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스탈린 시대의 저항곡이지 소련 자체는 아니였음. 초기 교향곡은 본인 스스로 10월 혁명과 레닌에게 헌사 했을만큼 소련에 대한 애정과 열망은 있었지만 스탈린 때문에 회의감이 극심해져서 그런거였지... 게다가 쇼스타코비치가 걸출한 인재였지만 거대한 권력이 밀어주지 않았다면 그러한 대작들이 나왔으리라 생각하기 어려움. 곡을 쓴 건 쇼스타코비치였고 중도에 고난도 많았지만 그가 최고가 되는 상황을 밀어준 건 아이러니하게도 소련이였음.
쇼스타코비치는 스트라빈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처럼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기성 음악가들이 폭군으로부터 도망쳐 영웅으로 환호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으며 멀리서 수류탄을 던지기 쉽습니다 쇼스타코비치가 비참한 상황속에서도 진심어린 심오한 음악을 작곡한 것은 참으로 서사적입니다 " 그 사람을 자랑스럽게 바라보십시요 그가 당신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 나라가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 - 밥 호스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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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는 팀파니를 많이 쓰는 편이라 좋음!
죽기싫어서 쓴 명곡.... 진짜 살려고 만든 음악
이재명 앞의 이화영
@@fxeq음감work-l3m2찍 버러지는 이런 곳까지 와서 똥싸고 다니네 🖕
우는 광대의 웃음 같은 곡이다 피로 바다를 이루던 시대에 살던 쇼스타코비치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Kbs교향악단 채널 너무 좋네요❤
엄밀히 따지면 스탈린 시대의 저항곡이지 소련 자체는 아니였음. 초기 교향곡은 본인 스스로 10월 혁명과 레닌에게 헌사 했을만큼 소련에 대한 애정과 열망은 있었지만 스탈린 때문에 회의감이 극심해져서 그런거였지... 게다가 쇼스타코비치가 걸출한 인재였지만 거대한 권력이 밀어주지 않았다면 그러한 대작들이 나왔으리라 생각하기 어려움. 곡을 쓴 건 쇼스타코비치였고 중도에 고난도 많았지만 그가 최고가 되는 상황을 밀어준 건 아이러니하게도 소련이였음.
이런 디테일한 설명 .. 무지한 내게 도움이 되네요 many thanks ❤
그렇다면 살기 위한 곡이 아니라 죽을 위기에서도 저항을 하려던거면 씹상남잔데
그 사람이 직접 회고록을 남긴게 아니면, 추정임.
살아남으려고 했는데 꿈보다 해몽일수도 있고....
건국이후에도 혁명의 노래를 자주 부르다보면 그 정권이 혁명 당해버린다.
연속 혁명론 너무 조코 ㅋ
@@호이짜-y1n어어 안된다!
레볼루숑!
이후 9번 교향곡으로 또 공산당한테 찍힌 상황에서 무라델리가 던진 작은공에 또 다시 숙청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는 후문..
음악가들을 굴라그로 보내면 명곡이 나온다...메모...
Good 👍♥️
트럼본 부시는분 이말년인줄...
좋은 서비스
시작이 분노의날인쥴
No step back..
본인은 말이 없는데 해석은 듣는자가 맘대로ㅜ하면 되는 것이지요. 음표에ㅠ단어 뜻이ㅜ있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콩사탕들은 예나지금이나 싫고 무섭습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충실한 반영인가 극적인 저항인가? 살아남은 자 치고는 말 수가 적은 쇼스타코비치.
마음속으로는 저항을 했으나 워낙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순응하는척을 했고 수령 죽자마자 10번 교향곡으로 폭주시작.
@@쇼말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말차아 강철의 대원수
레닌 시절만 해도 공산주의에 열정적이긴 했음. (특히 2악장, 3악장은 각각 10월 혁명과 레닌의 이름으로 바쳐진 곡)
문제는 그의 대부분의 음악인으로서 삶이 스탈린 시절이였기 때문에 그렇지...
소련 노래가 저항정신을 강조하니 그럴수도 있을듯?
저항이 아니라. 소련의 군대를 찬양하는
웅장한 느낌이예요
뭔가 스타워즈 등장곡 같은 웅장함이네
쇼스타코비치는 스트라빈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처럼 쉬운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기성 음악가들이 폭군으로부터 도망쳐 영웅으로 환호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으며 멀리서 수류탄을 던지기 쉽습니다 쇼스타코비치가 비참한 상황속에서도 진심어린 심오한 음악을 작곡한 것은 참으로 서사적입니다
" 그 사람을 자랑스럽게 바라보십시요 그가 당신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 나라가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 - 밥 호스킨스
역시 볼셰비키는 저항이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공산당.소련 정부에게 받치는 곡이 맞는 듯.
저항 의식을 숨긴 것이 아니고,
전체적 스토리의 일부분인 듯.
충돌을 지나서 단순한 음으로 향한 정리,, 그 후의 질서를 담은 곡으로 보임.
생존을 위한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 되었을 듯.
이영상 브금을 알고 싶어요 ㅠㅠ 알랴주세요 ㅠ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4악장
미솔 도 할때 불협화음😢
이분도 좀 들리시는 분이네..
그래서 제목이 뭔가요!
쇼스타코비치 5번 4악장
이런이런
이 교향곡 부제가 혁명이지 박정희 정권
때 번스타인이 뉴욕필을 통해 초연했는데 당시 정부는 처음에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거라고 공연못하게 했는데 번스타인이 그럼 한국에서 공연못한다고 밀어부쳤다고
이게 왜 공식채널
실제로 숙청당한 음악가가 있지 않았나요?
아무생각없이 곡을 쓰진 않죠?
사명감도 있고 작곡가마다 음악세계와 작품의 대한 내용은 오직 들리는자만이 아는거 아닌가? 즉 침묵이겠지...
기립하시오!
kbs정도면 아나운서 써주시죠 tts 쓰지 말고요
악보보다 2키가 낮은듯 (반박시 당신말이 맞소~죄송하오~)
작곡가의 의도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악보보다 한음 낮음…왜지?!
트럼펫 악보라
와 그러네요 절대음감은 무섭군용 트럼펫이 이조악기라 Bb조로 기보돼서 한 음이 낮네요!