그렇게된것도 있겠지만
영조 역시 이유없는 자식편애, 정성왕후 서씨를 첫날밤 이후 찾지않은것, 그리고 사도세자가 얼마나 지 아버지를 무서워했으면 어쨋든 자신의 아들을 임신한 여자인데 출산할때까지 숙빈임씨를 외면했을지 참
영김탱이가 좀 도라이였던건 사실이죠😊
영조가 도라이맞죠
근데 영조편을 좀들어주자면
영조의 왕위계승까지를보면
영조도 미칠이유가 충분하답니다...
상세한 역사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현장과 생각차이는 현실 이론적교육과 다르며 손흥민선수 키운것만으로도. 무조건 인정 손감독님 응원합니다
천재적인 총명함과 정치력
그리고 참고참고 또인내하여 기회를 놓지지안고 역적을 처단함과 동시에 병권장악
왕권강화는 타고난 정통성으로한게 아닌 스스로 만든인물
대단하다....
한 많은 인생을 살았던 조선의 정조~~ 어릴때 부터~
왕이 되어서도~
성덕임과의 사랑도~
24년 한을 품고 24년 왕의 삶을 살았던 아니 24년만 왕위를 더 했더라도 조선은 완전히 개혁되고
발전 되었을턴데~~~
정조는 나라를 망친놈이다
역사공부 하기바람
10년만 더사셨으면 얼마나 좋아을까요.ㅠㅠ
왕까지 해쳐먹은 자에게 한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음
완전히 개혁은 무슨..그냥 조선왕조라는 전근대 틀 내에서 찔끔찔끔 발전했겠지.. 틀을 깨부수고 국제질서에 편입해서 인권과 자유,평등,시장경제가 확립된 근현대세계를 이룩해야 그게 발전이고 성장이지..
영국은 이때 산업혁명 막 할락말락하고 있었고 일본도 국제질서에 대해 감각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었는데 ㅉㅉ...
정조가 24년을 더 해도 조선은 조선일뿐입니다 발전은 무슨... 그래봤자 전근대시대의 군주인데 뭘 그리 찬양하는지..
@@jaa2948euf 오히려 이시기와 영국의 시기와 일본의 시기는 맞지않은데 오히려 영국의 산업혁명도 일본의 개화도 백여년 후의일 그러니 정조는 한 십년만 더 살았어도 우리가 일본을 앞서 나갔지
감사 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선복이란 역사가 왜 이제서야 알려지는건지 놀라울뿐😮😮😢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화이팅
정조에서 순조로 이어지는 역사가 매끄러웠다면 우리 근대사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않을까...
이때가 조선의 마지막 기회였던것 같다.
동의합니다 정조가 10년만 더 살았으면
아니요 이미 조선자체가 썩은 나라라서 가망없습니다.
역사에서 이랬더라면 하는 단서는 의미가 전혀 없음
그래서 태종 이방원의 업적이 재조명 되는거죠. 후대의 정치 안정 기반을 닦았으니, 그에 비하면 정조는 딱히
개인적으로 일본의 야욕때문에 글쌔요....
정조때 일본 사찰단이 조선 방문하고 조선은 끝났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했습니다
영정조때 조선시대 조선시대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였지만
삼정의 문란같은 근복적인 문제는 해결하지못했죠
탕평책으로 성장한 척신정치를 바탕으로 붕당정치는 붕괴되었지만 세도정치가 자리잡게되었죠...
구선복 잘몰랐는데 능지처참형받을만하네요.덕분에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군자의 복수는 ㄹㅇ 10년이 지나도 늦지않음.
도광양회, 천천히 인내하고 실력을 기르다가 처참히 상대를 밟아죽여야 함
찐핑이스러운 도광양회
개진핑이 똥구녁 핧는자인가?
군자는 뒤끝이 오지네..
@@myongdong너도 혼나야지
이래서 더더욱 세종대왕이 위대한것이지.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존경하는 성군 정조대왕 에게도 이렇한 아픔이 있었군요 좀더 오래사셨으면
강한 조선을 만들어 일본이 감히 침략하지 못했을 아쉬움이 남내요
그러게자식도 사랑하는이도 본인도 더군다나 사도세자 아버지도 정말좀 오래오래사셨으면얼마나좋아을까 저리신경쓰고 목숨을 노리는자가있으니어찌오래살수있었겠나 참 어질고 마누라아끼고 자식 아끼고 나라를생각하는사람 정조임금님같은분어디있으랴 존경스럽다 정말
어제 역린 봤는데요 ㅎㅎㅎㅎ
참 훌륭하다. 들떠어진 할아버지 때문레 개고생하다 너무 빨리 가셨네
24살에 절도사, 형조참판이라니^^
어처구니없는 조선시대
그때 평균수명이 사십대, 오십대였음....
좀 알고 까자
과거는 십여세에 봄
20대에 장군한 사람도 있었는데..
@@무명씨-t2c 아무리 그래도 너무 어린 나이죠.
당시 구선복은 고려무인시대 정중부정도 인데 정조와 두뇌 지략싸움에서 죽음을 당함
구독합니다
지금도똑같은상황이로구나꼭그런날이오겠지
암만 오고말고 양산 평산마을에 또아리틀고있는 능구렁이한쌍 언젠가는 돼지밥이되겠지 돼지가 해결 못하면 대머리 독수리가 쪼아서 찢어버리겠지
난 예언자가 아니오 한낱 미천한 떠돌이 나그네요
우리는 역사적 인물 자체의 훌륭함 혹은 흠결을 볼 때 그 인물이 살아간 그 시대적 맥락을 늘 같이 염두에 두고 생각해 버릇해야 합니다. 정조대왕은 훌륭한 임금인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그 시대 조선의 대왕이었지, 그 당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서구 문명과는 당연히 완전 딴세상 분이신 것입니다. 개혁군주라고 하지만, 조선 시대 내에서의 개혁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와 문명화와 관련된 그런 개혁과는 당연히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조선 후기의 비극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문효세자를 비릇 왕손들이 마치 무슨 저주에라도 걸린 것 마냥 요절해 버린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효세자에 이어 효명세자도 그렇고 결국에는 은언군의 핏줄인 강화도령을 왕으로 옹립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나라가 그나마 중심을 잃고 개판이 된 것이지요.
국내외의 시대적 맥락 보다는
어떠한 점들을 들어 주장도 아니고
판단을 해버리고 마는 것은
대개 일반인들의 모습입니다만...
학계도 나뉘겠지요?
대세는 어느 쪽이며 반대의
주장들은 어떤 것들인지 알고 싶어지네요.
대중들에게 정조의 장점들이
의도적으로? 노출되거나 부각되거나 했던것일까요?
몇몇 댓글들이 황당하기도 한데
역사쪽으로 전문가는 아닌것 같아..
이렇게 하여 든 생각을
선생님 글을 보니 조금쯤은 답해주시지 않을까 해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 근데 꼭 답을 바라는건 아니고
이런 글을 이곳에서 보게 된것만으로도 감사드릴 일이기에..말이 길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성군이라도 싫은 인간은
있는 것이다
인조는 하는 짓마다 멍청한 짓만 하였네...
신하들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gochang12 지금 누구와도 비슷하지요
인조는 수도를 3번 버리고 도망간 3관왕입니다. 선조보다 훠~~~얼 찌질한 왕이지요. 사실 세종사후 조선은 멸망의 시한폭탄이 작동하였다고 봅니다. 왕의 세습제도라는 엉터리 제도가 근본 문제이지요.
쟁취 한자와 올려진 자의 간극을 넘기는 힘들엇을듯!
@@피터팬-v5j찢좌명?
정조 사후 그가 이룩한 업적은 다 수포로 돌아갔다 조선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간신은 세월이 흘러도 심판을 받아야한다
아아~ ,뱃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갈구하지말고 냅두고 다만 보라,올것은 오고 갈것은,아주 가버렸으면 쯪~!.
자백은 대부분 고문에 의한 허위이다.
자백이전에 여기저기 권력의 나라를 흔드는 모든 공작과 가스라이팅은 무엇인가? 그건 정당한가?
기다리는 인고에 세월 와신상담 복수 부모를 죽인 원수
안죽을려면 무종이 아니라 무좀이라불러달라했어야지
간이부었군
소현세자가 왕이 됐고 정조대왕같은 왕이 10년만 더 집권 했다면 일제강점기라는 치욕적인 역사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뭔 개소리인지 조선을 뭘로 보고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어도 서인 보수파의 기운이 워낙 강하여 폐위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정조가 김조순의 딸을 며느리로 들인 것을 보면 이미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순왕후와 벽파를 숙청하는데서 김조순의 선정을 마치고 바로 세도정치로 들어감. 순조가 정조를 닮은 데가 하나도 없다는게 이미 망조의 기운..
몇년 늦출수는 있었겠지만 조선을 뭘로보고 ㅋㅋ
일제강점이 치욕적이 아니라 조선이 콘크리트같은 유교이념에 사로잡힌 나라라서 누가 왕이되냐를 떠나서 내부적인 모순을 안고있는 체제라 붕괴는 필연적임! 조선후기에 정말비참한 백성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본다면 조선이씨왕조의 멸망이 그다지 한탄스럽게 여겨지지 않을겁니다!
희망회로 오지네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조선은 사농공상이 박혀있는 국가체제라 더 발전할수가없어요 이양반아
정조의 속은 얼마나 까맣게 탔을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한 놈 지눈에 피눈물 날다 영조의 명으로 뒤지에 넣었어도 그 옆에서 X먹어야했을까 단식투쟁중인 사람 옆에서 쳐먹는 놈과 같네
잘 봅니다😊
조선은 1800년
정조 승하 한 시점부터 사실 상 끝난거임
영조 아버지가 아들 사조세자를 죽인게 더 비극이지요
@@aaaa-iq7gq 조선은이미 임란후 꿑났다고봐야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매일 안 싸움만 하다가 타국넘들한테 맨날 주터짐
ᆢ살점 을 찢어 바닷가에 말려 ᆢ겨울에 ㅡ쥐포 마냥 ᆢ소주 안주에 ᆢㅋ 캬~ 👍👍👍 정조 남자네🌠🌠🌠의 한 ㅡ남자은
노 빠꾸 ᆢ🥶🥶🥶10년 간 복수 의 칼을 갈았네 🙏🏽🙏🏽🙏🏽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띠리리!! 제품마다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서 판매율 올리기 힘들다는 그 유교전통 기업 조상인가? 난 그 그업 제품만 쓰니 곤란한데
이때 개혁했다면 우리도 분단도 안됬을꺼다
권력이 끝이 보이지 않을때 자신의 권력은 이미 끝이 보인다는 것이다. 다만 이것을 볼줄 모르는 자들의 최후를 우린 많이 봐 왔습니다. 그래서 권불십년을 아는자 지혜롭게 떠나는 자 칭송 받을 것이다.
조선멸망은 영조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자기 친 아들을 그렇게 죽이면서, 영조가 죽으면서는 왕권이 사정 없이 약화되었음.
영조는 왕이 뭘 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돌아이라고 해야 할 듯.
여자에 미쳐서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기 손자마저 위험에 빠트리고. 왕권을 흔들흔들하게 만들고.
이승만이 생각나네
뭔 소린지...
별명에 종을 쓰니 죽는 거야. 종은 죽어야 받는 칭호잖아.
조도 잇다
세종과 정조 !
조선의 최고 왕들임.
하지만 이들의 선왕인 태종과 영조가 없었다면 불가능 !
역사는 이들과 같이 인적 청소를 해 후왕이 편히 선한 정치 할 수 있도록 악왕이 필요함. 이들이 없었다면 신하들의 견제와 방해로 그저 평범한 왕에 머물렀음. 지금 한글도 없고....
처음에는 정후겸과 홍인환일줄 알았던 것을 반전이 되어버린건 흠 ㅋㅋㅋ
깊게파고 보면 신비로운 일들이 많은게 역사지.
2:29 임오화변은 1762년입니다. 수정요망~
궁금한게있는데요 백동수는뭐했나요?
무예도보통지
역사는 반복된다.
1762년 임오화변 라고 요 수정부탁합니다
오타가 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1762년 임오화변 부자비극 그자체 부자간 갈등 소론노론 권력 다툼이죠 영조는 아버지이전에 국왕입니다 영조아들에게 채질을 하고 사도세자 아버지의기대 채우기위해 노력 해지만 기대못미쳐고 정신병걸러 후궁 사람을 죽이는 만행 벌리지요
개인 적으로 불쌍하지만 100명 되는 사람들 죽이고 당시 왕정 시대 왕을죽인다고 아버지를 죽여버린다고 현대에서도 폐륜인데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죠
죽을,몹쓸짓을한거지 !
남에게 척지는 짓하면 절대 안되지 !
요즘 같아도 . . 비슷하게 사는 놈들 좀 있지 !
죽어가던 세자를 조릉한 비인간적인 죽을 짓을 했던 놈입니다
여러정황봐서는 정치권력다툼 희생된것 같네. 구선복 인척관계,세력관계로 정순왕후보호차원에서 어차피 구선복이 누명,사실이든 멸문지화당하는것 기정사실이니 피해는 줄이자 자백 아니었싶음
정조 VS 정순왕후 권력싸움정도로 봐야할듯
멋지다 정조대왕님 타임머신 있다면 구경갔을듯
정조를 미화 해서는 안 되는 이유 : 저 시기에 근대화의 기틀을 닦았어야 했지만 왕권 강화에만 힘 썼음. 정약용을 실학자니 뭐니 추켜세우지만 누구보다 노비제 폐지와 상공업 발달을 반대하던 인물.
포괄적 계몽주의에 위함의 역사 > 미화화에 의한 역사
그게. 진짜임?
정약용도 이중성 오지네. ㅋㅋㅋ
힘쎈놈이 칼로 왕위에 올라 사람들을 양반노비로 나누어 부려먹고 살던 이조때 이야기구만,,,
지넘들도 결국 조상이 칼로 왕에 올라놓고,
남들도 언제나 기회봐서 왕좌를 노리는게 당연하거지 저시대는 ...
날때부터 상놈이 세상에 어딧고 왕이 세상에 어딨나, 다 똑 같은 사람들이 ,
단지 무력이 센놈은 왕이고 힘없는놈은 상놈인거지..지금 현시대도 법이 있다해도 알고보면 이조때나 똑같고,,,
능지처참형이 아니고 거열형이라 합니다.
실록에는 구선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능지처사'라 표현하고 있으니 능지형이 맞습니다.
'(중략) 하니, 능지 처사(凌遲處死)시켰다. - 정조 10년 12월 9일 무신 4번째기사 - '
하지만 원래 뜻의 능지처사는 너무 잔인하기에 조선에서는 이루어진 적이 없고, 대부분 거열형으로 대체하였으나, 거열형조차도 부담스러워 참형으로 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능지처사'라고 함은 거열형 혹은 참형을 의미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능지처참이 아니라 거열형!
그때 용서가 너무 많았다. 모두 쳤으면
매국노가 사라졌을듯
58년개띠오명규사장님?
자기애비한테침받는데누가참.을까요그래도세월을기다렷네요
정조 사후에 특별히 조선왕조가 몰락했다라는 이분법은 타당성이 없슴. 당장 순조때부터 세도정치로 민생이 파탄난것이 아니고 민란이 일어난것도 엄밀히 따지면 세도정치가가 부패해서라기 보다는 근대적 민권의식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함. 예전같으면 그냥 가렴주구에 순응하고 참는것을 이제는 어디상 참을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강해짐.
다만 순조조이후와 정조조이전과 차이점을 들라면 그나마 정조때까지는 구 봉건체제가 유지될만 했지만 순조때부터는 기존체제에 점차적인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것으로 해석해야 함.
세도정치는 부차문제이고 근본적으로 기존 구체제가 서서히 한계를 들어나보이는 증세로 해석해야 함. 그리고 세도정치가들이 마냥 가렴주구나 하는 존재는 아닌데 그 근거로 흥선대원군이 집권후에도 안동김씨와 협력관계를 유지했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안동김씨등 세도정치세력들이라고 무작정 민생을 파탄내고 국정농단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함.
진짜 제대로 세도정치로 민생이 파탄난 시기는 고종친정후 여흥민씨 세도기라고 보아야 함.
삼국시대 이전부터 고종때까지 미국은 우리땅 몽골, 17세기까지 ㅡ 다음 검색
한글에 비문들이 있어요.
조선 마지막 왕권 정조...
🎉😢. 0:08
🎉😢. 0:08 🎉
구선복이 정조가 취임하고 늦어도 5년이내에 정조를 제거햇어야지 힘은 잇을때 쓰는거다 선복아
영조가 너무 오래 살았지. 그리고 의심도 많았고, 그러니 그 아들이 얼마나 피곤했겠나. 돌 정도 였으니...적당히 살다가야 되는것을 정답이 없으니...
사도세자가 죽엇으니
망정이지 살앗으면
왕자리 기다리다
눈알빠저서 죽엇어요
무인정조왕 존경합니다
조선자체가 다 개판임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우리가 왜 이씨조선 왕들을 섬겨야 하는지 알 수없네요.
신분제도도 그렇고.
차라리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대통령이 더 인간적입니다.
조선이 아니었으면 신라로인해 한반도가 중국이나 일본영토가 되었을것.
조선시대때 무능군주도 있었지만 그 뒤엔 늘 안동김씨 등 권력 돈에 눈이 먼 것들이 카더라 따 패싸움질 등등으로 사회나라교란시켰는데 그런 구조를 만든 원흉들후손들이 꼭 조선시대를 폄하왜곡함. 마치 일본극우들이 그러는것처럼 점하나안틀리고 똑닮.
암튼 조선시대때 세계최대명문인 한글 우리말탄생 조선시대때 12척으로 그 많은 왜구들 처단 조선시대때 성군명군들도 많았으며 의병들도 많았어서 결국은 강제병합되어 식민지화되었어도 다시금 일어설수있었음.
정조가 평상시에도 누군가 자신을 암살할까 두려워 불면증이 심했다며
사적인감정과 병권장악 왕권강화를 위해 역모라는 혐의를씌워 죽인듯
능성구씨면...엘지???
정조가 시도한 탕평책은 왕권중심탕평임. 즉 스스로를 정치인들의 정신적 지주로 자임하고 신하들의 당론을 인정하지 않음..
생각하는 것 하고는...조선이 민주주의 나라였나? 왜 현재 시점에서 그 시절을 판단하는데...역사는 역사로 생각해라. 어떤 재단도 하지말고...얼치기 떨거기들이 과거를 재단하고,판단하더라. 그렇다고 바뀌지 않는데...왕권시대였다. 모든 중심엔 왕이 있었고...제발 쓸데없는 상상하지말자.
개혁군주, 계몽군주를 거쳐 공화정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이죠. 그런점에서 정조는 상당히 의미있는 인물
그래서 지금은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위에 권력을 휘두르는데 나라가 평안
하십니까 ㅋㅋ
@@한진희-z7w 대통령: ?
정조는1776년에서1800년까지 24년 왕으로등극 1876년 아닙니다
하구헌날 권력다툼 만 하고
인재들은 배척당하고
강해져야 할 타이밍 다 놓쳐 버리고
망해버린 조선….
정조가 뼈를 깍는 고통으로
얼마나 이를 갈고 수모를 겪고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까~?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그 고통을
느끼네요 왕을 능멸하고 조롱하며
병력을 쥐고있으니 왕 위에 군림하는 하극상의 치욕을 견뎌낸 정조 이해가됩니다
삼대를 멸하고 그 씨까지 제거하는게 맞습니다
신하 호칭에 종(宗)을 쓰는 경우로는..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윤12월 4일 기사를 보면 태조가
첨서중추원사(僉書中樞院事) 정총(鄭摠)과 이색에 대해서 대화하던 중 태조가 이색(李穡)을 두고 '유학(儒學)의 종사(宗師)'가 되었다는 뜻으로 이색을 유종(儒宗)이라고 정총 앞에서 친히 호칭하는 대목이 나오던데 정조가 무종이라는 호칭 문제로
그랬다면 좀 의외네요.
(上曰: "李穡爲儒宗.." 임금이 말하였다: "이색은 유종(儒宗)이 되어..")
태조의 경우에는 왕이 직접 칭찬의 의미로 유종이라 부른 반면 정조의 경우에는 세간에서 무종이라 불렀다고 하니 꽤나 불편하게 들렸을 것 같습니다~ :)
@@EldoradoHistory 정조는 나쁜 왕입니다. 저는 조선 역사상 최악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조는 유교 탈레반이에요.
문체반정(1791년)으로 모든 서양서적과 청나라 기술서적을 모아서 불태웠는데요. 일본은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1720년 기존 금서 목록에서 과학기술 서적을 제외함으로써 지식인 사회에 서구의 신지식이 유입되는 전기를 마련하는데, 정조는 문체반정을 선언하고 한 달 뒤인 11월 12일 정조는 홍문관과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된 서양 서적을 태워버리라 명했습니다.(1791년 11월 12일 ‘정조실록’) 심지어 수입도 막았습니다.
저는 정조 때문에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고려말 신진사대부처럼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개화된 지식인 계층의 성장을 막은 것입니다.
조선에서 서양서적을 다시 수입하게 되는건 고종때입니다.
중국 정부의 양무운동(1861-1874)과 재중 서양선교사의 서학지식 보급운동을 배경으로 중국에서 대번역시대 생성되었으며, 이것이 고종때 개항 이후 조선 정부의 개화정책을 배경으로 조선으로 수입됩니다.
1. 능지형이 아니라 거열형이라고 구분 못한다고 정정해주시려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능지형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
실록에는 구선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능지처사'라 표현하고 있으니 능지형이 맞습니다.
'(중략) 하니, 능지 처사(凌遲處死)시켰다. - 정조 10년 12월 9일 무신 4번째기사 - '
하지만 원래 뜻의 능지처사는 너무 잔인하기에 조선에서는 이루어진 적이 없고, 대부분 거열형으로 대체하였으나, 거열형조차도 부담스러워 참형으로 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능지처사'라고 함은 거열형 혹은 참형을 의미합니다.
2. 오타 수정입니다.
02:30 구간 1752년이 아니라 1762년 임오화변입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ㅓㅓㅓㅓㅓㅓㅓㅓㅐㅑㅓㅐㅓㅓㅓㅐㅑㅓㅓㅓㅐㅓㅐㅓㅐㅓㅐㅓㅔㅏㅓㅣㅓㅓㅓㅣㅣㅣㅓㅣㅗㅗㅗㅑㅑㅗㅓㅑㅗㅗ
나도 기회가되면 구선복처럼 찢어죽일 인간잇는데
@@권선영-n5z ⑦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조.임금.만든.엄마는.부처님.기도
덕분조선시대왕중에.제일.장수한.왕.82세.부처님.가피가.최고..입니다.모두.부처님.친구가.됩시다.관세음.보살
폐하....나라 걱정하는 사람들은 한낱 평민인 우리 뿐이지만...이 나라를 바로세우겠습니다. 굽어살펴주십시오..
지금도 똑같저,
조선역사는 ㆍ국가발전허고는 거리가 멀다할까 ᆢ 이시대도 비슷허지 ᆢ 당파싸움질 ㅁㅁㆍ
당파싸움이란 식민사관 이제그만씁시다.왜정을 벗어난지 언젠데 아직도 교육계에서도 식민사관의 흔적이 남았네
그래도 무너져가는 조선을 잡을 수 는 없었다. 강화도에서 나무베는 사람을 왕실
씨앗이라며 왕 추종등 그렇게 조선은
마지막 발악?을 끝으로 나락으로 갑니나.
나같으면 왕이되자마자 박살냈을것
당시 중국은 적서의 차별없이 장자순으로 황제가 되었고, 일본은 가장 뛰어난 아들이 뒤를 이었는데, 조선은 차별이 심하였다. 스케일이 작은 나라에서 바늘구멍 성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서얼자의 차별은 사실 아비를 처벌해야하는데 죄없이 태어난 아이를 차별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조선은 멸망한 것이다.
능성구씨는 우리나라 무관의 최고명문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로 한 성씨가 무관의 명문가가
되었다는건 아주 흔치않은 일이다....
김체건
김광택
백동수
그만큼 조선왕조 후기가 세도정치로 국기를 문란하게 하면서 망조에 들어갔다는 증거!!!!
엘지그룹 능성구씨 구자경 구인해 구본무 구본준
덕수 이씨가 있어서 그것도 좀 애매함.
인조의 어머니가 인헌왕후 구씨인데 인조반정에 막대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댓글 엘지 사원이 다는듯..삼성가 이숙희가 엘지그룹의 며느리가 되면서 앙숙이 됨.
왜 순순히 자백했을까요? 강력한 군권을 가졌다면서...
자신이 살권을 가졌으니 간이 부어서 누가 감히 나를 어찌하겠는가 하는 착각.....
어차피 죽는건 정해져 있는것이고 의미없는 고문을 그만받기 위해서죠. 냉정하게 말하면 저 혐의가 다 진짜라는 보장없음. 고문에 못이겨 없는 누명도 쓰는 경우가 태반.
@@ebonytears6714죄가 잇건 없건 고문에 장사없음
그냥 고문에 못이겨 말한 것이라, 정조 이놈도 그냥 사사로운 감정으로 죽인 것임.
세종대왕님 이후 백성을 가장 위하셨던 ㅜ정조대왕님의 마음 고생...
능성구씨는 인조의 외갓집인데
임오화변은 1762년입니다
어허! 정조때는 잔인한 형벌을 금했다고 배웠는데? 거열형이라니...
임진왜란후 누군가 나서서 혁명을 했어야 ... 왜란후 300년을 허송세월했으니
구독 좋아요 꾹~
언제까지 거열형을 능지처참이라고 할건지 진짜 능지가 처참하네
내말이요
능지처참도 잘못된 표현이고
능지처사가 맞고 이는 청나라때
산채로 회뜨는거고
조선시대 사지 찢는건 거열형이 맞음
능성구씨 선복 일가는 몰살
능지처참은 한국에서 한번도 시행된 적이 없습니다.
정조 도대체 백성들에게 몰 그렇게 해줬기에 조선후기 최고 성군으로 평가되냐? 이해가 안됨.
대왕 이라고?? ㅎㅎ
찢어죽이는 것은 거열형이라하고 능지처참은 살을 포를 떠서 죽이는 형벌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초반5분도 안들었는데 피꺼솓.
정조대왕.결국내무의적에위해암살되다.인간은돈과하찮은권력에인해똥개가된다.그게대한민국및모든곳에다통한다
문제는 과거나 현재나 어느 나라나 기득권 관계로 서로 카르텔로 살아왔습니다.그 문젠 오늘도 살고 있습니다. 룰라 대통령이 보여 주었습니다.
구서복
내용에 비해 녹음 상태가 안좋아요. 공짜를 빌릴수 있는 녹음실도 없는건 아닌데... 국어책 읽는 전달방식도 약간만 고민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구선복이 뒤질 짓을 했네ㅎㅎ
구선복집안에선 억울하다고하더만요...실제 능지처참당한시신도 최씨집안에서 찾았다고하던데..하반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