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시작…“교통사고 위험, 저학년이 3배 이상↑” / KBS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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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새학기가 시작됐습니다. 학교 앞은 아이들로 아주 북적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교통 사고 정말 조심할 때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사고위험 세배 이상 높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의 제한 속도, 시속 30킬로미텁니다. 이걸 지켜야 하는 이유 실험으로 보여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학생들이 우르르 길을 건넙니다.
서로 경주라도 하듯 뛰어가는 모습이 아슬아슬한데요.
초록불이 깜빡이자 서둘러 횡단보도를 내달립니다.
[육점순/서울시 관악구 : "너무 위험해요. 여기는 아파트 사이에 있어서 차들이 너무 왕래가 심해요. 그런데 아이들은 또 겁이 없잖아요. 뛰지 말라고 그래도 말 안 들어요."]
최근 5년간 길을 걷다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초등학생은 1만 2천여 명.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사고를 많이 당하고, 그 피해도 컸는데요.
사상자의 절반 이상이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저학년이었고 그로 인해 목숨을 잃은 어린이 역시 저학년이 고학년에 비해 3배 이상 많았습니다.
활동 반경이 갑자기 넓어지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배혜성/한국교통안전공단 부장 :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어린이들은 학교나 학원 등으로 이동량도 많아지고 행동반경도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학년들은 주의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도로 환경에 대해서 집중을 못 하게 되고요. 친구들하고 장난하는 게 더 익숙하기 때문에 갑자기 무단횡단을 하는 등의 위험이 크죠."]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는데요.
초등학생 보행 사고의 13%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났고 16명의 어린이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인천에서 10살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곳도, 지난해 5월 전북 전주에서 두 살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곳도 모두 '스쿨존'이었는데요.
[서은화/서울시 영등포구 : "아무리 30km라고 해도 아이들이 자제가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죠."]
차량 운행속도가 30킬로미터로 제한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나 정차도 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여기저기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눈에 띕니다.
과속 단속 CCTV가 설치된 곳에서만 잠시 속도를 늦춘 뒤 다시 속도를 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스쿨존에서 왜 시속 30킬로미터를 지켜야 하는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영상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시속 30킬로미터로 달리던 차에 부딪힌 마네킹.
차량 윗부분에 올라탔다 바닥으로 떨어지는데요.
하지만 그 형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시속 60킬로미터의 차량과 부딪힌 마네킹은 다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심하게 망가졌는데요.
[배혜성/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 : "차량이 시속 60km로 주행하다가 보행자와 부딪혔을 때 보행자의 중상률은 92.6% 정도로 나타났고요. (차량이) 시속 30km로 보행자와 부딪혔을 경우 보행자의 중상률은 15.7%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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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저학년 #교통사고
운전자한테만 조심을 강조할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교육을 잘시켜야죠. 도로건널땐 차가오나 안오나 좌우살피는건 기본 아닌가요?부모가 에휴 말을 안들어요 ~ 이렇게 한숨쉴게 아니라 버릇이 될때까지 교육을 시켜야죠
아니 누가 그 좁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60으로가냐; 지들도 운전하면서 애들이나 교육 더 시키고 사고가 나더라도 객관적 평가를해야지 민식인가 뭔가하는거때매 더 저러는거아닌가
왜 자꾸 차량운전자만 조심해야된다고 강조를 하지? 가정이나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해야지. 난 아직도 배운거 실천중인데?(집 앞에서 무단횡단 하긴 하지만)
민식이법 연령 10세 이하로 낮춰라
요즘 만 11세 이상이면 청소년이니
어린이로서 보호해줄 의무도 없다.
애들은 늘 위험하게 노출 되어 있다 근대 너희들 세상 더 힘들게 할거자나 그럴거자나 그럼 미래의 안전은 보장할수 없지 게속 발전을 추구 할테니까 더 편하게 살거니까
뉴스타파에 김만배 녹취록 뜸.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