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직접 겪었던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에 나온 장면중 판사가 항소기간을 줬는데 퇴거명령을 실행하는건 사실 불법입니다. 아는 사람중 계속 재판을 질질 끌면서 4년동안 자기가 퇴거한 집에서 월세를 받아 챙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모르는 사람들만 당한거죠..... 'Of the winner, By the winner, For the winner' 라는 말이 많이 와 닿네요. 이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user-kl2us4sr3v 저도 그부분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요. 설명하신것 처럼 항소기간내에 저런일이 벌어졌다면 영화적인 연출이거나 경찰도 모르고 가담한게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항소기간을 놓쳐 판결이 확정되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2008년 당시에 영화에서 나오는 딱 중산층의 저런 동네에서 살았었고, 온동네가 거리마다 7~8개의 foreclosure(경매)딱지가 붙은 집들이 즐비했읍니다만 저런일이 일어난건 딱 한번 봤습니다. 법원경고를 어지간히 무시하지 않고는 왠만하면 저런일은 안벌어집니다.
미국 은행이 대출자격을 심사하지 않고 개이름으로도 대출 할수있게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갚지 못하니 은행은 손실을 입을테고 정부가 세수로 은행피해를 막았죠 개인은 파산하되 금융자본은 파산하지 않습니다 기재부가 금융자본 편이니까요 능력있어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편먹기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진 콜 보다 누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전후를 순차적으로 볼 수 있는 추천 영화를 댓글로 달았는데요. 미국의 민낯을 제대로 볼 수 있었어요. "리먼 브라더스 시작과 끝 - 빅쇼트 사태 하루 전 - 마진 콜 이후의 삶 - 라스트홈 우리가 모르는 뒷 이야기 - 인사이드잡"
미국 사는데 집값이 올라서 렌트나 모기지로 보통 한달에 2-4천불 들어가는거 보면 살얼음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수입의 상당부분을 주거비용에 들이니 직장을 그만두거나 수입이 줄면 몇달만에 노숙자 되는 것이고 렌트사는 사람들이 집을 산다는건 점점 더 꿈 같은 일이 돼가고 있죠.
승자의, 승자를위한, 승자에의한 사회의 규칙이라는 것은 승자를 기준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승자는 자본을 많이 가진 사람 혹은 자본을 많이 획득 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죠. 여러분이 법이 평등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아주 정확하게 느끼고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법이 평등하고 느끼신다면 굉장히 잘 살고 계신거고요.
@@user-et2ev8xj5z 미국을 비롯한 서구선진국들은 법치가 지켜지고 사유재산이 철저하게 보호되며 모든 것이 원칙대로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구선진국들은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거죠. 반면 한국과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은 헌법위에 국민정서법이 있어서 법이가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재산을 강탈하고 화염병을 던져서 경찰 및 부자들을 죽여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죠. 그래서 그런 나라들은 미국과 같은 서구선진국과 달리 약소국입니다. 근데 확실히 한국인과 베네수엘라인은 임대차계약이 정당한 사유로 끝났음에도 남의 가게 점유해서 땡깡을 부리고 화염병을 던지고 사람을 죽이려고 했는데도 미국같은 서구선진국들이 법대로 그들을 강경하게 진압하는 것을 보고 "부조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서구선진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단지 동아그룹 회장이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그 집에 쳐들어가서 경비원을 칼로 찌른 민주당 이학영이 국민들에 의해 국회의원이 되기도 하더군요.
저 당시에 진짜 은행에서 말 그대로 개나 소나 다 돈 빌려주던 때죠. 은행들이 서로 폭탄돌리기 하면서 수수료 챙겨서 파티하는 걸 제대로 꿰뚫어 본 사람들은 부동산 하락에 베팅해서 크게 돈벌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거리에 나앉았고. 뭐 지금은 다들 아는 거지만 그 당시엔 마치 무슨 집단최면에라도 걸린듯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동산 경기에 낙관적이었음
이 영화는 미국에서 2005년경에 시작된 금융당국이 자격 미달인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융자를 주는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발생된 일화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일상적으로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세입자의 월세나 집주인의 모게지가 연체하게 되면 퇴거가 실행되기 까지 법절차에 따라 최소 6개월 이상 몇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의 경우는 다를텐데요. 매달 말일에 다음달치 월세가 체크를 통해 withdraw가 안되면 바로 notice 보내서 2주안에 월세가 입금되지 않을 경우 퇴거명령 실행되는데. 애시당초 미국은 보증금이 고작해야 2달치밖에 안되기에 월세 미납시 2달 안에는 퇴거되게끔 되어있죠. 다만 자가의 경우는 재산 가압류 및 처분 절차에 재판이 필요하기에 좀 오래 걸릴 수도.
@@GFD0116 용산사태는 양쪽이 강경해서가 아니라 전철연이라는 반정부 불법단체만 강경하게 화염병으로 무장해서 시위를 했는데 한국의 경찰이 서구선진국의 경찰과 달리 너무 유하게 처리하려다가 그 사태가 일어난거죠. 서구선진국 같으면 화염병 즉 fire armed되어 있는 범죄단체를 진압할때는 경찰의 희생을 최소화하기위해 반드시 건너편 건물에 저격수를 배치하고 협상가 한 번 들여보내고 협상이 실패할경우 바로 경찰 특공대 투입해서 시야확보 시킨다음 저격으로 최소한의 희생으로 끝냅니다. 근데 한국 경찰은 당시 총기를 쓰지 않고 그냥 건물에 들어가려도 그 범죄자들이 자기네들이 화염병을 던지려고 구비한 신나에 지들이 붙힌 불이 옮겨붙으면서 안타깝게 경찰들의 목숨들의 희생되고 말았죠. 한국의 경찰이 서구선진국처럼 처음부터 저격수를 배치해서 해결했으면 경찰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희생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반골기질이 강하다는 것도 너무나 공권력이 유약하니깐 그것 믿고 그런거지 서구선진국처럼 그딴식으로 범죄행위 저지를때마다 그때그때 총살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법 잘지키고 범죄 안저지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민노총들이 원정시위하면 철저하게 법지키면서 얌전하게 합니다.
서브 프라임 모시지 때에 집을 은행에 헐값에 빼긴 사람인데요.. 웰스파고 모기지에서 1년동안 모기지 안내고 다시 협상하면 된다고 해 놓고 질질 끌다가 페널티 덤티기쓰고 겨우겨우 싸우다 30프로 깎인 가격에 팔고 나왔네요. 그 전 10년 동안 저축한 10만달라 다운페이먼트 날리고 나온거죠..아마 총 있었으면 저도 사고 쳤을거에요
부의 집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아직 자본주의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그걸 여실히 보여주죠. 이번 판데믹으로 달러 찍어 지원금을 뿌려대는 건 사회주의 방식으로 문제를 뒤로 잠깐 미뤄둔 것이고, 그 댓가는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유럽,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을 흡수하면서 치뤄야합니다.
미국 은행은 대출자격을 심사하지 않고 개이름으로도 대출 할수있게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갚지 못하니 은행은 손실을 입을테고 정부가 세수로 은행피해를 막았죠 개인은 파산하되 금융자본은 파산하지 않습니다 기재부가 금융자본 편이니까요 능력있어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편먹기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kindchang 릭이 데니스에겐 따뜻한 사람이죠. 자신에게 반감을 가지고 데니스를 쌩까도 그만인데, 기회를 주고, 일거리를 주고,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줘 집을 되찾도록 해주죠. 데니스가 아닌 다른 사람을 써도 무방한테 말이죠.... 금융계는 세계를 주름잡고 있죠. 금융계에 지원해줬으면 나중에 금융계가 살아나서 그 돈을 다 돌려줘야 할 텐데 그런 일은 없었죠. 강도들 맞음. 은행들이 무리한 대출을 해줘서 생겨난 게 금융 위기인데, 이번엔 정부가 그 돈을 메꿔 주다니....
@@user-bi8zp9th4p 모르면 당하는 게 맞는데 그게 왜 잘못임? 그럼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과 동일 하게 해주면 그걸 알기 위해 시간과 돈을 쓴 인간들에 대한 역차별 아님? 님 말대로 따지면 어떤 혜택을 받을 사람을 모집 하는 데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분배 했는데 정보를 몰랐으니 나는 그냥 주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아래 댓글을보면서 미국 경매 전문가인 제가 설명드립니다 미국은 주마다 경매에 대한 법이 각각 다릅니다 각 주마다 낙찰될때 디파짓도 다르고(뉴욕 10% 뉴져지 카운티마다 좀 다릅니다 10%~20%) redemption 기간도 다릅니다 (디파짓한 날로부터 한달정도 redemption기간과 이사기간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 두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낙찰된 사람이 Eviction claim을 걸었을때 최소 주마다 다르지만 3~4개월정도 소모 됩니다 전주인이 대답없이 정해준 날짜까지 이사를 안갔다면 판매 당사자인 sheriff국 에서 책임을져야하기때문에 저런 조치를 취합니다 두번째경우는 텍사스주 법 입니다 법원에서 매매가 된다면 redemption 기간없이 (안주고) 당일날 sheriff국 보안관들과 함께 동행해서 당일 전주인을 집에서 쫒아냅니다 그래서 경매하는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뉴욕주는 집주인이 집을 비우지 않을경우 Eviction 기간이 6개월정도 소모됩니다 상업용 건물일경우는 더 큰 일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수년 정도까지 오래거릴수 있다는겁니다 문제가 심각해질수있다는거죠 되도록이면 뉴욕에서 경매할때는 약간의 이런 모험이 필요합니다 없는사람 강제로 내쫒는 이런경우라 변호사를 동원해 여러가지 핑계를 댈경우 몇년정도 걸리기 쉽습니다
갚을 능력 없는데 대출하는 사람이 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출은 말그대로 상대방으로부터 남의 돈을 빌리는 겁니다 또 돈을 빌릴때는 담보를 잡히게 되는데 동의했으니 대출이 되는것이죠 담보로 잡히게 된 것은 기한이 지나면 소유주가 변경된다는걸 알면서 대출 받아가놓고, 법 집행할때 와서 못준다 하는게 말이 되나요? 기한내로 못 갚으면 돈을 때먹은 범죄자가 되는 것이구요 돈을 때먹은 범죄자가 되는것에 개인의 사정은 정상 참작이 되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돈을 빌리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니까요 결론은 대출 받을 조건이 되니까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기한내에 돈을 갚을 능력이 되어야 대출을 하는것입니다
우연히 추천영상 시청한 뒤에 영화도 보게 되었는데, 두 주인공 퍼포먼스에 몰입감있게 감상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이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긴 했지만, 자본주의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게 감독의 진심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크게 보면 지나친 욕심의 대가라고 하면 지나칠까요? 쫓겨나는 사람들도 억울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주식투자 하듯이 자격도 없는데, 2채,3채씩 끌어모아 사들인 자들도 문제가 많죠, 벌이가 되던 사람이나 벌이도 안 되는데 무작정 사들인 사람들이나 매한가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이 세상속에서 큰 손들을 원망해 봐야 시간낭비겠죠, 매일매일 있는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인 거 같습니다, 무리해서 집 사는 것은 역시 위험한 생각인 거 같습니다 ㅎㅎ
라스트 홈 빼고 다른건 다봤네... 이럴수가...ㅋ 요 사태에 관한 야그는 아니지만 이비에스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플러스로 민주주의 5부작도 덤으로... 그래도 미국이 깔끔한 점은 있음. 주마다 다르다고는 알고 있지만 집만 버리고 나오면 땡이니... 한국은 집 버리고 나와도 남은 채무 평생 따라다니니... 이자도 평생 늘어나고... 가장 중한 범죄중 하나인 살인하고 도망 다녀도 도망다닌 기간에 비례해서 형량에 이자 붙는 것도 아닌데 사기친 것도 아니고 상황이 *같이 되어서 빚지게 되었는데도 평생 이지가 불어나는게 과연 합리적인 일인가? 담보비율 지들이 정해서 돈 빌려줬으면 그에 대한 리스크는 돈 빌려준 넘이 져야 그게 합리적이지...
초반부분 퇴거명령 이해가 좀 안가시는 분들은 추후에 보시면 데니스가 흑인 부부 집에서 한 조기 퇴거 명령에서 기간이 지난 후 인걸로 생각되며 30일 항소기간은 퇴거명령이아닌 해당 원금및 이자 연체이자등에 관한 소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금을 찾기위해 변호사는 머뭇거리며 30일정도 후 주인을 찾을수 있을거란 투로 말하는대. 이것또한 법을 모르고 있는 주인공을 기만한 행위등으로 볼수 있겠죠. 당시 정신 없는 데니스는 항소기간 30일 30일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다는 말에 30일 여유가 있다 생각 할수 있겠지만 사실은 이미 원금 과 이자 연체 몇개월간 납부를 하지 않았을경우 혹은 담보물이 차압당했을경우등 10년 대출을 받아도 계약서에 써있는 조건을 어긴경우 추징을 가능하게 하는 조항이 써져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조기퇴거에 관한 부분도 계약서에 첨부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조건이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해당 은행에 계약서내용을 열람요청하고 해당 부분에 불합리한 부분을 따지고 해당 중요 사안을 설명받지못했을 경우 그게 불합리 하다 계약 무효 라는 주장 하고 그게 받아 들여져야 데니스가 처한 상황에선 집에 소유권을 되찾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데니스는 관련법에대한 지식이 없었고 변호사또한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했죠. 대신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법에 다시 대항하려 하지 않고. 정당하게 일을 해서 그돈을 모아 집을 다시 되찾게 되죠. 영화의 최대 아이러니 입니다. 법이란 말에 순응하게되고 본인이 알고있는 방법으로 그 부당함을 바꿀려고 하는거죠. 그일이 본인이 혐오하고 현 상황을 만든일이지만 가족의 본인의 행복을 위해 집을 되찾기위해서 말입니다
은행에 큰 돈을 빌려 집을 샀고.. 빌린돈을 못갚아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최종적으로 강제집행을 당하는 것인데.. 금융에 무지하다 보니, 무리하게 빚내서 집을 산 후, 실직 등 불의에 사고로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처분과 퇴거를 당하는 것이..남 탓이고, 나라 탓 이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제도인 금융과 경제, 법률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소양을 갖춰야 하는 것이고, 책 한두권만 정독해 읽어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고작 많아봐야 20퍼센트 다운페이 하고 심지어는 5퍼센트만 하는 융자도 있지.그런데 미국애들은 정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 애들이다.미국인 평균 카드빚이 5천불, 월급으로 부부가 합해서 7천불을 번다고 하면 한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3~4천불 내는 집을 욕심내서 구입한다.당연히 자동차 융자금이나 기타 식비등을 제하면 저금을 하는 돈은 없다.그러니 실직을 몇 개월만 해도 페이먼트 못해서 석달 후딱 지나가서 집이 차압되는 거 지.
미국 살아본 입장에서 드라마틱하게 쓰느라 저런거지 실제로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저런일 당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이고 압류한다고 해도 유예기간 다 줍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기에 무조건 그렇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제가 있던 주는 그랬고 계층 사다리가 끊겼다고 하기엔 미국은 노동의 가치를 한국보다 훨씬 알아주고 잘쳐주기에 이걸로 미국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시민권이 있다는 가정하에 한국보다 훨씬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은 빌려준 돈을 받아야 하고 이런 일을 해주는 사람들은 금융시스템이 만들어낸 필요 악 이 되버린 사람들 퇴거당하는 아픔과 그 고통을 격고도 가족의 행복 되찾기 위해 자신이 증오하던 행동들과 일을 할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크레딧 이란 이름의 거대한 트랩을 만든 금융시스템... 양쪽의 고통을 잘 표현해낸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데니스가 잃어버린 공구를 찾으로 갔을때 릭에게 'you kicked me out yesterday' 라고 한말에 릭이 I didnt kick you out bank did, I just represent it' 이라 한말이 추심자의 입장을 표현해주네요.
을 왓챠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watcha.com/af/0/QBB2im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위 링크을 통해 작품을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어릴적에는 뉴스가 지루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뉴스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 처럼... 이런 영화들도 어릴적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직장인이 된 지금 보고있으니 심장이 멎을 정도로 큰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맞아요 관심사가 달라지죠....
2008년에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직접 겪었던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에 나온 장면중 판사가 항소기간을 줬는데 퇴거명령을 실행하는건 사실 불법입니다. 아는 사람중 계속 재판을 질질 끌면서 4년동안 자기가 퇴거한 집에서 월세를 받아 챙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모르는 사람들만 당한거죠..... 'Of the winner, By the winner, For the winner' 라는 말이 많이 와 닿네요. 이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근데영화에는 경찰들이 동원되는데요...
경찰이 불법에가담하는건지요
아님 사설경찰?
@@user-kl2us4sr3v 저도 그부분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요. 설명하신것 처럼 항소기간내에 저런일이 벌어졌다면 영화적인 연출이거나 경찰도 모르고 가담한게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항소기간을 놓쳐 판결이 확정되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2008년 당시에 영화에서 나오는 딱 중산층의 저런 동네에서 살았었고, 온동네가 거리마다 7~8개의 foreclosure(경매)딱지가 붙은 집들이 즐비했읍니다만 저런일이 일어난건 딱 한번 봤습니다. 법원경고를 어지간히 무시하지 않고는 왠만하면 저런일은 안벌어집니다.
퇴거명령을 할수있고 없는건 주마다 다른걸로 알고있는데요?
@@justinkim7202 foreclosure 재판이 끝나기 전에 퇴거시킬수 있는 주가 있나요?
자기가 퇴거한 집에서 월세를 받는게 가능해요? 😱
앤드루 가필드는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도 좋지만 이런 드라마, 인디 같은 느낌도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연극배우라 그런지 몰라도요.
아직도 이 영상 댓글 모니터링 하실지 모르겠지만 2008년 대공황에 대한 영화 하나 더 있습니다. 허슬러 (hustler)라고 하는 영화인데요 그것도 인상깊게 본 영화 중 하나였어요!
미국은 패배자들을 구해주지 않아 이 대사가 참 와 닿네요
정확히는 미국이 아니라 이 세상은 패배자들을 구해주지 않아 가 더 확실 할듯
미국 은행이 대출자격을 심사하지 않고 개이름으로도 대출 할수있게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갚지 못하니 은행은 손실을 입을테고 정부가 세수로 은행피해를 막았죠
개인은 파산하되 금융자본은 파산하지 않습니다
기재부가 금융자본 편이니까요
능력있어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편먹기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진 콜 보다 누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전후를 순차적으로 볼 수 있는 추천 영화를 댓글로 달았는데요.
미국의 민낯을 제대로 볼 수 있었어요.
"리먼 브라더스 시작과 끝 - 빅쇼트
사태 하루 전 - 마진 콜
이후의 삶 - 라스트홈
우리가 모르는 뒷 이야기 - 인사이드잡"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미국 사는데 집값이 올라서 렌트나 모기지로 보통 한달에 2-4천불 들어가는거 보면 살얼음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수입의 상당부분을 주거비용에 들이니 직장을 그만두거나 수입이 줄면 몇달만에 노숙자 되는 것이고 렌트사는 사람들이 집을 산다는건 점점 더 꿈 같은 일이 돼가고 있죠.
한국은 이미 옛적에 집사는건 포기했어요
@@user-bi8zp9th4p 미국이 더 오래됨… 한국은 10년전에 미국을 따라가는중, 전부터 항상 그랬음
@@user-bi8zp9th4p
미국은 애초에 2주만 일을 쉬어도 집에서 쫓겨날 수 있는 걱정을 해야 함.
하지만 한국은 당장 2~3달을 쉬어도 집에서 바로 쫓겨 나기는 함?
이 차이를 모르면서 한국을 비난 하는 건 멍청한 거임.
@@borderlessdoctordesu9459
애초에 미국은 서민이 집을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음.
그나마 3~40년 장기 대출을 통해 집을 구했다가 자녀가 성인이 되면 팔고 은행 돈 마련한 다음 외곽 지역의 싼 주택으로 가는 게 보통.
한국은 월세가 300만원씩 하진안하니까 맞는말같습니다
빼앗겼다고 표현하기엔…;;;;
빚을지고 이자도 원금도 못갚으면 ㅠ. 자산이라도 내놓아야죠. 그게 사람이면 갚아야하고. 은행이면 봐줘야 하는건가
우리도 서브프라임으로 집 뺏겼는데... 진짜 저 마음이 어떨지 ㅠㅠ 뼈저리게 느낌... 슬픔...
미국에 사시나요?현재
미국은 패배자들을 구해주지 않아
미국은 승자들을 위해 세워진 나라니까
승자의 승자를 위한 승자에 의한 나라
이게 정말 와닿네요.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어우 보기만 해도 억장 와르르멘션...ㅠㅠㅠㅠㅠ 영화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내용인데, 배우 인터뷰 같은 비하인드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코멘트 정말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영화라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전할수 있을까 고민했는데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와르르멘션이라면 짱구
빅쇼트는 거의 공포 영화 수준이었음.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세계에 공포를 알리기 전의 거품과 망한다는 것이 주식을 거는 소수들의 이득을 제법 상세히 가르쳐 주고 보여주는 하이퍼 리얼리즘인데 아담 맥케이답게 블랙 코미디.
승자의, 승자를위한, 승자에의한
사회의 규칙이라는 것은 승자를 기준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승자는 자본을 많이 가진 사람 혹은 자본을 많이 획득 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죠.
여러분이 법이 평등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아주 정확하게 느끼고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법이 평등하고 느끼신다면 굉장히 잘 살고 계신거고요.
힘든일이 있을때 어떤이들은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어떤이들은 머리를 차갑게하고 탈출구를 찾는듯합니다. 자기절제를 잘 할수있는것도 능력인듯.
명언입니다. 머리를 차갑게 탈출구 찾는다는 말씀에 한대 얻어 맞은 듯 합니다. 이런 경우는 아니지만 현재 저의 힘든 상황에 상당히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숨은 명작영화가 있었다니, 정말 리뷰 잘보고 다시 풀스토리 찾아서 봐야겠네요. 허구가 아니라서, 많은 것을 제대로 느끼는 영화네요. 감사하네요~~
영화 Big Short 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거시적 측면을 잘 보여주더라구요. 금융권에서의 상황을 알고싶을 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빅쇼트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쫓겨날때, 몇몇 전문가들이 모기지 금융상품의 위험성을 알고
역베로 대박치는 영화였죠..... 영화관에서 빅쇼트를 봤을땐 지루했는데, 라스트홈 리뷰영상보니 이게 더 재밌을듯....
근데 대박치기전 무너져가는 현실도 잘 보여쥼. 빅숏 존잼
빅쇼트를 역베로 대박치는 영화로 일축해버리네 ㅋㅋㅋ
제가 기억하는 빅쇼트 결말은 망할 예정이었던 회사가 안망하고 정부보조금으로 좀비같이 살아있는 상태가 되서 주인공 쪽박 찼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tidore8729 다른영화랑 헷갈리신듯~
@@hyunseob 어쨌든 본질은 숏쳐서 대박난거 아님? ㅋㅋㅋ
미국인들 대부분이 모두 빚으로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라
다들 집 모기지 30년짜리 안고 시작함.
그 상태에서 서브프라임이 터졌으니 ......
미국은 땅도 드럽게 넓으면서 집값이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오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지...
열심히 살았는데 결과가 어떤지 모르는 말이 가슴을 때린다...
나도 공부 열심히하고 일열심히 하는데도 아직도 집이 없다...대출해봤자 은행만 좋은일 시키는 거지뭐...
씁슬한데 너무 사실이네요. 꼭 불법은 아니고 그냥 자본주의죠. 여기 미국에 유학왔다 눌러앉게 됐는데 여기 내용이 너무 와닫네요. 그리고 처움앤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이렇게 부조리가 많고 거지들이 깔린거 보고 너무 놀랐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저도 무감각해지네요.
자본주의가 아니라 '불건전한 자본주의'입니다. :)
진짜 공감가는 게 세월이 흐르면서 무감해 진다말이 맞는 것 같아요..
부조리는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자본주의가 부조리한 것은 아니죠. 원리원칙이 어겨지는게 부조리한거죠.
더심한건아니고도찐개찐아님? 어느나라든 부조리는 만연함
@@user-et2ev8xj5z 미국을 비롯한 서구선진국들은 법치가 지켜지고 사유재산이 철저하게 보호되며 모든 것이 원칙대로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구선진국들은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거죠.
반면 한국과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은 헌법위에 국민정서법이 있어서 법이가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재산을 강탈하고 화염병을 던져서 경찰 및 부자들을 죽여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죠.
그래서 그런 나라들은 미국과 같은 서구선진국과 달리 약소국입니다.
근데 확실히 한국인과 베네수엘라인은 임대차계약이 정당한 사유로 끝났음에도 남의 가게 점유해서 땡깡을 부리고 화염병을 던지고 사람을 죽이려고 했는데도 미국같은 서구선진국들이 법대로 그들을 강경하게 진압하는 것을 보고 "부조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서구선진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단지 동아그룹 회장이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그 집에 쳐들어가서 경비원을 칼로 찌른 민주당 이학영이 국민들에 의해 국회의원이 되기도 하더군요.
남의 돈 빌릴땐 잘 알아보고 빌려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교훈적인 영화
편집을 엄청 잘 했네요. 주요 장면을 두번 때리박는데도 소름이. 영화 광고사에서 만든줄.
구독합니다
모는게 극단적이네요 ㅠ. 전 대출이 하나도 없지만..이자 석달 못내 갑자기 강제로 짐 내쳐지고 하루안에 폐기에..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경매로 집 낙찰 받으면 낙찰자한테 그집에 살던사람이 칼로 찌르려고 달려들기도 하고
나가기전에 집에 뭔짓을 해놓고 가기고 했다는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걸로 알고있음...
앤드류 가필드도 그 실화 오키나와 고지?를 배경으로 헥소 고지도 정말 감동이었는데 둘다 연기에 진심이란건 느낄수 있갰더군요,,하와이에서 오키나와로 정정 했어요
핵소고지는 오키나와에있습니다.😀
우와 맞네요 ㅠㅡㅠ 오류 죄송해요 😱🙈💦
저 당시에 진짜 은행에서 말 그대로 개나 소나 다 돈 빌려주던 때죠. 은행들이 서로 폭탄돌리기 하면서 수수료 챙겨서 파티하는 걸 제대로 꿰뚫어 본 사람들은 부동산 하락에 베팅해서 크게 돈벌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거리에 나앉았고. 뭐 지금은 다들 아는 거지만 그 당시엔 마치 무슨 집단최면에라도 걸린듯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동산 경기에 낙관적이었음
지금도 그렇지않나? ㅎㅎ
누구나 사회 부조리를 말하지만, 저 부동산업자가 말하는 것처럼 대출을 갚지않는 것도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한다는걸, 집중하는사람은 적군요. 하다못해 종교를 봐도 종교에 의지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종교를 발판삼아 활용하는사람도 있는거죠.
오... 저랑 같은 포인트를 보셨네요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대출한것과 남의 돈이라는걸 알고 대출하는것과 천지차이ㅋㅋㅋ
종교 예시가 적절하네요
잠깐 나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기댈수있지만 그 기댐을 당하는 쪽에 부여할 책임도 잊지말아야한다
대부분 잠깐의 나를 위해 투자하지 그 이후는 생각을 안하죠 대출처럼
@@김현석-v8e 222 빌렸으면 갚아아죠.
어떤 사람들은 채권자를 강도로 생각하더군요. 지가 빌린 그 돈이 타인의 피 같은 돈이라는 건 잊어버리더군요.
빌리고 안 갚으면 그만이란 마인드를 가진 놈들도 있고ㅋ
능력 이상의 집값을 부동산이 오를거란 기대감에 영혼을 털어 구매하는 시스템. 일본이 그랬고, 미국이 그랬듯이 서울이....
이 영화는 미국에서 2005년경에 시작된 금융당국이 자격 미달인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융자를 주는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발생된 일화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일상적으로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세입자의 월세나 집주인의 모게지가 연체하게 되면 퇴거가 실행되기 까지 법절차에 따라 최소 6개월 이상 몇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생기는 일이지 뭐가 아니라는건지?
그 때는 그런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와서 흔히 볼 수 있던 광경이었을뿐이고...
자기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그럼 저 때는 법 무시하고 마구 처리하게 할 수 있게 해줬다는건가요?
@@GFD0116 한국식 그런 주먹구구 시스템이 잘못된거죠. 법과 원칙이 제대로 지켜져야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건데.
세입자의 경우는 다를텐데요. 매달 말일에 다음달치 월세가 체크를 통해 withdraw가 안되면 바로 notice 보내서 2주안에 월세가 입금되지 않을 경우 퇴거명령 실행되는데.
애시당초 미국은 보증금이 고작해야 2달치밖에 안되기에 월세 미납시 2달 안에는 퇴거되게끔 되어있죠.
다만 자가의 경우는 재산 가압류 및 처분 절차에 재판이 필요하기에 좀 오래 걸릴 수도.
@@GFD0116 용산사태는 양쪽이 강경해서가 아니라 전철연이라는 반정부 불법단체만 강경하게 화염병으로 무장해서 시위를 했는데 한국의 경찰이 서구선진국의 경찰과 달리 너무 유하게 처리하려다가 그 사태가 일어난거죠.
서구선진국 같으면 화염병 즉 fire armed되어 있는 범죄단체를 진압할때는 경찰의 희생을 최소화하기위해 반드시 건너편 건물에 저격수를 배치하고 협상가 한 번 들여보내고 협상이 실패할경우 바로 경찰 특공대 투입해서 시야확보 시킨다음 저격으로 최소한의 희생으로 끝냅니다.
근데 한국 경찰은 당시 총기를 쓰지 않고 그냥 건물에 들어가려도 그 범죄자들이 자기네들이 화염병을 던지려고 구비한 신나에 지들이 붙힌 불이 옮겨붙으면서 안타깝게 경찰들의 목숨들의 희생되고 말았죠.
한국의 경찰이 서구선진국처럼 처음부터 저격수를 배치해서 해결했으면 경찰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희생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반골기질이 강하다는 것도 너무나 공권력이 유약하니깐 그것 믿고 그런거지 서구선진국처럼 그딴식으로 범죄행위 저지를때마다 그때그때 총살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법 잘지키고 범죄 안저지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민노총들이 원정시위하면 철저하게 법지키면서 얌전하게 합니다.
@@GFD0116 한국도 똑같아요 융자안갚으면 은행에서 추심해서 경매로 넘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법원집행관이 점유확인차방문하는데 문안열어주면 합법적으로 문따고 들어가서 체크까지 다 합니다. 이후 소유주바뀌면 강제퇴거당합니다.
와 영상 반쯤 보다가 잘랐네요 ㅋㅋ 이건 하이라이트로 볼 게 아니라 진짜 영화를 봐야겠음 ㄷㄷㄷㄷㄷ
자본주의는 빚 위에 세워진 정책 입니다.
다시.말하면 빚이 없으면 무너 지게 되고 그 빚을 만들어 내야 하며 의자 앉기 게임처럼 누군가는 죽어야만 돌아가는 시스템...
저 부동산업자 타란티노 감독 닮음..순간 놀랐네
미국은 승자의 나라라는 대사가 와닿네요. 패자는 버리는 나라..가장 강력한 초강대국의 명암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맨오브스틸에 나왔던 크립톤의 조드장군 같네요ㅋㅋ
@@jwsa0 맞아요. 마이클 셰넌이었나.
와.. 너무 좋은 영화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0ㅜ 곧 다가올 우리 미래같아서 슬프네요. 모기지를 마구마구 빌리게 해서 비싼 아파트를 사도록 했지만 원금과 이자를 상환 못하면 이렇게 된다는 거죠. 하지만 아래 댓글 보니 우리나라 법은 이정도로 심하진 않나 봐요. ㅜ
와 너무 흥미로운 영화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때까지 본 영화리뷰어 채널중에 가장 최고에요
와 벨라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영광이에요😍😍😍 저야말로 봐주시고 이런 극찬까지... 감사합니다!!!❤️❤️❤️
@@moviepuree 항상 좋은 영화에 감미로운 딕션 너무너무 잘보고있어용♡♡
서브 프라임 모시지 때에 집을 은행에 헐값에 빼긴 사람인데요..
웰스파고 모기지에서 1년동안 모기지 안내고 다시 협상하면 된다고 해 놓고 질질 끌다가 페널티 덤티기쓰고 겨우겨우 싸우다 30프로 깎인 가격에 팔고 나왔네요.
그 전 10년 동안 저축한 10만달라 다운페이먼트 날리고 나온거죠..아마 총 있었으면 저도 사고 쳤을거에요
하.. 하필 웰스파고.. 고생 엄청 하셨겠어요..
웬만하면 그냥 평생 렌트하면서 사세요. 모기지 비용이나 렌트비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모기지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걸 갚지 못했을 경우는 아예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불쌍하다 ㅋㅋ 그니까 누가 자기주제에 미국가서 살래?? ㅋ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ㅋㅋㅋㅋ
꼽음 총기난사라도 하던가~~~~
@@취준해야하는싸움유도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Ill_0823 복학한다 ㅅㄱ해라~~~~
와 연기력 갑 둘이 환상적 캐미를 펼쳤네요.
봐야겠어요
라스트 홈만 안봤네요
경제 영화는 보일러룸도 추천
서브프라임모기지랑은 관련이 없지만
Boiler room 이라는 영화를 오래전에 재밌게 봤었는데 소개해줘도 좋을듯
부의 집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아직 자본주의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그걸 여실히 보여주죠. 이번 판데믹으로 달러 찍어 지원금을 뿌려대는 건 사회주의 방식으로 문제를 뒤로 잠깐 미뤄둔 것이고, 그 댓가는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유럽,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을 흡수하면서 치뤄야합니다.
애초에 부의 집중이 자본주의의 정수인데 그걸 어떻게 해결함......
자본주의의 정수가 언제부터 빈익빈 부익부였는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처럼 그리 생각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사회인 건 맞네요.
공산주의는 부의 집주을 막을 방법을 발견함? ㅋ
@@homeworkout127 몰수
@@user-db7sz1lg4p 몰수해서 다 잘살게 된 나라 있음? 공산주의 국가가 서민층의 삻이 더 처절하던데
멋진 배우네요! 👍 사랑하게 될것 같은 느낌! ❤️
인권을 외치던 사람이 인권을 무시하고, 재벌이 악이라고 외치던 사람이 재벌이 되고, 반미를 외치던 자가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정의를 외치는 자가 불법을 저지르고…..웃기는 세상이 되었어요!
의료보험 하자고 해도 썩 ᆢ
그렇게 진정으로 외치던 사람들은 모두 저세상 사람이 되었고 나머지 사쿠라들만 살아남았으니 ....
그냥 이용하는거예요 모든 인간은 그저 욕망 덩어리구나 생각하면 조금도 틀리지 않더군요 특히 정치인은 그 욕망덩어리가 거대하다는게 다를뿐
이런 영화 너무 좋네요😚😚
그쵸 ㅎㅎㅎ 저도 첨에 볼땐 좀 어려울까, 너무 어두울까 싶었는데... 보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ㅎ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빚의 무서움에 대한 교훈을 주면서도 감동도 주는 영화군요.
잘 보고 갑니다.👍
미국 은행은 대출자격을 심사하지 않고 개이름으로도 대출 할수있게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갚지 못하니 은행은 손실을 입을테고 정부가 세수로 은행피해를 막았죠
개인은 파산하되 금융자본은 파산하지 않습니다
기재부가 금융자본 편이니까요
능력있어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편먹기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끔찍하네요
지금보니 금융은 다 사기꾼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donkeyekyo7676 어떤 의미에서 금융은 사기 맞죠. 존재하지도 않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먹으니까요 ㅋ
오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몰입도도 최고였고, 스토리 전개도 부드럽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끄앗 Ha DH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영화 몰입도 정말 최고죠 ㅎㅎㅎ 저도 보는내내 쏘오옥 빠져들었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요즘 많이 추운데 오늘도 건강 조심하셔요❤️❤️💖
와 나 경제 영화 이렇게 끝까지 차분하게 본거 처음. 아, 리뷰!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해요! 이번 노웨이홈으로 알게된 배우인데 멋진 연기가 보이네요. 기회되몬 찾아볼래요.
릭이 참 좋은 사람이네요 주인공 한테 기회주고 저렇게까지 키워주고 그리고 대출 이자 못갚으면 쫒겨나는게 당연한거지 대출 해준 사람은 도대체 뭔 잘못인지 영화중에 너가 돈 빌리고 안갚은건 도둑질 아니냐 참 맞는 말이네요
릭이 좋은 사람이다? 정부 돈 축내는 또다른 도둑 아닌가요? 그리고 은행은 정부에서 수백조 지원받아서 다시 살아나잖아요. 그냥 약육강식 동물의 세계네요. 미국은...
@@kindchang 릭이 데니스에겐 따뜻한 사람이죠. 자신에게 반감을 가지고 데니스를 쌩까도 그만인데, 기회를 주고, 일거리를 주고,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줘 집을 되찾도록 해주죠. 데니스가 아닌 다른 사람을 써도 무방한테 말이죠.... 금융계는 세계를 주름잡고 있죠. 금융계에 지원해줬으면 나중에 금융계가 살아나서 그 돈을 다 돌려줘야 할 텐데 그런 일은 없었죠. 강도들 맞음. 은행들이 무리한 대출을 해줘서 생겨난 게 금융 위기인데, 이번엔 정부가 그 돈을 메꿔 주다니....
어느 나라든 다 비슷하지만 미국이 저 부분이 심하긴함 감정호소 이런거 일절없이 철저한 자본주의와 법치로만 따지니 근데 저게 맞음 단지 미국의 시스템이 누가봐도 가진자들을 위해서 일부러 복잡하고 어렵게 꼬아놓은 상태라 그런거지 알면 괜찮은데 모르면 당하는거
ㅇ근데 모르면 당하게 만들어 놓은게 잘못된거 아님?
@@user-bi8zp9th4p 문제는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의 법이 이런 상태.
@@user-bi8zp9th4p
모르면 당하는 게 맞는데 그게 왜 잘못임?
그럼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과 동일 하게 해주면 그걸 알기 위해 시간과 돈을 쓴 인간들에 대한 역차별 아님?
님 말대로 따지면 어떤 혜택을 받을 사람을 모집 하는 데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분배 했는데 정보를 몰랐으니 나는 그냥 주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user-bi8zp9th4p 세상이 그렇게 쉬웠으면 유토피아였지
그 유토피아를 원하는 애들은 저기 북으로 가면 되고
몰라도 당하고 알아도 당하거든
@@dri13829 공교육 같은걸로 중요한 법지식은 익히게 해줘야죠. 근데 미국은 공교육도 망해서 문제입니다.
서민대출로는 서민에게는 군림하고 반대로 기업대출로는 코가 끼워서 절절거리는 은행들.....
푼돈을 빌리면 푸대접을 받고 거액을 대출받으면 그돈 떼일까봐 절절 거리는거죠.
그래서 사기를 치더라도 거액을 사기쳐야 대접을 받습니다🤣
대마불사
@@ejlee086 슈카월드에서 이 말 했는데 ㅋㅋ
아래 댓글을보면서 미국 경매 전문가인 제가 설명드립니다
미국은 주마다 경매에 대한 법이 각각 다릅니다
각 주마다 낙찰될때 디파짓도 다르고(뉴욕 10% 뉴져지 카운티마다 좀 다릅니다 10%~20%)
redemption 기간도 다릅니다 (디파짓한 날로부터 한달정도 redemption기간과 이사기간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 두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낙찰된 사람이 Eviction claim을 걸었을때 최소 주마다 다르지만 3~4개월정도 소모 됩니다
전주인이 대답없이 정해준 날짜까지 이사를 안갔다면 판매 당사자인 sheriff국 에서 책임을져야하기때문에
저런 조치를 취합니다
두번째경우는 텍사스주 법 입니다
법원에서 매매가 된다면 redemption 기간없이 (안주고) 당일날 sheriff국 보안관들과 함께 동행해서 당일 전주인을 집에서 쫒아냅니다 그래서 경매하는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뉴욕주는 집주인이 집을 비우지 않을경우 Eviction 기간이 6개월정도 소모됩니다 상업용 건물일경우는 더 큰 일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수년 정도까지 오래거릴수 있다는겁니다 문제가 심각해질수있다는거죠 되도록이면 뉴욕에서 경매할때는 약간의 이런 모험이 필요합니다 없는사람 강제로 내쫒는 이런경우라 변호사를 동원해 여러가지 핑계를 댈경우 몇년정도 걸리기 쉽습니다
시선을 조금 돌리면 우리나라도 치면 노가다하던 사람이라도 큰 돈 만질 기회가 있다고 보이네요.
능력주의구나 싶은..
더 놀라운 사실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만들었던 장본인인 금융인,자본가들은 억대 퇴직금을 받고 나왔지만 남은 빚들은 다 서민들한테로 돌아갔다는..ㅎㅎ
이래서 선거(=정치인=법)가 가장 중요한 겁니다.
누가 더 약자들을 위한 + 조금 더 공정한 사회를 위한 인간들인지 최소한의 판단 능력은 갖춰야...
그러게요 저도 투표와 개개인의 정치 참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보호망이 좀 더 촘촘해지길 기대해봅니다🙏
그쵸 위선에 속으면 안되죠 정말 판단능력이 중요함을 이번에 많이 느꼈죠
백날 얘기해봐야 소수의 이익실현 사례로 이해를 못함.국짐당이 자유를 대변한다고 믿고 있지.
약자를 위하는 척 달콤한 말을 자주 뱉는 더듬당을 조심해야죠
독재 윤석열을 지지할것인가 권익실현을 할 다른 후보를 지지할것인가 차이인듯
12:35 35,000 달러 X 85,000달러 O
13:44 35,000 달러 X 3,500 달러 O
제가 자막을 잘못 쓴 부분이 있었네요ㅠ
자세히 정확히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날 쫄쫄이입고 뉴욕시티 지켜야 뭐해 내집하나없는데
어느가정이 처절하게 폭망해야 어느가정은 조금씩 부 를쌓는게 자본주의 당연한거 아님?
20대를 넘어가면서..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네요 저도 당장 집에서 내몰릴위기가 올지도 모르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승자의, 승자를 위한, 승자에 의한...ㅠ.... 씨이...눈물난다.
이런 명작이 있었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결말이 궁금하긴 한데 차라리 모르는게 마음이 덜 아플것 같네요
엇 그러네요ㅠ 힐링되는 영화는 아니긴해요ㅠ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살아보진 않았지만 정말 극한의 자본주의인거 같아요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은 정말 무서워요
비싼 월세 때문에 셀러리가 높아도 저금할수도 없고,갑자기 실직되거나 아프기라도 하면 이자 못내고 바로 쫓겨남..
우리나라가 빈부격차 심하다고 하는데
미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계층 사다리가 완전 끊긴 나라 같아요
사실 선진국은 다 그렇죠 뭐 우리나라도 그리 될겁니다
왜 저금을 못 합니까?자본주의는 잔인한 겁니다 그래서 결국 그 더럽고 처절한 돈만이 나를 지켜준다는 진실을 받아들여야 비로서 자유를 얻게되죠.
ㅠㅠ
@@user-ok6vv4nb7e 사택주는데요 ㅡ,ㅡ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면 한국인기준 사택제공하더라구요.
물론 매달 생활비 한화2백정도 든다고 들었습니다.
@@user-ok6vv4nb7e 전 파견근무간 한국인 기준 말한거에요.
여동생이 실리콘밸리에서 살고있어서요.
한인실리콘밸리학교에서 애들공부도 하고있고 살기좋더라구요.
갚을 능력 없는데 대출하는 사람이 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출은 말그대로 상대방으로부터 남의 돈을 빌리는 겁니다
또 돈을 빌릴때는 담보를 잡히게 되는데 동의했으니 대출이 되는것이죠
담보로 잡히게 된 것은 기한이 지나면 소유주가 변경된다는걸 알면서 대출 받아가놓고, 법 집행할때 와서 못준다 하는게 말이 되나요?
기한내로 못 갚으면 돈을 때먹은 범죄자가 되는 것이구요
돈을 때먹은 범죄자가 되는것에 개인의 사정은 정상 참작이 되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돈을 빌리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니까요
결론은 대출 받을 조건이 되니까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기한내에 돈을 갚을 능력이 되어야 대출을 하는것입니다
12:35 자막에 35,000달러라고 적혀있는데 85,000달러라고 말하네요
마이클 셰넌 역시 졸라 멋있네 연기 간지다
자본주의는 패배자를 구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 패배자 였을까.... 당신이 당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국가시장시스템 이라는 트럭이 당신을 밀어버린다면...
혹시나 신혼이시고
금수저가 아니시고
집구할 걱정에 고민되신다면
일단은 월세부터 시작하세요
LH에서 신혼 임대분양 당첨되지 않으셨다면
다른 LH 전세분양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마시고요
(2금융권과 부동산건축업자와의 커넥션 이자장사)
그냥 월세부터 시작하시고 청약넣으시고 상황을 보셔서
차근차근 올라가시길 바래요
깨어있는 분들은 꽤나 아시겠지만 LH는 지들 배불리는 부동산 사업하는 놈들이지
절대 서민을위한 단체가 아닙니다!
과연 돈놀이에 서민을 위한게 있을까요 이익을 위한거지
처가에서 싫어해요
@@지리산맑은샘-z6y
그게 싫으면 본인들이 집 사라고 해야죠.
본인들은 돈도 안 내면서 본인 딸이 좋은 집 살길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임.
@@dri13829 ㅠㅠ...
아...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같은 주제로 다른 영화까지 추천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에 관한 수업 재미나게 들은 경험입니다~
누가 악일까. 돈 빌리고 안갚는사람 못갚는사람 강제로라도 받는사람. 다 사연은 있겠지.
"내가 크기 위해서는 남을 밟을 줄 알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향우회원들이 생각나네
미국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수 있는 나라라는 주제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전 서로 경쟁사회 숫자의사회
그러게요ㅠ 저도 참 숫자의사회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ㅠ
돈 빌리고 안갚으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어쩌고 하면서 배째라 하는건 문제는 문제지 돈 없으면 별 수 있나...
우연히 추천영상 시청한 뒤에 영화도 보게 되었는데, 두 주인공 퍼포먼스에 몰입감있게 감상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이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긴 했지만, 자본주의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게 감독의 진심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크게 보면 지나친 욕심의 대가라고 하면 지나칠까요? 쫓겨나는 사람들도 억울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주식투자 하듯이 자격도 없는데, 2채,3채씩 끌어모아 사들인 자들도 문제가 많죠, 벌이가 되던 사람이나 벌이도 안 되는데 무작정 사들인 사람들이나 매한가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이 세상속에서 큰 손들을 원망해 봐야 시간낭비겠죠, 매일매일 있는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인 거 같습니다, 무리해서 집 사는 것은 역시 위험한 생각인 거 같습니다 ㅎㅎ
라스트 홈 빼고 다른건 다봤네... 이럴수가...ㅋ
요 사태에 관한 야그는 아니지만 이비에스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플러스로 민주주의 5부작도 덤으로...
그래도 미국이 깔끔한 점은 있음.
주마다 다르다고는 알고 있지만 집만 버리고 나오면 땡이니...
한국은 집 버리고 나와도 남은 채무 평생 따라다니니...
이자도 평생 늘어나고...
가장 중한 범죄중 하나인 살인하고 도망 다녀도 도망다닌 기간에 비례해서 형량에 이자 붙는 것도 아닌데 사기친 것도 아니고 상황이 *같이 되어서 빚지게 되었는데도 평생 이지가 불어나는게 과연 합리적인 일인가?
담보비율 지들이 정해서 돈 빌려줬으면 그에 대한 리스크는 돈 빌려준 넘이 져야 그게 합리적이지...
이건 진짜 한번 볼만한 영화네요
역시....가필드형 ㅠㅠㅠ 잘하네...
좋은 작품이네요
이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Hell or High Water 2016)...
이 영화와 함께 보시면 좋을 듯?
리먼 브라더스 시작과 끝 : 빅쇼트
사태 하루 전 : 마진 콜
이후의 삶 : 라스트홈
우리가 모르던 뒷 이야기 : 인사이드잡
천사같은 자본주의
ㅠㅠ 휴...... 미국 개인파산자 70% 의료보험 파산이라고도 하던데ㅠ
암걸리면 웬만한 보험으론 커버못하니 집도 뺏기고 알거지되는나라가 미국입니다
참 슬픈일임
정직하고 솔직하게 사는 사람은
거짓되고 남을 속이는 사람에게 이길 수 없음
초반부분 퇴거명령 이해가 좀 안가시는 분들은 추후에 보시면 데니스가 흑인 부부 집에서 한 조기 퇴거 명령에서 기간이 지난 후 인걸로 생각되며 30일 항소기간은 퇴거명령이아닌 해당 원금및 이자 연체이자등에 관한 소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금을 찾기위해 변호사는 머뭇거리며 30일정도 후 주인을 찾을수 있을거란 투로 말하는대. 이것또한 법을 모르고 있는 주인공을 기만한 행위등으로 볼수 있겠죠. 당시 정신 없는 데니스는 항소기간 30일 30일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다는 말에 30일 여유가 있다 생각 할수 있겠지만 사실은 이미 원금 과 이자 연체 몇개월간 납부를 하지 않았을경우 혹은 담보물이 차압당했을경우등 10년 대출을 받아도 계약서에 써있는 조건을 어긴경우 추징을 가능하게 하는 조항이 써져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조기퇴거에 관한 부분도 계약서에 첨부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조건이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해당 은행에 계약서내용을 열람요청하고 해당 부분에 불합리한 부분을 따지고 해당 중요 사안을 설명받지못했을 경우 그게 불합리 하다 계약 무효 라는 주장 하고 그게 받아 들여져야 데니스가 처한 상황에선 집에 소유권을 되찾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데니스는 관련법에대한 지식이 없었고 변호사또한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했죠. 대신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법에 다시 대항하려 하지 않고. 정당하게 일을 해서 그돈을 모아 집을 다시 되찾게 되죠. 영화의 최대 아이러니 입니다. 법이란 말에 순응하게되고 본인이 알고있는 방법으로 그 부당함을 바꿀려고 하는거죠. 그일이 본인이 혐오하고 현 상황을 만든일이지만 가족의 본인의 행복을 위해 집을 되찾기위해서 말입니다
넘 재밌어요❤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의 작은 불씨
저신용자를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상품이지..
그걸못갚으니..줄도산...
무지막지 대출해줘서
서민은 돈 못갚고
은행은 돈 못받으니 파산하고
집값은 폭락하고...
몰입감 쩐다 ... 이런거 잘 안보는데 안끝낫으면 하면서 봣다
은행에 큰 돈을 빌려 집을 샀고.. 빌린돈을 못갚아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최종적으로 강제집행을 당하는 것인데..
금융에 무지하다 보니, 무리하게 빚내서 집을 산 후, 실직 등 불의에 사고로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처분과 퇴거를 당하는 것이..남 탓이고, 나라 탓 이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제도인 금융과 경제, 법률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소양을 갖춰야 하는 것이고, 책 한두권만 정독해 읽어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모르는건 죄라고 생각이드는 영화네요.
조금만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면 알 수 있는 부분들을 귀찮다는 이유로 알아보지 않은 무지의 죄..
악의 평범성이라고 하죠
약자가되어 보면 어디에 부조리가 있는지 알수 있죠~, 아빠가 암4기인데. 나라의 제도가 있어 약값 수술등 환급받았어요.. 그래도 한국은 좋은 나라.
미국은 돈있는 사람의 자비와 그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아주 특별한 누군가가 ...
모든것을 떠나서 돈을 빌려놓고 갚지않는것 잘못것이다. 그것을 합리화하려 국가시스템으로 답변하는건 모순인듯. 다들 본인이 선택한 것. 선택에는 많은 책임이 따르지
222 지가 산 집 가격이 폭락하든 말든 그건 지 책임이고, 빌린 돈은 갚아야죠.
고작 많아봐야 20퍼센트 다운페이 하고 심지어는 5퍼센트만 하는 융자도 있지.그런데 미국애들은 정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 애들이다.미국인 평균 카드빚이 5천불, 월급으로 부부가 합해서 7천불을 번다고 하면 한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3~4천불 내는 집을 욕심내서 구입한다.당연히 자동차 융자금이나 기타 식비등을 제하면 저금을 하는 돈은 없다.그러니 실직을 몇 개월만 해도 페이먼트 못해서 석달 후딱 지나가서 집이 차압되는 거 지.
미국은 공권력이 살아있네...우리나라는 배째라고 드러눕겄지
미국 살아본 입장에서 드라마틱하게 쓰느라 저런거지 실제로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저런일 당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이고 압류한다고 해도 유예기간 다 줍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기에 무조건 그렇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제가 있던 주는 그랬고 계층 사다리가 끊겼다고 하기엔 미국은 노동의 가치를 한국보다 훨씬 알아주고 잘쳐주기에 이걸로 미국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시민권이 있다는 가정하에 한국보다 훨씬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충 봐도 미국이 살기 좋아보이는건 펙트
자세히 보면 국적 포기가능.
어느정도 살아보셧는진 모르지만 공권력도 공권력 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죠. 뺑소니 당해도 도둑질 당해도 경찰 리포트 쓰고 끝이죠. 너무 열약한 환경과 돈이 많아 평안한 환경이 도로하나 넘어가까이 공존하는 나라죠
언제부터인가 국가시스템이 국민이아닌 국가이익을위해 변하기 시작한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우리모두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보듬어야 할 존재들인데 시스템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파괴하는것 같아요.
권력을 모아두면 욕심이 생기고 권력을 나누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건 오해입니다. 국가 시스템은 국민을 위해 움직인 적이 없어요.
국가 시스템은 가장 효율적으로 통제 하기 위함이지 없는 자에게 최대의 이익을 주기 위한 게 아님.
@@dri13829 그럴 수도 있지만 결국 사회생태적윤리문제에 부딪히면 시스템에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user-cq3yi8ou9s ㅋㅋㅋㅋㅋ윤리가 통제임
윤리도 효율을 내기 위해 만들어낸 부산물이지
시스템에 수정이 필요한건 맞는데 그게 윤리 문제 때문에 수정되는건 아님 이에 불만을 갖고 통제가 안될것을 두려워해 억지로 하는거지 '윤리적'이어서 수정하는게 아님
자본주의의 극단이나 공산주의의 극단은 항상 개인의 파멸로 끝나는 것 같아요...
영화의 후반부는 별로인데요 그 전까지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전반부는 냉혹한 현실에 대해서 말해주죠.. 정말 씁쓸하고 가슴이 아프지만 현실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게 평가합니다
12:35
35,000불이 아니고 85,000불
은행은 빌려준 돈을 받아야 하고 이런 일을 해주는 사람들은 금융시스템이 만들어낸 필요 악 이 되버린 사람들 퇴거당하는 아픔과 그 고통을 격고도 가족의 행복 되찾기 위해 자신이 증오하던 행동들과 일을 할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크레딧 이란 이름의 거대한 트랩을 만든 금융시스템... 양쪽의 고통을 잘 표현해낸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데니스가 잃어버린 공구를 찾으로 갔을때 릭에게 'you kicked me out yesterday' 라고 한말에 릭이 I didnt kick you out bank did, I just represent it' 이라 한말이 추심자의 입장을 표현해주네요.
마진콜:24시간조작된진실→빅쇼트→라스트홈 순으로 보면된다고 누가 그랬어욥!!ㅋㅋㅋㅋ
저는 빅쇼트를 몇 년 전에 보고 그제 라스트홈을 봤는데 이제 마진콜을 보면 되겠군요 ㅋ
멋진 배우와 그의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노페인 노게인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육체적으로 쉬운일이여도 정신적으로 힘든일이니 쉬운일이 결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